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pad>
모탈 컴뱃 1의 출전 캐릭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text-align: center; max-width: 1120px; font-size:0.73em;" |
플레이어블 캐릭터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wiki style="width: 351px; display:inline-flex" |
<bgcolor=#1f1709> | |
<bgcolor=#1f1709> | }}} {{{#!wiki style="width: 410px; display:inline-flex" | <bgcolor=#1f1709> |
<bgcolor=#1f1709> | }}} {{{#!wiki style="width: 351px; display:inline-flex" | <bgcolor=#1f1709> |
<bgcolor=#1f1709> [[해빅|
해빅]] |
}}}}}} | |
{{{#!wiki style="font-size: 0.85em; color: #fff" | ||
카메오 캐릭터 | ||
{{{#!wiki style="font-size: 0.85em; color: #fff" | ||
기타 캐릭터 | ||
{{{#!wiki style="font-size: 0.85em; color: #fff" | }}}}}}}}} |
<colbgcolor=#e6e6e6><colcolor=#22326b> 바라카 Baraka "Defender of the Tarkatans" - 타카탄족의 수호자 - |
|
|
|
출신지 | 아웃월드 |
종족 | 아웃월드인(인간형/타카탄) |
성별 | 남성 |
무기 | 뼈 칼날 |
진영 |
첫 번째 시간선: 악 두 번째 시간선: 악 / 선[1] 세 번째 시간선: 선 |
성우 | 스티브 블룸( 모탈 컴뱃 1) |
|
[clearfix]
1. 이전 프로필
이름 | 바라카 (Baraka) |
성별 | 남자 |
국적 | 아웃월드 |
거주지 | 아웃월드 |
종족 | 타카탄족 |
무기 | 타카탄족의 칼날 (전 시리즈), 낫 (MKG), 토르엑스 (MK:D, MK:U), 창 (MK:D, MK:U), 전쟁 깃대 (MK 11) |
격투 스타일 | 실랏 (MK:D, MK:U, MK:A), 홍가권 (MK:D, MK:U) |
신장 | 196cm |
체중 | 127kg |
2. 개요
모탈 컴뱃 시리즈의 등장인물. 아웃월드에 거주하는 타카탄족의 대장[2]으로 팔에서 나오는 칼날을 무기로 삼는다. 단순한 칼날을 넘어 여기서 장풍도 발사되는 듯. 이름의 유래는 아랍어로 축복을 뜻하는 바라카.샤오 칸의 명령을 받아 타카탄 군대를 이끌고 어스렐름의 소림사를 기습하여 리우 캉, 쿵 라오, 카이를 제외한 빛의 형제단 전사들을 학살했고, 이 만행은 리우 캉과 쿵 라오가 모탈 컴뱃 2에 참전하는 계기가 된다.
3. 작중 행적
3.1. 첫 번째 시간선
3.2. 두 번째 시간선
3.2.1. 모탈 컴뱃(2011)
스토리 모드에서의 역할은 그냥 평범한 악역 그 이하도 아니다. 극초반부에 쟈니 케이지와의 대결에서 패배하여 그에게 페이탈리티를 당할 위기에 쳐하지만, 쟈니가 상대를 죽여야 된다는 규칙에 반감을 가지며 거절한 덕분에 살아남게 된다.
뭔가 만만해보이는 외모 때문인지 선역들에게 허무하게 패배하는 대부분의 악역들 중에서도 더욱 약캐 취급을 받는다. 사이렉스는 바라카가 자신을 죽인다고 하자 그 영화배우도 못 이긴 놈라면서 비웃었고, 잭스에게는 못 생겼다 까이고, 제이드에게는 멍청하다고 까인다. 이때마다 분노하는 모습을 보면 짠할 지경.
