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쌍 시리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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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본편 | 토시미츠 · 미츠키 · 카즈우지 · 세나 · 시카노스케 · 야스케 · 산다유 | }}}}}}}}} |
전국무쌍 4 | 전국무쌍 5 |
1. 개요
전국무쌍 시리즈의 등장무장. 성우는 전국무쌍과 맹장전에선 토키타 무네히로[1], 2편 이후로는 이시카와 히데오(2~4)[2]/ 우에무라 유토(5). 정발판 1편에서 성우는 김광국[3]. 키는 155cm. 작중 등장인물 중 최단신이다.[4]모두가
호색한 설정은 여기에도 있어서 시리즈마다, 관련 회화가 여러개 존재한다.
2. 시리즈 작품별 묘사
2.1. 전국무쌍 시리즈
2.1.1. 참전 이전
전국무쌍에서는 본래 이름대로 키노시타 토키치로 나와야 했으나 하시바 히데요시[6]라는 이름으로 간사한 원숭이로 나왔다.오다측 적장으로 나오고 직접적으로 붙는 무쌍연무는 아케치 미츠히데의 무쌍연무와 고에몬 무쌍연무 정도이다.
별개로 고에몬 무쌍연무 4장 컷씬에 여닌자 잡병에게 변태짓하는 모습이 걸작이다...19금 요소가 보이지 않은 무쌍 장르치고 많이 에로한 편이다.
2.1.2. 전국무쌍 맹장전
별칭은 황금 천하인(黄金の天下人). 단창에서 삼절곤으로 무기가 바뀌었고, 누가봐도맹장전 이후로 사이카 마고이치와 친구사이로 나오며, 후반부에서는 그냥 같이 싸워주지만 중반부 분기점에서 시나리오 하(下)편으로 가면 히데요시의 타락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진 엔딩은 도쿠가와 가에 전투에 이겨 천하인이 된 히데요시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어깨를 치고 "이젠 그런 건 상관 없다~" 하면서 화해하며, 지금까지 싸워왔던 모든 무장들과 히데요시를 돕는 모습을 그려내는 반면, 또 다른 엔딩에서는 여지껏 그가 섬기던 오다 노부나가를 죽이고, 갑자기 검은 오오라가 감싸더니, 히데요시가 현실과 이상을 그리워 하며, 검을 쥐고 하는 말이 " 뭐든지 꿈에 또, 꿈..."[7] 아마도 자기 내면적인 마음에서 선한 마음이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불편한 여운을 주는 엔딩 내용이다.
2.1.3. 전국무쌍 2
무쌍연무 시나리오
야마자키 전투-시즈가타케 전투-코마키나가쿠테 전투-큐슈 정벌-오다와라성 공략전-세키가하라 전투
야마자키 전투-시즈가타케 전투-코마키나가쿠테 전투-큐슈 정벌-오다와라성 공략전-세키가하라 전투
2.1.4. 전국무쌍 3
도요토미 세력 인물이 더 추가돼서 여전한 비중을 자랑하며, 더욱더 모두가 웃는 세상을 만들려는 캐릭터로 밀어준다. 그래도 천하통일하고 나레이션으로 금방 죽는건 동일하다.2.1.5. 전국무쌍 크로니클 2nd
히데요시 흑역사 중 하나라는 히데츠구 사건이 언급되어 야규 무네노리의 증오를 받게 된다. 신캐 3명 중 2명이 매우 미워하는 캐릭터라 부정적인 면모도 꽤 강조된 게임이다.2.1.6. 전국무쌍 4
