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세계관의 등장인물 데이브 노튼 Dave Nor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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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
데이비드 "데이브" 노튼 David "Dave" Norton |
출생 | 1958년 미국 |
국적 | 미국 |
나이 |
46세 (프롤로그) 55세 (본편) |
인종 | 백인 |
성별 | 남성 |
모발 색 | 흑발 |
안구 색 | 파란색 |
소속 | FIB |
개인 차량 | 우베르막트 오라클 |
등장 작품 | Grand Theft Auto V |
담당 성우 | 줄리안 갬블 (Julian Gam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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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rand Theft Auto V의 등장인물이자 산 안드레아스 주 로스 산토스에 주둔하고 있는 FIB(Federal Investigation Bureau, 미 연방 수사국) 소속 요원이다. 보석상 작업 전에 레스터 크레스트가 마이클 드 산타의 뒷조사를 할 때 데이브 노튼에 대해 언급하게 된다.부정을 저지른 요원이기는 하지만 그렇게까지 나쁜 놈은 아니고 평균 미만 부패 FIB이다. 막장인 GTA 세계관 기준에서나 이 인간의 상관인 스티브 헤인즈나 갑부인 데빈 웨스턴과 비교하면 당연한 팩트이다. 애초에 브래드 스나이더를 비롯해서 그가 골로 보낸 인간들은 어디까지나 악질 범죄자였고 의도적으로 죽인 것도 아니었다. 게다가 마이클에게 새로운 삶을 주겠다는 약속을 계속 지켜줬다는 점에서 마냥 나쁜 놈이라기보다는 현실과 타협한 소시민 수준이다.[2] 스티브 헤인즈에게 약점이 잡힌 탓에 본의 아니게 부정한 일에 가담하고 있었지만 연방수사국요원으로써, 그리고 인간으로서 본성은 착하고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준다.
2. 작중 행적
데이브 노튼이야. 좋은 녀석이야. 현실적이지.
마이클 타운리
마이클 타운리가
트레버 필립스,
브래드 스나이더와 함께 강도짓을 하고 다녔을 시기,
북부 양크턴 은행강도 사건 당시에 숨어있다가 브래드와 마이클을 저격한다. 그 결과 트레버는 도주, 치명상을 입고 죽은 브래드와 달리 마이클은 총에 맞은 뒤 장례식까지 치르지만 알고보니 살아있었다. 사실 마이클은 강도짓을 벌이기 전에 이미 데이브와 거래를 했고 유명한 강도였던 마이클이 자신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위장하여 공로로 승진하는 대가로 그에게는 로스 산토스에서 성을 바꾼 일반인으로서의 삶을 보장해준 것이었다. 또한 레스터가 조사한 바로는 마이클에게 매달 몇만 달러씩마이클 타운리
마이클과 협상관계를 지속하며 평범한 요원으로써 조용히 살아왔지만 마이클이 마틴 마드라조의 내연녀가 사는 저택을 박살내 막대한 수리비를 변상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져[5] 다시 범죄세계로 뛰어든 시점에 본인도 스티브 헤인즈에게 꼬투리를 잡힌 탓에 강제로 스티브와 마이클의 만남을 주선 해주게 됨으로써 마이클의 인생도 본격적으로 꼬이게 된다.[6][7]
자신의 경력을 지키기 위해서나, 막장짓을 하려는 IAA[8]를 엿먹이기 위해 마이클을 이용하기도 했지만[9], 본의가 아니었기에 마이클에게 미안해하는 감정을 드러내거나 어느정도 챙겨주려고도 하는 등 인간적으로도 믿을 수 있는 인물이다.[10] 애초에 마이클을 저격해 쓰러뜨린 시점에서, 마이클을 죽여서 함구하더라도 범죄자 입장에선 할 말 없는 거였다. 자신의 경력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지속적으로 약점이 잡힐 뒷거래보다는 이쪽이 나았을 것이다. 만약 저 자리에 데이브가 아니라 스티브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과연 스티브라면 진짜 이 약속을 지켰을까? 데이브는 FIB의 "비공식 증인보호 프로그램"을 철저하게 이행하며 마이클과의 약속을 지켰고, 그래서 마이클 본인도 데이브만큼은 끝까지 신용했다. 절친임에도 찔리는게 있었던 마이클 탓에 서로 관계가 껄끄러웠던 트레버보다 데이브가 마이클의 친구라는 느낌이 든다.[11]
실제로 마이클을 마구 부려먹고 무보수 정부기관 테러 같은 위험한 일에 멋대로 동원한 쪽은 그의 상관인 스티브였지 데이브가 주도한 게 아니었다. 정보국 습격 이후에는 전화로 마이클에게 마음같아선 나도 널 풀어주고 싶다며 질려하고, 결국 코르츠 센터에선 마이클을 이용해먹고 체포하려는 스티브에게 이건 옳지 않다며 스티브와 산체스에게 총을 겨누기까지 하면서 자신이 다 설명하기로 했다며 마이클과의 약속을 지키고 보호하려든 걸 보면 본인 말대로 평균 이하의 부패요원이 맞기는 하다.[12] 게다가 3인방과 함께 화학가스테러를 저지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3인방을 사면할 충분한 이유도 있다.
