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 시리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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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魏) | 오(吳) | 촉(蜀) | 진(晉) | 기타 | |
0 |
하후돈 전위 허저 조조 |
주유 육손 태사자 손상향 |
조운 관우 장비 제갈량 |
초선 여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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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하후연 장료 |
손견 손권 여몽 감녕 |
유비 마초 황충 강유 |
사마의 |
동탁 원소 장각 |
|
2 |
서황 장합 견희 |
황개 손책 대교 소교 |
위연 방통 |
맹획 축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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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조인 | 주태 | 월영 | |||
4 |
조비 방덕 |
능통 |
관평 성채 |
좌자 | ||
ML | 채문희 | |||||
6 | 가후 |
정봉 연사 |
유선 마대 관색 포삼랑 |
사마사 사마소 등애 왕원희 종회 제갈탄 하후패 곽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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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X |
왕이 곽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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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E | 서서 | |||||
7 |
악진 이전 |
노숙 한당 |
관흥 장포 관은병 |
가충 문앙 장춘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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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X | 우금 | 주연 | 법정 |
진궁 여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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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E | 순욱 | |||||
8 |
조휴 만총 순유 |
정보 서성 |
주창 | 신헌영 | ||
8D | 하후희 |
원술 동백 화웅 |
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대사 무장: 축융
적대 대사 무장: 없음
1. 개요
성우는 사성웅(한글판, 전위와 동일)-> 이장원(언리쉬드, 서황과 동일.), 코우노 요시유키(일본판, 장합과 동일[1]), 커크 손턴(영문판, 하후돈과 동일).2편부터 등장한 오래된 캐릭터임에도 인기도 없고 게임 상에서 대부분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한다. 실제로 최근 들어 무쌍 시리즈가 출시될 때마다 진행되는 인기투표에서 항상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상황... 캐릭터 자체의 개성은 확실한데 게임 상에서 활약하는 장면이 적은데다가 사용 가능한 스테이지가 너무 적다보니 개그류나 IF류 시나리오 아니면 만날 일이 별로 없는 게 문제인 듯. 남중평정전이 잘려버린 5편 오리지널에서 축융과 함께 축출되는 굴욕을 맛보았다. 80명이 넘는 캐릭터들을 생각해보았을 때 남만군 부부의 입지는 지금보다 더 불안해지고 있고 언제 다시 짤릴지도 모르는 판국. 다행히도 현재 디렉터가 캐릭터 축출만은 하지 않는다고 공언했다.
맹획이 촉한에서 어사중승까지 이르렀고 일가로 추정되는 맹염이 호보감으로 북벌에 참여했으며 촉한이 이민족 병사들을 편성된 정예부대를 운영했던만큼 그냥 북벌에 참여시켜도 상관없는데 제갈량의 북벌이건 강유의 북벌이건 촉 시나리오에서 북벌의 비중을 워낙 짜게주는 통에[2] 답이 안보인다.
가장 강조되는 인간관계나 아내 축융과의 관계로 마누라님한테 눌려서 뭘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제갈량과의 전우애도 돈독한 걸로 묘사된다.
1인칭은 와시(わし)[3]인데 남만군이라 그런지 가타카나(ワシ)로 표기된다.
여담으로 키가 상당히 큰데, 무려 210cm이다. 정봉, 화웅하고 진삼 무쌍무장 최장신. 아래에 호로관 메뚜기와 수염 긴 남자가 있을 정도. 참고로 아내인 축융도 173cm으로 여캐들 중에서 최장신이다.
무기는 만권(2~4), 귀신수갑(6~8, 7엠파 제외) 같은 장갑 비슷한 무기를 쓰고 있다. 단 5엠파와 7엠파는 석주를 사용. 여기도 무기를 꽤 많이 바꾼 무장이다. 6편(엠파 제외)과 8편을 빼면 늘 고유모션이기도 한 무장.
2. 진삼국무쌍 5 이전
1편에서는 남만평정전이 없었기 때문에 얼굴을 비출 일이 없었는데 2편에서 남만평정전이 추가됨에 따라 아내 축융과 함께 참전하였다. 덕분에 아내와 함께 클론 참전 경력이 없는 무장이 되었다.[4]헷,
철부지따위가 짖어대지 마라!
2편 맹장전에 추가된 무쌍모드에서는 맹획이 제갈량에게 역으로 칠종칠금을 시전한다. 연의에서 맹획이 제갈량에게 깨질 때마다 핑계를 대며 달아난 것처럼 맹획이 제갈량을 번번히 깨부술 때마다 제갈량이 핑계를 대며 달아나는데 그 행적이 다음과 같다.
- 남만평정전 : 정사처럼 제갈량이 남만을 정벌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지고 침공한다. 하지만 남만족의 결사항전 끝에 원정대는 전멸하고 제갈량 1패. 여기까지는 그냥 맹획이 주인공이니만큼 남만평정전에서 맹획이 이기고 끝인 것 같지만...
- 성도제압전 : 제갈량은 먼저 쳐들어온 주제에 '우리는 진 것이 아니라, 땅의 이점이 없는 남만에서의 싸움을 피해 후퇴한 것.'이라고 정신승리를 하며 촉으로 돌아간다. 이에 맹획이 그럼 너한테 유리한 촉땅에서 붙어보자라며 군을 이끌고 성도로 진격한다. 결국 성도는 맹획에게 함락되고 제갈량 2패.
