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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Theft 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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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세계관
마이클 드 산타 관련 틀 |
HD 세계관의 등장인물 마이클 드 산타 Michael De San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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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494ba><colcolor=#ffffff> 본명 |
마이클 타운리 Michael Townley |
출생 |
1965년실제 생년 (48세[기준]) 1968년[위장용] (45세[기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85cm | 102kg | B형[4] |
거주지 |
미국
북부 양크턴 주 루덴도로프 (이전) 미국 산 안드레아스 주 로스 산토스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5] |
가족 |
아만다 드 산타 (아내) 트레이시 드 산타 (딸) 지미 드 산타 (아들) |
인종 | 백인 |
학력 | 고등학교 졸업 |
종교 | 무종교 → 엡실론 프로그램[6] → 무종교 |
핸드폰 | iFruit 9iX[7] / 328-555-0108 |
소속 |
마이클의 강도단 (이전)[8] 리차드 마제스틱[9] |
직업 |
범죄 전문가 (이전) 무비 프로듀서 |
아지트 |
락포드 힐즈 저택[10][11] 샌디 해안 트레버의 트레일러 (임시)[12] |
개인 차량 |
오베이 테일게이터[13] 디클라스 프리미어 (임시)[14] |
등장 작품 | Grand Theft Auto V |
배우 | 네드 루크[15][16][17] |
[clearfix]
1. 개요
|
Grand Theft Auto V: 마이클 BGM: Queen - Radio Ga Ga |
마이클은 베테랑 은행 강도입니다. 몇 년 동안의 성공적인 범죄 경험을 통해 전문적인 범죄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은퇴했으며 일종의 은밀한 증인보호 프로그램 덕분에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지만, 마이클에게도 문제는 있습니다. 돈을 물 쓰듯이 쓰는
아내, 그리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막 나가는 자녀가
둘이나
있죠. 마이클은 범죄 세계에서 살아남았고 바라던 모든 걸 얻었지만 여전히 조금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마이클의 공식 소개문구
Grand Theft Auto V의 주인공.마이클의 공식 소개문구
3명의 주인공 중 리더 격의 인물이자 본작의 사건과 인물 관계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 트레버 필립스와 레스터 크레스트와는 프롤로그 이전부터 함께 강도짓을 저질러 온 동료 관계이며, FIB의 데이브 노튼과 한 거래를 시작으로 스티브 헤인즈, 데빈 웨스턴과 엮인다. 아들인 지미 드 산타의 기행으로 프랭클린 클린턴과도 만나며 주인공 3인방과 주변 인물들이 본격적으로 얽히는 모든 사건의 시작점이 되는 인물이다.
원래는 1965년생의 '마이클 타운리'지만 은퇴한 후 신분 세탁을 위해서 예전부터 사용하던 위장용 신분인 1968년생의 '마이클 드 산타'로 이름을 바꾼다. 마이클의 묘비와 트레버의 문신에 적힌 생년은 원래 생년인 1965년이지만 마이클의 위장용 신분의 정체를 레스터와 트레버가 알기 때문인지 1968년생으로도 언급한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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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로스 산토스로 이사를 온 뒤 고급 주택가인 락포드 힐즈에서 조용히 살게 된다. 그러나 아내와 자식들이 엇나가기 시작하면서 점점 사이가 나빠지던 중 아내가 집에서 바람 피우지 않기로 한 서약을 깨고 테니스 코치와 바람을 피우는 광경[22]을 목격한 마이클은 황급히 차를 타고 도주하는 테니스 강사를 쫓아가서 그가 숨은 집의 발코니와 연결된 철골을 픽업트럭의 줄로 묶은 뒤 트럭을 가속하여 집 발코니를 무너뜨린다.[23] 하지만 그 집주인은 코치가 아닌, 멕시코 범죄 조직 마드라조 카르텔의 두목인 마틴 마드라조의 내연녀. 결국 마틴은 마이클을 찾아와 집 수리비로 2백만 달러라는 거금을 요구했고 마이클은 이를 갚기 위해 9년만에 범죄 세계로 복귀하게 된다.
하지만 막상 범죄생활로 돌아오자 레스터 앞에서 자기 명성을 언급하며 자부심을 보이고 정신과 의사인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 앞에서도 죄의식과 반성은 없다. 오직 변명과 합리화만을 반복할 뿐.
Grand Theft Auto V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24] 범죄에서 손을 씻고 평범한 가장으로 살던 중 아들의 자동차를 압류하려 시도한 프랭클린 클린턴을 범죄에 끌어들이고, 보석상 작업 이후 자신의 생존을 알게 된 트레버 필립스가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된다. 실질적인 강도단의 리더이자 모든 중요한 인맥의 중심에 있는 주인공.
프랭클린 클린턴과는 마치 가족처럼 신뢰를 주고 받는다. 작중 이야기를 들어보면, 둘 다 가난한 지역에서 태어나서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고[25] 범죄로 돈을 벌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일종의 동질의식을 느낀 모양. 플레이어들이 보기에도 프랭클린이 지미보다 더 아들처럼 느껴진다고 말할 정도. 프랭클린이 자신을 찾아왔을 때 범죄에 손대지 말고 대학이나 가서 일하는 법이나 배우라고 충고한다. 하지만 프랭클린은 애초에 갱스터였고 본의 아니게 프랭클린도 마틴 마드라조의 건으로 엮이게 되어 버리고 결국 점점 더 큰 짓에 끌어들이게 된다. 다만 중간에 어떻게든 프랭클린을 빼주려고 했지만 프랭클린이 자진해서 마이클을 두고 도망칠 수 없다며 마이클과 한 배를 타게 되고 이후로도 곧 잘 따라다니며 점점 거물로 성장하게 된다.
물론 위처럼 마이클이 프랭클린을 끌어들인 것은 서로 간에 합의가 된 점인데, 마이클은 프랭클린을 본격적으로 끌어들이게 된 계기인 보석상 털이까지는 자신이 저질러온 짓과 이후 벌어질 일들에 비하면 상당히 가벼운 축에 속했기에 이때만큼은 별 탈 없으리란 생각과 어쨌거나 몫이 나오는 일이니 프랭클린을 적극적으로 끌여들였다. 하지만 이후 트레버를 만나고 FIB와 꼬이는 등 일이 복잡해지고 위험해지자 자신과 엮였단 이유로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는 프랭클린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프랭클린이 일에 엮이지 않길 원했다.[26] 오히려 프랭클린이 마이클의 처음 생각과 조언과는 달리 거물 범죄자였던 마이클을 따라다니며 뭔가 배우길 원했고, "아저씨 밑에서 배우고 한 번 일한 걸로 내가 평생 살아오며 번 것보다 훨씬 많이 벌었어요. 아저씨가 이전에 날 도왔으니 이번엔 제 차례에요."라며 이후에도 협조적으로 나왔다.
