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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0:46:28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무기 및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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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SV:TPP
발매 전 정보 · 게임 관련 정보 · 무기 및 장비 · 버디 · FOB · 메인 미션
MGONLINE


1. 무기 및 장비2. 주무기
2.1. 돌격소총 (허리)2.2. 샷건 (허리)2.3. 유탄 발사기 (허리)2.4. 저격소총 (등)2.5. 경기관총 (등)2.6. 대전차/미사일 화기 (등)2.7. 방패 (등)
3. 보조무기
3.1. 권총3.2. 기관단총3.3. 바이오닉 암
4. 투척 및 설치 무기
4.1. 투척용 무기4.2. 설치형 무기
5. 휴대품
5.1. 일반 휴대품5.2. 특수 약물5.3. 기생충 충전 카트리지
6. 도구7. 복장8. 거치형 화기
8.1. 중기관총8.2. 박격포8.3. 대공 기관포
9. 차량
9.1. 고기동 차량(지프)9.2. 트럭9.3. 장갑차9.4. 전차9.5. 워커 기어
10. 버디
10.1. D-HORSE10.2. D-DOG10.3. 콰이어트10.4. D-WALKER
10.4.1. 머리10.4.2. 팔10.4.3. 주무기10.4.4. 보조무기
11. 헬리콥터12. 기지 경비부대
12.1. IR-SENSOR12.2. ANTITHEFT DEVICE12.3. SURVEILLANCE CAMERA12.4. UA DRONE12.5. 야간 투시경(경비부대용)12.6. D.MINE MARKER12.7. ANTI-TRANQ
13. 관련 문서

1. 무기 및 장비

메탈기어 솔리드 V 2부작이 전작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점이라면, 등장하는 모든 총기가 가공의 무기가 되었다는 점이다. 외형과 이름 등은 실존 무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가공의 무기로 무기체계가 갈아엎힌 것은 실제로는 미국, 유럽 등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한 여론의 악화 및 규제 강화, 그리고 이에 반해 계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실제 총기의 라이선스 비용이 원인이라고 한다. 2000년대 이후 현대 FPS 게임들이 난립하면서 총기회사들이 부르는 라이선스 비용이 점점 세지고 있다는 모양. 엎친데 덮친격으로 사내에서 돈먹는 하마 내지 미운오리 새끼 취급받던 코지마 프로덕션 의 입장에서는 이 비용이라도 최대한 아껴야 했을 것이다.[1] 하지만 불행 중 다행인지 실존 무기들의 외형을 섞은 가공의 무기라는 점을 이용해서 작중 시간대인 1984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실존 무기들을 우회적으로 등장시킬 수 있었다.
주무기 2가지(허리와 등), 보조무기 2가지(권총과 의수[2]), 투척/설치 무기 8가지, 아이템 7가지를 장비할 수 있다. 전부 장비한다고 이동시 소음이 커지거나 이동 속도가 느려지거나 하는 페널티가 없어 초반엔 이리저리 장비를 많이 챙기기도 하지만, 이번 작부터는 출격비용이란 이름의 유지비가 존재하고, 무기별로 특성이 강해져, 출격시에 미션에 적합한 성능과 비용을 따져가며 로드아웃을 잘 꾸려야한다. 물론 좀 잘못들고 나오거나 빼먹었다고 해도 돈은 좀 들지만 현지에서 장비를 공수받아 쓸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할 것은 없다.

총기의 경우에는 탄도학 효과가 어느 정도 적용되어서 총들은 종류마다 유효 사거리가 조금씩 다르며, 유효 사거리를 지나면 조금씩 착탄점이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하므로 장거리에서는 이를 감안하고 목표보다 약간 높은 곳을 조준해야 한다. 또한 메인 미션이나 사이드 옵스 중 장갑차량을 격파하는 미션에선 중화기가 없으면 난이도가 급상승하며, 특히 메탈기어 사헬란트로푸스전에서는 유도 미사일이나 로켓 같은 중화기가 꼭 필요하기에 개발팀 레벨이 되는대로 만들어 두자.

중반부 부터는 '전설의 건스미스'란 인물을 회수하는 사이드 옵스 미션이 등장한다. 총 3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이를 전부 클리어할 경우[3] 무기 커스터마이즈가 해금되는데, 마개조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이것저것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무기 카테고리당 커스터마이즈한 세팅을 보존해서 사용 가능한 슬롯은 3개인데 아무래도 돌격소총이나 저격소총 같은 것은 3개도 부족하고 로켓런처같은 건 남아돌기 때문에 차라리 통합 슬롯인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커스터마이즈는 현재 개발되어 있는 무기들의 부품 중 호환이 되는 것을 베이스가 되는 무기에 갖다 붙이는 형식이다. 따라서 당장 쓰지 않을 무기라도 필요한 부품을 떼다 쓰기 위해 개발하기도 한다. 개머리판처럼 총기 호환성이 좋은 부품도 있지만, SMG나 산탄총들은 대부분 같은 계열 부품만 호환되며, 스코프나 소음기 같은 부품 외에는 성능상 변화를 체감하기 힘들다. 외형 변화가 7이고, 성능변화가 3 정도. 다만 개조부품을 얼마나 떼어 붙이든 기반이 되는 무기 이상으로 비용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기에(단, 언더배럴로 추가적인 총기를 붙이면 그 비용은 늘어난다) 잘만 개조하면 가성비를 상당히 높일 수 있으며 특히 소음기가 없는 총기에 소음기를 붙일 수 있게 된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마취 저격소총의 경우 초반엔 소음기가 없거나 약해서 사용이 애매해지는데 개조시 고성능 소음기뿐만 아니라 스코프도 고배율로 갈아끼워 가성비를 좋게 할수도 있다. 가장 개조 적성이 좋은 카테고리는 저격소총으로 2000~3000 정도의 GMP로 4~5등급 수준의 총기보다 더 좋은 성능을 뽑아낼수도 있다. 그 다음은 돌격소총, 권총 정도가 개조빨을 잘 받는 편이다. 유탄발사기, 기관총, 로켓 등의 중화기는 대체로 개조의 의미가 없는 편이고 샷건은 일부 모델에 도트사이트와 소음기를 달 수 있어 그럭저럭 유용한 편.

결론적으로는 권총-SMG/AR-SR-MG/샷건과 유탄발사기들은 자기네들끼리만 부품이 공유된다.

총몸위에 얹는 광학장비들은 전체적으로 공유가되지만, 권총이나 SMG정도로 작은거는 도트사이트 정도만 되며, SMG의 경우 수직손잡이와 레이저사이트, 웨폰라이트가 해당자리를 공유한다. 그리고 SMG이하급 총기류를 보면 웨폰라이트+레이저 사이트가 합쳐진 것이 있는데 레이저 사이트와 웨폰라이트 둘을 공유하다보니 양쪽 슬롯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웨폰라이트 슬롯에 넣어놓으면 레이저 사이트와 웨폰라이트 둘 다 사용된다. 반대로 레이저 사이트 슬롯에 놔두면 라이트는 작동되지 않는다.

이미지가 있는 모든 무기는 기본형 기준이며 개발이 될때마다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부품이 점차 추가된다. 개발을 통해 파생되는 무기들은 전부 별개 무장 취급한다. 개조가 불가능한 무기를 제외한 파생형을 포함한 모든 무기의 외형은 이 영상을 보면 된다.

간혹 적병에게서 무기를 탈취하면 ~ CS라는 접미어가 붙어있는 무기들이 있는데(S1000 CS, SVG-67 CS) 이것은 적 전용 무기로 플레이어는 따로 개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잘 보면 개발가능한 버전과 외관, 성능들이 미묘하게 다른 점들이 있다.

참고로 무기 개발시에 아이콘이 청색인 게 있고 황색인게 있는데 청색인 것은 오프라인 개발, 황색인 것은 온라인 개발(FOB 장비)이다. 극소수 예외를 제외하면[4] 온라인 개발의 산물은 6~7성 이상의 초상급 장비이다. 온라인 개발 장비는 앞에서 설명한 극소수 예외를 제외하면 개발 코스트, 소비 자원, 투입 비용이 오프라인 장비에 비해 넘사벽으로 높고 개발 기간도 기본이 일 단위일 정도로 엄청나게 긴데, 대신 개발 시간은 클라이언트가 아닌 서버가 카운트하므로 게임을 하지 않아도 개발은 진행된다. 또한 자원을 오로지 온라인 자원만 사용하기 때문에, 자원의 온라인 동기화가 덜 된 상태에서 개발을 시도하면 돈이 많은데도 개발이 안 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반대로 오프라인 개발을 왕창 시도해서 가난해졌더라도 아직 온라인 자원이 남았다면 개발 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구만으로 마더베이스 적자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는 싱글 미션을 졸업하고 고난이도 FOB에 도전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아이템이지만, 특정 랭크 이상부터는 위력증가 뿐이라, 커스터마이징용 부품까지만 개발하는것도 방법이다.

2. 주무기

2.1. 돌격소총 (허리)

게임을 시작한 직후에는 전작에서도 기본무기였던 AM MRS-4 카빈이 기본 장비로 주어지며 허리에 장비하는데[5] 범용성이 높은 다목적용 무기이므로 보통 허리에는 돌격소총을 장비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집탄성도 괜찮은 편이지만 위력이 비교적 약하고, 연사 성능 때문에 소음기 효율이 별로 좋지 못한 편. 때문에 잠입 플레이를 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비교적 등한시 되는 무기이기도 하다. 특히 중후반의 적들은 방탄복을 자주 입고 나오는데, 5랭크 쯤까지 개량하면 방탄복 무시하고 팔다리에 두어발 맞추는 걸로 빈사상태를 만들거나 즉사시킬 수 있지만 그 전에는 무력화에 여러 발이 소모된다. 다만 적에게 들켰을 때 알람이 뜨기 전에 즉시 대응해서 빈사상태를 만들어버리면 총성에 의해 경계상태가 될지언정 총을 쏜 위치가 다른 적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 전투상태로 돌입되진 않고, 빈사상태의 적을 방치해서 죽게 할 경우 미션 클리어 후에 살상으로 카운트되지 않기 때문에 아무 무장 없이 투입되어 현지조달로 해결해야하는 서브시스턴스 계열 미션에선 도움이 된다.

그 외에 도트 사이트와 레이저 조준기를 이용해 헤드샷을 노리거나, 침착하게 몸에 여러 발을 쏘고서 적이 쓰러지지 않았을때 경직시간에 머리를 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그래도 장갑병이 아닌 이상 방탄복을 입은 적에게 적중시켜도 기본적인 저지력이 있어 경직은 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적에게 들켰을 때 대응하기 편한 무기이다. 커스터마이징으로 명중률이나 사거리 좋은 돌격소총에 고배율 조준경을 달아서 중거리에서 지정사수 소총처럼 써먹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스코프 시점에서 손흔들림 자체가 저격소총보다 크고 유효사거리가 짧으므로 완전대체까지는 불가능. 그리고 집탄성이 좋다고 해도 연사하면 사정없이 흔들려 명중률이 떨어지는 건 마찬가지이므로 3~4발 정도씩 끊어쏘는 쪽이 명중률 면에서 유리하다. 모든 돌격소총은 언더배럴 컨버전을 한 산탄총이나 유탄발사기를 장착할 수 있으나[6] 언더배럴 장착시에는 보조 손잡이 외엔 비용이 추가되고 G44를 제외하면 언더배럴 유탄발사기/산탄총 장착시 드럼탄창이나 이중탄창, 연장탄창 등을 장착할 수 없으며, 이렇게 언더배럴 화기를 붙인것은 물자를 현지 조달하기 어려워져서 보급 조달을 하게 된다.

탄종은 크게 5.56mm, 7.62mm, 고무탄 3종류이다. 소련군 장비도 5.45mm가 아닌 5.56mm를 사용하고 7.62mm도 NATO의 7.62x51mm와 소련의 7.62x39mm의 구분이 없다. 전작 피스 워커에서는 실총의 규격에 따라 탄종을 전부 따로 분류했던 것과는 대조적. 아무래도 탄약의 현지보급을 수월하게 하기 위한 일종의 게임적인 허용으로 보인다. 적진에서 적 병사에게 탄을 삥뜯으려면 삥뜯기는 병사의 무장과 소지한 무장의 카테고리와 탄종이 같아야 하기 때문. 예를 들어 SVG-76이 지급된 소련군 병사를 삥을 뜯을 때는 같은 SVG-76이 아니라도 5.56mm를 쓰는 G44나 AM MRS-4를 가지고 있다면 1탄창 분량의 탄약을 빼앗을 수 있지만 UN-ARC(7.62mm)나 G44-9(9mm)를 가지고 있다면 탄약을 빼앗을 수 없다. 또한 같은 5.56mm라고 하더라도 경기관총과 돌격소총은 카테고리가 달라 탄약이 호환되지 않는다. 위의 특성은 약간의 조정이 있기는 하지만(빼앗는 탄약량이 기술개발 능력에 비례한다) FOB에서도 적용된다. 그리고 고무탄은 비살상이니 논외로 하더라도 5.56mm와 7.62mm 사이에는 위력차가 좀 있다. 대략 위력만 갖고 보면 1~2티어 정도는 커버할 정도. FOB는 변수가 좀더 많아 그런 단순비교는 어려우나 일단 싱글미션을 기준으로 보면 그렇다.

