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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29 23:46:18

진삼국무쌍 7 엠파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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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 7 엠파이어스
DYNASTY WARRIORS 8 Empires
真 · 三國無双 7 Empires
파일:진삼7엠파.jpg
개발 파일:Omega_force_Logo_black.png
유통 파일:세계 지도.svg 파일:코에이 테크모 로고.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디지털터치.png
플랫폼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Vita 로고.svg
파일:Xbox One 로고.svg |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 파일:Windows 로고.svg
ESD 파일:스팀 로고.svg | 파일:Microsoft Store 로고 다크.svg 파일:Microsoft Store 로고.svg |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svg | 파일:닌텐도 e숍 로고.svg
장르 액션
출시 PS3, PS4, XBO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11월 20일
파일:세계 지도.svg 2015년 2월 27일
PC
파일:세계 지도.svg 2015년 2월 27일
PS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8월 6일
PS VIT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11월 26일
NS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11월 9일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해외 등급 ESRB T
CERO B
관련 사이트 공식 사이트
1. 설명2. 상세
2.1. 발매 전 정보2.2. 시스템 관련 정보2.3. 무기 변경 사항2.4. 쟁패 모드
2.4.1. 시나리오 일람2.4.2. 전투 일람
2.4.2.1. 이벤트 전투 일람
2.4.3. 쟁패모드 팁2.4.4. 전투흐름
2.5. 프리 모드
2.5.1. 전투 일람2.5.2. 레이드 시나리오 일람
2.6. 에디트 모드
2.6.1. 무장 성우 일람2.6.2. 에디트 기능 일람
2.7. 특전 연계 요소2.8. 갤러리 모드
2.8.1. 이벤트
2.9. 생애
3. 체험판 배포
3.1. 에디트 모드 체험판3.2. 공투판
4. DLC5. 발매 후6. 관련사이트

[clearfix]

1. 설명

파일:external/www.gamecity.ne.jp/logo.png




진삼국무쌍 7의 확장팩인 엠파이어스 버전이자, 엠파이어스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다.

삼국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실제로 30주년 마크가 표지에 붙어있다. 삼국지 시리즈와 관련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엄밀히 따져 삼국지 시리즈가 아닌 삼국무쌍 시리즈, 그것도 정규 시리즈가 아닌 확장팩이 30주년 기념작인 이유는 불명. 맹장전의 늦은 발매와[1] 전국무쌍4 발매 등 정신 없는 틈을 타서 소리소문 없이 7편 발매로부터 1년 3개월 남짓이 지났다. 나올 때가 되긴 했다. 맹장전처럼 상하위 호환으로 발매 예정. 7편 오리지널부터 끝까지 새로운 요소보다 기존 컨텐츠의 강화가 컨셉인 듯 하다. 절초비계의 업그레이드도 그렇고, 이번 편도 6편 엠파이어스 시스템을 계승하려는 듯.

발매 이전에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한 공투 체험판과 에디트 모드만 체험할 수 있는 에디트 체험판 배포 예정. 온라인 가능 체험판은 이번편이 최초이며, 6편 엠파이어스와 마찬가지로 이번 확장팩도 굉장한 자신감이 있는 듯 하다.

이와는 별개로 오메가포스의 깡다구를 엿볼수 있던 작품이다. 발매연기를 무려 2번이나 했다. 너무 많은 시리즈 병행을 하다가 과부하가 걸린 꼴.

2014년 10월 30일 공개된 기사에 따르면 북미에서는 2015년 1월 27일에, 유럽에서는 2015년 1월 30일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하며, 놀랍게도 PC로도 출시된다고 한다! 물론 7편 맹장전과 마찬가지로 스팀 연동으로 출시 예정. 지금껏 단 한 번도 PC로 출시된 적이 없었던 엠파이어스 시리즈가 이번에 PC 출시가 확정한 걸 보면 코에이가 PC버전 진삼국무쌍 7 맹장전의 성공에 꽤나 고무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월 7일, 북미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페이스북을 통해 발매일이 2월 27일로 1달 가량 연기되었다.

일본어 PC판도 북미, 유럽과 같은 날인 2월 27일 발매. PC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 3 버전이 기본 베이스라고 한다.

그러나 안 그래도 각종 외전 신작에 묻혀서 홍보도 제대로 안 되는 와중에 하필 발매를 4일 앞둔 와중 전국무쌍4-2[2] 발매 소식을 흘리는 바람에 또다시 코에이가 전작처럼 자기 프랜차이즈를 저격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2015년 3월 30일 디지털 터치에서 한국어화 발표했다! 국내 정발 명칭은 '진・삼국무쌍 7 Empires'.

2015년 8월 6일로 발매일이 확정되었다. 한글화는 플레이스테이션 4용만 발매한다.

발매 초 PSN의 트로피 정보에서 PS Vita 분류가 존재하는 것때문에 나중에 Vita용이 발매되는 것 아니냐는 설레발이 많았는데, 2015년 11월 26일 Vita판이 같은 날짜에 한국어판 정발과 함께 출시되었다. 출처

2. 상세

2.1. 발매 전 정보

2.2. 시스템 관련 정보

2.3. 무기 변경 사항

전작 진삼국무쌍6 엠파이어스와 마찬가지로, 일부 무장들의 EX 적성 무기가 변경되었다. 단 6에서의 무기 변경이 중복 모션 탈피 및 무장별 개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7에서는 중복 모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기의 변경이 이뤄졌다는게 차이점이다. DLC 무기들의 EX기술 및 무쌍난무 신설과 동시에 에디트 무장에게 기존의 무기를 쥐여줌으로써 유저들로 하여금 더 많은 무기를 쓰도록 유도하기 위함인 듯. 주인 잃은 무기들을 쓰고 싶다면 에디트 무장에게 쥐어주면 되며, 세트설정으로 6 시절의 무쌍무장 단체옵션이 걸려 나오므로 쥐어주는 것도 어렵지 않다.[5]
무장 기존 적성무기 신 적성무기
왕이 필가차 아미자
월영 전과 인노[6]
등애 나선창 나선노
유선 세검 용상궤
연사 원앙월
맹획 귀신수갑 석주[7]
손권 염인검
관색 양절곤 비축갑
소교 철선 쌍선[8]

