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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토비 トビ Tob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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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닌자대전 | |||||
| 이름 |
토비 トビ | Tob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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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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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 |
가면의 남자 우치하 마다라 (자칭) 가짜 마다라[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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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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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トビ | Tobi나루토의 등장인물.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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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모양에 오른쪽 눈에 구멍이 뚫린 주황색의 기괴한 가면을 쓰고 있는 정체불명의 인물. 겉보기에는 개그 캐릭터로, 허당스러운 말투와 행동으로 진지한 분위기의 아카츠키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 특히나 애니메이션에서는 개그 행적이 원작에 비해 더욱 증가해 데이다라 주변의 나무 뒤에서 선배에게 마음을 빼앗긴 듯이 몸을 배배 꼬며 여고생 흉내까지 냈다. 아예 자기 입으로 선배를 기다리는 여고생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주력을 잡으러 가던 중 어느 당고 집에서는 돼지 모양 모기향 그릇을 보고 데이다라의 기폭점토 조형물이 그걸 모방한 거라 말하다 데이다라의 폭탄을 맞고 날아가기도 한다. 이렇게 개그 캐릭터로 독자들에게 어필을 하게 된다.
때문에 이타치, 오로치마루, 키사메, 데이다라, 사소리 등 구성원 하나하나가 괴물인 아카츠키에 후보 자리에서 바로 들어간 토비의 전투 스타일과 얼마나 강한지도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거리였다.
2.1. 토비(제츠)와의 연관점
토비의 정체가 밝혀진 이후 일각에서는 토비로서 떨었던 개그성 몸짓과 언동이 전부 무한 츠쿠요미를 이루기 위한 혼신의 연기었냐며 깬다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완결 후 자의 서에서 밝혀지길 작중에서 '빙글빙글(구루구루)'라 불렸던 토비의 가면을 쏙 닮은 제츠의 이름이 '토비'라는 게 밝혀져 정황상 그가 몸을 움직여 대역을 해줬을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소용돌이 제츠와 토비는 모두 엉뚱하면서도 어린아이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토비는 아카츠키 내에서도 유독 쓸데없는 말들이 많은 걸로 유명한데, 굳이 신인을 연기할 것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오버하면서 할 이유가 없다.
- 토비의 첫 등장시, 제츠는 토비를 "착한 아이"라고 지칭했는데, 이 착한 아이라는 지칭은 제츠가 소용돌이 제츠를 가르키는 말로서 과거 회상 때도 나온다.[7]
- 소용돌이 제츠는 흰제츠(오리지널)[8]와 흑제츠, 그리고 토비(제츠), 이 셋은 마다라가 오비토의 감시를 위해 붙여둔 존재들이지만, 작품 내내 흑제츠와 백제츠 말고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가 전쟁편 후반에 와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전쟁편이라 함은 흑막이 토비로서 굳이 연기할 필요가 없어진 시점이다.[9]
- 극중에서는 빙글빙글이라고만 지칭된 데다 어디까지나 제츠의 개체 중 하나이기 작가가 독자에게 혼란을 줄 의도가 아니라면 소용돌이 제츠의 이름을 굳이 토비라고 지을 필요가 없음에도 설정집에서 소용돌이 제츠의 이름을 토비라고 명시했다.
- 토비가 허상화를 쓰는 장면에 대해서도 후에 토비가 야마토의 몸을 지배했을 때, 그의 목둔을 쓴 것과 같은 원리로 생각할 수 있다.[10] 즉, 일체화 된 숙주의 술법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는 것.
- 나루티밋 스톰 4에서 NPC 적으로 등장하는 제츠 토비의 무브셋이 토비와 완전히 동일하다.
물론 토비가 몸을 사용하려면 안개 마을 닌자들을 상대했을 때처럼 토비를 강화 슈트로서 입어야 하지 않겠냐고 반론할 수도 있지만, 이미 마다라가 제츠와는 별개의 존재인 흑제츠를 제츠의 몸에 주입시킨 적이 있었기 때문에, 제츠의 몸 일부를 사용하고 있었던 그의 몸에 토비의 인격을 주입하는 것은 설정상으로도 번복되지 않는다.[11]
무엇보다 본인이 정말로 연기를 하고 있었던 것이라면 캐릭터성이 크게 실추되는 중대한 문제로 귀결된다. 토비는 그야말로 개그 캐릭터였는데 그런 토비가 슬픔에 빠져 닌자 세계에 절망하고 있는 흑막이 연기한 거였다면 그야말로 조롱거리에 밈 소스 그 이상 이하도 아니게 된다. 작가가 위와 같은 묘사나 설정을 지은 이유도 이미지 보호 차원에서 결정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키사메를 카피한 제츠의 능력처럼 소용돌이 제츠가 능력을 카피한 후 카무이를 발동한 가능성이 있다.
