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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4:10:00

LCK 스토브리그/2022/발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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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 소속팀 협상 기간 (~11월 22일 9시)3. 자유 협상 및 계약 기간 (11월 22일 9시~)

1. 개요

2022년 LCK 스토브리그의 팀별 사전 예상 및 공식 발표 과정을 기록하는 문서.

라이엇 게임즈의 글로벌 규정으로 인해 계약 기간이 2022년까지인 선수 및 코칭 스태프는 한국 시간 2022년 11월 22일(화) 오전 9시까지 계약이 유지된다. 이전까지는 원 소속팀과의 협상만 가능하며 이후에 타 팀과 선수, 코칭 스태프의 협상 및 계약이 가능하다. 그 이전에 팀이나 선수, 코칭 스태프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거나 재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허용하며 FA, 즉 무적(無籍) 상태의 선수, 코칭 스태프는 언제든지 계약이 가능하다.

2. 원 소속팀 협상 기간 (~11월 22일 9시)

===# Gen.G #=== ===# T1 #===
===# Liiv SANDBOX #===
===# DWG KIA #=== ===# kt Rolster #=== ===# DRX #===
===# KWANGDONG FREECS #===
9월 초, 기인 - 테디를 중심 코어로 삼고 대대적 리빌딩을 할 것이며, 비디디 등의 선수를 최우선 타겟으로 고려 중이란 루머가 나왔다.
===# NongShim REDFORCE #===
===# Fredit BRION #=== ===# Hanwha Life Esports #===

3. 자유 협상 및 계약 기간 (11월 22일 9시~)

3.1. Gen.G

22일 리헨즈와 영재, 2군의 손민혁 코치와 계약을 종료하였다.

22일 오후 2시경, 도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젠지는 상체 3인방과는 2023년도 동행하며 전력 유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평. 이후 젠지 이지훈 상무가 디스코드를 통해 도란과의 재계약이 조금 늦은 이유가 도란이 늦잠을 자서(...)라는 비하인드를 풀었다.

22일 오후 3시경, 아놀드 허 CEO가 터키쉬 '딜라이트'를 먹고 있는 떵개의 움짤을 트윗으로 올리면서 젠지가 딜라이트를 영입했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같은 날 오후 6시경, 윤민섭 기자가 딜라이트의 젠지 이적이 확정되었다고 알렸다.

이후 23일 오전 11시, 딜라이트의 복귀가 공식 발표되었다.[32] 이어, 아놀드 허 CEO가 페이즈와 강력한 케미를 갖고 있다고 트윗하여 페이즈 콜업이 확실시되는 듯 보인다.[33]

23일 오후 12시경, 페이즈를 1군으로 콜업하고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하며 선수진 구성을 마무리지었으며 25일 오후 1시, 김무성 코치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1군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12월 15일, 2군 팀에 코치로 박찬호 코치를 영입, 탑 라이너로 캐슬링을 3군 팀에서 콜업하고, 바텀 라이너로 카르페를 영입하면서 통합 로스터를 완성, 스토브리그를 마무리지었다.

3.2. T1

22일, 김강희 2군 코치, 2군 정글러 포레스트, 2군 미드 라이너 톨랜드 2군 바텀 라이너 트리거, 2군 서포터 캐비와 계약을 종료했다.

22일 오후, 마타 및 벵기와 같이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T1 팬덤에서 복귀썰이 잠시 돌던 김정균 감독이 개인방송에서 올해는 반 년 정도 쉴 것 같다고 언급하면서 김정균 감독의 T1 복귀는 무산되었다.

배성웅 감독과 김하늘 코치 외에 선수 출신 코치가 추가로 영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썰이 있는데 정황상 페이커를 비롯한 T1 멤버들과도 친분이 있으면서 배성웅 감독과도 가까운 사이인 마타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34]

페이커와의 재계약이 알 수 없는 상항에서 페이커가 복수의 LCS 팀들에게 오퍼를 받았지만, 모두 거절하고 T1에 남을 것이라는 외신의 보도가 있었다.[35] LCS 규정상 다른 팀의 지분을 소유하면 이적 시에 모두 처분해야 하는데[36] 페이커의 경우 T1의 파트 오너라 소유한 지분의 매각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LCS 자체가 오랫동안 부진해 페이커를 영입해도 이전만큼 매력적인 금액을 제시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37]

그러던 중 24일 오후 8시 경, 조 마쉬가 - 기호 하나만 쓴 트윗을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했다. -가 뜻하는 의미는 해석이 갈리는데, 엑셀 등에서 - 기호는 표에서 변동이 없는 칸에 사용하는 것을 근거로 페이커가 재계약을 하고 팀에 남는다는 해석도 있고, -가 빼기 기호라면 페이커가 팀을 떠난다는 해석도 존재한다. 어쨌거나 T1 팬덤은 또다시 술렁이는 상태로 안 그래도 어그로성 트윗으로 비판받는 조 마쉬가 또 이런 트윗을 남겼다는 점에서 여론이 매우 좋지 않다. 다만 아무리 조 마쉬라고 해도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떠나는데 저렇게 어그로를 끌진 않을 것이라는 추측을 토대로 아직은 여전히 페이커가 팀에 남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도인비도 개인 방송에서 페이커가 진지하게 해외 도전을 고려한 것도 사실이고 LPL 몇 팀에서 정식 오퍼가 들어간 것도 사실이지만 LPL이 제안한 수준의 페이를 T1에서도 맞춰줄 수 있어 자신의 생각으로 T1과 재계약이 유력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25일, 조 마쉬가 한국 시간으로 28일 오전 10시에 2023 시즌 로스터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상용 전 감독은 '오늘즈음엔 FA가 나올 것이라 생각했지만 월요일 10시에 발표한다는 것을 보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될 것 같다' 라는 의견을 밝히며 페이커의 재계약이 사실상 확정된것으로 추측된다.

피글렛이 개인방송 도중 한 시청자의 "코치되면 어느 팀이든 리그에서 볼 수 있겠네"라는 말에 "뭐 내가 코치할 곳이 한곳이라"라고 답해 그 유력한 T1의 선수 출신 코치가 피글렛이 아니냐는 추측의 신빙성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조 마쉬는 라이엇의 승인 및 최종 서명 문제로 인해 오전 10시로 예정되어있던 2023 시즌 로스터 발표를 연기했다. 오후 5시에 최종적으로 코치진들과 서명과 라이엇 승인을 받고, 그래픽 제작 등이 구체적 이유라고하며[38] 그리고 오후 5시 30분, 계약이 종료되었던 김강희 前 2군 코치를 1군 코치로 재영입, 오후 6시엔 김하늘 코치와 재계약, 오후 6시 30분에 임재현 코치의 영입을 발표, 뒤이어 페이커와 3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1군 로스터를 완성지었다.[39]

29일, 2군 코치로 해외에서 활동해왔던 'Ruin' 김형민 코치의 영입을 발표했으며 30일, 홍승표 T1 루키즈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40]

12월 8일 오후 4시, 강지문 분석가와 재계약을 채결했으며 2시간 뒤인 오후 6시에는 마지막까지 2군 로스터에 남아있었던 탑 라이너 포톤과 계약을 종료하며 T1 2군은 2023년에도 외부 영입을 통해 로스터를 구성할것으로 보인다.

12월 19일, 신임 단장으로 정회윤 前 리브 샌드박스 단장을 선임하였다. 샌드박스 게이밍의 LCK 프랜차이즈 가입 TF 운영, KB국민은행과의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 유망주 다년계약 등 그동안의 리브 샌드박스의 팀 컬러에 큰 공을 세운 사람이었기에 대체적으로 환영하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12월 27일, 2군 탑 라이너로 3군 루키즈 출신 달의 콜업을, 정글러로 포레스트의 재계약을, 미드 라이너로 베이의 영입을, 바텀 라이너로 3군 루키즈 출신 스매시의 콜업을, 서포터로 바우트의 영입과 3군 루키즈 출신 미노스의 콜업을 발표, 통합 로스터를 완성, 스토브리그를 마무리지었다.