[무기 모션 일람]
볼드체는 7엠파 기준 주인 무장.
박도 하후돈
수부 전위
불진 사마의
쌍월 장료, 방덕[6맹]
장검 조조
주유, 월영[6맹]
비연검 육손
손상향
쇄분동 감녕, 조인[6맹], 동탁[6맹]
구환도 손견
용창 조운
언월도 관우
쌍모 장비
우선 제갈량, 사마의[6엠], 제갈탄[6엠]
쌍검 유비, 육손[6엠], 조비[6엠]
다절편 초선
방천극 여포
쇄봉 허저, 황개[6맹], 6엠파 쇄봉 클론
편전궁 하후연
대부 서황
구조 장합
아벽 조인
쌍인검 조비
쌍편 태사자
여몽, 서황[6맹]
철주 황개
호도 주태
삼절곤 능통
선곤 손책
염인검 손권
마초, 강유[6엠], 창 범용무장
황충, 하후연[6엠]
장병쌍도 위연
대검 관평 & 대검 범용무장, 하후패[6맹]
예선 방통
폭탄 동탁
신세검 원소
석장 장각, 방통[6엠]
철적 견희
쌍선 소교
인노 월영
석주 맹획
공후 채문희
쌍장 대교
양인창 강유
쇄겸 가후, 감녕[6맹]
신뢰검 사마사
열격도 사마소
나선노 등애
왕원희 & 표 범용무장, 축융[6맹]
비상검 종회
단철편 제갈탄
파성창 하후패
연노포 곽회
단월인 정봉
용상궤 유선
순패검 성채
원앙월 연사
요필 마대
비도 축융
비축갑 관색
선인반 포삼랑
낭아봉 방덕
아미자 왕이
타구곤 곽가
격검 서서
주부 좌자
쌍구 악진
차선극 이전
구치파 노숙
단극 한당, 6엠파 단극 모션
쌍익도 관흥
연인자 장포
쌍두추 관은병
무투인 가충
척창 문앙
당랑철사 장춘화
삼첨도 우금
화염궁 주연
연결포 법정
병법간 진궁
십자극 여령기
진장 순욱
손권[7맹], 조조[6엠], 손견[6엠], 사마소[6엠], 도 범용무장
철선 소교[7맹], 대교[6맹], 6엠파 철선 클론
전과 월영[7맹]
귀신수갑 맹획[7맹], 정봉[6맹]
나선창 등애[7맹]
세검 유선[7맹], 원소[6엠], 사마사[6맹]
양절곤 관색[7맹], 능통[6엠]
연사[7맹]
필가차 왕이[7맹]

2.4. 쟁패 모드

이 확장팩의 전부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말이 필요 없는 모드. 전작과 똑같은 장수제로 되어있다. 이번작도 주요인물 에디터 설정시 이벤트 발동이 안되니 주의하자. 이벤트 전투의 경우 전작은 자체 이벤트용 맵을 사용했지만 이번작은 그렇지 않은 점도 소소한 차이점. 순정버전에선 이벤트 발동이 까다로웠는데 거듭된 패치로 많이 쉬워졌다.

큰 틀에서 내정 시스템은 전작과 완전히 같다. 대신 전작에선 육성에 관련된 사항이 많았으나 이번작에선 좀더 내정과 관련된 행동이 대폭 보강되어서 전작에 비해서 좀 더 내정한다는 느낌이 많이 강해졌다. 또한 전작에선 특기외 비계 장착시 턴을 소모했으나 이번작에서 비계가 스킬제로 바뀌면서 아이템 구입방식으로 바뀌면서 비계 보강이 상당히 수월해진 점도 특징 중 하나.

가용 자원은 공물 & 금 & 병력. 금은 주로 외교나 내정 커맨드 등에 사용된다. 복합적으로 사용되므로 급할 때 없으면 곤란할 수 있다. 병력은 무장 출전시 일종의 체력으로 작용한다. 무장별 가용 병력이 충분해도 보유 병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만전으로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초반에는 빠른 확보가 필요하다. 공물은 나머지 두 자원을 보조하는 교환형 자원으로 주로 병력 충원 관련 커맨드로 쓰인다.

이번작에선 지위에 따른 행동제약이 심화되었다. 크게는 군주/대장군/군사/태수 와 말단/재야로 나뉘며 이 사이에서도 소소한 행동제약의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군주의 경우 의뢰전을 제외한 모든 행동을 자유로이 할 수 있다. 반면 말단은 개인행동만 가능하며 내정에 거의 간섭할 수 없다. 외교조략의 경우 정략목표에 없으면 군주를 제외한 모든 지위는 동맹맺기, 제공요청등 대부분의 독자적인 외교활동이 불가능하다. (이간질, 소문, 참언등은 지위가 되고, 해당무장이 수하에 있다면 가능)태수이상부터는 군주의 방침에 태클을 걸 수 있다. 물론 친밀도와 지위등에 따른 성공률 보정이 있으니 참고하자.

또한 7편의 레벨 시스템 도입과 함께 전작과는 달리 무장마다의 가치 차이가 생겼다. "살아온 모습"에 따라서 NPC의 태생 레벨이 결정되기 때문인데 살아온 모습이 희소할 수록 태생 레벨이 높아지기 때문에 단순히 무쌍 무장만 보유해선 초반 진행에 하등 도움 되지 않는다. 또한 전작과는 달리 이 시스템으로 인해 에디트 무장의 입체등록을 이용한 밸런스를 어그러뜨리는 꼼수 또한 힘들어 졌는데 에디트 무장을 처음 만들면 살아온 모습이 "평범한 자"로 저장되어 가장 급이 낮은 태생으로 처리된다. 이 태생을 바꾸려면 해당 무장으로 쟁패모드를 클리어 한다음 플레이 이력으로 저장해야 하는데 1-2명정도는 재미로 가능할지 몰라도 게임 자체를 어그러뜨리는 수준으로 바꾸려면 100명이상의 반복플레이가 뒤따르기 때문에 막대한 노가다가 필요했으나 최신패치가 완료된 콘솔판의 경우 획득 생애에 한해서 생애편집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1.04패치 이전 까진 생애에 따라서 태생레벨 차이가 극심하였기 때문에 초반 인재간 격차가 상당했지만 1.04패치로 태생레벨을 전 난이도 공통화 하며 대폭 내리고 생애에 따른 성장차를 둠으로써 초반 인재간 격차가 많이 좁아졌다. 어느 수준이냐면 패치 이전 태생레벨 37이던 한중왕이 패치 이후 태생레벨이 13으로 완전히 대너프. 덕분에 초반 인재등용의 차별성이 많이 희석되었다. 대신 이와 함께 생애 등급이 낮던 무쌍무장들이 초반 활용도가 오히려 올라간 게 위안.

