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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e6e6><colcolor=#22326b> 키타나 Kitana "Princess of Outworld" - 아웃월드의 공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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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아웃월드[1] |
종족 | 아웃월드(인간형) |
성별 | 여성 |
무기 | 칼날 철선 |
가족 관계 |
부친 제로드 모친 신델 언니 밀리나 |
진영 |
첫 번째/두 번째 시간선: 선 / 악[2] 세 번째 시간선: 선 |
성우 | 카리 월그런( 모탈 컴뱃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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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무기
2. 작중 행적2.1. 첫 번째 시간선
3. 인간 관계4. 영상화5. 기타2.1.1.
모탈 컴뱃 22.1.2.
모탈 컴뱃: 샤오린 몽크스2.1.3.
얼티밋 모탈 컴뱃 32.1.4.
모탈 컴뱃 골드2.1.5.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2.1.6.
모탈컴뱃 디셉션 언체인드2.1.7.
모탈 컴뱃: 아마게돈
2.2. 두 번째 시간선2.3. 세 번째 시간선2.4.
모탈 컴뱃: 온슬롯2.5.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clearfix]
1. 개요
Kitana[3]모탈 컴뱃 시리즈의 등장인물.
에데니아의 공주이자 왕위 계승자이며 제로드 왕, 신델의 딸로 한때는 샤오 칸의 양녀였으며, 클론으로는 밀리나가 있고 친구로는 제이드가 있다. 첫 등장은 모탈 컴뱃 2.
성향은 UMK3, 골드, 5, 언체인드, 7, 9, 11편에서는 선. 2, 소림승, X에서는 악.
역대 페이탈리티 중에서는 죽음의 키스가 빠지지 않는데, 상대를 불태우는 소냐 블레이드의 키스와는 달리 상대방을 부풀려서 터트리는(!) 기술이다.[4] 심지어 그 순화되었다는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에서조차 이 페이탈리티는 건재하다(다만 터져서 해골이 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다만 얼티밋 모탈 컴뱃 3에서는 몸이 수축하면서 폭발한것으로 나온다.(그대신 카발이 쓴다.) 모탈 컴뱃(2011)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대신 비슷한 페이탈리티를 레인이 쓴다.[5]
1.1. 무기
그녀가 사용하는 칼날 부채의 모습
주로 부채를 이용한 필살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신델의 특유 능력인 음파능력을 부채에 담아서 사용하는 필살기도 갖고 있다. 다만 신델의 음파가 공격 위주라면 키타나의 음파는 적의 돌진을 봉쇄하는 방어 위주이다.
2. 작중 행적
2.1. 첫 번째 시간선
2.1.1. 모탈 컴뱃 2
샤오 칸이 에데니아를 침략해 제로드 왕을 죽이고 에데니아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샤오 칸이 신델을 아내로 삼아 샤오 칸의 수양딸이 되었으며, 샤오 칸은 키타나가 자라서 이 사실을 알 것을 우려해 섕쑹을 시켜 키타나의 클론인 밀리나를 만들게 했다. 키타나는 자신의 친아버지에 대해 알기 전에는 샤오 칸에게 충성해 샤오 칸의 암살자로 활동했으며, 꿈을 통해 친아버지의 죽음, 밀레나의 정체, 샤오 칸이 에데니아를 멸망시킨 일에 대해 알게 되면서 샤오 칸을 쓰러뜨리기로 한다.
키타나는 샤오 칸에게 거짓으로 충성하면서 그의 왕좌를 뒤집을 기회를 노리며, 아웃월드 토너먼트인 모탈 컴뱃 2가 열리자 참가자 중에서 어스렐름의 전사 중 한 사람인 리우 캉에게 접촉해 샤오 칸을 쓰러뜨리는 것을 도와달라고 비밀리에 접촉한다.
2.1.2. 모탈 컴뱃: 샤오린 몽크스
모탈 컴뱃 2 이전의 시간선이지만 제이드가 죽는 것으로 나오는 설정오류가 있어서 패러럴 월드에 가깝다.
리우 캉, 쿵 라오를 가로막지만 패하자 포탈을 통해 도망가는데, 리우 캉, 쿵 라오의 추격을 받아 먼저 도달한 리우 캉 또는 쿵 라오와 싸우다가 날아가면서 그 장소에 있는 괴수 동상의 모습을 한 장치가 작동해 그 곳에 갇히면서 열에 쏘여 괴로워하다가 제이드, 밀레나가 난입하면서 밀레나가 리우 캉 또는 쿵 라오와 싸우는 사이에 제이드가 구해줘서 빠져나가자 리우 캉 또는 쿵 라오를 공격한다.
그러나 싸움 도중에 다시 날라가서 또 그 장치에 열에 쏘여 기절해 땅바닥으로 떨어지는 순간에 리우 캉 또는 쿵 라오가 받쳐주며, 싸움이 끝나고 깨어나면서 리우 캉과 통성명을 하지만 친구인 제이드를 죽인 것 때문에 잠깐 동안 원망하며, 이 때 샤오 칸에게 조작된 기억이 돌아와 샤오 칸이 찬탈했다는 것을 말한다. 밀레나가 리우 캉, 쿵 라오를 공격하고 포탈로 도망치자 키타나가 밀레나를 추격한다.
2.1.3. 얼티밋 모탈 컴뱃 3
키타나는 리우 캉에게 접촉한 것을 밀레나에게 발각되어 공격받았으며, 키타나는 밀레나를 죽이면서 샤오 칸은 키타나가 충성심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리우 캉이 샤오 칸을 쓰러뜨렸지만, 샤오 칸은 군대를 이용해 어스렐름의 전사들을 쓸어버리려고 하면서 어스렐름의 전사들은 아웃월드에 탈출하자 키타나는 투옥되어 밀레나를 죽인 죄로 사형이 선고되었다.
그렇지만 신델의 부활, 샤오 칸의 어스렐름 침공 사건 등이 일어난 후에 탈출에 성공해 어스렐름으로 가서 어스렐름의 전사들과 합류했으며, 키타나는 사악한 영혼으로 부활한 어머니 신델의 혼을 정화시키기로 한다. 키타나는 샤오 칸의 명으로 자신을 생포하러 온 친구 제이드에게 샤오 칸에게 돌아선 이유를 설명해 어스렐름으로 돌아서도록 설득했으며, 신델을 구하는 것에도 성공하고 샤오 칸의 어스렐름 침공은 실패해 물러나고 키타나는 에데니아가 해방되자 신델과 함께 에데니아를 재건하는 것에 힘쓴다.
2.1.4. 모탈 컴뱃 골드
고대신 신녹과 그의 오른팔인 콴치가 이끄는 군대가 에데니아 피난민으로 가장해서 에데니아의 배신자 타냐의 연줄을 이용해 에데니아를 침략당하고 키타나는 서로 앙숙이었던 고로 왕자의 쇼칸족과 모타로의 켄타우리언 족을 일시적으로 연합시키는 등 대외적인 수완을 발휘하기도 했는데, 이 두 종족은 원래부터 힘의 우위를 두고 다툴 정도로 골이 매우 깊은 드센 종족이었다.
키타나는 신녹에게 붙잡혀 투옥되었으며, 이번에도 탈출하는데 이 와중에 신녹이 부활시킨 밀레나와 조우하게 된다. 리우 캉을 위시한 어스렐름의 전사들의 도움으로 신녹과 그의 군대를 물리쳐 에데니아를 해방하자 키타나는 리우 캉에게 고백하면서 에데니아의 왕과 왕비로서 함께 살아가자고 제의한다. 그러나 리우 캉은 고대 신들의 압력, 모탈컴뱃 챔피언이라는 숙명으로 인해 거절했으며, 키타나는 샤오 칸이 아직도 살아있으면서 힘을 회복한다는 소식을 듣자 에데니아를 위해 샤오 칸을 공격하기로 한다.
쇼칸족과 동맹을 맺고 몇 년 후에 아웃 월드를 공격했지만, 고로가 눕 사이보트에게 치명상을 입는 사건으로 인해 휴전 상태로 끝났다. 그런데 얼마 후에 키타나는 샤오 칸이 미지의 암살자들에게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전용 엔딩에서 밀레나가 자신이 아웃월드의 공주라고 권리를 주장하자 키타나는 샤오 칸의 지시를 받은 쌩쑹이 만들어낸 것 뿐이라면서 그럴 자격이 없다고 한 후에 밀레나의 공격을 받고 왕좌에 날아가지만 왕좌에 있던 스위치를 눌러 밀레나를 지하로 떨어뜨리며, 밀레나 엔딩에서는 밀레나와 다투면서 하는 대화는 동일하지만 밀레나의 공격을 받고 왕좌에 날아갔다가 밀레나의 무기를 맞아 찔린 채로 창문 밖으로 떨어진다.