3.3. Liiv SANDBOX

22일 오전 9시, 도브, 크로코, 프린스, 엔비 2군의 정명훈 감독과 박찬호 코치, 미닝, 세라프, 함박, 킹콩, 셜록과 계약을 종료했다.[41]

이후 코라이즌의 애슐리 강 기자에 의하면 프린스는 해외 진출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에 의하면 리브 샌드박스 정인모 대표는 선수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인터뷰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리빌딩 계획을 세우고 이에 맞춰 팀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4일 오전, 모기업이 구조조정에 돌입함에 따라 전망이 어두워진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게 되었다.

25일 저녁, 2022 LCK 스프링 한타 딜량 1위라는 설명으로 새 탑 라이너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LCK 스프링 한타 딜량 1위라는 설명으로 보아[42] 버돌의 영입이 유력시되며 티저 영상에서 미드가 이미 체크되어 있는 것을 보아 클로저는 잔류한 것으로 추측된다.

29일, 2021 LCK 서머 경기당 갱킹 성공 횟수 공동 2위라는 설명으로 새 정글러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가리려고 했지만 영상에서 얼굴이 모두 노출된(...) 윌러가 유력 후보로 지목되고 있으며 코치는 과거 젠지, FPX에서 활동했던 김다빈 코치가 유력하다.

30일, 공식 SNS를 통해 12월 5일에 2군, 6일에 1군 로스터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걸 밝혔다.

12월 1일, 2021 LCK CL 서머 스플릿 한타 평균 딜량 전체 1위 바텀 라이너 티저에 "다시 주어진 기회"라는 멘트를 남기며 엔비의 복귀가 유력시되며, 2022 LCK 서머 올프로 서드 팀의 서포터 티저를 통해 카엘의 잔류가 확실시 되었다.

같은 날, YOUR.GG 최고 연구 담당자 출신의 데이터 분석가 이영남 전력 분석관을 영입하고, 심영보 스카우터를 2, 3군 감독으로 선임하였다고 보도하였다.

2일, 한상용 감독이 개인 방송을 통해 리브 샌드박스의 2023 시즌 로스터는 버돌-윌러-클로저-엔비-카엘로 확정되었으며 감코진엔 류상욱 감독과 김다빈 코치에 추가 코치 영입은 미정이라 밝혔다.

3일, 2군 바텀 라이너 아이스와 계약을 종료했으며 같은 날 공개된 미드 라이너 티저에 "리브 샌드박스 위닝 플랜"이란 멘트를 남기며 클로저의 잔류가 확실시 되었다.

5일 오후 12시, 2군 로스터를 공개, 6일 오후 12시엔 1군 로스터를 공개했다.

28일 오전 11시, 통합 로스터를 채울 마지막 11번째 선수의 영입 발표가 다음 날 오전 11시에 있음을 예고했고, 29일 오전 11시 해당 선수는 다름아닌 트위치 스트리머 순당무로 밝혀졌다. # 이로써 통합 로스터를 완성, 스토브리그를 마무리지었다.

3.4. DWG KIA Dplus KIA

11월 22일 오후 3시, 1군의 박준형 코치가 2군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며 3군 김선웅 코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1월 23일 오전 1시, 담원 기아 마이너 갤러리에서 이번 스토브리그 높은 적중률을 보여준 썰쟁이가 #, # 담원 기아가 기인과 바이퍼의 영입을 시도했다 실패했으며, 데프트의 합류가 유력하다는 것을 밝혔다.

23일 오전 9시, 칸나는 담원으로 향하며, 발표가 이르면 당일에도 나올수 있다는 루머가 나왔다. #

23일 오후 12시 50분, 신연재 기자는 담원이 칸나의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후 2시경 담원 디스코드 관리자는 불안함을 느끼는 팬들에게 "시원하게 말하면 오늘입니다"라면서 영입이 완료됐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 부대표도 대표를 포함해 임직원이 고생이 많았다면서 스토브리그에 대한 짤막한 후기를 전했다. # 한상용 감독도 담원 기아 라인업이 완성되었다는 말을 전하며, 담원 기아도 상대적으로 빠르게 스토브리그를 마무리하는 모양새.

한상용 감독이 개인 방송에서 담원의 코칭 스태프에 대해서 “걔가 거길 왜 들어가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발언을 하며 팬들은 한상용 감독이 ‘걔’라고 지칭한 것으로 보아 친분이 있고, ‘거길 왜 들어가지’라는 표현으로 담원 기아와 껄끄러운 관계에 있는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고, 유력 후보로 한상용 감독과 과거 진에어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담원과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했던 김목경 감독이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아닌걸로 밝혀졌다.[43]

오후 2시 50분경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는 " 마지막 춤은 곰과 함께."라는 트윗을 남기며 데프트의 담원 이적이 유력해졌고, 오후 3시에 칸나 데프트의 영입을 발표하였다. 다만 담원 측에서 떠돌고 있던 코치진 루머[44]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여담으로, 데프트는 공식 발표 후 개인방송에서 FA 발표되고 나서 캐니언이 카톡으로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으며[45], 담원 기아 공식 SNS에도 알파카가 유니폼을 입고 있는 합성 짤을 올리며 데프트의 합류를 환영했다.

인벤 신연재 기자가 LCK 해설 출신 코치 영입이 유력하다는 것을 알렸다. 오후 5시 고릴라를 코치로 선임, 오후 7시 前 kt 롤스터 코치 최천주 감독을 선임했다. 추가로 미드-정글을 맡을 코치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최천주 감독의 피드백 능력은 같은 팀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인정할만큼 확실하지만, 킹존과 KT 시절 밴픽에 있어서는 의문 부호가 붙어왔고, 고릴라는 훌륭한 선수 커리어와 LCK 해설과 분석데스크 경력으로 전반적인 전력 평가와 밴픽, 전술 분석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코치 경험은 처음이기에 코칭 스태프에는 장단이 공존하는 상황. 따라서 코칭 스태프의 역량이 2023 시즌 담원 기아의 성적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11월 30일, 1군에서는 前 젠지 전력분석관 'Jay' 이장희 전력분석관 합류와 2군에서는 前 프레딧 브리온 CL 팀 서포터 루피와 계약을 발표했으며 2군 서포터 바이블이 담원 기아 디스코드를 통해 선수 생활을 하면서 코치의 역할도 배워보겠다고 밝히며 플레잉 코치 전향을 선언, 통합 로스터를 완성지으며 스토브리그를 마무리지었다.

2023년 1월 9일 팀명이 Dplus KIA로 리브랜딩되었다. 기사

3.5. kt Rolster

22일, 라스칼, 기드온, 아리아, 라이프, 2군의 이성윤 코치, 2군 정글러 팡수, 2군 바텀 라이너 노아와 계약을 종료했다. 팡수가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한 상황에서 팬들이 재계약을 예상했던 기드온도 계약을 종료했는데, 한상용 감독에 의하면 기드온 본인이 주전 자리를 차지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고, 실제로 시장에서도 인기 매물이었기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22일 밤,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가 기인 비디디의 KT 이적을 암시하였고 인벤의 신연재 기자도 KT가 기인의 영입이 유력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23일 자정 한상용 감독이 한 KT 관전 방송에 출몰하여 KT가 돈이 없어서 베릴까지 영입하지는 못 한다는 채팅을 남겼다. 팬들은 이에 리헨즈의 KT행 가능성을 점치고 있으며 23일 아침, 빅라가 솔랭 아이디에서 KT를 지운 것이 확인되며 KT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23일 정오, 기인 비디디의 영입을 발표했다.[46]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에 의하면, 비디디는 해외에서 온 30% 더 많은 페이 제안을 거절했으며, 기인은 4대 리그에서 모두 제안이 올 정도로 인기 매물이었으나 KT가 최고 수준의 대우를 제시했고, 주전 라인업도 거의 확정된 상태라 KT 행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24일 저녁, 한상용 감독이 리헨즈의 KT행이 유력하다는 뉘앙스의 발언과, 젠지 이지훈 단장이 디스코드에서 리헨즈의 행선지가 결정되었다고 밝힌 것으로 보아 KT의 마지막 퍼즐은 리헨즈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고 25일, 리헨즈의 영입을 정식으로 발표하며 1군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30일, 2군 미드 라이너 마스크와 계약을 종료했다.

