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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8c00><colcolor=#f2f290> 행적 | <colbgcolor=#fff,#1f2023> 작중 행적 |
소속 | 우즈마키 일족 · 인주력 · 나뭇잎 마을 · 하급닌자 · 제7반 · 닌자연합군 · 호카게 | |
성격 | 인간관계 · 평가 | |
능력 | 사용 술법( 나선수리검, 에로변신술) · 전투력 | |
게임판 | 나루티밋 스톰 · 시노비 스트라이커 | |
기타 | ブラッドサーキュレーター · 우즈마키 나루코 · 풍둔 주둥아리술 · 어둠의 나루토 · 나미카제 멘마 · 스레 나루토 · 탈주 나루토 ·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 }}}}}}}}} |
우즈마키 나루토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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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8255><colcolor=#f2f290> 우즈마키 나루토 うずまき ナルト | Naruto Uzumaki[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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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0월 10일[2] | ||
불의 나라 나뭇잎 마을 | |||
국적 | 불의 나라 | ||
본관 | 우즈마키 일족 | ||
재임 | 제7대 호카게 | ||
8년 전 ~ 3년 전[3] (약 5년)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000,#ddd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dd8255><colcolor=#f2f290> 나이 | 12-13세[4] → 15-17세[5] → 19세[6] → 32-33세[7] → 33세[8] | |
신체 | 145.3-147.5cm[9] → 166cm[10] → 180cm[11]|40.1kg[12] → 50.9kg[13] → 66kg[14]| B형 | ||
가족 |
배우자
휴우가 히나타 아들 우즈마키 보루토 딸 우즈마키 히마와리 어머니 우즈마키 쿠시나 아버지 나미카제 미나토 장인 휴우가 히아시 처제 휴우가 하나비 |
||
소속 |
호카게 나뭇잎 마을 제7반 닌자연합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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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등록번호 | 012607 | ||
닌자 랭크 |
하급닌자 (→
호카게)[15]나루토가 유일하다고 작중에서 언급된다. |
||
지위 | 하급닌자 (1부~THE LAST) → 호카게[16] (에필로그~보루토) | ||
성격 | 노력가, 외골수, 지기 싫어함, 튀고 싶어함[17] | ||
좋아하는 음식 |
라면집의 닌자라면[18], 단팥죽[19] | ||
싫어하는 음식 |
야채 | ||
싸워보고 싶은 상대 |
우치하 사스케, 3대 호카게 | ||
사용 속성 |
풍둔[20],
화둔,
수둔,
토둔,
뇌둔 양둔, 음양둔 혈계한계 자둔, 람둔, 비둔, 용둔[21] |
||
이명 |
구미 (九尾) 나뭇잎의 영웅 닌자 세계의 영웅 예언의 아이 의외성 No.1 닌자 천둥벌거숭이[22] 아수라의 전생자 최강의 닌자 |
||
전생 | 센쥬 하시라마 |
[clearfix]
1. 개요
<rowcolor=#f2f290> 국가 | 유년기 성우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타케우치 준코 코구레 에마[23]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이선주 |
이선주(더 라스트) 이호산[24] 엄상현[25]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메일 플레네건 |
한 번 내뱉은 말은 결코 굽히지 않아···. 이게 내··· 닌자의 길이다!![26]
만화
나루토의
주인공이자,
보루토의 등장인물. 나뭇잎 마을의 닌자이자 구미의 인주력.[27] 나뭇잎 마을 제일의 닌자 ' 호카게'의 이름을 물려받아, 역대 호카게보다 뛰어난 호카게가 되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하는 소년. 퍼스널 컬러는 주황색.
2. 특징
2.1. 이름
이름의 유래는 나루토마키. 그의 이름은 지라이야의 데뷔작 ' 근성닌자전(ド根性忍傳)'을 읽고 감명받은 나루토의 아버지가 자신의 아이 또한 작품의 주인공[28]같은 닌자가 되길 원하는 마음을 담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스토리 외적으로 이름의 뜻만 놓고 보자면, 우즈마키(渦卷)[29]는 '소용돌이 말이'라는 뜻이고, 나루토는 그 어원이 소용돌이 무늬 어묵인 나루토마키이다. 그런데 나루토마키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 이름 자체가 물살 세기로 유명한 나루토 해협에서 따 온 것이다. 결국, 우즈마키 나루토를 직역하면 '소용돌이 말이 나루토[30]'혹은 '소용돌이 말이 소용돌이 무늬 어묵'이라 할 수 있다. 재미삼아 한국어로 번안한다면 '소용돌이말이 울돌목'쯤 될 수도 있겠다.
2.2.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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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요호의 옷( 구미 폭주) |
12-13세 (1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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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선인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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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차크라 모드 | 육도선인 모드 |
16-17세 (2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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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THE LAST ~ 나뭇잎 비전) | 19세 (THE LAST/ 구미 차크라 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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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3세 (보루토 애니/호카게) | 32-33세 (보루토 애니/ 중립자 모드) |
외모는 금발벽안으로, 백인이면 백인이지 동양인이라고 보긴 힘든 외모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유머 소재로 삼아 '나루토마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고대나 중대 쯤으로 추측되는 일본, 그것도 몇 개의 마을들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설정 상 성립될 수 없는 외모이고 딱히 떡밥도 없으니 그냥 만화적 허용으로 넘어가면 될 것이다. 게다가 실제로도 작가인 키시모토 마사시도 '닌자라면 역시 동양인으로 그려야지!' 하는 고정관념을 깨고 신선한 느낌을 주기 위해 나루토의 외모를 일부러 금발벽안의 외국인 닌자 스타일로 그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부친보다 모친과 많이 닮았는데[31] 날카로운 인상의 아빠에게 물려받은 것은 머리와 피부[32], 눈동자 색 뿐이다. 구미 차크라 수련 중 쿠시나와의 첫 대면을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미남이라고 공언된 아버지, 카카시, 사스케와는 달리 직접적으로 미남이라 묘사된 적이 없다. 타즈나에게 7반 멤버들 중 가장 작고 멍청하게 생겼다고 까이거나 츠나데에게 미나토에 비하면 외모가 떨어진다며 한 소리 들었던 걸 보면 미남 설정은 아닌 모양. 하지만 어디까지나 미나토와 비교하면이고 그렇게 말했던 츠나데는 아버지를 빼닮았다는 평을 내렸다. 미인인 엄마에게 자신과 똑같이 생겼다는 말을 들었던 것과 보루토에서 쵸지의 딸인 쵸쵸가 자기 친아빠는 미남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나루토를 친아빠 후보로 생각하거나 나중에는 나루토가 쵸쵸와 사라다에게 자기 입으로 자기가 잘 생겼다고 말하는데, 아이들이 반박을 하지 않는 걸 보면 최소 훈남은 되어 보인다. 또한 극장판인 블러드 프리즌에서는 죄수들이 나루토를 보고 괜찮게 생겼다며 나중에 예뻐해주겠다는 말을 한 적도 있다.
원작에서도 후반으로 갈수록 더 잘생겨보이게 그렸다. 또한 원작에서 쿠시나(나루토 친모)가 자라면서 미인이 됐다고 묘사하기도 했고 나루토 본인 또한 '난 엄마를 닮았으니까 나도 미남인거네'라고 하기도... 하지만 작중 묘사로 봤을 땐 역시 아빠보단 외모가 떨어지는 듯하다[33].
특이하게도 양 볼에 여우 수염 문양이 있는데, 이는 나루토를 낳아준 두 부모조차도 없으며 나루토만이 타고 났다.[34] 이 여우 수염은 구미의 힘을 사용할 때 더 짙어진다. 나중에 자식들도 나루토처럼 볼에 수염이 생긴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데이다라가 그를 보고 여우같이 생겼다고 평하기도 했고 작가인 키시모토 마사시도 그를 그릴 때 여우같아 보이게 눈꼬리가 올라간 모습으로 그린다고 한다. 다만 여우수염은 1부의 어린 나루토에게는 귀염둥이 인상을 줄 수 있었지만 2부에서 아이덴티티가 딱히 없어지더니만 결국 보루토에 가서는 미모 봉인구 취급을 받는다.
수염을 지운 모습이 올라온 커뮤니티 반응을 보면 대체로 잘생겼다는 평이 많다.
사스케, 사쿠라만큼 날카로운 인상으로 그려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쪽도 꽤 눈매가 날카로운 편[35]. 작중에서도 여우같은 외모라는 묘사가 자주 나왔고[36], 록리가 눈초리 나쁜 녀석이라고 말하자 자신을 말하는 것으로 착각해 뒤돌아보는 등 설정상으로도 인상이 날카로운 편인 듯 하다.
이미지 컬러는 오렌지. 나중에 덧씌워진 설정이긴 하지만, 부모님의 이미지 컬러인 붉은색과 금색을 합친 색이다. 쿠시나에게 "오렌지 빛 호카게"가 되겠다고 말했고, 호카게가 된 이후 주황색에 검은 줄무늬가 있는 옷을 입고 다니지만, 후속작 보루토에서 이케모토가 그린 나루토의 복장은 검은색이 주에 노란색 라인이 들어간 색상.
어른이 된 뒤에 머리를 밀어 호불호가 있었으나[37] 시간이 지나 괜찮다는 평가가 생겼다. 그리고 동기들 중에서 키가 작은편에 속했던 어린 시절과 달리 2부 청소년 시절 이후로 급성장했는지 성인이 돼선 180cm의 장신이 된다.[38]
공식 소설판인 나루토 열전에서 '섬광과도 같이 밝은 금발과 여름의 라무네 소다를 떠올리게 하는 파란 눈을 가졌고 화려한 인상에 큼지막한 이목구비를 가진 외모' 라고 묘사하고 있고 구미의 인주력이지만 여우보다는 너구리상에 가까우며 30대이지만 소년같은 느낌에 표정이 다양하고 행동거지가 화려해 항상 이목을 끌기 쉽다.
닌자라는 동양적인 배경설정에 비해, 나루토가 금발벽안이라는 다소 이국적인 외모를 갖게된 이유는 작가가 '외국에서 본 닌자'를 그리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2006년에 있었던 소년점프와의 인터뷰에서 작가가 실사화 나루토는 미국인일 거라는 발언을 한 걸로 보아 외모는 서양계일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 기자: 만약 미국에서 나루토 실사화가 제작된다면 나루토랑 사스케 그리고 사쿠라는 누가 맡아 연기해줄 것 같나요?
키시모토 마사시: 나루토는 파란 눈과 금발 머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어떤 아역 배우라도 그를 맡아 연기할 수 있습니다. 아마 사스케는 일본계 미국인, 사쿠라는 유럽인이겠네요. 저는 아역 배우들의 이름을 잘 몰라요. 다코타 패닝만은 기억하는데... 저는 영화를 좋아하고 배우들의 얼굴을 알아도 이름은 모르거든요.
키시모토 마사시: 나루토는 파란 눈과 금발 머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어떤 아역 배우라도 그를 맡아 연기할 수 있습니다. 아마 사스케는 일본계 미국인, 사쿠라는 유럽인이겠네요. 저는 아역 배우들의 이름을 잘 몰라요. 다코타 패닝만은 기억하는데... 저는 영화를 좋아하고 배우들의 얼굴을 알아도 이름은 모르거든요.
초창기 키시모토의 나루토 작화는 그리 좋지 못했고 애니메이션에서 약간의 보정이 들어갔어도 주인공인 나루토의 외모 평가가 낮았으나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에서 등장한 소년 나루토는 팬덤으로부터 미남 인증을 받아 "역시 미나토와 쿠시나의 아들다운 외모"라고 평가 받는다.
천도 페인인 야히코와도 닮았다. 심지어 머리 색깔을 제외한 헤어스타일까지 완전히 똑같다. 오죽하면, 야히코 얼굴에 금발까지 합성시켜 나루토처럼 꾸미기도 했다. 링크
2.3. 성격
밝고 긍정적이며 포기하지 않는다. 자타공인 단세포 다혈질.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전력을 다하며, 게다가 초기에는 복잡한 상황에서도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무작정 돌진하는 등 단순무식함이 더욱 더 부각되는 경향이 있었다.
나루토의 이런 점을 아주 잘 드러내는 구절이 작중에서 나온다. 작중의 적대 조직인 아카츠키의 회담 중에 인주력인 나루토가 접근해 오고 있다는 소식에 사소리가 나루토와 면식이 있던 우치하 이타치에게 나루토가 어떤 녀석인지를 물었는데, 거기에 대한 이타치의 답변은 "가장 처음에 큰 소리를 지르며 달려오는 게 그 녀석이다." 그리고 사소리와 데이다라는 더 구체적인 특징은 없냐고 물어봤지만, 이후 진짜로 이 설명만으로 나루토를 알아본다. 다만 이는 나루토가 작중 시간을 거듭하면서 점차 성숙해지는 관계로 이러한 막무가내식의 행동은 점차 줄어든다.