아케이드 엔딩에선 샤오 칸을 죽였다고 다른 동료들에게 비난받지만, 사실은 진짜 샤오 칸이 아닌 변장한 섕쑹이었고, 이에 오히려 충성스럽고 대담하다며 칭찬을 받아 진짜 샤오 칸의 총애를 받게 된다는 내용이다. 마지막 장면을 보면 자기보다 훨씬 더 거대한 체형의 타카칸족도 찾아볼 수 있는데, 다른 잡졸들이랑 똑같이 생긴 그가 당당히 선두에 서있는 걸 보면 괜히 타카탄족 대장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3.2.2. 모탈 컴뱃 X
모탈 컴뱃 X의 NPC
{{{#!folding[ 펼치기 · 접기 ]
성우는 잭스를 연기한 그렉 이글스가 담당.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한 상태. 코탈 칸이 당시 일으켰던 쿠데타를 회상했을 때, 드보라와 대립하여 싸우다가 패배하고 뇌와 심장이 뽑히면서 페이탈리티를 당했다.[3]
라이덴의 회상에서는 앞을 가로막는 적으로 다시 등장한다. 소림승들을 어디론가 끌고가는 걸 지휘하다가 당연히 라이덴에게 털린다.
컴뱃 팩 2 트레일러에서는 드보라에게 뜬금없이 체스트 버스터를 주입당해서 숙주가 되어버린다. 그 영향으로 여기에서 참전한 에일리언은 일반적인 형태의 제노모프와는 전혀 다른 신체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양팔에서 칼날이 튀어나오는 타카탄족의 태생적인 능력도 지니고 있다.
초창기 바리에이션 디자인. 플레이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음을 알수 있다.
나름 고정팬이 있는 인기 캐릭터였는데, 난생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한테 허무하게 죽어버려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다른 NPC 출신 캐릭터들은 인베이션 보스로 미완성된 채로도 등장하지만, 바라카는 그러지도 못했다.
3.2.3. 모탈 컴뱃 11
모탈 컴뱃 11의 출전 캐릭터
성우는 서브제로를 연기한 스티브 블룸.[4]
2019년 1월 17일 게임 소개에서 참전이 확인되었다. 전작에서 확실하게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하게 참전하는데, 그 정체는 바로 크로니카가 시간의 힘으로 소환한 과거 시절의 바라카이다.
사실 이벤트가 공개되기 전, 트위터에서 그의 참전을 암시하는 사진이 올라왔었다. 하지만 올라온 사진이 왠 도마뱀 한 마리만 있을 뿐, 직접적으로 관련된 요소는 전혀 없어서 전부다 렙타일이나 카멜레온으로 알고 있었다. 해당 사진은 바라카의 등장 인트로 중 한 장면이다.[5]
디자인은 2편과 유사하나, 어깨에 돌기가 생겼고, 칼날은 외형과 질감이 뼈에 더 가까워졌다.[6] 날부분이 많이 뭉툭해져서 제대로 벨 수 있을 지 의문이 들지만, 여전히 잘만 썰고 다닌다. 여기에 더해서 날카로운 이빨로 상대의 살점을 뜯거나, 칼날을 직접 부러트리거나, 깃발을 설치하는 등, 칼날만 주력으로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밀리나처럼 식인 기믹도 추가되었다.[7]
처음 공개 당시에는 목소리가 렙타일처럼 하이톤이었으나, 이에 대한 비판이 쇄도된 건지 굵게 변경되었다. 추가로 브루탈리티 승리 포즈도 변경.
스토리 모드에서는 2장에서 첫 등장하여, 크로니카의 힘으로 다른 과거의 존재들과 함께 코탈 칸의 처형장에 등장한다. 자신에게 덤비는 오쉬텍 전사들을 간단하게 처리하면서 코탈 칸과 대결하지만, 당연히 패배한다. 그 후에 드보라를 따라서 다른 동료들과 대피하여 원래처럼 샤오 칸의 편을 따른다.
시리즈 최초로 아군으로 합류한다. 정확히는 7장부터이며, 첫 등장 당시에는 당연히 샤오 칸의 부하인 상태에서 코탈 칸과 대적하여 자신이 코탈 칸에 의해 토벌되어 사망했다는 걸 듣자 믿지 않았다. 이후 중반까지 샤오 칸을 따르다가 키타나의 설득을 듣자 "코탈 칸은 싫지만 키타나의 말은 설득력이 있다."며[8] 샤오 칸과 손을 끊고 키타나를 도와 그녀가 샤오 칸을 몰아낼 수 있게 협력한다.
