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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00:18:0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인스턴스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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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노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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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던전 무한의 여명
공격대 현신의 금고 |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 |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
내부 전쟁 5인 부화장 | 바위금고 | 신성한 불꽃의 수도원 | 실타래의 도시 | 잿불맥주 양조장 | 어둠불꽃 동굴 | 새벽인도자호 | 메아리의 도시 아라카라
공격대 네룹아르 궁전
템플릿: 5인 던전, 공격대 던전, 공격대 던전 우두머리 }}}}}}}}}

1. 개요2. 오리지널 인스턴스 던전
2.1. 5인2.2. 공격대
3. 불타는 성전 인스턴스 던전
3.1. 5인3.2. 공격대
4. 리치 왕의 분노 인스턴스 던전
4.1. 5인4.2. 공격대
5. 대격변 인스턴스 던전
5.1. 5인5.2. 공격대
6. 판다리아의 안개 인스턴스 던전
6.1. 5인6.2. 공격대
7.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인스턴스 던전
7.1. 5인7.2. 공격대
8. 군단 인스턴스 던전
8.1. 5인8.2. 공격대
9. 격전의 아제로스 인스턴스 던전
9.1. 5인9.2. 공격대
10. 어둠땅 인스턴스 던전
10.1. 5인10.2. 공격대
11. 용군단 인스턴스 던전
11.1. 5인11.2. 공격대
12. 내부 전쟁 인스턴스 던전
12.1. 5인12.2. 공격대

1. 개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인스턴스 던전은 크게 파티 인스턴스와 공격대 인스턴스로 나뉘며, 파티 인스턴스는 5인 파티를 기준으로, 공격대 인스턴스는 오리지널은 40명(일부 10, 15, 20명), 불타는 성전 이후로는 10인 혹은 25인을 적정 인원으로 상정하여 만들어져 있다.

게임에서는 반투명하고 회오리치는 것처럼 무늬가 계속 움직이는 벽으로 인스턴스 던전의 입구를 나타내고 있다. 파티 인스턴스는 푸른색이고, 공격대 인스턴스는 녹색이다.

초창기에는 파티 인스턴스와 공격대 인스턴스의 뚜렷한 구분이 없었으며, 유저들이 난이도에 맞춰 자율적으로 공격대를 구성해서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그 대신 공격대를 구성할 경우 파티 퀘스트를 수행할 수 없었기에 그만한 난이도를 갖춘 구역들은 공격대 퀘스트을 주는 식의 장치가 되어 있었다. 공격대는 습득 경험치가 깎이고 파티 퀘스트를 수행할 수 없었지만, 나름 자율적인 구성을 원칙으로 하고 있었기에 15인, 20인, 40인 캡이 걸린 것은 좀 더 나중의 일이었다.

인스턴스 던전이 말그대로 '그 지역, 그 장소에 존재하는 던전'으로 기능했기에 직접 공격대찾기 채널 등을 통해 파티를 짜고 들어가야 했으며, 이후 파티를 모으는 걸 돕기 위해서 '만남의 돌'이 설치되었다. 만남의 돌은 처음에는 게시판 기능을 했고, 나중에는 파티원을 소환하는 기능을 했다. 하지만 던전 찾기 시스템이 나온 뒤로는 일부러 인던 입구로 찾아가는 사람은 극히 드물게 되었다. 해당 인던의 맵 구조와 적 스킬 패턴에 익숙해지기 위해 연습하러가거나 원하는 형변템을 얻기 위해 찾아가는 정도.

그 외에도 인스턴스의 길이가 굉장히 길고 후문 열쇠 등을 통해 상위 윙(울다만의 후문, 가라앉은 사원의 최심부, 검은 바위 나락의 상부 도시, 스트라솔름의 후문, 마라우돈 후문 등)을 오픈하고 공격대를 구성하거나 중간 중간 끊어서 여러 날에 걸쳐 도전하도록 기획되어 있었다. 중저렙 대의 인스턴스 또한 입구 부근의 적과 후반부의 레벨이 심하게는 7레벨 정도가 차이가 났기 때문에 더 레벨을 높이거나 여러번 트라이를 거쳐 도전하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마찬가지로 퀘스트 동선 역시 한번에 인스턴스를 클리어하도록 짜여져있지 않고, 중간까지 돌파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와 보고를 하거나 중간 퀘스트를 거치고, 다시 던전에 진입하는 식으로 길게 늘어져 있었다.