동기들처럼 쉽게 욱하는 다혈질이다. 특히, 초반기에 나루토의 다혈질 성격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때문에 많은 캐릭터들이 바보라고 깐다.[40] 그러나 이것과 별개로 진지하게 열받으면 180도 정도로 변하는데 한번 열받으면 평소에 나루토를 쉽게 말리던 사쿠라도 말리지 못할 정도다.
질풍전 시점에선 소년전에서의 경험+지라이야와의 수행여행+복귀후 겪었던 일들로 말미암아 애정과 관심을 갈구하는 태도와 "있잖아 있잖아" 하는 말투를 버리고 차분함과 성숙함 눈치스킬[41]이 상승했다.
나루토라는 작품이 끝날 때까지 마을을 탈주한 사스케를 찾아서 데리러 오려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동료를 매우 소중히 여기는 성격이며, 특히 사스케의 경우는 자신의 아픈 과거와 비슷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과거를 보냈기 때문에 사스케에 대해 집착에 가까운 동료애를 가지고 있다. 본인이 어린 시절 혼자서 외로웠던 시절을 기억하고 있어 사스케도 어린 시절의 자신처럼 되지 않게 하기 위한 장면을 묘사한 듯하다.
보루토 시점에서는 나이를 어느 정도 먹은 탓인지 전작보다는 매사에 진중해져서, 무작정 돌격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사정에 상관없이 꽤나 제멋대로인 부분이 있었던 어린시절에 비해서 마을의 정치도 알고, 사정도 알기 때문에 이전처럼 가벼운 행동은 하지 않게 되었다. 본편에서 절대로 상상불가였던 존대말이 가능해졌다[42].
다만 어린 시절을 부모와 함께 보내지 못한 탓인지 자신의 아이들을 대하는 것이 서투르며, 간접적으로 보루토가 막나가는 원인을 제공하고 말았다. 특히 나루토 본인도 마을의 업무가 바빴던 것은 둘째 치고 자신의 아버지인 미나토와는 다르게 가정에 꽤나 소홀하기도 했고 아들인 보루토와는 부모와 자식 간의 정서적인 교감을 이루지도 못했었다. 결국 서로를 이해한 끝에 이에 대해서 깨닫게 된다.
2.3.1. 의외성 No.1 닌자
하긴 장난질에는 도가 튼 녀석이니...
하타케 카카시
하타케 카카시
은엄폐와 기습이 기본인 닌자주제에 맷집으로 정면 돌격하는 바보같은 모습이 유독 부각돼서 그렇지 특이한 방향으로 돌아가는 잔꾀는 수준 급이다. 에로변신술만 해도 심리전 타입으로서는 치명적일 수 있는 술법이기에[43] 이 점을 이용하기도 했으며, 자부자와의 싸움에서도 변신술과 풍마수리검을 통한 교란 작전으로 사스케와의 팀워크의 진가를 보여줬고,[44] 지라이야가 바꿔치기인 척 변신술로 훼이크친 것도 바로 간파했다.[45] 중급닌자 시험 때도 네지[46]와 키바[47]의 싸움에서 심리·교란으로 우위를 점했다.
질풍전 초반부에서 카카시도 심리전에 말려서 방울을 빼앗긴다.[48] 이후 점차 발전해서 카구야와의 싸움에서는 카카시 역시 옛날부터 의외로 머리가 돌아가는 타입이었다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 그래서 나루토는 주변 인물들에게 '의외성 No.1'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이론이나 공부 쪽으론 전혀 재능이 없다. 속임수나 장난, 트릭 등을 파악하는 데는 능하지만 공부엔 약했기 때문에, 중급닌자 시험 당시 암구호를 정했을 때도 사스케는 나루토는 암호를 까먹을거라 예상했다. 그래서 나루토로 둔갑해서 나타난 오로치마루가 암구호를 완벽히 외우자 가짜라며 바로 공격했고, 이후 나타난 진짜 나루토는 역시나 암호를 까먹은 상태였다.
그리고 자신이 배운 술법을 적재적소에 지능적으로 활용하거나 상대의 약점을 가장 먼저 파악해 내는 등 확실히 전투에서는 머리가 잘 돌아간다. 또한 지라이야와의 수행에서는 그림자분신을 이용해 4대 호카게의 술법인 A 랭크의 나선환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습득했고, 나아가 바람의 성질변화를 배워 발전된 S 랭크의 나선수리검까지 개발했다.
페인과의 싸움에서도 창의성이 빛을 발했는데, 나루토가 나선환을 발동시켰지만 나선환은 직접 던질 수 없는 술법이라서 페인이 방심하자 그 사이에 분신으로 나선환을 발동시킨 자신의 본체를 던지게 해 페인에게 나선환을 명중시켰다.
또한 시카마루가 지라이야와 워낙 가까운 관계였던 나루토에게 암호를 푸는 중 뭔가 걸리는 게 있으면 알려달라고 하는 부탁에 나루토는 "그 많은 숫자 중에 왜 카타카나가 들어가있는지 의문이야." 라는 말을 한다. 시카마루와 암호 해독반이 이에 의문을 품자 직접 손으로 가리키며 말한다. 그것은 숫자가 9처럼 보이는 '타' 였던 것이다.[49]
종합하면, 지식 습득력 및 암기력은 약하지만 순간적인 판단력과 심리전에 뛰어나고 타인의 예상을 벗어나는 창의적인 사고 방식이 일품인 임기응변의 귀재라 할 만하다. 어떻게 보면 불우한 어린시절, 온갖 장난치는 방법을 연구한 흔적이라, 씁쓸한 어린시절을 나타내기도 한다.
2.3.2. 사상
나루토가 가지고 있는 사상은 자신이 고통을 받더라도, 혹은 원수가 눈 앞에 있어도 그 모두를 용서하여 닌자 세계에 이어지는 증오의 연쇄를 끊는 것이다. 이는 스승 지라이야에게서 이어받은 것이며, 지라이야의 스승 사루토비 히루젠에게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육도선인의 둘째 아들 아수라의 사상인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하다'와도 일맥상통 할 것이다.흔히 나루토를 나뭇잎 마을의 '불의 의지' 그 자체라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는 듯하지만, '불의 의지'는 '증오의 연쇄를 끊는 것'이라기 보단 '소중한 사람과 마을을 지키는 것'인 만큼 나루토의 사상과는 조금 미묘하게 어긋난다.[50] 분명 나루토도 마을과 동료들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고 있지만, '불의 의지'가 나루토의 '사상'이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도리어 '불의 의지'를 '사상'으로서 가지고 있는 것은 나라 시카마루다.
이러한 나루토의 사상은 초대 호카게인 센쥬 하시라마의 행보와도 맞물리는 면이 있다. 하시라마는 마다라와 달리 수많은 전장에서 맞부딪힌 라이벌인 우치하 일족과의 동맹을 수락했고, 미수들을 모두 잡아다 다른 마을들에 나누어 주었다. 이런 행보를 볼 때 하시라마 역시 닌자 세계 전체의 평화와 균형에 상당한 비중을 두었음을 알 수 있다.[51] 이 때문인지 토비 역시 나루토에게서 센쥬의 의지가 살아있음을 느꼈다.
너와 만나는 건 두 번째지만, 센쥬에 깃든 불의 의지가 네 안에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지금도 네 안에서 초대 호카게를 느낄 수 있어. 죽었으나 그 녀석은 살아있다. 내 동경의 대상이자… 라이벌이자… 가장 증오했던 남자.[52]
덧붙여 나루토의 사상 정립에 큰 영향을 끼친
지라이야 및
그
제
자
들[53]은 모두 죽고 나루토 하나만 남았지만, 그들의 의지는 현재에도 나루토 안에서
이어져가고
있다.[54]2.3.3. 성인군자
작중 최고의 군자이며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뚤어지지 않고 올바르게 컸다.[55] 이게 다 우미노 이루카[56]와 지라이야라는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자, 멘토를 만난 덕분이다.과거에 겪은 불행들을 대충 나열하면 일단 태어나자마자 바로 태어난 그날 부모가 사망하고 고아가 되어버렸으며, 12살 때까지[57] 이유도 모른 채 거의 모든 이들에게 핍박 받고 왕따당하며 생활했다. 동네 아이들에게는 거의 공식적으로 따돌림을 받았으며 이후 나루토에게 호의적인 히나타, 시카마루, 코노하마루 같은 일부를 제외하고는[58] 거의 대부분의 마을 아이들에게 머저리 취급을 받았다.[59] 게다가 고생 끝에 하급닌자가 된 이후로도 여전히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한테 무시당하고 없는 사람 취급 받았다.
거기다 겨우 유대감을 갖고 친해진 친구놈은 복수귀가 되어 자신과 마을을 배신한 채 탈주하고, 그를 쫓아 막아서자 "부모도 형제도 없는 너 따위가… 내 무얼 안다는 거냐. 처음부터 혼자였던 네가 대체 나에 대해서 뭘 안다는 거야!!'' 같은 폭언을 날리며 가슴에 비수를 꽂는다.[60]
이후 수련을 마치고 마을에 돌아오자 웬 악당 놈들이 자신의 뱃속에 괴물이 들었다며 납치하려 하고 자기와 같은 처지의 친구는 그 악당들에게 한 번 죽기까지 하는 등. 딱히 이 쪽처럼 인생관이 한 번에 엎어지고 작살나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수난을 겪어야만 했다.[61]
이렇게 마을 사람들에게 당한 게 한 두 가지가 아님에도 자신을 괴롭힌 마을 사람들을 모두 용서하고, 도리어 닌자 세계의 증오를 끊고 모든 것을 관용으로 받아들이려는 최고의 대인군자. 어찌나 군자적인지 분명 일반인 수준의 정신 상태를 지닌 우치하 사스케가 찌질하다고 까이는 수준.[62]
다만 이런 대인군자적 생각과 행동은 모두 근본적으로 이루카부터 시작해 그를 정신적으로 구해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지 만약 그렇지 못했다면 나루토는 사스케 이상의 복수귀가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초에 스승인 이루카가 없다면 인성이 개판이 되거나 진작에 돌아올 수 없는 길로 가버렸을거고 심각하면 탈주해서 나뭇잎 부수기에 동참했을 것이며 아카츠키에 가담해서 나뭇잎을 적으로 돌렸을 것이다.[63] 사스케도 누군가 옆에서 제대로 잡아주었다면 복수귀가 되지 않을 수도 있었던 만큼, 나루토도 이런 멘토의 역할이 없었다면 위험했다.[64]
나루토처럼 괴물 취급 받았던 등 나루토와 같은 처지인 친구도 자신이 진정으로 의지할 수 있는 이가 없어 비뚤어진 것이다. 아버지에게 배신당한 가아라와 달리 나루토는 이루카에게 구원받아서 가아라와 달리 비뚤어지지 않은 것. 가아라 이마의 愛자도 자신을 돌봐주던 자가 자신을 실제로는 증오했음을 알자 가아라 스스로가 자기 자신만을 스스로 사랑하겠다고 새긴 것. 나루토도 멘토가 없었다면 가아라처럼 되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그 예시로 1권때 미츠키로부터 자신이 구미의 인주력이란 사실을 듣고 이루카도 널 싫어했을 거라는 폭언까지 들었을때, 역시는 역시였다고 속으로 이루카를 비야냥거리는 장면이 있었다.
