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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3:47:29

버블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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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파일:Bubble bobble one.jpg

Bubble Bobble/バブルボブル[1]

1. 개요2. 소개3. 아이템4. 등장인물5. 스테이지6. 공략
6.1. 랭크 시스템 개괄
7. 엔딩8. 버그9. 기판에 관해10. 이식판 및 배리에이션11. 그 외12. 플레이 영상13. 카운터 스톱(칸스토)14. 관련 문서

1. 개요

타이토에서 제작하여 1986년 6월 16일 출시한 게임.
한국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오락실용 게임으로, 한국에서는 '보글보글'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웬만한 중-대형 오락실에서는 아직도 아타리 테트리스, 세가 테트리스(일본 한정)와 함께 현역으로 가동중이다. 2016년에 30주년을 맞이했다. 정작 한국에는 정식 기판이라고는 하나도 들어오지 않은 게임인데도 아케이드 게임의 주축국인 미국과 일본보다도 성공해서 한국에서 추억의 게임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임이기도 하다.[2]

프로듀서는 미츠지 'MTJ' 후키오.
파일:bubble stage 1.png
버블 드래곤이 거품을 발사하여 스테이지 내의 몬스터(적)들을 거품 안에 가둔 뒤에 터뜨리면서 플레이하는 게임. 거품이 터지면 몬스터는 붉게 변하고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간단하면서도 2인 동시 플레이 가능하며 캐릭터의 디자인이 귀여워서 정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이다.[3] 99층까지 반복되는 배경 음악[4]은 8,90년대 청소년기를 보낸 사람들에겐 마약과도 같은 중독성이 강해 하루 종일 귓가에서 떠나질 않는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오락실에 도입된 이래 아타리 테트리스와 함께 수많은 게임들이 잠깐 반짝했다가 사라지는 와중에도 항상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장수 스테디셀러였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대성공 이후 격투 게임 붐이 일며 오락실의 대부분이 회전률 상승을 위해 똑같은 게임을 여러대 들여놓는 것은 물론이고 하나의 게임에 기체를 두 대 연결하는 대전 사양으로 변경하였지만 그 외 나머지 공간에는 격투 게임을 하지 않는 층의 게이머들을 위한 공간이 있었고 거기에는 라이덴과 같은 슈팅 게임과 더불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항상 버블보블이 놓여 있었다. 심지어 그 라이덴도 스트라이커즈 1945로 바뀌었더라도 버블보블은 그대로 남아 있을 정도였다. 1986년에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타지 않는 귀여운 그래픽, 알기 쉬우면서도 적당한 난이도와 심오한 게임성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의외로 이 게임은 일본에서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다. 일본에서 버블보블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본 문서에 해당하는 버블보블 오리지널이 아닌 퍼즐보블을 가리킨다. 일본에서 버블보블은 퍼즐보블 프리퀄적인 요소일 뿐 마이너 게임으로 취급받고 있다. 이 시기 일본에서는 아웃런 열혈경파 쿠니오군이 대성공을 했던 시기였고, 초보자에게는 엄한 난이도, 비밀 커맨드의 공개로 숙련자에게는 하루종일 놀 수 있는 게임이 되어서 오락실 점주에겐 눈엣가시 같은 게임으로 인식되었으며 전용 캐비닛은 커녕 속칭 다가시야쿄타이(駄菓子屋筐体)로 불리는 문방구용 기체에 들어갔다.
파일:nb20181218-5.jpg
일본에서는 이러한 칵테일 캐비닛으로 문구점에서 서비스되었다. 미국에서는 타이토 범용 업라이트 기체가 사용되었다.
타이토가 버블보블에 힘을 쏟기 시작한 이유는 미국과 서유럽 지방에서 상당히 인기를 끌면서 남코의 디그더그 다음으로 고정 화면 액션의 후속 주자로 나설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미국에서는 한국과 동일하게 버블보블이 유명 게임이고 퍼즐보블이 마이너 후속작으로 취급된다.

덕분에 버블보블은 미국에서는 기판이 많이 남아있지만 일본에서는 타이토 희소 기판에 속한다.[5] 비슷한 시기에 타이토는 엘리베이터 액션(1983), 알카노이드(1986), 奇々怪界( 기기괴계)(1986), 루프 레버를 쓰는 와일드 웨스턴(1982), 더 틴 스타(1984)를 내놓았는데 일본에서는 이것들이 간판 게임이었다.

한국의 경우, 당시 한국의 오락실은 타이토에게서 정식 수입한 것을 서비스하지 않았고, 1980년 이후 대량으로 기판을 복제한 것을 서비스했다.[6] 그렇기 때문에 불법 복제에 성공한 순서대로 게임을 보급했고, 그러다 보니 서비스 연도가 뒤죽박죽이었기 때문에 연도순으로 서비스한 다른 나라들과 상황이 다를 수밖에 없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는 전 세계적으로 거의 인지도가 없고 히트도 못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나무위키의 해당 게임 페이지를 찾아보면 엄청난 히트 게임인 것처럼 문서가 작성되어 있는 스노우 브라더스가 있다.[7]

2. 소개

알파벳 E, X, T, E, N, D를 다 모으면 잔기 추가된다.[8] 버블보블 게임을 해도 나름대로 어린 아이들에게 영어 단어 공부에 도움을 줬다.

처음에 버블을 쏠 때는 버블 드래곤과 같은 색인 초록색이나 파란색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황색, 빨간색으로 바뀌다가 깜빡이면서 터진다. 이 버블이 풀리는 속도는 각 층마다 다르게 설정해 놓았고, 후반부에는 풀리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져 어려워진다. 심지어 버블이 발사되자마자 바로 붉게 변하는 층들도 상당하다.

더 이상 점수가 올라가지 않는 최고점수는 9,999,990점.

규칙도 단순하고 그래픽도 지금의 게임들과 비교해도 깔끔함이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테트리스와 비슷하게 시작하기는 쉽지만 정복하기는 어렵다. 이는 매우 이상적으로 난도를 설계한 게임이라 볼 수 있다. 일단 39층까지는 뻘미스를 조심하면 재미있게 할 만하지만, 히데곤스가 등장하는 40층부터 난도가 대폭 상승한다. 더불어, 41층부터는 1초 내에 적이 거품에서 탈출하는 스테이지가 대폭 늘어난다. 히데곤스 자체가 강한 면도 있지만, 이후부터 스테이지 지형이 복잡해지는 점도 난이도 상승에 영향을 준다.[9]

퍼즐 게임[10]과 슈팅 게임[11]을 혼합한 형태로서 결코 쉬운 게임이 아니다. 게임 진행 방식이 워낙 단순하다보니 초심자가 보기에는 한없이 쉽고 간단해 보이지만, 막상 프로가 마스터를 목표로 정복하기는 매우 힘든 게임. 메탈슬러그나 파로디우스 시리즈 같은 게임들은 원 코인을 넘어 노 데스 영상도 많이 볼 수 있는데, 버블보블은 그러한 영상들을 보기 힘든 이유이기도 하다.

2.1. 영파 방지 캐릭터

파일:bub e9.png

일정 시간 이상 클리어를 못하면 영구 패턴 방지 캐릭터 스컬 몬스타[12]가 출현하는데, 속도가 빠르고 접촉하면 무조건 사망한다. 또한 출현한 뒤에도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하지 못하면, 이동 속도가 점점 빨라져 나중에는 피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의외로 일일이 다 피하는 유저도 있다. 그 유저의 말에 의하면, 적당히 피해서 다니면 속도가 초기화되다가 다시 빨라지기 시작한다고 한다. 물론 도중에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거나 죽으면 사라진다.

