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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1:03:34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순위 경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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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리그의 시즌 진행
10월 15일 이전 10월 15~17일 포스트시즌
1. 개요2. 최종 순위3. 전반기
3.1. 4월3.2. 5월3.3. 6월3.4. 7월 (올스타전 이전)3.5. 전반기 종료 후 총평
3.5.1. 팀별 총평3.5.2. 개인 타이틀 예측
4. 후반기
4.1. 7월 (올스타전 이후)4.2. 8월4.3. 9~10월
4.3.1. 운명의 10월
4.3.1.1. 10월 1~10일4.3.1.2. 10월 11~14일4.3.1.3. 10월 15~17일
5. 일자별 매직/트래직 넘버 변화 추이6. 팀별 총평
6.1. 정규시즌 우승 LG 트윈스6.2. 정규시즌 2위 kt wiz6.3. 정규시즌 3위 SSG 랜더스6.4. 정규시즌 4위 NC 다이노스 6.5. 정규시즌 5위 두산 베어스6.6. 정규시즌 6위 KIA 타이거즈6.7. 정규시즌 7위 롯데 자이언츠6.8. 정규시즌 8위 삼성 라이온즈6.9. 정규시즌 9위 한화 이글스6.10. 정규시즌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
7. 시즌 총평
7.1. 포스트시즌 진출 팀7.2.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팀

1. 개요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순위 경쟁을 설명하는 문서다.

2. 최종 순위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3 시즌 순위표
<rowcolor=#fff> 순위 경기 승률 승차 연속
1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144 86 2 56 0.606 0.0 1승
<colcolor=#fff> 2 파일:kt wiz 엠블럼.svg
144 79 3 62 0.560 6.5 3승
3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144 76 3 65 0.539 9.5 2승
4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144 75 2 67 0.528 11 2패
5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144 74 2 68 0.521 12 3패
<colbgcolor=#943838> 6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144 73 2 69 0.514 13 2승
7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144 68 0 76 0.472 19 1승
8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144 61 1 81 0.427 25.5 4패
9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144 58 6 80 0.420 26 1패
10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144 58 3 83 0.411 27.5 5패
순위 출처: KBO 공식 웹사이트
2023 한국시리즈 우승
2023 한국시리즈 진출
2023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2023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진출
2023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2023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3. 전반기

3.1. 4월

<rowcolor=#fff> 4월 성적 4월 30일 종료 이후 누적 성적
<rowcolor=#fff>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1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22 14 0 8 0.636 0.0 1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22 14 0 8 0.636 0.0
2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랜더스
24 15 0 9 0.625 0.0 2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랜더스
24 15 0 9 0.625 0.0
3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26 15 0 11 0.577 1.0 3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26 15 0 11 0.577 1.0
4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26 14 0 12 0.538 2.0 4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26 14 0 12 0.538 2.0
5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23 12 0 11 0.522 2.5 5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23 12 0 11 0.522 2.5
5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24 12 1 11 0.522 2.5 5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24 12 1 11 0.522 2.5
7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24 12 0 12 0.500 3.0 7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24 12 0 12 0.500 3.0
8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24 11 0 13 0.458 4.0 8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24 11 0 13 0.458 4.0
9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23 7 2 14 0.333 6.5 9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23 7 2 14 0.333 6.5
10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24 6 1 17 0.261 8.5 10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24 6 1 17 0.261 8.5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사상 치열한 순위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1달 동안 단독 1위를 기록한 팀만 5팀이며[1] 작년 정규시즌 1, 2위팀인 SSG 랜더스 LG 트윈스, 그리고 8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롯데 자이언츠가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그리고 4위와 7위가 단 1게임차로 중위권 싸움도 매우 치열하다.[2] 다만 주축 선수들의 노쇠화 + 부상으로 인해 9연패에 빠진 kt wiz와 스토브리그에 전력을 수급했음에도 불구하고 투타 부조화에 제대로 빠진 한화 이글스는 압도적 하위권으로 쳐진 상태다.[3] 강중약을 따져보자면 현재는 3강-5중-2약의 형태.

3.2. 5월

<rowcolor=#fff> 5월 성적 5월 31일 종료 이후 누적 성적
<rowcolor=#fff>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1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23 16 1 6 0.727 0.0 1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49 31 1 17 0.646 0.0
2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랜더스
23 14 1 8 0.636 2.0 2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랜더스
47 29 1 17 0.630 1.0
3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22 13 0 9 0.590 3.0 3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44 27 0 17 0.614 2.0
4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23 11 2 10 0.524 4.5 4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46 23 1 22 0.511 6.5
5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22 11 0 11 0.500 5.0 5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46 23 0 23 0.500 7.0
6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21 10 0 11 0.476 5.5 5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44 22 0 22 0.500 7.0
7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20 9 0 11 0.450 6.0 7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46 20 0 26 0.435 10.0
8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26 10 0 16 0.385 8.0 8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50 21 0 29 0.420 11.0
9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24 9 0 15 0.375 8.0 9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47 17 3 27 0.386 12.0
10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22 8 0 14 0.364 8.0 10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47 16 2 29 0.356 13.5

점차 선두 그룹과 가을야구 진출권 그룹, 6-10위권의 게임차가 벌어지고 감독 교체라는 극약 처방을 꺼낸 한화가 조금씩 치고 올라오면서 3강(LG, SSG, 롯데) - 3중(두산, NC, KIA) - 4약(키움, 삼성, 한화, KT)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5월이 끝난 상황에서 5할 팀은 LG부터 KIA까지 6팀이고, 삼성부터 KT까지 4팀이 5할 미만으로 5월을 마무리를 하게 됐다.