12월 9일, 빅라와 계약을 종료했다.

2023년 1월 5일 통합 로스터가 공개되면서 공백이던 2군 선수진의 라인업이 공개되었는데, 2군 코치로 강동훈 감독과 긴 인연이 있는 전호진 코치를 영입했고, 정글러로 샌드박스 2군에서 함박을, 미드로 브리온 출신 페이스티를, 원거리 딜러로 샌드박스 2군에서 하이프를 영입했다.

3.6. DRX

22일 오전 9시, 주한을 제외한 선수 전원이 FA가 되었으며 곧이어 김상수 감독, 이재하 코치, 신동욱 코치, 2군의 구본택 감독과 계약이 종료되며 마치 2014년의 삼성 갤럭시 화이트처럼 공중분해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계약 종료 직후 한상용 감독은 개인 방송을 통해 20일까진 DRX에 희망이 있었으나 21일쯤 분위기가 틀어졌다고 밝히며 결국 킹겐과 제카의 재계약이 난항을 겪으면서 다른 선수들의 재계약도 미궁 속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22일 10시 30분 경 방송을 킨 데프트가 "나간 애들 중에 돈 얘기한 애들은 아무도 없고, 오히려 선수들이 생각하는 마지노선까지 돈을 줄여도 된다고 했다"라는, 지금까지의 찌라시들 및 팬들의 추측을 뒤엎는 폭탄 발언을 했다. 재계약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킹겐이 욕을 먹는 게 안타까워서 방송을 켰다고 한다. 20일 킹겐의 인스타에 올라온 글도 함께 하고 싶었으나 더 이상 함께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올린 것이라고.

[ 데프트의 10분 정도의 짧은 방송 전문 ]
>이제 저는 애들이랑 얘기도 많이 해봤고
이런것도 다 안단 말이에요
근데 막 프레임들이 다 돈에 씌여있길래
제가 느낄때 돈을 많이 받겠다고 한사람도 없고
다 줄이면 줄이겠다 했지
굉장히 합리적인 액수 들인데 원하는 액수들이
근데 뭐 팀 입장에서도 이해가 가서
딱히 뭐 팀을 욕하고싶은 생각도 없고
그냥 둘다 할라했는데 다 팀도 하고싶어했고 팀원들도 하고싶어했는데 잘 안됐죠
아마 돈... 돈 얘기 하지도 않은 사람들도 많을걸요 저는 애초에 돈 얘기를 한번도 안했고
성훈이도 성훈이 돈 때매 나갔다는 얘기가 진짜 많던데 성훈이 그런애 아닙니다?
성훈이가 나중에 자기 너무 억울하다고 방송 켜서 말한다 했는데
애초에 뭐 돈때매 나가면 어떠냐고 하는데 애초에 돈때매 나가지를 않았다니까요?
뭐 어떻게 보면 돈때매 나갔을 수도 있는데 원하는 액수들이 그거... 타 팀의 선수들이랑 비교했을때
저희는 우승을 했잖아요? 근데도 선수들보다 적게 원하고 더 줄이겠다고... 줄여도 할 생각 있다 그런 얘기를 저는 많이 >들었는데
근데 뭐 어쩔 수 없죠
뭐 팀이랑도 아직 계속 얘기 한다고 했으니까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빨리 프레임이... 빨리 말 안하면은 이상하게 계속 씌이고 있을까봐 그거 말하려고 켰습니다
이제 잠이 다 깨가지고 집에 가든 할거 같습니다
저 어디가냐고요? 저 이제 모르죠ㅎㅎㅎ 저 아무 생각 없어요 그냥
잘 찾아 봐야죠 (도네: 군대) 군대요? 군대 나쁘지 않은데?
막 저희... 끼리 그 저희끼리 막 인스타 올리고 이런것들 뭐라 뭐라 하시는 분들이 많길래
답을 같이 하고 싶었는데 저희도 사람이라 이제 다 이제 못하게 됐는걸 알았을때 다들 멘탈이 나가가지고
그거때매 기분이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저희도 정이 많이 들어가지고
그냥 되게 짧게 요약하면 (별풍5천) 아이고 감사합니다 이걸로 회식 하겠습니다
근데 저는 팀 입장에서도 최선을 다한 거를 알고 선수들 입장에서도 마지노선까지 다 줄였는데
그게 안된다 해서 그래서 뭐 딱히 뭐 원망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결국 돈이라고 하시는데 근데 뭐 터무니없이 그건 안되잖아요 다들
터무니없이도 아니지 근데 뭐 결국 이... 제가 경제를 잘 모르지만 이 수요와 공급 결국 다른 팀에서의 수요가 있을 것 같다
근데 그거보다는 안되도 최소... 그 최소 미니멈이 있잖아요 근데 그게 안찬거같아요
근데 그 미니멈이 제가 알기로는 그 애들이 막 우승... 우리 우승 했으니까 돈 이정도 내놔~ 이런게 아니었어요
그 막 팬분들한테 걔네 돈에 미쳐있다 이런소리 들을정도의 돈을 요구한 친구는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저는 이제 다시 여기서 하든 다른 팀을 가든 최선의 선택이 뭔지 잘 찾아보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도네) 감사합니다

이 방송 직후에만 해도 프런트 측에서 자금을 맞춰주지 못했다면서 잠시 동안 프런트 책임론이 돌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23일 자정을 전후로는 다시 선수진 및 에이전트인 쉐도우코퍼레이션 책임론이 지배적인 의견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DRX 2022 스토브리그 팀 공중분해 사건 항목으로.[47]

이후 11월 23일, 데프트가 담원으로 이적함으로써 2022 DRX의 완전체 재결합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으며, 한상용 감독은 개인 방송에서 DRX에 대해 '다른 팀 같은 경우는 FA 나가면 돌아올 확률이 거의 없거든요.'라는 언급을 했는데 정황 상 이미 담원 이적이 확정된 데프트, 이번 스토브리그의 S급 서포터 매물로 평가받는 베릴을 제외한 DRX의 선수들이 냉혹한 시장 평가를 받고 다시 돌아올 것을 암시하는 뉘앙스로 보인다.

그런데 11월 24일 저녁, 반강제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보이던 킹겐과 제카는 한화생명 링크가 떴으며, 오히려 부르는 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던 베릴이 DRX에 잔류하고 동시에 담원을 나온 양대인 감독이 DRX로 합류한다는 루머가 떴다.

결국 25일, 제카와 킹겐이 한화생명으로 이적하면서 2022년 DRX의 소년만화는 일장춘몽으로 남게 되었다. 다만 신한은행과 다양한 스폰서들의 지원으로 자금은 어느 정도 확보가 된 상황으로 추정되며, 냉혹한 시장 평가로 인해 팀을 찾는 선수들이 많은 만큼 구 삼성왕조처럼 신인들로만 팀을 꾸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FA 선수들 중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은 표식과 베릴의 재계약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25일 밤, 신연재 기자가 베릴의 잔류와 덕담의 영입이 유력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외에 나온 크고 작은 썰들을 종합하면 내년 로스터는 라스칼-크로코/주한-???-덕담-베릴에 감독은 양대인으로 좁혀지고 있다. 미드 또한 남은 매물 중에 그나마 좋게 평가되는 페이트가 영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된다. 로스터에 따라 DRX에 갈 수도 있다는 등 스카웃과 관련한 찌라시도 나오고는 있지만 상당히 유력해보였던 한화생명과의 컨택도 루머에서 끝이 났고 막판엔 항상 EDG와 재계약하는 게 패턴화됐기 때문에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여겨진다.[48]

또한 25일 밤 펨코 롤갤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여준 썰쟁이가 DRX의 2023 시즌 로스터는 라스칼-크로코-페이트-덕담-베릴로 완성되었다고 언급했다.

