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DEAD BY DAYLIGHT/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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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와이트 페어필드
Dwight Fairfield
드와이트 페어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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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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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남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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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지도자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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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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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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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 Chupr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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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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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504c3c)" dark-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504c3c)" |
{{{#!wiki 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dark-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배경 이야기 {{{#whit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D1D1D1,#151515><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고등학교 시절 드와이트는 찌질한 말라깽이였다. 그는 항상 잘나가는 무리에 속하길 바랐지만, 그럴 카리스마는 전혀 없었다. 그는 미식축구팀에 자원했지만 퇴짜맞았고, 농구팀은 그를 거들떠보지도 않았으며, 성적은 확실하게 평균 이하였다. 어느 주말, 글러먹은 직장의 협동 모임에서 드와이트의 상사는 직원들을 숲속 깊이 데려가 수제 밀주를 나눠 마셨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난 드와이트의 기억에 남은 것이라곤 첫 한 모금 뿐이었다. 밤 동안 다른 사람들이 그를 버렸던 것이다. 다시 한 번 집단의 웃음거리가 된 드와이트는 숲에서 빠져나가려고 발걸음을 옮겼다. 그것이 사람들이 알고 있는 드와이트 페어필드의 마지막 행적이다. | }}}}}}}}} |
{{{#!wiki 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504c3c)" dark-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504c3c)" 추가 이야기 {{{#whit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D1D1D1,#151515><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두꺼운 책 III - 에스컬레이션>에서 라자르가 드와이트에게 다가가 그의 책상을 내려친다. "맥스는 운동을 하는 타입이 아니었지. 그저 내가 죽여버리고 싶은 그런 약한 남성이었을 뿐!" 드와이트는 두려움, 불안함, 혼란을 느낀다. '이 사람이 CEO라니? 무엇보다 약한 남성이라는 이유로 그를 자르고...심지어 죽이고 싶다고 말하다니...' 사실 드와이트는 약한 남성의 의미조차 이해할 수 없었다. 약한 남성? 요새 누가 그런 단어를 사용하는가? 그는 초조한 마음에 손을 가만히 두질 못했다. 침을 꼴깍 삼키며 눈동자만 굴릴 뿐이었다. 라자르는 다시 한번 그의 책상을 내려친다. "드위치, 넌 그 자식보단 대담한 놈이길 바란다. 나가서 떠들어 대라고. 우리가 업계 내 최고라는 소문이 날 수 있도록 말이야." '이 사람이 지금 날 드위치라고 부른 거야? 드위치? 드위치라니...' 아직 드와이트는 자신이 피크 22에서 뭘 해야 하는지 감을 잡지 못했다. 그는 '스토리 훅 관리자'다. 그는 뭔가 특별한 일을 해낼 듯하지만 살짝 난해하고 그저 만들어 낸 직책 같기도 한 자신의 일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게 실상이다. 그가 이 일을 시작한 이유는 단지 돈이 필요했고 더 이상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고 어린아이들의 생일파티에 참여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든 아이들이 순수하진 않다. 작은 악마들 같달까. 사실 드와이트의 일은 가짜 프로필을 만들어 라자르와 그의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를 작성하는 것이다. 라자르는 다시 한번 드와이트의 책상을 내려친다. "사자가 되게, 드위치! 인터넷을 뒤흔들어놔! 뒤흔들라고! 말을 퍼뜨리란 말이야! Peak22! '우리 회사는 인류를 초월하는 광고의 스토리 훅을 만든다'." 하지만 드와이트는 자신의 상사가 지껄이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라자르는 드와이트의 자리에 이상한 테스트를 던져놓고 떠난다. 드와이트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테스트를 응시한다. 그를 채용한 매니저 로즈가 그에게 말을 건다. "지능 검사야. 라자르는 자기가 이 회사에서 제일 똑똑한 놈이고 싶은 거야. 그냥 막 찍어서 내.” 드와이트가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알겠어요." "우리는 스토리 훅 광고에 집중해야 해." 드와이트는 스토리 훅이라는 단어에 온몸이 움찔거렸다. 라자르는 다른 회사의 제품과 차이점을 두려고 고군분투 중이다. 드와이트는 로즈에게 "대부분 광고들은 감정에 메시지를 담기 위해 스토리를 사용해요. 우리가 스토리 훅이라고 부른다고 해서 그게 새로운 개념이나 다른 거라고 할 수 없잖아요. 스토리 훅은 고등학교 선생님들이나 쓰는 용어라고요." 로즈가 웃는다. "맞아, 하지만 라자르는 얼간이잖아. 그는 새로운 신간을 위해 자신만의 이론을 만들어 내고 싶은 거야." 드와이트는 눈을 크게 뜨며 물었다. "신간요? 무슨 신간을 말씀하시는 건지...?" 로즈는 그런 드와이트를 보며 모순되게 웃으며 입을 열었다. "자서전. 창작성에 대한 라자르의 새로운 이론을 집중 조명하는 보증된 베스트셀러." "하지만 라자르는 한 게 하나도 없잖아요. 다 교묘한 속임수라고요." 로즈는 웃으며 그의 말을 바로잡았다. "하하, 한 가지를 확실하게 하긴 했잖아. 몇백만 달러를 써버린 거." 로즈는 주제를 바꿔 드와이트가 라자르의 대필 작가를 만나야 한다고 얘기했다. "우리의 벌거숭이 임금님의 자서전을 칭찬하는 것을 잊지말도록." 드와이트가 로즈에게 다가간다. 평소의 활발하던 그녀가 아니다. 볼에는 마른 눈물자국이 보이고 그녀의 눈은 퉁퉁 부어있다. 회의 중 라자르가 음향 디자이너의 언어 장애를 조롱하며 뱉은 농담에 로즈가 호응하지 않자 라자르는 그녀 또한 조롱했다고 한다. 말더듬이 흉내에 호응하지 않았다고 그녀에게 굴욕감을 주다니. 로즈가 한숨 쉬며 드와이트에게 벌거숭이 임금님과 회의를 모두 기록하라고 조언했다. 추후에 일어날 법적인 사유뿐 만아니라 매년 열리는 로스트 파티를 위해서도 말이다. "로스트 파티요? 그런 게 있어요?" 그녀는 라자르의 어리석음을 비웃기 위해 그만둔 직원들이 만든 연례 모임에 대해 말했다. 드와이트는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혼란스러웠다. Peak 22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다. "Peak 22가 얼마나 됐죠?" 로즈는 그녀의 머릿속으로 계산을 해본다. "한...5년쯤 됐지." 드와이트는 그의 귀를 의심했다. "5년이나 됐는데...Peak 22가 이룬 업적이 하나도 없다니..." 로즈는 다시 능글맞게 웃으며 후배의 말을 정정했다. "5년...그리고 우리에겐 거의 다 완성된 라자르의 자서전과 창작성에 대한 라자르의 새로운 이론이 있잖아!" 드와이트는 라자르에게 가짜 프로필을 만들어 작성한 온라인 찬사를 퍼부었다. 그의 일은 그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일들 중 가장 쉽고 편했다. 드와이트가 신이 나서 또 다른 가짜 프로필을 준비할 때, 갑자기 라자르의 사무실에서 고함 소리가 들려왔다. 라자르가 Peak 22의 사내 변호사에게 퍼붓는 욕설을 들은 드와이트의 몸이 다시 움츠러든다. 사내 변호사는 사장에게 스토리 훅은 등록할 수 없다고 말하며 이는 이미 많은 고등학교에서 사용되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가 퍼부운 욕설에 대한 소송도 준비하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라자르는 변호사의 말에 콧방귀도 뀌지 않는다. 그는 이런 일을 잘 해결한다. 항상 잘 해왔다. 소문에 의하면, 회사 자금은 순수한 라자르의 돈이 아니라 그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는 후원자들의 것이라고 했다. 로즈는 라자르를 진정시켜 보려고 했지만 그는 상관하지 말라고 윽박만 질러댔다. 드와이트는 로즈를 도와주고 싶었지만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는 직장을 찾기 쉬울까. 이런 꿀같은 직장을 포기할 수 없는 드와이트였다. 하지만 라자르가 로즈에게 악담을 퍼붓는 것 또한 참을 수 없었던 드와이트의 손은 부들거렸고 손바닥은 축축해졌다. 그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책상을 넘어 뛰어가는 상상도 했다. 하지만 상상만으로도 초조함이 최고조로 달한 드와이트는 결국 소변이 마려워 그는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직행했다. '똑똑한 사람들 주식회사'. 라자르는 그의 자서전 제목을 모두에게 알렸다. 아주 재미없는 농담 같았지만, 직원들은 자신들의 벌거숭이 임금님을 비웃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었다. 라자르는 그의 스토리 훅 혁명으로 수많은 백만장자들을 꼬드겨 투자하게 한 이후 5년동안 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 심지어 성공한 광고 캠페인도 없다. 사업 초기에 고객이 조금 있었지만 라자르는 자신이 직접 광고 시나리오와 광고 연출에 욕심을 낸 나머지,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드와이트는 웃음을 꾹 참았고 로즈는 라자르의 발표가 끝나자 박수를 치며 응원했다. "굉장하십니다! 패러다임의 전환이에요! 사장님의 성공 비결을 세상과 공유하다니, 참으로 품위로우십니다." 라자르를 제외한 모두가 그녀의 비아냥거림을 알아듣고 웃음을 터트린다. 나르시시스트가 무서운 이유다. 그들은 듣고 싶은 것만 들으며, 이해하고 싶은 대로 이해한다. 라자르의 시선이 드와이트에게로 향한다. "드위치...어떻게 생각하나?" 사장의 물음에 놀란 드와이트는 얼굴이 하얗게 질려 로즈가 조금 전에 한 말을 똑같이 내뱉었다. "굉장하십니다! 패러다임의 전환이에요! 사장님의 성공 비결을 세상과 공유하다니, 참으로 품위로우십니다." 라자르가 미소를 띠며 말했다. "드위치. 이건 자부심이 아니라, 공동체와 이타심이야." 라자르는 그의 책, '똑똑한 사람들 주식회사'의 출판을 맡을 출판사를 찾지 못해 로즈를 향해 소리를 지른다. Peak 22는 지금까지 아무것도 이뤄낸 게 없으며 스토리 훅으로 캠페인을 제작한다는 건 패러다임의 전환이 전혀 아니다. 출판사는 라자르가 얼간이라는 걸 알고 있다. 도대체 그가 말하는 스토리 훅이 무엇일까? 스토리가 있는 광고. 스토리 훅이 있는 스토리. 뭐가 다른 거지? 로즈는 라자르를 진정시키고 자가 출판을 권유한다. 그 말을 듣자 라자르는 신나게 맞장구쳤다. "그래! 그게 좋겠군! 현시대의 출판업계는 나의 위대한 작품을 소화할 수 없는 거야." 드와이트는 한숨을 쉰다. 그의 헛소리는 날이 갈수록 견디기 힘들어진다. Peak 22는 성과를 못 낸 지 오래됐다. 점점 고객을 찾기 힘들어졌고 회사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으로 인해 채용도 힘들어졌다. 라자르는 채용에 관해 해결책이 있다고 발표했다. 그가 스토리 훅 채용 캠페인을 제작해 최고의 능력을 가진 이들을 모으자는 것이었다. "수백 명이, 아니, 수천 명이 우리 회사에 지원할걸?" 드와이트는 이해할 수 없었다. '도대체 뭘 보고?' 드와이트는 Peak 22가 나르시시스트의 비유를 맞추는 것 외에 생산적인 일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었다. 라자르가 로즈에 대한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 드와이트는 로즈를 위로했지만, 소용이 없는 듯하다. 로즈는 이런 일이 예전에도 있다고 말한다. 사장의 패턴이라고. 그는 직원을 해고하기 전에 직원의 명예를 깎아내린다고 한다. 심지어 그가 낸 소문을 해당 직원의 해고 사유로 사용한다. 드와이트는 그녀의 말이 조금 과장된 것 같다고 했지만 그녀는 고개를 저으며 이어갔다. "사장이 사고를 하나 쳤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보다 1분짜리 Peak 22 홍보 광고 캠페인에 더 많은 돈을 써버렸고 투자자들은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고 있어. 그래서 사장은 지금 희생양이 필요하지. 회사 자금을 잘못 관리한 책임을 질 사람 말이야." 드와이트는 이해할 수 없었다. 로즈는 사장에게 이미 비슷한 전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자리에 있었던 세 명의 여자 직원 모두 승진 후 사장의 과소비와 어리석음 때문에 해고되었다. 그녀는 라자르는 곧 투자자들과 만날 것이며 그녀가 올해의 희생양이 될거라고 말했다. 드와이트는 로즈를 향해 회의적인 표정을 지었고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너도 곧 보게 될 거야. 사장 새끼가 돈을 펑펑 쓰면 어떤 여자가 그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지. 그게 라자르가 믿는 '평등함'이야." 라자르가 주주총회에서 로즈에게 스토리 훅 광고의 장점을 발표할 것을 요청하자 드와이트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그를 응시했다. 그리고 그녀가 발표를 시작하자, 라자르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슬라이드마다 그녀의 말을 방해한 다음 회의를 취소했다. 그는 로즈의 덱을 처음 보는 것처럼 행동하며 그녀가 스토리 훅에 대한 이해도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모두 로즈를 불쌍히 여기며 이곳에는 라자르가 얘기하는 스토리 훅을 이해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으며, 단순히 스토리를 뜻하는 단어를 굳이 스토리 훅이라고 부르는 멍청한 사장을 욕하며 구내식당을 떠나려고 했다. 이에 드와이트는 라자르에게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대꾸했다. "모든 발표 내용은 로즈 매니저님과 사전에 확인하셨지 않으신가요? 저희는 모두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남은 사람들은 드와이트 말에 동의했다. 하지만 드와이트가 로즈를 위로하기도 전에 그녀는 해고를 당해 Peak 22 밖으로 내쳐졌다. 드와이트는 그의 친구를, 심지어 싱글맘인 그녀의 쓸쓸한 퇴장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라자르의 잘못을 책임진 올해의 희생양. 라자르는 투자금을 빼돌리고 드와이트의 친구를 해고했다. 그 회의는 그녀의 신임을 떨어뜨리기 위한 연극 무대와 같았다. 라자르가 드와이트에게 다가왔다. "유감스럽군, 드위치. 로즈가 자네 매니저인 건 알고 있지만 그녀를 보내줘야 했어. 그녀는 우리 회사의 가치와 맞지 않네." 드와이트는 충격과 공포가 뒤섞인 채 라자르를 노려봤다. '회사의 가치?' 드와이트는 라자르에게 소리치며 그의 나르시시즘으로 가득한 머리에 달린 귀를 잡아 찢고 싶었지만, 대신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조용히 이 세상에 정의가 있기를 기도했다. 드와이트는 라자르에 대한 이야기를 믿지 못했다. 현실 공포란 이런 것인가. 시대의 상식과 맞지 않는 이야기들. 라자르와 함께 일해온 불행한 자들이 겪는 연례 의식과도 같았다. 우스꽝스러운 라자르 인용문이 써진 흰 Peak 22 티셔츠를 입은 수십 명의 사람들은 모두 유출된 Peak 22 채용 비디오를 보기 위해 모였다. 라자르가 쓴 끔찍한 웹 시리즈 제작을 맡았던 제작사에서 일했던 작가가 말했다. "그의 웹 시리즈는 세계를 점령하고 현실을 모방한 매트릭스로 주민들을 통제하는 외계 컴퓨터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아무도 그에게 그건 그저 주요 블록버스터 영화의 전제에 불과하다고 얘기하지 않았죠." 그녀는 웹 시리즈를 팔려는 라자르를 흉내 냈다. "이건 달라. 독특하고, 공포물도 공상과학도 아니야...공포...순수한 공포...음...이건...완전히 새로운 장르라고...'시뮬레이션 공포'라고 불러야 하는 게 마땅해. 라자르는 자신이 우주 공포와 같은 어마어마한 장르를 창조했다고 믿었어요." 작가는 라자르가 집필한 책을 보여줬다. '시뮬레이션 공포 라자르의 새로운 장르를 접할 작가들을 위한 지침.'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하였다. 드와이트도 배가 찢어질만큼 웃음을 터트렸다. 도대체 어떤 멍청한 자가 스토리를 얘기할 때 스토리라는 단어 대신 스토리 훅을 쓰는가? 아니면 공상 과학 대신...시뮬레이션 공포? 벌거숭이 임금님에 대한 이야기는 밤새도록 계속되었다. 드와이트는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Peak 22에 몸담았던 전 스토리 훅 관리자는 라자르가 자신이 '스토리 훅'이라는 용어를 쓴 블로거에게 '악플'을 달지 않자 '약한 남성'으로 치부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그는 사람들에게 작은 소리 하나에도 실없이 웃게 만드는 무해한 약에 대해 말하며 만약 그가 여전히 Peak 22에서 일하고 있었다면 라자르에게 자신의 약을 권했을거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정말 웃겼을 거라고 맞장구쳤다. 드와이트도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어쩌면 그 약으로 정의를 조금 실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맥스에게 다가갔다. "그 무해한 약에 대해 좀 더 알려주세요." 맥스는 드와이트에게 웃음약 믹스를 건넸다. "이걸 먹으면 낄낄거리면서 끊임없이 웃다가 바지에 소변을 지릴 거예요. 회의 전에 그 자식 커피에 타세요. 그럼, 다른 사람들과 달리 내년 로스트 파티에서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스토리 훅'이 생길거예요." 드와이트가 미소를 지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정의가 되살아날 것이다. 로즈와 모두를 위한 정의. 드와이트는 이 나쁜 자식에게 쥐도 고양이를 물수 있다는 걸 가르쳐 줄 것이다. 드와이트는 동료에게 그가 커피에 약을 타는 동안 라자르의 주의를 딴 데로 돌려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다른 동료는 그 계획을 듣고 회의적으로 고개를 저었다. 그녀는 이런 장난에 동의할 수 없으니 드와이트에게 다시 고려해보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난 아이가 둘이야. 라자르가 환각 증세로 투자자들이 사업을 중단시키면 어떡해. 그리고 그 장난에 누군가를 다치게 할 수도 있어." 드와이트가 웃었다. "걱정 마. 최악의 상황이라고 해봤자, 그가 망아지처럼 배꼽 빠지게 웃는 거일 테니." 그는 자랑스럽게 턱을 치켜 올리고 아무도 다치지 않을 거라며 동료를 안심시켰다. 그는 동료의 어깨에 손을 얹었고 그동안 바라왔던 리더의 모습을 한 자신이 느껴졌다. "나쁜 일은 생기지 않을 거야. 내 이름을 걸고 맹세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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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게임 출시 당시 소개된 오리지널 4인조 중 한 명.
외모를 떠나서, 데바데 IP의 생존자들을 대표하는 얼굴 마담.
﹀ 2. 성능 |
드와이트의 캐릭터 특징은 협력. 드와이트의 전승 기술들은 단독적인 행동을 할 때는 효과를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여러 명이 함께 할 때 시너지를 보여주는 점이 특징이다.
유대감은 주변의 다른 생존자를 발견해 치료하거나 자신이 치료를 받는데 유용하다. 또, 발전기를 고치는 생존자와 합류하여 협력하기도 쉽게 해주며 살인마에게 쫓기는 생존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등 범용성이 매우 뛰어난 기술이다. 특히, 통찰력 기술과의 조합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자기 증명과 리더는 다른 생존자와 함께 발전기를 돌릴 때 그 진가가 드러난다. 주위에 동료 생존자가 많을수록 수리 혹은 치료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므로 주위 생존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유대감과 시너지가 좋다.
초보자에게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캐릭터인 클로뎃 모렐과 메그 토마스와는 다른 이유로 초보자가 사용하기 은근히 괜찮은 캐릭터이기도 하는데, 공포 게임 자체를 많이 해보지 않았거나 두려움을 크게 느껴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고 구석에 숨어만 있는 유저의 경우 유대감을 사용해 근처의 다른 생존자의 유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 조금 더 빠르게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생존자가 옆에 있을 때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것도 공포 게임 뉴비에게는 꽤 큰 요소.
스텔스 성능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수준. 숨 소리는 타 캐릭터들에 비해 작은 편.
﹀ 3. 기타 |
- 가장 최근에 추가된 이야기에 따르면, 엘레인 페어필드(Elaine Fairfield)라는 드와이트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제이크의 부모 샘과 브리짓 파크(Sam & Bridgette Park), 유이의 어머니(혹은 할머니)로 추정되는 아후마(?) 키무라(Ahma Kimura) 및 자리나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야스민 카시르(Yasmine Kassir)와 만나게 된다. 다들 행방불명된 가족을 찾으러 나선 것이었으며 이렇게 주인공들의 주변인물들 끼리 서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환생 옷이 본편 네 명의 생존자 중 가장 많은 피와 물집이 묻어있다.
- 한국에서는 웹툰 작가 김풍을 닮아서 별명이 "김풍"이다. 한편 북미 유저들 사이에서는 캐비닛에 자주 숨는 겁쟁이 기믹이 있다. 겁이 많아 보이는 표정에 초보들이 자주 플레이하는 생존자라는 점 때문인 듯.
- 본인은 전혀 등장하지 않지만 이 캐릭터가 생존자 중에서는 데바데의 얼굴 마담인지라 배틀그라운드 콜라보에서 데바데 모드를 한 판이라도 플레이하면 배틀그라운드 코스프레 한정 복장을 받을 수 있다.
- 데바데의 얼굴마담인 만큼 트레일러에서도 많이 고통을 받는데, 제노모프에게 갈고리에 걸린다던지, 수도사에 의해 몸에 체인이 걸린다던지[7], 처키에게 식칼로 난도질당한다던지, 오리지널과 콜라보 트레일러를 불문하고 자주 고통받는 역할로 많이 나온다.
- 살인마 미지의 존재는 기괴하게 뒤틀리고 안경이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인상착의와 머리스타일이 드와이트와 매우 비슷한데 이 때문에 드와이트가 엔티티에게 영혼을 거의 다 뺏겨서 살인마로 변모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 전승 기술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의상 문서 참고하십시오.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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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전용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추가될 확률 있음.
이벤트 한정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재등장할 확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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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구매 불가)
트위치 프라임 보상 |
PUBG: BATTLEGROUNDS 콜라보 보상 |
2. 메그 토마스
Meg Thomas
메그 토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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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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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여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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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운동선수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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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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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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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rid Blemur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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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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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음 |
신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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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로비 테마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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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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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페어필드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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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뎃 모렐 |
구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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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504c3c)" dark-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504c3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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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gcolor=#D1D1D1,#151515><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어렸을 때 메그를 버림으로서 그녀에게 격렬한 성정을 조장한 사람이 모친인지 부친인지는 알 수 없다. 메그는 학업에 뛰어났지만 탈선한 학생이었다. 다행히도 한 운동 코치가 메그를 독려해서 그 비뚤어진 에너지를 트랙에 쏟아붓게 했다. 그녀는 고등학교의 스타가 되고 대학 장학금을 받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어머니가 앓아누웠을 때, 메그는 자신을 키워줬던 사람을 돌보기 위해 대학에 갈 기회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여름 어느 날 숲속 깊은 곳을 달리던 중 메그는 사라졌다. 수색에도 불구하고 시체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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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gcolor=#D1D1D1,#151515><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두꺼운 책 IV - 신념>에서 ‘타이어를 터트려? 그건 좀 심한 것 같은데.’ 체육시간에 메그는 제니 코치에게 자신이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는지 보여준 걸 후회하는 중이다. 제니 코치는 자신이 좋아하는 걸 찾아, 메그에게 달리기를 권했고, 이제 그녀가 국가 대회에 나가길 원한다. 하룻밤 사이에, 유령과 다름없었던 아웃사이더가 운동 신동으로 추대 받았다. 새로운 친구, 쓰라린 라이벌, 소문만 무성해질 뿐이다. 하지만 왜 메그인 건가? 그녀는 어째서 아무 노력도 없이 인정을 받을 수 있었던 걸까? 훈련에 참여한 적도, 아부를 떤 적도, 체중 억제를 위해서 약을 먹어본 적도 없었다. 하지만 왜 그녀가 뽑힌 걸까? 그녀에게 어떤 특별함이 있는 걸까? 메그는 이런 프리 패스의 개념이 웃겼다. 사실 그녀의 인생에 프리 패스가 없었다. 그녀는 달리기를 사랑했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지지 못했을 뿐, 그녀의 모든 열정을 달리기에 쏟아부었다. 팀 내에 그 누구보다… 팀원들은 무성영화 속 범죄자처럼 흑백 줄무늬의 도적 의상을 메그에게 입혔다. 멍청해 보이는 자신의 모습에 메그는 비명을 지르고 싶었다. 두 팀원은 의상을 놓고 논쟁을 벌였고, 마침내 진부한 도적 의상을 포기하고 현대적인 슈퍼 빌런의 의상을 찾기로 결정한다. 그들은 가면을 만들어주며 그녀에게 주변 경찰서에 있는 경찰차 타이어를 자르라고 말했다. 둘은 불안한 눈빛을 주고받았다. 팀에 들어오기 위한 장난스러운 신고식이라기보단 팀에서 탈퇴시키고 심지어 감옥까지 보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았다. 다나는 메그를 이상하게 쳐다봤다. 사실, 째려본 것이나 다름없없다. 심한 배탈이 난 표정, 심지어 가스에 찬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다나는 메그와 팀을 이루는 걸 싫어했다. 아마도 팀에 있는 것보단, 그녀가 감옥에 가는 걸 더 보고 싶어 하는 아이였다. 다나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든 말든, 나머지 팀원들은 메그를 위한 슈퍼 빌런의 이름을 생각하고 있었다. “스트리트 러셔. 슈퍼 블래스터. 데어 디바는 어때?” “그게 뭐든 모두 바보 같아. 그냥 아무거나 해.” ‘데어 담셀’ 메그가 거리를 활보하여 웃음과 관심을 일으킨다. 그녀는 자신의 슈퍼 빌런 의상 안에 숨은 자신을 보며 바보스러움과 공포를 동시에 느꼈다. 메그는 두려운 마음을 누르고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을 집중했다. “그들이 타이어를 잘라오길 원한다면, 하나로는 부족하지. 난 고래의 뱃속으로 들어가 갈비뼈도 뽑아 줄 수 있거든.” 그녀는 한 그림을 보고 웃었다. 그림을 어디서 봤는지 생각하던 중, 그녀는 최근 그녀의 어머니가 악화되는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편히 잠들 수 있도록 읽어드린 이야기들 중 하나에서 나오는 그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의사들은 어머니가 어떤 병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더 이상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었다. ‘네 생각이 너를 배신하게 하지 마.’ 길을 걷던 사람들이 그녀의 복장을 보며 웃음을 짓자, 메그는 머릿속에 슬픔을 억지로 지웠다. ‘경찰을 표적으로 삼고 이 바보 같고 위험천만한 신고식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울 거야.’ 단단히 결심을 한 메그는 기록적으로 빠르게 뛰는 심장을 안고 콜로라도 경찰서로 다가갔다. 메그는 순찰차 뒤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망설여졌다. 그녀는 손을 덜덜 떨었다. 메그는 법을 어기는 데 익숙하지 않다. 그녀는 깊고 침착한 숨을 내쉬었다. ‘처음엔 다 그런 거야.’ 메그는 주머니칼을 꺼내어 타이어를 찢고 고무 조각을 뜯어낸 뒤 뒷걸음질 쳤다. 경찰관들이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에 그녀는 전광석화처럼 도망쳤다. 그녀의 심장이 목구멍으로 튀어나올 것 같았고 그녀의 다리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빨리 달렸다. 경찰관들이 그녀의 뒤를 쫓았지만, 그녀가 남기고 간 먼지만 잔뜩 먹었다. 메그는 고무바퀴 조각을 가지고 팀으로 돌아왔고, 신기록을 세웠다. “순찰차였어. 진짜 순찰차였다고. 봤지?” 팀원 모두가 웃고 경찰들을 조롱했지만, 다나만 부루퉁한 표정을 지으면 메그를 쳐다봤다. “팀에 그 누구도 이렇게 대담한 적은 없었어. 팀에 온 걸 환영한다… 데어 담셀 메그.” 메그는 학교에서 화제의 중심에 있었고, 은근히 그 사실을 즐기고 있었다. 제니 코치는 그녀에게 달리기 기술면에서 여전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메그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지난 몇 년 동안 어머니와 함께 산을 뛰어다녔고 한 번도 달리기 ‘기술’을 배워본 적이 없었기 때문였다. 코치는 다음 연습 동안 출발선에 섰을 때 필요한 자신감을 기를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네, 알겠습니다.” 그 후, 코치는 메그와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이에 많은 팀원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다나는 뒤에서 메그의 균형 잡히지 않은 몸과 다리를 흉보며, 그녀는 단지 초심자의 행운일 뿐이라고 했다. 메그는 그녀를 무시로 대응함으로서 그녀의 질투심을 고상하게 거절했다. 다나는 그녀의 허벅지가 달리기엔 너무 두꺼운 것에 대해 메그로부터 아무런 반응을 얻지 못했다. 다나는 메그에게 바보같이 조롱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내 먼지 맛 좀 봐라, 이 계집애야!’ 메그는 다나를 향해 온갖 욕을 퍼붓고 싶었지만, 자신의 분노를 억누르고 정중하게 미소를 지으며 남 걱정에 바쁜 계집애를 향해 말했다. 소위 균형 잡히지 않은 몸과 두꺼운 허벅지가 우승에 유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다나에게 말했다. 메그는 지치지만 신나는 연습을 한 후 집을 향해 먼 산책을 떠났다. 그녀는 운을 별로 믿지 않지만 행운의 타이어 조각을 손에 들고 다녔다. 그때 엄마의 목소리가 메그의 뇌리를 스쳤다. ‘네가 얻을 유일한 행운은 네가 만드는 행운이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타이어 조각이 말의 편자처럼 보였다. ‘우연일까? 아마도.’ 그녀는 행운의 타이어 조각을 감탄한 듯 바라봤고, 뒤에 있는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하지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깨닫기도 전에 그녀는 자신의 발목을 짓밟는 그림자 같은 형체에 의해 땅에 짓눌렸다. 끔찍한 통증이 그녀의 척추를 찔렸고 그림자 도망치자, 도움을 울부짖었다. 메그는 필사적으로 일어섰지만, 끔찍한 고통에 비명을 질렸다. 부상당한 발이 땅에 닿는 순간, 또 다른 날카로운 아픔이 들불처럼 밀려와 그녀는 쓰러지고 말았다. 그녀는 눈을 감고, 몸을 추스르고, 고통을 억제한 후, 자신의 체중을 지탱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손을 뻗었다. 잠시 후 그녀는 두껍고 울퉁불퉁한 나뭇가지를 움켜쥐었고 자신을 억지로 일으켜 세웠다. 집으로 향하는 걸음마다 누군가가 그녀의 발목을 망치로 때리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 의사는 메그에게 그녀의 발이 여러 군데 골절되었다고 말했고, 완전히 치료가 될 때까지 달리기를 자제해야 할 것 같다는 얘기를 했다. 그녀는 어머니를 옆에 둔 목발을 짚고 진료실을 빠져났다. 메그는 어머니가 자신을 걱정하면서도, 보험도 없이 이 많은 병원비를 감당할지 걱정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은 매우 고요했다. “죄송해요… 엄마” 메그가 침묵을 깨며 사과했다. 어머니는 고개를 저으며, “사과할 필요 없단다. 그럴 필요 없어, 얘야. 엄마는 메그가 크게 다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야… 너 안 좋았을 수도 있었데.” 메그가 고개를 끄덕이며 그 당시 상황을 다시, 또다시 되짚어봤다. ‘날 밀치고... 발로 차고 짓밟…았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가해자는 그녀에게서 아무것도 훔치러들지 않았다. 메그의 어머니는 침묵을 깨며 경찰과 통화한 이후 그 남자에 대해 기억하는 것이 있는지 물었다. 메그는 고개를 가로젓는다. “남자…였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메그는 식탁에 앉아 어머니에게 비밀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다나가 달리기를 그만두게 만들기 위해 고의로 누군가에게 자신을 다치게 하라고 부탁했을 것이라고 어머니를 설득했다. 평소라면 내뱉지 않았을 그런 말들을 꺼내놓으니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그 계집애가 죽었으면 좋겠어요. 벌레처럼 짓밟아버리고 싶어요. 좆같은 지옥에서 타죽었으면 좋겠다고요! 그까짓 경기, 내가 다 이겼을 텐데, 그 계집애 때문에…”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를 비판하지 않고 그녀가 흥분을 가라앉힐 때까지 기다리고 말을 이었다. “메그, 많이 화가 난 게로구나. 이해한단다. 하지만 네가 그 아이처럼 수준 낮은 짓을 할 필요는 없단다. 최고의 복수는 성공이란다. 메그가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고라는 걸 알게 되면, 그게 바로 그 아이의… 흠… 빌어먹을 지옥이 되는 거지.” 메그가 어머니께로 시선을 돌렸다. 어머니가 메그의 손을 꼬옥 쥐었다. “네가 졌다고 생각하면 진 거야. 네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영원히 할 수 없단다. 인생의 승부는 속도와 힘이 아닌, 머리와 의지로 결정이 되는 거란다.” 메그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어머니의 조언 때문이 아니라… 어머니가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어쩌면… 올해가 마지막일지도 몰랐다. 그녀의 어머니는 메그에게 식탁 아래 있던 상자 하나를 건냈다. 메그는 뚜껑을 들어 올려 그녀가 지금까지 보거나 입었던 드레스와는 다른 검은 드레스를 꺼냈다. 메그가 무슨 말을 꺼내기 전에, 그녀의 어머니가 웃었다. “메그는 우승뿐만 아니라 파티에서도 제일 예쁠 거야.” 메그는 울컥한 감정을 느꼈다. “부정적인 것에 네 힘을 쏟아붓지 말렴.” 메그의 어머니는 경쟁심 강한 테니스 선수였다. 메그가 자라면서 들은 이야기는 빌리 진 킹에 관한 이야기뿐이었다. 그동안 수차례나 들었던 ‘listen-to-win’에 대한 이야기를 기다렸다. 그녀의 어머니는 킹의 게임의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어떻게 그녀가 두려움과 부정으로부터 자신의 마음을 다독였는지 이야기를 해주었다. “네 머리를 성공으로 가득 차게 만들 거라. 두려움이 감히 담길 수 없도록.” 어머니는 메그를 위한 특별한 믹스를 음악 플레이어에 넣어주었다. 메그는 플레이어를 한참 바라보다 어머니를 끌어안으며, 그녀가 영원히 자신의 곁을 떠나지 않길 바랐다. 메그는 라디오를 들으며 학교로 들어갔다. ‘역사상 가장 빠른 달리기 선수. 정신적, 육체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벅아이-불렛.’ 그녀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이 이야기를 계속 반복해 들었다. ‘네 머리를 성공으로 가득 차게 만들 거라. 두려움이나 의심이 감히 담길 수 없도록.’ 코치가 메그에게 다 가 오가 메그는 이어폰을 뺐다. “다나에 대한 이상한 소문을 들었단다. 네 다리를 그렇게 만든 배후라는… 그래서 그 아이를 레이스에서 제외하려고 해.” 메그가 고개를 저었다. “코치님, 그러지 말아 주세요. 부탁드려요… 제가 그 아이를 이기고 말 거예요. 다시 이겨내볼 거예요." 코치의 눈이 커졌다. “메그야, 뭘 한다고? 이긴다고…? 다시 그 다리로 뛰려는 건 아니지?” 메그는 망설여졌다. “의사 선생님께서 다 괜찮다고 하셨어요. 그냥 멍이라고…” 코치가 메그의 다리는 건드리자, 메그가 고통에 소리를 질렀다. 코치는 메그에게 의심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아무 말도 없이 그 자리를 떠났다. 데어 담셀 메그는 다시 이어폰을 귀에 뀌고 라디오 볼륨을 높였다. 벅아이-불렛이 더 딕테이터에게 먼지 맛을 보여준 이야기를 계속 들으며 메그의 머릿속은 어떤 위대함으로 가득 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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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게임 출시 당시 소개된 오리지널 4인조 중 한 명.
﹀ 2. 성능 |
메그의 캐릭터 특성은 도주. 전승 기술들이 하나같이 살인마에게서 쫓길 때 도망치는 능력을 크게 향상한다.
빠르고 조용하게는 캐비닛이나 창틀 등을 조용히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살인마를 교란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로 정면충돌과 함께 채용되는 편.
아드레날린은 쫓기는 도중 발동할 기회는 적지만 발동하는 순간 즉시 1단계 힐 + 이동속도 버프라는 효과 덕분에 성능 자체는 뛰어난 편이다. 솔큐던 다인큐던 발동한다면 큰 변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드물게나마 보이는 기술.
전력 질주, 통칭 '스프린트'는 즉시 이동 속도 버프를 주는 말 그대로 생존자 필수 기술이다.[8] 3초간 이동속도 증가는 심장소리가 들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발전기를 돌려도 무사하게 해준다. 불침번 기술과의 시너지가 매우 좋다.
부상당한 신음 소리가 큰 편이지만, 작은 체형으로 인해 스텔스 성능이 준수하다. 또한, 전승 기술의 효율이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하므로 전승 기술이 전혀 없는 초심자가 클로뎃 모렐과 함께 가장 권장되는 첫 생존자 중 한 명이다. 주로 어그로 플레이를 익힐 때 사용되며, 상기된 탈진 퍽 전력 질주 하나만으로도 키울 가치가 충분하다. 단점으로는 맵을 모르고 컨트롤도 미숙하기 때문에 도주와 어그로가 시원찮아서 게임에서 광탈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매우 쉽다는 점이지만 이것은 비슷한 실력의 살인마도 매한가지이다. 게임을 이기기보단 지형지물의 구조와 위치, 이용법을 숙지하고 심리전 경험과 컨트롤 실력을 쌓는다는 마음으로 플레이하자.
﹀ 3.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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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커뮤니티상 주로 이기적이고 못된 플레이로 인식이 안좋지만, 메그의 캐릭터 자체는 좋은 사람이다.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 불치병[9]의 어머니를 모시며 학교까지 포기하면서 생계를 꾸리고 있는데 뛰어난 달리기 재능으로 스카우트 당하는 등 타고난 재능과 가족애가 넘치는 인물로 묘사된다.
=====# 전승 기술 #=====
당신은 빠르게 뛰어넘거나 캐비닛에 숨을 때 다른 사람만큼의 큰 소음을 내지 않게 할 수 있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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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조용하게 QUICK & QUIET |
* 달리기 시작할 때, 3초 동안 일반적인 달리기보다 150% 증가한 속도로 질주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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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질주 SPRINT BURST |
탈출을 눈앞에 두고, 예상치 못한 힘을 얻는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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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ADRENALINE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의상 문서 참고하십시오.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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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전용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추가될 확률 있음.
이벤트 한정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재등장할 확률 있음.