주의할 점은 플레이어는 캐릭터가 아무리 조조이고 순욱이어도 얄짤없이 평범한 자로 등장하고 레벨6으로 시작한다. 그러므로 NPC레벨 보고 낚여서 해당 무장으로 플레이하면 꽤나 애로사항이 피니 초반을 수월하게 극복하고 싶은 유저는 S급 태생 캐릭터를 직접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의형제나 배우자 캐릭터로 묶어서 시작하는 편이 훨씬 편하다. 단. 비계는 유지된다. 또한 게임도중 획득한 생애도 반드시 '저장'을 한 상태에서 메뉴로 돌아가면 게임중에 획득한 비계를 사용할 수 있다.

침공&방어전의 경우 단순한 영토 외에도 육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데 5편방식의 전공목표 시스템이 개편되어 재도입되었다. 4개를 고정으로 세팅하고 이중에서 가능한 목표내에서 선택하여 설정한 뒤 해당 전투에서 해당 전공목표를 달성하면 추가 무공을 얻을 수 있다. 목표 종류는 병력유지, 특정 적장 격파, 특정거점 점령, 일정수 이상 적장 격파 및 거점 점령이 있다.

여담으로 정규시나리오 한정으로 자기 진영 못 찾아간 신무장들이 꽤나 있다. 반동탁연합에서 조조군 군사로 등장하고 이후 퇴장해버리는 진궁이라던가, 여포진영이 없어서 재야를 전전하는 여령기, 장로와 유장세력으로만 나오는 법정, 또한 활약시대가 통째로 날아가서 손권군 진영에 소속된 적이 없는 주연. 화룡점정인 관흥, 장포는 단 한번도 유비군 세력인 적이 없다는 것. 그리고 하후패는 역사대로 여전히 사마의 라인을 타지 못하는데 이어서 문앙도 아버지인 문흠 라인을 따라서 사마의 세력에서 제외되었다.

2.4.1. 시나리오 일람

진삼국무쌍 7 엠파이어스/시나리오 참조

2.4.2. 전투 일람

2.4.2.1. 이벤트 전투 일람

2.4.3. 쟁패모드 팁

2.4.4. 전투흐름

쟁패모드의 핵심인 공방전의 경우 시리즈 전통의 거점 점령식 전투로 흘러간다. 이번작은 거점이 굉장히 단단해졌다. 방위도가 높은 지역이나 수도공략을 해보면 알겠지만 적병의 체력이나 방어력이 장수들을 웃돌정도로 제정신이 아닌 수준이다. 이런 곳을 쉽게 공략하려면 화계나 사격로 같은 적병의 체력을 대폭 깎거나 아니면 원궁로같이 거점내구력 자체를 깎아버리는 공성비계는 필수적으로 지참하는게 좋다. 패치로 거점로를 파괴하면 거점내구도를 대폭 깎을 수 있으니 투석거나 나찰의 무예를 챙겨가는 것도 일종의 방법.

비계시스템이 체계화 되면서 비계가 대비계를 제외하고 재사용이 가능해졌다. 이에따라 회복계열 비계의 활용도가 엄청 올라갔다. 또한 전투비계가 다양화됨에 따라서 적을 기만하는 계략 비계도 여럿 생겼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자. 또한 비계시스템이 발맞춰 보조거점이 채택되어 아군의 전투를 돕는다. 상위 서술된 사격로나 원궁로같이 거점을 공격하는 망루가 있는 반면 회복로나 날씨 망루같이 플레이어를 지원하는 망루도 존재한다. 또한 강력한 효과를 자랑하는 비계는 대비계로 빠지고 준비시간을 갖게 되었다. 일발역전의 비장의 수로 사용하자.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비계조합을 다양하게 사용가능. 다만 너무 가짓수가 많아서 취향에 따라 쓰던 비계만 쓰는 언밸런스도 다수 존재한다.

이번작은 거점의 조합이 상당히 중요해졌다. 특정거점을 5개 이상 가지고 있으면 해당거점의 특수효과가 발동이 되는데 공격거점의 경우 아군이 평타로 적의 가드를 깨부수는 버프를 얻고, 방어거점은 일반공격에 경직되지 않는 여포급 슈퍼아머를 얻게 된다. 때문에 생각없이 적에게 거점을 내줘 공격이나 방어거점을 5개 이상 만들어주면 강화된 적장에게 끔살당하기 쉽다. 그리고 보급거점은 아군 거점에 체력 회복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이 강화된다. 전투 일람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전투 시작전에 쟁패모드에선 자원을 소모하고 프리모드에선 특전 포인트를 소모하여 거점 타입을 재배치할 수 있고 거점 레벨도 올릴 수 있다. 전략적으로 잘 선택하여 배치하자.

전작의 맹장전에서 병맛나는 전공목표 시스템으로 인해 욕을 왕창 먹고 전공목표 시스템을 개편하여 재탑재하였다. 전공목표는 총 4개가 주어지며 타입은 적장 저격, 특정 거점 점령, 일정 수 적장 격파, 일정 수 거점 점령, 일정 병력 유지로 나뉘며 저격 목표를 제외하고 목표수에 따라서 2가지로 다시 나뉜다. 이런 여러가지 목표중에서 원하는 것을 4개 골라서 선택 가능. 비록 5편만큼 다채로운 목표는 없지만 직전작인 맹장전을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며 이번작에선 목표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서 이 점은 오히려 발전요소로 작용한다.

참고로 별 생각없이 돌아다니다간 아군 본진까지 털리는건 순식간이다. 되도록이면 여러 루트를 다니며 아군을 지원하자. 특히나 방어전의 경우 부본진을 향해 오는 적들의 수준이 장난이 아니다.

아군 장수는 플레이어와 가까이 있으면 바보가 된다. 아군 장수를 잔뜩 몰고 다니며 적 장수를 다굴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그렇게 되어있는 것 같다. 따라서 아군장수는 다른 곳으로 보내고 본인은 아군장수의 도움을 받지 말고 아군 거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맵에서 파랗게 되어 있는 부분이 아군이 강해지는 곳이고 적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적들이 강해지는 곳인데 적 장수는 플레이어를 보면 무조건 달려들기 때문에 적 장수들이 많은 곳에 가서 적 장수들을 유인하여 아군이 강한 지역까지 끌고가서 거점의 병사들과 함께 싸우면 그 시간에 아군 장수들이 적들의 땅을 알아서 먹어주고 적 장수를 쉽게 잡을 수 있다.