2P 게임에서는 동시에 두 마리가 나오는데, 한 캐릭터가 죽고 리스폰했을 때 무적 상태에서 접촉하면 잠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무적 상태가 풀렸을 때 접촉하면 얄짤 없이 죽는데 자기 몫이 아닌 것과 접촉하여 죽었으면 사라지지 않는다.

동료를 위한답시고 자폭하면 안 되며, 무조건 적을 빨리 처치해야 한다. 스컬 몬스타가 등장하지 않는 스테이지가 단 둘이 있는데, 하나는 최종 보스의 100층이며, 다른 하나는 놀랍게도 97층. 이는 97층이 굉장히 매우 어려운 퍼즐 성향의 라운드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요령을 모르고 포기하고 멈춰 있는 초보들이 많다.[13] 참고로 레인보우 아일랜드, 버블 메모리즈:더 스토리 오브 버블 보블 3의 암흑 대마왕의 정체가 바로 이 몬스터다.

파일:bub e10.png

참고로 실버 도어(비밀의 문)로 갈 수 있는 숨겨진 방에서는 영파 방지용으로 스컬 몬스타 대신에 페페 더 프로그라스칼이 등장해 플레이어를 공격하러 온다.[14] 구태여 일부러 시간을 지연시키지 않는 이상 웬만해서는 볼 일이 없다.

3. 아이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버블보블/아이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버블보블/캐릭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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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테이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버블보블/스테이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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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공략

バブルボブル

기본 동작부터 이 위키에 기록되지 않은 라운드 56의 비밀, 100 라운드에 가자마자 죽지 않는 방법, 1~99 라운드까지 모든 라운드의 포션 효과 아이템이 다 나와있으나, 100 라운드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56, 95 라운드에서 효과 아이템을 보기가 상당히 어렵다. 랭크 시스템 소개도 있다.

6.1. 랭크 시스템 개괄

가변 난이도라고 한다. 랭크가 높아지면 이런 일이 발생한다.
- 적 캐릭터의 움직임이 고속화
- 적 캐릭터가 투척공격을 하는 빈도가 높아짐
- 적 캐릭터가 방울에 갇혔을때 빠르게 탈출함
- Hurry UP랑 스컬몬스타의 출현속도가 빨라짐
위 네 가지의 변화가 확인되어 있다.

기판 난이도는 A(EASY), B(NORMAL), C(HARD), D(VERY HARD)의 4단계로 적용되어있어 처음 시작할때의 랭크와 일부 아이템 출현에 필요한 계수에만 영향을 미친다.(아이템 출현에 필요한 계수에 관해서는, 아이템 일람의 설명 참조.) 실제 난이도는 (쉬움←)0~30(→어려움)의 31단계로 변동한다.

본작의 랭크 시스템은 4개의 수치를 적용하여 변동된다.
R: 현재 랭크 그 자체.
V1: 속칭 진행도. 라운드 클리어할때마다 1 증가하고 잔기를 잃었을때 0으로 초기화된다.
V2: 속칭 최저랭크. 랭크 최저치를 관리. 이 수치 미만으로는 랭크가 떨어지지 않는다.
T: 속칭 랭크 타이머. 오프닝 끝나고 라운드 1이 시작될때부터 플레이 시간을 측정한다.
게임 시작시 랭크는 이하의 수식을 적용한다.
* 라운드 1부터 게임 시작시:
- 1. V1과 V2 그리고 T가 0으로 초기화 된다.
- 2. R은 딥 스위치의 난이도 A, B, C, D에 따라서 적용된다.(=시작시 랭크)
A→4, B→7, C→10, D→13
* 2인 플레이로 게임 시작시:
- 1. V1과 V2 그리고 T가 0으로 초기화 된다.
- 2. R은 딥 스위치의 난이도 A, B, C, D에 따라서 적용된다.(=시작시 랭크)
A→7, B→10, C→13, D→16
* 난입 혹은 이어하기의 경우:
- 1. T를 0으로 초기화한다.
- 2. R의 현재치와 이하의 난이도 보정을 비교하여 적은 쪽을 R에 적용한다.
A→4, B→7, C→10, D→13
즉, 2인 플레이시는 1인으로 시작한 다음 나머지 한명이 난입하는 쪽이 시작 랭크가 낮게 적용된다.

게임 플레이 중의 랭크는 4개의 수치가 유동적으로 작용하여 변동된다.
* 랭크 감소 조건:
- 1. 미스로 잔기가 줄어들시, V1을 0으로 초기화하고 R에 -1 한다.
- 2. 게임 오버시 R의 수치를 V2의 수치로 적용한다(=최저 랭크까지 떨어진다)
- 어느 쪽도 랭크 감소는 V2의 수치 미만으로는 떨어지지 않는다.
※한 번 올라간 V2의 수치는 그 플레이 중에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 랭크 증가 조건:
- 1. 잔기 증가시 R의 수치에 +1 된다.(30을 초과하지 않는다)
- 2. 라운드 클리어시 V1에 1을 가산후 현재의 V1 혹은 T의 수치에 따라 변동한다.
구체적인 변동사항은 길어서 클릭으로 접음 처리한다.
* V1과 T 축적시의 각종 변수들
라운드 클리어마다 1씩 올라가는 V1과 연동되어 현재랭크인 R과 최저랭크인 V2가 변동한다.
V1은 죽어서 미스가 났을때만 초기화된다.
T는 그 플레이 중에는 난입이나 이어하기가 발생해야지만 초기화된다.
Case 1: 현재의 V1을 4로 나눠서 2나 3이 남는 경우(2, 3, 6, 7, 10, 11, …)
R에 +1(상한 30)

Case 2: 현재의 V1이 5가 되었을시
현재와 V2와 8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V2에 적용한다.
현재의 R과 V2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R에 적용한다.

Case 3: 현재의 V1이 10이 되었을시
현재와 V2와 15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V2에 적용한다.
현재의 R과 V2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R에 적용한다.

Case 4: 현재의 V1이 15가 되었을시
현재와 V2와 20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V2에 적용한다.
현재의 R과 V2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R에 적용한다.

Case 5: 현재의 V1이 20가 되었을시
현재와 V2와 25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V2에 적용한다.
현재의 R과 V2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R에 적용한다.

Case 6: T가 약 10분 이상일시
현재와 V2와 15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V2에 적용한다.
현재의 R과 V2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R에 적용한다.

Case 7: T가 약 15분 이상일시
현재와 V2와 20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V2에 적용한다.
현재의 R과 V2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R에 적용한다.

Case 8: T가 약 20분 이상일시
현재와 V2와 25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V2에 적용한다.
현재의 R과 V2를 비교후 숫자가 큰 쪽을 R에 적용한다.