- 장판전 : 제갈량은 땅의 이점 운운한 게 무색하게도 '불시에 습격을 당했는데, 만족이 하는 짓이 다 그렇지 뭐. 정면에서 싸웠다면 내 적수가 되지 않는다.'로 불복하며 형주로 도망간다. 이에 맹획은 그럼 이번에는 정정당당히 싸우자며 선전포고를 하고, 이에 촉군은 장판을 싸움터로 정하며 진을 전개한다. 허나 역시 맹획의 적수가 되지 못했고, 여기서 촉한이 멸망하고 주군 유비는 물론 도원결의 의형제는 전사하고 제갈량 3패.
- 이릉전 : 이번에는 '열세였던 것이 한이다. 병력만 충분했다면 군략을 발휘할 수 있었을 텐데.'로 정신승리를 하는 제갈량. 맹획은 '그러면 병력을 충분히 모아서 다시 쳐들어와라.'며 제갈량을 보내주었고, 이윽고 오에게 병사를 빌린 제갈량이 대군을 이끌고 이릉으로 쳐들어온다. 이번에도 맹획의 승리로 전투가 끝나고 오왕 손권이 전사하고 만다. 제갈량 4패.
- 오군공략전 : 병력이 여전히 충분하지 못했던 건지, 제갈량은 '평지에서의 싸움은 병력의 차로 승부가 결정된다. 요새에서의 싸움이야말로 나의 특기다.'로 불복하며 오군의 요새에서 오의 잔당들과 함께 농성전에 돌입한다. 맹획은 제갈량의 책략들을 신선한 것으로 여기며 이제는 제갈량이 이번에는 무슨 수를 쓸까 기대하는 경지에 이른다. 오의 장수들을 차례차례 깨부수고 제갈량을 쳐부수기 직전까지 가지만, 마지막에 제갈량이 마지막 관문을 걸어잠그고 도망가는 바람에 놓치고 만다. 제갈량 5패.
- 합비신성포위전 : 제갈량은 '어차피 촌구석의 요새. 이렇게 약해서야 책략이고 뭐고 있어봤자지. 역시 견고한 성이 아니고서야 안 된다.'라며 이제는 위의 합비신성으로 달아난다. 인트로 무비에서 '이제 적당히 하고 슬슬 우리 나라로 돌아갈까'하고 고민하던 맹획은 '당신 제갈량과의 싸움 즐거워했잖아? 나도 즐거우니까 끝까지 해보자'라고 축융이 격려해주자 언제 고민따위 했냐는 듯이 바로 싱글벙글하며 싸움 준비를 한다. 역시 싸움의 승자는 맹획이었고, 졸지에 조조는 제갈량과 함께 도망자 신세가 된다. 제갈량 6패.
- 여남전 : 제갈량은 촉, 오의 장수들을 갈아버린 것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는지 '인재가 없다. 너는 좋은 부하들을 가지고 있지 않느냐. 뒤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내가 아니라 부하가 문제다.'로 불복하자, 맹획은 그럼 원하는대로 사람을 모아보라며 제갈량을 보내준다. 이윽고 제갈량이 '여남의 고성에 있다. 인재를 모았으니 언제든지 쳐들어와라.'로 최후통첩을 포고한다. 인재를 모았다는 말이 빈말은 아니었는지, 여남에는 위촉오를 대표하는 군사들인 사마의/제갈량/주유와 조조가 위촉오 최후의 생존자들과 함께 모여있다. 하지만 맹획에 무용에 모든 적과 조조마저 척살하였고, 마지막으로 제갈량은 굴욕적인 7전7패를 달성하며 장렬하게 전사했다. 기나긴 싸움은 남만족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보고 있노라면 몸 담고 있던 촉을 시작으로 의탁하는 세력마다 장수들과 군주들을 갈아버리고, 호언장담했던 이전 발언들을 뒤집은 추한 변명을 일삼으며 도망가는 제갈량이 이보다 치졸해보일 수가 없다.
제 4 유니크 백수왕
남만이평정전 [무쌍전] 에서 장비/장포/관흥 or 마초/장익/마대 격파.
능력치 : 炎 , 체력 게이지 + 88 , 공격력 + 27 , 기승 공격력 + 54
남만이평정전 [무쌍전] 에서 장비/장포/관흥 or 마초/장익/마대 격파.
능력치 : 炎 , 체력 게이지 + 88 , 공격력 + 27 , 기승 공격력 + 54
장비 무리와 마초 무리 둘 중 하나를 격파하면 되는데, 가까이 있는 마초 쪽을 노리는 편이 편하다. 다른 게 아니라 느릿느릿한 맹획의 이동속도를 생각한다면 가까이 있는 적을 두고 굳이 멀리 있는 적을 잡으러 갈 이유가 없다. 다행히 시간 제한이 없고, 맹획 자신이 총대장인 스테이지라 본인이 전사하는 게 아닌 이상 실패할 일은 잘 없다. 문제는 유니크 성능이 거의 있으나 마나한 애매한 성능이라는 점.
제 5 유니크 영수왕
오군공략전[맹장전] 에서 육손 → 태사자 → 여몽 → 감녕 순으로 격파한다.