인 게임에서나 역대 시리즈 주인공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편이고 유년기부터 강도 생활로 연명해왔으며, 게임이 시작될 때의 기준으로는 가장 범죄 경력이 긴 데다가 전국에서 이름을 알고 있는 대도. 계획적이고 전문적인 범죄 수준은 역대 주인공들도 따라잡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 때문에 세부적인 계획의 정리 정돈은 레스터가 주로 짜고 마무리하는 편이지만 결국 전체적인 계획은 마이클과 레스터의 논의 끝에 나오며[27], 현장에서 상황을 판단하며 지휘하는 인물은 레스터가 아닌 마이클이다. 애초에 아무리 레스터가 비상한 작전과 계획을 짜더라도 그것을 실행할 능력과 실력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마이클은 레스터가 짜놓은 (어떤면에선) 터무니없이 힘든 계획조차도 성공시킬 실력이 있기 때문에 레스터와의 궁합이 찰떡인 것이다. 이 때문에 레스터 포함 다른 조직단 역시 마이클을 실질적인 리더로 여기며, 사이가 틀어진 상황의 트레버라 할지라도 작전 중엔 비아냥 거릴지언정 마이클의 명령을 그대로 수행한다.[28][29]
프롤로그 시점에서 명성만 봐도 이미 다른 역대 주인공들을 압도하는 수준이다. 강도로써의 실력과 명성을 보면 전작의 인간병기 니코 벨릭도 일개 자객 나부랭이 쯤으로 치부해야 할 것이다. 거기다 재산 규모도 역대 주인공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로스 산토스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락포드 힐즈(현실의 베벌리힐스)에 수영장과 테니스장이 딸린 대저택을 가지고 있으며 지미 때문에 잃게되지만 한동안 개인 보트도 소유했었다. 개인 차량 또한 상당한 고급 세단인 오베이 테일게이터(현실의 아우디 A6)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내 아만다가 타는 우베르막트 센티넬(현실의 BMW M3)도 비교적 부유한 사람들이 타는 차이며 딸 트레이시가 타는 위니 이씨(현실의 미니 쿠퍼)도 나름 괜찮은 차다. 그리고 비록 임무가 끝나면 사실상 없는 차나 다름없지만, 시몬에게서 구매한 아들 지미의 차 캐런 비제이 XL(현실의 토요타 FJ 크루저)은 트레이시의 위니 이씨(18,000달러)보다 9천 달러나 더 비싼 27,000달러의 가격을 자랑한다. 거기다 FIB 요원 데이브 노튼에게 1년에 수만 달러씩 입금한다는 레스터의 대사를 보면 쌓아둔 물질적 자산과 실질적 자산 모두 상당하다.[30][31]
마이클은 결론적으론 1980년~2013년까지 일반범죄도 아니고 은행털이나 밀수 같은 중범죄를 저지른 베테랑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마이클이 범죄계의 베테랑이라는 점은 거의 20년동안 수많은 범죄를 저질렀고 그 수많은 전투에서 살아남은 것 떄문에 범죄자들 사이에선 노먼 리차드를 보면 알수있듯 베테랑 범죄자로 인식되는 듯하며 마이클이 20년동안 쌓은 경험 덕분에 습격이 틀어져도 별탈없이 깔끔하게 습격을 성공시켰다는 점에서 잘 알 수 있다.[32]
2.1. 가족 관계
난 언제나 좋은 부모가 되고 싶었어요. 가족들을 사랑하고 꿈 같은 삶을 살고요. 그런데, 그러면서도 또 다른 삶도 같이 갖고 싶었죠.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에게 밝힌 자신의 소망.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에게 밝힌 자신의 소망.
내겐 빌어먹을 가족이 있다고, 트레버... 우리는 언젠가 죽게 될 거야. 놈은 이미 죽었지! 난 너보다 잃을 게 많아!
트레버 필립스와 서로 권총을 겨눈 상태에서 외친 말
트레버 필립스와 서로 권총을 겨눈 상태에서 외친 말
GTA 시리즈에서 최초로 가정을 꾸리는 데 성공한 주인공이다.[33]
거물 범죄자라는 것만 빼면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을 꿈꾸고 있다. 딸인 트레이시가 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감격하기도 하고, 집에서 계속 늘어져 지내는 아들 지미와도
마이클의 불우한 가족사는 분명히 본인 스스로의 행동으로 인해 자초한 것도 있다. 자각 능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건설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을 때도 분명히 있지만, 동시에 '집착'/'강박'적인 동기도 분명히 가지고 있으며,[36] 실제로 자기 판단에 가족을 위한다는 생각이 들면 가족의 의사는 상관없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 행동도 거리낌없이 보여주었다. 여기에 젊은 시절부터 강도로서 살아온 세월 때문에,[37]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단순히 쾌락으로 덮어버리거나 본인의 충동이 앞서서 사회의 규율을 어기는 등에 대해 안 좋은 의미로 익숙하다. 비공식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의해 새로운 신분을 갖고서는 조금씩 사회에 녹아들려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고 자신의 문제점을 자각하고 있기도 하지만,[38] 이러한 원인들이 어우러지며 가족과의 관계를 해치게 된다. 그 행동들을 놓고 보자면
- 불륜을 먼저 저지른 건 본인이다.[39]
- 지미나 아만다의 이야기를 들으면 범죄에서 손을 씻고 나서도 폭력과 협박으로 일을 처리한 모양- 심지어 가족이 이를 달가워하지 않음이 분명한데도. 인게임에서도 욱하는 성격때문에 주먹을 먼저 쓰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 북부 양크턴에 있었던 시절, 불안해하는 아내 앞에서 '우리는 로스 산토스로 갈 거야', '이제 끝났어' 와 같은 말만 되풀이하면서 아만다를 안심시키지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990년부터 가정을 꾸린 상태였으며, 방송사와 신문에 이름이 실릴 만큼 거물 은행강도였던 점을 생각하면 평범한 삶은 사실 환상에 불과하였다. 성을 '타운리'에서 '드 산타'로 바꾸면서 신분을 세탁하고 로스 산토스로 이사한다고 가족들이 상식적인 인간이 되는 건 아니었다.[40] 게다가 마틴[41]에게 빚을 갚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이 되자 자긴 돈 버는 방법을 하나 밖에 모른다며 곧바로 범죄 생활로 돌아간다.
그래도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 강도에서 은퇴하고 새로운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고, 가족들과도 나름대로 관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점을 보면 범죄자라고 비판만 하기엔 불쌍한 인물이다. 평범한 환경에서 성장했다면 정말 본인이 꿈꾸는 평범한 가장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트레버와의 재회에서 그 임팩트에 많은 이들이 눈치채지 못했지만, 자신에게 명백히 악의가 있을 것이라 판단한 트레버를 보자마자 방금 전까지 심하게 말다툼하던 지미를 자신의 뒤로 숨기는 모습을 보면 가장으로서의 기본은 갖춘 인물이다.
최근에 정신과 상담을 시작하고 가정을 책임지지만, 이미 늦었다는 걸 본인도 잘 알고 있다. 게다가 범죄세계에 다시 들어오면서 입방정 하나 잘못한 탓에 과거 동료인 트레버 필립스가 돌아오질 않나, FIB 요원 데이브의 상사이자 부패요원인 스티브 헤인즈의 뒷처리를 하게 되지 않나, 정신과 의사는 직업의식은 조금도 없는 돈벌레라 되는 일이 없다. 게임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마이클에게는 고통스러운 비수이며, 가출한 가족들이 돌아오지 않는 이상 슬프고 괴로운 일들만 겪게 된다.
그래도 가출한 가족들이 돌아와서 다 같이 상담하고 난 후부턴 상황이 훨씬 나아졌다. 트레이시도 마이클에게 더 상냥히 대하며, 집에서만 지내던 지미도 이력서를 쓰면서 고민하기도 한다.[42] 지미의 자동응답기도 자신은 구직 중이니 인터뷰를 원하면 메세지를 남겨달라는 식으로 바뀌었다.[43] 가장 개선된 점은 아만다와의 관계. 예전의 냉랭한 관계와는 달리 테니스 경기 후 살갑게 말하거나 마이클이 아만다와 침대에서 누워있다 나오는데 아만다가 장난스럽게 안기도 하는 훈훈한 장면이 나온다. 길거리에서 매춘부들이 마이클에게 호객행위를 하면 반지를 보여주며 거절한다.[44] 물론 여전히 인게임 상으로는 매춘부와의 거래가 가능하다.
마이클의 친부모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마이클의 가정사는 설정에서 언급된 것이 전부로 게임 내에서는 언급이 전혀 되지 않는다.