Case 9: V1이 30이 되었을때, T가 약 25분 이상일 때
R과 V2에 30을 적용한다(=최대 랭크 고정)
}}}||
* 라운드 진행의 랭크 변동 예외 사항:
이 조건하의 라운드 진행으로는 V1 +1 가산 및 V1과 T의 진도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변수가 무시된다.
- 1. 우산과 황금문을 취득한 라운드 및, 해당 수단으로 스킵한 라운드들
- 2. 은색 문 취득한 라운드(※)
※ 은색 문으로 진입한 시크릿 라운드는 클리어시 1 가산 및 변수가 적용된다.
* 기타 변수
1층부터 쭉 노미스 or 오리지널 게임 적용후 50층 도달시 나오는 황금문 취득시 R에만 30을 적용한다.
1인플로 라운드 100을 클리어하여 ZAP 당하면 R과 V2에 30을 적용한다(=최대 랭크 고정)
1. 최종적으로 어느 난이도로 설정해도 설정의 의미가 없어진다.[15]
2. 주로 안 죽고 라운드를 계속 클리어할수록 랭크가 올라가고, 30라운드쯤에서 최대랭크로 고정된다.
3. 총 플레이 시간이 25분을 초과하거나, 1인플 라운드 100 클리어로 ZAP되어도 최대 랭크로 고정된다.
4. V1의 축적조건 및 각종 변수들 관계상 대부분은 라운드 클리어만이 랭크 변동의 조건이 된다.
그 라운드 내에서 랭크가 변동하려면 타이머 일정시간 도달, 미스, 난입이 있어야 한다.
5. 아무리 이어하기를 하더라도 최저랭크는 그 플레이 중에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여담: BOBBLE BOBBLE 복제기판의 경우 딥 스위치의 몬스터의 이동 속도 항목과 적이 투척무기를 안 쓴다는 고유 사양 때문에 이 랭크 시스템 개괄은 정말로 거의 의미를 갖지 않는다.

7. 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6][17]

사실은 일반적인 플레이에서 진짜 엔딩을 볼 수 없다. 별 생각 없이 혼자서 플레이하면 2인용으로 하라는 메세지가 뜬다. 아래는 메시지 전문.
Congraturations!

But This is not a true ending!

come here with your friends!

you will be impressed by
the truth of this story!!

never forget your friend!
(번역)
축하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진정한 엔딩이 아닙니다!

친구들과 함께 여기로 오십시오!

당신은 이 이야기의 진실에
깊은 감동을 받을 것입니다!!

결코 친구를 잊지 마십시오!

그 후 YOU ZAPPED TO .....라는 메시지와 함께

50, 55, 60, 65, 70, 75, 80, 85 스테이지 중 임의의 어느 한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2인용으로 클리어하게 되면 공룡이었던 플레이어들의 저주까지 풀리며 크레디트와 함께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듯 하지만,
But it was not a true ending!
Write 8 big words on a paper.
This is a key of secret game.
파일:command.png
- - - - Hints of this words! - - - -
No Miss Clear! Round 1-20!
& Enter the silver door!!
You will find ABCD...
(번역)
그러나 이것은 진정한 결말이 아니었으니, 종이에 다음 8개의 큰 문자들을 기록하라. 이게 비밀 게임의 열쇠다.
(슈퍼 모드 문자)
- - - - 이 문자의 힌트 - - - -
한 번의 실수 없이 20층의 은빛 문에 도달할 때, 그대는 "ABCD..."를 찾을 것이다.
한 번도 죽지 않고 20, 30, 40스테이지까지 가면 비밀의 문이 생긴다. 비밀의 방의 화면 아래 금색 판에 문자가 있는데, 윗부분은 알파벳 26개에 대응한다. 이를 통해 아래쪽 글귀를 해독하면, 영어 If you want to become the old figure, use the power of your friendship and fight with me(궁금증을 풀고 싶으면 우정의 힘을 써서 나와 싸우자!)를 끌어낼 수 있다. 참고로 이 비밀 방에서 영파 방지 캐릭터한테 맞아 게임 오버 당하면,[18] 102스테이지에서 죽은 것으로 랭킹에 나온다. 그 다음 타이틀 화면에서 동전 넣고 시작하면, 1스테이지는 바로 스킵되고 그 비밀 방이 2스테이지가 되어 게임이 진행된다.

슈퍼 모드의 커맨드를 알파벳에 대응시키면 While displaying title, SJBLRJSR이 보이는데, 타이틀 화면에서 커맨드를 입력하라는 의미이다. 아래 커맨드를 입력하여 슈퍼 모드가 적용된다. 이를 2인용 플레이로 클리어하면 진 엔딩을 볼 수 있다. 그 최종 보스의 정체는 바로 부모님이었고, 대마왕의 마법에 걸려 용이 된 주인공의 부모님을 구하는 내용이다. 즉, 슈퍼 모드가 아닌 그냥 2인용 플레이에서 클리어하면 "주인공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부모님을 자기 손으로 죽이는 꼴이 된다."는 이야기로도 해석될 여지가 있다.[19]

8. 버그

오리지날 모드로 입력을 하여 라운드 20 / 라운드 30 / 라운드 40까지 진행한다. 일단, 라운드 19 / 라운드29 / 라운드 39에서 잔기를 0으로 만들고, 라운드 20 / 라운드 30 / 라운드 40에서 비밀의 문으로 들어가서 보석 1개도 먹지 않고 시간을 지연시켜 파일:bub e10.png (라스칼)에게 죽어서 게임오버→라운드 102, 라운드 30에서 같은 방법으로 게임오버→라운드 103, 라운드 40에서 같은 방법으로 게임오버→라운드 104로 표시되며, 데모 장면 / 데모 플레이는 모두 비밀의 문 배경으로 바뀐다.

이 상태에서 동전을 투입하고 게임을 하면 화면이 깜박이면서 라운드 2가 비밀의 문 스테이지(시크릿 라운드)로 전환이 된다(치트를 쓰면 2~99까지의 임의의 라운드로 설정 가능). 도중에 크레용 / 물약 / 폭탄 / 우산 / 물십자가 / 분홍 램프 아이템이 출현하여 획득할 경우, 화면 깨짐 현상이 발생하고, 다음 스테이지에 깨진 화면이 나오면서, 더 이상 게임진행이 되지 않는다.


노말 모드만 가능한 버그도 있다.100탄 보스를 2P가 쓰러뜨릴 때 타이밍 맞춰 1P가 시작 버튼을 누르면 버블룬의 말풍선이 잘리는 버그가 있다.이 경우에는 버블룬이 닉네임을 입력하는 화면까지 뜬다.버블룬 복사이후 오락기에 문제를 주지 않지만 에뮬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이 버그는 보블룬한테도 적용이 가능하다.

비밀의 문에 들어가면서 한명이 죽으면 비밀의 문에서 일반 필드 노래가 나온다.이 버그는 오락기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가끔씩 허리 업 싱태가 아닌데 빨라진 노래가 나온다.이 버그의 경우 한번더 허리 업이 뜨고 클리어하면 해결할 수 있다.

9. 기판에 관해

한국 오락실에 있는 버전은 99%가 타이틀이 Bobble Bobble[23]로 바뀐 불법 복제 기판인데, 원본과 다른 점은 1P는 무조건 잔기가 5개에서 그 이상은 늘어나지 않으며[24] 250,000점이 넘어가면 알파벳을 다 모아도 더 이상 잔기가 늘어나지 않고, 일부 적들이 원거리 공격을 하지 않는다.(다만 인베이더의 레이저와 최종 보스 슈퍼 드렁크의 술병 날리는 공격은 그대로 있다.) 그리고 슈퍼 모드 치트 시에 슈퍼 모드로만 시작한다.[25] 그 외에도 차이점이 상당히 많다.[26] 그리고 일부 오락실의 경우는 오직 슈퍼 모드로만 플레이가 가능하기도 하다.[27]

왠지 한국 오락실은 돈을 최대한 많이 뜯으려고 난이도가 최상으로 설정되거나[28] 1UP 스코어를 최대로 설정해 놓은 경우가 많다.[29] 국내에 버블보블이 맨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 알파벳이 E자만 나오는 기판이 극소수 있었다.