능력치 : 雷 , 공격력 + 30 , 승마 공격력 + 54 , 이동력 + 24 , 운 + 13 , 챠지 공격력 + 8
오군공략전[맹장전] 에서 육손 → 태사자 → 여몽 → 감녕 순으로 격파한다.
능력치 : 雷 , 공격력 + 30 , 승마 공격력 + 54 , 이동력 + 24 , 운 + 13 , 챠지 공격력 + 8
처음에 시작할 때는 태사자가 지도에 보이지 않는다. 육손을 먼저 격파하면 서채로 가는 통로가 열리는데 서채에 다가가면 복병으로 태사자가 등장한다. 아군이 막타를 쳐서 스틸하는 것을 유의하며 격파하자. 무기상자는 본진에서 등장한다. 안타깝게도 이번 무기도 능력치는 상당히 아쉽다.
4편까지의 무기는 만권이라는 격투형 무기. 주먹다짐식 평타공격이다보니 평타리치가 짧은 게 단점이지만 차지6이 지진파류 공격을 갖고있어서 의외로 다인전에서도 고성능을 발휘하는 편. 무쌍난무도 만권으로 땅을 찍어 지진파를 연속으로 내는 공격. 맹획 최대의 주력기이며 진삼4의 진 무쌍난무도 모션만 좀 크게 변했을 뿐, 성능 자체는 지진파 연속 내기인지라 무쌍난무와 동일하게 쓸 수 있다.
몸집이 몸집인지라 기동력에 심히 문제가 많아서 차지1돌진을 이동용으로 자주 쓴다.(...) 다만 차지 돌진은 3편부터 생긴것이다. 처음 나온 2편 당시의 1차지는 평범한 1바퀴 회전이다. 참고로 2편의 기절기인 3차지는 만권을 날리는 공격기로서 6편 귀신 수갑의 베리어블 어택의 시초가 되었다.
진삼국무쌍 3 오리지널에서는 그냥 그런 캐릭터였지만 진삼국무쌍 3 맹장전에서는 레벨10~11무기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만 진무쌍난무에 레벨4 옥 속성이 부여된다는 이유 때문에 강력한 사기캐릭터로 상향되었다. 레벨4 참옥과 조합해서 사용하면 적병사들을 가까이에서 다단히트로 즉사시키고 적장수들을 가까이에서 다단히트로 매우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오나라 외전 전투인 장강 방위전에서는 동탁을 돕는 원군으로 나오는데, 이때 스타일(Style)이라는 뜬금없는 영어를 하면서 뿜게 만든다.[5]
3편 맹장전 열전모드와 4 맹장전의 외전모드 남중결전에서는 사마 씨 부자를 번갈아가 상대한다. 이 시점에서는 이미 진나라를 제외하면 모든 국가들, 특히 촉한이 멸망하고 남만족만 남은 상태로 결사항전을 벌인다.
3편에서 진나라의 침공이 확인되지 남만족을 피신시키고 대왕 혼자서 항전할 의도였지만 모든 남만족이 항전하면서 사마소를 몰아내게 된다. 열전 모드의 하이스코어 조건이 적장을 격파해 부족장들을 구출하여 덕망을 높이는 것이다. 만약 항전 끝에 모든 부족장들이 전사하면 사마소를 향한 분기탱천하는 대사가 나온다.[6]
3편 수라모드에서 납치범으로 등장하는데, 다른 납치범들처럼 플레이어에게 의뢰하는 것은 같지만, 여성무장을 노리는 게 아닌 남성무장인 육손을 노린다. 이유는 남만군에게 참모가 필요하기 때문. 방어전에서 랜덤으로 등장하는 침략군 중에서도 총대장으로도 등장한다.
4편에서 등장한 남중결전에서 제갈량과의 전우애가 느껴지는 대사를 한다. 다음은 남중으로 쳐들어온 사마의에게 멋진 일갈을 선사하는 대사이다.
맹획 : 너, 우리들과 같이 태양을 올려다 볼 생각은 있는거냐?
사마의 : (살짝 썩소) 바보같은 녀석, 우리들의 천하는 네놈들을 모조리 제거한 저 너머에 있다.
맹획 : 그렇겠지. 그렇다면 한껏 발버둥쳐 주마. 함께 천하를 그리자고 맹세한 녀석을 위해서도 말이지!
사마의 : (살짝 썩소) 바보같은 녀석, 우리들의 천하는 네놈들을 모조리 제거한 저 너머에 있다.
맹획 : 그렇겠지. 그렇다면 한껏 발버둥쳐 주마. 함께 천하를 그리자고 맹세한 녀석을 위해서도 말이지!
3. 진삼국무쌍 5 (미등장)
5편에서는 남중 세력 관련 전투가 없어지면서 아내인 축융과 함께 짤렸다. 강유, 대교, 성채, 방덕, 좌자와 함께 삭제.3.1. 진삼국무쌍 5 엠파이어스/ 진삼국무쌍5 Special PSP
그러다 진삼국무쌍 5 엠파이어스에서 7명 중 제일 먼저 재등장했고, PSP판 진삼국무쌍 5 스페셜에서 플레이 가능한 무장으로 복귀했다. 오장원전 조비군 시나리오와 한중 공방전 촉군 시나리오, 가정전에서 촉군무장으로 출현하며 한중 공방전 촉군 전공목표1을 달성하면 프리모드 해금이 된다.