마이클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였으며 이 때문에 마이클의 어머니와 마이클을 학대했다고 하며 어머니는 학대를 견디다 못해 마이클의 가정을 떠났다고 한다.[45][46]
2.2. 성향
자세한 내용은 마이클 드 산타/성향 문서 참고하십시오.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마이클 드 산타/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마이클 드 산타/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5. 능력 및 스탯
특수 능력은 불렛 타임. 사격중에 맥스 페인 시리즈 마냥 슬로우 모션이 된다. 하지만 총을 장전하는 속도도 느려지니 주의. 불렛 타임을 더 유용하게 사용하려면 능력이 사용 중인 상태에서 머리를 겨눈 다음에 능력을 풀고 바로 헤드샷을 먹이자. 그러면 능력 게이지가 충전되니 엄청나게 많은 적을 능력 제한시간 걱정 없이 보내버릴 수 있다.주인공 3인방 중 기본 힘은 제일 약하며 폐활량도 가장 낮다.[47][48] 트레버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데다 기본 전투력 역시 넘사벽이고 마이클과 재회하기 전까지도 계속 현역으로 범죄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었다. 프랭클린은 다부진 근육을 갖춘 25세 청년이니 체력이 마이클보다 좋은 건 당연, 마이클은 9년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숨 죽여 지내면서 술이나 담배 등 안 좋은건 다했으니 특별한 운동이라도 하지 않는 한 상대적으로 힘과 폐활량이 약한 건 어쩔 수 없다. 물론 주인공 2명과 비교해서 밀리는 거지 단순 일반인하고 비교해서 약한 건 절대 아닌게 마이클은 고등학생 시절에 미식축구 쿼터백이었고[49] 시몬 예타리안이나 로코 펠로시를 맨주먹으로 제압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뛰는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거나 위기 상황에서 탈출에 성공하는 등 여전히 뛰어난 체력을 지녔다.[50][51]
그리고 은신과 사격 능력은 제일 높아서, 임무에서는 주로 잠입이나 저격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52][53] 트레버가 돌격대장, 프랭클린이 운전수라면 마이클은 샤프 슈터. 실제로도 마이클의 능력은 저격총과 궁합이 좋다. 마이클에게 저격총을 쥐어주면, 헬기 조종사를 사살해서 RPG 없이 헬기를 몇 대씩 떨굴 수 있다. 사실 저격총과 궁합이 잘 맞는다는 건 제작진 인증으로, 각종 임무에서 프랭클린이나 트레버가 연사화기나 산탄총을 들고 전면전을 펼칠 때 마이클은 후방에서 저격으로 지원사격을 한다.[54]
근력과 체력은 다른 주인공들에 비해 비교적 약할지라도 총기를 들었을 때 전투력이 될 동체 시력과 반사 신경은 HD 세계관 주인공 중에서도 꽤나 뛰어나다. 일례로 "무기를 거두다"와 "마무리 작업" 임무에서 상대가 총기를 꺼내들고 위협할 때, 제압당하긴 커녕 눈 깜짝할 새 권총을 꺼내 바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인다.[55] 북부 양크턴의 사건 이후 주먹을 휘두르거나 총기를 쓸 일이 없이 9년 동안 조용히 지내면서 근력과 체력뿐만 아니라 감각 역시 굼떠졌을 것인데도, 매우 뛰어난 전투력을 보여준 것이다.
게다가 스토리에서 보이는 모습도 역대 GTA 주인공 중 범죄수행 능력과 무리의 리더로서의 면모를 가장 확실히 보여준다. 습격 임무를 수행할 때마다 레스터는 습격 루트별 계획을 한 후 루트 및 조직원 선택을 전적으로 당연한 듯 마이클에게 맡기며 다른 주인공들도 여기에 절대 토를 달지 않는다.[56] 습격에서 도주를 할 상황이 올 때도 언제나 마이클이 앞장서서 즉흥적으로 도주 루트를 파악해 팀원들을 이끌어 탈출에 성공하고, 심지어 마지막 습격 임무인 큰 거 한 방 A루트에서 금궤를 싣고 경찰들을 따돌릴 때도 운전실력이 가장 뛰어나고 심지어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는 프랭클린이나 운전실력으로 먹고 사는 조직원들인 에디 토와 탈리아나 마르티네즈[57]가 아니라 마이클이 앞장서서 도주루트를 지시하고 이끌며 결국 훌륭하게 성공시키기도 한다. 게다가 습격 임무마다 캐릭터 간의 대화를 들어보면, 습격 전 조직원들에게 목표와 루트 설명하는 것, 임무 내내 조직원을 다독이고 동기 부여하는 것,[58][59] 습격 활동하면서 실수하는 아마추어 조직원에게 무섭게 고함을 치거나,[60] 프로 조직원이 제대로 일처리하는 모습을 보일때 칭찬을 하는 것을 모두 마이클에게 들을 수 있다. GTA 온라인의 습격 준비 작업 중 퍼시픽 스탠다드 작업-시그널에서도 레스터가 마이클을 "내가 같이 일해본 강도단 리더 중에서 가장 뛰어난 놈"이라 언급한다.[61]
6. 화면 전환
주인공을 전환하거나, Grand Theft Auto Online에서 스토리 모드로 돌아갈 때 나오는 화면 전환으로 나오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이클로 전환할 때 나오는 컷신들은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드 산타 가족의 상황을 보여준다.
불화 가정 상태인 스토리 초반에는 가족들과 말싸움하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부부관계도 좋지 못한데 아내 아만다와 침대에 누워있는데, 아만다는 마이클에게 등을 돌리고 있고 마이클이 아무리 흔들어도 말도 안 하고 쌀쌀맞게 군다. 그 외에는 집 근처에 차를 세워놓고 운전대에 머리를 박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62] 한 여자와 불륜을 시도한건지 데이트 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여자가 볼일이 있다면서 자리를 먼저 뜬다.[63]
가족들이 마이클에게 학을 떼어 집을 나가 집에 혼자 남는 스토리 중반에는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운전대에 머리를 박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팬티 한장만 입고 자다가 악몽을 꾸자 괴로워하면서 깨어나 권총을 여기저기 겨누다 정신차리고 정장을 챙겨입는 모습도 나오며[64], 모텔을 나오면서 "차마 할 순 없었어"라고 말하는 등 다른 여자와 외도하는 것을 억제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트레버가 패트리시아를 납치한 후 블레인 카운티에서 숨어있는 동안엔 트레버의 트레일러에서 론의 음모론을 듣고 있거나 탱크탑을 입고 차 보닛에 걸터 앉아 바다를 쳐다보는 장면이 나오며 알라모 해에서 보트를 몰고 있는 경우도 있다. [65]
가족들이 돌아온 후반부부터는 가족들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함께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아들인 지미와 게임을 같이 하거나[66] 가족들과 같이 TV를 보는 장면 등이 있으며, 특히 아만다와는 같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자주 비친다. 같이 테니스를 치거나 카페 등에서 담소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며 아만다와 침대에서 같이 자고 있다가 일어나서 가벼운 장난을 치는 등 부부관계를 회복한 모습을 보여준다. 밖에서도 매춘부들의 주변을 지나가면서 호객행위하는 매춘부들에게 결혼반지를 들어보이며 "아니, 난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이야."식의 퇴짜를 놓는 훈훈한 장면들이 있다.[67]
그 외에는 취미가 영화 감상이라는 걸 반영해 간혹 영화를 보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화면 전환이 있으며, 영화 스튜디오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경비원에게 "난 영화 프로듀서야!" 라고 외치는 모습도 나오며 지미를 스튜디오로 데려와서 자신이 어떤 일을 하는지 보여주는 장면, 아니면 교통체증에 갇혀있는 장면도 있다[68]. 엔딩에 따라 마이클은 화목하게 바뀐 가정을 유지하거나 혹은 가족들과 영원히 이별을 하게 된다. 온라인 스토리에서 밝혀진 등장 인물들의 근황들로 인해 진 엔딩이 제 3의 길로 확정됨에 따라 마이클도 가족과 화목하게 잘 살고 있음이 확정된다.