에뮬레이터 MAME에서는 완벽 지원까지 한참의 시간이 걸렸는데, 첫 지원 버전이 1997년에 나온 MAME 0.27버전. 한동안 위의 복제기판 Bobble Bobble만 지원하다가 2년 뒤인 1999년에 나온 0.35b3 버전부터 원작의 불법 복제 방지 프로그램을 입수해서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입수한 프로그램이 완벽하지 않아서 실제 오락실 원작과는 차이가 꽤 컸다. 적들 이동 패턴도 알파벳 버블이 나오는 패턴도 달랐다. 그 뒤에 0.90 버전에서 이동 패턴은 수정했지만 알파벳 버블 패턴은 한동안 제대로 된 데이터를 입수하지 못했는데, 게임이 MAME에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된 지 9년이 지난 2006년에 나온 0.107u3 버전에 와서야 원작의 불법 복제 방지 프로그램을 온전하게 입수해서 완벽 지원하게 되었다. 어떻게 입수했는가 하니 실제 기판의 불법 복제 방지 프로그램이 담긴 마이크로컨트롤러를, 둘러싼 에폭시 수지(Epoxy Molding Compound)를 Decapsulation 공정[30]으로 벗겨낸 뒤 전자 현미경으로 사진을 찍어서[31] 눈으로 롬 데이터 추출을 한 뒤에야 제대로 된 지원이 되었다. 그 뒤에 복제기판 Bobble Bobble에 롬 바꿔치기로 원판의 데이터를 이식한 Bubble Bobble Redux[32]라는 프로젝트도 있었고, 이것 역시 MAME 0.167 버전부터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10. 이식판 및 배리에이션


이식된 기기도 매우 다양하며, 패밀리컴퓨터, 세가 마스터 시스템 등 당시의 8 비트 게임기 및 MSX[33] 애플 II 등의 8 비트 컴퓨터로도 이식했으며, IBM PC 호환기종 MS-DOS판도 출시되었지만 MS-DOS판은 초기 노바로직에서 발매된 것은 그저 보통이었고[34] 이후 어클레임에서 이식한 리메이크 판은 괜찮았지만 원판과는 많이 달랐다.[35] 이식작들이 원작과 비교해 다들 약간씩 달랐다.

당시 오락실에서 이 게임을 많이 즐겨본 사람들은 방울 발사 후 바로 터뜨리기 등의 잡다한 기술과 파워 업 아이템에 따른 사정 거리 및 발사 속도, 방울을 터뜨려서 사용하는 각종 공격(물, 번개 등)의 사용 방법 및 발사 속도 등을 감각적으로 익혀서 구사하던 상태였는데, 그 어떤 이식판도 그런 면에서는 만족감을 주지 못했다. 외관은 멀쩡한 이식판이 많았지만 사실상 다른 게임을 하는 것처럼 느껴졌던 것이었다. 후술하겠지만 이는 이식 과정에서 본사의 도움없이 그래픽만 이용하여 새로 게임을 만들다시피하여 발생했다. X68000으로는 완벽 이식판이 나왔지만 시기도 늦었고 X68000 자체가 일본 내수용 플랫폼에 가까워 해외 유저들에게는 답이 없었다. 이는 한참 시간이 흘러 PS2와 같은 차세대 게임기를 통한 레트로 게이밍 지원이 유행하고 나서야 해결된다.

한편 MSX판과 관련된 웃지 못할 일화로, 버블보블 시리즈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던 때이자 MSX1이 한국에서 인기 컴퓨터였던 시절, 재미나에서 만든 뉴 보글보글[36]이라는 불법 짝퉁 게임 외에도 전혀 엉뚱한 내용의 게임을 보글보글이랍시고 팔았던 일도 있었다. 당시 한국에서 MSX 롬팩의 불법 복제와 유통을 했던 크로바소프트[37]에서 한 게임의 타이틀을 Boggle Boggle(...)로 바꿔서 유통했는데, 타이틀 화면까지도 제작사와 타이틀을 바꿔놓고 팩 라벨에도 '보글보글'이라고 기재하여 또 다른 MSX 버블보블을 기대하고 샀던 이들을 낚았던 게임. 이 게임의 정체는 Poppaq the Fish라고 홍콩의 Mass Tael 사에서 환경 보호 교육 목적(?)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물방울을 발사해 적(쓰레기)을 격파한다는 것을 제외하면[38] 버블보블과 연관성은 전혀 없다. 놀라운 사실은 이 게임은 버블보블보다 먼저인 1984년에 출시되었다. 당시 게이머의 낚인 경험담, 플레이 영상(정식판), 플레이 영상(카세트 테이프 짝퉁판) 그 외에도 MSX판 채큰 팝이 버블보블로 위장된 적도 있었다.

플레이스테이션 2용 타이토 고전 게임 합본인 타이토 메모리즈 상권에 실렸는데 원작 오락실판을 그대로 수록했다. 다만 타이토 메모리즈에서는 처음부터 플레이할 수 없는데, 기본적으로 열려있는 모든 게임을 한 번 이상 플레이하면 메뉴에서 버블보블이 해금된다. 베스트판과 이터널 힛츠판에서는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패미컴판에서는 스테이지들 중 일부가 다르며,[39] 숨겨진 스테이지 13개를 포함하여 총 113 스테이지가 있다.[40] 일본에서는 팩이 아닌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용으로 출시해 플로피 디스크에 게임 저장이 가능하며, 북미 NES로는 팩으로 출시했고 암호로 게임 이어하기가 가능하다. 한국에 퍼졌던 패밀리용 팩은 북미 버전 기반 불법 복제팩으로 17 스테이지부터 16 단위로 97,98,99 및 숨겨진 스테이지(A0~B2)로만 도배되었다.

세가 마스터 시스템 이식과 비슷한 게임보이판은 도중 보스가 등장하는 점에서 마스터 시스템 버전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보스 클리어 후 비밀 문으로 들어가 필수 아이템 3가지를 모아서 최종 보스를 물리쳐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원판에 있는 2회차 요소(슈퍼 모드) 또한 1회차 클리어 이후의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것으로 플레이 가능하다.[41] 화면 비율로 인해 화면이 스크롤 한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이식도가 굉장히 높다.

X68000 FM TOWNS 같은 일본의 16~32비트 컴퓨터로는 오락실 게임을 완벽 이식한 버전이 나왔지만, FM TOWNS판의 경우 배경 음악을 CD-DA로 넣어 재생하는데 음색이 원작과 약간 다르다. X68000판은 전파신문사에서, FM TOWNS판은 VING[42]에서 이식. FM TOWNS판에서는 치트로 VING 오리지널 캐릭터가 적으로 나오는 모드로 플레이가 가능한데 옵션에서 키워드 입력하는 부분에 ILOVEYOU를 입력하면 된다. VING 오리지널 캐릭터 모드 이 때 키워드를 TAITO라고 입력하면 다시 원판 모드로 돌아간다.

