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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08:35:47

.50 BMG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표준규격 소화기 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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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colbgcolor=lightgray,dimgray><width=30%>권총탄
9×19mm NATO
STANAG 4090

5.7×28mm NATO
STANAG 4509

4.6×30mm NATO
STANAG 4820
돌격소총탄 5.56×45mm NATO
STANAG 4172
전투소총탄 7.62×51mm NATO
STANAG 2310
중기관총탄 12.7×99mm NATO
STANAG 4383

1. 개요2. 사용 화기
2.1. 중기관총2.2. 대물 저격총2.3. 권총
3. 탄 종류
3.1. M9033.2. Raufoss NM-140 MP3.3. EXACTO
4. 매체에서의 등장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ifle_cartridge_comparison_w_scale.png
왼쪽부터 오른쪽까지 .50 BMG, .300 윈체스터 매그넘, .308 윈체스터, 7.62×39mm M43, 5.56×45mm NATO, .22 Long Rifle. 그리고 뒤에 비교용 1달러 지폐.

파일:external/www.inetres.com/50_M33_ball.gif
현행 천원권 지폐보다 약간 더 크다.

.50 Browning Machine Gun. 12.7×99mm(0.5inch×3.91inch)NATO 라는 명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2.7mm 소위 50구경 탄종 중의 하나이다. 존 브라우닝에 의해 1910년대 후반에 제안된 후, 1921년부터 미국 육군 제식으로 사용한 총알. 이름처럼 브라우닝 기관총용으로 만든 탄환이다. 중기관총과 저격소총에 주로 사용된다.

.50 BMG는 갈수록 장갑화 되어가는 항공기를 상대하기 위하여 개발되었으며, 무기개발의 천재인 존 브라우닝이 개발한 탄이다. 존 브라우닝은 M1917의 설계에 .50 BMG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후에 중기관총의 표준이 되는 M2 중기관총의 조상인 M1918[1]을 만들었다. 존 브라우닝이 벨기에에서 급사한 후 이 설계안은 M1921로 개량되었으며, 이것이 공랭식으로 정착된 기관총이 M2 중기관총이다.

이 탄에 대한 정보중 대표적으로 잘못 알려진 것이 13.2 mm TuF,[2]가 이 탄의 개발에 영향을 주었다는 설인데, 실제로는 전혀 아니다. 최초로 이 탄을 사용한 T-gewehr의 개발 연도가 1918년이고, 최초로 .50 BMG를 사용한 M1918의 개발 연도도 1918년으로 사용 시기만 봐도 둘은 전혀 관계가 없는 탄이다. 오히려 대구경 탄환에 대한 개발은 존 브라우닝이 먼저였으며[3] 13.2 mm TuF가 등장한 시기는 최소한 1918년 이후로 그동안 존 브라우닝은 이 탄을 본 적도 없었다. 본 적도 없는 탄을 참고하여 독일과 같은 시기에 M1918을 만들었다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4]


구경만으로는 와닿지 않는 파괴력이 궁금한다면 5.56×45mm NATO를 쓰는 M249와 .50 BMG(12.7mm)의 대표주자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의 화력을 비교해보자. 4분 55초에서 사격하는 5.56mm 탄은 그저 콘크리트 벽돌에 구멍을 뚫는데 그치지만 6분 5초부터 사격하는 .50 BMG는 벽을 다 부숴버리는 위력을 보여준다.

