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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포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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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보잉 VC-25A SAM 28000.jpg
보잉 VC-25A 'SAM 28000'.
1990년 8월 23일부터 현역 활동 중인 기체
[1]
파일:external/img.planespotters.net/92-9000-usaf-united-states-air-force-boeing-747-2g4b-vc-25a_PlanespottersNet_482123.jpg
보잉 VC-25A 'SAM 29000'.
1990년 12월 23일부터 현역 활동 중인 기체
1. 개요2. 역사3. 기종4. 기타5. 그 외 전용기
5.1. 마린 원5.2. E-4 나이트워치
6. 모형7.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7.1. 게임7.2. 영화 & TV 드라마7.3. 만화 & 애니메이션

[clearfix]

1. 개요

Air Force One

미국 대통령이 탑승하는 항공기의 호출 부호이며 별명은 ' 공군 1호기' 혹은 '공군 1번기'이다.

미국에서 항공기를 이용해 공식 업무를 보기 시작한 건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 때부터였으며 최초로 비행기를 탄 대통령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이었다. 이 당시에는 '에어 포스 원' 같은 특별한 식별을 하지는 않았으며, 이 때문에 관제사가 착각을 하는 일도 발생했다. 결국 1959년부터는 대통령이 타면 무조건 에어 포스 원으로 부르게 된다. 즉 공식 대통령 전용기가 아니든가, 공식 전용기를 탑승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는 경우, 종류 불문 어떤 미 공군 기체라도 대통령이 타기만 하면, 그 즉시 그 기체는 대통령 전용기로 취급되어 '에어 포스 원'이라는 호출 부호를 쓴다.[2] 당연히, 정규 전용기도 대통령이 안 탄 채로 비행 중이면, 에어 포스 원이라는 호출 부호를 쓸 수 없어 (위 사진 밑에 기재된) 기체명칭인 SAM 28000이나 SAM 29000 등이 콜 사인이 된다. 기사를 보면, 리처드 닉슨 대통령 사임 후 귀향길에 에어 포스 원을 탔는데, 비행 중 제럴드 포드가 새 대통령으로 취임선서를 하자마자, 비행 중이었던 에어 포스 원의 기장 랠프 앨버타치 공군 대령이 캔자스시티 관제소에 에어 포스 원 대신 SAM 27000으로 콜 사인을 바꾼다고 선언한 사례를 볼 수 있다.

편명은 다양하나 자주 사용하는 게 AF1으로, 때문에 똑같은 IATA 코드를 쓰는 에어 프랑스와도 겹칠 여지가 있으나 이쪽은 AF1편이 존재하지 않아 헷갈릴 순 없다. 다만, 가끔 Flightradar24에 포착이 되면 에어 프랑스의 로고가 떠버리는 재밌는 일이 발생하나, 보안 유지 측면에선 이쪽이 나아서 그러는지 미 공군 측에서 별다른 이의 제기는 안 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이 미 공군이 아닌, 미 육군, 미 해군 소속 기체에 탑승할 경우의 콜 사인은 각각 ”Army One”, "Navy One", 민간 비행기에 탑승할 경우의 콜 사인은 "Executive One"이다.

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주둔 중인 제89공수비행단이 관리하며[3] 한대의 예비기도 존재한다.[4] 또한 에어 포스 원과 동급으로 핵전쟁 상황에서의 군사 지휘에 특화된 E-4 나이트워치와, 부통령을 비롯한 고위각료들이 탑승하는 에어 포스 투(737, 757 베이스)가 있다. 에어 포스 투는 대통령이 가끔 가까운 데에 갈 때 쓰기도 한다는데 이때는 당연히 에어 포스 원으로 콜 사인이 바뀐다. 반대로 VC-25 전용기를 부통령이 타면 에어 포스 투로 바뀌며, 실제로 2002년에 딕 체니 부통령이 이렇게 사용한 바 있다. #

기수의 대통령 개인실에는 자그마한 세면대와 샤워기가 있는 욕실+소파 겸 침대들이 달려 있고, 그 뒤로는 대국민 브리핑도 겸할 수 있는 대통령 집무실, 참모진용의 자그마한 오피스, 지휘통제실+통신실 등이 일반적 747에서 승객용으로 배정되는 데크의 2/3를 차지하고, 그 뒤로는 그 외의 승객(백악관 출입 기자, 말단 수행원 등)들이 앉아있을 좌석이 있는데 이쪽은 우리가 흔히 아는 여객기 일반석과 비슷하다.