그리고 코모도어 64, 아타리 ST, 아미가용 버전은 모두 공통적으로 7명만 나오는 적을 6명까지만 나오게 이식했다. 원인은 코모도어 64의 성능으로는 그게 한계였기 때문이다. 초기 노바로직의 IBM PC판과 비슷한 상태였다.[43] 다만 16비트 기종은 그나마 그래픽과 사운드는 좋아진 점 외에는 없었다.[44]

게임보이 어드밴스로는 2002년에 '버블보블 올드 앤 뉴'라는 작품이 출시되었는데, 올드 버전은 그래픽 면에서는 원판의 완전 이식이지만 게임보이 어드밴스 해상도 때문에 화면이 상하로 스크롤되는 형태로 바뀌었다. L 버튼으로 화면이 작아지는 대신 스테이지를 완전히 나오게 할 수도 있다. 뉴 버전은 그래픽과 사운드가 바뀌었는데, 뉴 버전 그래픽의 경우 호불호가 매우 심하게 갈린다. 뉴 버전의 주인공 작화는 약간 수인 느낌이 나는 스타일로 바뀌었기 때문에 기존 스타일에 익숙한 유저들은 새로운 스타일의 작화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고, 2000년대 이후로 새로 유입되거나 퍼리 계통 팬들의 경우 New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뉴 버전의 경우 아이템 획득, 경직(전격/화염 버블로 인해), 사망 시 캐릭터 음성이 나오는데, 보블룬(2P)의 목소리가 버블룬(1P)보다 약간 더 하이톤인 어린아이 목소리이다. 그래픽과 사운드를 제외하고 양쪽 버전의 플레이 방식과 스테이지 구성은 같다.

뉴 버전에서도 원작과 같이 2인 플레이로 엔딩을 보면 굿 엔딩이 나오지만, 휴대용 게임기 기종이기 때문에 2인 플레이가 힘들어 1인 플레이로 엔딩을 보면 원작과는 달리 루프가 아닌 게임오버가 되고, 이 1인 플레이 엔딩을 본 상태에서는 시작버튼을 누를 때 BOBBLUN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이 BOBBLUN이 1인 플레이 시 2P를 CPU로 컨트롤하는 메뉴인데, 굿 엔딩을 보려면 100 스테이지에서 보스를 죽이기 직전에 이 BOBBLUN을 선택해서 2P 캐릭터를 꺼내야 한다. 한편 올드에서는 원작처럼 루프가 되는데, 루프를 한 번이라도 하고 난 다음에 게임 오버가 되면 BOBBLUN 메뉴가 해금된다. 단, 세이브 데이터는 올드와 뉴가 따로 돌아가기 때문에 먼저 배드 엔딩을 한 번 이상 본 세이브 데이터가 남은 버전에서야 BOBBLUN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속편으로 레인보우 아일랜드, 버블보블 파트2(패미컴 및 게임보이용 오리지날 속편), 파라솔 스타, 버블 심포니(버블보블 2), 버블 메모리즈:더 스토리 오브 버블 보블 3가 출시되었지만 버블 메모리즈 외에는 1편만큼 성공하지는 못했고, 외전격 퍼즐 게임인 퍼즐보블이 오히려 크게 성공하였다.

닌텐도 DS용 타이틀로는 버블보블 레볼루션, 버블보블 더블 샷이라는 타이틀이 출시되었다.

'버블보블 레볼루션'은 게임보이 어드밴스처럼 클래식 모드를 지원한다. 클래식 모드는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동일한 시스템이지만, 배경음악이 리마스터되었다. NEW AGE 모드는 클래식 모드와 달리 두 개의 화면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다만, 미국판의 경우 NEW AGE 모드에서 30 스테이지부터 진행되지 않는 버그로 혹평을 받았다.[45]( 관련 영상) 제작사는 8~10주 이내로 게임을 수정해 교환해 주겠다고 밝혔으나, 결국 시정되지 않았다. 대신 수정된 버전이 '레인보우 아일랜드 레볼루션'과 함께 동봉하여 발매됐다. '버블보블 더블 샷'은 세 가지 캐릭터를 바꾸면서 게임을 진행하며 각각 캐릭터에 따라 다른 색의 거품을 발사한다. 특정 색깔의 거품 또는 두 가지의 특정 거품을 같이 사용해야 퇴치할 수 있는 적도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게임 오버일 때에는 미니 게임으로 게임 이어하기를 할 수 있다.

PSP용 타이틀 '버블보블 매지컬 타워 대작전'은 다른 시리즈들과는 달리 주인공들이 공룡으로 변하지 않고 공룡 인형 옷을 입으며 중간 중간 퍼즐을 풀어야만 진행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Wii와 XBOX 라이브 아케이드로는 버블보블 Neo!(북미 등지에서는 버블보블 Plus!)가 발매되었다. 기존 버블보블 맵인 스탠다드 모드와 새롭게 제작된 어레인지 모드가 있다.[46] 캐릭터들이 3D로 리메이크 되었으며 추가로 버블 심포니(버블보블 2)에 있던 쿠루룬, 코로론까지 등장했다. 더불어 시리즈 최초로 4인 동시 플레이를 지원한다. 어레인지 모드는 20 스테이지마다 배경 음악이 전환되는데, 버블보블 Neo!/wii의 음원 담당은 전 ZUNTATA 멤버였던 Yack.이 외주로 제공했다고 한다.[47]

X68000판에서는 '사이버블룬'이라는 일종의 이스터 에그도 있는데, 버블보블의 디렉터인 MTJ가 기획한 전방향 슈팅 게임 사이버리온의 캐릭터들을 버블보블화했다. 여기서 볼 수 있다. 별도의 게임으로 출시된 게 아니라 X68000판 버블보블에서 치트로 꺼내는데, 로딩이 끝나고 타이틀 화면이 나올 때 Opt 1 키를 누른 상태에서 sybubblun이라고 입력하면 효과음이 나온다. 그러면 Configuration에서 본래는 버블보블과 슈퍼 버블보블을 고르는 메뉴에서 사이버블룬을 고를 수 있다. Sybubblun의 경우 1 스테이지부터 발판이 매우 높게 떠있어서 버블을 밟고 점프하면서 플레이해야 하며, 2 스테이지에서는 시작하자마자 영구 패턴 방지용 몬스터가 나오는 등 난이도가 매우 높다.

버블 메모리즈:더 스토리 오브 버블 보블 3 이후 23년만에 버블보블 4 프렌즈[48]가 출시되었다. 2019년 말 유럽과 한국에서 먼저 출시되었고, 이듬해 일본과 미국에도 출시되었다. 또한, 이 작품의 인트로에 오리지널 버블보블 아케이드 게임기가 켜지는 묘사도 나온다.

2022년에 발매된 타이토의 아케이드 복각 게임기 이그렛 투 미니에는 버블 메모리즈까지의 모든 아케이드 버블보블 시리즈가 수록되었다.

더불어 국내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2013년, 이탈리아의 게임 프로그래머인 Bisboch와 Aladar가 버블보블 로스트 케이브(Bubble Bobble Lost Cave)를 제작한 바가 있다. 시스템은 원판과 같지만 패미컴·게임보이·세가 마스터판에만 존재하는 맵을 채용한 스테이지가 대부분으로, 기존 1편보다 한 단계 위의 난이도를 갖고 있지만 해당 기종들을 플레이한 유저들에게는 익숙할 수도 있다.