빈약한 엄폐물은 간단히 관통하고 부술 수 있고, 대물사격도 가능하다. 약 17,000~20,000J이라는 엄청난 운동에너지를 가지는데, 엘리펀트 건 등에 쓰이는 .600 Nitro Express탄과 같은 대구경 탄이 등장 당시 가장 강력한 탄으로, 운동에너지가 약 10000J 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위력이다. 이처럼 에너지가 크다 보니 비행거리가 상당히 멀고, 탄두 자체의 중량과 탄속 덕분에 중기관총에 사용되면 정말 화끈한 화력을 선보이며, 탄도도 곧고 외부간섭을 적게 받아 카를로스 헤스콕이 M2 브라우닝과 일반 탄으로 장거리 저격 기록을 세웠다. 때문에 매치그레이드 탄과 대물 저격소총도 개발해 저격수[5]이 장거리 저격에 애용했다. 요즘도 장거리 저격에 사용하곤 하지만, 제한적인 대물 저격에 더 사용된다. 7.62 mm 볼트액션 저격총들이 빠르게 .338 구경으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라 2018년 기준으로 이쪽이 더 많이 보인다.

때문에 1967년부터 2010년, 2013년부터 현재까지 최장거리 저격 기록을 세운 탄이기도 했다. 1967년부터 2002년까지는 본좌 저격수 카를로스 헤스콕M2 중기관총으로 세운 2.286km, 2002년부터는 같은 총알을 쓰는 Tac-50을 사용한 'Arron Perry'라는 캐나다의 군인이 2.31km거리의 저격을, 그 뒤에 같은 모델로 'Rob Furlong'라는 군인이 2.43km밖에서의 저격을 성공시켜 기록 갱신. 이후 .338 Lapua Magnum탄을 이용한 L115A3로 2.47km 저격에 성공해 최장거리 저격 탄환의 자리에서 잠시 물러났으나, 2013년 호주의 군인이 M82A1으로 2.815km 거리에서 탈레반 지휘관을 저격하는 데 성공해 다시 최장거리 저격 기록을 탈환, 2017년 캐나다의 특수부대 저격수가 Tac-50을 이용해 3,450m(3.45km)에서 IS 전투병을 저격하는데 성공하여 현 최장거리 저격 기록을 보유한 탄이다.

또한 탄두의 크기가 상당하기 때문에 일반 총탄처럼 단순한 금속덩어리가 아니라 내부에 이탈자를 넣어 APDS( 분리철갑탄)[6] 로 쓰거나, 화약이나 소이물질을 넣거나 예광탄으로 만들기도 하는 등 개조의 폭이 넓은 장점이 있다. 그래서 총탄에 명중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매우 끔찍한 고폭소이철갑탄처럼 장갑을 뚫고 들어온 다음 터지면서 덤으로 불까지 질러주는 입체효과를 주는 종합선물세트형 탄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과거에는 전투기용 기총이나 대공화기로 주로 사용되었다.[7]

이걸 기린 사냥에 쓴 용자가 있다. 관통력이 상당한 탄인데 이걸 여기에 쓰면...

여담으로 12게이지 산탄 셸과 탄피 직경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8] 별다른 가공 없이 후장식 샷건에 그대로 장전할 수 있고, 격발도 정상적으로 된다. 이걸 1차대전 시기 소드오프 더블배럴 샷건에 장전해서 두 발을 동시에 쏜 용자가 있는데, 의외로 총이 터지지는 않고 여러 번의 발사를 견뎌내는 모습을 보인다. 튜브탄창식 샷건의 경우에는 약실에 직접 삽탄하는 방식으로 가공 없이 1발은 발사할 수 있고, 재장전 과정까지 정상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탄자를 뽑아내어 12게이지 셸과 결합하는 가공이 필요하다.