3.3. 6월

<rowcolor=#fff> 6월 성적 6월 30일 종료 이후 누적 성적
<rowcolor=#fff>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1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23 15 0 8 0.652 0.0 1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74 46 2 26 0.639 0.0
2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25 15 1 9 0.625 0.5 2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랜더스
72 44 1 27 0.620 1.5
3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25 14 2 9 0.609 1.0 3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69 36 1 32 0.529 8.0
4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랜더스
25 15 0 10 0.600 1.0 4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69 36 0 33 0.522 8.5
5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23 13 1 9 0.591 1.5 5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75 35 2 38 0.479 11.5
6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24 13 1 10 0.565 2.0 6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70 33 1 36 0.478 11.5
7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24 10 0 14 0.417 5.5 7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70 31 2 37 0.456 13.0
8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25 9 0 16 0.360 7.0 8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71 30 4 37 0.448 13.5
9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23 7 1 15 0.318 7.5 9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67 29 1 37 0.439 14.0
10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25 7 0 18 0.280 9.0 10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71 27 0 44 0.380 18.5

6월 30일 경기 종료 기준 2강(LG, SSG)-2중(NC, 롯데)-5약(키움, 두산, KT, 한화, KIA)-1최약(삼성)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NC가 엄청난 페이스로 치고 올라오다가 6월말 5연패로 분위기가 꺾였고 롯데가 지난해 6월의 한화를 연상하게 하는 최하위권 수준의 경기력으로 급격히 내려가면서 순위 경쟁의 판도가 크게 달라지는 상황. 월초 10위였던 한화가 4할 승률을 달성하고 중위권까지 노릴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왔으며,[8] 갖가지 문제점이 터져나오며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진 삼성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5강권이였던 롯데와 KIA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한 키움과 부상자들이 복귀한 KT가 약진을 시작하며 중위권 싸움에 대혼돈이 펼쳐지고 있다.[9]

그러나 6월 마지막 주 4위 롯데가 3연승을 달성하면서 두산, 키움과 각각 3게임차로 벌려놓아 다시 추락한 NC와 함께 2중 그룹을 형성하며 6월이 끝나게 됐다.

5월 31일 2023년 WBC 대표팀 음주 논란이 터지면서 한화를 제외하고 WBC 대표팀에 선발됐던 각 팀의 일부 주축 선수[10] 이탈이 변수가 되기도 했다. 또한 이번 달부터 장마가 시작되고 상황에 따라서는 태풍이 북상할 수 있기에, 키움 히어로즈 홈 경기를 제외하면 그에 따른 선발 로테이션 조정 및 휴식 기간에 따른 변수가 작용할 수 있다.

3.4. 7월 (올스타전 이전)

<rowcolor=#fff> 7월 성적 전반기 최종 성적
<rowcolor=#fff>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1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9 9 0 0 1.000 0.0 1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81 49 2 30 0.620 0.0
2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9 7 0 2 0.778 2.0 2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랜더스
79 46 1 32 0.590 2.5
3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10 6 0 4 0.600 3.5 3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79 42 1 36 0.538 6.5
4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7 4 0 3 0.571 4.0 4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78 39 1 38 0.506 9.0
5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9 4 0 5 0.444 5.0 5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77 38 0 39 0.494 10.0
6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7 3 0 4 0.429 5.0 6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76 36 1 39 0.480 11.0
7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9 3 0 6 0.333 6.0 7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80 37 2 41 0.474 11.5
8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랜더스
7 2 0 5 0.286 6.0 8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78 34 4 40 0.459 12.5
9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11 3 0 8 0.273 7.0 9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86 38 2 46 0.452 13.5
10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8 2 0 6 0.250 6.5 10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80 31 0 49 0.388 18.5

7월 13일 경기 종료 기준 2강(LG, SSG) - 1중강(두산) - 6중(NC, 롯데, KIA, 키움, KT, 한화) - 1약(삼성)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12일 기준 2-3위의 차이가 4.0게임차, 3-4위의 차이가 2.5게임차에 9-10위의 차이가 5.0게임차인데, 4위와 9위간 게임차도 4.5게임차에 불과할 정도로 역대급 중위권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24] 올스타전 직전까지 천적과의 관계를 굳히느냐 청산하느냐에 각 팀의 승부가 달렸고, 여기에 더해 여전히 진행 중인 장마철에도 대비해 투수나 타선 운용의 변화에 따라 올스타전 이후 후반기를 준비하는 각 팀의 운명을 가를 전망이다.

3.5. 전반기 종료 후 총평

3.5.1. 팀별 총평

이번 2023년 프로야구 전반기는 역대급으로 치열한, 누구도 알 수 없는 혼돈의 순위 경쟁이었다. 개막 4월에 5팀이 단독 1위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꾸준한 승률 방어 없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팀들이 속출하면서 매우 흥미로운 전반기가 됐다.

2강 체제를 유지하는 LG와 SSG는 여유롭게 정규리그 우승 타이틀 싸움을 하고 있다. 다만 이들도 전반기 막판 흔들리면서 승수를 내주고 있으며, 이는 역대급 중위권 혼전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 다음 두산, NC, 롯데, KIA, KT, 한화, 키움이 7중으로 중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5월까지 상승세였던 NC와 롯데가 6월부터 기세가 꺾이고, 두산, KIA, KT, 한화가 치고 올라오면서 서로 얽히고 섥히는 결과가 나온 것. 특히 작년 최하위였던 한화가 5월을 기점으로 안정화되면서 치고 올라온 것이 7중 구도의 최대 변수였다.