본편에서도 완전히 흑화되어 사쿠라를 죽이려 했던 사스케와 대치하던 도중 서로의 위치와 사용하는 인술이 정반대로 바뀐 장면을 연상하면서 '어쩌면 우린 서로 반대 위치에 있었을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9기 극장판의 평행 세계의 나루토라는 멘마는 그 복장이 어쩐지 타락한 사스케를 매우 닮아있다. 어쩌면 나루토가 흑화하고 사스케가 나루토를 막으려는 입장이 될 수도 있었다는 것.[65] 그리고 사스케는 나루토가 복수심으로 흑화하게 되면 자신의 복수에 대해서 좀 더 객관적으로 보게 되어 복수를 그만두게 될 가능성도 있을 것이며[66] 진짜 복수를 그만두면 이후 나루토의 복수를 막으려는 입장이 되었을 수 있다. 그리고 이후 후반부에서 마을 단위의 왕따를 당했을 때의 나루토의 심리가 흑화 직전 급으로 몰렸었다는게 밝혀지게 되는데 이걸 보면 애초에 굳이 오로치마루까지 가지 않더라도 당장 1화 때 만일 이루카가 나루토가 봉인의 서를 들고 마을에 복수할 거라는 미즈키의 의견에 동의해버리고 말았다면 나루토는 그대로 흑화해 봉인의 서를 이용해 구미호로 변하고 말았을 것이다.[67]
거기다가 나루토가 흑화될 여지는 다른 곳에도 있었는데 나루토를 상대적으로 제일 먼저 높게 평가해준 인물은 적으로 만난 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인데 그 스케일이 장난아니게 크다. 그런데 4차 대전 시점에서 살아있던 이들은 적으로 돌아온 친구, 가문의 운명에서 흑화될 뻔 했다가 나루토와의 싸움에서 겨우 진정된 동료, 마지막으로 다른 마을의 비슷한 처지의 친구 이렇게 3명 정도로 이들마저 전멸했다면 그대로 절망했을수도 있으며 누군가 이 상태의 나루토에게 역린을 건드렸다가는 진짜로 흑화할 수도 있었다.[68] 다행히 나루토의 유대가 이들만 있는건 아니었기에 마지막에 이 모든 연쇄의 근원인 검은 제츠에 대한 분노 역시 단순히 일침을 가해서 집어 던저 봉인하는 것으로 끝났다.
3. 오너 캐릭터
1부의 만화책에서 다뤄졌던 작가의 후일담격 에세이(Essay)에 써있는 많은 부분이 나루토와 겹친다.- 나루토는 운동, 공부를 잘 못하고, 여자애한테 인기 없던 어릴 적의 자기 모습을 많이 투영했다고 한다.
- 라멘을 너무 좋아해서 야채도 좀 먹으라고 어머니에게 당부를 받았다.[69]
- 재능도 없고 아둔한데 그림만 줄창 파고드는 똥고집 근성[70]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고 묘사했다.[71]
- 나사 빠진 행동을 많이 했다.[72]
- 한동안 심하게 따돌림 당한 경험이 있다.
- 나루토가 멍청이 취급 당한 화 바로 다음 페이지 후기에 자기가 점프에 연재했던 '꼭두각시'라는 만화를 소개하는데, 인기는 그저 그런 보결이었다고.
- 나루토가 '바쁜 아빠'가 되어 아들인 보루토랑 시간을 보낼 수 없는 전개는 실제 키시모토 본인이 일 하느라 시간이 없어 아들을 챙겨주지 못한 경험 때문에 이런 전개가 됐다고 한다.
Q. 15년간의 연재 속에서 나루토의 성장과 함께 선생님 자신을 둘러싼 환경도 변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키시모토 선생님은 "나루토에게 자기 자신의 콤플렉스를 투영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번 작품에서 그린 아버지로서의 나루토의 모습에도 선생님의 체험이 투영되어 있는건가요?
키시모토 마사시: 역시 자신의 체험이나 평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작품에 나와 버리는군요. 나루토와 보루토의 모습은 바로 저와 아들 그 자체입니다. 이전에도 예정보다 늦어진 원고를 그리고 있을때 "약속한 시간대로라면, 벌써 원고는 끝났겠죠?" 라고 하는 메일이 아들로부터 도착했습니다(웃음). 바빠서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경험은 나에게도 있고, 거기는 극중에서 그리고 싶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
키시모토 마사시: 역시 자신의 체험이나 평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작품에 나와 버리는군요. 나루토와 보루토의 모습은 바로 저와 아들 그 자체입니다. 이전에도 예정보다 늦어진 원고를 그리고 있을때 "약속한 시간대로라면, 벌써 원고는 끝났겠죠?" 라고 하는 메일이 아들로부터 도착했습니다(웃음). 바빠서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경험은 나에게도 있고, 거기는 극중에서 그리고 싶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
이 외에도 꽤 많은 부분을 토대로 보자면, 나루토는 작가의 철학 및 의도를 지닌 동시에 오너 캐릭터 성향이 담겨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팬북에서도 작가 스스로 나루토를 자신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만들었다고 한 바 있다.
키시모토의 자녀가 아들 1명 딸 1명인 남매[73]라서 나루토의 자녀 또한 보루토 히마와리 남매로 만든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존재한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우즈마키 나루토/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평가
자세한 내용은 우즈마키 나루토/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6. 전투력
자세한 내용은 우즈마키 나루토/전투력 문서 참고하십시오.7. 사용 술법
자세한 내용은 우즈마키 나루토/사용 술법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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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우즈마키 나루토/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9. 어록
9.1. 1부
나루토 : ···
이루카 선생님한테 손을 대면···, 죽는다···.[더빙판]
미즈키 : 어린 놈이 건방지긴!! 너 따윈 한 방에 저 세상으로 보내 주마!!
나루토 : 할 수 있으면 해보시지! 천 배로 되갚아 줄 테니까!!!!
1권
미즈키 : 어린 놈이 건방지긴!! 너 따윈 한 방에 저 세상으로 보내 주마!!
나루토 : 할 수 있으면 해보시지! 천 배로 되갚아 줄 테니까!!!!
1권
저 녀석은
널 정말로 좋아했다구!! 정말로 좋아했단 말이야!! 그런데 정말로 아무렇지도 않다는 거냐!! 정말로··· 정말로 넌 아무렇지도 않다는 거냐구!!? 너처럼 강해지면··· 다들 그렇게 돼버리는 거냐구!! 그 녀석은 널 위해 목숨을 바쳤어!! 자신의 꿈도 갖지 못한 채···도구로서 죽다니···그런 거···. 너무하잖아···.[75]
웃기지 말라고! 난 도망가지 않아! 문제를 풀겠어!
평생 하급닌자로 산대도 좋아! 어떻게 해서라도 난 꼭 호카게가 될 테니까 상관없단 말이야!! 난 하나도 무섭지 않아!
(모리노 이비키: 다시 한번 묻겠다. 한번 뿐인 인생이 걸린 선택이야. 그만두려면 지금 뿐이다!)
한 번 내뱉은 말은 결코 굽히지 않아···. 이게 내··· 닌자의 길이다!!
5권 43화.[76]
(모리노 이비키: 다시 한번 묻겠다. 한번 뿐인 인생이 걸린 선택이야. 그만두려면 지금 뿐이다!)
한 번 내뱉은 말은 결코 굽히지 않아···. 이게 내··· 닌자의 길이다!!
5권 43화.[76]
이 자식...! 이루카 선생님께 손대지 말란 말이야...!
호카게의 이름을 가지고 나랑 싸웠다간···,
넌, 패배자가 되고 말걸!!
중급닌자 시험 때 키바가 자신을 깔보는 말을 하자 대답한 말.
중급닌자 시험 때 키바가 자신을 깔보는 말을 하자 대답한 말.
네지 :
평생 씻어낼 수 없는 낙인을 짊어지는 운명이 어떤 건지. 너 따위가 알기나 해!
그래···. 알고 있다···. ···근데··· 그게 뭐?
중급닌자 시험장에서 네지가 자신이 고통받은 것을 호소하자, 자신도 겪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한 말.[78]
그래···. 알고 있다···. ···근데··· 그게 뭐?
중급닌자 시험장에서 네지가 자신이 고통받은 것을 호소하자, 자신도 겪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한 말.[78]
난···닌자 학교의 졸업시험에 3번을 떨어졌다···. ···재수 없게 졸업시험에 나온 테스트가 항상··· ···항상 꼭 내가 제일 못하는 술법이었기 때문이었지. 분신술은··· 내가 제일 못하는 술법이었어. 운명이 어떻다느니··· 바꿀 수 없다느니 그딴 따분한 소리는 그만 칭얼대라!
넌 나랑 달리··· 쓰레기 따위가 아니니까.[더빙판1]
12권 104화.[81]
12권 104화.[81]
···흥. 걱정 말라구···. 난 호카게가 될 때까지 절대로 죽지 않을 테니까!!
19권 167화.[83]
19권 167화.[83]
... 그런 거, 짜증날 정도로 잘 알고 있다고...
애니메이션(나뭇잎 부수기를 하고있던 같은 인주력이었던 가아라에게 공감했던 대사)
애니메이션(나뭇잎 부수기를 하고있던 같은 인주력이었던 가아라에게 공감했던 대사)
네 말대로 진짜 부모나 형제 같은 게 어떤 건지 난 몰라. 하지만··· 이루카 선생님과 함께 있을 때··· 상상하곤 한다. ···아버지가 있으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하고. ·········
너와 있을 때···. 형제란 게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하고···.
26권 229화.
26권 229화.
그런 게 현명한 거라면 난 평생 바보여도 좋아요!
27권 237화.[84]
27권 237화.[84]
9.2. 2부
닥쳐!!
너희가
가아라 안에
괴물만 집어넣지 않았어도 이런 일은 없었어! 너흰 가아라가 뭘 생각하는지 들어본 적이나 있냐!? 뭐가
인주력이야! 그런 말 만들어서 멋대로 부르지 마!
31권 277화.
31권 277화.
내가 포기하는 걸── 포기해라!!!!
47권 442화.[87]
47권 442화.[87]
내가 포기해서
사부님의 유산에 흠집을 낼 수는 없다구! 나는 호카게가 될 거야! 그래서 비 마을도 평화롭게 만들어 주겠어! 나를 믿어줘! [나가토] ···주인공이 변한다면 그건 다른 이야기잖아···. 스승님이 남겨준 것과는 전혀 다른 책이 돼버린다구. 그래선 '나루토'가 아냐! 나는 스승님처럼 책은 쓸 수 없으니까··· 그러니까··· 이 책의 속편은 앞으로의 내 삶 그 자체야. 아무리 고통스런 일이 있더라도, 맞서 나가겠어──. 그것이 '나루토'다.
48권 442화.[89]
48권 442화.[89]
나도
네가 항상 혼자라는 건 알고 있었어. 비슷한 놈이 있어서 안심했고··· 바로 말을 걸고 싶었지···. 왠지 기뻐서 말이야! 하지만 관뒀어···. 뭐든 잘하는 네가 부러워서··· 내 라이벌로 정했거든! 넌 내 목표였어. 아무것도 없었던 나는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어. 제7반 임무를 하면서 말이지···. 너처럼 강하고 멋있어지고 싶어서 계속 네 뒤를 쫓아갔어. 너를 만나서 진짜 다행이야!
52권 485화.[90]
52권 485화.[90]
너와 내가 싸우면···, 둘 다 죽어. 네가 마을을 공격하면··· 난 너랑 싸울 수밖에 없겠지. 증오심은 그 때까지 넣어둬···. 전부 나한테 갖다 박는 거야. ···네 증오심을 받아줄 수 있는 건 나밖에 없어! 그 역할은 나밖에 못해! 내가 네 증오심을 짊어지고 같이 죽어주겠어!
52권 486화.[91]
52권 486화.[91]
그래···. 마을 사람들도 소중하지만 그 전에 믿어야 할 게 있지. 자신을 믿어보려고 해. '마을 사람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나 자신'이란 걸 말이야.
53권 495화.
53권 495화.
부모의 사랑을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구요. 부모님이 계셨던 적이 없으니까···. 어렴풋이··· 밖에는요. 하지만 지금은 알겠어요···. 자신의 목숨을 나를 위해 바친
아빠,
엄마···. 내 그릇에도 구미보다 먼저 애정이 채워져 있었다는 걸 알았으니깐요! 그러니까 나도 행복해요!
53권 549화.
53권 549화.
이제는 더 이상··· 요괴 여우가 아니야···. 넌 나뭇잎 마을의 닌자인 내 파트너···. 쿠라마다. 자, 가자구!!!
60권 570화.
60권 570화.
그대로가 아냐..! 어려운 이름들, 한꺼번에 잔뜩 들었거든!!
60권 572화.
60권 572화.
나한테는
아빠가 있었어!
엄마가 있었어!
에로선인이 있었어!! 애들은 영웅을 동경하는 법이거든! 그래서 난 망설이지 않고 달려갈 수 있었어! 난 역대 호카게를 뛰어넘는 호카게가 될 거다!! 그게 내 꿈이다!!! 멍청아!!
62권 594화.
62권 594화.
동료는 절대 죽게 내버려두지 않아!!!
64권 608화.[93]
64권 608화.[93]
'참고 견디는 자'··· 닌자(忍者)인 거잖아요. 우리는. 절대 잊지 않아요. ···그리고 그 상처가 바로 동료가 이 안에 살아있다는 증거잖아요···.
자기 자신이 상처 입기 싫어서 만들어낸 꿈속의 동료 같은 건 진짜가 아니야···. 그건 진짜 동료를 지운다는 얘기니까···. 저주든 뭐든 난 진짜 네지를 여기에 담아두고 싶다구!!
