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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1:38:59

한여름 밤의 음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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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真, ruby=ま)][ruby(夏, ruby=なつ)]の[ruby(夜, ruby=よ)]の[ruby(淫, ruby=いん)][ruby(夢, ruby=む)][1]
비디오에 비춰진 마음속 음부. 이것은, 꿈인가, 현실인가…
무더운 한여름 밤 과열된 욕망은, 마침내 위험한 영역으로 돌입한다.
패키지 문구
1. 개요2. 구성
2.1. 제1장 - 야쿠자(極道) 협박! 체육부원들의 역습 -2.2. 제2장 - 모델 반격! 범해지는 스카우트맨 -2.3. 제3장 - 도촬! 그리고 SM망상으로 -2.4. 제4장 - 혼수 레이프! 야수로 변한 선배 -
3. 네타로서
3.1. 주요 등장인물3.2. 명언집3.3. 용어집3.4. 타 팬덤과의 관계3.5. 문제점
3.5.1. 동성애 희화화3.5.2. 풍평피해의 예3.5.3. 각종 커뮤니티에서 분탕3.5.4. 간혹 나오는 넷 우익의 투고3.5.5. 민감한 소재3.5.6. 팬덤의 저연령화
3.5.6.1. 2022년 야수의 날 폭동
3.5.7. 호모코스트
3.6. 관련 작품
3.6.1. 번역판3.6.2. 음몽 오브 파이터즈3.6.3. Soupcurry Records3.6.4. MAD 제작자들과 작품들
3.7. 밈으로서 위상
3.7.1. 국제 밈 화?3.7.2. 국내에서3.7.3. 중국에서
3.8. 유명인 음몽민
4. 여담5. 외부 링크

1. 개요

일본 게이 포르노 비디오. 사실상 일본내 캐주얼 호모의 시발점. 제목은 한여름 밤의 꿈의 패러디(真夏の夜の夢 → 真夏の夜の夢)이다.[2] 사실상 열도의 해병문학이며 붕탁 세계관과도 연결이 있다.

게이 포르노 제작/유통사인 COAT CORPORATION에서 2001년 7월 20일에 발매한 Babylon Stage 시리즈[3] 중 하나로, 정식 제목은 <Babylon Stage 34 真夏の夜の淫夢 the IMP>. 총 90분 구성이며 옴니버스 형식의 4개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3년경 일본의 유명한 야구 선수 타다노 카즈히토가 학생 시절 이 비디오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2ch를 통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일약 유명해진 작품. 이후 흥미본위로 이 비디오를 구해보는 사람이 늘어났고, 출연 배우들의 어설픈 연기와 조악한 영상 퀄리티[4]가 묘한 엽기성과 중독성을 불러 일으켜 게이가 아닌 팬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사실 여타 평범한(?) AV들도 따지고 보면 대부분 거기서 거기인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음몽이 이 정도로 독특한 취급을 받는 이유는 그 당시의 보통 사람들에게는 다소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기 힘들었던 동성애를 다루는 것도 있고, 가장 큰 이유는 그냥 퀄리티가 매우 저질스러운 수준인데다 너무 웃긴 것도 한 몫한 것으로 본다. 위에서 언급했듯 영상 자체의 화질도 매우 조악한 수준이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한숨이 나오는 수준인지라 더더욱 그럴 만하다. 현재의 공론화 및 밈화가 이루어지기 훨씬 이전에도 이미 일본 게이 커뮤니티에서 혹평이 자자했던 시리즈였다는 증거도 여럿 보이고 있다.

이를 계기로 2ch이나 후타바 채널 등의 일부에서 이 비디오에서 사용된 대사 등이 유행어처럼 사용되어 오다가, 이후 이들이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을 통해 캐주얼 호모의 무법지대가 된 니코니코 동화로 유입되었다. 그 덕에 여러 의미로 일본 게이 포르노계의 정점이 되었고, 현재는 이 작품만이 아니라 일본에서 제작된 게이 포르노는 죄다 한여름 밤의 음몽으로 통하고 있는 상황이다. 덕분에 COAT사 말고도 학대 아저씨나 히데, KBTIT 등이 나오는 ACCEED사의 몇몇 작품, 그외 숱한 일본에서 생산된 게이 포르노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음몽패밀리로 추대된다. 워낙 다양한 레이블의 인물이 등장하다보니 소위 '베어계'라고 불리는 덩치 크고 덥수룩한 배우나 장년층 이상의 늙은 배우까지들도 심심찮게 나온다.

비슷한 성격을 가진 팬티 레슬링과는 대립 관계(를 빙자한 호모연합)를 구성 중이며 여러가지 딱히 관계없는 소재를 끌어들여 풍평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일본 인터넷 네타의 상당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쪽에 관심이 많다면 적당히 알아두는 것도 좋다. 특히 114514 같은 숫자의 용례 등.

2. 구성

2.1. 제1장 - 야쿠자(極道) 협박! 체육부원들의 역습 -

파일:INMU1.png

第一章 「極道脅迫!体育部員たちの逆襲」
시합을 끝내고 집으로 향하던 체육부원들은 운 없게도 검은 고급차를 들이받고 만다. 차에서 내린 것은 폭력단원 '타니오카'였고, 그는 체육부원 중 한 명인 '나카다'의 면허증을 뺏은 후, 자신을 따라올 것을 명령한다…

TNOK의 협박으로 TDN은 개 흉내를 내다가, TNOK는 HTN을 협박, 선배인 TDN을 범하게 한다. 그리고 자신은 DB를 협박하여 범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DB가 의자 밑에 숨겨진 권총을 발견하고, TNOK가 사정의 쾌감에 취해 있는 틈을 타 권총을 탈취, 리버스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TNOK는 TDN과 HTN에 의해 앞뒤를 동시에 당하고, 마지막으로 DB가 TNOK의 뒤를 범한 뒤 그곳에 총을 쏘는 것으로 끝.

이 시리즈의 명실상부한 시초. 이 부분에서 야구선수 타다노 카즈히토가 출연했다는 사실이 2ch에서 알려져 유명해지고, 덩달아 이 비디오까지 유명해졌다. TDN라는 별명이 만들어진 것도 이 동영상의 영향이다.

2.2. 제2장 - 모델 반격! 범해지는 스카우트맨 -

파일:INMU2.png

第二章 「モデル反撃!犯されるスカウトマン」
스카우트맨이 평범한 청년을 채용한다. 꼴랑 5만 엔 받고,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모델과, 자기 마음에 안 드는 구도만 요구하는 스카우트맨, 게다가 스카우트맨에게 " 빨아, 그것도 못 하냐?" 라는 조롱까지 듣자, 청년의 분노가 폭발한다…

1장, 4장에 비하면 인기는 약간 뒤처지나 "빨아," "창가 가서 딸쳐" 등의 명대사가 존재. 또한, 작중에 나온 "있잖아... (あのさぁ...)"는 음몽 팬덤을 대표하는 유행어가 되었다. 게다가 음몽 본편 중 국어책 읽기가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2.3. 제3장 - 도촬! 그리고 SM망상으로 -

파일:INMU3.jpg [5]

第三章 「盗撮!そしてSM妄想へ」
한 대학생의 아파트에 같은 학년의 친구가 방문한다. 잠시 사이좋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학생은 아르바이트 시간이 되어 떠나고 친구를 방에 머물도록 한다. 친구는 혼자 남은 방에서 자위행위를 시작한다. 그러나 그 모습은 모두 미리 설치된 카메라에 모두 도촬되고 있었다. 학생이 돌아오고, 같이 술을 마시면서 다시 놀다가 친구는 침대에서 선잠을 잔다. 친구가 자는 동안 학생은 카메라에 찍힌 내용을 체크하고, SM망상을 시작한다…