5편에는 전작들이나 7~8편과 달리 바디빌더 같은 몸짱으로 등장.(6편은 본작만큼은 아니어도 역삼각형 몸매다.) 무기도 무슨 기둥 같은 걸 들고 싸우는데, 흡사 워크래프트3 오크의 최종테크 유닛인 타우렌을 떠올린다.
무기는 전작의 만권이 아닌 석주라는 신무기를 들고왔다. 표준모델 명칭은 격진이며 엠파이어스에서도 이 명칭을 쓴다. 말 그대로 돌기둥을 휘두르는 스타일의 공격.
약연무는 석주를 휘두르고 강연무나 무쌍공격으로는 석주대신 땅에서 버섯과 야자수를 뽑아 휘두른다. 크고 둔탁해서 쓰는 맛은 좋지만 유일하게 약공격 공속과 강공격 공속이 역전된 무장이다. 약연무가 전위나 하후돈은 우스울 정도로 공속이 낮은 반면 강연무는 웬만한 약연무 공격 뺨치는 발동속도를 자랑한다. 고난이도에서는 어설픈 약연무보다는 확실하게 빠른 강연무를 애용하자. 아니면 일부 유저들은 아예 넓은 석주 약연무 모션을 이용해서 힘무기 들고 약공격으로 가드 깨며 플레이 하기도 하니 참고하자.[7] 참고로 살진 발동속도도 약살진은 약연무 못지 않게 느린편이라 주력기로는 상당히 애매한편이지만 강살진의 경우 발동속도가 많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발동범위는 적당히 넓은 편이라 대인전에서는 어느정도 쓸만하다. 신속 특기 모션은 전작의 차지1을 계승한 듯한 짐승돌진이며 이 모션은 연무루프 공격 모션과 같다.
PSP판 진삼국무쌍5 스페셜에도 추가되어서 스킬 배치를 볼 수 있다. 스킬 트리는 두꺼운 X자 형태로 되어있고 왠지 기둥을 연상시킨다. 전서특기는 엠파이어스 때와는 다르게 강습이다. 강습 스킬에 대갈과 파갑이 붙어있긴 한데 공격관련 스킬은 없고 뜬금없이 분쇄가 붙어있어서 공격용보다는 위기관리성이 더 짙다. 대신 투지와 내성 스킬이 두개나 있어서 생존력이 높고 방어력도 튼튼한 편이니 이를 이용한 생존플레이를 하자.
여담이지만 강살진 모션의 경우 적을 들어 올려 그자리에서 점프한 뒤 그대로 잡아서 파워밤을 먹여준다. 이모션은 나중에 6편에서 맹획 2번무쌍 모션으로 계승되었다.
4. 진삼국무쌍 6
6편에서는 안 짤리고 살아남았다. 같이 짤렸었던 아내도 재참전. 정봉과 동일한 무기인 귀신수갑을 ex무기로 사용한다. EX모델은 제1보구인 아수라수갑이다. 모션모델 순위마저도 신캐릭터인 정봉에게 밀려버렸다.[8]
귀신수갑은 4편의 만권을 생각하면 오산. 1차지를 제외한 공격이 전부 잡기인지라 무적판정을 이용한 생존에 특화되어있다. 그외에도 4차지가 전방위 자이언트 스윙잡기인지라 4차지만 잘 써도 상당히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그러나 점프어택잡기가 공중에서 끝나는 점과 베리어블 어택 범위가 심하게 좁은 바람에 테크닉성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운영이 단순해지는 단점이 있다. EX차지는 3차지 파생으로 4편까지 나오던 짐승돌진. 그러나 후딜레이가 심해서 쓴 뒤 자주 맞는데다 베리어블 캔슬이 가능하긴 하지만 베리어블 어택 범위가 좁아서 더 위험하다. 그나마 희망은 선풍무기중 유일한 공중에서 VA 발동이 가능한 무기란 점인데 이 점은 의외로 잘 부각되지도 않고 실용성도 좀 떨어지는 편. 공중 VA 역시 여타 공중 VA처럼 고정된 방향으로 지상 돌진하는 모션인데 아무래도 공격 방향이 고정되어서 맞추기 힘들다보니 견제는 커녕 회피용으로도 잘 안쓰는 분위기 인 듯 하다.
무쌍난무는 두 개 다 지상형. 1번 난무는 장비의 인왕립 사자후가 생각나는 전방위 가드 크러시 충격파 발산이며 무쌍난무2가 공중회전 파워밤이라 상당히 호쾌하다. 주력 공격기는 잡기인 2번 난무를 사용하고 위기탈출용으로는 전방위 견제가 가능한 1번 난무가 좋다.
맹장전에서 스토리모드가 없는 타소속인만큼 레전드모드에선 축융과 함께 촉군을 상대하는 미션이 생겨 남중군으로 남만 평정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장군위의 최고관직은 남중대왕.