그리고 이 상위 윙 내부에 최상위 윙(화산 심장부[1], 검은날개 둥지, 낙스라마스)이 존재하며 플레이어가 퀘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격대를 모집하고 이 최상위 컨텐츠에 도전하도록 되어 있었다.

하지만 플레이어들이 하위 윙과 상위 윙을 같이 공략하는 일은 너무 지루하고 힘든 일이었고, 상위 윙이 오픈되면 하위 윙은 대부분 버려지기 일쑤였으며 상위 윙은 플레이어의 성장보다도 최대한 많은 공격대를 구성해서 빠르게 돌파해버리는 일이 반복되었다. 또 최상위 컨텐츠인 화산 심장부로 가기 위해선 검은 바위 나락을 40인 공격대가 넘어가야 했는데, 이때의 기술력으로는 검은 바위 나락 인스턴스가 이 인원을 버티질 못하고 터져버리거나 화산 심장부에 입장하고도 인원이 갈려서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 숱하게 생겨났다.
결국 블리자드는 애초의 기획을 폐기하고, 패치로 공격대 인스턴스를 외부 입장이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으며, 인스턴스 던전의 인원수 캡(화산심장부 40인, 검은 바위 첨탑 15인, 나머지 10인)을 걸게 되었다. 그리고 붉은 십자군 수도원이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한 점을 참고하여 이후엔 같은 배경을 가진 윙들도 완전히 구분되는 인스턴스로 내놓고 크기를 줄였다.

불타는 성전부터 5인 인던에 일반 난이도/영웅 난이도가 따로 존재한다. 일반 난이도는 제한 없이 하루에 몇 번이든 돌 수 있지만, 영웅 난이도는 안에서 네임드 처치 시 바로 귀속되며 하루에 한 번 밖에 못 간다. 귀속이 풀리는 건 오전 10시, 그러나 던전 찾기 시스템을 이용하여 무작위 영던을 신청하면 몇 번이든 제한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던전도감에서 보스들의 설정과 능력과 드랍템에 대해 나와 있다. 물론 글로 읽는 것과 직접 경험하는 것의 차이는 크다. 오리지널에서 판다리아의 5인 던전 보스들의 설정까지 나왔으며 오리~리분 시절 공격대는 아직 던전도감에 나오지 않는다.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이 와우 콘텐츠의 핵심 중 하나여서 많은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받는데, 던전의 보스 수나 길이, 쫄몹 구간의 양에 따라 와우가 서비스 중인 각 지역 간 평가가 나뉜다.

북미나 유럽 쪽은 길드 단위로 공격대 던전을 공략함과 동시에 며칠에 걸쳐서 잡는 게 일반적이라 울두아르, 낙스라마스, 천둥의 왕좌, 오그리마 공성전 같이 보스 수도 많고 길이가 긴 던전의 평가가 대체적으로 후한 편이다.

이에 비하여 한국서버는 공격대 던전을 전문으로 공략하는 팀들을 제외하곤 대부분 막공이 대세인 관계로 하루 안에 끝장을 본다는 인식이 강하다. 이 때문에 길이가 긴 던전은 "지루하다", "힘들다" 같은 부정적인 평가가 많은 편. 예를 들어 십자군의 시험장은 쫄몹없이 보스 몬스터를 바로 공략할 수 있어서 진행속도가 빨랐고, 역대 공격대 던전중 막공 & 손님 팟이 왕성하게 활성화되는 등 한국쪽의 인기가 좋았다. 물론 보스 난이도가 실망스럽다는 등의 악평도 있었다.

