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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5 02:19:55

Eight Years' War of Resistance/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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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작 시점
2.1. 중국계 국가들
2.1.1. 중화민국2.1.2. 군벌
2.1.2.1. 기찰정무위원회2.1.2.2. 광동군벌2.1.2.3. 신광서군벌2.1.2.4. 운남군벌2.1.2.5. 사천군벌2.1.2.6. 산동2.1.2.7. 서강건성위원회2.1.2.8. 산서군2.1.2.9. 영하 마가군벌2.1.2.10. 청해 마가군벌2.1.2.11. 신강2.1.2.12. 쿠물2.1.2.13. 둥가니스탄2.1.2.14. 백령묘몽정회2.1.2.15. 섬북군벌2.1.2.16. 알타이산맥2.1.2.17. 카라셰헤르2.1.2.18. 카슈가르2.1.2.19. 수원군2.1.2.20. 하서 마가군벌2.1.2.21. 능동 마가군벌
2.1.3. 중화소비에트공화국
2.2. 동아신질서2.3. 유럽 식민국가들

1. 개요

Eight Years' War of Resistance 모드에서 개편되거나 추가된 국가들의 목록. 이 모드가 업데이트 때 영토 개편, 국가 추가 등을 많이 하기 때문에 나무위키에 적힌 자원, 인력, 공장 등이 맞지 않을 수 있다.

2. 시작 시점

2.1. 중국계 국가들

2.1.1. 중화민국

2.1.1.1. 개요
바닐라의 중국. 장제스가 영도하고 있으며 산동군벌, 서북초비사령부 2개 국가를 속국으로 거느리고 있었으나 패치로 인해 산동군벌은 속국에서 삭제되고 대신 일본이 산둥에 진입했을 때 한푸쥐를 처형하고 합병할 수 있게 바뀌었다. 이 모드의 중국 상황은 위에 나와있는 디버프를 보다시피 엄청난 디버프들을 덕지덕지 달고 나와있다. 바닐라와 달리 군벌들을 빠르게 없애서 중국 통일도 불가하고 뒤에서 자세히 설명할 것이지만 꾸역꾸역 전차를 뽑아 플레이하는 것도 불가능하며 사단 공격력과 방어력을 심각하게 낮추어 뉴비들이 하기에는 힘든 모드이다. 또한 영토 측에선 바닐라에서 구현되지 않은 사천, 서강, 산동, 동북군벌의 구현으로 상당한 영토가 떨어져나갔으며 내몽골에서 일본의 책동으로 안정도는 떨어지고 있고 민주화 요구로 정치력 소모가 심각하며 행정도 파탄 지경이다. 그리고 중국 공산당을 못먹게 방해하는 요소가 없던 바닐라와 달리 백령묘 회의를 찍고 초공작전 국가중점을 찍으면 비무장지대 설정 때문에 공격할 수 없게 되고 강제로 시안 사건이 일어나 휴전하게 된다.

바로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불균형한 중공업의 패널티는 바닐라와 다르게 항공기, 기갑장비를 못 뽑아두게 패널티를 크게 부여한것 같다. 사실 기술 라이센스를 통해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세이브 로드하면 패널티가 라이센스 무기에도 부과된다. 초기에는 차량화에 예외가 달려있었지만 패치로 차량에도 패널티가 부과되었다.

부패한 군대는 디버프가 공격과 방어에 -75%나 부과된 형태로 바닐라에 비해 45%나 더 디버프가 달려있는 매운맛으로 나온 상태며 바닐라에서 육군경험치를 100을 지불해야되는것과 비교해서 이젠 최대 250의 육군경험치를 지불해야 하는데 육군교리 연구(100)+육군 개혁(150) 식으로 더욱 어려워졌다. 거기다 대규모 돌격 계통의 교리가 아니면 경험치가 더 든다. 결국엔 일본군과의 싸움에서 족족 밀리는데 결국엔 주력군대를 보존하면서 일본군을 내지로 유인하는 지연전을 어떻게 잘 하느냐가 관건이 된다.

