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 팬텀(Phantom) |
77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77/F-4J 게키신(擊震) |
82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82/F-4J改 즈이카쿠(瑞鶴) |
MiG-21 발랄라이카(Балалайка, Balalaika) |
F-4 Phantom
1. 개요
마브러브 얼터너티브를 비롯한 마브러브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제1세대 전술보행전투기. 정식 명칭은 'F-4 팬텀(F-4 Phantom)'. 이름의 유래는 실존 전폭기인 F-4 팬텀Ⅱ(Phantom Ⅱ)이며, 실존 전폭기와는 달리 이름에 Ⅱ가 붙지 않는 쪽이 정식 명칭이라는 점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디자인적으로는 굵고 두터운 허벅지 등 파워돌 시리즈의 파워 로더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2. 소개
1세대 전술보행전투기로 전차+ 항공기의 사상을 확립한 기종. 다만 항공기보다 전차에 가까워서 장갑을 많이 둘러서 기동성이 떨어진다. 설정상 사이즈는 전고 17.1m로, 전고 18m인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이나 F-18E/F 슈퍼 호넷 등과 비교하면 의외로 사이즈가 작은 편이다. 디자인상으로는 중장갑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헤비급의 덩치를 자랑하지만, 정작 키는 전술기들 중에서는 생각보다 왜소한 편에 속한다.
일반적인 BETA를 상대로는 전차 이상급의 위력을 발휘하지만... 레이저 광선을 발사하는 광선급 BETA에게는 걸어다니는 표적일 뿐이다. 일단 한 번 발사된 레이저 광선 자체는 그 속도가 광속인 탓에 회피는 거의 불가능하며, 파과력도 매우 흉악해서 중 장갑도 거의 무용지물이었다. 이 문제점은 1970년대 NATO와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협공작전이 실패하여 유럽 전선이 붕괴 직전에 몰리는 원인이 되었다. 이 때문에 2세대형부터는 레이저 광선이 발사되기 전부터 재빠르게 급기동으로 상대의 조준을 방해하는 쪽으로 설계사상과 전술교리가 바뀌게 된다(참고로 배틀테크의 배틀메크도 이와 같은 원리로 급기동을 통해 상대의 조준을 방해하여 레이저포나 입자병기 등의 빔 병기에 의한 공격에 대응하는 교리를 갖고 있다.). 현대의 주력전차나 장갑차도 대전차미사일을 피하기 위해 지그재그로 급기동을 하는 것이 기본 교리인데(기동력을 발휘하여 급기동을 하면서 미사일의 조준과 유도를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여기서 아이디어를 빌려 온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워낙 많은 수가 생산되었기에 2000년대 들어서도 BETA에 저항중인 각국에 보급, 지원하는 식으로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신 기술에 의한 근대화 개수를 받은 경우에는 장갑 표면에 대레이저 증산피막 코팅이 가공되어 있어 BETA의 레이저 공격에 대한 방호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테면 건담 시리즈의 MS-06 자쿠 같은 역할.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TVA 1화에서는 일본 라이센스 생산형인 게키신과 특별 개조형인 즈이카쿠가 BETA에게 쓸리고 뜯겨나가면서 전술기계의 야라레메카스러움을 잔뜩 보여주었다. 얼터너티브 본편에서 진구지 마리모는 F-4의 개량형인 게키신 가지고도 5 히로인들을 압도했다. 12.5 사건 당시에는 쿠데카군의 94식을 격추하는 기염을 토한다. 그리고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5 히로인 엔딩 이후의 시로가네 타케루는 게키신으로 2005년까지 버텨냈다.