오다와라 정벌 후에 나오는 무비에서 카이히메와 하야카와도노는 호조 우지야스의 죽음으로 인해 크게 슬퍼하며, 하야카와도노는 칸토에 남게되고, 카이히메는 오사카로 보내지게 되며, 슬픈 이별과 후에 서로 적으로 만나는 비극을 맞이한다. 반면에, 히데요시는 부하들과 웃으면서, 즐겁게 연회를 벌이는데, 아케치와 시바타를 멸했다는 등의 자신의 과거를 자랑한다. 유랑연무 네번째 이벤트에서는 그 모두가 웃는 세상이란게 좋은 게 아니란 것을 보여준다. 4편에 들어서 히데요시의 이상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인물이 처음 등장하는데 바로 마츠나가 히사히데. 유랑연무 4번째 이벤트에서 히사히데는 히데요시의 이상을 권력이란 강압적인 요소로 세상 사람들에게 거짓된 웃음을 강요하는 행위라며 비웃는다. 히사히데의 조롱에 이어 히데요시가 등장하는데, 히데요시는 자신을 비난한 자가 있다는 사실을 듣고 화를 내며 그 자를 처형하라는 명을 내린다. 주인공이 말리면 정신을 차리듯 명을 철회하는 동시에 자기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주인공에게 하소연하다.처음에는 오다군의 무장으로 노부나가를 위해 일하지만 아자이 나가마사의 사망을 계기로 모두가 웃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게 된다. 이후 천하통일의 장에서 주고쿠의 정벌을 수행하던 도중 노부나가 사망의 소식을 접하자마자 회군, 아케치 미츠히데를 무너뜨리고 오다의 실세로 자리매김한 뒤 이에 반발한 시바타 가도 패망시킨다. 이후 하시바 히데요시의 이름을 시고쿠 정벌 이후 도요토미로 개명한다. 여담으로 벚나무 밑에서의 연회 때 술에 취해서 노래 부르며 춤추다가 넘어지는 걸 이에야스와 이시다 미츠나리가 도우려고 일어서는데 우연의 일치로 서로 마주 보게 된다.[11] 이후 동영상을 통해 사망처리된다.[12]
세키가하라 동군진영의 시작 영상에서는 물가에서 돌탑을 쌓으며, "더 많은 무덤이 생기더라도, 천하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만 해. 그러지 않으면, 더 많은 무덤이 생기니까...."이란 대사를 한다. 헌데, 이에야스는 어째서 자신에게 이런 말을 남기냐고 묻자 히데요시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대답을 피하며 물이 시원하다며 강물로 들어간다. 이를 임진왜란을 우회적으로 묘사한 것이란 의견도 있지만 일본 민담에서 사후세계로 가기 위해선 삼도천(강)을 건너야 하며 생전의 죄때문에 삼도천을 건너지 못하는 자들은 삼도천 강가에서 돌탑을 쌓아야지 삼도천을 건널 수 있다는 전승이 있다. 물론 이 돌탑은 거의 완성되기 전에 오니가 와서 무너뜨려 버린다. 시지포스의 지옥의 일본판인 셈.[13] 세키가하라 서군 진영에서는 히데요시가 병들어 죽는 장면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웃음이 섞인 듯한 울음을 터뜨린다. 동서 진영 시작 영상은 정말 대비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외에 호조 우지야스에게도 통일을 한다며 사람들을 계속 죽게 만드는 놈으로 까이기도 한다. 이 또한 히데요시의 이상의 모순성을 지적하기 위함일 가능성이 높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겠다는 놈이 사람들이 눈물을 흘릴 짓을 벌이니 말이다.
2.1.7. 전국무쌍 4-Ⅱ
비중을 이에야스, 미츠나리, 가토 기요마사, 후쿠시마 마사노리, 오오타니 요시츠구, 시마 사콘, 구로다 간베에, 타카카게 한베에에게 비중을 완전히 빼앗긴 탓에, 실제 역사의 모습들도 입체적으로 보여주었던 이들과는 달리 딱히 크게 드러난 점이 너무 없다.일단 전국무쌍 상으로는 히데요시의 통일은 히데요시의 인망이 큰 역할을 했기에 히데요시가 죽고 난 다음엔 일본이 다시 갈라져버릴 것이라고 여러 캐릭터들(특히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입으로 얘기된다.
