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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2:21:32

트레이시 드 산타

||<-4><table width=7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3494ba><tablebgcolor=#ffffff,#1f2023><bgcolor=#3494ba><color=#ffffff> 드 산타 일가 ||
마이클 드 산타 아만다 드 산타 트레이시 드 산타 지미 드 산타

HD 세계관의 등장인물
트레이시 드 산타
Tracey De Santa
파일:external/media.rockstargames.com/v_tracey_800x600.jpg
<colbgcolor=#3494ba><colcolor=#ffffff> 본명 트레이시 타운리
Tracey Townley
출생 1991년
미국
나이 13세 (2004년) → 22세 (2013년)
거주지 미국 북부 양크턴주 루덴도로프 (이전)
미국 산 안드레아스주 로스 산토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가족 마이클 드 산타 (아빠)
아만다 드 산타 (엄마)
지미 드 산타 (남동생)
인종 백인
직업 포르노 배우 (이전) 대학생( 피날레 임무 이후부터)
락포드 힐즈 저택
개인 차량 위니 이씨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V
담당 성우 미할 시놋 (Michal Sinnott)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TraceyDeSanta-GTAVee.webp

Grand Theft Auto V의 등장인물. 마이클 드 산타의 딸이다.

동생 지미와는 다른 면에서 꽤나 막장인데 주로 만나는 사람들이 포르노 배우에 마약상들이라 아버지의 속을 제대로 뒤집어 놓는 인물이다.

몸매는 제법이지만 외모는 딱히 부각되진 않고, 그 외에도 별 재능이 없어 여러모로 노력은 해도 잘 안되는 처지. 이러니 성상납을 해서라도 연예계에 진출하려고 하며, 자기 몸을 파는 것에 조금도 망설임이 없다. 예를 들자면 명예냐 굴욕이냐에 출연해서 진행자인 라즈로우 존스와 성행위를 연상시켰으며, 라즈로우가 성상납을 받아서 쇼에 출현시켜 주겠다고 꼬드길 때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미 진작부터 성상납을 하고 다녔으니 이 정도 추태야 아무렇지도 않았을 거다.

거기다가 폰섹스 알바도 하고 인터넷 방송에서 자신의 자위행위를 선보이거나 시청자들 중 몇 명을 뽑아서 같이 만나 섹스를 하는 등 지미 못지 않은 엄청난 막장 짓을 하고 있다. 애초에 만나는 사람들부터가 저 꼴이니...[1]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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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작은 천사' 임무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프로듀서에게 성상납을 하려다가 아버지가 배까지 쫓아와 집으로 데리고 가면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고 고래고래 소리나 지르는 패륜을 보여준다.[2] 탈출하면서 보트 주인인 마약상을 마이클이 죽일 경우 자기는 이제 살인의 공범이고 코카인 흡입했는데 법정에 서면 어떡하냐며 징징댄다.[3] 만약 죽이지 않으면 이들이 총을 쏘는데 그러면 "나 쏘지 말고 우리 아빠나 쏴!"라는 패륜적 언행을 한다. 진짜 인성이 얼마나 바닥이면 그런 막말을 하는지...

'명예냐 굴욕이냐' 임무에서는 명예나 굴욕이냐 프로그램에 오디션에 참가한다. 하지만 트레이시가 진행자 라즈로우 존스와 섹스를 연상시키는 막장 춤을 추다가 빡친 아버지 삼촌이 참다 못해 라즈로우를 공격하며 오디션을 망쳐버리고 본인도 탈락한다. 임무 완료 후 트레이시는 왜 자기 쇼를 망쳤냐고 마이클에게 화를 낸다. 이 임무 이후로 아예 가족 중 가장 먼저 집을 나가버리며, '가족의 재결합' 임무 이전까진 귀가하지 않는다.

