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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학이나 철학 계열을 전공할 때 동양사학과 동양철학도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사학이나 철학 계열을 전공할 시 서유럽 국가들의 역사[1]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특히 동유럽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신대륙 역사[2]와 라틴아메리카/근현대사를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쿠바를 피하는 것이 좋고 사학과 특성 상 유럽 역사를 먼저 공부해야 한다.2. 서양 철학 및 서양사
서양 철학의 경우 영어권과 프랑스어권을 아우르는 북아메리카와 서유럽에서 공부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으나 인도나 중동 등의 경우 이슬람 관련으로 전공하게 되면, SOAS의 학자들이 자주 드나드는 북아프리카와 서아시아의 특정한 나라들로만 방문해야 한다.[3] 아니면 이스라엘 중심의 유대교, 인도 중심의 힌두교, 시크교, 자이나교 중심으로 전공을 잡는 게 좋다.3. 동양 철학 및 동양사
만약 동양 사학이나 철학 쪽으로 진학한다면 가급적 중국, 미얀마, 중앙아시아와 엮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본사, 인도사 쪽으로 틀거나 태국사, 인도네시아사, 말레이시아사+ 싱가포르사, 스리랑카사, 파키스탄사, 방글라데시 역사나 아랍에미리트사, 사우디아라비아 역사, 이스라엘사 등 중동아시아 역사로 트는 것이 더 낫다.특히 중앙아시아의 튀르키스탄 국가들은 대게 친북/친러 성향들이다. 카자흐스탄이 좀 친서방을 하는 듯 하지만 북한과의 맹방인 건 똑같으며 우즈베키스탄은 북한식당이 타슈켄트에 있고 여기서 탈북 사건까지 났다. 투르크메니스탄도 독재자 니야조프가 친서방으로 끌고 갔지만 그가 죽고 난 뒤엔 다시금 친러 국가가 되었으며 키르기스스탄은 사실상 러시아하고 한 나라나 똑같을 정도로 일체화되어 있다. 당연히 모두 북한과도 맹방이고 북한 외교관과 함께 특무들이 있다.
물론 중국사와 중국 철학 등 중화권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하는 경우들도 많은데, 중국 고대사와 당나라 이전의 중국 중세사를 전공으로 삼으면, 유적 견학과 유물 시찰을 위해서 중국 대륙을 방문하게 된다. 아무리 국립고궁박물원에 주요 문화재가 전시되었다고 하더라도 중국 대륙에 문화재나 사료가 많기 때문이다. 중국고중세사학회의 학회지를 통해서 출판한 박한제 박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양사학과 교수)의 논문들도 1990년대부터 중국 대륙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입수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애초 시안( 진나라와 한나라 및 수나라와 당나라의 고도) 시내의 비림박물관에 그 모든 것들이 다 있는지라 평범한 한국인은 전혀 문제가 없지만, 한국 국적의 탈북자는 중국 대륙을 여행하는 도중에 정체가 들통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웬만하면 당나라 이전의 중국사를 전공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반면에 송나라 이후의 중국 중세사( 송나라-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와 중화민국이 통치한 근현대사를 전공으로 삼으면, 이야기가 180도 달라진다. 송/원/명/청대 사료와 유물들은 대만으로 대거 가져갔다.[4] 게다가 근현대사 분야는 정치로 인해 중국 대륙에서 자료 접근이 제한되어 있다보니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영국, 미국, 호주에 데이터가 많다. 이왕이면 중화문명부흥운동까지 있어서 되려 중국 전통 문화를 제대로 보존한 대만으로 유학을 가는 것이 좋다. 중국 대륙과 홍콩과 마카오에는 가면 안 된다.[5]
그러나 2023년 7월부터, 주한중국대사관이 탈북자 출신의 한국 국민에 대해 중국 대륙 입국을 금지시키고 중국 비자 발급도 중지된 상태이다. 다만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되는 24시간 및 72시간 또는 144시간 무비자 경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 탈북자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중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및 선박에 탑승할 수 있지만, 동북 3성 지역은 절대 권장되지 않고, 다른 본토 지역도 권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한국 여권을 소지해도 동북 3성에 들어왔다면 바로 북송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제는 한국 여권을 소지한 탈북민은 대한민국 정부가 인지한 상태이고 외교문제로 번질 가능성이 있어서 아무리 동북 3성이라 해도 북중 접경지역만 아니면 공안도 북송하거나 그러진 않지만 절대로 권장되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다. 중국은 미국, 영국 등과 골치 아픈 일을 엮기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민권자와 영연방 왕국의 신민과 유럽연합 회원국의 국민( 시민권자 또는 공민권자) 또한 구금한 바 있다. 한국 국적이 아닌 제3국의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동북 3성에서 만큼은 전혀 안전하지 않다.
