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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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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static.zerochan.net/Tidus.full.1609189.jpg

ティーダ Tidus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X 주인공. 티다의 실제 모델은 타키자와 히데아키로 알려져 있다. 광고 성우는 모리타 마사카즈[1] / 제임스 아놀드 테일러.

나이는 17세. 자나르칸드 출신의 명랑쾌활한 블리츠볼 선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을 보여 소속 팀인 자나르칸드 에이브스의 에이스 자리를 꿰어찬,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슈퍼 스타다. 티다의 아버지는 어느 날 갑자기 행방불명 되어버린, 전설적인 블리츠볼 선수 젝트이기에 사람들은 티다의 실력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본인은 아버지를 무척이나 싫어한다. 젝트는 오만한데다 맨날 자신을 놀리기만 했고 어머니는 그런 젝트만 우선시 하고 자신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

아버지가 행방불명 되고나서 10년째가 되던 해에 그를 기념하는 경기에 출전하게 되고, 상대팀의 골대에 멋지게 슛을 넣으려는 순간 의 습격을 받게 된다. 경기는 당연히 엉망이 되어 중단되어버렸고, 신을 피해 사람들과 함께 정신없이 도망가는 와중에 아버지의 옛 친구인 아론을 만나게 된다. 티다는 아론에게 이게 어찌된 일인지 설명을 요구하지만 알 수 없는 소리만 하던 아론은 '네 눈으로 직접 확인해라'라는 소리와 함께 티다를 신에게 던져버린다. 신에게 끌려가면서 잃은 정신을 되찾은 티다가 눈을 뜬 곳은 '스피라'라는 곳이었고, 그 곳에서 티다는 소환사 유우나를 만나 그녀의 가드가 되어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가끔씩 슴다체로 말하는데, 영향을 받았는지 후속작인 10-2에서는 유우나도 슴다체를 써서 말한다.

2. 이름

이름인 티다는 류큐어로 '태양'을 뜻하는 티다(てぃだ)에서 가져온 것이며, 북미판 이름 Tidus는 '티더스'라고 읽는데 킹덤하츠 2에서 언급될때는 '타이더스'라고 발음되었다. 간혹 타이더스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존재. 한국에서는 '티더'라는 이름으로 종종 불린다. 일본어에는 ə, 한국어의 'ㅓ'에 해당하는 모음이 없으므로 해당 발음을 ア단의 가나(문자)들로 표기하는데, 사람 이름이다 보니 아마도 유럽 언어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착각해서 티더라고 불린 게 아닌가 추정된다. SCE 아시아 지부/SIEK에서 담당한 공식 한국어 번역인 파이널 판타지 X 리마스터,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에서는 어원을 고려해 티다로 번역되었다. 다만 오기인 티더로 더 알려졌기에 티더로도 이 항목에 들어올 수 있다.

이름을 플레이어가 넣는 시스템인데 음성 지원도 넣다보니 정작 본편에서는 이 이름으로 절대로 불리지 않는다. 그야 이름으로 넣으면 그걸 다 음성지원 할수도 없다. 그래서 항상 게임상에서는 절대로 플레이어가 넣은 이름으로 나오지 않고, 다른 3인칭으로 불려지게 대사가 짜여져 있다. 이는 일어판이나 영문판 모두 마찬가지. 외전에서야 겨우겨우 본명으로 불리는 편이다.

3. 성능

주인공이다 보니 스피어 보드, 오버 드라이브, 능력치가 골고루 괜찮은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속도 쪽으로 아주 뛰어나다. 스피어 보드의 영역이 거의 명중, 회피, 속도 관련 마법으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후반에 스피어 보드 공사 노가다 없이도 스토리를 진행하며 AP를 모아 꾸준히 돌려주다 보면 헤이스트, 헤이스가, 슬로우, 슬로우가를 자연적으로 가장 먼저 습득하기에 후반의 비공정을 얻어서 전 지역을 돌아다닐 수 있을때까진 파티의 속도를 책임진다. 그 외에도 MP를 소비하여 공격하며 자신의 턴을 1번 더 얻는 퀵 트릭과[2] 자신도 턴이 늦춰지지만 상대의 턴을 한번 밀어버리는 딜레이 어택 등이 특기.

적 1명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스파이럴 컷, 다수를 랜덤으로 공격하는 차지&어설트, 전체에게 공격하는 에너지 레인, 1명에게 여러번 난타하는 에이스 오브 더 블릿츠 이상의 오버드라이브 기술을 골고루 보유하고 있어서 버릴것이 하나도 없다. 파티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있어야 하는 캐릭터 되겠다.