3. 성우
|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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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불대는 토비 | 타카기 와타루 | 홍시호 |
|
진지한 토비 (자칭 마다라) |
우치다 나오야 | |
| 진짜 우치하 마다라 | ||
| 토비의 정체 | 타카기 와타루 | 홍성헌 |
일본판에서는 타카기 와타루와 우치다 나오야가 음색에 맞게 까불대는 토비와 진지한 토비를 나누어 맡았다. 토비가 제츠로부터 사스케와 이타치의 결투 결과를 전해듣고 "우와~ 믿을 수가 없군! ..랄까나? ...예상했던 일이다."라고 말할 때 파란 부분은 타카기 와타루, 빨간 부분은 우치다 나오야가 처리할 정도로 분업을 했다.
그러나 국내판에서는 홍시호 혼자 까불대는 토비, 진지한 토비 양쪽을 모두 맡아 훌륭하게 처리했다.
그런데 토비는 마다라를 사칭하는 자였을 뿐이고 진짜 마다라가 등장하자, 일본판에서는 타카기 와타루를 다시 기용하여 토비 역을 맡기고 우치다 나오야는 진짜 마다라 역을 맡는다. 같은 우치다 나오야지만 토비와 진짜 마다라의 말투가 은근히 다르다.
국내판에서는 홍시호가 진짜 마다라를 맡고 홍성헌이 새로 합류하여 토비 역을 맡아 국내 성우 팬덤을 놀라게 했다.
북미판 성우
- 까부는 토비: 마이클 율락 (목소리가 좀 여리게 연기했다.)
- 진지한 토비: 닐 캐플런 (중후한 목소리)
- 토비의 정체: 마이클 율락, 토드 하버콘 (나루토 질풍전 : 닌자 스톰 레볼루션' 한정)
4. 작중 행적
5. 인간 관계
5.1. 우치하 마다라
이러한 사상이나 상징성 여부는 제쳐두더라도, 부활한 마다라가 그다지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못했나 보다 중얼거리는 것과 야쿠시 카부토가 마다라에게 그 가짜 마다라라는 표현으로 토비를 가리켜 말했을 때 마다라가 별 의문의 빛을 드러내지 않은 것, 마다라 본인의 언급을 통해 이 둘의 관계에 대한 암시가 주어졌다.그 동안 토비가 해온 일 다수가 마다라의 계획에 의거한 것으로 보이며, 마다라가 부활하기 전까지 마다라가 세운 계획을 실행하는 이른바 대행자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현재 토비가 마다라 계획대로 움직이고 있는가는 의문이다. 카부토가 마다라의 관을 보이며 동맹을 제안했을 때 내걸었던 조건이 부활시키지 말라는 것이었고, 마다라의 계획을 자세하게는 모르는 카부토가 그 가짜 마다라가 계획대로 일을 진행할 생각이 있는가의 여부는 모르겠다고 한 말, 마다라가 부활했다는 사실은 안 토비가 보인 동요 등을 볼 때 최소한 지금은 마다라의 뜻과는 다르게 움직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5.2. 우치하 사스케
데이다라가 사스케에게 싸움을 걸었을 때에 토비로써 먼저 사스케에게 접근했다. 이후에 페인과 만나 사스케의 잠재력이 이타치를 능가할수 있을것 이라 높게 평가한다.[12]사스케가 이타치와 결전을 벌일 때에 둘을 추적하는 우즈마키 나루토 일행을 막아서서 시간을 벌었으며 제츠의 보고를 듣고 예상했던 일이라며 결전 장소로 떠나 우치하 사스케를 치료해 준다. 그리고 우치하 이타치와 자신, 우치하 일족에 대한 진실을 가르쳐 주어 자신의 편에 끌어들인 뒤 아카츠키와 협력하여 미수 사냥에 참가시켜 팔미 포획을 명한다. 또한 이타치의 눈을 이식받을 것에 대해 사스케에게 제안하기도 했다.[13]
그리고 팔미의 인주력을 받았을 때에 그를 칭찬하면서 이타치를 잃은 슬픔이 크기에 그의 의지를 잇는 것이 어렵고 나뭇잎 마을을 절대 용서 못한다는 이전의 사스케와의 대화를 회상하며 '사람은 애정을 알았을 때에 증오의 위험을 갖게 되지'라고 중얼대기도 한다.