2.5. 프리 모드

진삼국무쌍 4 엠파이어스 이후로 오랜만에 부활한 엠파이어스 프리모드이다. 기능 역시 4편과 거의 같다. 쟁패모드에서 한번이라도 획득한 아이템을 프리모드에서 자유롭게 세팅하면서 가지고 놀 수 있다. 4편과는 달리 쟁패모드에서 육성한 캐릭터를 쓰는 방식이 아니라 이 역시 모드에서 설정해주어야 하며 전투 종류, 전장, 적/아군 레벨, 유불리 현황, 무장 모두 설정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자유도가 가장 뛰어난 궁극의 프리모드이다. 이 것을 이용하면 레벨 1에서 수라난이도로 극불리 상황에서 싸울 수도 있고 반대로 레벨 99로 적을 학살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쉽게도 적병 위력을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유불리 정도로는 적병 위력 설정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적병의 체력이 적장 뺨치는 수준으로 높은 극불리 수도 공략전 같은 상황은 재현이 불가능하다.

2.5.1. 전투 일람


2.5.2. 레이드 시나리오 일람

2.6. 에디트 모드

여전히 엠파이어스의 중심 모드로 자리잡고 있는 에디트 모드가 더욱 파워업 돼서 돌아왔다. 이번작에서는 플레이어블 무장들 뿐만 아니라 클론 무장 및 일반 병사들, 군마, 깃발, 시나리오가 에디트가 가능하다.

2.6.1. 무장 성우 일람

전작까진 정규 음성은 아오이 프로덕션 소속의 레귤러 무장 성우들을 돌려쓰고 DLC 음성 성우진을 켄유 오피스같은 다른 회사에 의뢰하던 형식에서 이번작부턴 레귤러 무장 성우들을 완전히 배제한 대신 처음부터 막대한 수의 에디트 음성을 포함시켰다. 이번작은 전작 DLC 음성처럼 에디트 무장중에선 아오이 프로덕션 소속이 아닌 켄 프로덕션 성우가 꽤나 많이 포함되어 있는 편. 또한 확실한 차별점을 위해 버전2의 무쌍난무 등의 핵심 전투 대사를 완전히 갈아엎었기 때문에 같은 타입이라도 다른 버전끼리는 느낌부터가 상당히 다르다.
남자 1 2 여자 1 2
순수(純粋) 하타나카 타스쿠 사이토 아야[50] 천진난만(無邪気) 시모야마다 아야카 히라이 사치에
열혈(熱血) 사가라 노부요리 카라스마 유이치 소녀(姑娘) 이나가와 에리 사이토 아야
낙천가(楽天家) 타카구치 코스케 후세가와 카즈히로 가련(可憐) 아이카와 나츠키 카이덴 미치코
탐미(耽美) 스기와라 마사요시 후지와라 타카히로 활발(活発) 스에가라 리에 이나가와 에리
냉정(冷静) 키타다 마사미치 후지와라 타카히로 지기싫음(勝気) 우에다 노리코 후시다 리호
호쾌(豪快) 타카구치 코스케 후세가와 카즈히로 냉정(冷静) 사이토 아야 우에다 노리코
중진(重鎮) 키타다 마사미치 시노미야 고우 고풍(古風) 스에가라 리에 마루야마 유카
무(侍) 사쿠라이 토오루 하타나카 타스쿠 요염(妖艶) 아이카와 나츠키 시모야마다 아야카
노련(老練) 시노미야 고우 카라스마 유이치 용감(勇敢) 카이덴 미치코 마루야마 유카
과묵(寡黙) 사가라 노부요리 스기와라 마사요시 고압적(高飛車) 히라이 사치에 후시다 리호

다음은 1월 22일부터 배포하는 버전3과 29일부터 배포하는 버전4의 성우 일람이다. 목소리가 궁금한 유저는 공홈 DLC 일람에 예시 사운드가 있으니 들어보고 판단하자. 대사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재활용되었으나 음성 타입에 맞춰서 재활용되지 않고 다른 음성 타입과 무작위로 교체되어 수록되었다. 이를테면 탐미3의 대사는 냉정1을 재활용하고 냉정3의 대사는 순수2를 재활용하는 식. 1.05 버전부터 가능하다.
남자 3 4 여자 3 4
순수(純粋) 오오타시 코우스케 이노우에 쥰 천진난만(無邪気) 이치스기 카스미 후지타 아야
열혈(熱血) 코쿠분 마사토 하마노 다이키 소녀(姑娘) 이시키 마유 카고세라 치에코
낙천가(楽天家) 카네마사 이쿠토 타무라 켄료 가련(可憐) 타니구치 유메나 후지타 요코
탐미(耽美) 타카스기 요시미츠 이노우에 쥰 활발(活発) 나카타 사나에 하가이 마리
냉정(冷静) 오오타시 코우스케 이와사키 료 지기싫음(勝気) 이시이 유카리 타니구치 유메나
호쾌(豪快) 카네마사 이쿠토 타케다 코시 냉정(冷静) 후지타 요코 이치스기 카스미
중진(重鎮) 코쿠분 마사토 타무라 켄료 고풍(古風) 이시키 마유 후지타 아야
무(侍) 타카스기 요시미츠 타케다 코시 요염(妖艶) 카고세라 치에코 이토 하루카
노련(老練) 하마노 다이키 쿠와바라 케이이치 용감(勇敢) 이시이 유카리 이토 하루카
과묵(寡黙) 이와사키 료 쿠와바라 케이이치 고압적(高飛車) 하가이 마리 나카타 사나에

2.6.2. 에디트 기능 일람

2.7. 특전 연계 요소

순정버전에서 특전포인트를 안 넣는 역대급 병크가 터졌었다. 이 점 때문에 초창기 라이트 유저들의 수라난이도 플레이의 고행길을 깔아놓는 의도치 않는 상황이 발생했었다. 다행히 점차적인 패치로 특전기능은 전작보다 한층 강해졌다. 참고로 특전 외에도 쟁패모드 클리어 직후 클리어 한 플레이어 에디트 캐릭터에게 생애등의 요소등을 저장하는 기능 역시 건재하지만 차후 패치로 이 요소 역시 그동안 쟁패모드로 획득한 생애에 한해서 편집 가능하게 변경됨으로 꽤나 유명무실해졌다.