그나마 나은 점은 2차 양광사변 이벤트를 통해서 광동과 광서군벌을 신속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정치력 100을 지불하면 광동군벌이 합병되며 이어 정치력 250을 지불하면 광서군벌을 70%의 확률로 합병할 수 있다. 다만 광서군벌의 경우 매수가 실패하면 중국공산당, 광서, 사천, 산동, 초비사령부가 연합하여 반란을 일으키는데, 초반에 보유한 106개 사단에 더해 광동군벌이 합병되면서 얻은 13개 사단을 합치면 동시에 다 물리칠 수 있으니 어렵진 않다. 초기에는 2차 양광사변 이벤트에서 자동적으로 광서군벌이 반란군의 수장이 되는데 그 수장인 광서군벌만 신속하게 멸망시키면 나머지 쪼렙 군벌들이 자동항복하여 산동, 사천, 중국공산당 등을 조기에 모두 합병할 수 있게 되었지만 패치로 수정되었다. 꼼수 부리지말고 정공법으로 가라는 의도인듯.

2차 양광사변에서 광서군벌과 협상하는 루트로 가면 곧 1936년 12월에 시안 사건 이벤트가 떠서 서북초비사령부가 합병되면서 추가적인 사단을 얻게 된다. 나중에 중일전쟁이 발발하면 기찰정무위원회를 자동합병하게 된다. 산동군벌은 원래는 자동합병이었으나 패치 후 일정정도 싸우다가 산동에 일본군이 들어오면 한푸쥐가 적전도주하면서 자동합병된다. 이벤트를 통한 최종 합병은 사천군벌의 수장 류샹이 사망하면서 사천성이 합류하는 것인데, 원래는 류샹이 죽은 후 합병, 속국화 등으로 선택지가 나뉘었으나 버그가 워낙 심해서 결국 수차례의 패치 끝에 자동 합병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게임 시작 후 1년 반만에 쳐들어올 일본에 맞서기 위해서는 정치적, 경제적, 기술적 패널티들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최대한 빠르게 백령묘 회의 분할 국가중점을 통해서 얼마 안 있어 일본에 붙어버릴 백령묘 회의의 수원성 지역을 옌시산에게 떼서 줘야 하며[3][4] 쑹쯔원을 기용하여 경제와 교육을 개혁해야 하고 국민당을 강화하기 위해서 천리푸 다이리를 데려와야 한다. 외교적으로는 독일, 소련, 연합국에게 모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데, 세 세력 모두 초반에 민간공장 2개, 군수공장 2개씩을 지원해주므로 초반에 외교적 협력 강화 루트는 필수적으로 타야 한다. 독일과의 협력은 생산을 10% 늘려주지만 안정도와 전쟁지지도를 5% 떨어뜨리는 탐관오리 쿵샹시를 기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육군 훈련과 조직을 향상시키는 국가정신을 부여하고 기술 연구에 버프를 주며 무엇보다도 9개국 조약 국가정신을 조기에 떼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간혹 독일AI가 의용군을 직접 보내는식으로 도와주기도하며, 독일의 라이센스를 사실상 공짜로 받아낼 수 있는 큰 메리트가 있다. 소련과의 제휴는 독일과의 제휴만큼 큰 보상을 주지 않으며 미국과의 제휴는 새로운 평등관계 국가정신을 통해 안정도 10%를 부여하는 보상이 있긴 하지만 클레어 리 셰놀트가 기용된 후에 가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좀 뒤로 미뤄야 한다.

불균형한 산업은 전쟁 준비, 산업 국유화 국가중점을 차례로 밟으면서 차례로 해소되는데, 패널티를 감소할 때마다 인플레이션이 올라간다는 문제가 있으니 계획경제 디시전을 활성화해서 120일동안 정치력 0.25와 소비재 10%를 바쳐 인플레이션을 없앨 수 있고, 또 다른 방법은 은본위제도 포기 국가중점을 통해서 소비재 비중을 줄인 후 정부 긴급구제 국가중점을 찍고[5] 정부긴축재정 디시전으로 인플레이션을 없앨 수 있다. 바닐라와 달리 긴급구제 디시전을 실행해도 안정도와 전쟁지지도가 떨어지진 않지만 한동안 소비재 공장이 15%가 할당되고 매일 정치력 0.75씩 바쳐야 한다. 계획경제 디시전은 매주 0.1% 안정도까지 오르니 여유가 있다면 계획경제로 안정도까지 잡을 수 있다. 문맹률 패널티는 이후 은본위제도 → 교육개혁 → 사회과학원 개혁을 차례로 밟아서 현대적 대학 국가중점을 선택하면 조기에 해소할 수 있다. 하지만 불균형한 산업 패널티는 산업기술을 모두 4단계까지 연구한 후 공장 85개를 보유해야 하며 거기에 평화시에만 가능한 조건 때문에 조만간 중일전쟁이 터지는 중국 입장에서 완전히 없애는 것은 종전 후로 미뤄야 한다.

