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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1 01:34:16

나이츠 오브 라운드(파이널 판타지 XV)

파일:DkPzefZXgAE0_42.jpg
歴代の・ルシス・王 Kings of Lucis

1. 개요

RPG 파이널 판타지 XV》에 등장하는 들의 집단 중 하나.[1]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의 조국인 루시스 왕국의 역대 국왕들 중 신으로 승천한 선왕들이다. 113명이나 되는 수많은 왕들 중 13명만이 선택받았는데, 어떻게 승천하는지 정확한 조건은 불명. 공통적인 것은 당대 최고의 위업을 달성한 영웅들인 것이다.

명실상부 XV 유니버스 최강의 존재들 중 하나.[2] 여섯 신의 수장이자 본작의 최강자인 검신 바하무트는 역대 왕의 검을 성석의 마법과 함께 여섯 신을 초월하는 힘이라고 표현했다.[3] 파이널 판타지 XV 얼티마니아에서도 왕들의 힘과 성석이 합쳐져야 세계를 시해로부터 정화할 수 있다고 언급된다.

2. 작중 행적

2.1. 킹스글레이브

본작에선 자신들을 인간보다 위의 존재로 판단하는 듯하며 왕족이 아닌 평범한 인간들은 근시안적이라고 깔본다. 이 때문에 닉스 울릭에게 '너희들은 왕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닉스는 왕의 전당에 막 들어간 레기스의 만류가 아니었으면 그대로 야차왕에게 타 죽을 뻔했다(...).

왕도 인섬니아의 곳곳엔 그들의 모습을 본뜬 '옛 장벽'이란 이름의 거상들이 있으며 광요의 반지의 힘으로 일으킬 수 있다. 이 옛 장벽들은 제국의 병기인 '다이아몬드 웨폰'과의 결전에 사용되었다.

2.2. 파이널 판타지 X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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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왕의 검과 성석의 마법. 여섯 신을 초월한 힘으로 만물을 정화한다. 네가 옥좌에서 목숨을 바쳐야만 이 힘을 해방할 수 있다.
- 검신 바하무트

최후의 결전에서 아덴 이즈니아를 쓰러뜨린 녹티스가 왕좌에 앉아 역대 루시스 왕들을 소환하고 이들의 힘을 흡수한 다음에[4] 죽음을 대가로 영혼 세계에 가서 자신의 영혼에 봉인한 크리스탈의 힘을 받은 왕들의 힘을 다시 한 번 소환해[5] 아덴의 영혼을 소멸시킨다. 이벤트성으로 딱 한번 소환 가능.[6]

한명 한명이 타격을 넣는 7과 달리 기사단이 한꺼번에 달려들어 눈깜짝 할 사이에 다굴을 넣는게 꽤 간지난다는 평.

파이널 판타지 XV 로열 에디션에서는 야차왕, 복룡왕, 귀왕과의 보스전이 추가됐다.

3. 일원


각 왕들이 사용한 무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1] 또 다른 하나는 검신 바하무트, 화신 이프리트, 빙신 시바, 리바이어선, 타이탄, 그리고 라무들을 칭하는 여섯 신. [2] XV 유니버스 전체의 최강자는 검신 바하무트. [3] 단, 이는 왕들과 크리스탈의 힘이 융합해서 해방한 최종 단계를 뜻한다. 루시스 왕은 물론, 여섯 신 마저 뛰어넘겠다는 버스테일 베스티아의 말에 의하면 크리스탈의 힘과 융합하기 전에는 여섯 신이 확실히 더 우위였던 것으로 보인다. [4] 이때 레기스 루시스 카일룸의 영혼이 13번째 기사가 되는 것으로 완성됐다. [5] 이 때 왕들의 무기가 녹티스의 영혼을 찢으며 나왔기 때문에 극도로 고통스러워한다. [6] 사실상 컷신으로 파판7에서 세피로스를 완전히 끝장낼 때 뜨는 초구무신패참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초구무신패참은 동귀어진의 기술이 아니긴 했지만... [스포일러] 루시스 왕국의 최초의 왕, 초대왕이다. [8] 루시스에서 만들어진 무기가 아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