26일, 도인비가 개인 방송에서 DRX가 크로코와 페이트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12월 3일, 오후 3시에서 4시에 걸쳐서 김목경 감독 선임 신동욱 코치와의 재계약, 베릴과의 재계약, 덕담, 페이트, 크로코, 라스칼의 영입을 순차적으로 공식 발표하며 2023 시즌 통합 로스터를 완성지었다.

3.7. KWANGDONG FREECS

22일 오전 9시, 엘림, 페이트, 호잇, 테디, 이다윤 코치, 2군의 시트러스, 미닛, 발키리, 맵씨와 계약을 종료했으며 이후 국민일보의 윤민섭 기자로부터 젠지에서 FA로 풀린 영재가 광동행이 유력하다는 정보가 풀렸다.

22일 오후 신연재 기자로부터 오늘 저녁 주전 로스터에 공백이 많은 한 팀이 풀 로스터를 발표할 것이라는 정보를 풀었는데, LCK 팬덤 대부분이 이 팀을 광동으로 추측하고 있었다. 주전 대부분이 FA로 풀린 팀들 중 팬들이 로스터를 대략적으로나마 유추할 수 있을 정도로 스토브리그 정보가 풀린 팀은 광동밖에 없기 때문. 그러나 이날 전체 선수단을 공개한 팀은 2군 멤버 모두를 콜업해 1군을 꾸린 농심으로 밝혀졌다.

22일 오후 6시 30분, 기인과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22일 오후 7시, 태윤 영재의 영입을 발표하였다. 육성 기조에 맞는 적합한 영입이라는 평.

25일 오후, 높은 적중률을 보여준 펨코 롤갤의 썰쟁이가 김대호 감독이 선택한 탑 라이너와 계약했다고 밝혔는데, 일리마의 콜업 대신 외부 영입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상용 전 감독은 '씨맥의 인터뷰를 보면 누구에게 꽂혔는지 알 수 있다' 라고 발언했는데, 이 때문에 미드 라이너는 2군의 불독을 콜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6일 오후 각종 롤 관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너구리가 강남에서 목격되었다는 찌라시가 퍼지면서[49] 광동이 영입 시도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팬들의 단순한 희망 회로로 보는 중이고 28일 너구리가 돌연 은퇴를 선언하면서 식은 떡밥이 되었다. 한편 저녁 한상용 前 감독이 개인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어느 서포터의 영입 소식을 전해들었고[50], 탑은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 후 29일까지 이렇다 할 소식이 없어 팬덤 사이에서 광동이 또 영입전을 실패해놓고 시간만 끌고 있다는 비판여론이 일었고, 한상용 前 감독도 광동의 스토브 전략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매도 빨리 맞는 게 나은데 타이밍을 놓친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광동 서포터의 이름이 몇 글자인지 알려달라는 도네이션에 대해선 미소를 띤 채로 말하면 안 된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간접적으로 서포터를 구했다는 사실을 흘리기도 했다.

30일, 기인의 고별 영상 및 2023 시즌 로스터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걸 팀 공식 SNS를 통해 밝혔으며 한편 신연재 기자에 의해 두두의 광동 이적 소식이 전해졌다.

12월 1일, DRX 2군의 서포터 준 두두의 영입이 발표되었다. 또한 코치에는 예상대로 게임 코치 아카데미 탑 포지션 코치로 활동했던 'Millimas' 김건우 코치가 합류했고 같은 날 12월 6일에 있을 1군 선수단 공개 겸 소통방송 공지를 통해 불독의 콜업을 알리며 광동 프릭스의 2023 시즌 로스터는 두두-영재-불독-태윤-준/모함으로 확정되었다.

3.8. NongShim REDFORCE

22일 오전 11시, 1군 선수진 전원과 임혜성 코치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이후 신연재 기자가 오늘 또는 내일 저녁 주전 로스터에 공백이 많은 한 팀이 풀 로스터를 발표할 것이라는 정보를 풀었는데, 일부는 농심으로 추측하고 있다. 로스터에 선수가 아예 없고, 공식적으로는 계약이 끝난 2군의 든든, 실비, 피에스타의 계약 종료가 발표되지 않고 있어 이들을 콜업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가설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22일 오후 6시, 농심 레드포스의 2023 시즌 로스터로 2군의 든든-실비-피에스타-바이탈-피터를 그대로 콜업 및 재영입시키는 것으로 확정지으며 전면적인 리빌딩을 진행했다. 또한 허영철 감독과 신진영 코치의 유임, 채도준 코치의 LCK 팀 재승격,[51] 박승진 코치의 LCK 팀 승격도 확정되었다.

신연재 기자에 의하면 2022 시즌이 끝나고 내부적으로 장기적인 성장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육성으로 방향을 설정했다는걸 밝혔고 윤민섭 기자에 의하면 서머가 끝나자마자 이미 2군 멤버 전원 콜업을 고려했으며 1군 선수단이 오프시즌 휴가를 떠났을 때 스크림과 솔랭을 하며 2023 시즌 대비를 하였고 또한 추가 선수 영입이 있을거란 가능성을 남겼으며 또한 농심의 목표는 기성 스포츠처럼 '팀다운 팀'을 만드는 것이라는 언급도 덧붙였다.[52]

3.9. Fredit BRION BRION

농심의 CL 팀 전원 콜업 선언과 광동, 리브 샌드박스의 탱킹 등으로 인해 어중간한 A, B급 선수들이 내년 LCK에서 뛰지 못할 위기[53]에 몰리면서 전날에 올린 선수 공개 모집이 반쯤 재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어쨌든 2군조차 아닌 공채식으로 프로 스포츠 팀을 운영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11월 23일, 라이엇 글로벌 계약 데이터베이스에 헤나의 이름이 삭제되어 헤나마저 브리온을 떠난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유명 LoL 스트리머 순당무 공채에 지원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일단은 1차가 붙으면 어떻게 될까 호기심으로 지원했다고 하지만, 정말로 프로게이머 데뷔가 성사되면 상당히 큰 이슈가 될 듯.[54] 그러나 리브 샌드박스에 입단했다.

25일 4시 30분경,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가 모건의 복귀와 헤나의 잔류를 암시하는 트윗을 남겼다.[55] 트윗 막바지에 올라온 '아이스맨'에 대해 '얼음'과 관련이 있는 닉네임을 쓰는 선수인 눈꽃을 영입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지만, 주전 서포터가 에포트로 밝혀지면서 그냥 ' 아이스맨'이 탑건 시리즈에도 나오는지라 영화 줄거리를 아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한 드립인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공식 트위터에 2023 BRO Coming Soon이란 트윗을 남기며 2023 시즌 로스터 구성을 완료지었음을 알렸으며 29일, 에포트의 영입, 30일엔 모건 헤나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30일, 한상용 감독에 의하면 미드 포지션은 현재 테스트 중인데 LCK에서 활약한 선수 하나와 CL에서 활약한 선수 하나가 경쟁중이라고 언급해 정황상 팬들은 카리스 톨랜드로 추측하고 있다.

12월 10일, 랩터의 콜업 카리스의 영입을 발표하며 2023 시즌 로스터 구성을 마무리지었다.

12월 24일, 엄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

12월 28일, 2군에 탑 프림, 정글 또이브, 미드 아이보리를 영입하며 공석이었던 2군 로스터를 채우며 통합 로스터를 완성, 스토브리그를 마무리지었다.