또한 저격소총을 개발하면 저격소총에서 사용하는 고관통 탄약을 커스터마이즈로 가져올 수 있다. 5.56mm는 .223탄, 7.62mm는 .308탄을 가져와 쓸 수 있는데 관통력 수치는 저격소총급으로 늘어나지만 잔탄이 .223은 60발, .308은 40발로 매우 적어지며 어차피 고관통이라고 해도 별다르게 이점을 체감하기가 힘들어 잘 사용하지는 않는다. 관통력이 늘어나면 관통할 수 있는 오브젝트도 늘어나긴 하는데 현실적으로 오브젝트 뒤에 있는 적에게 총질을 할일 자체가 별로 없거니와 단순히 관통력만 늘어난다고 헬멧이나 장갑병의 장갑복은 관통하지 못하므로 탄약 소지량이 훅 줄어드는 것에 비해 실질적인 이득은 미미한 수준. 심지어 저격소총처럼 헤드샷 두번에 장갑병 헬멧 벗기는 것도 안된다. 관통탄이라 저격소총처럼 5미터 이내에 딱 붙어있는 적을 원샷 투킬 내는 것이 가능해지긴 하지만 저격소총처럼 한방에 빈사가 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상황 자체가 드물어서 그거 하나 보고 저 탄약량을 선택하는 것은 엄청난 손해다. 참고로 헬멧, 장갑복 관통에는 관통력과 무관하게 전작의 AP탄처럼 특수한 판정을 지닌 탄종이 필요하다. 레노프-이크스, M2000-D 저격총의 매그넘탄 컨버전[7], 윈더저 S시리즈 리볼버의 강장탄 컨버전(토네이도-6 리볼버는 처음부터 이 판정이다), AM D114-9의 AP탄 컨버전, 브렌난, 서발 대물저격총의 12.7mm탄이 장갑관통능력을 갖고 있다. 돌격소총 카테고리에는 해당하는 특수 탄종이 없다.

파일:SVG.png
파일:AMS.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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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샷건 (허리)

극단적인 성향을 지닌 카테고리로 근거리 전면전에 특화되어 있는 무기이다. 1성 샷건이라도 30m 안에서는 일반 적병이 한방에 즉사 내지 빈사상태가 되어버리는 굉장한 위력을 가지고 있고 확산되는 산탄의 특성상 조준이 정확하지 않아도 대충 갖다 맞추면 펑펑 나가 떨어진다. 대인저지력도 굉장해서 근거리에서는 맞은 적병은 넉백 정도가 아니라 그냥 날아가버린다. 이런 특성상 변수를 차단하기에 유리해서 초반에 잠입에 익숙하지 않아서 자주 전투가 벌어지고 싸우다가 자꾸 죽는다면 샷건을 빨리 개발해서 들고 나가면 게임이 확 쉬워질 정도이다. 그러나 단점도 명확해서 유효 사거리가 짧고 탄이 확산하므로 표적이 멀수록 위력이 급감하며 명중률도 크게 떨어진다. 단순히 적중만으로 따지면 6~70m 밖의 적도 적중은 시킬 수 있지만 위력은 기대하기 어렵다. 소음기 장착도 가능은 하지만 시점이 꽤 늦다. 이런 이유로 잠입 플레이에는 적합하지 않을 때가 많으며 대인저지력은 높으나 관통력이 낮아서 방탄복을 입은 적에게 대미지 감소가 다른 무기보다 큰 편이다. 장갑병에게는 그야말로 발을 묶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하기 힘들어서 무용지물이고 슬러그탄 컨버전을 하면 좀 낫긴 하지만 역시 한계는 있어서 장갑병이 많아지면 제 위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카테고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장갑병에 무력한 것은 다른 무기도 대부분 마찬가지. 적은 장탄수 때문에 재장전이 잦은 점은 한방에 적을 넉다운 시키는 위력으로 커버가 되긴 하지만 소지 탄약수가 40발 내외로 대체로 적은 점은 운용에 좀 신경쓰이는 부분.

사실 내가 들고 나가면 강하지만 적이 들고 나오면 빡치는 대표적인 무기이기도 하다. 위력과 저지력이 강력한 것은 적들도 마찬가지라 두 놈이서 뿜뿜 쏴대면 대처할 틈도 없이 한대 맞고 다운된 다음에 일어나서 달아날 틈도 없이 2-3발 더맞고 그냥 죽어버린다. 이번 작은 피탄 무적시간이 없는 수준으로 짧기 때문에 다 풀톤해놓고 막판에 걸려서 이리 죽으면 분통이 터지게 된다.[15] 특히 이 게임 최악의 유닛인 장갑병이 들고있는 무기가 대개 샷건 아니면 경기관총이라서 얘네들을 더더욱 답이 없게 만들어주는 주범.

비살상 바리에이션으로 에어쇼크탄 컨버전이 있는데, 말 그대로 압축된 공기를 탄으로써 쏘아 상대를 날려 기절시킨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이 무기를 떠올리게 한다. 이 정도 위력은 아니지만 연출이 꽤 비슷하다. 전작들에선 비살상 샷건들이 고무탄을 이용했지만 이번작에선 고무탄은 UN-ARC-NL이나 RIOT SMG같은 연사형 무기들로 넘어갔고 샷건 계열은 이 에어쇼크탄으로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에어쇼크탄을 쏘다보면 적을 쏴서 '맞힌다'라는 느낌보다는 적을 쏴서 '때린다'라는 느낌이 강하다. 무슨소린가 하겠지만 직접 써보면 느낌이 올 것이다. 스턴 시간이 좀 짧은 게 흠이긴 하지만 장갑병도 두세방이면 스턴되는 빵빵한 위력을 지녀서 적들이 열에 아홉이면 배틀 드레스를 입고 있는 중급 이상의 FOB 침투에서는 거의 필수품이다. 배틀 드레스를 장착한 병사에게는 마취총은 헤드샷밖에 먹히지 않으며 헬멧을 쓰면 적중 포인트가 입가 근처로 제한되기 때문에 비살상을 유지하면서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무기는 고무탄, 에어쇼크탄 계열 무기나 가스권총인 AM A114RP 정도밖에 쓸 게 없는데, 가스권총 쪽은 또 가스마스크를 장착하는 비살상 FOB에서는 무력화되므로 에어쇼크탄이 FOB에서 가장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무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거 없이도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서 FOB를 돌파하는 고수들도 있지만 평범한 플레이어들에게는 그야말로 구세주 같은 무기.

샷건 사용시의 팁 하나가 있는데, 낭떠러지 같이 바로 뛰어내릴 수 있는 지형은 물론이고 난간을 넘어서 밑으로 뛰어내릴 수 있는 지형 근처에 있는 적병에게 샷건을 발사하면 벅샷, 슬러그, 에어쇼크 무관하게 맞고 그대로 날아가서 추락해버린다. 난간 앞에 서있어도 날아가서 난간을 넘어서 추락. 싱글미션에서라면 쓸 수 있는 장소도 적고 어차피 샷건을 맞으면 경무장한 적병은 바로 한방에 죽으므로 그다지 도움이 안되는 테크닉이지만 FOB에서라면 쓸 기회도 많이오는데다 경비병들이 배틀드레스를 입어 방어력이 빵빵하므로 기회가 닿으면 써줄 만 하다. 저레벨 에어쇼크탄이라고 하더라도 한방에 적을 무력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사다리를 오르내리거나 난간 근처를 얼쩡거리는 경비병을 노리는 재미를 알게 된다. 가끔 맞고 날아간 적병이 바다로 빠져버리거나 하는 경우도 있지만 FOB에서 바다에 떨어뜨려 죽이는 것은 노킬 판정이므로 안심하자. 다만 밑으로 떨어지면서 밑에 있는 다른 적병의 눈에 띄어 경계를 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참고로 같은 상황에서 실탄/고무탄으로 무력화한 경우엔 날아가지 않고 쓰러지면서 난간 밑으로 떨어지기는 하는데 무력화가 되어야 떨어지는 것이므로 이점은 별로 없다. 맞는 부위에 따라 상체를 맞으면 밑으로 떨어지는데, 하체를 맞추면 그대로 나자빠지기도 한다. 맞출때 주의할 것.

파일:RASP.png
파일:S1000.png
파일:Karbarga.png
파일:BULLHORN.png

2.3. 유탄 발사기 (허리)

파괴력이 강력한 유탄을 발사한다. 로켓에 비해 사거리가 짧아 중거리전에 적합하고 위력도 조금 낮지만 폭발 범위가 넓고 장갑병처럼 까다로운 상대도 쉽게 쓸어버릴 수 있는 무기. 위력이 낮다는 것은 기갑 병기 같은 타겟에 대한 이야기고 사람 잡는데는 위력이 충분하다 못해 넘쳐난다. 대신 사거리는 길지 않고 거의 직사라서 지형에 따라 효과를 크게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정확히는 유효사거리 내에서는 거의 직사로 날아가다 이후에는 급격히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멀리 쏘려면 곡사로 쏴야 하는데 곡사로 원하는 위치에 정확히 유탄을 떨구려면 경험이 좀 필요하다. 특히 고저차를 극복하고 정확하게 꽂아넣으려면 상당한 실력이 요구되고 스플래쉬 범위도 좀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이 역시 숙달이 필요하다. 잘만 쓰면 보병 상대 전투로는 무안단물급의 위력을 발휘하는 카테고리.

유탄 발사기를 사용하면 거의 필연적으로 시끄럽게 싸움판이 벌어지기 마련인데 단발 사격식 유탄 발사기는 한방은 있으나 연사속도 때문에 대거 몰려오는 적을 상대로는 부족한 점을 느끼게 되기 십상이다. 그러나 반자동식 고속 유탄 발사기는 보병을 상대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데 장갑병 정도는 순식간에 처리 가능하며 기갑이라도 장갑차 정도까지는 요령껏 상대가 가능할 정도. 단발식인 FAKEL과 DGL-103은 언더배럴 컨버전 개발로 돌격소총과 같은 다른 소총의 하단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다른 커스터마이즈와 달리 비용이 추가로 들지만 전투상황에서 매우 믿음직한 화력을 발휘해준다. 이게 개발되면 단발 사격식 유탄발사기는 따로 잘 사용하지 않게 될 정도.[18] 아예 돌격소총-저격소총-유탄권총을 이렇게 모두 유탄발사기로 도배하고 의수까지 블래스트 암으로 맞추는 유탄마 플레이가 고려되기도 한다. 언더배럴로 부착하여 사용시에는 소총의 조준 상태에서 액션 버튼을 눌러 소총과 하단 유탄의 사용을 변경한다.

일부 유탄발사기에는 3배율 레인지 파인더 파츠(거리계측 조준경)를 얻을 수 있으므로 몇 개는 초반에 개발해두고 개조를 통해 돌격소총이나 저격총 등에 붙여주면 쏠쏠하다. 언더배럴로 타 총기 밑에 장착해 사용할 때는 장착할 총기에 레인지 파인더를 장비하면 언더배럴 장비를 조준시에도 장착한 총기의 스코프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순정상태와 마찬가지로 유탄 조준시 레인지 파인더를 이용할 수 있다. 이 3배율 레인지파인더에 나오는 거리가 착탄 거리라는 점을 활용해 유탄발사기로 장거리 저격도 가능한데, 망원경으로 멀리 있는(200m 이상도 가능하다) 적병에게 마커를 찍어놓고 마커 아래에 나오는 거리를 확인한 다음 유탄발사기를 곡사로 조준하면서 레인지 파인더에 뜨는 거리가 마커 찍은 거리에 일치하도록 맞춰서 발사하면 (당연하게도) 발사한 유탄이 해당 적병의 머리 위로 떨어진다. # 잘만 쓰면 저격총보다도 확실하게 원거리에서 밀집한 적들을 날려버리고 진입할 수 있다.[19] 언더배럴 모드가 아닌 총 모드에서는 달아봤자 유효사거리 여부 체크밖에 되지 않는 것은 주의.