몬스터 아레나를 전부 공략하고 헤러틱 소환수와 데어 리히터(인터판 명칭 - 페넌스)까지 때려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HP가 100만대는 우습게 상회하고 강력한 기술들로 무장한 적들을 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키워야 하는 캐릭터이다. 오버드라이브 다단히트가 가능한 캐릭터가 티다, 유우나, 와카밖에 없기 때문.[3] 또, 유우나를 백업으로 돌린다면 류크도 육성 대상에 포함된다. 참고로 오버드라이브 기술은 스피어반의 힘 스피어를 이용해 힘 수치를 올리면 데미지가 비례해 올라간다. 즉 힘에 영향을 받는다는 얘기다.

게다가 와카의 칠요의 무기의 봉인을 풀기위해 꼭 플레이 해야만 하는 미니게임인 수중격투구기 블리츠 볼에서 쉽게 승리를 얻어내기 위해서 반드시 티다가 있어야 한다. 주로 사용하는 필살슛 2개중 하나인 스피어 슛은 슛 수치가 랜덤으로 돌아가는 수치를 버튼을 눌러 결정해서 날리는 기술로 타이밍을 잘만 맞추면 높은 수치로 슛을 날리는 강력한 기술이며, 이벤트로 배울수 있는 고유기인 젝트 슛은 수비 선수를 2명까지 강제로 날려버리고 슛을 갈긴다. [4] 그렇기에 날고 기는 선수가 없는 블리츠 볼을 시작한 초반엔 티다의 득점력이 블리츠 볼 승리에 높게 관여하게 된다. 문제는 와카도 그렇고 티다도 그렇고 초반 블리츠볼 선수로 능력치는 영 좋지 않다. 티다는 돌파력과 패스능력치가 바닥이라 수비가 일단 붙으면 젝트슛말고는 확고하게 쓸 수 있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잘 피해다니며 젝트슛으로 찔끔찔끔 공격을 넣어야 한다.[5]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저레벨때의 이야기고, 주인공답게 성장 수치 자체는 양호한 편이라 레벨이 10정도만 넘어도 동레벨 수비수를 1:1로 뚫을만은 하다. 젝트슛으로 주득점원이 되었다면 레벨도 쑥쑥 올라서 블록, 태클, 패스도 그냥 봐줄만은 하게 오른다. 애초에 고용비도 안들고 영구계약에 능력치까지 동레벨 탑급 공격수이기 때문에 리셋을 자주 시켜서 레벨 자체가 못따라가지 않는 이상은 티다를 제외할 이유가 전혀 없다.

하지만 젝트슛은 골인 할 때 필요한 ST수치를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오히려 골인이 힘들 가능성이 많다. 사실 블리츠볼은 주요 상품만 얻으면 사실상 할 일이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차라리 꼼수를 이용해서 젝트슛이고 뭐고 게임을 후딱후딱 진행하고 상품만 얻고 끝내는 것을 추천한다.

단점이 거의 없는 주인공다운 캐릭터이지만 딱 한가지 모든 유저들이 공감할 피 말리는 단점이 하나 있으니, 몬스터 아레나 공략시 반드시 필요해지는 칠요의 무기의 2단 봉인 해제 조건이 극악이라는 것. 초코보 훈련에서 얻을 수 있는데, 이 중에 4번째 게임인 풍선을 먹으며 날아오는 갈매기를 피하며 0:0:0으로 맞추고 결승점에 도착해야 한다. 올라가는 시간은 풍선을 먹으면 조금씩 줄어들지만 갈매기에 충돌하면 크게 경직이 된다. 그렇기에 시간 단축에 애로사항이 겁나게 많다. 그렇기에 이 미니게임은 오직 뉴타입만이 성공할수 있는 우스갯소릴 할 정도로 혀를 내두르는 유저들이 한둘이 아니다. 일부 유저들은 이걸 아예 포기해 버리고 그냥 일반 무기에 대미지 한계돌파를 붙여서 엑스칼리버를 만들어 쓰는 경우도 아주 많았다. 난이도로 따지면 실로 지옥같은 스피라 미니게임 중에서도 원탑이다.

그렇다고 1단 봉인을 풀기도 수월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게 1단 해제에 필요한 아이템인 일륜의 인은 일본 오리지널 판에서는 나중에 와서 얻어도 전혀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인터내셔널 판에선 이야기가 달라진다. 얻어둬야 할 기회는 딱 1번이다. 바로 유우나레스카와의 전투 승리 직후이다. 그 직후 그 장소에 다시 올라와서 바로 얻어두어야만 한다. 하지만 까먹었다거나 나중에 얻겠거니해서 비공정 얻은 후 오면 일륜의 인 바로 앞에서 기다리는건 다크 바하무트라, 다른 칠요의 무기가 셋 이상 완성된 게 아니면 획득 난이도가 절망적으로 상승한다.

