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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9:58:13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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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레아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 }}}}}}}}}

<colbgcolor=#000><colcolor=#aa9872>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
ノクティス・ルシス・チェラム
Noctis Lucis Caelum
파일:NOCTIS.jpg
소속 루시스 왕국
지위 왕세자 (M.E. 735 ~ 756)
제114대 국왕 (M.E. 756 ~ 766)[1]
배우자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 (M.E. 766 결혼)
친인척 모르스 루시스 카일룸 (조부)
레기스 루시스 카일룸 (아버지)
아우레아 루시스 카일룸 (어머니)
시르바 녹스 플뢰레 (장모)
레이브스 녹스 플뢰레 (처남)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스즈키 타츠히사[2] / 사토 미유키 (少)
파일:미국 국기.svg 레이 체이스[3] / 하이럼 한센 (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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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이널 판타지 XV》의 주인공.

루시스 왕국 왕세자. 제113대 국왕 레기스 루시스 카일룸의 외동 아들이자 유일한 후계자다.

애칭은 '녹트'. 굉장히 내성적이고 수줍음을 잘 타는 성격이지만 그런 성품을 숨기려하기 때문에 겉으로는 과묵하고 까다롭게 보이는 성격이라고 한다.[4]

소꿉친구이자 약혼녀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는 녹티스를 사랑하고 있고, 녹티스 자신도 루나프레나를 사랑하고 있지만 정작 그 마음에는 응답할 자신이 없다고 한다.[5] 왕도 인섬니아를 떠나 아코르도 보호령의 수도 알티시에에서 루나프레나와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지만 니플하임 제국의 침공으로 나라를 빼앗겼다.
파일:KING-NOCTIS.jpg

M.E. 735년 8월 30일 출생으로 작품 시작 시점에서는 20세지만,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10년의 노화로 인하여 아예 다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외모가 변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노무라 테츠야가 아니라 아트 디렉터 나오라 유스케가 담당. 왕자 시절의 녹티스가 우치하 사스케와 비슷한 외모라면 왕으로서의 녹티스는 더 위쳐 시리즈 리비아의 게롤트, 또는 반지의 제왕 아라고른 2세와 비슷한 외모라는 의견이 많다. 왕자 시절의 외모보다 전체적인 평은 좋지만 왕자 시절과 비교했을 때 이목구비의 위화감이 상당하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왕자 시절보다 낫다는 건 대부분 동의하는 추세.

이름은 라틴어로 밤을(Noctis) 비추는 빛의(Lucis) 하늘(Caelum)이라는 뜻. Caelum의 경우 발매 전에는 교회 라틴어 발음(그리고 일본 표기법)을 따라 첼룸으로 표기하곤 했으나, 정식 한국어판에서는 어째서인지 고전 라틴어 발음인 카일룸으로 번역되었다.[6]

1인칭은 오레. 다만 어린 시절 한정으로 보쿠다. 신장은 176cm로 일행 중 2번째로 작다.

2. 작중 행적

XV 유니버스의 주인공
파일:XV_U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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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더스카 데모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
플래티넘 데모
브라더후드 OVA
Omen 단편 영상
어쌔신즈 페스티벌 콜라보레이션
PARTING WAYS 소설 / 드라마 CD
파이널 판타지 XV 본편
The Dawn of the Future 소설
어 킹스 테일 미니 게임 레기스 루시스 카일룸
킹스글레이브 CG 영화 닉스 울릭
' 에피소드 글라디올러스 DLC 글라디올러스 아미시티아
에피소드 프롬프토 DLC 프롬프토 아르젠툼
온라인 확장팩: 전우 DLC 왕의 검
몬스터 오브 더 딥 VR 게임 헌터
에피소드 이그니스 DLC 이그니스 스키엔티아
에피소드 아덴 - 프롤로그 OVA 아덴 루시스 카일룸
에피소드 아덴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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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메인 유니버스

2.1.1. 플래티넘 데모

파일:S3GSdeyr.jpg

8살인 녹티스 왕자는 마릴리스의 습격을 받고 꿈을 꾸게 되었다. 꿈 속에서 카벙클과 만나는데 카벙클은 녹티스에게 그와 대화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건네줬다. 카벙클은 녹티스가 일어날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하며 자신을 따라 오라고 한다. 녹티스는 숲에서 마주 친 고블린 장난감 칼과 뿅망치로 쓰러뜨리고 카벙클을 따라 물 속에서 뛰어들었다. 신기하게도 녹티스가 도착한 곳은 어느 거대한 방의 바닥에 있는 그릇의 물 위였다.[7]

녹티스와 카벙클은 탁자 위에 올라가고 그 곳에 있는 장난감 집을 통해 어느 마을에 도착했다.[8] 마을을 통과한 후에 드디어 루시스의 성에 도착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녹티스는 일어나지 못하고 거대한 거인이 나타렸다.

녹티스는 거대한 거인과 싸우기 위해 청년의 모습으로 변하고 카벙클의 도움을 받아 거인을 쓰러뜨렸다. 거인을 쓰러뜨리고 난 후, 녹티스의 아버지 레기스의 차가 나타나는데 녹티스는 아버지의 차를 보고 비로소 안도감을 표하며 카벙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차에 탄다.

2.1.2. 브라더후드

파일:sqpNJYg.jpg

어린 시절의 녹티스는 마릴리스의 습격을 받았지만 아버지 레기스 왕 덕분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이후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아버지인 레기스는 녹티스를 테네브라에로 데려갔고 4살 위의 루나프레나 공주의 간호를 받았다. 둘에게는 굉장히 좋은 추억이였고 루나는 녹티스를 사랑하게 된다. 녹티스 역시 상냥한 루나를 사랑하게 된다.

이후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녹티스는 왕자라는 신분 때문에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모두 녹티스를 친구로 대하지 못하고 왕자로만 대했기에 녹티스는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외로운 생활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프롬프토 아르젠툼이라는 안경을 끼고 뚱뚱한 아이가 녹티스에게 자신과 친구가 되어달라며 부탁을 하다 앞에서 넘어졌다. 녹티스는 프롬프토를 도와줬지만 아무래도 프롬프토가 너무 뚱뚱했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무심코 무겁다는 말을 했고 이로 인해 프롬프토는 스스로 변하기로 결심을 했다. 반면, 녹티스는 처음으로 자신을 왕자로 대하지 않은 프롬프토에게 관심을 가져 학교가 끝나고 이그니스가 차를 대기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도 프롬프토를 찾아 두리번거렸다.

왕궁에서는 매일 3살 위의 형이자 친위대원인 글라디올러스 아미시티아에게 검술 훈련을 받았는데, 처음에 둘은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았다. 녹티스는 매일 목검으로 두들겨 맞아 글라디오의 훈련을 싫어했고 글라디오는 녹티스가 근성이 없다고 싫어했다. 글라디오는 루시스 왕국 최고의 명문가인 아미시티아 가문의 장남으로 아버지 클라루스 아미시티아의 뒤를 이을 차기 왕의 방패였다. 하지만 글라디오는 레기스 왕을 섬기는 것이라면 몰라도, 절대로 철부지 왕자의 방패가 되는 것은 싫다고 말했다.
파일:녹티스03.png

그러던 어느 날, 항상 녹티스를 만나고 싶어한 글라디오의 여동생 아이리스 아미시티아가 왕궁에 혼자 찾아온다.[9] 글라디오는 당연히 반대했고, 가신들 역시 명문가의 딸이여서 돌려보낼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함부로 왕자를 만나게 할 수도 없어서 애를 먹었다. 그러다 아이리스가 왕궁의 정원에서 고양이를 쫓다가 어느새 왕궁 밖으로 나가 길을 잃고 녹티스는 아이리스를 쫓아갔다. 돌아가는 길을 아냐는 아이리스의 물음에 녹티스는 자신이 왕궁 생활에 갑갑함을 느낄 때 몰래 나오는 길이니 둘 만의 비밀로 하자며 달래고 아이리스와 왕궁에 돌아간다. 왕자와 아미시티아 가문의 영애가 동시에 행방불명되자 당연히 왕궁은 뒤집어졌고, 글라디오는 여동생에게 화를 냈다. 아이리스가 무서워하자 녹티스는 자신이 아이리스를 데리고 나갔다며 선의의 거짓말을 하여 아이리스를 감싸주고 레기스 왕에게 근신 처분을 받는다.
파일:녹티스04.png

다음 날, 근신 처분을 받고 방에서 개인교사의 숙제를 하던 녹티스에게 글라디오가 찾아온다. 여동생에게 진실을 들은 글라디오는 아이리스를 감싸줘서 고맙다고 하고 녹티스가 위대한 왕이 될 수 있도록 훈련시켜주겠다고 다짐한다. 녹티스도 기쁘게 가르쳐달라며 하고 그 때부터 둘은 진짜 형제같은 사이가 된다. 항상 왕궁에서도 학교에서도 외로운 생활을 보낸 녹티스에게 있어서 글라디오는 이그니스와 함께 정말 소중한 존재였다.[10]
파일:녹티스02.png

시간이 지나고 녹티스는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고등학교에서도 변함없이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고 여학생들에게 있어서 학교의 아이돌이였지만 오히려 남학생들은 아무도 말을 걸지 않았다. 그렇게 혼자서 걷는 녹티스에게 훤칠해진 프롬프토가 허물없이 다가가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했다. 프롬프토는 녹티스가 자신을 잊어버렸을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처음 만난 사람에게 하는 인사를 건넸으나, 프롬프토를 잊지 않았던 녹티스는 웃으며 "처음 보는 사이도 아니잖아"라고 말하고 금세 친해졌다.
파일:녹티스17.png

녹티스는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왕궁에서 나와 맨션에서 자취를 했다. 다만 생활력이 없어서 방 안은 쓰레기 더미였고 왕자여서 내신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공부도 안하는 등, 그야말로 철부지 왕자였다. 이그니스는 매번 와서 요리와 방 청소를 해주고 의회의 회의 보고서 및 리포트를 읽으라고 주고 떠나고는 했다. 그러다가 어느 날, 프롬프토와 함께 하교하던 중 TV에서 지팡이로 몸을 가누는 아버지 레기스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날도 이그니스가 왔는데, 이그니스는 리포트를 읽지 않은 녹티스에게 차기 국왕으로서 자각을 가지라고 했고 녹티스는 TV에서 본 아버지의 모습이 자꾸 떠올라 아버지가 죽기라도 하는거냐며 이그니스에게 따지며 화를 낸다. 이그니스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여기고 맨션을 떠났다.