64권 616화.
64권 616화.
남자는 일일이 말할 필요 없어요! 다 아니까요! 전에···
엄마의 차크라를 만났거든요···. 하고 싶은 말은 잔소리 많은 엄마랑 똑같죠? 다 알아요!
67권 644화.
67권 644화.
그 때··· ···역시 말을 걸 걸 그랬다고··· 나중에 몇 번이나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후회하고 싶지 않아···. 해둘 걸 그랬다고!!! 그리고··· 우리가 해온 걸 전부··· 없었던 일로 만들 순 없다구!!
67권 647화.
67권 647화.
내가 알고 싶은 건 그 길이 편하고 안 편하고가 아니야. 험난한 길을 걸어가는 방법이지. 어느 쪽이 편한 길이고 어느 쪽이 험준한 길인지를 누가 알려주는데? 결국은 누군가가 도망치지 말고 끝까지 가봐야 하는 거잖아. 호카게는 고통을 참고 앞장서는 사람이야. 모두를 위해 막힌 곳을 뚫고 나아가는 사람을 말한다고. 호카게가 되는 데 지름길이란 없어! 그리고 호카게가 되는 데 도망갈 길이란 없다고!!
확실히 난 그
아수라란 놈과 닮았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그 사람과 달리 바보인데다 어리고 많은 것들을 잘 모르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동료가 어떤 건지는 잘 알아요. 난 동료를 지키고 싶어요···. 그게 다예요.
70권 671화.[94]
70권 671화.[94]
역사는 많은 닌자들의 삶과 종적이며 난 닌자를 통해
닌자가 무엇인가를 배웠고,
사람이 죽는 고통,
전쟁의 잔혹함, 그것뿐인 줄 아냐?
인정받을 때 얼마나 기쁜지,
사랑
받을 때
얼마나
기쁜지, 사람들의 삶과
그 종적이 내게 가르쳐줬어!
내게 맡겼다고!
엄마 젖도 떼지 못한 꼬마 한 명이 착각할 게 아니라니깐!
71권 690화. 카구야 봉인 당시, 검은 제츠의 망언에 일갈하며[95]
71권 690화. 카구야 봉인 당시, 검은 제츠의 망언에 일갈하며[95]
저요, 밥 잘 먹고 있으니까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편식 안 하고 이것저것 먹고 있어요. 돈코츠, 된장에, 간장… 아! 그렇다고 라면만 먹는 건 아니에요! 목욕도 거의 매일 들어가고 가끔은 마을 온천도 가고 애들이 좀 대충 하라고 이야기할 정돈데 그리고 또.. 음… 친구는 잔뜩 생겼어! 모두 좋은 녀석들이야! 또… 공부는 잘은 못하겠지만 포기를 모르는 게 자랑이랄까? 그건 다른 사람들보다 잘해! 물론 3대 호카게나 카카시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도 잘 들었어요. 존경하거든요. 여기 계시니까 직접 물어보셔도 좋아요! 그리고 닌자의 3대 금기? 에로 선인과 한께 있을 때 많이 배웠어요! 3대 금기 쪽으로는 영 엉망이었지만 에로 선인은 3닌으로서는 멋진 닌자고 가장 존경해요! 저요, 오늘 막 17살이 돼서 술은 아직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엄마는 엄마 같은 여자를 찾으라고 하셨지만… 하지만… 그건… 그러니까… 아무튼 엄마가 말한 거 전부 잘은 못하는데 그럭저럭 열심히 하고 있어요! 꿈도 확고해요! 저요! 아빠를 뛰어넘는 호카게가 될 거예요! 반드시 될 거예요! 저쪽에서 엄마한테 전해주세요! 제 걱정은 전혀 하지 마시라고요! 잘하고 있다고요…!
72권 691화[96]
72권 691화[96]
그걸 설명하라고 해도 솔직히 나도 잘 몰라···. 그냥
네가 그렇게 짊어지고 복잡하게 따지고 그러는 걸 보면··· 그냥···
···내가 ······아파. 너무 아파서 도저히 내버려둘 수 없다구!
72권 689화.
72권 689화.
9.3. 보루토
그래.. 각오라면 오래 전부터 하고 있었어. 호카게가 된 날부터... 아니, 호카게를 목표로 삼았던 그 날부터 말이야.
보루토 코믹스 50화 및 TVA 216화, 바리온 모드를 발동하면서
보루토 코믹스 50화 및 TVA 216화, 바리온 모드를 발동하면서
덤벼라..
오오츠츠키 진정한 각오가 뭔지 보여주마!
보루토 잇시키전에서 동귀어진 할 각오를 다지는 나루토 대사.
보루토 잇시키전에서 동귀어진 할 각오를 다지는 나루토 대사.
넌.이미
늦었다 꼴좋구나!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 나루토 지겐을 오의로 피니시할때 나오는 컷씬 대사.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 나루토 지겐을 오의로 피니시할때 나오는 컷씬 대사.
10. 기타
- 1997년에 그려진 초기 파일럿판 설정의 나루토는 악역까지는 아니어도 결코 선인이라고는 볼 수 없는 캐릭터였다. 억울하게 왕따를 당했던 지금 설정과는 다르게, 성격이 더럽고 장난이란 이유만으로 주변에 폐만 끼쳐서 친구가 없다는 설정이었으며[101], 자신의 아빠[102]때문에 친구를 8명이나 잃은 촌장더러 친구 따라서 죽으라는 막말까지 하는 캐릭터였다.
- 말투가 특이한데 다른 애들이 어미에 ~데스요(~ですよ), ~다요(~だよ)로 말할 때 나루토는 '~닷테바, 닷테바요'(~だってば, ~だってばよ)로 대신 말하는 경우가 많다. 번역할 때는 주로 '라니깐, 라니깐요'라고 번역된다. 이는 일종의 강조법으로 '나루토어', '나루토체'라고 불리고 있는데, 타 작품에서 나루토를 패러디할 때도 종종 등장한다.[103]
- 어떻게 보면 일본 소년 만화 주인공인데도 금발벽안 캐릭터라 특이한 편이다. 이 점에 대해 점프 편집자들의 대담에서 나루토가 원피스보다 서양에서 잘 먹혔던 이유로 금발의 푸른 눈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애니에선 나루토의 피부색이 까무잡잡하게 나오는데 원작은 밝은 편이다. 반대로 사스케의 경우는 원작에서 피부색은 나루토와 차이가 없는데[104] 애니에서는 나루토와 대비되게 엄청 하얗게 나온다. 소년만화 주인공의 건강한 이미지를 나타내고자 한 것 같지만 건강한 피부라기 보단 붉은 술톤이라 별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작가는 구름 마을 캐릭터들이나 오로치마루나 사이 같이 피부색이 특징인 캐릭터가 아닌 이상 크게 차이를 두지 않으며 보통 여자 캐릭터들이 남자 캐릭터보다 피부색이 밝고 남자 캐릭터들은 그보다 어둡게 칠하는 편이다.
- 연재 중 총 7회 열린 인기투표에서 3번 1위 획득. 인기 투표 순위는 1회는 2위, 2회는 1위, 3회는 2위, 4회는 1위, 5회는 2위, 6회는 4위, 7회는 1위이다. 6회때 4위로 내려간 적 말고는 계속 1~2위를 유지했다.[105] 1부의 천방치축 난봉꾼의 모습과는 달리 2부에서의 듬직하고 의젓한 모습과 대인배스러운 면모에 여성팬들 사이에서는 '정변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 어린 시절 왕따라는 설정이지만, 1부 나선환을 수련할 때 나루토의 회상을 보면 키바, 시카마루, 쵸지와 같이 노는 장면이 나온다.
- 원작에서 마을 주민들은 "무시"로 일관한 모습으로 나오지만 애니에선 가면 가게 아저씨한테 가게에서 대놓고 밀쳐지며 길바닥에 주저앉아 던진 가면을 맞는다던지 과하게 과장한 부분이 있다. [106]
- 완결까지 나루토가 누구와 이어질 것인지 논쟁이 분분했다. 히나타와 이어진 것에 대해 마지막에 바꾼거 아니냐며 논란이 많았지만 나루토와 히나타가 이루어지는 것은 2부에 들어가서 조금 지났을 무렵에 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별개로 두 사람의 연애 이야기에는 관심이 없어서 작중에서 그린다는 생각은 없었고 단지 만화의 마지막은 나루토에게 아이가 태어나 나루토의 호카케 바위에 그 아이의 낙서가 있다는 식으로 해서 1화로 돌아가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였다고 한다.[107] 그리고 사쿠라와 쿠시나의 포즈를 겹치게 그린 것은 일부러 독자들을 헷갈리게 하려는 낚시였다고(...) 그런데 마사시의 아내는 나루사쿠파여서 결말을 보고 화를 냈다고 한다.[108]
- 주인공답게 동인계에서 인기 있는 커플링을 여러 개 보유하고 있다. 사쿠라와 히나타와의 양대 러브라인은 각각 많은 팬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저 두 커플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면 나루사쿠, 나루히나 문서 참조. 원작에서 나루토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으며 나루토를 좋아한 캐릭터는 히나타 한 명밖에 없었지만 애니 오리지널과 극장판에서는 이래저래 플래그가 많다. 심지어 의미심장한 프로포즈를 하거나 키스도 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도 있었다.[109] 그 외 마이너한 커플링은 수도없이 많다. 안 엮이는 여캐를 찾는게 빠를 지경.[110]
- NL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남캐들과의 BL커플링도 엄청나게 많다. NL처럼 안 엮이는 남캐를 찾는게 빠를 정도는 아니지만 사스케와의 커플링은 말할 것도 없고 어느 정도 친한 사이[111]는 물론 적[112]이나 아예 면식이 없는 캐릭터[113]와도 엮인다. 그런 쪽 동인지 에서는 미소년으로 그려질 때가 많다. 이때, 나루토가 에로변신술에서의 여체화 버전으로 등장하기도 한다.[114] 심지어 나루나루라고 하면서 나루토와 나루코를 엮는 커플링도 있다. 심지어 많다(...) 반대로 나루코의 백합 커플링도 당연히 있다.
- 심지어 동물에게도 큰 인기를 얻는데 쿠라마 차크라 수행시 동물들의 치정싸움을 중재하던 도중 당사자인 거대한 천산갑이 나루토에게 반해 대쉬해오는 바람에 질투한 다른 동물들에게 공격받은 적도 있다. 심지어 미수들도 쿠라마를 위수로 나루토교에 가입했고 나루토에 감화되어 팬클럽이 된 보통 팬들은 말할 것도 없이 현재 위상을 보면 교주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파워들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애니판 성우 타케우치 준코의 또 다른 대표작이 썬더 일레븐의 사카교 교주 엔도 마모루다.
- MBTI 관점으로 보면 ENFP의 정석이다. 굉장히 외향적인 성격(E), 미래에 호카게가 될 것이라는 미래지향적 관점(N), 감정적이고 타인에게 공감 잘 함(F), 거의 모든 일에서 계획을 잘 안 세우고 (특히 키바와의 전투에서) 노빠꾸로 밀어붙힘(P).
- 나루토를 가르쳐준 스승들의 머리 색이 대부분 백발이다. 거기다 나이가 들어서 흰 게 아니라 원래 흰 머리인 스승이 많은 편. 이루카와 임시 스승인 에비스를 제외하면 하타케 카카시, 지라이야, 킬러 비까지 전부 백발이다. 묘목산의 두꺼비 신선인 후카사쿠도 흰머리이나 이분은 연세가 매우 많으니 제외. 그리고 후카사쿠와 이루카를 뺀 넷은 전부 다 색을 밝히는 편이다.[115] 다만 나루토 본인은 지라이야나 사루토비 같은 호색한이라기 보다는 어디까지나 장난의 수준에서 에로 분신술이니 여탕 훔쳐보기 등을 저지르는 것. 어렸을 때 관심을 끌려면 그런 극단적인 농담을 해야 했을 수도 있다. 지라이야더러 나정도 나이니까 여탕을 훔쳐봐도 장난으로 넘길 수 있지 그 나이에 그러면 빼박 범죄가 아니냐고 일갈하는 걸 봤을때 자신이 하는 장난이 문제가 있다는 건 인식하고 있는 듯.