7. 테마곡
- The C90's - Shine a Light (Flight Facilities Remix)
8. 여담
자세한 내용은 마이클 드 산타/여담 문서 참고하십시오.9. 어록
넌 하루에도 수천 가지를 잊어버려. 이번 일도 잊어버리는 게 어때?
You forget a thousand things every day. How 'bout you make sure this is one of 'em?
넌 하루에도 수천 가지를 잊어버려, 친구. 이번 일도 잊어버려.
You forget a thousand things every day, pal. make sure this one of 'em.
전자는 <프롤로그> 中 / 후자는 <보석상 작업> 中[70][71]
You forget a thousand things every day. How 'bout you make sure this is one of 'em?
넌 하루에도 수천 가지를 잊어버려, 친구. 이번 일도 잊어버려.
You forget a thousand things every day, pal. make sure this one of 'em.
전자는 <프롤로그> 中 / 후자는 <보석상 작업> 中[70][71]
대궐 같은 집에 쓰레기 같은
자식
새끼들, 내 말 들어주는 사람 하나 없어서
선생님이랑 여기서 이렇게 떠들고 있고 말이죠. 맞아요. 꿈속에서 살고 있어요.
근데 그 꿈마저도 좆 됐다고요! 씨발 좆 됐다고요!
<프랭클린과 라마> 中[72]
근데 그 꿈마저도 좆 됐다고요! 씨발 좆 됐다고요!
<프랭클린과 라마> 中[72]
이 업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했고, 살아남았지. 이제는
은퇴할 나이야. 착한 녀석같이 보여서 하는 소리야. 내 충고를 듣고 싶다면, 잘 새겨들어. 열심히 일해서,
네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엿 먹이고, 다치게 하고, 갈취하고, 마구잡이로 죽이고 나서... 운이 좋으면, 정말 운이 좋으면, 3류 깡패들보다 조금 낫게 살 수는 있어. 헛수고야. 대학이나 가. 그러면
사람들을 갈취하면서 월급을 받을 수 있어. 그걸 자본주의라 부르지.
<아버지와 아들> 中
<아버지와 아들> 中
내가 차가운 놈처럼 보이겠지. 아직은
네가 이해해줄 거라고 기대도 안 해. 하지만
너도
널 얽매는 게 생기면 알게 될 거야. 어느 날 아침 눈을 떴는데 네 다리를 누가 잡고 있는 거야, 그러면 더는 달릴 수 없게 되지.
<신선한 고기> 中[74][75]
<신선한 고기> 中[74][75]
(
지미 "그러니까 음… 병신 같아. 맞아, 아빠는 가끔 정말 병신 같고, 성난 또라이처럼 지랄할 때가 있어. 엿같은 못된 짓도 종종 하고. 그리고 아빠를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빠를 조금 증오하는 것도 사실이야. 하지만 우리가 더 이상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이상하게 좆같고 화가 나. 아빠가 병신같은 주정뱅이인데도 말야.")
그거 아니? 지금까지 너한테서 들은 말 중에 가장 멋진 말 같구나.
<가족의 재결합> 中[76]
그거 아니? 지금까지 너한테서 들은 말 중에 가장 멋진 말 같구나.
<가족의 재결합> 中[76]
내 마누라가 요가 선생에게 놀아나더니... 이젠 나도
요가 선생 손에 놀아나는 건가?
My wife got screwed by a yogi... and now I'm getting screwed by a yogi?
<법적 문제> 中[77]
My wife got screwed by a yogi... and now I'm getting screwed by a yogi?
<법적 문제> 中[77]
데빈, 너도 알다시피 나는 너처럼 똑똑한 사업가는 아니지만, 네가 실천해 온 미국 자본주의엔 두 문제 요소가 있어.
첫번째는 아웃소싱이지. 하청업체한테 지저분한 일을 맡긴 다음에 그 회사에 보수를 적게 주지. 왜냐면 너희들 딴에는 클 만큼 컸고 규칙을 지키지 않아도 될 만큼 나쁜 놈들이잖아.
두 번째는 자기 돈을 밖으로 빼돌리는 거지.
(트레버 "해외로?(Offshoring?)")
끔찍하지. 돈 조금 아끼려고 해외로 돈을 빼돌리고 싶진 않겠지, T? (트레버 "오, 그딴 짓 안 하지.")
프랭클린 너는? (프랭클린 "아이쿠, 그러면 안 되죠.")
데빈, 하지만 우리도 네 의견은 알겠어. 네가 저지르는 문제들만 이 나라에서 사라지면 돼.
<제3의 길> 中[78]
첫번째는 아웃소싱이지. 하청업체한테 지저분한 일을 맡긴 다음에 그 회사에 보수를 적게 주지. 왜냐면 너희들 딴에는 클 만큼 컸고 규칙을 지키지 않아도 될 만큼 나쁜 놈들이잖아.
두 번째는 자기 돈을 밖으로 빼돌리는 거지.
(트레버 "해외로?(Offshoring?)")
끔찍하지. 돈 조금 아끼려고 해외로 돈을 빼돌리고 싶진 않겠지, T? (트레버 "오, 그딴 짓 안 하지.")
프랭클린 너는? (프랭클린 "아이쿠, 그러면 안 되죠.")
데빈, 하지만 우리도 네 의견은 알겠어. 네가 저지르는 문제들만 이 나라에서 사라지면 돼.
<제3의 길> 中[78]
T, 한마디 할게. 나는 이 지랄 하기에는 너무 늙었다.
I'll tell you one thing, T. I'm gettin' too old for this nonsense.[79]
I'll tell you one thing, T. I'm gettin' too old for this nonsense.[79]
"Fucking A!"[80]
내 집에다 로켓 그만 쏴라!
Stop firing rockets at my house![82]
Stop firing rockets at my house![82]
- (비정사 엔딩)
- >Surviving is winning, Franklin! Everything else is bullshit! airytales spun by people afraid to look life in the eye! Whatever it takes, kid! Survive!살아남는 게 이기는 거다, 프랭클린! 그거 말고 나머진 죄대 개소리야! 눈 앞에 있는 삶을 직시하기 두려운 놈들이 뿌리는 허튼 소리야. 어찌 됐건... 살아남아라!
<구차한 변명> 中나름 명언이다[84]
10.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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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관련 문서
[기준]
2013년 기준
[위장용]
전국적으로 유명한 강도인 마이클이 원래 신분으로 일상을 산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니 루덴도르프 사건 이전에도 위장용 신분을 만들어 사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트레버나 레스터도 이를 아는지 트레버가 웨이드에게 마이클을 찾도록 지시할 때 45세라고 신원을 밝히고, 레스터도 자신을 찾아온 마이클을 두고 45세라고 지칭한다.
[기준]
[4]
1
[5]
아일랜드계 미국인이다.
[6]
Grand Theft Auto HD 세계관의 사이비 종교이며, 얼마 후 그곳에서 탈퇴하였다.
[7]
애플의
iPhone 4s와
iPhone 5c를 모티브로 했다.
[8]
스토리 본편 엔딩 이후 은퇴하면서 사실상 해체.
[9]
단 취업한 것은 아니고 프리랜서 프로듀서다.
[10]
'자유 낙하' 임무 이후부턴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고 '몽키 비즈니스' 임무 완료 이후부터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엔딩 B 선택 시 마이클로 플레이 할 수 없으므로 사용 불가. 엔딩 A 혹은 C를 선택한다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11]
주인공 3인방들의 집 중 가장 고가로 추정되는데, 미국의 블로거가 록포드 힐즈의 모티브가 된 베벌리 힐즈의 실제 저택이라 가정해(모델이 된 실제 집은 베벌리 힐즈에 있지 않다) 추정해본 결과
1천8백만 달러로 예상된다고 한다. 베타 버전에서 정신 상담 도중 마이클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집값이 450만 달러라고 하는데, 어쨌거나 인게임에서 마이클과 레스터의 대화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고급주택인(multi-million dollar mansion) 건 확실.(현실과 GTA의 땅값이 다르다고 보면 된다.) 앞선 블로거의 분석에 따르면 헐리웃 힐즈에 기반한 바인우드 힐즈에 위치한 프랭클린의 새로운 저택은 현실세계로 치면 8백만 달러로 추정되고, 그리고 트레버의 트레일러는 부지까지 합해 고작 6,695달러의 헐값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저런 트레일러에 사는 건 미국에서 그야말로 최빈층들인 사람들이다.