애프터매스에서는 데드 풀에서 쇼칸족으로 둔갑한 섕쑹을 냄새로 알아채 공격하고, 이어서 에론 블랙, 타카탄족 무리를 데리고 쉬바, 푸진에 맞서 싸운다. 일단 함께 온 에론 블랙이 쉬바를 보고 순순히 잡혀오고 키타나 칸과 친근하게 대화도 좀 나누자.며 비꼰다거나, 키타나가 쉬바에게 무슨 짓을 했냐.며 묻는 걸 보면 쉬바를 수상하게 여긴 키타나의 명령을 받고 온 듯 하다. 칸의 일이라며 둘러대는 쉬바에게 칸의 일은 곧 내 일이라며 받아친 것도 있고.
이후 타카탄 병졸들을 이끌고 쉬바 일행을 공격하지만, 어느 타카탄족 한 명이 싸우다가 사고로 산성 구덩이에 떨어지면서 끔살당하는 걸 눈으로 직접 보게 된다. 이에 크게 분노하여 타카탄족의 피가 흘러나왔다면서 쉬바에게 덤벼드나 패배, 이후 출현은 없다.
조커 플레이 가능 날짜에 맞춰 킬러 크록을 모티브로 한 DC 코믹스 엘스월드 스킨이 출시 예정이다.
클래식 브루탈리티 중 하나가 콴치의 페이탈리티다.[9] 마침 스킨 중에 콴치의 디자인을 따라한 스킨이 있어서 비슷하게나마 재현해볼 수도 있다.
3.3. 세번째 시간선
3.3.1. 모탈 컴뱃 1
움가디 트레일러에서 참전 확정. 성우도 스티브 블룸[10]으로 유지되었다.
타카탄이 종족에서 불치병 환자로 바뀐 만큼,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설정이 크게 물갈이되었다. 원래는 가족도 있고 아웃월드에서 부유한 상인으로 지냈던 인생의 승리자였으나, 운 나쁘게 걸린 타카트라는 질병 때문에 모든 걸 잃고 사회에서까지 추방당하고 말았다. 그래서 자신과 똑같은 처지의 환자들이 어떻게서라도 살 수 있도록, 그들을 이끌어주는 리더의 역할을 맡고 있다.
즉, 세 번째 시간선의 바라카는 악역이 아니다. 오히려 고칠 수 없는 병과 사회적인 시선으로 인해서 행복했던 인생을 순식간에 빼앗긴 피해자가 되었으며, 자기에게 이득이 되는 편에만 맹목적으로 붙는다는 기계적인 캐릭터성에서 벗어나 훨씬 입체적인 캐릭터로 변모하였다. 그래서인지 과거사가 손에 꼽힐 정도로 비참하지만, 그렇다고 악으로 타락하진 않아서 해빅의 극단적인 무정부 성향을 반대하는 등, 선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을 보인다.
정예부대 여명 군단을 통솔하는 호민관 출신이라 그런지 전투력이 상당히 발군이다.[11] 켄시가 개입하기 전까지는 섕쑹을 상대로 죽이는 데 성공하기 직전까지 몰아갔고, 섕쑹의 실험실에 갇혀서 독가스로 죽을 위기에 쳐했을 때는 잠긴 문을 온전히 완력으로만 때려부숴서 탈출했다. 군인 정신도 상당히 투철한 편.[12]
스토리 5장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본인 전용 챕터가 생겼다. 타카탄들의 거처에서 섕쑹을 생포하기 위해 그의 위치를 물어보는 어스렐름 전사들을 상대로 섕쑹은 반드시 죽여야만 한다고 주장하며 충돌, 패배 후 리우 캉의 존재 등 납득할 만한 생포 이유를 대자 한 발짝 양보한다. 이후 섕쑹의 연구실까지의 길잡이를 자처하여 선역 파티에 합류한다. 이후 섕쑹과 샤오 장군의 함정에 빠져 실험실에 갇힌 시점[13]부터 아수라가 합류하기까지 길잡이로서 맹활약했다가, 마지막에는 타카탄들을 돌봐야 하는 사정과 병을 옮길 우려 때문에 스스로 퇴장한다.[14] 마지막에는 또 다른 차원에서 날라온 타이탄 바라카들을 포함한 바라카 본인도 등장하여 리우 캉과 함께 싸운다.
