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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

<colbgcolor=#fec,#010101><colcolor=#f90,#dddddd> 찰리와 초콜릿 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harlieCover1964.gif
초판 표지
파일:찰리와 초콜릿 공장  Puffin Book.jpg
Puffin Books 발행판
장르 동화
저자 로알드 달
옮긴이 지혜연 外
출판사 George Allen & Unwin, Puffin Books(1995~2006), Scholastic
최초 발행 1964년 1월 17일[1]
한국 출간일 2000년 3월 25일
단행본 권수 1권 (1964. 01. 17.)
쪽수 ○○
ISBN ○○
OCLC 코드 9318922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
4.1. 찰리와 초콜릿 공장4.2. 찰리와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
5. 비평6. 초안7. 영화8. 패러디9. 속편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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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찰리와 초콜릿 공장(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은 영국의 소설가 로알드 달 1964년 발표한 아동 소설이다. 미국에서 1964년 1월 17일에 최초 출판되었으며 작가의 모국인 영국에서는 동년 11월 23일 출판되었다.

2. 줄거리

5명의 어린이들이 천재 과자 발명가 윌리 웡카의 초콜릿 공장으로 가는 티켓에 당첨되어 그 공장을 견학하면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을 그렸다.

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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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로알드 달의 취향이 듬뿍 묻어있는 작품으로 아동 대상 작품이긴 하지만 그가 쓴 다른 몇몇 소설들처럼 블랙 유머가 많이 포함되었다. 성인이 되어 읽어본다면 상당히 악취미적인 부분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움파룸파족의 노래 내용이나 아이들이 처벌받는 방식에서 드러나는 사디즘은 어른들이 읽어봐도 상당히 강도가 높은 편이다.

4. 등장인물

4.1. 찰리와 초콜릿 공장

4.2. 찰리와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

5. 비평

로알드 달의 소설들 대부분이 그렇지만 상상력을 총동원한 만큼 소설 자체의 재미뿐만 아니라 권선징악도 내포하고 구성도 탄탄하기에 달의 소설들 중 다섯 손가락에 꼽힐 만큼 명작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마틸다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같은 전작들과는 달리 이 작품은 달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실제로 주인공 찰리 자체도 그다지 재미없는, 너무 착하기만 한 캐릭터라 결국엔 "나쁜 아이들은 체벌을 해서라도 혼내야 한다." 꼰대적인 시각이 작동하는 것이 아닌가란 비판도 존재한다. 다만 마틸다 같은 작품들이나 작가 수필에서는 오히려 체벌을 반대하는 분위기이다. 내용 자체도 아이가 나쁜 어른들을 벌주는 이야기이다. 더군다나 달 작품 속에서 정말로 아이를 때리는 어른은 악역으로 묘사된다.

한편 '작가가 반유대주의자'라는 논란이 있는데, 맥락을 들여다보면 이스라엘 건국 이후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가해진 온갖 박해들을 지적한 것이기 때문에 반유대주의자가 아닌 반시오니즘이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로알드 달 문서 참고. 정작 1971년 영화에서 윌리 웡카를 맡은 진 와일더 유대계 미국인이며 유대인들 중에도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 달의 작품을 보는 이들도 있다.

6. 초안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지금의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수많은 초기 초안을 거쳤었다. 처음에는 소년이 주인공이라는것과 초콜릿 공장이 등장한다는것 외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을 정도였다.

첫 번째 초안: 리치 씨의 초콜릿 공장. 한 소년이 리치 씨가 소요하는 초콜릿 공장을 돌아다니다 실수로 녹은 초콜릿이 담긴 커다란 통에 빠져 초콜릿 피규어를 만드는 기계에 빨려 들어간다. 그 소년과 똑같은 크기의 멋진 초콜릿 피규어가 만들어지고, 부활절을 맞아 그 피규어는 가게 쇼윈도에 진열되어 있었는데, 마지막에 한 아주머니가 들어와서 어린 딸에게 줄 부활절 선물로 사서 집으로 가져간다. 부활절 날, 어린 소녀는 그 초콜릿을 머리부터 먹기로 하며 초콜릿의 머리를 뜯어냈는데, 그 밑에서 진짜 사람의 코가 나온다. 소녀는 초콜릿의 눈구멍을 통해서 진짜 사람의 눈이 자신을 쳐다보는 걸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지금과는 전혀 다른 이런 고어 블랙 코미디스러운 작품이었고, 로알드 달은 이 초안에 대해 "전부 엉망이다."라고 평하며 완전히 새로 쓰기를 결심했다. 그렇게 해서 1961년 찰리의 초콜릿 소년(Charlie’s Chocolate Boy)이 만들어진다.