마이클 역시 약속을 지키려 애썼던 데이브를 꽤나 믿었는지, 앞에서는 늘쌍 불만을 토로하기는 해도 데이브가 위험할 때 구해주기도 하고, C엔딩 루트에서 주인공들이 한바탕 총격전을 벌인 후에 죽일 사람을 고를 때 트레버가 데이브까지 죽이자 하자 마이클이 "아니, 걔는 살아있어야 해. 그래야 아무도 우릴 건드리지 않으니까."라고 데이브를 감싸주기도 한다.[13] 결국 마이클 덕분에 데이브는 살아남는다.
트레버가 생존하는 엔딩을 보면 데이브가 트레버에게 자신이 브래드를 사칭해서 낚시 정보를 흘리고 있었다는 메일을 보낸다.[14] 이렇게 해두면 트레버랑 음모론자 친구들과 블레인 카운티에 처박혀서 되지도 않는 연방 교도소 털이 계획을 짜느라 로스 산토스를 뒤집어놓지는 않을거라 예상했기 때문.[15] 하지만 데이브가 거짓으로 흘린 편지로 인해 브래드가 개과천선했다고 믿지 않았다면 브래드가 감옥에서 썩건 말건 전혀 상관하지 않았을 거다. 오히려 사칭 편지 때문에 마이클과 트레버의 사이가 극도로 틀어졌으니, 데이브의 편지가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든 셈.
모든 사건이 잘 마무리 된 이후 마이클에게 전화를 걸어서 서로 친근한 말을 주고 받은 뒤 비공식 증인 보호 프로그램을 해제, 마이클 타운리와의 비공식 증인보호 프로그램으로 엮였던 관계를 완전히 청산하고, 마이클 드 산타의 지인으로 남는다. 이후에도 조용히 잘 사는지 마이클에게 안부연락을 해오기도 한다.
정부 요원임에도 주인공을 보호하고 나름 평균 미만의 부패 공무원 자리를 지켰기 때문인지, 어떤 엔딩이든 무조건 살아남게 되고[16] 만약 C엔딩을 선택하면 스티브가 죽은 후 승진해 그가 출연하던 TV쇼에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17]
3. 주변 인물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파란색 - 우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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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드 산타
마이클과는 과거에 뒷거래를 한 적이 있으며 자신이 FIB의 높은 지위에 오른 것도 마이클과의 거래 덕분이었던 만큼 마이클과는 잘 지내고 있으며, 마이클이 다시 문제를 일으켜 당황했음에도 데이브는매달 몇만 달러를 입금해주는마이클을 최대한 신경써주었기에 마이클은 데이브를 나름대로 믿는 편이였다. 마이클 역시 마무리 작업에선 트레버의 엄호하에 데이브와 같이 무사히 탈출에 성공하고, 엔딩 C에선 트레버가 데이브를 죽이는 게 어떠냐는 제안에 데이브는 살려둬야한다며 그를 감싸줬다. 엔딩 이후 데이브와는 그동안의 비공식 증인 보호 프로그램으로 얽힌 관계를 전부 청산하며 이후로도 안부를 묻는 등 지인으로 남는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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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필립스
마이클과의 거래를 하여 원래 과거 프롤로그 미션 당시 데이브가 죽이려고 한 이가 바로 트레버였다. 허나 은행의 한 경비원으로 인해 시간이 지체되는 등 변수가 생겼고 현장에서도 브래드가 총에 맞아버리는 바람에 트레버를 죽이는데 실패했다. 이 때문에 본편에서 트레버가 되돌아오자 마이클과 같이 트레버를 내심 두려워했다. 엔딩 C에서 트레버가 스티브를 처리해준 이후 트레버에게 자신이 그동안 브래드를 사칭해 문자를 보내고 있었음을 정식으로 인정함과 동시에 이젠 사고치지 말라면서 동시에 날 찾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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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클린턴
마이클이 데이브&스티브와 같이 엮이기 시작한 후부터 프랭클린도 종종 스티브에 휘둘린다. 친구가 아니라 웬수야 미션에선 스트로베리에 라마를 데려다 주고 떠나려던 프랭클린 앞에 직접 나타나 트레버를 죽이라는 암살 지령을 내린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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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산체스
스티브의 부하인 산체스와는 직접적으로 접점은 없었다. 그러나 마무리 작업에서 마이클을 체포하려는 산체스를 자신이 직접 저지하며 대치한다. 미션 이후엔 배신을 하려한 산체스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워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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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헤인즈
자신의 상사로 새로 들어와선 자신과 마이클간의 비밀을 알아내어 자신과 마이클 일행을 마구잡이로 부려먹었다. 그러다가 마무리 작업에선 산체스와 함께 자신과 마이클을 토사구팽하려 했으나 타 세력들이 난입하여 실패해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엔딩 C 이후 마이클에게 보낸 문자에서 스티브를 죽여줘서 고맙다고 한 것으로 보아 자신도 표현은 안하고 있었지만 그간 스티브에게 쌓인 게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20]
4. 여담
키가 188cm인 마이클보다 조금 더 큰 것으로 보아 키가 190cm는 넘는 장신이다.