2.8. 갤러리 모드

갤러리 모드에서는 무장, 무기 목록, 무비 영상, 이벤트 영상을 볼 수 있다. 이벤트 영상은 조건을 클리어하고 나면 무쌍무장 또는 에디트 무장을 배치하여 영상을 볼 수 있다.

대사도 들을 수 있는데, 몇몇 무장은 커맨드마다 고유대사가 존재한다. 잉꼬부부 커맨드에서 조비-견희, 주유-소교, 손상향-유비, 손책-대교, 손권-연사, 제갈량-월영, 사마의-장춘화, 사마소-왕원희, 맹획-축융 부부가 서로 전용대사가 따로 있다. 이중 잉꼬부부 커맨드에서 대부분의 무장은 서서 말하지만, 사마소-왕원희 부부는 사마소가 침대에 눕고, 왕원희가 침대옆에 앉는 이미지가 존재한다.

연회 커맨드에는 유비, 장비, 관우의 고유대사가 있다.

2.8.1. 이벤트

갤러리 모드에 등록된 이벤트 외에도 쟁패모드 중에는 몇가지 짧은 이벤트 컷신이 존재하지만 갤러리에서는 볼 수 없다. 모든 이벤트를 보는 것이 숨겨진 트로피 조건이다.

2.9. 생애

진삼국무쌍 7 엠파이어스/생애 참고

3. 체험판 배포

3.1. 에디트 모드 체험판

10월 8일부터 일본 스토어에서 배포중.
에디트 모드 및 테스트 플레이가 가능한 버전이다. 군마, 군기, 병사 에디트 역시 가능하고 이 역시 테스트 플레이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자식 에디트 기능이 같이 들어가서 두 부모 무장을 섞어서 새 무장을 만드는 것도 가능. 다만 아쉬운 점은 새모션으로 들어간건 클론무장들의 무쌍 및 각성 모션뿐이며 순욱과 DLC 무기 EX 무장들의 모션이 빠진 점이다. 장점으로는 전작 DLC 파츠와 음성 모두 들어간 덕에 전작 DLC 파츠를 적용한 6엠파이어스 에디트 무장들도 개편된 수염 시스템을 빼면 거의 손실없이 이식 가능했으나 첫 공개 당시 버그가 무척 많았다. 정식 발매와 동시 패치를 하면서 많이 해결된 편.

발매 전 공식에서 진행한 에디트 캐릭터 콘테스트가 있었다.

3.2. 공투판

11월 20일 발매와 함께 배포 시작.

에디트모드, 프리모드만 사용가능하며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프리모드 기능은 제한되며 제한된 기능은 과금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번작도 2P는 에디트 무장만 참여 가능하고 1P의 능력치 및 장비수준을 따라간다. DOA5 시리즈의 완제품 & F2P 동시 제공 마케팅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무쌍 시리즈에도 시험적으로 적용해 보려고 하는 듯 하다.

다만 무료 플레이 제한이 무지막지하다. 해금 무쌍무장은 20명이 채 안되며 현재 조운이나 순욱을 포함한 주요 무장들이 1차 유료 배포중이다. 또한 에디트 무장 역시 이 제한을 피해갈 수 없는데 무료 복장이 본판의 절반 정도고 음성도 꽤나 적게 풀려있다.

해금 DLC를 전부 구매하는 가격이 오리지널 유료판보다 비싸고 그래도 기능도 부족하므로 해보다가 제대로 플레이하고 싶으면 그냥 원판을 구매하는 게 낫다.

참고로 한글판은 공투판을 따로 지원하지 않는다. 주의할 것.

참고로 배포 당시 반응은 좋았던 모양. 8편 역시 공투판을 배포하기 시작한다고 공지하였을 때 제작진 인터뷰에서 엠파이어스 공투판이 별다른 홍보 없이 28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4. DLC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작도 시나리오 DLC는 호환되지 않는다. 뱍지, 복장, 무기, BGM DLC 만이 지원되며 적병 복장 DLC는 호환되지 않는다. 전작과 달리 이색&상위 세트는 기본포함되버려서 가치가 무색해졌다. 또한 전작 에디트 파츠 DLC 복장이 기본으로 포함되고 전작처럼 주간마다 에디트 파츠 DLC를 출시하였고 중간중간에 장성모드의 거성같이 거성 세트를 출시하였다. 기타적으로 군마 파츠의 DLC와 기타 에디트 장식&수염&머리 세트가 출시되었다. 참고로 PC(Steam)판 역시 PS3/PS4판과 동일하게 호환된다.

음악쪽 저작권이 꼬여있는지는 몰라도 전작에 올라왔던 캐릭터 테마송 BGM은 아쉽게도 호환되지 않았다.

특이하게 전작의 무료 DLC 시나리오를 7편으로 이식해주었다. 호환방식이 아닌 7편판으로 새로 출시되었다. 연합전 시나리오가 빠진 대신 연합전 에디트 캐릭터가 시나리오 내방 캐릭터에 포함되어 있다.

출시 후 이벤트 전투의 추가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자 부랴부랴 사후 관리 막바지에 이벤트 전투가 추가된 시나리오 DLC 소수가 출시되었다. 맵은 각각 강동, 한수, 검각이다. 시나리오 DLC 추가로 다른 시나리오에 대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너무 후반에 추가되는 바람에 더 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던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여담으로 엠파이어스의 미완성 수준의 버그 문제가 한 참 터져 나올 때 사과 차원에서 2주 분량의 에디트 복장 DLC를 무료로 푼 적이 있다.

비타판의 경우 기존 출시된 DLC를 다시 이식할 시간은 없었는지 곧바로 세트를 출시하지 않았으며 기존 PS3/PS4판과 같은 기간을 거쳐 발매중이다. 2016년 3월 후순에 모든 DLC 출시가 완료될 예정이며, 3월 중순에 비타 한글판도 유료 추가 시나리오 추가를 마지막으로 모든 DLC가 발매된 듯 하다.

