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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22:03:40

박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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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Hena[1]
박증환 (朴增煥 | Park Jeung-hwan)
출생 1999년 10월 8일 ([age(1999-10-08)]세)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밀양 박씨
신체 175cm
가족 할머니, 아버지
학력 대구하빈초등학교 (84회 / 졸업)
달서중학교 (45회 / 졸업)
달서고등학교 (41회 / 졸업)
한국승강기대학교 (18학번 / 중퇴)[2]
MBTI ISFP
ID Hena #kr11 #
포지션 바텀
데뷔 2019년 6월 6일
(데뷔일로부터 [dday(2019-06-05)]일째, [age(2019-06-06)]주년)
소속 SPEAR Gaming
(2019.06.05 ~ 2019.12.10)
OKSavingsBank BRION[3]
(2019.12.20 ~ 2023.11.21)

BNK FearX[4]
(2023.11.23 ~ 2024.11.19)
에이전트 아지트매니지먼트 코리아[5]
서명
파일:henasignature.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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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포지션은 바텀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

강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쉽게 밀리지 않는 안정적인 라인전과 교전/한타 상황에서의 적절한 센스, 지원 능력이 강점인 포지셔닝형 원딜러이다. 라인전 단계에서 골드, CS 수급량으로는 다소 뒤쳐질 지 언정, 정타를 허용하진 않고 반반을 유지하며, 교전 상황에서는 준수한 포지셔닝으로 팀의 플레이메이커들이 날 뛸 판을 잘 깔아준다. 이러한 플레이 성향상 진, 바루스 등 유틸형 원딜에 강점을 보인다.

시그니처 픽은 칼리스타와 바루스. 그 중에서도 바루스 플레이가 돋보이는데 재미있게도 궁극기 적중률이나 그것을 이용한 변수 창출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지만 프로들도 맞추기 쉽지 않아하는 Q(꿰뚫는 화살) 적중률이 대단히 높다. 부패의 사슬처럼 중요한 스킬을 잘 활용하지 못함에도 대표 챔피언이 될 정도로 Q 스킬을 잘 맞춘다는 뜻이다. 바루스를 잡으면 오로지 Q를 통한 포킹만으로 상대 선수들을 전부 몰아내고 한타가 성립되지 않게 만들어 버리는 좋은 장면을 많이 보여주었다.[6] 이 때문에 서머시즌 후반에는 저격밴을 엄청나게 당하기도 했다.[7]

또한 진으로 놀라운 궁극기 적중률과 스킬 활용을 통해 팀원들을 잘 받쳐주고 있으며, 아펠리오스 같은 하드캐리형 원딜 챔피언들의 숙련도 또한 끌어올려 단점을 보완했다.

사실 20시즌의 프로씬 날먹챔 시절에 비해 거듭된 너프로 밸런스가 맞춰진 21, 22시즌 아펠리오스의 챔피언 난이도가 상승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다른 챔피언들은 다 잘하면서 아펠리오스만 못하는 케이스는 거의 없다[8]는 점에서 헤나의 22 스프링 중반 아펠리오스 선호도와 숙련도는 다소 부정적인 쪽으로 유난하긴 했다. 다만 헤나는 챌코에서는 완벽한 육각형 원딜이었지만 21 시즌부터 LCK 기준으로 S급 원딜러들과 비교할 경우 안정적으로 거리를 재며 딜을 누적하거나 생존하는 능력은 나름 대등하지만, 라인전과 소수교전, 정식 한타를 가리지 않고 승부처에서의 폭발력은 다소 약점으로 지적받았다. 이러한 성향이 메타와도 맞지 않고 팀 성향과도 맞지 않아 짧은 슬럼프를 겪었지만, 22 스프링 2라운드 연승 과정에서 엄티와 동반 상승세를 타면서 어느 정도 스텝업을 이루었고 아펠리오스 숙련도도 자연스럽게 극복이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팀의 플옵행을 결정짓는 2라운드 마지막 담원전에서 2연 아펠리오스로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자신을 증명하여 팬들의 여론은 굉장히 좋은 상황.