기간 한정 (구매 불가)
트위치 프라임 보상 |
ㅤ Meet Your Maker 구매 보상 |
3. 클로뎃 모렐
Claudette Morel
클로뎃 모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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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배경 사진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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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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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여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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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열을 가진 식물학자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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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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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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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Robinson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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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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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음 |
신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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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
로비 테마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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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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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그 토마스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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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파크 |
구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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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504c3c)" dark-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504c3c)" |
{{{#!wiki 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dark-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배경 이야기 {{{#whit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D1D1D1,#151515><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부모에게 처음으로 과학 키트를 선물 받았던 때부터, 클로뎃은 쭉 실험을 사랑했다. 그녀의 외골수적인 추구는 명문대학에서 조기 장학금을 받는 결과를 낳았다. 몬트리올을 떠나는 것은 커다란 결정이었지만, 흘려넘기기엔 그 기회는 너무나 멋졌다. 내성적인 성격은 그녀가 거의 채팅방과 포럼을 통해서만 사회적 상호작용을 나누게 했다. 그녀가 가장 선호하는 새로운 활동은 ‘과학소녀’라는 닉네임으로 다른 사람의 식물학 질문에 답해주는 것이었다. 어느 저녁 도시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를 오랫동안 타고 온 다음, 클로뎃은 자신의 인생을 뒤바꿔놓을 산책을 나갔다. 그녀가 울창한 숲속에서 완전히 길을 잃는 데는 잠시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녀는 돌아갈 길을 절대 찾을 수 없었다. 포스팅이 멎은 지 일주일이 지난 후 포럼은 그녀가 어디로 간 건지 궁금해하기 시작했을 뿐이다. | }}}}}}}}} |
{{{#!wiki 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504c3c)" dark-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504c3c)" 추가 이야기 {{{#whit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D1D1D1,#151515><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두꺼운 책 I - 자각>에서 클로뎃은 7살의 외로운 소녀다. 물론,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를 사랑한다. 물론, 그들은 아이를 위한 세상을 원한다. 하지만 세상은 그녀를 원하지 않는다. 적어도 클로뎃은 그렇게 믿는다. 그녀는 단지 학교에 적응하고, 사촌들과 놀고, 축구 시합에서 팀원들과 어울리기를 원한다. 하지만 다른 아이들이 쉽게 남들과 어울리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그녀에게는 힘들다. 그녀는 다르며 스스로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 그녀는 느릿느릿하며 반응이 없다. 선생님의 말을 이해하거나 수업을 따라갈 수 없을 만큼 느리다. 사서는 그녀가 '우둔하다'고 한다. 그녀는 말을 할 때 더듬는다. 때때로 너무 크게 얘기를 하거나 숨을 헐떡여 알아듣기가 힘들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생님은 그녀에게 "공상에 빠졌어. 늘 공상에 빠져 있지. 공상에서 벗어나, 클로뎃!"이라고 말하며 그녀를 곤란하게 만든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그녀는 이상한 신세계에서 거대한 정원을 탐험하며 형형색색의 벌레를 탐구하고 있다. 클로뎃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감정을 크게 느낀다. 예를 들어 생일 파티에 초대 받지 못해 느끼는 수치짐 같은 것 말이다. 매일 그녀의 부모님이 그녀에게 점심 시간에 누구와 놀았는지 물으면 그녀는 턱을 내리고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다. 부모님이 선생님에게 같은 질문을 하면 선생님은 그녀가 혼자 노는 걸 좋아한다고 말한다. 논다기 보단 물건을 수집하고 꽃, 잡초, 딱정벌레, 지렁이, 바위를 관찰하는 것에 더 가깝다. 매일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에게 친구들에 대해 물어보고 그녀는 창피함을 느낀다. 부모님은 그녀가 친구를 사귀기를 바란다. 부모님이 가장 원하는 것은 생일 파티에 초대할 친구들의 이름이다. 하지만 그녀는 그 어떤 친구의 이름도 대지 못한다. 클로뎃은 반 친구들이 운동장에서 서로를 쫓는 동안 딱정벌레를 관찰한다. 그녀도 놀고싶지만 아무도 그녀와 함께 있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다. 생각만으로도 아픔이 느껴진다. 그것에 대해 생각하면 어머니가 또 실망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머니는 단지 그녀가 친구를 갖기를 원한다. 하지만 친구를 사귀어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주길 바란다. 친구를 사귀면 부모님이 자랑스러워할지도 모른다. 아마도 그녀는 벌레와 꽃에 대한 열정을 버려야 할 것이다. 그게 도움이 되겠지. 버린다면 보통 아이들처럼 될 것이다. 하지만 탐구와 수집의 열정은 강력하다. 그게 그녀인 것을 어쩌리. 클로뎃은 물건을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이상하다고 보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라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다. 아버지는 그녀가 있는 그대로 완벽하다고 말한다. 그는 그녀에게 다윈이라는 남자가 곤충과 식물을 모으곤 했다고 말한다. 그는 그녀처럼 엄청난 상상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종종 아이디어와 이론에 대해 사색했고 엄청남 이론을 생각해냈다! 그가 이론을 설명하자 그녀는 이해한다. 그녀의 아버지는 복잡한 생각을 이해하기 쉽게 하는 데 요령이 있다. 다윈, 클로뎃은 그 이름이 맘에 든다. 그녀가 웃는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파란빛과 초록빛의 딱정벌레를 쳐다보며 그것의 이름을... 다윈이라 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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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게임 출시 당시 소개된 오리지널 4인조 중 한 명.
﹀ 2. 성능 |
클로뎃의 캐릭터 특성은
공감은 다친 생존자의 오라를 보여주는 기술이다. 유대감과는 또 다른게, 범위가 128미터로 거의 맵 전체에 해당되며, 자신이 치료받기 위한 목적이 아닌 치료를 해 줄 목적이면 공감 기술을 채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이 높다. 초보자들에게도 나쁘지 않은 퍽인 이유는 부상당한 생존자가 멀리서 추격을 하고 있어도 오라가 다 보이기 때문에 소모한 판자나 살인마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게임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식물학 지식은 치료 속도를 50% 증가시켜주는 기술이다. 현재 구급 상자는 생존자의 부상을 한번 회복시켜주는 용량으로 세팅되어 있는데, 식물학 지식 하나 만을 채용하면 구급 상자의 효율이 20% 감소하여 자신의 체력을 한번에 다 회복하지 않은 불상사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자가 치료는 타인이나 아이템의 도움 없이 스스로를 치료할 수 있게끔 해준다. 과거에는 단독으로 사용해도 회복 시간이 길지 않았으나, 패치로 인해 기본적으로 40초, 길게는 1분 정도의 시간이 걸려 식물학 지식과 같이 채용하거나 구급 상자를 같이 사용하는 방식으로만 사용되고 있다.
성능 외적인 캐릭터 자체의 장점으로는 어두운 피부색 덕분에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위장 및 은신 능력이 특히 뛰어나다는 점이 있다.[13] 인종차별적인 농담이 아니라 이 위장력이 정말 상상 이상으로 뛰어난데, 밝은 맵이면 역으로 눈에 더 잘 띄겠지만, 데바데는 태생이 공포게임이라 어두운 배경의 맵이 더 많은 게임 특성상 클로뎃이 활약할 수 있는 맵이 많다. 작정하고 복장부터 은신 특화[14]로 맞춘 이른바 흙로뎃(Blendette)은 살인마는 물론 다른 생존자들에게도 안 보여서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이다. 은신에 크게 수고를 들인 것도 아닌데 잠깐 모퉁이에 수그리고 있는 것 만으로도 살인마가 보지 못하고 지나칠 정도고[15], 3인칭으로 보는 생존자들마저 갑자기 툭 튀어나온 클로뎃에게 엄마야! 하고 깜짝 놀라서 애꿎은 판자를 쓴다거나 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런 스텔스에 특화된 외형 탓에 붙은 별칭 겸 멸칭이 바로 -클-이다.
﹀ 3. 기타 |
- 메그 토마스와 마찬가지로 주로 생존자들 중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졌지만 스토리상 공부에 뛰어나고 생물학에 관심이 많은 인물이며 아마 희생제에서 가장 팀에 도움이 될 듯한 생존자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걸 어머니는 못마땅하게 여긴 점과, 반대로 두둔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클로뎃의 심정을 잘 파악시켜 주는데 이는 어머니 본인도 딸과 비슷한 성장 과정을 거친 결과며 오히려 클로뎃이 본인과 다르게 커줬으면 하는 욕심에 불구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설득에 넘어가 사회성보다는 공부에 집중을 했으며 캐나다의 명문대에 입학하여 식물학을 공부하는 등 나름 생존자들 중 가장 학습적 지식이 풍부한 인물이다.
-
비명소리가 굉장히 크고 사실감 있다. 성우가 녹음하면서 진짜 맞은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다. 이 때문에 다친 상태에서 숨으면 들킬 확률이 꽤 있다.
은신 페널티
- 메그와 함께 초보자에게 가장 권장되는 첫 생존자 중 한 명이다. 주로 스텔스 플레이를 익힐 때 사용되며, 자가 치료의 성능과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고 도주와 어그로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에게 스텔스는 훌륭한 생존 수단이기 때문. 극한의 스텔스 능력과 더불어 목소리와 외모등 굉장히 개성이 넘쳐 다양한 개그요소로 사용된다.
- 2021년 중순 모델이 업데이트 되었다.[16] 참고로 오리지널 4명 중 3명은 프로필 사진과 배경 사진까지 업데이트 받았는데, 클로뎃만 그대로다. 다행히 데바데 공식 사이트가 업데이트 되면서 새로운 공식 일러스트도 업데이트 받았다.
=====# 전승 기술 #=====
오라를 감지하는 잠재력을 끌어낸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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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EMPATHY |
모닥불 주변에서 발견한 식물로 출혈을 늦추는 약물을 만들어 낸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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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학 지식 BOTANY KNOWLEDGE |
* 자가 치료 능력을 해금한다. 일반적인 치료의 25% / 30% / 35% 속도로 구급상자 없이 스스로를 치료할 수 있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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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치료 SELF-CARE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의상 문서 참고하십시오.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아카이브 전용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추가될 확률 있음.
4. 제이크 파크
Jake Park
제이크 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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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배경 사진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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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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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제이크 [ruby(朴, ruby=박)] |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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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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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생존주의자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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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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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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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Boissonneault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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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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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
신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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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로비 테마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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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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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뎃 모렐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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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 칼슨 |
구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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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dark-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배경 이야기 {{{#whit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D1D1D1,#151515><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부유한 CEO의 아들로 태어난 것은 제이크 파크에겐 언제나 하나의 압박이었다. 그의 형이 예일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자, 제이크에게 가해지는 압박은 더 심해졌다. 제이크는 학자 타입이 아니었지만, 그의 아버지는 아낌없이 베풀어지는 값비싼 교육을 아들이 어째서 거부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제이크는 학교를 완전히 때려침으로서 반기를 들었다. 그 후로 제이크는 숲 외곽에서 살았다. 아버지하고는 마지막으로 말을 나눈지 수 년이 지났어도, 어머니와는 간간히 연락을 하고 지냈다. 결국 경찰을 불렀던 것도 어머니였다. 경찰은 제이크가 숲속에서 실종되었다 했다. 탐색팀이 며칠간 수색을 펼쳤지만 악천후가 찾아오자 수색은 중단되었다. 어머니의 간절한 청원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절대 수색을 재개하지 않았고 제이크는 숲에서 실종된 또 한 명의 사상자로 기록되었다. | }}}}}}}}} |
{{{#!wiki 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504c3c)" dark-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504c3c)" 추가 이야기 {{{#whit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D1D1D1,#151515><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두꺼운 책 VIII - 구조>에서 제이크는 스모크 향에 보기 좋게 그을린 육즙 가득한 갈빗대를 먹는 상상을 하며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하지만 이내 고개를 가로저으며 현실로 돌아왔다. 제이크는 이른 아침부터 숲을 뒤지며 산돼지를 추적하고 있었지만 사냥에 집중하기에 너무 많은 잡다한 생각들이 그를 괴롭혔다. 음식을 생각하고 있지 않을 때면 그는 과거, 고향, 그리고 언쟁에 대해 생각했다. 그 일들은 꽤 오래된 이야기인 것 같지만, 사실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언쟁은 금요일에 시작되었고, 그는 월요일 아침 불복종을 했다는 이유로 가출을 했다. 하지만 그것은 불복종이 아니었다. 적어도 제이크에게는 아니었다. 그에게 그 행동은 욕구에 가까웠다. 지난 긴 시간 동안 바라왔던… 심오한 갈망… 그가 어디서 왔는지, 왜 아버지는 그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해주지 않는 것인지… 하지만 그렇게 몰아붙일 필요는 없었지 않아?' '아니, 그랬어야 했어요. 전 그가 누구였는지 알 권리가 있잖아요. 모르시겠어요? 저에겐 돈이나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이 있다구요. 그렇지만 아버지는 그에 대해서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아요… 사업과 그 얄팍한 삶에 대한 과시적인 것들로 자신을 바쁘게 만들었을 뿐...’ 그래, 널 키웠지! 자식들을 키우느라 말이다!” 제이크는 짓밟힌 풀밭을 지나쳐가는 동안 어머니의 목소리가 그의 머릿속에 울려 퍼진다. '제이크… 부탁이다… 넌 솔직한 이야기를 원하지만… 솔직한 건 아무것도 없었어. 네 아버지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었단다. 그래서 네가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은 살길 바라며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어. 그도 그만의 이유가 있었단다.” '나도 있어요, 그런 이유!' 제이크는 눈을 감았다. 인사도 하지 않고 집을 떠나온 순간이 떠올랐다. 배낭 하나를 매고 무작정 한국으로 넘어와 그의 할아버지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자신에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났다. 하지만 그가 전해 들은 이야기들 중 그 어떤 것도 그의 아버지가 과거를 묻으려 했다는 것을 정당화하지 않았다. 제이크는 자신의 할아버지를 자식을 학대한 사회의 낙오자로 알고 있었지만… 그는 오히려 … 영웅에 가까웠다. 아니, 전설적인 영웅이었다. 할아버지는 수많은 사람들을 살렸고 수많은 가족들이 다시 재회할 수 있게 해주었으며 그에게 감사하고 여전히 인생의 빚을 졌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할아버지에 대해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할아버지가 전설적인 인물이 되는 걸 원치 않았을지도 몰라요. 다른 걸 원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게 왜 중요하죠? 왜 그게 지금 중요해진 걸까요?' 경고의 목소리가 제이크로 하여금 현실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할아버지의 목소리… 아니, 제이크가 상상으로 그려낸 할아버지의 목소리였다. '제이크, 그런 생각은 이제 그만두거라. 지금 필요한 것만 생각하렴. 헛것이 보일 만큼 굶주리기 전에 뭐라도 먹어야 한단다. 오전 내내, 그리고 지금까지 조잡하게 만든 창으로 숲을 헤매고 있지 않느냐. 해가 지기 전에 산돼지든 뭐든 잡지 못하면 나처럼 될지도 모르겠구나.' 제이크는 갓 짓밟힌듯한 풀을 살펴보면서 살짝 목례를 했다. 제이크는 긴 게 자란 풀들을 지그재그 방향으로 움직이며 개울 근처로 사라진 멧돼지의 뒤를 쫓았다. 그는 숨을 헐떡이며 주위를 살피면서 속도를 낮춰 계속 걸어간 후, 몸을 숨겼다. 그의 아버지가 다락방에 숨겼던 편지들처럼. ‘지금 집중력을 잃으면 안 돼. 지금은 절대… 다시 잃으면… 안돼…’ ‘전 아직도 아버지가 왜 아름다운 편지들을 신발 상자에 숨겨두었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그래… 편지. 네가 집을 떠나게 만든 편지였지. 너로 하여금 네 아버지의 고국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싶게 만든 그 편지. 넌 스스로 편지를 읽고 싶어 했고, 결국 그렇게 했어. 하지만 제이크, 지금은 그 편지도, 아버지, 그리고 과거에 대한 회상은 그만둬야 한단다… 지금은 사냥에 집중해야 해.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사냥이니까. 먹을 것을 찾거나, 먹이가 되거나.’ 제이크가 움찔했다. 할아버지는 결코 그런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대신, 그의 아버지가 그런 말을 자주 하곤 했다. 머릿속에 목소리들이 먹다 남은 발효 음식을 넣고 끓은 끔찍한 찌개처럼 섞이고 있었다. 그는 언제부터 목소리가 들렸는지 기억나지 않았다. 그러나 혼자 산에 남겨져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던 언젠가부터 그는 자신이 혼잣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만 그것을 문제 삼지 않았다. 순간순간 느껴지는 외로움을 달래는 데 혼잣말이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제이크, 모두 머릿속에 떠도는 목소리가 하나둘씩 있단다. 다만, 그들이 다른 것에 신경을 쏟고 있거나 아예 인지하지 못하였을 뿐이지. 그리고 인지를 하였다 한들, 다른 이들이 자신을 비웃을까 겁이 나서 무시해버리는 거지.’ 제이크가 듣는 목소리의 대부분은 그의 가족 또는 오랜 친구들이 여기저기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이 다였지만, 최근 목소리들이 그가 하는 일 하나하나에 질문을 퍼부었다. 그리고 지난 이틀 동안 그의 머릿속에 새로운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가 했던 실수들을 강조하고 비판하는 조롱 섞인 목소리였다. 마치 무서웠던 고등학교 영어 선생을 떠올리게 하는 목소리였다. 선생은 그가 이해할 수 없었던 쓰레기 같은 문학을 읽게 만들었고 그가 제대로 말을 못 했을 때, 그리고 단어가 뒤죽박죽 섞이고 이야기에서 그녀가 보지 못한 것들이 보인다고 했을 때 그에게 ‘엉망진창 대가리’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분명 있었다. 그녀는 단지 상상력과 고정관념에 갇혀 있었을 뿐. 털실에 이를 가는 소리… 제이크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자신감을 잃게 만드는 바로 그녀의 목소리였다. 제이크는 선생이 오로지 다양한 생각과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문학 경력을 추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존재한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제이크와 그의 영어 선생이나 다른 선생들과 사이의 문제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상관없었어.’ ‘이야기 따위는 상관없었어.’ ‘선생이 듣고 싶은 말을 해줘버려. 선생을 네 상사로 생각하고 성적을 돈이라고 생각해 보라고. 선생의 생각과 의견을 앵무새처럼 따라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겠지… 심지어 보너스나 승진 같은 것도 해주지 않겠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조언이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조언은 아들이 거의 매일 마주해야 했던 이야기들과 교육과정에 대한 아들의 다름을 인정하거나 개선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교과서를 잃고 이해하며 기억해야 하는 문학과 역사에 관심이 없었던 제이크는 여전히 아웃사이더처럼 느껴졌다.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이었다. 그에게 쏟아지는 전체적인 이야기에서 큰 관점들이 사라진 것 같았다. 마치 그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콘크리트처럼 말이다. ‘그럼 이젠 뭐가 중요하지?’ ‘이제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아.’ ‘과거는 그저 과거에 묻어두고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일에 집중해.’ ‘노력 중이에요.’ ‘어이, 잘 들어… 해가 지고 있어. 넌 지금 혼잣말을 하고 있는 것이고, 네 세포들은 다른 세포를 잡아먹고 싶은 욕망이 생길 만큼 굶주려 있어. 집중해.’ 제이크는 돌 위에 앉아 황금빛 황혼을 배경으로 매가 원을 그리는 것을 바라봤다. 그는 한숨을 쉬자 속이 뒤틀리는 것 같았다. 그에게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게 무엇이든 상관없었다. 사냥 가게에서 점원이 권한 공짜 그래놀라 바를 거절한 것을 후회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이 무엇을 증명하려 했는지 누구에게 증명하려 했는지 알 수 없었다. ‘아마 나도 그 사람처럼 될 수 있는지 보고 싶었던 것 같군.’ ‘저번에는 트레일 믹스랑 간식을 챙겨왔었잖아. 이번엔 뭐가 특별해서 빈손으로 온 거지?’ 제이크가 걱정스럽게 깊은숨을 내쉬었다. ‘모르겠어요…’ 매는 어두워지는 하늘을 향해 날아오른 뒤, 휙 소리를 내며 개울 가까이로 빠르게 사라졌다. 제이크는 오랫동안 매의 활공을 바라보다 결정을 내렸다. 창을 움켜쥐고 비틀거리고 일어나 숨을 죽인 채 지는 태양에 반짝거리는 물가를 향해 걸어갔다. 부서진 나무 근처에 하늘을 활공했던 매가 내려앉아 먹잇감의 깃털과 날개뼈를 뜯고 있었다. 그는 가까이 다가가 창을 들어 올린 후 힘껏 날렸다. 창은 땅에 박혔고 매는 먹잇감을 남긴 채 하늘을 향해 튀어 올랐다. 그곳엔 먹다 남은 고기가 있다… 이거면 될 것이다. 당장 지금은… 제이크는 매가 남긴 먹잇감의 끈적한 살과 깃털 옆에 무릎을 꿇었다. 그는 아직 빨간 피를 흘리며 두근거리는 심장의 톡 쏘는 듯한 향을 맡았다. 끈적거리는 내장과 뜯긴 피부와 뼈들… 멧돼지의 웃음처럼 하얗게 남아있었다… 제이크는 답답한 듯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저었다. 멧돼지가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었지만, 감정이 있다면… 이 멧돼지는 미소를 짓고 있는 게 분명했다. 아니… 미소가 아닌… 웃음이었다. ‘아무튼 이 새는 무슨 새일까?’ ‘뭐든 어때.’ 제이크는 성냥을 꺼내어 내장을 요리하여 새 푸딩 같은 요리를 준비했다. ‘성냥은 챙겨오고 그래놀라 바는 두고 왔다고?’ ‘나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너는 그가 아니야, 제이크.’ ‘알아요.’ ‘그는 거기서 죽었어.’ ‘실종한 거죠.’ ‘같은 거야.’ ‘저한테는 아니에요.’ 제이크는 다시 멧돼지를 추적하며 먹었던 새의 역겨운 맛을 지워버리려 헛구역질을 했다. 그의 위장을 그가 억지로 채워 넣었던 모든 것들을 거부하는 듯했다. 그러나 그는 굶주린 세포들을 위한 영양분을 얻었음에 감사했다. 지금 제이크에게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사람들을 이끌고 돌본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는 어떻게 했을까? 어떻게 수많은 사람들을 먹였을까? 그는 어떻게 군대가 그들을 뒤쫓는 순간에도 사람들을 이끌고 숲을 지나올 수 있었을까?’ 제이크는 급하게 멈춰 서서 부서진 잔가지들을 살폈다. 멧돼지가 향한 경로를 찾기 위해 다시 사냥에 집중하는 그였다. 그리고 그의 귀에 들어온 소리. 코를 킁킁거리는 소리. 아주 희미했지만 제이크는 놓치지 않았다. 키가 크게 자란 풀밭을 천천히 걸어가며 소리가 나는 쪽을 응시했다. 코를 킁킁거리는 소리는 점점 더 커졌다. ‘이젠 날 비웃고 있군! 멧돼지 새끼 주제에 날 비웃다니! ‘넌 가치도 없어, 꼬맹아!’ ‘그래, 그렇지!’ 제이크는 움직이는 풀을 향해 창을 날렸다. 고음의 꽥 소리가 뒤따랐고 멧돼지는 거칠게 움직였다! 제이크는 멧돼지의 것으로 추정되는 붉은 핏자국을 따라가보니, 그 끝에는 조그마한 동굴의 입구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제이크는 오늘밤 만찬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큰소리로 웃었다. ‘죽었군!’ ‘어떻게 확신하지?’ ‘예전에 이 동굴에 와본 적 있어요… 나가는 통로는 없다고요. 이제 참고 기다리기만 하면 돼요.’ ‘그리고 집중하거라… 제이크... 집중...’ 어느덧 한 시간 정도가 지났지만 아무런 움직이나 탈출의 시도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기다릴 가치가 있는 적수였다. ‘매복하고 나를 기다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좋은 계획이야… 하지만 진짜 탈출할지도 모르지. 난 멧돼지 쪽에 걸게.’ ‘네가 질 거야.’ 제이크는 그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배낭에서 작은 삽을 꺼내 구덩이를 파기 시작했다. 코발트색의 눈이 그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혼자 미소를 지어 보였다. ‘시간이 조금 걸릴 거야… 하지만 이 함정이 내 쪽을 더 유리하게 만들어줄 거야.’ 그의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할아버지는 작은 빈터에 터널을 파서 추적을 피했다고 했다… ‘할아버지는 터널을 팠다고 했어… 이 작은 웅덩이는 터널과 비교도 안될 만큼 쉽겠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건… 삽하고… 성냥은 들고 왔는데… 그래놀라 바는 안 들고 왔다는 거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야?’ ‘아무 생각도 없었나 보죠.’ ‘제이크, 넌 모순 투성이구나.’ ‘그렇겠죠.’ ‘사람이 목적의식을 잃거나 외로움을 느꼈을 땐 멍청한 짓을 하곤 하지.’ ‘전 목적의식을 잃어버린 것도, 외로움을 느낀 것도 아니에요… 전 제가 원하는 바로 그곳에 있다고요.’ ‘그래, 그래. 네가 문명화된 삶을 저버리고 집을 나온 이유는 목적의식을 잃은 게 아니라, 인류애 때문이지. 네가 믿고 싶은 대로 믿어라… 하지만 결국엔… 그는 네 아버지야.’ ‘하지만 아버지는 날 찾으려 한 적도 없다고요!’ ‘그건 너도 마찬가지잖니.’ ‘날 쫓아냈고요!’ ‘네가 아버지의 오래된 상처를 헤집어놨기 때문이잖아. 네가 아버지의 아픈 곳을 건드렸고 그가 반응을 한 거야.’ ‘할아버지는 영웅이었어요!’ ‘어쩌면 네 아버지는 영웅을 원한 게 아닐지도 모른단다. 모두의 영웅이 아닌, 그저 평범한… 가족 곁에서 살아 숨 쉬고 가끔 엉뚱한 일도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아버지이길 바랐을지도… 지금 네 아버지처럼 말이다. 제이크는 아버지와 형 옆에 서있다. 그리고 그 옆으로 지글거리는 바비큐와 둥근 원형의 터키석 수영장. 두껍고 기름진 흰 베이컨이 타들어가는 검은 숯더미에 구워지고 있다. 제이크는 코로 들어오는 베이컨 향을 느낀다. 그는 아버지 쪽으로 손을 뻗어 잘 구워진 고기를 자기 입으로 가져온 뒤 걸신 들린 듯 먹어치웠다. 제이크의 아버지는 미소를 지으며 아들이 마치 음식을 한 번도 본적없는 사람처럼 먹어치운다고 말했다. 그의 눈이 휘둥그레지며 고기의 육즙이 제이크의 턱을 타고 흘렸다. 그리곤 갑자기 아버지와 형을 밀어젖히고 그릴 쪽으로 돌진하여 기름기와 영양분이 가득한 지방과 단백질을 입에 구겨 넣었다. 그 순간 그릴 위 고기가 살아있는 야상 돼지로 변했다. 그의 아버지는 제이크를 말리려 했지만 제이크는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릴 위 돼지는 제이크를 향해 바라보며 윙크를 날렸다. 제이크가 발을 헛디뎌 수영장에 빠진다. 수영장은 그가 설치한 함정으로 변해 뾰족한 날이 그의 가슴을 뚫고 들어왔다. 제이크는 고통에 소리 지르고 바깥으로 길게 뻗은 두껍고 뾰족한 나무 기둥 옆 작은 웅덩이에 빠진 자신을 발견한다. 제이크는 이마의 땀을 닦고 천천히 두 발로 일어섰다. 함정을 빠져나온 그는 어두운 동굴을 한참 동안 응시했다. 잠시 후, 어머니의 목소리가 귀가에 울린다. ‘제이크… 제발… 편지를 써서 그에게 보내렴.’ ‘왜죠? 다 무슨 소용이죠? 결국엔 다락방에 있는 신발 상자에 담길 운명일 텐데.’ ‘아니란다. 아버지의 지갑에 있는 사진처럼 간직될 거야.’ ‘그건 그저 멍청한 사진일 뿐이잖아요!’ ‘그에겐 특별한 사진이란다.’ ‘기다리다 지쳤어요!’ 제이크는 잔가지 몇 개를 주워 불을 붙이고 깊고 어두운 동굴의 입안으로 던졌다. 어두운 동굴이 불과 연기로 가득 차는 것을 조용히 바라보며 피할 수 없는 것을 기다렸다. 짙어진 연기를 바라보던 그의 머릿속에 이야기가 하나 떠올랐다. 그의 생각은 할아버지에 대한 생각으로 흘러갔다. ‘그는 수많은 이산가족들을 재회시켰어.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추위와 피로, 굶주림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왔지. 그는 모두를 구했지만… 당신 자신을 구하지 못했어.’ ‘그리고 그곳엔 연기 같은 것도 피어올랐다고 했어… 짙은 검은 연기가 갑자기 그들을 에워쌌다고 했어. 분명 그 자리에 할아버지도 같이 계셨는데… 순식간에 살아져 버렸다고 했어.’ 서울에서 제이크가 만난 생존자들은 할아버지가 납치되어 처형을 당했다고, 그들도 확실하게 아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날카로운 비명소리와 함께 갑자기 육중한 동물이 제이크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는 야생 돼지가 자신 쪽으로 달려오는 것도 몰랐다. 그는 웅덩이에 기대어 꼬챙이에 꽂힌 돼지가 고통에 몸부림치며 피를 쏟아내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제이크는 안도와 후회가 뒤섞인 한숨을 내뱉으며 말했다. “미안하다, 돼지야… 하지만 어차피 너 아니면 나였어.” 제이크는 검게 그을린 고기 한 조각을 삼키고 모닥불 너머로 내장을 드러낸 돼지를 바라봤다. 지금 그가 해야 할 것은 고기를 염장하는 것이다. 돼지를 잡는 데 온 하루를 다 써버려지만, 가치는 있었다. 살이 차오른 돼지는 제이크의 몇 달간 식량이 될 것이다. 피투성이가 되고 여기저기 조각한 돼지가 갑자기 제이크와 눈을 맞췄다. ‘정말 날 잡을 줄은 몰랐지?’ 제이크가 놀라 눈을 깜빡거린다. ‘사실은 내가 너한테 잡혀 준 거야. 날 꽤 오랫동안 쫓았잖아?’ 제이크는 믿기지 않는 듯 고개를 저었다. 그는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자신의 뇌가 그를 속이고 있다는 것을 자각 했다. 멧돼지가 슬픈 듯 한숨을 쉬었다. ‘너와 나, 제이크, 우리는 같은 악순환 고리에 빠진 거야, 그렇게 기분 나빠하지 마. 알겠지? 오늘은 나였지만, 내일은 네가 될 테니까.’ 제이크는 볼을 꼬집어봤지만, 멧돼지는 계속 말을 이어갔다. ‘오랫동안 무언가를 쫓으면 그것이 네게 항복할 거야. 네가 끝까지 버티기만 하면 달리기를 멈추고 네게 잡혀 줄 거야. 네가 찾던 그 이야기처럼 말이지.’ 제이크는 눈을 가늘게 뜨며 미소 짓고 있는 멧돼지를 바라봤다. ‘네 할아버지처럼 되기 위해 여기, 블러드 마운틴까지 온 넌, 동시에 아버지를 잊으려 하지만 너 자신도 네가 그 두 사람이 아니라는 걸 모르고 있지.’ 제이크는 환각을 떨쳐내려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다. ‘걱정 마, 제이크. 내가 정말로 말을 하고 있는 게 아니야… 단지, 네가 피곤에 지쳐 탈수 상태를 경험하고 있는 거야. 심지어 숲속에서 길도 잃었고 말이야. 난 그저 네게… 아니, 네가 너 자신에게 어떠한 관점을 주려는 것뿐이야.’ 제이크는 한숨을 푹 내쉬며 말했다. ‘나는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전혀 모르겠어. 이렇게 외진 곳에 혼자서 죽은 멧돼지와 말을 하고 있다니.’ 그러자 멧돼지가 고개를 끄덕였다. ‘응, 맞아. 굉장히 흥미로운 게 뭔지 아나? 네 할아버지는 아무런 재산도 없는 무일푼이셨고, 다른 삶의 선택권도 거의 없으셨어. 하지만 넌 가난하지도 않고 선택권은 수없이 많잖아? 그래서 난 누구의 삶이 더 불행한지 모르겠군… 억압과 압제가 너무 없었던 사람의 삶과 너무 많았던 사람의 삶… 어느 것이든, 정신없이 산만한 삶은 황폐하지…’ ‘네가 여기 와서 문제를 해결하려 하니 다행인 것 같군. 그리고 또 뭐가 다행인지 아는가? 네가 내려놓으면… 네가 그저 내려놓으면…’ ‘내려놓았어… 하지만 난 여전히 이렇게 혼란스러운 삶을 살고 있어.’ 멧돼지가 코를 킁킁거린다. ‘아직 내려놓지 않은 거야. 넌 망가진 레코드처럼 여전히 오래된 대본을 계속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있는 거라고. 하지만 기다려볼게… 넌 이야기를… 특히 숨겨진 이야기를 좇는 걸 좋아하지… 그리고 너 자신에게 계속 말을 걸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하지… 아마도 넌 작가가 아닐까. 아니면, 역사가 이거나.’ 제이크가 큰 소리로 웃었다. ‘농담하는 거냐! 난 역사를 싫어했어. 고등학생일 땐, 영어 수업마다 낙제를 했지. 난, 학교의 규칙이 멍청하다고 생각했고, 선생들은 지루하다는 생각을 했던 학생이었다고.’ ‘너를 포함해서 다른 모든 작가들도 하나씩 망가진 부분을 가지고 있지. 영어 성적이 작가가 될 재능을 말해주진 않아. 격투 수업이나 댄스 수업이라면 또 모를까.’ ‘난 네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모르겠어!’ ‘내 말의 뜻은… 너에게 필요한 건 성적과 졸업장이 아니라, 배짱과 스타일이 필요하다는 거지. 또 용기가 필요해. 누군가를 무대로 이끄는 느낌이 무엇인지, 링에 오르는 느낌이 무엇인지 모르는 겁쟁이의 확인이 필요한 게 아니라. 네 고국은 네 이야기 같은 이야기들이 더 필요하다는 뜻이고. 마주해보자, 제이크. 네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가 아니라면… 네가 그저 역사 책 속에 각주 중 하나라면… 너 자신도 존재하지 않는 거다.’ ‘넌 네 할아버지가 아니야, 제이크. 네 아버지도 아니지. 그리고 세대들마다 제각기의 시련이 있어. 억압. 전쟁. 분리. 아마도 네 세대의 시련은… 표현인 듯하군. 네가 작가이든, 역사가나 영화 제작자, 프로듀서 이든 상관없이 네 이야기를 알려야 한단다. 내가 보기엔 너의 새로운 고향에 있는 너와 비슷한 수많은 아이들이 네 이야기를, 그 이야기 같은 것들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려주길 위해서. 그들이 그들의 고향에서 아웃사이더가 아니라는 것을… 동물의 울부짖는 소리가 제이크를 현실로 돌아오게 했다. ‘늑대다! 내 고기 냄새를 맡고 여기로 오고 있어!’ 늑대가 다시 울부짖었다. 라켓 위로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렸다. ‘사방에서 늑대들이 몰려오고 있구나, 아들아.’ ‘이 목소리는 안돼.’ ‘이 목소리만은 절대.’ 제이크는 머릿속에 소리를 무시하며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집중했다. 제이크는 줄에 매단 염장한 돼지고기를 들고 나무 위로 올라갔다. 그는 끈을 꽉 잡으며 그가 올라앉은 나뭇가지가 끝까지 버텨주길 희망했다. 또 다른 울음소리가 밤을 가득 채웠고 찌르륵거리던 벌레들은 조용해졌다. 늑대들은 그의 것으로 마땅한 것들을 탐하며 그를 향해 오고 있다. 제이크는 너무 늦지 않게 배를 채웠다는 것에 기뻐하며 새로운 삶이 그의 혈관을 통해 흐르고 있음을 느꼈다. 그는 주변을 예민하게 주시하면서도 그의 머릿속엔 어머니의 목소리가 다시금 들려왔다. ‘기회가 있을 때 편지를 완성하렴, 아들아.’ ‘나중에 시간이 날 때 끝낼 거예요.’ ‘'시간 난다면' 말이지.’ ‘그렇게 될 거예요.’ ‘만약 네가 여기서 죽으면 어떻게 하지? 네가 실종되면? 네 아버지는 모든 것을 팔아 너를 찾으려고 하실거야.’ ‘어련하시겠어요. 아버지가 아끼는 건 오직 자신의 제국일 텐데요.’ ‘네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면, 넌 너희 아버지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것 같구나… 왜 아버지가 그 사진은 어디든 품고 다니시는지도 말이다.’ 제이크가 비웃었다. ‘사진은 아무 의미도 없어요! 그 잘나가는 점쟁이도 사진의 의미를 몰랐잖아요.’ ‘제이크, 그 사진에는 큰 의미가 있단다. 네 아버지에겐 모든 것이야. 넌 아버지에게 손가락질하며 너를 이해하지 못한 것을 비난했지… 허나, 너야말로 네 아버지를 이해하려 노력을 해본 적 있니?’ 늑대 여러 마리가 나무로 다가와 제이크를 빛나는 보름달을 담은 눈으로 유심히 쳐다보았다. 제이크는 숨소리조차 죽이며 눈앞에 당면한 위협에 집중하려 마음을 다스렸다. 하지만 목소리… 가족들의 목소리가 그를 방해했다. ‘제이크, ‘네 아버지에 대해 얘기해 줄 것이 있단다… 네 아버지는 네 할아버지를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그가 가진 모든 돈을 내어줄 거야. 그리고… 황소고집을 부리며 네가 사라지면… 네 아버지는 모든 것을 그만두고 널 찾으려 할 거다. 우리 모두가 그럴 거야.’ ‘그냥 고기를 던져주렴, 제이크. 그러면 늑대들은 사라질 거다.’ 늑대들이 으르렁거리며 뛰어올라 매달린 고기에서 뜯어먹었다. 제이크는 한 손으로 끈을 꽉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나뭇가지로 늑대들을 공격했다. 그는 지쳐있었고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빠져나갈 수 있는지 몰랐다. 진드기가 문 듯한 느낌을 느끼며 비를 맞았다… 망가졌고… 얻어맞아… 패배했다… 하지만 이는 사냥이나 늑대들이 아닌, 벌떼처럼 그의 머릿속에 몰아치는 생각과 감정들 때문이었다. 늑대들은 나무 주위로 뱅글뱅글 돌며 그르렁거렸다. 마치 나무 위에서 벌벌 떠는 그를 놀리듯 깔깔거리는 것 같았다. 그들의 웃음소리가 밤을 채웠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지? 이렇게 외진 곳에서 늑대들에게 쫓겨 나무 위에 도망친 신세라니! 그나저나 어떻게 내려가지?’ 이번엔 나무 아래 소음을 뚫고 형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우리가 길을 잃고 혼자가 되었을 때 하던 멍청한 짓 기억나, 형?’ 제이크는 토할 것 같은 느낌을 억누르며 수년 만에 처음으로 진실을 인정했다. ‘동생, 넌 날 항상 꿰뚫어봤지. 아, 정말 그립군. 그래, 네 말이 맞아… 나는 길을 잃었고, 혼자가 되었어… 그리고 내가 누군지, 내 삶의 방향조차 모르고 있어… 그리고 그 점쟁이 말도 맞았고… 어떤 걸 선택해야 하는지 몰랐어… 그래서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했지.’ 제이크 어머니의 목소리가 다시 들렸다. ‘아니란다, 제이크. 그가 틀렸어. 넌 선택을 했어.’ 제이크는 떨리는 숨을 내쉬며 눈을 감고 어머니가 수십 번을 얘기해 준 그의 첫돌을 되돌아봤다. 그는 빨간색, 파란색이 곱게 섞인 자신의 첫 한복을 입고 하얀 담요 위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온갖 종류의 물건들이 펼쳐놓여있었다. 연필, 쌀, 물감, 잉크, 붓, 돈. 그의 이모, 삼촌, 그리고 사촌들이 과장된 옹알이를 흉내 내며 아기가 그중 무언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점쟁이는 제이크가 선택한 첫 번째 물건이 그의 인생을 결정하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거라고 말하며 모두를 진정시켰다. 첫돌을 맡은 아기는 자신을 몸을 이끌고 물건들 앞으로 기어갔다… 아기는 연필을 지나… 쌀, 케이크를, 잉크와 붓을 지나쳤다… 아무것도 그의 관심을 끌지 못하였다. 하지만 잠시 후… 무언가를 발견한 듯 아기 제이크의 눈이 흥분으로 반짝였다. 그는 무언가를 향해 돌진했다. 돈이었다! 사람들은 소리를 높여 환호를 보냈다! 가족들은 아기가 돈을 선택하길 바라며 더 많은 옹알이를 해댔다! 하지만… 제이크는 돈을 선택하지 않았다. 쳐다도 보지 않았다. 빠르게 돈을 지나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남자를 향하는 제이크를 보자 사람들은 조금 놀란 눈치였다. 한 살짜리 아기 제이크는 그의 아버지를 보고 귀여운 웃음을 지으며 아버지의 손가락을 잡았다. 아버지가 아기를 향해 미소를 짓자, 어머니를 그 둘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날의 사진이었다. 제이크가 눈을 뜨자 어머니의 목소리가 울부짖는 늑대들의 소리보다 더 크게 들렸다. ‘점쟁이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몰랐던 거란다. 그는 우리가 돌잡이 물건을 잘못 배치했다고 말했지. 그래서 네가 아무것도 고르지 않았다고 말했어. 하지만 우리 둘 모두 그가 틀렸다는 걸 알고 있잖니?’ ‘이해가 안 돼요…’ ‘벌써 수년이 지났어, 제이크. 편지를 완성하렴. 아버지에게 할아버지에 대해 가르쳐드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렴.’ ‘편지에 뭘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뭘 말해야 할지…’ ‘생각이 날 거다. 네 아버지는 결국 당신이 알고 있고, 네가 한 일을 존중한다는 것을 기억하렴.’ ‘네가 가족을 선택했다는걸.’ ‘넌 항상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그래서 난 네가 해야 할 일을 할 거라는 걸 알고 있단다. 집으로 돌아오렴… 아버지가 당신의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렴.’ 그의 상상으로 만들어낸 말들이 그의 가슴을 번개처럼 내리쳤다. 모든 것이 이해된 그의 눈은 휘둥그레졌다. 난생처음으로… 아버지가 없이 살아온 인생이 어땠을지 궁금해졌다. 아버지가 그에게 해주었던 모든 것들을… 제이크 자신이 생각 없이 받아왔던 그 사랑들을… 아버지는 그리워했을 것이다… 함께 등산하고, 낚시, 사냥, 캠핑을 다녔던 그들. 달빛이 비치는 텐트에 앉아 두었던 바둑도. 이는 얄팍한 기억이 아니었다. 좋은 기억들이었다. 좋은 것들이었다. 그는 모순 투성이였다. ‘우리 모두가 그렇지 않은가.’ ‘그럴 것이다.’ 제이크는 끈을 부여잡으며 나무 아래 광분한 늑대들을 바라봤다. 그의 인생 처음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는 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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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게임 출시 당시 소개된 오리지널 4인조 중 한 명.