'누가 요가 얘기 했나요?' 임무 이후에선 가장 먼저 마이클에게 전화를 걸어오며, 두번째 통화[4]에서 밝혀진 바로는 마이클과의 갈등이 폭발한 상태의 엄마에게 집을 나가라고해서 아만다가 집을 나가게 했다. 덤으로 "아빠는 외롭게 죽을 거야."라는 패드립을 하고 전화를 끊는다. 그렇지만 아만다가 집을 나가게 한 건 결과적으로 매우 현명한 선택이었는데, 같이 있어봐야 신경만 긁을 바엔 차라리 잠시 얼굴 안보고 지내게 하면서 마이클은 가족의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끼게하고 아만다는 화도 가라앉히고 마이클의 빈자리를 느끼면서[5] 훗날 부모간의 화해로 이어지게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6] 거기다 아만다가 파비엥 라로쉬에 실망하게 되었으니 더더욱.[7]

이렇듯 막나가는 인생을 살며 마이클을 포함한 가족들의 속을 썩이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동생 지미보다는 개념이 확실히 있는 편이다. 말썽은 부리지만 적어도 마이클의 등골 빼먹는 짓은 하지 않으며[8] 마이클과 자주 투닥거리지만 가족들 중에서는 그나마 마이클과 사이가 가장 좋은 편이다.[9] 지미의 계략으로 인해 가족들이 마이클에게서 떠나갔을 때도 유일하게 마이클에게 직접 전화한 사람이었고,[10] 이후에도 자주 마이클을 걱정해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기도 하며,[11] 사이드 임무를 깨면 마이클과 사이가 더 좋아지게 되고 대학에도 당당히 입학하는 등 여러모로 남동생 지미보다 훨씬 낫다.[12]

간간히 보이는 장면을 보면 아버지에게 주로 의지하는 듯하다. 지미가 엄마 뒤에 숨는다면 트레이시는 아빠 뒤에 숨는 패턴이 일상인 듯. 예를 들면 초반 임무에서 프랭클린이 지미의 차를 압류하러 마이클의 집에 잠입할 때 지미가 트레이시에게 "넌 조개가 커서 좋겠다, 개년아(You have Massive GAPER, Bitch)."라는 말을 하자 트레이시는 아빠 마이클을 찾는다.[13]

인간재앙인 트레버 필립스를 꽤 편하게 여기고 트레버도 트레이시를 꽤나 아낀다. 죽은 줄 알았던 마이클이 자신을 속인 채 살아있었다는 사실에 많이 분노한 상태에서 마이클의 집에 들어와 한바탕 깽판칠 기세였다가 트레이시가 명예냐 굴욕이냐에 출연하여 전국적으로 망신당할 처지에 놓이자 다 제쳐놓고 트레이시부터 찾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장면이 꽤 놀라운 이유는 재등장 초반부터 죠니 클레비츠를 잔인하게 짓이겨 죽이고 죠니의 동료들도 대부분 몰살시킨 뒤 경쟁 세력들도 모조리 쓸어버리는 등 광기가 넘치는 행각만 저질러 인간성이 전혀 보이지 않던 트레버가 트레이시의 상황을 듣자 찐 아버지의 모습이 되어 도와주러 간 것이기 때문이다. 트레이시에게 찝쩍대던 라즈로우 존스에게도 " 이 애가 2살 때 내 무릎에 앉았을 때부터, 얘한테 찝적대는 놈들 가죽을 벗겨버리겠다고 신에게 맹세했다!"라고 외칠만큼 트레이시를 진심으로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광기어린 싸이코 트레버가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몇 안되는 장면 중 하나. 트레이시도 트레버를 보자 촬영 중에 달려가 안기는 등 매우 반가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14][15] 트레버의 얼굴에서도 아버지를 연상시키는 자상한 미소를 띠었다. 트레이시에게 대놓고 수작부리려던 라즈로우는 그 광경을 보자 트레버를 마이클과 엮어 게이부부 취급하기까지 했다. 나중에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지만.

이 미션 직후에 작중 SNS인 블리터에 들어가면 남동생 지미가 남긴 글에 트레이시가 단체로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는데,[16] 트레이시가 연예인이 되려고 업계 사람들에게 과한 성적 어필을 하다가 그 사태가 일어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17] 가족의 입장에서는 물론 플레이어 입장에서 보더라도 여러모로 참 씁쓸한 느낌을 준다. 마이클과 트레버가 이 사실을 알았다면...

'멜트다운' 임무에서 집에 있던 중 데빈 웨스턴의 명을 받고 쳐들어온 메리웨더 용병단에 의해 엄마와 함께 목숨을 잃을 뻔 했으나, 황급히 집으로 달려온 마이클과 지미[18]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이후 엔딩에 따라 트레이시도 행보가 갈리는데 엔딩 B에서는 마이클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이후엔 가족들과 로스 산토스를 떠나고 잠적한다. 주인공 3인방이 모두 살아남는 엔딩 C에서는 마이클과 관계도 더 좋아지고 연예인이 되기위해 했었던 막장짓도 그만두며 상술했듯이 대학에 입학한다. 엔딩 후 트레이시와 대화해보면 대학 공부가 어렵다고 말한다.