2.1.8. 전국무쌍 크로니클 3rd
오다 노부나가가 혼노지에서 죽지 않고 농부로 은거하는 IF스토리에서의 히데요시는, 오다 노부나가는 간베에에게 죽었다고 거짓 보고를 하라고 시키고 히데요시에게 천하를 양보하는데, 간베에의 보좌를 받으며 천하인이 된다. 그러나 후에 그는 히데츠구 사건을 일으키고 연루된 간베에도 숙청해버리는 폭군이 되어버려서 이에 농부에서 다시 마왕으로 돌아온 노부나가의 반란에 히데요시는 오사카 성에서 축출당해 붙잡히고, 만명이 죽어도 천하를 지키기 위해 상관없다는 변명을 하다가 야규 무네노리에게 악당 한명을 죽이면 만명을 살릴 수 있다는 반박을 당하고 노부나가에게 간베에를 죽일 정도로 그러한 짐을 짊어 질 수 있느냐라고 힐문하자 히데요시는 그 말을 듣고 후회하고 눈물을 흘리며 처형당한다.2.1.9. 전국무쌍 사나다마루
차차 스토리 라인을 책임지는 주연이다. 주변과 그다지 어울리지 못하는 차차를 위해 인질로 오사카에 머물던 사나다 유키무라에게 부탁을 하여 청년기의 유키무라와 차차가 만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이번작에선 성격에 그다지 변화는 없으나 특이하게 천하통일의 명분이 바뀌었는데 모두가 웃는 세상이라는 기도 안차는 헛소리를 하지 않는 대신 혼노지의 변으로 세상을 하직한 노부나가의 꿈을 이어 가기 위해 거병하는 것으로 바뀌어 측근으로써 생각해낼만한 그나마 현실적인 이유로 바뀌었다. 즉 포스트 노부나가의 길을 걷게 된 것. 또한 천하통일 과정에서 모순을 드러내는데 호죠가 토벌전에서 전투를 빨리 끝내기 위해 마에다 토시이에에게 은밀히 백성들을 학살하라는 명도 내린다. 호죠가 토벌전 이후 이에 대해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이 나온다. 직후 병사하여 스토리에서 퇴장한다.
2.1.10. 전국무쌍 5
디자인이 나기나타를 든 미청년으로 바뀌었으며 성우도 우에무라 유토로 변경되었다. 또한 이름도 시절이 노부나가 시절이다보니 하시바 히데요시로 바뀌었다.[14] 앞모습으로 가려져 있어서 안보이지만 등에 아시가루의 투구을 메고 있다. 새로운 인간관계로써, 이가 닌자인 모모치 산다유를 형님으로써 존경한다는 설정[15]과, 새로운 가신인 카즈우지가 추가되었다.이에야스가 노부나가바라기가 된 것과는 달리, 히데요시의 서사구조는 군사들 중심으로 돌아가는지라 코가이들이 싹 빠진 것 빼면 별로 달라진 게 없다. 독자행동도 독자발언도 이에야스보다 훨씬 많고, 최종적으로는 미츠히데 엔딩에서도 미츠히데에게 밀리지만 어디선가 온 수리검 덕에 기존과 같이 미츠히데에게 승리하고, 노부나가의 사몬지도 획득하며 그대로 새로운 천하인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2.2. 무쌍 오로치 시리즈
2.2.1. 무쌍 오로치
자기 주군이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서 그런지 스토리 모드 전국 시나리오에서 스타팅 멤버인데도 불구하고 갈수록 쩌리가 되어간다. 의외로 히데요시가 존재감을 발휘하는 때는 바로 드라마틱 모드. 삼국의 리더들이 전국 3영걸과 싸우는 오사카성의 전투에서 적으로 등장하는데, 유비를 적으로 만나면 "인군 유비님! 너그럽게 봐 주시지...는 않겠지요?"라고 말한다. 반대로 전국 3영걸이 삼국 군주와 싸우는 번성의 전투에서는 추천 멤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수문을 열라는 지시를 받고는 수공은 자기 18번이라고 말하며 신났다. 이외에도 네네 인법에 뜬금 순간이동 소환되어 적으로 등장하는 등 뿜기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2.2.2. 무쌍 오로치 2
소교는 대놓고 '원숭이씨'라고 불리며, 손오공은 대놓고 '동족'이라고 부르고 손오공과 특수 진지회화에서 손오공이 원숭이의 긍지를 잊지 말라고 한다.3. 성능
무기는 삼절곤(三節棍)으로 전국무쌍 전 캐릭터들 중 리치가 가장 긴 무기 중 하나다. 통상기 타입 무장으로 등장해서 무쌍 시리즈 입문자도 어렵지 않게 다룰 수 있고 전국무쌍의 통상공격타입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진삼국무쌍 시리즈에 숙련된 유저라면 딱 진삼하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면 편리하다. 소위 사기 캐릭터들 수준으로 강한 편은 아니지만 긴 리치와 경쾌한 공격속도가 장기인 무장이고 직접 잡아보면 플레이시 타격감도 좋은 편이다. 또한 마상에서의 성능도 무기 리치가 길다 보니 제법 우수한 편.5에서는 세나하고 동일한 치도.