2023년 1월 4일, 네이밍 스폰서였던 프레딧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밝혔다. 따라서 2023 시즌은 Fredit이 빠진 BRION이라는 이름 하에 치르게 되었다.

3.10. Hanwha Life Esports

22일 9시 30분, 손대영 감독이 한화생명 총감독으로 승진되고, 최인규 코치가 감독으로 승격되었으며 김성진 코치와 김지영 2군 코치와는 계약을 종료했다.

22일 10시, 온플릭, 윌러, 카리스, 쌈디, 처니, 비스타, 2군 탑 라이너 루카럭스와의 계약을 종료하며 두두 중심의 리빌딩을 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한상용 감독이 개인 방송을 통해 한화생명은 플랜이 매우 많으니 팬들은 안심해도 된다는 말을 남겼다.[56]

22일 밤, 도인비가 개인 방송을 통해 스카웃과 바이퍼가 LCK로 복귀할 가능성이 크며 모든 라인을 S급으로 채우려는 팀이 둘 다 영입하길 원한다는 루머 또한 이게 성사되면 정글러는 클리드일 것이라는 루머도 풀며, 한화생명이 클리드, 스카웃, 바이퍼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상용의 개인방송에서 한화팬이 " 메리 크리스마스라 해도 될까요?"라 도네했는데 한상용은 "메리 크리스마스~"라 화답하면서 작년만큼 우울한 스토브를 보낼거 같진 않단 분위기로 가고 있으며[57] 인벤 신연재 기자도 우승권 팀과 그에 도전할 만한 팀이 완성되어 가는 듯하다고 밝히며 정황상 한화생명이 둘 중 하나일 듯하다.[58]

그리고 22일 밤 11시 30분 유튜브를 통해 바이퍼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이로 인해 복수의 소스에서 나오던 루머, 두두-(클리드/크로코)-(스카웃)-바이퍼-(???)의 라인업이 가시화되면서 팬덤에서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59][60] 거기에 한상용은 개인 방송에서 "바이퍼를 먼저 공개했다는 것은 제가 예상한 로스터가 맞다는 것이다"라는 발언까지 했다. 추가로 담원 기아 마이너 갤러리에서 이번 스토브리그 높은 타율을 보여준 썰쟁이가 베릴의 한화생명 이적 가능성을 99%로 예측했고, # obgg에서 스카웃의 소속이 한화생명으로 바뀐 것이 확인되면서[61] 한화생명이 이번 스토브리그 태풍의 눈이 되어가고 있다.[62]

그런데 한상용이 개인 방송에서 영입 소식이 발표되면 깜짝 놀랄 만한 선수가 있다는 언급을 했는데, 어느 정도 찌라시가 풀린 스카웃이나 베릴 정도로는 저런 발언을 하지 않을 테니 이보다 더 충격적인 영입이 있는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2년 연속 바이퍼와 합을 맞춘 메이코를 영입한 게 아니냐는 농담 반 진담 반 추측[63]이 나오거나 혹은 추가 탑 라이너 중 네임밸류가 높은 선수의 영입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는 중.[64] 일각에서는 11월 23일부터 나온 루머와, 한상용 감독이 한화생명을 강조했다는 점을 들어 서포터로 라이프를 영입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하고 있다.

11월 23일 16시를 기점으로 선수 계약을 완료하며 선수단 구성을 모두 마쳤다는 루머가 나왔지만 23일, 데일리e스포츠의 김용우 기자가 스카웃은 EDG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써 재계약을 끝마쳤고 한화생명의 미드는 제카라고 예상하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24일 저녁, 도인비가 개인 방송에서 킹겐과 제카가 한화생명에 영입됐다는 썰을 풀었고 이후 한상용 전 감독이 개인방송에서 "킹겐과 두두가 왜 함께 있으면 안될까요?"라는 도네이션 질문에 순간 표정관리를 못하는 게 포착되며[65] 킹겐과 제카의 영입이 확정된 것 같은 기류가 흘렀는데 제카의 경우엔 그런대로 긍정적이지만 킹겐에 대한 반응은 텐텐클럽할때도 버틴 프랜차이즈 스타 후보 버리게 생겼다며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월즈 우승 과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긴 하나 정규시즌 동안에는 실망스러운 폼을 보여주었기에 아직 반신반의하는 시각도 있는 편.[66]

25일 15시 15분에 킹겐과 제카의 영입을 발표했다. 발표 직후 방송을 킨 한상용 전 감독에 의하면 애초에 한화생명 미드가 스카웃이라는 썰은 들어본 적이 아예 없는데 스카웃 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고 하며 이후 데일리e스포츠의 김용우 기자가 킹겐과 제카가 이적했다는 기사 말미에 서포터로 라이프가 유력하다는 내용을 남겼고 인벤의 신연재 기자에 의하면 한화생명 관계자는 "우리도 빨리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며 LCK 사무국의 승인을 받자마자 바로 발표한 것"이라 밝히며 바이퍼 재계약으로 들떠있던 한화생명 팬덤은 월즈 우승 미드를 데려왔다는 소식에 환호하는 반응과 서머에서 가능성을 보였던 두두를 팽하고 굳이 논란의 중심에 있는 킹겐을 영입한 것에 언짢아하는 반응으로 갈라져버렸다.[67] 덧붙여 한마갤에 등장한 한화의 라인업을 전부 맞춘 썰쟁이의 언급에 따르면 킹겐은 오히려 월즈 파엠답지 않게 페이컷을 하고 왔으니까 너무 미워하지 말고 응원해달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68]

곧이어 같은 날 18시에는 라이프와 클리드의 영입을 발표하며, 2023 시즌의 로스터 구성을 마무리지었다. 클리드의 영입에 대해서는 좋은 평이 꽤나 있지만[69] 라이프는 기량 자체는 수준급인 자원은 맞지만 반지원정대 1기 시절 2020 ~ 2021 젠지와 2022 KT에서 심각한 수준의 오더 갈림과 후반 운영 미스를 여러차례 반복했고 전혀 피드백도 되지 않는 모습을 계속 지적받아서 슈퍼팀 체제의 한화생명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11월 30일, 인벤 신연재 기자에 의해 두두의 광동 이적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나왔다. 아무래도 킹겐을 영입한만큼 두두에게도 길을 터주기 위한 선택으로 보이나 팬들의 반응은 현저히 갈리고 있다.[70] 그리고 같은 날, 前 DRX 코치였던 이재하 코치를 영입, 아카데미의 김상문 코치를 챌린저스 감독, 김한기 코치를 챌린저스 코치로 보직 변경, 박세호 前 챌린저스 코치는 스카우터로 보직 변경하며 감코진 인선을 마무리지었다.

12월 1일, 두두의 광동 프릭스 이적 소식을 발표하였다.

12월 8일, 리브 샌드박스 2군의 서포터였던 듀로를 영입하면서 마지막 공백이였던 2군 서포터 자리를 채우며 통합 로스터를 완성, 스토브리그를 마무리지었다.