다만 위 영상들은 약실과 총열에 아무런 개조를 가하지 않고 그저 "약실에 들어가고 격발이 된다"만 보여준 영상들인 것을 유념하자. 저런 영상에서 총이 터지지 않은 이유는 약실 압력이 총으로 전달되지 않고 탄두와 총열 사이 틈새로 다 새어나가 버렸기 때문이다.[9]위와 같은 영상에서 표적에 총을 거의 갖다대고 쏘는 것도 저렇게 쏜 탄은 정확도와 위력이 극도로 저하되고 그냥 앞으로 날아만 가는 수준이 되기 때문. 영상을 찾아보면 쏘고 난 탄피의 탄자를 물고 있던 부분이 폭발 압력으로 늘어나버려서 탄자가 헐렁하게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유튜버가 약실 압력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약실과 총열을 .50 딱 맞춰 개조한 SAIGA-12로 실험해봤더니 총 전체가 말 그대로 폭발해버렸다. 약실을 개조한 짝퉁 SAIGA-12로 실험한 영상.[10] 당연한 것이 12게이지의 약실 압력은 약 11,000psi 수준이지만 .50 BMG의 약실 압력은 약 55,000psi에 달하기 때문인데, 12게이지를 쏘게 만들어진 총에 5배나 높은 압력을 가하면 터질 수 밖에 없다.

2. 사용 화기

2.1. 중기관총

2.2. 대물 저격총

2.3. 권총[11]

3. 탄 종류


그 외 다수 존재.

3.1. M903

파일:external/www.inetres.com/50_M903_SLAP.gif
Saboted Light Armor Penetrator/M962 SLAP-Tracer.

1993년부터 새롭게 도입되기 시작한 50구경 분리철갑탄의 일종. 송탄통을 사용해 더 작고 가벼운 탄자를 물려 탄속을 늘려서 장갑 관통력을 강화한다는 개념으로 만든 탄이다. 500m 거리에서 기존 M33 Ball(납을 탄심으로 쓴 풀 메탈 재킷)의 RHA 환산 관통력이 8mm, M2 Ball AP의 관통력이 19mm를 찍는다면 이 탄환은 500미터에서 34mm, 1200m 거리에서 23mm를 찍는다. BMP-1이나 M113같은 종잇장은 둘째치고 저 거리에서 마르더 IFV를 관통할 수도 있게 된다는 말. 다만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고,(일반 탄약의 3~4배, 참고로 50BMG 일반탄은 $3.5선에서 안정적이다.) 현대 IFV는 14.5mm 기관총탄에도 유효한 방호력을 가지도록 설계되는 경우가 많아 도입이 됐다고 해도 실질적인 장갑차 저지 효과는 10년 안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이 탄종의 탄두부엔 소이제가 없어서[12] 상대 탄약고를 유폭시키거나 연료에 불을 붙이는 능력이 떨어지기에 이 탄종의 대기갑전은 현재로선 포기하는게 바람직하다.

본래 냉전이 지속되었다면 볼탄을 대체할 신형 기관총탄으로 대량생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SLAP탄이 현 볼탄보다 세네 배가량 비싼 이유도 이것.

3.2. Raufoss NM-140 MP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Raufoss_NM140_MP_(en).svg.png
Mk.211 Mod 0라고도 불리는 50 BMG탄을 베이스로 만든 High Explosive Incendiary Armor Piercing Ammunition. 간단하게 말해서 고폭 소이 철갑탄.종합선물세트[13]

경장갑, 항공기와 사람의 겉부분에 폭발한 후 불을 지른 다음 목표를 뚫는 강력한 탄이다. 미국에서 '대물 저격'에 자주 동원되기에 보통 대물 저격총의 탄약으로서 많이 사용된다. 근데 M2 중기관총에 이 탄을 탄통째로 쓰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것도 헬기나 차량 등 경장갑 타격이 주 목적이고 비싸기도 해서 처음부터 보병 상대로 이걸 장전하지는 않겠지만, 일반탄이 다 떨어지면 그냥 적 보병에 갈긴다.