이후 출시된 이윤진 및 트릭스터와 함께 DEAD BY DAYLIGHT의 한국계 캐릭터들 중 하나다.
﹀ 2. 성능 |
제이크의 캐릭터 특성은 은밀함.
굳건한 의지는 과거 높은 채용률을 보였지만, 신음 소리가 75% 줄어드는 효과로 변경된 이후는 채용할 사람을 손에 꼽을 정도로 줄어든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탈진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더더욱 암울한 기술이 되었다.
차분한 영혼은 까마귀가 나는 것을 막아주어 스텔스 능력을 극대화하며, 제노모프의 기술 궁극의 무기가 출시된 이후 비명을 지르지 않기 위해 채용률이 많이 상승한 기술이다. 살인마에 의해 빈사 상태가 되거나 갈고리에 걸릴 때도 비명을 지르지 않는다. 또, 상자 수색이나 토템 정화 및 축복 소음도 없애주지만, 속도가 30% 줄어드는 패널티가 존재한다.
공작원은 공구 상자 없이 파괴공작을 가능케 한다. 재앙의 갈고리의 채용률이 높은 지금, 재앙의 갈고리의 색이 노란색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사보타지 세팅을 한 생존자가 원깜을 카운터치는 동시에 생존자를 구할 수 있는 플레이를 구사하기 편하게 해준다. 탈출 기술과 함께 채용되는 편.[17]
기본 복장인 초록색 산책용 자켓을 입고 수풀에 앉아 있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숨 소리와 신음 소리 모두 캐릭터 중에서 평범한 편.
﹀ 3.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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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해외에선 아시아계 라고만 언급됐으나, 현재는 정확하게
한국인이라고 설정되어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제이크에게 한복 의상도 추가됐다.[18]
트위치에서 개발진이 언급한 발언 출처. 제이크의 한국계 혈통은 "두꺼운 책 VIII - 구조"에서 더욱 부각되는데, 한국에서 혼자 배낭여행도 해본 경험이 있고 심지어 아기 때 한국 전통식 돌잡이도 했다. 또한, 돌아가신 친할아버지[19][20]를 매우 중요시하며 한국어로된 할아버지의 편지를[21] 직접 영어로 번역을 했다[22][23]. 어머니와 남동생[24]과의 사이는 각별한 듯 하지만 아버지[25]와는 관계가 매우 안좋은 것 같다. 그래도 '멋진 가족 만찬' 의상의 설명을 보면 한국에 남아 있는 친척과 왕래는 하는지 명절이나 가족 모임 때 친할머니께서 가끔 미국으로 놀러 오신다고 한다.[26] 이후 2024년 9월에 추석을 맞이하여
드디어제이크에게도 불의 달 축제 테마 의상이 주어졌다.[27] 한복을 모던화시킨 의상이며 한국의 전통 탈을 쓰고 나온다. 여담으로, 제작진의 실수인지 고의적인지 불명이지만 하필 제이크가 쓰고 있는 탈은 남성들을 유혹하는 부네탈이다.[28]
- 제이크의 국적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데 대다수의 생각과는 달리, "대한민국" 국적일 확률이 가장 높다.[29][30]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점과 현재 영어가 서투르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에서 오랜기간 지내왔어도 영어가 제1언어가 아닌 걸 봐, 한국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 정도까지 다니다가 가족과 함께 이민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관해선 기록 보관소#문제점 참조. 즉, 설정상 ' 한국계 미국인'이었다가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인'이 된 것.[31]
- 재밌게도 게임이 개발되던 시기인 2015년은 오리지널 4인조 캐릭터들의 배경이 되며, 엔티티에 끌려올 당시 20세로 추정되는 제이크 파크는 95년생일 확률이 높다. 이후 2020년 즈음 엔티티 세계로 온 학지운이 25세로 추정되면 둘의 출생연도가 같을 확률이 높다(!).
- 가장 최근에 추가된 이야기에 따르면, 현재 제이크의 아버지인 샘 파크와 어머니인 브리짓 파크(Bridgette Park)가 제이크를 찾으러 안개 속을 해메는 도중 드와이트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엘레인 페어필드(Elaine Fairfield), 유이의 어머니(혹은 할머니)로 추정되는 아후마(?) 키무라(Ahma Kimura) 및 자리나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야스민 카시르(Yasmine Kassir)와 만나게 된다. 다들 행방불명된 가족을 찾으러 나선 것이었으며 이렇게 주인공들의 주변인물들 끼리 서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신기하게도, 한국계여서 성이 박씨인데도 불구하고 한글 명칭은 그대로 "파크"로 기재돼있다. 다만, 이는 의도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운영진의 형편없는 번역 실력 때문에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32] 물론, 미국에 이민 가 영어 이름을 사용하는 것도 있고[33] 현재로서 대중에겐 "파크"로 더 잘 알려져 있으니 당분간 정정할 생각은 없는 듯.
- 신음소리가 ' 이응~'처럼 들린다고 하여 이응맨, 이응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또한 한국계라는 점과 제이크 박을 한국식으로 적절히 읽으면 박재익이 되기 때문에 재익이라고도 불린다.
- 데바데 살인마들과의 연애 시뮬레이션이자 공식 스핀오프인 Hooked on You 구매 보상으로 수영복 의상이 주어졌다. 여담으로 제이크만이 의상을 받았기에 제이크가 게임의 주인공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 2021년 중순 모델이 업데이트 되었다.[36][37] 이후, 새로운 모델에 맞게 프로필 사진[38]과 배경 사진[39]도 업데이트 되었다. 이후 패치 6.1.0에서 한 번 더 수정을 받았는데, 코를 넓혔고 입도 입고리를 올려서 미소를 더 띄우게 했으며 대기 상태 모션에도 표정 변화와 새로운 움직임이 추가되었다. 패치 7.0.0에서는, 게임 출시 7년 후 처음으로 모닥불 앞에 앉아있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다.[40]
﹀ 4. 사건 사고 |
해외에서 간간히 화이트워싱의 대상으로 거론될 때가 있다. 물론, 이는 커뮤니티 내에서 있는 불화고 개발진 측에서는 언급이 없는 문제다. 원래 피부색이 어두운 편인데 말도 안되게 밝게 그려진다는 비판이다. 이는 특이하게도 제이크 단 한명을 둘러싼 화제거리인데 이유는 인종에 비해서 공식 피부색이 애매하게 묘사된다는 이유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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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호론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보이다시피, 제이크의 피부색이 조금 어두운 것은 사실이며 이는 공식 3D 트레일러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41] 2016년부터 사용되는 오프닝 영상을 포함하여 심지어 비주얼 업데이트 이후인 앨런 웨이크 챕터의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피부색이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애당초 피부가 어둡게 묘사되는 이유는 제이크의 업데이트 전 얼굴의 모델이 알렉스 린의 모습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중국계인 린의 피부색은 남방 중국인 정도 어두운 편이며 이를 그대로 제이크한테 적용한 듯. 따라서 제이크의 피부색이 밝은 톤으로 묘사되는 것은 어찌보면 화이트워싱의 대상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
비판론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알렉스 린이 맡았던 제이크의 구 모델 한정, 현재의 제이크의 모델은 퇴사한 린으로부터 동떨어진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린의 피부색이 제이크의 원래 피부색인 것을 의심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도 틀린 말이 아닌 게, 최근에 나온 일러스트나( #1, #2) 공식 굿즈들을( #1, #2) 봤을 때 제이크의 피부색은 드와이트, 메그나 니아와 비교될 정도로 톤이 밝게 나오며, 제대로 한국인의 피부색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42] 이렇게 밝은 톤으로도 묘사 가능하다는 걸 보아 제이크는 원래 한국인들한테 흔한 밝은 톤이었는데, 혼자 오랜기간 숲 속에서 지내야했던 이유로 피부가 자연스럽게 어두워진 것으로 추정 가능하다. 따라서 화이트워싱의 대상이 아니며 피부 톤을 어둡게 묘사하던 밝게 묘사하던 둘 다 가능하다는 뜻.
=====# 전승 기술 #=====
당신은 집중하여 일부 통증을 견딜 수 있는 명상과 비슷한 상태로 진입할 수 있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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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의지 IRON WILL |
마치 당신을 신뢰하는 것처럼, 동물들은 당신의 존재에도 종종 평온함을 유지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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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영혼 CALM SPIRIT |
오라를 감지하는 잠재력을 끌어낸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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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원 SABOTEUR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의상 문서 참고하십시오.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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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전용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추가될 확률 있음.
기간 한정 (구매 불가)
트위치 프라임 보상 |
Hooked on You 구매 보상 |
5. 니아 칼슨
Nea Karlsson
니아 칼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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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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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여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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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미술가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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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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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I [무료]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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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gane Ravasi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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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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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신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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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로비 테마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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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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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파크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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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스트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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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gcolor=#D1D1D1,#151515><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니아는 스웨덴인 혈통으로, 그래피티를 그리고 다녔으며 상당한 트러블메이커였다. 그녀는 16살 때부터 반항을 시작했고, 머리를 검게 물들이고 좋아하는 방식대로 머리카락을 잘랐다. 니아가 10대 초반일 때부터 부모는 니아에게 사람들을 “일반인”으로 만드는 요소가 결핍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친구들이 아무 생각 없이 그녀에게 옛 정신병원에 그래피티를 그려보라고 부추겼을 때, 그녀는 선을 넘어버린 것인지도 모른다. 니아의 모습을 다시 본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이제 그녀는 엔티티의 위험에서 생존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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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gcolor=#D1D1D1,#151515><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두꺼운 책 V - 해방>에서 니아는 스케이트화를 신고 폴스 시티 공원으로 갔다. 그곳에서 친구 캐시를 찾아봤지만, 친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오자 그녀의 어머니가 “캐시는 지금 라이프 드롭이라는 민초 단체랑 더 내로우스에서 물을 나눠주고 있다는구나.” “라이프 드롭이요? 더 내로우스는 뭐고요? 이번엔 또 무슨 생각으로 거길 간 거야…” ”캐시를 알잖니, 세상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전혀 모르는 어느 꿀벌 살리기 같은 단체에 들어갔겠지.” ‘아메리칸드림’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미국, 기업을 위한 기업에 의한 나라였다. 예전만 못한 아메리칸드림이었다. 니아는 더 내로우스에 대해 검색해보았다. 폴스 시티에서 가장 가난하고 인구가 많은 동네. ‘가난할수록 인구가 많아지는 것일까, 아니면 인구가 많을수록 가난해지는 것일까? 아니면… 부패의 문제일까? 아마도 부패한 정책을 바꿀 변호사를 살 수 없을 만큼 가난해서 일지도 몰라. 제지 공장. 자동차 공장, 유독성 폐기물 시설. 모두가 땅과 강에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는데 말이지.’ 몇몇 정치인들은 돈 몇 푼을 받고 환경이 오염되는 데 일조했고 모든 육체노동자 단체들이 그 값을 지불해야 했다. 그들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변화는 없었다. 늘 똑같았다. 배부른 자본가들과 정치 관료들은 멈추지 않았다. 계속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환경을 오염한 대가로 부를 축적할 수 있다면 누가 그 짓을 마다하겠는가. 그녀가 알고 있는 모든 도시들이 그러하였다. 당연지사, 폴스 시티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때 그녀 역시 환경 보호에 관심이 있었지만 지금 그녀에겐 환경 말고도 신경 쓸 일이 너무도 많았기에 그냥 관심을 두지 않기도 했다. 사실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였다. 요즘 그녀의 관심사는 스케이트 타는 것과 출입 불가 지역에 들어가 낙서를 그리는 것이었다. 뭐가 됐던, 그녀는 더 내로우스에서 낙서할 만한 장소를 찾을 것이다. 니아는 폴스 강의 상류를 따라 폴스 시티의 가장 가난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동네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 아줌마들이랑 여기서 뭘 하는 거야?" 니아는 그곳에서 주민들에게 물을 나눠주고 있는 캐시와 몇 명의 중년 여성들에게 다가가며 물었다. 캐시가 니아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여기서 뭐 하는 거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중이야." 니아는 웃으며 캐시를 툭하고 밀었다. "그냥 우리 공원에 놀러 가자." 캐시 역시 니아를 살짝 밀어내며 "오늘은 안돼, 니아. 다음에… 오늘은 할 일이 있어." 니아는 조금 떨어져 캐시와 다른 여자들이 가난한 이들에게 물을 나눠주는 걸 지켜보았다. "집에 아이가 있나요? 3명이요? 여기, 12병이요. 4명이라고요? 그럼 여기 더 가지고 가세요." "언제쯤 강물을 마실 수 있죠?" 가난한 이들 중 하나가 물었다. "저도 알았으면 좋겠네요.” 캐시가 대답했다. "샤워도 못하나요? 빨래는요? 얼마나 오염된 거죠?" "조금 많이 안 좋아요." "물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병든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필요해요." 니아는 한곳에 앉아 공포와 불신이 가득한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까지 그녀는 물과 같은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걸 걱정하며 살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녀는 물… 오염된 물… 그리고 도시에 빈곤 계층을 걱정하고 있었다. 공원에 사람들은 미국에서 발병한 미나마타병 중, 최악을 겪고 있다고 했다. 니아는 미나마타병이 뭔지 몰랐지만, 꽤 심각해 보였다. 사실 정말 심각한 상태였다. "미나마타병이 뭐야?", 니아가 물었다. 또 다른 동네 주민에게 물을 건네던 캐시는 당황… 아니 불안해 보였다. "사람들이 수은에 중독되면 걸리는 병이야. 안타깝게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지." 니아는 한숨을 쉬며 "나도 이곳에 사람들이 걱정돼. 하지만 어떻게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지는지 원인조차 알 수가 없고, 네가 할 수 있는 게 없잖아. 전혀. 우린 세상을 구할 수 없어, 캐시. 고작 물 몇 병으로 세상을 구한다니?" 캐시는 니아의 독설에 가만히 서서 그녀를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아주 잠깐, 대답을 하기 위해 숨을 고르는 듯했다. "맞아, 니아. 우리가 세상을 구할 순 없겠지. 하지만 조금은 나아지게 만들 수 있어. 그거면 나한텐 충분해." 우리가 세상을 구할 순 없겠지. 하지만 조금은 나아지게 만들 수 있어. 그거면 나한텐 충분해.' 니아는 밤새도록 미나마타병의 위험성에 대해 검색하며 캐시가 했던 말을 곱씹었다. '운동 기능 저하. 걷고 말하기 기능 저하. 갑자기 찾아오는 경련. 전신 마비. 뒤틀린 팔다리를 가지고 태어나는 기형아.' 수은 중독의 영구적인 후유증들이었다. 시장이 음료 회사와의 거래를 끊자, 회사는 물에 대한 권리를 가진 물병 제조 시설을 위해 깨끗한 호수에서 건강한 물을 끌어다 썼고, 대신 오래된 강 시스템을 더 내로우스에 연결했다. 회사는 아무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아무것도 문제 될 리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그들의 생각은 틀리고 말았다. 그곳에 임산부들이 뱃속에 아이를 잃고 대다수의 주민들에게 탈모현상까지 생기자, 5만 명의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 문제를 알게 된 주민들은 항의를 했지만 아무도 그 일에 신경 쓰지 않았다. 사업은 어느 때처럼 진행되었다. 니아는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다시 길게 내쉬었다. 지금까지 그녀는 물에 대한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지금까지는… "여기 와서 내가 방금 낙서한 소름 돋는 폐공장을 봐." "난 지금 네 자아의식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 "뭐, 자아의식? 지금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캐시는 고개를 저었다. "그게 무슨 대수라고, 니아." "망가진 벽에, 아니, 그게 어디든, 네 이름이 있는 게 왜? 누가 신경이나 써?" "왜 맞서 싸우지 않는 거야?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거야? 무서운 장소에 낙서를 했다고 자랑하기 위해 네가 투자한 시간과 에너지들… 우와~. 젠장, 그게 무슨 대수냐니까!" 니아의 얼굴이 구겨졌다. 공격을 당한 듯한 기분이었다. "넌 뭐가 문젠데?" 캐시가 어깨를 으쓱거리며 말했다. "몰라… 네가 적어도 그런 폭군들에게 화를 내거나, 네 그림… 네가 부르는 그 ‘예술’로 뭐라도 했다면 이렇게 화를 내진 않았을지도.” 니아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뭐라고 해야 할지 몰랐다는 게 정확했다. 그녀는 보드를 챙겨 더 내로우스로 향했다. 그곳으로 향하며 제멋대로 커져버린 강가에 폐공장을 바라봤다. '저자들이 여기에 와서, 돈을 벌고 떠나버렸어.' 바보같고 간단했다. 자신을 죽이는 물을 자기 손으로 오염시킨 것이다. 돈, 권력, 법이 바꿀 수 없을 것이다. "자이델 생산 공장. 거기서 해야겠다." 그들은 수년간 강에 쓰레기를 버렸고 이로 인해 나라 내 캠핑과 낚시 산업이 큰 타격을 받았다. 20년이 지난 지금, 더 내로우스가 죽어가고 있다. 고통스러운 죽음들이 발생했지만, 그곳에 정의는 없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수사는커녕, 수은 중독에 빠진 사람들을 위한 병원이나 시설조차 없는 게 현실이었다. 환경청은 모든 것이 다 괜찮아질 거라고 얘기했지만, 말처럼 괜찮아질 리가 없었다.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이유가 수은 중독이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아 했다. 수은 중독을 인정하는 건 잘못을 인정하는 것과 같았고, 잘못을 인정하면 더 내로우스를 도와야 한다는 뜻이었으며, 강을 정화하는 데 드는 비용에 대한 책임을 져야 했기 때문이다. 시는 소송을 원하지 않았다. 그 누구도 이 문제에 대해 손쓸 생각을 하지 않았고, 그저 불쌍한 아이들만 고통을 겪었고 끝내 죽임을 당했다. '아이들은 고통을 겪고, 죽어가고 있어… 아무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 니아는 그 생각을 떨쳐낼 수 없었다. 아이들을 독살시키다니, 악마도 그런 짓을 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들이 니아로 하여금 관여하게 만들었다. 깊이 관여하고 싶었다. 자신의 친구 캐시처럼… 아마도 이것도 또 하나의 낙서감일지도… 자신들의 잇속만 챙기는, 공무원이란 작자들… 니아는 스케이트를 타고 병 공장의 측벽으로 향했다. 그 공장에서는 신선한 물을 담을 유리병이나 플라스틱병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뒤로는 화학 물질들과 독극물을 강에 버렸다. '이렇게 빌어먹을 공장을 보았나. 또 이러한 행위를 허락한 시와 시장 새끼.' 니아는 완벽한 곳을 찾은듯했다. 낙서를 남길 최고의 장소. 어디서든 잘 보이는 높은 곳. 여기에 낙서를 남기면 그들을 조금은 화나게 할 수 있을 지도. 그녀는 정문으로 몰래 들어가 감시 카메라에 스프레이를 뿌렸다. 그리고 벽에 낙서를 남기기 시작했다. '그들은 신선한 물을 담을 물병을 만들기 위해 강을 오염시켰다. 부조리하며 터무니없어 이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다.' 니아는 시간과 스프레이를 할애해 자신의 선행을 완료했다. 그리고 그곳에 부지를 뒤져 크고 하얀 차고 문을 발견했다. 미소가 지어졌다. ‘완벽해.’ 그녀는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차고 문에 자신의 이름을 멋들어질 만큼 크게 적었다. 캐시가 말한 대로 폭군을 조금은 화나게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그녀는 자신의 예술이 공장 관련자와 시를 열받게 만들어 강을 조금이나마 정화할 수 있길 바랐다. 그저 희망사항이었다. '저자들이 여기에 와서, 돈을 벌고 떠나버렸다... 지역 사회 전체를 오염시키고 떠나버렸어.' 니아는 생각했다. '이런 짓을 하지 못하도록 법이 필요해. 아이들이 독살당하는 걸 알고도 그런 짓을 했던 자들에게는 사형이라도 내려야겠지.' "그러니까 네가 건물에 낙서를 한 거라고? 무슨 대수야. 아무 의미도 없는 거잖아. 그래, 저기 네 이름을 적고 넌 네 이름을 알렸어. 딱 그거뿐이야… 근데 그걸로 뭘 할 수 있지?" 니아는 캐시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랐다. 그녀는 거리에 낙서를 할 뿐, 메시지를 담지 않았다. 보통의 그녀라면 절대 하지 않을 짓이었다. "메시지가 중요한 게 아냐. 예술이 중요한 거야."라는 니아의 말에 캐시는 예술은 바로 메시지를 담는 그릇이라고 했다. "예술은 저항이야. 누군가는 설교라고도 하지." "누가? 누가 그런 말을 지어냈지?" "기업들이지… 물론. 그들은 예술가가 자신의 예술로 무언가를 할 수 없도록, 오히려 두려워하게 만든 놈들이야. 자신들의 잘못된 권력에 반대하는 예술가를 두렵게 하고 결국엔 자신들이 승리하는 뻔한 그림이라고. 예술가들은 수 세기 전 폭군들에 맞서 투쟁을 했어. 그리고 그 폭군들은 가난이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예술가들의 예술 활동을 강제로 빼앗거나 억압하려고 안간힘을 썼지. 니아… 지금도 왕은 존재해… 다른 모습으로 말이야. 지금의 왕은 기업의 CEO들이고 그들의 왕국이 바로 그들이 운영하는 기업이야. 좋은 사람들도 있어, 하지만 대부분이 ‘좋지 않은’ 왕이라고 할 수 있지. 그들은 현대의 예술가를 억압하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어. 학교라는 교육제도를 통해서도 예술가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주고 있지. 의견을 내세우지 말라고. 무언가를 대신해 나서지 말라고. 모두에게 호소해. 그저 여흥으로, 오락 같은 존재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라고, 하지만 입방정을 떨어선 안 된다고 얘기해. 니아, 난 네가 정치적인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하지만… 사실 모든 것이 정치야.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게 완전한 침묵은 아니잖아. 부패에 대해 등을 돌리고 무시하는 건 선택이야. 정치적 무관심의 선택이지." 니아가 한숨을 내쉬었다. 니아는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 그녀는 다른 사람들처럼 제대로 나서본 적이 없었다. 그것이 그녀를 항상 불편하게 했다. 그리고 캐시는 그녀의 낙서를 비웃었다. "제대로 나서던가,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어. 예술가로서의 네 선택을, 정치적 선택을 해." "날 따라와." 캐시가 보드에 올라타 니아를 더 내로우스로 데려갔다. 그곳에서 한 아버지가 아들의 밥을 떠 먹여주고 있었다. 아이는 겨우 11살이었다. "아무런 기회도 없었어. 저 아이를 지켜야 할 사람들을 믿었다는 게 유일한 실수였지… 저 아인 죽어가고 있어. 수은 중독이야. 수십 년 전 더 내로우스에서 살던 사람들은 대부분 자연사했어… 그리고 지금은 모두가 수은 중독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캐시는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저었다. "니아, 네가 수은 중독을 일으킨 장본인들의 차고 문에 낙서를 했다고 들었어. 게다가 네 이름을 대문짝만하게 적어뒀어. 그게 대의를 위한 짓이 아니라고? 그럼 그건 뭘 위한 거였지? 네 주장을 펼치지 않을 거면서 왜 그런 목소리는 내는 거야? 넌 아무것도 안 할 거잖아. 예술은… 반항 행위를 위한 것이야. 누군가의 이익이나 인기를 위함이 아니라… 뭐라고 말 좀 해봐, 니아. 네 마음속에 있는 걸 세상에 보여줘. 누군가가 네 말을 듣고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할지도 모르잖아. 목소리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네 목소리를 들려줘. 대의가 없는 반항이 아니라, 대의가 담긴 반항으로." 니아는 그날 밤 침대에 누워 캐시가 한 말을 또다시 곱씹었다. 그녀의 옆에는 물 한 잔이 놓여있었다. '캐시 말이 맞아.' 니아는 길거리 예술가로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길 바랐던 과거를 떠올렸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어느 순간 그런 마음이 사라졌던 것이다. 그녀는 어떻게 그런 마음이 사라졌는지, 무엇 때문이었는지 떠올리려 애썼다. 딱 하나뿐이었다. 학교… 그녀에게 메시지, 정치적 표현…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가르쳤던 학교. 그들은 니아에게 영감과 여흥만을 대중에게 제공하라고 했다. 하지만 기업에도 메시지와 정치가 있다. 판매의 정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아 역시 예술을 정치적으로 사용하지 말라는 사고방식을 강요받았던 것이다. 하지만 그건 결국 누구의 배를 불리게 될까? 바로 왕들, 폭군들이었다. 그 폭군들은 학교에서부터 내적 자아를 자제하게 만드는 방법을 사용해 예술가들의 목소리를 빼앗고 억압했다. '정치를 가까이하지 마라! 정치를 가까이하지 말라니? 정치에서 멀어지려고 노력하는 것 또한 정치적 행동인데 말이야. 정치… 망할 정치… 망할 부패 시장… 그 개자식들은 맑은 물을 독이 든 물과 바꾼 게 아니야… 그 새끼들은 기업의 왕들에게 맑은 물을 판 거야. 그중 누구 하나 손해 본 놈이 없잖아.' '부조리하며 터무니없어 이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 니아는 그런 기가 막힌 일이 벌어졌는지 들어본 적이 없다. 그 누구도 물을 독점할 수 없다. 그래선 안 될 일이었다. 물은 모두의 것이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의 것이었다. 니아는 서랍에 있는 스프레이 통을 응시했다. 그녀는 할 말을 찾고 있었다.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만한 그런 말을... 오랜만에 그녀는 그것이 메시지이든 정치적 의견이든 상관하지 않았다. 그녀의 창작물을 가지고 의견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게 만든 그녀의 고등학교 미술 선생에게 욕을 퍼붓고 싶었다. "물은 건강이다. 물은 힘이다. 물은 인권이다… 물은 인권이다… 기본 인권이다." 몇몇 왕들이 맑은 물에 대한 권리를 돈을 주고 산 덕분에 가난한 지역 사회의 수많은 사람들이 독이 든 물로 몸을 씻고 요리를 하고 빨래를 했다. 이는 니아를 매우 놀라게 했다. 부조리하며 터무니없어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그녀는 이렇게 대의에 관여한 느낌을 받는 적이 없었지만, 이 느낌이 좋았다. 아마도 그녀의 대의는 학교가 실수에 대한 두려움… 표현의 자유… 기업의 꿈에 반하는 메시지 표출의 두려움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억압을 당했을 때부터였을 것이다. 니아는 인터넷에서 전 세계의 왕들이 신선한 물을 얻기 위해 벌인 진흙탕 싸움에 대해 읽어보았다. 하지만 그들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니아는 기뻐했다. 각 나라마다 이러한 못된 생각을 가진 폭군들이 있었고 그들이 물을 독점하려 할 때마다 사람들에 의해 추방되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흔히 찾을 수는 없었다. 왕이 소작농들에게 지는 소식이 뉴스가 되는 일은 보기 드물었다. 마치 독을 들지 않은 물을 사려고 필사적으로 싸우는 자신들을 아는 사람이 없도록, 누군가가 뉴스를 접하고 고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 같았다. 그들은 모든 것에 욕심을 냈다. 돈을 받고 권리를 넘겨주고 싶은 사람들도 있었다. 어느 왕도 소작농이 자신의 길을 가로막는 일을 원치 않을 것이다. '물은 전부다. 물을 소유하는 건 생명을 소유하는 것과 같다. 물을 소유하는 것은 누가 죽고 누가 사느냐를 결정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왕과 시장이 폴스 시티에 한 짓처럼 말이다. 그들은 지역 사회 전체를 비난하고 독살했으며 그들을 돕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니아는 더 높은 곳으로부터의 심판을 바랐다. 소유하거나 매수할 수 없는 자의 심판을 바랐다. 그리고 그녀는 시장이 새로 뽑은 차를 '반항의 작품'으로 만들기로 맹세했다. '세상을 바꿀 수 없지만 조금은 나아지게 만들 수 있어.' '조금은 나아지게 만들다…' 그거론 부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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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The Last Breath 챕터에 너스와 함께 추가.[44]
DEAD BY DAYLIGHT의 5번째 출시된 생존자다.
﹀ 2. 성능 |
니아의 캐릭터 특성은 은신특화와 절약.
균형잡힌 착지는 높은 곳에서 떨어진 후 경직을 거의 없애주고, 착지 후 3초 동안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주는 기술이다. 죽기살기가 하향을 먹은 이후 높은 채용률을 보이고 있다. 복층 구조의 맵이나 2층 건물의 발전기를 돌리기게 매우 수월해지기 때문에 해당 기술을 채용하는 생존자가 고지대 근처로 자주 가는 편. 애매한 높이의 구조물에서는 가끔 발동하지 않아 피를 보기 쉬우니 주의할 것.
세련된 회피는 앉아서 움직이는 속도를 2배로 빠르게 해주는 퍽으로 발자국을 남기지 않아 스텔스 플레이에 많은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전력 질주와 함께 채용해 살인마를 교란하는 플레이를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노련함은 자신과 주변 생존자들의 아이템 소비율을 줄여주어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견고함과 함께 사용하여 발전기 속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험악하게 생긴 외모와 옷차림새, 불량아였다는 스토리 설정 때문에 살인마 또는 엔티티라는 밈이 있고 국내에서는 개그우먼 안영미를 닮았다는 평이 있다. 대신 괜찮은 의상들이 좀 있어서 의상에 따라 캐릭터의 느낌이 가장 많이 달라지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고유 기술인 세련된 회피는 초심자가, 균형잡힌 착지는 게임에 어느 정도 익숙한 유저가 쓰기 좋은 퍽이므로 전승해두면 좋다.
한국에선 오리라는 멸칭이 있는데 발전기는 안돌리고 앉아서 오리걸음만 걷는 모습이 오리같다는 의미로 붙은 멸칭이다. 보통 앉아만 다니는 유저들보고 대부분 오리라고 부르긴 하지만 니아는 세련된 회피 때문에 자주 앉아서 다니는 빈도가 많기 때문.
﹀ 3. 기타 |
=====# 전승 기술 #=====
당신의 민첩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마치 고양이를 방불케 하는 반사 신경이 착지 후의 경직을 75% 줄여 준다. 또한 착지 후 3초 동안 달리기 속도가 150%로 상승한다. 이동 속도 증가가 끝난 후 60초 / 50초 / 40초 동안 탈진 상태 이상에 걸리게 된다. 균형잡힌 착지는 탈진 상태 이상을 겪는 중에는 사용할 수 없다. 달리기 중에는 탈진 상태 이상으로부터 회복할 수 없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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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착지 BALANCED LANDING |
경찰의 눈을 피해 숨어다닌 내공이 있다. 앉아서 움직이는 속도가 90% / 95% / 100% 빨라진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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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회피 URBAN EVASION |
긴 밤을 지새우다 보니 가진 것으로도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자신과 8미터 범위 안에 있는 주변 생존자의 아이템 충전 소비율을 15% / 20% / 25% 감소시킨다. 범위를 벗어나도 이 효과는 15초간 지속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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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함 STREETWISE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의상 문서 참고하십시오.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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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전용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추가될 확률 있음.