그 외 한국에서 보편적인 종교인 불교/기독교( 가톨릭+ 개신교)의 경우 불교의 경우 중국, 라오스, 미얀마는 피하고, 태국, 싱가포르, 대만, 일본, 몽골 위주로 잡는 게 좋다. 기독교의 경우는 서구 국가들[6]과 함께 중국계 싱가포르인 기독교인이 많은 싱가포르, 아시아 유일의 가톨릭 국가 필리핀 등이 낫다.[7]
[1]
영국사,
프랑스사,
독일사,
이탈리아사,
그리스사,
스페인사,
네덜란드사,
튀르키예사,
스웨덴사,
핀란드사,
덴마크사,
아일랜드사,
포르투갈사,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 등
[2]
미국사,
캐나다사,
호주사,
뉴질랜드사,
남아공 역사
[3]
실제로
북아메리카와
서유럽에서
중동아시아 전문 역사지리학자로 전세계에 명성을 떨친
버나드 루이스 박사는
193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튀르키예와
요르단과
이스라엘 및
오만과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
이집트와
튀니지와
모로코 및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와
인도에만 학술연구를 겸한 여행을 다녀왔다. 그의
회고록에 따르면,
SOAS의 학자들이 거기로만 주로 드나드는 이유는
북아프리카와
서아시아에서
대영제국의 신민으로서
유대인과
아일랜드인과
웨일스인 및
잉글랜드인과
스코틀랜드인과
프랑스인의 자유로운
출입국이 가능한 나라들이 앞에서 언급한 나라들과 함께
앵글로-이집트 수단과
프랑스령 알제리와
에티오피아 및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왕국과
이란 제국 밖에 없었다는 문제였다. 특히
아랍 연맹의 회원국들 가운데 절대 다수의 나라들은
이슬람교도와
아르메니아인 및
정교회
신자가 아니면 온갖 명목으로 출입국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었다.
[4]
북방 정복왕조인
거란(
요나라) 및
여진족(
금나라),
탕구트족(
서하) 등도
화북만 영위했지만
장제스가
국부천대할 때 여기 유물들도
베이징에서 같이 빼돌렸다. 단지 요나라 상경임황부나 금나라 오국성, 서하 카라호토 등이 모두
중국 대륙에 위치한 덕택에 못가볼 뿐이다. 요나라의 상경임황부와 금나라 오국성은 하필 동북 3성 및 주변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상경임황부는
랴오닝성과 인접한
내몽골자치구 동부 츠펑에 있고 오국성은 아예 동북 3성 한복판인
지린성에 소재한다. 서하 고도 카라호토(흥경)는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에 소재하는데 아주 외진 데라서 탈북자라는 게 들통나면 좋을 것 없는 곳이다.
[5]
문화대혁명을 겪은
중국 대륙은 혼란통에 소실된
사료나
서화 및
유적과
유물들이 많아 막상 별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 당장
만력제의 능도 훼손 및 도굴당해 시신조차 증발한 지 오래다. 하지만
홍콩은
홍콩대학에 엄청나게 많은 사료가 보존되어 있고
영국인들이 중국 전 지역에서 긁어모은 유물들도 많아서 좀 아쉬운 감이 있다. 그런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도
영국인 학자들이
해협식민지 시절
청나라에서
쿨리를 데려오면서 중국 전 지역에서 사료와 유물을 다 같이 끌어왔다. 그게 다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국립대학과
쿠알라룸푸르의
말라야 대학교로 갔다. 당연히
영국으로도 대거 중국 유물 및 서화, 사료 등 값진 것들을 가져갔고
미국과
호주에도 중국 유물들과 사료들이 대거 옮겨갔다. 영국은 개인이 소장한 중국 유물이나 고서적들이 하도 많아
대영박물관보단
런던의 골동품상을 더 찾으라고 할 정도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의화단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미군 및 사실상의 약탈꾼인 개척자 등
미국인들이 약탈해 온 중국 고서적과 유물 등이 흔하며
국공내전 직후 미국에 망명한 중국 학자들이 많아서 연구자료들도 그대로 가져왔다. 그리고 순수한 양안삼지 중화권도 답이 없는건 아닌데
대만으로 갈 경우 어느 정도 상쇄가 가능하다. 중국 대륙의 공산화를 맞이한
중국국민당이
여객선과
화물선 및
상선과
전함을 총동원하여 중국사 사료들이고
유물이고 다 긁어오고
공자의 후손인
쿵더청 박사의 가족들까지 데려왔기 때문이다.
공자의 후예인
쿵더청은 대만에서 거주했고
중국공산당을 생전에 매우 혐오해서
중국 본토의
공부가주의 존재도 부정할 정도로 강경했다. 그의 별세 후에도 후손들의 태도가 똑같아서 아직까지
산둥성
취푸에 방문하지도 않았다.
중국 정부가 정통성을 위해 어떻게든 중국으로 데려오려고 노력하지만,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6]
개신교는 당연히
영미권과
독일일 것이고
가톨릭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아일랜드 등이다. 특히 가톨릭 신학의 디폴트 값은
바티칸을 안고 있는 가톨릭 종주국
이탈리아로 많은 신부님들이 이탈리아 유학 경험이 있어
이탈리아어에 능숙하다. 한국에 오래 살아온
선교사인 김하종 신부도
이탈리아인이다.
[7]
동남아시아 최대
개신교 신학교가 싱가포르 바이블 칼리지(Singapore Bible College/ 新加波神學院(신가파신학원)/신자포션쉐위엔)이다. 학교가 커서
한인교회인 나눔과섬김의교회도 예배당을 같이 쓰고 있어 한국인들에게도 친숙하다. 그리고
성공회의 경우도 싱가포르에 양질의 신학교 여럿이 있는데
동남아시아에서 성공회 교세가 큰 나라는 여기 하나뿐이다.
스페인의 오랜 통치를 받은
필리핀은
가톨릭 교류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