FIB 요원임을 강조하는 건지 문서 상단의 공식 아트에서는 FIB 버팔로와 함께 그려져 있으나 막상 임무 중에는 자기 차인 오라클만 몰고 다니고 애초에 FIB 버팔로가 등장하는게 스토리 임무에서는 친구가 아니라 웬수야 임무가 끝나고 스티브 헤인즈가 타고 나오는 게 유일한데 이 마저도 컷씬으로만 등장하고 컷씬이 끝나면 자리를 떠나기 때문에 획득도 탑승도 할 수 없다.[21][22]
레스터의 언급으론 이혼을 했다고 한다. 자녀가 있는지는 언급되지 않은 걸로 보아 없는 것으로 추정.
스티브의 언급으론 필라테스가 취미인 듯하다. 하지만 운동 효과는 별로 없는 듯하다(...).
마이클로 천문대에서 데이브를 만나는 미션을 각종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성공시키는 밈이 있다. 일명 ‘Davey!’[23] #1 #2 #3 #4
5. 둘러보기 틀
FI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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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헤인즈 | 데이브 노튼 | 안드레아스 산체스 |
[1]
뒷배경과 데이브가 전화를 하는 모습으로 보아 마이클이 데이브에게 전화를 하는,
데드맨 워킹 임무로 이어질 상황으로 추측된다.
[2]
데이브는 그래도 마이클과의 약속을 지키려 노력했다. 조용히 살겠다는 약속을 먼저 깬 건 엄연히 홧김에 사고를 쳐 거액을 변상할 처지에 놓여 다시 범죄세계로 복귀한 마이클이었다.
[3]
승진+훔친 돈을 매달 나눠준다는 조건으로 협상을 하였다.
[4]
BMW 7시리즈가 모티브.
[5]
그나마 FIB가 바로 마이클을 잡아넣지 않은 건 이런 사정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6]
작중에서 여러번 암시되고 나타나는 부분이지만 데이브도 원래는 이렇게까지 일을 크게 벌이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스티브의 부하라서 어쩔 수 없이 마이클과 함께 강제적으로 스티브의 막장짓에 끼어들게 된 것.
[7]
데드맨 워킹 임무 이후 마이클로 시간을 보내다보면 데이브에게서 네 기분을 상하게 해서 미안하고 나도 널 끌어들이고 싶지 않았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온다. 마이클은 이에 "당신이 누군지,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거 스팸 메일인가요?"라는 내용의 답장을 보낸다.
[8]
International Affairs Agency,
CIA의 패러디로 작중에는 "Agency"로 불리며 실제 CIA를 칭할 때도 이렇게 부른다. 음모론이 많은 CIA의 악명답게 테러 가담 의심분자의 정보를 얻기 위해 그의 집에 홈씨어터를 설치했을 뿐인 일반인을 고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FIB에서 구출했지만, 이쪽에는 스티브와 트레버가 있었다... IAA의 행동은 설득에 지나지 않았다
[9]
이 임무에서
트레버 필립스와
프랭클린 클린턴을 서로 만나게 해준다. 프랭클린의 경우 마이클이 불러내지 않겠다면
그녀석의 이모 집으로
사람 보내겠다고 압박한다.
[10]
몽키 비즈니스 임무에서 휴메인 연구소로 침투하는 동안 스티브와 입씨름하는 마이클에게 난 누구도 죽게 놔둘 생각 없다고 말한다.