아케이드 엔딩에선 황제가 된 밀리나에 의해 지원을 받게 되었고 그 답례로 타캇병에 굴복하지 않는 법을 가르쳐주었다고 한다. 키타나 vs 바라카 인트로에서는 아예 부와 명예도 되찾았는지 3일만 주면 섕쑹의 섬을 토벌할 함대를 마련하겠다고 하기도 했다. 그리고 얼맥 vs 바라카 인트로에서는 신델의 영혼이 타캇병 환자를 박대한 것을 사과하기도 했다고 한다.
비록 선역이 되었어도 여전히 비중은 적지만, 처음으로 자기 챕터까지 생기면서 아군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해줬고, 서사가 뜯어고쳐지면서 이전보다 매력적인 캐릭터로 바뀌었기 때문에 팬들에게서 시리즈 최고의 바라카라는 평가를 받았다. 렙타일, 밀리나와 함께 설정 변경의 최대 수혜자로, 지금까지 스토리 모드에서의 위치가 항상 적의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 역할로만 그쳐왔었기에 본편의 바라카의 행적은 의미가 매우 크다.
성능도 상당한 강캐로, 출시 초기에는 라이덴, 켄시, 쟈니와 함께 희대의 개캐로 악명을 떨쳤다. 특히 사이렉스와의 조합이 가히 날먹 수준이라서 공중에 띄우기라도 하면 곧바로 체력을 40% 이상 까버리는 미친 데미지를 자랑했다. 오죽하면 이런 짤방까지 나왔을 정도. 현재는 너프당해서 이전만큼의 위력은 나오지 않지만,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편.
캐릭터 바이오 캐치프레이즈에서는 타카탄족의 수호자(Defender of the Tarkatans), 키워드는 보존(Preservation)[15]
4. 페이탈리티
모탈 컴뱃 2, 모탈 컴뱃 3, 모탈 컴뱃 4- 칼날로 상대의 머리를 참수한다.
- 칼날을 상대의 뱃속에 깊숙히 박고, 그대로 들어올리면서 죽인다.
- 프렌드쉽(2, 3 한정) : 상대에게 선물 상자를 건내준다.
- 애니멀리티(트릴로지 한정) : 대머리독수리로 변신해 상대를 잡아서 상체를 낚아채간다.
모탈 컴뱃: 디셉션
- 칼날로 상대의 사지와 머리를 베고, 배를 찔러서 몸통과 베어낸 부위를 통째로 분리시킨다.
- 칼날로 상대의 머리를 참수하여 멀리 날려보내고, 떨어지는 위치에 칼날을 치켜세우면서 머리를 꿰뚫어서 받아낸다.
- 하라-키리 : 칼날로 자신의 머리를 스스로 베어낸다.
모탈 컴뱃(2011)
- 칼날로 상대의 양팔을 모두 자르고, 배를 찔러서 다시 한 번 세로로 몸통을 가른다. 베어낸 반신 중 하나는 칼날에 그대로 박힌 채로 남는다.
- 배에 칼날을 쑤셔박아서 그대로 들어올린 다음, 손으로 직접 돌린다. 빠르게 회전하는 상대에게 칼날을 내밀어서 머리와 팔다리를 전부 잘라낸다.
- 베이발리티 : 칼날을 솟아나게 하는데, 길이가 너무 길어서 그대로 땅에 박혀버린 채 몸이 공중에 떠서 아무것도 못하고 엉엉 운다.[16]
모탈 컴뱃 11
- 손으로 상대의 얼굴 가죽과 두개골을 2번에 걸쳐서 모조리 뜯어내고, 칼날로 뇌를 꺼내서 한 입 베어 문다.
- 복부에 칼날을 꽂아 그 상태로 위로 올려서 몸통을 3등분 시키고, 다시 목을 X자로 베어서 날린다. 날라간 목은 세로로 잘려서 양쪽 칼날에 관통된다.
- 프렌드쉽: 케이크를 위로 던진 뒤 칼날로 마구 난도질하지만, 마지막에 덜 잘린 케이크 조각에 머리를 맞는다.
모탈 컴뱃 1
- 복부에 칼날을 박아넣어서 눈부분까지 늘려 관통시키고, 양옆으로 칼날을 빼서 머리를 포함한 몸통 앞부분을 갈라낸다.