참고로 화끈한 성능에 걸맞게 가격도 화끈한데 한 발씩 살 때 $70 이고 12발 한 팩 단위로 살 때 단가(unit price)가 $60(US $720 total)이다.[14] $720는 5.56mm탄으로 치면 2,000발도 살 수 있는 가격이다. 때문에 보통은 탄약집에 별도로 갖고 다니다 필요할 때만 장전해서 쓰지만 천조국에서는 이걸 아예 탄통째로 M2중기관총에다 물려 유탄발사기 마냥 냅다 갈겨버리기도 한다.(...) 역시 전쟁은 돈이 없으면 못 한다.[15]

이 탄종은 노르웨이에서 개발된 것인데, 특이하게도 노르웨이 정부가 자국에서 개발된 이 탄종의 대인 저격 사용을 내부적으로 제한하는 규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와는 정반대로 미국 정부에서는 이 탄종의 대인 저격 사용은 법적으로 딱히 문제는 없는 일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히스토리 채널의 Sniper: Inside the Crosshair에서 언급된 전투에 의하면 한 저격수가 1마일 거리에서 아군에게 정찰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바렛 M82로 화력 지원을 하였는데, 이때 사용한 탄환이 바로 이 탄환으로, 고폭탄과 장갑 관통 탄두가 혼합된 대물(對物) 탄환인 만큼 벽 뒤에 숨은 적도 자비 없이 박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16]

3.3. EXACTO

파일:external/d3z1rkrtcvm2b.cloudfront.net/darpa_exacto_projectile.jpg


익-섹토 라고 읽는다. EXtreme ACcuracy Tasked Ordinance.

DARPA에서 개발중인 50구경 유도탄환. 2014년 7월 실험영상이 공개되었다.

50구경 탄을 기반으로 상당한 마개조를 가해 만들었으며, 강선이 없는 활강총에서 발사한다. 발사 후 레이저 표적지시기로 유도하며, 작동 원리는 비행 도중 탄두에서 추진체를 이리저리 쏘아 탄의 궤도를 강제로 비트는 형식이다. 즉, 총탄보다는 그냥 초소형 미사일에 가까운 물건이다. 가성비 따위는 애초에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물건이다.[17]

4. 매체에서의 등장

50구경 기관총과 대물 저격총이 등장하는 매체에서는 항상 등장한다.

터미네이터: 사라 코너 연대기에서 T-888의 눈에 Raufoss Mk 211을 쏘는 장면이 있다.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에서 오스프리에 장착된 IDWS라는 개틀링건의 탄환으로 사용되었다.[18]

워 썬더 플레이어들에겐 소위 핍티캘, 핍티 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진 탄환. 탑티어 미국 전투기들의 기본 기총이며, 썬더볼트나 머스탱은 이게 무려 6~8정이나 붙어있는 천조국의 기상을 보여준다. 과거에는 숟가락 살인마 포지션이였으나 지속된 버프로 그냥 살인마가 되었다. 6정 이상이면 이게 발칸포인지 구분이 안가는 수준. 계속 너프되어서 예전같지 않은 독일의 미겐넨소스와 영국의 히스파노와는 대비되는 모습니다.

PUBG: BATTLEGROUNDS에서 링스 AMR이라는 총의 탄이다. 성능이 AWM보다 좋은 성능 자체는 SR 최강이다. 하지만 탄이 장전되어있는 10발이 전부이다. 없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총을 버려도 장전되어있는 탄도 버려진다.