성능은 특출나게 강한 점은 없지만 히데요시만의 타격감과 속도, 리치로 승부보는 무장. 주력 속성은 섬광이며, 스피드 계열이라서 후반에 가면 갈 수록 지옥난이도에 애먹는 히데요시를 볼 수 있다. 그 중에 반격기가 180도 공격이라서 반격기를 믿고 싸워도 나쁘지 않다. 화력부족한 히데요시를 위해 맹장전에 성장한계돌파라는 석고 포인트를 취득하자. 주요 차지들은 특별할 거 없이 밸런스를 이루는데 차지 1은 가드 깨기에 유용하며 총 3번 내려 찍는 기술. 차지 2는 띄워서 몸을 돌려 삼절곤을 친 다음 냅다 내려 찍는 기술. 차지 3은(는) 찔러서 스턴을 낸후 넓게 휘두른 후 무쌍게이지를 채울 수 있는 충격파. 차지 4는 버튼을 누른 만큼 전방을 친 뒤 회전하며 크게 삼절곤을 휘두르는 기술이다. 특별히 나쁜 기술들은 없지만 차지 공격들이 대부분 무기 속성에 해당(일부 예외)돼서 주력 속성인 섬광인 기준으로 차지 2는 차지 2-1의 속성 공격을 키우면 안된다.
무쌍오의기는 난잡하게 날뛰는 기술이라 맞추기가 어렵다. 속 편하게 무쌍오의를 쓰고 나머지는 평타로 콤보를 넣는 것을 추천. 스피드 계열이라서 그나마 강한 무쌍비오의를 자주 노려서 히데요시의 긴 리치를 활용해보자. 이 때는 잡병전만큼은 우수한 편이다.
2편에서는 상당히 강화되였다. 여전히 스피드 계열이긴 하나 통상기 타입으로 변했고, 덩달아 리치도 전작과는 달리 엄청나게 길면서 공속이 거의 최속급이다. 한조 등과 맞먹는 수준. 다만, 그에 대한 패널티인지 상대의 가드를 뚫을 수단이 차지 1, 차지 7 외에는 없어서 상대가 가드를 굳히면서 구르기만 남발하면 좀 괴롭다. 히데요시의 빠른 공속과 긴 리치를 최대한 잘 이용하자.
전작과 달리 차지 1 ~ 4 기술들이 단타가 되었으며, 대표적인 주력 차지는 차지 4, 차지 8. 통상기 타입 답게 통상기로도 먹고 살 수 있다. 8~12타는 범위가 좁아서 1:1 외에는 봉인기.
고유기는 청운지지(青雲之志)로 차지공격이 히트한 후에 점프할 수 있다. 오이치와 동일한 스킬이긴 하나, 모든 차지공격 도중에 점프 캔슬이 가능한 오이치와는 달리 히데요시는 차지1, 차지 7 도중에는 캔슬이 불가능. 뎀딜면에선 오히려 섬광속성과 최고의 궁합을 보여준다. 긴 리치와 스피드가 장점인 히데요시를 콤보 공격을 노려보자. 자고로 차지 5가 공중으로 뛰어오르며 회오리를 일으켜 적을 띄우는 오이치의 차지 5와 흡사한 기술이다. 사용 후에는 점프 상태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고유기능을 통한 캔슬이 가능해 2단점프가 가능하다(!). 물론, 닌자의 길로는 갈 순 없지만 딜레이를 줄여주는데 제격이다.