쿵 라오 엔딩에서는 고로를 찾아가 켄타우리언 족과 연합시키면서 평화 교섭을 하는 와중에 쿵 라오가 갑자기 나타나 고로를 적으로 여겨 공격하자 이를 따지지만 쿵 라오가 고로와의 대화를 통해 별 충돌없이 넘어가며, 리우 캉 엔딩에서는 홀로그램으로 등장해 리우 캉에게 신녹이 에데니아를 침공한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에데니아로 와달라고 구원을 요청하는 것으로 나온다.
2.1.5.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데들리 얼라이언스, 언체인드, 아마게돈
키타나는 쿵 라오에게서 새로운 적인 데들리 얼라이언스가 오나가의 군대를 부활시킬 계획을 꾸미고 있으며, 리우 캉, 샤오 칸을 죽였다는 사실을 들으며, 키타나는 리우 캉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면서도 어스렐름의 전사들과 합류했지만, 섕쑹과 콴치에게 동료들과 함께 끔살당하고 오나가의 꼭두각시가 되었다.
전용 엔딩에서는 오랜 적 샤오 칸이 죽고 어스렐름의 도움으로 데들리 얼라이언스를 패배시켰으며, 왕국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지만 키타나에게 모든 것은 아니었다. 고로의 죽음을 슬퍼하고 동맹을 존중해 쿠아탄의 궁전 행사에 참석했으며, 키타나는 동맹국에서 떠나고 리우 캉을 위해 묵도했다.
2.1.6. 모탈컴뱃 디셉션 언체인드
키타나는 오나가로 인해 부활하면서 그의 강력한 주문으로 꼭두각시가 되어 조종당하며, 오나가에게 충성을 바쳐 에데니아 침공 계획을 지원한다. 신델이 키타나와 싸운다는 것을 원하지 않아 키타나는 신델을 투옥시키는 역할을 하며, 죽음을 넘어 돌아온 리우 캉이 얼맥과 연합해 동료들을 구출하고 나이트울프와 슈진코의 활약으로 부활에 성공한다.그러나 에데니아로 돌아가던 차에 블레이즈를 만나 아마게돈에 대한 예언을 듣고 끝없는 싸움에 무릎꿇고 절망하는 엔딩이다. 이때 블레이즈의 말이 가관인데, " 예언대로 이루어지면 너의 적들은 사라질 것이다."
2.1.7. 모탈 컴뱃: 아마게돈
위 복장은 사실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도 나온 복장이다.
에데니아의 수호신 아르거스가 혼란한 상황과 원 빙의 눈에 들 절대자 후보들을 정리할 목적으로 아마겟돈 이벤트를 일으켜 아르거스의 장남 테이븐이나 차남 데이건이 승리해 정리하길 기대했으며, 키타나는 이 전투에서 케이노와 싸우다가 날려버리고 고로의 기습을 받아 날아갔다가 렙타일과 싸우는 것으로 나왔다.
해빅이 부활시킨 원 빙이 깃든 샤오 칸이 최종적으로 승리하고 키타나는 이 와중에 다른 차원계 전사들과 함께 사망하고 라이덴이 타임 리셋을 시킨다.
전용 엔딩에서는 블레이즈를 물리치고 불꽃의 능력을 손에 넣어 엘더 갓과 함께 챔피언이 되며, 왕국을 지키기 위해 신델, 제이드, 소냐, 리 메이와 함께 어둠의 세력을 물리쳐 네더렐름을 영원히 궁지에 몰아넣는다. 밀리나의 엔딩에서는 그녀와 외모가 바뀌어버리고, 결국 미쳐버려 궁정의 자하감옥에 갇혀버린다.
2.2. 두 번째 시간선
2.2.1. 모탈 컴뱃(2011)
You will learn respect!
존중하는 법을 좀 배워야겠군!
제이드와 함께 잭슨 브릭스를 데리고 탈출을 시도하는 소냐를 막으면서 등장하지만 실패한다.[6] 그 후 리우 캉이 생각보다 대단하다면서 결승전에 올라오지 못하게 암살하려 하지만 리우 캉이 놀아주듯이 가볍게 압살하는 바람에 실패했고, 아버지의 명예를 실추했다고 죽이라고 했지만 리우 캉은 놓아주었다. 섕쑹이 리우 캉에게 패하자 아웃월드로 돌아간다.존중하는 법을 좀 배워야겠군!
스모크가 섕쑹을 찾기 위해 나타나자 저지하려다가 실패하고 쓰러지며, 투기장에서 엑스트라 한 명과 싸워서 이겼다가 상대방이 패배를 인정하고 죽이라고 한다. 샤오 칸이 그를 죽이라고 하지만 차마 죽이지 못하다가 샤오 칸이 그를 죽였으며, 이로 인해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라이덴 일행이 투기장으로 오자 샤오 칸으로부터 저들을 막으라고 했는데 왜 막지 않았냐고 문책을 받았으며, 그녀의 믿음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안 라이덴이 찾아와 진실을 알고 싶다며 고기 구덩이로 향한다. 그러나 몰래 따라온 제이드가 가지 못하게 하자 쓰러뜨려서 고기 구덩이로 가서 타카탄과 자신의 유전자를 합성해 만든 클론인 밀레나를 만든 것을 알고 섕쑹을 잡아 샤오 칸에 이를 알린다.
그러나 샤오 칸은 이 사실을 진작에 알고 있었기에 오히려 섕쑹을 칭찬했으며, 키타나는 샤오칸으로부터 키타나의 아버지인 에레니아의 왕을 샤오 칸이 죽였고 신델의 간청으로 키타나를 살려서 이용했을 뿐이고 (진정한) 딸인 밀레나가 생겼기에 필요없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결국 탑에 끌려갔다가 투기장으로 옮겨지고 리우 캉이 샤오 칸을 쓰러뜨리면서 구조되지만 어스렐름에서 싸우다가 부활한 신델에게 치명상을 입고 마지막에 찾아온 리우 캉에게 "다른 때에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7]
죽은 뒤에는 라이덴이 아웃월드를 쓰러뜨리기 위해 콴치에게 네더렐름의 협력을 요청하면서 그 거래 조건으로 사망한 전사들의 혼을 제공하기로 했는데, 라이덴이 오기 전에 샤오 칸이 재빨리 콴치에게 동맹을 요청하면서 콴치가 이미 그 영혼들을 수집한 상태였다. 콴치가 부활시켜 좀비로 이용되어 라이덴과 싸우지만 다른 타락한 전사들과 함께 패배한다.
You Sealed our fate in this place, Thunder God!, You have condemned us all
천둥신. 당신은 우리의 운명을 이곳(네더렐름)에 처박았지. 당신은 우리 모두를 버렸어!
천둥신. 당신은 우리의 운명을 이곳(네더렐름)에 처박았지. 당신은 우리 모두를 버렸어!
이때에 키타나는 라이덴과 싸우기 전에 라이덴을 저 말을 하면서 원망한다.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밀리나와 화해한 뒤 제이드, 밀리나와 함께 에데니아를 지킨다.
첫 번째 페이탈리티는 상대를 밀치고 칼날 부채를 꺼내서 팔을 잘라낸 후에 머리를 베어버리며, 2번째는 칼날 부채를 접은 채로 몸통에 찍은 뒤 그대로 펼쳐 바깥 공기를 쐬게 했다가 이어서 머리에 찍은 뒤 역시 펼쳐서 머리를 두쪽 내버린다.
모델링으로 보나 복장으로 보나 모든 시리즈 통틀어 가장 섹시하다는 평가가 많다.
2.2.2. 모탈 컴뱃 코믹스
콴치의 명령으로 스콜피온을 데려오려고 했던 드라민, 몰라크가 실패하고 돌아오자 이들에게 책임을 물어 숙청하려고 한 콴치의 명령으로 몰라크를 부채로 죽인다.
2.2.3. 모탈 컴뱃 X
모탈 컴뱃 X의 출전 캐릭터
{{{#!folding[ 펼치기 · 접기 ]
담당 성우는 캐런 스트래스먼으로 전작에서도 키타나를 연기했다. 또한 밀레나까지 2편 연속 1인 2역.