마지막으로 1약 삼성은 6월부터 성적이 뚝 떨어져 최하위권을 헤쳐 나오지 못하고 있다.

3.5.2. 개인 타이틀 예측

신인왕 경쟁 주요 선수 투구 성적
이름 소속 ERA 세이브 홀드 이닝 탈삼진 볼넷 WHIP sWar
문동주 한화 3.47 6 6 0 0 83 77 30 1.24 1.92
최지민 KIA 1.70 3 2 3 6 42.1 33 19 1.09 1.80
김동주 두산 3.31 2 4 0 0 51.2 45 14 1.35 1.00
윤영철 KIA 4.08 5 4 0 0 68.1 39 24 1.35 0.92
박명근 LG 3.25 4 0 5 5 36 29 17 1.28 0.75
신인왕 경쟁 주요 선수 타격 성적
이름 소속 안타 홈런 타점 득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윤동희 롯데 62 2 22 19 .321 .353 .385 .738 111.0 0.82
김민석 70 2 24 34 .260 .312 .344 .656 79.0 0.58
문현빈 한화 56 3 26 18 .250 .302 .339 .641 78.5 0.45

4. 후반기

전반기부터 우천취소 경기가 많아지면서 8월부터 주말 경기 취소 시 월요일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

이외에 9월까지는 장마나 태풍이 심하게 올 수 있고,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준비와 진행으로 각 구단별 일부 선수들의 차출로 인한 경기 운용 등이 변수로 작용된다.

4.1. 7월 (올스타전 이후)

<rowcolor=#fff> 7월 성적 7월 31일 종료 이후 누적 성적
<rowcolor=#fff>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1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9 7 0 2 0.778 0.0 1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88 53 2 33 0.616 0.0
2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9 5 1 3 0.625 1.5 2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랜더스
86 50 1 35 0.588 2.5
3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7 4 0 3 0.571 2.0 3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86 44 1 41 0.518 8.5
3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7 4 0 3 0.571 2.0 4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86 43 1 42 0.506 9.5
3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랜더스
7 4 0 3 0.571 2.0 5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89 44 2 43 0.506 9.5
6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8 4 0 4 0.500 2.5 6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83 40 1 42 0.488 11.0
7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9 3 1 5 0.375 3.5 7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86 41 0 45 0.477 12.0
7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8 3 0 5 0.375 3.5 8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86 37 4 45 0.451 14.0
9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9 3 0 6 0.333 4.0 9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95 41 3 51 0.446 15.0
10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7 2 0 5 0.286 4.0 10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89 36 1 52 0.409 18.0

7월 31일 경기종료 기준 2강(LG, SSG) - 7중(두산, NC, KT, 롯데, KIA, 키움, 한화) - 1약(삼성)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31일 기준 2-3위의 차이가 6.0게임차, 9-10위의 차이가 3.0게임차지만, 3-9위간 차이가 6.5게임차에 불과할 정도로 치열한 중위권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다 7월 29일 최원태를 LG로 트레이드한 뒤 키움은 사실상의 탱킹 모드로 들어가면서 동시에 삼성에게 시리즈를 내주며 중위권 경쟁에서 탈락, 삼성과 최하위 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rowcolor=#fff> 7월 성적
<rowcolor=#fff>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1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16 11 0 5 0.688 0.0
1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16 11 0 5 0.688 0.0
3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19 13 0 6 0.684 -0.5
4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18 9 1 8 0.529 2.5
5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14 7 0 7 0.500 3.0
6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15 7 0 8 0.467 3.5
7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랜더스
14 6 0 8 0.429 4.0
8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17 7 0 10 0.412 4.5
9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20 6 1 13 0.316 6.5
10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17 5 0 12 0.294 6.5

4.2. 8월

<rowcolor=#fff> 8월 성적 8월 31일 종료 이후 누적 성적
<rowcolor=#fff>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1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22 19 0 4 0.826 0.0 1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109 66 2 41 0.617 0.0
2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20 13 0 8 0.619 5.0 2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112 63 2 47 0.573 4.5
2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21 13 1 8 0.619 5.0 3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랜더스
109 60 1 48 0.556 6.5
4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20 12 1 8 0.600 5.5 4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107 55 2 50 0.524 10.0
5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21 12 0 10 0.545 6.5 5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105 53 2 50 0.515 11.0
6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랜더스
22 10 0 13 0.435 9.0 6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109 54 1 54 0.500 12.5
6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22 10 0 13 0.435 9.0 7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109 51 0 58 0.468 16.0
6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22 10 0 13 0.435 9.0 8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111 48 1 62 0.436 19.5
9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25 7 0 19 0.269 13.5 9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108 42 6 60 0.412 21.5
10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21 5 2 15 0.250 12.5 10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121 48 3 70 0.407 23.5

8월 29일 기준 절대 1황(LG) - 2강(KT, SSG) - 3중(NC, 두산, KIA) - 4약(롯데, 삼성, 한화, 키움)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끝없이 추락하는 롯데는 5할 -7까지 떨어진 이후 5할 -1을 만들며 5위와 0.5게임차까지 좁혀냈으나, 다시 6연패를 당하며 5할 -6까지 떨어졌다. 한편 상위권은 한때 꼴등이었던 KT가 한때 1위였던 SSG를 1.5게임 차로 2위를 빼앗는데 성공했고, 3게임차까지 가까워졌던 4~7위의 게임차는 롯데의 추락으로 벌어지고 4~6위의 중위권은 여전히 2게임차로 치열한 순위 경쟁을 보이고 있다.