특이한 것은 트레버가 죽는 엔딩 A와 마이클이 죽는 엔딩 B에서 트레버 혹은 마이클의 죽음에 믿을 수 없다며 충격받은 모습으로 마이클(트레버를 죽였을 시) 혹은 프랭클린(마이클을 죽였을 시)에게 전화를 거는 지미, 마이클이 죽는 엔딩 B에서 프랭클린에게 '마이클을 죽인 것을 알고 있다' 며 지옥에 썩으라고 저주하는 이메일을 보내는 아만다와는 달리 트레이시는 전화는 물론 문자나 이메일조차 보내지 않는다.[19] 다만 트레버 혹은 마이클에 대한 비보를 듣고 큰 충격을 받은건 확실해 보인다.

현재 마이클의 가족들 중 유일하게 온라인에서의 등장 및 언급이 일절 없다.[20] 만약 온라인에서 재등장한다면 30대의 나이가 된다.

추측을 해보자면 마이클이 사망하는 엔딩에서 대학에 합격했다고 연락이 온 것을 보면 3인방이 생존하는 정사 엔딩 이후로는 타지에서 대학 생활을 하고 있거나 졸업 후 독립한 것으로 추측된다.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다이아몬드 카지노를 돌아다니다보면 트레이시와 비슷한 외형의 인물[21]이 친구와 술을 마시거나 룰렛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3. 여담

파일:Tracy-GTA_V-drunk.jpg
파일:Tracey_GTAVe_Drunk.png
토하는 트레이시 술에 취한 트레이시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지 가족들이 모두 가출하기 전에 집으로 가면 가끔씩 화장실에서 구토를 하며 "누구라도 뚱뚱한 딸은 싫어해."라고 말하는 트레이시를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아빠와 동생이 비만이다 보니 그 영향이 있을 듯.

마이클과 가족들 사이가 안 좋을 때 종종 술에 취한 채로 계단에 앉아있는 트레이시를 볼 수 있는데, 이때 "아빠 왜 있어. 가족들은 전부 아빠를 싫어해."라고 말한다.[22] 이 말에 마이클은 "나도 전부 싫어하니 무승부구나."라고 화답한다. 게임을 진행하면 알겠지만 이건 모두 거짓말이다. 마이클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지켜내고 싶은 것이 가족이고,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가족들도 나름대로 마이클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물교체로 마이클을 선택할시 마이클차에서 트레이시가 내리는 때가 있는데 차로 박아서 죽일 수 있다.[23] 시체에는 총도 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죽는 건 아니라서 한참 후 병원이라는 문자와 함께 부활 치료비를 빼간다. 그 외에도 가끔씩 자기 방에서 남자랑 관계를 가질 때가 있는데 그때 마이클이 트레이시의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눈앞에서 문을 쾅하고 닫아 잠가버리고 격렬한 신음 소리가 들려온다(...) 이때 미리 프랭클린을 트레이시의 방에 배치해두고 마이클과 인물교체를 해보면 방 안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남자 NPC도 없고 트레이시 혼자 우두커니 서있을 뿐 별다른 액션을 취하는 장면은 없다.격렬하게 관계를 가지는 소리는 여전히 들린다 트레이시가 마당에서 썬텐을 즐기고 있는 경우에도 죽일 수 있으며 폭탄을 주위에 놓으면 욕을 한다.

'아빠 상담사는 아빠 정신 건강에 크게 도움을 준 것 같진 않다'며 작중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 박사를 가장 먼저 깠다.[24] 실제로 프리드랜더 박사의 이후 행적을 보면 트레이시의 말이 맞았던 셈.

트레이시와 우연히 조우할 경우 트레이시가 트레버한테 말을 걸거나 프랭클린에게 아빠 집에 없다며 한마디한다. 그리고 마이클의 가족 중 유일하게 어울리기가 불가능하다.[25] 게다가 그토록 트레이시를 아끼는 트레버가 트레이시에게 "넌 실패자고 니 애비한테도 망신이다!" 또는 "일이나 해라, 이 게으른 쌍년아!"라고 욕을 퍼붓기도 한다. 이건 트레버의 성격을 감안한다면 반대로 욕설만 하고 손찌검 없이 끝낸다는 뜻도 된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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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과 천골쪽에 문신이 있다.