[12]
'자유 낙하' 임무 이후부터 '몽키 비즈니스' 임무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자유 낙하' 임무에서 트레버가 마틴의 귀에 상처를 내고 부인 패트리시아를 납치하는 바람에 로스 산토스에 발을 들일 수 없게 되면서 블레인 카운티에 위치한 이 트레일러에 잠시 머무르기 때문이다.
[13]
'누가 요가 얘기 했나요?' 임무 이후 지미가 탈취해서 마이클은 잠시 동안 임시 차량인 프리미어를 탄다. '몽키 비즈니스' 임무 이후 다시 돌려받으면 지미의 입맛대로 개조가 되어있다.
[14]
테일게이터를 다시 찾은 이후로는 사라진다. 임시차인만큼 테일게이터와 달리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차량이고 고유 번호판도 아니다. 다만,
iFruit 앱으로 번호판을 바꾼다면 이 차량의 번호도 바꾼 번호판이 적용된다. 렌트카 또는 비상용 차량으로 추측된다.
[15]
모습이 매우 유사한 트레버의 성우
스티븐 오그나 프랭클린의 성우 션 폰테노와 달리 그다지 닮은 면이 별로 없다는 평이 많다. 머리에
M자 빼고 그러나 인게임과 달리 공식 아트워크는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다. 사실 트레버가 워낙 똑같이 생겨서 그렇지 네드 루크도 흑발, M자 탈모, 뚱뚱한 백인이란 점에서 꽤 닮았다. 그리고 션 폰테노 역시 근육질인 프랭클린과 달리 통통한 체형이란 점에서 완전히 같진 않다.
[16]
게임에서 북부 양크턴(중서부 지역)에서 이사 왔다는 설정과 달리 마이클은 꽤 특징적인 중부 억양을 쓴다.(네드 루크는 일리노이 출신이다.) 설정 오류가 아니라면 마이클 역시 동부 출신인데 중서부로 이사온 걸로 추정. 북부 양크턴의 모델이 된 노스 다코타는 지역상 중부와 가깝지만 서부지역과 캐나다의 영향이 강한 중북부 억양을 쓴다. 이 곳 지역은 인구도 적고 경제규모도 작다는 걸 생각하면 여기서만 활동해서 전국구 명성을 얻긴 힘들테니 그냥 최근 활동 무대가 이곳이었을 수도 있다. 여담으로 마이클은 고교 풋볼선수 출신인데, 네드 루크 역시 고등학교 때 스포츠 유망주였다고 한다. 물론 마이클처럼 교사를 팬 적은 당연히 없고 우등생으로 졸업했다고 한다.
[17]
작중 마이클은
중국과 관련된 것들 때문에 위기에 처했다가 구출된 적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네드 루크 역시 2021년 1월에
중국과 관련된 것 때문에 고초를 겪었다가 다행히 회복한 적이 있다.
[18]
그러나 마이클이 어느 국가 계통인지는 확실히 나오지 않았다. 팬덤에서는 보통
아일랜드계로 보는 편인데, 녹안+백인에 술도 위스키를 마시며, 예전에는 아일랜드계 미국인은 백인들 중 수입이 적어서 아일랜드계가 성공 해봤자 군인이나 경찰, 보통은 범죄자 라는 편견이 있었을 정도이다.
[19]
코치와의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프랭클린 또한 이유는 불명이지만 교사를 폭행한 이유로 퇴학당했고, 트레버는 학창시절 캐나다의 국민 스포츠인 하키를 한 적이 있는데 얼마 뒤 코치의 후장에 스틱을 쳐넣었다고(!) 한다.
[20]
팔레토 작업에서 주인공들이 크루와 같이 이야기를 나눌 때 다른 사람들은 첫 작업으로 개인을 상대로 한 범죄부터 시작한 반면 마이클은 첫 작업부터 은행을 털었고 그 시절에는 참 쉬웠다는 말까지 덧붙인다. 대범한 것도 모자라 이쪽에 타고난 소질이 있었던 모양이다.
[21]
범죄자들 중엔 습격 조직원들 중 하나인 노먼 리차드처럼 은퇴하고 10년이 지난 마이클을 존경하는 이들도 있고 트레버의 동료인
론 야코프스키도 마이클을 만나고 트레버에게 "뭔가 더 대단할 줄 알았어. 위대한 마이클 타운리니까."라고 말할 정도.
[22]
다만 '집에서'라는 서약은 아만다가 먼저 깼어도 부부관계 파탄의 시초인 최초의 바람 자체는 마이클이 먼저 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아만다는 스트리퍼의 과거를 청산하고 마이클의 아내로서 충실하게 지내고 있었다. 물론 아무리 마이클이 먼저 불륜을 저질렀다곤 해도 복수의 강도가 지나치긴 하다. 집에서 그러는 건 아무 죄도 없는 자녀들까지 말려드는 거니까.정작 자식들은 이게 일상이라는 듯이 대한다... 게다가 스토리 후반에 밝혀짐 바에 따르면 테니스 코치 외에도 수많은 남정네들이랑 잤다!(...)
[23]
실제로는 소형 트럭으로 집을 무너뜨리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영상을 찾아보면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픽업 트럭으로 적당한 사이즈의 나무 하나 뽑겠다고 묶어 놓고 달렸다가 차대가 휘거나 아예 뜯겨 나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어디까지나 게임적 허용 + 주인공 보정.6000마력이라 된듯.
[24]
실제로 마이클은 스토리 임무의 메인 컨텐츠인 습격 중 개발 단계에서 취소된 습격을 포함한 모든 습격에 참여하는 유일한 인물이다. 게다가 현존하는 6개의 습격들 중 트레버가 계획한 메리웨더 습격을 제외한 모든 습격은 마이클과 깊은 연관이 있다. 보석상 작업은 상술했듯이 마이클이
마드라조 카르텔 두목 마틴의 내연녀의 집을 무너뜨리는 바람에 하게 된 습격이고, 블리츠 플레이, 팔레토 작업, 정보국 습격은 마이클이 FIB 요원 스티브랑 엮인 탓에 하게 된 습격이라 트레버와 프랭클린은 상관이 없다. 단지 마이클과 만난 타이밍이 안좋아서 같이 합류하게 됐을뿐... 마지막 습격인 큰 거 한 방 역시 과거에 마이클이 가장 먼저 제안한 습격이다.
[25]
이름에서부터 나오지만 미국으로 이민간 아일랜드계 대부분이 매우 가난한 사람들이다. 이보다 더 가난한 사람들은 영국
맨체스터에서도 가장 가난한 동네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밴드 오아시스 멤버 중 노엘 겔러거와 리암 겔러거. 이 때문에 영국에서는 아예 천민 취급할 정도였고 미국에서도 속칭
화이트 트래쉬라 불리며 천대받는다.
[26]
프랭클린에게 도시를 떠나라거나, 안되면 잠시 여행이라도 다녀오라고 말한다. 본인 근처에 있다간 틀림없이 프랭클린도 얽혀들거라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프랭클린은 보석상 털이 후 평생 자신이 번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얻긴 했지만 이 도시에서 태어나고 살아왔기에 떠나는 걸 원치 않았으며 무엇보다 궁지에 몰린 마이클만 버리고 갈 수 없다며 자진해서 돕는다.