그러나 이 일로 녹티스도 자기가 이렇게 살면 안되는 걸 비로소 깨닫게 되고 이전까지는 흘려듣던 이그니스의 말을 듣기 시작했으며 이그니스와의 관계도 회복하게 된다.
파일:녹티스21.png

과거 회상이 끝난 후, 녹티스는 어렸을 때 자신을 죽일 뻔한 마릴리스를 보고는 이성을 잃고 마릴리스를 향해 달려들다가 공격당하고 바다에 떨어진다. 바다 속에서 녹티스는 아버지를 다시 한번 회상하고 마릴리스의 어깨에 칼을 던져 순간이동(시프트)을 한 후, 마릴리스를 쓰러트린다. 이후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계속해 나간다.

2.1.3. 킹스글레이브

테네브라에에서 루나프레나와 지냈던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플뢰레 가문의 환영을 받으면서 잘 요양하던 중에 니플하임 제국의 총사령관 글라우카 레기스 왕과 녹티스를 암살하기 위해, 마도병을 끌고 테네브라에를 침공했다. 레기스는 녹티스와 루나를 데리고 도망치는 데, 루나는 오빠를 두고 갈 수 없어서 레기스의 손을 놓았고 녹티스는 루나의 이름을 애절하게 부르며 회상이 끝난다.

아무래도 친구들과 알티시에로 떠나서 어린 시절의 모습과 쿠키 영상에서 잠깐 나오는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지만, 작품의 주제 자체가 '모든 것은 차기 국왕을 위해서(All For The Future King)'이여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작의 주인공 닉스 울릭이 마지막에 '잘 다스리시오. 젊은 왕이여'라는 유언을 남기고 재가 됨으로서 엄연한 중요인물이자 스토리의 주축이자 핵심인물임을 알 수 있다.

이후 크래딧 쿠키 영상에서 짤막하게 등장하는데 처음 만났을 때, 루나는 12살이였고 자신은 8살이였다고 과거를 회상하고 이를 친구들이 놀리다 차의 엔진에 문제가 생긴다. 게임의 시작 부분과 연결되는 부분이다.

2.1.4. 파이널 판타지 XV

파일:FFXV-1.jpg

자동차 레갈리아의 엔진에 문제가 생겨 도로 한복판에 주저앉게 된 녹티스 일행은 시드니가 전화를 받지 않고 또 지나가는 차들이 도와주지도 않자 어쩔 수 없이 차를 직접 끌고 해머해드 정비소까지 간다. 해머해드 정비소에 도착한 녹티스 일행은 모두 지쳐 쓰러지고 이들을 시드 소피아의 손녀 시드니가 반겨준다.

시드니에게 차를 맡기고 난 후 이그니스가 녹티스에게 말을 거는데, 장벽 밖에서는 왕도의 통화가 쓰이지 않아서 녹티스 일행에게는 수리비를 지급할 돈이 부족하다고 한다. 녹티스는 시드니에게 깎아달라거나 할부로 해달라고 설득하는데, 시드니는 할아버지가 세상이 힘들다는 것을 알려주라며 수리비를 깎아주는 대신 퀘스트를 준다. 이것저것 퀘스트를 처리해주고 돌아오면 차의 수리가 끝낸 시드니가 녹티스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파일:FFXV-2.jpg

녹티스 일행은 알타시에로 가는 보트에 타기 위해 항구 레스토랑으로 간다. 레스토랑으로 입장하는 순간, 웬 낯선 남자가 레스토랑에서 나오며 휴전 때문인지 배의 운영이 중지되었다고 말하며 동전 하나를 던져준다. 누구냐는 일행의 질문에 낯선 남자는 ' 일반인'이라고 대답하고 자리를 떠난다.

이후 녹티스 일행은 호텔에서 이그니스가 가져온 신문을 통해 루시스 왕국이 조약 도중에 왕도 인섬니아가 니플하임 제국의 습격을 받아 멸망한 것과 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두 눈으로 직접 보기 전까지는 믿을 수가 없었던 일행은 알티시에로 향하던 발길을 돌려 인섬니아로 향하지만, 조국이 완벽하게 제국에 의해 함락되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자각했을 뿐이다. 그 와중에 코르 레오니스 장군에게서 연락이 오고 해머해드로 가라는 말을 남긴다. 해머해드에 도착한 그들을 시드가 기다리고 있었고, 코르에게서 들은 습격 당시의 일들을 알려준다. 녹티스는 아버지가 멍청하게 속았다고 분노를 표하지만, 시드는 레기스도 바보가 아니라며 그 역시 제국을 믿지 않아 전투를 준비했고, 그 전장을 인섬니아로 삼았던 것이라고 말한다. 허나 준비했음에도 역부족이었던 건 사실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코르는 녹티스 일행을 고대 루시스 왕의 묘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왜 이런 일이 있을 걸 알면서도 자신을 웃으면서 보냈나고, 자신은 아무것도 몰랐다며 분노하는 녹티스에게 그날은 레기스가 왕이 아닌 아버지로서 배웅하고 싶어했다며, 왕의 의무를 기억하라는 조언을 한다. 그곳에서 녹티스는 왕의 무기를 얻은 후에 코르는 또 다른 왕의 묘로 일행을 보내고 또 다른 팬텀 소드를 얻게 된다.

이후 다른 팬텀소드를 얻으러 가려면 지나가야 하는 길을 봉쇄한 니플하임 제국군과 치고 박아 길을 뚫은 녹티스 일행은 레스탈룸으로 향하고 아이리스 아미시티아가 일행을 반겨준다. 녹티스는 아이리스로부터 얼마 전까지 루나프레나가 레스탈룸에 있었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한다. 다음 날에 아이리스와 함께 마을을 돌다 돌아온 녹티스는 제러드와 손자 텔콧으로부터 근처의 폭포에 또 다른 왕의 묘가 있다는 소문을 듣게된다.[11]

레스탈룸에 도착한 뒤부터 시작된 녹티스의 두통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져 간다. 결국 계속 머릿속에 떠오르는 카테스의 접시를 보기 위해 일행은 전망대로 향하고, 그곳에서 다시 만난 낯선 사람과 함께 카테스의 접시라는 신화 시대의 운석으로 차를 몬다. 그런 녹티스를 맞이한 것은 거신 타이탄이었고, 타이탄의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녹티스와 일행은 타이탄의 왼팔을 부숴버린다. 그와 동시에 타이탄이 보여준 환상으로 녹티스는 루나가 얼마 전에 타이탄에게 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주변이 지진으로 박살나자 어떻게 빠져나갈지 모르는 일행의 앞에 제국군의 함선이 나타나고, 그 안에는 그들을 이곳까지 안내했던 낯선 남자가 있었다. 남자의 이름은 아덴 이즈니아로 니플하임 제국의 재상. 적이지만 그에게 도움을 받는 것 외에는 살아날 방법이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도움을 받는다.
파일:FFXV-3.jpg

타이탄과의 전투 후로 녹티스 일행은 두고 온 레갈리아를 제국에게 빼앗겼고, 날씨까지 비와 번개가 그치지 않는 상태. 녹티스 일행의 앞에 겐티아나가 나타나는데, 뇌신 라무의 힘을 이어받으라는 조언을 주고 사라진다. 겐티아나의 말대로 녹티스는 라무의 힘을 이어받았고 비와 번개는 그친다.

라무의 비석이 있던 동굴을 빠져나온 일행은 제국의 이동요새가 날아가는 것을 확인하고, 때마침 걸려온 시드니의 전화로 제국군의 요새에 차가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이에 제국군의 기지를 습격한 녹티스 일행은 그곳에서 레이브스와 만나 충돌 직전까지 가지만, 아덴이 나타나서는 그를 데리고 물러난다.

루나를 만나기 위해 녹티스는 아코르도의 알티시에에 가기 위해 준비하고, 배를 수리할 미스릴을 구하기 위해 유적을 다녀오는 등 발품을 판다.

우여곡절 끝에 알티시에에 도착한 녹티스는 루시스의 왕으로서 아코르도의 총리와 협상을 한다. 아코르도의 총리는 루나프레나의 의식 도중에 제국군이 들어닥칠 것을 우려해 녹티스 일행에게 주민들의 피난을 도와줄 것을 요청하였고, 녹티스는 잠시 일행과 떨어져서 행동한다. 루나프레나의 연설에 녹티스는 약간 눈물을 흘린다. 루나는 수신 리바이어던을 깨우는 의식을 하고 그 와중에 녹티스는 리바이어던에게 가는 길을 뚫기 위해 제국군과 전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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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어던과 조우한 후, 속절없이 밀려 나가떨어진 녹티스는 루나가 광요의 반지를 요구하는 아덴의 칼에 찔리는 광경을 목격한다. 아덴이 떠난 후 루나는 리바이어던에게 당해 쓰러진 녹티스에게 일시적으로 전 세계의 왕묘에 매장되어 있던 모든 팬텀 소드들을 전이시켜 녹티스를 각성시킨 후 쓰러지며, 각성한 녹티스는 리바이어던을 압도한다.[12]
이후 루나는 녹티스의 꿈을 통해 작별 인사를 하고 깨어난 녹티스의 손에는 반지가 쥐어져 있었다.[13]

이후 또 하나의 팬텀 소드를 얻기 위해 테네브라에에 위치한 왕의 묘를 방문한 녹티스 일행은 그곳에 있는 팬텀 소드를 얻는 데 성공하나 이후 제국군의 습격과 아덴의 계략으로 인해 일행 중 1명인 프롬프토가 납치당하게 된다.