3.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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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77/F-4J 게키신(擊震)
현실의 F-4EJ에 해당된다. 일본이 라이센스 생산한 형식으로 그 압도적인 생산량으로 일본 육군의 주력을 담당하고 있으며(또한 97식 전술보행고등연습기 TST-Type97 후부키(吹雪)가 배치되기 이전까지는 훈련기로서도 사용되었다.), 정규군만이 아니라 사위군에서도 훈련기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요코하마 기지 소속 부대들을 비롯한 주일 UN군 역시 일본 정부로부터 제공받은 기체들을 역시 마찬가지로 일본 정부로부터 제공받은 89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89/F-15J 카게로(陽炎)와 함께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중 게키신을 가장 먼저 장비한 7사단은 1994년 서일본 침공 당시 전멸했고, 수도방위를 맡은 제1사단 소속 기체들은 12.5사건에서 쿠데타군에 가담한 기체들이 확인되었다. 물론 F-15E에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외형은 미군의 F-4와 완전히 동일하고, 도색과 무장이 다른 정도. 성능적으로는 근접전 성능의 강화를 위해서 매니퓰레이터와 각부 관절이 개량되어, 특히 백병전에서 우수한 능력을 발휘한다. 최신 기술로 근대화 개수를 받은 후기형의 경우에는 장갑 표면에 대레이저 증산피막 코팅이 가공되어 있어 BETA의 레이저 공격에 대한 방호력을 확보하고 있다. 언리미티드에서는 카가미 스미카의 집에 처박힌 반파된 기체와 엔딩에서 시로가네 타케루와 그 동료들이 탑승한 정도만 보인다.
외형이 미군의 F-4와 완전히 동일한 관계로 설정상 사이즈 역시 미군의 F-4와 같은 전고 17.1m. 여담으로 '게키신(擊震, 격진)'이란 이름의 유래는 그 육중함이 지진을 일으키는 것 같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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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82/F-4J改 즈이카쿠(瑞鶴)
현실의 F-4EJ改에 해당된다. 사위군이 운용하는 77식 F-4J 게키신의 개량형으로 1.5세대 전술기로 분류된다. 근접전 성능의 강화를 추구한 전술기로서 특히 백병전에서 우수한 능력을 발휘한다. 주된 개수 포인트는 경량화 및 점프 유닛의 출력 상승, 센서류의 강화, 고정무장의 추가[1] 등으로 고출력/고기동성을 확보하며 2세대급 성능을 끌어냈지만, 역으로 가동시간이 게키신에 비해 줄어들었고, 경량화를 위한 장갑의 경장갑화로 인해서 방어력도 게키신에 비해 약간 저하되었으며, 더불어 가격마저 상승하고 정비성도 현저히 악화되었다. 이런 경향은 후계기인 00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00 타케미카즈치(武御雷)로도 이어져 버렸다.
탑승자의 신분에 따라 자/ 청/ 적/ 황/ 백/ 흑의 6가지 색으로 구분되며(이는 쇼토쿠 태자가 제정한 이래 일본의 조정에서 전통적으로 쓰여 왔던 관위제인 '관위 12계'[2]에 따라 도색된 것으로서 탑승자의 퍼스널 컬러는 아니며, 탑승자의 군대 계급이나 직책· 보직 등과도 무관하다.), 더불어 색과는 별도로 성능 및 사용 부품에 따라서 R/F/A/C의 4가지 형식으로 나뉘고 있는데 이것도 역시 후계기인 00식 타케미카즈치와 동일하다. R/F/A/C의 4가지 형식에 따라 머리 부분의 형상이 달라지는 것도 역시 00식 타케미카즈치와 비슷하지만, 형식에 따라서 머리 부분의 형상이 크게 달라지는 00식 타케미카즈치와는 달리 머리 부분의 전체적인 형상은 바뀌지 않고[3] 메인 카메라의 형상 정도만이 달라진다는 점은 다른 부분이다.
즈이카쿠 개발에 중점적으로 참여한 인물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히로인 타카무라 유이의 삼촌인 이와야 에이지로, 즈이카쿠 개발에 테스트 파일럿으로서 참여했다. 또한 유이의 아버지인 타카무라 마사타다 역시 즈이카쿠 개발에 참여한 개발 스탭 중 한 사람.
00식 타케미카즈치로의 교체가 늦어지면서 2000년대에도 여전히 사위군에서 현역으로 사용중이다. 이렇게 현역으로 사용되고 있는 기체들은 최신 기술에 의한 근대화 개수를 받은 후기형으로, 장갑 표면에 대레이저 증산피막 코팅이 가공되어 있어 BETA의 레이저 공격에 대한 방호력을 확보하고 있다.
설정상 사이즈는 전고 17.9m로, 게키신이나 그 원형인 미군의 F-4에 비해 약간 대형화되었지만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 수준은 아니다. 이름의 유래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일본 해군의 항공모함인 즈이카쿠. 설정상으로는 전술기 국산화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길조(吉鳥)인 두루미에서 따온 이름을 붙인 것이라는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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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R
소련이 라이센스 생산한 형식으로 MiG-21 발랄라이카의 등장 이전까지 소련군의 주력 전술기였다. 외형은 미군의 F-4와 완전히 동일하고, 도색과 무장이 다른 정도.