공중급유장비가 설치되어 있어 항속거리는 기체에 무리만 안 가면 무한이며 CBRN이나 EMP에도 상당한 방호가 가능하다. 원리는 불명이나 아마도 핵폭탄 탑재 폭격기에게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핵무기를 투하할 수 있는 전략폭격기들은 NBC 대응 및 핵무기 투하 시 발생하는 EMP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처리가 되어있다. 비상시에는 백악관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이 되어 있고 각종 군사 상황판까지 배치되어 있다. 또한 대공 미사일 방어 체계로는 AN/ALQ-204 IRCM(적외선교란기), AN/AAR-54(V) DIRCM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치, AN/AAQ-24 DIRCM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 등이 설치되어 있다.

동일기종 2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번 비행 시 이 2기 모두 날아가며, 테러 등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정확히 어느 기체에 대통령이 타고 있는지는 랜덤이고, 어느 쪽이 비행할지 스케줄을 알 수 없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페이크로 각자 다른 곳으로 날아가기도 한다. 또한 착륙한 후 지상에서 대통령 수행에 필요한 대통령 전용 차량 등 장비나 인력은 별도의 공군 수송기(주로 C-17 글로브마스터)로 미리 현지에 파견된다.

운항 여부와 별개로 기체 점검 및 정비는 매일 이루어진다. 그러다가 몇 달에 한 번씩 기체를 완전히 분해 및 재조립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에어 포스 원에 손을 댈 수 있는 정비 인력이 되기 위해서는 무려 2년에 걸친 개인신상 검사를 거쳐야 하고 십수 년 동안 경력을 쌓아야 한다. 이륙으로부터 24시간 이전에 주유를 하게 되며 이때 주위에 저격수들을 배치하여 비행기를 지킨다. 이륙 1시간 전에는 공군 전문가가 연료의 일부를 추출하여 옥탄의 비율 등을 점검한다. 이륙을 앞두고 있다 해도 보통 대통령이 탑승하기 전까지는 엔진을 켜놓지 않는다. 물론 긴급상황에서 서둘러 이륙해야 할 때에는 당연히 그런 관례를 지키지 않는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9/11 테러 발발 직후에는 조지 W. 부시가 탑승하기 전부터 이미 엔진이 돌아가고 있었다고 한다.

에어 포스 원의 승무원들은 전원 공군 장병으로 기장은 공군 대령이다. 조종사들은 실력과 더불어 충성심도 매우 높게 측정해 선발하는데, 그야말로 대통령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자기 자신이 죽을 각오도 된 사람들이라 봐도 된다. 의전 시에는 공군 정복을 착용하며, 평시에는 정복 상의를 탈의한 근무복 차림으로 근무한다. 접객을 맡는 사무직 승무원들은 전용 유니폼을 입는다. 그 외에 승무원 총원에게 이니셜이 적힌 별도의 점퍼가 지급되는데 이는 다른 공군 장병들에게는 지급되지 않는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 점퍼를 좋아하여 휴전선 방문 시에 입기도 했다.

이 기체는 대통령의 공무 때 외에 휴가를 보내기 위해 캠프 데이비드 등으로 향할 때도 이용할 수 있고, 퇴임하는 전 대통령과 가족들이 워싱턴 DC를 떠나 귀향할 때도 마지막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관례이다. 물론, 후자일 때는 에어 포스 원을 호출 부호로 쓸 수 없다.

2. 역사

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0222662.jpg

보잉 VC-137B 'SAM 971'. 보잉 707 기반의 첫 대통령 전용기. 1959년 5월 31일부터 1962년 10월 8일까지 활동했고[5] 실제 운용은 1962년 6월까지였다.

1962년까지는 이렇게 오렌지색 도색을 하고 있었다. 이 사진은 아니지만, 기체에는 미합중국(United States of America)이 아니라, 소속부대인 미공군(U.S. Air Force), 군항공수송부(Military Air Transport Service; MATS)라고 쓰여 있기까지 했었다. 아이젠하워가 타고 다니던 시절의 영상
파일:external/digital.lib.ecu.edu/00011318_ac_0001.jpg

이 오렌지색 도색은 군항공수송부 기체의 표준 도색으로, 이때까진 지금처럼 미국의 얼굴마담 비슷한 역할 없이, 그저 여러 수소기들 중 하나일 뿐인 대통령 자주 태우는 군용기 정도의 인식만 있어 별도의 도장을 할 필요성을 못 느낀 것이다.