2023 시즌에는 무너지는 팀에서 엄티와 함께 분전하고 있다. 서머 시즌부터 주력 픽으로 활용하고 있는 제리로 눈부신 캐리력을 보여주거나 아픈 손가락으로 불리고 있는 아펠리오스로 딜링과 메이킹을 전부 해내는 등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미드에서 상대 봇듀오와 대치할 때 돌풍을 이용하여 상대를 밀어내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다만, 미드와 서폿이 최악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지라 빛을 보지 못하는 상황. 이후 미드와 서폿이 어느정도 폼을 찾자 캐리력이 조금씩 빛을 보기 시작했으며, 서머 1라운드가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에서는 공식 해설로부터 동체원(동부 최고 원딜)으로 인정받고 있다.

3. 선수 경력

3.1. 2019 시즌

Spear Gaming의 승격의 주역 하이브리드가 브리온으로 이적한 뒤 새로 합류했다. 챌코 첫 시즌은 6위로 마무리했다.

3.2. 2020 시즌

하이브리드가 APK로 이적한 뒤 빈 자리가 된 브리온의 원딜 자리에 합류하면서 두 시즌 연속으로 하이브리드의 후임자가 되는 기묘한 이력을 쌓았다. 할로우와 번갈아서 나왔으며 더 좋은 경기력으로 주전으로 고정되었다. 시즌이 끝나고 브리온이 프랜차이즈에 합격하면서 기존 로스터에 있던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팀에 잔류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헤나 본인이 밝히길, 팀이 프랜차이즈에 합격하고 리빌딩 절차에 들어갔을 때 자신도 이 팀에 남을 수 없을 것이라고 직감하여 입대를 심각하게 고민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새로 브리온의 지휘봉을 잡게 된 최우범 감독이 휴가를 반납하고 연습실에서 밤늦게까지 솔랭을 돌리는 그의 모습을 본 후 직접 입단 테스트를 제의하였고, 여기서 통과해 당당히 LCK 원딜러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3.3. 2021 시즌

3.3.1.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LCK에서 활동하게 되는 첫 시즌이다. 지표는 하위권 팀 치고는 꽤 괜찮게 잘 해주고 있어 평가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DK전에서도 카이사를 이용해 노데스를 기록하며 딜을 꾸준히 넣어 승리에 일조했고 DRX전 2세트에서 대세픽은 아닌 칼리스타로 점멸-Q 활용으로 킬을 캐치하고 한타때마다 과감히 점프를 뛰어 어그로를 끎과 동시에 딜을 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라운드 젠지전에서 1, 2세트는 트리스타나-라칸 듀오를 꺼냈다. 1세트에서 룰러 라이프에게 크게 밀리지 않고 오히려 듀오킬을 따내더니, 2세트에서 라인전을 이기고 주도권을 가져와 젠지의 타워를 칼 철거하고 한타에서 무시무시한 딜을 때려넣으며 최종 KDA 13/0/1 하드캐리로 팀을 승리로 이끌고 첫 POG를 거머쥐었다. 이때 팀원들이 헤나에게 펜타킬을 주려고 하자 " 펜타 필요 없어. 이기면 돼."라면서 침착함을 유지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다. 승리를 우선시한 멋있는 멘트였다는 평.[9][10] 3세트까지 3연속 트리스타나를 픽했지만 초반부터 터져버린 게임에 본인도 휩쓸리며 매치승은 아쉽게 물건너 갔다. 하지만 최강의 바텀 듀오중 하나인 룰라 듀오와 대등한 싸움을 했다는 무시 못할 경험을 쌓으며 평가를 끌어올렸다.

이후 T1 전에서도 눈부신 모습을 선보이며
2대 0 완승에 일조했다.

2라운드 AF와의 대전에서 2세트 POG에 선정되어 첫 인터뷰 기회를 받았다. 1세트 POG를 받은 호야의 앞선 인터뷰에서 무호야를 본인이 외치는 장면이 나오자, 헤나도 혹시 보여줄 게 없냐고 인터뷰어들이 묻자 기겁하는 반응이 인상적.

3.3.2.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개막전인 리브 샌드박스전, 2연 칼리스타로 라인전과 교전, 한타 모두 고른 활약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일조하였다.

두 번째 경기인 아프리카 전 1세트에서 또 다시 칼리스타로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세트 승을 해냈으나, 2세트 때는
잘 풀린 라인전과 별개로 한타 및 교전에서 미진한 활약을
보이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고 3세트 때는 적의 포킹 조합
앞에 제대로 딜을 넣을 새도 없이 운영에 공략당하다
스무스하게 밀리며 패하고 말았다.