불충분한 중공업은 치트를 쓰지 않는 이상 초반에 해소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문맹률이나 산업 너프와 달리 경감되는 것조차 없고 오로지 전쟁 준비 → 산업 효율성 개선 국가중점을 밟은 후 한양 병공창 재건 국가중점을 밟아야만 가능한데 이 조건이 북평, 봉천, 하북, 태원, 산서, 안휘를 모두 보유한 상태에서 이 지역에 기반시설을 모두 8단계까지 깔아야 하고 80% 이상의 안정도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중국의 핵심영토 중 한곳이라도 일본이나 그 속국의 지배를 받아선 안된다. 즉 중일전쟁에서 일본 이기고 나서 하란 거다. 결국 중국은 소총, 야포, 지원중대 수준을 달고 일본과 싸우는 수밖에 없으니 이건 일찌감치 잊고 경무장 보병대 중심으로 싸우고 후반에 여유가 생기면 우방국의 라이센스 중화기를 생산하는 것 정도로 만족해야 한다.

정치적 문제에 있어서는 크게 초공작전 진행과 국공내전 휴전로 나뉘며 국공내전 휴전은 국민당 타도 후 (국민당 없는)민주화/사회주의화로 나뉘고, 초공작전 진행은 다시 친일화와 (국민당의)민주화/독재화로 나뉜다. 여기서 독재화는 남의사의 쿠데타를 통한 파시즘화와 CC단을 통한 국민당 강화 아니면 이당치국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서 또 이당치국은 계엄령 선포와 훈정 종료(헌정 실시)로 나뉜다. 따라서 국공내전에서 탈탈탈 털리지 않으면 훈정 종료 중점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계속되는 민주화 요구로 인하여 감당이 안될 정도로 정치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빨리 정해야 한다. 친일을 선택할 시에 다이리와 천리푸를 비롯한 국민당 내부 반일파의 기용이 불가능해지며 쿠데타를 통해 장제스를 제거하고 왕징웨이를 옹립하거나 반대로 장제스의 독재를 강화할 수 있다. 이후 군사독재를 통해서 민주화 요구를 완전히 제거할 수도 있고 국공내전을 이기고 민주화 루트를 다시 탈 수 있다. 국공내전 휴전 후 국민당 타도 노선은 장란의 민주주의 노선과 황기상의 사회주의 노선으로 나뉘는데 각각 최종적으로 연합국과 코민테른에 합류할 수 있다. 국민당 헌정 루트는 행정원, 사법원, 고시원을 개혁하면서 행정을 선진화하고 삼민주의를 강화하여 최종적으로 연합국 합류로 흘러간다. 역사적인 루트라면 국민당 독재 강화, 국공내전 패배 후 CC단을 통한 계엄령 선포가 맞다.

지금까지를 읽어봤으면 알겠지만 여러모로 바닐라보다 매운맛이 특징인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우선 상하이는 송호정전협정을 고증해서 비무장지대로 설정되어 있어 일본군 침략에 대비가 불가능하고[6], 중일전쟁이 터지면 즉시 2차 상하이 사변 이벤트가 뜨면서 상하이에 일본군이 스폰되어 자동적으로 상하이가 함락당해 항구에만 방어병력 박으면 화북에서 일본군을 상대할 수 있던 바닐라와 달리 기술적으로 2중전선을 강요받는다. 이 둘을 어떻게 막냐 싶으면 또다시 광저우 함락 이벤트가 뜨면서 일본군이 미칠듯이 남중국을 휩쓸어버린다. 따라서 중국은 실제적으로 해안가 전역을 반쯤 버린 상황에서 외로운 항전을 강요받는다. 여기에 주요 도시가 함락당할때마다 관세 수입을 상실했다는 명목으로 인플레이션이 올라가는건 덤이다.