5. 진삼국무쌍 7
맹획 비장무기 | ||
무기 | 입수방법 | |
전장 | 조건 | |
규왕수갑 | 백제성구출전 | 전투개시 후 8분 이내에 노포를 이용해 진교, 진군, 조창, 왕쌍 중 최소 3명 격파 |
뇌광수갑 (맹장전) |
맹수애호전 | 전투개시 후 6분 이내에 원소, 소교, 황월영을 격파 |
7편에서는 위군/진군 IF 시나리오 최종전에서 위군에 대항하는 저항 세력 중 하나로 등장하며, 촉군 IF 시나리오 11EX에서 등장. 플레이어블 시나리오는 백제성전의 적군 시나리오 역할을 맡고 있는 백제성 구출전이다. 기타세력이야 원래 찬밥인지라 플레이어블 시나리오 하나 받은 것도 감지덕지(...). 이후 맹장전에선 개그 시나리오인 맹수애호전에 다시 한 번 출현한다. 축융과 세트로 플레이어블이다.
정봉이 고유 무기인 단월인이 생기면서 맹획이 귀신수갑 고유 무장이 되었다. 성능은 어째서인지 전작 6편보다 대 너프. 너프 이유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많이 언급되었는데 일단 핵심은 잡기 차지가 맞추기 어려운 것이 핵심. 잡기 위주의 공격을 하는 무기다 보니 잡기 차지에 많이 의존을 하게 되는데 전작까진 그래도 삑사리 없이 잘 잡던 모션들이 이번편 오면서 잡기가 참 힘들어졌다. 이 이유에는 여러가지 분석 이유들이 있는데 우선 첫번째로는 초창기 적들의 시체를 공격할 수 없었던 버그로 이건 다행히 1.03 패치를 통해 수정되었다. 다만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고 두번째로는 선풍 천품. 선풍 이펙트 자체는 전작보다 너프되었는데 더이상 평타 타격지점엔 선풍 회오리가 안나가고 자신에게만 나가지만 가드하는 적을 밀어내는 효과는 여전한 관계로 이 판정이 적을 제자리에 붙잡아 두지 못하고 잡기를 방해한다. 마지막 문제는 진공서계열 스킬인 사자분신의 너프. 이번작에선 스킬레벨에 따라서 퍼센트로 증가하게 바뀐 만큼 더이상 잡기 판정 거리 증가 효과를 보기가 어려워졌다. 이런 악재가 너무 많이 겹치다 보니 무기 자체가 약캐가 되어버렸다. 판정 자체에 의존하는 무기인 만큼 신속도 큰 쓸모는 없는 것도 한 몫하고 있다.
거기다가 EX 차지의 성능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크게 낮은 것도 맹획을 선택하는 것을 꺼리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병맛나는 후딜레이와 낮은 성능의 EX 차지를 보고 있으면 5편의 고유 무기였던 석주가 괜시리 그리워질 정도.
거기다가 맹획의 배리어블 어택의 경우 발동 시 무적시간이 무지막지하게 짧아서 다른 캐릭터들처럼 위험한 상황에 빠졌을 때 배리어블 어택 발동으로 생기는 무적시간을 이용해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전법을 사용하기 힘들다. 그나마 나은 공중 배리어블 어택을 사용하면 되긴 하지만 귀신수갑이란 무기가 평소에 점프의 사용 빈도가 높은 무기가 아니라 쓸 일도 별로 없을 뿐 더러 짧은 순간에 점프하면서 배리어블 어택의 컨트롤이 연습이 동반되지 않으면 힘든 편. 또한 연습을 해도 공격 위치를 잘 못 맞추면 후방에 판정이 없기 때문에 순식간에 다수의 적장에게 그대로 등짝을 노출시키기 때문에 쓰지 않느니만 못한 상황에 처할 때가 많다. 결국 무쌍난무를 발동해 위기상황을 타개하는 것에 의존하게 되는데 만약 무쌍 게이지가 하나도 없다면... 그냥 손 놓고 죽어야 한다.
마상공격은 뭐 공격범위와 공격력 모두 최악이라 적장은 둘째치고 적병 하나 쓰러뜨리기도 힘든 수준이다. 그런데 웃긴건 맹획의 스테이지인 백제성 구출전의 전공목표 1이 어처구니 없게도 마상공격으로 100명 격파... 자신의 스테이지에서 자신의 고유 무기로 전공목표를 달성하려면 정말 피를 말린다. 더불어 맹장전에서는 맹수 애호전이 자신의 스테이지인데 여기의 전공목표 1은 배리어블 어택으로 100명 격파... 이 정도면 제작진이 아주 골탕을 먹일려고 노린 것이 아닐까 의심될 정도이다. 더구나 이 스테이지가 적장들이 곳곳에서 출몰하며 동물을 납치해 가려고 하기에 게임 진행 내내 여유 따위라고는 없는 판국인데 여기서 대미지가 거의 안나오고 쓰고 나면 빈틈이 생겨 병졸들에게 얻어맞기 일쑤인 귀신수갑의 배리어블 어택으로 할당량을 채울려고 하면 정말 제작진을 면담하고 싶어진다. 마상공격 좀 안좋다고 무기가 구려지는건 아니지만 귀신수갑의 경우엔 전체적으로 안좋다보니 좀 시너지가 난다. 여러모로 맹획이란 캐릭터가 인기를 받을 수 없는 환경이고, 인기를 얻을 수 없는 성능이다.