- 진짜 불쌍한 아이. 부모는 잃었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마을에서는 인주력인 것만으로도 마을 전체로 따돌림과 멸시를 당했다. 아무리 잘 대해 준다고 해도 같이 살 수는 없으니 사람들은 그만의 외로움을 몰랐을 거다.[116] 혼자서 분신 만들고 카드게임이나 하고 있다가 나중에 친구들이랑 다같이 대중탕에 가서 감동한다. 이런 점 때문인지 주 기술인 환영분신술은 사스케로 하여금 "나루토의 외로움을 감추는 술법"이라고 까였다. 혼자가 되기 싫어서 분신으로 어떻게든 인원수를 늘려보려는 나루토의 행동을 디스한 것. 그리고 자신의 생일날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구미사변 희생자들의 기일이라 축하도 제대로 못 받을 가능성이 높다. 영웅이 된 뒤에도 제4차 닌자대전 종전날이란 희생자들의 기일을 지낼 가능성이 높다. 어떻게 보면 가장 축복받아야 할 날 수 많은 사람들의 기일 지내야 하는 날이 되었다. 그나마 극장판 로두 투 닌자에서 이루카가 생일을 축하 해주었고[117], 원작에서도 아버지 미나토가 성불하기 전에 축하해주었다.
- 도박을 매우 잘한다. 이전 나선환을 수행할 때 지라이야가 나루토 지갑의 돈을 모두 사용한 일이 있었는데[118], 나루토는 그 빈지갑에서 우연히 나온 파칭코 구슬 하나를 사용해 다시 가득 채운 적이 있다. 애니에선 우연히 산 복권이[119] 대박을 치는 것으로 변경.[120] 이외에도 오컬트 류를 매우 무서워한다.
- 같은 소년점프출신의 드래곤볼의 주인공인 손오공처럼 어른이 되어도 목소리가 변함이 없다. 아마도 상징적이고 원래 연기자 존중 차원에서 그냥 놔둔듯.[121] 그래도 손오공보다는 덜 어색하다는 평. 한국판은 남자성우로 교체되면서 손오공의 전철을 밟게 되었다. 2019년 10월달에 있었던 공식 행사인 나루보루 라이브에서 담당 성우인 쥰코가 예전에는 그냥 10대 소년 캐릭터였지만 지금은 장성한 30대 아저씨를 맡게 되어서 힘들다고 하기도 했다.
- 동기들중에서 제일 공부를 못하고 약간 바보기질이 있는 단순무식형 캐릭터다 보니 극장판 블러드 프리즌에선 세계관 2인자급 지능캐인 시카마루와 밤새 장기를 뒀다는 나루토의 말을 듣고 주변 사람들이 나루토의 말을 거짓말로 판정해 감옥에 가두는 개그 에피소드도 있다.
- 의외로 취미가 식물에 물을 주는 것이다.
- 애니판 한정으로 몽유병 증상을 보인다. 자다가 잠꼬대하고 시끄럽게 코고는 건 물론, 일어나 가만히 있는 사람을 때려패고 발로 차는 것도 모자라 아예 수리검과 나선환까지 날린다. 이 때문에 옆에서 자고 있던 야마토는 위 증세들을 목격하여서 목둔으로 방어막을 쳐놓고도 안심하지 못해 잠을 설쳤다.[122] 이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캐릭터가 한 명 있는데 바로 키바다. 미니 코너에서는 아예 키바와 몽유병 증상으로 합심해 야마토를 목표로 지정해서 아통아와 나선환의 연계 공격을 날리기까지 한다.
- 호불호가 잘 갈리는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듯 보인다. 작중에서 선인모드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나루토더러 가마키치가 초코와 바닐라맛이 섞인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민트맛을 더하면 더 맛있어지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던 걸 보면 민트맛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 보결 졸업에 머리가 안돌아가는 바보 취급을 받지만 의외로 대단한 능력자인데 쿠라마의 거듭된 방해로 선인 후카사쿠와의 융합이 불가능해지자 오기가 발동했는지 부동자세를 전재로 하는 선인모드에 쓰일 선술 차크라 모으기를 달리면서 모으려고 하고 후카사쿠가 부동자세를 전재로 하는데 그게 될리가 있겠냐고 하는데 차크라를 모으는건 성공한다! 다만 제어가 안되어서 두꺼비화 하려 했다는게 문제지만... 그러나 부동자세가 기본인 선술 차크라 모으기를 달리면서 해냈다는것부터가 이미 보통을 넘은 능력이다. 제어까지 해낸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또한 자부자전에서 머리를 써서 물감옥에 갇힌 카카시를 구출해냈다. 이때의 전략은 꽤나 기초적이지만 나루토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꽤 수준 높은 전술.[123]
- 나가토, 오비토 등 흑화한 이들을 대화를 통해 설득하는 것으로 인해 나교주라는 별명을 얻었다.[124]
- 성우가 여자인지라 30대가 넘어서도 소년 목소리로 나오는데 반면 사스케는 12살도 안 되었을 무렵부터 남성성우가 맡아 나잇대에 비해 목소리가 과하게 성숙해 나루토 세계관에선 변성기가 극단적으로 온다는 농담도 있다.[125] 다만 더빙판은 성우를 남자로 바꾼탓에 해당되지 않는다.
- 맨 처음 1화에서는 고글을 쓰고 나왔으나 2화부터는 고글은 빼고 서클릿만 쓰고 다니는데, 작가가 고글을 그리기 너무 힘들어서 치웠다고 한다. 닌자 서클릿도 고글을 대체하기 위해서 넣었다고.
- 7반 남자 멤버들중 맨 마지막으로 열전이 나왔는데 표지가 공개되자마자 팬덤에게 네타거리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분명 7반을 주제로 한 시리즈이고, 부제가 친구인데 표지에 철천치 원수이던 오로치마루가 등장해 팬덤에선 오로치마루를 7반 사진에 합성해놓고 신 7반이라고 한다던가 사이와 야마토는 버렸냐는 등 열전 표지를 신나게 놀리고 있다. 오로치마루가 눈치없다는 반응은 덤.
- 주인공이다 보니 제작진이나 원작가가 캐릭터 디자인을 보여줄때 키 비교용으로 옆에 그려두는 경우가 많은데 캐릭터마다 나루토의 표정이 다 다르다. 사쿠라나 히나타 옆에 그려져 있을땐 환하게 웃고 있지만 사스케 옆에 그려져 있을땐 기분나쁘다는 듯 인상을 쓰고 있다.
- 누군가를 부를때 특징을 두고 별명을 지어 부른다. 리는 송충이 눈썹, 가이는 송충이 눈썹 선생님, 도다이는 고무 아저씨. 이외에도 많으며 엄연히 호카게인 츠나데에게 5대님 또는 츠나데님이라고 존칭을 절대 안 한다. 항상 일관되게 할멈, 츠나데 할멈... 스승인 지라이야도 애로선인이며 차크라 컨트롤 정도만 알려줬지만 그래도 스승이라 불릴수 있는 에비스도 변태 안경... 그나마 카카시, 이루카는 선생님이라 불러준다. 이 특징은 아들도 고스란히 물려받아 카카시가 6대님이라고 부르라해도 잠시 6대 아저씨라 부르더니 다시 카카시 아저씨로 돌아가고 아빠도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7대님이라 불러야함에도[126] 아빠, 망할 아버지... 역시 피는 어디 안 간다.
- 그리고 또다른 특징으로 상대를 가리지 않고 반말을 사용하며 존칭은 절대 하지 않는다. 심지어 예의를 차려야하는 카게 앞에서도 반말을 해대니 말 다할 정도. 한국판에서는 특유의 말투와 별명을 붙이는 건 그대로 유지하되 어른들에게 제대로 존칭을 쓰는 것으로 번역되었다.
- 나루토는 공식적으로 하닌에서 호카게가 된 특이 케이스다. 애니메이션 699화에선 상닌 시험을 준비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역시 애니 오리지널이라 정사 취급은 하지 않는다. 아니면 결국 시험에서 떨어졌을 수도.
- 보루토 넥스트 제네레이션 48화에서 하급닌자에서 호카게가 되었다고 스스로 밝혔다.
- 호카게가 돼서 처음 한 일은 바로 화과자점 영업 허가를 내주는 일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츠나데의 호카게 첫 임무는 환자치료였고 카카시는 전쟁 사상자들 장례식이었다고.
- 나루토의 대망의 첫키스 상대는 사스케이며,[127] 여자 첫 키스 상대는 사쿠라다. 사스케의 경우 아카데미에서 나루토가 사스케에게 시비 걸려고 책상에 올라가서 노려보고 있는데 뒤에 있던 남자애가 실수로 나루토를 밀어서 그렇게 된 거고, 사쿠라의 경우 나루토가 마다라에게 미수를 뽑히고 죽어가자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인공호흡을 한 것이다. 사스케와 사쿠라가 나중에 부부가 되는데 부부의 첫키스 상대가 나루토가 되는 셈이다.[128]
- 킬 카운트가 거의 없는 불살 캐릭터이다[129]. 살생이 흔한 닌자 만화 세계관에서 나루토가 의도적으로 불살주의를 추구한 것은 아니지만, 나루토 손에 피를 묻히기 싫다는 마사시의 철학 때문에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 것.[130] 카쿠즈도, 페인도, 오비토-마다라-카구야-토네리-모모시키-잇시키까지 모두 죽지 않고 넘어가거나 확인사살은 다른 캐릭터가 했다.
-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서 호카게라는 꿈을 이뤘지만 보루토 1부가 완결난 시점에서는 봉인되어버리면서 나뭇잎 마을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서 8대 호카게로 시카마루가 올라가면서 일단 나루토의 임기는 약 2년으로 끝나고 말았다.[131]
- 노력가에 외골수라는 묘사가 자주 나오지만 의외로 아카데미 시절에는 딱히 노력하는 성격이 아니었거나 그의 노력을 알아봐주는 이가 없었던 모양이다. 1권에서 아카데미를 졸업하기 위해 밤 늦게까지 그림자 분신술을 연습하는 이루카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나루토와 가장 가깝고 잘 아는 이루카가 그런 반응을 보일 정도면 말 다 했다.
10.1. 호카게로서의 재임 기간
나루토라는 작품이 워낙 년도 표기를 안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나루토의 재임기간. 즉, 호카게 취임을 해서 카와키에게 봉인 당하기까지, 나루토의 총 재임기간이 몇년인가에 관해서는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보루토가 아카데미에 입학할 시기부터 보루토 1부 마지막화까지, 약 2~3년 가량 보는 시각도 있고, 5년이라 주장하는 팬들도 있다. 전자는 국내, 후자는 일본 팬들 사이에서 주로 나오는 의견이다.이에 한 팬은 히마와리의 키를 근거로 나루토의 재임기간을 추측했다. 더 라스트에서 3세인 히마와리의 키는 93cm이고, 나루토 호카게 취임식 때는 102cm이다. 102cm는 5세 여아의 평균 키에 해당하므로, 나루토가 호카게가 된 시기는 히마와리가 5살 때로 추정할 수 있다.
보루토 1부 시점 히마와리의 나이는 10세. 즉, 나루토는 적어도 5~6년의 재임 기간을 가진 셈이 된다. 적어도 국내 팬덤에서 언급되는 것처럼 보루토의 아카데미 입학 시점 전후로 취임한 것은 아니다.
이 밖에도 보루토 2부 6화에 의하면 나루토의 뒤를 이어 호카게가 된 시카마루는 정식 취임을 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후에 나루토가 복귀한 후 자리를 다시 내 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132]
11. 게임
11.1.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우즈마키 나루토(나루티밋 스톰) 문서 참고.11.2. 시노비 스트라이커
자세한 내용은 우즈마키 나루토(NARUTO TO BORUTO: SHINOBI STRIKER) 문서 참고하십시오.11.3. 점프 포스
점프 포스에서도 참전한다.감마 팀의 리더을 맡게되며 베놈즈와 오오츠츠키 카구야를 쓰려트리는 미션을 받게된다.
후에 루피, 손오공과 함께 엄브라스에 오게 되고, 프로메테우스랑 싸우게 된다.
원기옥을 쓸려는 손오공에게 루피와 마찬가지로 하늘 위로 손을 뻗어 원기를 나눠주지만, 안타깝게도 프로메테우스에게 먹히지 않았지만, 그때 아바타가 참전하게 되고, 끝에는 프로메테우스를 해치운 아바타를 칭찬하는것으로 끝이난다. 아스타한테 록리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고 수행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
원래는
아버지의 성을 따라 "나미카제 나루토"가 되어야 했지만, 태어나자마자 구미 사건으로 부모를 잃어 부모에게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이 아이가 4대 호카게의 아들이라는 게 알려지면 전쟁 때 대립으로 아직 앙금이 남아있는 타국의 위협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어머니의 성을 따르게 되었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오히려 아버지의 성씨인 나미카제보다 어머니의 성씨인 우즈마키가 더 비중이 크다. 대외적으로는 우즈마키 일족이 미수의 봉인체라는 사실을 숨겨왔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뭇잎 마을을 만든 일족인 센쥬 일족의 먼 친척에, 강력한 봉인술과 몸에 봉인한 미수가 빠져나가도 당장 죽지 않을 정도로 강한 생명력과 차크라가 특징이며 무엇보다도 나루토가 구미의 인주력이 되기 이전의
초대,
2대 인주력 모두
우즈마키 일족이다.