세 번째 경기였던 T1전에선 바루스로 높은 딜량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매우 낮은 궁극기 적중률을 보이며 패배에 일조했다.[11] 이후 한화생명 전에서도 다소 침묵하는 모습을 보였고 팀은 3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다섯 번째 경기 DK전에서 3연 칼리스타로 라인전을 강하게 압박하며 확실한 우위를 잡는 동시에 주요 교전 및 한타 때마다 적절한 궁극기 활용으로 팀의 연패 탈출에 기여하였다. 특히 3세트 때 라바의 뇌절을 시작으로 정글과 탑까지 연달아 잡힌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서 딜라이트와 함께 2:4 바론 스틸이라는 명장면을 함께 만들어낸 것[12]은 이 경기에서 헤나가 보여준 활약 중 가장 백미였다.

지난 시즌의 호평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하듯, 주요 한타 및 교전 때마다 적절한 스킬 활용과 포지셔닝을 보여주며 팀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이니시와 플레이 메이킹에 강점이 있는 딜라이트와 팀의 캐리롤을 맡은 라바가 활약할 수 있는 판을 잘 깔아주는 것 또한 장점.

그리고 농심 레드포스전 그 동안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던 바루스로 칼을 갈았다는 듯 무서운 포킹 및 궁극기 적중률로 1세트 PoG를 수상함과 동시에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라인전에서 덕담을 크게 압도하고 두 번 연속으로 궁극기 - 포킹 콤보로 라인에서 쫓아내는가 하면 한타 때 주요 딜러들의 진입을 궁극기로 맞춰서 막아내는 등 무척 개선된 포킹 적중률로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2세트에서도 POG 투표에서 12표 중 4표를 받을 정도로 바루스로 대활약했다.

하지만 1라운드 막판 들어 딜라이트가 폼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이 나오면서 헤나 본인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나마 개인의 폼이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게 호재인 부분.

2라운드 kt전에서 1세트는 바루스로 바텀 라인전을 터뜨리며 전체 딜량 1위를 차지하고 POG 표에서도 엄티 다음으로 많은 표를 받는 등 활약했고, 2세트에서 자신의 장인 픽인 아펠리오스로 대활약하며 역전에 성공할 뻔 했으나 엄티의 역캐리로 패배하고 말았다.[13] 그러나 3세트에서는 칼리스타로 초반 라인전에서 노아-하프 듀오에게 듀오킬을 내주며 패배의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시작점을 내주었다.

다음 경기였던 아프리카전에서는 1세트 바루스, 2세트 아펠리오스를 픽했다. 1세트에서는 레오-리헨즈를 상대로 바텀 포탑을 풀채굴하면서 승리에 기여했고, 2세트에서는 초중반에 다소 많이 죽긴 했으나 원딜차이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후반에 킬을 몰아먹으며 5/4/11이라는 준수한 스탯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14]

농심전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탑 미드의 활약에 힘을 보태주기 버거워하는 모습이 나왔다. 지금 가장 떠오른 문제점은 챔피언 폭. 프레딧 브리온의 주된 승리공식이 성립하려면 최소 한두 라인에서 라인 주도권을 반반 이상 가져가줘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헤나는 주로 칼리스타와 바루스를 플레이하고 특히 바루스를 들었을 때는 한 단계 스텝업하는 선수다 보니 브리온의 상대팀이 이 두 픽을 밴해버리는 경우가 매우 늘어나서[15] 고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물론 이건 헤나 본인의 챔피언 폭 때문만으로는 볼 수 없는 문제라서 억울한 면이 있기는 하다. 아펠리오스 같은 픽도 잘 다루는 편이지만, 팀이 필요로 하는 라인 주도권 때문에 함부로 선택하기 힘들기 때문.

이후 엄티, 라바, 딜라이트와 함께 1년간 재계약을 맺었다. 다른 멤버들의 강렬한 인상에 묻혀서 그렇지 팀 내 프랜차이즈 스타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계약한 것으로 보인다. 테디와 같은 걸출한 매물이 풀리긴 했지만, 신 사옥을 짓는 중이라 재정적 여력이 그렇게까지 많지 않은 것도 감안한 듯.