프롬프토를 구출하기 위해 녹티스 일행은 제국의 수도로 향하게 되고 도중에 아덴과 시해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하게 되나, 얼음신 시바의 도움으로 이겨내고 무사히 제국의 수도에 도착한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제국의 수도 그랄레아는 어떤 인간도 존재하지 않는 폐허가 되어 있었다.
파일:final-fantasy-xv-09-30-16-29.jpg

녹티스는 아덴의 공격에 의해 일행과 떨어지게 되고, 도중에 레이브스 녹스 플뢰레의 시신과 그 옆에 꽂혀있는 아버지의 검을 발견한다. 홀로 제국의 왕성 안에서 납치된 프롬프토 및 떨어진 일행을 찾던 중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제국의 마도병들은 생체 실험에 의해 만들어진 병기이며, 이 실험 과정에서 기생충에 의해 감염된 사람들이 변해 시해가 되었다는 것.

또한 제국의 재상 아덴의 정체는 초대왕의 형이자 본래 루시스 왕국의 진정한 초대왕이 될 예정이였던 인물이었으며 과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에다가 시해의 원흉인 기생충들을 봉인하였으나, 이로 인해 영겁의 세월을 살게 되는 불사의 존재가 되자 '시해를 받아들여 더럽혀진 존재'라 하여 신격화가 될 루시스 왕국의 초대왕으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게 되면서 남동생에게 살해당했다. 이로 인한 복수를 위해 제국의 편에 서서 마도병들을 만들어 루시스를 멸망시켰던 것이다.

아덴의 목적은 녹티스를 도와 그가 온전하게 크리스탈의 힘을 받아들인 완전무결한 루시스 왕국의 진정한 왕이 되게 한 뒤, 유일한 왕위 계승자인 그를 죽여 자신을 버린 루시스 왕국에 대한 복수를 완성하는 것. 제국이 폐허가 된 이유는 이 모든 준비를 끝마친 아덴이 실험균을 풀어 제국의 황제 이돌라 엘더캡트를 포함한 제국 수도 내의 모든 인간을 시해화한 탓. 이 때문에 제국의 모든 인간이 사라져 제국은 사실상 멸망해버린 것이었다.

막상 크리스탈에 도달한 녹티스는 아덴의 계획대로 제국 내로 옮겨진 크리스탈에 빨려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검신 바하무트와 만난다. 바하무트에게서 동료들의 행방과 아덴의 정체, 자신의 운명에 대해 알게 된 녹티스는 크리스탈의 힘을 이어받기 위해 10년의 세월 동안 그곳에 머무른다.

이 10년 동안 아덴의 계획대로 세계에서 낮이 사라지고, 시해가 세계 곳곳을 점령하는 암흑의 세상이 도래한다. 녹티스의 친구들을 비롯해 아직 죽지 않고 어찌저찌 살아남은 사람들은 힘을 모아 시해에 대항하며 10년 동안 녹티스가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14], 마침내 10년 뒤에 크리스탈의 힘을 가지고 돌아온 녹티스는 아덴을 무찌르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그가 있는 왕도 인섬니아로 향한다.

인섬니아 내 왕궁에 진입한 녹티스 일행은 검신 바하무트 얼음신 시바의 도움을 받아 시해에 감염된 화신 이프리트 귀왕, 복룡왕, 야차왕을 물리치고, 세계를 어둠에서 구해내기 위한 녹티스와 아덴의 대결이 시작된다.

결국 아덴을 물리쳤지만 그는 불로불사였기에 완전하게 죽은 것은 아니었다. 이에 녹티스는 세계를 시해로부터 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명을 희생해 영혼 세계로 향해야 한다는 바하무트의 계시에 따르기로 결심하고,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를 나눈 뒤 동료들이 시해와 싸우는 것을 뒤로 하고 왕좌로 향한다.
프롬프토: 이제...돌아오지 못하는 거야?

녹티스: ......
프롬프토, 글라디오, 이그니스.
뒤를 부탁할게. 항상, 가슴을 펴고 살아줘.

이그니스: ...부디 평안하시길, 폐하.
파일:녹티스 왕좌.jpg
루시스의 선대 왕들이여.

나에게로 오라!

이후 왕좌에 앉은 녹티스는 광요의 반지를 이용해 고대 루시스 왕들의 영혼을 불러내어 왕들의 힘을 받아들인 다음에 자신의 죽음을 대가로 영혼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영혼 세계에서 녹티스와 아덴은 마지막 재회를 하게 되고 10년 전 루나프레나가 아덴의 몸 속에 심어놓은 빛의 힘으로 인해 시해 그 자체였던 아덴은 고통스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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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녹티스는 크리스탈의 힘을 받은 고대 루시스 왕들의 영혼을 이끌어내 아덴의 영혼과 아덴이 집어삼켰던 시해를 모조리 소멸시키고, 그 자신도 힘을 이용한 대가로 산산이 부서져 소멸함으로써 루시스 왕가는 대가 끊기게 된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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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동이 트며 다시 세계에 빛이 돌아온다. 레기스 선왕의 축복을 받으며 녹티스와 루나프레나는 진정한 왕과 왕비로써 결혼식을 올린다. 녹티스는 최종 결전 전에 가져간 사진 한 장을 루나에게 보여주고 루나프레나와 키스를 한 후에 함께 잠이 들며 막이 내린다.[16]

파이널 판타지 XV의 로고에 그려진 잠든 여신이 루나프레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어서 잠든 녹티스가 로고에 추가된다. 로고의 여신은 제작진 공식으로 XV 세계관에서 가장 중요한 여신. 즉, 둘은 다른 루시스 왕가처럼 신적 존재로 승천한 후에 마지막 왕과 왕비로서 결혼한 것이다.

루시스 왕가와 칸나기들의 시대는 영영 끝나버렸지만 시해와 크리스탈 역시 사라짐으로써 세계에는 평화가 깃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

2.2. 평행 세계

2.2.1. 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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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티스가 주유소에 들어가며 테네브라에에서 루나프레나와 함께 지냈던 침실로 배경이 전환되면서 영상이 시작된다. 이후 폭격 속에서 홀로 차를 몰다가 갑자기 나타난 프라이너에 한 눈을 파는 바람에 자동차와 함께 뒤집어진다. 녹티스는 프라이너를 따라가고 배경이 바뀔 때마다 루나프레나의 환상을 본다.

녹티스는 루나프레나의 환상을 쫒으며 니플하임 제국군, 베히모스 등 여러 적들을 상대로 홀로 치열하게 싸우고 그 때마다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가 누군가와 싸우는 장면이 회상되는데, 프라이너가 죽고난 후에야 녹티스는 자신이 루나를 죽인 악마였다는 것과 이때까지 지옥견을 따라다녔단 것을 기억하고 절규한다.

이 세계는 동료들은 물론이고 사실상 자기 자신이 최종 보스인지라 아덴도 등장하지 않는다. 힘이 되는 동료들도 없이 홀로 처절하게 싸우지만, 결국에는 가장 사랑했던 사람인 루나를 자기 손으로 죽임으로 그동안 싸워온 것이 모두 헛것이 된 것이나 다름이 없는 등, 죽는 것만도 못한 삶을 살게 되었으니 본편보다도 훨씬 더, 사실상 희망이 조금도 없는것이 특징. 레기스 왕 검신 바하무트를 통해 이 세계를 계시로 알게 되고 녹티스가 자신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한다.

2.2.2. 에피소드 이그니스: Vers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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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아무도 잃고 싶지 않아. 힘을 빌려줘. 소중한 친구를 지킬 수 있는 힘을!
은 항상 가슴을 펴고 살아가자!
녹티스가 희생하는 미래를 막기 위해 광요의 반지를 낀 이그니스가 아덴을 패퇴시킨 후, 온 몸이 불 탄 이그니스는 힘 없이 쓰러지고 녹티스와 동료들이 그에게 달려온다. 녹티스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더 이상 망설이지 않겠다며 광요의 반지를 끼고 크리스탈의 힘으로 이그니스를 회복시킨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희생한 이그니스를 보며 다짐을 하고 스스로 크리스탈의 안으로 들어간다.[17]

그로부터 10년 간, 남겨진 이그니스와 동료들은 녹티스를 기다리며 10년 후에 있을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 10년 후, 녹티스는 동료들과 왕도에 돌아가서 레이브스 녹스 플뢰레로부터 부왕의 검을 받고 동료들과 함께 아덴을 쓰러뜨린다.

그렇게 세계에 빛이 돌아오고, 루시스 왕국은 재건된다. 그리고 킹스글레이브 단원복을 입은 이그니스가 왕좌에 앉아있는 녹티스를 알현하는 것으로 끝난다. 약혼녀인 루나프레나는 안타깝게도 구하지 못했지만, 세계에 평화가 깃들었고 본편처럼 제국도 멸망하였으며 루시스 왕가의 혈통[18]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같은 평행세계이지만 꿈도 희망도 없는 Omen 세계관과 달리 희망이 있으며, 다소 우유부단했던 본편과 달리 당당하게 왕으로 거듭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무엇보다도 무사히 생존하여 왕위에 올랐기에 이 루트를 진 엔딩으로 여기는 팬들도 있다.[19]

2.2.3. The Dawn of the Future

녹티스는 홀로 싸우고 있지만 곧 이것이 꿈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 후 크리스탈에 새겨진 2000년의 기억을 보게 된다. [20] 그 후 검신 바하무트의 말을 통해 여기가 크리스탈 안이라는 걸 깨닫게 되고, 동료들의 행방과 아덴의 정체, 자신의 운명에 대해 본다. 그 후 레기스에게서 검을 받아들이며 꿈에서 깨어 생각에 잠겨 있을 때, 움브라가 나타나 루나프레나의 노트를 가져온다.

녹티스는 노트를 읽으며 벌써 10년이 흘렀다는 것, 그리고 루나프레나가 되살아났으며[21] 그 후 그녀가 겪은 이야기에 대해 알게 된다. 루나프레나가 아덴과 이야기를 하겠다며 왕궁으로 향한 것을 알고, 그 역시 왕궁으로 가다가, 루나프레나가 함께 여행했다던 솔 라라 엘더캡트를 만난다.

한편 루나프레나는 아덴에 의해 녹티스가 왕좌에서 목숨을 잃게 되는 계시를 보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인섬니아로 가던 중, 바하무트야말로 자신들의 진정한 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시해를 막기 위해서 숙주가 되는 인간마저 모두 멸망시키려는 바하무트의 계획을 막기 위해, 아덴을 설득시켜 계략을 짠다.