두 번째 초안: 찰리의 초콜릿 소년. 웡카의 초콜릿에는 10개의 티켓이 숨겨져 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웡카씨는 10명의 당첨자에게 공장 견학을 시켜주었다.[10] 초콜릿 공장의 일꾼들도 움파룸파족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다.[11] 찰리는 길에서 우연히 주은 돈으로 단 한번의 시도로 티켓에 당첨되며 할아버지가 아닌 어머니와 함께 공장에 간다. 다른 9명의 아이들은 각기 이러한 최후를 맞는다. 전부 웡카의 경고를 무시하다 당하는것도 똑같다.

1. 아우구스투스 포틀(Augustus Pottle), 미란다 그로프(Miranda Grope). 초콜릿 강에 빠져 리타이어.
2. 윌버 라이스(Wilbur Rice), 토미 트라우트백(Tommy Troutback). 바닐라 퍼지로 만들어진 산에서 퍼지를 실어날르는 수레를 타다 그대로 퍼지를 잘게 부수고 자르는 방으로 보내진다.[12]
3. 바이올렛 스트러비즈머스(Violet Strabismus)[13]. 식사 대용껌을 씹다 보라색으로 변한다.[14]
4. 클래런스 크럼프(Clarence Crump), 버티 업사이드(Bertie Upside), 테런스 로퍼(Terence Roper). 따뜻해지는 사탕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어 과열돼서 식히기 위해 커다란 냉동고로 보내진다.[15]
5. 엘비라 엔트위슬(Elvira Entwhistle). 호두까기 방에서 다람쥐들에 의해 버려진다.
6. 찰리 버켓. 놀랍게도 이 버전에선 찰리도 나쁜 아이들 중 하나였다. 찰리는 부활절 달걀 방[16]에 있던 소년 모양 틀안에 들어가 초콜릿에 갇히게 된다. 그런 다음 웡카의 아들인 프레디에게 선물로 보내진다. 그렇게 초콜릿에 같혀있던 도중, 찰리는 강도를 목격하게되고 초콜릿에서 빠져나온다. 웡카는 도둑 잡는걸 도와준 대가로 찰리에게 사탕 가게를 하나 주고, 그 가게는 찰리의 초콜릿 가게(Charlie's Chocolate Shop)이라는 이름을 갖게된다. 참고로 이 버젼에서 찰리는 원래는 흑인이었는데, 편집장의 설득으로 백인으로 바꾸었다. 주인공이 백인이어야 독자들이 더 흥미를 가진다고 봤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세 번째 초안을 작성했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이것도 등장인물이 너무 많다 느껴진 달은 10개의 티켓을 7개의 티켓으로 줄이고 같은 해에 다시 한번 집필을 했다.

네 번째 초안
1. 아우구스투스 포틀. 역시나 초콜릿 강에 빠지지만, 이번에는 빠진 뒤 퍼지 만드는 방으로 보내진다고 나왔다.
2. 미란다 그롭은 미란다 메리 파이커(Miranda Mary Piker)로 개명되었다. 초콜릿 강에 빠진 뒤 땅콩 브리틀 만드는 방으로 보내진다.[17] 달은 이 캐릭터를 "상상할수 있는 가장 더럽고, 무례하고 말 안드는 아이"라고 설명했다.[18]
3. 바이올렛 스트러비즈머스는 성씨가 뷰리가드로 개명되었다.
4. 윌버 라이스와 토미 트라우트백은 헨리 트라우트(Henry Trout)라는 캐릭터로 합쳐지며, 최후도 똑같다.
5. 마빈 프룬(Marvin Prune). 허영심 가득한 아이. 후술할 미란다 메리 파이커의 TS버젼이라 여겨도 될정도로 똑같은 아이이며, 최후도 똑같다.[19]
6. 엘비라 엔트위슬은 버루카 솔트로 개명되었다.