11. 그 외


2009년 10월부터 방영된, 소녀시대가 등장한 삼양라면 CF에 이 게임의 음악이 들어가 있다. 게임 이름은 "버블보블"이지만 국내에서는 대개 "보글보글"이라고 하므로 사실 라면 CF와는 굉장히 잘 어울린다. 삼양의 광고 대행사인 HSAd가 타이토와 계약을 맺어 음악을 사용할 수 있었고, 이를 광고에도 자막을 통해 고지했으므로 저작권 문제는 전혀 없다.[49] 그리고... 금영노래방에 84578으로 이 보글보글 소녀시대판이 수록되어 있다. 노래방에서 라면 광고 노래 부르기

일본의 유명한 게임 정보 마토메 블로그인 하치마 기고의 운영자가 이 CF를 보고 한국에서 무단으로 음악을 CF에 사용했다고 소문을 내서 큰 파장이 일어날 듯했으나 타이토의 정식 계약 아래에 사용했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급속도로 꺼져버렸다. 물론 하치마 기고에 낚여서 같이 파닥대던 혐한들도 같이 꺼졌다. 자기 블로그 방문자수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하치마 기고답게 관심을 끌어 자기 블로그의 방문자수 흥하게 하려고 사실 관계 확인 없이 버젓이 게재했다.( #) 현재는 삭제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버블보블 음악의 한국 가요와 유사성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는데, 서태지와 아이들 2집 수록곡인 '마지막 축제'가 그랬다. 다만, 일찍이 서태지의 음악을 접한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되지 않았다. 이 리뷰에서 보듯 앨범 전체를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도 있었다.[50]

확산성 밀리언 아서에 등장하는 지원형 바브륜의 모티브가 이 게임이냐는 의혹이 있다. 불가능한 이야기도 아닌 게, 타이토는 2005년부터 확밀아의 유통사인 스퀘어 에닉스의 자회사로 있으므로 스퀘어 에닉스가 버블보블 관련 저작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

라디오 스타(황금어장)에서 김국진에게 버블룬 스킨을 씌운 CG 효과가 등장했다. #

1980년대의 한국 오락실에서 다루는 게임 제목들은 여러가지로 이런저런 것이 있었는데, 그 탓에 "버블보블"이 본래의 게임 제목임에도 '부글부글', '버글버글', '바글바글', '공룡', '거품공룡', '바글보글', '부굴부굴', '거품거품', ' 둘리'...라는 식으로 게임의 특징만을 따다 붙인 경우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1996년 TOP(ALPHA)라는 정체불명의 한 회사에서 버블보블 을 불법 개조한 MISS BUBBLE 2(BUBBLE PONG PONG)을 배포한 적이 있었는데, 호응이 좋지 못했는지 오래가지는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스테이지는 거품 흐름 방향을 전혀 수정하지 않은 채 지형만 변경했으며 스테이지 타일, 적들,[51] 아이템 등은 새로 만들었다. 배경화면은 다양한 애니메이션 미소녀들 또는 배우 사진들로 깔아놨다.(매 3라운드마다 배경화면이 바뀐다.) 배경음악은 원판의 엔딩 테마와 비밀의 문 테마를 리메이크했지만 싱크가 맞지 않는 단점이 있다.

대만의 "로나이소프트"라는 회사에서 버블보블의 짝퉁 게임을 「泡泡龍」이라는 제목으로 PC용으로 개발하여 판매한 적이 있다.(플레이 영상: #1 #2) 「泡泡龍」가 원래 버블보블의 대만 명칭인데, 로나이소프트에서는 한술 더 떠서 「勇者」를 붙이면서 짝퉁을 만들었으며 4까지 출시했다. 한국에서 '보글보글 99', '보글보글 3000', '보글보글 4+'라는 이름으로 각각 발매된 게 이것. 짝퉁 치고는 퀼리티가 꽤 높은 편이다. 로나이소프트는 이 시리즈 기반으로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했고, 이것을 " BBO"라는 이름으로 한때 엠게임에서 국내 서비스를 한 적이 있다. 물론 현재는 서비스 종료 상태.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2016년에 'KAGESAN'이라는 정체불명의 회사에서 비슷한 이미테이션 게임 Bara Buru를 세가 마스터 시스템용으로 개발한 바가 있다. 위의 泡泡龍과 비교하면 성의 없이 만든 흔적이 많고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진다. 일부 적 캐릭터들은 타 게임(파라솔 스타, 뉴질랜드 스토리)의 것을 무단 도용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Alawar에서 PC판으로 출시한 게임이 Bubble Bobble Nostalgie.[52] PC판 버블보블을 검색해 보면 나오는 게 이것. 웹 브라우저를 보면 ' Brave Dwarves'라는 게임도 들어는 보았을 것이다. 보석과 난쟁이가 나오는 그것.

대한민국의 경우, 게임기/아케이드 전문 개발업체인 스코넥 엔터테인먼트에서 본 게임의 IP를 활용하여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했다. 타이틀명은 《 보글보글 for Kakao》. 스코넥은 타이토하고 호무라, 식신의 성 3 등으로도 협업을 한 바 있어 인연이 닿은 듯.

그리고 국내 한정으로 주인공 버블룬과 보블룬을 공룡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데, 사실 이들은 공룡이 아니라 버블 드래곤이다. 그리고 한국 한정으로 공룡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카카오 게임으로 나온 버블보블, 퍼즐보블 시리즈에서는 공룡으로 기재되어 있다.

일본 아키하바라의 유명 오락실 hey(타이토 직영) 니코니코 생방송 채널에서는 타이토 슈팅 외에도 간혹 이 게임을 가동해 주기도 한다.

필드 아이템 중 프렌치 프라이는 맥도날드의 감자튀김과 비슷해 보이는데, 포장지의 글자는 "M"이 아닌 "W"로 새겨져 있다. 버블 메모리즈에서는 "P"로 바뀌었다.

1편 한정으로, 이니셜 세 자리를 입력하는 랭킹 화면에서, 입력한 이니셜에 타라 특별한 효과가 발생한다.

모비릭스에서 안드로이드용으로 이식했다.

모바일 리듬 게임 D4DJ Groovy Mix에 이 게임의 OST 메들리가 악곡으로 수록되었다. 항목 참조.

2024년 KBO 올스타전에서 롯데 자이언츠 정보근이 이 게임의 캐릭터로 분장을 하고 타석에 들어섰다.

12. 플레이 영상

두 영상 모두 루프 없이 한 번에 올 클리어한 경우.


노멀 모드 스코어링 영상, 790만 3130점


슈퍼 모드 스코어링 영상, 795만 640점

무한 루프 없이 슈퍼 모드 800만 오버하는 영상, 플레이어는 국내 최초 본 게임 칸스토 달성자다.
1편, 2편, 3편, 4편. 5편

13. 카운터 스톱(칸스토)

상술했듯 1인 플레이를 유지하는 한, 진 엔딩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루프를 반복하기 때문에 사실상 실력 영파가 가능하며, 카운터 스톱 또한 이론상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도 이미 실제로 일어났다.