하지만 사스케가 생포해 온 팔미의 인주력이 그저 다리의 일부를 변신시킨 가짜여서 이에 관해 실망했다고 하면서도 나뭇잎은 부숴졌고 그의 타겟인 시무라 단조가 5카게 회담을 위해 철 나라에 갔다는 정보를 전해주기도 한다. 카게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위기에 처한 사스케를 구해주고 단조와의 결전을 지켜보며 증오가 성장해 힘을 키웠다며 흡족해하기도 했다. 우치하 사스케의 부탁으로 그에게 이타치의 눈을 이식해준다.
위의 사실들을 보면 토비는 이타치가 아닌 사스케의 성장을 더 기대하고 재촉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타치는 곧 죽어도 나뭇잎에 해가 될 행동을 할 위인이 아니기 때문에. 아카츠키의 인원 감소와 계획 진행에 대한 제츠와의 대화에서도 '무엇보다도 사스케를 길들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보면 사스케에 대해서는 얼마 남지 않은 일족의 생존자로서의 애틋함보다는[14] 쓸만한 장기말로서의 감정을 더 크게 느끼고 있었던 듯.
이로 인해 형과 기묘한 관계를 지닌 동생이란 포지션인 사스케에게 자기 자신을 투영, 그를 조종해 대리 만족을 느끼는 게 아니냐 하여 우치하 이즈나 설의 근거가 되기도 했다. 또한 나루토의 성장을 실감하며 '나루토는 사스케의 들러리이자 내게는 여흥거리일 뿐이다.'라고 생각했던 것으로 보아 본래는 나루토보다 사스케를 더 높이 평가하고 있었던 듯하다.
5.3. 소용돌이와의 악연
우즈마키 일족과 2대, 마다라까지 감안하면 3대에 걸쳐 긴 악연이 있다. 마다라가 하시라마의 아내 우즈마키 미토에 의해 구미를 빼앗긴 뒤, 세월이 흘러 토비는 구미의 2대 인주력인 우즈마키 쿠시나에게서 구미를 빼내어 마을을 습격했으나 우즈마키 쿠시나의 남편인 4대 호카게 나미카제 미나토와 싸워 지고 구미의 통제권도 빼앗겼다.거기에 그 아들인 우즈마키 나루토는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아군으로 만든 나가토마저 감화시켜 배신하게 만들었다. 거기에 기껏 타락시킨 우치하 사스케도 나루토에 감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지금도 자신의 계획의 최대급 필수요소이자 가장 위험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 나루토가 어릴 때 죽일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미나토의 훼방으로 죽이는 것은 실패.
우즈마키 일족 입장에서도 철천지 원수. 쿠시나는 토비 때문에 이제 막 태어난 아들에게 구미의 반을 봉인하고[15] 남편과 함께 저승으로 가야했다. 나루토도 토비에 의해 사스케가 이용당한다는 것에 격분 중. 게다가 나루토 입장에서는 부모의 원수인 데다가 쿠라마가 자신의 안에 들어오게 된 원흉이기도 하다. 그런 데다가 현재 미수들을 강제로 조종하는 상황이라서 나루토를 육도선인의 계승자로 인정한 미수들에게 큰 어그로까지 끌고 있는 상황.
이쯤 되면 서로 원수도 보통 원수가 아니며 우치하 사스케 이상으로 나루토의 최대 숙적이라 할수 있다.