그나마 전쟁 초반에는 신강을 제외한 모든 군벌세력과 중국 공산당이 지원부대를 보내서 꽤 협조를 해주는 편이지만 심심하면 철수시키기 때문에 얘들만 믿고 있을 순 없다. 일본군을 상대로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육군 경험치를 모아서 육군 패널티를 경감하고 공업과 연구 너프를 해소하며 후방에 공업을 육성하는, 실제 역사에서 정확히 장제스가 직면해야 했던 난관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나마 나은 점은 루산성명 디시전 선택 시에 40%의 안정도를 받을 수 있고[7], 전투 사상자로 줄어든 전쟁 지지도를 매주 0.3%씩 받을 수 있다. 또한 난징과 해안가의 공장을 내륙으로 이전하는 디시전도 존재하는데 이동 중간에 공장을 쓸 수 없음은 물론이고 재수 없을 경우 손상된 상태로 옮겨진다. 그래도 이동 중에 일본군 공습으로 상하이에서 겨우 빼낸 공작기계가 장강 바닥에 가라앉아버리던 실제 역사보단 좀 나은 편.

그나마 전선을 좀 안정화시킨다면 이번에는 공산당이 덤벼든다. 실제 역사대로 진행된다면 마오쩌둥이 장악한 중국 공산당은 게릴라들을 화북 전역에 침투하여 산서군벌과 국민당의 고유 영토를 차례로 침탈하는데 초기에는 지휘력을 지불하는 공산당 토벌 디시전을 통해서 저지할 수 있지만 뒤로 갈수록 저지가 불가능해져서 결국 만주에서 산동에 이르는 광활한 영역을 공산당이 장악하게 된다.[8] 기껏 병력 동원해서 죽어라 지켜내고 탈환한 영토를 후방에서 꿀빨던 공산당이 차례로 처먹는걸 보면 눈이 뒤집힐 노릇이지만 이를 기술적으로 막을 방법은 없고 공산당과의 일전을 준비하는 수밖에 없다. 정 공산당이 거슬리면 병력을 죄다 후방으로 퇴각시켜 일본군의 공세에 공산당을 총알밥으로 던져줄 수는 있지만 일본군은 공산당 영토를 웬만하면 잘 공격하려 하지 않다. 상술한 바와 같이 패치로 인해 2차 양광사변 시점에서 합병이 가능해졌다. 국공내전이 발발한다면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자동으로 발생하며, 내전으로 인해 30%의 안정도 하락 국가정신이 추가되고 엄청난 숫자의 병사들이 탈영해서 공산당에 합류해버리고 일부 지역들이 아예 공산당 편에 붙는다. 대신에 모든 군벌들은 국민정부 편에 서서 참전한다.공산당이 옌안과 그 일대만 가지고 있어도 험준한 지형을 바탕으로 매우 악랄하게 저항하니까 가급적이면 영토를 덜 먹었을데 조지는 편이 낫다.

결국 종합해서 최대한 빨리 공산당을 없애고, 일본과 싸우며 국가를 개혁해야 한다. 공산당을 없애지 못했을 경우 공산당과의 내전을 준비해야 한다. 그나마 여기서 희망적인 것은 독소전쟁이 발발해서 소련의 사망자가 250만을 넘고 항복도가 25%를 넘을 시에 소련의 영향력이 신강에서 제거된 틈을 타서 국가중점을 통해 신강성을 국공합작 팩션에 가입시킬 수 있고 서북의 조정 국가중점을 통해서 영하, 청해, 신강성을 합병하거나 속국으로 만들어 서북 지역을 지배하면서 병력과 인력에서 여유가 생기고 약간의 공업력과 자원도 얻을 수 있다. 여기서 또 주의해야 할 것이 일본이 프랑스령 인도차이나를 협박해서 통킹을 할양받으면 운남, 광서에서 일본군이 몰려오는데 넋놓고 있다면 베트남에서 일본군이 북상하는 꼴을 봐야 하니 이것도 미리 대비해야 한다. 조기에 병력을 투입하면 일본군을 축출하고 통킹을 장악할 수 있었으나 패치로 현재 일본군이 할양되자마자 스폰하니 방어하는 것이 최선이 되었다.