[27]
작중 거의 모든 하이스트는 최종적으로 레스터와 마이클의 논의 끝에 결정된다. 트레버가 참여하지 않은 보석상 작업이나 정보국 습격은 그렇다고 쳐도, 팔레토 작업은 트레버가 조언을 덧붙혔지만 옆에서 인육스튜(...)를 먹는 도중 마이클이 최종적으로 결정했고, 큰거 한방에서도 방식과 크루를 선택했을 때 음성으로 마이클이 결정하는 걸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트레버가 (헬기로 들어올리기를 선택했을 때) "지 잘난 맛에 사는 새끼!(Fucking glory-seeker!)"라고 비아냥거릴 지언정 반대를 하진 않는다. 설계부터 결정까지 트레버가 한 메리웨더 습격의 경우 잘 끝내긴 했지만 결국 목표물 설정이 잘못된 나머지 화려하게 망했다. 레스터가 반대했다고 언급된 프롤로그의 미션같은 경우 실패했지만, 이 경우 마이클이 다른 꿍꿍이가 있어 고의로 트롤링한 경우.
[28]
북부 양크턴 사건 이후 마이클과 트레버의 사이가 제대로 틀어졌을때, 레스터가 마이클에게 "그녀석(트레버) 없이는 (큰거 한방을) 할 수 없는거 알겠지?"라고 하고, 마이클이 "녀석도 우리 없이 할 수 없기만 하면 돼"라고 하는 점에서 마이클의 지휘력과 트레버의 무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볼 수 있다. 여기에 작중 최고인 레스터의 지력까지 합쳐져 무적의 트리오가 된 것. 여기에 운전자로는 최고인 프랭클린까지 합쳐지는데, 습격의 기본 구성인 총잡이(트레버)+운전자(프랭클린)+해커(레스터)면에서 각자 분야의 최강자들을 리더인 마이클이 이끄는 구도이다.
[29]
그 외의 다른 능력도 딱히 떨어지는 것도 아닌게 무력은 말할 것도 없고 데이브와 동행하는 부분에서 난폭운전을 하면 데이브가 "네가 그러고도 그 유명한 도주 운전자냐?(You're the famous getaway driver?)"이라고 언급하기도 하고 메리웨더 습격이나 정보국 습격에서도 무난히 헬기 조종을 해낸다. 물론 각 분야에서 프랭클린과 트레버에게 밀리지만, 주인공 중 가장 육각형에 가까운 올라운더 포지션인 셈. 반면 프랭클린은 빈민가 출신이라 그런지 헬기 다루는 부분이 아예 없고, 트레버는 운전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어디까지나 나이가 있다보니 육체적으론 셋 중 가장 약한 편이고, 기계엔 약해서 정보국 습격에서도 해커의 지시와 미리 깔아놓은 프로그람에 따라 간단한 조작만 했는데, 이건 다른 주인공들도 비슷하다. 힘이 딸리는 것도 다른 둘에 비해 딸리는 거지 일반적으론 굉장히 강한 편이다. 기본 스펙 외적으론 트레버는 머리는 비상하지만 메리웨서 습격처럼 무리수를 둘 때가 있고, 프랭클린은 경험이 부족한데 마이클은 습격 관련해서는 판단이 매우 정확하다. 여러모로 리더 자리에 맞는 셈.
[30]
사실 마드라조에게 250만 달러 빚을 지게 되지만 작중 '몇백만 달러짜리 저택'이라고 언급되는 집만 팔아도 범죄에 다시 손대지 않고 빚을 갚는게 가능은 하다. 예금이나 차, 가구 같은 다른 자산도 있으니 집 좀 줄여서 중산층으로 사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저렇게 한꺼번에 큰 지출이 있으면 아직 40대로 젊은데도 아무 기술도 없는 마이클, (스트리퍼나 포르노 배우 외엔) 제대로 된 일을 해본 적이 없는 아만다, 트레이시, 지미까지 폐급가족들의 미래가 불안해지며, 사치와 낭비에 익숙해진 이들이 저런 소박한 삶에 만족할리도 없다. 데이브에게 매달 바치는 상납금도 문제. 결국 현재 윤택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보석상을 털게 된 셈.
[31]
또한 이 점이 역설적으로 마이클 가 자체에 갱생의 가망이 있긴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들의 낭비욕을 우습게 버틸 수준으로 돈이 무진장 많다는 소리일리는 없으니까 낭비욕이 아무리 심해도 재산 자체에 위험성이 가해질 정도까지는 아니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정말 다시 도로 가난해질지도 모를 정도라면 마이클이 이러다가 우리 파산하겠다면서 윽박을 질렀을 것인데 작중에서 그런 이야기는 일절 없다. 또한 만약에 그 정도로 돈이 많다면 오히려 마틴이 마이클의 재산 규모를 보고
데빈 웨스턴 급의 거물이라고 지레짐작한 다음 역으로 쫄아버렸을 것이다.
[32]
예시로 보석상 작업떈 프랭클린과 조직원들이 경찰에게 배수로에서 포위당하자 캥거루 트럭을 끌고와 경찰들을 따돌렸으며 FIB 정보국 습격떈 초보 운전사가 검은색 트럭+시간까지 늦어도 별탈없이 탈출한것 정도가 있다.
[33]
GTA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유일했으나 2021년 12월 15일
청부 계약 업데이트를 거치며 등장한 자신의 제자
프랭클린 클린턴도
타니샤와 결혼해 가정을 꾸리게 되었다.
[34]
후반에 가출한 가족들이 돌아오면서 지미와 같이 게임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결국 짜증내며 패드를 벽걸이 TV에 던지고 그만두지만. 이때 타이밍이 좋으면 패드를 던지자마자 TV가 켜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35]
하지만 요가 강사 파비엥 라로쉬는 아만다와 불륜 관계였고, 상담사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는 돈벌레에 직업 정신도 없다. 마이클의 잦은 시도가 아무런 의미가 없었던 이유. 작중에서 10년 전 시점인 프롤로그 이후 현재 시점의 마이클이 정신상담을 하다가 빡친 후 밖으로 나갈 때 "이런 거 한다고 나한테 도움이 될 턱이 없다."라는 발언으로 프리드랜더 박사에게 아무 기대도 안 한다는 걸 드러낸다. 다만 프리드랜더 박사가 아주 무능한 것만은 아니다. 작중 마이클의 폭력성과 그에 대한 합리화를 빠르게 파악하고 지적하여 잘못을 인정하게 하려는 상담멘트를 자주 한다. 요가 강사가 아내와 불륜 관계이고 상담사는 직업 정신이 떨어지는 돈벌레인 점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마이클의 태도 역시 100% 진실하고 절실된 태도는 아니라서 개선되지 않았다. 만약 마이클 본인이 더욱 절실하게 해결책을 원하는 상황이면 애초에 의미가 없다고 느낀 시점에서 프리드랜더와의 상담을 끊었을테니 말이다.
[36]
프랭클린과 어울릴 때 이야기 해주는 과거사를 들어보면, 어린 시절의 불우한 가정환경이 트라우마가 되어 아무리 엉망인 가정이라도 이끌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비슷한 성향의 실제 인물로
앨버트 공이 있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학대받은 트라우마 때문에 결혼이나 가정 자체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된 절친 트레버와는 정반대의 경우.
[37]
본인 입으로 어릴 적부터 교도소에 들락거리고 창녀들과 관계를 가지는가 하면, 마약 밀매를 일삼았다고 말한다.
[38]
프리드랜더 박사를 자주 찾아가는 등 이 문제에 대한 최소한의 자각도 못 하는 것은 아니며 아내 아만다에게 "솔직히 말하면 우리는 빈민가 쓰레기야. 이렇게 살아가라고 배워왔잖아(We were taught to do this)." 라는 말도 할 줄 안다. 아만다의 가족 관계가 정확히 묘사된 적은 없지만, 그녀 역시 떳떳한 직업은 아닌 스트리퍼 출신이기에 모범적인 성장기를 보내진 않았을 것이다.