그런데 정작 후반까지 쓰고 있던 가면의 형태는 우치하의 혈계한계인 사륜안 형태가 아닌 외눈형의 소용돌이 가면이다. 이 가면은 소용돌이 제츠와 완전히 똑같이 생겼다. 소용돌이 제츠는 마다라에게 치료받을 때 도와줬고 이후 밖으로 나올 때도 소용돌이 제츠와 같이 있었기에 이런 가면을 만든 듯하다. 심지어 진의 서에서 소용돌이 제츠의 이름이 토비라고 밝혀졌다. 아카츠키에 처음 합류했을때 보였던 촐싹맞은 개그캐릭터의 모습이 사실은 소용돌이 제츠가 한 행동일 가능성이 높다.
6. 평가
6.1. 부족한 포스
처음에는 영락없는 신참 개그 캐릭터로 나왔고 데이다라의 자폭때 같이 휩쓸려서 죽은 불쌍한 단역으로 끝나는 줄 알았으나 이후 페인에게 지시를 내리는 모습으로 보통 인물이 아니었다는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고 우치하 이타치가 우치하 사스케와 싸우다 기력소진&병마에 의해 사망한 뒤 본격적으로 자신의 정체와 과거를 드러낸다. 그렇게 개그캐릭터에서 묵묵한 흑막 캐릭터로 변신했으나 저 검은 쫄쫄이 타이즈랑 헤어스타일이 겹치다보니 상당한 괴리감을 자아내 뿜어버린 사람도 있는 모양.어찌되었건 원작에서도 이미지가 확 달라지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성우가 갈릴 정도의 대격변이 일어나[16] 토비의 캐릭터성 자체를 비판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17] 어찌 됐든 팬들은 우치하 일족 특유의 잘생기거나 카리스마있는 외모를 바라고 그의 맨 얼굴에라도 최후의 희망을 걸고 있었지만, 그나마 약간만 공개된 맨 얼굴이 주름살 투성이 얼굴이라서 실망했다,[18]
게다가 페인이 보여주었던 압도적인 화력이나 실력차도 못 보여주었다. 코난을 잡는데 팔 1개 날려보내고, 눈 한 개 잃어버리고... 일단 코난이 그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고 준비를 많이 해두었다는 점도 있지만, 라스트 보스치고는 같은 아카츠키 맴버 한 명에게 쩔쩔매는 형태 및 투명화 & 흡수 능력만 제외하면 별 거 없는 것처럼 되어버렸고, 그것도 이자나기를 써서 눈 하나를 대가로 위기를 모면한 뒤 뒤에서 기습으로 승기를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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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벌어지자 그나마 보여줄 만했던 머리까지 숨기고 20세기 소년에서 본 듯한 가면을 쓰고 나왔다. 부채와 우치하 전통옷을 입고 등장해서 포스 상승으로 보는 팬들도 있다.
질풍전 8기 오프닝은 토비의 흑막성과 최종보스가 되는 스토리를 생각했는지 꽤 무섭다. 허공에서 나루토가 보는 바다의 모습이 토비의 소용돌이 가면과 똑같다. 그런데 애니메이션 448화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록 리의 꿈에서 매우 개그스럽게 등장했다. 제작진이 팬덤의 분위기를 아는 듯...[22]
우치하 마다라를 사칭하던 시절엔 위에 언급한 상처 문제로 그냥 특이 능력 정도만 남아있는 걸 경험과 연륜으로 커버한다는 강자 이미지라도 있었으나, 마다라가 아니란 게 밝혀지자 그것도 성립불가가 되었고 그 동안 마다라로써 있는 대로 무게잡고 다니다가 아닌 걸로 밝혀져서 물 먹은 팬들로부터 한동안 사기꾼으로 낙인찍혔다. 또한 진짜 마다라가 예토전생으로 부활해 구미 차크라를 조종할 수 있게 된 나루토(분신이지만) + 오카게를 포함한 현 닌자 연합군 최강 클래스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데 비해 본인은 본체 나루토가 구미 미수화해버리는 바람에 육도 미수들을 다 잃게 되고, 또 저도 모르게 땀을 흘리는 추태를 보여 카리스마가 더욱 추락하는 중.