존 F. 케네디 이전의 대통령들은 이미지의 정치적 효과에 대해 무관심했으므로 그냥 타고 다녔지만, 케네디 대통령 부부는 대통령 취임 직후 당장 전용기의 군항공수송부 마킹을 지우고 아메리카 합중국이라 크게 그려 넣도록 했다. 여기에 더해, 산업디자이너인 레이먼드 로위가 제시한 붉은색/흰색의 동체 도색안을 케네디가 붉은색만 푸른색으로 바꾸도록 해 채택하고, 미합중국 마킹 등의 디자인도 이에 어울리게 다시 그려 넣었다.
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1844471.jpg

케네디 때 채택된 도장 방식으로 칠해진 보잉 VC-137C 'SAM 26000'. 1962년 10월 9일부터 1998년 3월 24일까지 현역 활동한 기체이다. 35대 케네디, 36대 린든 B. 존슨, 37대 리처드 닉슨이 이용했다. 케네디 대통령 암살 직후 그 시신을 운구한 바 있고, 동승하고 있던 존슨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하여 기내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기도 하였다.
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1253129.jpg

보잉 VC-137C 'SAM 27000'. 1972년 8월 9일부터 2001년 8월 29일까지 현역 활동한 기체. 37대 리처드 닉슨, 38대 제럴드 포드, 39대 지미 카터, 40대 로널드 레이건, 41대 조지 H. W. 부시, 42대 빌 클린턴, 43대 조지 W. 부시. 앞서 언급한, 닉슨이 타고 있던 도중 대통령이 바뀌는 바람에 기장이 비행중 호출 부호를 변경한 바로 그 기체다.

아버지 부시 시절부터 보잉 747기반의 VC-25가 에어 포스 원이 되어 오늘날까지 쓰이고 있다.

현재 사용 중인 VC-25가 노후화되어 차기 에어 포스 원 사업이 진행되었고[6], 2015년에 VC-25와 같은 보잉 747 파생기종인 보잉 747-8로 결정되었다. VC-25B 라는 제식명으로 2018년에 도입하여 2023년에 VC-25를 교체할 예정, 하지만 2016년 선거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가 보잉 747-8 도입 비용이 40억 달러(약 4조 6천840억 원) 이상이라며 차기 에어 포스 원 사업을 결국 취소했다. 자기는 자기 전용기가 더 호화로우니까 괜찮겠지만 후임자는 어쩌라고[7][8]

결국 미 국방부의 재검토 끝에 2017년 8월, 기종은 원안대로 보잉 747-8로 하되 신규 제작 기체가 아니라 원래 주문했던 러시아 트랜스아에로 항공의 파산으로 오갈데 없어져 보잉에서 새 주인을 찾던 747-8 2대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기체들은 원래 민항기로 주문되었던 기체들이라 공중급유 장치가 없다. 미 공군에서는 747-8의 항속거리를 감안하면 유사시에도 전 세계에 산재된 미군 비행장 어딘가에는 착륙하여 재급유가 가능하므로 큰 문제는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공중급유 장치가 정 필요하다면 나중에 비용을 들여 추가하면 된다.
파일:trump-air-force-one.jpg

그리고 2019년 6월, 트럼프는 이에 한술 더 떠서 기존의 에어 포스 원 도색은 '충분히 미국적이지 않다'면서 VC-25B에 새로운 도색 도입을 발표했다. 이는 1962년 VC-137C 도입 이후 최초의 도색 변화가 될 예정으로, 트럼프가 4개의 시안을 직접 공개했다.
파일:new air force 1-vert.jpg

새로운 도색에 대해 유로화이트를 연상케 하는 심플하고 멋진 도색이라는 호평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트럼프 개인 전용기의 도색을 위아래로 뒤집은 도색 아니냐고 혹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트럼프가 계획한 신도색은 결국 무산되었다. 기체 하부의 짙은 파란색이 그곳에 탑재되는 부품과 장비의 과열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따라서 VC-25B에는 기존 에어포스원의 클래식 도색만 약간 현대적으로 변경하여 사용된다.[9]