소재로 잘 쓰이지도 않고, 쓸 만한 장면도 없고, 지명도도 낮다. 그러나 작중에서 친구를 연기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표출한 GO의 지명도만은 매우 높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한여름 밤의 음몽이라는 제목에는 가장 어울리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2.4. 제4장 - 혼수 레이프! 야수로 변한 선배 -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74a0dfbf.png

第四章 「昏睡レイプ!野獣と化した先輩」
수영부의 후배(토오노)가 선배의 집에 방문한다. 선배는 옥상에서 몸을 태워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해오고, 후배는 흔쾌히 응한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옥상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이, 선배는 후배에게 아이스티를 대접한다. 그러나 그 아이스티에는 수면제가 들어 있었고, 잠들었다 깨어난 후배는 묶여 있는 자신의 몸과 자신을 더듬고 있는 선배를 목격한다…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는 단원. 선배의 인기는 그야말로 음몽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소재로 쓸만한 내용도 풍부하며, 온갖 명언이 튀어나온 보물상자와도 같은 부분. 이로 인해 상당수의 음몽 동영상은 이 제목을 응용해서 'XX 레이프! XX로 변한 XX.(확장자 이름)'으로 제목을 짓는다

명대사는 "여⬆기⬇", "이키스기!", "좋아, 와라!!" 등등 매우 많다. 그냥 야수선배 입에서 나온 말이면 모두 명대사로 취급당한다. 자세한 내용은 명언집 항목으로.

그리고 마지막의 행복한 키스 덕분에 야수선배와 토오노는 정식 커플링 취급까지 받고 있다.

3. 네타로서

전술하였듯이 니코니코 동화 등에서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과 같은 마이너한 낚시 소재로 출발하였으나, 메이저 소재로 치고 올라왔다. 현재는 니코동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터넷 밈 중 하나이다. 2ch 난j민 문화와도 많은 영향을 주고받았다.

그러나 레슬링보다는 팬덤의 성격이 호전적이며, 실제로 풍평피해가 상당히 심한 편이다. 내용 중 일부의 유사성이라도 포착되면 즉각 강제편입되어 음몽민들의 순례를 받게 된다. 특히 심각하게 당한 게 SIK HTT. 후술할 야수선배의 존재 때문에, beast 또는 야수가 들어가는 콘텐츠에는 죄다 음몽 팬들의 추한 코멘트가 줄을 잇는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2호기 뒷(裏)코드 the beast 등도 무사하지 못했다.

음몽류 작품에서의 등장인물은 타다노는 TDN, 타니오카는 TNOK이라는 식으로 전부 로마자 머리글자로만 표기한다. TDN를 열심히 비웃던 시절 본명을 직접 쓰면 잘렸기 때문에 저렇게 회피하던 것이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 특히 실제로 출연한 타다노 카즈히토의 영향 때문인지, 배우들 중에서 야구선수와 닮아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그 사람의 머리글자를 갖다붙인다. 물론 그냥 실명을 쓰는 '김태균' 등도 있다.

니코동에서 메이저 소재의 자리를 차지함과 동시에 AV에서 끌어오는 소재고갈이 두드러지자, 단순히 게이 네타뿐만이 아니라 인터넷 상에서 물의를 빚거나 논란거리가 된 인물들을 소재로 차용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쿠키☆나 유튜버 syamu, 카라사와 타카히로 등등이 대표적.

3.1. 주요 등장인물

한여름 밤의 음몽/등장인물 항목으로.

더 자세한 내용은 음몽위키(일본어) 참조. 그러나 각 인물 설명에는 게이 포르노의 장면들이 여과없이 올라와 있으므로 후방주의를 요한다.

3.2. 명언집

한여름 밤의 음몽/명언집 항목으로.

3.3. 용어집

HTN의 음경에는 TDN의 대변이 지금도 미립자 레벨로 잔류해있다・・・?
553 : 무명@물좋다 : 2008/10/07(火) 18:31:21 ID:Vw+ugc6E 1/1회 발언
≫551
나카타의 입안에는 미우라, 나카무라, TNOK의 치구(恥垢)가 지금도 미립자 레벨로 잔류해있다…?!||
2ch에서 처음 등장했다는 위의 같은 코멘트들에서 사용된 표현이 인기를 끌면서 사용되다가, '잔류'가 '존재'로 바뀌고 '지금도'가 '~일 가능성'으로 바뀌어 오늘날과 같은 형태로 쓰이고 있다. 줄여서 미레존(微レ存)이라고도 쓰인다.
일반인들도 그 유래를 모르고 많이 사용하는 단어로, 유명인들이 트위터 블로그 등에 이 말을 사용했다가 풍평피해의 희생양이 되는 사례가 많다. 심지어는 라디오 방송의 퀴즈 코너의 항목으로 등장, 정답을 맞춘 Y.AOI가 음몽에 편입되기도.
はや訴訟の検討も辞さないので覚悟しておくように 소송 고려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니 각오하도록
百科登録についても同じだ 대백과 등록도 마찬가지다
き勝手にやっている 제멋대로 구는
さまらに裁きを 네놈들에게 심판을

첫글자만 떼면 ほも大好き 호모 넘좋아||
이도 추임새가 되어서 작품이 좋으면 뿜을 뻔했다. 소송, 소송도 마다하지 않겠다(訴訟も辞さない)하는 식으로 코멘트가 달린다.

다른 단어들은 한여름 밤의 음몽/명언집 항목으로.

3.4. 타 팬덤과의 관계

3.4.1.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과의 관계

속성이 비슷하다보니 양쪽 서로 친하게 지낸다. 하지만 겉으로는 레슬링과의 차별을 두고 있어서 저쪽 관련 네타가 나오면 "미안하지만 레슬링파는 NG(申レN)" 덧글이 나오기 일쑤다. 또 레슬링 어록은 어디까지나 몬데그린인 데 비해 음몽어록은 일상 생활에서의 활용도가 대단히 높기 때문에 레슬링 어록의 낮은 범용성을 까는 자들도 있다.

음몽측과 레슬링측 인물들이 함께 나오는 영상에는 "レ淫棒同盟*(레인보우 동맹)”라는 태그가 붙는다.[8] 음몽 MAD에 레슬링측 인물들이 나오면 주로 미국이 배경이거나 미국인이 나오는 장면이 대부분이다. 특히 음몽 패밀리들이 미국에 가는 설정이면 반드시 레슬링쪽 요소들이 한두 개 이상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평범한 미국인으로 나올 때도 있고, 미군 혹은 주일미군으로 나올 때도 있다. 종종 대립하거나 적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천조국을 상징하는 레슬링 측이 넘사벽으로 세다. 박진가라테부가 오키나와에 놀러간 BB선배극장에선 미군기지 앞에서 알짱대던 야수선배가 빌리 헤링턴에게 따인다거나, 가미카제 특공대가 된 야수선배가 제로센을 타고 미국 함선에 돌격하지만 끄떡도 않아서 야수선배가 빌리의 그곳을 빨거나 하는 식이다.