비장무기1은 백제성구출전에서 노포를 이용하는 참신한 방법을 써야 하는데 백제성 앞에 노포는 일단 위군의 소유다보니 악진과 이전을 격파해서 탈취해야하는데 이 노포가 옆에서 지원사격을 하기 때문에 아주 환장할 노릇이므로 악진과 이전을 노포의 사거리 닿지 않는 곳에서 싸우도록 해야한다. 악진과 이전을 격파하고나서 백제성 안에 있는 촉군을 구원하면 조조의 지시로 해당 4명의 적장이 움직이는데 그들을 노포로 적당한 간격으로 쏴주면 된다.
비장무기2는 맹수애호전에서 빠르게 원소, 소교, 월영을 격파하면된다.
비장무기를 얻기에는 맹획의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하고 귀신수갑도 좋은 무기도 아니다보니 수집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능한 다른 무기를 빌려서 도전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6. 진삼국무쌍 7 엠파이어스
엠파이어스에서 EX무기 교체 확정. 무기는 석주. 맹장전 DLC로 출시된 무기이다. 특성은 차지를 써서 각종 무기 기믹을 바꾸는 방식. 2,5차지로 독버섯으로 변환, 3,6차지로 야자수로 변환, 1,4차지로 석주 복귀를 한다. 바뀐 무기는 특수능력이 있는데 독버섯은 공격에 맹독 속성이 추가되고, 야자수는 공격마다 열매를 떨구며 추가공격판정을 만든다. 떨군 열매를 공격하면 튕겨 나가는 방식. 독버섯으로 열매를 치면 심지어 폭발한다.
석주 모션은 전체적으로 5편 엠파이어스의 석주 모션을 재구성한 방식. 다만 5편과는 달리 평타 공격이 결코 느리지 않아서 평타 성능은 상위권
반면 엠파이어스에서 추가된 EX 성능은 좀 미묘. 전방위 광역 경직을 날리는 충격파의 공격력 버프기인 차지1EX와 독버섯을 부메랑처럼 날리는 차지5EX. 약한건 아니나 전체적으로 어정쩡하고 귀신수갑만큼은 아니지만 약간의 후딜이 여전히 존재. 이쯤되면 거의 컨셉화(...) 무쌍난무 또한 갈아엎었지만 약간씩 의문이 드는 버프. 무쌍난무 역시 무기 기믹을 이어받아 독버섯이나 야자수를 휘두르는데 가드 가능한 점 때문에 잘 노려야 하는 제약사항이 있고 데미지가 전체적으로 버프는 됐지만 조금씩 아쉬운 정도. 그나마 각성난무 하나 건졌는데 월영의 마이너 카피판이다. 석주를 잡고 허리케인 도는 모습은 가장 위력적인 추가 각성난무임을 증명한다.
여담으로 엠파이어스 와서 이전 EX무기인 귀신수갑은 안 그래도 답이 없는 성능이 더 답이 없어졌다(...). 왜냐하면 그나마 VA에 있던 무적 판정도 빼버려서 슈퍼아머 하나만 남아서 위급시 회피도 못한다. 그나마 엠파이어스 장점인 에디트를 통해 정봉EX를 달아주면 좀 사정은 나아지지만...
7. 진삼국무쌍 8
7.1. 발매 전 정보
공개 전에 다른 무장들이 줄줄이 6편 때처럼 중복 무기로 바뀌고, 6편 시절 귀신수갑을 같이 썼던 정봉이 단월인을 버리고 귀신수갑으로 돌아가면서 귀신수갑 복귀가 유력해졌다. 결국 석주 대신 7편 맹장전까지 쓰던 귀신수갑을 다시 들면서 6편 이후 정봉과 또 중복. EX모델은 7편 3성 귀신수갑 '나찰수갑'. 정봉이 7편 4성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6편과는 반대가 되었다.18년 1월 말에 액션 영상이 공개되었다. 시스템이 바뀐 만큼 무기 통상 모션에선 당연히 고유 컨셉이었던 잡기는 버렸으며 이에 따라 주먹다짐식 공격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구세대 무기였던 만권에 더 가까워진 편. 의외로 비잡기 모션 일부는 공용 모션에 편입 되었는데 평타 3-4타가 기절 플로우 1-2타로 편입되었다. 또한 다운 플로우 공격 일부에 스톰러시 모션을 손봐서 사용한 게 확인되었다. 공통 다운 플로우 피니시 모션에 전작 베리어블 어택 모션을 재활용한 것이 확인되었다. 고유기로 기절 플로우 피니시가 확인되었으며 무려 전작 6차지를 시행하는데 잡기까지 시행한다. 고유 트리거는 타상 트리거인데 약간 돌진 뒤 양손을 위로 들어올리며 적을 띄운다. 마치 EX2차지 1타를 떠올리는 컨셉이지만 모션 자체는 새로 만들었다. 정작 특수기에 EX2차지가 그대로 편입되었다. 이펙트는 화염 이펙트로 변했으며 판정은 전방위의 적을 전방으로 모은 뒤 바운스 시켜버린다. 무쌍난무는 지상난무가 공개되었으며 난무 파트는 전작 EX1차지의 돌진 모션을 차용했고 무쌍난무는 의외로 신규모션을 채용하였는데 준비모션은 전작 1번기와 같지만 이 이후 구작 만권 때랑 유사하게 귀신수갑을 각손 1번씩 땅을 찌른 뒤 마지막으로 양손으로 땅을 내리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7.2. 성능