3.4. 2022 시즌

3.4.1.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

파일:2022 Spring Hena.jpg
2022 Spring "BRO Hena"
1월 14일 1주차 첫 경기 T1전에서 1세트는 공속 바루스로 라인전부터 상대 구마유시-케리아의 아펠 라칸을 상대로 바루스-레오나의 연계를 통해 압박을 넣었고, 한타에서도 들어오는 라칸에 궁을 맞춰주거나 계속해서 딜을 넣어주는 안정적이고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며 승리했고, 2세트에서는 진을 잡았다. 초반 라인전은 다소 밀렸으나 커튼콜 4타로 바론을 스틸하며 마지막까지 게임의 행방을 알 수 없게 하는 데에 큰 공헌을 했다. 이후 3세트에서는 1세트와 다르게 방관 바루스 빌드를 택했다. 아펠리오스를 상대하기 위해 조금 더 긴 사거리를 사용하는데에 초점을 두었다는 추측. 초반 날카로운 오너의 바텀갱에 당해주며 완전히 망해버렸고, 팀에 휩쓸리며 아쉽게 패배.

1월 16일 1주차 두번째 경기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서 첫 pog를 받았다. 1세트에서는 상대 쌈디-뷔스타가 아펠리오스-룰루라는 강력한 라인전 카드를 꺼내들었고, 헤나-딜라이트는 진-라칸이라는 라인전이 매우 약한 서포터인 라칸을 끼워넣어 초반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일부러 레드를 치며 리쉬를 한 척 내려와 엄티가 3렙갱을 찌를 수도 있다는 이유로 상대 바텀이 세게 라인을 밀지 못하도록 하는 심리전 설계를 포함해 오히려 초반 cs를 조금씩 앞서나가는 등 좋은 라인전 기량을 보여주며 무사히 라인전 단계를 넘겼고, 한타 단계에서 살상연희의 높은 적중률을 보여주며 코르키의 포킹과 함께 팀을 적절하게 서포팅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세트에서는 바루스를 사용했는데, 잦은 궁미스와 초반 바텀갱에 의한 바텀듀오의 1데스 적립으로 인해 구도가 무너졌으나, 미드에서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1차포탑을 계속해서 안전하게 수비해나가며 끈질기게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팀 전체가 신을 내느라 아칼리의 위치 체크를 놓쳤고 카리스의 활약에 의해 아쉽게 패배.
3세트에서는 진-라칸 바텀조합을 또다시 꺼내들었다. 쌈디-뷔스타의 케이틀린-노틸러스 조합을 상대로 무난하게 라인전을 넘기다, 한화생명이 용과 전령을 모두 얻으며 유리하게 게임을 굴려나가는 시작하는 시점에 엄티가 근처에 있던 상황에서 노틸러스에게 끌려주며 낚인 케이틀린이 앞투망으로 들어오자 빠르게 뒤로 빠져나가고, 합류한 엄티에 의해 케이틀린의 데스를 만들며 게임을 유리하게 끌어나가기 시작했다. 바텀 주도권을 찾자 진으로 혼자 바텀에서 채굴하며 케이틀린의 1차포탑을 먼저 밀어버렸고, 이후 미드에 합류해서 적절하게 살상연희 연계와 높은 궁 적중률을 선보이며 20.5k로 진으로 쉽지 않은 1등 딜량을 기록했다.

특히나 두번의 이른바 군필콜 장면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미드 라인을 받아먹으러 나온 쌈디가 덫을 밟자마자 살상연희를 맞추고 커튼콜 1, 2, 4타를 맞추어 완전히 체력을 깎으며 돌풍과 힐, 점멸까지 풀스펠을 빼면서 킬로 연계시키는 장면과, 풀피였던 벡스에게 궁극기 4타를 모두 적중시키며 킬을 만드는 장면이 주목받았으며 pog로 선정되었다.
pog 인터뷰에서는 지난 농심-한화생명전에서 한화생명이 승리한 뒤 쌈디의 pog 인터뷰 중 헤나형은 항상 볼 때 마다 아쉽다고 생각해서 제가 이길 것 같아요라고 말한 도발에 쌈디선수가 원래 잘하는데 저를 만나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아쉬웠던 것 같아요 쌈디선수 좀 더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맞받아쳤다. 쌈더열 쌈디와는 기존에 친분이 있던 사이. #

1주차 경기가 종료된 후 전반적으로 안정감이 생겼다, 스텝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상위권 원딜러들에 비하는 활약을 보여준 것은 아니지만, 포지션 안정성이나, 바텀 설계력, 생존력 등에서 전반적으로 성장한 모습이 보였다는 의견들이 대다수. 다만 이전 시즌에서도 초반에 활약하고 중후반에 급격하게 폼이 떨어지는 기복을 보여줬던 바 있기에, 이 폼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 또한 현재까지 사용한 챔피언이 기존에도 사용하던 주픽인 바루스와 솔랭에서부터 잘 다뤘던 진 두 챔피언 뿐이기에 다른 챔피언을 뽑았을 때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지 역시 불안한 점이다.