거기다 진짜 마다라와 카부토[23]를 통해 사륜안의 최종 단계가 윤회안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만화경 사륜안과 윤회안을 동시에 지닌 사기안 조합이 되어 한동안 이론상으로 최강으로 여겨지던 입장이 애매해졌다.[24]
6.2. 사상
현 시점까지의 토비는 분명 마다라가 죽지 않고 살아있었으면 취했을 행동을 대변하는 캐릭터다.토비는 나루토를 하시라마의 대리적 존재처럼 여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위의 언급된 대화에서 토비는 "너의 안에서 하시라마를 느낀다."라고 한 적이 있다. 마다라와 비슷한 인물인 사스케를 마다라의 대리적 존재로 여기지 못한다는 법은 없다. 즉, 사스케가 나루토를 이긴다는 것을 마다라가 하시라마에게 이긴다는 것과 동등하게 보고 있는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나루토와의 대화에서 그는 "내가 사스케로 너를 쓰러뜨리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나루토와 사스케의 싸움은 내 여흥으로 남겨 두겠어."라는 말은 자신의 대리만족을 뜻하는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7. 전투력
토비는 16년 전, 구미의 봉인을 해미법인으로 풀어 해방시킨 후, 환술 사륜안으로 구미를 간단히 제어했을 정도의 뛰어난 동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비록 패배했지만 4대 호카게와 맞서 잠시 대등하게 싸웠을 정도다.이후 잠시 바보 행세를 하며 토비라는 이름만으로 활동 할 때에는 기초적인 술법만을 쓰다가 방어에는 눈치채지 못하게 카무이만을 쓰며 공격을 흘리기만 하는등 뭔가가 있다는 느낌만 주고 적극적으로 전투에 임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본색을 보인 토비는 외눈 만화경 사륜안 시절에도 스이게츠의 수절포정을 맨 손으로 간단히 막고, 뿌리 암부 중에서 1,2위를 다투는 토루네와 야마나카 후를 간단히 제압한 장면에서 그의 강함이 나타났다. 아카츠키 멤버인 코난을 상대로 이자나기를 사용하는 등 고전했지만 승리 했을 정도다.
토비의 가장 큰 능력은 바로 오른쪽 만화경 사륜안의 동술 카무이인데, 다른 만화경 사륜안들보다 훨씬 더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 토비는 이 술법 하나로 압도적인 기동력을 선보였으며 제4차 닌자대전에서 카카시가 없었다면 공략 자체가 굉장히 까다로웠을 것이다.
7.1. 윤회안 이식 후
토비는 윤회안을 이식한 후 나루토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가 됐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 외도마상을 소환해 제1, 2 부대를 완전 초토화 시켰고, 이후 나루토와 킬러 비를 상대할 때, 신 페인 육도인 6명의 인주력과 6마리의 미수를 한꺼번에 조종했다. 야마토를 상대로 인간도의 능력을 사용하려다 그만둔 것을 보면 보여주지 않았을 뿐 이전 페인이 쓰던 다른 윤회안의 능력들을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25][26] 외도의 능력인 마상의 사슬은 나가토 이상의 구속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능력들로 토비는 나루토(구미) + 킬러 비(팔미)+ 카무이 카카시 + 6문, 쌍습아 가이와 대등하게 맞섰다. 애초에 우치하 일족의 힘과 센쥬 일족의 힘을 같이 지닌 것 자체가 육도선인의 능력 이다.[27]7.2. 작중 언급
8. 로드 투 닌자
9기 극장판 로드 투 닌자의 메인 악역. 본인이 일미 ~ 칠미의 힘을 모아 만든 한정 츠쿠요미, 즉 평행세계에서의 스토리로, 나뭇잎 마을에 쳐들어와 갑자기 우즈마키 나루토와 하루노 사쿠라를 이 평행세계로 데려가 나루토와 사쿠라를 제외한 모든 것이 반대로 되어 버린 평행세계예서 이루어지는 스토리를 그린 극장판.
이 평행세계에서 토비는 계속 투명 상태라, 평행세계에서의 공격이 일절 통하지 않으며, 관리자에 가깝다. 자세한건 문서 참조.
9. 기타
연재 당시에는 이 인물의 정체에 대해 정말 수 많은 가설이 나왔던 캐릭터였다. 사륜안도 가지고 있고 자신이 마다라라고 밝혔지만 끝끝내 가면을 벗지 않으면서 무언가 또 다른 반전이 있다. 라고 추측하게 만든 캐릭터였고 그 전에 죽었던 우치하 일족의 대부분의 네임드들이 토비의 진짜 정체로 튀어나왔던 수준.[29][30]현재 시점에서 돌아봤을 때, 그가 초반에 보여주었던 개그 캐릭터로서의 유쾌한 모습은 단순히 갭이나 카리스마 붕괴가 아니라, 어떤 의미에서는 그의 진짜 정체(스포일러 주의)에 대한 암시로도 해석할 수 있을 듯하다. 또한 비 마을 페인 앞에서 자신이 마다라임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장면에서 주는 충격을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
다만, 팬들 중에선 정말 아슬아슬하게 토비의 정체에 대한 복선을 그렸으면 더 큰 반전이었을거라며 아쉬워하는 독자들도 있다.