4. 작중 행적

4.1. 파이널 판타지 X

파이널 판타지 X 시리즈의 역대 주인공
파이널 판타지 X 파이널 판타지 X-2
티다 유우나, 류크, 파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행 도중 조금씩 유우나에게 끌리며 빨리 궁극소환으로 신을 쓰러트리고 세계에 평화를 가져다 주려 했지만, 궁극소환을 쓴 소환사는 죽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채 유우나를 죽음으로 내몰려고 했다는 것을 후회하게 된다.

에본사원에게 쫓기며 자나르칸트로 향하던 도중 티다와 함께 살고싶다고 바라면서도 스피라에 사는 사람들의 희망이나 소환사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못하는 유우나를 위로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유우나의 바람을 이루어줄 것을 결의한다.

자나르칸트에 도착해 유우나레스카를 만나지만 궁극소환으로 신을 쓰러트려도 에본 쥬가 궁극소환을 이용해 새로운 신을 탄생시키는 순환이 반복된다는 것을 알고 결국 끝나지 않는 순환을 끊어버리기 위해 유우나레스카를 쓰러트리고 궁극소환 없이 신을 쓰러트리는 방법을 찾기로 한다.

도중 자신이 1000년 전 멸망한 자나르칸트의 소환사들이 만들어낸 꿈의 자나르칸트의 주민이란 것을 알게되고[6] 꿈의 세계를 만들어내는 에본 쥬를 쓰러트리면 자신 또한 사라진다는 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결국 신을 쓰러트릴 것을 각오하고 신의 체내에 돌입, 아버지 젝트와 다시 만나 그간의 오해를 풀고 화해한 뒤 에본 쥬를 쓰러트려 스피라를 구하고 자신도 사라진다.

엔딩 영상때 슬픈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서인지 쾌활하게 그럼 안녕! 이라고 떠나지만 그가 사라져가는 모습을 보고 달려가다 티다를 통과해 넘어진 유우나를 보고 슬픈 표정을 짓는다. 이후 그녀의 등 뒤에서 (비록 닿지는 않았지만) 유우나를 껴안고 스피라의 하늘에서 사라져버린다. 어찌보면 역대 주인공들중 게임 제목인 마지막 환상에 가장 어울리는 결말이기도 하다.

이후 스탭롤이 끝나고 티다는 물속에 잠겨 있는데 환광충 덩어리가 그의 얼굴 근처를 스치고 지나가며 티다는 잠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수면을 향해 웃는 얼굴로 다가가며 파이널 판타지 X 로고가 뜨며 게임은 끝난다. 이 엔딩 장면을 보고 많은 게이머들이 티다는 꿈의 세계 주민이기 때문에 죽어서 이계(저승)으로 사라진 게 아니라 새로운 꿈을 꾼다면 다시 나타날 거라는 희망적인 예측을 했다.[7]

4.2. 파이널 판타지 X-2

사라졌다고 여겨졌던 그의 모습이 찍힌 스피어가 발견되면서 유우나가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 어딘가에 갇혀서 절규하는 듯한 티다의 모습이 담긴 스피어를 보자 유우나는 그를 찾기 위해 갈매기단에서 스피어 헌터 일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것은 진짜 티다가 아니라 슈인이라는 다른 인물이었음이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밝혀진다. 이후 슈인은 진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데, 티다가 전작에서 사용하던 오버드라이브 기술들을 그대로 사용한다. 난이도가 제법 있으며 특히 티다의 최종 오버드라이브였던 에이스 오브 블릿츠[8]를 그대로 따라한 '테러 오브 자나르칸드'의 데미지가 절륜한 편.[9] 이후 갈매기단에게 패배하고 성불한다.

그 외에 파이널 판타지 X-2에서의 역할은 딱히 없으며 조건을 만족하여 트루 엔딩을 보면 기도자들이 티다를 위해 조금만 더 꿈을 꾸기로 하여 티다를 다시 스피라의 세계로 보내 유우나와 재회하게 된다. 파이널 판타지 X의 엔딩과 이어지는 엔딩.

사족이지만 인터판에서 크리쳐로 플레이 할수 있다. 다만 얻으려면 이계컵에서 승리해야 한다. 티다 외에도 시모어 구아도, 아론 역시 얻을 수 있다.

4.3. 파이널 판타지 X-2 이후

파일:10-3 tidus.jpg

보이스 드라마 Will과, 2018년 1월에 열린 파이널 판타지 전시회에서 나온 성장한 티다의 일러스트다. 아버지 젝트처럼 머리에 빨간 두건을 착용하였다.

파이널 판타지 X 리마스터에서 나온 후일담 보이스 드라마 Will에서는 과거 젝트와 아론이 그랬던 것처럼 대소환사 유우나의 전설적인 가디언으로 추앙받고 있고 자나르칸드에서 그랬던것 처럼 베벨에서 인기 블리츠볼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정식으로 유우나와 연인관계인 것으로 나오지만 유우나는 정치적인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섬으로 찾아오는 사람들과 제한적인 접촉만 할 뿐이고, 티다는 블리츠볼 슈퍼스타로서 거의 섬 밖에서만 활동중이라 오랜기간 만나지도 못한 상태.

