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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4:56:16

스텔스

1. 영어 단어 Stealth2. 군사 용어3. 영화4. 잠입 액션 게임5. 은어
5.1. 자동차, 자전거 관련 은어5.2. 성관계 관련 은어5.3. 성소수자 관련 용어5.4. 그 외
6. 배틀로봇7. 리듬 게임 관련 용어8. 영국의 롤러코스터

1. 영어 단어 Stealth

영어 단어의 하나이다. 명사 또는 형용사로 쓰이며 그 뜻은 아래와 같다.

명사: 은밀함, 또는 그렇게 움직임
형용사: (보통 명사 앞에 수식) 은신하는, 스텔스의

2. 군사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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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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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잠입 액션 게임

1의 의미를 따와서 잠입 액션을 스텔스 플레이라 부르기도 한다. 특히 페이데이 2와 같이 잠입과 일반 플레이가 둘 다 되는 경우 해당 플레이 방식을 이용한다는 의미로 쓴다.

5. 은어

사람 중에서도 존재감이 없는 사람을 뜻하는 말. 한국에서는 병풍, 일본에서는 공기라고들 한다. 그 외에도 클로킹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 비슷한 용어들로는 투명인간, 투명라인 등도 있다. 반대로 선수 중에 다른 선수보다 신장이 많이 작아 스텔스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선수가 실력까지 갖추면 매우 위협적이다.

5.1. 자동차, 자전거 관련 은어

[1]

야간 또는 우천시 반드시 켜야 하는 전조등 등을 켜지 않는 행위 또는 차체 전체를 무광 검정으로 도색하고 야간에 주행하는 행위. 고속으로 달리는 교통수단을 운전하면서도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한 표시도 하지 않고 접근해오면, 정말 눈앞에 와야 그 존재를 인지하게 되어 서로가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으니 제발 이런 행동은 하지 말자. 길에서 운전중인 차량은 탐지를 피해야 해야 하는 전투기가 아니다.[2] 무단횡단 보행자를 고라니라고 욕하면서도 자신은 스텔스로 달리는 운전자라면 그게 바로 내로남불이다.

스텔스 차량들은 의도적으로 라이트를 끄고 다니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가로등과 조명이 밝은 길이라면 라이트를 켜지 않아도 길이 훤히 보여서 1차적으로 인지를 못하고, 슈퍼비전 클러스터의 대중화 또한 스텔스 차량들이 늘어나는 데 한몫했다. 예전 차량들은 라이트를 켜야 계기판에도 조명등이 들어와 야간에는 라이트를 켜지 않으면 계기판이 잘 안보여 알아차리기 쉬웠으나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라이트를 켜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계기판에 조명이 들어와있기 때문에 라이트를 켠 줄 착각하는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두우면 바로 라이트를 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요즘 차량들은 오토라이트가 장착되는 경우가 많으니 차라리 계속 오토에 두고 다니는 게 좋다. 오토는 장식이 아니다.

최근엔 주간주행등 점등이 법제화되면서 밝은 도로는 말할것도 없고 고속도로와 같은 어두운 도로에서도 주간주행등 때문에 전조등이 꺼진줄 모르고 주행하는 실수를 하기 쉬워졌는데 주간주행등의 경우 야간엔 후방에서 전혀 보이지 않아 의미가 없고, 맞은편 차에게는 낮에도 보일 정도로 밝은 빛으로 눈뽕을 유발하는 민폐중에 상민폐짓이다. 상향등이 아닌 일반적인 전조등은 하향으로 빛을 조사해 그나마 눈부심을 적게 유발하는 반면, 주간주행등은 형광등과 같이 빛을 사방으로 산란시키게 설계되어 있어 특히 그렇다. 그러므로 야간에 운전을 할 경우 출발 전에 반드시 계기반에서 전조등이 켜진게 맞는지 확인하고 출발해야 한다. 또한 평소에 오토라이트로 설정해뒀어도 대리운전이나 발레파킹의 경우 오토라이트를 꺼두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니 다른 사람에게 차를 맡긴 이후에는 특히 신경써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5.2. 성관계 관련 은어

보통 스텔스보단 스텔싱(Stealthing)이라 부른다.