토비를 연기하면서 했던 개그스러운 언동과 몸짓은 모두 소용돌이 제츠에 의한 것이다. 국내판에서는 소용돌이 제츠라 번역돼 있지만, 원본 진의 서에서는 소용돌이 제츠의 이름 자체가 '토비'이며, 아마도 같은 성질일 오비토의 우반신과 접속, 혹은 가면을 통해 오비토의 몸을 움직이거나 말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사실이야 어쨌건 오비토는 토비가 움직이는 대로 자신의 몸으로 개그를 했다는 뜻이 되는지라 상당히 깬다(...).
환술 속 세계를 다룬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도 토비의 가면을 쓴 누군가 등장했는데 이쪽은 백안을 가지고 있다. 그 정체는 휴우가 히자시. 오래전에 죽었다가 오로치마루에 의해 예토전생됐지만 훌륭하게 자란 아들의 모습과 나뭇잎마을의 밝은 미래를 보고는 만족해하며 성불한다.
10. 둘러보기 틀
| 제4차 닌자대전 편 분기별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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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보스 | 야쿠시 카부토 & 제츠 & 십미 |
| 중간 보스 | 토비( 스포일러) | |
| 최종 보스 | 우치하 마다라 | |
| 진 최종 보스 | 오오츠츠키 카구야 | |
| 결말부 | 우치하 사스케 |
[1]
진짜
우치하 마다라가 예토전생으로 살아나면서 가짜인것이 판명된 이후,
진짜 본인의 정체가 드러나기 전까지 진짜 마다라와 별개로 구분하기 위해 닌자 연합군측이 부른 호칭.
[2]
동시더빙. 즉, 개그씬은 타카기 와타루가, 진지한 장면은 우치다 나오야가 연기했다.
[3]
중간에 성우가 바뀐다.
[4]
토비, 오비토, 유년기 오비토 모두 혼자서 세 목소리로 연기했다. 심지어 세 목소리 전부 싱크로율이 높다.
[5]
원대사는 "一尾、二尾、僕はトビ！". 발음은 "이치비, 니비, 보쿠와 토비!" 일미와 이미는 각각 일본어로 이치비(いちび), 니비(にび)라 발음하는데, 결국 이를 이용한 말장난이다. 한국어에서도 미와 비에서 각각 모음 ㅣ가 들어가는 라임형 말장난이다.
[6]
근데 그냥 말장난 같지 않다는 시선도 있는데,
十(열 십)은 일본에서 음독으로 쥬(십)라 발음하고,
훈독으로는 토(열)라고 발음한다.
[7]
토비 첫 등장시 "토비는 착한 아이야." / 소용돌이 제츠가 오비토를 도와주려 했을 때 "그 아이는 착한 아이야."
[8]
백제츠는 단일 개체가 아니긴 하지만, 엄연히 오리지널 하나가 존재하긴 한다. 사스케가 영만경을 이식 받고 나왔을 때 오리지널을 어떻게 한 거냐며 백제츠 하나가 분개했었다.
[9]
즉, 토비가 별도로 행동해도 상관이 없어진 시점이라는 소리다.
[10]
토비가 말을 하다가 갑자기 오비토로서 말을 이어나가는 장면을 생각해본다면 평소에는 토비가 대역을 해주되 오비토 본인도 정신이 깨어있는 상태일테니 술법이나 말을 자연스럽게 이어나가는 것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
[11]
애초에 린을 구하러 갔을 때 토비를 파워드슈트로 착용한 이유는 오비토의 몸이 회복이 덜된 물몸이었기 때문이었다. 사실 슈트로서 입을 필요도 없는 셈.
[12]
실제로 사스케는 이타치를 넘어섰으니 가히 선견지명이라고 할 수 있겠다.