스토리 모드에서는 PV로 동영상에서 공개되었던 생환된 모습이 아닌, 여전히 언데드로 등장하며 비중이 매우 적고 자기 챕터도 없다. 언데드 악역으로서 끝까지 주인공 일행의 발목을 잡음으로서 키타나의 생환을 기대했던 많은 게이머들을 물먹였다.
퀸치의 다른 언데드들과 함께 네더렐름 요마를 타고 출정하려는 모습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며, 잭스와 켄시가 이끄는 부대와 싸우면서 사리나를 공격한다. 자신을 설득하려는 사리나를 제압해 죽이려는 찰나에 잭스의 공격을 받는다. 잭스와 싸워서 패배하지만 잭스는 "나는 너에게 희망이 남아있다는 걸 믿고 싶다."[8]라면서 살려준다.
그러나 라이덴이 소림사의 전생실에서 생환하지 못한 지구 전사들을 생환시키려는 의식을 진행할 때 신녹, 드보라, 리우 캉, 쿵 라오, 신델, 스모크와 함께 이 곳을 급습하며, 콴치의 언데드 상태인 리우 캉, 쿵 라오, 신델, 스모크와 함께 라이덴을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지만[9] 라이덴의 번개의 힘에 기절한다.
신녹이 쟈니 케이지를 납치해 인질로 삼아 전생실에 들어가자 캐시 케이지 일행이 쟈니를 구출하러 가는데, 콴치의 다른 언데드들과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면서 "어스렐름이 파괴되면 주군(신녹)의 복수를 이루고 엘더 갓들을 처형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며, 나머지 언데드들이 천계에 전쟁 준비를 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고 신델과 함께 남아있다가 잠입하는 캐시 일행을 발견한다.
쿵 진을 공격해 우위를 점하고 잭키, 타케다를 넘어뜨리는 등 잘 싸우지만 캐시에게 패배해 기절한다.
이후 신녹이 캐시에게 패해 쓰러지자 리우 캉과 함께 네더렐름의 지배자가 되면서 네더렐름의 여왕이 된다.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기존의 청색 패션은 유지하고 있지만 완전 새로운 복장으로 갈아탔다. 생환된 모습으로 나오는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분위기나 대사가 매우 거만하고 냉혹하여, 전작처럼 어스렐름 편에 서는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다. 비공식이긴 하지만 밀리나같이 적대 관계였던 인물은 물론 동료였었던 쿵 라오, 리우 캉에게도 도발하며 날을 세운다. 리우 캉에게 반했던 것을 후회하는 대사도 있는데, 리우 캉에게 반한 후 어스렐름 편으로 돌아섰기 때문에 자신이 죽게 되었다고 여기고 있는 듯하다.
바리에이션으로는 왕가의 폭풍(ROYAL STORM), 암살자(ASSASSIN),[10][11] 애도자(MOURNFUL). 왕가의 폭풍은 맨얼굴을 당당히 드러냈고, 암살자는 검은 복면과 눈가의 시커먼 다크 서클 같은 것이 특징적. 애도자는 푸른 복면에 제이드가 쓰던 무기들을 장비한 모습.
여담이지만 잡기 기술이 광속 발동에 돌진잡기이기 때문에 기습이나 콤보 막타로 쓰기 좋다. 반사한 장풍이 적의 배에 그대로 꽂히는 숨겨진 브루탈리티가 있다.
페이탈리티 역시 새롭게 바뀌어서 칼날 부채로 손목을 따버린 뒤 상대를 밀어서 넘어뜨리고, 그대로 부채로 머리를 찍어 3등분해버린다. 다른 페이탈리티는 부채를 날려 얼굴과 몸통에 꽂아 버린 뒤 펼쳐 손가락을 절단하고 바람을 일으켜 머리 윗 부분과 손등만 남겨둔 채 몸을 다 날려버린다. 클래식 페이탈리티는 깔끔하게 상대의 목을 베어 머리가 허공에 떴다가 그대로 바닥에 떨어진다.
아케이드 엔딩은 상당히 암울해서 라이덴이 간섭하지 않은 세계에서 아웃월드로부터 자유로워진 에데니아에서 여왕이 되었으며, 어스렐름이 샤오 칸에게 파괴되었지만 종말에서 살아남은 다른 차원계의 생존자들이 모인 집단의 공격을 받아 샤오 칸은 키타나에게 죽으면서 오랫동안 평화를 유지했다는 꿈[12]을 꾸고 깨어난다. 지금의 자신은 겨우 망령에 불과하다는 현실을 다시금 직시하고 더욱 더 라이덴을 증오하며, 그런 키타나를 향해 제이드의 영혼이 뒤에서 손을 뻗고 있다.[13]
스킨으로는 스토리 모드의 망령 모습과 스토리 모드 마지막 엔딩의 네더렐름 여왕, 클래식 시리즈의 모습, 그리고 사무라이팩 진구 스킨이 존재.
아케이드 모드 대사는 모탈 컴뱃 X/키타나 참조.
2.2.4. 모탈 컴뱃 11
모탈 컴뱃 11의 출전 캐릭터
담당 성우는 카리 월그런[14]
트로피 유출에서 두 개의 페이탈리티를 전부 시전하라는 도전과제가 유출되어 참전이 확정되었다. TV 광고에서도 스콜피온과 싸우는 것으로 등장. 2019년 4월 13일, 트레일러 공개로 드보라와 함께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전작에서 불참했던 제이드의 무기인 봉을 이용하는 바리에이션을 따라서 이번에는 초반에 불참한 자신의 복제인간 밀리나의 무기인 당파를 대신 사용하게 된다.[15] 또 전작에 사용하던 엉덩이 펀치에 크러싱 블로우가 적용되어서 엉덩이로 안면을 부수는 기이한 광경을 볼 수 있게 되었다.(...)[16][17] 덤으로 브루탈리티 대응기인 것도 여전해서 이걸로 최종 승리를 따냈을 시엔 엉덩이로 상반신을 통째로 박살내서 고기 조각으로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작이 캐릭터의 인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면 키타나 또한 외모가 크게 바뀌었는데, 기존에는 라틴계[18] 혹은 중동계 아랍인 같은 외모였는데 이번작부터 완전한 동양인이 되었다.[19] 이는 어머니인 신델도 마찬가지. 이 때문에 전통적으로 쿨뷰티에 색기담당 속성이 있는 시리즈 내내 인기 캐릭이었는데 외모가 대폭 수정된 11편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외모상 인종 변경에 대해 호불호가 갈린다고 상술하였는데, 추천수 순서로 정렬되는 스팀 artwork 상이나 스크린샷에서 키타나 등장 빈도가 제이드나 스칼렛에 비해서 전작대비 확 줄어버렸다. 바뀐 외모가 혐오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다른 여캐에 비해 관심도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탈 컴뱃 시리즈가 X를 기점으로 여성 캐릭터의 복장 노출도를 크게 줄이고 있기 때문에 X에서도 노출도 높은 복장을 하던 그녀도 전신을 가린 타이즈를 입게 되었고 인간 시절의 헤어스타일은 3편과 유사하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 인간 상태의 키타나가 서로를 위해서 싸워야 한다며 바라카와 타카탄족을 설득하는 장면과 런치 트레일러에서 제이드, 바라카, 쉬바, 그리고 휘하의 타카탄족과 쇼칸족 등과 함께 전투에 나서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단순히 에데니아의 여왕이 아니라 아웃월드를 하나로 규합시키는 여제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스토리 모드에서 진짜로 아웃월드의 여제가 된다! 타카탄족과 쇼칸족을 설득시키고, 샤오 칸도 쓰러트린[20] 키타나의 유능함을 똑똑히 지켜본 코탈 칸이 군주의 자질이 있다고 판단해 스스로 왕좌를 넘겼으며, 그녀를 키타나 칸으로 정식으로 임명했다. 허무하게 꿈으로만 그쳤던 X의 아케이드 엔딩을 11에선 직접 실현시킨 것이다. 가마를 타고 나오는 등장 인트로, 키타나 칸이라고 말하는 대사는 그녀가 이렇게 된다는 복선이었던 셈.
그리고 리우 캉이 불의 신이 되어 크로니카를 박살내고 지구계의 새로운 수호신이 되자, 그에게 선택을 받아 같이 그와 해로하게 된다. 이로서 드디어 리우 캉과 맺어졌다.[21]
이번 편의 행적을 보자면, 여제의 귀환. 메인 주인공인 리우 캉과 더불에 11편의 아웃월드측 주인공. 불가능해 보였던 타카탄과 쇼칸을 연합시키는 모습, 그 샤오 칸을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면 마침내 완성된 주인공이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7장을 장식한다. 장식하는 쪽은 물론 과거의 인간쪽. 스토리에서 비중이 높은 건 인간 시절의 키타나지만, 어디까지나 과거의 모습이라 그런건지 아케이드에서는 언데드가 된 현재의 모습으로 세팅되어 있다. 리우 캉, 쿵 라오, 제이드도 마찬가지.