바닐라와 마찬가지로 한반도까지 모두 점령했을 시에는 일본과 정전협정을 체결하고 대만과 만주를 돌려받고 전쟁을 조기에 끝낼 수 있다.
2.1.1.2. 친일 루트
장제스가 히로타 3원칙을 받아들였다는 대체역사 루트. 이 루트를 선택하면 다이리와 천리푸를 더 이상 고문으로 기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국민당 강화 노선도 막힌다. 친일 루트는 해군 연구에 상당한 버프를 주고 조기에 중국 대부분을 통일하여 막대한 공업력을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만주 코어를 포기해야하며 이 과정에서 엄청난 내전을 치러야 한다. 초반에 다른 어떠한 국가중점도 밟지 않고 친일루트만 밟으면(초공작전 재개 → 히로타 3원칙 수용) 대략 2차 양광사변 시점에서 일본과 동맹을 체결하게 되는데, 국민정부와 동북군, 산동군벌, 기찰정무위원회가 대동아공영권(중국-일본-만주 블록) 팩션에 가입하고 몽강국이 확대되어 수원성을 합병한다. 그 대신에 선안내후양외 정책의 페널티가 대폭 상승하면서 안정도가 바닥을 치게 되고 그 시점에서 기찰정무위원회를 제외한 모든 군벌 팩션과 중국 공산당이 연합하여[9] 반란을 일으킨다. 일본은 자기가 참전요청하고 그걸 받아주면 그때서야 도우러 온다.

친일루트는 군벌과 공산당을 모조리 동시에 때려잡는 동시에 폭발하는 내부 불만을 관리하여 국가가 전복되지 않게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선안내후양외 정책 때문에 전쟁지지도와 안정도가 곤두박질치며, 일본과 같은 세력이라서 국민당 강화/민주화 루트를 밟을 수 없기 때문에 쑹메이링을 기용할 수도 없고 남의사와 CC단을 해체해버렸기 때문에 얘들이 주던 그나마의 버프들도 다 사라진다. 여기에 낮은 안정도 때문에 인플레이션 위기가 와서 경제는 개판 5분전으로 치닫고 국민당의 반일파 팩션들은 추가적으로 내전을 일으킨다. 정치적으로는 가장 헬난이도.

친일 루트는 우선 정치력을 지불하여 선안내후양외 정책의 너프를 감소시키는 한편, 일본군의 도움을 얻어 군벌들을 때려잡고 재빨리 내전을 종식시키는데 있다. 군벌들의 반란과는 별개로 CC단의 반란이 이어지는데, 이게 동시에 일어나면 게임 접어야 한다. 선안내후양외 정책 너프를 감소시키면 안정도와 전쟁지지도가 회복되고 반란의 규모도 줄어드는데, 최소 규모로 줄여도 중국 3분의 1이 순식간에 반란을 일으킬 정도로 무시할 수 없는 규모의 반란이 일어난다. 여튼 순조롭게 군벌을 때려잡았다고 가정하면 상술한 바와 같이 얼마 안 있어 천궈푸를 수장으로 한 CC단이 반란을 일으킬 것이지만 너프를 최소화하고 내전을 종식시킨 상황에서 이들을 잡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그 다음은 원래는 중일전쟁으로 중단된 후 국공내전 터진 시점에서야 관리를 하게 될 헌정의 압력을 해결해야 한다. 문제는 친일루트를 발전시켜서 왕징웨이를 옹립하거나 장제스의 독재를 강화하는 집중은 일본의 정당정치가 완전히 붕괴된 후에야 가능하기 때문에, 타이밍이 안 맞으면 일본과 동맹한 상태에서 헌정압력이 폭발하니 주의해야한다! [10]

친일루트중 세력 주도권을 일본에게 받아오면 지둥방공자치정부를 괴뢰화하고 내몽골을 독립시키는 중점이 있지만 일본이 만주에 코어를 박고 병력펌핑하면 주도권 받아오는게 거의 불가능해진다.