수면유탄 컨버전의 경우에는 FOB 침투에 유용. AM114 처럼 소음효과는 없기 때문에 적의 주목을 모으게 되므로 등 뒤에 적이 있다거나 하면 바로 주목받아 얼럿이 되기는 하지만 AM114와 마찬가지로 착탄 즉시 잠들어버리고 AM114보다 범위가 넓기 때문에 쏠 자리만 잘 잡으면 유용할 때도 많다. 반대로 방어측에서는 수면보다는 범위가 넓은 스턴 유탄이 대체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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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gs5_wp_mirazh.gif

2.4. 저격소총 (등)

연사 능력은 형편없지만 압도적인 사거리와 위력, 관통력을 지녔다. 1인칭 시점에서 손 흔들림도 돌격소총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다. 다만 관통력이 높다는 것은 방탄복 위에도 효과적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이지 피스 워커 때의 철갑탄 컨버전 처럼 헬멧이나 라이엇 슈트를 관통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적병이 가까이 일렬로 서있다면 관통해서 원샷 투킬을 낼 수도 있는데, 유효 관통 거리는 일반 저격총이 5미터, 대물저격총이 15미터 가량. 자주 볼 수 있는 경우는 아니라서 실질적으로 별 의미있는 사양은 아니지만 일단은 그렇다.

돌격소총과 함께 커스터마이즈빨을 가장 많이 받는 카테고리기도 한데 스코프, 소음기만 좋은 걸 떼다 쓰면 2티어 정도로도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게임 시스템상 총격이나 폭음 같은 큰 소음은 가청범위가 160m이고 총성이 울린다고 하더라도 80미터 이상의 거리를 확보하면 대략의 위치만 드러날 뿐 발각이 되지는 않기 때문에 충분히 거리를 두고 저격한다면 소음기가 없다고 해도 어느 정도 저격소총을 활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초기 티어의 저격총에 달린 4배율 스코프로 160미터 밖에서 장거리 헤드샷을 날리는다는것은 사실상 어렵고 처음 개발할 수 있는 RENOV-ICKX 계열은 개발해도 소음기가 안 달리므로 빨리 M2000-D를 개발해서 소음기를 달던지 사이드옵스로 커스터마이즈를 해금시켜 소음기가 호환되는 돌격소총 소음기를 가져다 달아야 편하게 저격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소음기를 다는 순간 이 카테고리의 가치는 급격하게 상승한다.

실탄 저격총의 경우에는 소총 등의 다른 화기에 비해 한방 파워가 막강한데, 몸샷 저격을 해놓으면 중장갑병이 아닌 다음에야 무조건 쓰러져 빈사상태가 되고 다른 적병들이 빈사가 된 동료를 도우러 몰려오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근접전 상황에서도 자동조준을 사용하여 순식간에 적병을 청소하는 것도 가능하며 빈사는 노킬 판정이라 미션 클리어 후의 정산에서도 감점이 없다. 다만 잔학도는 사살(+60)의 반이긴 하지만 착실히 축적되니 잔학도 관리를 하고 있을 때는 빈사 플레이도 안하는 게 좋다. 마취 저격총의 경우에는 잠입에 거슬리는 위치에 있는 적병을 원거리에서 헤드샷으로 한번에 재울 수도 있고 몸샷을 맞추는 경우에도 마취권총보다 훨씬 빠르게 효과가 발생하므로 대단히 편리하다. 한번 마취 저격에 맛을 들이면 안들고 나갈 수 없는 수준. 특히 중~원거리에서 다수의 적에게 빠르게 몸샷을 연달아 박아놓는 테크닉이 유효하다. 하나가 잠들면 어...하며 우왕좌왕하다 한명씩 차례차례 잠들어버린다. 단, 마취탄은 방탄복을 관통하지 못하므로 방탄복을 입은 적은 머리나 팔다리를 맞춰야 하며 헬멧을 쓴 적은 실탄과 달리 헬멧을 맞춰 벗길 수가 없어 헬멧 아래의 얼굴 부분을 정확히 노려야 한다. 그리고 장갑병에 대해서는 장갑판을 파괴하거나 스턴펀치 같은 걸로 헬멧을 벗긴 상대가 아니라면 마취탄이 들어가는 포인트가 전혀 없으므로 무용지물. 이 때문에 장갑병이 우글거리기 시작하면 매그넘탄 컨버전 레노프-이크스나 아예 대물저격총을 들고다니는게 편하다. 다만 아무리 장갑병이라도 저격소총으로 헤드샷을 연달아 2방 날리면 헬멧이 벗겨지고 팔, 다리 등의 비교적 약한 쪽의 장갑판을 노리면 장갑판 파괴도 다른 무기보다는 비교적 수월하게 가능하므로 이를 이용하면 대물저격총이 아니라도 원거리 저격으로 장갑병을 사살할 수는 있다. PC 버전은 스코프로 조준할 때 마우스의 특징상 세밀한 조준이 힘들수도 있는데 이때는 감도를 낮춰주면 조준하기 편하다.

만약 스텔스보다 라우드 플레이를 선호하는데 돌격소총으로 전투를 치르기 힘들다면 언더배럴 개조가 가능한 반자동 저격소총을 들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수있다. 이번 작은 오픈월드의 특성 상 평균적인 교전거리가 상당히 길기때문에 거리에 따른 낙차가 상대적으로 크고 연사하면 탄착군이 마구 벌어지는 돌격소총보다는 유효사거리가 긴 저격소총이 장거리에서 정확한 사격에 더 유리하며, 휴대탄수는 부족하지만 일반적인 적병은 물론 방탄복을 입은 적까지도 한방에 무력화시킬 수 있기에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적을 상대할 수 있고, 성능이 낮은 소음기를 더 효율적으로 쓸수있으며, 언더배럴 개조로 유탄발사기까지 장착하면 방패를 든 병사나 장갑병을 상대로도 손색이 없다.

볼트액션 저격총을 사용할 경우 주의할만한 점으로는 노리쇠를 당기는 동작이 구분되어 있어서, 발사 직후 조준을 풀면 바로 움직일 수는 있지만, 발사속도를 높이는 트릭으로 쓸 수는 없다는 점이 있다. 앉아쏴/서서쏴에서는 조준을 풀고 움직이더라도 차탄 장전 모션이 발생하는데, 엎드려쏴의 경우 특이하게도 장전캔슬을 하면 무기를 등으로 도로 집어넣어버려서 다시 꺼내서 조준을 하기 전까지는 차탄 장전이 안 된 상태가 된다. FOB에 볼트액션 저격총을 들고 갈 경우, UAV나 카메라를 부수려고 총을 겨누었더니 차탄 장전부터 해서 리플렉스 시간을 까먹어버리는 참사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엎드려쏴를 했을 경우 차탄 장전을 했는지 여부를 기억해두거나 꼬박꼬박 조준해서 차탄을 장전해주는게 좋다.

개발 과정에서 4배율 부스터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4배율 부스터+도트사이트를 이용하면 의외로 6배율이나 8배율 스코프에 뒤지지 않는 정밀사격도 가능하며 100미터 이내의 거리에서는 일반 스코프에 비해 빠른 조준이 가능하므로 편리하다. 그러나 상단 옵션을 2개를 달기위해서는 높은 단계의 개발이 필요하며 아무래도 먼 거리의 적을 저격할 때는 불편한 점도 많기 때문에 장거리 저격을 많이 하는 메인 미션에서는 8배율 스코프가 낫다. 그에 비해 교전거리가 짧고 빠른 대응이 필요하며 헬멧 때문에 헤드샷의 피격판정이 작은 FOB에서는 4배율 부스터+도트 사이트 쪽이 스코프보다 유리한 경우도 많다. 일장일단이 있는 편. 꼭 4배율 부스터+도트사이트를 쓰고 싶은데 주력 총기에 아직 상단 옵션 2개가 개방이 안됐거나 개방이 됐더라도 너무 티어가 높아 가성비 때문에 쓰지 못하고 있다면 꿩대신 닭으로 4배율 스코프(W2)를 달면 배율 조정이 안되어 4배율 고정인 것만 빼면 제법 비슷하게 쓸 수 있다.

돌격소총에 저격소총용 고관통탄을 커스터마이즈로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저격소총에도 일반 돌격소총용 탄환을 커스터마이즈로 쓸 수 있다. 탄약 소지량이 돌격소총급이 되는 대신 관통력도 돌격소총급으로 떨어져서 인접한 두명을 원샷투킬을 내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해진다. 이쪽은 매우 추천하는 커스터마이즈인데, 싱글미션에서는 저격소총의 탄약이 많다고 크게 득볼일이 없지만 FOB에서는 화력의 지속능력이 매우 향상되므로 특히 원거리 라우드전을 하겠다면 필수에 가까울 정도의 커스터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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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경기관총 (등)

등에 장비된다. 돌격소총과 같은 5.56mm나 7.62mm탄을 쓰더라도 위력이 높은데다 연사력이 끝내줘서 화력은 굉장하지만 연사시 집탄이 엉망이다. 1인칭 시점으로 정조준을 해도 겨우 맞는다. 게다가 장탄량은 굉장하지만 재장전시에는 박스탄창을 채로 갈아줘야 하므로 재장전은 상당히 느리다. 하지만 어쨌거나 시간당 투사 가능한 화력 하나는 최강급인 카테고리이므로 1인칭 시점으로 적당히 컨트롤하면서 쏴대면 대물 저격총 다음으로 스컬즈에게 유효한 카테고리. 아무리 개발해도 소음기가 달리진 않지만 커스터마이징을 해금한 경우 돌격소총의 소음기를 부착할 수 있긴 하다. 그러나 연사로 화력을 투사하는 데 특화된 무기의 특성상 소음기는 순식간에 박살나므로 그다지 의미는 없는 편이다. 경기관총에는 소음기보다는 머즐 브레이크나 반동제어 머즐 처럼 반동을 줄여주는 액세서리를 장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연사시 흔들림 감소 효과를 매우 크게 볼 수 있고 이는 곧 명중률과 직결되기 때문. 커스터마이즈의 폭은 그다지 넓지 않아서 실질적으로 유용한 커스터마이즈는 반동제어용 머즐 외에는 보조 손잡이나 도트 사이트 정도를 추가하고 대용량 탄창을 다는 선에서 그친다.

최고의 장점은 넉넉한 탄환 수와 손맛.[29] 일부 보스전에서 점사로 끊어서 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기관총들은 200발들이 탄창을 해금할 수 있어 장탄수 걱정없이 시원하게 탄막놀이를 할 수도 있다. 싱글 플레이에서는 일반적인 적병은 산탄총이나 돌격소총으로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고 중화기가 필요한 미션의 경우 보통 차량까지 상대할수있는 미사일발사기를 쓰게되기때문에 잘 안쓰는 편인 카테고리지만 FOB 방어시에는 꽤 각광받는 카테고리다. 중거리 설정시 병사들이 사용하는 경기관총도 위력적이지만 방어자가 직접 들고나오는 경우 공격자에게는 꽤 위협적인 카테고리. 그냥도 무섭지만 에어쇼크 샷건이나 스턴 그레네이드 같은 걸로 공격자를 기절시켜놓고 확실하게 사살하기 위한 용도로 자주 쓴다. 공격자는 스텔스 플레이시에는 쓸 일이 없지만 라우드 플레이 시에는 스나이퍼 라이플만큼이나 많이 선택하는 무기이다. 기본적으로 탄약 소지량이 많은데다 살상 FOB에서는 현지조달도 가능하기 때문에 화력의 집중력 뿐만 아니라 지속력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비살상탄 버전이 없다가 업데이트로 고무탄 컨버전이 추가되었는데 평가는 좀 미묘하다.

연사로 퍼부어대는 무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째 돌격소총과 달리 5.56mm와 7.62mm 사이에 체감상 유의미한 위력차가 없게 느껴진다. 쓰다보면 7.62가 약한게 아니라 5.56이 돌격소총의 7.62급으로 강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 물론 그래프상으로는 차이가 나기는 하고 단발사격을 해보면 그래프 만큼의 위력차가 나기는 하는데 애초에 경기관총은 갈기라고 있는 무기다. 그냥 같은 티어의 경기관총이면 머즐 옵션 등으로 인해 집탄성에 약간 차이가 있을지언정 구경과 큰 상관없이 시간당 투사 가능한 화력은 비슷비슷하므로 경기관총은 그냥 외관 취향이나 탄종의 현지조달 가능 여부에 따라서 선택해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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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대전차/미사일 화기 (등)

등에 장비된다. 시리즈의 전통에 따라 락온 기능이 있는 맨패즈 계열 장비의 경우 차량, 헬기는 물론이고 보병도 락온한다. 장탄수는 적고 개발할 수록 한방의 화력이 강해지므로 최대한 개발해서 데미지를 높여두거나 상위 티어 장비를 사용하는게 좋다. 어째 요즘 게임 답지 않게 기갑에 부위별 대미지는 들어가지 않고 전체적으로 일정 대미지가 들어가면 그냥 폭발. 그나마 무한궤도 공격을 통해 이동을 저지하는 것은 가능하다. 사거리를 넘어가면 탄이 알아서 터지는데, 이 탄의 자폭 데미지가 높게 설정되어있는지 구린 데미지를 가진 무기라도 이 자폭에 휘말리게 만들면 무슨 장비든 일격에 터져버리는 버그가 있다.