...다만 이런 평화로운, 웃어넘길만한 수준의 라이벌 관계는 2012년 경 막 음몽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기 시작했던 초기정도의 이야기일 뿐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기가 상승세-유지세를 이어가던 음몽파에는 많은 호모 초딩들이 유입되었고, 이들은 농담수준이던 미레N을 진심으로 실천하기 시작했다. 나중에 가서는 레슬링을 넘어 타 네타에도 피해를 입히기 시작했는데 이는 후술. 유머적인 의미의 "라이벌"이었던 레인보우 동맹은 음몽계의 급식충들이 일부 레슬링 동영상에 탄막테러를 하거나[9], 2ch스레에 가서 레슬링 비하 및 음몽 찬양을 일삼는 등 만행을 저지르고, 심지어 일부 극장 작품이나 합성짤에서는 인간 쓰레기이자 똥의 의인화인 야수선배가 숲의 요정을 넉다운시키고, 야수선배를 형님보다 더 좋아한다고 말하는, 과거 음몽계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기 시작하면서 완전한 의미의 적대관계로 변했다.

또한 빌리 헤링턴이 사망한 게 알려지자 부고 소식을 알리는 동영상에 음몽 광신도인 호모초딩들이 코멘트 테러를 했고 그 결과 다른 네타 팬덤들의 음몽에 대한 평가가 많이 떨어졌다.

물론 여전히 기존 음몽 세력이나 정통파(특히 제작자층)들은 야수선배가 쓰레기이고 당연히 빌리 형님을 찬양해야 한다는 사고를 고수하고 있으며, 음몽 내에서도 이들은 호모초딩일 뿐이라며 디스를 가하고 있다.

3.4.2. 에어모토씨와의 관계

에어모토는 호모초딩들의 증식 이후에도 타 네타에 비해서는 비교적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일단은 에어모토의 팬덤 역시 음몽처럼 상당히 호전적, 냉소적인 성격이고, 네타 자체가 비하적 성격이 강하다. 또한 니코니코에서 반운영적인 세력중 하나이며, 또한 에어모토의 인기가 식을때 음몽으로 건너간 사람이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는 점도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에어모토씨 MAD가 수많은 곡들의 영상 템플릿을 제공했다는 점도 상당했을 것이다. 또한 풍평피해, 특히 "문제 시리즈"의 원조가 에어모토이다 보니 싫어라 하는 음몽민은 많지는 않은 편

다만 어디까지나 타 네타에 비해서이지 호모초딩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나 에어모토계에서는 음몽계 네타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티공작을 걸기 때문에 미레엔의 바리에이션인 미에엔 세례를 굉장히 많이 받는데, 바로 섬네일 낚시. 영상 삭제가 잠시 멈추었을 때에도 섬네일 낚시를 즐겨했던 민족인데, 2013년 다시 에어모토에 대량삭제가 가해지자 영상을 숨길 필요가 생겨 낚시 업로드가 더 늘어났다. 그런데 13년 이후가 음몽 붐이 이미 시작된 이후다 보니 인기태그인 음몽을 가지고 주로 낚시를 걸기 시작했고, 특히나 삭제당한 과거 동방 섬네일 낚시를 쿠키☆ 섬네일 낚시로 재업로드한 경우가 상당했다. 그러다보니 해당 영상은 대부분 "미안하지만 에어모토는 NG vs 좌담회 오지 않을래?"의 병림픽이 되기 일수였다.

반면 음몽초딩들도 그들대로 레슬링처럼 안티코메를 달거나 하는 공격을 계속해왔다. 특히나 리스펙트가 많은 에어모토의 특성상, 음몽 소리MAD가 에어모토를 리스펙트 했다는 이유로 미에엔을 치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e.g. Rock My Homotions, Onani Srcamble! 등), 본스레를 공격하기도 하는데 특히 똑같이 IP개시 위험이 있는 카라사와 타카히로관련 네타에 관심이 있는 호모초딩은 "개시가 무서워 그림이나 그리고 대리투고나 하는 겁쟁이들[10]"이라는 식으로 디스하러 오기도 한다.

3.4.3. 기타

타 네타는 나머지 하나의 우라고산케인 마츠오카 슈조정도 제외하고는 NG를 날리거나 남의 2ch스레에 디스를 하거나 하진 않고, 슈죠도 레슬링이나 에어모토에 비하면 거의 신경쓰지 않는 수준이다. 그러나 음몽초딩들은 우라고산케 이외의 네타를 음몽계 네타로 풍평피해를 시도하는 경우가 다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음몽 붐 이후에 뜬 비음몽계 네타인 모닝 레스큐(모레스타)나, 그 파생네타인 음깨진 포터 등을 예의 그것 카테고리에 올리거나, 음몽 어록으로 코멘트를 날리거나 하는 등의 행위가 눈초리를 사고 있다. 물론 코멘트 한두마디 날린다고 문제는 아니지만 이쪽도 엄연히 자기네들 어록이 존재하는 네타인지라...

2018년 초에는 마찬가지로 버추얼 유튜버 관련 영상을 예의 그것에 올리고 호모와 보는 태그로 음몽민을 끌어오거나, 일전공세 용도로 즐겨쓰면서 논란이 크게 일었다. 결국 정통파 음몽민들과 레슬링/에어모토민들의 강한 반대로[11] 곧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로 전향하는 추세가 되었다.

2019년 초부터 히카킨에게 섹드립 등 시모네타를 편집으로 말하게 하는 Hikakin Mania네타가 니코니코 내에서 인기를 끌자 "히카킨 등의 유튜버를 처음 네타화한 것은 음몽민이며 섹드립 네타이고 당하는 본인이 안좋게 볼 수 있으니 실질적으로 음몽이다"라면서 음몽과 히카킨 마니아 네타를 엮은 동화를 태그 스패밍과 함께 다량 투고하면서 어그로를 끄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히카킨 마니아 팬덤은 강하게 반발하였고, 음몽민들은 처음에는 다수가 동조하였으나 주도세력의 어그로성 투고가 끊이질 않자 질려버려 돌아섰다. 그러나 주도세력들은 조회수가 바닥으로 떨어지는데도 투고를 멈추지 않고 다량의 포인트 결제를 통한 영상홍보까지 하고 있어 모레스타와는 비교도 안될 정고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이 2019년부터는 더이상 음몽 관련 네타를 음몽이라고 묶어 부르지 않고 카테고리 이름인 "예의 그것 장르"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풍평피해를 가하며 "예의 그것엔 음몽만 있는것이 아니니까 음몽이 아니어도 예의 그것일 수 있다"라는 주장도 상당수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실제로 예의 그것의 주류네타인 쿠키☆, 카라사와 타카히로, syamu등은 음몽과 매우 깊게 연관되어 있으며, 와잡 죠르노 등 반짝 뜨고 말아 팬덤이랄게 없는 네타를 제외하고 음몽이 아닌 쪽은 외려 대립각을 세우는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 에어모토씨뿐인지라 이 논리를 인정해줄 여지는 없다.

3.5. 문제점

3.5.1. 동성애 희화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캐주얼 호모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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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5.2. 풍평피해의 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여름 밤의 음몽/풍평피해의 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5.3. 각종 커뮤니티에서 분탕

위 풍평피해와도 연관이 되는 문제인데, 태생부터가 게이 포르노물에서 유래된 서브문화이고, 그 특성상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히 잘 지내던 다른 커뮤니티에 음몽민들이 몰려가서 어록 테러를 하고 분탕을 치는 일이 상당히 많다. 덕분에 일본 인터넷에서도 음몽 네타를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로 싫어하고, 5ch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라서 VIP판이나 난J판과 같이 아주 막장으로 흘러가는 곳이 아닌 이상 사람들이 모이는 판에는 대부분 음몽민들을 격리시키기 위한 전용 스레가 하나씩은 있다.