6. 에이스 비스콘티
Ace Visconti
에이스 비스콘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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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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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남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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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도박사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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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아르헨티나|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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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III [무료_콘솔판]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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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astien Varas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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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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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음 |
신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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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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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gcolor=#D1D1D1,#151515><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에이스 비스콘티는 매력적인 사람이다. 깔끔한 이탈리아풍 외모, 회색빛 섞인 머리, 매끄러운 언변을 보면 그가 50대의 장년 영화배우라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였다. 그의 마음은 항상 카드에 가 있었다. 아르헨티나의 가난한 소년으로 태어난 그는 기회의 땅에서 도박을 하고, 사기를 치고, 유혹하고, 사탕발린 말을 하며 도박에 돈을 탕진하는 사치스런 삶을 살기 위해 차근차근 나아갔다. 돈은 언제나 손가락 사이로 흘러나갔지만, 에이스는 언제나 더 많이 딸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절대 그 야망을 성취할 수 없었다. 결국 그는 질 나쁜 사람들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말았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이 빚을 징수하러 찾아갔을 때, 에이스는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누가 그에게 귀띔을 해준 건지, 그가 어디로 간 건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그럼에도 에이스 비스콘티를 아는 사람들이 모두 동의하는 점 한 가지가 있다. 그는 모든 경우의 수에 맞서서 살아남을 것이다. | }}}}}}}}} |
{{{#!wiki 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504c3c)" dark-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504c3c)" 추가 이야기 {{{#whit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D1D1D1,#151515><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두꺼운 책 IV - 신념>에서 에이스는 방금 본 종합 무술 타이틀 방어전의 흥분을 가라앉히지도 못한 채 서둘러 Uh, Ohs 스포츠 바로 뛰어들어갔다. 여성 경량 MMA 챔피언인 미카 제임스는 1라운드에서 도전자를 쓰러뜨렸고 이제 그는 또 다른 스릴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었다. 에이스는 그의 친구 윌리스 옆에 앉으며 말했다. “내가 놓친 거 있어?” 윌리스는 대답 대신 고개를 저으며, “아니, 지금 그릇 준비하는 중이야.” 에이스는 배꼽 빠지게 웃기 시작했다.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저자가 과연 민달팽이를 삼킬 수 있을까?”. 에이스와 윌리스는 오직 Uh, Ohs에서만 이상한 내기를 했다. 윌리스는 에이스 쪽으로 몸을 기울이며 내기에 돈을 걸었다. “십중팔구 다 토해낼걸.” 에이스는 그의 앞에 있는 멍청이와 살아있는 민달팽이 그릇을 바라봤다. 그의 직감은 저 남자가 해낼 거라고 말한다. 에이스는 방금 월리스와 한 MMA 결투 내기에서 돈을 땄지만, 더 욕심을 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에이스는 그의 직감이 빗나가지 않도록 멍청한 남자를 자세히 살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첫 번째 민달팽이를 삼키려 애쓰다 토하고 만다. 하지만 저자는 다르다. 저 멍청이는 자기가 뭘 하는지 알고 있다. 저 멍청이는 에이스에게 승리를 안겨줄 것이다. 확실하다. “좋아, 마지막 내기보다 두 배로 하지.” 윌리스는 고개를 끄덕이며 에이스의 판단이 틀렸다고 확신했다. 에이스가 웃으며, “크고 작은 건 대봐야 알지.” 에이스는 민달팽이를 삼킬 준비를 하고 있는 멍청이 너머 바라보며 미카 제임스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바에 있는 걸 보고 놀라워했다. 둘은 눈빛을 교환했다. 에이스는 그가 그녀의 팬임을 알 수 있도록 자신이 입은 팬 셔츠를 가리키며 멋진 타이틀 방어전에 대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지만, 그녀는 맥주를 마시며 그를 지나쳤다. 윌리스는 미카를 보고 에이스 쪽으로 몸을 기울였다. “저 여자한테 넌 한주먹 거리야." 에이스는 친구에 말을 비웃었다. “개소리하지 마. 저 여자보다 내가 덩치가 두 배인데, 뭘”라는 에이스의 말에 윌리스는 낄낄거리며 웃었다. 그러곤, “내가 보기엔… 10분도 못 버틸걸… 훗, 아니다. 5분이면 많이 버텼겠네.” 윌리스는 계속 욕설을 지껄이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이어갔다. 에이스가 대답을 하기도 전에, 종소리가 울렸고, 좀 전에 그 멍청한 남자가 입술을 벌벌 떨며 민달팽이가 담긴 그릇을 들어 올리자, 모두가 조용해졌다. 에이스는 숨을 멈추고 눈을 찌푸렸다. 그는 행운의 악어 이빨을 꺼내 꼭 쥐었고 내기에 이기리라 생각했다. 몇 분 후, 그는 웃으며 은행으로 향할 것이다. “자, 멍청아… 삼켜라.” 에이스는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이해할 수 없었다. 이 내기는 분명 에이스의 승리임을 의심치 않았다. 멍청한 사내는 맛나는 초밥을 즐기듯, 자신 있게 민달팽이를 하나하나 감 켜갔다. 역겨운 민달팽이들이 그의 입안에서 탈출하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그는 미소를 지으며 꿀꺽 삼켰다… 아니, 다시 역류했다… 사내의 멍청한 계획은 그때부터 잘못된 것이다. 에이스는 사내의 목구멍에서 뭉클한 덩어리가 배어 나오며 쿡쿡 쑤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골칫거리 놈은 미끄러져 내려가는 듯 보였지만, 구역질을 유발했고 그는 이내 여유로운 미소를 잃었다. 침묵이 이어졌다. 그는 불편한 듯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사람들도 역시 안절부절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리고 민달팽이 한 마리가 미사일처럼 그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순간 에이스는 모든 것을 잃었다는 상실감에 고개를 떨구었다. 윌리스는 크게 웃으며 에이스의 등을 두드렸다. “내가 말했잖아.” 에이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윌리스는 “친구, 이건 어떤가. 미카 제임스와 5분 이상 얘기하면 방금 그 돈에 두 배.” 그러자 에이스는 친구의 얼굴을 바라봤다. “내가 지면, 자네에게는 뭘 줘야 하지?” “자네의 행운의 악어 이빨을 줘.” 에이스는 망설였고 윌리스는 미소를 지었다. “왜? 못하겠어? 자네가 그랬지 않나. 자네는 그녀의 덩치도 두 배라고.” 에이스는 미키를 한 번, 윌리스를 한 번, 번갈아 쳐다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2분 안에 그녀를 때려눕힌 후, 그녀에게 술을 한 잔 사주겠어.” 윌리스가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클럽 매니저에게 자리를 주선해 달라고 귀띔했다. 에이스도 일어나 그의 챔피언에게 인사할 준비를 하였다. 사람들이 울부짖으며 야유를 퍼부었다. "싸워라! 싸워라! 싸워라!" 에이스가 타이머를 노려보며 2분대 돌파에 안도했다. '3분 남았다...' 그는 그저 살아남고 싶을 뿐이고, 미카를 때려눕힐 생각을 완전히 포기했다. 그는 한 번만이라도 제대로 된 펀치를 날릴 수 있다면, 더할 나이 없이 기쁠 것 같았다. 그녀를 쓰러뜨리려면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벨트 아래 복보에 펀치를 날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에이스가 따라잡을 수 있는 속도보다 더 빨리 움직였고 그의 다리에는 점점 힘이 풀려 맘을 듣지 않았다. 그녀는 굶주린 호랑이처럼 그를 노려보다가 한 발 돌려차기를 날렸고 에이스는 머리를 숙였다. 그녀가 그의 머리를 쥐고 사악한 그녀의 무릎 와 얼굴을 맞닿게 하자 웃음이 터져 나왔다. 그의 눈앞을 까만 밤하늘과 같았다. 잠시 후 그에 눈에는 그를 조롱하듯 별들이 둥둥 떠다녔고, 사람들은 일제히 카운트다운을 외쳤다. 그는 뚱뚱해진 입술로 한심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일어났다. 1분이 1분처럼 흘러가지 않는다. 1분이 한 시간... 하루처럼 느껴졌다. 에이스는 3분대에 수건을 던지고 싶었지만, 그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미카가 그의 갈비뼈를 하나 더 부러뜨리기 전에 기권을 해야 하는 것이 그의 상식이었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판은 질 수 없다. 승리가 그의 목숨을 앗아간다 해도, 무조건 승리를 거머쥘 것이다. 순간, 그에 머리에 '오븐에 앉은 예쁜 소녀', '오븐요리를 하는 소녀'... 아무튼, 소녀와 오븐에 관한 인용문이 스쳐 지나갔다. 정신이 나간 게 분명했다. 하지만 분명 타이머와 관련 있는 이야기였다. 그때 미카가 에이스의 퉁퉁 부은 얼굴에 주먹을 내리꽂았고 그는 비틀거리며 뒤로 물러서고 몸이 거의 넘어갔다. 그는 간신히 균형을 잡고 웃으려 하지만 입을 벌리는 순간, 딱딱한 바닥으로 쓰러졌다. 주위의 사람들은 마치 수 마일 떨어진 것처럼 보였으며, 그들은 일제히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그를 비웃었다. 그는 배를 튕기며 자신을 일으키려 했지만, 정신을 가누지 못했고 그의 무릎은 부들부들 떨리기 바빴다. '나를 진정시키려면 훨씬 더 많은 것이 필요할 것이다.' 라이트 펀치 두 번에, 코 뼈가 부러졌다. 미카도 지긴 싫었던 게 확실하다. 에이스를 때려눕히고 싶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에이스가 그렇게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에이스보다 배짱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압도적이었지만, 그는 계속해서 다시 일어났다. 그는 그녀를 보고 미소를 지으려고 했다. '아프지 않다. 아니, 아프다. 진짜, 아프다.' 그의 미소가 사라지기도 전에 그는 자신이 헤드록에 거렸다는 걸 깨달았다. '정말 빠르잖아!' 미카는 감자 포대 대하듯 그를 빙글빙글 돌리며 테이블로 밀어 넣었다. 테이블은 부러졌고 그로 인해 그는 큰 타격을 입은 듯했다. 아마 갈비뼈도 함께 부러진 것 같았다. 그는 이제 더 이상 부러질 곳은 없을 거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그는 다시 일어나 활짝 웃으며 그녀를 공격했다. 그녀의 돌 같은 팔을 붙잡아 벽으로 밀어 넣었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쳐 올라, 그의 온몸을 감쌌다. 지금 그녀는 그의 손에 꼼짝할 수 없다. 그가 그녀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렸지만 그녀는 옆으로 몸을 돌려 주먹을 피하는 데 성공했다. 그의 손은 돌로 만든 벽에 꽂혔고 손은 비참하게 부서졌다. 아픈 손을 터는 순간 그는 미카가 자신을 들어 올렸음을 느꼈다. 부러진 손은 부어올랐고 심장박동에 맞춰 욱신거림이 느껴졌다. 잠시 후 미카는 부상으로 아파하는 에이스를 빙글빙글 돌려 사람들 사이로 던져버렸다. 사람들은 순식간에 흩어졌고 그는 맨땅에 떨어졌다. 뭔가 부서진 것 같다. 뼈가 부러진 건 아니길 바랄 뿐이었다. 모든 것이 왜곡되었다. 마치 그가 물속에서 음소거된 사람들의 외침 소리를 듣는 것 같았다. 다시 일어나라고 하는 무리들, 기권을 외치하는 무리들. 하지만, 그에게는 그저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에 불과했다. 그는 다시 일어서서 타이머를 응시했고, 입안에 통증과 함께 익숙하지 않은 빈 공간이 느껴졌다. '씨발, 내 이빨!' 그가 주위를 둘러보았고 그의 앞니가 피와 침이 섞여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다행히 뿌리가 남아있어.' 그는 이 결투를 즐겁게 즐기는 사람들을 힐끔힐끔 훑어보았고 미카가 갑자기 그를 까뭉개자 창백하게 겁에 질려가는 윌리스를 발견하게 되었다. 미카가 에이스의 발목을 잡아끌자, 그는 테이블 아래로 몸을 숨기려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그녀는 손쉽게 그를 머리 위로 들어 올려 다른 테이블로 던져버린다. 에이스는 다시 일어나 시선을 미카에게로 돌렸고 시야가 또렷해지도록 머리를 흔들었다. 미카가 세 명으로 보인다. 그리고 에이스는 그중 가장 왼쪽에 있는 상대에게로 몸을 던졌다. 미카는 몸을 숙여 피한 후, 맹렬한 라이트 훅으로 에이스의 몸을 가격하고, 강력한 라이트 훅으로 그를 날려버린다. 그는 갈비뼈가 삐걱거리는 것을 느끼며 헉헉거리며 땅 위를 뒹굴고 있다. 그는 아마 죽었을 것이다. 지금 에이스는 병원비를 생각조차 하기 싫은 듯하다. 병원? 그에게 병원이 필요 없다. 그는 10년 동안 제대로 된 의사에게 진료를 받은 적도 없었고, 그럴 필요도 없었다. 그의 몸은 스스로 치유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는 몸을 일으키려 노력하지만 허리 아래로 감각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그는 약한 펀치를 날린다. 미카는 공중에 뜬 그의 주먹을 낚아채 그의 손가락을 아주 뭉개버린다. 그리고 일말의 자비도 없는 그녀는 그의 팔을 잡아… 에이스의 팔꿈치에서 우두둑 소리가 들린다. 그는 입에서 피를 토하며 비명을 지른다. 그녀는 그를 쓰러뜨리기를 원한다, 그 결과가 죽음이더라도. 그순간 그는 미카도 누군가와 내기를 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그가 흔들리는 Uh, Oh 바 내부를 휘청거리며 걸어가자 그의 몸은 다시 엔도르핀으로 가득찬다. 힐끔쳐다본 타이머는 이제 겨우 20초도 남지 않았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20초만 더 버티면, 그의 뼈가 모두 부러진다고 한들, 이 경기는 그의 승리로 돌아갈 것이다. ‘이 년도 충분히 했어, 설마 날 죽이려 들진 않겠지?’ 그는 다시 일어선다. 입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고 있지만, 미소를 잃지 않는다. 그의 예상과 달리, 미카는 다시 그를 마구잡이로 몰아세우며 맹렬한 공격을 퍼붓는다. 수십번을 얻어맞은 에이스는 마지막 어퍼컷에 다시 쓰러진다. 사람들은 에이스의 녹다운을 원하며 미카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하지만 에이스는 자신의 치아를 잃어도, 행운의 악어 이빨은 뺏길 수 없다는 생각으로 1초, 그리고 또 1초를 버텼다. 몇 초의 시간이 몇 분처럼 느껴진다. 그때 마침 종이 울린다. ‘다 됐어, 이제 진짜 다 됐어.’ 에이스가 쓰러지고 윌리스는 존경심을 담아 자신의 친구를 바라봤고 그의 손에는 돈뭉치가 쥐어져있었다. 에이스는 윌리스 손에 쥐어진 돈뭉치를 보고 작게 중얼거린다. “너 이 새끼… 날 두고 내기를 해? 크윽.” 월리스가 에이스를 끌어올려 이빨을 건네준다. ‘이걸 입안에 넣으면 신경이 촉촉하게 유지될 거야.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그러고 있어.” “거참, 놀라운 일이군, 친구. 난 됐어… 의사 필요 없어”라며 에이스를 고개를 젓는다. 윌리스는 믿기지 않은 듯이 웃으며 “친구, 넌 지금 치과 치료가 필요해, 아님 씨발 정신과라도 가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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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Of Flesh and Mud 챕터에 해그와 함께 추가.
DEAD BY DAYLIGHT의 7번째 생존자.
﹀ 2. 성능 |
에이스의 캐릭터 특성은 행운 기반의 파밍. 에이스 전승 기술은 대부분 아이템 파밍용 그 자체로 그나마 통찰력이 간접적으로 생존에 관련되었다. 직접적으로 생존에 도움을 주는 퍽이 전무한 유일한 생존자이다. 오라 범위를 늘려주는 통찰력 또한 오라 감지 아이템이나 다른 오라 기술을 장착해야 쓸 수 있다. 전승 기술의 난이도로 책정된 캐릭터 난이도와는 별개로 다른 캐릭터들의 기술을 전승하지 않았다면 생존하기 가장 어려운 생존자이다.
통찰력은 오라를 읽는 능력의 범위가 모두 16미터 증가하는 퍽으로 유대감 또는 동질감과 주로 함께 채용하는 편이다. 솔큐를 돌리는 생존자들은 자가 치료 기술을 들지 않고 위에 두 기술을 함께 채용해 회복과 운영을 함께 챙기는 플레이를 주로 한다.
판돈 올리기는 생존자 전원에게 행운이 9% 상승하는 효과를 주며 한명이 사망할 때마다 3%씩 감소한다. 생존자 전원이 행운을 올려주는 공물과 미끈한 고기 기술을 함께 채용하는 예능 세팅을 하지 않는 한 쓸 일이 없다.
비장의 패는 상자에서 아이템을 획득할 때 100% 확률로 애드온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기술을 착용하고 탈출할 경우 애드온도 함께 가지고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파밍에 특화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생존자 캐릭터 중에서 스텔스 능력이 최고로 좋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몸이 마른 체형이라 다른 남캐들에 비해 옆으로 좁으며 숨 소리와 신음소리가 굉장히 작다.[49] 또한, 어두운 맵에서 검은 양복을 입으면 클로뎃과 스텔스 자리를 나란히 할 수 있다.
﹀ 3. 기타 |
- 진격의 거인과의 콜라보로 케니 아커만의 의상이 추가되었다. 이쪽은 외형이나 특유의 썩소를 짓는 모습이 원작의 케니 아커만과 비슷해서 다른 콜라보 의상보다는 괜찮다는 평을 받는 의상 중 하나다.[52]
=====# 전승 기술 #=====
당신과 팀의 오라를 감지하는 잠재력을 끌어낸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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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 OPEN-HANDED |
결국 다 잘 풀리겠지; 당신은 그냥 그렇게 생각했지만 그 자신감이 주변 사람의 희망도 강하게 만들었다. 희생제에서 살아있는 생존자 한 명당 한 개의 토큰을 얻는다. 각 토큰은 모든 생존자에게 1% / 2% / 3%의 행운 보너스를 제공하며, 최대 3% / 6% / 9%의 행운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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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돈 올리기 UP THE ANTE |
행운의 여신이 당신과 함께 하는 것 같다. 상자에서 아이템을 얻을 때, 100% 의 확률로 아주 희귀한 (혹은 낮은 등급의) 애드온이 추가될 수 있다. 10% / 25% / 50%의 확률로 평범하지 않은 아이템 혹은 낮은 희귀도의 애드온을 찾을 수 있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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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의 패 ACE IN THE HOLE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의상 문서 참고하십시오.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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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전용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추가될 확률 있음.
7. 펭 민
Feng Min
펭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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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배경 사진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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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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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ruby(凤, ruby=Fèng)][ruby(敏, ruby=Mǐn)] 펑민[53] |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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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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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있는 경쟁가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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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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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IV [무료_콘솔판]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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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nca Lavric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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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음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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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신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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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로비 테마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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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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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오버벡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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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킹 |
구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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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504c3c)" dark-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504c3c)" |
{{{#!wiki 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dark-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배경 이야기 {{{#whit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D1D1D1,#151515><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처음 컴퓨터 게임을 접했을 때 펭 민은 어린 소녀였다. 그녀는 곧 게임에 빠져들었다. 그 완전히 새로운 세계는 형형색색의 색깔, 소리, 폭발로 그녀를 사로잡았다. 어디든 갈 수 있었고, 누구든 될 수 있었다. 처음 펭 민의 부모는 화면 앞에 몇 분 간 앉아 있는 정도는 문제 삼지 않았다. 하지만 몇 분이 몇 시간이 되고 때로는 며칠이 되자 부모는 결국 컴퓨터 선을 뽑아버리기로 결정하고, 펭 민이 공부에 더 집중하도록 강요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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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XVII - 전념>에서 할아버지는 주름지고 떨리는 손을 뻗어 민의 검은 돌 뭉치 옆에 하얀 돌을 놓는다. 판위의 어디에나 돌을 놓을 수 있었지만, 그는 가능한 최악의 선택을 선택했다. ‘내 집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속임수를 쓰는군. 하지만 전혀 설득력 없는 거짓이야.’ ‘그는 내가 이기길 원해.’ 집 주변에 돌 두 개를 놓고 민은 할아버지의 돌을 먹어버린다. 그녀는 미끼를 무시하고 먼 구석에 검은 돌을 둔다. 민은 그가 다음 행동을 하기 전에 할아버지의 비뚤어진 시선이 그녀에게 남아있는 것을 느낀다. 집 근처에 또 다른 하얀 돌. 잡아먹힌 또 다른 돌. 민은 할아버지에게 말하고 싶었다. ‘난 11살이라고. 난 애가 아니라고. 내 힘으로 이기고 싶다고.’ 해가 번잡한 거리 너머로 지고 있다. 아버지가 민을 잡으러 오기 전 마지막 게임일 것이다. 민은 오후 내내 자신이 알고 있는 최고의 바둑 기사에게 연패의 쓴맛을 봤다. 민은 다시 집을 무시하고 돌을 쓸데없는 곳에 내려놓는다. 할아버지는 민의 수를 무시하고는, 민의 집 근처에 또 다른 먹이를 둔다. 분노에 찬 생각들이 돌아온다. 그녀는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두드리며 손가락으로 손끝을 긁는 거친 돌을 느꼈다. 민은 아버지를 존중하지 않은 것에 대해 여러 번 대가를 치렀다. 말대꾸를 하고, 아버지의 명령을 무시하고, 착하게 행동하지 않은 것에 대해. 그녀는 존중은 직접 얻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괴짜처럼 느낀다. 그러나 민은 할아버지에게 한 번도 착하게 행동하지 않은 적이 없다. 단 한 번도. 그녀는 무리 가장자리에 돌은 놓고, 할아버지가 원하는 바둑을 둔다. 눈살을 찌푸리던 할아버지가 살짝 미소를 짓는다. 그는 또 하나의 먹잇감을 놓는다. 해가 건물 너머로 뉘어졌고 민은 처음으로 할아버지를 이긴 바둑 집을 계산한다. 아버지는 마치 시계 장치처럼 아파트 건물에서 걸어 나온다. 아버지는 팔짱을 끼고 민을 바라봤지만, 할아버지는 사랑을 듬뿍 담아 민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생일 축하한다, 민민. 빈 교실에 그녀의 발걸음 소리가 울려 퍼진다. 다른 아이들이 있는 자리에서 리우 선생에게 말하고 싶지 않았다. “뭐가 문제니, 민?” 리우 선생은 서류를 분류하며 관자놀이를 문지른다. “선생님, 저희 부모님은 다른 애들 일에 상관치 말고 제가 할 일에 집중하라고 했어요. 그리고 다른 애들이 어떻게 행동하든 제 알 바가 아니라고 하셨고요. 하지만 이건 말씀드려야겠어요. 반 친구 첸이 부정행위를 했어요.” 리우 선생은 분류하던 손을 멈춘다. 민은 선생의 주의를 끄는 데 성공했다. “뭐라고?” “첸이 상급생에게 돈을 주고 지난번 시험의 답을 샀어요. 한동안 이런 부정행위를 해 온 것 같아요. 그래서 첸의 성적도 좋았던 거고요.” 리우 선생은 살짝 비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선생님?” “그렇다면, 펭 민이 너도 부정행위를 한 것 같은데?” 등골이 오싹해진다. “전 부정행위를 한 적이 없는데요?” “아니라고? 네 성적은 첸의 성적보다 높더구나. 그건 어떻게 설명할 거지?” 마치 말이 안 통하는 외계인과 대화하는 것 같았다. “전 공부 하는데요. 그것도 아주 열심히요.” 리우 선생은 서류를 가방에 넣으며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한다. “민아, 대학 입학시험이 이제 몇 년 안 남았어. 반 친구들 모두 잘하고 싶겠지. 입시에 미래가 달려있으니까.” “도대체 지금 무슨 말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선생님.” 선생이 다시 관자놀이를 문지른다. “내 말은, 네 부모님이 하신 말씀이 맞다고.” 학교 종이 정각을 알린다. 책을 품에 꼭 안고 민은 학교를 떠난다. 다시 이곳에 돌아오지 않아도 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아직도 고질라의 군림 플레이하니?” 메이의 말은 그들에게 날카로운 느낌을 준다. 레이저 베어스의 팀 워크 활동 첫날, 민은 여전히 신입 소녀로 느껴진다. 팀들의 시선은 그녀가 정답을 말하기를 기다리며 그녀에게 집중된다. “넌 안 해?” 올바른 답이 아니었다. 메이는 버블티를 탁자에 내려놓자, 쿵 소리가 난다. “안 해. 돈벌이가 되는 게임은 전혀 안 해.” “그러니까... 다른 게임은 전혀 플레이하지 않는다는 거니?” 올바른 답이 아니었다. 메이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원링, 얘... 진짜 노답이다.” 원링은 메이의 끓어오르는 분노를 침착하게 털어낸다. “민, 어제 그 10시간 훈련 세션 말이지? 그건 그저 평소에 플레이하는 양이야. 훈련을 통해서 매치를 이기고 타이틀을 얻고 스폰서를 얻는다고. 여기서... 버블티나 마시고 수다나 떨면, 하루가 뒤쳐져. ‘네뷸라 아크’를 플레이하지 않는 시간에도 우린 뒤쳐질 거라고.” 민은 눈을 내리깔고 좌불안석으로 버블티를 쪼르륵 마시는 란과 다이유를 쳐다본다. 민이 그들은 만난 지 겨우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민은 그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무뚝뚝하고 거만했다. 그러나 이제 이해가 된다. 그들은 그저 플레이를 하고 싶은 거다. 원링이 아직도 나불대고 있다. “우리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겠어? 레이저 베어스에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으면, 네 모든 시간을 네뷸라 아크에 전념해야 한다는 뜻이야. 다른 거 할 시간은 없을 거야. 고질라의 군림을 포함해서 말이야.” 민의 첫 기억 속에 고질라의 군림이 있었다. 어릴 때부터 만화를 즐겨 보았고 그녀가 모은 고질라 카드는 여전히 방에 옷장에 자리 잡고 있다. 그녀는 히로 코스튬도 만들었다. 공책에 브로코를 끄적거리기도 했다. 멀티 플레이어 배틀 아레나(MOBA)를 플레이하기 시작하면서 플레이를 멈추지 않았다. 아직 멈추고 싶지 않았다. 원링은 민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말했다. “싫으면 싫다고 해야 돼. 어떤 애들은 그저 함께 게임 플레이하는 친목 그룹이라고 생각하고 팀에 합류하지. 하지만 그런 애들은 오래 못 가. 반면, 너무 멀리 가는 애들도 있지. 쉬지 않고 노력하고 번아웃이 올 때까지 한계를 넘어서려고 해. 이 생활은 모두를 위한 삶의 방식은 아니야. 하지만 너 훌륭한 네뷸라 방어 플레이어야. 넌 우리가 쇼크 데몬스에게서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오는 데 도울 수 있어. 그렇게 되면 우리가 네 인생을 제대로 펴줄게.” ‘인생.’ 민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똑같은 아파트에 사는 부모님을 생각한다. 어릴 때 함께 놀았던 디노이드 인형을 생각한다. 인형은 여전히 그녀의 배낭 맨 아래에 있다.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하겠군.” 민이 원링의 손을 잡는다. 그녀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 만큼만 세게 쥔다. “아니, 생각 다 끝났어.” 민은 관이 땅 아래로 내려지자 관으로 등을 돌린다. 그녀의 엄마는 그녀의 손을 쥐고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올려다본다. 민은 할아버지가 병원에 들어가시던 날, 바둑판을 가져갔다. 그녀는 이 게임임 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마지막 게임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녀는 청바지 안에 네뷸라 아크 레깅스를 입었다. ‘사이닝 라이언’의 힘이 필요한 날이었다. 할아버지는 겨우 눈을 뜨고 거친 숨을 내쉬었다. 그는 여전히 민이 아는 최고의 바둑 기사였다. 할아버지는 그저 연거푸 기침을 하다 한 번의 실수만 범했고, 이는 할아버지에게 패배를 안겨 줄 수 있는 수가 되었다. 그러나 민은 그의 실수를 넘어갔다. 그녀 역시 천천히 자신의 수를 취약하게 만들었고 할아버지가 마침내 승리했을 때 할아버지의 승리를 축하했다. 할아버지는 한 판 더 두자고 했고, 민은 눈물을 닦았다. 복도에서 아버지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과, 그녀가 병실을 떠날 때까지 아버지는 들어오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민은 아버지가 할아버지의 무덤에 노란 국화와 흰 국화를 놓는 모습을 바라본다. 시간이 초월한다. 민은 미래의 자신을 본다. 노란 국화와 흰 국화를 꼭 쥐고 무덤 앞에 서 있는 그녀 자신을 본다. 아버지가 자신을 찾아오실 거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다. “아버지, 안녕하세요.” 아버지 손에는 고향집 주소가 적힌 두꺼운 봉투가 쥐어져 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그녀가 생각했던 행복한 재회가 아니다. “이 봉투에 대해 아는 게 있느냐?” 아버지는 민의 발 앞에 봉투를 던졌다. 은행 어음 한 다발이 쏟아졌다. 민은 허리를 굽혀 어음을 주웠다. “제가 보낸 걸 아시면 안 받으실 거잖아요.” “그렇다고 익명으로 온 기부금은 받을 거라고 생각했냐? 우린 거지가 아니다!” “괜찮으세요? 원링과 다른 멤버들이 아직 아침식사 중이에요.” 민은 복도로 나와 문을 닫았다. 아버지의 얼굴에는 경멸이 그려졌다. “아버지, 제발요. 제가 도와드릴 수 있게 해주세요.” “싫다. 그리고 네가 철이 들면 그때 그 돈이 필요할 거다.” “정말 모르시는 거예요? 아니면 모르는 척하시는 거예요? 이게 제 직업이에요. 제가 잘하는 거고요. 전 행복해요, 아버지.” "너 자신을 속이고 있구나. 난 네 눈을 보면 다 안다. 네가 지금 살고 있는 삶은 너를 행복하게 만들지 못해. 절대 그럴 수 없다. 네가 하는 짓은 모두...” 민은 돌아서서 문을 연다. 원링과 메이가 안에서 기쁨에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기지개를 편다. “안녕하세요. 혹시, 민이 아버지 되시나요?” 민은 놀란 채 친구들이 자기소개를 하고 번갈아 아버지와 악수하는 것을 지켜본다. ‘말도 안 돼.’ 메이는 민의 어깨를 꽉 쥐었다. “아버님이 정말 훌륭한 따님을 두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이렇게 헌신적이고 근면 성실하면서 심지어 착하기까진 한 사람은 처음 봤어요.” 아버지는 대답하려 했지만, 원링이 더 빨랐다. “따님께서 저희가 챔피언 타이틀을 따는 데 벌써 세 번이나 도움을 줬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다음 챔피언십에서 승리하면 세계 기록보유자가 되는 거랍니다. 아버님도 엄청 자랑스러우시겠어요.” “밖에서 이러시지 마시고, 들어오세요.” 메이가 문을 가리키며 말했다. “방금 막 아침식사를 끝내려던 참인데, 혹시 식사 안 하셨으면 와서 좀 드세요. 그리고 물론 저희가 받은 상도 보고 싶으시겠죠?” 민은 아버지가 그들을 무시하고 떠나길 기다린다. 하지만 아버지는 떠나지 않는다. 단지, 딸을 쳐다보며 딸의 초대를 기다리고 있을 뿐. 아버지의 눈빛이 이렇게 반짝이는 걸 본 적이 없다. “들어와... 보시겠어요?” ‘마침내, 결승전 아침이군. 오늘이 끝나면 난 네 번째 트로피를 안고 있겠지. 그동안 지새웠던 밤들을 보상받는 거야.’ ‘그러면 악몽도 멈출 거야.’ 깜빡. 도시의 교통 체증은 최악이다. 민에게는 이를 기다릴 인내심이 없었다. ‘만약 한 시간 안에 경기장에 도착하지 못하면...’ 민은 추월 차선에서 공간을 차지하는 느린 커브를 피하며 차선을 넘나든다. ‘도착할 거야.’ 깜빡. 밴 안에는 레이저 베어스 멤버들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 ‘저들은 내가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군. 그들이 고용한 운전사가 우리를 괴롭히지 않았다면, 우리는 이 혼란에 빠졌을 리가 없어. 아니면 그들 중 누군가가 운전을 배우는 것을 귀찮아하지 않았다면 그것도 도움이 됐겠지.’ 깜빡. ‘오늘을 감당할 수 있는 자가 누구인지 보자고. 만약 우리가 결승전에서 우승한다면 다 내덕이야, 쟤들이 아니라. 세계 기록 트로피를 내 방에 둘 거야, 쟤들 방이 아니라. 쟤들은 그럴...’ 깜빡. “민!” 메이였다. 다른 사람들은 밴이 중앙분리대에 부딪히자, 소리를 지르며 울고 있었다. 운전석 문에서 불꽃이 날아오른다. “아.” 그녀의 본능이 작동한다. 민이 핸들을 오른쪽으로 세게 돌린다. 타이어가 삐걱거리고, 여자아이들이 소리를 지른다. 그 소리는 끔찍하다. 민은 때마침 검은 SUV가 총알처럼 자신들에게 다가오는 것을 본다. 그리고 의식이 없는 어두운 곳 어딘가에서, 펭 민은 그녀의 할아버지에 대한 꿈을 꾼다. 함께 바둑을 두는 꿈을. 고지라를 플레이하는 꿈을. 민은 맥주를 다 마시고 계산대를 떠난다. 술은 그녀가 특정한 세부 사항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공중에 떠 있는 물 한 방울처럼, 그녀 위에 크게 다가오는 신호들의 네온 빛을 잡는 봄 안개를 만든다. 밤이 되어도, 이곳 도시에는 어둠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술을 마시면 달라진다. 그녀는 안개를 바라보고, 인도에서 벗어나 걷는 자신을 바라본다. 그녀는 더 이상 펭 민이 아니다. 그녀는 펭 민 안에 갇혀 그녀를 통제하는 누군가가 된다. 그녀가 보는 것을 본다. 스스로에게서 떨어진 그 거리감 덕분에 잠시나마 숨을 쉴 수 있다. 그녀는 어색하게 앞으로 몸을 숙이자 무릎 주변의 인대가 뒤틀리는 것을 느낀다. 사고를 마지막으로 상기시키는 그녀의 무릎. 그것은 그녀가 결코 잊지 못하게 한다. 친구들의 비명소리. 병원 복도에 울리는 애통한 울부짖음. 끝의 시작. 누군가가 민을 지나치며 팔꿈치를 세게 부딪친다. “꺼져, 패배자야.” 그녀는 돌아서서 주먹을 불끈 쥐고 싸울 준비를 하지만 세상을 그녀보다 더 빠르게 돌아간다. 그리고 그녀는 인도에 쓰려진다. 그 단어가 그녀의 마음에 울려 퍼진다. ‘패배자.’ ‘패배자.’ ‘패배자.’ 그녀는 옆으로 쓰러진다. 머리가 쿵 소리와 함께 아스팔트에 부딪힌다. ‘난 모든 것을 잃었어. 그리고 매일 조금씩 더 잃어가고 있지.’ ‘게임 오버. 다시 플레이해.’ 그게 말처럼 쉬웠다면, 그녀가 이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 수만 있다면, 뭐라도 할 것이다. 다시는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이 어둠으로 덮인다. 인도에 흐르는 피, 공기 중에 안개. 지금은 그저 눈을 감아라. 내일이 오면 모든 것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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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Spark of Madness 챕터에 닥터와 함께 추가.
DEAD BY DAYLIGHT의 9번째 출시된 생존자다.
﹀ 2. 성능 |
펭 민의 캐릭터 특성은 은신 및 생존.
기술자는 실용성과 성능이 다른 기술들에 비해 떨어진다. 패치로 인해 기술자는 스킬 체크 실패로 이어지는 패널티가 살인마에게 알람이 가지 않을 뿐 진행도 손실이 매우 크기때문에 채용률이 떨어진다.
유연함 일명, '펭프린트'는 빠른 뛰어넘기 직후 3초 동안 달리기 속도가 증가하는 탈진퍽이다. 과거 2.6패치 전에는, 아무 때나 발동되는 전력 질주와는 달리 추격중에만 발동되고 추격중이 아닐 때에는 발동되지 않는다는 것이 흠이었다. 하지만 패치 후엔 추격 중이 아니더라도 발동되게 변경되었다. 또한, 죽기살기 기술이 하향된 이후 모든 탈진퍽 중에 채용률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기민함은 살인마의 위치와 판자를 부순곳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실용성이 없어보이지만, 결코 실용성이 없는 퍽이 아니다. 살인마의 위치나 소모된 판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특히 판자가 많은 더 게임 맵에서는 거의 20초에 한번 살인마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프로게이머라는 설정으로 기본 의상이 스폰서가 인쇄된 유니폼인데, 유니폼에 있는 구분선 부분이 야광이라서 살인마의 눈에 잘 띄므로 스텔스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다른 의상을 입는 걸 추천한다.[55] 피묻은 환생 의상도 마찬가지이다.
의상 덕분에 플레이하는 유저도 많은데 의상보고 게임하는 초보와 뉴비들도 많이 하다보니 클로뎃이나 니아랑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 경우에 따라선 클로뎃이나 니아보다 더욱 불호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클로뎃이나 니아는 최소한 잘 숨기라도 하는데 눈에 확 띄는 의상이 대부분인 펭 민은 아무리 숨어도 살인마의 어그로를 끄는지라 쉽게 눕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초보와 뉴비 비율이 높은 편이라 살인마가 근처에 있으면 얼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펭귄이라는 멸칭도 있다. 변경 전 이름인 펑 민을 기억하는 유저가 많아서 펑 민도 종종 멸칭으로 쓰인다. 멸칭의 바리에이션도 의상 수만큼이나 다양해서 뻥 민, 펑 귄, 펭 등등 다른 비호감 생존자들에 지지는 않는 편.
﹀ 3. 기타 |
- 중국계 캐릭터여서 그런지 많은 중국인 유저들이 애용하는 캐릭터들 중 하나다. 그래서인지 예쁜 코스튬이 유독 많이, 그리고 꾸준히 추가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국내 유저 사이에서는 중국에서 데바데 플레이가 불법이라는 말이 돌아다니지만 데바데 포럼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스트리밍이 금지되어 있고 중국 서버가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딱히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탄탄한 인기를 구가 중이라고 한다.[56]
- 다른 생존자들에 비해 다양한 옷들을 구비한 탓인지 많은 팬아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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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Hazard Project W 챕터가 나오면서 "
질 발렌타인 코스프레" 의상이 추가되었다.[57]
- 쉐릴 메이슨의 '프린세스 하트' 의상이 나옴과 동시에 펭 민 본인도 '프린세스 하트 코스프레' 의상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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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을 출시하는 비율이 압도적이다 못해 대부분의 의상을 출시했을 때 펭 민이 빠지지 않다보니 다른 생존자들도 많은데 너무 펭 민만 챙겨준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옆동네의 얘를 생각하면 편하다
- 2021년 중순 모델이 업데이트 되었다.[58] 이후, 새로운 모델에 맞게 프로필 사진[59]과 배경 사진[60]도 업데이트 되었다. 공식 아트도 업데이트 받았는데, 입이 너무 커져버려서 업데이트 마다 외모가 점점 쇠퇴해 진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다.
=====# 전승 기술 #=====
당신은 기계를 매우 정교하고 조심히 다루는 데 일가견이 있다. 발전기 수리 시 발생하는 소음을 들을 수 있는 범위가 8미터 감소한다. 스킬 체크 실패 시, 다음과 같은 효과가 발생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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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 TECHNICIAN |
빠른 뛰어넘기 직후 3초 동안 달리기 속도가 150% 증가한다. 이동 속도 증가가 끝난 후 60초 / 50초 / 40초 동안 탈진 에 걸리게 된다. 유연함은 탈진 을 겪는 중에는 사용할 수 없다. 달리기 중에는 탈진 으로부터 회복할 수 없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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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함 LITHE |
경계 태세에 돌입한 당신의 예리한 감각. 파괴 동작[A]을 취하는 살인마의 모습이 3초 / 4초 / 5초간 드러나게 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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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민함 AL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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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현재 인게임에는 오역으로 "휴식 동작" 이라 적혀있다.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의상 문서 참고하십시오.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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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전용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추가될 확률 있음.
이벤트 한정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재등장할 확률 있음.