[39]
다만 아만다는 피해자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마이클보다 훨씬 많은 불륜을 노골적으로 벌였고, 최소한의 합의조차 깨고 집에까지 불륜남을 끌고 왔다.
[40]
애초에 로스 산토스, 더 나아가 산 안드레아스는 말 그대로
인외마경이라 할 정도로 개막장인 도시다. 트레이시도 자신이 외간 남자들과 놀아난 것에 대해 마이클이 한소리 하자 "여긴 로스 산토스인데 뭘 기대하냐."는 식으로 발언한다.
[41]
훗날 마틴 曰: 마이클과 트레버는 나와 친구 사이야. 더이상 안보고 싶을 정도로 말이지!
[42]
프랭클린과 지미의 첫 만남에서 드러나는 거지만 지미는 이력서를 쓴 적 없다. 이것만 해도 장족의 발전.
[43]
이후
카지노 습격 스토리에서부턴 오락실 청소부 아르바이트로나마 취업에 성공했다. 고용주가
아빠 친구인 게 함정이지만.
[44]
이전에도 마이클로 전환하면 모텔에서 나오면서 "...차마 할 수 없었어."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긴 한다. 하지만 이건 화목한 가정을 위해 억지로 참는 거라면 가족들이 돌아온 후에는 부부관계가 좋아져서 유혹이 안 통하는 것이다.
[45]
물론 이렇게 설명만 되어 있기에 그의 어머니도
막장 부모로 보일 수 있으나 어쩌면 그가 이런 불우한 가정에서 고등학교 졸업까지 한 것을 보면 비록 마이클 곁을 떠났지만 마이클의 양육에는 항상 신경 쓴 듯 하다. 물론 그가
보육원을 전진했다면 설명이 달라지겠지만.
[46]
마이클의 아버지 때문에 생계는 물론 일반적인 생활에도 문제가 생기자 마이클이 15살이 되던 해, 처음으로 범죄를 저질렀다. 참고로 마이클이 이때 저지른 범죄는 은행털이, 마약 밀수 정도다. 또한 마이클은 범죄계에 처음 몸 담은 것을 후회보단 오히려 기회로 본 것으로 보아 상당히 상황이 안 좋았던 모양이다. 인트로의 상담 도중 마이클은 "난 녀석 나이일때 (당시 20세였던 지미) 감옥에 두번이나 갔다왔어요"라고 하는 걸 보면 20세 이전에 수감될 정도로 범죄를 최소 두번 저질렀다는 걸 알 수 있다.
[47]
데드맨 워킹 임무에서 의사들이 기절한 마이클을 보고 비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중년의
미국인임을 감안하면 꽤 양호한 수준에 속한다.
[48]
사실
40대 미국인의 평균 체격은 5피트 9.1인치(175.5cm), 197.9파운드(89.8kg으로
BMI 수치 29.1이라 과체중 스펙트럼의 끝부분이고 비만 (BMI 30)의 일보 직전이다.(
아태평양 지역의 비만 기준 25 이상이지만 국제기준은 30 이상이다) 마이클의 BMI 수치는 30에 살짝 모자라는 만큼 40대 미국인 아저씨 중에선 덩치가 큰 편에 속하고 몸매는 평균적으로 뚱뚱한 쪽이다.
[49]
그냥 쿼터백도 아니고 "올-스테이트(All-State)"이었다는데, 미국에선 all-county, all-state, all-American 등 지역별로 가장 뛰어난 아마추어 운동선수들을 포지션별로 수상한다. 즉, 마이클은 그 주에서 가장 뛰어난 쿼터백이었다는 건데, 쿼터백이 미식축구의 꽃이란 것을 생각하면 이건 "운동 좀 한" 수준이 아니다. 고등학교 때 얘기긴 하지만 그 주 최고의 유망주 운동선수 중 하나였다는 소리. 이 정도라면 폭력사태만 아니었으면 운동장학금 받고 대학 갔을 것이다. 이 사항은 맞선 사람 및 괴짜 임무 "운동의 악마-마이클"에서 본인이 언급한다.
[50]
시몬은 그냥 평범한 중년이라고 쳐도 로코는
조직폭력배이며, 작중 트레이시가 같이 어울리던 포르노 업자는 엄청난 근육질 거구인데도 한 손으로 몰아세워 그대로 바다에 빠뜨렸고, (골드 메달 기준)
스트레치를 근접전으로 죽인 적도 있다.
[51]
트레버가 처음 만났을 당시 마이클을 묘사할 때 "내 또래 쯤 됐어. 스무살. 뚱뚱하지만 그 아래엔 강했어.(Fat, but strong underneath)"라고 한 것을 보면 운동부 시절 다져진 근육 위를 지방이 덮고 있는 근육돼지형 아재 체형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현재는 오랫동안 놀고 먹었으니 한창때보단 근육이 좀 빠져있겠지만. 일단 키가 188cm 장신이니 운동을 안해도 기본적으로 붙어있는 근육량만 해도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52]
반대로 프랭클린은 기력과 운전 능력 스텟이 높고, 트레버는 힘과 비행 능력 스텟이 높다.
[53]
마이클로 아뮤네이션에서 사격 연습 조금만 하면 금방 100에 도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54]
라마 구출전과 제3의 길 임무에서 이들이 기본으로 들고 오는 총을 보면 알 수 있다. 트레버는 화끈하게 갈기는 기관총을 가져오고 마이클은 저격총을 가져오는데 이것 때문에 또 서로 다투고 있다. 다만 트레버도 앙금 때문에 싸운 것일 뿐 마이클의 저격실력은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에선 투덜대다가도 막상 전투가 벌어지면 마이클 시야에 있으면 자신들을 잘 커버해 줄 거라고 언급하기도 하고 마이클에게 직접 어서 저격하라고 요청하기도 한다.
[55]
HD 세계관의 다른 주인공인 GTA 4 TLaD의 죠니 클레비츠와 전성기 시절의 모습과 비교해도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폭주족 갱 두목로써 항상 총격전을 겪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적으로부터 위협받을 때, 무기를 즉시 꺼내들고 대응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등을 보이며 엉성한 폼으로 뒷걸음질을 치거나 제압 당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죠니에게 운과 동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진작에 총 맞고 비명횡사 했을지 모른다.
[56]
심지어 트레버와 사이가 나빠졌을 때도 선택하지 않고 잠자코 있으면 트레버가 먼저 얼른 안 고르고 뭐하냐고 재촉한다. 후에 트레버가 또 딴지를 걸긴 하지만 어린애처럼 괜히 시비를 거는 것일 뿐이지 마이클이 짠 계획을 믿지 않는 태도를 보이지는 않는다.
[57]
이들은 단순히 차량을 준비해 오는 조직원들이 아니라 도주를 담당해서 크루들을 싣고 도망치는 게 특기인 프로 실력자들이다. 프롤로그의 루덴도르프 은행 습격 당시에도 아마추어 운전수는 추격하는 경찰에게 총에 맞아 사망하는 데 마이클은 본인이 직접 운전해 경찰차를 들이받아 추격을 따돌리고 한끝차였지만 기차와 정면 충돌을 피하고 최소한의 충격만 받고 전원 생존에 성공해 목적지에 도착한다.
[58]
마지막 임무인 제3의 길에는 프랭클린이 주도한 임무임에 불구하고, 임무를 진행하면서, 마이클은 "FIB, 메리워더들의 전력도 곧 소진될테니 조금만 더 버티자.","표적을 제거하는데, 계획에 조금만 어긋나면 혼란이 일어나 실패하게 될거다. 기회는 단 한번 뿐이니 실수 없이 처리하자."라고 조직원들을 다독인다.
[59]
여담으로 스토리모드에서 세명을 모이게 하면 셋이서 어울리기를 할 수 있는데, 이때 경찰이나 군대와 총격전이 벌어지면 프랭클린의 사격 솜씨를 계속 칭찬하는 모습이 나온다. 다만 GTA의 전투 AI자체가 좀 멍청한 편이라 플레이어를 제외한 둘은 제대로 은폐를 하지 않고 있다가 허무하게 죽거나, 도망치는 경우도 있다.