노출이 없는 옷을 입고 나오는 장면을 보기 드물 정도로 항상 노출이 심한 패션의 옷을 주로 입는다. 심지어 외출할때도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외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27]

엄마인 아만다를 닮았는지 가슴과 골반에 볼륨감이 있는 몸매다. 다만 엄마와는 다르게 자연산 가슴이다.

침대에 엎드려 친구랑 통화중일때 공격을 받으면 지미처럼[28] 바로 반격에 나선다. #

작중 시나리오에선 주인공 3인방 중 프랭클린 클린턴과의 직접적인 대면이 단 한번도 없다.[29]
트레이시가 프랭클린에게: [ 펼치기 · 접기 ]
Why do you want to hang out with my dad?(왜 우리 아빠랑 어울리는 거야?)
Can I help you?(내가 도와줄까?)
Did somebody let you in here?(누가 여기 들어와도 된다고 했어?)
My dad's not here.(아빠는 여기 없어.)



[1] 트레이시와 연락이 가능해지고 나서 전화를 걸었을 때 자동메시지에 자신을 트레이시 드 석스라고 소개하며(이는 캔디 석스의 패러디다) ' 거기가 단단해지면 직접 영상을 보여줄 수 있다.'는 식의 골 때리는 내용이다. [2] 사실 마이클이 좋게 해결하려고 한 게 아니라 배로 와서 라디오를 집어던지고 프로듀서를 폭행하는 난리를 피운 탓에 출연을 금지당해서 그런 것도 있다. 이때 마이클은 안팎으로 상황이 개판이었기에 이성적으로 행동할 여유도 없었다. 거기에 이 배에 탄 놈들은 모두 총기를 휴대한 질이 좋지 않은 놈들이었으니 이성적으로 행동했어도 GTA 시리즈 특유의 똘기를 감안하면 좋게 끝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3] 해당 마약상은 온라인 시리즈 A 자금조달 습격에서 코카인을 훔칠 때 터는 배를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같은 조직으로 보인다. 시리즈 A 자금조달의 의뢰인이 마이클의 절친인 트레버 필립스임을 생각해보면 참 아이러니하다. [4] 마이클이 트레이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야한다. [5] 실제로 '마이너 터뷸런스' 임무 이후 아만다가 프랭클린에게 마이클이 무사히 잘 있는지 묻는 안부 전화를 건다. [6] 그리고 무엇보다 자유 낙하 미션에서 트레버가 마틴 마드라조의 귀를 물어 뜯어버리고 마누라까지 납치해버리는 바람에 집을 안나갔다면 마드라조 카르텔에 의해 험한 꼴을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집을 나간게 여러모로 신의 한수. [7] 파비엥이 별거 중 계속 마이클의 가족들과 지내왔지만 서로 사이가 영 안 좋았는지 아만다가 파비엥을 싫어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고 '가족의 재결합' 임무에서 오랜만에 만난 마이클에게 참다못해 "파비엥을 그냥 한대 패버려!"라고 했으니. 물론 마이클이 아만다에게 그런 말을 들을 정도로 인내심이 좋아진 것이 더 크긴 하다. 아만다가 패버리라고 말하지 않았다면 정말로 평화적으로 해결하려고만 했을 테니. [8] '아빠의 작은 천사' 임무에서 지미에게 "적어도 트레이시는 너처럼 돈도 없이 차를 뽑아서 집에 강도가 들어오게 하진 않았지!" 라고 말했다. 이에 지미는 트레이시가 연예계 관계자들한테 성접대 해대느라 그렇다며 반박하자 마이클은 "네 누나에게 무슨 말버릇이냐?!"며 훈계한다. 윗줄에서 마이클이 보트에 나타나 깽판치고 트레이시를 데려가는 미션이 바로 지미의 발언이 원인. [9] 화면 전환 중에는 마이클이 트레이시가 외출하자 차로 데려다주면서 아만다에게 말하지 말라고 딸에게 당부한 후 몰래 용돈을 주기도 한다. 그런데 중반쯤에 지미한테도 똑같이 준다. [10] 물론 통화 내용은 그다지 정겹지 못했지만 가족관계가 최악으로 치닫은 상황에서도 어찌되었든 아버지를 걱정해서 전화한 것. 아내인 아만다조차 마이클에게 직접 연락하지 않고 프랭클린에게 마이클의 안부를 묻는 수준에 그쳤다. [11] 아무리 막장인 아버지라도 사랑한다고 이메일을 보내고 라이프 인베이더에도 아빠가 그립다는 말을 적어놓는다. 