기간 한정 (구매 불가)
트위치 프라임 보상 |
8. 데이비드 킹
David King
데이비드 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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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배경 사진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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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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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남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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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싸움꾼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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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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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V [무료]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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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fan Horvath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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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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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
신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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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
로비 테마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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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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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 민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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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스미스 |
구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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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dark-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배경 이야기 {{{#whit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D1D1D1,#151515><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부유한 가정의 외동아들이었던 데이비드 킹은 훌륭한 사람이 될 운명인 것처럼 보였다. 맨체스터에서 자라나는 동안, 그는 스포츠와 학업 양면에서 대단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가족의 인맥이 더해지면, 모든 길이 그에게 열려 있었다. 그는 무슨 일에서나 성공할 수 있었다, 그의 전투적인 성격만 아니었더라면. 데이비드는 좋은 싸움을 할 때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감각을 위해 살았고, 그를 성취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했다. | }}}}}}}}} |
{{{#!wiki 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504c3c)" dark-style="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504c3c)" 추가 이야기 {{{#whit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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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Ⅱ - 심판의 밤>에서 킹은 상처 입은 주먹을 꽉 쥔다. 주정뱅이들의 함성과 고함소리가 메아리친다. 그는 넘어진 상대를 응시한다. 얼굴과 코에서 피가 흐르고, 치아는 빠져있다. 그는 상대를 걷어차며 싸움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그는 싸움에서 절대 지지 않는다. 지금도, 앞으로도. "항상 킹에게 걸어." 킹은 관중을 흘낏 본다. 도니가 보인다. 도박에 빠진 오랜 친구다. 계속 킹에게 걸면 문제는 없어 보인다. 킹은 무언가 생각난 듯 시계를 본다. 가족 모임에 늦어버렸다. 킹의 아버지는 그가 이해하지 못한 일에 대해 말대꾸를 하면, 어머니를 대신 학대했다. 항상 똑같았다. 킹은 이를 갈았다. 피가 얼굴로 쏠리는 게 느껴진다. 그가 지금까지 모든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상대를 자신의 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주먹을 날렸기 때문이다. 한 방 후려갈기고 싶었다. 무슨 말이라도 하려고. 그게 욕이든. 하지만 무슨 말을 꺼내도 아버지는 듣지 않으려고 했다. 지금 킹은 제정신이 아니다. 아니다, 오히려 정신이 또렷할지도 모른다. 킹의 아버지는 손을 올려 자신의 아내를 때리려 했다. 그 순간 킹이 아버지의 팔을 저지하고 수년간 쌓은 원망과 함께 아버지를 죽도록 패버린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남편을 일으켜 세우며 킹에게 소리친다. "당장 나가! 다시는 우리 앞에 나타나지 마라! 이 불효자식아! 꺼져!" 킹은 친구가 없었다. 제대로 된 친구보단 똘마니만 있었다. 그를 물주로 보는 양아치 같은 놈. 하지만 그는 이제 그마저도 없다. 친구라는 게 있었던 적은 있었다. 학교 다닐 때였으니, 참 오래도 된 듯 하다. 그는 돈이 필요했다. 돈이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일은 없었고, 마지막으로 싸움판에서 돈을 번 후로 아무도 그에게 도전하지 않아, 싸움으로 돈을 벌 수도 없었다. 직업이 필요하다. 그의 통장은 점점 바닥을 보였고, 죽었다 깨어나도 지독한 소비 습관은 고칠 수 없었다. 킹은 토미를 만나보았다. 토미의 집에는 그를 재워줄 방은 없다. 있었으면 좋으련만. 믹은 그를 도와주고 싶지만 어머니가 반대를 하신다. 빌과 해리도 마찬가지다. 그의 전 여자친구는 이제 그에게 미련이라곤 한 톨도 없었으며 그의 얼굴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렇다고 호텔에서 영원히 살 수 없지 않은가. 호텔은 너무 비싸다. 그는 마지막 싸움판에서 본 얼굴을 떠올린다. 도니, 그들은 아기 때부터 친구였다. 지금은 각자의 길을 갔지만, 도니는 킹의 진짜 친구이다. 킹은 도니를 찾으러 간다. 캐슬드라이브. 킹은 택시를 불렀다. 킹은 믿을 수 없었다. 마음이 통하는 친구, 도니의 집에서 함께 오래된 에일 맥주를 마시고 있다니. 킹은 자신이 부잣집 도련님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기 전까지, 도니와 친하게 지냈다. 왜 이런 추억에 잠기는지, 이게 무슨 뜻인지 킹은 알지 못했다. 그냥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었다. 술기운인가 보다. 도니는 킹에게 방법이 떠오를 때까지 계속 자기 집에 있어도 된다고 말한다. 언제 해결될지 모르지만 상관없다고 한다. 문밖에 갑작스러운 소리에 킹이 놀라 문 쪽을 쳐다보고, 도니는 벌떡 일어선다. 문이 열리고 그곳에는 검은 가죽 재킷을 입은 근육질의 남자들이 서 있다. 킹은 잘 들리진 않았지만, 도니가 빚을 졌고, 갚지 않으면 얼굴이 남아나질 않을 거라고 검은 가죽 재킷의 남자들이 으름장을 놓는다. 도니가 돌아와 웃기 시작한다. "데이브, 이게 다 네 잘못이잖아. 이제 누구한테 걸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킹은 지금까지 세 번째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그가 가장 잘하는 것을 하려고 한다. 도전자가 어슴푸레하게 불이 비치는 골목길 싸움판에 들어선다. 덩치가 킹보다 두 배는 크다. 거대하다. 하지만 킹은 신경 쓰지 않는다. 어차피 상대는 한 놈이다. 덩치는 킹이 상대했던 놈들처럼 곧 바닥에 쓰러질 것이다. 사람들은 이 덩치를 '게토 매셔'라고 부른다. 게토 매셔가 킹을 쏘아본다. 심판은 킹이 수천 번 들은 규칙을 얘기한다. 킹은 상대를 응시한다...그리고 그의 아버지가 아닌, 상대를 본다. 종이 울리고, 게토 매셔는 짐승처럼 으르렁거리며 돌진한다. 킹은 자신의 머리를 뜯어버릴만한 위력의 공격을 피한다. 뭔가 이상하다. 혼란스럽다. 도니가 킹을 향해 소리치고, 킹은 상대의 강력한 주먹에 얻어맞으며 도니 쪽을 쳐다본다. 머리가 빙빙 돈다. 그는 머리를 맞은 것이 기억나지 않는다. 다리가 부러진 것도, 썩은 쓰레기 더미 위에 쓰러진 것도. 도니의 집 소파에서 깨어난 것 외에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킹은 날카로움을 잃어버렸다. 그의 분노, 증오. 킹은 분노와 증오밖에 없는 자였나? 도니가 다가와 괜찮냐고 묻지만 킹은 잘 확실하지 않다. "나 괜찮냐고? 괜찮아지겠냐고? 모르겠어. 그동안 다 운이었던 건가, 운? 최강에게 일어나는 그런 운. "나 망가진 것 같아. 안될 것 같아." 도니는 그가 가진 마지막 돈을 킹에게 걸었었다. 킹은 바 일에 익숙해지고 있다. 한 잔씩 마시며 기분을 달래는 것도 좋아지고 있다. 도니는 맥주를 홀짝거리며 다시 싸움의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 도니에게 킹은 지금 마시고 있는 맥주가 오줌이 되어 나오기 전에,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너무 늦었다. 킹의 시야에 도니에게 다가오는 두 남자가 보인다. 그들은 도니를 잡아끌고 지하실로 데리고 갔다. 느낌이 좋지 않다. 킹은 도니를 구하러 가려 하지만 바 매니저는 킹에게 일을 계속하라고 소리친다. "아, 몰라." 킹은 바를 뛰어넘어 지하실로 향한다. 그곳에서 게토 매셔가 도니를 신나게 패고 있었고, '엉클 놋쇠'라는 놈은 의자에 앉아 구경하고 있었다. 킹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덤벼든다. 서로 주먹이 오갔으며 게토 매셔는 서서히 지쳐간다. 엉클 놋쇠의 말에 거기 있던 다른 남자들이 킹에게 주먹을 날리기 시작한다. 상관없다. 킹은 파괴의 신처럼 덩치의 무릎을 부서뜨리고 손가락으로 덩치의 눈을 찔러버린다. 게토 매셔의 눈알이 눈신경과 함께 튀어나오고 그는 비명을 지른다. 그는 자신의 눈알을 손으로 감싸며 도움을 부르짖는다. 다른 건달들이 킹을 덮쳐온다. "그만!" 엉클 놋쇠가 킹에게 다가와 말을 건넨다. "내 새끼를 저렇게 만든 대가로 네놈 머리를 뜯어 물고기 밥으로 주는 건 식은 죽 먹기다." 킹은 비틀거리며 일어선다. "하지만 네가 내 밑에서 일한다고 하면, 저 도박꾼 새끼 빚을 탕감해주지." 놋쇠는 그 말을 남기고 일어나 미소를 짓는다. 항상 킹에게 걸어. < 두꺼운 책 XI - 헌신>에서 손님들은 에일 맥주를 들이켜고, 다트를 던지며, 바 위에 올려진 평면 TV에서 흘러나오는 축구를 본다. 이 오래된 술집에는 술 취한 손님들의 고함과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데이비드는 바 한쪽에 놓인 딱딱한 나무 의자에 앉아있다. 그는 이미 마음의 눈으로 자스민이 보고 있다. 금발의 머리칼, 파란 두 눈을 가진 그녀가 짧은 치마를 입고 바닐라 향을 풍기며 아파트를 걸어 나오고, 자신의 어머니가 부엌에서 혼자 즐겨 보시던 흑백 영화처럼 짧은 농담을 짓는다. 그녀의 모든 것이 영화 같았다. 그의 아버지가 여자에 대해 동경하는 모든 것을 가진 그녀는 곧 다가올 아버지의 은퇴 파티에 데려가기에 완벽한 파트너였다. 모두들 그녀를 향해 시선을 돌릴 것이고, 이는 아버지와 자신 모두를 자랑스럽게 만들 것이다. 데이비드는 에일 맥주를 단숨에 들이켜며, 에일의 쓴맛에 움찔거리곤 카운터 간판에 파인트 잔을 쿵 하고 내려놓는다. 맥주를 들이켜 보았지만, 여전히 목과 어깨 주위로 답답함이 느껴진다. 이번 첫 데이트를 아무 문제 없이 끝내려면 술이 더 필요할 듯하다. 지금 데이비드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 아버지의 은퇴 파티 전에 모든 것을 망쳐놓는 것. 데이비드는 술집을 한 번 훑어본 뒤, 오랜 친구 릭에게 손짓을 한다. 그는 빈 잔을 바텐더 쪽으로 밀며 한 잔을 더 채워달라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나 그 순간, 왼쪽 복부에서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릭이 적당히 거품을 담은 황금빛의 에일을 데이비드에게 가져다준다. 그는 잔을 건네받자 마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또 한 모금을 들이켠다. 더 쓰다. 이 맥주가 이렇게 썼던가? 그는 릭에게 다시 손짓을 하며 바 쪽으로 몸을 기대어 말했다. “이 빌어먹을 맥주, 더럽게 맛이 없군. 마치 누가 당나귀 오줌통에 들어가 방귀를 뀐 맛이야. 맥주에서 이런 맛이 나도 되는 거야? 내가 꿈을 꾸는 건가?” “꿈이 아니라 현실이야, 데이비드. 마시면 마실수록 현실이란 걸 깨닫는 그런 맛.” “독약 같은 맛이군.” “음, 그렇다면, 자신을 그만 괴롭히는 게 어때?” 데이비드의 왼쪽 복부가 또 당겨온다. 그는 맹장이 왼쪽에 있었는지, 오른쪽에 있었는지 기억하려 애를 쓴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모르겠다. 아무렴 어떤가. 그의 복부, 가슴, 안 아픈 곳이 없는데, 맹장이 터진들 고통이 줄어들진 않을 것이다. “어떤 독약들은 몸에 좋지.” 릭은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고개를 가로졌는다. “나 같으면 오늘은 적당히 마시겠어. 그 여자의 이름을 부르짖는 개자식이 되고 싶지 않다면 말이야.” ‘자스민’ 어느 술 취한 팬이 데이비드에게 다가온다. “와, 씨발 여기 봐. 내가 오래 살다 보니, 씨발, 데이비드 킹을 만나네! 우리랑 같이 한잔 하지 않으실래요?” 취객을 무시하며 데이비드는 축구 경기로 시선을 옮겼다. “오늘은 혼자 한잔하러 왔답니다. 다음에 하시죠.” “에이! 팬을 위해 10분도 못 내주는 겁니까?” 데이비드는 릭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대답했다. “초대는 고맙지만, 요즘 좀 심적으로 힘든 시기라... 혼자... 있고 싶네요. 그러니 부탁인데 손님 자리로 돌아가 주십시오...” 취객이 데이비드 어깨에 잽을 날린다. “하나만 물어봅시다. 심판이 뭐라고 그쪽을 불렀길래 그렇게 화가 나신 거요?” “귀에 똥만 찼습니까? 가시라고!” 팬이 다시 잽을 날린다. 데이비드는 상대의 손가락을 잡아채어 꺾어버리곤 당나귀 오줌 맛이 나는 에일을 한 모금 들이켠다. 팬이라는 작자는 살인적인 고통에 무릎을 꿇고 비명을 지른다. 릭은 재빨리 덩치 큰 직원에게 취객을 끌어내라고 손짓한다. 술집이 난장판이 되기 전에 말이다. 릭은 데이비드의 눈을 맞추며 고개를 젓는다. “오늘은 운이 좋았지만, 언젠가 잘못된 상대와 싸움에 말릴 수도 있겠다 싶군.” “난 분명 혼자 있고 싶다고 말했어.” “손가락을 꺾어버리는 거 말고 다른 방법이 있었을 텐데... 물론 저 취객이 문제가 아니었다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난 그저 저 자식의 손가락을 부서뜨린 거야. 부산 떨 것 없어.” 릭의 미간이 찌푸려졌다. “그러고 보니, 나한테 말 안 한 게 있지 않나?” “말하다니, 뭘?” “심판이랑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데이비드는 어깨를 으쓱하곤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잘못된 타이밍에, 잘못된 말을 꺼내서 내 꼭지가 돈 거지. 별거 아니야.” “그래, 참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인다.” 데이비드가 릭의 빈정대는 말투에 한숨을 쉰다. 릭이 자신을 쳐다보는 것을 느끼곤 침을 꿀꺽 삼키며 대답한다. “아까 말했듯이, 별거 아니야.” “아... 말 못 하는 게 있나 보군. 어이, 킹. 표면 아래 숨긴 뭔가가 있는 것처럼 들려. 난 널 16년을 알아왔지만 여전히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야. 하지만 언젠간 말해주겠지.” 릭은 빈 잔을 집어 들고 부엌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파인트 한 잔을 끝낼 때마다 데이비드의 입안이 점점 멍해진다. 그는 새로 산 흰 셔츠, 새 향수, 새 친구 자스민에 대해 자랑을 늘어놓았다. 또, 릭에게 어떻게 자스민을 만나게 되었는지도. 어느 분수대 앞에서 유명한 사진 작사가 그녀의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모든 이들은 그녀의 아름다움에 넋을 놓고 바라보았다고 한다. 데이비드는 인정을 받고 싶어 릭의 얼굴을 뚫어져라 살폈지만, 릭은 그저 술주정뱅이 친구에게 친절을 베푸는 듯 고개를 끄덕이기만 했다. “너도 그녀를 봤어야 했는데 말이지. 길거리에 모든 남자들이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니까. 비키니 차림에 그녀에게 뜨거운 여름 태양이 내리쬐고 있었지. 길거리에 모든 남자들은 그녀를 쳐다봤고... 그녀는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고...” “그 이야기 벌써 세 번째 얘기하고 있는지 알아?” “내가 그랬냐?” “그래. 이젠 자랑이니라 설득처럼 들릴 정도다.” 데이비드는 얼굴을 찌푸리며 아주 오랫동안 멍을 때린다. 잠시 후, 주머니에 손을 넣어 주머니 안에 테이프에 뭉쳐있는 오래된 쪽지를 만지작거리며 말한다. “널 설득시키려는 게 아니야.” “날 설득시키려 노력한다고는 말 안 했어.” “그럼 누굴?” “내게 그 질문을 하기엔 이미 답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 가는군. 묻고 싶은 게 뭐지? 알아듣게 얘기하든, 아예 말을 하지 마.” “데이브... 너야말로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는 게 어때? 넌 지금 내 펍에 와서 슈퍼모델이나 저질 잡지사에게 팔아넘길 듯한 일에 대해 얘기하고 있어. 심지어 이야기도 정말 흥미롭게 만드는 재주가 있지. 내가 만약 널 정말 몰랐다면 그 이야길 믿었을지도 몰라.” 데이비드는 어깨를 으쓱이고는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현실은 펍에 앉아 자신이 인상이나 찌푸리고 사람 손가락이나 꺾어놓으며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 주절거리고 있지. 심지어 네가 듣기 싫은 말을 하는 자를 때려 눕히고 싶어 안달이 났어. 아마도 여기서 너를 방해하는 유일한 이는 바로 너인 것 같네.” “하지만, 그자는 내게 주먹질을 했다고. 아무리 취객이라도 그건 봐줄 수 없었어.” “네가 원한다면 너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믿어도 좋아. 하지만, 내가 보기엔 자넨 맨체스터에서 가장 지랄맞은 성격을 가진 놈이야. 그리고 네가 날 속였다고 생각하게 하기엔 난 네가 너무 걱정돼.” “또 날 정신 분석하려고 하는군. 아마 자네가 읽은 멍청한 책에서 나온 그 멍청이와 날 연결 지으려 하는 거지? 아무도 기억 못 하는 그 멍청이를 말이야.” 릭은 고개를 젓는다. “이런, 이런. 친구 놈 걱정을 하는 나를 또 가볍게 여기려 하는구먼.” “이런, 이런. 친구 놈이 그저 술 한 잔 하고 싶은걸, 굳이 상황을 과장하고 있군.” “데이브... 자스민이라는 여자, 분명 좋은 여자일 거야. 하지만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알잖아. 잊어버려. 그냥 약속에 나가지 마. 그리고 진짜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헛소리 그만해.” 릭은 친구 쪽으로 몸을 기울인다. “난 심각해, 데이브. 네가 그 주머니에 간직하고 있는 그 종이 쪼가리만큼 심각하다고... 사람들이 널 쳐다보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마다 꺼내 읽는 그거 말이야.” 데이비드는 친구에게서 멀어지며 소리친다. “씨발, 네 일이나 신경 써.” “내가 네 신경이라도 건드렸나 보지?” 데이비드가 파인트를 모두 비우고 입을 닦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난 멀쩡해!” 그리곤 술에 취한 손님들을 밀치며 나무로 만들어진 두꺼운 출입문을 나선다. 그렇게 선선한 그저 그런 여름날 밤을 비틀거리며 걸어간다. 데이비드는 술집 옆 골목을 비틀거리며 걸어갈 때 누군가가 자신을 따라오는 것을 느꼈다. 그는 불만을 품은 팬들과 그의 수행원 바보들을 보기 위해 돌아섰다. 그들은 그에게 소리를 치고 비아냥이 섞인 욕을 퍼붓는다. 모든 말이 뒤죽박죽 섞여 들인다. 하지만 욕설을 퍼붓는 자들의 톤과 의도는 느낄 수 있었다. 팬 하나가 술에 만취되어 그에게 다가온다. “널 기억해 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기나 해. 사람이 어쩜 그렇냐. 사람들이 널 기억하는 이유는, 네가 한 방에 네 커리어를 작살낸 병신이니까 그런 거야.” 데이비드는 피가 끓어오름을 느낀다. 하지만 너무 늦은 후에야 불꽃 주먹이 나갔다는 걸 깨닫는다. 그가 주먹에 묻은 피를 닦아내자, 술에 취한 얼간이가 그를 어두운 골목 안으로 밀어 넣는다. 또 다른 얼간이는 소리를 지르며 그에게 돌진해 그를 벽돌담으로 밀어붙인다. 데이비드가 벽을 발로 밀어 두 얼간이들을 쓰레기통으로 밀어 넣는다. 그는 쿵 소리를 내며 땅에 곧바로 쓰러진 또 다른 얼간이에게 한 방을 먹이기 위해 몸을 돌린다. 다수의 사람들이 그를 공격해온다. 그는 두 발로 서서 다수의 사람들이 쓰러질 때까지 그들에게 고통을 나눠주었다. 데이비드의 힘에 놀란 사람들에게 그가 다가간다. 그 순간 누군가 그의 등을 향해 발차기를 날린다. 누군가 보아뱀처럼 자신의 목을 조르자 데이비드가 바닥에 쓰러진다. 흐려지는 시야로 얼간이들이 자신의 배와 얼굴을 번갈아 때리고 발로 차는 것을 지켜본다. 보아뱀처럼 목을 졸랐던 자가 데이비드를 놓아준다. 바닥에 쓰러진 데이비드의 얼굴은 언뜻 봐도 엉망이 되었다. 테니스 공처럼 부어오른 두 눈덩이, 코와 입에서는 피가 흥건하다. 목구멍으로도 피가 느껴진다. 그는 골목을 기어 나와 인도를 향하지만, 그를 걱정하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는 몸을 돌려 하늘을 바라본다. 깨진 가로등 너머로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보며 토하지 않은 것에 감사한다. 하지만 그는 토할 사람이 아니었다. 술을 마실 때도, 경기가 시작 전에도, 심지어 가족 모임 전까지도. 데이비드는 자신의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의 다리들조차 거의 보지 못하고 있다. 그저 가까이 다가왔을 때 조금씩 들리는 속삭이는 소리, 이야기 소리, 웃음소리, 그를 의식하며 줄어드는 목소리까지. 어쩌다 한 두 명씩 그가 혹시 도움이 필요한 건 아닌지 살펴보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그런 속삭임은 곧 사라졌고 나중엔 그를 돕는 사람을 하나도 없었다. 그 역시도 도움을 원하지 않았고. 데이비드는 흐릿하게 희미해지는 별들을 바라보며 만약 그의 부모처럼 살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질문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러다 깨닫는다.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른다는 것을. 그는 부모가 어떤 사람들인지 모른다. 그들의 양상, 지위, 겉모습 및 더러운 면은 알고 있지만, 진짜를 알지 못한다. 부모들의 비밀, 일, 중독 역시... 데이비드가 하늘 위 어둠을 바라보고 있을 때, 어느 부인이 남편에게 보도에 구타를 당하고 피를 흘리고 있는 가엾은 남자에 대해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희미하게 보이는 그림자와 함께 그들의 걱정스러운 소리가 가까워진다. 그러나 속삭임 몇 마디가 다시 오가고, 부부는 바쁜 삶을 위해 나아간다. 데이비드의 머릿속 가득한 안개 사이로 누군가가 어떻게 경기장에서 심장마비로 죽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린다. 그자가 죽던 날, 그의 주위로 수많은 사람들이 둘러서 그의 상태를 살폈지만,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있었던 탓일 까, 모두들 손에 쥔 전화로 어딘가에 도움을 청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한 통의 전화가 그를 살렸을지도 모를 텐데 말이다. 오래전, 릭이 그 이야기를 데이비드에게 해 준 적이 있다. 언제인지 왜 이야기를 해주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릭은 친구들, 고객들에게서 사소한 이야기들을 수집했고 그 이야기들을 다시 가벼운 대화 주제로 사용했다. 데이비드는 잠시 눈을 감았다. 깊은숨을 내쉬며 밤바람에 흩날리는 부드러운 꽃잎 같은 향수의 향을 맡는다. 그는 아직 코가 멀쩡하다는 것과 심장마비가 안 온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심장이 밖으로 꺼내져 사람들에게 짓밟힌 만큼 아픈 고통을 느끼고 있지만 말이다. 데이비드 곁에 누군가 드러눕는다. “누가 내게 와서 네가 여기서 여름 바람을 즐기고 있다던데.” 릭의 목소리였다. 하지만 데이비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밤하늘 참 좋네. 이런 밤하늘을 보는 건 처음인 것 같다.” 데이비드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제발... 가줘...” 릭은 친구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며 말을 이어간다. “등이 아프긴 하지만 이 별들을 보고 있으니, 뭔가 밸런스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제발...” “저 구름들 좀 봐. 폭풍이 몰아칠 건 가봐. 즐길 수 있을 때 즐겨보자, 이 밤하늘을.” 데이비드는 릭 쪽으로 방향을 틀어 부은 눈두덩으로 친구를 쳐다보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너 그거 알아? 코코넛으로 죽는 사람이 상어에 의해 죽는 사람보다 많다는 거? 누가 오랫동안 함께 했던 커플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어. 그래서 내가 좀 찾아봤거든? 여자는 휴가 때마다 남편이 바다에 함께 들어가주길 원했는데, 남편은 물을 아주 무서워했대. 상어에게 잡아먹히기 싫다면서 말이야...” “...그리고 그들은 20년 동안 같은 장소로 휴가를 떠났지만, 남편은 한 번도 물에 들어가지 않았어. 그리고 그녀의 60세 생일에 아내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결심했지. 아내는 기뻐했고, 잠깐 물에 들어간 남편은 맥이 풀려 다시 해변가로 나왔어. 그가 해변가로 나오자마자... 그의 머리 위로 코코넛이 떨어졌고, 그는 즉사했지.” “네가 듣기엔 그냥 그 부인이 그렇게 기억할 뿐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녀는 우리 가게에 온 지 몇 년 동안 코코넛에 대한 얘기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이 이야기도 다른 사람을 통해서 들은 이야기고. 부인은 그저 코코넛을 제외한 다른 이야기를 해주었을 뿐... 그리고 난 그 부인에게 질투가 나더라. 난 이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들은 바로 자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거든. 실연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살아남은 강한 자들이랄까?” 데이비드가 침을 꼴깍 삼킨다. “그래서, 지금 나 힘을 내라고 그 이야기를 해주는 거야?” “아니, 너 힘내라고 한 적 없는데. 그냥 난 네가 질투가 난다는 말이지, 데이브. 그리고 내가 말하는 ‘네 사람’은 자스민인가 하는 여자라 아니야.” “또, 또, 잘 알지도 못하는 걸 넘겨짚는군.” “네 맘 알아. 나도 사랑을 알고 있어. 그리고 네가 낭비해버릴 그럴 감정이 아니라는 걸 알지. 비록 우리 모두의 머리 위로 언젠가 우주의 코코넛 하나가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데이비드가 두 눈을 감는다. 릭이 조용히 웃음을 터트린다. “코코넛 부인의 이야기는 영화로 만들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 물론, 코코넛으로 영화를 끝내기엔 부족한 감이 있으니, 코코넛 말고 다른 걸로 교체해야겠지만.” 데이비드가 다시 깊게 한숨을 쉰다. 목에는 걸쭉한 피가 느껴지고 친구에게 자신을 그냥 내버려 두라고 속삭인다. 그냥... 내버려 두라고. 데이비드가 부은 눈을 떠보니 눈앞에 자신을 쳐다보는 릭이 보인다. “단골손님 중에 가게에 몇 년간 모습을 보이지 않은 사람이 있거든? 알고 보니, 감옥에 갔더라구. 상상이나 해봤니? 감옥이라니. 살인. 양심의 문제라고 생각해. 그 손님은 남편이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났다는 걸 알고 시골에 함께 마련해둔 집으로 남편을 유인한 후에, 수면제를 먹였어. 그리고 남편이 잠든 사이에 문과 창문을 판자로 막고 집에 불을 질렀다는 군.” “남편은 잠에서 깨 판자를 부수고 집 밖으로 탈출하려고 했어. 그러나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망치를 든 아내. 그가 불타오르는 나무집 사이로 탈출을 하려는 순간...” “퍽! 퍽! 퍽!” “아내는 남편의 팔, 손, 어깨를 망치로 내리쳤어. 남편이 거의 움직이지 못할 때까지 말이야. 방화 살인 현장에 남은 거라곤, 찐득한 당밀처럼 그를 스쳐간 검은 연기가 흘러나온 부서진 판자를 뚫고 나가려는 남자의 끔찍한 잔해들이었어. 아내는 그곳에 가만히 서서 땀을 흘리고, 불에 타오르고, 숨을 헐떡이며, 비명을 지르는, 그리고 살라달라고 애원하는 남편을 바라봤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말이야.” 데이비드는 릭에게서 돌아눕고 아무 대꾸하지 않는다. “죽은 남편이 바람을 피운 건 그 한 번이 아니었어. 하지만 이전에 핀 바람에는 아내가 눈 하나 꿈쩍하지 않았다고 해. 하지만 그땐 달랐어. 남편이 사랑에 빠졌거든. 와, 이것도 영화 하나 뚝딱 나오겠다. 뭐, 마지막에 부인이 남편을 죽이지 않고, 그저 자신이 중년의 위기에 놓인 걸 깨닫는 걸로 영화가 끝나면 좋을 텐데. 난 살면서 한 번도 누구를 위해 죽거나 죽일 수 있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보지 못했어. 가끔 그 감정은 어떤 것일까 궁금하기도 해... 그런 사랑 한번 해보고 싶군...” 릭의 시선이 느껴진다. “내가 기억하기론, 제일 오래갔던 연애 기간이 1년 정도였던 것 같아. 내 자존심이 관계를 망쳤다고 난 자존심을 굽힐 줄 모른다고 차였지.” 데이비드의 귓가엔 두 사람을 지나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들린다. “너 그거 알아? 우리 가게 손님이 말해준 건데, 늑대는 홀로 다니거나 커플로 다닌대. 늑대가 자신의 파트너를 끔찍이 아낀다는 것도 알고 있어? 너무 사랑해서 하나가 죽으면, 나머지 하나 역시 잠시 후 숨을 거둔대... 마치 늑대들이 자신들의 생명을 스위치 켜고 끄듯이 조절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야. 다른 영혼이 먼저 죽음을 맞이한 영혼을 따라 저승으로 넘어가는 것. 뭐 저승이나 영혼을 믿는다면 말이지.” 데이비드가 다시 릭을 향해 고개를 돌린다. “제발... 나 말하기 싫어.” “이야기 하나만 더 해주고 갈게. 이건 실제로 일어난 일이야. 100년 전, 이런 이야기를 반기지 않았을 시절의 이야기야. 그들이 어떻게 만났는지는 모르지만, 리차드와 윌은 눈이 마주친 순간 사랑에 빠졌어. 하지만 그들은 이를 비밀에 부쳤어. 그땐... 다른 사람들과 다른 사랑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교수형에 처해질 수도 있던 시절이었으니... ” 데이비드는 목 주위로 갑자기 온기를 느낀다. “그들은 아주 조용히 사랑을 했어. 하지만 결국 들켜버렸어. 많은 이들이 사형 집행인 앞에서 죄를 부인하였던 반면, 그들을 그들이 나눴던 사랑, 그들이 서로에게서 찾은 소중한 것들에 대해 거짓말하지 않기로 했어. 올가미가 목에 둘러진 채, 그들에겐 두 번째 기회가 주어졌지만, 그들은 끝내 부인하지 않았어. 두려움 대신... 사랑이 있었거든... 윌은 리차드의 손을 잡고 손등에 입을 맞추었고, 그 순간 사형 집행인은 그들 발아래 놓인 수레를 밀어버렸지.” 두 연인이 교수대에 매달리는 모습을 상상한 데이비드의 부은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 그는 뭔가를 말하고 싶어 하지만 목에 보이지 않는 올가미가 조여오는 것을 느끼고, 마음의 짐을 풀지 못하게 한다. “이것도 멋진 영화로 만들 수 있을 거야.” 데이비드의 입이 떨렸다. 그는 너무 말하고 싶었지만, 아무 말도 내뱉지 못하고, 그저 진흙투성이인 세상에 아주 깊은 진흙탕으로 가라앉는 기분을 느낄 뿐이다. 잠시 후, 얼굴이 굳어지고 몸은 고통을 참으려는 듯 벌벌 떨기 시작한다. 전투에서 패배한 그는 숨을 헐떡거렸고 말이 뚝뚝 끊어졌다. 그가 필사적으로 숨을 쉬려고 한다. 릭은 그런 친구의 팔을 잡아 지탱해 준다. 친구가 많은 이들이 잊혀진 황무지에 더 깊이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왜 하필 그 사람이었냐?” 질문 하나가 데이비드를 쩔쩔매게 만든다. 다시 정신줄을 붙잡는 데이비드. “하나의 이유로 설명할 수 없어. 그에 곁에 있을 때면, 아주 소소한 모든 것들이 날 기쁘게 만들었어. 다른 사람들은 나를 특별한 무언가가 돼야 하는 사람으로 여겼지만, 그는 그렇지 않았어.” “나 역시 기사를 읽고 많이 놀랐어.” “내 부모님은 서로를 견디지 못하게 싫어하셨어. 이혼을 했어도 수년 전에 했어야 했지...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그 쇼를 해오는 동시에 당신들의 비밀스러운 밀애도 지키셨지... 그래서 나에겐 놀랄 일이 아니었나 봐.” “누군가에겐 평범한 일이지.” “그가 그리워. 함께였던 우리가 그립고. 그를 만난 순간이 어제 일처럼 생생해. 그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알 수 있었어. 그가 특별하다는 것을. 내 삶에 특별한 삶이 될 수도 있겠다는 걸 깨달았지. 우린 음악 캠프에서 만났어. 난 7살이었고, 음악 캠프 따윈 시시하다고 여긴 꼬마였어. 내 어머니가 날 강제로 캠프에 보냈고, 아이러니하게도, 어머니 덕분에 우리가 만나게 된 거야. 사실 난 악기를 다룰 줄 몰랐거든.” “...근데 트리스탄, 그 아인 달랐어... 그가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를 좋아했지... 처음엔 내 어머니도 나에게 음악 친구가 생겼다며 기뻐하셨어... 음악 친구가 생기면 내가 바이올리니스트라도 될 줄 알았나 봐...” “...아마도 어머니는 내가 내 감정을 깨닫기 전에 알아차리셨는지, 그 후론 트리스탄이 집에 놀러 오는 걸 금지하셨지. 그의 가족들의 평판이 안 좋다는 변명을 늘어놓으시면서 말이야.” 그러고 나서, 어머니는 나를 앉혀놓고 말씀하셨어. 킹 가문의 책임감이라고 해야 하나? 어머니는 우리 가족의 이미지, 우리 가족의 이름이 가진 힘, 내가 물러 받은 막중한 임무들... 가족을 위한 희생들... 빌어먹을. 그러나 어머니는 자신이 한 말씀에 대해 정확히 설명해 준 적이 없지. 어머닌 항상 그런 식이었지. 진짜 말하고 싶은 걸 얘기하지 않으시고, 빙빙 돌려 상대방이 잘 알아 처먹길 원하는...” 데이비드이 웃음 터트리면 이야기를 이어간다. “트리스탄이 결국 나랑 같은 중학교를 진학하게 됐거든? 인생 참 웃기지 않냐? 트리스탄은 내게 작은 쪽지, 인용문, 시, 격언 할 것 없이 재미있는 농담들을 적어주었지. 난 그걸 보고 언제나 웃음을 터트렸고.” “우리는 그렇게 비밀 연애를 시작했어. 그가 내게 자기를 부모님께 소개해 달라고 하기 전까지 말이야. 난 그렇게 할 수 없었어. 그래서 우린 헤어졌지. 아니, 그가 날 차버렸다는 게 맞을지도. 씨발, 똑같은 이유로 그렇게.” “그리고 작년... 트리스탄은 헌신을 원했지. 진짜 헌신을... 가족과 아이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만큼... 하마터면 그렇게 할 뻔했지...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어. 대신 그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았지.” “트리스탄은 헤어지자는 내 말에 힘들어했어. 아주 많이 슬퍼했고, 화를 냈지. 그리곤 술집에서 내 생일 파티를 하던 날 찾아와, 위대한 개츠비가 할만한 그런 축배를 건넸어. 하고 싶은 말을 꺼내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어... 난 그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고 있었어. 하지만 끝내 그아인 아무 말도 못 하고...” “대신... ’내가 존나 좋은 친구인지 알지?’라고 말을 했고, 나 같은 바람둥이는 절대 정착하지 못할 거라는 재치 있는 농담을 던졌어... 그거 알아? 그 말을 하는 자식 눈가가 촉촉했어... 그리고 ‘킹 가문의 중요함을 위하여. 축하한다, 잘난 새끼야!’라며 축사를 끝냈어. 그리고 모두들 건배를 하더군... 아버지조차도.” 킹은 웃음을 터트렸다가, 곧바로 평소의 표정으로 돌아왔다. “트리스탄은 파인트 한 잔을 들고 비틀거리며 나가더군. 테이블에 오래된 쪽지 하나를 두고서 말이야. 그 쪽지는 영어 수업 때 선생님이 말도 안 되는 해석으로 좋아하는 작가 하나를 망치고 있을 때, 그가 내가 준거였어.” “그리고 며칠 전 트리스탄이 전화를 했어... 골드 랜턴 카페에서 열리는 파티에 초대하더군. 송별회라더군... 지금쯤 파티가 한창일걸? 그 자식, 오늘 밤 뉴욕으로 떠난대. 피아노 치는 샌님... 근데, 그 자식이 만난 지 얼마 안 된 놈과 같이 떠난다더군. 만난 지 한 달도 안 된 사람을 따라서 뉴욕에 간다니...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릭은 데이비드와 함께 흐릿해져가는 별을 바라보며, 친구의 말을 듣기만 했다. 두 개의 좁은 눈구멍에서 소리 없는 눈물이 흘러나온다. 데이비드는 침을 꿀꺽 삼키고 소매로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넌 그냥 다 그만두고 싶었던 적 없었냐?” 릭이 데이비드를 돌아본다. “그만두려면 시작부터 해야지. 내가 보기엔... 넌 항상 나쁜 놈, 야비한 놈, 사람을 학대하는 놈을 무찌르는 사자 같았어. 널 알게 된 순간부터 난 네 그런 점 때문에 널 동경했고. 넌 누군가 네 길을 방해하면 길가에 싸질러진 개똥을 치우는 것처럼 쉽게 치웠지. 하지만 아마도 너 자신이 네 길을 방해하지 뭘 해야 할지 몰랐겠지. 이제, 한 번 해봐. 뭘 지어보든, 키워보든... 너 자신을 키워도 좋고.” 릭은 친구의 팔을 꼭 쥐었다. “넌 사자야, 데이브. 내가 이런 말 하는 걸 싫어하는 만큼 넌 길들여진 서커스 사자야. 옷을 잘 차려입은 광대지. 네가 진정으로 누군지 알고 싶다면 네 발톱과 이빨로 그 사슬과 광대 옷을 찢어버려.” “그만두고 싶다고? 굴렁쇠를 넘나드는 광대짓을 그만하고, 사자로 태어났으면, 씨발, 사자 다운 삶을 살아. 넌 앞으로 남은 네 평생을 후회하며 살 짓을 하려고 해. 알고 있잖아?” 데이비드가 텅 빈 하늘을 본다. 릭이 다시 친구의 팔을 꼭 쥔다. “내가 보기엔... 넌 지금 누군가에게 축배를 빚진 거야.” “내가 지금 파티 장소로 걸어가 파티를 망칠 거라 생각하고 있다면, 넌 참 멍청한 새끼다.” “걸어? 뛰어갈 생각을 안 하고 있는 네가 멍청한 새끼지.” 데이비드가 거리를 질주한다. 카페의 문을 힘껏 밀고 들어가 카페 안을 살핀다. 트리스탄이 보지 않는다. 그가 말한 송별회도. 그는 카페 종업원에게 트리스탄이 어딨냐며 소리를 지른다. 종업원은 두려움에 떨며 트리스탄이 이미 공항으로 떠났다고 얘기한다. 종업원의 대답에 데이비드는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마치 누가 자신의 뺨을 세게 내려친 듯이. 너무 늦었다. 그의 세계가 통제력을 잃어버린다. 다시 정신을 가다듬은 후, 카페를 뛰쳐나와 미치광이처럼 택시를 잡는다. 택시가 길가에 잠시 멈춘다. 택시 기사는 데이비드의 얼굴을 보고 잠시 망설이지만, 이내 미터기를 켜고 엑셀을 밟았다. 데이비드는 이내 트리스탄에게 작별 인사를 어떻게 건넬지 연습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떻게 꺼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그의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은 충분하지 않다. 그사이 택시는 공항의 유리 회전 문 앞에 도착하고 데이비드는 박차고 나간다. 놀란 택시 기사는 그에게 소리친다. 택시 기사의 소리에 정신을 차린 데이비드는 다시 돌아와 택시비를 치르고 자동문을 통과해 이리저리 바쁘게 이동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공항 로비로 들어간다. 그는 재빠르게 여객 출발 시간표를 살핀다. 뉴욕행 여객기의 시간표가 보인다. 터미널로 돌진해 보지만... 공항 보안요원이 그를 막아선다. “탑승권 없이는 통과하지 못하십니다.” 데이비드는 숨을 헐떡이며 보안요원을 쳐다본다. 그러고는 지금까지 일어난 일을 정리하려 애쓴다. 보안요원에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해 보려 하지만, 거대한 몸짓의 요원은 꼼짝도 하지 않는다. 단 1센티도. 데이비드는 뒤를 돌아 체크인 카운터로 직행한다. 뉴욕행 비즈니스 좌석 티켓을 한 장 구매했다. 다시 보안요원에게 돌아와 공항 검색대를 통과한다. 데이비드는 더 빠르게 온 힘을 다해 뛰어간다. 거의 다 왔다. 그는 준비가 다 되었다. 곧 저질러 버릴 것이다! 그 순간, 무거운 짐가방을 끌고 가던 노인에게 부딪힌다. 희끗희끗한 머리와 뾰족한 턱 선이 자신의 아버지와 닮아 있었다. 공포가 주먹처럼 엄습하자 그는 땅 위를 뒹굴며 순간적으로 그의 숨이 턱 막힌다. 순식간이었다. 혼란 속에서, 데이비드는 땅에 떨어진 트리스탄의 쪽지를 발견한다. 쪽지를 주워들어 다시는 놓치지 않도록 꼭 쥔다. 쪽지를 받은 그날을 기억하며. 남자는 데이비드에게 조심하라며 소리를 쳤지만, 그에게 그런 잔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그는 다시 쪽지를 주머니에 집어넣고 짐가방 더미를 넘어 질주한다. 그 순간, 뉴욕행 비행기의 게이트가 보인다. 트리스탄이 보인다. 파트너와 함께 웃고 있다. 행복하게, 웃고 있다. 자리에 얼어붙는다. 죄책감이 벽돌담처럼 그를 덮치고, 그의 속으로 끔찍한 무언가로 비집고 들어간다. 그의 세상이 빙빙 돌기 시작한다. 토가 나올 것 같다! 데이비드는 재빨리 방향을 돌려 손으로 입을 가린 채 화장실로 직진했다. 화장실 문을 힘껏 두드린다. 오늘 먹었던 것들이 모두 쏟아질 것 같다. 그러고 나서, 그는 절름거리며 세면대에서 얼굴을 씻어낸다. 세상 가장 이기적인 사람처럼 느껴진다. 거울을 보니 퉁퉁 부은 얼굴의 자신이 보인다. 그가 트리스탄을 사랑한다면, 트리스탄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를 보내줘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릭의 말에 넘어갔을 뿐이고, 데이비드는 취해있었다. 그것뿐이다. 지금 그가 해야 하는 것은 트리스탄의 행복을 빌어주는 것. 그의 행복을 빌어주고 집에 가서 이 정신없는 밤을 끝내는 것. 데이비드가 72번 게이트에서 점점 멀어진다. 그의 머릿속은 마치 소용돌이가 몰아치듯 제정신이 아니다. 데이비드는 지금 자신이 이성적인 생각을 할 수 없다는 것과 트리스탄을 엉망진창인 자신의 상황에 다시 끌어들이는 것은 이기적인 짓이라는 걸 알고 있다. 자기가 한 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 보안대로 다가가는 데이비드의 심장이 바이스로 죈 듯 아파온다. 움직일 수 없다. 그의 의심보다 더 큰 것, 바로 그의 죄책감과 두려움이 그를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다. 데이비드가 주머니에 손을 푹 찔러 넣고서는 쪽지를 만지작거리길 반복한다. 한순간 두 사람이 다투었던 장면이 떠오른다. 어떻게 그를 보내줄 수 있는가? 트리스탄의 목소리는 그가 아는 유일한 평화였고, 웃음은 그가 경험했던 유일한 기쁨이었고, 그 숨결 하나하나가 그를 생명으로 가득 채웠으며,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 만들었는데... 노력도 해보지 않고 어떻게 그를 보낼 수 있는가? 결국엔 그들이 함께 나눴던 걸 위해 무슨 짓이든 할 생각이라는 걸 보여줄 시도조차하지 않고 말이다. 데이비드는 만약 지금 이 순간을 붙잡지 않는다면 연인은 자신의 마음을 모른 채 살아갈 것이고, 후회가 자신을 파멸시킬 것이란 걸 깨닫는다. 트리스탄은 데이비드를 완전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진정한 사람이 되게 만든다. 그리고 평생 그에게 이런 영향력을 끼친 사람으로 유일한 존재이다. 그 순간... 데이비드는 되살아난다. 그리고 돌아선다. 72번 게이트를 향해 돌진한다! ‘내가 무슨 말을 할지 모르지만... 무슨 말을... 어떤 말이든 할 거야. 생각나는 대로 지껄여볼 거야... 아마도... 트리스탄이 가장 좋아했던 영화의 세 글자를...’ 에너지가 마치 번개처럼 데이비드의 온몸에 차오른다.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더 빠르고, 더 강하고, 자신 있게 만든다. 달린다. 그리고 파트너와 함께인 트리스탄이 탑승하는 것을 본 그의... 전력 질주가 비틀거림으로 바뀐다. 비틀거림은 곧 그를 바닥에 쓰러지게 만들었고, 그의 입은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른다. “데이비드... 혹시 너니?” 트리스탄은 데이비드의 손을 잡아 그가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데이비드는 피떡이 된 얼굴과 에일 맥주, 길거리의 오물, 그리고 향수가 뒤섞인 냄새에도 불구하고 똑바로 서서 옷매무새를 정리한다. 데이비드는 자신에게서 꽃잎이 뿌려진 침대에 누군가 토한 듯한 냄새가 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떨리는 손을 진정시키기 바쁜 그에게는 자신의 모습과 냄새가 어떤지 신경 쓸 여유가 없다. 그는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스스로를 진정시킨다. 그런 다음, 트리스탄의 손을 강하게 붙잡았다. 단어들이 시멘트처럼 걸쭉해진 듯, 쉽게 나오지 않는다. 멋진 말도, 시적인 말도 떠오르지 않는다. 그는 영화의 대사를 기억해내려 하지만, 이조차 성공하지 못한다. 트리스탄의 파트너가 도움을 주려 다가오지만, 트리스탄은 데이비드를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며 그에게 잠시 기다려달라고 손짓한다. “무슨 일이야, 데이비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데이비드는 트리스탄에게 그가 자신의 전부라고 말하고 싶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나 그 대신... “이제 헛소리 집어치울게.” 트리스탄은 그의 말을 천천히 따라 하며, 그가 무슨 말은 하는지 이해해 보려 노력한다. 데이비드는 트리스탄이 뭐라도 말해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했던 말을 다시 한번 더 속삭인다. 한 번 더, 다시 한번 더. 트리스탄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의 눈가에 고인 눈물, 그리고 한순간 행복한 표정, 슬픈 표정, 그리고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비가 내리는 어두운 밤하늘, 데이비드가 비틀거리며 길을 걷는다. 그는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자신이 비를 맞고 있는지, 심지어 추위에 떨고 있는지도 모른 채, 그저 반쯤만 기억나는 포크 송을 흥얼거리면서 길을 걷는다. 그가 마지막으로 기대한 것은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엔딩이었다. ‘트리스탄에게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겠지. 그래... 얼마나 오래? 오랜 안 걸렸으면 좋겠는데...’ 비행기에서 내려 자신에게로 전화를 걸어주길... 그리고 말해주길... ‘...좋을 대로...’ “젠장!” 이제서야 기억이 떠오른다! 완벽하게 잘못된 순간에 말이다. 데이비드가 씩 하고 웃는다. “상관없어.” 그는 단 한 번도 그의 인생에서 좋은 시간이나 자유를 느껴본 적 없다. 행복감에 도취되어 본적도 물론 없다. 그는 그 감정이 부드러운 산들바람처럼 스쳐 지나가도록 한다. 그리곤 다시 태어난, 아니 처음 태어난 기분을 느낀다. 오늘 밤이 오기 전까지 그는 자신의 삶을 지배한 공포를 제외하곤 그저 찢어진, 존재감을 거의 느끼지 않은 판지로 존재했다. 데이비드는 트리스탄이 비행기에서 내려 다음 비행기를 타고 오라는 전화를 해주길 바라고 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자신이 잃어버린 지갑을 찾는다면... 아니 뭐든 상관없다. 공항에서 집까지 걸어갈 것이다. 호수를 헤엄쳐갈 것이다. 그는 지갑이 언젠간 나타날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웃음을 터트린다. 지갑은 언제나 돌아왔으니까. ‘만약 트리스탄이 모든 게 끝이라고 말한다면...’ 생각이 그를 놀라게 한다. 아마 그렇게 될 것이다. 진실은 사랑은 언제나 승리하지 않으며, 공포는 우리를 집어삼키지 않는다. 그래서, 동화가 쓰여진 것이다. 현실의 끝없는 실망과 가슴 앓이에서 도망치지 위해. ‘네가 무슨 생각을 하든, 네 사랑이 강하지 못했던 것이고, 그가 전화를 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이 관계가 끝났다는 것을 말해주기 위해서야. 완전히 끝나 버린 사랑임을. 너로 인해 다신 아프지 않지 위해 말이지.’ 데이비드는 그 생각들을 잠재우기 위해 점점 더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그러다가 어딘가 익숙한 공원을 보고는 갑자기 걸음을 멈춘다. 트리스탄과 함께 벤치에 앉아 하루 종일 사람 구경을 했던 공원과 닮았다. 그는 공원 입구로 들어간다. 순간, 트리스탄의 목소리가 그와 함께 노래하는 것처럼 들린다. 걸음을 멈춘다. 주위를 둘러보지만, 비스듬히 내리는 굵은 빗방울밖에 보이지 않는다. 데이비드는 빗방울이 투둑투둑 떨어지는 두툼한 캐노피 아래, 깊은 밤, 깊은 잠에 든 덤불과 고개를 숙인 꽃들을 지나 계속 걸어간다. 그리고 길을 걷고 걷다 들리는 부드러운 속삭임. ‘이제 헛소리 집어치울게.’ 그가 고개를 돌려... 트리스탄을 마주한다. 그는 믿을 수 없는 듯, 퉁퉁 부은 두 눈을 비비고 연인을 바라본다. 트리스탄이 웃음을 터트린다. “대사를 그렇게 망칠 수 있는 사람은 너뿐일 거야.” “말... 말도 안 돼...” 데이비드는 눈을 가늘게 뜨고 트리스탄의 실루엣을 본다. 비행기에서 내린 걸까? 아니면, 애초에 비행기에 타지 않은 걸까? 데이비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자신의 운을 과장해서 생각하지 않는 편이 현명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데이비드는 트리스탄을 끌어안기 위해 달려가지만 그를 만지는 순간 그는 죽은 꽃처럼 시들어 버린다. 턱하고 숨이 막힌다. 데이비드는 무릎을 꿇고, 그의 손에서 녹아내리는 떨어지는 꽃잎을 잡으려고 절망적으로 노력하지만, 꽃잎은 그의 손가락 사이로 떨어져 점점 짙어지는 안개로 사라진다. 진흙과 물웅덩이를 찔꺽거리는 발소리에도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차릴 수 없다. 그는 천천히 올려다보며 자신이 끌어내린 모든 불량배, 학대자, 변태들을 쳐다본다. 그는 본능적으로 자신을 꼬집어보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깊은 체념의 한숨을 내쉬며, 데이비드는 일어서서 턱을 치켜들고 싸움에 뛰어든다. 그는 모두가 쓰러질 때까지 태클을 하고, 주먹을 휘두르고, 발차기를 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검은 안개가 뻗어내는 물리칠 수 없는 힘이 그를 사랑의 빛이라곤 닿지 않는 어둠의 세계로 끌어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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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A Lullaby For The Dark 챕터에 헌트리스와 함께 추가.