성능적으로는 매니퓰레이터가 강화되고 있어 주력전차가 사용하는 장포신 전차포를 사용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생산성과 정비성의 향상을 위한 구조적 간략화나 한랭지 대응 능력의 강화 등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근접전 능력은 뒤떨어져서, 이에 불만스러워한 소련은 MiG-21 발랄라이카를 개발하게 된다.
외형이 미군의 F-4와 완전히 동일한 관계로 설정상 사이즈 역시 미군의 F-4와 같은 전고 17.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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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21 발랄라이카(Балалайка, Balalaika)
F-4R을 베이스로 하여 소련에서 개발된 개량형으로, 등장 이후 소련군의 새로운 주력 전술기가 되었다. 그 압도적인 생산량으로 소련 육군의 주력을 담당한다. 공산권 국가들에도 대량으로 수출되어, 동독이나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등의 바르샤바 조약기구 가입국들에서 주력 전술기로 운용되기도 했으며 동시에 이들 국가에서 라이센스 생산이 이루어지기도 했다(특히 동독에서 생산된 기체는 동독의 높은 기술력과 공업생산력 덕분에 품질도 우수하여 개발국인 소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소련과 동유럽사회주의동맹[4]에서 주력 전술기로 운용되었기에 원형기인 미군의 F-4 못지 않게 많은 국가에서 현역으로 쓰인다. 이러한 설정 덕분에 동독군이 주역인 슈바르체스마켄에서는 주인공 테오도어 에벨바흐와 그 동료들이 탑승하는 주역메카로 등장한다.
기술적으로는 구조적 간략화 등을 통해 이루어진 생산성과 정비성의 강화가 특징으로, 본래의 F-4 이상의 뛰어난 생산성과 정비성을 자랑하기에 인해전술과 우라돌격을 구사하기 위한 대량생산과 대량운용에 적합하다고 평가받았다. 미국제 병기를 베이스로 하여 설계되었지만, 전형적인 소련제 병기의 장점을 갖추었다. 경량화를 통해 기동성도 향상켜서 근접전 성능도 본래의 F-4보다 오히려 뛰어나며, 특히 백병전에서 우수한 능력을 발휘한다. 그 대신 장갑이 얇기 때문에 방어력은 본래의 F-4보다는 뒤떨어지는 편.
설정상 사이즈는 전고 17.7m로, 본래의 F-4에 비해 약간 대형화되었지만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 수준은 아니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현실의 MiG-21. 덧붙여 발랄라이카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비롯한 슬라브 계통의 국가에서 사용되는 전통 현악기로, 실존하는 MiG-21의 별명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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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섬격 8형, 殲擊8型)
상기한 MiG-21 발랄라이카를 중국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형식. 그 압도적인 생산량으로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의 주력을 담당했고, 이후 통일중화전선의 주력 전술기로도 선정되었다. 근접전 상황을 고려하여 머리 부분이 개수된 것이 특징.
설정상 사이즈는 원형인 MiG-21 발랄라이카와 같은 전고 17.7m이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현실의 J-8.