다만 어찌어찌 일본을 이기더라도 친일루트 돌입시 사라진 만주 코어는 돌아오지 않는다. 한국조차 독립한 상황에서 일본을 위해 저항하는 진정한 내만일체(...)를 볼수 있다.
2.1.1.3. 서북초비사령부

2.1.2. 군벌

2.1.2.1. 기찰정무위원회
2.1.2.2. 광동군벌
2.1.2.3. 신광서군벌
2.1.2.4. 운남군벌
2.1.2.5. 사천군벌
2.1.2.6. 산동
2.1.2.7. 서강건성위원회
2.1.2.8. 산서군
2.1.2.9. 영하 마가군벌
2.1.2.10. 청해 마가군벌
2.1.2.11. 신강

바닐라와 달리 파시스트 집권시 동튀르키스탄으로 국명이 변경되어 위구르 독립을 이루게 된다. 일본의 승리를 염두에 두고 파시즘으로 설정된듯 하다.
2.1.2.12. 쿠물
2.1.2.13. 둥가니스탄
2.1.2.14. 백령묘몽정회
2.1.2.15. 섬북군벌
2.1.2.16. 알타이산맥
2.1.2.17. 카라셰헤르
2.1.2.18. 카슈가르
2.1.2.19. 수원군
2.1.2.20. 하서 마가군벌
2.1.2.21. 능동 마가군벌

2.1.3. 중화소비에트공화국


대장정 이후 갓 섬서성에 정착한 마오쩌둥 중국공산당 팩션. 상황만 따지면 국민정부보다 더 어렵다. 대장정의 여파로 안정도와 전쟁 지지도는 모두 바닥을 치고 있으며 인력도 공업력도 자원도 거의 없고 이벤트로 초기 확장이 용이한 국민정부와 달리 중국 공산당의 초기 국가중점인 동정항일 서정항일은 성공 가능성이 거의 없어 초기 확장은 불가능에 가깝다. 여기에 산업, 연구, 중공업 패널티는 마찬가지이며 기술자 부족으로 인해 연구는 국민정부보다도 더 더딘 편. 그나마 다행인 점은 장쉐량의 동북군이 국민정부의 직접적인 공격을 막고 있다는 것과 일본군의 공세로부터 주변 군벌들이 방패 역할을 해준다는 점.

초기에 해소해야 할 패널티가 너무 많아서 정신없는 국민정부와 달리 중국 공산당은 초기에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방향성은 뚜렷한 편이다. 대장정의 여파를 제거하여 안정도와 전쟁 지지도를 올리고 일련의 개혁을 통해 연구슬롯을 추가하며 육군의 전투력을 향상하는 것이 고작이다. 중국 공산당의 본격적인 움직임은 중일전쟁 발발 후인데, 중화소비에트공화국을 폐기하고 섬감녕변구로 개칭한 중국 공산당의 노선을 확정하고 게릴라를 투입하여 화북에서 세력을 확장할 수 있다. 역사적인 루트는 마오쩌둥의 중국 공산당 제일주의를 채택하여 주석독재를 확립하고 대중을 선동하고 폭동을 일으켜 각 지방을 장악하여 2차 국공내전을 준비하는 것. 하지만 항전에 아주 나몰라라 할 수는 없는데, 일본군에 맞서 탱킹 노릇을 하던 국민정부가 몰락하면 그 다음은 보잘것 없는 군벌 찌끄러기들과 함께 거대한 중원을 장악한 일본군의 엄청난 공세에 직면해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조기에 일본을 물리쳐도 세력 확장의 호기를 놓쳐서 국민정부로부터 합병을 강요당하는 처지이기 때문에 일본군이 중국을 너무 조지지 않는 선에서 적당하게 세력 확장을 하는, 매우 까다로운 플레이가 요구된다. 역시나 실제 역사에서 마오쩌둥이 직면했던 딜레마이다.

2.2. 동아신질서

2.2.1. 일본 제국

2.2.1.1. 만주제국

바닐라와 달리 장징후이(정치력-10%, 안정도+10%)가 국가 지도자이며 푸이는 국민정신(안정도 +10%)으로 구현되어있다. 그러나 주장-전제군주제 루트에서는 지도자가 될수있다. 또한 독립전쟁시 청 충성파라는 이름으로 친일파와 내전을 벌여야 한다. 오족군(15보 5개)과 도적 징병군도 예외없이 분열되니 내전 후에 징병해야한다! 대신 바닐라와 달리 중국 군벌들과 평협이 맺어지며 팩션 초대를 받을 수 있다.

시작부터 도조 히데키가 1938년까지 사용할수 있는 고문으로 되어있는데 일일 파시즘 지지율 0.01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독립 루트일시 최대한 빨리 교체해야한다.