DEAD BY DAYLIGHT의 10번째 출시된 생존자다.
﹀ 2. 성능 |
데이비드 또한 전체적으로 복합적이지만, 굳이 캐릭터 특성을 말하자면 보호. 데이비드 킹의 전승 기술들은 모두 '부상'과 관계가 있다는 특징이 있다. 데이비드의 전승 기술들은 모두 숙련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쓰기에 부적합한 캐릭터이다.
우린 영원히 살아남을거야 기술은 과거 생존자 전용 블포벌이 기술으로 이타적인 행동을 할 때마다 얻는 블포의 양이 늘어났다. 현재는 빈사 상태에 빠진 생존자를 회복하는 속도가 증가하는 효과와 이타심 행동을 하면 획득할 수 있는 토큰으로 치료받은 생존자에게 인내 효과를 주는 기술로 바뀌었다.
죽기살기는 전력 질주와 비교하자면 전력 질주는 살인마와의 거리를 벌리는 게 주 용도인데 반해 죽기살기는 정확한 타이밍에 사용하면 살인마의 공격을 확정적으로 한 번 피하게 해준다. 또 플레이어가 원하는 때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력 질주대신 이 기술을 채용하는 유저들이 적지 않다. 게임에 너무 큰 여향을 주어 거듭되는 하향을 먹은 지금에도, 큰 변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탈진퍽 중에 채용률 3위를 자랑하고 있다.
신경 쓰지마, 일명 "노 미더"는 부상 상태의 패널티를 완화하고 죽어가는 상태에서 무조건 자력으로 일어날 수 있게 해주는 대신 건강한 상태로 치료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데바데의 하고많은 똥퍽들은 적어도 페널티는 거의 주지 않는 반면 신경 쓰지마는 끼는 거 자체가 마이너스기 때문에 생존자 최악의 퍽 중 하나다.[62]
큰 덩치와 함께 신음 소리가 큰 편에 속해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 힘든 캐릭터이고, 세 기술 모두 큰 하향을 당해 고인물들이 사용하는 죽기살기 이외엔 사용할 가치도 없어졌으므로 초보자들에게 추천되지 않는 생존자다.
﹀ 3. 기타 |
- 럭비 선수 출신으로 건장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기술의 효과들도 다소 우악스러운 그의 성격이 반영되어있다. 맨체스터 출신이다보니 영국 속어들을 쓰기도 하고 'Lads (아그들아, 야들아)' 같은 스코틀랜드 사투리를 쓰기도 한다. 험악한 외모에 전직 럭비 선수였다는 점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선 군단 한 명 정도는 1:1로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평도 있다.[63][64]
-
2021년 중순 모델이 업데이트 되었다.[65] 이후, 새로운 모델에 맞게 프로필 사진[66][67][68]과 배경 사진[69]도 업데이트 되었다.
- 데바데 세계관 게임인 The Casting of Frank Stone에서 사진으로 잠시 등장한다.
=====# 전승 기술 #=====
몇몇 친구들은 보호받을 자격이 있다. 빈사 상태에 빠진 다른 생존자를 치료하는 동안, 치료 속도가 100% 증가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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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원히 살거야 WE'RE GONNA LIVE FOREVER |
당신은 공격을 버텨낼 수 있다. 갈고리에서 빠져나온 후 부상한 상태일 때,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순간적으로 빠르게 질주하고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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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살기 DEAD HARD |
희생제를
치료 불능 상태 이상에 걸린 채로 시작한다. 당신이 흘린 핏자국은 즉시 응고되어 살인마의 추적을 방해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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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지 마 NO MITHER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의상 문서 참고하십시오.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아카이브 전용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추가될 확률 있음.
9. 케이트 덴슨
Kate Denson
케이트 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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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배경 사진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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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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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여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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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가수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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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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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VIII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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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hné Poulin Gourdeau |
키
|
큼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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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신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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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음 |
로비 테마
(일반) |
|
이전
|
탭 형사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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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프란시스 |
구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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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gcolor=#D1D1D1,#151515><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케이트 덴슨의 가장 어린 시절 기억은 가족 앞에 서서, 학교에서 그날 아침에 배운 노래를 불렀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가족의 얼굴에 미소가 퍼지는 모습을 보았다. 노래처럼 단순한 것이 사람들을 얼마나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지 보았을 때 그녀는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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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gcolor=#D1D1D1,#151515><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두꺼운 책 Ⅲ - 에스컬레이션>에서 셋, 둘, 하나...제로. 그녀는 계속 숲으로 돌아온다. 불안감과 문제를 잊기 위해. 소나무 향을 맡으며 자신을 내려놓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녀의 뮤즈에 귀 기울이기 위해. 그녀는 한동안 진정한 자신을 마주하지 못했다. 자신을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의 기쁨을 위해 그녀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곡이 아니라 대중의 입맛에 맞는 그런 곡을 연주했다. 그녀는 절대 공감하지 않을 음악을. 돈벌이를 위한 연주는 자신 안에 뮤즈를 죽인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재물을 위해 연주를 계속했다. 그녀의 어머니가 처음 이에 대해 경고했을 때, 그녀는 콧방귀를 뀌었다. 우스꽝스러운 이야기일 뿐이었다. 그녀의 뮤즈는 영원히 그녀 곁에 있으리라 믿었다. 평생 연주해도 모자랄 수많은 곡이 머릿속에 펼쳐졌기 때문이다. 하지만...지금은...그녀는 더 이상 웃지 않는다. 모든 것이 거짓처럼 느껴졌고 더 이상 영감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녀는 그녀의 음악...뮤즈...그녀 자신을 죽도록 되찾고 싶었다. 그녀는 눈을 살며시 감고 머리에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알 수 없는 엄청난 무언가가 나타날 때까지 비워나갔다. 케이트는 자유롭게 기타를 쳐보지만 악상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녀가 0에 도달할 때마다 그저 어둡고 불길한 멜로디가 그녀의 머릿속에 맴돈다. 분명 그녀가 한 번도 연주한 적 없는 멜로디다. 그녀는 이런 곡을 연주한 적이 없었다. 어둡지만...귀에 맴도는 그런 선율이었다. 이 불길한 멜로디를 지워버리려 할수록 더 강해졌다. 기록되길 바라는 것 같았다. 멈추길 바랐지만, 그녀에게 들리는 거라곤 그 멜로디뿐이었다. 그녀 위로, 아래로, 옆으로, 그녀 안까지. 끝없이 맴도는 불길한 멜로디. 그녀 것이 아닌듯한 멜로디. 아니, 어쩌면 그녀 자체일지도 모를...잘난척하던 과거가 그녀를 변하게 한 걸까. 타락시킨 걸까...어쩌면 그녀를 완전히 망쳐버렸을지도 모른다. 아니다. 그녀가 아닌 그녀의 뮤즈를 망쳐버린 걸지도... 그녀는 연주를 멈추고 눈을 감았다. 다시 머릿속을 비워나간다. 다시...천천히 숫자를 거꾸로 세어본다. 그녀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영감을 기다린다. 외롭고 불길한 멜로디 외에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다른 곡을 연주하려고 하면 할수록...더 크게 맴돌 뿐이다. 그녀가 기타 연주를 멈춰보지만....곡은 멈추지 않는다. 케이트는 눈을 감고 머릿속에서 지워보려 한다...하지만 사실 멜로디는 그녀의 머릿속에 있는 게 아니다. 동굴 속에서 들려온다. '말도 안 돼.' 케이트는 고개를 가로젓는다. 그녀가 뮤즈를 되찾기 위해 마지막으로 숫자를 거꾸로 세자, 곡이 희미해진다. 그녀는 그녀의 뮤즈와 진정한 자신을 잃게 만들고 돈만 밝히던 과거의 자신을 후회하며...눈을 감고 숫자를 세어 나간다. 다섯. 발끝에 힘을 뺀다. 넷. 다리에 힘을 빼고. 셋. 이번에는 몸통에 힘을 뺀다. 둘. 그녀의 손. 하나. 입술, 코, 얼굴에 힘을 뺀다. 제로. 생각을 잠재운다. 세 시간이 지났지만 불길한 멜로디 외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케이트는 과거의 그녀가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고 진정한 그녀를 찾는 데 시간을 보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녀의 바람과 달리, 그녀는 재물을 위해 거짓 웃음과 진심을 담지 않은 연주로 인생을 낭비했다.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적어도 그녀에게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었다. 그녀는 위대한 우디 거스리라는 가수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 그가 작곡한 모든 음악은 그가 누구인지에 충실했고, 순수하게 그에게서 탄생했다. 그녀에게도 그와 같은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본질보다 실속을 챙겼고 죄책감이 그녀의 뮤즈를 망쳐버렸다. 그녀의 진정한 뮤즈를. 게다가 그녀는 그녀의 연주를 외롭고 어둡게 만들어버린 비정상적인 이런 곡을 바라지 않았다. 그녀는 다시 숫자를 세어보려 하는데...그녀 앞에 곡에 맞춰 반짝이는 상징적인 무언가가 보였다. 그것은 원시적이고 오래된 무언가의 심장박동처럼 뛰고 있다. 그녀가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한 뒤 다시 눈을 뜨자 그것은 사라지고 없었다. 케이트가 쓸쓸하고 황량한 숲에서 비명을 지른다! 머릿속에서 곡을 지우고 싶다. 그녀를 짜증 나게 하며 좌절하게 만든다. 그녀를 차단한다. 그녀가 기타 연주를 멈추어도 멜로디는 계속 사방에서, 어딘지 모를 곳에서 그녀를 향해 다가온다. 그녀는 멜로디가 들려오는 방향으로 귀를 기울인다. 마침내 그녀는 멜로디가 동굴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녀는 어둠의 뮤즈에게 항복하고 만다. 그녀는 가만히 서서 동굴을 바라본다...그리고 고동치는 불빛을 발견한다. 다시 눈을 감으니 마치 그녀의 망상이 자신에게 장난을 치고 있는 것 같이 느껴졌다. 하지만 속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이 다른 사람들이 느낄 수 없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어떤 이가 말하길, 오늘날의 샤먼은 평범한 이들은 감히 다가가지 못할 초자연적인 영역의 생각, 세계 그리고 아이디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예술가, 작가 그리고 음악가라고 했다. 그녀에게는 그 특별한 능력이 있었다. 하지만...이런 식은 아니었다. 이렇게 어둡지 않았다. 마치 온 우주가 재능을 낭비한 그녀에게 벌을 내리는 것 같았다. 그녀는 도대체 누가, 무엇이 자신을 부르는지 궁금해하며 천천히 깊고 불길한 동굴로 다가간다. 희미한 기억이 그녀를 세게 끌어당긴다...동굴의 무언가가 그녀에게 말한다. 이건 이미 경험한 일이라고...이 안에서 무엇을 찾게 될지 그녀는 이미 알고 있다고... 그저 기억이 나지 않을 뿐이라고... |
}}}}}}}}} |
﹀ 1. 개요 |
Curtain Call 챕터에 클라운과 함께 추가.
DEAD BY DAYLIGHT의 13번째 출시된 생존자다.
﹀ 2. 성능 |
케이트의 캐릭터 특성은 교란. 전승 기술은 살인마 교란에 특화되어 있어 초보자들이 사용하기가 좋다. 어그로에 입문하거나 판자의 위치 등을 익히기에 유용해서 맵 리딩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나와 함께 춤을, 통칭 '댄스 윗 미'는 창틀을 빠르게 넘거나 캐비넷에서 뛰쳐나온 뒤 3초 동안 발자국을 지우는 기술이다. 탈진 기술과 같은 40초의 쿨타임을 가지고 있지만 탈진이 아니라 추격 중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빠르고 조용하게와 정면 충돌과 궁합이 굉장히 좋다.
기회의 창, 약칭 '기창'은 32미터 내에 판자, 부술 수 있는 문, 창틀의 오라를 볼 수 있는 기술이다. 얼핏보면 쓸모 없는 기술처럼 보이지만, 초보는 물론이고 고인물들도 사용하기 매우 좋은 기술이다. 근처에 있는 판자와 창틀이 모두 보여 추격 동선을 짜기 매우 좋으며, 가면 안되는 장소까지 모두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점이라면 기창을 주로 사용하는 플레이어는 이 기술을 뺄 수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기창을 사용하지 않고 평소에 맵을 돌아다니며 판자와 창틀을 외우는 쪽으로 추천하는 플레이어도 있는 편이다.[70]
들끓는 화, 일명 '말퍽'은 몸부림을 최대 80% 크게 적용하는 기술이다. 또, 살인마가 해당 생존자를 들쳐매고 높은 곳에서 떨어질 시 현재 몸부림 게이지의 33%를 즉시 채워주는 기술이다. 몸부림 게이지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좌우로 비틀거리는 효과가 커지는 것이지만, 실내 맵에서는 특히 벽에 부딪혀 문을 지나는 지역에 의해 벗어날 확률이 높아진다. 특정 맵에서는 2층 방에서 죽어, 반드시 2층에서 떨어지게 해 몸부림 게이지를 획득하는 생존자들도 있다. 또, 소소하게 살인마가 근처에 있는 갈고리의 오라를 볼 수 없는 효과도 있어서 이득을 볼 수 있다.
크게 눈에 띄지 않는 외형과 작은 신음 소리를 가졌기에, 스텔스 플레이에 적합한 생존자에 속한다. 기술 또한 초보가 사용하기 좋기 때문에, 매그와 클로뎃 다음 정도로 키우기 좋은 생존자다.
﹀ 3. 기타 |
- 엔티티에서 끌려 오기 전에는 가수였던 인물로 기술마다 케이트의 노래 가사가 있다.
- 테스트 서버에서 처음 추가되었을 때는 비명소리가 굉장히 컸다. 가수라는 특성인지는 몰라도 귀가 째질 정도의 고음을 내질렀는데 본 서버에 추가되었을 때는 비명소리가 전보다 힘이 많이 빠진 톤으로 바뀌어 추가되었다.[71]
- 테스트서버 출시 당시 한 외국인 스트리머의 방송영상. 케이트의 예전 머리 스타일과 목소리를 들어 볼수 있다 (유저들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던 문제의 비명소리는 약 11분 40초쯤에서 나온다). 댓글에서도 케이트의 비명소리가 짜증난다는 반응이 보인다. 정작 성우 교체후에는 그전의 목소리가 훨씬 사실감 있었다며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
- 현재는 웨이브진 풍성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지만 테스트 서버에서는 이리저리 휘날리는, 꼭 물에 젖은 면발같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다. 이 머리카락도 본서버로 업데이트되면서 현재의 스타일로 바뀌었다. 여러모로 테스트서버와 본서버의 다른점이 많은 생존자.
- 레더페이스 DLC에서 이미 더미 데이터로 존재하던 캐릭터로 본래 레더페이스 DLC에서 추가하려고 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취소되고 해당 DLC는 생존자없이 살인마로만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 전기톱 학살의 주인공인 샐리 하디스티로 등장했을지도 모른다.[72]
=====# 전승 기술 #=====
빠르게 창틀을 뛰어넘거나, 캐비닛에서 뛰쳐나온 후 3초 동안 발자국이 남지 않는다. 나와 함께 춤을은 60초 / 50초 / 4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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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춤을 DANCE WITH ME |
오라를 감지하는 잠재력을 끌어낸다. 24미터 / 28미터 / 32미터 내에 있는 판자와 부술 수 있는 벽, 창틀의 오라를 볼 수 있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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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창 WINDOWS OF OPPORTUNITY |
당신은 살인마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투쟁하는 사람이다. 당신의 몸부림이 살인마에게 60% / 70% / 80% 더 크게 작용한다. 또한 살인마가 반경 16미터 내에 있는 갈고리의 오라를 볼 수 없게 한다. 살인마가 높은 높이에서 떨어지면 현재 몸부림 게이지의 33%만큼의 게이지를 즉시 획득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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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끓는 화 BOIL OVER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의상 문서 참고하십시오.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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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전용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추가될 확률 있음.
이벤트 한정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재등장할 확률 있음.
10. 아담 프란시스
Adam Francis
아담 프란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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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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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남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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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교사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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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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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IX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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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Bourbaki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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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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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로비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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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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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요한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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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경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아담은 자메이카 킹스턴의 롤링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아담이 2살 때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삼촌이 그를 대신 맡아 길렀다. 삼촌은 엄격하지만 공정한 사람으로, 아담이 배움을 중요시하도록 키웠다. ||
﹀ 1. 개요 |
Shattered Bloodline 챕터에 스피릿과 함께 추가.
DEAD BY DAYLIGHT의 14번째 출시된 생존자다.
﹀ 2. 성능 |
전승 기술들인 구조, 교란, 독학자는 이타적인 행동을 하기에는 아주 적합한 기술들이다. 스킬들이 여러 방면에서 각자 쓰이는 올라운더인데, 굳이 캐릭터 특성을 말하자면 상황역전.
클로뎃 모렐, 탭 형사, 엘로디 라코토와 같은 아프리카계라 비슷한 위장력을 가졌다. 의상 상점에 가서 살 수 있는 검은색 코트를 입으면 위장력이 굉장히 높아진다. 모델 한현민과 닮았다고 해서 "현민"이라는 별명도 있다.
﹀ 3. 기타 |
- 아담 프란시스는 스토리 상으로는 이타심이 굉장히 강한 선생님같은 존재로, 배경 스토리는 엔티티에게 끌려가는 느낌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더욱 잘 드러나있다.
=====# 전승 기술 #=====
기술 발동 버튼을 눌러 사용할 수 있다. 살인마의 공포 범위에서 추격당하지 않은 상태로 40초 / 35초 / 30초 동안 있을 경우 활성화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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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란 DIVERSION |
다른 생존자를 갈고리로부터 안전하게 구출했을 경우, 해당 기술이 사용 가능해진다. 다음에 갈고리에 걸렸을 때 100%의 확률로 스스로 탈출할 수 있다. 구조를 이용하여 갈고리로부터 스스로 탈출한 즉시 치료 불능 상태 이상에 100초 / 80초 / 60초 동안 걸리게 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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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DELIVERANCE |
치료 스킬 체크에 성공할 때, 기본적으로 치료 진척도가 15% 감소하는 패널티가 생긴다. 다른 생존자를 치료하는 도중 나오는 스킬 체크를 성공할 때마다 토큰 한 개를 얻으며, 최대 3토큰 / 4토큰 / 5토큰을 얻을 수 있다. 토큰을 최대로 모았을때, 치료 스킬 체크에 성공하면, 토큰 하나당 +15%의 진척도를 즉시 회복시켜 준다. 독학자 사용 중에는 스킬 체크 대성공을 수행할 수 없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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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자 AUTODIDACT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의상 문서 참고하십시오.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아카이브 전용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추가될 확률 있음.
11. 제프 요한센
Jeff Johansen
제프 요한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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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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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남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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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아티스트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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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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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X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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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ip Ivanovic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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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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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
신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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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
로비 테마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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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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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프란시스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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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로메로 |
구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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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경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제프 요한센은 앨버타 주 오르몬드에서 나고 자랐다. 조용한 외동으로 자란 탓에 사람 많은 곳을 싫어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자신의 불안증 많은 기질을 수줍음으로 오인한 나머지, 양아치들은 물론 교사들마저 위협하는 강하고 냉정한 태도로 자신을 포장했다. 집에서는 헤비 메탈에 빠져서 음반 수집을 시작했다. 음반 커버의 상징성에 자극을 받아서 직접 그림을 그리게 되었고 부모님 사이의 끊임 없는 불화 속에서 버티는 데 힘을 주었다. ||
﹀ 1. 개요 |
Darkness Among Us 챕터에 군단과 함께 추가.
DEAD BY DAYLIGHT의 15번째 출시된 생존자다.
﹀ 2. 성능 |
제프의 캐릭터 특성은 방해. 전승 기술들은 다른 생존자들에게 도움을 받을시 이득을 보거나, 살인마가 이득을 보지 못하게 하는 등 복합적이지만 전체척으로 성능이 다른 퍽들의 하위호환 느낌이 강하고 활용하기도 힘들어 뭘 기준으로 삼든 전승 기술이 가장 구린 캐릭터를 뽑을 때마다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처지이다.
﹀ 3. 기타 |
- 오리지널 생존자들 중에선 처음으로 살인마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생존자다.
- 전승퍽이든 캐릭터 본인이든 인기나 성능이 미묘하지만, Helvete Scythe 의상 세트인 Black Metal을 착용했을 땐 웬만한 살인마보다 무섭게 생겨서 니아처럼 살인마 취급을 받는 밈이 있다. 발전기 돌리는 만화
- 헤비 메탈에 빠졌다는 설정 답게 헤비마탈 밴드 아이언 메이든과의 콜라보 트레일러에서는 제프가 앨범을 찾는 모습이 가장 먼저 나오며, 케이트와 함께 공용 셔츠에 스태프 명찰을 달고 있는 차이점이 있다.
=====# 전승 기술 #=====
탈출이나 구출을 통해 갈고리에서 빠져나가면 갈고리가 부러지면서 살인마의 오라를 4 / 5 / 6초 동안 볼 수 있다. 부수기로 부서진 갈고리는 180초 후에 재생성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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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기 BREAKDOWN |
자신과 1 생존자 사이에 형성되는 쌍방향 연결이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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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 지도 AFTERC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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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현재 오역으로 "연결된 상대와의 치료 행동을 완료한다." 라고 적혀있다. |
토큰 3개를 가지고 희생제를 시작한다. 살인마에게 오라를 감지당하면 기술이 발동되고 토큰이 한 개 소모된다. 그 후 6초 / 8초 / 10초 동안 기술이 활성화되어 살인마에게 오라 또는 발자국이 감지되지 않는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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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림 DISTORTION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의상 문서 참고하십시오.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아카이브 전용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추가될 확률 있음.
기간 한정 (구매 불가)
트위치 프라임 보상 |
12. 제인 로메로
Jane Romero
제인 로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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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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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여성 |
역할
|
영향력있는 유명인사 |
출신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DLC
|
CHAPTER XI |
성우
|
Patricia Brochu-Gagné |
키
|
평균 |
몸집
|
큼 |
신음 소리
|
평균 |
로비 테마
(일반) |
|
이전
|
제프 요한센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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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 윌리엄스 |
구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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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504c3c)" dark-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504c3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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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제인 로메로는 유명 여배우, 로레타 로렌스(Loretta Lawrence)의 딸이었지만, 그녀는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없다. 그녀의 부모님은 제인이 아직 아기였을 적, 그녀의 어머니가 영화를 찍었을 때부터 갈라졌다. 제인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시각 예술가였던 아버지의 손에 길러졌다. 그녀는 어머니의 부재에 대한 원망과 화면에 나오는 어머니의 모습을 우러러보면서 자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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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두꺼운 책 Ⅱ - 심판의 밤>에서 ||
﹀ 1. 개요 |
Demise of The Faithful 챕터에서 역병과 같이 출시된 생존자.
DEAD BY DAYLIGHT의 16번째 출시된 생존자다.
﹀ 2. 성능 |
제인의 캐릭터 특성은 기습. 전승 기술은 그녀가 당돌한 방송인이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두가지 기술들은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지만 정면충돌 기술만큼은 일명 파로마라 불리며 숱한 살인마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 3. 기타 |
- 이윤진과 함께 여성 생존자중 체격이 가장 크다.
=====# 전승 기술 #=====
고통스러운 경험을 나누는 일도 치료의 힘을 갖고 있다. 부상당했을 때, 구급상자를 사용하지 않고 생존자를 치료하면 자기 자신도 50% / 60% / 70%만큼 치료를 받는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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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SOLIDARITY |
목표가 달성되면 자신감도 올라간다. 발전기가 완성되면, 6초 / 8초 / 10초 동안 발자국이 남지 않는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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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 POISED |
당신이 마음만 먹으면, 자신을 방해할 수 없다. 캐비닛에 3초 동안 있으면 기술이 활성화된다. 기술이 활성화 됐을 때, 빠른 행동을 수행하여 캐비닛을 빠져나가면 정면 충돌을 시행 하고 살인마가 범위 안에 있는 경우에 한해 3초 동안 기절시킨다. 기절이 성공했다면 탈진 상태 이상에 60초 / 50초 / 40초 동안 빠진다. 그동안 정면충돌을 사용할 수 없다. 달리는 도중에는 탈진에서 회복되지 않는다. 잠수 까마귀가 있으면 사용할 수 없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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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충돌 HEAD ON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의상 문서 참고하십시오.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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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한정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재등장할 확률 있음.
13. 유이 키무라
Yui Kimura
유이 키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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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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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ruby(木, ruby=き)][ruby(村, ruby=むら)] [ruby(結, ruby=ゆ)][ruby(衣, ruby=い)] 키무라 유이 |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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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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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확고한 비공식 레이서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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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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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XIV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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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a Pinto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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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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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신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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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로비 테마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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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윌러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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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나 카시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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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경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전통적인 교육 속에서도 유이 키무라는 자신의 고향인 히다에서 스쿠터로 레이싱을 했다. 바로 이곳에서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해내고 명성을 얻은 것이다. 유이의 아버지는 자신이 남성적인 일이라고 규정한 것은 최대한 유이와 멀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하지만 유이의 할머니는 유이의 할아버지가 차량과 오토바이의 엔진에 대해기록해둔 엔지니어 매뉴얼과 메모들을 유이에게 몰래 전해주었다. 유이는 할아버지의 매뉴얼을 읽고 지식을 빠르게 습득했다. 나중에 가서는 자신의 스쿠터를 정비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엔진까지 직접 개조했기 때문에, 모터크로스 경기에서 나이가 더많은 소년과 겨루기도 했었다. 할아버지가 남긴 '행운의 두건'을 자신의 팔에 두르고, 마을 소년들과 함께 레이스를 벌이기도 했다. 유이를 이길 수 없었던 소년들은 레이스를 할 때마다 그들만의 전략을 만들어 그녀를 이겨보려고 했다. 그러나 소년들 입장에서는 운이 나쁘게도, 유이를 따라잡을 사람은 없었다.유이는 레이스를 할 때마다 소년들을 앞질렀고, 친구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
- [ 추가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두꺼운 책 VI - 다이버전스>에서 ||
﹀ 1. 개요 |
Cursed Legacy 챕터에서 살인마 악귀와 더불어 추가된 일본인 생존자이다.
DEAD BY DAYLIGHT의 20번째 출시된 생존자다.
같은 챕터에 출시된 악귀 및 스피릿, 원령, 요이치 아사카와와 함께 DEAD BY DAYLIGHT의 일본계 캐릭터들 중 하나다.
﹀ 2. 성능 |
캐릭터 특성은 탈출. 관련 기술은 자기 혹은 다른 생존자가 살인마에게서 벗어나도록 직/간접적으로 도와주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쓰러져있는 판자를 다시 일으킬 수 있게 하는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퍽이 꽤나 유용하다.
﹀ 3. 기타 |
- 개발자의 인용문에 따르면 유이 키무라의 고향으로 설정된 히다에서 실제로 유이가 신문에 나왔다고 하며 히다시 시장이 직접적으로 유이를 언급했다고 한다.
- 가장 최근에 추가된 이야기에 따르면, 아후마(?) 키무라(Ahma Kimura)라는 유이의 어머니(혹은 할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제이크의 부모 샘과 브리짓 파크(Sam & Bridgette Park), 드와이트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엘레인 페어필드(Elaine Fairfield) 및 자리나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야스민 카시르(Yasmine Kassir)와 만나게 된다. 다들 행방불명된 가족을 찾으러 나선 것이었으며 이렇게 주인공들의 주변인물들 끼리 서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균열스킨으로 구미호 컨셉의 스킨이 출시되었다. 모션이 바뀔 뿐더러 빛나는 여러 갈래의 꼬리가 생겨나기 때문에 엄청난 퀄리티로 호평을 받았으나 꼬리가 너무 클 뿐더러, 레거시나 황폐화 스킨처럼 자체적으로 발광하는 스킨들 이상으로 훨씬 밝아 성능면에서는 매우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전승 기술 #=====
적과 싸우면서 상처가 나고 멍도 들었지만, 운이 항상 따른다. 행운 능력은 부상당했을 때 발동된다. 행운이 활성화되는 동안 최대 40초 / 50초 / 60초 동안 피를 흘리지 않으며,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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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LUCKY BREAK |
다른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으며, 손이 닿는 것 중에 도움이 될 만한 건 뭐든 활용한다. 떨어진 판자의 오라를 볼 수 있다. 떨어진 판자 옆에 서있는 상태에서 능력 활성화 버튼을 6초 / 5초 / 4초 동안 길게 눌러 판자를 다시 세울 수 있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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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다면 무엇이든 ANY MEANS NECESSARY |
누군가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을 얻는다. 5미터 내에 살인마에게 붙잡힌 생존자가 있는 경우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발동되어 5% / 6% / 7% 더 빨라지고, 붙잡힌 생존자의 몸부림 속도도 25% 더 빨라진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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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BREAKOUT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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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자리나 카시르
Zarina Kassir
자리나 카시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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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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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여성 |
역할
|
용기있는 다큐멘터리 제작자 |
출신지
|
[[레바논| ]][[틀:국기| ]][[틀:국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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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XV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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Émilie Paquin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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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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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음 |
신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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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로비 테마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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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키무라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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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릴 메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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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경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브루클린의 레바논인 가정에서 태어난 자리나는 두 문화적 정체성의 충돌 속에서 성장했다. 그녀는 그 문화적 차이가 자신을 괴롭힘의 대상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놀림과 괴롭힘을 피하기 위해 인기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과 이미지를 관찰하고 그 이미지를 자신에게 투영하는 법을 익혀나갔다. 그녀는 학교에 가서 '카리나'라는 가명을 쓰며 머리를 더 밝게 염색하고 '외국인'이라는 딱지를 떼려고 노력했다. ||
﹀ 1. 개요 |
Chains of Hate 챕터에서 살인마 데스슬링거와 더불어 추가된 생존자이다.
DEAD BY DAYLIGHT의 21번째 출시된 생존자다.
﹀ 2. 성능 |
관련 기술은 교란 및 변수창출에 특화되어있다.
오보 퍽 같은 경우에는 팀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가져다 줄 수도 있고 살인마를 혼란스럽게 할 수도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한동안 인기픽이었던 국민의 힘 퍽은 팀원을 한번에 치료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꽤나 픽됐던 퍽이었지만 현재로선 상휘호환 퍽들이 출시된 탓에 많이 묻혔다.
체형이 마른 편이라 은신 능력이 뛰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그만큼 키가 있는 바람에 거의 남성 캐릭터와 체구가 비슷하다.
﹀ 3. 기타 |
- 게임 내 첫 중동 출신 생존자다.