[1] 정확히는 최고 수준의 원딜이 없고, 현재 스토브리그에서 룰러에 비견할 원딜은 사실상 EDG 바이퍼를 제외하면 없는데, 바이퍼는 EDG에서 LPL 최상위권 대우를 받고 있는 걸로 유명한 데다가 EDG가 올 시즌 팀의 핵심인 바이퍼를 내줄 리가 없다는 게 문제다. 게다가 한상용 전 감독의 언급으로 미루어 보면 바이퍼도 중국 생활에 만족하는 분위기다. [2] 정황상 탑 자리가 비어있는 담원이 유력. [3] 프린스 [4] 한상용 감독 역시 개인 방송에서 '이유는 말할 수 없지만 카나비의 LCK 복귀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라고 언급했다. [5] 도란 FA 댓글을 쓴 후 누군가에게 니가 족크다스냐는 질문을 받았다면서 더는 정보를 풀지 못할 것 같다는 글을 썼는데, 사람들은 더 이상의 정보는 없다는 말을 완곡하게 한 것이라고 여겼지만 정말로 이 시점에서 걸린 것으로 보인다. [6] 다만 페이커가 인스타그램에 2023년에도 함께하고 싶다는 글을 올려서 어느 정도 누그러든 상태다. [7] MSI 패배 이후 패배의 원인을 코인 토스에서 찾는 발언으로 T1 팬덤뿐 아니라 대다수의 팬들에게 망언이라는 비판을 받았고, 서머도 팀이 흔들리는 와중 롤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관리형 감독이 포지션이 발목을 잡혀 '아무리 에고가 강한 감독이 2년 연속 실패해도 최소한의 피드백은 가능한 사람이 감독에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 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8] 사실 T1으로 전환되면서 컴캐스트 쪽의 입맛대로 팀의 운영 방향이 결정되는 일이 많았지만 SK 쪽도 나름대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편이다. [9] 마타는 현재 전역했지만 말년 휴가를 몰아쓰고 휴가미복귀 조기전역 상태라 공식적으로는 12월 9일까지 군인 신분이므로 계약했더라도 발표는 해당 시점 이후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10] 허원석 코치는 보충역 장기대기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군 문제에서는 자유롭다. [11] 전술한 신연재 기자의 트윗도 존재하고, 13일엔 한상용 감독이 개인 방송을 통해 리브 샌드박스에 대한 질문을 받자 "죄송합니다, 샌드박스는 슬프네요"라고만 짤막하게 언급하고 넘어갔다. [12] 정확하겐 2022년 담원은 너구리에게 올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너구리가 반년 휴식을 선포해버렸고, 그 타이밍엔 이미 중상위급 탑 매물들이 없었다. 결국 담원은 2022년 시즌 내내 탑 라인이 불안하다는 단점을 떨쳐내지 못했던건 덤. 반대로 올해는 FA 소식 이전에도 너구리-버돌이 있고, 2군의 타나토스도 생각보다 폼이 좋으며, 전략 역시 바이퍼 수준의 S급 원딜을 데려오지 못할 경우 탑 라인을 보강하겠다는 전략을 취했고, 빠르게 탑을 FA로 풀면서 탑 라이너 매물 경쟁에 뛰어들 타이밍을 잡기 쉬워졌다. [13] 특히 정민성 코치는 LPL, LCK 우승과 MSI 우승, 월즈 준우승을 기록했고, C9에서도 리그 우승과 더불어 사실상 유럽- 북미 대항전이었던 시즌 1 월즈 이후 LCS의 첫 월즈 4강 진출에 성공하여 나름 명코치로 자리잡았다. [14] 정황상 광동 쪽에서 못 잡았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기인 쪽이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15] 그러나 이후 한상용이 밝힌 바에 따르면 강동훈 감독이었다고 한다. [16] 강동훈 감독이 팀의 유스 구성 등 그 동안 KT에 없던 기반을 만들긴 했으나, 항상 메타에서 뒤떨어지는 밴픽이나 나아질 가망이 없는 인게임 코칭 등 롤을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 책임지고 나가라는 의견이 주류였다. 팬덤 일각에서 나오던 강동훈이 프런트 업무를 전담하고 이전부터 KT 행을 희망했던 윤성영 감독이나 선수 은퇴 이후 1군 코칭 스태프를 희망하고 있는 마린 같은 인게임 관여가 용이한 코칭 스테프를 추가로 영입하라는 의견은 트럭을 보내도 변화가 없는 KT 프런트에 기대를 접고, 그나마 고를 수 있는 차선책으로 일선에서라도 손을 떼라는 것이었는데 계약 연장이 확인되면서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데이터베이스에는 단장은 올라가지 않는다). 다만 kt는 애초 단장이 없었기 때문에 말만 감독이고 실질적 단장 역의 가능성 여지는 남아 있다. 주영달과 같은 예로. [17] 한상용 前 감독이 방송에 푼 바에 의하면 작년에 이미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고 이야기를 밝혔던 것을 보면, 프런트 입장에서는 올해 새로 재계약을 한 것이 아니라서 따로 공지를 올리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 팀 프런트는 상식이란게 있는건가 [18] 당일 오전만 하더라도 KT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뮤니티에 대거 있었지만 당일 저녁 쉐도우코퍼레이션에서 DRX의 킹겐과 제카에게 FA를 종용했다는 기사가 보도되며 KT가 두 선수를 영입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19] 다음 날 새벽 한상용은 2배보다도 더 많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20] 김대호 감독의 커리어는 2021 섬머에서 꼴찌를 기록한 것 때문에 이전보다 평가가 많이 깎여나간 상태이다. 하지만 CK에서 하위권에 있던 그리핀을 CK에서 우승권 팀으로 만들며 LCK 승격에도 성공해 LCK 3연속 준우승을 하고,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이탈한 DRX의 감독을 맡아 2020 스프링 3위, 섬머 준우승 및 월즈 8강을 기록했고 올해 월즈에서도 해당 선수들이 대활약하여 김대호 감독의 인재 발굴 및 육성 능력이 다시 주목을 받으며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팀을 상위권에 위치시키는 데 있어선 최고의 감독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리빌딩을 필요로 하는 광동의 입장에선 최선의 영입을 한 셈이다. [21] 김대호 감독도 인벤과의 인터뷰에서 "경우에 따라 플랜 B, 플랜 C까지는 생각하고 있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보아선 기인을 잡기 위한 총력전보다는 최악의 상황도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는 한다. [22] 팀의 성적 부진, 윈나우도 육성도 아닌 애매한 영입 기조 유지, 프런트의 늦은 피드백 등으로 인해 해임을 요구하는 트럭까지 박혔지만, 팀에서도 징계조차 흐지부지하며 넘어갔던 철밥통이다. [23] 실제로 현장 코치진 출신의 프런트 전환 성공 사례는 다른 프로 스포츠까지 갈 것도 없이 e스포츠에서도 김가을, 이지훈, 박정석, 최병훈 등의 성공적인 케이스가 비교적 많다. [24] 주영달의 젠지 말년 감독으로써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러웠지만, 코치 시절까지는 선수 관리 측면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마지막에 젠지와 안 좋게 헤어진 클리드도 주영달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했고, 거슬러 올라가면 스타 1 프로팀 시절부터 선수들 사이에서 인물 평은 좋았던 만큼 인게임에 관여하지 않는 역할이라면 긍정적으로 볼 만 하다는 의견도 있다. [25] 참 아이러니한 사실이 하나 있다면 2020 DRX만 해도 김대호 감독의 초기 구상은 칸 - 카나비 - 쵸비 - 데프트 - 케리아였으나 김대호 감독의 징계로 어그러지며 도란과 표식이라는 플랜 B로 선회하게 되었던 바가 있듯이 김대호 감독 본인은 강팀을 만들 수 있다면 강팀 로스터를 구축하는 것을 선호해왔었다는 것이며 만약 루머대로 5 신인으로 로스터가 구성된다면 역대 최악의 스토브리그라도 해도 과언이 아닌 지경인데 지난 몇년동안 기조없는 영입과 어정쩡한 선수들로 꾸려진 로스터로 인해 광동 팬들의 인내심은 이미 바닥을 뚫은지가 오래되었고 이번엔 스토브리그가 시작하기도 전에 이런 루머가 나온 상황에 팬들은 김대호 감독과 주영달 사무국장의 영입이 성적을 위한 게 아닌 프론트에 대한 안 좋은 여론의 탱킹을 위한 것이 아닌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26] 이에 야구 팬들은 2018년 이예랑 에이전트 하에서 FA 계약을 진행한 양의지, 이재원의 계약조건을 보면서 몸값이 폭등한다는 예측을 하고 있다. [27] 김대호 감독이 리브 샌박을 떠날 것으로 추정되는 클로저를 원하고 있다는 루머가 나온 바 있다. [28] 송치 자체는 1년 전에 진행되었다. 