KIA 타이거즈가 7월 5일부터 8월 5일까지 한 달간 19경기 중 14승 5패로 좋은 성적을 내면서 5강 진입을 노리며 순위 경쟁에 지각변동을 일으켰으며, 8월 19일 기준으로 두산과 공동 5위이다. 또한 롯데 자이언츠 역시 6~7월의 하락세를 딛고 8치올과 함께 4일 로테이션의 승부수를 던진 첫 주에 4승 2패로 위닝위크를 달성하면서 5위와 3게임차까지 좁히며 4~7위가 달라붙고 있는 모양새이지만, 두 팀 모두 쉽게 뒤집지는 못하고 있다.[41] 더불어 하위권에 위치한 삼성 라이온즈가 호성적을 바탕으로 중상위권 팀들에게 고춧가루를 뿌려대고 있기에 삼성전 성적 또한 매우 중요해졌다. 따라서 특정 팀이 한 번 뒤처지고 무너지는 순간 정체되거나 쭉 내려갈 수도 있는 살얼음판 순위 굳히기 싸움이 8월의 상황이라 할 수 있고, 특정한 변수가 없는 한 잔여 경기가 시작되는 9월 10일까지 지속될 확률이 높다.

한편, 8월 들어서 칼부림 사건과 폭탄 테러 예고가 야구장까지 발생[42]을 하였지만 곧 종결되었다.[43] 8월 10일에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강타하여 고척을 제외한 광주[44], 인천, 수원, 잠실[45] 총 4경기가 태풍으로 인해 우천취소가 되었다.

태풍이 지나가면서 며칠 동안 비소식이 잠잠했는데, 8월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총 16경기가 우천취소 되었다.

4.3. 9~10월

<rowcolor=#fff> 9월 성적 정규시즌 최종 성적
<rowcolor=#fff>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알파벳
1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35 20 1 14 0.588 0.0 <colcolor=#fff> 1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144 86 2 56 0.606 0.0 K
2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35 20 0 15 0.571 0.5 2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144 79 3 62 0.560 6.5 P
3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37 20 0 17 0.541 1.5 3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랜더스
144 76 3 65 0.539 9.5 S
4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32 16 1 15 0.516 2.5 4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144 75 2 67 0.528 11.0 H
5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39 20 0 19 0.514 2.5 5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144 74 2 68 0.521 12.0 Q
6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35 17 0 18 0.486 3.5 <colbgcolor=#943838> 6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144 73 2 69 0.514 13.0 E
7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랜더스
35 16 2 17 0.485 3.5 7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144 68 0 76 0.469 19.0 E
8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36 16 0 20 0.444 5.0 8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144 61 1 82 0.427 25.5 E
9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23 10 0 13 0.435 4.5 9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144 58 6 80 0.420 26.0 E
10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33 13 0 20 0.394 6.5 10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144 58 3 83 0.411 27.5 B
K: 정규시즌 우승 및 KS 직행, P: PO 확보, S: 준PO 확보, H: WC 홈 확보, Q: 포스트시즌 확보, E: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B: 최하위 확정

지난달 마지막날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우천취소가 많아졌는데, 9월 이후에도 이 상황이 지속되면서 10월 중순까지 경기가 진행될 전망[53]이다. 여기에 더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한 선수들의 소집으로 일부 구단의 주축 선수들이 빠지고,[54] 이들이 경기를 다 치르고 돌아오는 10월 8일 이후에도 잔여 경기가 진행된다면 출전 선수들이 합류해서 마지막을 불태울 예정이라 각 팀의 순위 경쟁은 물론 개인 타이틀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55]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많은 경기들이 미뤄진 2020년과 2021년은 아니더라도 포스트시즌 일정이 작년(2022년)보다 늦을 가능성이 높아서 월요일 경기나 더블헤더를 편성하는 것도 일[56]인데, 문제는 날씨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10월말 이후 기온이 급감한다면, 최소 한국시리즈 전 경기를 고척 스카이돔 중립 구장 경기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는데, 문제는 11월 19일[57]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한다는 점이다.

안 그래도 밀린 일정에 우천으로 더 늦춰진다면, 2023년 한국시리즈 역대 최악의 수중전 소리를 들었던 2004년 한국시리즈 이후 최악의 한국시리즈가 될 전망으로 야구 사상 최악의 혹한기으로 갈 수 있다. 갈수록 기후변화가 극심해지는 상황이다 보니 예년과는 차원이 다른 추위 속에 한국시리즈를 맞이할 수도 있다.[58] 기후변화로 인한 우천취소도 앞으로 더욱 잦아질 가능성이 있기에, 더블헤더나 월요일 경기 편성을 더욱 활성화하고 정규 시즌 개막을 앞당기거나 아예 정규 시즌 경기를 줄이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몇 년 뒤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잠실, 청라 등 돔구장 추가 건설에도 힘을 써야 한다는 의견[59]도 많다.

아무튼 이렇게 빡빡한 가운데, 9월로 접어들면서 또 다른 변수들도 몇 차례 생겼는데, 아래와 같다.

