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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atic for the Peop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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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56366><colcolor=#ffffff> 발매일 | 1992년 10월 5일 |
녹음일 | 1991년 6월 - 1992년 7월 |
장르 | 얼터너티브 록, 팝 록 |
재생 시간 | 48:51 |
곡 수 | 12곡 |
프로듀서 |
스콧 리트 미치 이스터 |
스튜디오 |
베어스빌 스튜디오 크리테리아 레코딩 스튜디오 존 킨 스튜디오 킹스웨이 스튜디오 보스타운 레코딩 스튜디오 |
레코드 | 워너 브라더스 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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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록밴드 R.E.M.의 8집 앨범. 1992년 발매되었다.2. 특징
1991년 너바나의 Nevermind의 기록적인 성공으로 미국 록 신에 일약 얼터너티브 록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미국 얼터너티브 록의 터줏대감이었던 R.E.M.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 Losing My Religion", "Shiny Happy People" 등이 수록된 Out of Time 앨범이 크게 히트하고 그래미 상까지 받으며 밴드는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갑작스럽게 인기 밴드 반열에 오른 뮤지션들이 흔히 그렇듯 R.E.M. 역시 후속작에 대한 부담을 안게 되었다. 특히나 R.E.M은 무명 지방 밴드에서 메이저 입성까지 해낸 당대 얼터너티브 록의 상징적인 존재였으며, 1988년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한 후로도 상업성과 타협하지 않고 꾸준히 고유의 음악성을 간직해내 많은 후배 얼터너티브 밴드들의 존경을 받는 롤 모델이었기에 그 부담감은 더했다. 이에 밴드는 새로운 영감을 얻기 위해 자신들이 자랐던 고향으로 여행을 떠났다. 밴드 멤버들은 자신들의 어릴 적 추억들이나 여행의 경험, 고향 마을의 분위기 등을 모티브로 해서 곡들을 만들어 나갔다. 그 결과 새 앨범 "Automatic for the People"은 R.E.M.의 앨범들 중에서도 가장 서정적이고 섬세한 작품이 되었다. 녹음은 미국 전역을 돌며 이루어졌고, 레드 제플린의 멤버였던 존 폴 존스가 현악 편곡으로 참여해 앨범의 감성적이고 어두운 사운드에 기여했다. 이는 전작의 비교적 밝고 활발한 분위기와는 정 반대에 위치한 것이었다.레코드사는 밴드의 이러한 갑작스러운 변화에 난색을 표했으나 결과적으로 이 앨범은 "Everybody Hurts", "Drive", "Man on the Moon"같은 히트 싱글을 배출하며 큰 상업적 성공을 이루었다. 비평적으로도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평론가들은 물흐르듯 흘러가는 앨범의 구성과 곡들의 뛰어난 퀄리티를 극찬했다. 앨범의 성공으로 R.E.M.은 얼터너티브 장르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이 앨범은 Murmur, Document와 더불어 밴드의 최고작 중 하나로 꼽힌다.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에선 2012년 249위, 2020년 96위에 랭크되었다. 이후 이 앨범은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얼터너티브 록 밴드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앨범의 제목은 밴드의 고향인 조지아주 아테네의 한 식당 이름에서 따왔다. 앨범 아트는 안톤 코빈이 찍은 사진이다.
3. 트랙 리스트
3.1. Side 1 – "Drive side"
3.1.1. Drive – 4:31
3.1.2. Try Not to Breathe – 3:50
3.1.3. The Sidewinder Sleeps Tonite – 4:06
3.1.4. Everybody Hurts – 5:17
NME 선정 500대 명곡 494위 |
상처받은 이를 어루만지는 가사 내용으로 발매 직후 대중에게 많은 호평과 관심을 받았다. 빌 베리가 처음 아이디어를 냈고 모든 멤버들이 보완해 곡이 완성되었다. 피터 벅에 의하면 빌이 낸 초안은 짧은 분량의 컨트리 트랙이었는데 스택스(Stax)나 오티스 레딩같은 영적인 흑인 음악스러운 분위기로 변모했다고 한다. 지적이고 이해하기 힘든 R.E.M.의 기존 가사와는 달리 이해하기 쉽고 직설적인데, 10대들을 겨냥하기 위해 가사를 쉽게 만들었다고 한다. 서정적인 곡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R.E.M. 노래이다.
3.1.5. New Orleans Instrumental No. 1 – 2:13
3.1.6. Sweetness Follows – 4:19
3.2. Side 2 – "Ride side"
3.2.1. Monty Got a Raw Deal – 3:17
3.2.2. Ignoreland – 4:24
3.2.3. Star Me Kitten – 3:15
3.2.4. Man on the Moon – 5:13
70~80년대에 활동했던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앤디 카우프먼(Andy Kaufman)에게 헌사하는 곡. 가사 전반에 카우프먼과 관련된 레퍼런스들이 등장한다. 앨범의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되어 빌보드 핫 100 30위에 올랐다. 비평적으로 호평을 받은 곡.
3.2.5. Nightswimming – 4:16
3.2.6. Find the River – 3:50
4. 여담
- 커트 코베인이 자살한 현장에 이 앨범이 틀어져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