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박물관소장품검색 - e뮤지엄[1]
1. 과거로부터 내려오는 모종의 가치가 있는 물건
遺 物 / Relic개인적인 의미가 강한 유품과 달리 좀 더 폭넓은 뜻을 가졌다. 그래서 문화유산도 포함한다.
보통 창작물에서 나오는 유물들은 고대의 저주나 외계의 기술 등이 얽혀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은 대부분 건드리면 좋은 일이 없다. 창작물에서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불러오는 경우가 부지기수. 가장 큰 예가 바로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블랙 마커.
분명히 낡고 오래된 물건이라 기술이 무진장 쇠퇴한 시대가 아닌 이상 성능이 당대의 물건보다 뛰어날 리가 없지만, 창작물에선 대체로 무지막지하게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보통 초고대문명, 외계인 고문, 로스트 테크놀로지 등의 설정이 따라 붙는다.
2. 1번 항목에서 유래한 인터넷 신조어
인터넷 상에서 오래된 물건이나 오래된 짤방 혹은 유명인들의 과거 사진이나 과거 영상 혹은 과거 작품 등을 유물이라고 부른다.3. 던전앤파이터에 나오는 아이템 종류 중 하나
자세한 내용은 던전 앤 파이터/아이템/유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보물 내지는 도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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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 |||||||
그리스 전쟁 |
- [ 문명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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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1부터 3까지 꾸준히 등장했지만, 각 시리즈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의 경우, 맵 각지에 있는 유적(Ruin)과 유물(Artifact)로 나뉘어져 있었으며, 유적은 한 곳에 고정되어 있으며, 유물은 이동시킬 수 있다. 맵 각지에 산재한 모든 맵의 유물 및 유적을 확보하면 2000년(실시간 5분)의 카운터 이후 승리하게 되는 기능을 지녔다. 대신 근처의 유닛이나 건물이 모두 파괴되고 적 유닛이 가까이 가면 소유권이 넘어간다. 이 경우 2000년의 카운터도 상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등장한 유물(Relic)은 전작처럼 맵 이곳저곳에 떨어져 있지만, 전작에서 유적은 고정된 위치에 있고, 유물은 소유권을 얻어 이동할 수 있는 반면, 2편의 유물은 각지에 있는 유물은 수도사로 운반해서 플레이어의 수도원에 배치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수도원에 배치하면 일정량의 금을 주는데[2], 맵의 금이 점점 부족해지면 무역과 더불어 금을 보충해 주는 몇 안되는 수단이 된다. 비록 무역처럼 한번에 목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유물만 있으면 끊임없이 계속 돈이 들어오기 때문에, 유물 두서너 개만 있어도 나중 가면 제법 쏠쏠하다. 설정상 성유물을 보러 오는 순례자들이 내는 돈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중세시대 종교유물이 있는 곳으로 순례오는 순례자들은 지역의 경제와 명예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거기에 성유물일 경우 해당 유물을 통해 축복을 받으려는 사람이 있는데 당연히 교회 측에서는 그걸 공짜로 해줄 리가 없다.
1차 확장팩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정복자에서는 아즈텍족이 유물 보너스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나라에 비해 얻는 금이 33% 정도 더 많다. 팀 보너스이기 때문에 동맹 문명에게도 적용된다. 2차 확장팩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포가튼에선 힌두스탄인이 특수 업그레이드로 금 생산량을 10% 늘릴 수 있다. 결정판에서는 리투아니아인이 보유한 유물의 수 만큼 중기병[3]의 공격력을 최대 4까지 올릴 수 있게 되었다.[4] 부르고뉴인의 경우 유물 보유 시 식량도 추가 생산된다.