아무튼 잔여 경기 발표 이후 우천취소로 인해 많은 경기들이 취소되면서 일정이 팀마다 다르지만, 적어도 10월 중순까지 열릴 가능성이 커졌고, 이후 KBO 발표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정규 시즌은 10월 17일에 종료되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각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62]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63]

전체적으로 8팀의 순위가 확정된 가운데 가장 관심은 SSG, NC의 3위 경쟁[64]이 될 것으로 보인다.

<rowcolor=#fff> 9월 성적
<rowcolor=#fff> 순위 구단 경기수 승률 승차
1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22 15 1 6 0.714 0.0
2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23 15 0 8 0.652 1.0
3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24 14 0 10 0.583 2.5
4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20 11 0 9 0.550 3.5
5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22 10 1 11 0.476 5.0
6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24 11 0 13 0.458 5.5
7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25 11 0 14 0.440 6.0
8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16 7 0 9 0.438 5.5
9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21 8 0 13 0.381 7.0
10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SSG 랜더스
23 6 2 15 0.286 9.0

4.3.1. 운명의 10월

LG의 정규시즌 우승과 한화, 삼성의 포스트시즌 탈락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중위권 6팀의 순위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비교적 포스트시즌 안정권인 2위 KT와 3위 NC는 가을야구를 어디서 시작하게 될지, 4위 두산의 경우에는 아래 팀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볼 수 있을지가 10월에 결정된다. 또한 후반기 들어 날개 없는 추락을 하고 있는 5위 SSG가 분위기 반등에 성공할지, 그런 SSG를 바짝 뒤쫓고 있는 6위 KIA와 9월을 3연승으로 기분 좋게 마감한 7위 롯데가 순위 역전에 성공할지 또한 주목된다. 원래 정규시즌 잔여일정은 10월 10일에 끝나야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유독 잔여일정 기간에도 가을비로 인해 많은 우천 취소가 생기는 바람에 예비일이 모두 소진되었고, 결국 잔여 일정의 잔여 일정(...)이 추가되면서 일주일 늦은 10월 17일에 끝나게 되었다.
4.3.1.1. 10월 1~10일
4.3.1.2. 10월 11~14일
<rowcolor=#FFFFFF> 3~6위팀 10월 11~14일 경기 일정
일자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 순위 3위 팀과 승차
11일 VS 롯데 (사직)
3-14
VS 키움 (광주)
0-11
3위 SSG -
NC
5위 두산 1.5
6위 KIA 3.5
12일 VS 두산 (잠실)
1-11
VS NC (잠실)
1-11
VS 롯데 (광주)
5-6
3위 SSG -
4위 NC 0.5
5위 두산 1.0
6위 KIA 3.0
13일 VS 키움 (문학)
2-3
VS LG (창원)
4-8
VS KIA (잠실)
1-3
VS 두산 (잠실)
1-3
3위 SSG -
4위 NC 0.5
5위 두산 1.0
6위 KIA 4.0
14일 VS 삼성 (대구)
3-5
VS LG (잠실)[A]
3-2
포스트시즌 탈락 확정
6위 확정
3위 SSG -
NC
두산
6위 KIA 3.5
4.3.1.3. 10월 15~17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KBO 리그/2023년/10월/15~17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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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 일자별 매직/트래직 넘버 변화 추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일자별 매직넘버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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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팀별 총평

6.1. 정규시즌 우승 LG 트윈스

6.2. 정규시즌 2위 kt wiz

6.3. 정규시즌 3위 SSG 랜더스

6.4. 정규시즌 4위 NC 다이노스

6.5. 정규시즌 5위 두산 베어스

6.6. 정규시즌 6위 KIA 타이거즈

6.7. 정규시즌 7위 롯데 자이언츠

6.8. 정규시즌 8위 삼성 라이온즈


* 9위 한화에 겨우 0.5경기차 앞선 8위로 시즌을 마감했으며, 홍준학에서 이종열로 단장이 교체되었다.

6.9. 정규시즌 9위 한화 이글스

6.10. 정규시즌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

7. 시즌 총평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 팀 (왼쪽부터 확정 순서)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파일:kt wiz 엠블럼.svg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kt wiz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팀 (오른쪽부터 확정 순서)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2023년|{{{#FFFFFF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7.1. 포스트시즌 진출 팀

포스트시즌 진출 팀
<rowcolor=#fff> 순위 경기 승률 승차
<colcolor=#fff> 1위 LG 트윈스 144 86 2 56 0.606 0.0
2위 kt wiz 144 79 3 62 0.560 6.5
3위 SSG 랜더스 144 76 3 65 0.539 9.5
<colbgcolor=#1738ad> 4위 NC 다이노스 144 75 2 67 0.528 11.0
5위 두산 베어스 144 74 2 68 0.521 12.0

7.2.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팀

포스트시즌 진출 팀
<rowcolor=#fff> 순위 경기 승률 승차
<colbgcolor=#943838><colcolor=#fff> 6위 KIA 타이거즈 144 73 2 69 0.514 13.0
7위 롯데 자이언츠 144 68 0 76 0.472 19.0
8위 삼성 라이온즈 144 61 1 82 0.427 25.5
9위 한화 이글스 144 58 6 80 0.420 26.0
10위 키움 히어로즈 144 58 3 83 0.411 27.5