5. 발매 후

발매 직후 상태만 평가하자면 시리즈 역대 최악의 버그 덩어리라는 악평을 받았다. 발매 직후 터져나왔던 대표적인 버그 몇개만 꼽자면, 미완성 상태의 에디트 파츠 모션, 정식 버전으로 넘어온 뒤에도 잦은 프리징, 제대로 호환이 안되는 에디트 시나리오가 대표적. 특히 적병사가 에디트 병사일 경우 프리징 확률이 미친 듯이 올라갔다. 이외에도 컨텐츠적 측면에서 미완성 상태로 나왔는데 쟁패모드에 2회차 계승요소가 전혀 없는 이상한 상태로 나왔다. 결국 이로 인해 복장 DLC 일부가 사과 차원에서 2주분량이 기간한정 무료로 풀렸다. 세이브 인계라든가, 특전 포인트 같은 게 전무. 상기 사항들은 대부분 패치되었으며 특히 프리징의 경우 많이 잡긴 했지만 결국 완전히는 못잡았다. 사실 징후가 없던 것은 아니었다. 7편 오리지날 발매 초창기, 엠파이어스만큼은 아니더라도 평소 코에이 답지 않게 발견되기 쉬운 버그를 상당부분 노출시켜서 진삼국무쌍팀이 개발 기간에 쫒기고 있단 징후는 있었으며, 맹장전때는 확장판에 가까웠기 때문에 이 부분을 노출시키지 않았지만, 단독 패키지로 아예 UI부터 갈아엎는 스탠드 얼론 확장팩인 엠파이어스는 다시 개발하는 부분이 많아 또다시 쫒길 수 밖에 없었으며, 결국 이 사태는 발매 연기와 막장 버그덩어리로 노출되고 말았다. 그리고 예상대로 유저들의 평은 처참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발매초에 한정한 이야기이며, 한글판도 나오고 여러가지 컨텐츠가 추가된 지금 시점에서는 6편 엠파이어스보다 더 할 것이 많아진 확장팩이 되었다. 전작처럼 각 명성 타입별로 1번씩만 돌면 장땡이던 방식에서 다양한 생애의 추가로 각 생애를 다음 쟁패모드에서 자유롭게 등록하여 사용하기 위해 반드시 따야 하며, 또한 티어별로 모드 한번에 모든 생애를 딸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반드시 다회차가 필수가 되며, 삼라만상같이 초장기 목표를 가지고 있어 쟁패모드의 끝장을 보는 하이티어 생애도 준비해서 쟁패모드 자체를 파고들 여지를 주었으며, 내정파트를 제대로 손봐서 출시하였기 때문에 쟁패모드를 하는 재미 자체도 6편 이상이다. 또한 7편에서 부활한 엠파이어스 프리모드 역시 쟁패모드를 많이 안파고드는 유저에게 매우 좋은 컨텐츠이며, 여기에 레이드 시나리오까지 업데이트 되어서 하드 코어 유저를 위한 컨텐츠까지 준비하면서, 다양한 계층의 무쌍 팬을 끌어들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을 알 수 있다.

발매 초에 여러가지 문제점과 패치를 겪었다. 맨 먼저 6 엠파에서 많은 칭찬을 받았던 시작부터 모든 액션 사용가능 혜택이 없어졌다가 패치로 해결되었다. 또한 초창기엔 무장별로 생애에 따른 시작 난이도 편차가 심각해서 초반에 강한 생애를 가진 무장을 가지면 밸런스가 급격히 기울어지는데다 생애가 잉여한 무쌍 무장이 버려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가 패치로 해결. 다만 이 때문에 인재간 성능 편차가 줄어서 인재를 골라쓰는 맛이 역으로 사라지는 문제를 낳았다. 이는 다양성이 아닌 주인공 보정 역할에 붙는 성향이 강한 탓이기도 하다. 의형제나 부부를 제의하는 쪽은 대부분 무쌍무장이 신청하기 때문에 쩌리 혹은 범부 무장은 몇번 쓰고나면 방치되어 잉여로 전락하고 만다. 예외로 동탁은 결혼/의형제 신청을 절대로 하지 않는다.

무기 단련 시스템 자체가 사라지고 무기별 속성이 고정으로 바뀌었다. 강력한 속성을 가진 무기는 레어무기로써 드랍이나 의뢰 보상으로만 얻을 수 있게 바뀌었다. 대신 이번작에 들어서면서 능력치 비중이 더 증가했기 때문에 속성이 없어도 3성무기 수준만으로도 레벨이 높은 편일 땐 데미지가 잘 박히게 바뀌었다. 외형은 상점가 일반 무기와 같지만. 속성이 박히는 무기와 비교하면 실례다. 레어무기 드랍 방법은 병럭 2천 미만에서 무쌍난무 혹은 각성기로 적을 격파해야 드랍한다. 일부 무기에는 특성 무쌍무장 외에도 장착무기의 레어 아이템이 드랍된다. 단. 4 ~ 6성 이상의 드랍은 수라 난이도 이상에서만 드랍하므로 참고. 그것도 귀찮다면 클리어 시 특전 포인트를 소모하여 무기나 비책을 구입하는 방법도 있다.

고난이도는 세이브로드를 반복해야 할 정도로 빡센 반면 저난이도는 하품이 절로 나올 정도로 쉬워서 난이도간의 편차가 더욱 심해졌다는 지적도 나오는 중. 현재 불합리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패치했지만 난이도에 관한 부분은 전혀 패치를 하지 않았다.

더더욱 심각한 문제가 있었는데 일부 무장 한정 고유 비계인 '자애'가 자해 수준으로 병력을 갉아먹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플레이어 단독이라면 문제가 없는데 이게 아군 전 부대의 병력이 0이 되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물론 적군도 포함. 싸우다가 전사 혹은 포로로 잡히는 황당한 불상사가 생긴다. 해당 무장은 대교 / 소교 / 초선 / 견희와 유비도 발동이 가능하다. 이는 후속 패치로 인해 수정되었다. 대신 발동빈도는 더 늘어난다.

스팀 연동이 안되는 단독 PC판 기종은 1.05 버전 까지만 가능하다. 최대 세력 인원 무장수가 60명 ⇒ 40명으로 대폭 줄었으며. 세력 이적을 했을 경우 다시 복귀해 달라는 요청까지 추가 되었다. 이전판과는 다르게 난이도에 따라서 자원 수입량이 크게 바뀌는데 난이도에 따라서 0.25배씩 올라간다. 이는 곧 레어아이템 수급이 힘들어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입수 방법은 무쌍난무 혹은 비계로 막타를 치면 무쌍무장은 확정적이고 클론 무장은 확률적으로 드랍한다. 확률은 20%.