더구나 본편에서도 약간의 기색이 보였는데, 눈치가 없어도 완전 없다는것이 밝혀졌다.[10] 모종의 사태로 스피라에 대위기가 닥쳐와서 난리가 난 상황인데, 갑자기 찾아온 유우나가 '나 너 말고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헤어지자'라고 말하자[11] 별다른 반응 없이 '네가 헤어지자면 뭐...'라고 납득해버리고 헤어져 버린다. 이걸 안 루루조차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을 잃을 지경. 그 후 루루의 떠밀림에 어영부영 유우나를 만나러 간다.

5. 외전에서

5.1. 디시디아 시리즈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Dissidia_Tidus.png

아버지 젝트와 함께 등장. 디자인이 원작과는 다르게 이곳저곳 찢어져 너덜너덜해졌다. 스피드는 코스모스 측 캐릭터 중 최속을 자랑하며 회피력과 콤보를 주 무기로 활용한다.

후속작에선 아버지와 반대로 카오스 진영에 참가했다. 마테우스가 아버지를 조질 기회를 준다니까 카오스 측에 붙어 결국 아버지와 싸우게 된다. 이때는 유우나에 대해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고 아버지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만으로 행동하고 있었다.[12] 아버지랑 싸울 뻔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유우나가 간절히 설득해 간신히 중재가 성공할 뻔 했지만, 타이밍 좋지 않게 나타난 황제가 유우나를 공격하자 반사적으로 그 사이에 뛰어들어 결국 리타이어. 열 받은 유우나가 조지는 동안 소멸해 가던 그를 되살린 것은 자신의 코스모스의 전사로서의 힘을 희생해 이식까지 해준 아버지 젝트였다. 이후 계속 뻗어 있다가 다음의 마지막 13번째 전투에서 코스모스의 전사로서 다시 깨어난다.[13]

5.1.1. 디시디아 NT

5.1.2.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

파일:OO_Tida.jpg
대도시 자나르칸드에 살고있는 기운 넘치며 쾌활한 블리츠 볼 선수.
이세계 스피라에 소환되어 유우나와 만나 가드가 되어 함께 여행을 떠난다.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력으로 스피라의 법칙마저 바꿔간다.
위대한 아버지 젝트를 미워해 노골적인 반골심을 보이기도 한다.
<rowcolor=white> 참가시점 크리스탈 컬러 무기타입 공격타입
단장 청색 근접 물리

2017년 3월 말 이벤트로 해금. 10편 최초의 이벤트다. 주인공인데 이벤트 획득인 두번째 케이스. 덕분에 유우나는 본편에서 티다와 만나지 못하게 될 뻔 했지만 이후 이벤트의 내용이 본편의 사이에 존재했던 일이라는 식으로 끼워들어감에 따라 본편에서도 등장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유우나와의 재회도 정사로 취급. 이벤트 내용은 이미테이션에 쫓기다가 엣지 이미테이션으로 오인해 습격, 이 사건을 계기로 유우나와 재회하게 된다는 스토리.

속도에 올인된 성능으로 전사계열 보다는 도적계열의 이미지가 강하다. 특별히 신기한 어빌리티는 없지만 속도를 제어하는 어빌리티들 뿐이라 게임 시스템빨을 꽤 잘 받는 편. 사용하기 따라 고성능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2017년 7월 31일 업데이트를 통해 상향되었는데 그야말로 극소 상향이다. 슬래시의 사용횟수가 5회로 늘고 패시브 어빌리티인 퀵 트릭 파워의 효과가 아주 조금 오른 정도. 하다못해 中으로 오른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건 상향인 것도 아니고 상향이 아닌 것도 아닌 상황.

2017년 12월 20일에 2차 레벨 캡 해제 캐릭터가 되었지만 성능 조정은 없었다. 이는 에이스를 제외한 2차 레벨 캡 해제 캐릭터들 모두 동일.

2018년 5월 11일에 이벤트의 은혜효과를 받으며 EX 무기를 획득했다. EX 어빌리티인 에너지 레인은 클라우드의 메테오 레인과 큰 차이가 없는 전체 공격형 어빌리티.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첫 EX 무기를 아론에게 빼앗기는 굴욕을 겪었다.

2018년 12월 26일에 2부 5.8장이 오픈되며 암흑 무기를 부여받았다. 이름은 물거품같은 몽상의 검 [X]. 패시브는 모든 어빌리티의 공격력을 약간 올린다.