남녀가 피임을 전제로 성관계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주로) 남성이 여성 몰래 콘돔에 미리 구멍을 내거나 행위 도중에 슬쩍 콘돔을 제거하여 질내사정을 하는 행위. #SBS 관련기사 상대방을 기만한다는 점에서 비난의 대상이 되는 행동이며, 원하지 않는 임신의 가능성이 극도로 높아지기 때문에 무책임한 행동이 된다. 보통 이런 행동을 하는 남성들의 동기는 콘돔을 제거함으로써 자신의 촉각적인 만족감을 극대화하거나, 고의적 임신으로 상대방과의 결혼을 강제로 성사시키려는 것이지만, 콘돔에 구멍을 내는 행위는 상대방에 대한 복수 또는 다른 더 복잡한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 실제로 임신했을 경우, 기만당한 여성은 스텔싱을 했던 사실 자체를 모르므로 그 남성을 용의선상에 올리기 힘들다. 설령 안다해도 대한민국에서는 처벌 대상도 아니다. 대응책으로는 혼전순결을 지키거나, 다른 피임법을 사용하는 것.

더 넓은 의미에서는 남성이 여성에게 정관수술을 했다고 거짓으로 속이고 성관계를 하여 질내사정을 하는 것까지 포함하기도 한다. 공통적으로는 성관계 혹은 임신을 목적으로 남성이 여성을 거짓으로 기만한다는 것. 이런 거짓말은 밑져야 본전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선택지처럼 보이게 된다. 여성 역시 남성에게 피임약 복용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것이 가능하며, 매력적인 남성을 붙잡으려는 목적으로 종종 이러한 행위가 보고되고는 한다. 심지어 고려시대에 왕이 흘린 정액을 주워서 임신했다는 이야기도 있다.[3] 여성이 단순 협박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피임을 포기하기 보다는 거짓 테스터기를 들이대는 협박의 양상을 띤다. 자세한건 임신공격 문서도 참고.

미국 드라마 Law&Order: SVU S12E22에서 콘돔에 몰래 구멍을 뚫는 방법으로 47명을 임신시킨 번식마가 등장하여 주인공과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쇼크를 안겨준 바 있다. 어떤 여성은 임신하고 애 키우느라 의대를 그만둬야 했고, 어떤 어머니는 꼴에 애비라고 아버지랑 자식이랑 얼굴이라도 보고 지내길 바라지만 애비가 되어서 매월 수표 보내오는 것 외에는 아무 관심도 없으며, 한 어머니가 절망한 끝에 아이와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하자 "내 자식을 죽일 권리는 없는데?" 따위의 망언이나 해대던 이 남성은 또 다른 여성을 임신시키려다 스쿠버다이버용 나이프[4]로 칼침을 맞아 죽었다.

5.3. 성소수자 관련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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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그 외

해외에서 잠수함 패치를 일컫을 때 스텔스 패치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6. 배틀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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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리듬 게임 관련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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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게임의 노트를 가리는 플레이다.

8. 영국의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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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상 6:05 부분. 다만 이 경우는 의도하고 전조등을 끈 것이 아니라 모르고 주행한 것이다. [2] 군용차라 해도 평시 주행시에는 수하 명령이 아닌 이상 전조등을 완전히 끄지 않는다. 경찰차의 경우 범인 검거를 위해 경광등과 사이렌을 끈다. 구급차나 소방차는 야간에 주민 불평으로 인해 경광등과 사이렌을 끄는 스텔스 출동이 불가피하다. [3] 이로서 고려 혜종이 태어났다고 하지만, 야사이다. 스텔싱은 남녀 불문하고 시도하는 사람이 있으니 남자도 충분히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4] WaspInjection이라는 회사(현재 없어짐)에서 만든 나이프로, 버튼을 누르면 핸들에 내장된 CO2 카트리지에서 칼날에 나있는 구멍으로 가스를 분출하게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