성능은 무기 때문에 썩 좋지는 않다. 고유무기인 귀신 수갑이 거의 함정 무기 수준이다. 보통 공속이 느리면 범위라도 넓고, 범위가 좁으면 공속이라도 빠른 법인데 귀신수갑은 느린데다 범위까지 짧다. 그런 탓에 격파수 벌이는 전 무장들 중에서도 최하위 수준이고, 적장을 붙들고 늘어져서 저격하는 플레이도 불편하다. 콤보 연계도 투박하고 잘 이어지지 않는데, 공격 중 빈틈도 굉장히 많다. 따라서 건곤수는 장비하면 좋은 정도가 아니라 필수템 수준이다. 그나마 본작은 난이도가 낮고[9] 슈퍼아머도 얻기 쉬운지라[10] 아주 못써먹을 무기는 아니다.게다가 맹획은 무기의 단점을 유니크 트리거로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다. 귀신 수갑의 공격중 유일하게 안정적으로 이을 수 있는 공격이 공중 플로우가 있는데 마침 맹획의 유니크 트리거는 판정 자체도 빠르고 짧지만 어쨌든 돌진 판정을 가진 타상 트리거라서 이걸 이용하면 적을 빠르게 드리블해대면서 대인 콤보를 유도하기가 의외로 쉽다. 이렇게 몰아세운 적에 타상 플로우 풀히트 시켜 아래에 떨군 뒤 다시 유니크 트리거로 올려 세우면 이게 의외로 이어진다. 플로우 공격 중간에 적이 탈출할 위험성의 경우 현재 최신 버전에서는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에 마음놓고 타상 플로우 풀히트를 해도 무방하다. 애매한 무기 성능을 유니크 모션으로 커버하는 경우.
불속성의 특수기는 전방으로 달려가서 치는데 다음 콤보로 잘 연계되진 않지만 다단히트해서 무쌍게이지를 좀 수급해준다. 특수기에서 바로 플로우를 잇기 보단 돌진을 하는 타상 트리거로 이행하여 화속이 걸리 상태에서 콤보를 이행하면 좋다.
무쌍난무는 둘 다 불속성이라 불속성 보옥과 연계하면 상당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다만 지상난무는 전진성이 너무 높아서 좁은 지형과는 안 맞는다.
7.3. 스토리
10장 오로침공부터 시작된다. 위나라의 이간질에 넘어가 오로의 한 길을 맡아서 촉을 공격하는데 위나라 버전 오로침공을 거의 그대로 이식한지라 사이드미션은 남만과 동떨어진 게 많다.[11] 맹획은 성도까지 진격하지만 이는 제갈량의 함정이었고,이후 맹획은 촉나라의 남진을 대비하며 촉나라를 정찰하는데, 덕분에 촉나라가 죽은 유비로부터 '인의 세상'이라는 큰 뜻을 이어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시선이 다소 호의적으로 변하나 그래도 쳐들어오면 용서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인다. 이후 두 개의 메인미션으로 이루어진 촉나라와의 전쟁을 이기면 끝난다. 사실상 촉나라와 치고박고 하다가 화해하는 것이 기승전결의 전부다.
맹획 엔딩은 패장 제갈량과 만난다는 무시무시한 나레이션과 함께 시작된다.[12] 맹획은 사실상 포로나 마찬가지인 제갈량에게 왜 계속 남만을 침공하느냐며 따진다. 이에 제갈량은 북벌을 앞두고 남만과 친구가 되고 싶어서 왔다는 정신이 아득해질 수준의 궤변으로 대답한다. 맹획도 어이가 없는지 친구가 되고 싶은데 왜 시비를 거냐고 반문. 제갈량은 자신들의 힘을 보여주지 않았다면 남만과 친구가 될 수 없었을 거라 답한다. 이에 맹획은 박장대소를 터뜨리며 그 말이 맞다고, 제갈량의 힘을 인정한다고 말한 후 촉과 화친하고 가족이 되었음을 선포한다.
글로만 봐도 알겠지만 꽤 아스트랄한 엔딩이다. 촉에 대한 맹획의 시선이 호의적으로 변하는 묘사로 복선은 잘 깔았으면서, 정작 그 복선은 제대로 회수하지 않고 너무 쌩뚱맞은 방식으로 화친을 맺으니 말이다. 이렇게 제갈량을 포로로 잡고도 화해해주는 IF 스토리를 쓰느니,[13] 진삼에서 자주 쓰는 눈앞의 전투는 이기고, 전쟁은 지는 시나리오로 가서 촉과 화친하고 북벌까지 참전시키는 방식으로 엔딩을 냈다면 맹획의 자존심도 살려주고, 스토리 개연성도 살리고, 향후 활용도 까지 대폭 늘릴 수 있었을 테니 훨씬 나았을 거란 평.
촉나라 시점의 남중 심복에서는 사이드 미션마다 난입하는 엄청난 활동량을 보인다.[14] 아마 칠종칠금을 코에이 나름대로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사이드 미션에 나타난 맹획을 모두 격파하면 맹획이 촉에 항복하며 클리어 처리 된다. 메인 미션을 그냥 클리어하면 맹획이 몹시 억울한 모습을 보이며 끝까지 촉을 신용하지 않는 반면, 항복할 경우에는 자신의 패배를 순순히 인정하며 촉나라를 진심으로 따르게 된다.