또한 구인수 마최 등을 비롯한 템트리의 공속 바루스를 거의 유일하게 사용했다. 1주차에 바루스를 픽한 원딜러는 테디, 룰러, 헤나인데 다른 두명은 포킹 바루스를, 헤나는 티원전 1세트와 한화전 2세트에서 공속 바루스, 티원전 3세트에서 포킹 바루스를 기용했다. 21서머 시즌 바루스를 잘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현재 메타에서 자주 나오는 원딜 챔피언인 진, 아펠리오스 상대로 라인전을 준수하게 가져갈 수 있기에 사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2주차에서는 현재 라인전과 캐리력 면에서 모두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젠지의 룰러-리헨즈, 담원의 덕담-켈린 듀오를 차례대로 만나게 된다. 인터뷰에서앞으로 잘하는 바텀을 연달아 만나요 라며 경계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사실상 1, 2주차에 현재 시점 최강의 바텀듀오로 평가받는 구마유시-케리아, 룰러-리헨즈, 덕담-켈린을 모두 만나게 되므로 2주차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확실하게 중상위권 바텀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 젠지와 담원을 상대로 4연패를 당하며 아쉬운 모습을 노출했다.

심지어 3주차 DRX전에서는 데프트 - 베릴에게 시종일관 밀리는 모습을 노출하기도. 2R 개막전이었던 광동과의 경기에서는 2세트 때 진으로 테디를 솔킬내고 한타 때 적절한 딜링을 하는 등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3세트에선 다시 침묵 모드로 돌입하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다시 만난 DRX와의 리매치, 1세트에서는 케이틀린으로 라인전을 잘 압박하고 킬을 몰아먹는 등 최선을 다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도리어 2세트에서는 카이사라는 조커픽으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였지만 3세트에선 침묵하며 패배했다.

플옵진출이 걸린 담원기아 전에서 파트너인 딜라이트와 함께 소위 잘친다는 덕담 켈린을 상대로 강력한 라인전과 한타 때 좋은 포지션과 강력한 딜링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 및 첫 플옵 진출의 많은 기여를 했다. 2세트에는 켈린의 탐켄치를 6레벨을 찍자마자 딜라이트와의 연계로 터뜨려버려 듀오킬을 뽑아내는 장면도 있었으며 이후 라이즈가 점멸 룬감옥으로 이니시를 열기전 자신이 먼저 돌풍 월광포화로 들어가 상대를 쫒아내고 라이즈를 고립시켜 잡아먹는 장면이 별미 중에 별미.

광동과의 순위 결정전에서도 아펠리오스로 킬을 몰아먹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듯 싶었지만 상대 페이트에게 솔킬로 제압 골드를 내주며 게임이 역전되는 단초를 제공하는 아쉬운 모습도 노출했고 거기에 더해 라바와 딜라이트가 저점을 띄우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그러나 담원 기아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 덕담에게 밀리는 모습을 노출하며 패배에 일조하고 말았다. 이렇게 첫 플레이오프를 아쉽게 마무리 하게 되었다.

스프링 정규 시즌을 정리해보면 스텝업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기존에 맡았던 받쳐주는 롤은 물론 아펠리오스로도 좋은 기량을 과시하며 캐리력까지 탑재하는데 성공, 명실상부한 팀의 캐리롤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부터 이름을 날리던 구마유시, 룰러, 데프트, 테디처럼 LCK를 대표하는 원딜들의 바로 다음 가는 수준이라는 호평도 있을 정도.

3.4.2.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

하지만 스프링에서의 평가가 무색하게 팀 전체가 메타에 적응하지 못하고 휩쓸리면서 3주차 종료 기준으로 전패 중이다. 결국 4주차 직전에 챌린저스에서 "가민" 가민준을 콜업하면서 경쟁을 하게 됐다.

그러나 가민이 광동전 1세트에서 초반부터 터져 나갔고 이에 따라 2세트 때 교체 출전했다. 코그모를 잡고 초반에 듀오킬을 내는 등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으나 케어받은 값을 해주지 못한 채 한타 때마다 안일한 포지셔닝으로 폭사하면서 패배에 큰 지분을 쌓았다.