본편과 달리 아덴과의 전투에서 아덴을 죽이는 대신 역대왕들을 설득하여 아덴을 반지의 사용자[22]로 만든다. 아덴은 목숨을 대가로 광요의 반지를 쓰고 에일라의 환영을 보며 사라지며, 녹티스는 일행 모두, 그리고 다섯 신들과 함께 바하무트를 물리친다. 하지만 루나프레나는 의식이 없이 다시 죽어가는데, 이때 빙신 시바 겐티아나의 모습으로 이제 크리스탈도 신도 존재하지 않는 세계가 된다며, 작별선물이라며 루나프레나를 살려주면서 그녀와 녹티스와의 행복을 빌어준다. 이후 세계는 재건되고 있으며, 녹티스와 루나프레나의 결혼식이 있었다는 것이 레기스의 내레이션으로 언급되며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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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전개는 녹티스와 루나프레나의 결혼으로 끝나지만, 녹티스의 새로운 가족사진을 그린 공식 일러스트를 통해서 녹티스가 루나프레나와의 사이에서 1남1녀를 얻었고 루시스 왕가의 혈통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을 알 수 있다. 사족이지만 이때 테네브라에와도 부부동군연합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테네브라에 자체가 원래 칸나기들이 대대로 국가원수로서 통치했던 국가였고, 니플하임 제국 또한 이점을 잘 알고 있어 루나프레나를 자치영주로 임명했기 때문이다.

앞서 The Dawn of the Future의 제목의 뜻과 주제는 '모두가 간절히 원했던 미래'이며, 영웅들이 이상적인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운명에 도전하는 '대안 그랜드 피날레'가 될 것이라고 했었었는데, 발매된 소설판은 완전한 해피 엔딩이었다.[23]

여담으로 녹티스가 광요의 반지를 넘겨주는 장면을 아덴을 대신 진정한 왕으로 만들었다는 해석이 있는데 이는 옳지않다. 녹티스는 본디 희생은 왕의 몫이며, 그 누구도 희생시키지 않고 모두가 소중하다라 말하였는 데 그럼에도 아덴에게 반지를 넘겨준 것은 희생이 아닌 바하무트에 의해 광대로 살아야 했던 아덴에게 있어서 그 것이 구원이다라는 것을 깨달았기에 복수를 이룰 수 있도록, 그리고 그가 구원받기를 바라며 반지를 넘겨준 것이라 보는게 합당할듯 하다.[24][25]

3. 외전에서

3.1. 디시디아 시리즈

3.1.1. 디시디아 NT

파일:DFFNT_Noctis_CG_Render.png

원래 2015년에 나온 아케이드판에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2018년 1월 발매 예정인 PS4판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아무래도 아케이드판은 15의 발매 이전에 나왔던 작품이다 보니. NT에서도 시프트 브레이크가 그대로 구현되어 있어, 높은 원작 연출도릏 자랑한다. NT 제작진이 15와 최대한 비슷한 느낌을 내기 위해 15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정도라고 한다. 아무래도 영식의 에이스와 더불어 유이한 액션 RPG 캐릭터인만큼 대전 액션인 디시디아와 컨셉이 잘 맞는 듯. 그리고 2017년 12월 7일에 아케이드판에서도 참전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2019년 10월 23일엔 베르서스 13 시절때 사용한 복장이 DLC로 추가되었다.

스토리상으로는 주인공 중 단 둘 뿐인 신참[26]인지라 선배인 라이트닝에게 이런저런 걸 배우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3.1.2.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

파일:DFFOO_Noctis.webp
신성한 크리스털에게 지켜지는 나라 루시스 왕국의 정당한 왕위 후계자.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친구인 글라디올러스, 이그니스, 프롬프트와 함께 여행길에 오르고, 그 여정의 길에서 수많은 일들을 경험한다.
한 나라의 왕자답지 않게 꾸밈없는 성격이며, 자신을 특별 취급하는 것에는 약간 불편한 모양.
참가 시점 크리스털 컬러 무기 타입 주 공격 타입
단장 흑색 원거리 물리

이전에 이미 NT에서는 한참 전에 추가된 것을 감안하자면 매우 늦은 추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걸 감안해서인지 등장과 동시에 EX 무기가 추가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벨 캡 해방과 EX 무기 추가를 동시에 달성하여 다른 선배들을 여러면에서 앞질러버렸다. 여러모로 분위기가 다른 15편을 의식해서인지 이벤트도 그런 차이점을 강조하는 느낌. 예를 들어서 마법을 보고 놀란다던지, 베히모스를 요리해서 먹는다던지...

어빌리티는 녹티스의 특기인 시프트 계열로 통일됐다. 이 시프트가 단순히 연출만 시프트인 게 아니라 행동 순서까지 시프트한다. 던진 무기의 위치로 순식간에 이동하는 시프트라는 콘셉트를 잘 살렸다는 평. 정확하게 쓰자면 어빌리티를 써 브레이크 상태로 만들거나, 브레이크 상태인 적에게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뒤에 +가 붙는 강화 버전으로 바뀌는데 이 강화 버전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어빌리티를 사용한 적의 행동 순서 바로 앞으로 녹티스의 행동 순서가 옮겨진다. 이는 강화 버전 어빌리티를 사용하기 전 녹티스의 행동 순서가 적의 바로 앞이었어도 동일하게 적용. 턴제 게임인 오페라 옴니아에서는 아주 효율적인 능력이다. 당장 HP 공격을 사용해 0이 된 BRV를 곧바로 채워 적의 공격을 대비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메리트인지를 생각해보자.[27]

녹티스의 EX 어빌리티는 HP가 낮을 수록 대미지가 증가하는 현 메타와는 전혀 맞지 않는 티나의 EX 어빌리티는 뭐였나 싶을 정도로 EX 어빌리티란 이름에 걸맞은 성능과 연출로 나왔다. 다만 그래도 클라우드의 메테오 레인의 벽은 넘지 못했다.[28] 클라우드에 비해 리캐스트 시간이 오래 걸리며, EX 무기가 없어도 운용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는 다른 세 명의 캐릭터에 비해 EX 무기 의존도가 굉장히 높게 나왔다는 크나큰 단점도 존재한다. 다만 리캐스트 시간은 기본적으로 녹티스는 행동 순서가 빠르게 돌아와 많이 행동할 수 있는 반면 클라우드는 행동 순서가 돌아오는 게 늦어 체감상으론 비슷비슷하게 찬다.

녹티스 운용의 메인이 되는 프레임 버프인 팬텀 소드(어빌리티 히트 수 1 증가 + BRV 위력 증가 + 최대 BRV 증가)를 걸려면 크리스털 각성 60을 찍어 시프트 레이드+ or 시프트 브레이크+를 쓰거나 EX 어빌리티인 팬텀 소드 소환을 써야 하는데 사용하기만 해도 팬텀 소드 3단계를 부여해주는 EX 어빌리티가 없으면 최대 강화까지 너무나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슬로우 스타터계 캐릭터가 되어버린다. 이번에 놓치면 단장으로 추가될 때까지 손가락만 빨아야 하니 애정이 있다면 젬 세일 기간이기도 하니 과금을 해서라도 EX 무기를 노려보자.

그리고 유저들이 예상한대로 알리제에 이어 크리스털 각성 60을 찍어야 완성되는 타입의 캐릭터로 나왔다. 크리스털 각성 60을 찍는데 필요한 하이샤드는 총 275개이니 그때그때 모아두도록 하자.

2018년 11월 19일에 단장이 오픈하며 성능에 조정을 받았다. 일단 시프트 미티어 익스텐드에 HP 공격과 초과 축척이 붙었으며, 양 어빌리티 익스텐드 모두 영거리 시프트라는 방어력을 저하시키는 디버프가 붙게 되었다. 또한 영거리 시프트가 부여된 적을 상대로 +버전의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시프트 브레이크가 추가 발동하는 효과가 생겨 화력이 크게 증가하였다. 팬텀 소드도 조정되어, 팬텀 소드가 부여된 상태에서는 BRV 공격과 HP공격이 각각 BRV+, HP+ 로 강화되는데, 특히 팬텀 소드V 상태에서는 HP++까지 강화되어 HP 공격 후에도 시프트 브레이크가 추가발동하게 되었으므로 EX무기의 의존도가 매우 상승하였다.
애디셔널 어빌리티는 모들 어빌리티의 120% 초과 축적과 노멀 버전의 어빌리티를 +로 즉시 변화시키는 성능.
덕분에 이어 오픈한 싱크 이벤트 공투에서는 녹티스 유저들이 애디셔널 어빌리티를 이용하여 혼자 보스를 썰어버리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2018년 12월 26일에 2부 5.8장이 오픈되며 암흑 무기를 부여받았다. 이름은 황혼의 왕자의 검 [XV]. 패시브는 모든 어빌리티의 공격력을 약간 올린다.