2018년 12월 12일에 성능 조정을 받았다. 슬래시/슬래시 콤보의 경우 히트수와 위력을 상승시키고 최대 BRV 초과 축척을 넣었으며, 어빌리티들에 강화버전을 추가하였다. 퀵 트릭+의 경우 턴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속공에 걸맞은 성능이 되었으며, 슬래시/슬래시 콤보의 경우 최대 BRV 초과 축척 상한이 늘어나 공격력이 훨씬 강화된 편. 메타가 변화하면서 빠른 것 빼고는 장점이 없었던 캐릭터가 어느 정도 위력도 챙길 수 있게 변화한 좋은 조정의 예. 물론 여전히 최고급 캐릭터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2019년 2월 5일에 레벨캡 해제와 함께 EX 무기 진화의 효과를 받았다. 애디셔널 어빌리티는 요사이 트렌드인 양 2히트 BRV + HP 공격이 달린 사양. 사용과 동시에 자신에게 부여된 버프를 모두 2턴 연장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속도 강화를 유지하기 좋다.

EX 무기 진화를 통해 EX 어빌리티에 최대 BRV 초과 축적이 붙게 된다. 진화로 120%, 3회 한돌로 150%까지 오른다. 2돌일 경우 위력도 상승.
5.1.2.1. 어빌리티
5.1.2.2. 패시브 어빌리티
각성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획득 각성 레벨 CP 효과
퀵 트릭 파워 5 10 퀵 트릭의 BRV 데미지 상승 小[14]
BRV 스피드 업 10 10 자신의 BRV가 최대 BRV의 50% 이상인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小
선제공격 15 10 배틀에서 최우선 순위로 행동할 경우, 자신의 공격력 상승 中
슬래시 파워 25 10 슬래시의 BRV 데미지 상승 小
어빌리티 어택 하이 30 10 어빌리티를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 어빌리티의 BRV 데미지 상승 小
퀵 트릭 챠지 35 10 퀵 트릭의 사용횟수 +1
브레이크 보너스 업 40 10 자신이 적을 브레이크시켰을 경우, 자신이 획득하는 브레이크 보너스 상승 小
슬래시 챠지 45 10 슬래시의 사용횟수 +1
에이스 스트라이커 50 20 자신의 BRV가 0 이하가 된 경우, 1턴간 자신의 속도 상승 小
버프 부스트 스피드 54 5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와 속도 상승 小[15]
퀵 트릭 익스텐드 55 15 사용횟수 +4 + 위력 상승 極大
자신에게 3턴간 버프 에이스의 의지 부여
+ 에이스의 의지가 부여되어있는 경우, 퀵 트릭+로 강화[16]
디버프 어택 부스트 업 58 5 디버프가 부여된 적이 있는 경우, 자신의 최대 BRV와 공격력 상승 中[17]
슬래시 익스텐드 60 15 사용횟수 +1 + 히트수가 4히트로 증가
+ 위력 상승 小
+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BRV의 상한이 120%
+ 에이스의 의지가 부여되어있는 경우, 슬래시+/슬래시 콤보+로 강화
+ 슬래시(+)/슬래시 콤보(+) 사용 후 6턴간 BRV 공격이 BRV 공격+로 변화[18]
파괴와 힘의 광휘 68 5 자신의 최대 BRV와 공격력 상승 小
버프 롱 슬래시 익스텐드 70 15 |사용 시, 자신에게 3턴간 공격력 상승 小 부여
장비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획득 장비 CP 효과
이계로부터 온 자 플라타니티 [X] 20 슬래시가 슬래시 콤보로 변화.
스피드 에이스 아스트랄 소드 [X] 20 퀵 트릭의 위력 상승 + 자신에게 3턴간 공격력 상승 小와 속도 상승 小 부여
암흑의 몽상의 힘 물거품같은 몽상의 검 [X] 20 퀵 트릭/슬래시/슬래시 콤보의 위력 상승 小
파괴와 힘의 의지 레인보우 실드 [X] 20 최대 BRV 220 상승 + 공격력 72 상승
생명과 수호의 의지 플라티나 실드 [X] 20 HP 680 상승 + 방어력 84 상승
용기와 파괴의 의지 플라티나 실드 [X] + 20 초기 BRV 110 상승 + 최대 BRV 220 상승
버프 롱 슬래시 그로스 블룸 스톤 20 버프 롱 슬래시의 사용횟수 +2
초기 BRV +55 롱 소드 [X] 2 초기 BRV 55 상승
HP +680 마노 반지 [XII] 5 최대 BRV 220 상승
EX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한계돌파 효과
포스 세이버 [X]
기도자의 꿈 (CP 20)
에너지 레인 파워 에너지 레인의 위력 상승 小.
에너지 레인 리캐스트 업 ★★ 에너지 레인의 게이지 회복 속도 상승 小.
기도자의 꿈 버프 부스트+ ★★★ 포스 세이버 [X] 혹은 패시브 기도자의 꿈을 장착할 경우
자신의 최대 BRV 상승
+ HP 공격이 HP 공격+로 변화
포스 세이버 [X] +
기도자의 꿈 익스텐드 (CP 20)
에너지 레인 어드밴스 - 에너지 레인의 BRV 공격으로 최대 BRV의 120%까지 축적 가능
기도자의 꿈 익스텐드
어택 업++
포스 세이버 X] + 혹은 패시브 기도자의 꿈 익스텐드 장비 시
자신의 공격력 상승 小 + HP 공격이 HP 공격++로 변화
에너지 레인 어드밴스 II ★★ 에너지 레인의 BRV 공격을 통한 최대 BRV 초과 축적율 30% 증가
에너지 레인
포스 버프 플러스 스타트
★★★ 에너지 레인의 위력 상승 極大
+ 자신에게 3턴간 에이스의 의지 부여
+ 퀘스트 개시시 자신에게 3턴간 에이스의 의지 부여
5.1.2.3. 보너스 스피어
5.1.2.4. 상성 장비
<rowcolor=white> 이름 전용 유무 초기 등급 타입 CP 패시브 어빌리티
아스트랄 소드 [X] X 5 15 / 20 / 25 / 30 스피드 에이스
물거품같은 몽상의 검 [X] 5 15 / 20 / 25 / 30 암흑의 몽상의 힘
플라타니티 [X] 5 35 / 40 / 45 / 50 이계로부터 온 자
포스 세이버 [X] 5 70 / 73 / 76 / 80 기도자의 꿈
포스 세이버 [X] + 5 100 / 102 / 105 / 110 기도자의 꿈 익스텐드
레인보우 실드 [X] 5 방어구 35 / 46 / 58 / 70 파괴와 힘의 의지
플라티나 실드 [X] 5 방어구 90 / 100 / 110 / 120 생명과 수호의 의지
플라티나 실드 [X] + 5 방어구 130 / 150 / 170 / 190 용기와 파괴의 의지
롱 소드 [X] X 4 10 / 13 / 16 / 20 초기 BRV +55
트래블러 실드 [X] X 4 방어구 20 / 26 / 33 / 40 HP +680
5.1.2.5. 공투 전용 대사
그 누구를 상대한다해도 지켜주겠어
誰が相手でも守ってみせる!
팟, 하고 왔슴다!
バシュっと行くッス!
나만 몰랐던거야!?
知らなかったの おれだけかよ!?
네가 뭘 안다고 그래!
おまえに何がわかるってんだ!