[1] 키움, SSG, NC, LG, 롯데 [2] 승률 5할의 삼성이 7위로 4월을 마감했다. [3] 4월 30일 기준 1위 롯데 ~ 8위 키움 사이의 승차보다 8위 키움 ~ 10위 한화 사이의 승차가 더 크다. [4] 사실 이정용이 혼자 5개를 기록했다. [5] LG의 4월 팀 투수 WAR은 1.23으로 리그 최하위고, 특히 구원 WAR은 0.03으로 불펜에 사람이 없다고 봐도 될 수준. [6] 65회 시도해 39회 성공. 참고로 도루 시도 2위인 NC가 총 38회 시도했다. [7] LG와 함께 수비율 공동 최하위다. 개수는 LG가 1개 많다. [8] 10위 삼성과 5게임, 5위 키움과 2게임차로 더 적다. [9] KT는 이강철이 부임한 2019년부터 여름에 꾸준히 매우 강했다. 이로 인해 여름콱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10] 확인 결과 SSG 김광현, NC 이용찬, 두산 정철원으로 드러났고, 이들은 6월 13일까지 1군에서 제외됐다. KBO 상벌위원회 결과 출장정지 수준의 중징계는 면했고 3명 모두 사회봉사와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11] 첫날 경기는 14:0으로 말그대로 짓밟았으며, 다음날 경기도 불펜을 박살내면서 1:68:6으로 뒤집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12] 첫날 경기는 무려 14:0으로 힘 한 번 못 써보고 패배, 다음날도 불펜이 박살나면서 1:6에서 8:6으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13] 이 당시 삼성과의 시리즈 2차전에서 구승민이 현 두산 감독에게 400호 홈런을 내줬고, KT에게는 시리즈 2번째 경기에서 단 3이닝 만에 역전을 허용하고 패배했다. [14] 김진욱과 김상수가 체력 문제로 말소되고 김원중이 등 경련으로 인해 이틀을 쉬는 사이에 구승민이 난타당하기 시작하고 김도규가 연장전만 되면 패귀 기질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번 달에만 3패를 쌓으면서 연장전 성적이 1승 6패로 심하게 나빠졌다. 한현희를 불펜으로 돌리는 강경책까지 썼으나 한현희마저 난타당하면서 반전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상황. [15] 렉스는 부상의 여파가 큰지 복귀한 현재도 후유증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레일리 - 반즈는 6월 들어 또 얻어맞기 시작하며 교체 여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0개 구단 중 용병 WAR 총합이 꼴찌인 건 덤. [16] 특히 LG와의 3연전에서 진 두 경기는 팬들에게 무수한 욕을 받았으며, 마지막 경기는 그날 중계 해설이었던 장성호가 지금까지 중계한 두산 경기 중 가장 심각하다고 할 정도였다. 해당 경기 스코어는 무려 3:15로 완패에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까지 내준 건 덤. [17] 그나마 김재환이 20일부터 6경기 10출루로 반등했다. [18] 특히 25일 경기는 무려 17득점을 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9] 일부 팬들은 아예 뉴욕에 가서 광고 시위를 벌일 계획까지 세웠다고 한다. [20] 다만, 닉 윌리엄스는 27일 KT전부터 출전하지만, 하주석은 아직까지 복귀 시점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관련 기사를 보면, 그동안 개인 훈련과 재능 기부만 했던 하주석의 복귀가 중요하지만, 여론을 의식해 아직까지 밝히지 않고 있다고 한다. [21] 아무래도 군복무로 인해 하위리그에서 뛰어서 인지 아직까지는 1군 적응기간이 필요해 보인다. [22] 특히나 김도영을 사실 1주일 이상 동안 수비력을 지켜보기 위해 늦게 1군 엔트리에 등록하려다가 팀 성적이 너무 좋지 못한데다 김종국 감독 본인에 대한 경질 여론이 점점 커지면서 부랴부랴 올린 것으로 보인다. [23] 정명원 투수 코치는 결국 6월 29일 잔류군으로 내려갔고, 대신 서재응 투수코치가 올라왔다. [24] 4위 NC의 승패 마진이 +1, 9위 키움가 -8이다. 물론 이때까지 각 팀이 치른 게임이 최대 86경기(키움), 최소 76경기(KIA)인 점은 감안해야 한다. [25] 이 사건으로 인해 김혜성을 거르고 픽한 1차지명 이원준이 방출되면서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26] 2군 타격코치 이영수가 로하스 전담 코칭을 해주었는데, 이것이 큰 효과를 보고있다. [27] 결국 재기하지 못하고 웨이버 공시됐다. 대체자는 니코 구드럼. [28] 참고로 한화는 지금까지 5연승 이상을 기록한 8번의 시즌에서 7번은 가을야구를 경험한 바가 있다. [29] 여기에는 각 시리즈 일부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영향도 있다. [30] 물론 하주석은 아직 여론의 추이를 지켜봐야 하고, 현재 1군에 있는 이도윤이나 이민준이 나름 잘 해주는 등 여러모로 짚어야 할 것이 있는데, 7월 10일 이민준을 말소하고 나서 11일 전격적으로 1군에 복귀했다. [31] 여담으로 10구단 체제에서 역대 최악의 최하위 성적을 낸 지난 시즌의 한화가 46승 2무 96패를 기록했었다. [32] 문승원, 박종훈, 한유섬 [33] 전반기 기준 WAR이 고작 0.05다. 0.5가 아니다! [34] 이 해 삼성의 전반기 승률은 0.388이며, 2019년 롯데의 전반기 승률은 0.370이다. [sWar순] sWar: 스탯티즈 War [sWar순] sWar: 스탯티즈 War [37] 구단에서는 최대 130이닝을 생각 중이며 이는 아시안 게임 소화 이닝 수가 합산된 값이다. 