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제15왕조 1대 파라오
살리티스 | Salit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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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ecd87><colcolor=#000> 휘 | 살리티스(Salitis)[1] | |
부왕 | 불명 | |
선대 | 티마이오스(13왕조) | |
후대 | 브논[2] | |
묘지 | 불명 | |
재위 | 이집트 파라오 | |
기원전 1650년경 재위기간 1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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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이집트 이집트 제2중간기 제15왕조의 1대 파라오이다. 해당 파라오는 마네토가 처음으로 있었다고 주장했으며, 최초의 힉소스 왕조 파라오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마네토의 기록은 왜곡되거나 과장된 기록이 많기 때문에 실존 논란이 많은 편이다.2. 통치
살리티스는 기원전 1650년 이집트 제14왕조를 정복하여 하이집트를, 기원전 1649년 이집트 제13왕조를 정복하여 상이집트를 점령했다. 제14왕조는 전통 이집트인이 아닌 가나안 셈족 출신의 이방왕조였으며, 제13왕조 역시 제14왕조에게 쫓겨나 상이집트로 밀려나서 사실상 그 전부터 망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쇠퇴해있었던 왕조여서 별다른 저항도 받지 않았으며 살리티스는 대군으로 이집트를 점령하자마자 이집트에 살던 사람들을 학살하고 파괴, 약탈하는 등의 만행을 저질렀다고 서술되어있다.[3]또한 그는 나일강 삼각주까지 점령하였고 곳곳에 요새를 세우고 아바리스(Avaris)[4]를 세웠다. 그리고 여름에 지방을 순회하며 식량 배급을 하였고 대규모 군사훈련까지 하다가 집권 19년차에 사망하였다고 전해진다.
[1]
그리스식 이름으로 살라티스(Salatis), 사이테스(Saites)라고 하기도 한다. 이집트식 휘는 불명.
[2]
베온이라고도 불린다.
[3]
다만 힉소스인들 역시
이집트 문명에 빠르게 동화되었으며 역사학자들은 마네토가
이집트 말기 왕조 시대
아시리아,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 등의 외세가 쳐들어와서 이집트를 멸망시킨 역사를 힉소스까지 거슬러 대입하였다 추측하고 있다.
[4]
이집트 제14왕조의 수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