4. 무장
기본적으로 각 운용국의 군대가 사용하는 각종 제식 무장을 선택무장으로서 사용한다. 다양한 국가의 무장이 통합되어 있고 장비할 수 있는 무장의 종류도 다양하여 무장 선택의 범용성이 높기에 선택할 수 있는 전술의 폭도 넓고, 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해서 기민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 다양한 선택무장의 운용을 통해서 높은 전술적 유연성을 확보한 컨셉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외장형의 선택무장 이외에도, 베리에이션에 따라서는 내장형의 고정무장을 설치한 경우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82식 F-4J改 즈이카쿠의 경우 견갑(어깨 장갑) 상면에 수직발사식 다연장 연막탄 발사기를 고정무장으로 추가했으며, 이 연막탄 발사기는 중금속 연기로 레이저를 산란시키는 교란막을 형성하는 대레이저 연막탄을 발사할 수 있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탄두를 취급할 수 있다.-
돌격포 및 지원돌격포
돌격포는 전술기용 어설트 라이플로서 36mm 무탄피 체인건[6]과 120mm 단포신 활강포[7]가 조합된 복합무장이며, 지원돌격포는 전술기용 스나이퍼 라이플로서 상기한 돌격포의 파생형이며 120mm 단포신 활강포가 제거되고 그 대신 36mm 무탄피 체인건의 배럴이 연장된 것이 특징이다. -
WS-16 돌격포
F-14 톰캣과 F-16 파이팅 팰컨 등의 주무장이기도 한 미국제 구형 돌격포. 미군의 F-4와 소련군의 F-4R 및 MiG-21이 사용하며, 동독이나 폴란드 등의 바르샤바 조약기구 가입국들에서도 MiG-21의 주무장으로서 사용되었다. 동독에서 생산된 라이센스 생산형인 WSd-16C나 중화인민공화국이 개발한 개량형인 82식 전술돌격포(WS-16C改) 등의 파생형도 있다. 초기형인 WS-16A는 20mm 무탄피 체인건과 105mm 단포신 활강포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화력부족이 지적되어 이를 해결하고자 대구경화로 개량된 B형은 36mm 무탄피 체인건과 120mm 단포신 활강포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이 B형의 신뢰성을 향상시킨 마이너체인지인 WS-16C만이 현역으로 쓰이고 있다. 동독의 WSd-16C나 중국의 82식 역시 WS-16C를 기반으로 하여 개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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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WS-21 돌격포
WS-16의 후속모델로 F-22 랩터와 F-15E 스트라이크 이글, F-18E/F 슈퍼 호넷 등의 주무장이기도 한 미국제 신형 돌격포. 이스라엘의 TAR-21 돌격소총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무장으로, 미국으로 생산 시설과 개발 거점을 이전한 이스라엘계 방위산업체가 개발한 무장이라고 한다. 미군의 F-4도 퇴역 직전의 시점에서 이것을 장비할 수 있도록 개수를 받고 있었으며, 그 이후에도 F-14D/E/F 역시 이 무장을 운용하고 있다. 이집트군을 비롯한 타국의 F-4 역시 근대화개수를 통하여 이 무장의 운용능력을 부여받고 있다. 자국산 무기를 생산하는 국가에서도 수요가 있어서,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라이센스 생산을 통해 확보한 AMWS-21과 자국산 돌격포인 87식 돌격포를 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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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WS-21 지원돌격포
AMWS-21 돌격포의 파생형으로, 120mm 단포신 활강포가 제거되고 그 대신 36mm 무탄피 체인건의 배럴이 연장된 것. 이스라엘의 TAR-21 돌격소총과 미국의 바렛 XM500 대물 저격소총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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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식 전술돌격포(WS-16C改)
중화인민공화국에서 개발된 WS-16 돌격포의 개량형. 현실의 중국 인민해방군이 제식 소총으로 운용하는 돌격소총인 97식 소총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무장으로, 통일중화전선의 J-8과 J-10, J-11 등의 주무장으로 쓰이고 있다. 소형화, 경량화덕분에 휴대성도 높아졌기에 근접전에도 더 적합하다. 다만 소형화·경량화의 부작용으로 인해 명중률은 원형보다 약간 낮은 편으로,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격 센서 등 사격통제장비를 개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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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식 돌격포
일본 정규군과 사위군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일본제 신형 돌격포. 벨기에의 FN P90 기관단총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무장으로, 어설트 라이플임에도 SMG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유럽계 방위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다고 한다. 94식 시라누이와 97식 후부키, 00식 타케미카즈치 등의 주무장으로서도 사용된다. 89식 F-15J 카게로도 AMWS-21과 더불어 이 87식을 사용할 수 있다.