5.2. 킹덤 하츠 시리즈

5.2.1. 킹덤 하츠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idus_(Art)_KH.png

데스티니 아일랜드의 동네 소년으로 등장. 와카, 셀피와 함께 소라의 고향 친구. 나이는 13세. 유우나와의 접점은 없다.[19] 등장 본편인 파판 10에선 절대 음성으로 나오지 않는 '티다(Tidus)'라는 단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와카, 셀피와 함께 초반 튜토리얼을 겸하는 배틀을 담당하고 있다.
5.2.1.1. 패턴

5.3. 시아트리듬

능력치(레벨 99일시)
HP 마력 민첩
6844 183 128 225 176
습득 어빌리티[20]
<rowcolor=#e0e0e0> 어빌리티 명 유형 습득 시기
Cheer Lv 1 특수 초기
Agility Up Lv 1 강화 초기
Dash Lv 1 특수 레벨 5
Sic Lv 1 확률 발동 레벨 10
Wind Rhapsody Lv 1 강화 레벨 15
Sight Lv 1 특수 레벨 20
Cheer Lv 2 특수 레벨 25
Agility Up Lv 2 강화 레벨 30
Sight Lv 2 특수 레벨 35
Blitz Ace 물리(리미트) 레벨 40
Wind Rhapsody Lv 2 강화 레벨 45
Sic Lv 2 확률 발동 레벨 50
Agility Up Lv 3 강화 레벨 55
Dash Lv 2 특수 레벨 60
Wind Rhapsody Lv 3 강화 레벨 65
Cheer Lv 3 특수 레벨 70
Sight Lv 5 특수 레벨 75
Sic Lv 3 확률 발동 레벨 80
Dash Lv 3 특수 레벨 85

민첩도 높고 필드 어빌리티를 다수 채용하기 때문에 FMS에서의 효율이 좋다. 힘도 S랭크를 찍기 때문에 BMS로도 쓸수는 있지만 리미트기가 보는 스탯이 힘 하나뿐이다. 클라우드도 힘만 보긴 해도 그쪽은 힘 증가 어빌리티로 강화가 가능하지만 티다는 그런거 없다. 또한 Cheer 어빌리티로 인해 몸빵계 캐릭터와 상성이 매우 나빠진다. 3단계 기준으로 HP가 15% 미만으로 떨어져야 하는데 리더에 있는게 각종 몸빵용 어빌리티로 떡칠한 스노우라면? 체력 떨어트리다가 스테이지는 한참 지나서 효과도 제대로 못본다. 발동만 된다면 그 체력으로도 잠깐동안 버티는건 가능하다.