막상 떠나니 마이클이 꽤나 그리웠던 모양. 그런데 가족들이 모이기 전에 전화를 걸면 짜증내면서 끊지만... [12] 마이클과 가족들이 재결합하게 된 후부터는 트레이시에게 전화를 걸 때 대학과 관련된 말을 한다. [13] 이때 마이클은 지미의 차 안에서 자고 있다가 프랭클린이 차를 몰고 나가자 총으로 프랭클린을 협박해서 그의 상사인 시몬이 있는 곳으로 가서 참교육을 시전한다. [14] 트레버와 재회할 당시 찔리는게 너무 많았던 마이클은 표정이 굳은 채로 잔뜩 경계를 하며 지미를 보호하고자 자기 뒤로 숨기고, 아만다와 지미, 심지어 외부인이었던 파비엥도 공포에 얼어붙어 말도 제대로 못했다. 드 산타 집안 중 순수하게 반가워한 건 트레이시가 유일하다. [15] 사실 전혀 순수하게 반가워하지는 않은 것이 이 임무 이후에 마이클의 라이프 인베이더에 들어가보면 트레이시가 자신이 방송타는 걸 망쳤다고 마이클을 욕함과 동시에 트레버 저 인간은 왜 또 살아왔냐고 이미 죽은 것 아니었냐고 까는 글이 올라와있다. [16] "누나가 조만간 관계당할 것 같아. 근데 이미 진작에 일어났던 일이더라고.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한 명도 아니고 수많은 녀석들한테서." [17] 트레이시가 몸 파는걸 아무렇지 않아하고 오히려 연예인이 되고싶어서 적극적으로 스스로 성상납을 하려했던걸 생각하면 아마 강간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 [18] 후반부에 마이클마저 남아있던 용병의 기습으로 제압되어 목숨을 잃을 뻔 했으나, 지미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19] 접점이 거의없는 프랭클린은 그렇다 쳐도 아빠인 마이클, 삼촌 같은 트레버에게도 전화, 이메일, 문자를 보내지 않는다.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아예 연락도 안 보내게 될만큼 손절해버렸다고 볼 여지도 있다. [20] 지미는 레스터 크레스트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 작전 본부를 위장시킨 아케이드의 청소부로 직접 등장했고, 마이클은 아만다와 함께 청부 계약에서 프랭클린이 플레이어에게 뒷담화를 까면서 간접적으로 언급을 했다. [21] 단순히 외형만 비슷한게 아니라 목소리도 트레이시와 비슷하다. [22] 선택적으로 트레이시에게 용돈으로 50달러를 줄 수도 있다. [23] 가족이나 프랭클린, 트레버를 차로 박으면 마이클은 플레이어의 의사와 상관 없이 "Oh no!!", "Ohh Shit!"과 같은 절규를 내뱉는다. [24] 이후 엔딩 C에서 트레버조차도 '네 정신과 상담사는 뭐하는 놈이냐며' 프리드랜더 박사를 깐다. [25] 지미는 주인공 3인방 모두 어울리기를 할 수 있고, 아만다는 마이클로만 어울리기가 가능하지만, 트레이시는 마이클로도 어울리기가 불가능하다. [26] 사실 트레버도 트레이시와는 차원이 다른 인간이 할 수 없을 것 같은 막장짓을 저지르고 다녀서 트레이시를 꾸짖을 입장이 아니기는 한데 어릴 적부터 아끼던 트레이시가 '명예냐 굴욕이냐' 임무에서 뭘 했는지 봤으니 그 조차도 실망감이 들기는 했던 모양이다. [27] 마이클의 임무 '친구 요청'의 컷신에서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TV를 보는 장면이 있다. [28] 침대에 있기에 지미와는 다르게 피격당하게 하는것이 매우 까다롭다. [29] 끽해야 '잘못된 만남' 임무에서 유일하게 딱 한번 대면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임무 실패가 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대면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대신 마이클에게 트레이시에 대한 얘기를 들었는지 마이클의 집에 있는 트레이시에게 인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