드보라 엔딩에서는 인간들이 세상을 좀먹는 족속들이라고 언급하면서 인간의 역사를 돌이켜볼 때 키타나는 샤오 칸과 싸우려는 모습이나 드보라의 피 묻은 손에 잡혀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스칼렛 엔딩에서는 참수를 당하고, 신델 엔딩에서는 어머니에게 얼굴에 니킥을 맞고 수갑을 차게 된다는 안습한 엔딩. 제이드 엔딩에서는 제이드가 평화로웠던 에데니아의 어린 시절로 시간을 되돌리자 제이드와 함께 수련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키타나 본인의 엔딩에서는 자신은 혈통만 에데니아일 뿐 그들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기에 대신 아웃월드를 평화롭게 만든 후 이를 다스린다.
잭키 브릭스 엔딩에서는 아버지 잭슨에 대해 이야기하고 지구계 전사들과 함께 신녹과 싸우는 걸 언급하면서 잭슨, 소냐, 나이트울프, 쟈니, 제이드와 함께 나온다.
눕 사이보트 엔딩에서는 리우 캉, 서브제로, 스콜피온 등과 함께 눕 사이보트와 싸우다가 목이 잘려 사망했다가 언데드가 되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Aftermath 패키지 스토리에선 섕쑹의 마법으로 되살아난 어머니인 신델과 감격의 재회를 하지만 이내 쉬바를 족치고 본성을 드러내며 자신의 악행까지 까발리는 신델에게[22] 경악과 실망을 금치 못한 채 신델과 싸우지만 또다시 신델에게 참패한다. 샤오 칸이 살려는 주었지만 "너도 살아서 패배의 치욕감을 느껴봐라!"라는 조롱 섞인 보복의 의미로 살려준 것이라서...죽지 않고 살아남았지만 사랑했던 친모에게 또 한번 배신당하고 계획은 계획대로 틀어졌으며 여전히 드리워져있는 샤오 칸의 공포감을 끝내 떨쳐내지 못해버린 외세계 군인들을 목도하여 피폐해진 키타나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죽느니만 못한 결과가 되었다. 심지어 사랑하는 연인은 샤오 칸에 의해 다리가 분질러졌으며 이를 그저 힘없이 지켜보는 참혹한 운명에 놓이게 된다. 그리고 미래의 망령화한 키타나는 크로니카 성 안에까지 쳐들어온 신델, 샤오 칸과 섕쑹의 손에 살해당한다. 다행인 점은 그에 대한 업보로 신델은 샤오 칸과 함께 처음부터 그들을 쓰다 버릴 도구로 취급한 섕쑹에게 영혼을 빼앗겨 미라처럼 죽었고 섕쑹을 조져 위기를 극복한 리우 캉의 도움으로 패러독스로 사라지는 것을 면한다.
2020년 8월 6일 바라카, 에론 블랙과 함께 여름 스킨이 발매 되었다. 복장이 전반적으로 아수라와 비슷하다.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부채를 톱날처럼 회전시켜서 목, 허리를 자르고 공중에 띄운다. 허리를 자른 부채는 키타나쪽으로 날라오고, 키타나는 그 부채를 발로 차서 아직 띄워져 있는 머리에 명중시킨다.
- Gore-nado[23] : 부채를 날려서 배를 갈라 장기를 적출시키고, 직접 소용돌이를 일으켜서 몸 안의 내장을 전부 뽑아낸다.
- 프렌드쉽의 경우 밀리나를 불러서 같이 춤을 춘 다음 서로 껴안는다.
2.3. 세 번째 시간선
2.3.1. 모탈 컴뱃 1
성우는 전작에 이은 카리 월그런.
트레일러에서 밀리나와 함께 행차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시민들의 시선에 부담스러워하는 밀리나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나 이내 난입한 섕쑹에게 눈알이 뭉게져 사망한다. 리우 캉이 재편성한 시간대에서는 전작의 에데니아를 비롯한 수많은 국가가 하나의 아웃월드라는 국가로 통합되었기에, 아웃월드의 에데니아 출신이 되었다. 밀리나와는 친자매라는 설정이 부여되었으며 이번 작에선 밀리나의 여동생이 되었다.
모탈 컴뱃 1 스토리를 보면 충동적인 언니 대신 자신이 왕위에 올라야 한다는 신하들의 말을 무시할 정도로 자신의 언니를 아끼며 후계자로 만들고자 한다. 인트로 대사에서도 자신을 경계하는 밀리나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24]
모탈컴뱃 대회가 개최하고 신델이 밀리나를 불러 타캇병으로 인해 상태가 안 좋은 것을 듣고 키타나를 대신 결투에 내보내려 하면서 밀리나가 신델에게 항의한 것으로 말다툼을 하자 어머니께서 타캇병의 비밀을 감추는 것으로 밀라나를 지켜주면서 황위에 오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중재했으며, 밀리나를 대신해 라이덴을 상대했지만 패한다.[25]
어스렐름 일행이 섕쑹의 실험실로 잠입했다가 섕쑹이 밀리나의 타캇병에 감염시키려는 것으로 오인해 개입했다가 사정을 깨닫고 밀리나가 발작해서 혈청을 주입하자 밀리나가 쓰러지는데, 키타나는 밀리나가 쓰러진 것을 목격하고 섕쑹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자 어스렐름 일행이 밀리나의 치료를 방해하고 병에 걸린 것을 폭로해 아웃월드를 도탄에 빠뜨리려 했다는 말을 듣는다.
이에 해명하려던 쟈니 케이지가 고로의 주먹에 기절하고, 그들을 지하실에 가둔 샤오가 그들은 못 믿을 족속이라며 공격해야 한다고 하자 그럴 사람들이 아니라며 오해가 있을 것이라 했는데, 콴치가 나타나 리우 캉을 견제하지 않으면 아웃월드가 정복당할 것이라고 하고 샤오도 옆에서 그들을 경계하자는 말을 하자 폐하(신델)에게 전하겠다면서 결정은 폐하가 할 것이라고 했다. 샤오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리 메이와 리우 캉이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왕궁으로 알현하러 왔다가 리 메이가 끌고 온 타냐가 리 메이를 공격하면서 싸움이 일어나자 어스렐름을 손잡고 우리를 노린다며 리 메이와 싸우지만 패한다.
오해가 풀리고 리우 캉이 섕쑹의 실험실로 안내해 섕쑹이 타카탄을 가지고 실험한 것을 보여주고 샤오 장군이 묵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리우 캉이 렐름을 창조했다는 것을 듣자 반신인 리우 캉이 창조한 것을 믿지 못하다가 리우 캉으로부터 이 세계의 진실에 대해 듣는다. 샤오 장군이 공격하면서 신녹의 호부에 갇히지만 신델이 샤오를 물리치자 호부에서 풀려나며, 리우 캉과 함께 모든 일을 꾸민 다른 세계의 섕쑹을 공격하기 위해 함께 한다.
리우 캉이 다른 세계의 타이탄을 불러 동맹을 맺어 다른 세계의 섕쑹을 물리치려 하고, 리우 캉이 흩어놨던 자신의 힘을 되찾으면서 두 번째 시간선의 키타나[26]도 소환되는데, 이 때 매우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키타나는 처음에는 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 당황스러워하다가 리우 캉으로부터 하나의 시간선으로부터 수많은 시간선이 발생했다는 것을 비롯한 여러 설명을 듣고 눈 앞의 리우 캉이 자신이 사랑한 그 리우 캉임을 알고 애정을 표현하지만 결국 일시적인 것임을 알기에 "어째서 운명은 늘 우리 둘의 사이를 갈라놓는 걸까?"라며 안타까워한다. 작중 수호신으로서 진중한 분위기를 유지하던 리우 캉도 이때는 드물게 인간적인 모습을 내보인다.
리우 캉이 불러들인 키타나는 타이탄 섕쑹을 물리치면서 다른 시간선의 타이탄들과 함께 모래시계를 채워 리우 캉의 시간선를 위험에서 벗어나도록 하며, 타이탄 섕쑹이 불러들인 연합과 싸울 때 플레이어가 선택한 캐릭터가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컴뱃 키즈 4명을 물리쳐 죽이고[27] 직후 다크 게라스의 몸통 박치기로 날라간다.
