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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2:16:47

로보캅(모탈 컴뱃)




모탈 컴뱃 11의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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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의 게스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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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토스 프레디 크루거
모탈 컴뱃 X
제이슨
부히스
프레데터 레더페이스 에일리언
모탈 컴뱃 11
스폰 터미네이터 조커 로보캅 람보
모탈 컴뱃 1
옴니맨 피스메이커 홈랜더 고스트페이스 T-1000 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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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페이탈리티

1. 개요

모탈 컴뱃 시리즈의 게스트 캐릭터. 영화 로보캅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알렉스 머피이다.

대사집은 모탈 컴뱃 11/로보캅 참조

2. 상세

반은 인간이고, 반은 기계지만, 진짜배기 경찰이군.
Part man. Part Machine. All cop.
- 로보캅 조우 시 쟈니 케이지의 인트로 대사.[1].

성우는 영화 1, 2편에서 로보캅 역을 맡은 피터 웰러가 그대로 담당했다. 단, 영화와 달리 목소리 변조를 하지 않아서 로보캅보다는 알렉스 머피(로보캅 인간 시절) 생전의 음색과 매우 유사하다.

이전부터 참전 루머가 알음알음 돌았던 캐릭터였으나, 공개되기 훨씬 전부터 대사집이 유출된 푸진, 쉬바와 달리 어떠한 추가 정보도 없어서 루머로 그치는 것 아니냐는 불안한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결국 확장판 애프터매스의 트레일러 마지막 장면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정식으로 참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가 모탈 컴뱃 세계선에 찾아온 이유는, 케이노가 머피의 세계에 쳐들어와 학살 등의 범국가적 범죄를 저지르고 도로 자신의 세계로 도망쳐서 그를 체포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라고.

그렇다고 해서 전혀 가능성이 없었던 것도 아니었다. 3월 25일에 데이터마이닝으로 그전 유출된 캐릭터들과[2] 상관없는 새로운 DLC 캐릭터의 파일을 찾았는데[3], 그 캐릭터 파일의 이름은 ROB이었다. 이 ROB이라는 캐릭터의 정체에 대해 팬들의 의견이 많이 갈렸는데, 그 중 가장 지지를 받는 가설은 로보캅[4]과 모탈컴뱃11에 NPC로 나온 섹터, 사이렉스[5]와 관련있다는 가설이었다. 하지만 유출된게 이름 하나였기 때문에 그 어느 한쪽도 장담할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동시에 에드 분이 과거에 트위터로 로보캅 관련 트윗을 올린 사실과, 모탈컴뱃X에서는 프레데터 에일리언의 참전으로 에일리언 vs 프레데터가 현실화 되었으니까 모탈컴뱃11에서는 터미네이터의 참전으로 인해 로보캅 vs 터미네이터를 이루기위해 로보캅이 참전한다는 소수의 추측도 있긴 했다.

똑같은 로봇인 터미네이터가 고증을 살려서 내부장기를 로봇 형태로 바꾼 것 처럼, 로보캅도 똑같이 모델링할 지는 불명이다.[6] 일단 2020년 5월 13일에 나온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로보캅의 피가 검은색으로 묘사되며, 뇌를 포함한 머리 부분은 붉은 살로 되어있다.[7][8]현재 공개된 바로는 외피를 벗겨버리는 페이탈리티나 브루탈리티에 피격되면 내부 기계골격이 드러나고 머리쪽이 썰리거나 갈라지면 뇌가 튀어나오는 형식이 되어있다.이런 탓인지 로보캅 업데이트 후의 페이탈리티와 브루탈리티 피격 영상에서는 로보캅이 맞는 역할이 되고있다.[9]페이탈리티와 브루탈리티의 잔혹한 연출이 피가 검은색이고 기계골격이라 심의에 덜 걸리기 때문으로 추정.

단순히 평범한 SF 영화로 인식하는 일부 유저들은 로보캅이 이런 잔인한 게임에 등장한 사실을 보고 당황할 수 있는데, 로보캅 시리즈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시리즈 후기와 달리 초기 1을 살펴보면 굉장히 수위가 높은 작품[10]이라 이에 대해 문제될 점은 없다. 이는 똑같은 영화 출신인 터미네이터도 마찬가지이다.[11]

덕분에 로보캅 vs 터미네이터가 다시 이루어져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

"범죄는 오늘로 끝나리라.(The crimes end today.)" - 로보캅 VS 터미네이터, 로보캅의 인트로.

