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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드 산타/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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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여담

1. 개요

마이클 드 산타의 여담 거리에 관한 문서이다.

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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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초에 브래드와 별로 친하지 않았던 것이 크긴 크다. 브래드는 그 트레버가 X같았다고 욕을 할 정도로 인격적으로도 막장이었고 트레버가 데이브에게 속기 전에는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만큼 쓸모없다고 여겼던 인물이었기에. [2] 큰 거 한 방 습격 계획 시작 전 마이클이 없는 틈에 트레버에게 레스터와 프랭클린이 마이클과의 화해를 슬쩍 언급하자 이때 트레버의 진심이 보여지는 데 마이클이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면 언젠간 그렇게 될 것이라며 본인도 화해하길 원하는 듯한 말을 한다. 이후 마이클이 오자 또 다시 말다툼을 하긴 하지만, 이때도 마이클이 이 작업만 끝나면 네놈이랑 다신 볼 일 없을 것이다라고 비꼬는 것에 울컥해서 화를 낸다. 즉 트레버의 분노는 전부 마이클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 된 것. [3] 게다가 대부분의 전투가 사전 계획된 것도 아닌 마이클의 무장이 거의 해제된 상태에서 급작스럽게 맞닥뜨린 상황이었음에도 이겨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은퇴한 후에도 마이클의 실력이 완전히 녹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심지어 발라스에 붙어 프랭클린과 라마를 배신한 스트레치를 죽일 때는 총이 아닌 주먹이나 냉병기로 패 죽였다. 그것도 주변에서 총으로 응사하는 발라스 갱들을 죽여가면서. [4] 실제로 가족이 잠시 떠나고 "자유 낙하” 임무에서 마틴과 틀어져 블레인 카운터에서 잠시 잠적하는 동안 마이클로 로스 산토스로 돌아가면 트레버와 마찬가지로 마틴이 전화를 걸고 부하들을 보내 오는데, 총 3단계의 반응이 있다. 처음에는 여전히 마틴을 마드라조씨라고 존대하면서 사람을 잘못 본거라며 자신은 휴가를 떠났다며 발뺌을 하지만, 두 번째 전화부터는 마이클을 죽이기 위해 부하를 보냈다고 경고하자 자기가 친절하게 대해 줄 테니 부하들을 보내 보라고 비꼬는 말을 한다. 마지막에는 아예 마틴에게 언성까지 높이며 네 부하들을 얼마나 더 잃고 싶은 거냐며 역정을 낸다. 삭제된 습격인 The Sharmoota Job에서도 마이클은 트레버와 함께 마틴을 습격하려 했던 걸 보면 마틴이 협상 없이 계속 위협을 가하려는 스탠스를 취했다면 마이클은 트레버, 프랭클린과 함께 제 3의 길의 데빈 웨스턴, 스티브 헤인즈, 웨이쳉을 암살한 것 처럼 마틴도 제거하려 했을 것이다. [5] 또한 습격은 아니지만 마무리 작업에서도 프랭클린은 빠져 있었고 삭제된 습격 임무인 The Sharmoota Job에서도 마이클과 트레버는 프랭클린 없이 둘이서 작업을 하려고 했다. [6] 일하러 온 것이 아니라 어울리기 위해 찾아 왔다가 말려 들었다. [7] 이마저도 첫 작업때는 함께 했으며 애초에 이 임무들은 마이클 본인이 아니라 프랭클린과 트레버에게 일거리를 물어다 준 것에 가깝기에 주도하지 않았던 것이다. 애초에 마이클은 솔로몬과의 연결고리가 생긴 것으로 충분히 만족했고 보수도 받을 생각이 없었다. [8] 원문은 "I'm your boss!"로 사장 뿐 아니라 상사로도 해석된다. 리처드 마제스틱의 대표는 솔로몬이고 마이클은 프로듀서이고, 솔로몬을 존경하는 마이클이 굳이 그를 몰아내고 회사를 인수했을 가능성은 낮으므로(그런 언급도 없다) 상사라고 번역하는게 더 정확하다. 일한지 얼마 안된 마이클을 경비원이 못 알아보자 갈구는 장면인 듯. [9] de를 쓰기때문에 프랑스식으로 읽는 드 산타도 표기가 같다. [10] 사실 마이클의 작중 모습들(특히 스토리 초중반부랑 엔딩 A 선택시)에서 여러가지 극한의 스트레스에 시달려 만신창이가 된 마이클에겐 정신적으로 기대고 치유받을 곳이 필요했을테니 사이비 같은 곳에 빠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다. [11] 아예 둘 다 IP 차단을 당해서 접속이 불가능하다. 프랭클린은 이런건 자신한텐 맞지않다며 빈정거리고 트레버는 아예 "내가 사이비 종교에 들어가느니 직접 만들고 말지."