[2]
자신의 생일이 부모님과 구미 사건 희생자들의 기일이고 제 4차 세계 닌자대전 종전날이다.
[3]
우즈마키 보루토의 나이로 계산한 현재 시점.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지구 도착을 1년으로 삼으면 1025년 ~ 1033년. 취임기간에 관한 내용은 기타 문단 참조.
[4]
나루토 1부 시기.
[5]
나루토 2부 시기.
[6]
더 라스트 시점.
[7]
보루토 1부 시점.
[8]
보루토 2부 시점. 보루토 1부 후반부에서 카와키로 인해 자신의 아내인 히나타와 함께 시간이 흐르지 않는 이공간에 봉인되었으므로 보루토 1부 당시 나이와 동일하다. 서류상으로는 사망 상태.
[9]
나루토 1부 시기
[10]
나루토 2부 시기
[11]
완결 이후
[12]
나루토 1부 시기
[13]
나루토 2부 시기
[14]
완결 이후
[15]
나루토 세계관에서 하급닌자에서 중급닌자, 상급닌자 다 건너뛰고 바로 호카게가 된 인물은
[16]
중급닌자, 상급닌자를 거치지 않고 바로 호카게가 되었다. 어째서 닌자의 계급 과정을 거치지 않고 호카게가 되었냐면, 이게 나루토답게 의외성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애니 699화 종료 후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본 인터뷰와는 반대로 애니 699화에서는 나루토가 상급닌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나오지만 결국은 되지 못한 듯 하다. 사실 가아라도 2-3년만에 하급닌자에서 카게로 급승진했다. 나루토는 중급닌자 필기시험 때 "만약 일생을 하급닌자인 채 살아가야 한다고 하더라도 의지로라도 호카게가 되겠다"라는 말을 했는데 이게 그대로 실현된 셈이기도 하다.
[17]
# 다만 질풍전 이후로부터는 조금 차분해졌고, 어른이 된 후로는 이러한 면들이 거의 없어졌다.
[18]
나루토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오죽했으면 더 라스트 쿠키영상에서도 벽에
NO RAMEN NO LIFE라는 포스터가 있을 정도이다. 나루토는 어릴적부터 부모를 잃은 탓에 간단하게 끓인 컵라면 정도가 요리라고 부를 만한 것이였던데다
라면집의 아저씨가 마을에서 외면받는 나루토를 위해 라면 한 그릇씩 나누어 준 덕에 자주 먹을 수 있었던 음식이기도 했다. 임의 서에서는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서 좋아했다고 적혀있다.
[19]
아내도 좋아하는 음식이 단팥죽이다. 다만 종류가 다른데 나루토가 좋아하는 건 오시루코, 히나타가 좋아하는 건 젠자이.
[20]
나루토가 유일하게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속성이며 이 속성으로 나루토는 극한의 형태변화에 성질변화를 더한
나선수리검을 완성했다. 참고로 설정상 부모인 미나토와 쿠시나도 풍둔을 지녔다.
[21]
기본 속성은 풍둔이지만 모든 미수의 차크라를 얻어
육도 선술을 개화하면서 풍둔 외에 다른 기본 5속성은 물론 미수가 사용하던 혈계한계 속성과 육도선인의 음양둔까지 다룰 수 있게 되었다.
[22]
우치하 사스케 한정
[23]
에로변신술 시전 시.
[24]
보루토 더 무비 구판.
[25]
더 라스트, 보루토 더 무비 재더빙판 이후.
[26]
우즈마키 나루토의 대표 명대사이자 그를 상징하는 말. 더빙판에서는 '결코 굽히지 않아!' 가 '끝까지 지킨다!' 로 변경되었다.
[27]
이 후, 모종의 이유로
자신의 딸이 다음 대의 구미의 인주력이 되었다.
[28]
지라이야가 제자
나가토의 말에 영감을 받은 후, 먹고 있던
라면의 '나루토마키'를 보고 대충 지은 이름이다. 그래서 지라이야도 처음에 반대했다. 라면 먹다 대충 지은 이름을 애 이름으로 쓰냐고...
[29]
우즈(渦:소용돌이 와) 마키(卷:'문서 권'이지만 일본에서는 말아낸 음식을 통칭한다)의 조합
[30]
고유지명
[31]
다만 주변인들은 쿠시나보단 미나토를 닮았다고 언급한다. 지라이야가 비 마을에 가기 전 츠나데와 얘기를 나눌 때 성격은 쿠시나를, 외모는 미나토를 닮았다고 이야기한다.
[32]
둘 다 짙은 구릿빛 피부다. 그러나 이는 미디어믹스 한정으로 원작에선 평범한 살구빛 피부다(사실 원작의 나루토는 갈색 피부인 구름마을 사람이나 무채색 피부인 사이와 오로치마루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살구색 피부로 묘사된다.). 물론 원작에서도 채색에 따라 피부가 짙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다른 아이들보다 피부가 희게 그려지는 캐릭터들도 있다(특히 여캐들).
[33]
츠나데가 나루토를 처음 본 후, 지라이야더러 "이 아인 전의 제자보다 입도 머리도 좀... 게다가 얼굴까지 떨어지는 것 같은데."라는 말을 하였고 지라이야도 이 평가에 동의하기도 했다.
[34]
구미의 인주력이 자녀를 가지면 여우 수염이 생기는 게 아니냐는 추론이 있었다. 일리가 있는 말인 것이 쿠시나도 쿠라마의 인주력일 때 나루토를 임신했고, 나루토도 인주력인 상태에서 보루토와 히마와리가 생겼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여우 수염이 있다. 후에 쿠시나도 미수의 옷 상태가 되면 여우수염이 생긴다는 게 밝혀졌다. 그런데 구름마을의
킨카쿠,
긴카쿠 형제도 있다. 과거 이들은
구미에게 잡아먹혔는데 구미의 내장을 뜯어 먹으면서 난동부리다 내뱉어서 무사히 살아났다고 한다. 또 구미 차크라도 쓸 수 있다.
[35]
사실 록 리, 마이트 가이만 빼면 후반부엔 모든 나루토 캐릭터들의 눈매가 치켜 올라가있다.
[36]
여우같은 외모는 주로 눈꼬리가 위로 치켜올라갔고 얼굴이 갸름한 사람에게 주로 쓰는 말이다.
[37]
나루토와 다르게 머리를 기른 사스케도 이상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루토 커뮤니티에선 성인 나루토를 오비토 짝퉁이라 부르면서 놀리고 성인 사스케는 마다라 짝퉁이라고 부른다.
[38]
아버지인 미나토는 179cm이상, 어머니인 쿠시나도 165cm인지라 나루토도 175cm는 넘는 게 정상이다.
[39]
사소리와
데이다라는 처음엔 이를 이해하지 못하여 더 자세한 설명을 요구했지만, 며칠 후, 모래마을에서 벌어진 결전에서 나루토가 "
이 자식들! 가만두지 않겠어!"라고 소리치자, 단번에 알아보았다. 결론적으로 이는 이타치가 나루토의 특징을 아주 알아보기 쉽게 간결하게 묘사한 것이었다.
[40]
다만 본인도 자기가 바보라고 생각하는지 4대 호카게에게 자기가 머리가 나쁘다던가 사스케가 지위를 맡는 게 맞다는 카카시 말에 사스케가 카카시나 사쿠라보다 더 좋은 작전을 짤 것 같냐고 불평하면서도 '나보다는 낫겠지만...'하고 덧붙였다.
[41]
쵸지가 뚱뚱하다던가 돼지라는 말을 들으면 폭주하는 걸 미리 사이에게 주지시킴
[42]
일각에서는 나루토의 자유분방하고 장난스러운 성격이 없어졌다며 불호를 표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한 가정과 마을을 이끌어야 하는 입장이고 나이가 30대가 넘은 성인이 되었는데, 어릴때와 달라진 것도 없이 여전히 앞뒤분간도 못하고 자유분방한 장난꾸러기로 묘사되면 더 문제다.
[43]
지라이야, 이루카, 에비스, 3대 호카게, 카구야가 이 술법에 당했다.
[44]
이때 자부자도 막 하급닌자가 된 꼬맹이들이 변신술같은 기본 술법을 2중으로 사용하여 페이크를 칠 줄은 예상 못하고 있었다. 이건 보루토 시점에서도 무기로 변신+천수력을 제대로 사용해서 또 써먹는다. 아무리 꼬맹이들이라고 해도 자부자는 양동정도는 할것으로 기대하고 그림자 수리검도 피했지만 본체가 수리검으로 변신해서 날아온다라는 발상은 자부자도 예상 못한걸로 보인다. 그리고 이런 3중 기만전략은 카쿠즈(그림자 분신으로 시간을끄는동안 후방에서 나선수리검 돌리던 분신도 페이크고 진짜는 닥돌해서 나선수리검 새로 돌리던 애)나 페인(그림자분신이 나선수리검으로 변신)을 상대할때도 유효했다.
[45]
카카시의 방울 뺏기 에피소드에서 나루토가 그림자 분신으로 카카시를 묶지만 카카시가 바꿔치기술로 나루토의 분신과 바꿔치기를 했을 때 나루토는 카카시가 변신술을 쓴 거라고 착각하고 자기들끼리 싸운 적이 있다. 그 착각을 역발상으로 전환시켜 다시 한번 떠올린 듯하다.
[46]
구미 차크라는 사실상 힐 용도고 정작 막타를 날린건 땅속에서 나와 날린 주먹이었다.
[47]
변신술, 그림자 분신, 입털기(...), 방귀(...)같은 직공계가 아닌 보조계로만 이긴거나 마찬가지.
[48]
카카시가 평소 즐겨읽던 이챠이챠(러브러브 파라다이스) 시리즈의 신작 스포일러를 해버리겠다고 위협(?)해 귀를 막느라 양손을 봉쇄하고 입술의 움직임을 읽어버리는 탓에 양눈까지 감아서 쉽게 뺏었다. 지라이야 밑에서 지냈기에 가능한 전법.(...)
[49]
예전에 나루토는 지라이야의 원고를 읽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지라이야 개인의 글씨체가 '타' 를 9처럼 보이게 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번역판에서는 '저녁 석' 자로 번역 되었다. 이때문에 "택틱스(タクティクス)의 타(タ)!"라는 대사가 "러브러브 택틱스의 '석'!"으로 상당히 어색하게 변했다.
[50]
따지고보면 극장판 6기를 제외하고는 나루토는 단 한 번도 불의 의지를 외친 적이 없었다.
[51]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가 있다. 이에 대해선
미수 문서 참조.
[52]
이 대사를 한 인물 자체는
스포일러지만, 당시 그 누구도
토비의 정체를 의심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진짜 마다라도 나루토와 마주쳤을 때 저런 생각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53]
야히코랑은 만난 적도 없지만, 야히코는 나가토와 코난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이는 나루토에게 다시 이어진다.
[54]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센쥬 일족의 조상이었고 육도선인의 둘째 아들이었던 아수라의 환생이 나루토였다는 것이 이미 여기서부터 계속 되어있었다는 것이기도 하다. 나루토 전에는 하시라마였으니 대조한 것이고, 사상 또한 나뭇잎 마을의 주연들이 누누이 말하는 '불의 의지' 또한 환생의 떡밥 중 하나였다는 것.
[55]
사실 나루토가 마을에 불만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다. 1권에서는 금서를 훔쳐 마을 사람들에게 복수하려고 했었고 가아라전 시절처럼 작중에서 나루토가 은연 중에 마을 사람들을 굉장히 증오했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대표적으로 1권에서 어린 시절의 나루토가 자신이 대체 뭐길래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미워했는지 궁금했었고 사람들이 미웠다고 속으로 독백하는 묘사가 있다. 사실 나루토가 흑화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다는 것.
[56]
특히 이루카가 1화에서 미즈키와 대적할 당시 미즈키가 이루카에게 나루토는 봉인의 서로 마을에 복수를 할 것이라고 하자 이루카는 "그래.. 그렇겠지... 괴물 여우라면 말이야" 이라고 말하는데 이 때 "그래.. 그렇겠지"라고 말했을 때 나루토는 이루카 선생님도 자신을 믿지 않는다고 생각해 그대로 흑화할 뻔 했다. 즉 이루카가 나루토를 믿어주지 않았으면 1화만에 구미의 봉인을 풀고 마을에 복수했을 건 확정이었다.