만주인 궁정대신 루트에서는 7보2포 4유닛과 군공4개 그리고 지하 작업장 건립 디시전을 얻을수 있다. 또한 만주 의회라는 국민정신(정치력+20%,일일 비동맹 +0.01 고문비용 -25% 법률비용 -15%)를 얻을수 있다. 다만 비동맹 지지율 상승으로 인해 전제군주 루트가 반강제된다.

오족협화 루트에서는 3보 12유닛과 15보 5유닛을 얻고 홍사익(일일 공산주의 지지 -0.01),박정희(기반/민간/철도/정제소 건설속도 +5%)를 고문으로 사용할수 있다.[25] 중점상 한국인들의 협조를 얻어낼때 합류하는듯 하다. 다만 한국이 독립하면 사용할수 없다. 또한 오족협화라는 국민정신(정치력/안정도/전쟁지지도 +10%)를 얻을수 있다.

또한 독립전쟁시 내몽골과 동맹을 맺어 일본과 평협시 동치하얼이라는 괴뢰국으로 만들수 있다. 바닐라와 달리 독립 이후에는 몽골의 핵심주를 가지고 있다. 내몽골을 병합하고 싶으면 권고 중점을 선택하자.

독립전쟁 이후 중점을 통해 전쟁명분을 얻을수 있으며, 전제군주제/민주 루트를 택할수 있다. 민주루트는 연합국 가입 중점이 있지만 중국을 통일한 시점에서 굳이 그럴 필요는 없으며 전제군주제 루트에서는 영국,포르투갈,티베트 등 1911년 기준 청나라 영토를 점령/독립한 국가에 영토 반환/항복을 권고한다.

천명 주장 이후 몽골,한국 등도 권위주장(명분획득),봉신화 제안(속국화) 포함되어있어 자기들이 독립시키고 다시 복속시키는 짓거리가 가능하다!

중국이 친일 루트를 타서 일본이 만주 통합 중점을 진행할때 독립전쟁을 진행하고 있어도 합병당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독립 루트시 비동맹 지지도가 오르길 기다려야하는 특성상 원만한 진행을 위해서는 중국을 항일 루트로 설정하는것이 편하다.
2.2.1.2. 기동방공자치정부
2.2.1.3. 찰동특별자치구

2.3. 유럽 식민국가들


[중국] 시작 시 보유 영토의 인구이며 중국 대륙 전체는 모든 중화권 국가들의 핵심 영토로 간주된다. [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 [3] 역사적 진행으로 가면 문제 없지만 가끔 덕왕이 저항할 때가 있는데 그러면 옌시산과 공동으로 내몽골 침공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개 전쟁이 얼마 진행되지도 않아 덕왕이 일본에 투항하면서 손해만 보게 된다. [4] 백령묘 회의 분할 이후에는 수동사변 이벤트가 뜨면서 옌시산과 덕왕의 전쟁이 시작되는데 일본의 몽골 문제에 무관심 국가정신이 뜨면서 내몽골이 일본의 속국이 되었지만 일본은 참전하지 않고 역사대로 옌시산이 백령묘를 점령하는 것으로 금방 끝난다. [5] 이 기술을 쓰기 위해서는 쑹쯔원을 등용해야 한다. [6] 미리 인근의 난징에 사단을 배치시켜놓는 꼼수 정도는 가능하다. [7] 아예 트레잇으로 자동으로 안정도를 부여하던 바닐라와 달리 디시전을 활성화해야 한다. [8] 이론상 공산당이 화북을 모두 장악하기 전에 일본군을 물리치고 공산당에 정부 참여를 제안하여 공산당이 거절하면 이를 빌미로 전쟁을 선포하여 공산당의 영역확장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공산당을 조질 수도 있지만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 [9] 동북군이 공산당과 서부 영토 일부를 합병하고 팩션 리더가 된다. [10] 일본이 만주 통합루트를 39년까지 진행해서 정치 중점이 전혀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 [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 [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 [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 [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 [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 [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 [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 [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 [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 [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 [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 [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 [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 [25] 모드 제작 초기에는 홍사익 대신에 박정희만 넣는 것이 고려됐지만 한국인 제작진들이 일개 중위인 박정희를 중장이었던 홍사익 대신에 넣는건 말이 안된다고 반대해서 홍사익만 넣는 것으로 초기엔 결론이 났었다. 하지만 외국 제작진들이 박정희의 만주군 전력에 계속 미련을 보였고 추가 패치가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