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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무생물화와의 관계3. 종류
3.1. 유생물화(이종족화)3.2. 무생물화
4. 상태변화가 등장하는 작품 또는 사례5. 기타6. 관련 문서 및 사이트

1. 개요

狀態變化(状態変化/じょうたいへんか)[1]

서브컬쳐에서 인간이 기본 신체적 상태에서 벗어나 다른 물질로 변화하는 것, 혹은 그것에 대한 모에화 내지는 페티시.

변화 하는것 자체는 누군가가 기자에서 영웅으로 변화하는 '변신'이 아니라 '상태변화'이므로 인간이 스스로 히어로나 괴물, 동물 등으로 변신하는 '변신물', 혹은 변신하는 캐릭터와는 구분된다. 물론 양쪽의 범주가 서로 배타적이지는 않으며 교집합이 존재한다. 주로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변형당한다는 것이 '변신'과의 중요한 차이.

이 때문에 마찬가지로 타의에 의해 개조당하는 것을 다루는 인체개조물 상태변화쪽이 변화된 결과를 중시해 과정 묘사를 설렁설렁 하는것[2]만 제외한다면 서로 변형된 사람인지 사람으로 만든 물건인지 고려해야하는 극한으로 치닫지 않으면 구분이 매우 어렵다. 그래서 교집합점에 속하는 아직 인격체라 구분할수 있는 수준에선 페티시즘이 겹친다. 실제로 작성된 종류 예시중 유생물화 부분은 인간을 재료로만 한다면 단지 과정에 대한 설명을 간략화하거나 생략했을뿐 인체개조쪽에서 다루는 종류들이다. 특히 변화하고 끝나지 않고 변화시킨 이후 인격체임을 고려하여 다루기 시작하면 이를 괴롭하거나 희롱하기 위해 다루는 방식이나 목적은 매우 유사하다. 결국 상태변화 인체개조물과 차이나게 다루는 분야를 특정하면 인간이 아니니 인간처럼 다룰 필요가 없는 석화 가죽물과 같은 무생물화 쪽이나 무생물 혹인 인간이 아닌 생물을 사람화 시키는 의인화가 된다.

따라서 페티시즘을 위해 순수하게 '상태변화'만을 주제로 삼는 작품은 마이너 레벨이 대부분이지만, 성적이 아닌 징벌적 의미나 공포를 위한 보조적인 소재로서 상태변화가 언급된 사례는 동서고금의 전설과 창작물등에 상당히 많다. 고전적이고 잘 알려진 사례들로는 소돔 쪽을 돌아보았다가 소금 기둥으로 변한 아내, 눈이 마주친 대상을 돌로 만들어버리는 메두사, 사람들을 짐승로 바꿔버린 키르케 등을 들 수 있다. 어느날 갑자기 벌레가 되어 버린 카프카의 변신(소설)과 우리나라의 경우도 망부석 같은 예시가 존재한다.

설명만으로는 상당히 기괴하며 고어하고 19금 적인 느낌을 주며 실제로도 호불호가 갈리는 매니악한 장르지만 실제로 창작물에서 상태 변화를 다룰 때는 많은 힘이 들어가는 인체개조물계열의 단계적 변형장면도 날리거나 줄여버린 만큼 의외로 가벼운편이다. 대부분 유혈 없이 순화되고 희화화되거나 판타지 적으로 다루므로 그다지 잔인하게 연출되거나 묘사되지는 않는다. 주로 구미권 카툰에서 캐릭터가 망가지는(?) 과장된 묘사와 일맥상통하기도 한다. 다만 팽체화 등 일부 묘사는 사람에 따라 거부감을 줄 수도 있다. 단 유혈이 덜 나온다 하지만 강제로 변화되는 폭력성을 내재하고 있으며 메두사의 석화와 같이 비가역적 상태변화는 사실상 의도적인 살해랑 차이가 없기에 연령제한에 따라 진짜 고어물이 될 수도 있는 소재이기도 하다.

2. 무생물화와의 관계

상태변화의 결과로 대부분의 경우 인격체의 인격이 무력화되기 때문에 무생물화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정확히는 상태변화라는 카테고리에 무생물화가 속해있다고 보는 게 맞다. 아주 메이저한 무생물화 장르[3]가 있기에 상태변화와 어느정도 구분된다.

무생물화는 인간이 무생물로 바뀌는게 목적이라 , 재질면에서 무생물 혹은 무기물 재질로 바뀌기는 하지만 상태 변화한 상태에서도 의식이 있고, 자의식을 가지고 움직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무생물화와 완전히 같지는 않다. 최소 일라이자 효과가 실제로 기능하는것처럼 바꾸는게 보통이다.

또한 상태변화는 무생물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체인 동물화나 식물화 등도 포함하기 때문에 무생물화 시키는게 목적이면 방법만 다를뿐 메이저한 장르가 되어 버리기에 무생물화라는 단어로는 상태변화 전부를 설명하지는 못한다.