현재는 글로벌판에서도 LD와 BT가 개방된 상태이며, 턴 시프트를 이용한 아군 서포트는 굉장히 유니크하고 쓰기에 따라서는 판도를 뒤집을 수도 있는 특성이다.
2021년 6월 기준으로 일본판에서 90레벨 해금과 동시에 전체적인 성능이 대폭 상승하고, BT버프 지속시간이 크게 늘어나고 동시에 BT효과인 아군 행동 시 추가타가 매우 강력해져 적폐캐릭터 라인에 들었다. 같은 적폐라인인 로크와 함께 현존 최고난이도인 루페니아+를 5act만에[29] [30]클리어하는 등 미쳐 날뛰고 있다.
3.1.2.1. 어빌리티
3.1.2.2. 패시브
각성 패시브
이름 획득 각성 레벨 CP 효과
시프트 미티어 파워 5 10 시프트 미티어(+)의 BRV 대미지 상승 小
브레이크 스피드 10 10 자신이 적을 브레이크시켰을 경우, 1턴간 자신의 속도 상승 小
백 어택 15 15 자신을 타겟으로 삼지 않은 적을 공격할 경우, BRV 대미지 상승 小
시프트 레이드 파워 25 10 시프트 레이드(+), 시프트 브레이크(+)의 BRV 대미지 상승 小
스매시 어택 30 5 적을 날려버렸을 경우, 1턴간 자신의 공격력 상승 小
시프트 미티어 차지 35 10 시프트 미티어의 사용횟수 +1
버프 스피드 40 10 자신에게 버프가 걸려있을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小
시프트 레이드 차지 45 10 시프트 레이드, 시프트 브레이크의 사용횟수 +1
왕자의 의지 50 20 최종 배틀 개시시에 HP가 최대치일 경우, 최대 BRV/공격력이 상승 小
버프 부스트 스피드 업 54 5 자신에게 버프가 걸려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 상승 中/속도 상승小[31]
시프트 미티어 익스텐드 55 15 [시프트 미티어/시프트 미티어+]
- 위력 상승 大
-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BRV 상한이 120%
- 최대 BRV 상승의 효과 강화/지속시간 3턴 연장
- 사용 후 HP 공격 발동.
[시프트 미티어]
- 적 전체에 3턴간 디버프 영거리 시프트 부여
[시프트 미티어+]
-영거리 시프트가 부여된 적이 있을 경우
2히트 원거리 물리 BRV 공격 + HP 공격이 추가 발동.[32]
버프 어택 스피드 58 5 자신에게 버프가 걸려있을 경우, 자신의 공격력 상승 中/속도 상승小[33]
시프트 레이드 익스텐드 60 15 [시프트 레이드/시프트 레이드+/시프트 브레이크/시프트 브레이크+]
- 사용횟수+2
- BRV 공격 2히트로 증가.
- 위력 상승 極大
-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BRV 상한은 120%
- 공격력 상승의 효과 강화/지속시간 3턴 연장
[시프트 레이드/시프트 브레이크]
- 대상에 3턴간 디버프 영거리 시프트 부여
[시프트 레이드+/시프트 브레이크+]
- 5턴간 버프 팬텀 소드 1단계 부여
-영거리 시프트가 부여된 적이 있을 경우
2히트 원거리 물리 BRV 공격 + HP 공격이 추가 발동.[34]
파괴와 힘의 광휘 68 5 자신의 최대 BRV와 공격력 상승 小
셋 시프트 어드밴스 익스텐드 70 15 사용 시, 최대 BRV 상한 상승 강화 小
장비 패시브
이름 획득 장비 CP 효과
크리스탈에 선택받은 자 룬 세이버[XV] 20 EX 어빌리티 팬텀 소드 소환 사용 가능
이하의 패시브 획득
- 팬텀 소드 소환 파워
- 팬텀 소드 소환 랭크 업
- 팬텀 소드 소환 리캐스트 업
팬텀 소드 소환 파워 룬 세이버[XV] - 팬텀 소드 소환의 위력 상승 小
팬텀 소드 소환 랭크 업 룬 세이버[XV] - 팬텀 소드 소환이 부여하는 버프 팬텀 소드가 3단계로 변화
팬텀 소드 소환 리캐스트 업 룬 세이버[XV] - 팬텀 소드 소환의 리캐스트 속도 상승 小
각성하는 힘 엔진 블레이드[XV] 20 시프트 미티어(+)의 위력 상승 小
자신에게 5턴간 최대 BRV 小 부여.
왕가의 혈맥 에어스텝 소드[XV] 20 시프트 레이드(+)가 시프트 브레이크(+)로 변화
어둠의 왕자의 힘 황혼의 왕자의 검 [XV] 20 시프트 미티어(+), 시프트 레이드(+), 시프트 브레이크(+)의
BRV 위력 상승 小
파괴와 힘의 의지 루시스 왕자의 전투복[XV] 20 최대 BRV가 220 상승 + 공격력이 72 상승
용기와 수호의 의지 골드 뱅글[XV] 20 초기 BRV 110 상승 + 방어력 84 상승
셋 시프트 어드밴스 그로스 블룸 스톤 20 셋 시프트 어드밴스의 사용횟수 +1 + 지속시간 2턴 연장
3.1.2.3. 상성 장비
이름 전용 유무 초기 등급 타입 CP 패시브 어빌리티
엔진 블레이드 [XV] X 5 15 / 20 / 25 / 30 각성하는 힘
황혼의 왕자의 검 [XV] 5 15 / 20 / 25 / 30 어둠의 왕자의 힘
에어스텝 소드 [XV] 5 35 / 40 / 45 / 50 왕가의 혈맥
룬 세이버 [XV] 5 70 / 73 / 76 / 80 크리스탈에 선택받은 자
루시스 왕자의 전투복 [XV] 5 방어구 35 / 46 / 58 / 70 파괴와 힘의 의지
골드 뱅글 [XV] 5 방어구 90 / 100 / 110 / 120 용기와 수호의 의지
3.1.2.4. 공투 전용 대사
나 꿈 낚았어.
オレ 夢 釣ったわ
기다리게해서 미안해. 이제 금방이야.
待たせて悪いな もうすぐだ
역시 힘들어[35]
やっぱ辛えわ

3.2. 파이널 판타지 그랜드마스터즈


2018년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 FF15 콜라보 이벤트에 등장. 이벤트 한정 가챠에서 녹티스가 사용하는 무기, 플레이어 캐릭터를 녹티스 모습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아바타 장비, 그리고 위 소개 영상에 보이는 녹티스의 faith를 획득할 수 있었다.

3.3.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2018년 11월 6일에 발매된 확장판인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MAXIMA"에 등장한다. 고유 미니게임인 "녹티스와의 낚시"도 같이 추가됐다. 세라나 잭스, 세실과 달리 스토리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으며 세이버스톤도 미니게임을 진행해야 습득할 수 있다. 조건은 리바이어던을 낚는것.[36] 루시스 왕국의 왕자인 원작과 달리 그리므와르의 녹티스는 그냥 평범한 일반인인 것으로 보인다.

4. 콜라보레이션

같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인기 등장인물들이자 이전 시리즈의 주인공 내지는 인기 캐릭터였던 클라우드 세피로스, 길가메쉬, 라이트닝, 유우나, 티파 록하트, 에어리스 게인즈버러, 워리어 오브 라이트 같은 캐릭터들 못지 않게, 스퀘어 에닉스가 엄청나게 밀어줬던 캐릭터 중 한 명이며[37], 그만큼 타 게임에서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등장할 때가 많은 편이다.

4.1. 철권 7 참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철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파일:DN3QDeOVoAA9Dni.jpg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고대 이집트에 부왕의 검을 들고 있는 녹티스가 아덴 이즈니아와 마주보고 있는 것이 새겨진 벽화와 신전을 찾을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XV - Omen에 등장하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로고나 파이널 판타지 XV 어쌔신즈 페스티벌처럼 어쌔신 크리드도 콜라보 퀘스트를 추가해 "신들의 선물" 이란 짧은 퀘스트를 진행하면 아덴 이즈니아 검신 바하무트가 등장. 바하무트가 아덴을 향해 알테마 소드를 사용하고, 아덴은 사라진다. 당시에 신전에 있던 바예크는 아덴이 나타나자 그를 피해 숨었고 이 광경을 직접 목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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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이 사라지고 바하무트가 투척한 무구 중에서 두 개가 남는데, 하나는 녹티스의 검인 엔진 블레이드의 최종 강화판인 알테마 블레이드와 다른 하나는 녹티스 일행이 얻을 수 있는 방패 자이드리츠. 이후 바예크가 이 무구들을 회수한다.

여담으로 해당 이벤트의 제목이 신들의 선물이였던 것을 보면 아무래도 이 세계의 신으로 취급되는 듯.

4.3. 니어:오토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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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처럼 녹티스 본인은 등장하지 않지만, 그가 주로 쓰는 검인 엔진 블레이드가 등장한다. 강화 시 회피나 대시 등 캐릭터의 무빙에 FFXV 본편 시프트 특유의 푸른빛 이펙트가 추가되며 대미지 표기가 FFXV와 동일해진다.

4.4. 숙명의 소녀와 침식되는 세계

파일:테라 워즈 콜라보레이션.jpg

본편 수록 콜라보레이션. 테라 워즈[38]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본편의 5장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특별 퀘스트에서 사라라는 소녀와 만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세계로 와버린 녹티스는 정신을 차리고 사라라는 소녀와 만나게 된다. 사라도 녹티스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어떻게 모르는 장소에 오게된 것인지 몰랐고 녹티스도 처음에는 사라를 의심했지만, 이어서 나타난 비소 성인으로부터 이 세계는 거대수라는 존재와 비소 성인이 창조하고 있는 새로운 세계고 녹티스와 사라는 침식자라는 존재로부터 구할 구세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39]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비소 성인을 도와 침식자를 쓰러뜨리기로 결정한 녹티스와 사라는 여러 적들과 싸우며 호흡을 맞추게 된다. 처음에는 호흡을 맞추지 못해 서로의 몸에 걸려 넘어지는 추태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어쨌든 비소 성인의 마을을 거치고 침식자가 있는 곳에 도달한 녹티스와 사라가 도착한 곳에는 침식자 대신, 비소 성인 하나 밖에 없었다.

녹티스가 비소 성인에게 다가가자 비소 성인은 녹티스를 공격하려 했고 사라가 녹티스 대신 비소 성인의 공격에 맞는다. 하지만 녹티스와 사라를 공격한 비소 성인은 사실은 비소 성인이 아니라 침식자였고 접촉한 상대의 능력을 복제할 수 있어서 사라의 힘을 모두 복제해서 사라의 모습으로 변해서 둘과 싸운다.

사라는 녹티스와의 협공해서 침식자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고 녹티스에게 녹트라고 불러도 된다는 말을 듣는다.[40] 그리고 '동료들이 기다리는데, 혼자만 낚시하지 말라'는 말과 ' 마음을 전할 시간은 얼마 되지 않으니, 속마음은 솔직히 표현하는 게 좋다'는 말을 남기며 또 보자며 작별 인사를 하고 각자 서로의 세계로 돌아간다.[41]

4.5. 파이널 판타지 XIV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의 짧은 이야기에서 등장한다. 자세한 것은 파이널 판타지 14/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할 것.

4.5.1. 이세계의 모험가


파이널 판타지 XIV》와의 콜라보레이션. 2018년 12월 13일에 배포했다. 본편 수록.