특히나 2010년대 이후로 이 문제가 더 심해지고 있는데, 평범한 호모 네타에 질려버린 음몽민들은 점차 하드SM, 중년물, 스카톨로지 등 일반인들은 거부감을 느낄만한 하드한 게이포르노물을 발굴해내가면서 네타로 써먹는 지경까지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내용을 거리낌없이 온갖 커뮤니티에서 떠들고 다니면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음몽 팬덤 안에서도 이런 극성 팬들은 호모 초딩이라는 식으로 꼬리자르기를 시전하긴 하지만 사실 그놈이 그놈이다.

3.5.4. 간혹 나오는 넷 우익의 투고

가끔 동영상이나 코멘트에 넷 우익적인 테이스트가 깔려 있는 것이 간혹 있긴 하다. 그러나 음몽민들이 딱히 우익적인 성향을 보이는 건 아니고, 인터넷 문화에서 기인한 특유의 배타성에서 나온 농담 따먹기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듯 하다. 오히려 음몽민과 관계가 깊은 5ch의 난J민들처럼 진짜 넷 우익이 코멘트에 나타나거나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반대로 넷 우익을 놀리면서 조롱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진짜 넷 우익이라면 절대로 못 할만한 기미가요 희화화라던지, 재특회를 상대로 낚시를 해서 제대로 낚인 걸 조롱한다던지 한다. 심지어 음몽민들이 만든 풍자 신문인 음몽신문사의 기사들 중, 그 악명높은 분식한 (糞喰漢, 똥 먹는 남자)의 줄거리를 토대로한 낚시성 혐한기사를 당시 일본의 마음 정당의 도쿄도 지부장이자 전 참의원 후보였던 스즈키 마리코[12] 진짜로 받아들여 트위터에 공유하고 여러 넷 우익들이 낚여버린 사건도 있다. 그렇지만 한국, 재일한국인, 중국 등도 다 까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NYD 합성물 시리즈의 참가자 목록에서 한국인이 상당수 있어도 크게 태클을 걸지 않는 편이다.

3.5.5. 민감한 소재

가끔 민감한 정치적 문제나 사회적인 사고, 사건, 혹은 심각한 재난을 소재로 삼은 영상이 나오기도 한다. 이런 영상엔 불근신 음몽(不謹慎淫夢)[13] 태그가 붙는다. 코멘트란에는 투고자를 비난하는 글도 있지만, 못된 음몽충들 대부분은 진지충은 꺼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싫어하는 음몽 팬들은 확실히 많이 있기 때문에 인기에서는 아오안 취급을 받는다. 이외에도 어떤 망상장애 질환자를 직접적으로 찾아가서 놀린것도 매드의 소재가 된다.

대표적으로 226억엔을 전하러 간 선배 고토 무너지다.isis( 유카와 하루나 이슬람 국가 피랍 사건을 희화화), 시리아 난민으로 변한 히데( 유럽 난민 사태) 등이 있다.

3.5.6. 팬덤의 저연령화

시간이 지나고 2010년대 후반으로 가면서 본거지인 니코니코 동화 역시 하락세를 타고 있는데도 음몽의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생긴 현상. 오히려 니코니코 동화 내부에서도 팬덤의 네임드 작자 저격이나 신상털이로 사그라들고 있는 터이나 트위터를 타고 전파되면서 문제가 커지고 있다. 물론 단순히 향유 연령층이 낮아지는거 자체가 문제현상은 아니고, 위에 열거된 문제점이 더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 호모초딩(ホモガキ)이라는 멸칭이 이들한테서 유래한 것인데, 대표적으로 한 호모초딩이 트위터에서 재미없고 장황한 댓글을 단 것이 FF外から失礼するゾ〜라는 유명한 밈이 돼서 한국의 와 샌즈! 밈과 유사하게 쓰이고 있다.

이들은 니코니코 동화에 가서 동화를 투고하거나 시청하기 보다는 트위터나 유튜브 등에 업로드된 영상을 즐기고, 대부분은 인터뷰 시리즈의 야수선배를 프로필 사진으로 하고있는 것이 거의 원칙처럼 박혀 있다. 음몽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동영상에 특유의 음몽 어록을 사용해서 댓글을 달고 저품질의 야수선배 얼굴만 대충 붙인 수많은 합성물을 창조해내며 이 호모가키들은 학교 단위로 음몽 동호회를 조직하여 활동하고, 오프라인에서도 음몽에 관련된 발언을 서슴치 않는다. 물론 음몽 네타 전반에 대한 지식은 매우 얕은 편으로 대체로 야수선배밖에 모르고 시조인 TDN은 얼굴조차 모른다는 것이 타 음몽민들의 중론.

음몽의 메인 기념일 중 하나인 야수의 날(8월 10일)의 경우 동화 미녀와 야수의 것과도 겹치는다 보니, 이 날 야수의 날 태그와 함께 동물 이미지가 나오는 셀카(Snow등의 어플을 이용해)를 투고하는 경우가 많다.[14] 이때 수많은 호모초딩들은 "야수의 날은 한여름 밤의 음몽을 위한 기념일이기 때문에 본인의 동물 셀카를 올리거나 미녀와 야수 관련 컨텐츠는 올리지 마라"라는 식의 경고문을 수도 없이 투척하여 민폐를 끼친다. 그나마 이는 넷 상의 피해, 기존 음몽민들도 열심히 실천하던 문제들의 연장선상일 뿐이나 초딩답게 오프라인 상에서도 상당한 피해를 입힌다. 2019년 야수의 날의 경우 대량의 호모초딩들이 시모키타자와의 야수저택에 집결, 단체로 여↑기↓를 외치는 등 소란을 피워, 주변 주민들의 민원으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코로나 19가 창궐한 2020, 2021년도 마찬가지였으며 역시 경찰이 출동했다. 2022년에는 결국 이것이 터져버렸는데 이는 후술.

물론 호모초딩이라고 진짜로 초등학생 수준만 있는 것은 아니며[15] 중학교, 고등학교 단위의 음몽 동호회도 존재, 외국어 고등학교 등 초-중등교육 수준에서는 어느정도 지위있는 학교의 이름도 보일 뿐더러 대학교 음몽 동호회도 존재하는 편이며, 니혼대의 경우 syamu 관련 사건에 연루되어 학교 이름에 그야말로 먹칠을 하기도 했다.

물론 이들이 늘어갈수록 그나마 자제한다고 자부하는 음몽민들의 스노비즘도 갈수록 늘어가고 있고, 더 이상 "음몽민"이나 "음몽충"이라 칭하지 않고 인머(Inmer)라고 자칭하며 자신들을 교양있는 음몽민 이라고 칭하는 이들도 상당히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되는 것도 있기는 하다.
3.5.6.1. 2022년 야수의 날 폭동
19년부터 활성화된 야수저택 근처에서의 고성방가에 인근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었고, 그때마다 경찰이 출동하여 정리를 하였지만 훈계하거나 강압적인 수단을 쓰는 것이 아니라 주의를 주면서 교통정리를 하는 수준에 그쳤기 때문에, 2021년에서는 경찰 상대로 "경찰 아저씨도 음몽 아세요?"같은 드립까지 나오고 있었다. 같은 음몽민들 조차도 이를 지속적으로 비난, 비판하고 조롱했으나 2022년에도 이는 멈출 줄을 몰랐고 심지어 코미케라도 되는 것 마냥 애니메이션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하거나 소련 국기를 들고 오는 사람, 심지어 사람들이 모인 야수저택 길 건너편 공원 놀이터 그네에 목을 매달고 자살하려는 사람(???)까지 등장했으며, 결국 주민들은 참다 참다 못해 경찰에 강경대응을 요청하게 된다. 결국 경찰은 모인 호모초딩 집단의 강제 해산에 돌입하였고 시모키타자와 인근은 거의 도주중 한편을 찍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 및 경찰이 RSK리서치라는 사설 탐정 업체에 의뢰하여 사건 해결에 협력하고 있다는 안내서도 배부되었다.[16]

그나마 이렇게 끝나기만 했으면 다행이었으나 해산 이후 흩어진 호모가키들 사이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 했고 이는 큰 논란으로 번졌다. 여태까지의 음몽 관련 사건사고 중에서도 상당히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하루였다. 가해자(또는 공범?)의 인증영상(실제 폭행장면 주의) 피해자의 사건 이후 라이브

이 사건의 후폭풍이 거세긴 했는지 이듬해인 2023년에는 미리미리 야수저택 근처에 경찰 인력이 추가배치되었으며, 성지순례를 온 호모가키들도 큰 난동이나 소음 없이 귀가하면서 마무리되었다.