3.4.3. LCK 스토브리그/2022

팀이 리빌딩에 들어가 같이 뛰던 선수들이 전부 FA로 풀려 나가는 마당에 혼자 계약 기간이 종료되었지만 홀로 아무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 보통 계약 기간이 종료되었어도 FA 혹은 계약 종료 소식이 들리지 않는 경우 재계약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아직은 두고 봐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23일, 오후에 라이엇 계약 데이터베이스에 헤나가 삭제되어 헤나마저 팀을 떠나는게 아니냐는 여론이 일어났으나 25일,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에 의하면 헤나는 이미 재계약을 맺었으며 팀을 떠난 모건이 복귀하며 이 두 선수를 중심으로 리빌딩에 돌입한것으로 알려졌다. #

주장으로 선임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12월 말에 엄티가 복귀하면서 일주일만에 주장직을 내려놓게 되었다. 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엄티에게 자신은 광대보단 샌드백 포지션에 가깝다며 하소연을 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3.5. 2023 시즌

파일:2023헤나.jpg
Park "Hena" Jeung-hwan

3.5.1. 2023 LoL Champions Korea Spring

그리고 펼쳐진 대망의 개막전, 한수 아래로 여겨졌던 농심의 분전으로 위기에 처하지만 한타때마다 폭발적인 딜량을 뿜어내며 맹활약해 2대0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고 2세트 pog에 선정되었다. 작년보다 모든 부분에서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며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중.

1월 21일 광동과의 시즌 2차전에서도 루시안으로 경기 내내 태윤의 제리를 압도하며 파죽의 2연승을 기록하였다. 지난 시즌 2천 여 판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연습량이 빛을 발하며 브리온의 에이스로 맹활약중.

팀이 침체기에 들어선 상황에서도 헤나 본인은 적극적인 메이킹과 단단한 라인전으로 상수의 모습을 보여주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연패의 늪에서 허덕이던 중 맞이한 샌드박스전, 루시안을 픽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슈퍼플레이를 연발하며 고군분투했지만 끝내 마지막 한끗을 넘지 못하고 또다시 패배를 적립하였다.

이후 스프링 마지막 농심과의 경기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하면서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특히 정글러였던 엄티와 함께 무너지는 팀을 지탱하던 상수였던 헤나였기에 더더욱 아쉬운 마무리.

3.5.2.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서머 개막전이었던 농심과의 경기에서는 시종일관 날선 폼을 보여주며 고군분투했으나 1:2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광동전에서는 오히려 상대 태윤을 압도하지 못한 채 그대로 밀리면서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켜야 했다. 하지만 2주차 디플러스전에서는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폼을 회복해 상대 원딜러 라헬을 서열 정리하고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특히 자신의 아픈 손가락으로 불렸던 아펠리오스로 탄탄한 라인전 기량과 스킬 활용, 절륜한 딜링 능력을 과시하며 든든한 원거리 딜러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

현재 파죽지세를 달리고 있는 1위 팀 젠지를 상대로 한 젠지전에서는 아펠리오스로 게임 내내 안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인 딜링 능력을 과시하면서, 심지어는 상대 원딜인 페이즈를 대놓고 솔킬내기까지 하며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탑의 폼이 최악을 찍으면서 뼈아픈 패배를 거뒀다. 헤나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쉽겠지만 이번 매치로 하여금 본인의 강함을 LCK 시청자들에게 단단히 각인시키게 되었다.

이후 플레이오프 경쟁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했던 DRX전에서 아펠리오스로 3세트 내내 단 1데스만을 기록하는 등 또다시 활약하면서 2:1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특히 1세트에서는 펜타킬을 할 뻔 했고, 3세트에서는 POG 투표 11표 중 5표를 가져갔다. POG는 못 받았다.[16]

1라운드 막판까지 동부권에서는 적수가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동체원이라는 호평까지 받고 있다. 작년부터 낌새를 보였던 아펠 숙련도도 더욱 올라가 플레이메이킹과 딜링을 전부 해내는 모습을 보였고, 라인전도 파트너 에포트의 폼이 조금씩 올라오면서 단단한 모습을 유지 중이다.