타이탄 섕쑹의 시간선의 키타나도 나오는데, 섕쑹과 함께 리우 캉이 결성한 타이탄 동맹과 싸우고 타이탄 섕쑹의 시간선의 밀리나와 함께 리우 캉을 공격하지만 패하고, 리우 캉이 이끄는 타이탄 연합과 타이탄 섕쑹이 이끄는 연합이 싸울 때도 참전한다. 타이탄 섕쑹이 불러들인 또 다른 키타나는 밀리나, 타냐와 함께 플레이어가 선택한 캐릭터를 공격했다가 죽기도 한다.
타워 리더 모드의 엔딩은 샤오의 반란으로 아웃월드의 군대가 엉망이 되어 국내와 국외의 적들에게 취약한 상태라서 밀리나로부터 지휘권을 받아 군대를 재건하고 샤오의 충신들을 숙청하라는 임무를 받았다. 병사들은 키타나가 멋모르는 애송이로 여겨 군을 이끄는 것을 적합하지 않다고 여겼으나, 샤오와 그 군사를 상대로 대승을 거둬 그들의 충성을 얻었으며, 키타나는 자신의 힘이 닿는 한 밀리나의 군대를 이끌고 아웃월드를 지키겠다며 힘으로 평화를 이룰 것이라 했다.
전작에 이어 마스크를 벗은 맨얼굴의 외모에 크게 불호를 느끼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 11편보다 반응이 좋지 않은데, 미러전에서 페이탈리티를 당할 때 얼굴이 일그러지는 모습이 캡쳐된 것이 여기저기 퍼지면서 타냐와 함께 불호 의견이 크게 늘었다. 평소의 모습은 그나마 괜찮다는 반응이 적진 않지만, 그래도 11편에 비하면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더군다나 캐릭터 페이스 모델을 담당한 배우가 워낙 매력적이고 독특한 외모를 지니고 있어 이럴거면 굳이 페이스 모델을 왜 사용하냐는 혹평도 존재한다. 사실 키타나 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 캐릭터들이 외모부분에 있어 전부 똑같은 문제를 갖고 있기에 의도적인 외모하향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존재한다.
아케이드에선 간접적으로 어머니 신델을 죽게 만든 서브제로에게 적개심을 드러내거나, 리우 캉에게 차원계들의 고난이 끝나는 날이 언젠가 올지 묻는 등 진지한 인트로가 주류지만 쟈니 케이지가 모탈 컴뱃 프렌차이즈의 시작인 영화 촬영을 위해 황궁을 촬영지로 써버리는 만행을 저지른 것에 성을 내거나,[28] 무엄하게도 날 감히 "눈요기거리(eye candy)"라 불렀냐며 한소리 한다던지, 한번은 쟈니가 산더미처럼 많은 여자들에게 파묻혀 죽는(...) 꿈을 꿨다고 농담삼아 이야기하는 개그 인트로도 있다. 가끔 몇몇 캐릭터들로부터 쟈니나 라이덴이 키타나에게 관심있어 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는데, 겉으로는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정작 라이덴에게는 날 좋아하면서 왜 숨기냐는듯한 뉘앙스로 물어본다.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부채를 날리고 회전시켜 바람을 일으키면서 상대를 공중에 띄우고, 상하 방향으로 부채를 천천히 압축하여 그 사이에 있는 상대를 형체도 남기지 않고 갈아버린다.
- 상대에게 다가가 몰래 키스를 한다. 당한 상대는 심하게 구토를 하고 온몸이 녹아내리면서 고통스럽게 사망한다.[29]
- 애니멀리티: 거대한 벌새로 변해 상대 주변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돌며 몸통을 수백번 부리로 쑤시고 머리를 찔러서 꽃처럼 4등분으로 갈라버리고, 거기서 나오는 피를 마신다.
캐릭터 바이오 캐치프레이즈에서는 아웃월드의 공주(Princess of Outworld), 키워드는 의무(Duty)[30].
2.4. 모탈 컴뱃: 온슬롯
챕터 3의 주인공.챕터 1에서 스콜피온이 드라민의 가면을 훔치려고 했고 쇼칸족이 스콜피온을 샤오 칸 앞으로 끌고가 이 일을 이야기한다. 샤오 칸이 스콜피온을 심문할 때 스칼렛과 함께 참석하면서 시간 낭비일 뿐이라며 신녹의 하인인 스콜피온은 아무런 설명도 듣지 못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표하지만 샤오 칸으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건 추측이 아니라 진실일 뿐이라며 묵살된다.
스칼렛과 제이드가 스콜피온을 죽이지 못하자 샤오 칸의 명령으로 스콜피온을 공격했지만 패하며, 그 순간 스콜피온이 샤오 칸에게 달려들어 드라민의 가면을 떼어 가져가면서 놓친다.
챕터 2에서 신녹이 유물을 모아 좋지 않은 일을 꾸미려 해서 쟈니 케이지가 푸진과 함께 유물을 훔치려다가 샤오 칸에게 끌려오고 쟈니가 신녹에 대해 말하자 신녹이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위협적이지만 아웃월드에서 도둑질하는 것은 정당화하지 못한다고 답한다.
샤오 칸이 신녹과 거래한 것을 이야기하면서 배신당하기 전에 신녹을 배신하겠다고 하자 키타나는 신녹을 막지 못하면 렐름을 파괴하고 수십억 명이 죽을 것을 말하고 샤오 칸이 다른 사람에 대해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태도에 대해서는 무정하고 잔인하다면서 살아남는다고 해도 당신을 용서하지 않을 거라며 쓴 소리를 한다.
챕터 3에서는 어스렐름의 인간들을 도와준 것으로 인해 아웃월드를 떠나기로 하며, 신녹의 계획을 막기 위해 제로드의 왕관을 얻으려고 보물고로 향해 그 곳을 지키는 쇼칸족 병사들, 스칼렛, 제이드가 보낸 쇼칸족 병사들을 물리친다. 제로드의 왕관을 가져가기 전에 제이드의 공격을 받고 싸우지만, 신녹의 계획을 저지하는 것, 샤오칸이 신녹과의 동맹맺은 것, 제로드의 왕관이 신녹의 계획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것을 설명한다.
제이드가 함께 하기로 하고 쇼칸족을 찾아가 그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쇼칸족의 영역으로 향하며, 도중 신녹에게 힘을 부여받아 네더렐름에 가담한 타냐가 왕관을 빼앗기 위해 공격하자 물리치고 언데드를 지휘하는 힘을 얻는다. 제이드에게는 계획에 대해 조사하는 것을 시키고 혼자 쇼칸족의 영역으로 교섭하기로 한다.
쇼칸족의 영역에 도달해 샤오칸의 계획을 막는 것을 끌어들이려 했으나, 고로는 샤오칸의 힘을 두려워해 거부하면서 붙잡으려 하자 싸운 후에 왕관을 가져가 라이덴에게 가기 위해 어스렐름으로 향하지만, 바라카와 타카탄 무리와 싸워 물리치고 어스렐름으로 가는 포탈에 가려고 했다가 타냐, 케이노, 에론 블랙에게 저지되어 흑룡단과 싸웠다. 어스렐름을 가는 포탈로 도망치려 했지만 타냐가 마법을 사용해 목적지가 바뀌어 네더렐름에 도착하며, 눕 사이보트를 물리쳤지만 타냐가 이끄는 언데드 무리와 싸우다가 붙잡혀 왕관을 빼앗기며, 왕관을 이용해 신델을 부활시키는 주문을 확인하는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이유로 콴치가 살려주기로 한다.
콴치로부터 신델이 제로드를 사랑했지만 샤오 칸이 그를 죽이고 신델을 차지한 것, 신델이 샤오 칸을 증오하고 어스렐름의 정복을 막기 위해 목숨을 포기한 것, 샤오 칸이 거짓말을 해서 이용한 것 등을 듣고 샤오 칸의 목을 잘라야겠다고 하자 콴치의 명령을 받은 타냐와 싸워 쓰러뜨린다. 콴치의 마법으로 신델이 샤오 칸을 따르는 상태로 세뇌되어 부활하자 분노해 콴치를 공격하지만, 콴치의 부하들인 오니 무리와 싸우면서도 제로드의 왕관을 찾아 탈취한다.