36mm 무탄피 체인건은 기본적으로 FN P90처럼 개머리판 상부의 탄창 삽입구에 전용 규격의 길쭉한 막대형 탄창을 삽입하도록 되어 있지만, 개머리판 하부에도 타국의 돌격포와의 호환성을 위해 준비된 별도의 탄창 삽입구가 있어서(이쪽은 맥풀 PDR의 탄창 삽입구와 비슷하다) 타국의 돌격포가 사용하는 범용 규격의 박스형/바나나형 탄창을 혼용할 수 있다. 한편 120mm 단포신 활강포는 도트 사이트와 비슷하게 생긴 조준용 센서 모듈의 상부에 마련된 탄창 삽입구에 범용 규격의 바나나형 탄창을 삽입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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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식 지원돌격포
87식 돌격포의 파생형으로, 87식 돌격포의 파생형으로, 120mm 단포신 활강포가 제거되고 36mm 무탄피 체인건의 배럴이 연장되었으며 조준용 센서 모듈도 보다 대형의 것으로 변경되었다. 기본적으로는 개머리판 상부의 탄창 삽입구에 길쭉한 막대형 탄창을 삽입하도록 되어 있지만 개머리판 하부에도 타국의 돌격포와의 호환성을 위한 별도의 탄창 삽입구가 있다는 점은 87식 돌격포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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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전투장도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된 전술기용 군도. 일본과 통일중화전선, 유럽 연합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무장이며, 동독을 비롯한 바르샤바 조약기구 가입국들에서도 통일중화전선의 구성국인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도입한 근접전투장도를 사용하였다. -
74식 근접전투장도
일본에서 사용되는, 정규군과 사위군 공통의 전술기용 군도. 일본도 형태의 전술기용 군도로, 94식 시라누이와 97식 후부키, 00식 타케미카즈치, 89식 F-15J 카게로 등도 사용한다. 무게중심이 칼날에 놓여져 있기에 칼날에 힘과 무게를 실어 베어 가르는 기법에는 적합하나 다루기가 어렵고 휘두를 때의 빈틈이 큰 일본도의 일반적인 구조와는 달리, 칼날의 일부가 소총의 개머리판처럼 뒤로 뻗어져 나와 카운터 웨이트 역할을 하도록 되어 있어 무게중심이 서양의 롱소드처럼 손잡이 쪽으로 옮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칼날의 카운터 웨이트는 세이버의 너클 보우와 같이 손을 보호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일본도 형태의 도검이지만 특성은 서양식 도검에 가깝다. 디자인 모티브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마고로쿠 익스터미네이션 소드가 아닌가 하는 설이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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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식 근접전투장도
중화인민공화국에서 개발되어 이후 통일중화전선의 구성국인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 대만)이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술기용 군도. 대도 형태의 전술기용 군도로, J-8과 J-10, J-11 등이 사용한다. 마치 원근감이 표현된 것처럼 날끝으로 갈수록 폭이 넓어지는 칼날의 형상 덕분에 무게중심이 칼날의 말단부로 쏠려 있어 베기의 위력을 크게 증가시키는 구조를 갖추었기에 놀라운 수준의 절단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도의 구조적인 이점을 그대로 계승한 무장이다. 다만 칼날에 힘과 무게를 실어 베어 가르는 기법에 적합하도록 무게중심이 손잡이보다는 칼날 쪽으로 가 있는 편이어서 다루기는 쉽지 않고 휘두를 때의 빈틈도 큰 것이 약점. 통일중화전선 이외에도 동독을 비롯한 바르샤바 조약기구 가입국들에서도 사용된 무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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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전투단도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된 전술기용 다목적 컴뱃 나이프. F-4와 그 파생형들은 팔뚝의 나이프 시스(이 나이프 시스는 공력특성의 개선을 위한 보조날개의 역할을 겸한다.)에 이것을 수납할 수 있다. 나이프 시스의 형상과 구조는 각각의 기종마다 서로 조금씩 다르다. -
CIWS-1A 근접전투단도
F-14 톰캣과 F-15E 스트라이크 이글, F-18E/F 슈퍼 호넷, F-16 파이팅 팰컨 등의 부무장으로도 사용되는 미국제 컴뱃 나이프. 미군의 F-4와 소련군의 F-4R 및 MiG-21이 사용하며, 동독이나 폴란드 등의 바르샤바 조약기구 가입국들에서도 MiG-21의 부무장으로 사용되었다. 통일중화전선의 J-8 역시 이것을 부무장으로 사용한다. 칼날에 펄스 엣지가 부여되어 있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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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식 근접전투단도