커스터마이즈에 대해서는 열심히 개발해도 개조할 부분이 별로 없다. 레이저 사이트나 라이트나 달아주는 정도인데 이것도 무기 특성상 별 필요한 액세서리는 아니라서 폼으로 달아두는 정도.

기본적으로 소음기는 장비할 수 없어 어지간히 멀리서 발사하지 않는 한 발사 시 위치가 발각되는 것을 피하기 어려우나, 유도 미사일인 킬러 비와 CGM은 타깃을 록온한 뒤 조준 모드를 해제하지 않으면 이동하거나 조준 방향을 바꿔도 아예 시계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록온이 풀리지 않아 발사 시 대상에게 유도되므로 조준 후 엄폐물 뒤에 숨어 발사하면 즉각 발각당해 전투 페이즈로 이행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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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방패 (등)

방패는 사용시 한손 무기(권총,기관단총)와 같이 사용 가능하고 사용 안하고 등에 장비해도 후방에 방탄 성능을 제공한다. 단점을 꼽자면 방패를 (조준 버튼을 통해) 들면 부무장 무기 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방패를 들었다는 건 전투 중이란 소린데 부무장은 고랭크 우라간이나 MACHT 37, 관통탄을 사용하는 D114-9 같은 일부 고급 장비를 제외하면 하나같이 살상력이나 위력, 명중률 등 뭔가 적어도 하나는 모자란 부분이 있어서 주력으로 사용하기엔 좀 곤란하다. 주로 기관단총과 조합했을 때 위력을 발휘하는 카테고리.

등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장비 시 저격총, 로켓발사기, 경기관총을 사용할 수 없는데다 방패로 받아낼 수 있는 공격도 한계가 있기때문에 선호도는 낮은 편. 꼭 사용하고 싶다면 기갑차량이나 헬기, 스컬즈같은 중화기가 반드시 필요한 적을 상대할때가 아니라 야전복이나 스니킹슈트같은 방어력이 낮은 복장을 착용하고 잠입하다가 전투가 벌어졌을 때 일반적인 보병들의 총격에서 몸을 지키는 용도로 사용하는 편이 좋다. 후방에서의 총격을 막아주기 때문에 도망갈때 매우 유용하고 제대로 된 엄폐물을 찾기 어려운 경우에도 어느정도 생존을 보장해주기 때문.

E 키를 눌러 양손으로 들면 전면 방어가 거의 완벽해져서 그 상태로 슬금슬금 다가가서 CQC를 거는 식으로 싸울 수도 있다. 다만 샷건이나 중기관총같은 강한 공격을 막으면 막을 때마다 경직을 먹고, 계속해서 막다보면 방패가 날아가 버린다. 내구도를 올리면 좀더 버틸 수 있는 회수가 늘어난다. 방패는 부서지진 않지만 날아간 방패는 다시 주워야 한다. 적병들은 실드 배시[33]를 쓰지만 플레이어는 쓸 수 없다.

의외로 등에 짊어지고 있을 때 후방 방어가 거의 완벽해진다는 점을 이용한 테크닉이 꽤 있다. 일례로 D-워커나 워커 기어 탑승 시 방패를 등에 메고서 탑승하면 허술한 후방 방어가 상당 부분 커버되는데 이건 코지마 감독도 인증한 꼼수. 그밖에도 등에 방패를 짊어진 상태에서 장갑병을 CQC로 하나 붙들면 전후방이 모두 방탄 상태가 되는 테크닉도 있고 FOB에서 핵무기를 훔칠 때 라이덴 슈트나 고랭크 배틀드레스를 입고 등에 방패를 짊어진 다음 앞에서 날아오는 총알만 피하면서 달려서 방어자가 오기 전에 핵무기만 쏙 빼먹고 바다에 뛰어드는 골때리는 플레이를 하는 사람도 있다. 어이없어 보이지만 핵 탈취만을 목표로 한다면 의외로 유효한 전법.

참고로 특전 버전으로 색상만 다르고 성능은 동일한 방패들이 있다. 뭔가 모빌슈츠 같은 게 들고 다닐 거 같은 디자인을 제외하면 적 방패병이 들고다니는 방패와 성능 면에서는 큰 차이는 없다.

3. 보조무기

3.1. 권총

소구경 화기. 메탈 기어 시리즈의 상징인 마취 권총도 여기에 속한다. 유효사거리가 짧고 살상력이 약하지만 근거리에서의 자동조준 보정이 뛰어나고 사격자세를 취하는 시간이 짧은 것이 장점이다. 초반 단계의 유성 무기의 경우 사실 살상력이 너무 약해서 방패와 같이 쓰거나 진짜 급할때 말고는 사용 할 일이 없다고 보면 된다. 소음기를 달면 좀 쓸만해지긴 하지만 피스 워커 이래로 돌격소총 쪽에도 소음기를 달 수 있는 게 많아져서 살상용 권총의 중요성 자체가 크게 줄었다. 그나마 부무장 카테고리가 따로 생겼고 비살상 소총+살상용 권총 같은 조합도 생각해 볼만하기 때문에 그래도 피스 워커보다는 들고다닐 일이 있는 편. 살상용 권총 중에는 적을 한방에 넉백 시킬만큼 강한 권총도 있기는 하지만 바이오닉 암이 부무장 슬롯 하나를 고정으로 차지하므로 비살상+살상 권총 조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 마취 권총을 선택한다. 거기다 마취 저격총을 개발하지 못한 초반부에는 오히려 마취 권총이 소총, 저격총등의 라이플류들을 제치고 주무기로 쓰일 정도로 사용 빈도가 높다. 소음기의 내구력이 다하면 소음기가 부서지는데 초반에는 소음기 내구력이 약해 탄환은 많이 남았는데 소음기 때문에 보급을 받는 일이 많이 생긴다.[34] GZ에서는 기본으로 줬던 일체형 내장 소음기(소음기 내구력이 무한이다) 마취권총은 후반에 가야 연구할 수 있으며 GZ에서 비살상으로 나왔던 URAGAN-5 대구경 권총은 실탄 버전으로 먼저 나오고 GZ의 에어쇼크탄은 최후반 티어로 나오는 등 GZ와 구성이 조금 다르다.

참고로 같은 티어의 자동권총의 위력은 탄종과 무관하게 모두 동일하다. 충격력이나 관통력 등은 차이가 나지만 위력만큼은 동등. 9mm건 45구경이건 상관없는 모양. 고티어로 가면 AM D114 계열은 카빈 개조 or 관통탄, Burkov는 무한소음기, Geist P3는 3점사로 각각의 장점을 가지게 되니 취향따라서 고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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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기관단총

근거리에서 집중적으로 화력을 쏟아부을 수 있는 보조무기. 연사능력은 굉장하지만 단발의 위력은 권총탄답게 약한 편이고 집탄성은 그냥 엉망이기 때문에 연사를 하면 명중률이 높지 않다. 유효사거리도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떨어져도 화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다.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위력을 발휘하는 무기지만 조준사격한다면 돌격소총처럼 100미터 내외의 적도 낙차 고려하여 저격을 시도해볼 만한 의외의 일면도 있다. 폭동 진압용 비살상 기관단총도 있는데, 적을 때려 기절시키는 고무탄환을 발사하고 소음기 옵션이 있다. 고무탄은 스턴 시간이 짧고 명중률도 영 고자인데다 피격당하는 걸 적에게 목격당하면 실탄처럼 바로 경계상태가 되기 때문에 마취 권총의 상위 호환이 아니라 지근거리 제압용으로 용도가 다른 물건이다. 또한 한가지 더 아쉬운 점은 MGS4 FN P90, PP-19 비존이나 MGSPW 톰슨 기관단총처럼 장탄수만 50이 넘어가는 대용량+대형 기관단총들이 하나도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도 웬만한 모든 기관단총들에는 40발들이 대용량 탄창이 해금되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삼자. 주로 단독 사용보다는 방패와 조합하여 근거리전에 사용할 때 위력을 발휘하는 카테고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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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바이오닉 암

스네이크만 착용할 수 있는 특수한 종류의 부무장이다. 스네이크는 권총/기관단총 1개와 함께 바이오닉 암을 착용할 수 있다. 그럼 대신에 일반 DD병사들은 권총을 하나 더 들 수 있냐면 그건 아니다. 스네이크가 특혜로 권총/기관단총에 바이오닉 암을 추가로 착용하는 것일 뿐 일반 병사는 부무장으로 권총/기관단총 1개만을 들 수 있다. 패러디인지 오마쥬인지 소나를 쓰거나, 스턴 펀치를 사용하면 6백만불의 사나이에서 자주 듣던 효과음이 들린다. 타격 상대와 가까운 경우에는 해당 사운드가 나오지 않고, 씨우웅 소리를 내는 경우도 있다. 모든 능력이 A++에 불과한 중간급 능력치의 스네이크가 사실상 스탭들 중 최강이 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장비로 각종 특수능력을은 물론이고 일반 병사들로는 불가능한 편의를 제공하는 기능이 많다. 참고로 스네이크가 착용 중인 바이오닉 암 비용은 일반 병사 및 바이오닉 암 사용 불가 복장[44]으로 출동할 때도 지출된다. 돈과 자원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면 비싼 고레벨 암을 장착하고 있을 때는 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4. 투척 및 설치 무기

주무기, 보조무기와 다르게 8종류를 들고다닐 수 있다. 중복해서 장비할 수는 없다. 투척 무기는 던질 때 버튼을 짧게 누르면 언더핸드로 던지지만 버튼을 길게 눌렀다가 떼면 오버핸드로 멀리 던진다. [50] 투척거리는 서서 언더핸드로 던지는 경우에는 각도 조절로 대략 30미터 정도까지 던질 수 있고 오버핸드로는 50~60미터도 투척이 가능하지만 수류탄 같이 지연신관을 사용하는 무기는 너무 고각으로 던지면 공중에서 폭발하므로 실질적인 최대 투척거리는 50미터 내외. 디코이 계열이나, 화염병들은 더 멀리 던질 수 있긴 하지만, 원하는 위치에 던질수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크게 기대 안하는게 좋다.

4.1. 투척용 무기

4.2. 설치형 무기

5. 휴대품

5.1. 일반 휴대품

5.2. 특수 약물

특수한 효과를 내는 약물. 게임내 분류는 일반 휴대품과 동일하지만 편의상 분류를 나누었다.

5.3. 기생충 충전 카트리지

코드토커를 구출하고 개발할 수 있는 특수 복장 '패러사이트 슈트'의 기능을 발동시키기 위해 기생충을 충전한 카트리지이다. 역시 게임내 분류상으로는 휴대품 분류. 패러사이트 슈트에 이 카트리지들을 사용하여 일정시간동안 스컬즈와 비슷한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카트리지 개발을 위해서는 일정량(랭크에 따라 4→8→12)의 해당하는 기생충 자원이 소모되며 이는 패러사이트 슈트 개발 이후(이전에는 회수가 안된다) 스컬즈를 쓰러뜨리고 회수하여 얻을 수 있다. 카트리지는 개발하여 티어가 올라갈수록 소지 가능한 양이 늘어난다. 소지하고 출격시에도 소량의 기생충(랭크에 따라 1→2→3)을 투입 비용으로 소모하는데 패러사이트 슈트를 입지 않아도 카트리지는 소지가 가능하기때문에(물론 그러면 아무 쓸모 없다) 슈트를 바꿔입고 아무 생각없이 카트리지를 해제하지 않은 채 들고나가서 아까운 기생충 자원이 줄줄 새는 경우가 있으니 근래에 패러사이트 슈트를 입고 출격한 적이 있다면 출격비용에 기생충 자원이 올라와있는지 주의해서 보자.

6. 도구

7. 복장

카테고리를 크게 나누면 피스 워커 시절과 마찬가지로 위장복(야전복)과 스니킹 슈트, 배틀 드레스, 수영복으로 나뉘며 이 4가지 카테고리에 들어가지 않는 일부 특전 복장(레더자켓, 턱시도, 점프 슈트 등)과 패러사이트 슈트라는 본작에서 추가된 특수한 복장이 있다. 각 복장의 특성은 피스 워커와 유사하지만 변경점도 있다. 임무 투입 전 장비 설정화면에서 캐릭터 탭을 선택하면 원하는 복장을 설정 가능하다. 일부 복장은 좌/우 커서로 변경 가능한 바리에이션이 있고 몇몇 복장은 입을 수 있는 캐릭터에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다.

복장별 위장률의 경우는 지형별로 수치가 매겨져있고 동적으로 위장률이 변동되던 전작 피스 워커와 달리 상당히 심플하게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상세한 내용은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게임 관련 정보 문서의 위장률 문단을 참고하기 바란다.