신델과 콴치의 추격에 달아나면서 전설의 영혼석을 발견하면서 아웃월드의 포탈문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키타나의 추격을 파악하기 위해 일부러 샤오 칸과 동행한 제이드로부터 샤오 칸이 근처에 있다며 도망가야 한다는 말을 듣지만, 샤오 칸과 쌩쑹이 도착했고 자신의 복제 생명체인 밀리나와 아웃월드의 병사들을 물리치고 샤오 칸을 죽일 뻔 하기까지 한다. 샤오 칸의 병사들이 도착해 붙잡히면서 키타나의 힘을 보고 이대로 죽이기 아깝다는 쌩쑹의 건의로 인해 샤오 칸이 키타나를 프로스트에 넘기기로 하면서 끌려간다.
챕터 4에서는 코탈과 함께 프로스트의 공장에서 묶여서 블러드스톤으로 감정과 의지를 억제해 뇌에 새로운 몸에 넣는 실험에 동원되어 세뇌되었으며, 잭스가 공장을 공격하자 코탈과 함께 구속에서 풀려나 잭스를 공격했다. 챕터 5 막판에 코탈과 함께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출되어 라이덴이 원래대로 돌려놓는다.
챕터 6에서는 소냐 블레이드가 코탈 칸을 찾아 오쉬텍 승리의 지휘봉을 얻기 위해 아웃월드에 찾아올 때 등장하지만 코탈이나 제이드와는 달리 대화는 하지 않고 등장이 끝난다.
2.5.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
키타나는 Wu Shi Academy의 경기장에 있는 리우 캉을 찾아가 에데니아를 되찾기 위해 구원 요청을 하며, 에데니아의 군대가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린 쿠에이와 흑룡회 두 파벌 만이 남아있는 상황으로 인해 리우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한다. 리우로부터 소냐 블레이드가 흑룡회를 잘 알고 있다면서 그녀를 찾아가라는 말을 듣는다.리우 캉에게 연락을 해 소냐와 접촉한 것과 아웃월드에 돌아가기로 한 것을 이야기하면서 아웃 월드에 가는데, 도중에 소냐가 키타나에게 연락해서 리우와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을 이유로 리우가 무슨 문제가 생겨 도움이 필요한다고 하자 키타나는 아웃 월드에서 위기가 일어나 그 곳에 가야한다는 이유로 거절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다크 칸의 영향으로 주체할 수 없는 분노에 빠져 스콜피온을 공격했다가 패배해서 붙잡히며, 뒤늦게 나타난 콴치에게 녹색의 에너지를 주입받아 콴치에게 조종당해 라이덴의 하늘 사원으로 이동한다. 콴치가 다크 칸과 싸우기 위해 라이덴에게 일시적으로 손을 잡으려고 제안하는데, 그 와중에 콴치가 조종하는 마법을 풀자 키타나는 주체할 수 없는 분노에 빠져 라이덴 등을 공격하려 한다.
그러자 마법을 고갈시킬 정도로 사용해 키타나는 분노에서 풀려나 원래대로 돌아오며, 키타나는 적에 대해 키타나는 처음에는 황제(샤오 칸)이라고 생각했지만 더 강력한 누군가라고 설명하면서 다크 칸을 상대하기 위해 숙적들과 함께 싸워야 한다고 말한다. 이후 라이덴의 하늘 사원에서 바라카, 케이노, 소냐, 스콜피온, 서브제로, 라이덴과 함께 의논한다.
잭스로부터 DC 유니버스의 일원들이 포탈을 사용해 아웃 월드로 향했다는 연락을 받자 키타나는 포탈을 만들어 아웃 월드로 향하며, 아웃 월드에서 다크 칸과 조우하면서 주체할 수 없는 분노로 인해 DC 유니버스의 일원들과 싸우면서 키타나는 원더 우먼을 공격하다가 라이덴이 다크 칸을 물리치면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DC 유니버스 측의 스토리에서는 갑자기 포탈에서 나타나 주체할 수 없는 분노로 인해 원더우먼을 공격하다가 원더우먼에게 패배해 포탈을 열고 물러난다.
3. 인간 관계
-
리우 캉
모탈 컴뱃 ~ 모탈 컴뱃 11
타임라인 마다 엇갈리는 공식 러브라인
첫번째 시간선에서는 리우 캉에게 청혼하며 에데니아의 황제가 되어달라고 부탁했지만 리우 캉은 어스렐름의 챔피언 자리가 있기에 거절했고,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섕쑹에게 살해당했다. 이로 인해 키타나는 리우캉과 사별했고 그를 되살리지 못한 채 샤오 칸이 아마게돈 전쟁에서 승리하는 바람에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다.
두번째 시간선에서는 리우 캉과 함께 사이좋게 사망하여 언데드가 되었고, 네더렐름의 군주와 왕비로서 맺어져버렸다. 비록 영혼은 타락했지만 그 와중에도 서로에게 이끌림은 여전히 남아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과거와 현재가 혼합된 11편에서 과거의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며 키타나는 칸이 되었고 리우캉은 타이탄이 되었으나, 리우캉이 크로니카를 제거하자마자 세번째 시간선을 창조하면서 또다시 생이별하게 되었다.
모탈 컴뱃 1 ~
세 번째 시간선의 인간 키타나는 리우 캉과 별다른 접점이 없으나, 14장에서 등장하는 타이탄 키타나는 크로니카가 쓰러진 시간선에서 갈라져 나온 시간선 출신이라 연인이었던 리우 캉을 기억하고 있었다. 기라스와 리우 캉이 눈 앞에 있자 당황하지만 설명을 듣자마자 나의 리우 캉이냐며 끌어안고 입을 맞춘다. 잠시나마 재회한 것에 대해 기뻐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그래도 전생의 인연 및 키타나의 성품 때문인지 리우 캉과 게라스는 차원계의 평화를 위해 세 번째 시간선의 키타나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고 있다.
- 샤오 칸
모탈 컴뱃 ~ 모탈 컴뱃 11
에데니아가 함락되고, 샤오 칸의 딸이 되어 어스렐름의 전사들과 싸운다. 허나 리우 캉과의 만남 이후 내적으로 혼란스러워하다 자신의 피와 타카탄족의 피를 섞어 만든 복제인간 밀리나를 친딸로 여기는 샤오 칸을 보면서 자신은 그저 장기말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적대하게 된다. 샤오 칸이 엄격하고 잔혹하게 키운 탓에 그를 두려워하나, 11편에서는 그의 목을 긋고 눈을 멀게 해 거의 빈사상태로 만듦으로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칸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모탈 컴뱃 1 ~
한때는 아웃월드의 영웅이자 충신이었으나, 지금은 어머니를 간접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고 언니의 왕위를 위협하는 역적으로 키타나가 황후인 밀리나의 명을 받고 추적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 제이드
모탈 컴뱃 ~ 모탈 컴뱃 11
어린시절부터 함께 자라왔기 때문에 자매 같던 사이이다. 9편 당시 제이드는 밀리나와 싸워 이긴 뒤 "나는 너보다 키타나와 더 자매처럼 지냈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나 제이드는 키타나의 변절에 배신감을 느끼기보다 걱정을 많이했고, 샤오 칸의 실체를 알자마자 곧바로 키타나를 따라 어스렐름의 편에 서서 같이 싸웠을 정도로 그녀를 신뢰한다.
모탈 컴뱃 1 ~
세번째 시간선에서는 밀리나가 제이드의 포지션을 대신 해주고 있기에 등장이 없다. 다만 제이드 백작을 가까이 하라는 리우 캉의 인트로 대사로 언급되고 있으며 백작이라는 호칭이 붙은 것을 보아 부유한 재산을 소유한 귀족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차기작이나 DLC에서는 리우 캉의 조언을 받은 키타나가 그녀와 접선할 것으로 보인다.
- 신델
모탈 컴뱃 ~ 모탈 컴뱃 11
첫번째 시간선까지는 그래도 콴치의 세뇌가 풀린 이후로 그 시절의 따뜻했던 어머니로 돌아와 어스렐름 측에 서서 모녀가 함께 싸우기까지 했으나 두번째 시간선에서는 아예 세뇌와 상관없이 악녀라는 설정이 붙어버려 언데드로 두는 게 그나마 키타나 입장에서 덜 상처받는 전개일 수도 있었다. 결국 애프터매스에선 그토록 믿고 사랑했던 어머니의 손에 의해 비참한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다.
모탈 컴뱃 1 ~
모탈 컴뱃 1에서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좋은 어머니이자 본받고 싶은 여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워낙 자유분방하고 충동적인 성격으로 인해 몰래 궁 밖에 나가서 놀다와 타캇병에 걸려온 밀리나를 보며 내심 키타나가 첫째였으면 하는 아쉬움도 조금은 있는 모양이다. 첫번째 시간선에서는 어린나이에 어머니를 잃었다가 어른이 된 이후에야 세뇌된 상태로 재회했던 것에 반해 이번 시간선에서는 태어날때부터 신델 밑에서 자라오다 성년이 될 무렵에 어머니를 잃게 되었다. 다만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평소 가깝게 지내려해도 줄곧 자신을 경계하던 언니가 자신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다.