최원호 감독은 문동주의 이탈 시점을 8월 말 정도로 보고 있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38] 그나마 문현빈은 중견수에 정착한 후 상향 곡선을 그리고있다. 물론 완만한 상향 곡선이다. [39]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긴 했지만 28년 만에 50승 선착으로 기분 좋게 주말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다. [40] SSG가 둘째 날을 이기고 LG가 5연패했을때 잠시 0.5경기차까지 쫓았다. [41] 지난해 LG 트윈스가 그랬다. 6월 이후 승률 1위를 기록하면서 SSG를 시즌 막판 2게임차까지 쫓아갔지만, 결국 지쳐서 그대로 SSG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KT도 지난해 전반기의 부진을 만회하는 후반기 호성적으로 키움이 부진에 빠진 틈을 타서 빠르게 키움을 거의 따라잡는 듯 했으나 9월 이후로는 고지전 형태의 순위 경쟁이 되었고 최종전 끝에 키움과 승률 동률에 상대전적에서 밀린 페넌트레이스 4위가 되었다. [42] 일단 광주와 대구만 터졌다. [43] 8월 19일 대전에서 열린 KT와 한화 경기에서 A씨가 한화에게 승리하는 베팅을 걸었는데 한화가 경기를 패배하여 다음날 8월 20일 대전야구장 가서 살인할 예정입니다 라는 댓글을 올렸지만 경찰서에서 바로 조사하여 해프닝으로 종결되었다. [44] 남해안 지역이라서 금방 지나갔지만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아 취소를 하였다. [45] 수도권은 저녁부터 태풍이 오기 때문에 경기 시작 3시간 전에 일찌감치 취소를 하였다. [46] LG의 8경기차 이상 1위는 LG가 마지막 우승을 했던 1994년 이후 최초이며, 약 29년 만의 일이다. [47] 심지어 그 역대급 업셋을 당한 감독은 다름 아닌 현재 LG 감독이다. [48] 일단 중위권 경쟁팀들도 동반 부진하여 5위가 되기는 했다. [49] 양의지가 빠진 기간 동안 팀 타율이 0.231로, 리그에서는 뒤에서 두번째였고 이 기간동안 3승 7패를 기록했다. [50] 실제로 하주석이 콜업된 기간 동안 팀은 겨우 8승에 그쳤고, 본인 역시 타격에서는 1할 초반대로 그 오그레디보다도 못한 혈중알콜농도와 맞먹는 성적이고, 수비에서도 8월 23일 경기에서 결정적인 실책을 범하며 9위 추락에 큰 지분을 차지했다. 이로 인해 몇몇 팬들은 하주석이 암흑기운을 몰고 왔다고 얘기한다. [51] 여기에 더해 전 구단 상대 우세 실패라는 기록까지 가지게 되었다. [52] 그나마 첫 경기 승리로 인해 KIA 상대 9승째를 기록하며 올 시즌 상대 전적을 우세로 확정지었다. [53] 이 때문에 KBO에서도 현장 의견을 받아들여 8월 이후부터는 월요일 경기나 더블헤더를 치를 수 있게 되었는데, 잔여경기를 발표한 8월 마지막 이틀(29일, 30일)간 9경기가 우천취소되었고, 후술하다시피 9월에도 일부 경기가 우천 취소되었다. 여기에 10월에도 태풍이나 기습적인 폭우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 정규 시즌이 제대로 갈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54] 특히 소집 전날까지 일부 선수들의 변동이 있었다. 자세한 건 2022 아시안 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참조. [55] 다만, 체력과 피로가 많이 있는 선수들의 경우, 남은 잔여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은 낮다. KBL 컵대회로 개막할 예정인 프로농구도 아시안 게임에 출전한 선수들은 컵대회 출전이 어렵다고 한다. [56] 실제 잔여 경기 일정이 발표되자 일부 감독들이 크게 반발하기도 했다. [57] 여담으로 고척 중립 경기로 치러진 2020년, 2021년 한국시리즈는 각각 11월 24일(6경기), 11월 18일(4경기)까지 치러졌다. [58]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롤드컵 결승 끝나고 12월에 고척 중립경기로 한국시리즈를 진행하자.'라던가 '시즌을 3월말에 시작하자.'라는 목소리가 높은데, 한국시리즈를 12월에 한다면 고척 중립 경기는 피할 수 없지만, 그만큼 선수들의 비활동 기간을 조정해야 한다. 또한 페넌트레이스 1위를 차지한 구단이 'PO 승리 팀에게 너무 많은 휴식시간이 주어진다.'며 반발할 가능성도 높다.(그렇기 때문에 이태원 압사 사고에도 불구하고 2022년 한국시리즈는 정상 진행되었던 점도 있다. 한국시리즈가 연기된 적은 1983년 딱 한 번이었으며, 그때는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인해 정말 대한민국이 난리가 났던 때였다.) 시즌을 3월 말에 시작하는 것도 스프링 캠프나 시범경기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 일정한 날짜를 넘어가거나, 평균 기온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하면 즉시 돔구장 중립경기를 진행하자는 말이 많다. [59] 현재 공사 중인 대전이나 공사 예정인 사직도 아예 돔구장으로 전환해 다양하게 활용하면 안되냐는 소수의견도 있다. [60] 그래도 프로배구는 이제 개막하기 때문에 온라인 중계(네이버tv)로 돌릴 수 있어서 야구 5개 채널이 프로야구 중계로 돌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프로농구 역시 아프리카TV나 SPOTV 온라인으로 돌릴 수 있어(다만 SPOTV NOW를 구독하지 않은 경우에는 저화질로밖에 볼 수 없다.) 