특수기 1은 일정시간 동안 일반병을 쓰러쓰려도 금을 얻을 수 있는데 입수 금을 높여주는 레어 스킬을 레벨 업(스틸)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등 금을 쉽게 얻을 수 있다. 특수기 2는 포즈를 잡고 도발하는 기술[16]인데 도발하는 이펙트 내에 닿으면 상대방은 머리 위에 빨간 빛이 휘둘리면서 잠깐 방어력을 너프시키지만 그 대가로
맹장전에 새로 나오는 차지 9는 광범위 띄우기를 2번이나 일으키는 기술로 대미지 하나 하나가 강하다. 하지만, 발동이 상당히 느려터져서 통상공격 8타가 단순히 히트해도, 가드를 당해도 연결시키기 매우 어려운 게 함정. 그래서 보통 차지 9는 쓰지 않지만 이것을 이용한 섬광의 감전효과로 커버하는 것. 통상공격 8타에서 속성이 발동 되는 점을 이용, 감전을 시킨 뒤 천천히 다운되는 적에게 차지 9를 히트시키는 것인데 이 때 감전 효과 중에는 상대가 지상판정을 받아서 지상에서 히트시켰을 때의 대미지가 그대로 들어간다. 도발까지 걸리면 히데요시가 갑작스레 괴물이 되는 느낌. 참고로 차지 9는 공중에서 맞출 경우 2타 전부 히트시키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게 단점 중의 단점. 청운지지와 더불어 섬광 속성을 극한으로 받는 무장이기에 히데요시의 무기에 섬광 속성을 붙혀야 할 만 해진다.[17]
4편 성능은 전작들과 대동소이하며, 차지 9때 불꽃을 터뜨리는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통상기 타입으로 딱 진삼국무쌍 하는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데, 공격 범위도 넓고 차지 공격도 좋은 기술이 많은 데다가 공격 중 빈틈이 있는 공격이 거의 없어서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고, 전국무쌍 시리즈 초심자도 어렵지 않게 조작할 수 있는 무장이다. 특수기를 시전한 후 적을 공격하면 돈 이펙트가 뜨면서 돈을 벌기가 쉬워지는 효과가 생기는데, 4편에서는 있으면 좋고 딱히 안 써도 그만인 기술이지만 4-2는 무기나 말의 강화, 무장 육성을 위한 병법서 구입 때문에 돈 쓸 일이 많이 늘어나 버린 바람에 돈 벌기 노가다용으로 최적인 무장이다. 특히 무한성 별관에서 돈 노가다할 때 같이 쓰면 금상첨화.
무쌍 오로치 1, 2편 모두 성능이 꽤 좋은 편인데 전국무쌍 2때와 달리 꽤 오랫 동안 두들겨야 잡을 수 있던 전무 2와 달리 무쌍 오로치에 와서는 무기 속성 부가 시스템으로 대미지를 안정적으로 뽑을 수 있게 되었다. 뭐니뭐니 해도 여전히 차지 4, 차지 8이 주력기.