라고 말한다. 온라인 캐릭터는 음성이 없으니 대사가 자체가 없다. [12] 나름 열심히 종교생활을 하는 듯 보이는데, 엡실론 프로그램 임무가 진행 중에는 일상생활에서도 혼자말로 그 말도 안되는 교리를 중얼거리거나 ("나무들이 얘기를 하는데, 별 흥미로운 얘기는 없어" "내가 어떻게 하면 모든 장소에 있고, 아무 장소에도 없을 수 있는거지?") "이건 사이비가 아니야. 사이비가 아니라고!(It ain't a cult! It ain't a cult!!")라고 하는 걸 들을 수 있다. 사막을 배회하는 임무 때도 "키플롬! 키플롬!"이라고 혼자 열심히 구호처럼 외치는데, 나름 종교활동해보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아서 그동안 낸 것보다 훨씬 많은 돈을 먹고 배신했다고 볼 수도 있다. [13] 원래는 마지막 임무 도착장소에서 헬기와 경비원들을 RPG로 날려버리는 것이 골드메달 조건이었으나, 어려워서인지 단순히 먹튀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마지막 장소에서 차에서 내리고 무기를 꺼내거나 신도들을 공격하면 안내 문구로 "경비원을 처치하십시오"라고 뜨기까지 한다. 즉, 락스타가 노골적으로 의도한 것이자 정사가 바로 먹튀란 소리. [14] 아만다는 마이클이 먼저 바람을 피워서 자기도 그러는 거라고 하는데, 마이클도 똑같이 아만다가 먼저 바람을 폈다고 하니 누가 원인을 제공했는지는 불명. [15] 물론 트레이시도 마이클을 깔때는 대놓고 까대긴 한다. [16] 아닌게 아니라 이른바 '남자다운' 존재들인 폭주족이나 갱스터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어딘가 지저분하거나 어수선하게 생겨먹은 경우가 많다. 당장 본작에 등장하는 트레버나 프랭클린이 딱 이런 쪽이다. [17] 이는 주인공들 공통이다. 평소답지 않게 최대한 정중하게 말하는 프랭클린와 투덜대는 듯한 트레버에 비해 마이클의 대사는 잔뜩 빡친 집 주인이 고함지르는 톤이 강하다. [18] 지미의 방과 연결되는 문이다. [19] 이때 마이클을 구하러 온 프랭클린도 죽을 뻔한 위기를 1번 겪었다. [20] 그러나 하필이면 쓰러진 용병이 아니라 아버지에게 티배깅을 시전해 좋을 수 있었던 분위기가 갑분싸가 됐다. [21] 유일하게 이때가 서로 대화한 때다. 그러나 이때 마이클은 가족일로 정신이 없는 상태라서 라마는 물론 프랭클린도 기억하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라마와 프랭클린도 마이클을 기억하지 못한다. [22] 이때도 마이클은 제재소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저격을 하고 있었고 프랭클린과 트레버만 제재소 안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만나서 대화를 한 것은 아니었다. [23] 여기서 라마가 마이클에게 한마디 하는데 아직잘 모르지만 나중에만나요 아저씨.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이클에게 말한 대사이기도 하다. [24] 이때 역시 마이클은 공장 내부에서 전투를 하고 있었고 라마는 공장 밖에서 전투를 하고 있었기에 직접 만나진 않는다. 그나마 마이클로 내부 전투를 끝내고 프랭클린이 나갔던 문으로 따라나가면 마이클로 라마를 볼 수는 있지만 대화가 없다. [25] 접점이 없어서 그런지 라마를 구하고 나서 "이렇게까지 구해야 하는 놈인가?"하고 궁시렁댄다. [26] 라마 역시 "팩맨" 임무에서 트레버에게 "다른 아저씨는 어딨어요? 같이 작업하고 다녔다는 그 아저씨요."라고 마이클의 행방을 물은 적 있었으며, 주인공 3인방에게 구출되고 팔레토에서 로스 산토스로 돌아갈때 프랭클린이 마이클까지 널 구하러 왔다고 하자, "잘 나가는 3인조가 다 오셨네"라고 한 것을 보아 라마도 마이클을 아예 모르는 건 아니지만 엮인적이 별로 없어서 친분은 없다. 같이 작업만 한 동료 정도의 인식인 듯. [27] 셰프는 습격에서 총잡이로 고용함으로서, 론 야코프스키는 트레버의 트레일러에 거주하면서 접점이 있다. 반면 웨이드하곤 메리웨더 습격에서 그의 사촌과 함께 얼굴 한 번 잠깐 보는 것 정도 밖에 없다. [28] 그러나 네드 루크는 이 대사를 싫어한다고 한다. [29] 트레버야 말할 것도 없고, 프랭클린은 개인 택시 임무 중 하나에서 로스트 폭주족과 총격전을 벌인다. 또한 온라인 보안계약 임무에서 로스트 MC의 행동 대장들을 제거하기도 한다. 물론 이땐 본인이 현장에서 전투를 하진 않고 주인공이 하긴 하지만 [30] 참고로 프랭클린은 갱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때려쳤다는 점에서 구스타보 모타와 잘 어울리고, 트레버는 애당초 자신의 사업 동료인 셰프와 잘 어울린다. [31] 트레버는 패트리시아 마드라조를 납치한 직후에 론이 내린 커피를 마신 게 전부고, 프랭클린은 마이클처럼 화면 전환 시에 커피를 마시는 게 종종 나오지만 그 빈도가 비교적 적다. [32] 참고로 프랭클린은 포도주를, 트레버는 맥주를 선호한다. [33] 선호하는 와인뿐만 아니라,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맥주와 위스키를 진탕 마실 수 있다. 