본편의 4장 이후 카테스 휴게소에서 시작할 수 있으며, 클리어 시 인게임 최강으로 분류되는 돌풍 무기와 새로운 소환수 바람의 어사를 획득할 수 있다.

4.6.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

인게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자세한 것은 녹티스(컴파스) 문서 참고.

5. 능력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뛰어나면서도 많은 능력을 가진 것은 물론이고 작중에서부터 녹티스는 여러 초월적인 존재들이 별의 위기를 물리치기 위해 심혈을 들여 성장시키고 조력한 그야말로 대 시해용 결전병기와도 같은 존재이다.

카일룸 가문은 인간들 중 유일하게 주신으로부터 무기 소환 능력을 하사받은 혈통으로 이오스 세계에서 반신이나 마찬가지인 존재들인데, 이들 중에서도 녹티스는 세계의 구세주가 될 선택받은 왕으로 태어났다. 역대 주인공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황금 혈통이다.

성석 크리스탈의 선택과 여섯 신들의 조력, 그리고 계승받은 역대 루시스 왕가의 힘, 광요의 반지를 통해 10년의 세월 동안 힘을 모아 진정한 왕이 된 녹티스의 힘은 개개인이 압도적인 힘을 지닌 역대 루시스 왕가의 왕들인 나이츠 오브 라운드를 모조리 자신의 몸에 담아내어, 세계를 좀먹는 별의 질병과 어둠을 몰아내며 신들조차 죽일 수 없던 불로불사의 존재마저 소멸시킬 정도이다. 작중 녹티스가 보여주는 능력들은 다음과 같다.

5.1. 기본

가드와 더불어 MP를 소모하기 때문에[44] 남발하다가는 MP 버스트 상태가 되어 더 이상 시프트를 하려다가 오히려 적에게 빈틈을 내줄 수 있어[45] 엄폐나 아래의 맵 시프트와 병용할 필요가 있다.
작중 컷신이나 킹스글레이브를 보면 각종 탐색 등에도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술이지만 동료들이 시프트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배려해야 하고[46][47] 그것을 감안해도 개발진의 활용력이 지나치게 부족했던 나머지[48] 맵 시프트가 어드벤처용으로 활용되는 구간은 다섯 손가락에 꼽기도 아슬아슬하다. FFXV가 조작이 간단한 캐주얼 액션을 지향하다보니 데빌 메이 크라이 같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익스트림 액션(...)을 보여주진 않지만, 녹티스 VS 리바이어던 전투나 킹스글레이브 영화,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진•팬텀 소드의 모션 등에서 보여주듯 액션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마법.파생기로 시프트 브레이크, 맵 시프트, 대미지 시프트, 에어 스텝 등이 있다.
파일:shiftbreak.jpg 파일:mapshift.jpg 파일:damageshift1.jpg 파일:airstep.jpg

5.2. 팬텀 소드

가진 모든 선왕들의 무기를 끌어내서 적을 무자비하게 난도질하는 궁극기이다. 능력치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적에게 반격의 여지도 거의 주지 않아 대등한 정도의 적과 싸우고 있었을 경우 학살타임이나 다름없다. 기본적으로 수집한 왕의 무기가 많을 수록 효과가 좋고, 팬텀 소드 발동 중엔 핀치 상태에 빠지지 않아서[55]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다. 시프트 브레이크 시 초구무패신참 Ver.5을 연상시키는 연격을 가한다.
에피소드 이그니스의 엑스트라 배틀에서 녹티스의 HP가 일정량 이하로 내려가면 시간 간격을 두고 팬텀 소드 소환을 사용한다. 지속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은 본편의 공격 방식을 그대로 따왔기 때문에 이그니스 위에 팬텀 소드를 소환해서 꽂아넣는 공격은 MP(회피 게이지)를 풀로 채워놓고 대비하다가 회피 상태를 계속 유지하거나 커맨드 스킬 하이점프로 회피하면 손쉽게 대응할 수 있다.
파일:Phantom Link.gif
* 팬텀 링크 (ARMIGER CHAIN)
팬텀 소드 소환의 파생 기술로, 남은 게이지를 모두 소비하여 동료들이 팬텀 소드를 각각 나눠 가지고 합동 공격을 한다.

5.2.1. 진 팬텀 소드

파일:Armiger Unleased.jpg
더불어 안내 메시지에 따르면 이 상태에서는 동료들이 녹티스의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행동하기 때문에 팬텀 링크도 없이 녹티스 혼자 사실상 원맨쇼를 펼치게 된다.

파일:팬텀소드 장벽.gif
파일:Armigerholy.gif

가드 버튼 입력을 유지하는 동안 팬텀 소드를 자신을 둘러싼 장벽처럼 전개하여 회전시키며 모든 투사체를 방어하고, 저스트 회피에 성공할 경우 광요의 반지로 홀리 마법을 사용하여 반격한다. 진 팬텀 소드 상태에서는 엔드 오브 월드를 제외한 모든 시프트 관련 이펙트는 기본 상태의 시프트와는 달리 이동 궤적이 선으로 남지 않고 킹스글레이브 Omen에서처럼 푸른색보다 하얀색의 무색빛이 훨씬 강해진다. 이밖에도 베르서스 시절의 트레일러의 인섬니아 전투 속 연출을 활용한 모션이 있다. 낙하 시 자동적으로 지상으로 향해 시프트하는 것은 왕성 건물 외벽의 제국병을 처리하고 급낙하 할 때의 연출을, 근거리 시프트 브레이크 시 칸나기의 역모를 축으로 하여 회전 사격하는 공격은 창을 붙잡고 회전 킥을 넣는 공격에서 무기만 팬텀 소드 두 자루로 바꿔친 것.
5.2.1.1. 커맨드 스킬
프롬프토, 글라디올러스, 이그니스, 게스트가 각각 한 칸씩 차지하던 커맨드 스킬이 모두 녹티스 전용의 것으로 교체된다.
파일:Royalcleave.gif
* 라스트 소드 (Royal Cleave)(상, 게이지 1칸 소모): 엔진 블레이드에 검기를 길게 모으고 종방향 참격을 가한다.
파일:Dynastystance.gif
* 암드 폼 (Dynasty Stance)(좌, 게이지 2칸 소모): 일정 시간 동안 일반 팬텀 소드 모드처럼 일반 공격 시 대상의 위에서 팬텀 소드가 소환되어 내리꽂히는 자가 버프를 부여한다.
파일:Magicofround.gif
* 매직 오브 라운드 (Apocalypsis)(우, 게이지 2칸 소모): 대상을 향해 광요의 반지를 조준한 다음에 팬텀 소드들을 유도 미사일처럼 발사하여 공격한다. 광요의 반지의 힘을 사용하므로 오메가전 시에는 사용을 자제할 것. 검신 바하무트가 아덴의 장벽을 부술 때 사용한 메가플레어와 굉장히 유사하다.[59]
파일:Legacy Of The Lucii.gif
* 엔드 오브 월드 (Legacy of the Lucii)(하, 게이지 3칸 소모): 모든 팬텀 소드를 공중에 일렬로 전개하여 대상에게 발사하고 검기를 두른 엔진 블레이드로 대상을 내려친 뒤, 대상을 중심으로 돌며 팬텀 소드를 바꾸면서 연격을 가하고 공중으로 높이 올라 또 한 번 대상과 그 주변을 향해 무기들을 쏘아 차원의 균열을 형성하고[60] 곧바로 검기를 길게 모은 엔진 블레이드로 내리쳐서 참격과 동시에 균열의 폭발로 극강의 대미지를 가하는 녹티스의 궁극기. 마무리 공격 이후 뒤를 돌아 엔진 블레이드를 역수로 잡고 자세를 추스르는 연출이 있는데 엔드 오브 월드로 전투를 마무리 지은 경우 리절트 탭이 뜨며 서로 연출이 깔끔하게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5.2.1.2. 지상 파생기
파일:unleased1.gif
파일:unleased2.gif
파일:unleased3.gif
파생기는 콤보를 이어가는 동안 서커스→헤븐워드→석세션 순으로 연속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공중 파생기와 지상 파생기를 자유롭게 오가는 것도 가능하다.
5.2.1.3. 공중 파생기
파일:unleased4.gif
파일:unleased5.gif
시프트 브레이크 또한 원/중/근거리에 따른 3가지 공격을 구사할 수 있다.

파일:LongShift.gif
파일:Middleshift.gif
파일:Shortshift.gif
가드 버튼 연타 시 구르기가 아닌 단거리 시프트가 발동하며, 타겟 락온 없이 시프트 키 입력 시 닷지보다 약간 더 멀리 나가는 시프트가 발동한다.

5.3. 마법

파일:death3.jpg 파일:holy2.gif
일반 홀리
파일:justholy.gif
저스트 회피 시의 홀리 파일:Final ringmagic.gif

5.4. 그 외




기본적으로 푸른 눈이지만 능력을 사용하거나 여섯 신을 대면할 때는 자줏빛 눈으로 변한다. 베르서스 시절에는 기분에 따라 수시로 변한다는 설정이었다.