상술했듯 메이저한 무생물화가 존재하기에 상태변화가 다루는 무생물화는 실제 서브컬처에서 무생물화가 아닌 상태변화로 명명되어있다. 물론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는 식으로 의식과 자의식이 사라진 상태라도 상태변화로 치는 경우가 많기에 고어물과의 경계선이 희미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상태변화란 본래 살아 숨쉬는 정상적인 생물이 무언가의 존재로 불합리하게 변형되어 버리는 현상 그 자체에서 페티시즘을 느끼는 분야이기 때문이에 합리적인 방법으로 변화하는것과는 조금 다르다.

쉽게 요약해서 변형은 시키고 싶지만 파괴하거나 죽이고는 싶지않아서 산채로 변화시키는것이 목적이라 완전히 죽여버리는 무 생명화또한 포함하지만 변화만 시키지 죽이지 않는 종류도 포함된 장르다.

3. 종류

3.1. 유생물화(이종족화)

3.2. 무생물화

4. 상태변화가 등장하는 작품 또는 사례

무생물화만 서술. 동물화의 경우 항목 참조.

5. 기타

서브 컬처의 소재 내지 모에요소로서 상태변화(状態変化) 관련 자료는 pixiv( #, ##)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19년 2월 당시 Pixiv에 올라온 상태변화 태그 작품 중 최고 인기작(북마크 기준)은 ' 모루겟소요화(モルゲッソヨ化)'(...)였었다.

서양권에서는 델타룬의 웨어와이어(Werewire)가 모루겟소요와 비슷한 상태변화물 모에요소로 사용되는 2차 창작물이 보인다.

6. 관련 문서 및 사이트



[1] 態變化는 틀린 말이다. [2] 단계별로 변화 중간 과정을 묘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중간 결과를 묘사하는것에 가깝다. [3] 생물인 사람에서 무생물인 시체로 변화시킨다. [4] 여기선 '변이' 혹은 '사술'이라는 명칭으로 부른다. [5] 존재의 가치를 격하시킴 [6] 사실 몸바꾸기에 가깝다 빙의도 비슷 애초에 영혼같은게 물리영역이 아니라 정신,사념 비슷한 차원의 정수(물리로 비유하면 입자 양자)에 가깝다. [7] 엄밀히 말하면 원래 그렇게 만들어진 로봇이라 상태변화라고 보긴 어렵지만, 외견상 그렇다. [8] 보통 근육증가나 뿔과 이빨의 추가 같이 공격적으로 바뀐다. [9] 보통 일반 화장이 고스 룩으로 바뀐다. [10] 밝은계열에서 검정계열로 바뀌는것이 일반적이다. [11] 단 대체시간대에서는 키타나가 아니라 레인이 쓴다. 레인이 쓰는건 물의 닌자답게 부풀어진 상대가 물풍선마냥 터지는 차이가 있다. [12] 롤러에 넣고 밀기도 한다(...) 이렇게 롤러로 민 거를 스티커로 만들어서 붙이기도 한다. [13] 유일하게 좀 애매하다. [14] 정확히는 진짜 장난감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그렇게 인식하도록 최면을 거는 능력으로 무생물의 경우 염력으로 직접 조작할 수도 있다. [15] 이미나, 리키, 신나리 [16] 이건 디지몬 세계관 자체가 홀로그램 우주론일이수 있기 때문이도 하다. [17] 다만 테렌스는 형 다비처럼 영혼을 통째로 변형시킨다기보다는 영혼을 뽑아서 자기가 가진 인형에 삽입하는 식이었다. [18] 인간이 바늘에 맞을시, 케론인과 달리 데포르메형으로 인형이 된다. [19] 위 옴니트릭스와 동일사례. [20] 실제로 이럴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살짝 '바위'에 가까운 형태로 굳어버리는 타 캐릭터와 달리 시프는 말 그대로 '석상'이 되며 덕분에 도트의 이질감이 굉장히 강하다. 1과 2의 개발시기 차이라고 하기에는 마찬가지로 2의 신캐릭터인 매직 유저와의 이질감이 있어 미묘하다. 그리고 가슴에서 한 번 석화 단계가 멈춘다는 점, 가슴이 돌이 될 때 부터 시프의 발악이 심해진다는 점, 구태여 브래지어 형태로 표현할 이유가 없는 석화된 시프의 슴가를 브래지어 모양으로 표현했다는 점 등 미심쩍인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21] 광고 마지막에 누이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Mom, he did it again!(엄마, 얘 또 병에 들어갔어!)"라고 하는 걸 보면 이런 일이 전에도 있었다는 설정인 듯하다(...). [22] 이 문서에서 정의하는 상태변화 뿐만 아니라 마법소녀나 변신히로인 부류의 변신까지 다룬다. 마법소녀나 변신히로인 부류만의 변신은 변신히로인 채널이라는 채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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