1편에서는 전국편 시나리오 처음부터 사용 가능하다. 테크닉 타입으로 등장했으며, 그의 SP기(차지 1 EX)은 공격속도의 증가, 모든 파티원이 효과를 공유하기 때문에 이걸 사용하면 그 느려터진 방덕 같은 경우도 히데요시급의 공격속도를 보여준다. 게다가 무쌍 게이지 소비량이 적은 히데요시라서, 덕분에 버프 서포터로의 인기가 좋은 편이다. 마에다 케이지 같은 경우 거의 최고의 상성 수준으로 강력할 정도.[18]
2편에서는 1장 나가시노 전투 후 아군에 합류하며 타입은 파워 타입으로 변경되었고, 여기서도 꽤 쓸만한데 전작에서 아군 팀의 공속 버프를 올려주는 특수기가 삼절곤 위에 올라타 폭발을 일으키는 타입액션으로 변경되었다. 이 타입액션이 전방위를 커버해 주는 데다가 흡활이 적용되므로 무기에 흡활을 장착한 후 잡졸들이 많은 곳에서 마음껏 남발해도 좋다. 아이템 활단곡옥을 장착시켜 주면 금상첨화. 또한 얼티메이트에서 추가된 비룡옥을 장비하면 파워타입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점프 캔슬이 가능해진다. 여기서는 마초와 특수대화가 많다. 손오공과의 접점은 여전해서 손오공과의 친밀도를 높이면 글자 그대로 '우끼끼'거리는 히데요시의 대사를 들어볼 수 있다. 지상 타입액션 발동시 "필살이닷(必殺じゃあ!)!"라는 대사를 외치는데, 이게 몬데그린으로 피스타치오라고 들린다. 일본 쪽에서도 비슷하게 느끼는 듯하다.
4. 기타
전쌍 맹장전이랑 전쌍 2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등장해서 번역이 안 됐다는 소문이 있지만 실상은 판매량의 문제. 1편에서 한글화까지 했지만 삼국무쌍만큼 인기 있던 것도 아니었고, 칙칙한 분위기에 일색이 짙은 게임이니 만큼 관심이 없는 것도 그럴 수도 있을 정도니. 실제로 번역되어 발매된 무쌍 오로치 시리즈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로 당당히 등장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국에서 최악의 이미지를 가진 일본인 중 하나라 국내에선 인기가 없다. 의외로, 일본에서도 딱히 인기가 많진 않다.[19] 항상 인기투표 최하위권이다.하라구로는 엄연히 국내 유저 해석. 마츠나가 히사히데의 게임 내 역할은 악동이므로 다른 자의 이상을 비판하여 악동 이미지를 강조하려고 했을 뿐일 수도 있고,[20] 미소 자체가 얼핏 보면 음흉하다고 보긴 모호하다. 또한 비록 제작사는 오메가 포스긴 하지만 유통사인 코에이 테크모는 과거 우익논란에 휘말린 전적이 있고 실제 전국무쌍을 만들 당시 오메가 포스 역시도 전국시대에 대해서 거의 아는 바가 없어서 만화 영향을 더 많이 받았을 정도. 실제 스토리 흐름을 봐도 국내유저는 거북하긴 하지만 히데요시를 일단 특별히 겉과 속이 다른 인물로 표현하지 않기에 히데요시를 돌려까려고 한다는 해석은 의견이 갈린다. 사실 게임내의 표현을 보면 이는 히데요시의 이상에는 큰 모순이 존재한다는 점, 그리고 히데요시가 초심을 유지하란 보장이 없다는 점을 풍자하듯 말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굳이 말하자면 말년의 노망난 히데요시를 간접적으로 표현한 셈이다.
5. 관련 문서
[1]
사이토 도산과
클론 무장 목소리도 담당했었다.
[2]
위 성우는 진삼국무쌍 시리즈
주태,
가후 그리고 전국무쌍 시리즈의
모리 모토나리까지 하고 있다. 그래서
무쌍 오로치 시리즈에선
오키아유 료타로와 함께 유이하게 4명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물론 료타로 성우는 오로치 3에서는
5명을 맡게 되었지만...
[3]
'이나바야마성 공략전'에서의 일야성 이벤트에서 부르는 노래를 한번 들어보자. 들으면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4]
1편 시절에는 그래도 쿠노이치(152cm)와 마사무네(140cm)가 있어서 최단신은 아니었으나, 2편에서 쿠노이치가 삭제되고 마사무네가 174cm로 성장하면서 최단신이 되었다(...). 심지어 쿠노이치도 복귀 후에는 158cm로 성장했기 때문에 4편까지 쭉 최단신. 참고로 바로 위의 남캐 최단신이 한베에인데 이나마도 5cm 더 크다. 아내인 네네는 무려 10cm나 더 크다(...).