[57]
이전에는 10살 때까지라고 표기되어 있었지만 작품 시작 당시의 나루토의 나이는 12살이었다.
[58]
이마저도 히나타는 어린시절엔 소심한 성격 때문에 적극적인 행동은 못했고, 시카마루는 편견이 없었을 뿐이지 주변의 따돌림에 관해서는 사실상 방관자에 가까웠다. 코노하마루도 처음부터 나루토에게 순수한 호감을 가진 인물이었지만 나이가 너무 어리다보니 나루토에게 심적인 안정감을 주기엔 무리였다.
[59]
다만 아이들의 경우 나루토가 인주력이라서 싫어한 것은 아니다. 성인 보호자들이 같이 놀지 못하게 막았거나, 나루토의 문제아적 행동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었기 때문. 동기들 중 나루토를 직접 비하하는 발언을 한 사쿠라도 나루토가 사스케와 자신이 친해지는 것을 방해하고 나를 괴롭히며 즐거워 하니까 싫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마을 아이들은 인주력이 뭔지도 모르고 나루토가 인주력이란 사실도 모른다. 나루토와 아카데미 동기에 같은 반이기까지한 사쿠라조차 16~17살쯤 나이를 먹고 난 후에야 겨우 알았고, 그것도 타국의 닌자 입을 통해 알았다.
[60]
하지만 틀린 말도 아닌 것이 나루토는 부모라는 존재가 없어 외로웠던 것이고, 사스케는 부모가 이미 있어서 특정 사람과의 유대를 쌓아 두었던 상태에서 그걸 상실한 것이므로 똑같이 고통스러웠지만 그렇다고 서로를 이해할 만한 같은 종류의 아픔은 아니었다. 처음부터 0이었던 것과 50을 가지고 있다가 한순간에 0이 된 것의 차이. 이에 대해서 나루토도 지라이야를 잃고 난 후에야 사스케가 한 말의 의미를 납득하게 된다. 다르게 생각하면 사스케도 나루토가 가진 고통이 어땠는지는 알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61]
사스케의 경우 한 번에 위에서 밑으로 떨어진 경우지만, 나루토의 경우는 처음부터 밑바닥이었다. 따라서 애초에 무언가 변화나 격변이 일어나도 좋은 쪽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이미 나락인만큼 더 내려갈 곳이 없으니까.
[62]
키시모토 마사시x사무라 히로아키 대담에서 밝히기를 나루토는 기본적으로 정신적으로 흔들리지 않게 했다고 한다. 주인공이 정신적으로 흔들리면 독자인 소년들이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아서 단, 한번도 흔들리지 않는 것은 거짓처럼 보일 것 같으니 나가토와 페인전에서는 한번 벽에 부딪히게 되었다고 한다.
[63]
그 예시가 되는게 바로 극장판에 나온
멘마라고 할수있다.
[64]
그래서 작중 나루토가 사스케에게 둘의 처지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 건 이것 때문이었다. 만약 정말로 입장이 바뀌어 나루토가 자신을 구해주는 사람 없이 쭉 혼자이고 사스케가 본인에게 있어 이루카 같은 멘토가 있었다면 바로 답 나온다. 사스케는 진실을 알게 되면서 흑화한 것이고 그 전까진 그냥 형을 죽이겠다는 취지만 있었다. 그러나 나루토의 경우엔 처음부터 흑화할 요소가 잔뜩 있었다. 주변 사람들의 인식 차이에서도 이것이 드러나는데, 사스케는 단순히 우치하 일족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그를 경계한 것 뿐이고 아카데미 내에서는 천재성까지 인정 받은 수재였다. 사스케 본인이 친구를 사귀는 것에 관심이 없었을 뿐, 모든 아이들이 잘생기고 성적도 좋은 사스케와 친구가 되고 싶어했다. 그러나 나루토는 사스케 같은 재능도 없을 뿐더러 아예 마을 내에서 대놓고 12년간 따돌림을 당했다. 만약 나루토도 자신을 인주력으로 만든 사람이 부모님이라는 진실을 알게 되거나 그 이전에 마을 사람들의 핍박을 못 이겨냈다면 부모님의 어드바이스가 없었다는 가정 하에 자신을 이런 꼴로 만든 나뭇잎 마을과 부모님을 충분히 증오할 여지가 있었다. 실제로 구미의 차크라가 폭주한 나루토가 아버지(의 차크라)를 처음 마주했을 때 대뜸 배에 주먹을 날리며 왜 나한테 구미를 봉인했냐고 울면서 원망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을 생각하면 속으로는 쌓인 게 적잖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흑화할 요소가 사스케보다 많았으면 많았지 절대로 적지 않기에 사스케 이상일 가능성도 컸다. 만약 나루토가 흑화되어서 마을을 떠나 아카츠키에 들어간 뒤 마을에 복수한다고 가정할 경우 그 차이부터가 너무다도 명확하다. 그 이유는 아무리 자신을 제외한 아카츠키의 멤버의 실력이 엄청나더라도 총 전력이 아니라면 자신의 강함에 따라 복수가 되고 안되고인데 사스케의 경우 하급 닌자 시절에는 마을의 동기 하급생 중에서는 강한 편이었지만 엄연히 최강은 아니고 그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던 하급 닌자들도 있었던 데다가 어디까지나 하급 닌자 수준이었기에 중급 닌자들 중에서도 베테랑급부터는 엄연히 사스케보다도 강했고 거기에 사륜안을 전부 다 사용하는 것도 아니었으니 마을에 복수를 하려면 최소 수년에서 수십년은 걸렸겠지만 나루토의 경우는 설사 나루토가 하급 닌자 시절이라도 아카츠키 멤버 몇 명만 데리고 와도 자신의 몸 안에 봉인되어있는 구미의 봉인만 풀어도 아주 손쉽게 나뭇잎 마을을 작살낼 수 있기 때문에 사스케보다는 나루토가 더 위험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65]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 오로치마루는 구미의 인주력과 사륜안 중 어느 것을 자기 것으로 할지 저울질하고 있었다. 결국에는 사륜안이 더 끌렸는지 아니면 구미는 사스케의 몸을 빼앗은 뒤에 사륜안의 힘으로 얻을 생각이었는지 사스케를 택했지만 만약 오로치마루가 나루토를 택했다면 나루토가 겪은 모든 불행의 원인인 구미를 나루토에게 봉인한 4대 호카게가 사실 나루토의 친아버지이며 3대 호카게는 그 사실을 알고도 숨겼다는 식으로 이타치의 진실을 알려 사스케를 흑화시킨 토비의 방식과 비슷하게 나루토의 분노를 이끌어 낼 것이었다. 사실 미나토가 나루토에게 구미를 봉인한 것은 왕두꺼비 선인의 예언을 비롯한 여러 복잡한 사정이 얽혔기 때문이지만 그 사실을 떼고 이야기하면 12년 동안 부조리한 따돌림에 시달린 나루토 입장에서는 충분히 히루젠과 미나토를 증오할만 하다.
[66]
애초에 사스케의 흑화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탈주 사건은 사스케가 지라이야 밑에서 엄청난 성장을 이룬 나루토에게 열등감을 품고 그것을 소리 마을 4인방이 부추긴게 계기가 되었다. 만일 나루토가 먼저 탈주해서 사스케의 곁을 떠난다면 사스케가 오로치마루에게 가게 되는 근본적인 계기 자체가 사라지게 되면서 탈주 사건이 벌어진 가능성이 크게 떨어지게 되며 그렇게 될 경우 사스케는 오로치마루 밑이 아니라 나뭇잎 마을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해 후에 이타치의 진실을 알게 되더라도 지라이야와 마을 사람들을 헤친 나가토를 용서한 나루토처럼 증오심을 떨쳐버렸을 것이다.
[67]
진짜로 곧 있으면 나올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라는 게임에서 실제로 호카게가 된 이후 나루토가 누군가에게 조종받아 흑화하며 5차 세계닌자대전 시작하는데 그러자 바로 사스케가 이를 막는 오리지날 스토리가 추가되는 게 나왔다. 이를 통해 만약 나루토가 복수하려고 했다면 바로 사스케가 흑화한 나루토를 막으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라는 걸 인증했다.
[68]
실제로 네지가 자기 대신 희생해 사망했던 순간이 4차 닌자대전 중 유일하게 오비토에게 역으로 정신적 타격을 입으며 반박하지도 못했던 순간이었다. 다만 이를 빠져나온 것도 마찬가지로 나루토와 유대를 가지고 있던 히나타가 근처에 있어서였다.
[69]
라멘은 나루토의 트레이드 마크. 나루토도 카카시에게 야채 좀 먹으라고 한 소리 듣는다. 그렇지만 호카게가 되고 나서도, 너무 바빠서 라면으로만 끼니를 때우자,
아들도 이 부분에 대해 지적을 한다.
[70]
중학교 때 그림만 파서 성적은 뒤에서 10번째 정도.
[71]
그러나 고2 때 위기의식 느끼고 1년간 데생만 파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바로 들어갔다고 하니 재능이 없다기엔 다소 어폐가 있고, 모자란 부분을 연습량으로 메꿨다고 보는게 타당할 듯 하다. 나루토도 재능이 아예 없진 않은 대신 어마어마한 연습량그림자 분신으로 커버를 하는 타입이니 이런 점에서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72]
학교 야구부 합숙여행을 가서 원숭이를 약올렸다가 원숭이 무리가 버스를 덮친다거나, 똥을 비료로 쓴 찰나인 논두렁에 날뛰다 빠져버렸다거나….
[73]
아들의 나이는 보루토와 비슷하고 여동생과는 4살 차이라고 한다.
[더빙판]
"
선생님한테 손 댔다간 내 손에 죽는다···. 죽고 싶나!!!
[75]
이에 자부자는 눈물을 흘리며 "꼬마야... 그 이상은 말하지 말거라..." 라며 슬퍼한다.
[76]
나루토의 간판대사이다. 가장 간지나면서도 가장 나루토를 상징하는 말이다 보니... 그리고 아내 히나타도 나루토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닌도를 나루토와 똑같이 정했다. 나루토의 이런 결의를 보고 문제를 풀까말까 망설이며 불안해하던 다른 수험생들도 문제에 응하기로 결심했다. 어찌보면 나루토 나름의 사람을 이끌어가는 능력을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불안해하는 동료들에게 용기를 주는 것도 사람들을 이끌어가는데 필요한 덕목 중 하나이기 때문. 이비키가 치른 1시험의 요점도 바로 이것이었다. 이러한 모습에 이와 같은 멘탈공격에 통달한 이비키도 '그 말 한마디로 수험생들의 불안을 싹 날려버렸다'며 나루토에게 흥미롭다는 평가를 내렸다. 후에 수험생들의 시험지를 걷어서 보는데 백지로 통과한 나루토의 시험지를 보면서 재미있는 녀석이라는 평가도 내린 것은 덤.
[77]
예전 파도나라에서 자부자에게 공격받고 겁먹던 걸 사스케가 구해주면서 말했는데 중급닌자 2차 시험 때 죽음의 숲에서 오로치마루 공격에 당할 때 사스케를 구해주면서 돌려준다.
[78]
처절함을 굳이 비교하자면 나루토가 네지보다 위다. 둘 다 양친이 사망했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네지의 휴우가 일족은 나뭇잎 마을의 명문 일족 중 하나로 추앙받는데 비해 나루토의 외가는 멸망한 지 오래이고 친가는 아버지 외에 언급조차 없다. 게다가 본인들만 보아도 네지는 천재에 최강의 하급 닌자로 여겨지는데 나루토는 네지를 이기기 전까지 마을 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있었다.
[79]
중급닌자 시험때 네지와 맞붙으며 싸우던 도중 했던말
[더빙판1]
그거 알어···? 난 닌자 학교 졸업 시험에서 3번이나 떨어졌어. 그게 말이지, 졸업 시험 칠 때 인술 테스트를 하는데, 재수없게스리 매번 내가 제일 못하는 인술을 시험을 쳤거든? 분신술이라는 거··· 그 때, 내가 제일로 못하는 인술이었어. 운명이 어떠니, 절대 바꿀 수 없느니, 그따위 시시껄렁한 변명따위는 이제 그만해! 넌
나하고 달라서··· 쓰레기가 아니니까···.