5.4.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10의 주인공답게 세이버로써 등장한다. 스킬은 에이스 오브 블리츠이나 다른 세이버와 비교해서 특색은 없고 그냥 우려먹기다.

처음에는 샹토토의 도움을 받아 해저동굴에 들어가는 렌과 란 일행을 도와주는 역할로 첫 등장한다. 바다에서는 블리츠볼 선수인 티다와 와카, 알베드족인 류크만이 싸울 수 있었던 원작처럼 바다에서 자유롭게 호흡을 할 수 있다는 요소를 그대로 반영했다. 다. 그 뒤로는 클라우드, 스퀄, 라이트닝과 함께 트윈에스의 일원으로써도 활약한다. 다들 한 성격 하는 캐릭터들인지라 티다가 분위기메이커의 역할을 맡는 편. 모든 사건이 해결된 뒤 "나도 더 힘내야겠다"라는 식의 말을 하지만 에이코에게 "거기서 더 힘 내면 어쩌려고..."라는 말을 들을 정도.

처음에는 유우나를 모르지만, 유우나가 납치됐을 때 쏜살같이 구하러 갔으며, 사이드 에피소드에서도 유우나와의 에피소드가 있는데, 10의 명장면 중 하나이자 10-2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에피소드인 입나팔을 유우나에게 가르쳐 준다.

이 시리즈에서 원작의 커플들이 그대로 이어진 것은 유우나와 티다가 유일하다.[21] 그 만큼 스퀘어 에닉스에서도 커플의 인기와 위상을 인정한 것이라고도 봐도 될 듯.

5.5.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

FFX과 FFX-2 에필로그사이의 스토리가 티다시점에서 전개되며 스피라에서 사라졌을 터인 티다가 파라미티어에 떨어졌다는 설정으로 FFX콜라보 리전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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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스피라에서 사라졌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실의에 젖어있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콜라보 1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유우나와 재회.
유우나를 돌려 보낼 수 없다면 스피라에서 신을 물리쳤듯이 유우나와 티다 둘이서 카오스를 물리칠 빛의 전사가 되겠다라고 하지만 이미 빛의 전사는 주인공이다보니... 이단시되어 자신들은 빛의 전사가 될 수 없다면서 또다시 실의에 젖어있다가 그러면 유우나라도 스피라로 돌려보내자라며 다시 목표를 가지지만...정작 자신은 돌아갈 생각을 안했다.
하지만 파라미티어에서 만난 유우나는 진짜 유우나가 아니라 유우나의 소환수인 발파레였고 결국 발파레와 월의 설득으로 인해 스피라에 돌아가는것으로 다시 각오를 다지고 파라미티어를 탈출하는데 성공하여 FFX-2의 엔딩으로 이어진다한다.

해당리전이 등장할 때 얼티미트히어로스킨으로 대소환 2% 확률로 레인저계열스킨으로 등장. 필살기로 블리츠오브스트라이커ver.∞(뫼비우스)를 쓸 수 있다.

윌이 티다옷을 입은 레전드 직업으로는 에이스오브스트라이커가 있다.

6. 여담

6.1. 인간 관악기


(위 영상은 영문판의 웃음소리)

작중 유우나가 '슬프더라도 웃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며 웃으라고 시키자 한바탕 크게 웃는 부분이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아무리 억지로 웃는 장면이라지만 해당 컷씬에서 보여주는 웃음소리가 일본판과 영문판 둘다 국어책 읽기 수준의 어색한 웃음이라 서양쪽에서는 유명해진 나머지 밈으로 굳어짐은 물론 인간 관악기로도 많이 활용된다.[23] 아래는 그 예시들 중 일부.


모든 OST를 티다의 웃음소리와 합성한 영상


다른 캐릭터들의 음성은 멀쩡한데 티다의 음성만 전부다 웃음소리로 바꾼 영상. OST도 멀쩡한 OST가 아닌 웃음소리와 합성한 OST로 바꾼건 덤.