2024년 야수의 날에는 하마스 대원 코스프레를 하고 와서 경찰에 체포된 민폐 호모초딩이 있었다.

3.5.7. 호모코스트

니코니코 운영진에 의해 무수히 많은 음몽계 동영상이 삭제되고 있는데, 이 중에는 오래전에 투고되어 많은 인기를 받아온 작품까지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영상 대량삭제 사태를 홀로코스트에 빗대 호모코스트라 부르고 있다. 노출이 과도하고 심지어는 성교 장면까지 들어간 영상을 MAD랍시고 모자이크만 대강 걸쳐서 올렸으니 안 잘리는 것이 이상하다.

음몽민들은 운영진과의 안 좋은 관계에서 비롯된 괘씸죄의 성격이 강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초상권, 저작권, 인격모독, 음란물 게재 등 어느 면에서 봐도 음몽민의 항변은 정당성이 없다. 설사 괘씸죄라고 해도 니코파레에서 성인 동영상 테러를 일으킨다든지 니코니코 동화의 공식 중계에 코멘트 테러 등을 한 전력을 생각하면 먼저 시비를 건 쪽은 음몽민이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 오히려 음몽 MAD 제작자들이 고소를 당해도 할 말이 없는 상황.

이로 인해 대다수의 음몽 합성 영상에는 마지막에 니코파레나 니코동 본사가 나와서는 폭파당하는 게 양식미로 취급되고 있으니, 니코니코를 망치는 주범이 음몽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니코니코 동화 운영진과는 관계없지만 ACCEED사에서 자사 작품의 무단 게재를 이유로 음몽민들에게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는 경고를 날렸다. 게이물이라서 우스개 취급을 받지만 게이 포르노도 엄연히 돈 받고 팔리는 저작물이다. 트위터 계정을 통한 개별적인 경고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소사태까진 가지 않고 ACCEED 영상이 들어간 건 대개 짤리는 정도로 끝난다. BB까지는 봐주는 듯.

14년말부터 일부 유명한 음몽 BB영상이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 사유는 '개인의 사진'이었는데 이로 인해 누구의 사진이 원인이냐 하면서 의견이 분분하다. 15년 들어서는 진정된 상태.

2024년 러시아발 해커 집단의 니코동 공격 이후로는 일명 '디바이스 규제'가 진행되어, 스마트폰 등에서는 음몽 관련 태그가 달린 영상이 기본적으로 표시되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그 뒤에는 마스터카드를 비롯한 외국계 카드 회사의 결제 지원 정지 및 외국계 플랫폼의 성인물 차단 압박 때문인지, 2024년 10월 말부터 음몽과 관련된 컨텐츠를 다루는 영상은 일본 이외의 외국에서 접속할 수 없게 하는 쇄국을 연상시키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3.6. 관련 작품

3.6.1. 번역판

니코동- 태권도부·성의 비법 유투브 링크

니코동의 한 음몽민이 가라데부·성의 비법 부분을 한글화해서 업로드했다. 음성 한국어판[17]이라는 엄청난 내용인데 안타깝게도 한국어를 잘 모르기 때문인지 한국어 문법은 번역기 돌린 수준으로 어설프기 짝이 없다. 하지만 오히려 이 부분이 이 작품의 막장성과 병맛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검열삭제가 각시탈 하회탈로 처리됐다던가 왠지 가라데 태권도 현지화된 부분도 미묘하게 포인트.

영어판인 '영어회화부·성의 비법'도 있으며, 중국어판인 '박진중국어회화부·성의 비법'도 있다.[18] 물론 이런 영상이 일본의 세계 국↑교↓에 왜 필요가 있습니까? (정론)

3.6.2. 음몽 오브 파이터즈

음몽의 등장인물들을 바탕으로 한 대전 격투 게임. 약칭은 IOF. 야수선배, KBTIT, TNOK, GO, 히데, 학대 아저씨, 털보 곰 조련사, 핑키, 사이버Z 등 익숙한 인물들이 참전하는데 어른의 사정으로 몇몇 이름들은 변경되었으며(히데가 히데토로 나오거나 핑키가 PNK누님으로 나오는 등) 총 참전 캐릭터는 16명이다. 이 중 히데와 마히로는 심하게 미화되었으며, 역시나 히데는 개발사 공식 약캐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덤으로 제작 서클인 studio S 료나 게임을 주로 취급하는 곳인데, 이 게임을 만들고 난 후 이례적으로 서클에서 직접 넷배틀 대회까지 개최했었다.

이 게임은 모든 캐릭터들의 기술과 기술명, 대사도 전부 음몽요소로 채워져 있으면서도 충분히 공방이 가능한 기묘한 게임이다. 캐릭터들의 성능차도 음몽민들의 인식에 맞추어져 이루어져 있다. 그 예로 가동 초기에 AKYS와 학대 아저씨는 상위, TNOK와 KBTIT는 중~상위, 야수 선배와 히데는 하위와 같은 식으로 구성되었었다. 가동 초기에는 마히로의 영구 패턴 때문에 최상위로 올라갔었던 적이 있었다 수정되었으나, 이와는 예외적으로 GO는 신이라는 이명과 연출에 비해 성능이 구린 하위 캐릭터에다 상향도 받지 못해 제작진은 무신론자일 가능성이 미립자 레벨로 존재한다. 그에 더해 캐릭터들의 전용 배경과 BGM도 완비되어 있으며, 낮은 확률로 야수 맵(야수저택 옥상)에는 쿠키☆버전의 마리사 자세로 아쿠메 이쿠가 날아가거나, TNOK 맵(시모키타자와 아즈마 스시 앞)에는 일반통과 할아버지가 지나가며 게임 시작때는 GO!(is GOD)이 출력되는 등 음몽 요소들이 깨알같이 들어있다. 그야말로 패러디 격투 게임의 귀감.[19]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대다수가 MUGEN으로도 이식되었으며 MUGEN판은 음몽 원작의 음성을 사용한다. 이 외에도 MUGEN에는 음몽, 쿠키☆ 소재를 차용한 야수여동생 SIK, 가나하 히비키가 있다.

자세한 것은 음몽 오브 파이터즈 항목으로.

3.6.3. Soupcurry Records

홈페이지
(참고로 v3을 키고 접속할 경우 유해 사이트로 인식해 차단할 수 있다.)