- 밀리나
모탈 컴뱃 ~ 모탈 컴뱃 11
자신의 클론이자 아치에너미이다. 키타나에게 애증을 느끼며 그녀에게 가족애와 죽음이라는 이중적인 두가지를 갈구하는 밀리나와 다르게 키타나는 자신의 피로 만들어진 괴물취급하며 혐오한다. 키타나 미러 매치에서도 넌 어디까지나 괴물이라며 지겹다는 반응을 할 정도이며 반어법으로 동생이라고 불러주는게 전부이다. 첫번째 시간선에서는 눈매가 닮았다는 걸 이용해 밀리나가 키타나를 사칭하기도 하는 등 시리즈 내내 대립각을 세웠지만, 두번째 시간선에서는 키타나가 죽어서 언데드가 되고, 밀리나 역시 여제의 자리에서 밀려나 도망자가 되면서 둘의 접점은 많이 사라졌다.
모탈 컴뱃 1 ~
시간선 개편으로 밀리나의 친동생이 된 모탈 컴뱃 1에서는 밀리나를 괴물취급하기는 커녕 오히려 동생으로서 그녀를 진심으로 걱정해준다. 밀리나는 타캇병에 걸린 이후 키타나가 황후의 자리를 이어받을까 내심 경계하고 질투하지만, 그래도 12장에서는 동생이 위기에 처할 때 앞장서서 지켜주기도 하는 등 전작보다 훨씬 더 좋아진 관계가 되었다. 엔딩 이후 시점에서는 끝까지 밀리나를 옆에서 보좌하거나 그녀의 명을 받아 샤오칸의 심복들을 처단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인트로 대사를 통해 자매다운 대화들도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영상화
4.1. 모탈 컴뱃(영화) 1995년/1997년판
에데니아의 공주이고 샤오칸의 양녀라는 설정은 동일하지만 리우 캉이 오기 전부터 자신의 아버지가 샤오 칸에게 살해당한 과거를 알고 있으며, 모탈컴뱃에 참전하며 샤오 칸을 쓰러트릴 전사가 나타날 기회만을 노리고 있었다. 리우 캉을 처음 볼 때부터 주시해 리우 캉이 쌩쑹의 이야기를 몰래 엿듣다가 쌩쑹이 누군가 있는 것을 눈치채자 키타나가 일부러 자신이 있는 곳에 불빛을 비추는 것으로 리우가 자신을 쫓아오면서 나가도록 유도해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다.리우 캉의 두 번째 상대로 나타나 싸우면서도 일부러 관절기를 걸거나 걸리며 순간순간 리우에게 조언하는데, 이를 본 쌩쑹이 실망했다면서 결투를 중지시킨다. 이후 소냐 블레이드가 쌩쑹에게 납치당하면서 리우 캉, 쟈니 케이지가 소냐를 구출하러 가던 중 렙타일과 리우 캉이 대결을 하고 렙타일을 쓰러뜨리자 리우 캉 앞에 나타나 아버지가 샤오 칸에게 살해당한 자신의 과거를 언급하면서 쌩쑹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고, 쌩쑹이 패배하자 어스렐름의 전사들과 승리를 축하하며 1편이 끝나는가 했더니...샤오 칸이 갑자기 등장하고, 전투자세를 취하며 1편이 끝난다.
2편은 1편이 끝나는 부분에서 시작되어 리우 캉, 라이덴, 쟈니 케이지, 소냐 블레이드와 함께 싸우려고 한다. 이 때 어머니 신델과 대면해 부활한 것을 알게 되며, 샤오 칸과의 싸움에서 쟈니 케이지가 희생되고 샤오 칸을 이길 수 없자 어스렐름의 전사들과 함께 철수한다.
각자 샤오 칸과 싸울 준비를 하기 위해 리우 캉과 함께 나이트울프를 찾아가기로 하며, 그 와중에 아웃 월드의 군사들의 습격을 받자 이들과 싸우다가 제2대 서브제로의 도움으로 물리친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스콜피온에게 납치당해 샤오 칸에게 끌려가며, 샤오 칸이 어스렐름의 차원문을 여는 것에 협력하면 배신 행위를 용서하겠다고 제안하자 이를 거절한다.
라이덴, 리우 캉, 소냐, 잭스 등 어스렐름의 전사들이 샤오 칸의 본거지를 공격하며, 리우 캉이 키타나가 갇힌 감옥에 바라카, 쉬바 등을 물리치면서 구출되며, 라이덴에 죽은 신델에게 키스를 통해 자신의 사랑으로 어머니의 주술을 깨 지구로부터의 차원문을 닫으려 했지만 주술은 깨지지 않고 신델이 부활해서 키타나를 공격했다.
어스렐름의 전사들과 함께 샤오 칸과 결판을 내려고 하면서 신델과 싸워 제압하며, 리우 캉이 샤오 칸을 쓰러뜨리면서 평화로워지고 주술에서 벗어난 어머니 신델과 만난다.
4.2. 모탈 컴벳 레거시
어렸을 때 에데니아가 멸망하고 샤오 칸의 양녀가 되는 것은 원작과 동일하며, 키타나의 영혼이 더러워질 것을 우려해 신델이 자신의 영혼의 힘을 키타나에게 불어넣었다. 샤오 칸 밑에서 밀레나와 함께 자라 전투 기술을 갈고 닦았으며, 샤오 칸 앞에서 밀레나와 대련을 하지만 승리를 거둔다.키타나는 샤오 칸의 명령으로 샤오 칸이 오래 전에 시작한 일을 끝내기 위해 밀레나와 함께 임무를 하러 가며, 샤오 칸의 명령에 반항하거나 진실에 대한 아는 자, 제로드 왕의 대역인 자들을 제거했다. 샤오 칸이 마지막으로 해야 할 임무라고 해서 제로드 왕을 암살하러 갔는데, 키타나는 제로드 왕으로부터 키타나의 아버지가 샤오 칸이 아니고 제로드 왕의 딸이라는 사실을 듣지만 그 순간에 제로드 왕은 밀레나에게 죽는다.
키타나는 지금까지의 삶이 거짓일 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과거의 흔적이 남은 유일한 장소로 가서 알아내며, 그 사실을 숨긴 채 샤오 칸에게 돌아간다.
밀레나가 신델에 대해 언급하자 신경전을 벌이고 샤오 칸의 명으로 밀레나와 함께 임무를 하면서 켄시가 누군가와 싸우는 것이나 켄시가 싸우는 것을 지켜본 쟈니 케이지를 보게 된다. 밀레나가 쟈니 케이지를 공격해 죽이기 직전까지 가서 쟈니를 죽이라고 하자 키타나는 그 말대로 하지 않아서 밀레나와 싸우게 되며, 쟈니가 밀레나의 다리를 붙잡는 틈을 타서 부채로 밀레나의 목을 벤다.
4.3. 모탈 컴뱃 레전드 : 스콜피온의 복수
모탈컴뱃 대회에서 리우 캉의 상대로 나와 싸우면서 너도 라이덴이 선택한 전사냐면서 너의 렐름이 토너먼트에서 지는 것도 당연하다고 말한다.리우 캉에게 제압당하고 리우 캉이 어스렐름을 지키고 토너먼트에 승리한다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상관없다고 하자 바보 같다면서 샤오칸의 강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자 리우 캉이 샤오 칸에게 절대 무릎을 꿇지 않는다고 하자 키타나는 물러나기로 하면서 어떻게 이긴다는 것을 장담하냐고 묻는데, 리우 캉이 아웃월드는 가지고 있지 않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4.4. 모탈 컴뱃 레전드: 배틀 오브 더 렐름스
어스렐름을 공격하는 지휘관으로 작전을 세우며 지시하고 있다가 근처에 지켜보고 있는 쟈니 케이지를 붙잡았으며, 병사들을 시켜 쟈니를 공격하면서 샤오칸에게 충성을 맹세하라고 권유했지만 쟈니를 도우러 나타난 어스렐름 일행들과 싸우면서 리우 캉으로부터 여전히 잘못된 편에 들고 있다는 소리를 듣자 선택지가 별로 없다고 대답한다.대회에서 샤오 칸과 쿵 라오의 대결이 끝난 후에는 라이덴과 싸우고 자신을 설득하려 해서 라이덴을 위기에 몰아넣었지만 샤오 칸에게 무기를 던져 공격해 쓰러뜨리면서 자신이 아웃월드의 정당한 계승자라며 지구에 항복할 것이라고 말한다. 쓰러진 줄 알았던 샤오 칸이 일어나자 공격했다가 패해서 붙잡히지만, 리우 캉이 샤오 칸을 쓰러뜨리자 풀려난다.