[60]
우선 마이클이란 캐릭터 자체가 은퇴 후 폭력없이 사회에 녹아들려 노력해왔으며 평소에 가족이나 시민들에게 호구 취급 받아와서 그런지 (평상시 언행이 고성방가 자체인 트레버와 비교할 때 특히) 더 괴리감이 크게 느껴질 것이다.
[61]
이 때
트레버를 "내가 같이 일해본 놈 중에서 가장 싸움 잘하는 놈"이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참고로 이 대사는 정석대로 씨샤크를 타고 갈 때만 들을 수 있다.
[62]
차 안에서 자고 있다는 시선도 있다.
[63]
이때 여자는 아군 판정이 들어가서 쏠 수 없다. 하지만 폭발이나 교통사고로 죽일 수는 있는데, 차로 치면 마이클이 치기 싫었다는 듯한 소리를 지른다.
[64]
마이클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은 마이클이 침대에서 일어나는 컷신이 나올 경우 상황에 상관 없이 무조건 나온다. 참고로 마이클이 악몽을 꾸는 장면은 트레버를 죽이는 엔딩 A 이후로도 나온다.
[65]
다만 탱크탑 또는 더러워진 회색 정장을 입은 채 차 위에 앉아있는 경우는 엔딩 후 간혹 트레버나 프랭클린으로 마이클의 집을 찾아갔을 때 특히 트레버가 찾아올 경우는 꽤 흔히 보이는 장면이다. 아예 이 시점만의 단독 케이스는 아니라는 것.
[66]
게임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았는지 욕을 하며 패드를 던져버린다.
[67]
물론 플레이어가 조작하면 마이클의 의지와는 반대로 그 자리에서 바로 억지로(?) 매춘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매춘부들은 랜덤이벤트에 고정된 NPC취급이기 때문에 일반 매춘부들과 메커니즘이 조금 달라 해가 뜬 이후에 벌건 대낮이 되어도 (마이클이 지역을 떠나지 않는 이상) 자리를 뜨지 않는다. 일반 매춘부들은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만 스폰된다.
[68]
프랭클린도 마찬가지. 트레버는 교통체증에 갇혀있는 것이 아닌 경찰들에게 쫓기고 있다.
[69]
엔딩 B 테마곡
[70]
평소 마이클이 곧잘 인용하던 고전
영화 '아서 페니의 요양원'에 나온 대사다. 이 말버릇을 기억하는 트레버가 보석상 강도 사건 뉴스에 나온 목격자에게서 들은 후로 모든 사건이 시작된다.
[71]
마이클을 상징하는 대사이지만 정작 성우 네드 루크는 그냥 돈을 받았기에 대사를 읽었을 뿐 싫어하는 대사라고 한다. 그래도 마이클을 상징하는 대사라 그런지 팬서비스 대사를 해줄 때는 항상 이 대사를 말한다.
[72]
프롤로그 미션으로부터 9년 후, 프리드랜더 박사와 상담을 하던 중 아들
지미 드 산타와 자신의 과거에 대해 말하다가 화를 내며 치는 대사이다.
[73]
차랑을 압류한 프랭클린에게 권총을 겨누고 협박을 하는 마이클의 대사 중 하나, 사실 그냥 게임을 하다 보면 훅 지나가는 말이고 나중에 밝히길 마이클도 진담이 아니라 일종의 조롱을 겸한 농담이었을 뿐이었지만, 시몬의 대리점에서 잘려버린 프랭클린이 건수를 얻으려고 마이클을 찾아가게 되고 그렇게 이 둘과의 인연이 생기니 어쩌면
그냥 강도와 주인 사이로 끝날 수 있었던 프랭클린과 마이클의 운명을 바꿔놓은 발언이 된 셈.
[74]
마이클이 과거 동료들을 자신이 배신했던 전력을 알게 된 프랭클린에게 던진 말이다.
[75]
(비공식인) 엔딩 B에서 프랭클린이 마이클을 살해하고 난 뒤, 라마와 이야기하면서 이 말을 그대로 전달했다.
[76]
가족들이 잠시 집을 떠나기 전에 음료수에 마약을 타 먹인 것에 대해 사과하고 자신이 아빠를 사랑하는지는 모르겠고 증오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 이상하게 화가 난다고 말하는 지미를 보고, 드디어 지미가 정신을 차리는 것을 깨닫고 대견스러워하며 하는 말이다. 이후에도 지미는 (차를 사 달라는 부탁은 제외하고) 대마를 끊는다고 한다거나, 아빠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말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마침내 아버지와의 악감정을 완전히 청산하는 것을 시작으로, 마이클도 해당 미션에서 가족과의 갈등을 봉합해 나간다.
[77]
마이클이 데빈의 손에 놀아났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하는 말. 스토리 내내 시종일관 이용당하는 마이클의 행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대사이다.
[78]
데빈을 확인사살하기 전에 데빈에게 마지막으로 한 충고. 원래는 본인을 포함한 주인공 3인방에게 돈값을 쳐주지 않는 데빈을 보며 장황하게 말한 대사인데, 이것이 현실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전 세계를 불문하고 벌어지는 문제점을 정확하게 꼬집었기에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트레버도 이 말을 듣고 정말 일리가 있다며 동조해준다.
[79]
엔딩 C에서 프랭클린, 트레버와 같이 데빈 웨스턴을 절벽으로 떨어뜨려 폭사시키고 난 뒤, 자신의 차에 타면서 트레버에게 하는 말, 동시의 Grand Theft Auto V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기념비적인 대사이다.
[80]
마이클의 특징적인 말버릇. 감탄사로 많이 쓴다.
[81]
미션 시작 전 컷신에서 자신에게 인사를 건낸 요가 강사 파비엥에게 한 말.
[82]
집에 RPG나 호밍 런처를 계속 발사하면 전화를 걸어 이 대사를 친다. 사실 다른 주인공들도 비슷한 말을 하긴 하는데 마이클만 성난 목소리로 말하는게 포인트라 유명해진 편.
[83]
스티브 헤인즈,
웨이 쳉,
스트레치(Grand Theft Auto V),
데빈 웨스턴
[84]
트레버를 죽이고 나서 프랭클린과 헤어지며 한 말인데, 한편으론 저 살아남는 것이 이긴다는 말이 주인공 3인방 모두가 살아남고 승리하는 C엔딩이 진짜 엔딩임을 암시한다는 의견도 있다.
[85]
'규정대로' 미션 인트로 컷신에서 마이클이 트레버에게 "Fuck you"라고 하자 트레버가 "가만 들으니 정말 그러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I'm starting to think that's exactly what you want to do)"라고 섹드립을 친다.(일반적으로라면 개드립이지만 트레버는 양성애자라 섹드립이기도 하다) 이 말을 듣고 마이클이 벙찌는데, 평상시 마이클이 아만다에게 친 드립이었기 때문.
[86]
GTA 5 최고의 만담으로 불리는 트레버&마이클의 힙스터 만담.
# 마이클이 트레버를 계속 힙스터로 몰아가자 점점 빡쳐가는 트레버와 그런 트레버를 보면서도 옆에서 계속 깐족거리며 놀려대는 마이클이 백미이다. 결국 완전히 뚜껑이 열려버려 한번 더 힙스터라 해보라고 살벌한 목소리로 경고하는 트레버에게 즉답으로 힙스터 새끼라고 받아치는 마이클의 배짱을 볼 수가 있다. 이 말에 더 빡쳐서 욕을 퍼부으며 또 한 번 힙스터라 불러보라고 으르렁 대는 트레버를 보고 시크하게 자기는 사디스트가 아니니 이 정도면 됐다며 물러나는 마이클의 쿨함이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