[11]
물론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고 서로 협력해서 큰 이득을 보았기 때문에 이뤄진 관계이기에 순전히 친구라고 보기에는 애매하기도 하다. 그리고 마이클 본인도 데이브와의 관계를 확고하게 만들고자 거래 후로도 거액을 매달 꼬박꼬박 이체하고 있었으니 비즈니스로 묶인 관계가 맞다. 하지만 마무리 작업에서 스티브가 다시 마이클의 뒤통수를 치려고 하자 데이브도 더는 참지 않고 마이클을 변호하며 스티브와 산체스에게 총을 겨눠 체포를 막는다. 마이클도 데이브를 계속 구해주며 모든 정적들을 제거하는 마지막 임무에서 데이브도 죽이자는 트레버를 만류하고 살려야 한다고 설득하며 신뢰와 우정도 동시에 보유한 셈이다.
[12]
이 때문에 데이브는 FIB 삼인방 중에선 유일하게 악당이라기 보다는
반동인물에 더 가까운 포지션이 되었다.
[13]
친구이기도 하고 자신들이 하는 짓이 사실상
삼합회, FIB, 큼직한 갱 조직
발라스를 동시에 작살내는 것인만큼(거기에 이걸 실행하기 전에 이미 FIB 특수부대와
메리웨더 사병들을 학살했다.) 나중에 자신들이 뒤통수 안 맞게 지켜줄 사람이 필요했다. 그 역할로 FIB 요원에 마이클과 친분이 있는 데이브 노튼이 제격이었던 것. 게다가 상관인 스티브 헤인즈와는 달리 세 사람에게 최소한의 사람 대우를 해주려는 등 노력도 했으니 마이클 입장에선 내편이라는 확신이 있었을 것이다.
[14]
이 사실을 알았기에 보석상 작업 이후 그렇게까지 기겁을 한 것.
[15]
C 엔딩 이후 트레버와 어울리기를 하면 브래드는 트레버와 아주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다 라는 언급이 있다. 오히려 그 자식은 언젠간 내 손에 죽었을 거라고 까기까지 한다.
[16]
작중 주인공 일행과 엮인 FIB 요원들 중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셈이다.
[17]
다만 실제로는 스티브 사후에도 여전히 스티브 생전의 프로그램 분량이 나온다. 사실 데이터 내에 준비된 동영상 파일을 게임 내의 TV로 재생하는 구조상(혹은 다른 루트들을 배려하려면) 이건 어쩔 수 없는 게임 설계상의 한계라고 봐야 할 듯. 어떻게 보면 스티브의 사망을 계기로 현 시즌을 끝내고 데이브 주역의 다음 시즌을 준비하며 이전 방송분을 재방송하는 거라고 볼 수도 있다. 스티브를 지우고 데이브로 편집한 버전이 없나보다.
[18]
이메일에서는 사실상 손절 선언에 가까워서 오해하는 경우가 없진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이런 구린 관계를 청산하더라도 둘이 워낙 죽이 잘 맞았고, 둘 다 GTA 기준으로 성격들도 괜찮았기에 그런 것이다.
[19]
참고로 이때는 데이브가 마이클 없이 프랭클린하고 직접 대면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장면이다. 이는 자신과 같이 온 스티브도 마찬가지.
[20]
사실 스티브가 데이브를 보고 "과거 영광에 취해 사는 한물 간 노땅"이라고 하는 등 띠껍게 굴었던 걸 보면 스티브는 단순히 직급만 더 높을 뿐이지 데이브가 자기보다 나이 뿐 아니라 경력도 한참 선배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미국의 선후배 문화가 동아시아권에 비해 자유롭다고 해도 저 정도로 나이 많고 경력 많은 사람에게 욕하고 조롱하고 막 부려먹는 건 어느 나라 기준으로도 정말 싸가지가 없는 행동이다. 상세 정보를 보면 나이 차이가 무려 17살로 거의 삼촌 뻘 대선배인데, 이 정도면 데이브가 한창 현장에서 구를 당시 스티브는 아카데미에서 교육받는 햇병아리 요원일 정도로 격차이다. 10년전 북 앙크톤 사건 당시 스티브는 고작 20대 후반에 불과했다.
[21]
공교롭게도 FIB 버팔로를 타고 나온 이때가 작중 데이브가 직접 등장하는 마지막 장면이다. 이후로는 전화나 문자로만 등장한다.
[22]
잘 생각해 보면 FIB가 등장하는 임무들이 대부분 스티브가 혼자 저지르는 사적이고 뒤가 구린 일들 뿐이어서(...) FIB 소속 차량을 몰고 나오는 게 힘들었을 수도 있다. 온라인에서는 일반 요원들이 버팔로를 주구장창 타고 습격한다.
[23]
작중 마이클이 자신의 강도질로 인해 심각한 상황에 놓인 데이브에게 익살스럽게 접근하며 부르는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