화염방사기를 쏘는 모습이 유출되었고 영화 로보캅 3에서 제트팩을 입고 로봇닌자 오토모[12]에 의해 잘린 손에 유탄발사기를 끼우고 날아다녔다는 점을 고려하면 스타일은 섹터와 스트라이커를 합친 모습으로 나올 듯 하다.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영화에는 나오지 않은 화염방사기와 방패,장딴지 뒤의 점프용 부스터같은 장비들이 생겼고,[13] 그 외에도 영화 상에 나온 전용 권총과 코브라 캐논 같은 무기들을 사용하며 ED-209도 등장한다. 인트로 중 하나가 로보캅의 특징중 하나인 손등에 내장된 송곳으로 연결하여 ED-209를 가동 시키는 장면이며, 페이탈 블로우와 페이탈리티 Dead or Alive 시전 시 지원 사격을 해준다.

로봇 닌자 분위기가 나는 원작에는 없던 스킨의 존재도 확인되었다. 카네미츠 사[14]가 만든 로보캅 형태의 신형 오토모 혹은 카네미츠사에서 개조한 로보캅 컨셉으로 보인다. 빨간색 노란색 등의 경우 모탈 컴뱃: 어나힐레이션에 등장한 사이버 닌자들 느낌이다. 판권 문제인지 리부트 로보캅 스킨은 나오지 않았다.

히어로 출신 게스트인데다가 경찰관이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선 성향 캐릭터,[15] 심지어 선과 생명의 고신 세트리온과의 대사도 훈훈하다.

승리 포즈 중 상대방을 경찰차로 연행하는 연출이 있다. 이것을 이용해 신적 존재인 세트리온까지 체포하는 기묘한 연출을 만들 수 있다.

엔딩에선 크로니카의 힘으로 초진화를 거듭해 슈트가 막강해졌는데 약간의 동료를 모은후 케이노를 추적한다.아마 추가로 4원칙의 속박에서도 벗어났을것으로 보인다.신의 힘으로 초진화를 한시점에서 로보캅은 몸만 사이보그일뿐 이미 더이상 필멸자가 아닌거나 매한가지라

3. 페이탈리티

어퍼컷으로 마무리하는 공용 브루탈리티의 경우 마무리할 때 접속단자가 튀어나온다.