또한 의뢰 퀘스트의 제한시간이 대폭 늘어나고. 방위전 또한 적군 본진까지 침입시 적당한 선에서 끝낼 것인가를 묻는데 레어 무기를 원한다면 본진에서 농성하는 무장들을 각성으로 날려버리면 된다. 또한 거점노가 100명분의 활약을 하기 때문에 투석기의 활용성이 대폭 높아졌다. 이전판의 경우에는 포로로 잡더라더 핵심 인사는 못 잡고 놓치는 반면 패치로 인해 군주까지 포로로 잡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이전까지는 모반에 실패한다 하더라도 잡히지 않는데 이번에는 아예 잡혀 버리는데 처단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으니 함부로 하지 말자.

모반 실패로 인해 획득 가능한 생애는 기본적으로 클론무장 중 일부가 소유하고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섬기는 군주의 성향을 따르는데 모반 생애는 대부분 간신으로 판정. 중립성향이면 문제 없으나 악행성향은 얄짤없이 처단 당한다 주의 사항은. 의형제 / 부부 로 인연을 맞춘다고 해서 그 생애를 에디트 무장에게 부여 할 수는 없다. 엔딩을 볼려면 상위엔딩이 아닌 일반 / 부장 신분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매우 까다롭다. 군주나 태수가 하라는대로 따라가서 본진이나 적장을 격파해주면 끝.

버그 문제는 제쳐두고 이번 작품 컨텐츠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은 보인다. 대표적인 게 DLC 적성화작업인데 전작과는 달리 비슷한 형태의 무쌍난무도 우려먹지 않고 아예 새로 작업했기 때문에 사실상 순욱을 포함하여 10명의 무장을 새로 만든 것과 다름없고 클론무장들도 각성난무를 이식해주었다. 다만 이게 2%는 부족해서 기대받았던 전작 삭제 EX모션에 EX2차지가 붙지 않고 클론무장들은 전작 EX모션이 없는 무장은 전용 EX가 아닌 무쌍무장의 EX로 우려먹혔고 그나마 전작에서 계승받은 무장들도 EX차지가 단 하나여서 모션 에디트 파츠에 대한 열의는 살짝 아쉬움을 남겼다.

다음은 무기 커스터마이징 문제. 본작에선 무기 옵션을 합성등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했으나 엠파이어스에 와선 고정되어버렸다. 이 부분은 전작인 6편과 같은 점인데 이번작은 시스템적으로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넣을 수 있음에도 쓸데 없이 고정시켜 버렸다. 이 점 때문에 무기 커스터마이징을 재미요소로 즐기던 유저들이 대다수 떨어져 나가는 문제점을 낳았다.

이와는 별개로 내정 파트의 평은 좋은 편. 그동안 단순했던 내정 파트를 많이 손 보았는데 4편으로 회귀한 부분이 꽤 있다. 건설파트를 넣어서 영지 개발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었고 태수 휘하 무장 배정이 가능해서 전작처럼 위치별 무장 배치가 일부분 가능해졌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정치적인 측면도 강해져서 친밀도가 낮으면 높은 확률로 반란을 일으키고 NPC 방랑군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시도 때도 없는 적의 거병을 막는 전투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적 세력이 많으면 미친듯이 침공을 해오기 때문에 영토 보수를 제 때 해놓지 않으면 조금씩 땅을 갉아 먹힐 수 도 있다. 또 NPC 군주 AI가 매우 호전적으로 변해서 분기마다 침공전을 일으키기 때문에 말단 입장으로 플레이하면 피로감이 장난이 아니다. 역대 쟁패모드 중 흐름이 가장 공격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 점 역시 패치로 침공전 참여 선택이 가능해지면서 개선되었다.

이런저런 버그가 터져나오는 가운데 화룡점정을 찍은 것은 단연 하후돈의 성별이 여성으로 설정되어있는 버그. 남캐와 결혼하거나 아이를 낳을 수 있었다.

기능적으로 6편 엠파이어스의 부분을 개선한 점이 많지만 초기 버그들이 그 점을 덮을 정도로 심각한 게 초기 평을 깎은 요인. 다만 이 점은 7편 엠파이어스에겐 억울한 것이, 일단 당장 6편 엠파이어스만 해도 프리징이 굉장히 심각했었고 7편 오리지날도 평이 좋다고는 했지만 엠파이어스 못지않은 버그덩어리였다. 거기다 패치 개선속도로 치면 역대 최고 수준. 맹장전에서도 개선기능 추가시에 이렇게 빠른 대처가 안되었고 6편 엠파이어스의 경우에도 계속해서 프리징을 잡으려고 노력했지만 끝까지 잔여 프리징은 못 잡은 것에 비하면 나은 수준이다.

이런 현지반응과는 달리 국내의 경우 한글화 이후 유저도 복귀유저도 늘면서 긍정적인 반응도 급중하고 있다. 패치는 최신 패치 직전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철갑수계열 아이템만 추가되지 않은 상태. 다만 DOA5 한글자막 사태와 똑같이 오탈자가 상당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검수 미흡 논란은 피하기 힘들어 보인다. 오탈자 관련 사항은 패치를 기다려야 할 듯. 이후 패치를 통해 상당수의 오탈자가 해결되었다.

비타판의 경우 애초에 상당히 안정화된 기반을 바탕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자잘한 문제는 없다. 일부 웹진 리뷰에서 8/10점이나 9/10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맹장전 시절과 같이 여타 프레임 안정화는 실패하여서 일부 프레임 논란을 일으켰다. 이부분은 차기 패치를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PS4 한글판의 경우 비타 한글판과 일본판에 잘 되어있는 패치가 일부가 누락되어 있다. 일본판 패치로 반영된 것들 중 비책인 기합이 처음엔 비책 게이지 3칸을 소모했던 게 2칸으로 바뀌었고, 쾌유의 경우 처음엔 비책 게이지 5칸을 소모했던 게 4칸으로 바뀌었으며, 원궁망루 개와 회복망루 개의 사거리 범위가 대너프를 먹었는데.. 이것들이 PS4 한글판에는 반영되지 않고 누락되어있다. 반면 비타 한글판은 이러한 점들이 잘 반영 되어있다. 참고로 PS4 한글판도 이렇게 중간에 누락이 되어 있는 부분을 제외하면 다른 패치들은 잘 반영되어 있으며, 가장 마지막 패치였던 2016년 2월경 레이드 시나리오 와신상담이 추가된 패치까지 일판과 동시에 해줬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 패치가 누락된 부분이 있다고 하나 게임을 하는데 큰 지장을 준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

닌텐도 스위치 판에서 재 이식이 되어 등장했다. 해당 콘솔 내에서는 첫 삼국무쌍 시리즈 이식이며, 그 뒤, 무쌍 오로치 2 얼티메이트도 발매 되었다. 게임 자체는 상당히 나중에 발매된 만큼 패치가 될건 다 되어있다. 게임은 문제없이 즐길수 있지만 다른 콘솔과 비교해도 하이브리드 기기 특성상 거치용으로 플레이해도 텍스쳐 퀄리티는 좋지 못하며, 휴대용 모드에서는 프레임 드랍을 감안하고 플레이를 해야한다.