8. 거치형 화기

8.1. 중기관총

맵에 이것저것 배치되어 있는 거치형 대구경 중기관총들이다. 쏠 때 탄약 제약은 없지만 너무 오래 쏘면 과열되어 못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거치식이라 반동이 거의 없고 위력과 사거리도 길어 이것만 가지고 가늠자로 저격을 해 볼수도 있다. 또 이 물건으로 헬리콥터도 떨굴 수 있다. 물론 고정식 기관총이기 때문에 반격당하기 전에 최대한 정확히 때려박아야 하는 점은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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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권의 중기관총. 아프간 미션에서 등장하며, 소련군들의 거점이나 주둔지 곳곳에서 거치된 형태로 볼수 있다.TT-77노소로그 주력전차에도 탑재되어 있다. 모티브는 DShK이다. 회수해서 매각해서 팔면 7000 GM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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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권의 중기관총이며, 아프리카 미션에서 등장한다. 위의 볼가 중기관총과 마찬가지로 FOB나 용병단 주둔지에서 볼 수 있고, M84A 맥로더 주력전차의 차재기관총이나 스토트 FS AFV 화력지원형 장갑차에 차재기관총으로 탑재되어 있다. 모티브는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8.2. 박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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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진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박격포이다. 2차 대전때부터 쓰던 오래된 모델이라는데 그 때문인지 박격포만큼은 소련군과 아프리카 용병들이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용방법은 수류탄과 비슷하며 생각보다 사거리가 길고 위력이 화끈하다. 그러나 탄도 특성상 발사에서 착탄까지 시간이 좀 긴 점은 결점. 회수 후 매각시 4000 GMP[68]를 벌 수 있다. 참고로 얼럿 상태에서 적들이 박격포 사격을 하기 시작하면 전투가 매우 까다로워지는데, 스네이크가 있는 곳을 귀신같이 알아내서 그 주변에 박격포탄을 떨구고, 밤에는 조명탄도 쏴서 숨는 걸 힘들게 만들기 때문이다. 초반에 익숙하지 않을 때는 발각되어 도망치다 박격포 맞고 죽는 경우가 자주 있을 수 있는데, 전투가 벌어지더라도 응사하지않고 숨어서 도망다니면 플레이어의 위치를 알지못해 포격이 금방 멈추니 참고하자. 모티브는 이름으로 보아서 미군 박격포인 M224 박격포로 추정된다.

8.3. 대공 기관포

맵에 배치된 중기관총보다 더 큰 기관총들이며 탑승장비이다. 중기관총들은 그냥 거치된 거 잡고 쏘는 데에 비해 이녀석들은 대공포 답게 무지막지한 크기 때문인지 기관포 뒤에 붙어있는 의자에 앉아서 사격한다. 출현 빈도는 박격포나 중기관총들 보다는 낮다. 메탈기어 온라인에서도 자주 보이지만 조준점 회전 속도가 너무 느려서 조금 껄끄러운 면이 있다. 처음에는 풀톤회수를 못하지만 나중에 풀톤 업그레이드를 하면 회수할 수 있다. 회수하고 매각하면 15000GMP[69]로 중기관총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보수를 준다. 개틀링 건 형태와 2연장 중기관총 형태의 두 가지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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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권의 23mm 대공 기관포. 총신이 2연장으로 된 거대 중기관총이라고 보면 편하다. 발사속도는 M276보다 한참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중장병도 2~3발 쏴서 죽일 정도로 한발 당 위력은 경이적. 모티브는 MGS3에서도 나온 ZU-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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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제 20 mm 대공 개틀링 기관포. 구경도 큰데다 미니건만큼의 발사속도 때문에 리플렉스 모드를 킨 상태에서는 헬기가 알아채도 시간이 느려진 상태에서 계속 쏘다보면 얼럿이 뜨기 전에 터져 버린다. 아머 스컬즈도 일단 사선 상에 넣고 쏘기만 하면 장갑이든 뭐든 단박에 까버리고 잡을 수 있을 만큼의 고화력. 모티브는 M167 고정 발칸포이다.

9. 차량

평소에 적 세력의 차량을 풀톤 회수해두면 다이아몬드 독스 소유의 재산(Resources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으로 등록되고 이 차량을 미션 시작시에 타고 나가거나 미션 중에 공수지원 받을 수 있다. 시작시 투입 비용은 따로 없으며 지원 비용은 헬기 호출 비용의 50%. 헬기가 노업 상태라면 단돈 500GMP에 차량을 불러 쓸 수 있다.

다이아몬드 독스 소유의 차량(즉, 미션 시작시에 타고 나오거나 지원요청으로 공수받은 차량)은 별도로 회수하지 않아도 D-호스처럼 헬기로 귀환시에 자동 풀톤 회수된다. 이 때 사람을 실어놓았다면 실려있는 사람들도 함께 회수되므로 이 점을 이용하면 풀톤 회수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또한 한번에 지원받을 수 있는 차량은 1대 뿐이기 때문에 1대가 이미 나와있는 상황에서 새로 차량 지원을 요청하면 먼저 사용하던 다이아몬드 독스 소유 차량은 역시 자동으로 회수된다.

9.1. 고기동 차량(지프)

차량 중에서 가장 속도가 빠른 차량. D-Walker 다음으로 빠른 이동수단이므로 임무간 가장 자주 불러 쓰게 될 차량이다. 프리 로밍을 하면서 인력 모집을 하거나 사이드 옵스 순회 격파를 할 때 특히 유용하다. 차량 지원 비용은 공통적으로 다 500 GMP(헬기 업그레이드를 적용하지 않았을 경우 기준)지만 다른 건 덩치가 커서 이동시 제약이 많고 속도도 느려터진데다 탑승 인원도 1~2인에 지나지 않으므로 운전자 포함 최대 4인까지 태우고 다닐 수 있고 속도도 빠른 지프만 주구장창 타게 될 것이다. 만약 DD를 버디로 데려갔고 조수석이 비어있는 지프에 타면 냉큼 조수석에 앉는 DD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조수석이 비어있지 않다면 뛰어서 따라온다. 참고로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전통으로 캐비닛 등에 무력화된 적병을 가둬놓으면 시간이 지나도 스턴/수면 상태에서 깨어나지 않는데 본작에서는 차량에 태운 적병도 똑같은 효과가 발휘된다. 또한 풀톤 회수할 수 없는 타겟(소년병 등)도 차량에 태워서 차량 째로 회수해버리면 회수가 가능한 꼼수가 있다. 여기서 더 발전된 꼼수로는 다이아몬드 독스의 자산인 차량은 필드에 한 대만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하여, 풀톤 회수 대상을 태우고 새 차량을 부르면 +CARGO 2 없이도 네 명까지 500GMP에 회수가 가능한 창조풀톤이 가능하다. 단, 메인 옵스에서 부상으로 풀톤 회수가 불가능한 타겟은 차량에 태워서 회수해도 굴러떨어져버리니 주의. 차에 태운 채 차를 운전해서 핫존을 벗어나는 식으로 회수하는 건 가능하다.

D-WALKER도 그렇지만, 지프도 운전석에 스모크 그레네이드를 잘 던져서 남겨놓고 운행하는 것으로 지속시간 동안 적에게 발각되지 않는 상태에서 운전할 수 있다. 다만 던져놓고 바로 타서 전진하거나 하면 가까이 있는 적에게 들킬 수 있으니 연기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하면 타자. 한국 유저들은 이 전법을 두고 속칭 ' 방구차'라고 부른다.

9.2. 트럭

주로 물자수송용으로 사용되는 군용트럭으로 두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지프에 비해 속도도 느리고 여유 좌석도 1개 뿐인데다 따로 공격할 수단도 없지만 탑승 중에 포복 버튼(PS판의 경우 X버튼)을 누르면 액셀러레이터를 밟을 수 없는 대신 은폐가 가능하다. 적병이 차량을 보고 의심을 해도 트럭 안까지 확인하지는 않기때문에 적병이 의심을 풀고 트럭에서 멀어지면 다시 운전해서 벗어나는 식으로 쓸 수 있으며 트럭이지만 장갑차에 꿀리지 않을정도로 내구도가 높기때문에 적진을 돌파하거나 안전하게 도망치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전투병 파견 임무 중에 트럭을 요구하는 임무가 있으므로 최소 1대 이상은 보유하고 있는 것이 좋다. 적들이 몰고다니는 트럭의 경우 화물칸이 항상 널럴한데, 여기에 올라타 숨으면 편하게 잠입/이동을 할 수가 있다. 여담으로 적 트럭 중에는 화물칸에 전초기지에서 볼 수 있는 발전기나 무기상자처럼 보이는 물건을 싣고있을때도 있다. 아무런 상호작용을 할수없기때문에 의미는 없지만...

참고로, 무력화시킨 적 병사를 들쳐메고 트럭의 후면에 딱 달라붙어 화물칸을 향해 전력질주하면서 던지면 화물칸에 골인하므로, 포로를 다수 데리고 이탈해야 하거나 집단 납치 시에 용이하다. 역시나 지프 탑승과 마찬가지로 무력화한 적병은 실어놓으면 절대 깨어나지 않는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전력질주해서 던지기로 잘 안들어갈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땐 고저차를 이용해서 조금 높은 곳에 올라가 짐칸 쪽으로 집어던지거나, 언덕에 트럭 앞을 걸쳐놓는 식으로 배치해 놓고 던지면 OK. 특히 미션 23에서 소년병 20명을 회수하는 미션 태스크가 있는데 첫 플레이 시에는 아동회수 기능이 해금되기 전이라 정석 플레이로는 신나게 애들을 짊어지고 헬기로 왔다갔다 하거나 태스크를 포기해야 하지만 간단하게 트럭 한대 지원 불러서 짐칸에 몽땅 실어 트럭 째로 회수시켜 버리면 간단하게 해결 가능. 지프에서 설명한 창조풀톤 전략도 유효하다. 단, 풀톤을 실행할 위치를 잘못 잡으면 회수할 때 짐칸에 실은 인원이 공중에서 떨어질 수도있는데, 이렇게 떨어진 인원은 얄짤없이 죽는다. 포로나 랭크가 높은 병사, 소년병을 회수할 때 주의해야하는 부분.

또한 트럭 짐칸에 숨은채로 있으면 자동으로 각 전초기지를 순회하며 시간에 맞춰서 가공된 자원이 들어오기 때문에[70] 간혹 애용되고 있다.

9.3. 장갑차

메인미션이나 사이드옵스에서 등장하는 적 세력 장갑차량으로 무장 별 바리에이션이 여러가지인 것이 특징이다. 기관포와 로켓 등으로 무장하고있으며 지프에 비해서는 느리지만 차량 내부가 보이지않아 적병에게 의심을 사도 적대행위를 하지않는이상 걸릴 일이 없고 험지돌파 능력이 좋기때문에 단순히 타고다니는 용도로도 나쁘지않다.

트럭이나 전차와 마찬가지로 파견 임무 때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한두 대는 반드시 예비로 남겨두자.

초반 메인미션에서부터 등장하는데, 초반에는 전투를 벌여서 격파하는 방법밖에는 없지만 풀톤 회수시스템이 어느정도 개발될 경우 지프나 트럭처럼 회수가 가능하다. 풀톤 회수를 위해서는 몰래 접근해야하는데, 주포나 기관포탑의 방향자체가 곧 시야이기때문에 들키지않고 접근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않으며 장갑차에게 의심을 받을 경우 흰 링에 장갑차 표시가 나오기때문에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장갑차 주변에 연막탄을 뿌리고 조용히 뒤로 접근하면 쉽게 탈취할 수 있지만 설건드렸다가는 의심가는 곳으로 위협사격을 하면서 계속 기동하기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이는 밑에서 설명할 전차도 마찬가지. 장갑차의 기관포는 폭발 속성이기때문에 한발맞고 쓰러져서 계속 얻어맞다보면 손도 못쓰고 죽을 수 있다.

암석형 스컬스 전에서 유용하게 쓸 수도 있다. 한 번에 한 명씩이지만... 포를 잘 노려 스컬스에 직격시키면 맞는 대로 경직을 받는데, 빠른 연사속도로 계속 경직을 주어서 이동할 틈을 주지 않고도 대미지는 계속 줄 수 있다. 스컬스가 순간이동하여 다같이 나타나는 타이밍 등을 잘 노려 피하기 전에 일단 직격시켜 경직시키는 것이 관건이며, 그 뒤로는 가만히 계속 쏘고만 있으면 될 뿐. 스컬스의 체력이 쭉쭉 빠지는 걸 보고 있으면 아주 기분이 좋다.

콰이어트 익스트림전에서도 생각보다 쓸만하다. 한 발 맞으면 죽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바로 장갑차에 타서 콰이어트가 있는 곳에 대충 쏘다 보면 한두 발 맞히고 잡을 수 있다. 문제는 너무 오래 걸리면 콰이어트가 장갑차를 파괴해버린다.