5. 관련 문서



[1] M1918 브라우닝 자동소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래 M1918 항목 참조. [2] T-gewehr에 사용된 대전차용 탄환. [3] 정확하지는 않으나 1900년대에 이미 컨셉을 잡아 놓았다고 한다. [4] 이 부분은 한글 위키피디아에도 잘못 적혀있다. 문단 끝에 출처가 달려 있는데 실제로 출처를 따라 가 보면, Cartridges of the World 라는 책의 432페이지에는 .50 BMG는 없고, .256 매그넘, 6mm 베르그만, 6.5mm 남부 탄약에 대한 설명만 나와있다. [5] 지정사수를 말하는 게 아니다. 관측이 주 임무이며 사격을 하게 되면 거리가 1 km 밖은 가뿐히 넘기는 저격수들. [6] 대전차포에 쓰이는 날개안정분리철갑탄과 비슷한 원리를 사용하니 탄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7]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일반 탄이 떨어지면 이걸 적 보병에게도 갈긴다. [8] .50 BMG의 탄피 직경은 0.804인치이며, 표준적인 12게이지 셸의 탄피 직경은 0.800인치로 0.004인치의 차이, 약 0.01cm 차이이다. [9] .50 BMG는 탄피 두께는 약 20mm지만 탄두의 두께는 12.7mm이다. 그러나 12게이지 산탄총은 약실도 약 20mm, 총열도 약 20mm다. [10] 가스블록, 피스톤, 총열이 죄다 터져서 날아가는 바람에 말 그대로 묶인 리시버만 남은 처참한 꼴이 되었다. 왜 하필 사이가로 했냐면 해당 유튜버는 AK식 롱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을 쓰는 .50 BMG 반자동 소총을 만드는 일명 AK-50 프로젝트를 오랫동안 진행해 왔는데 일부 시청자가 "그냥 사이가에 .50 BMG넣고 쏘면 그게 AK-50아니냐" 라는 지적에 반박하기위해 만든 영상이다. [11] 위력만 작지 반동은 베럿 화기와 비슷하거나 더 크다. 따라서 숙련된 사람만이 쏠 수 있다. [12] 소구경 탄약에게는 이 소이제가 엄청 중요하다. 소구경 탄약은 순수 금속간의 마찰만으로 점화하지 못할 정도로 탄 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에, 상대 탄약고나 연료를 점화시키려면 결국 고폭약이나 소이제를 넣는 것만이 답이기 때문이다. 이는 사실 14.5mm의 탄약이 소련-러시아제로는 철갑"소이"탄(철갑탄에 소이제를 충전한 탄)과 철갑"소이"예광탄(철갑탄에 소이제와 예광제를 같이 넣은 탄), 풀메탈 재킷 철갑"소이"탄(흔히 보통탄이라고 부르는 FMJ 탄약에 소이제가 든 강철 관통자를 넣은, 쉽게말해 철심소이탄), 고폭"소이"탄(고폭탄에 소이제를 같이 넣은 탄), "소이"예광탄(예광제와 소이제가 같이 들어간 탄)에 중국산으로는 분리철갑"소이"탄( 분리철갑탄 소이제까지 집어넣은 탄), 철갑"소이"유탄(철갑유탄에 소이제가 같이 들어간 탄)처럼 죄다 소이제가 들어간 탄종인 것만 봐도 왜 그런지 알수있다. [13] 간혹 이걸 APIHE라고 쓰거나 철갑고폭소이라는 둥 순서를 바꿔서 부르는 것은 틀린 표현이다. 탄체의 구성에 따라 앞에서 뒤로 명칭이 붙기 때문. HEIAP인 이유도 고폭탄-소이제-철갑탄자 순으로 목표에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14] 기본탄이 발 당 $7~8인 거보면 상당히 비싸다. [15] M2 기총식에 1300발 가득 체워서 쓴다 가정하면 91000달러가 쓰이는데, 이는 약 1억 2600만원이다 [16] 해당 영상에서 보여준 바에 의하면 원래는 기본탄종인 12.7mm 탄환을 써서 저격하다가 중화기를 든 적군이 옥상으로 올라가 벽에 엄폐하자 바로 이걸 장전해서 벽을 관통해서 박살냈다. [17] 다만 스포츠 슈팅이나 단~중거리 사격이 아닌 전시 초장거리 사격을 고려한다면 자잘한 주변 환경을 어느 정도 배제한 상태로도 굉장히 높은 명중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되니 아주 가성비가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다. 게다가 전쟁에서는 그 어떠한 것도 사람의 목숨보다는 비싸지 않다. [18] 실제로 GAU-19라 불리는 .50 BMG 개틀링 기관총이 있다. 다만 과열 문제로 총열은 6개가 아닌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