또한 '정보국 습격'에선 작업이 끝나고 레스터의 문샤인 밀주를 마시며 자축하기도 한다. [34] 약은 게임 시점 한참 전에, 담배는 엔딩C를 기점으로 금연한다. [35] 마이클은 설정상 거의 모든 인물들이 무서워하는 트레버에게도 성질을 마구 부리고 마틴 마드라조에게도 막 나갈땐 막나가는 성격이다. [36] 그래도 가족이 있는 유부남이라 그런지 프랭클린이나 트레버와 달리 화면전환시 스트립 클럽에서 나오는 장면은 없다. [37] 단 몸 속은 엉망인듯 하다. 애초에 햄버거나 피자 같은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는 데다가 술담배를 다 손댔으니. 그래도 마약은 가끔하는 대마를 빼면 안 하는듯.(그나마 억지로 가서 피워야 피고 아니면 손 안 댄다) [38] 심지어 데이브 노튼는 이 임무에서 기절한 마이클을 끌고가다 허리 디스크가 왔었다고한다. [39] 폰손비에서 캐릭터 별로 살 수 있는 정장을 보면, 프랭클린은 티셔츠만 입어도 될 만큼 근육이 잘 다져진 몸이지만 슬럼가에서 여기까지 올라왔다는 과시욕이 강해 지나치게 사치스럽고, 트레버는 진짜 아무렇게나 막 사는 중년치곤 체형이 슬림한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옷은 그냥 걸치는 물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폰손비 정장의 가격을 감안하면 허름하다. [40] 아니, 사실 모든 GTA 주인공들 중에서 마이클만큼 정장이 잘 먹어주는 주인공은 마피아 소속인 토니 시프리아니 정도밖에 없다. 마이클은 설정상으로도 부티가 나는 모양인지 습격 준비를 위해 고급 보석상점인 반젤리코에 방문할 때 (콧대가 높을게 뻔한)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문을 열어주면서 인사하고, 애인에게 줄 선물에 돈을 너무 많이 쓰고 싶지 않다며 1만 달러(한화 약 1,300만원) 정도 쓸 예정이란 설정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41] 프랭클린이 밝힌 바로는 과거에 몸이 꽤 뚱뚱한 편이었는데 혹시 이분??작정하고 운동해서 살을 빼서 근육질 몸매를 만든거라고 한다. [42] 프랭클린과 트레버는 낯선사람 및 괴짜 임무 "운동의 악마"에서 메리 앤과 같이 자전거를 타는게 전부지만, 반면 마이클은 "아빠의 작은 천사" 임무에서 지미와 자전거 타는 것 외에도 화면 전환시 지미와 같이 자전거 타다 집에 오는 장면이 나온다. [43] 트레버야 이미 온라인 초창기부터 등장하였고, 프랭클린은 2021년 겨울 업데이트로 등장한 "유명인 문제 해결 사무소"를 개업하여 등장했다. [44]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들어가서 부모 설정을 보면 부계혈통에 마이클이 있긴 하지만 얼굴이 판이하게 달라 동일인물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45] 물론 단순 엑스트라 말고도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은 것이 락스타 측에서 Grand Theft Auto VI 개발과는 별개로 온라인의 업데이트는 지속할것이라고 밝혔기에 차기 컨텐츠 또는 습격이 영화 또는 솔로몬 리차드와 관련된 것이라면 파벨이나 프랭클린과 비슷한 포지션의 주인공의 조력자로써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물론 스토리모드 때처럼 자신이 직접 뛰진 않고 브리핑 위주로 진행되겠지만. [46] 다만 머리 큰 자식과 아내로 인해 마이클의 가정관계에 불화가 심한 편인데 반해 토니는 아들과 딸 모두 그래도 아빠와 사이가 그리 나쁘지 않고 아내인 카멜라 역시도 토니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마이클도 중후반부엔 가족관계를 회복하며 진엔딩에서는 화목한 가족를 유지하고 살아간다) 토니는 영향력 있는 마피아 카포레짐으로 활동하다가 나중엔 아예 두목 대행까지 맡는 거물 범죄자의 길을 걷지만, 마이클은 악명 높았던 거물급 범죄인생이 알려지길 원치 않아하며 비공식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까지 등록해 범죄 세계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차이점도 꽤 많다. 무엇보다 토니는 순혈 이탈리아인만이 될 수 있는 마피아 정규 조직원이고, 마이클은 그 대척점이라고 볼 수 있는 아일랜드계 미국인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