[1] 원작 영화 1편의 포스터 카피다. [2] 이 캐릭터들은 바로 스폰, 나이트울프, 조커, 신델, 푸진, 쉬바, 터미네이터, 그리고 애시 윌리엄스. 2020년 5월 현재 애시를 제외한 모두가 정직 참전했고 애시의 배우 브루스 캠벨은 애시는 모탈컴벳 11에 나오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3] 출저 https://twitter.com/thethiny/status/1242838520869171200 [4] 모탈컴뱃11에 참전한 캐릭터들의 파일을 데이터마이닝하면 그 파일의 이름은 대부분 그 캐릭터 이름의 첫번째 세글자 알파벳으로 표기된다. 예를 들자면 Scorpion(스콜피온)의 파일 이름은 SCO, 그리고 Sub-Zero(서브제로)의 파일 이름은 SUB였다. 로보캅의 영어 스펠링, Robocop에 ROB이 첫번째 세글자 알파벳이라는 것과 ROB로 시작하는 모탈컴뱃 캐릭터 이름은 없었다는 것에서 시작한 팬들의 가설이었다. [5] 둘다 팬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인기 있는 (오리지널 7인들만큼은 아니더라도) 올드비 캐릭터이고, 이번 11편에서 NPC인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디자인과 모델링을 받았다. 게다가 모탈 컴뱃 9 모탈 컴뱃 11의 도전과제에서 섹터와 사이렉스 그리고 트라이보그를 Robot으로 호칭한 것에서 시작한 가설이다. [6] 원작 영화에서는 머피의 뇌와 중추신경계가 들어있다는 언급과 생체 장기 일부를 사용하는 묘사가 나온다. [7] 로보캅은 말 그대로 로봇 경찰인데다 스카이넷보다는 한참 과거에 만들어진 로봇이라 신체 장기를 완벽히 재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생체외피를 씌운 터미네이터는 잠입과 암살이 주 목적이기 때문에 생체조직이 인간과 일치해야 했기 때문이다. [8] 일단 피격시 나오는 컷신에서 척추부분은 기계형태로 모델링되었다. # [9] 커스터마이징과 모딩이 자유로운 pc버전에서는 섹터를 쓰기도 한다. [10] 마약을 다루는 것에 부정부패도 심하게 표현 되고 있지만, 주인공 알렉스 머피가 로보캅이 되기 전에 당했던 일은 무삭제 판으로 보면 정말 잔혹한 모습이다. 그리고 후반부에 로보캅에게 빌런들이 끔살당하는 장면들은 잔혹한 고어 표현 자체가 절대 모자란 작품이 아니다. [11] 수위문제와는 별개로 로보캅은 모탈 컴뱃 시리즈 최초의 히어로 출신 게스트라는 소소한 문제는 있다. 역대 게스트 캐릭터를 보면 크레토스,스폰은 안티 히어로, 제이슨, 프레디, 레더페이스, 조커는 살인마 빌런, 에일리언은 비인간형 괴물, 프레데터는 첨단기술로 무장한 사냥꾼 외계인이며 터미네이터는 인공지능 스카이넷(혹은 리전)의 통제를 받는 살인기계이다. 반면 로보캅은 정의로운 경찰이었고 사망 후 로보캅으로 개조되어서도 정의로운 성향을 잃지 않는 히어로라는 점이 다르다. [12] 중국계 미국인 배우 브루스 로크가 연기했으며 이 사람은 드라마 모탈 컴뱃: 컨퀘스트에서 섕쑹을 연기했다. 이 드라마는 정사는 아니지만 브루스 로크의 섕쑹은 3D 트릴로지의 섕쑹의 외형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13] 캐시 케이지와의 인트로에서 특수부대가 달아준 것이라고 밝혔다. [14] 로보캅 3에서 OCP를 인수한 일본 대기업으로, 오토모를 만든 회사이기도 하다. 작중 생김새는 그야말로 사이버 켄시. [15] 다만 케이노의 처분에 대해 소냐는 물론 여타 캐릭터들에게 제제를 받거나 이견이 있으며 사이버 주도권의 악몽을 기억하는 스콜피온과의 대사는 살짝 험하기도 하다. 그래도 로보캅에게만큼은 여타 사이보그 캐릭터들에 비해 가족을 잃은 채 한 번 죽었던 몸과 악당을 상대할 때 필요시 사살을 망설이지 않는 단호함에 동질감을 느끼는지 호의적인 편이다. [A] 로보캅의 명대사인 "Dead or Alive, you're coming with me(죽든 살든 넌 나와 함께 간다.)"에서 따왔다. [17] 본래 경찰의 데이터베이스 서버에 접속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지만, 끝부분이 매우 뾰족해서 근접전용 무기로도 활용되었다. [18] 둘다 원작 로보캅 영화 1편의 악역인 클래런스 보디커와 관련 있다. 전자는 해당작 후반부에 로보캅이 예의 방법으로 클래런스 보디커를 처치하는 장면이고 후자는 반대로 해당작 극초반부에 클래런스 보디커가 로보캅이 되기 전의 인간인 알렉스 머피를 살해하기 직전에 산탄총으로 오른손을 날려버리는 장면을 따왔다. [19] 이는 원작 로보캅 영화 1편에서 머피가 막 로보캅이 된 이후 첫 순찰 임무에서 양아치들이 한 여성을 성폭행 하려다 로보캅을 보고 그 여성을 그대로 인질로 잡은 상황에서 그 양아치를 제압하기 위해 여성의 치마만을 무사히 관통하여 그대로 양아치의 고간을 맞추는 장면에서 따왔다. 차이점이라면 영화에서는 고간 앞의 물체를 관통하여 고간까지 맞춘 것이지만 모탈 컴뱃 11에서는 고간을 관통하면서 고간 뒤의 물체까지 맞춘 것이다. [20] 2편에서 OCP 소속 간부인 줄리엣 팍스가 로보캅에 이상한 프로그램을 입력시켜서 행동거지가 어린이 쇼에 나오는 캐릭터같이 되어 버렸는데, 춤을 추는 로보캅이 불편한 표정을 짓는 거나 OCP 메달을 고려하면 거기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1] 손을 쏘고난 후 머리를 겨눌 때 상대 캐릭터가 "안돼(No)"라고 외친다.(터미네이터 제외) [22] 이 때 로보캅이 Halt!(손들어!)라고 하는데, 상대 캐릭터도 특정 대사를 말한다. [A] [24] 원작 영화 2편에서 로보캅이 줄리엣 팍스 박사에 의해 온갖 명령들이 입력된 상태로 순찰을 나가다가 담배를 피고 있는 시민을 향해 경고 사격을 한 후 외친 대사다. [25] 브루탈리티 명칭은 원작 영화 2편에서 델타 시티 기공식 때 OCP 회장이 든 누크를 보고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 로보캅2-케인을 향해 로보캅이 외친 대사이며, 브루탈리티 연출은 원작 영화 2편 초반부의 누크 제조 현장에서 아기의 머리에 총을 겨눈 인질범과 대치할 때 철문을 이용해서 반사각을 계산해 탄을 도탄시켜 인질범에게 헤드샷을 날린 장면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