7. 관련 문서



[1] 배우로 활동하던 본인에게는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성우로서의 데뷔 캐릭터이다. 목소리 연기 뿐 아니라 모션 캡처도 담당. [2] 정확히는 본 게임에 존재하는 모든 기술 중에 동작시간이 제일 짧다. 기본 공격의 동작시간이 3이고 퀵 트릭은 통상판에선 1으로 1/3밖에 되지 않아서 이론상 평타 한 대 날릴 시간(최소 부하(3)*동작시간(3)*헤이스트(1/2)=4. 소숫점 이하는 버린다.)에 퀵 트릭을 4대나 날릴 수 있으며(3*1/2=1), 너무 강력해서 소모 마나가 3배에 동작시간이 2로 너프를 먹은 인터내셔널 판에서도 통상 공격을 3대 날릴 동안 4대를 날릴 수 있게 되어있어(3*2/2=3) 여전히 제일 턴소모 대비 효율이 강력한 기술이다. 이 때문에 게임 극후반은 대부분의 공격을 퀵 트릭에 의존하게 된다. [3] 루루도 오버드라이브 다단히트가 가능하긴 하나, 매직의 대미지가 팍 깎여 나가서 위의 적들을 상대로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4] 수비수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패스나 슛을 할경우 수비수의 블록수치에 따라 위력이 반감되거나 아예 공을 뺏겨버릴수 있다. 하지만 젝트 슛의 경우 골키퍼를 제외한 수비수의 능력치를 무시하고 앞선 2명까지 지워버리는게 가능하다. 티다가 수비수 1명을 직접 돌파할수 있다면 1명돌파후 젝트슛으로 2명을 날리니 3명이 붙어도 반감없이 골키퍼한테 슛을 날릴수 있다는 소리다. 키 어빌리티를 모두 습득하였을 경우 젝트슛2까지 배울수 있는데 젝트슛2는 무려 수비수 3명을 날려버린다. 다만 키 어빌리티 3개를 모두 배우는건 난이도가 꽤 있다. [5] 만약 이벤트로 젝트 슛을 배우는데 실패하였다면 첫 블리츠볼은 진짜 난감한 난이도가 된다. 티다의 스피드는 특출나지 않은데다가 1:1을 돌파하기도 버겁기 때문에.. 여담으로 이벤트로 젝트 슛을 배우는데 실패했어도 나중에 다시 그 배를 탄 다음 미니게임을 다시 해서 배울 수 있으니 못 배우고 넘긴 사람들은 참고. [6] 처음부터 플레이 해 보면 주인공 티다나 플레이 하는 유저나 모두 티다가 시간 여행으로 1000년 후 미래로 이동된 줄로만 알고 있다. 그러나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티다가 있던 자나르칸드는 실제 1000년 전의 자나르칸드가 아니라, 소환사들이 1000년 전의 자나르칸드를 회상하며 만들어낸 가상의 세계, 꿈의 자나르칸드라는 사실은 유저들을 꽤나 놀라게 했다. 즉 티다는 소환수들과 같은 이치로 존재하는 셈이다. 사실 플레이어가 티다의 이름을 변경할 수도 있는데 티다 이외에 플레이어가 이름을 바꿀 수 있는 존재는 소환수 뿐이다. 어쩌면 이것도 복선이었을지도 모른다. [7] 그리고 그 다음의 티다의 이야기는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에서 이어진다. [8] 인터내셔널 판에서는 블릿츠 에이스 [9] 다만, 티다는 1000년전 멸망한 자나르칸드의 인물 중 하나를 모티브로 기도자들이 소환한 꿈의 주민임을 고려할 때, 오히려 슈인 쪽이 오리지널이라 볼 수 있다 [10] 사실 이건 본편에도 기미가 보였다. 다만 본편에서 티다는 이계에서 온 소년 기믹이라 딱히 부각이 되지 않았다. 더군다나 티다가 눈새기질을 보여도 주위 사람은 신의 독기때문이려니 했기에 별 문제는 없었다. [11] 사실은 소환수도 없어진 상황에서 모종의 이유로 부활한 을 스러뜨리기 위해 자기희생을 결심한 유우나가 티다를 말려들게 하지 않기 위한 거짓말이지만. [12] 지나가던 유우나랑 마주쳐도 전혀 알아보질 못했다 [13] 그런데 배은망덕하게 13번째에서도 아버지를 잡으러 다닌다. [14] 2017년 7월 31일 업데이트를 통해 효과가 아주 조금 올랐다. 그래서 보통의 小 보다는 배율이 높아진 편. 그렇다고 中 정도는 아니다. [15] 2018년 12월 12일 이전까지는 버프 스피드 /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小 [16] 2018년 12월 12일 이전까지는 퀵트릭의 사용횟수 +1 + 위력 상승 中 [17] 2018년 12월 12일 이후 효과가 약간 상승 [18] 2018년 12월 12일 이전까지는 사용횟수 +1 + 슬래시와 슬래시콤보의 위력 상승 小 [19] 유우나는 2에서 10-2 버전으로 류크/파인과 함께 등장한다. 그것도 인간이 아니라 꼬마 요정으로. [20] 굵은 글씨는 전용 어빌리티. [21] 클라우드와 티파도 같이 등장하긴 하지만, 같이 한 번 전투한 것을 제외하면 크게 이어지지 않는다. 클라우드는 오히려 세리스와 오페라를 할 뻔하는 등 세리스와 더 연관이 많다. [22] 티다 뿐만이 아닌 출전하는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별로 광고가 있었는데 전형적인 저예산 외주 광고라 평판이 나빴다. [23] 일본판의 경우, 서양팬들 사이에선 까마귀가 우는 소리 같다는 애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