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イラ・ミルス・フルーレ Aera Mils Fleuret
1. 개요
DLC 《 파이널 판타지 XV 에피소드 아덴》의 히로인. 성우는 세토 사오리/로런 톰.최초의 칸나기이자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의 선조, 그리고 아덴 루시스 카일룸의 약혼녀다. 취미는 꽃 가꾸기와 고고학.
2. 작중 행적
2.1. 에피소드 아덴
XV 유니버스의 히로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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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프롤로그
여섯 신이 솜누스 루시스 카일룸과 아덴 루시스 카일룸 중 누구를 초대왕으로 선택할지 신탁을 듣는 역할을 맡은 칸나기다.세상을 떠돌며 시해병에 걸린 사람들을 치유하는 약혼자 아덴을 만나기 위해, 솜누스 몰래 성에서 빠져나오고 아덴과 함께 고대 유적을 산책하며 설령 세계가 아덴의 이름을 잊는다고 해도 자신은 그의 이름을 기억하겠다고 말한다.
마침내 검신 바하무트의 신탁을 받은 에일라는 의식 중 찾아온 솜누스에게 결과를 말해주는 것을 원하지 않았지만, 그를 믿어도 되겠냐며 말하고 결과를 말해주지만, 솜누스는 신탁을 빌미로 아덴을 계략에 빠뜨려 성으로 홀로 찾아오게 한다. 그리고 형제간의 결투 중 아덴이 솜누스의 창에 찔리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둘의 사이에 끼어들고 결국은 솜누스의 칼에 죽게 된다. 이로 인해 아덴의 폭주의 계기가 된다.
2.1.2. 에피소드 아덴
이미 사망한 지 2000년이 넘은 인물이라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아덴의 기억속의 죄책감과 후회를 상징하는 듯한 모습으로 회상에서만 나온다.2.2. The Dawn of the Future
루나 파트에서 고대 솔하임 유적에서 영혼으로 등장해 루나프레나에게 아덴을 시해로부터 구원해달라고 부탁한다.3. 여담
- 솜누스와 녹티스의 외모가 같은 것처럼 설정상 외모가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와 동일하다.[1][2]
- 외모가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와 똑같고 최초의 칸나기인 점을 볼 때 칸나기들이 다스린 나라의 테네브라에의 시조이며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의 선조인것은 확실하나,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있다는 묘사는 없으니 직계 후손인지는 알 수 없다. 아마 자매 혹은 친척이나 방계쪽 혈통이 그녀의 사후 칸나기를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3] 또한 아덴도 그토록 사랑하던 에일라를 닮은 루나를 그저 복수를 위해 죽인 것인데 아덴이 얼마나 복수에 미쳐버렸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이 때쯤 가면 아덴은 고대의 피해자가 아니라 그냥 복수심에 미친 작자다...였으나 에피소드 아덴에서 밝혀진 진실과 소설에서 밝혀진 사실 때문에 다시 볼 여지가 생겼다. 바로 밑 항목 참조.
- 생전에 크리스탈의 계시를 받은것은 아덴이 왕으로 선택받았다는 내용이었다. 죽는 순간 어째서...라는 말을 남겼는 데 이것의 의미는 어째서 왕이 될 터인 아덴이 이런 운명을 맞이 해야 하느냐라는 뜻으로 해석하는게 옳을듯.
- 아덴의 과거에 관련된 인물이란 점에서 본편의 맥거핀인 이즈니아랑 비교하는 유저들이 많다. 다만 아덴 팬들한텐 에일라의 존재 자체에 호불호가 갈리는데 본편 발매 당시부터 관심을 모은 이즈니아가 누군지 밝혀지긴 커녕 뜬금없이 추가되어서 아덴의 과거에 관해 상당부분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이즈니아의 정체가 밝혀졌다면 이런 호불호도 덜 했겠지만 이즈니아는 결국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채로 FF15 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 이 때문에 이즈니아를 흑역사 처리하고 대신 에일라를 넣은 거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4]
[1]
이는 본편에서 아덴이 루나를 죽인 것을 더 극적으로 연출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2]
이를 보면 아덴이 얼마나 복수심에 미쳤는지 알 수 있다. 문제는 솜누스는 그 행적과 인성에 문제가 있어도 왕의 의무로서 시해를 처단했지만 아덴은 비록 나름에 이유가 있었다지만 세상에 널리널리 시해를 터뜨려 아무 죄 없는 수많은 희생자를 만들어보이고 말았다는 차이가 있다.
[3]
소설에서 친척이 2대 칸나기가 되었다고 나온다.
[4]
아덴 팬들 사이에선 에일라의 포지션에 이즈니아를 대신 넣어도 아무 문제 없는데 왜 그랬냐는 의문이 종종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