노멀 모드 영상
슈퍼 모드 영상

2018년, 대한민국에서도 최초로 이 게임의 카운터 스톱을 확인했다. 대한민국에서 이 게임의 카운터 스톱을 찍은 사례로는 처음, 달성 분야는 노멀 모드 슈퍼 모드 양측 포함이다. # 여담으로 한국 최초의 카운터 스톱 달성자는 하오데4의 국내 전일(73.6만)[53], 버블 메모리즈 슈퍼 모드의 前 국내 전일(3168만)이기도 하다. #1 #2

14. 관련 문서


[1] 버블(bubble)은 거품을 뜻하고 보블(bobble)은 무언가가 상하로 움직이는 모양을 의미한다. 참고로 보통 파생작에 추가되는 단어는 버블(bubble)이지만 퍼즐보블은 반대로 보블(bobble)을 표기한다. 버블과 퍼즐(puzzle)이 발음상 비슷해서 버블 대신 퍼즐로 표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2] 버블보블은 87~88년경 대학가를 중심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는데, 이 시절 한국 오락실은 95%가 복제 기판이었기 때문에 보글보글이 아닌 제대로 된 버블보블을 아케이드로 즐긴 유저는 사실 한국에선 거의 전무하다. 하지만 성공은 일본의 몇십 배나 한 아이러니한 게임이기도 하다. [3] 게다가 플레이어들이 몹들을 죽이면 과일이나 보석이 되는데, 획득했을 때의 효과음이 점토를 만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4] 2017년 10월에 집계된 ZUNTATA/타이토 VGM 인기 순위에서 29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100층에 와서야 보스 전용 음악으로 바뀐다. 보스 전용 음악은 왕벌의 비행 오마주했다. [5] 판매율이 저조해서 생산수가 적기 때문이다. 게다가 희소 게임인데도 일본 내 인기가 신통치 않아 매니아 사이의 중고 유통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 [6] 그래도 당시에 극소수 버블보블 정품 기판이 국내에도 존재하기는 했는지 이후에 발굴되기도 했다. 타이토 로고가 기판에 각인되어 있고, 칩셋에 버블룬이 각인되어 있으며, 특이하게도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기판이었는데, 아마도 타이토에서 대한민국의 업체에 생산을 위탁하거나, 아니면 라이센스를 받아서 만든 것으로 추정. [7] 실제로는 스노우 브라더스는 미국과 유럽, 일본의 경우 마이너한 게임이었다. 단지 한국 오락실에서 잘나갔을 뿐. 아케이드 게임을 실기와 기판으로 모으는 매니악한 해외 매니아들에게 질문해도 스노우 브라더스를 본 적도 없는 유저가 수두룩하다. 또한 버블보블이나 메탈슬러그, 철권 등 아직도 인지도가 있는 다른 유명겜과는 달리 스노우 브라더스는 한국에서도 최근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이기도 하다. [8] 단어의 뜻은 '연장하다(넓히다).' 동사의 아케이드 게임인 뉴질랜드 스토리에서도 이 버프가 있다. [9] 42층의 경우 히데곤스 7마리가 배치되어 있는데 스테이지들 중 대표적으로 41층처럼 거품이 금방 터지는 층이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10] 적절하게 속성 방울을 이용하고, 방울이 흘러가는 방향이나 복잡한 맵에서의 분기점 등을 잘 이용해야 한다. [11] 후반으로 갈수록 적들을 격파하기 난감한 위치에 등장하고, 거품이 금방 터져서 적들에게 쫓기는 일이 다반사다. 또한 스테이지별 몬스터들의 이동 패턴을 외워두지 않으면 죽지 않고 정상적으로 클리어할 수 없는 스테이지들도 있다. [12] 외수판 명칭은 바론 본 블루바(Baron von Blubba)라고 한다. 한국 한정으로 유령 고래라고도 불렸었다. 1980년대 아재들은 '고래 할배'라고 불렀다. [13] 97층에 특수 아이템인 황금해골이 출현했을 때 획득하면 의외로 스컬 몬스타가 등장한다. 다만 플레이어가 사망한 이후부터는 Hurry Up!!이 뜨지 않는다. 95층도 매우 어려워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은데 왜 95층은 적용되지 않았는지 알 수 없다. [14] 21, 31, 41층마다 색이 각각 다르다. [15] 난이도 설정이 의미를 갖는 부분은 아이템 출현 계수외는 없다. [16] 게임스펀지는 본래 마이게임TV에서 연재된 영상으로, 게임의 이스터 에그나 기타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였다. 총 15부작으로 제작되어 엠군, 판도라tv 등지에서 인기를 모았고 그 중 가장 인기 있었던 에피소드가 바로 버블보블 엔딩편과 버블보블 이스터에그 특집. [17] 여담으로 게임스펀지 중에서는 이 버블보블의 진엔딩 조건을 밝히는 편이 가장 유명했고 널리 알려졌었는데, 그래서 버블보블의 비밀 2편 영상 시작부터 쫄쫄이 진행자가 버블보블의 비밀 영상이 대박이 났다면서 고맙다는 말로 시작한다. 그 후속편들도 함께 유명세를 탔는데, 해당 영상들에서는 또 다른 숨겨진 요소인 크레용이나 10만점의 섬광 거품, 황금해골, 은방울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아이템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크레용이나 황금해골 등은 게임이나 기판을 직접 개봉하지 않는 이상 정확히 알아내기가 매우 힘든 등장 조건을 보유한 탓에 이들이 모를 만했으며, 영상이 제작된 2008년 시절에는 더미 데이터 또는 정상적으로 보기가 힘든 게임들의 데이터를 공유하는 Cutting Room Floor 같은 사이트는 물론 제대로 된 게임 공략 사이트나 스마트폰 조차도 없던 시절이라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18]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불가능하며 오리지널 게임 치트를 입력해야 가능하다. [19] 이 굿 엔딩 장면은 배경에 황금해골 아이템을 먹었을 때 나오는 그 별똥별이 떨어지는데, 사실 해당 별똥별 연출은 노멀과 슈퍼 관계 없이 발생한다. 단, 노멀에서 굿 엔딩을 봐버렸다면,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에서 못 구한 가족 수 만큼 별똥별이 떨어졌던 것 마냥 부모님을 저 하늘의 별로 만들어 버렸다고 오해할 소지가 있다.(…) 슈퍼 모드 굿 엔딩에서도 엄연히 존재하는 연출이므로 과몰입할 필요는 없다. [20] 등장하는 몬스터들이 교체되어서 난이도가 상승하지만 후반부로 가면 오히려 쉬워진다. 이 모드를 2인용 플레이로 클리어하면 진 엔딩이 해금된다. [21] 20, 30, 40, 50 스테이지의 비밀의 문이 반드시 등장한다. [22] 신발, 노란 사탕, 파란 사탕의 효과가 적용된 상태에서 시작한다. 분홍 사탕의 효과는 제외된다. [23] 원래 타이틀에는 Bubble Bobble이라고 써져 있다. 딱 한 글자 차이이며 버블이랑 보블이란 단어 둘이 서로 비슷해서 많은 유저들 상당수가 헷갈려하는 듯하다. 또한 이 때문에 원제목을 모르는 한국사람들은 게임 제목을 보글보글이라고 기억하는 듯하다. [24] 이러한 이유로 2인용을 할 때 서로 2P를 하겠다고 다투는 사례가 많았다. 또한 고수들은 1P로 최대한 뻐기다가 2P로 교체하거나, 또는 처음부터 1P 캐릭터를 1스테이지에서 몰살시키고 2P로만 시작하기도 했다. 다만 1P로 2P가 이미 모아둔 글자를 한개만 제외하고 모아두면서 어렵거나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해당 층을 넘기는 편법을 사용한 유저들도 있었던 듯하다. [25] 원래는 슈퍼 모드 치트 시 게임을 시작하면 오리지널과 슈퍼 모드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26] 딥 스위치에 몬스터의 이동 속도 조정 항목이 4단계로 있는데, 당연히 당시 가동시 전부 Very Fast 설정으로 되어 있었다. Very Fast 설정은 데모 화면의 기술 설명 장면으로 알 수 있는데, 젠짱이 1마리 나올 때는 근접 공격하고 3마리 나올 때는 1P가 죽는 해당 설정이고 세 마리를 정상적으로 다 격파하고 기술 설명이 정상적으로 나타나면 속도를 Normal로 설정된 기판 또는 정식 기판임을 알 수 있다. 