하지만 1962년, 로알드 달은 다시 새로운 원고를 작성한다. 이 버젼부터 초콜릿 공장 견학이 매주 있는게 아니라 전세계가 열광할 만한 티켓 찾기 이벤트로 변경된다. 또 한, 원래는 평범한 일꾼들이었던 공장 직원들이 위플-스크럼페츠(Whipple-Scrumpets)라는 신비한 존재로 변경된다. 달은 아이들의 설정을 이렇게 썼으며, 이 버젼은 아우구스투스가 리타이어 된 시점까지만 완성되있다.
다섯 번째 초안
1. 찰리 버켓.[20]
2. 아우구스투스 포틀의 성씨가 글룹으로 개명된다.
3. 마빈 프룬.
4. 허피스 트라우트. 텔레비전에 미친 아이.
5. 미란다 메리 파이커. 원하는 건 뭐든 할수있는 아이.[21] 캐릭터성 역시 바뀌어 그 누구의 말을 안듣는 다루기 힘든 아이에서 엄격하고 학교와 규칙에 집착하는 아이로 바뀌었다. 물론 무례한 아이인건 여전했다.
6. 버루카 솔트. 원하는 건 뭐든 가질수 있는 아이.[22]
7. 바이올렛 뷰리가드.

결국 이 버젼에선 나중에 마빈 프룬이 삭제된 채 계속 되려다, 마지막으로 1964년에 여섯 번째 초안이 완성된다.

여섯 번째 초안
1. 미란다 메리 파이커가 삭제된다.[23]
2. 허피스 트라우트가 마이크 티비로 개명되었다.
3. 위플-스크럼페츠가 움파룸파로 개명되었다.

7. 영화

7.1.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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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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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웡카(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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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본편 이전의 프리퀄이라는 설정의 영화이다.[24]

8. 패러디

9. 속편

후속작으로 '찰리와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가 있으나 전작만큼의 평은 받지 못했으며 이쪽은 영화로 만들어지지 못했다. 사연인 즉슨 1971년 영화에는 원작자 로알드 달이 참여했는데 영화 제작 과정에서 배우 선정, 각본 문제로 인해 감독과 심한 불화를 겪어 후속작 계약을 맺지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2005년 영화의 배우들도 사망하여 배우 교체가 불가피하다. 찰리 역을 맡은 프레디 하이모어도 지금은 30대의 청년이다. 무엇보다 팀 버튼과 조니 뎁도 관심없는지 개봉 당시부터 후속작을 찍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나마 2005년 영화의 각색에는 유리 엘리베이터에 등장하는 요소들이 엔딩에 등장하는데, 원작 팬들을 위한 팬 서비스로 추정된다.
내용은 유리 엘리베이터는 조세핀 친할머니의 트롤링으로 인해 우주까지 날아가는 SF 모험극인데, 며칠 전 발사된 NASA에서 관리하는 우주호텔에 접근했다 개장을 위한 종업원들과 세 우주 비행사들을 태운 스페이스 셔틀에게 침입자로 간주되고, 무단으로 호텔에 도킹해 들어갔다가 먼저 호텔에 들어와있던 외계인에게 걸려 죽을 뻔하고, 거대 외계인에게 유리 엘리베이터가 으깨질 위기에 처하기도 하는 등은 다사다난한데, 우여곡절 끝에 외계인에게 똑같이 공격받던 셔틀을 지구로 돌려보내고 공장으로 돌아와서도 젊어지는 약 웡카바이트를 과용한 탓에 사라져버린 할머니를 마이너스 랜드에서 구해오고, 아기가 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늙어지는 약 바이타웡크로 원상복귀시킨 후에 미국 대통령의 초대로 백악관에 가는 스토리다. SF적 기믹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판타지 동화인 전작과 너무 이질적이며 캐릭터 붕괴[27] 설정붕괴[28], 무리수 전개로 혹평을 받았다. 영화화가 되지 않는게 오히려 다행이라는 말도 나올 정도였다.
의외로 로알드 달은 유리 엘리베이터의 후속작을 쓸 생각이 있었다고 했다. '백악관에서의 찰리'라는 제목이었는데 반응이 저조하기도 하였고, 본인도 투병으로 인해 결국 완성하지 않았다. 대신 다른 동화책 창문닦이 삼총사(The Giraffe and the Pelly and Me)에서 윌리 웡카의 공장이 언급된다.