[81]
카운터로 사용한 분신술이 네 특기였냐는 네지의 말에 대한 나루토의 대답. 이후 이 말은 네지에게 매우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요약하면 "네가 쓰레기라고 하는 나도
제일 못하는 인술이라는 운명에서 벗어났는데 천재라고 불리는 네가 운명이 어쩌고 운운하며 자괴감에만 빠져있으면 되겠냐"는 의미이다. 자신의 동료들을 동경하는 나루토의 진심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
[82]
왜 그렇게 호카게의 이름에 집착하냐는 츠나데의 물음에 대한 답변.
[83]
나루토가 츠나데와 내기를 할 때 나온 대사. 이후 카부토전에 다시 이 대사를 치면서 나선환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84]
사스케를 계속 뒤쫒겠다면 수업 이야기는 없던 걸로 하고 닌자로서 살아갈 거면 현명한 길을 택해야 한다는 지라이야의 말에 대답한 말.
[85]
오로치마루의 아지트에서 사스케에게 한 대. 그런데 사실 역대 호카게들은 토비라마를 빼면 한 번씩 친한 지인을 구해내지 못한 적이 있다. 하시라마는 마다라를 죽이게 되었고, 히루젠은 후임 호카게인 미나토를 지키지 못했다. 미나토는 나루토 최고의 비극인 오비토/린 반의 담당이었으며, 카카시는 저 둘을 자신 때문에 잃었다는 트라우마때문에 개고생을 한다. 츠나데의 경우 약혼자인 카토 단이 사망했으며 같은 반 전우인 지라이야도 사망한다. 나루토는 네지가 전쟁 중 사망.
[86]
탈주닌자가 된 사스케를 왜 그렇게 집착하냐는 이타치의 질문에 대한 답. 이타치는 이 말을 듣고 희미하게 웃는다.
[87]
페인 천도에게 결정타를 날리며 한 대사.
나루티밋 스톰 2에서
지라이야가
페인과 싸우면서 최후의 일격을 날릴 때 말한 대사이기도 하다.
[나가토]
넌 어째서 네가 변하지 않을 거라 잘라 말할 수 있지?
[89]
페인과의 대화에서 나루토 부분의 대사. 이 대사로 나가토를 설득시키고 죽었던 나뭇잎 사람들을 살리게 된다.
[90]
애니 오리지날에서 이회상을 한 사스케는 "반대야 실은 내가 널부러워 하고있었어 넌 나한테 없는 강함이 있었으니까"라고 언급했다.
[91]
역시나 사스케와의 대담 중 나루토 부분.
[92]
이때 사스케를 보는 나루토의 표정에서 쓸쓸함과 애절함이 동시에 느껴지게 미소 짓는게 압권이다.
[93]
이전 오비토가 했던 말이자 카카시가 자부자편에서 7반 멤버들에게 한 말이다. 그리고 이 대사는 나루토가 오비토에게 한 것인데, 현재
오비토의 위치와
나루토의 위치를 생각하면 매우 많은 의미와 아이러니함을 지닌 대사이다.
[94]
사형의 오마쥬이자 진정으로 고통(pain)이 뭔지 깨닫고 완전한 내면적 성장을 했음을 나타내는 대목.
[95]
검은 제츠가 한 짓들은 나루토가 사람들의 마음을 돌려놓은 것을 망쳐놓은 것임을 생각하면 나루토의 분노가 겨우 이 정도라는 것은 나루토가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96]
예토전생이 해제되며 미나토가 떠나기 전에 전한 말. 이 말들은 쿠시나가 죽기 전에 남겼던 유언에 대한 답변을 그대로 읊은 것이다. 보통 유아기 시절을 망각하는 경우가 태반인 걸 감안하면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부모의 유언을 또렷하게 기억하는 건 감동스러울 수밖에 없다. 미나토도 나루토가 이 이야기를 하자 놀라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97]
호카게 나루토가 사라다를 설득하면서 하는 말.
[98]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에서 보루토를 훈계하면서 한 말. 두 스승의 가르침을 아직까지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대목.
[99]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에서 모모시키를 쓰러뜨린 보루토를 보면서 나루토가 독백하는 말.
[100]
보루토 TVA 15화에서 말한 말.
[101]
또한 현재의 나루토는 관심받고 싶다는 이유로 선을 크게 넘지 않는 장난을 쳤지만, 이때의 나루토는 그저 심심해서 선을 넘는 수준의 장난을 친다.
[102]
이때의 나루토는 새끼 구미호라는 설정으로 구미와 나루토의 아빠가 동일 캐릭터였다.
[103]
심지어 양웹에서 만든 패러디물에서도 나루토의 대사 끝에 "-(DA)TTEBAYO!"를 붙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I like ramen-dattebayo! 하는 식으로. 저 말투는 3대에 걸쳐 유전되었다. 엄마인 쿠시나는 닷테바네(だってばね), 아들인 보루토는 닷테바사(だってばさ).
[104]
오히려 나루토보다 어둡게 칠해지는 경우도 많다.
[105]
나루토 인기 투표가 2010년 7회를 마지막으로 (만화에서는 전쟁편 초반, 애니메이션으로 페인전이 끝난 후 ) 이후 완결날 때까지조차도 인기투표를 전혀 하지 않았는데 작가가 6회때 나루토가 4위로 내려간 충격 먹어 나루토가 7회에서 1위를 탈환을 하자 더 이상 하지 않는거 아니냔 무성한 추측이 맴돌았다.
[106]
애니 700화 과거 에피소드에선 돈이 없어서 직접 물고기를 잡아 먹는 장면이 나오지만 이 또한 애니 오리지널이다.
[107]
키시모토 마사시: 제 안에서 「NARUTO-나루토」의 소년기가 끝나고, 청년기에 들어가 조금 지났을 무렵부터 「나루토는 히나타와 붙는다」라고 정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별로 두 사람의 연애 이야기에 그다지 생각이 없어서(웃음), 그런 이야기를 그릴 생각은 없었습니다. 단지 만화의 마지막은 나루토에게 아이가 태어났는데, 그게 나루토 같은 장난꾸러기 아들이고, 호카게가 된 나루토의 호카게 바위에 그 아이의 낙서가 있다는 식으로 해서 만화의 첫 화로 돌아가는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제 안에서는 당초 없었던 발상으로, 이번에 극장판을 만들 때
피에로쪽이라던가 각본의 쿄즈카 마루오씨가「이번 영화에서 그곳을 그리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하셔서 이런 형태가 된 느낌입니다. 이야기를 원작의 2년 후로 한 것도 연애 이야기를 한다면 두 사람이 18세를 넘어야 한다는 나의 고집입니다(웃음). (더 라스트 극장판 팜플렛 인터뷰)
[108]
한국 한정으로 사쿠라가 작가 본인 아내 모티브이고 히나타가 이상형이라 히나타와 이어줬다는 말이 떠돈 적이 있었는데 국내에만 퍼진 루머다. 애초에 연재 도중에 만나 결혼을 했기 때문에 그런 말은 성립 자체가 불가능하다. 작가가 점프 페스타에서 직접 말한 아내가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우즈마키 쿠시나이며 53권의 쿠시나 대사들은 아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109]
극장판 "유대"에서는 아마루가 나루토를 꼭 끌어안은 채로 "다시는 너를 혼자 두지 않겠어"라고 독백한다. 극장판 "나루토 죽다"에서는
시온이 대놓고 결혼하자는 말을 하는데 ("이 힘은 뒤를 이을 무녀에게 이어져야 하니까... 어때? 나루토? 나와 힘을 합하는게?"라고 한다. 주변에 있던 다른 동료들은 무슨 말인지 단번에 알아듣고 당황한다.) 나루토는 이게 뭔 말인지 이해 못하고 그냥 알았다고 하는 장면도 있다.
[110]
이노, 츠나데, 사라다같이 접점이 좀 있는 메인 여캐는 물론이고 코난, 텐텐, 테마리, 앙코, 메이, 후우, 미코토, 요시노, 심지어 처제인 하나비나 자기 엄마인 쿠시나와도 엮인다. 참고로 쿠시나는 일본이나 한국 팬덤에서는 상당히 희박하지만 해외 쪽으로 나가보면 이상할 정도로 메이저해서 깜짝 놀랄 정도이다.
[111]
카카시, 가아라, 이루카, 사이, 네지, 키바, 시카마루, 이타치, 천도 페인 등... 심지어 아빠인 미나토나 아들인 보루토와도 엮인다.
[112]
오비토, 카부토, 오로치마루, 데이다라 등
[113]
히단, 본체 사소리
[114]
이 경우 이름도 "나루코"로 바뀌기도 한다.
[115]
변태인 지라이야는 말 할 필요도 없고, 카카시는 기본적으로는 금욕적이지만 야설 러브러브 파라다이스 애독자라는게 문제고 킬러 비는 츠나데를 보고 노브라라고 말하는 등 훌륭한 연상 취향. 에비스는 코노하마루와 제자들에 의해 에로잡지를 모은다는게 밝혀졌다....
[116]
이는 극장판 9기의 특별만화에서 잘 나타나 있다.
[117]
이루카도 나루토 생일날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118]
투의 서에 의하면(번역본 기준 312페이지) 이게 3만냥(30만엔) 어치는 족히 된다고 한다.
[119]
어린이도 살수있는 복권이라고 복권집 할머니가 권했다.
[120]
아무래도 파칭코는 엄연히 18세 미만 출입금지인데다 1부 당시 나루토는 초6-중1 정도의 나이었다. 아무리 보호자가 동행했다해도 어린아이가 파칭코에 있는건 아니다 싶어서 변경한 모양이다. 참고로 지라이야는 이 도박실력을 보고 어이가 없어서 도박에 재능이 있다.라고 평하기까지 했다. 츠나데의 답없는 도박실력을 보아온만큼 나루토의 타고난 도박재능을 보니 어이가 날아갈만도 하다.
[121]
깊게 들어가보자면 목소리가 변함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냥 성우가 바뀌지 않은 거다. 나루토가 나이를 먹음으로서 조금씩 톤과 굵기 정도가 변화해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122]
물론 카카시는 진작에 이 증세를 알고 있었는지 혼자서 귀마개를 끼고 푹 잤다. 이에 잠도 많이 설친 데다가 삐지기까지 한 야마토는 카카시가 일어나자 호러스러운 얼굴로 달려가서 치사하다고 말한다.
[123]
눈속임+변신술로 위장+페이크 치기가 결합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작중 행적에 있다.
[124]
실제로 나루토의 뒷세계 항목을 보면 그렇게불려도 이상할 게 없는 만큼 대화를 통한 설득의 스케일이 장난아니다. 같은 성우가 맡은 캐릭터중 교주라는 별명을 지닌 캐릭터가
한명 더 있다.
[125]
사스케 뿐만 아니라 나루토 주변의 동료들인 시카마루, 쵸지, 키바, 시노, 리, 네지등도 소년기부터 남자성우가 맡아서 사스케와 입장이 같다.
[126]
전우이자 동기들도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7대, 7대님, 호카게님으로 존칭을 붙힌다.
[127]
심지어 애니메이션 판 에피소드까지 포함하면,
사스케와는 무려 2번의 키스를 했다.
[128]
그래서 패러디 중에 사라다가 부모님께 첫 키스 상대가 누구냐고 묻자 둘다 나루토라고 답해 사라다가 데꿀멍하는 만화가 있고, 보루토가 나루토에게 첫 키스 상대가 누구냐고 묻자 사라다 아빠라고 하고, 남자 말고 여자는 누구냐고 묻자 사라다 엄마라고 답해 보루토가 데꿀멍하는 것도 있다. 또 딸들이 아빠들에게 첫 키스는 어땠냐고 물어봐서 당황시키는 것도 있다.
[129]
거의 없다고 했지 아예 없는건 아니라서 가아라 탈환 편에서 유우라를 대옥나선환으로 보내버린적 있어 사실상 킬 카운트는 0이 아니다.
[130]
좀비와 싸우는
예토전생이 이 고집 때문에 등장했다.
[131]
나루토의 호카게 취임 시점이 불확실하며, 보루토가 11살(아카데미 시기) 때 이미 호카게가 되어 있어 적어도 아버지인 미나토와 비슷한 임기를 가졌거나 1년 가량 더 많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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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카마루도 카카시처럼 권력에 관심없는 모습을 연재 기간 내내 보여왔다. 호카게 보좌역을 맡은 이유도 나루토가 세계관 최강자급에 속하는 무력에 비해 부족한 지력을 본인이 메꿔야 할 필요성을 느껴서 맡은 거지 권력에 욕심내서 맡은게 아니다. 나뭇잎의 2인자임에도 본인 가문에게마저 혜택 없이 냉정하게 대한다는 것이 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