한여름 밤의 음몽의 각종 효과음을 샘플링으로 이용해 음몽 테마의 곡을 만드는 일렉트로니카 레이블. 이름의 Soupcurry란 당연히 이거 이름답게 화장실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소리 샘플링으로 쓰는 것을 전혀 주저하지 않고 제목도 노골적으로 그쪽으로 짓는다. 재능낭비로는 음몽민들 중에서도 최정상급으로 샘플링의 더러움만 빼면 평범한 일렉트로니카 곡으로 들을만한 수작이 상당히 많다. beastmania 시리즈가 이미 호모들의 합성재료 취급을 받는 탓인지 리듬게임 곡의 오마주도 많이 보이는 편. 특이사항으로 보컬곡인 I Shit Oneself는 앨범이 나올 때마다 리믹스버전이 올라오는 간판곡.

현재는 폐쇄되어있는데, 이유는 Acceed사의 트위터가 이 레이블의 트위터를 팔로우 했기 때문.

3.6.4. MAD 제작자들과 작품들

한여름 밤의 음몽/매드무비 문서로.

3.7. 밈으로서 위상

2011년 이래 음몽 세력이 확장에 확장을 거듭한 결과, 현재는 음몽 관련 사항을 지우고 일본 서브컬쳐를 100% 이해하기 힘든 지경까지 올라와 버렸다. 특히 이 이후의 음지 서브컬쳐들은 거의 대부분 음몽민이 발굴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그 이전의 음지 서브컬쳐들 역시 현재 음몽민들의 지지를 어느정도 얻어서 유지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여러 창작물의 코멘트는 당연하고 각종 음몽과 무관한 2차창작도 음몽 관련 밈을 집어넣는 사람들이 잊을만 하면 등장하며 각종 풍평피해도 툭하면 폭발적으로 튀어나온다. 특히나 니지산지의 급성장 이후 무편집 라이브가 대세가 된 버츄얼 유튜버들이 가장 큰 피해자들 중 하나이며, 일부 버츄얼 유튜버들은 풍평피해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각종 유도심문에 대한 매뉴얼을 적고 있는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

전성기였던 2013~2017까지는 다른 서브컬쳐들을 거의 압도하고 있었으며, 니코니코 동화 내에서는 네임드 보카로P 정도가 아니면 무슨 짓을 해도 음몽의 위세를 따라오기 힘들었다. 그러나 그 이후로 MAD 창작물 자체는 꾸준히 공급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데, 특히 이러한 경향은 2018년까지 음몽쿠키 MAD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니스, remmuh, 시리리가 불명예스럽게 퇴역하면서 크게 불거졌다. 이후 앤서데스크 등 후발주자들이 힘겹게 다시 끌어올리긴 했으나, 발퀄로 만들어도 재생수가 보장되는 치트키 수준의 위상이 돌아왔다고 보기는 힘들며 이러한 지위는 2018년에 Vtuber 영상[20], 이후 2022년 우마무스메 등으로 이전되게 된다.

단 MAD창작물의 수요가 감소하더라도 특유의 범용성 높은 어록과 막장스러운 이미지, 다른 밈에 음몽을 묻히는 문화 등등으로 이전의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 같은 니코니코 전성기를 이끌었다가 쇠퇴한 다른 밈들에 비해선 그 하락세가 덜한 편이다. 또한 이렇게 밈이 창작물은 줄지만 어록은 고착화되는 경향성 때문에 디시인사이드 노무현 밈과 비슷한 성향을 띠게 되었다. 물론 좀 더러울 뿐 윤리적 문제에서 훨씬 자유롭기 때문에 후술하듯 꽤 유명한 사람들이 음몽을 파는 경우도 존재하고, 그렇다 하더라도 대단한 논란은 되지 않는 점이 차이점.

굳이 우리나라의 인터넷 문화에 비교하자면 음몽이라는 밈 자체가 한국의 디시인사이드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와 비슷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커뮤니티 사이트로서 대응되는 것은 5ch지만, 애초에 5ch 상주자들 대부분이 최소한도의 음몽 밈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감안했을때 이러한 비유가 그렇게 잘못되지는 않다고 봐도 될 것이다. 그 중에서도 난J민 및 음몽 관련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찾는 이들을 야갤러 입지로,[21] 주요 관심이 음몽이지는 않으나 음몽 밈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는 이들을 그 외 갤러리 및 마갤 유저 입지로 본다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이용 여부 자체가 사회적 결함 수준이던 일간베스트 워마드에 비해 한다고 대단한 문제는 되지 않고 심지어 일부 연예인조차 이용하지만 일반적으로 굳이 까고 다니지 않는다는 점이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3.7.1. 국제 밈 화?

쿠키☆외전인 미국의 Majormilk 기획 보이스드라마 이스터☆이후로 "국↑교↓"라 부르는, 음몽 관련 콘텐츠를 통한 국제 교류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후로는 그 산물이자 음몽판 국제적 남고제라 할 수 있는 New Year's Dreams 합작 시리즈가 등장하는 등 성행하고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일본 내에서의 이야기이다. 사실 일본이라는 국가가 서브컬쳐 계열에서 지니는 위치도 있고, 음몽이 가진 일본의 서브컬쳐에 대한 영향력도 단순한 밈이라고 볼 만한 수준은 넘어가다 보니 해외에서도 알음알음 알려진 것이지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처럼 어딜 가도 통하는 밈이라고 보기는 힘든 것이 실정이다. 당장 NYD 시리즈만 봐도, 국제 합작이라고 보기 무색하게 일본인 참가자 비율이 상당히 높다. 안티테제(?)인 국제적 남고제 등 레슬링 합작과 대비되는 부분.

더군다나 해외에서 음몽 관련 컨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은 십중팔구 음MAD 관련자라는 게 문제로, 완전히 내수에 찌들어 살고 제작자 커뮤니티 활동도 소극적이지 않은 이상 모를 수는 없는 위치에 있다는 것. 아예 과거부터 일본의 다른 밈으로 매드 제작을 지속해왔던 사람들도 대다수이고, 반면 NYD 관련자나 MAD제작자와 친분이 없으면서 음몽 컨텐츠를 제작하는 외국인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그나마 있는 경우조차도 자국의 시청자보다 일본 시청자를 노리고 컨텐츠를 만드는 경우가 다수.

다만 상술했듯 이런저런 환경적 요인으로 음MAD외 커뮤니티에 전혀 퍼지지 않은 것은 아니고, 가끔 동방 프로젝트를 통한 전파가 발견되는 정도.

3.7.2. 국내에서

반 다크홈이 한국에서도 초기에 타다노 두문자인 TDN이라고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간접적으로 영향이 있긴 했으나,[22] 한국에서는 빌리 헤링턴이 성행했던 것과 비교해 비교적 유명세가 약하다.

레슬링과는 다르게 해외 진출이 어려운 이유는 간단하게 언어 문제로 요약된다. 똑같이 게이 희화화라는 자극적이고 원초적인 소재를 다루기는 하지만 레슬링은 언어의 벽에서 한층 더 자유로운 편이다. 영미권은 어차피 모국어이니 부담이 없고, 그 외 유럽권도 대부분 영미권의 타 밈을 즐기니 큰 문제가 없다. 일본은 아예 들리는대로 적는 소라미미를 즐기고, 한국의 경우 Ang?이나 Fuck you등의 임팩트 있는 대사, 찰진 타격음(일명 엉덩이 드럼)를 즐겨 썼으며 다른 필수요소들과 조합하는 성향이 있었으므로 언어의 벽에서 좀 나았다. 그러나 음몽은 오히려 음몽의 재미요소인 발연기, 이상한 대사, 일본어인데도 다른 일본어로 들리는 소라미미(?)등의 요소를 언어의 벽 때문에 전달하기 어려웠다. 거기다 객관적으로도 보디빌더 겸업자로서 뛰어난 육체미와 잘생긴 외모를 가진 배우들이 검열삭제 묘사보단 힘자랑 묘사에 비중을 둔 레슬링에 비해, 일반인이 약빨고 급하게 만든 수준의 허접한 풍선 근육에 질펀한 검열삭제를 30분 가까이 보여주고 앉아있는 음몽은 훨씬 큰 거부감을 주기도 한다. 붕탁에 우호적인 커뮤니티에서도 음몽은 딱 봐도 야동같다며 거부감을 표할 정도.