유물이 들어있는 수도원은 깃발이 나타나며[5] 유물은 수도원에서 빼낼 수도 있다. 아군의 경우 유물이 배치된 수도원의 와이어프레임에서 유물 아이콘을 클릭하면 유물이 나오며 적의 경우 유물이 배치된 수도원을 공격하여 HP를 어느 정도 깎아놓으면 자동으로 유물이 나온다. 또한 유물은 파괴할 수 없는 무적 유닛으로 유물을 가진 수송선이 침몰하면 원래 유물이 있던 위치로 돌아간다. 물론 여러 차례 옮겨진 유물이라면 인근의 해안에서 발견된다.
세번째 확장팩인 아프리칸 킹덤즈에서 1편의 움직이는 유물이 재등장했다. 본래 이전 확장팩에서도 1편의 그래픽을 우려먹은 상태로 더미 데이터로 존재했긴 했지만[6] 이번 편에서 꺼내진것. 생김새도 기존 유물과 유사하게 바뀌었고 유물수레라는 이름으로 사용된다.
미니맵에는 밝은 하얀색 점으로 표시된다.
맵 상의 모든 유물을 확보하면 1편과 마찬가지로 불가사의가 건설된 것처럼 제한시간 동안 버텨서 이길 수도 있다. 제한시간은 1:1시 100년이 걸리고 참가한 플레이어 수에 따라 100년씩 추가되므로 최대 700년까지 설정된다. 거기에 훈족의 고유 기술인 무신론에 걸리면 100년이 추가된다. 일반적으로 유물은 맵 전체에 5개가 배치되나 특정 커스텀 맵의 경우엔 40개가 널려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도 등장하는데 자원을 제공하는 것도 있지만 유닛을 제공하거나 유닛의 능력치를 올리는 것, 약간의 무료 유닛을 제공하는 것 등 종류가 많아졌다. 영웅 유닛으로 줍고 신전에 보관할 경우 효과가 발동하며 신전 하나 당 5개까지 보관할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에서는 유물과 조금 비슷한 보물과 보물을 지키는 보물 감시자가 추가되었다. 설정 상, 탐험지의 진귀한 특산품이나 전설의 보물을 발견해 수집하는 것인데[7], 미쏠로지와 비슷하게 무료 유닛, 자원, 경험치, 기술 혜택 등의 다양한 효과를 부여하며, 탐험가와 주민이 보물을 획득할 수 있다.
5. 매직 더 개더링의 확장팩
자세한 내용은 Antiquities 문서 참고하십시오.6. 도미네이션즈의 유물
뮤지엄에서 역사적인 유물을 제작하고 진열해서 그 힘을 강화할 수 있다.고유한 플레이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장점으로는 아무리 성능이 쓰레기같아도 유물 스펙만 잘 맞추면 그럭저럭 써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지만 단점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스펙을 맞추기 위해선 돈이 천문학적으로 들어간다는 점이다.
7. 스타필드의 유물
자세한 내용은 유물(Starfield)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박물관이 관리하는 사이트이다.
[2]
유물 하나당 초당 0.5의 금이 생산된다.
[3]
기사 계열 및 특수유닛 레이티스.
[4]
당초에는
경기병의 공격력도 상승시켰으나 차후 패치로 중기병의 공격력만 반영되도록 수정되었다.
[5]
때문에 생산 완료된 수도사를 일부러 수도원에서 빼내지않고 유물이 들어있는것처럼 눈속임도 가능하다.
[6]
더 포가튼이 비공식이였을 시절때에 이러한 더미 데이터들을 전부 꺼내서 맵 에디터에서 불러올 수 있게 만들었다.
[7]
배경이 되는
근대 시기에는
박물학이라 하여 갖가지 진귀한
생물이나
광물,
문화재를 수집하여 연구하는 학문이 발달하여, 뒷날의
지질학이나
생물학,
고고학의 시초가 되었다. 당대의 탐험가들은 이를 연구하기 위한 자료들을
현지에서 조사하여 수집한 뒤에, 이를 식민 당국이나 본국에 전달하는 업무를 많이 했다. 오늘날 주류 학계에 의해 정설임이 증명된 현대
진화론을 처음 발견한
찰스 다윈이나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는 이런
박물학자들의 마지막 세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