항상 팀의 상수로 활약하였으나 결국 팀 전체적인 부진의 파도를 이겨내지 못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은 실패하였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이자 정규시즌 2위팀인 젠지전에서 맞라이너인 페이즈와 딜라이트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2:0으로 승리하였다.

3.5.3. LCK 스토브리그/2023

스토브리그 시작과 동시에 계약 만료로 인해 FA로 풀리게 되었다. OK브리온의 프랜차이즈 선수로서 당연히 재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놀랍게도 11월 22일 LPL LGD Gaming에서 활동하던 엔비가 OK브리온에 영입되면서, 4년 가까이 몸담았던 OK브리온을 떠나게 되었다.

그리고 같은 날 진행된 한상용 전 감독이 개인 방송을 통해 1군 프로팀 입단 테스트를 봤다고 밝혔고 바로 다음날인 11월 23일, 리브 샌드박스에 영입되었다.

3.6. 2024 시즌

3.6.1.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2주차까지 좋은 폼을 보이며 간간히 터져나오는 슈퍼플레이가 일품이다. 서포터인 엑스큐트가 기복이 심한데도 굳건히 팀을 지탱하고 있다.

그러나 강팀과의 연전에서는 힘에 부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주차 광동전에선 1:1로 팽팽히 맞선 3세트에서 아펠리오스를 꺼내 들어 라인전을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앞서 갔으나 정작 중반 단계 때 벌어진 미드 대치 상황에서 불독의 흐웨이에게 어이 없이 제압 킬을 헌납하며 패배에 큰 지분을 쌓았다. [17]

5주차 디플러스전에서도 침묵하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그 이후론 계속해서 무난한 모습을 보이는중.

8주차에서는 KDF전에서는 본인의 시그니처 챔피언인 바루스를 뽑으며 3세트 내내 라인전을 리드하는 모습과 함께 한타에서도 솔리드함을 선보이며, POG는 받지 못하더라도 팀을 받춰주는 포스를 다시 보이고 있다.

비록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고 본인도 팀의 전체적인 공격성에 휩쓸려 자주 끊기는 등 아쉬운 모습이 없지 않았지만 그래도 단단한 모습을 유지하며 경쟁력을 잘 보여준 스프링이었다.

3.6.2.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첫 경기인 농심전에서는 동부권에서 경쟁력 있는 원딜러로 평가받은 지우를 상대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시즌 첫 승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 경기에선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부진에 일조하고 있다.

브리온 시절 안정감 있는 동체원의 폼은 팀컬러인 무지성 박치기에 휩싸여 사라져버리고 10등 원딜을 엔비와 다투는 수준으로 폼이 떨어진 상황.

특히 4주차 광동전에서는 2세트 때 다 역전한 게임을 치명적인 포지셔닝 미스로 날려 먹으며 팬들의 악평을 받았다.

하지만 5주차에 다시 폼을 회복하고 동체원의 모습을 보이며 피어엑스가 T1과 kt를 연달아 잡아내는데 큰 공헌을 했다.

2라운드부터 안정적인 폼을 보여준 끝에 팀은 6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탔다. 그러나 플옵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전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팀도 1:3으로 패배해 선발전을 치르게 되었다.

시즌 종료 후 냉정하게 헤나의 퍼포먼스는 기대치 이하였다. 작년까지만 해도 명실상부한 동체원이었으나 올해는 그조차도 애매했고, 전반적으로 공격적인 팀 성향과 어울리지 않았다는 것이 중론.

3.6.3. LCK 스토브리그/2024

시즌이 끝나고 클로저, 듀로와 함께 FA가 되지만 재계약이 유력한 클로저, 듀로와 달리 피어엑스를 떠날 가능성이 높으며 11월 4일, 쉽이스포츠 기사를 통해 LTA 북부 컨퍼런스의 Lyon Gaming으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올라와 해외 진출이 유력시되고 있다. #