8.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에서는 촉나라에 4장에 가담하고, 마왕재림에서는 오나라 3장에 한팀이 되어 싸운다.기본적으로 성능은 파워(力)타입이라 공격이 끊길리 없고, 속성빨을 잘 받아 차지 3이 주력. 리치가 짧디짧지만 선풍을 적용하면 어느정도 리치를 보완할 수 있으니 꼭 넣어주자. 필살기는 적을 잡아서 지면에 3번 내려 찍는다. 잡은 적에게는 3번째 공격에만 데미지가 붙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가끔씩 적이 바글 거릴때 써주면 된다. 나머지들은 시스템을 잘못 받아서 차지 5는 폭발범위가 어긋나지, 차지 6는 속성이 적용이 안되지 오로지 차지 3만 쓰는 것을 권장.
마왕재림부터는 전체적으로 너프된 점은 없고 차지 5~6이 약했던 관계로 차지 5의 버그 패치와 차지 6의 속성 적용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강화만 이뤄졌기때문에 성능이 더욱 좋아졌다! 특히 차지 6은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게 돼서 대무장전에 쓸만해졌다. 또한 비룡과의 연성이 상당한 혜택을 보았는데, 바로 점프 차지에 있다. 진삼 4를 기반한 맹획의 모션이라 땅을 두 번 치는데, 여기에 콤보를 넣어줄 수 있어 추가적인 대미지를 줄 수가 있고, 차지 1의 점프 캔슬로 마치 스피드 타입을 방불케 하는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다. 이정도면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탱크라 할 수 있어 육탄전에서 가장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여담으로 드라마틱 모드에서는 고에몽, 오쿠니와 한팀으로 장사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금품을 빼앗기 위한 황당무계한 스토리다!
무쌍 오로치 2에서의 특별 관계 무장은 축융, 위연, 아킬레우스, 사사키 코지로
[1]
둘 다 2편에서 참전한 캐릭터들로, 장합은 특유의 톤으로, 맹획은 걸걸한 톤으로 구별하고 있다. 목소리 간 차이가 굉장히 큰 편이라 같은 성우인지 눈치채기가 힘들다.
[2]
매 시리즈 꾸준히 구현되는 전투는 강유가 합류하고 마속이 말아먹는 1차 북벌의 천수 전투와 제갈량이 죽는 5차 북벌의 오장원 전투 단 2개 뿐이다. 가정 전투조차 빠져다 나왔다를 반복하며 정사에서 사마의와 제갈량의 유일한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퇴각전에서 장합을 전사시킨 4차 북벌(기산)은 본편 스토리 모드가 아닌 4편 맹장전과 6편 맹장전에서 번외로 구현되었을 뿐이며 제갈량 북벌의 대표적 성과인 음평-무도 공략은 아예 구현된 바 없다.
[3]
わし(와시)를 1인칭으로 쓰는 무장은
황충,
전위,
조조,
황개,
동탁,
맹획,
원술 7명 뿐이다.
[4]
우연히도 손책 역시 비슷한 사정으로 1편에는 클론으로도 참전하지 않았다가 아내 대교와 함께 2편에서 참전했다.
[5]
한국판은 맹획 성우가 전위와 1인 2역을 하는데, 맹장전 전위 열전 모드 인트로 컷씬에서도 전위가 '악래라는 별명은 폼(Form)이 아니다.'는 발언을 한다.
[6]
이 열전에서는 무장 선택시 맹획이 따로 출현없이 완전히 교체되어 축융을 포함한 각 장수들마다 분기탱천 대사가 나온다. 특히 아버지 사마의는 "이렇게까지 하다니... 내 자식이라고 하지만 용서할 수 없다!!" 수준을 보면 아들의 상식을 벗어난 악행임을 보여준다.
[7]
맹획을 사용할 때 주로 맞춰야할 스킬은 약연무는 8타이후 2번 폭발하는 공격의 데미지가 강연무를 상회할 정도로 강하니 반드시 맞추는 게 좋다. 또한 강연무는 연무 무한 단계에서 마지막 입냄새(...) 공격이 매우 강력하다.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강화 여포가 이 공격 한방에 사경을 헤멜 정도이다.
[8]
사실 6편 신무장들 중 유선, 왕원희만 신무기 주인 무장이 아니고 나머지는 죄다 신무기 주인 무장 혹은 고유 무기 무장이긴 하다. 왕원희는 복귀한 축융에게, 유선은 같은 신무장인 사마사에게 밀렸다. 제갈탄이나 관색은 기존에 있던 무기를 들고 온 것이므로 제외.
[9]
회복 아이템을 사실상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탓이 크다.
[10]
상기한 건곤수를 장비하면 된다.
[11]
그래도 오로침공 이후부터는 독자적인 남만군만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12]
맹획 시점에서는 맹획이 제갈량의 책략을 모두 뚫어내고 촉을 이겼다고 묘사된다. 명백한 IF스토리지만 연의의 큰 흐름 자체를 뒤엎지는 않는다.
[13]
보면 알겠지만 실제의 칠종칠금을 완전히 거꾸로 뒤집은 엔딩이라 개연성이 엄청 떨어진다.
[14]
호전차를 호송하는 임무와 남만 은자를 찾아가는 임무를 제외하면 모든 사이드 미션에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