94식 시라누이와 97식 후부키, 89식 F-15J 카게로 등의 부무장으로도 사용되는 일본제 컴뱃 나이프. 일본 정규군의 77식 F-4J 게키신과 사위군의 82식 F-4J改 즈이카쿠가 사용한다. 외형은 다소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CIWS-1A 근접전투단도의 파생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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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추가장갑
전술기용 방패. 기본장갑이 되는 내열대탄 복합장갑의 위에 증가장갑으로 반응장갑을 올려 놓은 구조로, 대전차화기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것 외에도 접근해 오는 전차급 BETA를 반응장갑의 폭발을 통해 배제할 수 있다. 또한 표면에는 대레이저 증산피막 코팅이 가공되어 BETA의 레이저 공격에 대한 방호력을 확보하고 있다. 포탄이나 도검류 등을 막기 위한 방어구로서 쓰이는 것 외에도, 백병전 상황에서는 중량을 실어 적을 타격하는 무기로 쓰이기도 하고[8] 비전투 상황에서는 전차의 도저블레이드와 비슷한 방식으로 참호 구축 등을 위한 토목 작업용 도구로 쓰이기도 한다. -
92식 다목적추가장갑
일본 정규군과 사위군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일본제 전술기용 방패. 94식 시라누이와 97식 후부키, 00식 타케미카즈치, 89식 F-15J 카게로 등도 이것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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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3 다목적추가장갑 '쉬르첸'
동독제 전술기용 방패. 동독만이 아니라 서독에서도 채용된 방패로, 동독군( 국가인민군)과 서독군( 독일연방군)이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다. 본래는 개발국인 동독에서만 쓰였지만 이후 동독에서 민주화 혁명이 일어나고 서독과의 관계 개선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서독에서도 채용되었다는 경위가 있다. 동독군에서는 주로 MiG-21과 MiG-23, MiG-27 등이 사용하고 있고, 서독군에서는 EF-2000 타이푼 등이 사용하고 있다. 일본의 92식에 비해서 훨씬 더 많은 반응장갑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백병전용 무기로서의 위력을 올리기 위해 대패와 톱을 연상시키는 다수의 칼날이 달린 것이 특징으로, 동독군은 도검류에 의한 백병전보다는 오히려 이 방패를 사용한 백병전을 중시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4호 전차가 포탑과 차체에 장비했었던 증가장갑 키트인 '쉬르첸( Schürze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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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병장단가 시스템
도검류 및 폴암류나 각종 휴대화기를 대량으로 장비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서브암. 도검류 및 폴암류나 각종 휴대화기의 장비를 위한 무장 거치용 웨폰랙의 역할을 담당함과 동시에, 그 자체가 독립적인 서브암이기도 하기 때문에 휴대화기를 장비한 경우에는 서브암에 휴대화기를 실은 상태에서 그대로 발포하는 것이 가능하다. 팔에 장비된 휴대화기와의 조합을 통해 화력을 끌어 올리기 위한 전방 사격도 가능하고(이러한 전방 사격을 가능하게 하는 가동 기믹도 적용되어 있다.), 그 외에도 뒷치기를 시도하는 적을 쫓아내기 위한 후방 사격도 가능하기에 사실상 전방위를 커버하는 것이 가능. 도검류나 폴암류를 실은 상태에서도 서브암으로서의 기능이 활용되는데, 이 경우에는 기체 뒤에 짊어지고 있던 무장을 양쪽 쇄골 위로 옮기는 기능을 보여준다. 등의 하드포인트에 한 쌍이 장비된다.
5. 상품화
- 보크스 A3 4th 시리즈로 일본의 77식 F-4J 게키신과 81식 F-4J改 즈이카쿠, 미국의 F-4 팬텀의 액션 피규어가 발매되었다. 가동성 면에서는 좋은 소리를 못 듣지만 디자인 자체가 멋있기 때문에 인기는 나쁘지 않았다.
- 코토부키야 프라모델로는 파생형인 MiG-21 발랄라이카가 논스케일로 발매되었는데, 이쪽은 어지간한 반다이제 건프라 뺨치는 훌륭한 가동성과 독창적인 관절 구조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건마운트의 크기가 D스타일보다 살짝 큰 정도라는 오류가 하나 있었다. 2022년에는 논스케일 게키신이 발표되었다.
- 카이요도의 액션 피규어 브랜드인 리볼텍으로는 소련의 MiG-21 발랄라이카가 발매. 리볼텍답게 가동성은 양호하다. 리볼텍 브랜드로 출시된 다른 전술기 액션 피규어와는 고관절의 구조가 다른 것이 특징으로, 스커트가 없는 디자인을 살리는 과정에서 다른 제품들과는 완전히 다른 고관절 구조를 채용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하반신의 가동을 다루기가 좀 더 수월해진 편이다. 또한 전술기의 특징이기도 한 도약 유닛( 테일 바인더 형태의 부스터)의 접속 구조도 다른 제품들과는 완전히 다른 구조가 되어 있어, 보다 직관적이고 자유로운 가동과 포징이 가능해지고 있다. 다른 제품들은 도약 유닛을 움직이기가 의외로 꽤 힘든데 비해, MiG-21은 도약 유닛을 상당히 쉽게 움직일 수 있다. 다만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어깨를 움직이는 데에는 약간 난점이 있는 편이며, 대신 팔꿈치는 다른 제품들보다 좀 더 잘 움직이는 편이다.