특히 외국서버에선 공격대 참여 도중 개인사정을 이유로 중도하차해도 별 말 없이 넘어가곤 하지만[2], 한국서버에선 아주 급한 사정을 제외하곤 중도하차를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 편. 이렇게 와우가 서비스되는 지역마다 인스턴스 던전을 즐기는 성향의 차이가 제법 있어서, 블리자드 측은 공격대 던전을 길이나 보스 수 설계에 꽤나 신중한 편이다. 보통은 블리자드의 본사가 있는 북미 플레이어의 성향을 많이 참고하여 길게 만드는 경향이 약간 우세하며, 한국서버 플레이어의 성향도 고려하여 6~8마리의 보스가 나오는 중간 길이의 공격대 던전도 자주 만든다.

결국 블리자드가 위처럼 문제점이 지속되는 걸 해소해 보고자 만든 것이 5.4 패치에 추가된 탄력적 공격대 시스템이다. 다수의 보스몹이 존재하는 오그리마 공성전을 크게 4지역으로 나누어서 1지구 당 3~4마리의 보스만 처리하도록 만들었으며, 랜덤으로 수준급의 아이템을 획득하게 하는 등 적절한 보스 공략을 준수하고 인원에 따른 난이도가 변화하는 것이 특징. 라이트 유저들도 충분히 탄공을 통하여 레이드를 즐길 수 있게 되어서 와우저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최상급이다.

이 점을 눈여겨 보았는지, 5번째 확장팩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난이도 구조를 일신하여 일반(옛 탄력, 10~30인), 영웅(옛 일반, 10~30인), 신화(옛 영웅, 20인)로 재편하였으며, 일반/영웅은 옛 탄력처럼 인원에 따른 난이도 조절, 전리품의 개인별 획득(기존 방식으로도 가능), 우두머리별로 귀속되게 바뀌었다. 신화는 20명 전용 난이도로 바뀌었으며 던전에 귀속되는 기존 방식을 계속 사용한다.

10.2.5 패치로 "추종자 던전"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일반 난이도의 5인 던전을 NPC들이 같이 돌아주는 시스템이다. NPC들의 AI가 상당히 좋아서 템포가 느린 것을 제외하고는 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어서 꽤 호평을 받았다. 용군단 때 추가된 시스템이라 용군단과 내부 전쟁 확장팩 인던만 적용된다.

2. 오리지널 인스턴스 던전

2.1. 5인

2.2. 공격대

3. 불타는 성전 인스턴스 던전

3.1. 5인

3.2. 공격대

4. 리치 왕의 분노 인스턴스 던전

4.1. 5인

4.2. 공격대

5. 대격변 인스턴스 던전

5.1. 5인

5.2. 공격대

6. 판다리아의 안개 인스턴스 던전

6.1. 5인

6.2. 공격대

7.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인스턴스 던전

7.1. 5인

7.2. 공격대

8. 군단 인스턴스 던전

8.1. 5인

8.2. 공격대

9. 격전의 아제로스 인스턴스 던전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개별 던전을 가지게 된다. 얼라이언스 던전은 쿨 티라스, 호드 던전은 잔달라에 위치한다. 만렙 이후에는 상대 던전을 도는 것도 가능하다.

9.1. 5인

9.2. 공격대

10. 어둠땅 인스턴스 던전

10.1. 5인

10.2. 공격대

11. 용군단 인스턴스 던전

11.1. 5인

11.2. 공격대

12. 내부 전쟁 인스턴스 던전

12.1. 5인

12.2. 공격대


[1] 초창기에는 검은 바위 나락의 방 단 한칸으로 구성될 예정이었으나 공격대 인스턴스로 확장된 케이스이다. # [2] "애완동물 산책시키러 나가야 한다." 같이 개인 사정을 배려해 주는 인식이 정착되어 있다. 일종의 문화의 차이. [3] 어둠땅 기준으로는 리치 왕의 분노 버전만 이용가능 [A] 리뉴얼로 5인던전으로 변경 [A] [6] 공격대 찾기 시스템 최초 적용. [7] 탄력적 공격대 시스템 최초 적용. [8] 7.2패치 이후 영웅 난이도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