4. 여담



[1] 선수 이전 아이디였던 밤이 싫어(Hate Night)에서 유래된 닉네임이다. [2] 고등학교 때는 문과였고 본래 사회복지학과를 지망했으나, 4년제보다 빨리 취직하기 위해 2년제의 엘리베이터 관련 대학으로 진학했다고 한다. [3] 팀명 변경: BRION Blade → hyFresh BLADE, 2020년 6월 18일 → Fredit BRION, 2020년 12월 16일 → BRION, 2023년 1월 4일 → OKSavingsBank BRION, 2023년 5월 18일 [4] 팀명 변경: Liiv SANDBOX → FearX, 2023년 12월 15일 → BNK FearX, 2024년 5월 24일 [5] # [6] 헤나의 바루스가 가진 파괴력을 상징하는 경기로는 2021 서머 시즌 1라운드 농심전 1세트가 있다. 이즈리얼-레오나를 상대로 아예 바텀 라인전을 박살내고 일방적으로 포탑을 뜯은 후에 매서운 포킹만으로 게임을 하드 캐리했다. [7] 아이러니한 건 처음부터 헤나가 바루스를 잘 다룬 것은 아니었다는 것. 처음 바루스를 기용했을 때만 해도 숙련도 부족이 그대로 드러났다. [8] 링크건 체코의 모 원딜러도 21시즌까지의 이야기고, 22시즌에는 뜬금없이 아펠 원툴로 변신했다. 자랑이 아니다... 재미있게도 헤나와 카르지는 아펠리오스만 못하던 이유가 서로 반대인데, 카르지는 너무 과감해서 다른 치명타 뚜벅이 대비 유독 아펠리오스만 잡으면 사망전대가 됐고 헤나는 너무 안전하게 플레이하려다 역시 다른 챔프에 비해 아펠의 폭딜은 못 살리고 평상시 짧은 팔만 부각됐다. [9] 3월 4일 엄티의 pog 인터뷰에 의하면 처음에는 진심이었지만 본인도 생각해보니 멋있어서 멘트를 반복했다고 한다. [10] 훗날 개인 방송에서 사실은 이때 펜타킬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11] 본인은 경기 중에는 이 정도로 궁이 안 맞았는지 전혀 몰랐고 경기가 끝난 후 사람들의 반응을 본 후에서야 알았다고. [12] 스틸 직후 라바의 르블랑이 부활해 텔레포트를 타고 도착했고, 3:4 한타를 승리했다. [13] 이때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헤나의 딜량은 전체 1등이었으며,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헤나가 엄티의 멱살을 잡고 막말을 해도 된다는 반응들이 대부분이었다. [14] 본인은 이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버스를 탔다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귀여워 [15] 농심도 3세트 내내 바루스를 밴했고, 한화생명은 아예 첫 밴 카드 두 개를 고정으로 칼리스타와 바루스로 박고 시작하기도 했다. [16] 이날 경기 후 진행된 유튜브 K.O 라이브에서 사실 단독 POG를 예상했고, 특히 3세트는 당연히 본인이 POG일 줄 알았으나 화장실을 다녀와보니 카리스가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여담을 밝혔다. [17] 다만 이것이 원딜의 잘못이라고만 볼수는 없는것이, 흐웨이가 바로앞에 있는데도 원딜을 케어할 생각없이 빠진 윌러의 문제도 있다 [18] 카이사 장인 출신이다. [19] 부모님께서 밤늦게 게임하면 혼내곤 했기에 밤이 싫었다고 한다. 본가에는 컴퓨터가 없어서 피시방에서 게임을 했으니 싫어하실 수밖에.. [20] 하빈면의 경우 달성군 안에서도 가장 인구수가 적으며, 실제 헤나의 집 앞 사진을 보면 정말 시골 느낌이 강하게 난다. [21] 막 누르다가 잘못 설정했다고 하는데, 2달 이상 그대로 두고 있다. ??: 원거리챔이긴 하지 [22] 옾카라는 오픈카톡의 줄임말을 알아보지 못하는 줄만 알았는데 오픈카톡 자체를 몰랐던 것. [23] 본인의 말로는 평소에 자주 웃기 때문에 일부러 경기 중에는 표정을 관리한다고 한다. 실제로 개인 방송중에는 게임중이 아니면 굉장히 자주 웃는걸 볼 수 있다. 웃으면 굉장히 귀여워짐 [24] 본인은 첫인상이 사납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고민이라고. 매일 웃고다녀야 하나 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25] 이 언급이 나오면 늘 부정하지만 #1 #2 야하롱에게 교차검증한 결과 본인은 본 대로 말했다고 한다. [26] 단어에 뿡 넣기, 팬덤명 방귀단 등 [27] 헤나가 좋아하는 건 외모 관련 주접이니, 채팅을 칠 사람은 참고하자. [28] 그러나 2021년 7월 방송에서 독은 질렸다며 다른 노래를 듣는다고 했다. [29] 엄티와 딜라이트의 영상은 삭제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