6. 여담

파일:external/images.wikia.com/Noct_Roen.jpg 파일:external/www.ff-xiii.net/334roen.jpg

7. 관련 문서


[1] 세계선에 따라 다르다. 본편에서는 국가가 멸망하고 상징적인 왕으로 10년을 활동하지만 결국 자신을 희생하여 세계를 구하고 왕가의 혈통도 끊어진다. 에피소드 이그니스 Verse 2와 The Dawn of the Future에서는 세계를 구하고 무사히 살아남아 왕국을 재건한다. [2] 인터뷰에서 밝히길 녹티스와 본인의 성격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 애착과 공감이 많이 간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녹티스 코스프레를 하고 무대에 선 적 있다. # [3] 밝고 쾌활하지만 다소 다혈질로 연기한 스즈키와 달리 차분하고 냉정침착하지만 시크한 느낌으로 연기했다. 다소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점과 화를 내며 분노하는 부분에서 내지르는 힘이 약하여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점이 호불호가 갈린다. 여담이지만 일본판의 스즈키 타츠히사와 마찬가지로 녹티스와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지 트위터의 자기소개문구부터가 발매 직후부터 자신을 녹티스 성우로 소개하고 있으며 녹티스 관련 트윗들을 계속 리트윗해주고 있다. [4] 본작의 원안과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으며 타바타 하지메와 함께 공동 디렉터였으나 킹덤 하츠 3,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의 개발로 인해 디렉터 자리에서는 하차하게 된 노무라 테츠야는 녹티스의 성격은 쿨한 성격이 아니라, 자신의 왕국과 국민들에 대한 책임감에서 우러나온 성격이며 이 책임감 때문에 자신의 힘을 과대평가하는 일도 간간히 생긴다고 하며 자기도 모르게 쉽게 화를 내는 경우가 잦다고 발언한 바 있다. [5] 출처: 게임인포머의 기사. 영어로 작성되어있다. [6] 인게임 내에서는 명확히 첼룸이라고 발음하지만, 영어판 음성과 철권에서는 카일룸이라고 발음한다. [7] 묘사를 보아 아무래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모티브인 듯 하다. [8] 마을에서는 매머드 악어로 변해 전투할 수 있다. 당연히 장난감 칼이나 뿅망치보다 강하다. [9] 정황상 아이리스는 녹티스를 좋아하고 있다. [10]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프롬프토와 친구가 되기 전엔 항상 혼자였다. [11] 사실 탤콧은 지나가던 여행객에게서 근처의 폭포에 전설의 검이 있다는 말을 듣고 일행에게 그 소식을 알리러 온 것이었다. 이후 호텔 밖을 지나가다 보면 주민 둘이 "애한테 그런 소문을 말해주면 어떡해" "진짜 믿을 줄은 몰랐다고"하면서 싸우고 있다. [12] 각성한 녹티스 VS 리바이어던 전은 거대 보스전 중에서 최고의 연출로 꼽힌다. [13] 더불어 이 때 알티시에 시민의 대피를 돕기 위해 제국군과 싸우던 녹티스의 일행 중 1명인 이그니스는 전투 중 시력을 잃게 된다. [14] 이 때의 10년의 공백을 다룬 이야기가 파이널 판타지 XV 온라인 확장팩: 전우. 플레이어의 분신인 킹스글레이브 생존 대원들과 글라디올러스, 프롬프토, 이그니스, 아이리스 등의 생존한 동료들이 녹티스를 기다리며 세상을 지키고 있었다. [15] 영혼 세계에서 광요의 반지의 힘으로 왕의 무기들을 등에서 뽑아내어 선왕들로 변형시키고 아덴에게 날리는 장면은 작중에서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이다. [16] 이 장면에서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 타이타닉이 연상된다는 평이 많다. [17] 이 부분에 있어서 반강제로 빨려 들어간 본편과는 달리 자의로, 그것도 드디어 왕으로서 각성한 면모를 보여주었기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8] 팬덤에서는 녹티스의 아내가 아이리스 아미시티아일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아이리스가 녹티스를 사랑하는 마음은 루나프레나에 버금갈 정도이며 무엇보다도 루시스 왕국 최고 명문가의 영애였던 만큼 왕비의 자리에 아이리스만큼 적합한 이가 없기 때문이다. [19] 아덴을 어떻게 쓰러뜨렸는지에 대해서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다소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DLC의 분량상 나오기는 힘들었다. 그래도 생각해본다면 정황상 이그니스가 다른 답을 찾아냈을 가능성이 높다. 크리스탈을 통해 녹티스의 운명을 알게되었는데다가 시력도 잃지 않았고 마지막 결전 직전, "지난 10년, 오늘 이 날을 위해 준비해 왔어"라는 발언을 보건데 분명 정답을 찾아냈을 것이다. [20] 이 과정에서 아덴의 과거, 루나프레나와 이그니스의 희생 등을 보게 되어 큰 충격을 받으며 자신이 그동안 철이 없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21] 이는 바하무트에 의해서였다. [22] 빌려준 것이다. [23] 참고로, 본편이 1회차 엔딩이라고 한다면, 소설판은 마치 2회차 엔딩 겸 진 엔딩에 가깝다고 생각될 만큼, 둘은 상응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24] 녹티스가 역대왕들을 설득할 때 루시스의 왕들이여! 이자에게 광요의 반지를 빌려주는 것을 인정해 주길 바란다. 라고 한것을 보아 자신의 대리자로서 행사할 수 있게 허가한 것이다. [25] 녹티스가 아덴에게 하는 말로 확실하게 알 수 있는데 아덴의 과거가 얼마나 처참하든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죽인 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용서하지 못한다고 확실히 못을 박는다. 그러나 그렇게 마냥 미워하기만 하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아덴을 향한 증오를 참기로 결심했다고 밝힌다. 반지를 넘긴 순간에도 세상을 위해서라고 해도 누군가를 희생시키는 건 솜누스랑 다를 게 없기 때문에 달갑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덴에겐 죽지 못하는 몸은 저주에 불과했기 때문에 아덴을 죽여서 구원해줄 수 있다면 그렇게 해주겠다고 결심하고 넘긴 것이다. [26] 다른 이들은 디시디아 시절 전우로 같이 싸워왔기에 서로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발적 아싸인 스퀄은 빼고 [27] 아예 등장 이벤트의 보스가 자신의 순번을 표시하지 않는 특성이 있는 터라, 이 어빌리티를 이용해 적의 순번을 예측해야 한다. [28] 이벤트 은혜를 입은 녹티스가 팬텀 소드 5단계를 비롯한 온갖 버프로 떡칠을 해도 은혜 캐릭터가 아닌 클라우드가 자체적으로 건 버프와 비슷한 수준의 최대 BRV가 나온다. 아무리 어빌리티 위력이 높아도 최대 BRV가 낮으면 최고로 줄 수 있는 대미지는 낮으니. 녹티스는 한 놈만 패는데 비해 클라우드는 적 전체를 패버리고. 그만큼 클라우드의 EX 어빌리티가 사기란 뜻. 단, EX진화가 해방되면서는 오히려 녹티스의 EX가 클라우드보다 강력해졌다. 마무리 공격에 총합 HP데미지의 절반을 광역으로 때려박으며, 높은 타수에 비해 HP공격은 막타뿐이라 브레이브 낭비가 심했던 이전과는 달리 중간에 HP공격을 한번 더 때려박기에 딜로스가 크게 줄었다. 이에 비해 클라우드는 EX가 크게 강화되지 않았다. 20만+광역 10만까지 초월하는 녹티스에 비해 클라우드의 EX는 광역 7~10만 내외. 단, 클라우드는 EX가 주력이 아니다. [29] 5턴이 아니다! 5회 행동이다! [30] 다만 버프가 액트 가산이 없게 만들어줘서 그렇지 진짜 5번 때리고 끝!은 아니다. [31] 2018년 11월 19일 이전까지는 자신에게 버프가 걸려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 상승과 속도 상승小 [32] 2018년 11월 18일 이전까지는 시프트 미티어(+)의 위력 상승 소, 시프트 미티어+ 사용 후 적을 날려버린다. [33] 2018년 11월 19일 이전까지는 자신에게 버프가 걸려있을 경우, 자신의 공격력과 속도 상승小 [34] 2018년 11월 19일 이전까지는 시프트 레이드, 시프트 브레이크의 사용횟수 +2, 시프트 레이드(+), 시프트 브레이크(+)의 위력 상승 小, 시프트 레이드+, 시프트 브레이크+ 사용시 자신에게 5턴간 팬텀 소드 1단계 부여 [35] 원작에서 동료들과 마지막 캠핑을 가질때 감정이 복받힌 나머지 차마 말을 잇지 못하다가 간신히 뱉었던 대사. 인터넷 밈으로 자주 쓰인다. [36] 리바이어던을 낚기 위해서는 미니 게임에서 10,000점 이상을 따야 한다. [37] 반면 시리즈의 인기 메인 히로인 중 한 명인 파이널 판타지 8 리노아 허틸리는 본편인 파이널 판타지 8이 발매된 지 19년만인 2018년에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NT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에 출연하면서 외전작에 처음 출연하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인기 메인 히로인 중 한 명인 파이널 판타지 9 가넷 틸 알렉산드로스 17세도 본편인 파이널 판타지 9이 발매된 지 18년 만인 2018년에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에 출연하면서 외전작에 처음 출연하게 되었다. 안습. [38]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사카구치 히로노부 스퀘어를 퇴사하고 미스트 워커에서 제작한 모바일 게임 시리즈. [39] 녹티스는 비소 성인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해서 사라가 통역을 했다. [40] 녹트는 녹티스의 친구들이 그를 부르는 애칭으로 녹티스가 사라를 자신의 친구로 여기게 됐다는 의미다. [41] 녹티스의 행적은 비소 성인으로부터 들었는데, 비소 성인들의 문명이 마법같다고 감탄했다. [42] 대검과 방패, 총기류, 단검류는 각각 글라디오와 프롬프토, 이그니스에 비하면 뒤떨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다. [43] 야영 시 프롬프토와 주고 받는 회화 중 '역시 내 기술은 멋지다니까.' '자기 혼자 워프 쓰고 사기잖아..' 