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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1:43:34

다이 하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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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ie_Hard_Logo.png 시리즈
Die Hard
(1988년)
Die Hard 2
(1990년)
Die Hard with a Vengeance
(1995년)
Live Free or Die Hard
(2007년)
A Good Day to Die Hard
(2013년)

1. 개요2. 원작3. 특징4. 주인공5. 파생작
5.1. 코믹스5.2. 게임
6. 다이 하드 구성의 영화들7. 기타

1. 개요

'Die Hard'라는 문구 자체는 글자 그대로 풀어서는 "쉽게 죽지 않는다"는 뜻으로, "끝까지 버티는", "골수"정도의 뜻으로 자주 쓰인다.[1] 뉴욕 경찰 존 맥클레인을 주인공으로 한 20세기 폭스사의 액션영화 시리즈의 제목으로 유명하며, 이 문서는 이 영화에 대해 주로 설명한다.

2. 원작

1979년에 쓰인 로더릭 소프의 형사 소설 '영원한 것은 없다(Nothing Lasts Forever)'의 캐릭터와 설정을 각색하여 만들게 된게 영화 다이 하드 1편의 시초이다. 이후의 후속작들도 플롯을 다른 작가의 소설에서 따오는 것이 암묵의 룰로 여겨졌다.

원작 '영원한 것은 없다'의 주인공은 '조 릴런드'라는 퇴직 형사고, 구하려는 사람은 아내가 아니라 딸이며, 표적이 되는 기업도 일본 회사가 아닌 미국의 석유기업이다.

다만 원작과 영화간의 캐릭터와 설정만이 다를 뿐이지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는 원작을 완벽할 정도로 충실히 따른다.

3. 특징

1988년 존 맥티어넌 감독의 1편이 크게 히트하면서 시리즈물로 발전했다. 당시 유행하던 액션물들은 주인공들이 이상적인 남성성을 자랑하는 마초에 얼마나 근접하는가를 중시했다. 더 볼거없이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생각하면 된다. 즉 압도적인 피지컬과 실력을 갖춘 주인공이 악당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액션물이 유행이었다. 그에 비해 맥클레인은 육체적으로 특출나게 뛰어난 영웅이 아니고 소시민적인 캐릭터로, 졸개1과 싸우면서도 깨지고 터지는 등 고생을 있는대로 다 하면서 이겨버리고 거친 입담으로 씹어넘긴다. 이는 이전의 카우보이물에 나온 주인공의 형식을 가져온 것으로, 시리즈 1편에서 아예 테러리스트 수장이 그를 카우보이라고 부른다. 2007년에 4편이 개봉한 뒤 주연 브루스 윌리스가 액션물을 찍기엔 많이 노쇠해졌기 때문에 그를 주연으로 한 후속작은 힘들 듯 싶었지만, 2013년 2월에 5편이 개봉했다.이쯤되면 무섭다. 다만 브루스 윌리스가 치매 증상 악화로 2020년 이후 은퇴하면서 그를 주인공으로 한 다이 하드 시리즈는 더 이상 나올 수 없게 됐다.

4. 주인공

5. 파생작

5.1. 코믹스

붐! 스튜디오에서 2009년 8월부터 다이 하드 시리즈의 코믹스를 연재. 1976년의 존 맥클레인이 묘사된다.

5.2. 게임

6. 다이 하드 구성의 영화들

다이 하드 시리즈는 제작 과정에서 많은 후보 시나리오들이 다른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으며 같은 아이디어로 다른 영화가 먼저 제작되는 바람에 다이 하드 영화 제작이 무산되기도 했던 시리즈다.[3] 주인공 한 명이 많은 적을 쓰러뜨리는 구성이 단순하면서도 재밌기 때문. 지금도 다이 하드의 영향을 받은 영화는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으며 90년대 영화들 중에는 지금도 회자되는 명작들이 많다.

7. 기타



[1] die hard basketball fan과 같은 식 [2] 여담으로 AVGN이 NES판 다이하드 리뷰 첫머리에서 게임 커버 일러스트를 두고 '불편한 무언가'라는 식으로 약간 꺼림칙해하는 투로 말했는데, 어딜 봐도 이 사건을 연상시키는 이미지인 것 같다 보지만 이 일러스트는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인지라... [3] 언더 시즈 1편이 대표적, 유람선 아이디어를 먼저 쓰는 바람에 다이 하드 3편이 늦게 나오게 되었다. [4] 유람선을 소재로 하는 다이 하드 3편의 시나리오와 같은 소재로 누가 먼저 제작되나 경쟁하였다. [5] 언더 시즈 1의 제작으로 폐기된 다이 하드 3의 시나리오를 재활용한 작품 [6] 1편에서는 하얀 러닝셔츠로 시작했는데, 환풍구 기어다니며 총격전을 벌이느라 영화가 끝날 땐 먼지때와 피, 땀으로 범벅이 돼서 시커멓게 변해있다. [7] 매주 일요일 1시부터 세계의 여러 걸작 영화들을 방송해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