야구 중계도 큰 걱정은 없을 것이고 이 무렵에는 포스트시즌으로 넘어가 지상파 3사가 돌아가며 중계할 가능성이 있다.9월말부터 지상파 드라마&예능은 아시안 게임, 추석 연휴, 포스트 시즌으로 이래저래 피해가... [61] 이동 및 휴식시간을 고려하여 9월 28일 경기는 17시에 편성하고, 나머지 연휴 경기들은 14시에 일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2] 포스트시즌 탈락 팀은 KIA, 롯데, 한화, 삼성, 키움인데, 10월 16일 경기 예정인 롯데 vs 한화의 경기가 이에 해당된다. [63] 10월 17일에 정규 시즌이 종료된 것은 역대 KBO 리그 시즌 중 2020년, 2021년을 제외 하고 가장 늦은 날짜로 기록되었다. [64] 두 팀은 이미 포스트 시즌에는 진출한 상황이다. [65] 심지어 가장 먼저 정규시즌 일정을 끝내 20일의 휴식을 보장받는다. 거의 한국시리즈 직행급 휴식 기간. [66] 아시안 게임 출전이 아니더라도 이미 이닝 제한으로 인해 9월 3일을 끝으로 조기 시즌 아웃된 상황이다. [67] 첫번째는 1995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OB 베어스(現 두산 베어스)가 1996년에 기록했다. [68] 물론 패배 여부와 상관 없이 LG 선수단은 경기 후 홈팬들 앞에서 신나게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암흑기 중후반부부터 암흑기 탈출, 가을 야구 잔혹사 시기를 거쳐 정규 시즌 우승까지 모두 경험하게 된 LG 주장 오지환은 팬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한국시리즈 우승 다짐을 했다. [69] KT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으로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피터지는 순위싸움을 전개했다. 올해는 정규시즌 종료일보다 일주일이나 앞서 순위를 확정지었으나 KT는 144경기를 모두 치른 상태였다. [A] LG 홈경기 [71] 두산 입장에서는 타선이 조금 더 터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을 경기다. 승률 동률 상황에서 팀 순위를 가르는 승자승 원칙 때문인데 상대 전적까지 동률일 경우 상위팀을 결정하는 두 번째 조건이 맞대결 다득점이라서 그렇다. 이날 경기 전까지 양 팀의 맞대결에서 거둔 총 득점 수는 NC 65점, 두산 53점이었고 이 경기에서 두산이 11점을 내고 NC가 1점을 내면서 양 팀의 총 득점 수는 NC 66점, 두산 64점이 됐다. 만약 13:0으로 두산이 이겼다면 승자승 원칙 두 번째 조건에서 앞서기 때문에 두산이 상위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두산의 총점이 NC보다 부족한 탓에 두 팀의 승률이 같아져도 NC가 두산보다 상위에 오르게 된다. [72] 한화 이글스(1986~), 쌍방울 레이더스(1991~1999), SSG 랜더스(2000~), 키움 히어로즈(2008~), NC 다이노스(2011~), kt wiz(2013~) [73] 2010년대 이후에 약체 이미지가 고착화돼서 그렇지 과거의 이글스는 포스트시즌 단골 진출팀이었다. 특히 김영덕 감독이 이끌던 빙그레 이글스 시절에는 1988년부터 1992년까지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나가고 그 중에 1990년을 빼고는 한국시리즈에 매번 나갈 정도로 강팀이었다. [74] 2007 우승 → 2008 KS 직행, 2008 우승 → 2009 PO 직행, 2010 우승 → 2011 준PO 직행, 2018 우승 → 2019 PO 직행 [75] 개장 첫 해인 2019 시즌에는 5위를 하는 바람에 잠실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원정 경기만 뛰었고 2020 시즌은 NC 다이노스가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를 모두 석권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서 시즌이 늦게 시작되면서 고척 스카이돔 중립 경기로 진행되었다. 2021 시즌과 2022 시즌은 NC 다이노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76] 1982, 1986, 1987, 1993, 1995, 1998~2001, 2004, 2005, 2007~2010, 2012, 2013, 2015~2021, 2023. [77] 10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 시즌부터 살펴보면, KS 직행(2016•2018•2019), PO 직행(2017), 준PO 직행(2015•2020), WC 1승 AD(2021)를 모두 경험하였고, 유일하게 WC 1승 AD 없음, 즉 5위만 경험한 적이 없었다. [78] 4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오를 수 있었던 시절까지 두산은 최종순위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적이 6차례나 있다.(1989, 1992, 1997, 2002, 2006, 2011) 즉 10개 구단 체제가 된 2015년 이후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것은 처음이다. [79] 특히 포스트시즌 진출 순위경쟁팀들이던 NC, 두산, KIA와의 경기에서 8승 1패라는 엄청난 강세를 보였다. [80] 공교롭게도 두 번 모두 5위와 2게임 차였다. [81] SSG와의 9.30-10.1 2연전과 10.10 SSG와의 경기, 10.13 두산과의 경기 [82] 다만 1996년의 OB는 1995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이고, 2023년의 키움은 202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