- 상대를 배를 뚫어서 창자를 쏫아낸 뒤에 니킥으로 저멀리 날려보내고, 바닥에 불을 지피면서 달려나온 창자를 날아가기 전에 붙잡아 떨어지는 상대를 공중에 매달고 불에 굽는다. 이후 어디선가 나타난 타카탄족 3명과 함께 팔다리를 힘껏 잡고 뜯어서 게걸스럽게 먹어치운다.
- 애니멀리티 : 호저로 변신해서 상대를 날려보내고, 그 위에 가시를 난사하여 온몸을 난자한다. 상대는 마지막에 가시 위로 떨어져서 찔리고 사망한다.
5. 기타
모탈 컴뱃(2011)의 챌린지 타워에서 주인공일 때의 모습이나 아케이드 엔딩들을 보면[17] 좀 우둔한 것 같으면서도 험악한 얼굴에 걸맞지 않게 융통성 있고 탐욕을 모르는 외유내강 타입의 의리파 성격 같다.게다가 권력욕에 찌든 밀리나와는 달리, 적어도 분수를 잘 알고 있는지라 샤오칸 시절부터 임명받은 친위대장과 타카탄족 리더 자리 외에는 권력을 탐하지 않으며 왕이 된다는 의미를 가끔씩 생각은 해봐도[18]( 모탈 컴뱃 2, 모탈 컴뱃: 아마게돈 등. 바라카의 엔딩들은 다 비정설이던가 What if이다.) 그냥 생각으로만 그칠 뿐 실제로는 백의종군할지언정,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 두 번째 시간선인 9에서도 샤오 칸이 리우 캉에게 패배하고 죽은 후엔 자기가 황제가 되기는 커녕 샤오 칸의 딸인 밀리나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성격적 장점이 밀레나와 함께 샤오칸의 총애를 받은 결정적인 이유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충성심 이상으로 동족애가 강해 11편에서 결국 언젠가 이용해 먹을대로 이용해 먹다가 팽할 샤오칸에게 등을 돌리고, 타카탄족을 박대하지 않겠다는 키타나에게 합류한다. 아케이드 엔딩도 자신의 힘을 타카탄족 전체에게 나눠준다는 엔딩이다.
AVGN이 좋아하는 캐릭터다. 인터뷰에서 직접 밝혔다.
고전 영화 노스페라투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그래서 11에서 쟈니 케이지가 이 드립을 치기도 했으며[19] 가장 바라카를 싫어하는지, 캐릭터 아나운서에서도 선택시 이름이나 별칭이 아닌 으..."라고 하는 등 상당히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거기에 한 술 더떠 DLC로 참전한 T-800에게 존나 못생긴 씹새끼(An Ugly Motherfucker)[20]라고 가르쳐 준 덕에 인트로 대사에서 바라카가 케이지한테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가르침 받았냐는 질문에 상술한 표현을 그대로 날려주었고 바라카는 단단히 빡친 상태로 산채로 씹어먹어 버리겠다고 단단히 벼른다.[21]
여담으로, 잭키 브릭스와의 인트로 대사에서는 "자신의 얼굴을 보고 한번 농담해보라"는데 잭키가 "할머니, 이빨 더럽게 크시네요!"라고 말하자, 바라카는 "내 할머니 이빨은 가장 크셨다!"라고 발끈한다. 한때 동료였던 밀리나와의 인트로 대사에선 너한테서 욕정의 냄새가 난다며 섹드립을 치는 밀리나에게 "Fakas Rakatan에 따라라!"라는 의미불명의 대사를 말한다. 웃으면서 "너랑은 짝짓기 안 해!"라면서 대답하는 밀리나의 모습이 압권.
일개 쫄따구처럼 생긴 외모 때문인지 악역들 중에서 당하는 역할로 자주 출현한다. 최신작 11의 캐릭터 트레일러에서도 서브제로와 함께 가장 많은 사망 수를 기록했으며, 애니메이션이나 스토리 모드만 봐도 대부분 초반부 플레이어의 대전 상대로 나온다. 명색이 종족 대장인데 묘하게 입지가 나쁘다.