- 가장 최근에 추가된 이야기에 따르면, 야스민 카시르(Yasmine Kassir)라는 자리나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제이크의 부모 샘과 브리짓 파크(Sam & Bridgette Park), 유이의 어머니(혹은 할머니)로 추정되는 아후마(?) 키무라(Ahma Kimura) 및 드와이트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엘레인 페어필드(Elaine Fairfield)와 만나게 된다. 다들 행방불명된 가족을 찾으러 나선 것이었으며 이렇게 주인공들의 주변인물들 끼리 서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전승 기술 #=====
때로는 조용한 접근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자신이 갈고리에서 구출되거나 탈출하면 60 / 70 / 80 초간 활성화된다. 비공개 조건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살인마는 자신의 오라를 볼 수 없게 되며 부상으로 인한 신음이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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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조건 OFF THE RECORD |
큰 소리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발전기를 최소 3초 이상 수리하면 노란색 오라로 표시되며 자신만 볼 수 있다. 이후 완전히 수리하거나, 새로운 발전기를 수리하거나, 캐비닛에 들어갈 때까지 해당 발전기는 계속 표시된다. 아무 캐비닛에 들어가면 오보로 표시된 발전기에서[A] 살인마에게만 큰 소음이 나게 된다. 오보는 60 / 50 / 40 초마다 사용할 수 있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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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 RED HER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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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현재 오역으로 "살인마에게만 보이는 발전기" 라고 적혀있다. |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국민을 위하여는 건강한 상태에서만 활성화할 수 있다. 구급상자 없이 다른 생존자를 치료할 동안 능력 활성화 버튼을 누르면 빈사 상태에서 부상 상태 또는 부상 상태에서 건강한 상태로 즉시 치료할 수 있다. 자신은 부상 상태가 되며 80 / 70 / 60 초 동안 치료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된다. 집착 대상이 된다. 이 기술을 장착하면 희생제 시작 시 살인마의 집착 대상이 될 확률이 감소한다.[A]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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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하여 FOR THE PEO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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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00% 감소한다.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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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펠릭스 릭터
Felix Richter
펠릭스 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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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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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남성 |
역할
|
안목있는 건축가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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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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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XVII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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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édéric Poirier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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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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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신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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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로비 테마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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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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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릴 메이슨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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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디 라코토 |
구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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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경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펠릭스 릭터는 독일 코부르크의 야노스와 우르술라 릭터사이에서 태어났다. 릭터 가문은 그 동네 유지로서 의사들 사이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하나였다. 고대사회의 구성원인 그의 부모는 항상 릭터 저택을 떠나 의학 회의나 인도주의적 원조에 참여하기 위해 전 세계를 떠돌아다녔다. 그의 부모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어린 펠릭스에게 태어나서 처음 접하는 새로운 문화, 언어 그리고 건축물들을 보여줬다. 언제부터 건축에 관심이 생겼는지는 알 수 없지만, 꽤 큰 관심사가 되었고 가문의 유산에도 불구하고 펠릭스는 언젠가 세계를 고취시킬 건축물을 설계하고 싶었다. 23살이 되던해, 스위스 건축메달 및 독일 국립 디자인상을 받으며 건축학의 신동으로 불렸다. 이러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그는 찜찜한 기분을 털어낼 수 없었다. 실력과 노력이 아닌 그저 행운과 가문의 힘으로 얻은 성공 같았기 때문이다. ||
﹀ 1. 개요 |
Descend Beyond 챕터에서 살인마 블라이트와 더불어 추가된 생존자이다.
DEAD BY DAYLIGHT의 23번째 출시된 생존자다.
﹀ 2. 성능 |
펠릭스 릭터의 전승 기술은 발전기 탐지 및 생존자 구출과 도구 활용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 특성을 굳이 말하자면 시간단축.
발전기를 돌리거나 팀원들을 구해낼 때 시간을 매우 단축시킬 수 있다. 다만, 조건이 꽤나 까다롭고 팀 인원 수가 줄어들수록 이득을 보기 어렵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성능이 확 달라진다.
선견지명 퍽의 경우 발전기의 오라를 볼 수 있게하는 능력이 있지만 이후에 추가된 퍽들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며 발전기의 오라보다 더 유용한 정보를 얻게 해주는 퍽들이 상위호환으로 쳐진다. 견고함 퍽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 도퇴한 퍽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필사의 조치 퍽은 그나마 아직까지 쓸만하며 급한 경우[85]에 팀원을 갈고리에서 구할 때 빛을 볼 수 있게 해준다.
﹀ 3. 기타 |
- 배경 설정에 다이어 섬에 대한 언급이 자주 등장하고, 펠릭스의 스토리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이곳은 블라이트, 즉 탤벗이 동인도회사에서 일할 때 아편전쟁의 포로들을 사용해 비인간적인 실험을 한 곳이다. 바로 이곳으로 펠릭스와 친구들이 모험을 왔던 것이다. 펠릭스의 아버지는 이 사건으로 인해 실종되어 버렸다. 우연이 아닌지 같은 부랑자들 소속이었던 엘로디 라코토의 부모도 안개가 소환되어 행방불명되었다. 이렇게 엔티티와 접접이 매우 많은 편.
- 펠릭스에겐 임신한 약혼녀가 있는데 덕분에 펠릭스가 게임상 첫 공식 유부남이자 아버지인 생존자가 되었다.[86]
- 한국어판에선 그의 성인 'Richter'를 '릭터'라고 표기하였지만, 그가 독일계 미국인도 아니고 아예 독일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영어 발음인 '릭터'보다는 독일식 발음인 '리히터'가 쪽이 더 정확한 표기이다. ' 리히터 규모' 할 때의 그 리히터다.
- Project W 챕터가 나오면서 크리스 레드필드의 5편 의상이 추가되었다.[88]
- 레인보우 식스 시즈와의 콜라보로 블리츠의 의상이 추가되었다.
- 악마성 시리즈의 균열이 출시되면서 조나단 모리스의 의상을 받았다.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펠릭스와 다르게 원작의 조나단은 18살의 어린 나이다보니 데바데쪽은 세월의 풍파를 정면으로 맞아버린 느낌이다.
- 펭 민과 함께 콜라보 의상을 많이 받는 생존자중 한 명으로 다른 생존자만 하더라도 최대 1개정도가 전부인 것에 반해[89] 펠릭스는 진격의 거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레인보우 식스 시즈까지 총 3가지의 콜라보 의상을 받았다.
﹀ 4. 사건 사고 |
여담으로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선 펠릭스에 관하여 개발진과의
하지만 이후 팬들은 펠릭스의 파자마 상의와 타 하의 파츠들을 섞는 도중 우연치 않게 무언가를 발견했는데, 이는 특정 하의를 장착할 시 보이는 펠릭스의 음모 부분이 제모된 텍스쳐를 발견한 것이었다. 애당초 데바데는 성인층 게임이니 개발진들이 장난으로 집어넣은 본인들 나름 이스터 에그(...)로 보였고 이는 곧 있어 커뮤니티에 화제를 일으켰다. 하지만 본인들이 몰래 집어넣은 것이 들춰졌다는 걸 인지했는지 개발진들은 다음 패치 때 처형자의 볼기 축소와 함께 게임에서 삭제. 이걸로 인해 커뮤니티는 반발했으며 '어차피 삭제할 거면 왜 집어넣은 것이냐'라는 입장과 '애당초 게임에 보일 예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처리했다'라는 의견으로 개발진과 서로 대립하기 시작했다. 이후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펠릭스에게는 또 다시 복부가 노출된 의상은 단 한 개도 추가되지 않았다.[92]
비슷한 사건으로 처형자와 카니발이 있다.
[clearfix]
=====# 전승 기술 #=====
탈출 수단에 눈에 띄게 집중한다. 32 미터 내 발전기의 오라를 볼 수 있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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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견지명 VISIONARY |
가장 힘든 시기에도 당신은 실패하려 하지 않는다. 부상, 빈사 상태나 갈고리에 걸린 생존자 수에 따라 치료 및 구출 속도가 10% / 12% / 14% 증가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
필사의 조치 DESPERATE MEASURES |
도구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고갈된 아이템을 소지한 채, 캐비닛에서 14초 / 13초 / 12초 후, 차지의 99%가 리필된다. 견고함을 사용할 때마다 재충전율이 33%씩 감소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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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함 BUILT TO LAST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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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전용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추가될 확률 있음.
16. 엘로디 라코토
Élodie Rakoto
엘로디 라코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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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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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여성 |
역할
|
오컬트 조사관 |
출신지
|
[[마다가스카르| ]][[틀:국기| ]][[틀:국기|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DLC
|
CHAPTER XVIII |
성우
|
Beatrix Moersch |
키
|
큼 |
몸집
|
평균 |
신음 소리
|
큼 |
로비 테마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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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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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릭터 |
다음
|
이윤진 |
구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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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504c3c)" dark-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504c3c)" |
- [ 배경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부유한 파리 가정에서 태어난 엘로디 라코토는 부모님이 태어난 마다가스카르의 푸른 섬에서 몇 마일 떨어진 편안한 집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그녀의 가방은 항상 무거웠다. 하지만 학교 공부 때문이 아니었다. 그녀의 가방에는 기본적으로 역사책 몇 권과 인쇄된 지도 몇 장, 그리고 작은 삽이 있었다. 그녀는 반복되는 학교의 역사 공부보다 도시를 탐험하며 조각상, 이웃, 그리고 길가의 낙서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내는 것을 더 좋아했다. 그녀는 파리의 조각들을 모아 컬렉션을 만들기도 했다. ||
﹀ 1. 개요 |
A Binding of Kin 챕터에서 살인마 쌍둥이와 더불어 추가된 생존자이다.
DEAD BY DAYLIGHT의 24번째 출시된 생존자다.
﹀ 2. 성능 |
엘로디 라코토의 전승 기술은 상자, 캐비닛, 판자를 새롭게 상호작용하는 기술로 구성되어있으며, 상호작용을 통한 생존력 강화에 특화되어있다..
﹀ 3.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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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다른 생존자들과는 달리 죽음의 위기에서 직접 엔티티를 불러내 희생제에 끌려왔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엔티티 : 아싸 공짜영혼그 외에도 전 챕터에 출시된 생존자인 펠릭스 릭터와 함께 어릴 적 '파리아'[93]라는 모임으로 함께했다는 얘기로 보아 모임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멤버 3명이 더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배경에 등장하는 검은 베일의 집단은 아마 쌍둥이에게 괴상한 실험을 했던 이들이 현대까지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섬기는 악마가 엔티티일 가능성이 있다.
- 공개되자마자 뉴 클로뎃, 짭로뎃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 전승 기술 #=====
다른 이라면 쉽게 지나쳤을 것이지만 당신에게는 사소한 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 세심한 눈이 있다. 3개의 토큰을 보유한 채 희생제를 시작한다. 상자가 이미 열렸다면 토큰을 하나 소모하여 아이템을 뒤져볼 수 있다. 상자 뒤지기는 상자당 한 번만 실행할 수 있다. 이미 열려있는[A] 상자들과 40% / 60% / 80% 더 빨리 상호작용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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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별 APPRAIS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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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게임 내에는 해당 내용이 없다. |
당신의 모험적인 삶에는 교활한 눈속임을 하는 순간이 필요하다. 달리기[A] 동안 캐비닛을 열면 당신의 위치를 알리는 큰 소음이 발생하며 3초 동안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달리기[A] 및 해당 기술이 활성화되는 동안 캐비닛에 들어갈 수 없다. 속임수는 60 / 50 / 40 초에 한 번씩만 발동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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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 DECEP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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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현재 오역으로 "전력 질주" 라고 적혀있다. |
당신은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 바로 시작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살인마에게 붙잡히는 동안 몸부림 진행 상황이 25% / 20% / 15%에 도달하면 힘찬 발버둥이 활성화된다. 힘찬 발버둥이 활성화되면 주변에 서 있는 판자를 떨어뜨려 살인마를 기절시킬 수 있다. 살인마를 기절시키는 데 성공하면 기술은 비활성화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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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발버둥 POWER STRUGGLE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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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윤진
Yun-Jin Lee
이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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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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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ruby(李, ruby=이)][ruby(允, ruby=윤)][ruby(珍, ruby=진)] |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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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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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음악 프로듀서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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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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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XIX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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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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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음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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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
신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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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
로비 테마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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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디 라코토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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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S. 케네디 |
구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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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굴하지 않는 성격과 야심을 가진 윤진은 수년간의 노력과 자기희생 끝에 음악계에서 성공을 거두는 고난의 삶을 타고났다. ||
- [ 추가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두꺼운 책 IX - 크레센도>에서 ||
﹀ 1. 개요 |
All-Kill 챕터에 같이 출시된 트릭스터 및 제이크 파크와 함께 DEAD BY DAYLIGHT의 한국계 캐릭터들 중 하나다.
DEAD BY DAYLIGHT의 25번째 출시된 생존자다.
학지운(트릭스터)과 같이 추가된 최초의 순수 한국인이다.[94]
﹀ 2. 성능 |
이윤진의 전승 기술은 타 생존자들의 구조보다 자신의 생존 및 목표 달성을 우선시하면 이득을 볼 수 있는 기술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따라서 독자 생존, 또는 이기적인 플레이가 캐릭터 특성이다.
﹀ 3. 기타 |
- DLC 캐릭터를 제외하면, 지금까지 출시된 오리지널 세계관의 생존자들 중 가장 살인마와 접점이 두드러지는 캐릭터다. 원래 오리지널 세계관에서 살인마와 생존자들은 별다른 접점이 없었다가 제프 요한센과 군단을 시작으로 자리나 카시르와 데스슬링거, 펠릭스 릭터와 블라이트 같이 살인마와 접점이 있는 캐릭터들이 조금씩 추가되기 시작했으나, 전자는 잠시만 마주쳤을 뿐이고, 후자는 자리나 쪽만 일방적으로 아는 사이다. 펠릭스의 경우 고고학자와 비슷한 일을 하던 아버지가 블라이트의 연구소에서 어떤 사건을 겪은 것이고, 펠릭스는 그 곳을 다시 방문해서 끌려오게 된 것이다. 허나 이번 올킬 업뎃으로 추가된 이윤진은 트릭스터와 만난 후 희생제에 끌려오기[95] 전까지 계속 동업자 사이였다. 현재로선 배경 이야기가 가장 현실적인 생존자라는 평가가 대다수. 어려운 집안 사정과 고독한 한국 연예계로부터 자라 냉정하지만 나름대로 인재로 알려졌고 학지운과의 인연도 그럴싸하다. 가상의 인물치고 현실에서도 존재할만한 성격이고 그녀의 퍽들도 남들보다 본인의 생존을 추구하는 면에서 그녀의 냉정함이 잘 드러난다.
-
윤진의 행적과 기존 배경이야기로 인해 팬들(특히 해외 팬들)은 그녀를
예쁘지만 냉정하고 차가운 인물로 이미지를 잡아 반감을 샀다. 물론, 여태 나온 캐릭터들 중 착하기만 한 캐릭터가 아니라는 점에 호감이 들어 편애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하지만 그녀의 두꺼운 책이 소개되면서 사실이 드러나는데, 윤진은 실제로 착한 여성이며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학지운을 정말로 아끼던 인물이었다. 그녀의 추가된 이야기를 따르자면, 윤진은 본인이 담당했던 그룹 NO SPIN 멤버들의 죽음을 매우 슬퍼하고 잠을 설칠 정도로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마지막 남은 지운 만큼은 절대로 잃을 수 없다는 걸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지운의 주변에 일어나던 죽음들과 그의 반항적인 행동들이 그녀의 초심을 흔들기 시작했고 노래 실력이 뛰어난 젊은 브라질 가수를 섭외하려는 등 그녀도 지운과의 인연을 슬슬 질려하기 시작한다는 걸 자각한다. 또한, 지운이 몰래 녹음한 피해자들의 비명 샘플링[96]과 그의 칼들을 발견하며 그를 살인의 범인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의심도 잠시, 어느날 지운의 목숨이 위험해질 것을 알아챈 윤진은 자신이 다치던 상관없이 그의 위치를 GPS로 추적하면서까지 직접 구하러 나선다.[97] 이런 행동을 봐선 윤진은 사실
외강내유적인 인물로 학지운이 미치광이만 아니었어도 둘은 좋은 파트너로서 활동할 수 있었을 것이다.[98]
몇몇 해외 팬들 중에서는 이러한 윤진의 행동을 돈줄인 학지운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보는 관점도 있다. 윤진은 학지운의 프로듀서 겸 매니저였기 때문에 그에게 올인 한 상태였으며 만약 지운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면 그녀 또한 피할 수 없는 후폭풍을 두려워했을 것이다. 하지만 윤진은 이미 지운과의 파트너쉽을 그만 둔다고 회사한테 보고한 상황이였고 무명 가수들한테 섭외를 시도하는 등 다른 기회는 충분히 있어보인 걸로 봐서 금전적인 이유만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 다만, 시간이 갈수록 회춘하는 캐릭터다. 출시 때만해도 20대인 지운을 관리하는 30대 보모 캐릭터로 묘사됐지만 이후 꾸준한 모델 업데이트와 많은 팬들의 주캐가 되면서부터 예쁘장하고 트렌디한 의상들이 주어져서인듯. 처음에 추가된 의상들과 현재 추가되는 의상들만 비교해도 유이와 니아만큼 젊어보이게 할 수 있다.[102]
- 기본 의상이 엄청나게 하얗기 때문에 눈에 굉장히 잘 띄며, 어두운 의상을 사서 눈에 잘 띄는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 가능하다.
=====# 전승 기술 #=====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때때로 다른 사람들의 희생이 필요하다. 다른 생존자가 갈고리에 걸릴 때마다, 1개 / 2개 / 3개의 토큰을 획득한다. 발전기를 수리할 때 스킬 체크에 대성공하면 토큰을 모두 소비하고 토큰 하나마다 1%의 진척도 보너스가 제공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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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승진 FAST TRACK |
라이벌이 실수를 하면 기회를 가로챌 수 있다. 판자로 살인마를 기절시키면 전력을 다한 질주로 달리기 속도가 4초 동안 150%로 상승한다. 이동 속도 증가가 끝난 후 30초 / 25초 / 20초 동안 탈진 상태 이상에 걸리게 된다. 해당 기술은 탈진 상태 동안 사용할 수 없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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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히트 SMASH HIT |
삶이 지독스럽다. 때로는 자신을 돌보는 것이 최선일 때가 있다. 16미터 내에 있는 다른 생존자가 기본 공격 또는 특수 공격에 의해 타격을 받을 때마다 자기 보호가 활성화된다. 6초 / 8초 / 10초 동안 살인마에게 발자국과 핏자국이 보이지 않게 되며, 부상으로 인한 신음이 사라진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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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보호 SELF-PRESERVATION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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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미카엘라 레이드
Mikaela Reid
미카엘라 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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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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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여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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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신비주의자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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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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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1.5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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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ienne Cowan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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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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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음 |
신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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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로비 테마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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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발렌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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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바스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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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미카엘라 리드는 16살에 아버지를 여의었다. 그녀는 언제나 아버지가 가르쳐준 동이 틀 무렵의 항해법을, 그의 화려하지만 삼킬 수는 없는 타코를, 따뜻하고 중독적인 웃음소리를 그리워할 것이다. 그녀의 감정은 마치 폭풍이 몰아닥칠 광활한 검은 바다 위에서 노를 젓고 있는 것과 같이 느껴졌다. 굽이치는 파도 하나하나가 그녀를 집어삼키는 듯 했다. 고통스러운 어둠에 떠내려가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듯했지만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다시 해변으로 되돌아갔다. ||
- [ 추가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두꺼운 책 XIII - 악의>에서 ||
﹀ 1. 개요 |
Hour of The Witch 챕터에 추가.
DEAD BY DAYLIGHT의 28번째 출시된 생존자다.
﹀ 2. 성능 |
마녀[107][108]라는 컨셉으로 호재 토템이라는 신규 기술을 갖추고 나왔으며 기존 살인마들의 주술 토템들과 비슷하게 생존자 전용 토템들을 만든다.
이 토템들의 성능이 장난이 아닌데, 호재 기술을 두 개 들고 토템을 축복할 경우 범위 내에서 치료 속도 2배로 증가에 뛰어도 긁힌 자국이 안 생기는 성능을 자랑한다. 이러한 이유로 팀 내에 서포트 역할을 주로 맡지만 주술 토템들과 달리 호재 토템 하나 만들려면 일반 토템을 찾아낸 후 12~24초[109] 동안 주문을 걸어야 만들 수 있고 그렇게 만든 호재 토템도 살인마가 와서 밟으면 1초만에 터지니 조금 비효율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실제 성능은 그런 비효율적이라는 평가가 나올 일이 없는 성능인데, 일단 잘 안 보이거나 층이 많은 맵에서는 축복받은 토템을 거의 찾기 불가능하며 또한 호재 토템이 하나보다 많을 경우[110] 살인마의 피로도는 제곱이 된다. 심지어 살인마가 호재 토템을 수색하는 데 걸리는 시간, 밟아서 파란 불 끄고 생존자 추격에 복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호재 생성에 12초는 12초나 걸리는 게 아니라 12초밖에 안 걸리는 거라고 보는 것이 맞다. 얼마 뒤 추가된 예술가가 정화된 토템을 되살리는 펜티멘토를 들고 나타났지만, 호재는 정화가 아니라 축복이라서 불토가 축복을 받아 날아가면 복구가 안 된다.
결론만 말하면, 살인마 유저가 무슨 수를 써도 카운터할 수 없는 기술을 들고 나타난 개캐.[111] 결국 대격변 패치에서 호재: 치료의 순환은 치료속도가 반토막나는 엄청난 너프를 먹었으나 자가치료 역시 크게 너프되었기 때문에 여전히 채용하는 유저들이 있다.
﹀ 3. 기타 |
- 게임 내 역사상 첫 출신 불명의 생존자다. 그러나 23년도 레딧 답변에서 미국인인 것으로 국적이 공개되었다.
- 미카엘라 레이드가 아닌 미카엘라 리드가 옳은 이름으로 보인다.[112] 퍽 설명이나 스토리에도 모두 리드로 표기되어 있는 점, 외국인 스트리머들의 발음을 참고해 볼 때 흔하디 흔한 데바데 번역 오류 중 하나인듯.
- 미카엘라의 DLC는 단독 DLC이기에 미카엘라와 관련된 맵은 존재하지 않았으나 23번째 챕터가 출시되면서 미카엘라의 친구인 셰이블 와드와 함께 미카엘라와 큰 연관이 있는 그린빌 광장이 추가되었다[113]
=====# 전승 기술 #=====
당신 안에는 당신 시야 너머를 보는 내적 에너지가 있다. 예지력은 토템을 정화하거나 축복 할 때마다 활성화된다. 빈손이 되면 어빌리티 버튼을 길게 눌러 완전한 오라 읽기 가능성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최대 8초 / 9초 / 10초 동안 64미터 범위 내에 출구 스위치, 발전기, 갈고리, 상자 및 비상탈출구의 오라를 볼 수 있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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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력 CLAIRVOYANCE |
공포 속에서 위안을 주는 호재. 기본 또는 주술 토템 근처에서 기술 사용 버튼을 길게 눌러 축복하면 호재 토템이 생성된다. 24미터 범위 내에서 부드러운 차임벨 소리가 들려온다. 호재 토템의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생존자는 다른 생존자를 치료하는 속도가 50% / 75% / 100% 증가하며 부상당한 생존자는 다른 생존자들에게 오라를 드러낸다. 한 번에 단 한개의 호재 토템만 축복할 수 있다. 모든 장착된 기술은 호재 토템에 적용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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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치료의 순환 BOON: CIRCLE OF HEALING |
진실을 감추는 호재. 기본 또는 주술 토템 근처에서 어빌리티 버튼을 길게 눌러 축복하면 호재 토템이 생성된다. 24미터 범위 내에서 부드러운 차임벨 소리가 들려온다. 호재 토템의 범위 내 있는 모든 생존자들의 긁힌 자국과 오라는 살인마에게 보이지 않는다. 해당 효과는 호재 토템을 벗어난 후 2초 / 3초 / 4초까지 지속된다. 한 번에 단 한개의 호재 토템만 축복할 수 있다. 모든 장착된 호재 기술은 호재 토템에 적용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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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그림자 미행 BOON: SHADOW STEP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아카이브 전용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추가될 확률 있음.
이벤트 한정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재등장할 확률 있음.
19. 요나 바스케스
Jonah Vasquez
요나 바스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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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배경 사진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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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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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남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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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천재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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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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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XXII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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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114]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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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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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
신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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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로비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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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레이드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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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 아사카와 |
구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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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요나 바스케스는 베일에 가려진 진실을 보았다. 그의 재능은 그로 하여금 소수의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숫자를 이해하도록 하였다. 석양, 건축, 풀잎 하나 등, 그는 그의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았다. 그는 '왜' 그리고 '어떻게 우리가 존재하는지 밝히기 위해 우주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전개되는 복잡한 방정식들을 설명하는 언어를 이해했다. 그건 바로 수학이었다. 구조물. 패턴. 깨지지 않는 법칙: 물리학. ||
- [ 추가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두꺼운 책 XII - 불협화음>에서 ||
﹀ 1. 개요 |
Portrait of a Murder 챕터에 예술가와 함께 추가.
DEAD BY DAYLIGHT의 29번째 출시된 생존자다.
﹀ 2. 성능 |
꽤나 애매한 편. 전에 출시된 미카엘라로부터 소개된 호재 토템 퍽을 하나 갖춰서 기대를 많이 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더군다나 나머지 고유 퍽들도 상태가 좋지 못해서 더욱 인기가 없다. 극복은 무조건 탈진 상태에 걸려야 하며 겨우 2초 때문에 죽기살기와 같은 더 좋은 성능의 퍽을 날려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 또한, 교정 조치는 펭 민의 기술자와 이윤진의 고속 승진을 짬뽕시킨 느낌이라 유니크한 면이 떨어진다.
﹀ 3. 기타 |
- 수학 천재라는 컨셉으로 출시되었다.
- 캐릭터 모델도 평이 좋지 않은데 싼티나에 어울리지 않는 머리, 수염과 시커먼 썬글라스 때문에 조금 지저분해 보인다는 게 현재 평가다.[115]
=====# 전승 기술 #=====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지 계산한다. 부상을 입으면 이동 속도 보너스를 2초 더 유지할 수 있다. 극복은 탈진 을 60초 / 50초 / 40초 동안 활성화시킨다. 그러나 탈진 상태에서 극복을 사용할 수 없다. "철저한 분석 끝에 우린 이곳을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나 바스케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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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OVERCOME |
빠르게 문제를 분석하고 다른 사람의 실수가 있다면 올바르게 수정한다. 토큰 1개 / 토큰 2개 / 토큰 3개를 보유한 채 희생제를 시작하며 스킬 체크 대성공마다 토큰 하나 더 획득한다. 이때, 토큰은 최대 5개 획득 가능하다. 다른 생존자 한 명과 협력하여 발전기를 수리할 때, 스킬 체크에 실패하면 토큰 1개를 소모하여 실패한 스킬 체크를 성공으로 바꿀 수 있다. "문제를 다시 살펴본다고 나쁠 건 없지." ≪요나 바스케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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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조치 CORRECTIVE ACTION |
죽을 때가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면 가능성을 다시 살펴보게 된다. 기본 또는 주술 토템 근처에서 어빌리티 버튼을 길게 눌러 축복하면 호재 토템이 생성된다. 24미터 범위 내에서 부드러운 차임벨 소리가 들려온다. 호재 토템의 범위 내 있는 모든 생존자는 90% / 95% / 100% 빠르게 회복하며 빈사 상태에서도 완전히 회복할 수 있게 된다. 한 번에 단 한개의 호재 토템만 축복할 수 있다. 모든 장착된 호재 기술은 호재 토템에 적용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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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지수 BOON: EXPONENTIAL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아카이브 전용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추가될 확률 있음.
20. 해디 카우르
Haddie Kaur
해디 카우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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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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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여성 |
역할
|
용감하고 결연한 팟캐스터 |
출신지
|
[[인도| ]][[틀:국기| ]][[틀:국기| ]] |
DLC
|
CHAPTER XXIV |
성우
|
Ashavari Anna Joshi |
키
|
평균 |
몸집
|
평균 |
신음 소리
|
평균 |
로비 테마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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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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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 아사카와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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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 웡 |
구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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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363636, #363636, #363636, #363636, #363636, #504c3c)" dark-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04c3c,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504c3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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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해디는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그녀의 젊은 시절을 보냈다. 그녀의 어머니인 바산트 카우르 교수는 퀘벡주 트루아리비에르에 있는 대학에서 농업 과학을 가르치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 그녀의 아버지인 라잔 싱은 작은 퀘벡 마을에서 출장 연회 사업으로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그녀의 집은 언제나 커민, 칠리, 마살라, 카더몬 그리고 탄두르 오븐에서 갓 구워져 나온 신선하고 김이 나는 난 향기로 끊임없이 소용돌이쳤다. 그녀의 초기 기억은 인도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었고 그녀의 부모님이 그녀의 10번째 생일이 지난 새해에 펀자브를 방문하기로 약속한 기억이었다. ||
﹀ 1. 개요 |
Roots of Dread 챕터에 드레지와 함께 추가된 생존자다.
DEAD BY DAYLIGHT의 31번째 출시된 생존자다.
﹀ 2. 성능 |
처음으로 타 생존자의 발자국을 볼 수 있게하는 이너 포커스 퍽을 갖추고 나온 캐릭이여서 말이 많지만 현재 메타에서는 오라를 읽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출시된 타이밍이 조금 안좋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또한, 토템을 정화 후 발전기 수리 속도를 올려주는 지나친 열성 퍽과 쿠엔틴의 약제학 퍽처럼 손전등 아이템을 보장해주는 남은 출현 퍽으로 인해 파밍용 캐릭으로 많이들 평가하고 있다.
﹀ 3. 기타 |
- 기존에 존재했던 인물로, 기록 보관소에서 몇번 언급이 됐던 사람들 중 하나다. 이렇게 기존에 언급이 미리 있던 캐릭터 중 플레이어블로 만들어진 경우는 해디가 처음이다.
- 게임 내 첫 인도인 캐릭터며 개발진에 의하면 정확히는 북쪽 인도계라고 한다.[117] 또한, 인도의 인구에 비해 게임 출시 6년 후 처음으로 인도인이 추가된 경우라 후폭풍이 조금 있다.[118]
-
모델은 업데이트 전
니아를 보는 것 같다고 엄청난 욕을 얻어먹는 중(...).
니아 의문의 1패신규 살인마와 함께 둘 다 생김새가 너무 이상한 탓에 이번 챕터에 대한 의견이 호평 보단 혹평이 더 많다.[119] 특이한 헤어스타일이 독보적인데 흑발에 하늘색 브리지를 한 상태여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 적어도 30대는 돼보이는 해디가 나이에 맞지 않게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옷과 머리를 한다는 것에 불만을 토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데바데만의 개성있는(...) 디자인이라고 호평하는 이들도 있다.
- 또한, 인게임 모델 비율이 조금 이상해서 엄청나게 머리가 작다.
- 한글로 해디 "카우르"라고 적혀 있지만 정확한 힌디어 발음은 "코어" 또는 "코올"에 가깝다. 영어도 해디 코어로 발음한다.
- 시크교 집안 태생으로 추정된다. 성씨로 카스트를 유추할 수 없게 하자는 종교 지도자의 신념에 따라 모든 남/녀 신도의 성은 싱(Singh)/카우르(Kaur)로 통일되는데, 해디 본인과 부모는 이에 완벽히 부합한다. 또한 시크교의 발상지는 북부 인도이다.
﹀ 4. 사건 사고 |
2024년에 와서 해디를 둘러싼 사건이 생겼다. 사건의 전말을 얘기하자면, 이미 인기나 의상 수가 터무니 부족한 해디에 대해 유저들은 불만을 토했고 이에따라 재작진들은 신경쓰겠다는 다짐을 표했다. 이후 매년 커뮤니티가 제작한 의상 디자인을 뽑아서 게임에 추가하는 의상 대회 진행중[120] 후보로 나왔던 해디 의상의 제작자가 연락이 닿지않아 탈락돼버린 것이었다. 물론, 탈락했어도 다음 해에 다시 신청할 수 있고 기회도 다시 돌아오지만 문제는 몇몇 이들은 해디에게 의상이 주어질 기회가 날아갔다며 매우 거세게 항의하기 시작했고 끝내 개발진들은 제작자와 따로 연락하기를 시도하여 찾아내는데 성공한다. 문제는 이미 탈락하고 선정되지 못한 해디 의상이 갑작스럽게 대회 외로 따로 추가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부터였다. 즉, 대회에서 발탁된 후보들은 인기 투표 시스템을 거쳐서 뽑힐 수 있는 반면, 해디한테만 특별대우를 해주겠다는 뜻이었다. 예상했듯이 "비공평하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등의 비난들이 쏟아져나왔고[121] 해디의 대한 반감은 커지기만 했다.
[clearfix]
=====# 전승 기술 #=====
당신은 참해의 아지랑이를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을 연마했다. 생존자의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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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 포커스 INNER FOCUS |
일평생 어둠을 쫓은 당신은 어둠에 대한 최고의 소독제는 빛이라는 것을 가르쳐왔다. 살인마를 성공적으로 실명시키면, 살인마는 20초 / 25초 / 30초 동안 실명 상태 이상에 빠진다. 이 기술은 열린 상자를 뒤져볼 수 있는 능력을 주고, 희생제마다 단 한 번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 손전등을 보장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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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출현 RESIDUAL MANIFEST |
참해에 맞서 싸우는 것은 당신에게 이유를 부여하고 영감을 준다. 토템을 정화 혹은 축복하면, 해당 기술이 활성화된다. 발전기 수리 속도가 8% / 9% / 10% 증가한다. 주술 토템을 정화 혹은 축복 했다면, 효과를 2배로 받는다. 어떠한 이유로든 건강 상태에서 악화되면 해당 기술은 비활성화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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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열성 OVERZEALOUS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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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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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전용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추가될 확률 있음.
기간 한정 (구매 불가)
트위치 프라임 보상 |
21. 비토리오 토스카노
Vittorio Toscano
비토리오 토스카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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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배경 사진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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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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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남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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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헤매는 방랑자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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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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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XXVI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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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 De Villars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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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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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신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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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로비 테마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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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체임버스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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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타 리라 |
구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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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1343년 알베르토와 카테리나 토스카노 사이에서 태어난 비토리오 토스카노는 가문의 땅을 물려받을 삼 형제 중 막내였다. 그가 열다섯 살이 되던 해, 그의 아버지는 그를 형들에게 무술을 가르친 바로 그 기사 에토레 파브리치오에게 보내 무술 훈련을 받게 했다. 하지만 비토리오는 그의 형제들이 했던 것처럼 전투 훈련을 받지 않았다. 철학을 공부했던 그는 물리적 폭력은 무능한 사람들의 마지막 피난처라고 믿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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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두꺼운 책 XIV - 배신>에서 ||
﹀ 1. 개요 |
Forged In Fog 챕터에 기사와 함께 출시된 34번째 생존자다.
﹀ 2. 성능 |
의외로 평이 괜찮은 생존자다. 잠재 에너지의 성능은 둘째치고 효과 애니메이션이 근사해 호평을 받으며 나머지 안개에 관해서 퍽과 빠른 포석 퍽도 발전기를 돌리는데 이로운 효과를 부여해 주니 버릴 퍽이 없다고 평가된다.
﹀ 3. 기타 |
- 신규 살인마 기사와 함께 26번째 챕터에 등장할 생존자로 유출되었다.
- "비토리오"라는 유출된 이름만 봐선 이탈리아계 남성[122]으로 추정되며 같은 혈통이지만 국적이 다른 에이스 비스콘티를 이어 두 번째 이탈리아계이자 첫 이탈리아 국적 생존자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 문명이 아닌 14세기 중세 이탈리아로 추정되는 곳 출신이며 게임 내의 첫 근대식이 아닌 생존자다.[123]
- 14세기 치고 너무 세련된 옷차림[124] + 헤어스타일 때문에 이질감이 심하다는 평[125]이고 얼굴에 있는 문신과 흰색 수염 때문에 더 위쳐 시리즈의 게롤트를 닮았다는 평이 많다.[126]
- 배경 이야기는 같이 출시된 살인마 기사와 대비를 이루는데, 엔티티나 그에 준하는 존재에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하 묘지의 유적의 탐험 후 비트리오는 지하 감옥에 갇혀 있다가 기사와 함께 엔티티의 소환에 이끌려 희생제에 참여했다. 하지만 기사는 이 희생제야말로 그가 찾던 파라다이스라고 여긴 반면 비트리오는 이곳은 다른 세상이나 파라다이스가 아니라고 말하며 끝난다.
- 데이비드 킹 다음으로 남성 캐릭터들 중 팬 서비스가 가장 많은 캐릭터로 자리 잡혔다. 상의탈의 의상 때문에 개발진과 커뮤니티 사이에 마찰을 불러일으킨 누구와는 달리, 출시되자 마자 당당하게 상의 실종 의상이 나왔다(...).[127] 덕분에 미카엘라 이후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디자인에 대한 불만을 토했던 이들로부터 오래간만에 호평을 듣게한 생존자가 됐다.[128]
=====# 전승 기술 #=====
당시의 불가사의한 능력은 수백 년의 방랑 끝에 엔티티의 영역에 적을 했고, 이는 엔티티의 수많은 장치에 대한 전례 없는 통제력을 부여하였다. 발전기를 방해를 받지 않고 12초 / 10초 / 8초 동안 수리한 후, 능력 활성화 버튼 2을 누르면 이 기술이 활성화된다. 이 기술이 활성화되는 동안, 발전기를 수리하면, 발전기의 진행도 대신 이 기술에 차지가 된다. 1.5%의 발전기 수리 진행도마다 기술을 통해 토큰 1개를 획득하게 되며, 토큰은 최대 20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최소 토큰 하나를 얻고 발전기 수리를 하고 있다면, 능력 활성화 버튼 2를 눌러 모든 토큰을 소모하고 소모한 각 토큰마다 즉시 발전기 진행도의 1%가 채워진다. 그런 다음 이 기술은 비활성화된다. 이 기술로 최소 토큰 1개를 얻은 다음, 건강 상태 한 단계를 잃으면, 획득한 모든 토큰을 잃게 되며 기술을 비활성화된다. 스킬 체크를 놓치면, 토큰 일부를 잃게 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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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 에너지 POTENTIAL ENERGY |
안갯속에서의 수많은 세월 동안, 당신은 그것을 모두 보았고, 정신을 집중하면 당신은 안갯속에서 일어났던 대부분의 일을 기억할 수 있다. 발전기를 수리하는 동안 스킬 체크 대성공을 하면 4초 / 5초 / 6초 동안 살인마의 오라가 해당 생존자에게 드러난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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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에 관해서 FOGWISE |
살인마의 주목을 받으면, 당신은 무엇을 계속 해야 할지 알고 있다. 다른 이들은 곧 방해받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발전기 주변 32미터 안에서 추격을 당할 때, 그 발전기를 수리하는 다른 생존자는 6% / 7% / 8%의 수리 속도 부스터를 얻는다.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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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포석 QUICK GAMBIT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의상 #=====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아카이브 전용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추가될 확률 있음.
이벤트 한정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재등장할 확률 있음.