메탈기어 사헬란트로푸스 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데, 기관포를 복부 쪽에 겨누고 펑펑 쏘면 상당한 속도로 체력이 깎여나가는 걸 볼 수 있다. 중간중간 경직이 오므로 의외로 공격 기회가 많은 건 덤. 다만 중간에 메탈릭 아키아 수류탄을 던지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잡는 건 좀 어렵고, 까딱하면 사헬란트로푸스의 반격에 장갑차가 먼저 박살나버린다.

9.4. 전차

메인미션이나 사이드옵스에서 등장하는 적 세력의 주력전차들로 매우 강력하면서 매우 비싸다. 회수해서 매각하면 개당 10만 GMP, 풀톤회수 비용을 제하고 나면 9만으로 대형 다이아 원석과 거의 동일한 가치로 위험을 감수하면서 전차와 전투를 벌여 파괴하는것보다는 여러모로 탈취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탈취한 전차를 매각하면 GMP 확보에 큰 도움이되지만 파견 임무때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한 두 대는 항상 남겨두자.

기관총과 주포로 무장하고있는데 주포에 직격당하면 체력손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일격사할 수 있다. 전차 자체의 시야는 나쁜편이지만 플레이어의 정확한 위치를 몰라도 위험을 감지하면 위협사격을 할 줄 알기 때문에 어설프게 건드렸다가 눈먼 포탄에맞아 즉사할수도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한다. 포탑의 방향 자체가 전차의 시선 방향이기 때문에 몰래 접근하기 어려운편은 아니며 전차에게 의심받을 경우 흰 링에 전차마크가 뜨기때문에 구분이 가능하다. 장갑차와 마찬가지로 인식가능한 거리 안에서 마취, 기절, 홀드업 상태인 적병을 감지하면 경적을 울려 해당 상태를 한번에 모두 해제시킬 수 있다.

전투를 벌여 격파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대전차화기는 필수고 포격에 직격당하면 즉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반드시 엄폐물 역할을 할 수 있는 건물이나 언덕 등 지형을 이용해 싸워야한다. 전차를 한번 공격한 뒤, 전차의 시선을 피해 다른 위치로 자리를 옮겨가서 공격하는 식으로 싸우면 비교적 안전하며, 적 전차는 플레이어를 시야에서 놓치면 마지막으로 목격했던 그 자리만을 계속 바라보기때문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어렵지않다. 패러사이트 슈트를 입고 암석 기생충 카트리지를 사용해도 포격에 맞으면 중상을 입기때문에 주의해야하며 D-호스에 탑승해 질주하면서 전차의 포격을 피해 공격하는 것도 유효하다.

대전차무장이 여러모로 부실한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부담스러운 상대이지만 시야가 좁은데다가 포탑 선회속도가 빠르지않아 플레이어를 발견해도 초기대응이 엄청나게 느리기때문에 익숙해지면 전차의 시야밖에서 뛰어서 접근 한 뒤, 전차에게 발각당하더라도 전투 상태에 들어가기도 전에 풀톤회수 시키는 묘기를 부릴 수 있게 된다.

경계초소든 전초기지든 기본적으로 대전차 수단이 없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잠입이 귀찮을 때 전차를 공수해서 밀어버리면 대부분의 미션을 화끈하게 해결할 수 있다. 다만 너무 자주 쓰거나 후반부로 갈수록 적병이 대전차용 화기(미사일 무기)를 들고나오는 빈도가 높아지므로 주의.

여담으로 플레이어가 탑승하면 장갑차와 마찬가지로 단 한명이 운전, 포탑 선회, 재장전, 발사를 동시에 수행하며 적으로 등장할때는 내구력이 매우 높아 대전차화기를 퍼부어도 격파하기 쉽지않지만 어째서인지 플레이어가 탑승하면 적 헬기의 기관포만으로도 금방 파괴되는 종이장갑으로 변한다.

9.5. 워커 기어

중반부부터 모습을 드러내는 적의 워커 기어도 마찬가지로 회수할 수 있다. 모델은 여러 개가 있지만 가격은 모두 5만GMP. 탈취해서 해당 미션에서 타고 다닐 수는 있지만 회수한 워커 기어를 차량처럼 미션에서 지원받을 수는 없다. 회수한 워커 기어 재고는 후반부 중요 파견임무에 사용된다. 이 때 꽤 손실률이 큰데 비해 주울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있으므로 꼬박꼬박 주워놓자. D-워커는 CQC 팔이 없으면 근접공격이 불가능하나 이 버전들은 발차기가 나간다.

개틀링을 단 전투형과 대전차 미사일을 단 지원형 두 종류가 있고 이것들이 각각 소련군이 사용하는 버전과 아프리카 PF가 사용하는 버전으로 나뉘지만 성능은 동일하다. 거기에 미션 12에서 휴이의 연구실에서만 회수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까지 해서 총 5종류의 워커기어가 작중에 등장한다. 프로토타입에만 유일하게 매니퓰레이터(인간의 팔과 비슷한 동작을 가능하게 하는 기계적 장치)가 달려있다. 실전배치 버전에서는 정비성이나 유용성의 문제 등으로 인해 삭제되었다고.

10. 버디

10.1. D-HORSE

10.2. D-DOG

10.3. 콰이어트

10.4. D-WALKER

10.4.1. 머리

D-WALKER가 장비하게되는 머리. D-WALKER의 특수기능은 머리에서 결정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상위레벨의 헤드가 하위레벨을 포함하지 않으므로 헤드를 선택할 때는 필요에 따라서 주의깊게 선택하자. 예를 들어 인터셉트 헤드를 장착한다면 자동탐색모드나 은신대기 모드는 사용할 수 없다.

10.4.2.

D-WALKER가 장비하게되는 암 유닛. D-WALKER의 근접전투기능은 여기에서 결정된다. 무기가 다 떨어졌는데 지원비는 아깝다거나 할 때 쓸모있다. 병사 상대로는 그냥 갖다 박아버려도 다운시킬 수 있다.

10.4.3. 주무기

D-WALKER가 장비하게되는 주력 무기. 아예 장착하지 않는것도 가능하지만 D-워커의 성능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GMP를 감수해서라도 하나쯤 달아두는것이 좋다.

10.4.4. 보조무기

D-WALKER의 상부 보조 암에 두 자루 장비하게 되는 보조 무기. 권총류와 기관단총류 뿐이며 그 종류도 적고 파생되는 무기는 마취총 뿐이다. 그래도 두 정을 장착하니 아주 없는 것보다야 낫다. INTERCEPT HEAD의 자동 요격 시 보병에겐 보조무기를 사용한다.
* Windurger No.2 Silent Pistol
단발 마취총인 Windurger 를 2정 장착한다. 보병용 Windurger 마취 권총과는 다르게 개발 트리가 몇 가지 생략되어있다는 게 특징.
* DW WU S.PISTOL CS
기본형. 2정을 들었기때문에 연사력이 좀 더 낫다는 점을 빼고는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것과 크게 차이는 없다. 1인칭 상태에서의 정조준은 불가능해서 장거리사격은 어렵지만 장탄수와 휴대탄약수가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떨어지는 정밀성을 보완하고도 남는다. 적병들을 상대할때 굳이 머리를 노리지않아도 탄약이 부족할 일이 거의 없을정도.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통해 얻는 내장 소음기의 효율이 상당히 좋다.
* ☆1: 부품 해금 - 소음기(내구도 낮음)
* ☆3: 부품 해금 - 연장 탄창(장탄수 증가),위력 상승[1]
* ☆5: 부품 해금 - 내장 소음기(내구도 무제한), 위력 상승[2]
* DW WU S.PISTOL AP
관통력 강화형. 건물 유리창이나 차량 앞유리, 서치라이트 등을 관통할 수 있다. 플레이어용의 5성 Wu S.Pistol AP와 같은 사양. 같은 사양이라는 것은 소음기도 저질이라는 의미다. 내장 소음기 버전을 쓰자.
* ☆4: 부품 해금 - 마취탄 유리 관통 컨버전(관통력 상승), 위력 상승[2]

11. 헬리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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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기지 경비부대

기본적으로 기지 경비부대는 개발탭에서 이름이 녹색으로 표시되는 장비 중에서 근,중,원 거리 세팅에 따라 알맞은 장비를 자동으로 착용한다. 해당 개발부분은 FOB에 설치될 보조장비, 그리고 경비팀 용으로 커스텀된 장비를 다룬다.

12.1. IR-SENSOR

적외선 센서다. 센서가 설치된 구역을 지나가면 알람을 울리고 이후 경비팀이 알람을 확인하러온다. FOB의 플랫폼 확장수*4개씩 설치된다. 대체로 우회로 쪽에 깔리고 카메라처럼 바로 발각되는 것이 아니고 알람만을 울리므로 걸리더라도 크게 위협이 되는 장비는 아니지만 경비병들의 상태가 바로 경계상태가 되고 한두명이 확인하러 내려와보므로 좀 귀찮다. 이미 경계상태가 된 경우에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버리는 것도 방법. 거의 이것들이 깔린곳은 안간다고 보면 된다. 길이 제한적일뿐더러. 행여나 올라가다가도 자유설치로 깔린 지뢰나, 중화기를 피할곳이 적은 등등 대부분이 노출된 지형들이다. 별거 아닌데 수문장 노릇은 나름 잘한다고 보면 된다.

12.2. ANTITHEFT DEVICE

지뢰처럼 깔리는 방범장치이다. 주로 기지내부의 장비(대공포등)의 주위에 깔리며 해당 장치를 밟거나 회수할시 알람을 울린다. 3성일 때는 밟아도 반응하지않고 단순히 장비나 컨테이너 회수시에만 울리지만 업그레이드 하면 가까이 가기만 해도 알람이 울려서 어그로를 끌게 된다. 적외선 센서와는 다르게 위치가 플랫폼 상부라서 원거리 설정인 FOB에서는 잘못 밟으면 바로 스나이퍼한테 걸리게 된다. 이 점을 활용해서 자유설치 지뢰와도 같이 주변에 깔아두는것도 방법. FOB의 플랫폼 레벨4 기준으로 30개가 설치되나 실제론 큰 의미는 안보인다. 이 장치의 가장 큰 의미는 만들 경우 컨테이너 박스와 핵 주변에 설치가 된다는것이다. 우선은 뺏기겠지만 살아서 돌아가지는 못하게 할수 있다. 일괄적으로 FOB 방어 설정을 하다보면, 간혹 기지건설부서만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니, 기지 건설부서는 확인해놓는것도 좋다.

12.3. SURVEILLANCE CAMERA

감시 카메라이다. 기지 곳곳에 깔려있고 지정된 방향을 감시할 뿐이지만 생각외로 침투 방향에서 보이지 않는 사각에 설치된 경우가 많아 아차 하다 걸리는 경우가 많다. 시리즈 내내 늘 그랬듯이 카메라의 바로 아래는 사각이다. 카메라 렌즈가 향하고 있는 일직선 방향에서 일정 범위를 감시하고 있으며 카메라의 시야에 들어오더라도 서서 움직이거나 하지 않는 이상 실제로 촬영되는 시간(찰칵 소리가 난다)까지는 아주 짧지만 여유가 있기 때문에 박스를 가지고 침투해서 감시 카메라에 포착되는 즉시 뒤집어쓰거나 아예 카메라의 시야 바깥으로 벗어나버리면 넘어갈 수 있다. 정면에서 카메라를 만났을 때는 오히려 돌핀다이브로 카메라 안쪽으로 붙어버리는 방법이 유효할 때도 많다. 그러나 반응이 약간이라도 늦으면 상자를 뒤집어 써도 걸리므로 빠르게 반응해야한다. 포착되기 전에 사격으로 처리하는 방법도 있지만 FOB에서는 카메라에도 항리플렉스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항리플렉스 연구가 S랭인 FOB일 경우 카메라에 포착된 직후 곧바로 반응하지 못하면 파괴하기 힘들고 내구성이라도 업그레이드 되어있으면 골치아픈데다 괜히 부수면 방어자에게 경보가 가므로 웬만하면 부수는 것은 비추천. 메인미션이라면 부숴도 상관없다.

업그레이드가 되면 좌우로 회전하는 속도가 향상되어 좀더 피하기가 어려워지고 내구성이 증가되어 소총탄 한발로 부수기 어려워진다. 내구성이 증가된 카메라는 색상이 흰색이 아니라 어두운 회색으로 변경되어있으니 알아보기는 쉽다. 건캠이 개발된 경우에는 살상 FOB에는 건캠이, 비살상 FOB에는 일반 카메라가 설치되는데 건캠 단독으로는 화력이나 공격범위가 크게 위협적인 것은 아니지만 UAV와 병사들이 신나게 다굴치고 있을 때 건캠한테 막타를 먹거나 하는 경우도 있어서 무시할 수는 없다. 메인미션에서도 경계도가 올라가면 건캠이 설치된다.