[1]
견갑(
어깨 장갑) 상면에
수직발사식 다연장
연막탄 발사기를 내장형의 고정무장으로 추가했으며, 이 연막탄 발사기는
중금속 연기로 레이저를 산란시키는 교란막을 형성하는 대레이저 연막탄을 발사할 수 있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탄두를 취급할 수 있다.
[2]
쇼토쿠 태자가 제정한 관위제.
유교의 덕목인 '덕, 인, 의, 신, 예, 지'에 대소를 붙여 12관위를 만들고,
보라,
파랑,
빨강,
노랑,
흰색,
검정으로 위계를 표시했다. 제정된 이후 주로
귀족이나
관리의
신분과 위계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조정에 출사하는 귀족이나 관리의
관복의 색상에 반영되었다.
한국의 제도와 비교하자면
신라의 17관등제와 유사하다.
[3]
특히
블레이드 안테나의 갯수가 형식을 불문하고 3개(머리 앞쪽의 전두부에 대형 블레이드 안테나가 1개 장비되어 있고, 동시에 머리 양 옆의 측두부에 소형 블레이드 안테나가 2개 장비되어 있다.)로 통일되어 있는 점이 00식 타케미카즈치와 크게 다른 부분이다.
[4]
EESA(Eastern European Socialist Alliance).
동독을 중심으로 결성된
동유럽 국가들의 연합체.
소련이 BETA 대전 초반에 광탈당해 동시베리아와 극동으로 후퇴하는 바람에 동유럽 국가들과의 직접적인 연결이 끊기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동유럽 국가들은 동독을 중심으로 뭉치게 되었다. 구성국은 주로 동독과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을 비롯한
바르샤바 조약기구 가입국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바르샤바 조약기구는 소련이 광탈당한 이후에도 건재하며, 소련과 동유럽 국가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연결시켜 주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 바르샤바 조약기구와 동유럽사회주의동맹의 관계는
북대서양 조약 기구와
유럽연합의 관계와도 유사하다.
[5]
또한
블레이드 안테나의 장비 위치도 달라지고 있는데, 일반기가 머리 뒤쪽의 후두부에 블레이드 안테나를 장비한 것과는 달리 지휘관기인 MiG-21PF는 머리 앞쪽의 전두부에 블레이드 안테나를 장비하고 있다. 또한 일반기에서 블레이드 안테나가 갖춰져 있었던 후두부에 작은 보조 안테나를 추가로 갖추고 있는 것도 MiG-21PF의 특징.
[6]
주로
열화우라늄 관통자가 적용된
철갑탄과 예광소이탄(
예광탄+
소이탄)을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탄창 한 개에 2000발의 탄약이 장전된다.
구경은 본래
20mm였지만 위력부족으로 인해 대구경화되어 36mm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7]
주력전차의
전차포로서 사용되는 장포신
활강포의 설계를 바탕으로 하여 배럴을 단축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탄창 한 개에 6발의 탄약이 장전된다.
구경은 본래
105mm였지만 위력부족으로 인해 대구경화되어
120mm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주로
고폭탄 투사용이며,
철갑탄도 사용할 수 있지만 주력전차가 사용하는 장포신 활강포에 비해 포신이 짧아
장약만으로는 제 성능이 나오지 않는 관계로 로켓보조추진탄(RAP) 기술을 활용해 추가 가속을 가하여 초속을 강제로 높이는 조치가 필요하다.
고폭탄 계열 포탄으로는 주로 대인유탄과
점착유탄을 사용하며,
철갑탄 계열 포탄으로는 주로
열화우라늄 관통자가 적용된
날개안정분리철갑탄과
저저항피모철갑유탄을 사용한다. 그 외에도
근접전이나 대인제압을 위해 준비된 전차포용의 캐니스터
산탄의 사용도 가능하다.
[8]
이렇게 무기로 쓸 때에는
반응장갑의 폭발을 공격에 활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