22. 탈리타 리라
Thalita Lyra
탈리타 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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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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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여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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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적인 누나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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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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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XXVII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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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via Salustti[129]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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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음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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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
신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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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고유 테마
(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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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리오 토스카노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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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나토 리라 |
구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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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만약 나에게 물어본다면, 탈리타 리라는 그녀가 인생에서 가장 원했던 것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일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녀의 아버지가 계약한 최신 포로 밴드를 위한 클럽을 처분하는 것이든, 그녀의 어머니가 보타포구, 라파, 그리고 이파네마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자랑하는 것이든, 탈리타는 사람들이 그들의 열정을 공유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모이는 것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 ||
- [ 추가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두꺼운 책 XV - 승천>에서 ||
﹀ 1. 개요 |
Tools of Torment 챕터에 해골 상인 및 헤나토 리라와 함께 출시된 35번째 생존자다. 같이 출시된 또 다른 생존자 헤나토의 누나다.
﹀ 2. 성능 |
동생과 같이 등장한 것을 계기로 처음으로 팀워크 퍽을 소개시켰다. 최근에 출시된 생존자들이 그렇듯 발전기 수리 속도를 증가 시켜주는 친선 경기 퍽과 쫓길 때 쓸만할 제멋대로 퍽도 갖추고 나왔지만 팀워크: 두 사람의 힘 퍽처럼 다인큐 플레이에 적합한 기술을 가져온 장본인이다.
﹀ 3. 기타 |
- 오리지널 챕터에 두 생존자가 함께 추가된 첫 사례다.[130]
- 오리지널 생존자들 중 처음으로 대사가 추가된 생존자중 한 명이다.
=====# 전승 기술 #=====
당신은 대회의 공동체 정신을 즐기고, 다른 사람들이 그를 따르도록 영감을 준다. | |
친선 경기 FRIENDLY COMPETITION |
당신을 따라잡기는 힘들지만, 사람들이 노력하는 것을 막지는 못할 것이다. | |
팀워크: 두 사람의 힘 TEAMWORK: POWER OF TWO |
당신은 자주 곤경에 빠진다. 그렇기에, 당신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도 알고 있다. | |
제멋대로 CUT LOOSE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clearfix]
=====# 의상 #=====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아카이브 전용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추가될 확률 있음.
23. 헤나토 리라
Renato Lyra
헤나토 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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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배경 사진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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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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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남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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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 남동생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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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DLC
|
CHAPTER XXVII |
성우
|
Felipe Grinnan[131] |
키
|
평균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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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
신음 소리
|
평균 |
고유 테마
(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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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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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타 리라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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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소마 |
구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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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헤나토는 평범한 어린아이가 아닌, 세계와 주변 사람에 대해 연구하는 과학자에 더 가까운 아이였다. 그는 반 친구의 얼굴을 찌르거나 친구에게 매우 가까이 밀착했을 때, 친구들이 보일 반응에 큰 호기심을 가졌다. ||
- [ 추가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두꺼운 책 XV - 승천>에서 ||
﹀ 1. 개요 |
Tools of Torment 챕터에 해골 상인 및 탈리타 리라와 함께 출시된 36번째 생존자다. 같이 출시된 또 다른 생존자 탈리타의 남동생이다.
﹀ 2. 성능 |
누나와 같이 등장한 것을 계기로 처음으로 팀워크 퍽을 소개시켰다. 다만 누나와는 달리 헤나토는 블러드 러시 및 백그라운드 플레이어 퍽과 같이 서포트 역할에 더 가깝다. 심지어 팀워크: 단체 잠행 퍽도 은신에 특화된 기술이다.
﹀ 3. 기타 |
- 오리지널 챕터에 두 생존자가 함께 추가된 첫 사례다.[132]
- 넓은 떡대와 준수한 외모 및 비슷한 체형 때문에 짝퉁 제이크 파크라고 불리고 있다(...).
- 오리지널 생존자들 중 처음으로 대사가 추가된 생존자중 한 명이다.
[clearfix]
=====# 전승 기술 #=====
당신 마음과 몸은 필요할 때 더 많은 노력으로 밀고 나갈 수 있도록 위대한 업적을 위해 단련되어 있다 | |
블러드 러시 BLOOD RUSH |
누군가 당신을 도우면, 당신은 친절로 답한다. | |
팀워크: 단체 잠행 TEAMWORK: COLLECTIVE STEALTH |
당신만이 관심의 대상은 아니다. 때로는, 그런 점이 오히려 좋을지도 모른다. "날 어떻게 잊어?" ≪헤나토 리라≫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생존자 잠금 해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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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그라운드 플레이어 BACKGROUND PLAYER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clearfix]
=====# 의상 #=====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아카이브 전용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추가될 확률 있음.
24. 가브리엘 소마
Gabriel Soma
가브리엘 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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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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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Gabriel J15L19 가브리엘 J15L19 |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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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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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엔지니어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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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록시마 센타우리 C[133]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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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XXVIII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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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ie Boiser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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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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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신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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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고유 테마
(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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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나토 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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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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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재앙적인 핵 전쟁은 2098년 인류를 거의 멸망시켰다. 그러나 인류는 결집했고 결국 새로운 길을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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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504c3c><table align=left>< 두꺼운 책 XVI - 존재>에서 ||
﹀ 1. 개요 |
End Transmission 챕터에 특이점과 함께 출시된 37번째 생존자다.
2313년에 새로운 행성에 일을 하는 엔지니어(기술자)로, 설정상 미래 유전공학으로 생산된 클론, 즉 인조인간, 인공생명체다. 본인이 기억하는 모든 것들은 인공적으로 주입된 것들이라고 한다.
﹀ 2. 성능 |
추격 중 생존자들이 어떤 발전기를 돌릴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분쟁 조정자와 공구상자를 재활용할 수 있지만 디버프가 있는 청소부가 있지만 잘 채용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탄생의 목적 퍽 하나만으로 모든 뚜벅이를 카운터 칠 수 있다. 탈진 상태가 아닌 부상 상태에서 3% 더 빨라져 4.12의 이동 속도를 발휘하고, End Transmission 챕터 출시 전 잠시 유행했던 지플 메타를 의식했는지 다른 생존자를 치료하면 인내 상태를 얻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숙련된 생존자는 이내 탈진 퍽을 채용하지 않는 세팅까지 들고와 뚜벅이들을 농락한다. 희망까지 채용하면 생존자 이동 속도가 4.4다.
﹀ 3. 기타 |
- 같이 추가된 살인마는 외계 행성에서 승무원을 도와 정착지를 건설하기 위해 만들어진 AI라는 설정 때문에 가브리엘 또한 아득히 먼 미래에서 넘어온 인물이 된다. 정확히 2313년이라고 한다.
- 위에서 언급한 대로 2313년의 가브리엘과 중세 시대 이탈리아 출신인 비토리오 토스카노의 상호 작용이 어떻게 될지 의문이다.
- 먼 미래의 사람인데다, 인공수정된 복제인간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인종도 한눈에 알아보기 어렵다. 백인 + 흑인 + 동양인 + 남아메리카인 등 다수의 인종들을 합쳐놓은 듯한 인상이다.
- 오리지널 생존자들 중 세 번째로 대사가 존재하는 생존자다.[135]
- 오리지널 생존자들 중 최초로 전용 대기실 브금을 가지게 되었다.[136]
=====# 대사 모음집 #=====
캐릭터 선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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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White> I've never read about or seen a place like this. | <colcolor=White> 이런 곳은 읽어 보지도 본 적도 없어. |
I've seen better days. That's for sure. | 더 나은 날이 있는 것은 확실해. |
There are really odd things about this place. | 이곳에 굉장히 특이한 것들이 많군. |
=====# 전승 기술 #=====
아무리 주위를 산만하게 해도 주요 업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 |
분쟁 조정자 TROUBLESHOOTER |
당신은 생존하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키워졌다. | |
탄생의 목적 MADE FOR THIS |
다른 사람의 눈에 쓰레기로 보일 때, 당신의 눈엔 귀중한 즉흥 도구다. | |
청소부 SCAVENGER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clearfix]
=====# 의상 #=====
인게임 스토어 (구매 가능)
아카이브 전용 (구매 불가) 추후 인게임 스토어에 추가될 확률 있음.
25. 세이블 와드
Sable Ward
세이블 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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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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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여성 |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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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쫓는 자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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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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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XXXI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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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z Morey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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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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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음 |
신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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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로비 테마
(고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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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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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웨이크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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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리 야자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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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블은 그녀가 입양됐다고 의심치 않았다. 그녀가 미친 듯이 활기 넘치는 엄마와 웃음이 많고 골프광 철부지 사교 클럽 소년 같은 아빠의 자식일 리는 없었다. 그리고 그들은 그녀를 이해하지 못했다. 사실 그린빌에 어느 누구도 그녀를 이해하지 못했어다. 미카엘라를 제외하곤. 그들은 3학년 때부터 변함없는 친구였다. 미카엘라를 만나기 전까진 세이블에겐 친구가 없었다. 그녀는 조랑말이나 인형 놀이, 테디 베어나 티파티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녀는 벌레, 도마뱀, 자전거 타기, 흙먼지 싸움을 좋아했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휴일은 할로윈이었고 8학년 때 머리를 보라색으로 염색했을 때 그녀가 제정신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미카엘라뿐이었다. 세이블의 엄마는 분노했고 그녀의 아빠는 딸의 머리색이 바뀐지 알아채지도 못했다. 처음으로 쇼핑몰에 가서 귀를 뚫던 날, 그리고 그녀의 첫 번째 문신을 고르던 날, 미카엘라가 그녀를 도와줬다. 부모님이 절대 볼 수 없는 장소에 숨겨진 오컬트 기호를 새겼다. 하지만 미카엘라는 문신을 하는 것을 거부했다. 그녀는 미카엘라를 달콤한 말로 설득해 봤지만, 미카엘라는 꼼짝하지 않았다. 미카엘라는 세이블과는 달랐다. 세이블은 어두운 주술을 이해하고 즐겼다. 한편으로 문신은 그녀의 부모님과 선생님들을 놀라게 했기 때문이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을 진정한 ‘나’로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녀가 자신을 보여주는 방식 때문에 그녀를 ‘고트’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꼬리표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녀는 공포 영화를 좋아했고 오컬트가 흥미진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오컬트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녀는 부모님의 빛나는 따분한 세계에도 어두운 이면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두려움에 맞서는 것이 두려웠고, 모든 것이 완벽한 것처럼 가식적으로 행동했으며, 영원히 행복한 삶을 누릴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세이블은 더 잘 알고 있었다. 죽음이 우리 모두를 쫓아다니고 있으며, 영원한 삶은 없다는 것을. ||
﹀ 1. 개요 |
All Things Wicked 챕터에 미지의 존재 살인마와 함께 추가된 DEAD BY DAYLIGHT의 41번째 생존자다.
고유능력은 일명 아오지라 불리는 지하감옥에서 능력이 사용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 2. 성능 |
﹀ 3. 기타 |
- 보통 단독 캐릭터 챕터가 아닌 이상 트레일러에서 등장하는 생존자들은 전부 살인마와 대치를 하거나 조우를 하는데, 이쪽은 유일하게 트레일러에서 살인마가 등장하지 않기에 최초로 트레일러에서 살인마와 조우하거나 대치하지 않은 생존자이다.
=====# 전승 기술 #=====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clearfix]
26. 타우리 케인
Taurie Cain
타우리 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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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여성 |
역할
|
불명 |
출신지
|
[[스코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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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XXXIV |
성우
|
미공개 |
키
|
평균 |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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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음 |
신음 소리
|
평균 |
로비 테마
(일반) |
미정 |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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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C. 벨몬드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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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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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Doomed Course 챕터에 하운드마스터 살인마와 함께 추가될 예정인 DEAD BY DAYLIGHT의 45번째 생존자다.
﹀ 2. 성능 |
﹀ 3. 기타 |
- 세이블을 이어 고스 룩을 하고 나왔기에 호불호가 조금 갈린다. 그나마 세이블의 경우 예쁘장하기라도 해서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대머리에 가까운 짧은 숏컷에 괴상한 옷차림으로 인해 여론에서는 세이블 때와는 완전 다른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 해디 카우르, 정확하게는 해디의 양오빠인 조던 로이스(Jordan Rois)와 연관있는 인물이다.
=====# 전승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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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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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도사 트레일러 참고
[2]
시력이 좋지 않아 잘못 잡은 건 맞는 듯하나 내려놓지 않고 만지작 거리다가 작동한 걸 보면 정황상 짚은 이후 이게 무슨 물건인지 궁금해서 만진 것으로 보인다.
[3]
외모와 몸은 드와이트 그대로라 캐릭터를 옆으로 돌리면 배가 툭 튀어나와 있으며 어디 술에 몇년간 쩔어버린 에렌 같다는 등 도대체 이게 뭐냐는 반응이 많다.
[4]
현재로선 혹평이 대다수. 드와이트만의 특유의 겁많아 보이는 표정이 많이 무뎌졌으며 얼굴 모양도 예전보다 너무 둥글다는 게 의견이다.
[5]
(前)
프로필 사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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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사진
[7]
물론 이건 본인이 호기심으로 비탄의 배열장치를 건드려서 수도사를 부른 것이라 어찌보면 본인이 자초한 일이다.
[8]
과거 개발진 공식 통계에서 생존자가 사용하는 기술 1위를 오래동안 지키고 있었다. 현재는 탈진 기술 중 2위에 해당된다.
[9]
추가된 이야기에서는
암으로 언급된다.
[10]
게임을 통틀어 생존자들 중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인지라 공개도 트위터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먼저 뽑혔다. 업데이트된 모델은 전체적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비록 눈에 강조가 약해졌지만 얼굴이 세련되게 변했다는 게 대다수의 의견이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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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12]
(前)
배경 사진
[13]
아이러니하게도 개발 초기 당시 클로뎃의 설정은 백인계이었고 메그가 흑인이었다.
클로뎃 초기 모델
[14]
특히 환생으로 얻은 피묻은 의상 세트나 커뮤니티 팔로우로 얻을 수 있는 레포데 티셔츠, 혹은 구매할 수 있는 의상 중 흙색을 띈 상하의.
[15]
다만 부상상태일 경우 다른 생존자들 보다 큰 신음 소리때문에 조금만 숙련된 살인마를 상대해도 사운드플레이로 들키기 십상이니 이런 스텔스 플레이는 반드시 멀쩡한 상태일 때만 시도하자. 또한 특수능력이나 퍽 등으로 생존자의 오라를 볼 수 있는 살인마에게는 안 통하는 경우가 꽤 된다.
[16]
드와이트 다음으로 혹평 대상 2. 드와이트와 마찬가지로 얼굴이 많이 둥글어졌는데 동시에 살점도 많이 붙고 머리도 조금 짧아진 탓에 이질감이 심하다는 평가다.
[17]
고유 능력인 공작원 때문에 제이크는 발전기는 안돌리고 사보타지나 하는 놈이라는 인식이 많다. 실제로 파괴공작된 갈고리가 영구적으로 망가지던 시절에는 공구상자 들고 하루종일 갈고리만 만지는 제이크가 심심치 않게 보였다.
[18]
메그와 클로뎃과 비슷하게 개발 초기 당시 제이크 또한 인종이 동양인이 아닌 백인이었다.
제이크 초기 모델
[19]
할아버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건졌다고 언급하는 것으로 봐선
6.25 전쟁 참전용사로 추정된다.
[20]
확실히 돌아가셨는지는 모른다. 지인들 말에 따르자면 제이크의 할아버지는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숲속에서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셨다는데, 이 증언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은 과거에 본인도 손자처럼 희생제에 끌려갔다는 추측도 생기고 있다. 만약 사실이면 제이크 아빠는 친아버지와 장남 둘 다 희생제에게 빼앗긴 처지가 된다.
[21]
이걸 계기로 제이크도 나중에 직접 아버지께 한국어로 본인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쓰게 된다. 물론, 끝내지도 드리지도 못한 채 희생제로 끌려갔지만.
[22]
제이크의 영어 실력은 고등학교 때 영어 수업을 수없이 낙제했을 정도로 부족한 걸로 묘사되며 써야 할 단어 구별도 제대로 못 하고 글도 거꾸로 읽어
난독증을 의심케하는 현상을 보였다. 다만 한국어를 읽거나 쓰는 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걸로 묘사되기 때문에 이는 아직까지 영어에 익숙지 않은 제이크의 당시 상황이었을 수도 있다. 제이크의 영어 고난은 실제로 사람들이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보이는 현상과 매우 비슷하기 때문. 설상가상으로
창의력까지 쓸데없이 뛰어나 교재에 "없는 이야기"를 지어낸다는 지적도 받았다고 한다. 이로인해 영어 교사의 시도 때도 없는 비웃음과 지적질이 그에게
트라우마가 됐을 정도였으며 영어 선생이 대놓고 제이크를 "muddle brain"이라는 직역은 “혼란 뇌”인데 뜻은 “저능/머저리”에 가깝다
멸칭을 지어줬다. 영어를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미국식 교육 방식의 선생님 입장에서는 제이크의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그것을 밑받침할 수 없는 수준의 영어 실력으로 인해 많은 답답함을 느꼈을 것이고 이는 반대로 제이크에 대한 악감정으로 변질돼
그에게 실증으로 표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정답이 이미 정해진
이과 과목과는 달리
문과 과목은 선생으로서 점수 매기기가 매우 까다롭고 피곤하기 때문에 영어 교사들은 초기 때부터 주입식으로 교재를 가르친다.
[23]
반대로, 제이크의
영어 실력은 많이 떨어지지만
한국어는 꽤나 유창한 것으로 묘사 되는데 한국에서 홀로 배낭여행도 했고,
서울에서 할아버지의 지인들과도 직접 한국어로 대화를 나눴으며, "두꺼운 책 VIII - 구조"에서 제이크가 "제대로(properly)" 한국어를 공부했다는 걸로 봐서는 어려운 단어나 구체적인 한국어를 모를 뿐이지
외국인 같이 발음이 어눌하거나 어색한 억양이 있는 것 같지 않다. 여담으로 영문판에 제이크의 "
old country(옛날 나라)"와 "
new country(새로운 나라)"가 언급되는데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영어보다 한국어가 더 유창한 제이크는 1.5세
교포일 확률이 높다.
[24]
한국어판 배경 이야기와 "두꺼운 책 VIII - 구조"에서는 아직도 형이 있다고 적혀있지만, 영문판에서는 "남동생 (little brother)"으로 바뀌었다. 아마 한국어판은 초창기 때 캐릭터 배경 이야기에 나온 "brother"를 제이크보다 먼저 예일대에 합격했다는 가정하에 연상으로 정했고 이 선택을 끝까지 적용한 듯 하다. 물론, 영어가 게임의 공식 언어인 만큼 영문 버전을 따르는 게 옳다.
[25]
두꺼운 책 11.5에서 아버지의 이름은 '샘 박/파크(Sam Park)'으로 밝혀졌다. 온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니 제이크와 같이 한국어 이름이 아닌 영어 이름을 사용하는 듯. 이후 추가된 두꺼운 책 11.5에서 밝혀지길 아버지는 제이크가 보고 싶어서 매일 편지를 쓴다고 한다. 본인의 아버지와 장남도 생전 그에게 편지를 쓰려고 한 것을 감안하면 아이러니하면서도 씁쓸한 상황. 희생제에 한 번 들어간 이상 살아서 돌아올 확률은 매우 희박하니 제이크와 재회할 수 없게 될 운명은 더욱 더 안타깝게 만든다. (생존자나 살인마나 오로직 엔티티로부터 벗어날 방법은 육체와 영혼이 완전히 소멸된 상태밖에 없다 그래서 초기 맴버 4명 이전의 생존자들이 없던 것. 참고로, 매번 희생제를 치를 때 마다 영혼을 조금씩 잃는다고 하는데 생존자들 중 초기 구성원 3명과 함께 가장 오랜 기간 있었던 제이크의 영혼은 다른 이들보다 꽤나 소멸 됐을 것이다.) 우스갯소리로 인기 없어서 잘 선택 안되는 캐릭터들은 오히려 다행이다. 반면 클로뎃, 메그와 펭 민은 벌써 죽었다(...).
[26]
제이크 가방 안에
돈 봉투가 가득한 건 덤.
내리사랑
[27]
미국에서 한국을 방문한다는 설정으로 추가됐다. 그래서인지 한국이 낯설다는 뉘앙스도 포함돼있다.
[28]
머리에 쓰지 않고 허리에 매고 있는 탈은
목중탈이다.
[29]
두꺼운 책에 추가된 이야기 한정. 이전까지는
미국인이었다.
[30]
일찍
폐기된 설정에서는
재미교포에다가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것도 아니었고 형제도 없었으며 고등학교 기말고사 치르기 전날
대마초를 피다 들킨 바람에
퇴학 당했고 이후 산속
트레일러에서 지내다가 실종됐다는 것이 설정이었다. 폐기돼서 다행이다
[31]
이렇게까지 설정이 자주 바뀐 캐릭터는 게임을 통틀어서 제이크 단 한 명 뿐이다. 게임 출시 후 설정 변경 및 가장 파격적인 비주얼 업데이트와 더불어 개발 당시 모델만 세 번 바뀌고 인종까지 바뀐 캐릭터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32]
한자로 표기해야 하는 중국어권 언어들은 제대로 "朴"로 표기돼있다. 재밌게도 아주 잠깐 동안 중국어 측에서도 실수한 적이 있는데 "朴(pú/piáo/박)"을 "帕克(pàkè/파크)"로 기재했던 적이 있다.
[33]
같은 이유로 아버지 이름도 영어로 "샘 파크(Sam Park)"로 등장한다. 추후 이야기가 추가되면서 아버지와 제이크의 한국어 이름이 나올 확률도 있다.
[34]
제이크의 부적과 수영복 의상에서 확인 가능.
[35]
제이크는 모든 일반적인 것에 반대를 상징하는 인물인데 일반 사람들과 달리, 미래보단 과거, 부(富)보단 자유, 사회보단 자연, 외국보단 고국, 영어보단 한국어 등을 추구하는 것을 포함해 흔한 오른손잡이가 아닌 왼손잡이인 것도 그의 캐릭터에 적합한 요소가 된다.
[36]
가장 늦게 공개됐지만 메그를 넘어서 업데이트된 모델들 중 가장 잘 뽑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걸 계기로 해외에서는 쿠엔틴과 더불어 데바데의 공식 미남 생존자로 거듭 났다고 한다. 참고로, 이 중에는 펠릭스, 스티브와 레온이 있었다. 제이크만 동양인이다 가장 특이한 점은 다른 모델들과는 달리 혼자만 살이 빠졌고 페이스 리프팅까지 받은 상태다. 한 가지 혹평은 떡진 머리, 매부리코와 기존에 없었던 수염자국이다. 세 가지잖아
[37]
기존 모델의 바탕은 (前)개발진이었던 중국계 알렉스 린(Alex Lin)의
얼굴로 만들었지만 낮은 해상도와 어색한 모델링 때문에 인종조차 한눈에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라틴계라고 착각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업데이트된 모델로 제이크를 드디어 동양인으로 식별 가능하게 돼서 호평받고 있다.
[38]
(前)
프로필 사진
[39]
(前)
배경 사진
[40]
오래 앉아있다 보면 기지개를 켜면서 하품을 한다.
[41]
게임 내의 같은 한국계인
이윤진이나
학지운과 비교하면 더욱 부각된다.
[42]
다만, 한국인들 중에서도 어두운 피부를 가진 이들이 있다. 남성들 중에서 좋은 예로
EXO의
카이.
[무료]
[44]
DEAD BY DAYLIGHT에 첫 DLC 생존자다.
[45]
오리지널 네 명 다음으로 최초로 공개된 모델이다. 기존 모델이 워낙 못생겼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는지 새로 바뀐 니아의 얼굴을 환영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드와이트나 클로뎃처럼 얼굴에 살점이 붙었고 전체적으로 머리가 커져 보이지만 자연스러운 입술, 눈썹과 보정된 눈으로 인해 혹평이 그다지 많진 않다.
[46]
(前)
프로필 사진
[47]
(前)
배경 사진
[무료_콘솔판]
[49]
일어서 있을 땐 일반 캐릭터의
굳건한 의지 1.5단계, 움츠린 상태에선 2.5단계 정도 된다.
[50]
썩소의 부재와 귀요미상이던 얼굴이 너무 진지해졌다는 평이 많다. 그래도 그림자로 인해 많이 어두웠던 턱 부위의 조명 개선과 나중에 공개된 안경 벗은
얼굴로 그나마 혹평이 많이 줄어들었다.
[51]
에이스의 특유의 썩소가 사라졌다고 비판이 많지만, 알아두어야 할 점이 몇가지 있다. 기존 데바데 모델들은 얼굴에 애니메이션이 터무니 부족하여 특유 표정(예: 썩소, 두려움, 놀람, 등)을 모델 자체내에 넣었다, 하지만 현재 데바데 애니메이션은 억지로 입힌 표정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 동일한 애니메이션을 사용 중이어서 예전 모델들이 엄청나게 과장된 얼굴로 보이는
짤들이 굉장히 많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 에이스와 같이 기존 모델로 지닌 캐릭터들의 표정을 최대한 줄이고 애니메이션으로 그 효과를 내는 것이다. 참고로, 이것은
드와이트,
메그, 클로뎃,
니아에게도 해당된다.
[52]
진격의 거인에서 케니는 과거 헌병단 100명을 살해했다는 전설적 살인마로 그 이야기가 워낙 말도 안돼서 도시전설로 남을 수준이였기 때문에 중절모에 총을 쏘는 살인마인
데스슬링거의 의상으로 추가 되었어도 어울릴 것이다 라는 반응도 있다.
[53]
한국식 한자음으로 읽으면 봉새 봉, 민첩할 민으로 봉민이다.
[무료_콘솔판]
[55]
기본적으로 캐릭터 숨 소리와 신음 소리가 큰편이라 스텔스에 적합하진 않다.
[56]
살인마가 중국 국적을 가지는 것은 불쾌했는지
닥터를 중국인으로 설정하려 하자 정부의 항의가 날아와 결국 인종을 바꿔야 했다. 앞으로도 중국풍의 살인마가 추가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57]
바이오하자드때의 의상이며 당연히 네메시스는 질 발렌타인이 아니니 딱히 반응하지 않는다.
[58]
니아와 같은 날 공개됐다. 현재로선 호평보단 혹평이 더 많은 편. 머리에 가려져있던 눈이 명확히 드러나지만 예전보다 하얘진 피부로 인해 귀신같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눈매가 무섭게 변하여 날카로워 보인다는 평도 찾을 수 있으며 얼굴 뼈대도 바뀌어 남성적이게 보인다는 말도 많다. 그나마 호평은 선명해진 머리카락이다.
[59]
(前)
프로필 사진
[60]
(前)
배경 사진
[무료]
[62]
신경 쓰지마를 제외하면 다른 두 퍽의 성능이 걸출하기 때문에
클로뎃 다음으로 키울 생존자로 주로 추천되었다.
[63]
군단 뿐만 아니라
해그,
나이트메어,
피그,
학지운 등 무기만 가지고 있을 뿐이지 데이비드 킹이 제압할 수 있을 정도로 데이비드 킹이 강해보인다는 평을 받는다.
[64]
그와는 별개로 트레일러에서 자주 변을 당하는데 군단의 트레일러에선 일원 중 한명인 프랭크에게 속아 살해당하거나
엘로디랑 같이 있다 혼자
쌍둥이 빅터에게 당하는 등...
[65]
현재로선 그저그렇다는 의견이 대다수. 얼굴이 길어졌고 살짝 살점이 붙었으며 예전에 험악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조금 순해보인다는 평이다. 그럴 이유 중 하나가 인상을 덜 찌푸리면서 삐죽 튀어나왔더 입이 제자리로 돌아오고 살짝 찌그러진 턱도 자연스럽게 자리잡혀 싸움꾼의 이미지가 순화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없던 수엽자국이 두터워졌고 머리가 풍성하게 바뀐 덕에 아직도 남성스럽다는 평이있다.
[66]
라고 하지만, 실제로 보면 엄청난 외모 너프여서 데바데팀이 엄청난 비난과 조롱을 받았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 프로필 사진을 위해 아예 새로운 모델을 만든 것 같은데 문제는 PTB 때도 엄청난 욕을 먹은 걸 라이브 서버까지 아무런 변경없이 그대로 가지고 온 것이다.
[67]
많은 비난을 받아서인지 데이비드에게 두 번째 프로필 사진을 받게 되었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전보다 월등히 낫다.
[68]
(前)
프로필 사진 #1
프로필 사진 #2
[69]
(前)
배경 사진
[70]
기술 한칸을 차지하기 때문에 맵에 익숙한 생존자들은 다른 기술을 채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71]
성우가 완전히 교체되면서 상당히 현실감있던 비명과 신음에서 다른 여성 생존자들과 다를바 없는, 이른바 개성없는 고음의 모노톤 비명으로 바뀌었다. 현재의 비명소리는 단순히 높은음을 노래하는 것같은 느낌이 강하다.
[72]
케이트는 샐리처럼 머리가 금발이다.
[73]
데바데의 얼굴 마담인지라 가장 우려가 된 캐릭터였지만 현재로서는 대부분 호평을 주고 있다. 부릅 뜨고 있던 눈은 기존 아이라이너와 함께 약화되었고 삐뚤어진 입이나 코가 수정되었다. 미국의 컨트리걸 이미지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이 많고 다른 모델들과 달리 얼굴 마담 역할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환호해 하는 팬들이 대부분이었지만 다른 모델들과 달리 막상 인게임 모습에 다들 경악하게 되었다. 코가 너무 작고 각도까지 이상하여 쥐처럼 생겼다고 비판했고 의상에 따라 얼굴이 너무 바뀌어서 이질감이 심하다.
[74]
(前)
프로필 사진
[75]
(前)
배경 사진
[76]
호평받는 모델중 하나. 우스꽝스럽던 눈과 지저분해 보이던 머리카락이 크게 바뀌었으며 입술에도 생기가 있도록 변경되었다. 같은 아프리카계인 클로뎃의 새로운 모델과 달리 제대로 흑인을 묘사한다는 게 대다수의 의견이다.
[77]
(前)
프로필 사진
[78]
(前)
배경 사진
[79]
패치노트에서는 미언급.
[80]
기본 머리카락이 바뀌었다. 예전에 나풀거리던 머리가 사라졌고 살짝 떡진 머리로 바뀌었다.
[81]
패치노트에서는 미언급.
[82]
얼굴에 골격이나 화장을 진하게 하여 부드러웠던 인상을 조금 강하게 만들었다.
[83]
패치노트에서는 미언급.
[84]
눈 모양은 그대로인데 눈동자 크기만 커져서 각에 따라
사시처럼 보인다...
[85]
팀원들이 모두 부상 상태던지 대부분이 갈고리에 매달렸을 경우 등
[86]
살인마 중에서는
악귀에게 "아키토"라는 이름의 자식이 존재한다.
[87]
아예 아르민이 아니라 엘빈 단장인줄 알았다는 반응도 보인다.
[88]
네메시스나 마스터마인드는 크리스 레드필드가 아니니 딱히 반응하지 않는다.
[89]
이마저도 진격의 거인 콜라보 의상이 없어지면서 대부분의 생존자에게 콜라보 의상이 추가되지 않은 상태이다.
[90]
5주년 이벤트 때 선택 받지 못한 미스테리 선물이 펠릭스 상의 탈의 의상을 추가해 주겠다는 약속이었다는 장난도 쳤다.
[91]
그 이유가 "우리(데바데)는 성적인 것으로 장사 하지 않겠다(We won't sell sex)"라는 것이였다. 다만 미래에 본인들이 성인용 미연시 게임
Hooked on You를 개발할 것을 보면 꽤나 아이러니하다.
[92]
상의를 노출하는 의상이 추가되긴 했으나 이 역시 복부를 가리고 있다.
[93]
공식 번역은 '부랑자들' 로 되어 있지만, 원문 'Pariahs'는 '부랑자' 외에도 '추방자' '불가촉천민'이라는 의미가 있다.
[94]
제이크 파크의 설정이 바뀌는 두꺼운 책이 출시되기 전이다.
[95]
이윤진은 트릭스터에게 고문당하며 살해당하기 직전이었기 때문에, 엔티티의 희생제에 끌려옴으로서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목숨을 연장받은 셈이 되었다.
[96]
윤진은 공포 영화에서 따온 줄 안다.
[97]
이 부분이 가장 독보적인데, 경찰과 경호원이 따로 있는데도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서 스타를 구하러 간다는 것은 직업과 상관없이 그를 구하고 싶은 그녀의 심정을 잘 반영한다.
[98]
또한, 그녀의 심정을 모른 채 마지막에 그녀를 배신하고 심지어 죽이려고 한 트릭스터를 목격한 윤진의 분노는 상상초월할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99]
중국인
펭 민, 일본인
유이 키무라, 한국인 이윤진 총 3인
[100]
펭 민이 20대 초반, 유이 키무라가 20대 중반이면 경력도 어느 정도 있고 적어도 학지운보다 7~10살 연상일 윤진의 추정나이는 적어도 30대 초중반이다. 올킬 챕터 애니메이션에서도 20대인 지운과 달리 얼굴에 주름이 그려져 있다.
[101]
언중의 인식에 더 가까운 '윤' 발음의 표기는 'Yoon'이겠으나, 윤진의 영문 이름 표기는
로마자 표기법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102]
100세 시대인 현재 기준, 30대는 결코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윤진의 경우 트레일러에서
주름이 그려질 정도로
나이가 비로소 많아보였고 당시 의상들도 매우
마담느낌이 심했던지라 꽤나
아줌마 느낌이 쎘다. 참고로 현재까지 기재된 프로필 사진들이 초기 때다. 다만, 게임 내 다른 동양계 여성 캐릭터들(펭 민, 유이 키무라, 에이다 웡)이 워낙 인기가 많아서인지 윤진도 자연스럽게 그 유행을 따라간듯. 이렇게 노안 캐릭터가
동안이 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103]
트릭스터와 함께 데바데 최초로 전문성우를 채용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104]
해외 한정으로, 김소희 성우의 연기에 대한 평은 썩 좋지않다. 신음 소리가 부자연스러운 "뚜엑~ 뚜엑~"이라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평이 많고, 대놓고 성우인 것을 부각하려는 듯한 "애니메(anime)"식 연기가
어색하다는 것이다끼야야야앗!. 또한, 목소리도 너무 큰 탓에 굳건한 의지 퍽을 사용하지 않으면 살인마한테 발견되기 쉬워서 점수가 또 깎인다.
[105]
패치노트에서는 미언급.
[106]
입 모양이 작아졌고 눈에 조명이 수정되어 훨씬 자연스럽게 됐다. 기분 탓인지 전보다 더욱 한국인 같고 심지어 훨씬 어려보인다.
[107]
현대 서브컬쳐에서 흔히 보이는 빗자루 타고 다니면서 마법을 쓰는 마녀보다는 귀신•선조들의 영혼들과 접촉하고 주술을 외우는 고전적인 마녀, 즉 주술사 내지는 무당에 더욱 가깝다.
[108]
이와 비슷한 컨셉의 살인마로는
해그가 있다
[109]
일반 토템 12초/주술 토템 24초
[110]
호재 갯수 제한은 한 게임당 하나가 아니라 호재를 들고 있는 생존자 한 명당 하나다.
[111]
바이오하자드 및 헬레이저 콜라보로 동접자 10만을 찍은 데바데가 미카엘라 출시 후 동접자 수가 4만대로 떨어진 것을 보면 호재를 지금 유저들이 어떻게 느끼는지를 알 수가 있다.
[112]
밴드
지저스 앤 메리 체인의 프론트맨 형제가 이 성을 쓰는데 리드라고 읽는다.
[113]
맵에 미카엘라가 일하던 문스톤 카페의 광고를 볼 수 있다.
[114]
기존 성우였던 Michael Alvarez가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드러나 교체되었다.
[115]
그리고 하필이면 출시 때 나온 의상의 퀄리티도 안좋아서 지저분한 이미지를 더욱 악화시켰다...
[116]
수염과 썬글라스 올백머리까지 닮았는데 하라다PD도 요나처럼 덩치가 좀 있는편이라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117]
인도, 러시아, 중국 등 영토가 큰 나라들은 각 지방마다 유전 및 외모적 차이가 조금씩 있다. 산이 많아서 비교적 추운 북쪽에 가까운 인도인들은 피부나 머리색이 남쪽 인도인들 보다 더 밝고 체모나 체취도 더 적다. 참고로 한국인들이 흔히 떠올리는 인도인은 남쪽 사람들에 더 가깝다.
[118]
비슷한 예로 중국계 살인마 생존자는 통틀어
펭 민 한 명 뿐인데 이는 인구수와 상관없이 중국 정부가 데바데를 불법화 시켜버려서 추가 중국인 캐릭터를 출시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반대로 현재 일본계 캐릭터만 5명이고 한국계도 3명이나 있다.데바데가 중국에서 합법이었으면 현재 동양계 캐릭터 수가 거의 두 배였을 거다...
[119]
그 외로, 제작년과 작년과는 달리 이번 6주년 챕터가 콜라보가 아닌 탓에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트릭스터가 출시된 All-Kill 챕터 이후 출시된 오리지널 챕터는 Portrait of a Murder밖에 없으니 이해할만 하다는 의견들도 있다. 애당초 데바데는 콜라보가 주 컨텐츠가 아니며, 게임 입장에서도 콜라보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120]
특정 지역 한정. 대한민국은 포함되지 않는다.
[121]
제이크 파크, 아담 프란시스, 가브리엘 소마 등의 비인기 캐릭터들은 후보로 나왔어도 투표를 거쳐야했기 때문.
[122]
이탈리아식을 포함한 대부분 서양식 언어의 이름이 "~ㅗ(~o)"로 끝나면 주로 남성(안토니오/레오나르도/미켈란젤로 등), "~ㅏ(~a)"로 끝나면 여성(빅토리아/엘리자/레베카 등)을 나타낸다.
[123]
살인마로는
역병이 있다.
[124]
금속 장식물이나 지퍼가 달린 재킷등, 중세 유럽에 저런게 있었을리는 없긴하다. 엔티티의 영역에 끌려온뒤에 얻은 것으로 보인다.
[125]
다른 생존자와의 교류를 통해 현대 미용, 및 패션문화를 어느 정도 습득한 결과로 추측된다.
[126]
상의 탈의 의상의 경우 땋은 수염과 푸른색으로 빛나는 문신때문에
갓 오브 워의
발두르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127]
쓸데없이 섬세한 디테일까지 묘사한 걸로 봐 개발진이 이번 모델에 엄청난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높은 해상도의
가슴털,
배털 등등(...).
[128]
요이치도 데바데 고유 디자인이기 때문에 포함될 수 있다. 문제는 요이치의 공식 디자인도 공개 당시 혹평을 엄청 들었다.
[129]
브라질인 성우다.
[130]
동시에 데바데 내에서 혈연적으로 관계있는 생존자가 존재하는 첫번째 캐릭터들이다.
[131]
브라질인 성우다.
[132]
동시에 데바데 내에서 혈연적으로 관계있는 생존자가 존재하는 첫번째 캐릭터들이다.
[133]
지구가 아닌 머나먼 미래의 행성 출신이라 국적이 따로 명시되지 않았다.
[134]
주인공이 본체가 아닌
복제품인 것도 SOMA의 줄거리와 매우 비슷하다.
[135]
첫 번째와 두 번째는 그 전에 나왔던 헤나토 리라와 탈리타 리라다.
[136]
모든 생존자 캐릭터(질 발렌타인, 레온 케네디, 에이다 웡, 레베카 체임버스)를 포함한다면 5번째이다.
[137]
엔티티한테 스스로 끌려가길 바라는 최초의 생존자는 엘로디 라코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