티비플 서비스 당시 니코동 소스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니코동 음매드 소스 중에서 핵심에 가까웠던 음몽이 임팩트 때문인지 한국 합성계에서도 음몽의 악명이 전파되었고, 밈을 알게 되는 경우는 물론 아예 음몽민이 되어버린 경우도 있다. 확인된 경우로 여유만만이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확인되었을 뿐, 개인 채널에 관련 작품을 올린 적은 거의 없다.

또한 국내 서브컬쳐 매체와 그 커뮤니티의 발달로 인한 일본으로부터의 수입 필요성의 저하, 젠더 갈등이 국내 서브컬쳐계에 끼친 폐해로 인해 게이 네타를 철저히 배격하며 유머나 밈으로서도 소비하고 싶어하지 않게 된[23] 국내 서브컬쳐 커뮤니티의 풍토, 알페스 등 실존 인물을 당사자의 허가 없이 사용한 창작물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는 사회 풍토 등, 국내에서 음몽이 부진하고 있는 이유를 찾아보고자 하면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다만 아무래도 일본 서브컬쳐에 많이 퍼져있는 만큼 애니메이션이나 오타쿠 게임 관련 커뮤니티 (주로 디시 마이너 갤러리) 등에서는 암암리에 음몽을 아는 경우도 발견되고 있다. 특히 상술했듯 니코동 전성기 당시 음몽민의 집결지였던 동방 프로젝트관련 전파가 예전부터 있었고, 2022~2023 블루 아카이브 봇치 더 록!의 열풍이 국내의 오덕 커뮤니티에도 불어오며 두 작품에 묻어있는 음몽 풍평피해가[24] 팬아트 번역 등을 통해 딸려들어온 경우가 많이 보이고 있다. 단 음몽 전체와는 별개로 타쿠야 쿠보 타이토에 대한 열렬한 풍평피해 덕에 이곳저곳 많이 알려져있는 경우가 많다.

암살방송으로 유명한 이승빈 방송에서도 도네로 오곤 해서 좀 더 대중들한테 알려진 경향이 있다.

다만 이러한 현실과는 별개로, 상술한 블루 아카이브와의 접점과 후술한 중국에서의 인기 때문에 일본 현지에서는 한국에서도 음몽이 완전히 정착되어버렸다는 왜곡된 이미지가 붙어버렸다. 대표적으로 동아 3국이 원신, 블루 아카이브, 음몽을 대표 특산물로 무역하고 있어 불공정 무역의 재림이라는 드립이 있다. 하필이면 2023년 이후 풍평피해의 선두주자가 한국 작품인 블루 아카이브 인데다가, 일본인과 소통이 잦아 한국 서브컬쳐의 얼굴마담 역할을 하는 국내의 그림, 음악, 영상 크리에이터들은 음몽을 아는 경우가 많다 보니 생긴 이미지로 보인다.

3.7.3. 중국에서




반면 중국에서는 일본에서도 저러진 않는다 싶을 정도로 적극적인 모습이 자주 보인다. 중국이 북한보다야 덜하지만 외국인 교류가 상대적으로 적기는 하기에 어느정도 규모로 퍼진건지 파악하기는 힘드나, 저렇게 대형 이벤트는 물론 심지어는 현지 뉴스에서도 음몽의 흔적을 잊을만 하면 관찰할 수 있는 덕에 한국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크다는 것은 확실하다.

한국 서브컬쳐가 완전히 토착 사이트인 디씨, 아프리카TV 등을 뿌리로 다양한 고유 밈을 창출해 왔고, 반대로 일본 밈이 자주 유입되던 티비플 등에는 반감이 매우 컸던 탓에 일본산 밈의 유입에 매우 인색했던 반면, 중국 서브컬쳐는 대놓고 일본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던 빌리빌리가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탓에 훨씬 거부감이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조금 다르지만 비슷하게 동성애 밈인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도 한국에서 훨씬 빠르게 들여와 정착했음에도 불구 2010년 후반에는 중국의 팬덤이 압도적으로 컸으며,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막상 일본에서도 8월 10일의 악질 정모나 코미케의 개그성 코스프레이어 정도를 제외하면 공개적으로 음몽을 표출하고 다니는 경우가 없는 반면에 중국에서는 어느정도 아는 사람끼리 모이면 그다지 거부감도 없는 모습을 보여줘서 일본 현지 사람들에게 상당히 센세이션한 반응을 받았다.

중국 청소년-청년층이라면 대부분 알 정도로 유명한 밈이다 보니 중국의 국영방송에서도 몇 번 관련 장면이 나온 적이 있으며, 특히 야수선배를 그대로 트레이싱한 일러스트가 나온 장면은 이영선배(李栄先輩)라고 따로 불린다.

한가지 아이러니 한 점은 중국은 동성애 탄압, 성인물 검열 등이 한국보다도 심한 독재국가임에도 나라 측에서 규제를 한다던지의 반응은 없는 편이다. 아마 그냥 밈으로만 여겨서 그런걸로 추정.

3.8. 유명인 음몽민

상술했듯 게이포르노 밈이라는 높은 사회적 허들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공개적으로 음몽어록을 뱉으며 노는 일본의 유명인들은 생각보다 많은 편이다. 물론 인터넷에서 음몽 어록의 언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일부 음몽 어록인줄 모르고 사용하여 풍평피해를 당하는 경우도 적지는 않으나, 많은 경우는 본인이 애초부터 의식하고 하는 경우이다. 특히 서브컬쳐와 깊은 관계가 있는 인물의 경우 좋든 나쁘든, 과거 인물이든 최근 인물이든 니코니코 동화의 영향 없이 성장하여 유명인이 된 케이스가 상당히 드물기 때문에, 음몽도 자연스럽게 알고 있는 인물도 많은 것.

기존에 유명인이었는데 공인하거나, 그에 가까울 정도로 관심이 많은 쪽만 기재. 음몽 컨텐츠로 유명해진 쪽은 매드 제작자에.