또 보석방 스테이지와 최종 보스 슈퍼 드렁크의 그래픽이 제대로 나타나는 버전이 있고 그렇지 않은 버전도 있는데, 결과적으로 제대로 나오는 버전 구경하기가 오히려 어렵다. [27] 해적판의 경우 딥 스위치로 설정이 가능하다. 원래는 일본어/영어 언어전환 딥 스위치를 해당 불법복제 기판에서는 노멀 모드/슈퍼 모드 딥 스위치로 개조했기 때문. [28] 난이도가 높을수록 적이 거품에서 탈출하는 시간이 짧다. 좋은 예로, 10 스테이지의 경우 난이도를 최하로 설정하면 앞의 스테이지들과 마찬가지로 적을 가둔 거품이 처음에 녹색/파란색 상태이지만, 난이도를 최상으로 해 놓으면 적을 가두자마자 빨간색으로 변한다. [29] 이것은 초기 하이스코어를 보면 알 수 있는데, 2만점이 최저이고(20,000점 및 80,000점) 5만점이 최대(50,000점 및 250,000점)이다. 첫 1UP뿐만 아니라 이후의 1UP 스코어 간격에도 영향이 있다. [30] 방법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절삭 기기로 에폭시 패키징의 두께를 어느 정도 줄인다. 그리고 발연 질산을 뿌린 후 가열해 에폭시 수지를 용해하고, 아세톤으로 세척하는 것을 반복한다. 반도체 회사들이 제품 시험이나 타사 제품의 벤치마킹을 위해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공정이다. 참고 영상 [31] The Decapping Project 페이지 참조. 이 곳에서 버블보블 외에도 다른 오락실 게임의 불법 복제 방지 프로그램을 같은 방법으로 덤프하고 있다. [32] 타이틀 화면의 크레딧 표기 왼쪽에 붉은 글씨로 'BOOTLEG REDUX'라는 문구가 있다. [33] 정확히는 공식 이식이 MSX2판으로 출시되었다. MSX로는 하술하듯 재미나에서 뉴 보글보글이라는 이름으로 불법 짝퉁 이식판을 내놓은 바가 있다. # [34] 원판과 달리 적들과 조금만 근접해도 바로 사망하고, 특수 아이템이 사라진 즉시 무조건 Hurry Up!! 상태가 되어 쉬운 스테이지마저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35] 마이타가 던지는 돌덩이가 벽을 관통하게 되어서 몇몇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더 어려워졌다. 원작에서는 관통 기능이 없다. [36] 프레임이 뚝뚝 끊기고 맵이 이동될때 화면이 지지직거리는 효과가 일어났다. 후속작(?)인 뉴 보글보글2는 맵이 이동되는 속도가 빨라졌을 뿐이다. 관련 영상을 보면 대만에서 나온 것도 있고 주얼 게임으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국산 짝퉁도 있다. [37] 카세트 테이프 판은 TOPIA에서 짝퉁을 만들었다. [38] 해당 작품의 물방울은 가두는 것 없이 그저 탄환에 가까우며, 버블에 가둔 쓰레기를 직접 파괴하지 않아도 된다. [39] 원판 49, 50, 52, 57, 79, 90스테이지가 숨겨진 스테이지로 옮겨졌다. 특히 패미컴판 57, 90스테이지는 인베이더의 난공불락 요새이다. 또한, 9스테이지의 지형이 마이타 모양으로, 24 스테이지의 지형이 푸루푸루 모양으로 바뀌었는데, 마스터 시스템용 파이널 버블보블에서는 각각 111, 106 스테이지 지형으로 채용되었다. [40] A0~B2스테이지. 해당 스테이지에 진입하려면 99 스테이지에 반드시 등장하는 (원판과 기능이 전혀 다른) 수정구슬을 획득해야 하며 획득 시 숨겨진 문이 나타나고 들어가면 진입할 수 있다. [41] 스테이지 구조는 같되, 몬스터가 원작의 슈퍼 모드처럼 교체되어 등장하며, 배경 음악이 노멀 모드와 다르다. [42] 이후 타이토 게임의 가정용 게임기 콘솔 이식을 주로 하게 된다. 메탈블랙 버블 심포니(버블보블2) 세가 새턴으로 이식한 회사다. [43] 사실상 발매시기로 보면 노바로직의 MS-DOS판이 위 기종 버전들을 기반으로 출시된 것이다. [44] 여담으로 당시 위 기종들로 버블보블을 이식한 Software Creations 스태프들 왈, "타이토는 약간의 소스 코드를 제공했지만 주석을 일본어로 설정해 놓았고 이를 번역해야만 했다. 그리고 심지어는 대부분 말도 안 되는 설이었고, 그래서 유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한다.( 원문) [45] 사실 해당 버그를 제외해도 잘 만들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두 개의 화면이라서 상당히 위치가 헷갈리며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고작 4단계에서 거품을 못 타면 클리어할 수 없는 맵이라든지, 5단계부터 히데곤스가 출현하는 등. 그나마 5단계는 불 아이템을 써서 쉽게 물리칠 수 있는데, 문제는 7단계로 겨우 7단계임에도 요령 없이는 절대 안쪽의 젠짱을 죽일 수 없는 스테이지다. 90단계 이상의 스테이지는 특정 글자들을 모두 모아야만 플레이할 수 있고, 91~100단계에서는 드렁크가 술병을 쉴새없이 던져대기 때문에 난이도가 정말 미칠듯이 높다. [46] 어레인지 모드는 버블보블 파트2와 많이 유사하며, 경사가 있는 지형도 추가되었다. [47] 그래서 어레인지 모드 배경 음악을 감상해 보면 메탈 블랙, 선광의 윤무 등 그가 담당했던 음악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48] 허나 전작들과 다르게 공격 거품들이 전부 삭제되어 일반 거품으로만 격파해야 되며, 그렇다고 특별히 참신한 시스템이 추가된 것도 아닌데 기본 컨텐츠가 거의 없어 그리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였다. [49] 처음 광고에서는 자막이 없었지만, 이 광고가 나름대로 유명세(...)를 타고부터 자막이 추가되었다. 물론 그 전에도 저작권 문제는 없었다. [50]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직후부터 일본 진출 이야기가 오가서 1993년에 팩스뮤지카 등 음악 행사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1994년에는 일본에 정식으로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었다면, 이미 일본 매스컴에서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다. 사실 국내에서도 당시에는 "별 일도 다 있다"하면서 웃고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51] 적들이 화염이나 바위로 공격하지 않는 점을 보아 복제기판을 기반으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플레이어는 버블 드래곤 대신 들쥐로 바꾸었다. [52] 북미판의 제목은 Bubble Oddysey. 영상 속에서는 러시아어로 나오지만 원래는 영어판도 존재한다. 스테이지 구성이 29 스테이지 이후부터는 원판과 비교하면 많이 다른데, 오히려 100 스테이지까지 제대로 참조하고 디자인되었는지 의심스럽다. 참고로 200 스테이지까지 존재하는데 모두 새로 설계되었다. 일부 아이템들도 서구권 문화에 맞게 바뀌었다. 페어리랜드 스토리도 PC판으로 발매된 바도 있다. [53] 한때 당시 전일과의 격차를 1만 4천 가까이 줄였다. 관련 내용은 하오데 시리즈 항목에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