그럼에도 이 사실을 다시 공개하는데에는 김 감독과 카나비가 LCK에서 활동하는 것을 방해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내포되어 있다는 비판이 지배적이며, 1년간 기소가 안된 것을 보니 사안에 대해 불기소로 가닥을 잡은 검찰 측을 압박하려는 장외 여론전의 일환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29] 2021 스토브리그 때도 LCS에서 막대한 자본을 투입했지만 월즈 8강 진출 0팀, 그룹 스테이지 3승 15패라는 최악의 결과로 돌아왔고 LCS 자체의 인기도 시들해지면서 아무리 2022 시즌에 폭망했다고는 해도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고스트같은 거물을 영입할 자금 자체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30] 도인비가 선수가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에 대한 얘기를 한 이유도 바이퍼 때문으로 추정된다. 한화생명에서 역대급 커리어 로우를 찍고 나간 악몽이 있기 때문. [31] 작년도 한화생명은 플랜B 없이 그 해 최고의 매물이었던 캐니언 / 너구리에 올인을 걸었으나 캐니언은 진작 담원과 재계약을 맺고 너구리 또한 FA시장이 마무리 되기 전에 휴식을 선언하면서 이러한 몰빵 전략이 전부 무너졌다. 그러는 사이 팀의 핵심 선수였던 데프트 & 쵸비도 FA를 선언하고 나가버리면서, 기껏 큰 맘 먹고 선수를 영입하려고 모았던 그 많은 돈이 써볼 기회조차 없이 남아났고 심지어 팀의 비전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네임밸류가 있는 선수들은 물론 이제 갓 중견 딱지를 달게 된 뉴비 선수들에게까지 기피 대상이 되어 그나마 육성을 바라볼 만했던 모건까지 FA로 나가버리는 비극을 초래했다. [32] 과거 젠지 아카데미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33] 한상용 감독이 밝힌 바에 의하면 젠지 측에서 딜라이트에 서로의 조건만 확인하려고 연락했는데, 딜라이트가 바로 오겠다고(...) 해서 일사천리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34] 마타가 맞다면 조기전역을 해서 사실상 자유의 몸이지만 12월 9일까지는 엄연한 군인 신분이라 T1 측에서도 아직 오피셜을 못띄우는 것으로 보인다. [35] 참고로 페이커에게 지속적으로 오퍼를 넣은 LCS 팀은 팀 리퀴드로 밝혀졌다. 공교롭게도 2015 시즌을 함께해 전세계를 재패했던 동료인 마린이 TL의 감독으로 있다. [36] 역시 TSM의 파트 오너였던 비역슨이 20년 이후 타 팀 이적이 아닌 자 팀 감독으로 선임된 것도 파트 오너 지분 때문이었고 TL 이적 때는 지분을 전부 처분했다. [37] LCS팀들의 경우 LCK나 LPL처럼 대기업을 끼고 있는 팀들이 아니라 대부분 클럽 팀이라서 생각보다 돈을 쓰는데 제한이 있는 편이다. 무엇보다 LCK 팀들이 LCS 팀들에 비해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도리어 중국 팀들을 돈으로 박살한 한화생명이라는 괴물 팀까지 존재하는 판국이라 예전처럼 돈벌러 해외나간다는 말은 옛말이 됐다. [38] 오늘 이내로 발표해 늦은 밤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며 연기 사유는 이해하지만, 기존 발표 시간이던 오전 10시가 되기 10분 전 조 마쉬가 트위터로 고지해 그를 향한 비난이 많은 편이다. 최근 한상용이나 김정균의 방송에서 구독권을 뿌리거나 채팅을 치는 등 일을 다 하고 노는 듯한 분위기라 더욱 그렇다. [39]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에 의하면 팀, 선수 옵션이 없는 순수 3년 재계약이라는걸 밝혔다. [40] 홍승표 감독은 2020년 12월 당시 T1 감독이었던 양대인 감독이 '신인 선수들은 도화지와 같다' 라는 발언을 인터뷰에서 남긴 적이 있었는데, 그로부터 한달 뒤 LCK 스프링 개막을 앞두고 '하얀 도화지에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이미 그려진 그림을 고치는 게 나을까' 라는 발언을 트위터에 남기고 인벤의 권기혁 기자, 데일리e스포츠의 김용우 기자와 하얀 도화지가 낫다는 문답을 주고 받으며 노골적으로 클로저의 주전 선발 여론을 조장한 전적이 있어 논란을 남긴 인물이다. [41] 재밌는건 이전까지는 몸값이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진 클로저가 풀리고 다른 선수들을 붙잡을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도리어 클로저의 FA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잔류가 예상 되었던 도브가 먼저 풀렸다. [42] 다만 엄밀히 말하자면 LCK 스프링 한타 딜량 1위로 설명해야 알맞다. [43] 해설로 활동하던 고릴라를 지칭한것으로 추측된다. [44] 23일 오후 2시를 전후로 고릴라 최천주 코치가 담원으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었다. 한상용 감독에 의하면 구두 합의는 했는데, 정식 계약은 하지 않은 상황이라 부인했다고. [45] 현재 연기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 선발전 훈련 때 데프트가 캐니언과 친분이 생겼다고 밝힌 적이 있었는데, 그 친분이 올해 스토브리그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 것. [46] 발표 10분 후 비디디 영입발표글이 수정되었는데, 2년 계약이라는 것을 2시즌이라고 잘못 서술했기 때문. 물론 이런 걸 수없이 봐온 KT 팬덤은 역시 킅런트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면서 신경도 안 쓰는 분위기. [47] 특히 쉐도우코퍼레이션은 김정수 감독 문제로 인해 DRX와 법정다툼까지 벌이고 있다. [48] 다만, EDG의 전 매니저가 스카웃이 돈의 문제가 아닌 한국으로 귀국하고 싶다는 향수병 이슈를 밝히긴 했다. [49] T1, 젠지 등은 이미 탑솔러가 있거나 재계약을 해 놓은 상황이었기에 이 곳에 연고가 있는 광동이 그 대상으로 지목된 것. [50] 광동 팬으로 보이는 시청자가 광동 서포터가 모함이냐고 도네를 하자, 자신이 들었던 서포터는 아니었다고 말하며 광동이 새 서포터를 영입한 것을 암시했다. [51] 2022 서머를 앞두고 CL 팀으로 강등되었으며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던 만큼 팀을 떠날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2023 로스터 영상에서 LCK 팀 코치로 재계약하였음이 발표되었다. [52] 커뮤니티에선 저 '팀다운 팀' 발언에 대해 '그걸 아는 사람들이 리치를 그렇게 쳐냈냐'는 이유로 조롱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오히려 저 사건을 통해 나름대로 슈퍼팀을 꾸렸지만 '삐걱대는 팀합'에 무너진 2022 시즌에 대한 교훈을 얻은 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는 편이다. [53] 자리는 LCK 통틀어 열댓 자리인데 FA로 풀리는 선수는 50명이 넘는다. [54] 그러나 호기심으로 지원했다는 사실도 그렇고 남들은 데뷔를 간절하게 원하는 것을 생각하면 진짜로 그냥 궁금해서 지원한거라 데뷔할 일은 없을 듯 하다. [55] 트윗에서 탑건은 탑 라이너와 모건을, 밤을 싫어한다는 헤나의 닉네임으로 추정된다. 