6. 관련사이트

아래는 게임공략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이다.

[1] 맹장전은 오리지널이 발매된 후 9개월 뒤에 나왔다. [2] 캡콤 소송건으로 어펜드 디스크처럼 구동되는 맹장전이 아닌 4-2를 내놓는다는 의견이 많다. [3] 엄안, 서성, 추씨, 제갈씨, 하후희 5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오프닝 타이틀의 초창기 멤버로 구성되어있는데 순욱은 엠파이어스에서 정규 승격해서 BLAST에서 엠파이어스 출시 기념 캠페인 배포중이었던 제갈씨가 자리를 차지했다. [4] 최초 정보 공개시엔 야습도 있었지만 현재 야습 여부는 밝혀진 바 없다. [5] 예를 들어 7편 맹장전까지 손권의 무기였던 의 경우 손권 모션 외에도 6편에서 도를 쓴 조조, 손견, 사마소의 모션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도와 창의 경우 범용 무장 전용 모션이 따로 있다(대검이나 표는 각각 관평, 왕원희의 모션을 공유). 그 외에도 쇄봉, 철선, 단극의 경우 6엠파 시절 모션이 담겨져 있다. 단, 6편 맹장전에서 무기가 바뀐 조운, 관우, 장비, 하후돈의 경우 각각 창, 극, 장병쌍도, 도의 모션에 이들의 모션이 없다. [6] 5편 Special ~ 엠파이어스 시절 무기. [7] 5편 엠파이어스 시절 무기. [8] 2~5편 소교, 2~4편 대교 무기. [6맹] 6 맹장전까지. [6맹] [6맹] [6맹] [6엠] 6 엠파이어스까지. [6엠] [6엠] [6엠] [6맹] [6맹] [6엠] [6엠] [6맹] [6엠] [6맹] [6맹] [7맹] 7 맹장전까지. [6엠] [6엠] [6엠] [7맹] [6맹] [7맹] [7맹] [6맹] [7맹] [7맹] [6엠] [6맹] [7맹] [6엠] [7맹] [7맹] [42] 정시의 변 시나리오에서 발동되는 이벤트 전투인데 어째서 정시의 변 전투가 아닌지는 의문이다. [43] 플레이어의 직책이 부장, 일반, 태수, 군사, 대장군, 군주일 경우에 해당되며 플레이어가 재야 장수일로 참전할 때는 조금 다르다. 예를 들어 태수가 있는 지역을 침공 했을 경우 적 세력의 태수는 포박되지 않고 원래 있던 세력으로 돌아가며, 적 세력의 수도를 침공해서 승리했을시에도 적 세력의 군주가 포박되지 않고, 재야로 내려가게 된다. [44] 이 경우엔 우리편에 보급거점이 하나라도 있다면 시간이 지나면 병력이 보충돼서 늘어나기 때문에 퍼펙트가 얼마든지 나올수 있다. [45] 참고로 염격, 뇌격, 빙격, 전격 등은 학문소 건설 없이 구입을 할 수 있는 비계들이다. 쟁패모드에서 지역정보를 보면 염격x0, 전격x0, 빙격x0이라 되어있는 지역들이 여러군데 있는데 재야이거나 방랑군 두목 신분일 때 해당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아예 그 지역의 관할에 있는 세력에 사관할 경우 돈만 있으면 저 비계를 바로 구입을 할 수가 있다. 참고로 수라 난이도로 쟁패모드를 할 경우 별이 달린 3, 4무기급의 EX무기나 플레이어 본인과 같은 천품인 무기를 2개 얻기 전까진 되도록이면 침공전이나 방위전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침공전이나 방위전은 적장을 여러명을 상대해야 될 때가 상당히 많은데 난이도 수라 초반에는 이게 상당히 버겁다. 습격전은 3:3이기 때문에 침공전이나 방위전보다는 전투가 훨씬 쉬운 편이다. [46] 예를 들면 순욱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비계가 정신통일, 원궁망루ㆍ개, 쾌유, 간파, 수계, 얼음폭풍인데 순욱이 비계를 선물할 경우 이것들 중 하나를 선물해준다. [47] 참고로 여포와 여령기처럼 무쌍무장과 무쌍무장 뿐 아니라 클론무장과 무쌍무장일지라도 실제로 혈연관계 였다면 결혼이 불가능하다.(ex. 클론무장인 왕랑과 왕숙 - 무쌍무장인 왕원희, 다만 왕랑과 왕숙을 장수 교체를 통해 에디트 무장으로 입체등록을 했을 경우 왕원희와 결혼이 가능하다.) [48] 그렇기 때문에 항복권고를 너무 남발하면 재미가 급격히 떨어지므로 직접 침공해서 땅을 뺏기 껄끄러운 세력이거나 물자, 자금, 병력이 너무 부족해 이것들이 많은 세력들 중 땅 한개정도만 있는 세력한테 써먹는 정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항복권고에 성공하면 해당 적세력의 무장들이 다 우리편으로 넘어올 뿐만 아니라 물자, 자금, 병력도 그대로 다 흡수하기 때문에 항복권고가 있음 상당히 유용하다. [49] 이 외교 성공률 보정을 크게 받는 캐릭터는 왕좌지재, 귀재지모, 와룡봉추 생애를 가진 제갈량, 방통, 사마의, 사마사, 가충, 곽가도 해당되니 이들을 등용해서 잘 이용하도록 하자. [50] 전작 DLC의 순수2와는 달리 여자 성우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