[5]
당연히 한국인 입장에서 보면 엄청난 미친 소리라 한국에선 어마어마한 안티를 만든 설정. 전국무쌍 2에서 히데요시가 정규뮤장으로 나온다는 정보가 루리웹에서 풀렸을땐 글을 올린 사람이 논란이 있을까봐 관련 분쟁글은 안쓴다고 난리였고, 2006년 당시 전국무쌍 2를 플레이한 루리웹 유저들 중 일부는 히데요시는 성능은 다 좋은데 그놈의 모두가 웃는 세상이라는 소리 나올 때마다 아주 거북하다는 평가가 대세였다. 오죽했으면 이놈 나온다는 이유로 전국무쌍 1맹장전/2가 한국 정발이 불발된거 아니냐는 루머가 나올 정도였다.
[6]
당시 컨셉에서 태정대신(太政大臣), 관백(關白)이 되기 전이라는 게임 배경을 맞춰서 하시바 히데요시로 설명되었다. 물론, 이 때도 도요토미 히데요시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다.
[7]
이 대사는 원래 히데요시의 사망 시 들을 수 있는 대사인데, 실제로 사세구에서 "몸이여, 이슬로 와서 이슬로 가나니. 나니와의 영화도 꿈속의 꿈이련가." 라는 사세구를 어느 정도 수용한 듯 보인다.
[8]
바뀐 성우가 칸사이벤을 못해서 라고 한다.
[9]
기껏 화해하지만 마고이치는 죽는다. 자기 엔딩인데도 불구하고. 하지만 마고이치 외전에 따르면 그냥 중상을 입었을 뿐이었다고 한다.
[10]
히데요시 앞으로 가서 사슬낫으로 목을 위로 따버리는 영상인데 이걸 통쾌하게 여긴 한국 유저들이 많았다
[11]
영상에서 이에야스와 미츠나리를 포함한 무장들의 구도까지 보면 딱 세키가하라 동군과 서군이다. 이에야스 측에 앉아있던 인물들은 모두 동군 관련 인물들이고, 미츠나리 측에 앉아있던 인물들은 모두 서군 관련 인물들이다.
[12]
이때 연출이 은근히 짠한 것이 벚나무 밑에서의 연회에서 연속되기 때문에 마치 히데요시가 죽기 직전 꿈을 이루었던 순간의 꿈을 꾼 듯한 느낌을 준다.
[13]
전술했던 대사는 전국무쌍 크로니클 3에서 노부나가가 살아남아 농부로 은거를 하다가 히데츠구와 칸베에를 숙청한 폭군이 된 히데요시를 치는 IF 스토리에서 노부나가에게 붙잡힌 히데요시는 만명이 죽어도 천하를 지키기 위해서 나아가야 한다는 그 망언을 하다가무네노리가
악당 한명이 죽으면 만명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반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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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대 재현을 신경 쓴 것으로 보이는 본작으로서는 아쉬운 점이 보이는데 여전히 키노시타 토키치로/히데요시로는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존작에서도 하시바 히데요시는 칸파쿠 취임 전에 썼던 통명으로 나오는 거 보면 그냥 적당히 넘긴 모양. 하기야 애초에 이런 것까지 따졌으면 유키무라도 유키무라가 아니라 노부시게라고 불렸어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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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인 한베에는 이후에 히데요시에게 목적을 알 수 없는 산다유와 거리를 두라고 충고하는데, 이후 산다유의 행적을 생각하면 맞는 말을 한 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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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차지 3로 나오는 충격파 모션을 재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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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청운지지의 특성을 이용한 속성 공격이기에 오이치와 더불어 수라 속성 보다 섬광 속성을 끼는게 훨씬 댐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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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의 필살기 + 히데요시의 SP기를 케이지한테 적용되면 세상을 가진거나 다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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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저지른 만행을 제외해도, 일본에서도
조카와 그 주변인들을 몰살하는 등 무고한 사람들을 은근히 많이 죽였기에 임진왜란을 제외해도 점수를 깎아먹을 요인은 충분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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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마츠나가의 대사 이후 곧바로 히데요시의 부정적인 면모가 나오기 때문에 무작정 비판한 것이라 보기 힘들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