[1]
키타나가 샤오 칸을 물리치고 칸 자리로 올라간 이후
[2]
2편 개발기간 당시에는
샤오 칸도 타카탄족의 대왕이라는 설정이 있었다.
[3]
실제로 대결 이후에 페이탈리티 커멘드를 입력해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고, 심지어 전용 효과음까지 재생된다.
모탈 컴뱃 11에서는 바라카와 드보라의 인트로 대사 중에서 해당 페이탈리티처럼 뇌와 심장을 뽑아주겠다는 내용이 있다.
[4]
전작에서도
렙타일과
보라이쵸를 연기하였다.
[5]
땅 위를 기어다니는 도마뱀을 무심코 칼날로 찔러서 죽이는 것이다.
[6]
스토리 모드에서는 여전히 전작처럼 철제 칼날로 나온다.
[7]
브루탈리티 중 하나가 상대의 팔을 잡고 물어서 뜯어내는 것이며, 변경 전 브루탈리티 승리 포즈도 대사를 내뱉은 뒤 무언가를 양손으로 잡고 뜯어먹는 포즈였다.
[8]
물론 보상 적으면(즉 타카탄을 박대한다면) 코탈 칸의 목에 구멍을 뚫어버리겠다고 말하긴 한다.
[9]
상대의 팔을 뽑아서 내리친다.
[10]
서브제로,
렙타일의 성우 변경으로 인해 본작에서는 바라카 단독담당.
[11]
이는 아웃월드의 귀족 신분인 에데니아계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린 쿠에이의 선대 무기장인이자 섹터의 아버지 롱웨이도 여명 군단에서 훈련받은 바 있다.
[12]
아수라와의 인트로에서는 아웃월드에서는 한 번 군인은 영원한 군인이라고 말하면서 자부심을 드러낸다. 아울러 베이테르누스 토벌 전쟁 중 체스나 평원 전투에서 모로이 족에게 아버지를 잃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모로이 족이라면 이를 박박 갈며 니타라의 동맹 제의도 거절할 정도였다.
[13]
이때 밀리나의 타카트병 발병에 의한 광폭화에 휘말려 눈을 잃은 켄시가 창살을 부수려는 바라카에게 몇 시간째냐며 그만두라고 하거나, 갓 정신차린 쟈니가 켄시를 살피며 목숨이라도 건진 게 어디냐며 위로할 때 각각 "그대한테 눈이 달려있다면 나와 같아질 것이오."나 "그 말을 한 것을 후회하게 될 것이오."라며 답해 주면서 섕쑹의 실험실의 모습이 어떤지를 알려주는 모습으로 현실을 직시시켜 준다.
[14]
어차피 타카탄들은 법적으로 도시 출입이 불가능해서 본인이 원해도 더 나아갈 수 없었다.
[15]
상술했던 것처럼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타카탄들을 지켜주고 삶의 질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모습이 그려졌기에 붙여진 키워드. 캐치프레이즈와도 의미가 서로 통한다.
[16]
아기가 되었음에도 특유의 외모는 변함이 없어서 오히려 징그럽다.
[17]
물론 2편에선 그냥 샤오칸 죽이고 자기가 왕이 되는 엔딩이지만.
[18]
11에서 커스터마이징으로 샤오 칸과 비슷하게 꾸밀 수 있기는 하다.
[19]
쟈니 케이지 : 잠깐만 있어봐, 노스페라투!(Wait one sec, Nosferatu.) 바라카 : 뭣 때문이지, 어스렐름인?(For what, Earthrealmer?) 쟈니 케이지 : 그리고...액션!(Johnny Cage: And. action!)
[20]
이건 터미네이터의 페이스 모델인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주연인 프레데터 1의 주인공 앨런 더치 쉐퍼의 명대사를 오마주 한 것이다. 주인공이 처음으로 본 프레데터의 얼굴을 보며 "You are one Ugly motherfucker."("거 참 존나 못생겼군.")라고 내뱉은 대사에서 따왔다.
[21]
바라카 : 케이지가 날 뭐라고 부르라 가르쳐줬지?(What did Cage teach you to call me?) 터미네이터 : 존나 못생긴 씹새끼.(An ugly motherfucker.) 바라카 : 산 채로 씹어먹어버려야겠군!(I will eat him a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