리우 캉이 모탈컴뱃에 승리해 힘을 얻고 모든 차원을 합치려는 원 빙과 싸우러 가기 전에 리우 캉에게 입맞춤을 한다. 방해하려는 아웃월드의 병사들과 싸우면서 리우 캉이 싸우는 것을 지켜보며, 리우 캉이 원 빙을 물리치고 돌아오자 포옹한다.
5. 기타
이름의 유래는 키츠네(일어로 여우) + 카타나(일어로 검).도저히 납득이 안 가겠지만, 밀리나와 키타나는 입을 복면으로 가렸을 때 무척이나 닮았다고 한다.[31] 심지어 주변인물들도 잘 속는다. 디셉션 밀레나의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보라이쵸와 리메이가 속아 넘어가서 밀리나의 명령을 받아 타카탄 군대를 학살했다.
사실 섕쑹이 의도적으로 타카탄 족을 재료로 해서 키타나를 그대로 복사한 게 밀리나이다. 그래서 외모는 입을 제외하고는 완벽히 동일하다. 얼굴도 똑같이 생겼고 키와 몸무게도 동일하며 윙스팬, 3 사이즈, 발 사이즈 등 사소한 신체스펙까지 전부 동일하다.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입밖에 없는데, 키타나는 멀쩡한 입이지만 밀리나는 타카탄 족 특유의 상어 이빨이 잔뜩 달린 매우 징그러운 입이다. 그래서 밀리나가 마스크를 착용하면 사람들이 키타나로 오인하기도 한다.
신체 나이는 20대 중반이지만, 실제 나이가 무지 많다고 한다. 모탈컴뱃9 시간 연대로 10,000세인데[32], 이는 제이드도 마찬가지다. 캐시 케이지가 나이를 묻자 "카산드라, 여성에게 나이를 묻다니..." 하고 비꼰다.
9에서 제공된 클래식 코스튬은 MK2 코스튬과 UMK3 코스튬이 있으나 아쉽게도 극장판 코스튬은 없다.
2편의 실사배우는 Katalin Zamiar,[33] 3편의 실사배우는 Becky Gable[34]
재밌게도 모탈 컴뱃 2편에서 키타나를 연기한 배우는 리우 캉을 연기한 박호성과 제작 당시 사귀던 사이였다.
[1]
본래
에데니아 출신이지만
모탈 컴뱃 1부터는 그냥 아웃월드로 기재돼있다.
[2]
샤오 칸의 경호원 시절 + 오나가의 꼭두각시 시절, 콴치의 언데드일 시절
[3]
초기 개발 당시 이름은 "
Kitsune"였다.
[4]
모션 역시 키타나는 상대의 뺨에 직접적으로 키스하지만 소냐 블레이드는 멀리서 키스 모션을 취하는 차이점이 있다.
[5]
정확히는 상대에게 다량의 물을 먹여 몸을 부풀어오르게 한다.
[6]
이후 11편의 아케이드 대사로 드러난 바에 따르면 키타나가 소냐에게 일부러 진 것으로 드러났다.
[7]
이걸 계기로 리우 캉과 라이덴의 사이는 사제에서 원수가 될 정도로 파탄난다.
[8]
잭스는 키타나, 리우 캉, 쿵 라오를 비롯한 언데드들을 자신처럼 생환시켜주기 위해서 작전에 참가했다.
[9]
라이덴을 툭툭 밀치다가 넘어뜨려 바닥에 눕혀놓고 집단구타를 한다.
[10]
눈가에 다크 서클같은 화장을 했다
[11]
스토리 모드에서 적으로 나오는 키타나의 바리에이션이 암살자.
[12]
샤오 칸을 직접 죽인적이 없다는 것만 빼면 아마게돈까지의 키타나의 행적과 동일하다. 단순한 꿈이 아니라 키타나의 원래 운명이자 시간의 타이탄 크로니카가 말한 원래 운명이었던 셈.
[13]
언데드 상태가 아닌, 순수 영혼의 상태로 등장한다.
[14]
인저스티스 2에서
스타파이어를 연기하였으며, 유포터블 판의 페이트 제로&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알트리아 펜드래곤을 담당하였다. 컴뱃 팩 2를 통해 정식 참전한
밀리나도 연기. 차기작인
모탈 컴뱃 1에서도 두 캐릭터를 이어서 담당한다. 전임 성우였던
캐런 스트래스먼 시절까지 합하면 4시리즈 연속으로 한 성우가 둘을 담당하게 된 케이스.
[15]
그나마 제이드는 전작에 아예 안나왔는데 밀리나는 미러매치에서나마 등장하기에 보다 더 자연스럽다.
[16]
심지어 복장도 엉덩이가 매우 부각되는 데다가
맞춘 위치도 옆쪽이 아니라 앞쪽이다!
[17]
이는
신델도 동일.
[18]
모탈 컴뱃 2의 전신 모션 캡쳐 모델이 쿠바계 미국인이다.
[19]
기존까지 중동 국가처럼 묘사되던 에데니아도 동양처럼 묘사된다.
[20]
다만 키타나가 샤오 칸을 죽였을 가능성은 극도로 희박한데, 샤오 칸을 쓰러트린 직후 키타나는 샤오 칸에게 "네놈의 잔혹함을 답습하지 않겠다"며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21]
이건 크로니카전을 2:0으로 승리할때의 엔딩이라 정사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하는데 보면 굿엔딩, 베드엔딩, 베스트엔딩이 따로 있다. 그리고 이 둘이 이어지는 스토리가 베스트 엔딩이므로 정사일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나...굿엔딩 이후로 애프터매스 스토리가 흐르게 되면서 단순 엔딩 분기점으로 끝났다.
[22]
쉬바와 싸운 직후 소울 챔버에서 신델이 생환했는데 모녀가 감동의 재회를 하려는 찰나, 키타나가 흠칫해하며 친모로부터 잠깐 떨어지는데 이것이 복선이었다.
[23]
고어물 할때의 Gore + 토네이도.
[24]
심지어 신델 조차도 vs 키타나 전 인트로에서는 차라리 네가 장녀였다면 좋았을 것 같다며 한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25]
이때 리우캉이 전시간대에 했던 "다음 번에는 더 좋은 상황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라는 대사를 라이덴이 하면서 둘 사이에 새로운 러브라인이 생길 떡밥을 남겼다.
[26]
정확히는 애프터매스 이후의 키타나로 추정된다. 크로니카는 물론 리우 캉(애프터매스의 인간 리우 캉), 섕쑹, 라이덴, 푸진, 신델, 샤오 칸 등 강자라고 할 만한 인물들이 모두 힘을 잃어버리거나 죽어버렸고 엘더 갓 역시 궤멸당한 상태였기에 시간의 모래시계를 끌 재목이 아웃월드의 칸의 자리에 있었던 그녀 밖에 없었을 것이다.
[27]
이는 일부 캐릭터에겐 평행세계라고는 해도 패밀리 컴뱃이 패륜 컴뱃이 될 상황을 막기 위한 일종의 장치이다.
[28]
하지만 밀리나는 켄시를 통해 각본 내용을 듣고 마음에 든다는 반응이고 타냐 역시 흥미진진해한다.
[29]
일부 연출이 데들리 얼라이언스의 소냐 페이탈리티와 흡사하다. 어떻게 보면 클래식의
Body Inflation 페이탈리티에 대한 안티테제이기도 하다.
[30]
에데니아 황가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늘 지니고 있으며 밀리나가 왕위에 오른 이후에도 맡은 직임을 꾸준히 맡으며 옆을 보좌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31]
입은 베일로 가린다고 쳐도 밀레나는 타카탄의 눈동자를 갖고 있는데? 모탈 컴뱃 X와 프리퀄 코믹스에서는 평범한 에데니아인의 눈동자로 나온다.
[32]
남친인 리우 캉은 1편, 9편 시점에서 23세...
[33]
밀레나, 제이드도 겸했다.
[34]
정확히는 Rebecca Gable. Becky는 레베카의 애칭 정도 되는 듯하다. 밀레나, 제이드도 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