등에서 알 수 있듯이 단순한 가속이 아니라 공간도약을 하는 마법이다. [44] 이펙트로 미루어보아 가드 또한 단거리 시프트로 회피를 구사하는 것이다. 패링만 예외. [45] 힘이 안 나와서 주춤하는 모션을 취하는데, 이 모션은 취하는 시간도 길고 캔슬도 되지 않아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46] 레기스와 왕의 검 대원들의 관계처럼 동료들도 녹티스에게 힘을 받아 시프트 마법을 구사할 수 있어야 정상이며, 아다만타이전의 카운터 액션(다 같이 절벽 위로 시프트해서 뛰어내리며 공격)이나 이프리트 전투의 QTE(프롬프토&이그니스가 시프트로 공격 회피 후 다리를 공격해서 쓰러뜨림→글라디오가 시프트로 이프리트의 머리를 가격해서 자세 흐트러뜨림→녹티스가 열린 흉부에 시프트 브레이크를 꽂으며 마무리 )를 감안하면 시프트를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해당 연출이 의도인지 역량 부족인지는 몰라도 메인 스토리나 실제 인게임 전투에 반영이 되지 않았을 뿐이다. [47] 다만 영화 킹스글레이브에서 킹스글레이브 대원들이 주인공인 닉스를 제외하면 대다수가 시프트 시전 후 멀미나 구토를 하는 것으로 보아, 쓸 수 있는 것과는 별개로 공간 지각력 등 사용자의 역량에 영향을 받는 듯하다. 아직 청년기인 시점에서는 동료들이 시프트를 자유자재로 쓸 역량은 안 되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면 설명은 된다. 실제로 무기 소환 능력은 청년기의 동료들도 자유자재로 썼기 때문이다. [48] Z축이 넓은 지형을 돌파하기 매우 유용하게 보이지만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다. 마도 비공정 격파 같은 전투 상황에서는 이쪽 저쪽으로 넘어다니는 데에 비해, 어드벤처 파트에서는 동료들도 항시 붙어다녀야하기 때문인지 시프트가 없는 것을 전제로 디자인된 듯한 레벨 디자인이 대부분. 이 때문에 별로 높지도 않은 위치에 사다리가 있는데 녹티스가 올라가서 내려주질 않는 작위적인 디자인도 자주 마주치게 된다. [49] 무기교체 후 첫번째로 날리는 시프트 브레이크가 대미지가 높다. [50] 시즌패스 구매 보상. 다른 모션의 성능은 형편없지만 시프트 브레이크 성능만큼은 현왕의 검을 포함한 모든 무기를 아득히 뛰어넘는 최강의 무기. 각종 강화 스킬을 모두 습득하면 이런저런 조작을 넣으며 싸우는 것보다 부스트 소드로 시프트 브레이크를 갈겨대는 편이 DPS는 훨씬 빠른 경우가 늘어난다. [51] 녹티스의 모습이 사라지는 워프 도중 뿐만 아니라 무기를 던지는 모션도 무적 판정이다. [52] 매달린 경우에는 HP도 회복한다. [53] 시프트 이펙트까지 출력되는 녹티스와는 달리 나머지 셋은 뒤로 회피하는 모션만 취한다. [54] 영어판 명칭은 '아미저'로 뚜렷하게 구분되어 있지만 일본판 및 그것을 베이스로 한 한글판은 왕의 무기의 별칭과 '팬텀 소드'라는 표기를 공유하기 때문에 혼동의 여지가 있다. [55] 아무리 강력한 공격을 맞아도 HP가 1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56] 로열 에디션의 오메가를 잡아 얻을 수 있는 레어 메탈을 착용하면 모든 공격에 한계돌파가 붙는다. 부스트 소드로 하는 시프트 브레이크가 워낙 강력한 탓에 대미지 9999이상을 뽑기 위해 레어메탈을 찾는 사람이 제법 있는 편. 다만 레어메탈이 체력(HP, 방어력 관련 스탯)을 500이나 깎아 방어력은 사실상 0, HP는 3자리 수로 떨어뜨릴 정도로 페널티가 심한 탓에 인기가 그렇게 높진 않다. 물론 그만큼 공격력이 대폭 상승(힘+500)하기 때문에 선택은 자유지만. HP 페널티는 아다만타이마이 토벌 보상인 아다만 뱅글을 끼면 복구할 수 있다. 허나 방어력은 사실상 커버가 불가능해 맞으면 위험한 건 똑같다. [57] 리본 장비 시 핀치와 즉사 상태만 주의하면 된다. [58] 플레이어 기준에서는 버튼을 5회, 4회 입력하지만 녹티스 기준에서는 한번의 버튼 입력마다 두 번의 베기를 가하는 모션이 중간에 있어 지상/공중 모두 7연격이다. [59] 이는 루시스 왕가가 사용하는 마법의 근원이 검신 바하무트이기 때문. [60] 얼터너 시전 중 허공이 깨질 때의 이펙트와 동일하다 [61] 보다시피 무기가 날아가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편인데, 그래서 고속으로 움직이는 적에게는 일정 거리 이상 빗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에는 시프트가 발동하지 않는다. [62] 루시스 왕가만이 착용할 수 있어서 다른 사람이 착용하면 착용한 부분부터 몸이 불타지만, 역대 왕들의 인정을 받으면 자신을 댓가로 왕의 힘을 일시적으로 받을 수 있다. [63] 물리공격에 100% 내성을 가진 적을 상대할 때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64] 회피에 성공할 시 MP가 회복된다. 일반 회피시의 홀리는 회피하는 동안 닳은 MP를 복구할 수준 정도지만, 저스트 회피시의 홀리는 MP회복 계열 포션이 필요없을 정도. [65] 아다만의 경우 얼터너 실패 시 아다만을 둘러싼 거대한 장벽이 깨지는 전용 이펙트와 사운드가 출력된다. 마찬가지로 성공 시에는 잠시 동안 카메라가 전용 각도에서 블랙홀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아다만을 비춰주는데, 작은 화면 속이라 할지라도 캐릭터들에 비하면 매우 거대한 그 거북이의 온몸이 한 점에 찌그러들며 빨려가는 모습은 상당히 기괴하고 공포스럽다. [66] 정확히는 움브라의 능력이다. [67] 무기소환 능력이 봉인당하면 움브라도 덩달아 부를 수 없게 된다. 단순한 인게임적 편의성이 아니라는 거다! [68] 다만 사진의 옷은 검은색이지만 작중 스텔라의 옷은 흰색이다. [69] 에피소드 글라디올러스나 프롬프토에 비해 이그니스의 엑스트라 배틀은 뜬금없이 레이브스가 등장하고 스토리상에서 헤머해드에 있을 때 갖고 있을 수가 없는 왕의 무기, 울릭의 쌍검, 광요의 반지도 사용하는 등 IF 성격이 굉장히 짙어졌기 때문에, 그리고 게임의 재미를 위해 허용된 부분이기도 하다. 그것과는 별개로 녹티스가 적이 된다면 어떤 느낌일지 상대편에서 약간이나마 체감해 볼 수 있는 에피소드. [70] 흔히 책임감 있는 왕족보다 없는 경우가 더 많은 것과는 달리 드물게도 루시스 왕가의 사람들은 지위에 걸맞은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루시스 국왕들은 크리스탈과 왕국의 수호자로서 왕국을 지키는 결계를 유지하기 위한 대가로 빠른 노화를 겪는다. 즉, 자신의 젊음을 나라에 바칠 정도로 헌신적이라는 것. 녹티스의 아버지 레기스 왕도 그만큼 나라를 위해 헌신했으니 녹티스는 그러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배우며 자랐을 것이다. [71] 킹스글레이브에서 닉스가 티투스에게 차가 좋다고 말하자 왕자의 차라고 답한다. [72] 일단 왕자의 신분을 숨기고 제국과 싸우기 위해 여행한다는 설정이라 녹티스라고 대답하지 못 한 것인데, 딱히 그때까지 그렇게 주위 사람에게 정체를 철저하게 숨기고 다닌 것도 아니고, 작품 내에서 녹티스의 정체가 들켜서 제국군의 추격이 더 거세지거나 하지도 않기 때문에, 굳이 이름을 여기서만 숨긴게 살짝 뜬금 없는 면이 있다. [73] 정확하게 말하면 추파보다는 도발에 가깝다. [74] 추가로 최종씬에서 신룡을 불러내기 위해 마테리아 사이드와 스피리타스 사이드가 서로 분투를 벌이던 중 라이트닝의 검이 세피로스에 의해 튕겨저 나가는데 이를 녹티스가 주워서 라이트닝이 있는 곳에 던져 시프트한 뒤 검을 돌려주고 난 후 같이 공투를 벌이는 장면이 있다. [75] 다만 이쪽은 10-2에서 히로인과 재회한 해피엔딩이 되었다. [76] 외전에서는 영식의 에이스, 택틱스의 람자, 크라이시스 코어의 잭스,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의 렌 & 란이 있다. 다만 람자는 사실 살아남은 걸로 보인다. [77] 히로인만 사망한 경우로는 7의 에어리스 게인즈버러, 13-2의 세라 파론이 있다. 세라는 라이트닝 리턴즈에서 다시 부활하지만. [스포일러] 차기작의 주인공인 클라이브 로즈필드도 고인이 아니냐는 반응이 있지만, 그 내용이 열린 결말로 종지부를 찍었으므로 확실하게 투탑 고인으로 정의내리기는 어렵다. [79] 녹티스와 가장 유사한 헤어스타일을 한 우치하 사스케 같은 디자인이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선 나오더라도 까이는 일은 없다. 그러나 파판15의 경우 실사 지향의 그래픽을 가지고 있었기에 3D로 구현하자 이질감이 심해진것. 당장 브라더후드: 파이널 판타지 XV만 봐도 알겠지만 2D로 보면 큰문제가 되는 헤어스타일은 아니다. [80] 특히 철권에서는 새로 녹티스 모델링을 제작한게 아니라 파판의 모델링을 그대로 가져왔고, 그게 문제가 돼서 인게임 모델링이 끔찍하다고 할 만큼 형편이 없다. [81] 엔진 블레이드 같은 경우는 16세 생일 때 레기스에게 받았다고 전해진다. [82] 다만 어크에선 강화 버전인 울티마 블레이드로 등장한다. [83] 파이널 판타지 VII의 주인공 클라우드 스트라이프를 예시로 들어보자면 엔진 블레이드 합체검의 위치로써 존재한다면, 부왕의 검 버스터 소드의 위치로써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84] 작중 시작 시점의 기준으로는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에클레르 파론이 공동으로 나이가 많다. [85] 둘이 주역인 파이널 판타지 XII 파이널 판타지 XV가 난잡한 개발 과정을 거쳤고 미완성으로 마무리 됐다는 작품 외적인 부분 마저 비슷하다. [86] 글라디올러스 이그니스는 가신이고 프롬프토는 초등학생 시절에 처음 만나서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친구가 됐고 그나마도 프롬프토가 엄청나게 어필했기에 가능했다. [87] 아이러니하게도 녹티스는 작중 루나만 바라보는 순애파인지라 불륜 보도 당시 파판 팬덤에서는 스즈키를 녹티스와 비교하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