4. 여담

5. 외부 링크



[1] 夜의 읽는 법은 よる가 아니니 주의 [2] 셰익스피어의 소설이 아니라, 93년에 발표된 마츠토야 유미의 24번째 앨범의 이름인 '真夏の夜の夢'에서 따왔다는 설도 있다. [3] COAT사의 컨셉물 시리즈인데, 한 가지가 아닌 다양한 컨셉을 다룬다. 컨셉에 맞는 상황설정을 하고 거기에 맞춰 섹스 스토리를 엮어나가는 시리즈다. 한 편당 4~5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1편이 1994년 1월에 발매된 후 2000년대 중반까지 활발히 발매되다가 그 이후로는 다른 시리즈에 밀려 발매가 뜸해진 시리즈. 1년에 1~2편 꼴로 발매되고, 2020년 현재 67편까지 발매되었다. 초기 시리즈는 연기가 어설픈 것이 많지만 40편 이후 시리즈는 연기나 상황설정이 꽤 나아지고, DVD 포맷이기 때문에 화질도 좋아진다. 컨셉물이다보니 제복물이나 교복물 설정이 좀 많은 것이 특징. [4] 원본 소스가 VHS라서 해상도가 440x480(VHS), 320×240(니코동)이고 소스 상태가 좋지 않은지 색감도 탁하고 영상도 전체적으로 흐릿하다. [5] 등장한 대학은 도쿄대학의 고마바 캠퍼스 정문이다. [6] 일본 게이 속어로 원나잇을 뜻함. [7] 그런데 환장은 분노 혹은 무언가에 매진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이지 놀람이나 경악을 표현하는 단어가 아니다. 굳이 정확하게 따지면 돌겠네 정도가 맞는 단어겠지만 헐렁헐렁한 음몽 특성상 상관 없을지도. [8] 레슬링의 레, 음몽의 음, 그리고 봉은 육봉이다. 무지개가 동성애를 상징하는 색으로 쓰이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꽤나 의미있는 네이밍 센스. [9] 심지어 빌리 헤링턴 사망 사고 이후 가치무치 원본 영상에 대량의 음몽찬양계 탄막이 달렸다. [10] 그러나 카라사와의 경우는 모욕이나 협박으로 들어가며 익명 커뮤인 2ch에서 주로 이루어지기에 고소나 재판이 애매해지는데, 에어모토씨는 니코동에 주로 투고되어 익명성도 부족하고 배포권 위반은 그 영상을 올린걸 꼰지르면 더 증명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법적으로도 훨씬 위험하다. 그리고 실제로도 카라사와의 경우 본인이 "법적 조치를 취하기엔 증거가 모자라다"라고 말했듯 한번의 큰 재판이 있던 후에는 IP개시청구 메일만 날아오지만, 에어모토의 경우 기본적으로 주소와 전화번호까지 학회측에 넘어가기 때문에 재판까진 아니어도 입신 권유가 오거나 선거철에 몰려가는 등 실질 피해가 상당하다고 하다. 즉 카라사와의 일을 에어모토에 대입하기엔 상황이 너무 다르다. [11] 모 에어모토민이 예의 그것의 Vtuber 현지화에 대한 비판 메시지를 담아 만든 소리MAD [12] 동명의 성우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인물이다. [13] 불근신(不謹慎) : 삼가고 조심하지 아니함. 여기서는 정치·사회적으로 불쾌한 느낌을 뜻한다. [14] 리얼충들은 거의 페북이나 인스타로 이사간 한국 등지에 비해 일본은 아직 트위터 비중이 높은 편. [15] 원문인 가키(ガキ)자체가 연령이 낮고 행실이 불량한 이들을 이르긴 하지만 딱히 초등학생에 국한하지는 않는다. 최근 초딩을 대체하는 단어인 잼민이와 거의 용법이 일치한다고 보면 된다. [16] 시모키타자와라는 동네 자체가 신주쿠 바로 옆에 있는 부촌이다 보니 주민들이 특히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으며 이렇게 강경 대응에 나갈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17] 보이스웨어를 사용했다. [18] 둘다 전작의 단점을 인식했는지 몰라도 더빙이 정말 쓸데없이 훌륭하다. [19] 스튜디오 S는 야겜 관련 클럽으로 전향하기 이전 레츠잔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격투게임 제작 서클이었고, 이 시기에 내놓은 돌격 남자훈련소 게임 등에서 상당한 실력을 보여줬었다. 원래 그 정도 실력은 있었던 팀이다. [20] 이때의 경우 Vtuber의 MAD가 아닌 키리누키만으로도 초월적인 숫자를 자랑했기 때문에 음몽민은 물론 니코니코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악몽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21] 야갤의 경우 음몽의 역사와 매우 유사한 것도 사실이다. 야구 관련 이슈에서 시작하여, 2010년대 초 합성물이 메이저하던 남초 커뮤니티의 주요 관심을 흡수, 그들을 도태시키며 발전했고, 2010년대 말 잼민이들의 유입으로 원래 별로였던 이미지가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까지. [22] 고두익이 빌리를 수출한 초기 등장인물들은 전부 일본 이름으로 불렸다.
파일:/img/cmu_yu02/695/694906_3.jpg 이 카즈야 짤방이 그 증거.
[23] 2000년대 중순~2010년 초순에 붕탁이나 크고 아름다운같은 것이 유행했을 만큼 한국도 일본과 함께 캐주얼 호모의 소비가 매우 활발했고, 그만큼 게이 자체를 탄압코자 하는 극단적 호모포비아는 수면으로 드러나지 않는 인터넷 문화가 주류였다. 그러나 젠더 갈등 및 정치적 올바름으로 갈등이 격화되며 게이에 대한 시선도 양극화되었고, 극성 호모포비아에게도 PC주의자에게도 불편한 회색지대인 캐주얼 호모의 소비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었다. [24] 블아는 텐도 아리스가 호모가키라는 밈 및 우타즈미 사쿠라코의 당황한 표정이 일명 '약2180년' 짤로 유명한 야수선배의 표정과 비슷하다는 밈이 있고, 봇치의 경우 공교롭게도 음몽과 배경지역을 시모키타자와로 공유한다. [25] 중국 팬미팅에서 음몽 어록 떼창을 시전한 영상은 시간이 지나도 두고두고 회자되는 전설 중 하나. [26] 절친인 나카무라 유이치 어록을 주고받기도 했다. [27] 2호.와 동일인물 설이 도는 것과는 별개로 코론바의 트위터 계정에도 이따금 음몽 어록이 발견되는 걸 봐선 밈에 대해선 호의적이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호전적이고 멘헤라에 적대적인 음몽 팬덤과 상극이었다는게 문제. [28] 예를 들면 건전하고 웃긴 마리오 메이커 플레이 영상이었는데 “자, 그럼 스타-트” 멘트로 시작되며, 매 코스를 시작할 때마다 “옷스,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하고, 처절하게 죽을 때 “누와아아아아아앙” 하는 비명을 지르며, ~을 하려고 하다가 실패해 죽으면 “~할 수 있었습니까?” 코멘트가 달리며, 파인 플레이가 나오면 “꽤 하네요!” 드립이 나오는 식이다. 겉보기엔 그냥 평범한 멘트 같은데 사실 전부 음몽 관련 드립이며, 이런 예는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29] 특히 TDN이 출현한 바빌론 스테이지 34는 예의 그 스캔들 때문에 1년 남짓 판매되다 발매 중지되어 더 희귀한 물건이다. 그리고 호모비 자체가 일반 AV보다 비싸다. 바빌론 스테이지 34도 발매 당시 가격은 13,800엔이고 2022년 현재 출시되는 호모비도 비슷한 가격이다. [30] 과거 주소는 2013년 4월 경 동결. [31] 원래 음몽 갤러리로 개설하려고 했으나 마이너 갤러리 신청에서 관련 갤명이 전부 반려되어서 불가피하게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심지어 타다노 카즈히토 갤러리도 반려당했다고. [열람주의] 2022년 중순 경부터 똥과 소년, 분식한 등 액시드 계열 스캇물의 번역이 올라온 이후로 이쪽이 메인 화제로 올라오면서 수위가 매우 높아졌다. 하위 문서들에도 서술되어있지만 이쪽 계열은 현지의 호모들도 역겨워서 잘 안건드는 작품들이다. 평소에 붕탁, 해병문학 및 비스캇계 음몽 등 다른 게이 나 스캇 밈, 내지는 미트스핀이나 할카스등 다른 포르노 계 혐짤 밈에 익숙해진 사람이라도 적지않게 비위 상할 수 있다. 2022년 말부터는 다시 타쿠야 관련 화제가 돌기 시작하면서 좀 소강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