3. 기종

4. 기타

파일:external/img.hani.co.kr/122956745338_20081219.jpg

VC-25의 내부 구조도

ABC 뉴스의 VC-25 내부 탐방. 보잉 747-200중에서도 후기형 사양이기 때문에 FMC와 일부계기가 디지털화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계기정비를 받고 운용되는 KC-135나 E-3, C-130등은 저것보다 더 디지털화 되어있다.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도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에어 포스 원과 같은 의미인 공군 1호기(ROKAF 001)라고 부른다. 흔히 말하는 코드 원으로도 잘못 알려졌지만 전용기 명칭이 아니라 대통령 탑승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과거 장기 임대 방식이 아닌 전세기 방식이었을 때에는 코드 원 차터였다. 한국은 아직 대한민국 공군 자체 소유는 아니고 임차한 비행기를 사용 중이다. 유사한 예로 대만 총통 전용 보잉 737도 중국어 애칭이 공군 1호(空軍一號)이다.[11]

에어 포스 원에 탑승할 때는 항상 핵가방을 운송하는 모습이 촬영되도록 하고 있다. 즉, 에어 포스 원이 격추당하거나 무슨 일이 발생한다면, 그건 곧 세계 멸망의 핵전쟁이 시작된다는 의미나 마찬가지다. 핵가방 안에 들어 있는 컨트롤러는 미국의 모든 핵미사일과 위성을 컨트롤하고 통제할 수 있다. 물론 러시아도 에어 포스 원과 같은 시스템을 가진 항공기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러시아 대통령 전용기 문서 참조.

5. 그 외 전용기

5.1. 마린 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린 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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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E-4 나이트워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E-4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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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모형

호간윙스와 제미니젯, 다론에서 출시했으며 제미니젯에선 747-200과 747-8 둘다 출시했고 특히 747-8은 정식 출고전에 모형으로 먼저 나왔다. 다론에서는 위의 변경 예정이던 도색 버전으로 나왔다. 호간윙스 버전 구매링크 제미니젯 747-200 1:200스케일 구매링크 제미니젯 747-200 1:400스케일 구매링크 제미니젯 747-8 구매링크 다론 버전 구매링크

7.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기체의 목적이 목적이므로 영화의 출연은 드문 편. 대체로 미국이 무언가에 관광당하는 영화나 모든 게 박살나는 재난 영화 등, 백악관이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태라 공중사령부가 부득이하게 필요한 작품에서나 간간이 등장하는 편이다. 여기에선 아예 대통령 납치된 뒤 폭파당하는 희한한 일을 겪기도 한다. 그냥 털린 것보다도 굴욕적이다... 물론 해리슨 포드 주연 동명의 영화가 이 기체를 유명하게 만들었다는 건 의심할 여지없는 사실.

7.1. 게임

7.2. 영화 & TV 드라마

파일:에어포스원 VC-25.png
파일:VC-25 white house down.jpg

7.3. 만화 & 애니메이션



[1] 41대 조지 H. W. 부시, 42대 빌 클린턴, 43대 조지 W. 부시, 44대 버락 오바마, 45대 도널드 트럼프, 46대 조 바이든 [2] 동명의 영화를 보면 이 부분이 잘 나온다. 영화 후반부에서 대통령이 미 공군 수송기에 구조되자, 수송기 조종사가 "리버티 24, 콜사인을 바꾼다. 지금부터 리버티 24가 에어 포스 원이다."라고 무전 날리는 장면이 있다. [3] 미합중국 수송사령부 사령관인 재클린 밴 오보스트가 비행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4] [황규인의 잡학사전]에어 포스 원은 쌍둥이 비행기 두 대다 [5] 34대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35대 존 F. 케네디. [6] 입찰 후보들 중에는 노스롭 그루먼도 있었는데, 여기서 제시한 계획은 B-21 스텔스 에어 포스 원을 만든다는 계획안이었다. [7]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기간 중 개인 전용기를 탄다는 건 절대 불가능한 게, 트럼프의 전용기는 호화롭긴 호화롭겠다만 에어 포스 원과는 달리, 군사시설이나 방어능력이 하나도 없다. 미사일이라도 날아온다면 얄짤없이 사망하는 것이다. 게다가 보잉 757을 베이스로 하다 보니 항속거리가 비교적 짧아서 대서양 비행이라면 모를까 태평양 비행은 별도의 개조가 없는 한 어렵다. [8] 보잉은 트럼프의 이러한 갑작스런 결정 때문에 손해를 많이 보았다고 한다. # [9] 기존 도색과 비교하여 하늘색의 색조가 약간 어두워졌으며 기체 하부의 크롬 도색이 빠지는 것만 제외하면 차이점이 없다. [10] 이 기체는 얄타 회담 당시 루스벨트를 태운 기체이다. [11] 어디까지나 애칭이고, 정식 명칭은 공군 37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