메인미션이나 FOB 침투 미션 중 파괴하면 플랫폼 본부에서 파괴를 확인하고 상황을 알아볼 병사를 보낸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병사가 확인하러 이동하기 때문에 일부러 눈을 돌릴 목적으로 파괴하거나 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FOB에서는 파괴하면 당연히 방어자에게 침입경보가 간다.

12.4. UA DRONE

무인으로 기동되는 드론이다. 메탈기어 솔리드 2나 피스 워커에서 나왔던 그놈들을 연상하면 된다. 약점은 프로펠러와 카메라가 연결된 부위. 공중에서 고정된 경로를 왕복하며 순찰하고 있으며 침입자가 시야각내에 들어온다면 알람과 동시에 5.56mm 머신건으로 교전을 실행한다. 드론은 주로 플랫폼 외곽, 교량 근처처럼 경비병이 잘 가지 않는 위치를 순찰하며 커버해준다. 경비병의 이상 상태(스턴, 수면 등)도 확인해서 CP에 알려 경계상태로 이행하게 해주므로 굉장히 유용한 경비장치. 특히 교량 아래 통로나 플랫폼 외곽의 하부 복도처럼 병사들이 잘 순찰하지 않아 침투 경로나 발각시 도주 경로로 잘 쓰이는 곳도 수색하며 둥둥 떠다니는지라 침입자 입장에서는 발각되면 쉽게 따돌릴 수도 없다. 그래서 제법 침투를 잘 하더라도 드론 때문에 걸려서 방출당하는 침입자가 꽤 많다. 플랫폼당 배치되는 수량은 일반 갑판에서는 2대가 서로 마주보는 식으로 플랫폼들을 순찰하면, 코어 플랫폼은 4대가 배치된다.[75]

공격자 입장에서는 제법 침투경력이 쌓이면 소리만으로도 드론 접근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럭저럭 대처가 가능하고 드론에게 주목 당하고 있을 때는 대개 엎드려서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잠깐 보고 있다가 순찰 경로를 따라 이동한다. 드론의 시야 범위(의심/발각)는 보병과 동일한데 떠있는 높이가 있으므로 어지간히 가깝지 않은 이상은 엎드려서 기척을 죽이고 있으면 큰 문제는 없으며 거리가 좀 있는 상태에서 의심받고 있으면 아예 이동해서 거리를 벌려도 된다. 드론은 순찰 범위를 벗어나서 갑판 안쪽까지 따라오지는 않기 때문이다. 포복 정지상태라도 10m 안쪽에서 마주칠 경우에는 바로 발각되는데, 평소에는 드론의 비행 높이가 있어서 잘 생기지 않는 일이지만 전투 플랫폼이나 R&D 플랫폼 처럼 건물 높이가 있는 곳에서는 종종 이런 일이 생긴다. 참고로 감시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연막탄으로 시야를 가릴 수 있고 상자를 뒤집어쓰고 있으면 감지하지 못한다. 정지비행시 저격으로 처리할 경우 바다에 떨어지면 아무 일도 없지만, 이동중에 사격하면 어디 부딪혀서 폭발하면 그쪽으로 병력의 시선이 집중되며 경계상태가 된다. 이를 이용해서 침투루트 반대편에 있는 드론을 일부러 폭발시키고 시선을 돌려놓고 돌파하는 테크닉도 사용가능. 그러나 귀찮다고 파괴해버리면 장비에 피해를 준 것으로 처리되어 방어자에게 바로 경보가 간다. 파괴했을때 오른쪽 상단을 보면 로딩바가 움직인다. 즉, 방어 콜인이 들어간다. 파괴할때는 신중하게 생각하는게 좋다.

7성부터는 내구력이 상승하며 드론의 도색이 검게 변한다. 9성부터는 추가로 배터리 휘발 기능이 붙는다. 얼럿이 걸리지 않더라도 드론이 50m 이내로 접근한 경우에는 공격자가 장비한 모든 장비의 배터리가 자동으로 빨아먹힌다.[76] 덕분에 공격자 입장에서는 NVG와 의수(로켓 암, 핸드 오브 제프티, 스턴 암 등) 사용에 크게 제약이 걸리게 되므로 방어에 그만큼 유리해진다. 특히 풀차지 스턴 암은 이 상황에선 그냥 봉인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라 R&D나 첩보 플랫폼 침투시에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개발 레벨이 높아 배터리 휘발기능을 붙이기는 꽤 어렵지만 개발해두면 방어전에서 드론의 가치가 크게 올라간다. 배터리 휘발 거리는 10성에서 75m, 11성에서 100m로 확대된다.

비살상 버전은 살상버전 3성에서 파생되는데, 총격 대신 연막탄을 터뜨리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연막탄의 경우에는 실컷 얼럿을 걸어놓고 경비팀 병사들의 시야도 가려져 우왕좌왕해버리는 문제가 있고 공격측 입장에서는 그냥 NVG를 착용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잉여하다고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8성까지 업그레이드하면 탄종이 수면 유탄으로 변경되는데 상당히 유용해진다. 쉴새없이 수면가스탄을 퍼붓기 때문에 대처를 까다롭게 만들고 드론한테 가스맞고 잠든 뒤 몰려온 병사들에게 풀톤회수 당해버리는 경우가 꽤 많다.

12.5. 야간 투시경(경비부대용)

경비부대가 또 웬 야시경인가 묻고싶겠지만 진짜로 추가되었다. 문제는 개발에 귀금속 10000을 먹는다. 게다가 살상/비살상용을 따로 개발해야한다. 8티어를 넘어가면 귀금속을 20만씩 갈아넣는 장비도 흔하게 나와서 1만 그까이꺼 할 정도의 양이지만 4~5티어 개발 시점에서는 굉장히 부담된다. 그나마 이 시점에서는 귀금속 쓸일이 많지 않은 것이 다행.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나은데, 야시경을 장착한 병사는 연막 안에서 시야가 무력해지지 않기 때문에 침입자의 연막탄 사용 상황이 제한되며 야간에 시야 범위가 약간 늘어나기 때문에 야간 침투의 난이도가 올라간다. 참고로 복장 문단에도 적혀있지만 스니킹 슈트의 NVG 회피 기능은 상대 플레이어의 관측에만 해당되고 경비병의 시야범위와는 무관하다.

12.6. D.MINE MARKER

개발 시 자신이 원하는 곳에 지뢰를 설치한다. FOB 세팅이 살상이면 지향성 지뢰(클레이모어), 비살상이면 수면가스 지뢰가 설치된다. 개발하려면 지향성 지뢰 또는 수면가스 지뢰 5성 개발이 미리 되어 있어야 한다. 주의할 점은 8티어 이상을 개발했다고 하더라도 한 갑판 위에는 4개까지만 설치가 가능하다. 한 갑판 안에 5개째를 설치하면 처음 설치한 지뢰가 사라지면서 새로 설치가 되고 지뢰 설치 수는 카운트되지 않는다. 12개를 몰아서 갑판 하나를 지뢰밭으로 만드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인 듯.

간혹 이게 어떻게 여기에 설치된거지? 싶은것들은 수면가스 지뢰로 설치했다가, 살상모드로 바꿔서 설치한것들이다.

12.7. ANTI-TRANQ

항마취약. 16년 11월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개발해두면 FOB를 수비하는 경비팀 대원들이 해당 레벨 이하의 마취약에 내성을 가지게 된다. 그렇다고 아예 약빨이 안듣는 것은 아니고 쓰러지는데 들어가는 마취총의 몸샷 발수나 약효 발현까지 시간이 늘어나는 정도. 예를 들어 4성 항마취약을 개발한 FOB라면 4성까지의 마취총에는 내성이 늘어나지만 5성부터는 효과가 전혀 없어 항마취약이 없는 상태와 똑같은 저항력을 가진다. 단, 마취약에만 저항력을 가지기 때문에 에어쇼크탄이나 고무탄처럼 스턴을 유발하는 공격에는 추가적인 저항력이 없으며 방독면을 하지 않으면 수면가스에도 저항력이 없다. 마취 후 깨어나는 시간에는 차이가 없는 모양. 헤드샷은 여전히 한방이므로 어차피 몸에 마취탄이 안박히는 살상 설정 FOB의 배틀 드레스 병사들에게는 별 쓸모가 없고 스니킹 슈트를 장착하는 비살상 FOB를 위한 옵션이긴 하지만 즉발효과의 권총이 있으니 너무 이것만 믿으면 곤란하다. 그리고 경비팀 대원들에게 유효하며 수비측으로 참전한 플레이어 유닛에는 혜택이 없으니 이것도 참고. 7성까지만 개발되므로 8성급 마취총(Wu. Silent Pistol, M2000-NL)에는 저항효과가 없고 7성이라도 Wu. Silent Pistol +SB(즉효성)에는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장비 개발을 왕창해놓은 고렙 유저에게는 역시나 무용지물. 이것때문에 비살상 FOB를 보기 힘든 이유이기도 하다.