10. 기타



[1] 미국 최초 발행. 영국 발행일은 1964년 11월 23일. [2] 여러가지가 수정되어 나온 영국판 새 개정판에선 Pondicherry가 Puducherry로 나오는데, 그 이유는 폰디체리 지역의 이름이 푸디체리로 바뀌어서다. [3] 인도는 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후 공화정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원작소설을 발행시기인 60년대 기준으로는 어색하게 느껴질수도 있다. 물론 대영제국의 치하에서도 영국령 인도는 행정력의 한계로 수백개에 이르는 인도 번왕국들이 1947년 독립 이전까지 존재했었고 심지어 독립이후인 1975년까지 어느정도 유지가 되었으므로 원작소설 발행일 기준으로도 개연성이 있는 편이다. [4] 여담으로 이 캐릭터는 2005년 영화판에서도 등장하는데 해당 영화는 원작의 설정은 최대한 유지는 하되 작중 배경이자 영화 개봉시기인 2000년대에 맞춰 각색한 반면 이 자 만큼은 별다른 각색도 없이 원작 그대로 인도의 왕자라는 설정으로 나오는 바람에 조금 이상해졌다. [5] 모든 구성 요소가 초콜릿이며 디자인도 지극히 아름다웠다고 한다. 2005년 영화에도 원작의 언급에 걸맞게 초콜릿으로 만든 타지마할로 묘사되며 정말 화려하게 묘사된다. 왕자가 그냥 거기서 살고 싶어할만 하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 [6] 웡카의 초콜릿 궁전에 대해 이 아름다운 궁전을 먹으라고? 하면서 경악했다고 한다. 영화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 난 내 궁전을 먹진 않을거요. 여기서 살 작정이지! (Nonsense! I will not eat my palace. I intend to live in it!)". 궁전이 어지간히도 맘에 쏙 들었던 모양. 그러나 미래를 생각해보면 그냥 기념사진 몇 방 찍고 빨리 다른 사람들과 다 나눠먹는게 더 이득이었을 것이다. 제 아무리 규모가 큰 초콜릿 궁전이라 해도 인도의 인구를 고려해보면 왕자가 자기 국민들에게 이를 조금씩만 나눠줘도 국민들 상당수가 초콜릿을 먹을 수 있게 되니 금방 처리가 가능했을 것이다. 더군다나 인도 대다수 지역은 기온이 높은 열대 기후에 속하고 폰디체리 지역 역시 열대기후다. [7] 용케도 그런 대량의 초콜릿이 녹아서 무너지는 와중에 겨우 살아남았다. 불행 중 다행인 셈. [8] 사실 실제로도 잘 안 녹는 D-레이션같은 초콜릿은 존재하니 여기서 살 작정이라고 미리 말을 했으면 그런 초콜릿을 만들어서 궁전을 지어줄 수 있었을 지도 모르지만 해당 항목을 보면 알수있듯이 D-레이션은 엄청 맛없기로 유명한 초콜릿 중 하나다보니 윌리 웡카가 이런 류의 초콜릿으로 만들어줬을지는 의문이다. 거기다 해당 초콜릿도 잘 안 녹을뿐이지 아예 안 녹는건 아니기 때문에 이것도 그리 오래가지는 못했을 것이다. [9] 일단 웡카 성격상 초콜릿과 사탕은 먹으라고 만든 거지 그 많은 초콜릿을 사치로 만드는 것은 본인이 보기에도 초콜릿을 모욕하는 짓이고 무엇보다 그 많은 초콜릿이 하루 아침에 궁전을 만들 만큼의 생산량을 완성하는 건, 윌리 웡카라도 여간 골칫거리일 듯 싶다. [10] 이 버젼에서는 초콜릿 공장 견학은 매주 있을만큼 흔한 일이였다. 원래 공장은 누구든지 언제나 들어올수 있었지만 모두가 공장에 들어오고 싶어하자 큰 난리가 일어나고, 결국 이런 식의 추첨 형식으로 바뀌었다. [11] 작중에선 하얀 연구실 코트를 입은 사람들이라고 나온다. 움파룸파들이 아이들이 리타이어 당할때 마다 그들을 놀리는 노래를 부르는 것과 달리, 이 직원들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시를 연상시키는 시를 으스스하게 말한다. [12] 웡카에 의하면 커다란 퍼지 조각을 납작해질때까지 두드린뒤 수십개의 칼들이 아주 조그마한 사이즈로 잘라버리는 방이다. [13] 그 전에는 글로컨베리(Glockenberry )는 성을 가졌었다. [14] 보라색으로 변했다고만 나와있지 블루베리같은 모습으로 변했다는 설명은 나오지 않았다. [15] 웡카가 개발하고 있던 사탕으로, 딱 하나만 먹어도 북극에서 벌거벗고 있어도 전혀 춥지 않다고 느낄수 있는 사탕이었다. 