헤나의 닉네임은 밤이 싫어를 영어로 한 Hate Night에서 각 단어의 첫말을 따왔다. [56] 애초이 모기업인 한화생명이 국내 생명보험사 중 자본규모 2위인데다가 한화그룹 전체 매출의 60% 이상이 한화생명에서 발생할 정도로 알짜인 회사라서 자본력으로 따지자면 LCK 내에서는 T1과 더불어 가장 좋은 팀이다. 더군다나 한화그룹 자체가 성적을 못내서 그렇지 한번 후원하기 시작하면 돈을 때려박다시피하는 회사라서 돈을 쓰려는 의지가 없는 팀도 아니며, 작년을 탱킹으로 보낸 한화생명으로썬 올해 정점에 달한 롤판 연봉 거품의 여파로 LCK의 다른 팀들이 지갑을 닫는 추세에서 혼자서만 지갑을 여는 입장이 되었기 때문에 한화 팬덤 사이에서도 기대치가 매우 높아졌다. [57] 그밖에 한마갤에 올라온 카더라론 한화생명은 22일을 기점으로 작년과는 다르게 선수들에게 관심있으면 오전까지 연락하라고 일찌감치 못을 박았는데 작년 스토브에서 거들떠도 안보던 선수들이 현재의 스토브리그를 보고 심상치 않은 기류를 감지해 한화생명으로 생각보다 많이 문의를 넣고 있는 분위기였다란 얘기도 있었다. 작년의 스토브리그에서 한화는 돈은 있는데 비전이 없다 여겨져서 선수들의 외면을 받은 상황과 정반대가 된 셈이다. 게다가 작년에는 다른 팀들도 돈을 풀어서 한화의 풍부한 자금력이라는 이점도 희석된 측면도 있었다 [58] 다른 하나는 페이커를 제외한 주전선수 전원의 재계약을 확정지은 T1으로 보인다. [59] FA로 풀리는 선수들이 하도 많다보니 서포터 역시 베릴, 리헨즈, 라이프 등 매력적인 매물들이 많으며, 추가 탑 라이너 영입으로 두두와의 주전 경쟁으로 팀 전력을 강화할 수도 있으며 탑 역시 킹겐, 라스칼, 칸나 등 좋은 매물들이 많은 편이다. [60] 사실 바이퍼야 그렇다 쳐도 스카웃은 LPL에서 7년 가까이 활동하며 로컬 자격까지 획득했고 LPL 3회 우승에 월즈 우승, 월즈 파이널 MVP라는 어마무시한 커리어까지 갖추고 있는 선수라서 더더욱 의외라는 반응. 게다가 스카웃은 EDG를 넘어 LPL의 프렌차이즈 스타인 만큼 원 소속팀인 EDG를 비롯한 LPL 팀들이 어떻게든 잡으려고 안간힘을 썼을텐데 스카웃이 이걸 다 뿌리치고 LCK 복귀를 선택한건 한화생명이 LPL 팀들과의 현금박치기 싸움에서 이겼다는 것 밖에는 설명이 안된다. 이에 도대체 얼마를 부른거냐는 반응과 2018년 이후 처참한 성적 + 비수도권 연고지란 악재가 있는 야구단도 이번 FA에서 장타자 채은성과 과거 팀을 지탱해 주던 이태양을 다시 영입하면서 돈 나오는 구석이 다르다고는 해도 한화생명의 압도적인 자금력에 실소를 짓는 반응이 커뮤니티를 가득 채우고 있다. 올해 야구단 2군을 빼면 죄다 꼴지 투성이라는 점에서 한화생명 수뇌부가 e스포츠팀에 크게 투자하기로 결심한 듯 하다. [61] 지금까지 obgg에서 소속이 전환된 프로게이머 중 사실 그 팀으로 가지 않았던 선수는 하나도 없다. 즉, 이쪽에서 소속이 바뀌었다는 건 오피셜만 안 떴지 이미 계약이 끝났다는 정보를 입수한 것. [62] 2021~2022 시즌에 야구단을 비롯한 한화그룹 산하의 스포츠팀들이 죄다 밑바닥을 전전하는 초라한 성적을 내는 바람에 김승연 회장을 비롯한 한화그룹 수뇌부가 칼을 갈았다는 이야기가 재계에 나돌고 있다. 때마침 연준에서 시작된 금리인상과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보험 가입자 수 증가로 인해 핵심 계열사인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이 때돈을 벌었고 주력 업종인 방위산업 역시 우크라이나 전쟁과 한국 폴란드 방산계약으로 수지를 맞은 상황이라서 자금줄도 넉넉한 상황이다보니 야구단과 롤팀의 명예회복에 사활을 거는 듯 하다. [63] 다만 이는 스카웃, 바이퍼에 메이코까지 진짜 영입하면 EDG는 정말 남는 선수가 없기 때문에 "메이코까지 오면 EDG 해체한다."란 우스개소리에서 시작된 드립에 가깝다. 그나마 메이코가 한국어가 유창하기 때문에 진짜 택도 없는 드립은 아니고, 심지어 팀에 클리드와 스카웃이 영입될 경우 중국어 가능자도 3명이 되기 때문에 아주 일리없는 소리는 아니지만, 여태껏 중국 선수가 LCK에 온 적이 단 한 번도 없거니와 메이코는 스카웃보다 더 일찍 EDG에 있었던 프랜차이즈 스타인 만큼 진심으로 메이코라고 추측하는 사람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그리고 메이코의 한국어 역시 기본적인 대화나 한글 자모를 읽고 쓰는 정도만 가능할 뿐이지, 한국 생활에 제대로 적응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64] 정황상 S급 매물 중 오피셜이 뜨지 않은 너구리, 라스칼, 킹겐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라스칼이나 킹겐 정도면 깜짝 놀랄 만한 선수에 속하지 않고 아무래도 찌라시의 클리드-스카웃-베릴보다 임팩트가 약하기 때문에 여전히 감이 잡히지 않는다. [65] 시청자들이 집요하게 추궁하자 결국 캠을 꺼버렸다. [66] 물론 킹겐은 월즈 결승이라는 매우 큰 무대에서 자신의 고점을 제대로 보여준 적이 있기 때문에 2018 RNG의 MLXG, 카사의 2인 정글 기용방법처럼 정규시즌에는 두두, 포스트시즌 및 중요 경기에서는 킹겐을 기용하는 방향성으로 탑 선수들을 기용할 가능성도 있는 편이다. [67] 사실 두두를 키우기 위한 플레잉코치 역할로서의 탑솔 영입이라면 나이가 어느 정도 있고 경험도 풍부한 라스칼이 더 적당한데 킹겐을 영입했다는 것은 두두를 주전으로 기용하기보다는 확실한 주전을 앉히고 두두를 서브로 기용하겠다는 의미라서 기존 팬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다만 킹겐이 월즈에서 보인 활약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두두도 2022 시즌 꼴찌팀에서 분투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긴 했지만 프런트에서 구상하는 슈퍼팀의 주축이 될 수 있느냐에는 의문부호가 붙는 것도 사실이라 이는 선수 본인이 시즌 개막 후 증명해야 할 몫이기도 하다. [68] 이에 대해선 이미 두두가 있는데 굳이 페이컷에 감사할 필요까지 있냐는 반응이다. [69] 2022년 FPX에서의 기량은 좋지 못했지만 2019 시즌 T1에서는 한체정이었으며, 2020 ~ 2021 시즌 젠지에서도 T1 시절 한체정 시절의 모습은 보여주지는 못할지언정 3번의 올프로팀 수상과 월즈 4강이라는 커리어를 써냈던만큼 많은 선수들이 FA로 풀렸지만 유독 정글 쪽은 캐니언과 오너는 계약으로 묶여 있고, 카나비, 피넛은 빠르게 재계약을 택했고, 2022 월드 챔피언인 표식은 기량의 고저차가 극단적으로 심한 탓에 검증된 매물을 찾기 힘든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클리드는 매우 좋은 옵션으로 평가받았다. [70] 한상용 감독에 의하면 한화생명은 두두와 함께 하려고 했으나 두두 본인이 주전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강력하게 요구했으며 결국 이적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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