13. 관련 문서



[1] 후에 작중 등장하는 장비 중 탑승물을 제외한 모든 무기 전체를 현실의 무기로 치환해주는 모드가 나왔다. # [2] 의수는 스네이크 전용이며, 일반 병사 및 일부 복장 장비시에는 사용할 수 없다. 사이보그 닌자나 라이덴 복장 등이 그 예. [3] 참고로 첫번째와 두번째 미션에 회수해오는 사람들은 둘다 건스미스의 제자로 제자들은 능력이 랜덤이라 개발쪽 능력이 아닐 때도 있다. [4] 정말로 손에 꼽는다. TORNADO-6 ★3, UN-AAM-NL ★5, FB MR R-L FLTN ★5의 단 세 가지. [5] 실제로 왼쪽 겨드랑이 부근이며, 게임 상에선 영문으로 HIP이라 나온다. 참고로 영미권에서 'Hip'은 '엉덩이'를 의미하지 않는다. [6] 숏 배럴이냐, 극 숏배럴이냐에 따라 갈린다. 숏 배럴을 장착하면 파킬 유탄발사기 바리에이션까지 부착할 수 있지만 그 이상급 배럴들을 부착하면 탈착식 유탄발사기 바리에이션들까지 부착할 수 있다. 극 숏배럴은 S1000 샷건과 수직 손잡이만 달 수 있다 [7] RASP 샷건의 경우 매그넘 컨버전이 있지만 산탄이므로 관통능력을 가지지는 않는다. 대신 장갑이 박살난다. [8] 이중탄창 컨버전은 정확히는 장전속도 향상이 아니라 첫번째 탄창과 두번째 탄창 교환시에는 스무스하게 바로 재장전이 되고 두번째 탄창까지 다 쓰면 기본 탄창과 같은 속도로 재장전이 되는 식이다. 실질적으로는 탄창용량이 (약간의 딜레이는 있지만) 두배가 된다고 보면 된다. [9] SAR-80이라는 모델과 외형이 제일 유사하다. 아무래도 이 총기를 기반으로 여러가지 부분을 추가하여 디자인을 잡은 것으로 추측된다. [10] 외국 총기 관련 위키에서도 모티브 중 하나에 K2가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11] 여기서 초록색으로 칠해진 문단은 FOB 방어에서 경비팀이 착용 가능한 무기들을 설명한다. 게임 내에서도 이렇게 경비팀이 착용한 무기들은 초록색으로 칠해져 있다. [12] 위키에서 보면 주 사용국이 영국, 캐나다나 호주같은 영연방 국가들과 서독도 포함된다. [13] 어째선지 메탈기어 온라인에서는 풀 오토따윈 없는 그냥 땅땅빵빵 쏴제끼는 L1A1 SLR을 연상케 하는 단발 전투소총이다. [14] 도트 사이트 1,2는 둘다 평범한 외형의 튜브식 조준기인데 이 도트 사이트 3는 혼자서 EOTech 같은 현대적 외형을 자랑한다. 그리고 옆에 보면 대놓고 홀로그래픽(HOLOGRAPHIC)이라고 적혀 있다. 다만 현실의 EOTech 보다는 너무 길쭉하고 뚱뚱해서 그저 그렇다. [15] 만약 싱글미션에서 이런 상황을 만나면 잽싸게 골판지 상자를 뒤집어쓰고 튀자. 샷건은 관통력이 낮아 생각보다 잘 막아주며 유효 사정거리도 짧아서 적당히 쓰고 달리다 거리가 좀 벌어지면 벗고 냅다 튀면 된다. [16] Shorty 버전으로 적용시킨다면 베넬리 M3 슈퍼 90이 된다. [17] 자동 산탄총까지 동원해야 할 방어력을 가진 적이 장갑병 밖에 없다. 나머지는 어차피 무슨 샷건이던 한방에 가는데 굳이 자동 산탄총이 필요할리가 없다. 샷건으로 장갑병을 잡으려면 굳이 8성씩이나 되는 불혼을 들고가서 한탄창씩 퍼부어주느니 RASP 매그넘 두발만 먹여주면 끝이다. [18] 출격비용은 언더배럴과 기본형이 동일하고 언더배럴은 총몸만 사용 가능하지만 정 필요하다면 유탄발사기를 쓸 때 사용할 파인더 등의 액세서리를 언더배럴로 달 총기에 달아 버리면 그만이다. 사실상 HIP 장비가 2개가 되는 셈이니 당연히 기본형은 잘 안 쓰일 수밖에 없다. FAKEL G-33이나 DGL103-LB를 쓴다면 모를까 비살상 개조판은 모두 기본형 파생이라 마찬가지로 언더배럴 장비가 가능하다. [19] 참고로 이 3배율 레인지 파인더에 버그가 있다. 3배율 레인지 파인더는 붉은색 T자 형 포인터로 유탄의 착탄지점을 표시해주는데, 간혹 이 포인터가 안나올 때가 있다. 버그가 생기는 조건이나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대개는 다음 번 미션 때 정도면 제대로 나온다. [20] 다행인 건 한발한발씩 장전하는 속도 자체는 빠른 편이고 헤일이나 이산도나 둘다 반자동으로 발사하는 데다 연사속도도 똑같은 편이라 연사력 문제에서는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 [21] 실 게임에선 RGL-220 (파생) 으로 표기된다. [22] 다만 사헬란트로푸스 전에서 주무기 2개를 전부 폭발물로 고르면 피쿼드 헬기지원때 사헬란트로푸스가 헬기를 향해쏘는 미사일 막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권총을 잘쓰던가 해야된다. [23] 8배율 스코프는 3티어 레노프 실탄버전(덤으로 총열), 중급 소음기는 AR과 호환 가능하므로 4티어 MRS-4에서 가져올 수 있어 보통 미션 20 전후에서 내구도 중 소음기를 단 마취버전 2성 레노프를 확보할 수 있다. [24] 정밀도 향상을 위해 약실부부터 총구까지 거의 직경이 동일한 두껍고 무거운 총열을 말한다. http://www.pyramydair.com/blog/2013/07/what-is-a-bull-barrel/, https://en.wikipedia.org/wiki/Accurizing. 이름이 왜 이러냐면 이걸 만든 양반이 19세기에 스프링필드 조병창에서 일하던 Freeman R. Bull이라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25] 메탈기어 온라인에서는 10발 탄창 [26] 미션 28을 진행하기 전에도 루프와 계곡에 갈 수는 있는데, 23번째 미션 '화이트 맘바'를 클리어하기 전에 가면 설계도가 없다. [27] 155660 GMP, 7090 희소금속, 3370 귀금속을 퍼먹는다. 다른 것보다도 특히 귀금속 소모량이 채굴/가공시간을 고려하면 정신나간 소모량이다. [28] 허나 동구권 총기스러운 이름에 비해 대체적인 외양을 보면 맥밀란 Tac-50 내지는 이의 미 해군 특수전사령부 측 채택형인 Mk.15 SASR을 닮았다. [29] 엑원 패드의 경우 여기부터 전체 진동이 온다. 소화기는 임펄스 트리거 [30] 미군 측에서 온전하게 찾아와 줄 것을 요구했으나 미군에 넘겨주기 전에 분해해 분석한 뒤 재조립해 넘겨 줬다고. [31] 허니 비의 성능은 대략 4티어 킬러비의 위력에 5티어 킬러 비의 탄약 소지량이라고 보면 비슷하다. [32] 4발→8발 [33] 방패로 적을 세게 밀어 다운시키는 공격. 단, 메탈기어 온라인에서의 경우 중장병(Enforcer) 클래스 한정으로 실드 배시를 쓸 수 있는 어빌리티가 있다. 사용방법은 방패를 양손으로 든 후 조준버튼을 누른 다음 사격버튼을 누르면 방패로 적을 밀칠 수 있다. [34] 전술했듯 (소)가 15발, (중)이 30발, (대)가 60발의 내구성을 지닌다. 소음 권총뿐만이 아니라 모든 총기의 소음기 특성이다. 과거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35] 오토매그의 원 개발•제작을 담당한 Auto Mag 사로부터 판권을 사들인 AMT(Arcadia Machine and Tool) 社에서 만든 오토매그의 후속작 AMT Automag(Automag 2, 3, 4, 5)의 외양에 H&K P7의 하부 총몸 및 후부 프레임을 섞은 듯한 외형을 보여주고 있다. [36] 사실 마취탄 같은 저위력탄은 반동이 작아서 수동으로 일일이 슬라이드를 당겨줘야 한다. 전작들도 마취 권총은 전부 수동 장전을 했다. [37] 대신 거리가 가까워서 조명 깨지는 소리를 직접 들으면 화들짝 놀라서 후다닥 달려오긴 한다. [38] 탄피에 더 작은 탄환을 물려 속도를 높이는 탄환. 소총탄 탄피 모양처럼 보틀넥을 사용한다. [39] 물론 3점사 해도 그냥 반자동 권총 난사하듯이 난사하다 보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3점사 총기(예를 들면 M16A4 등등)들과는 달리 배틀필드 시리즈의 점사 총기들처럼 점사 간 딜레이가 없어 점사 관계 없이 계속 완전자동처럼 난사할 수 있다. 또한 현실의 점사 총기들과는 다르게 조심스럽게 한 발씩 끊어 쏘다 보면 단발로 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발사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3점사로 3발만 발사된다. [40] 컨트롤러가 아닌 마우스를 사용할 시, 오히려 기본 형태에서 반자동이 불가능하고 완전자동으로 나가는 버그가 있다. 3성 이전의 가이스트 P3를 베이스로 대용량 연장탄창으로 커스텀하면 어마어마한 연사속도의 진정한 기관권총이 완성된다. [41] 싱글플레이와 달리 메탈기어 온라인에서는 기본적으로 15발 탄창을 쓰고 처음부터 3점사 컨버전이 된 버전으로 나온다. 그러나 여기서 이 부무기는 정찰병(Scout) 전용. 하지만 저격 소총을 주로 쓰는 정찰병에게는 부족한 연사력과 근거리 대응을 보완해 주는 상당한 꿀맛 부무장이다. 근거리에서는 반자동 권총 쏘듯이 막 광클해서 자동연사 급의 발사속도로 적을 녹일 수 있고, 중거리 정도에서는 3점사 기능을 잘 활용하여 적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사격을 여러 번 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2] 영문판에서는 오버프레셔 탄으로 번역되어있다. [43] 실제로 9mm 마카로프 탄환이 보급된 후에도 체코를 비롯한 여러 동유럽 국가들 중 32구경 자동콜트탄을 쓰는 나라들이 꽤 되었다. [44] 사이보그 닌자, 라이덴, 솔리드 스네이크 [45] 자동 보정이 꽤 커서 대충만 맞춰도 스턴이 걸리지만 타격판정이 제대로 안 들어간 경우 헬멧이 안 벗겨지는 경우도 있다 [46] 높은 확률로 DD의 스턴 나이프 복장 제작에 필요한 '전기방전기술' 특기 보유자이다. [47] 실제로도 차량 안에 타고 있으면 낙뢰에 거의 100% 안전하다고 한다. [48] 아이러니하게도 차량류에는 먹히지 않지만 헬기에는 통한다. 근처에 헬기가 있는 상태에서 스턴 암 3차지를 발동시키면 파일럿이 기절해 그대로 추락한다. [49] 여기서 이 로케토 펀치! 음성은 본편에서 베놈 스네이크가 외치는 음성이 아니라 일본어판에서 베놈 스네이크 역을 담당한 오오츠카 아키오가 MGSV 플레이 데모에서 사용한 일본어 나레이션 음성을 가져왔다. 하지만 이게 일본어임에도 불구하고 서양 유저들에게 임팩트가 컸는지 으로 승화되어 여러 합성이나 패러디에 쓰이고 있다. [50] PC판의 경우 마우스로 사용하면 투척거리 조절이 힘든데, 짧게 던지고 싶을 때는 오른쪽 버튼으로 거리를 맞추고, 일단 해제한 다음 다시 눌러서 딸깍 하는 소리가 날 때 던지면 짧게 던질 수 있다. 너무 빨라도 너무 늦어도 안 되고 딸하는 소리에 맞춰 던지면 된다. [51] 500번 마킹을 하면 얻어진다. [52] 참고로 포복해서 피하는 적에게 수면가스가 닿지 않는다면, 적이 아! 수류탄이다! 라고 외치며 포복하자마자 다시 근처에 던지면 일어나다가 금세 잠들어 버린다. 본작의 적 AI는 한 번에 여러 가지 징후를 동시에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류탄을 인식하고 포복하여 피한 뒤 슬금슬금 일어나는 동안에는 다른 위협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53] 단, 장갑차, 전차, 헬기, 보병의 미사일 등은 한 방의 데미지가 매우 크기 때문에 순식간에 상자가 박살나버린다. [54] 아프가니스탄의 12개의 송장이나 아프리카의 9개의 송장 중 어느 한 지역의 송장을 전부 모아야한다. [55] 두 지역의 총 21개의 송장을 전부 모아야한다. [56] 이 상태로 시야를 돌리면 상자도 같이 돌아가니 참고 [스포일러] 휴이의 만행을 전부 알게 되면 휴이를 마더베이스에서 쫓아내는데 이때 얻는 키 아이템 휴이의 연구 자료를 얻어야 개발할수 있다. [58] 물론 실제로는 전자담배도 '덜' 해로울 뿐 해롭지 않은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니코틴이 주성분인데 해롭지 않을 리가 없다. [59] 웜홀인 경우엔 장치에 손을 대고 앉는 모션으로 바뀐다. [스포일러2] 31미션 후 전설의 자칼을 회수하라는 사이드옵이 해금되고 그 자칼을 회수하면 아누비스 업적과 함께 개발이 가능해진다. [61] 참고로 미션이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으나 일반적으로는 땅/모래에서 위장률이 올라가는 데저트 폭스 쪽이 바위지형에서 위장률이 올라가는 타이거 스트라이프보다 체감적으로 좀더 효과가 있다. 적들이 모여있는 곳을 뚫고 잠입해야하는 지형이 노지인 경우가 많기 때문. [62] 같은 복장이라도 스네이크의 것은 BDU, 대원들의 것은 ACU와 비슷한 디자인이다. [63] 참고로 아주 느린 걸음(콘솔판 혹은 패드 사용시 이동스틱을 아주 조금만 기울이기, 키보드의 경우 Ctrl키 누르고 이동), 앉은 상태의 느린 걸음, 포복이동은 복장과 무관하게 소음이 나지 않는다. [64] PS1 시절의 스네이크와 MGSV의 스네이크의 모델링 자체가 다르므로 그대로 가져온 것은 아니고 베놈 스네이크의 모델링에 PS1 시절 솔리드 스네이크의 스킨을 씌운 것. 덕분에 사람은 PS1 모델링인데 무기는 리얼한 괴리가 생긴다. [스포일러3] 휴이의 AI포드 회수 후. 반다나의 설명에는 '그녀'의 반다나라고 써있는데 MGS3~피스워커 시절에 스네이크가 늘 착용하고 다니던 더 보스의 유품이었던 반다나로 추정된다. 피스워커전 이후 스네이크가 버린 것을 포드와 함께 회수한 모양이다. [스포일러4] EP46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두 번째 엔딩에서 세상을 속인 남자(스토리 핵심 내용 누설주의)가 입고 있었던 복장으로 이 분이 플레이어에게 남긴 선물이라고 한다. [67] 매각비용 12000 - 회수비용 5000 [68] 매각비용 9000 - 회수비용 5000 [69] 매각비용 20000 - 회수비용 5000 [70] 미가공 자원이 가공 자원으로 바뀌는 조건 중 하나가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세이브가 되는 것(세이브 포인트를 지나는 것)이라서 그렇다. [71] 이때 회수가능한 물체는 사람, 동물 뿐이며 장비, 차량 등은 불가능하다. [72] 이때 현재 장착중인 풀톤이 웜홀 풀톤이라면 DD가 회수하는 적도 웜홀로 회수된다. [스포일러5] 콰이어트가 맨 처음에 스네이크를 죽이려고 했을때 입고 있던 옷이다 [74] 실제로 이를 실험한 사례가 있다. 참고문헌:위키피디아(영어) 재밌는 점은 이 헬기가 벨 헬리콥터社에서 개발한 '벨 휴이 패밀리' 중 하나라는 점. [75] 각 플랫폼당 비행경로가 전부 다르다. [76] 휘발되는 순간 효과음과 함께 몸 주변에 스파크가 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