하지만 셋은 그런 웡카의 말을 안 믿으며 비웃고는 수십개를 한번에 먹다고 엄청나게 뜨겁게 달아오른다. [16] 실물 크기의 동물, 사람, 또는 자동차 만한 초콜릿 알을 만드는 방이었다. [17] 아우구스투스는 초콜릿 강을 마시기 위해 욕심을 부리다 빠졌지만, 미란다는 초콜릿 강에서 수영을 하면 안된다는 웡카의 말을 대놓고 무시하며 아예 초콜릿 강에 뛰어 들었다. [18] “the filthiest, rudest and most disobedient creature you could imagine” [19] 한때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역사와 지필과정을 수록한 공식 책에도 마빈 프룬에 대해 알려진게 없다 라는 내용이 있을 정도로 마빈 프룬에 대한 정보가 소실되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마빈 프룬에 대한 정보는 영국에 로알드 달 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20] 이 버젼에서 지금의 착한 아이라는 성격으로 바뀌었으며 처음으로 찰리의 조부모님들이 등장하며, 여기서는 조 할아버지가 한때 웡카 공장에서 일했다는 설정이 있다. 어쩌면 2005년 영화판이 여기서 조 할아버지의 설정을 따온것일수도 있다. [21] A girl who is allowed to DO anything she wants. [22] A girl who is allowed to HAVE anything she wants. [23] 미란다 메리 파이커는 무례하고 거만한 여자 아이로, 아이들은 놀지 않고 오직 공부만 해야한다 생각하는 아이였다. 미란다를 삭제하기전, 그녀가 어떠한 최후를 맞는지 작성한 원고가 있다. 이 장의 제목은 "점박이 분말(Spotty Powder)"이다. 내용은 웡카가 신제품인 점박이 분말을 소개하는 방에서 일어난다. 웡카의 새 발명품 점박이 분말은 설탕과 똑같이 생겼지만, 아침에 먹게될시 얼굴에 붉은 반점이 생기게 된다고 설명한다. 미란다는 누가 그런걸 먹겠냐며 코웃음 치지만, 웡카는 그걸 먹게되면 부모님이 수두에 걸린줄 알고 학교에 보내지 않을거라고 설명한다. 찰리는 꼭 시험날 그래보고 싶었다며 좋아하고, 웡카는 그럴때 쓰라고 만든 제품이라 설명하며 효과는 점심시간때 까지이며 너무 자주 먹으면 들키니 정말 학교에 가기 싫은 날에만 먹으라고 충고한다. 이에 미란다는 학교 교장인 아버지에게 이런건 팔면 안된다고 말한다. 미란다의 아버지는 동의하며 웡카에게 이딴 쓰레기를 팔지 못하게 하겠다고 화를 내지만, 웡카는 전혀 상관하지 않았다. 이에 미란다는 아버지와 함께 점박이 분말을 만드는 기계를 부셔버리자며 웡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계로 내려간다. 하지만 둘은 기계에 빨려들어가게 되고, 이에 미란다의 어머니가 화를 내자, 웡카는 교장 한두명을 넣는게 레시피라고 농담을 하다 움파룸파 족을 불러 그들을 찾아내게 한다. 이 내용은 너무 어둡다는 비판을 받고 삭제 되었지만, 그 후 1973, 1998, 2005, 2010년 기사와 다른 책들에서 출판되었다. [24] 어디까지나 원작 책의 경우지 2005년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 프리퀄이 아니다. 다만 예고편에 일부 오마주한 부분이 군데군데 있어서 조니 뎁이 연기한 윌리 웡카 프리퀄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25] 참고로 원작 만화에는 없는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이다. [26] 여담으로 이들은 면접을 거쳐 취업했는데, 아미는 왜키 월리의 제품 하나하나를 모두 맛보았고 친절한 성격에 디테일에 강하다며 적극적으로 자기를 어필한 반면, 유미는 사탕에는 관심 없고 락스타라는 점만 내세웠다. 이때 왜키 월리가 아미유미 듀오를 잘 알아 한정판 사탕을 보여주며 바로 채용했다. 이들에게 주어진 첫 업무는 태피 만들기. 영상 [27] 전작에서 좋은 어른들인 찰리의 조부모님들이 노답 꼰대로 묘사되었다. [28] 원작 1편에서는 작가인 로알드 달이 영국인인만큼 영국인으로 나오는데 2편에서는 찰리네 가족이 미국인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