[13]
이타치에 의해 조작되어버린 인생에 질렸는지 사스케는 처음에는 이타치의 뜻대로만 할 수는 없다며 이식을 거절한다. 하지만 나루토와의 대화 이후 전력으로 그를 쓰러뜨리겠다며 이식을 받는다.
[14]
애시당초 토비는 일족을 멸망시키는데 일조하고 그들의 사륜안을 창고에 여분으로 보관할 정도로 일족에 미련이 없다.
[15]
인주력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인생을 살아가야하는지는 쿠시나 본인이 잘 알고 있다.
[16]
자칭 마다라가 여고생 개그를 한다고 생각하면... 하지만 성우가 바뀌어도 개그캐릭터로 나오는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있다.
[17]
실제로 작중에서 포지션이 개그 캐릭터에서 냉정침착한 악역으로 캐릭터성이 변경되었으니 이미 초반의 이미지에 익숙해져 있던 팬들 입장에서는 그저 이 냉정한 성격이 오히려 개그 캐릭터 특유의 똥폼 같은 것으로 인식되는 것이다.
[18]
그나마 그 쪽은 사고로 인해 저렇게 된 거고, 다른 반대편은 우치하 일족 특유의 준수한 얼굴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19]
게다가 이건 만화경 사륜안은 오른쪽 눈에만 있는 데다 여분의 사륜안도 잔뜩 있고, 어차피 윤회안을 손에 넣어 왼쪽 눈에 이식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시간 들여 코난의 함정을 파훼하는 게 귀찮아서 그냥 아이템 하나 버리는 셈치고 이자나기를 썼던 것에 불과할 수도 있다. 거기다 이후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밝혀진대로 코난 역시 만만한 캐릭터는 아니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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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은 카무이에 대해 조사를 많이 하였기에 토비를 공략하는 것이 가능하였고 토비 역시 이자나기를 10분이상 지속시킨 것이 대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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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때 토비의 나이를 감안하면 미나토와 맞서 싸운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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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애니메이션 제작진은
토비의 진짜 정체를 몰랐던 모양이다...오프닝에서 보이는 토비의 양쪽눈 주위가 모두 주름이 있었고 성우도 마다라와 같은 성우를 사용했기도 했고... 결국 가면이 깨져 정체가 드러난 이후의 성우는 기존 개그캐 시절(...)의 성우로 회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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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은 자체적인 연구로 알아낸 추측으로 진짜 마다라를 통해 이것이 사실임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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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의미가 없는 뻘짓까진 아닌게
나가토의 경우와 같이
스스로 개안
한 것이 아닌 남에게 윤회안을 이식받은 경우 사륜안 계열의 기술은 쓰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만화경 사륜안과 윤회안을 동시에 지닌 토비는 이 리스크를 어느 정도 해결한 것. 사실상 만화경 사륜안에서 직접 윤회안으로 개안한 것에 근접하는 힘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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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페인 육도에게 기술을 부여하면 본체는 쓸 수 없는지, 혹은 윤회안을 제대로 감당할 수 없어서인지, 인주력 육도를 잃고나서 외도의 기술을 제외하면 윤회안의 기술을 전혀 사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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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사쿠라에게 한 발언을 감안하면 후자일 가능성도 있는데 그 증거로 윤회안을 찾고도 하나만 이식하고 다른 한 쪽 눈은 숨겨두었던 것으로, 그 눈은 하얀 제츠를 통해 마다라에게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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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단조 같은 경우처럼 이는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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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마 모드 상태에서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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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가장 유력했던 가설은 굳이 오래 전에 죽었을 마다라라고 정체를 밝힌 시점에서
자신의 형을 사칭하는 동생이 아니냐는 가설이었고, 이 외에도
단조를 보며 정말로 오랜만이라고 말하자 단조와 구면인 이 사람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으며,
이타치가 내 정체를 알았다면 죽었을 거라고 말한 점에서 이타치와 큰 관련이 있는 우치하 일족인 이 사람 아니냐는 말도 나왔었지만 사륜안이 오른쪽 눈에 있다는 점에서 반박 의견도 꽤나 컸다. 의외로 연재 당시에는
진짜 정체는 너무 대놓고 의도해서 일부로 미스리드를 유도하는 수준이 아니냐는 아나그램이나 헤어 스타일 하나만으로 끼워맞추는게 되냐는 소수 의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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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비토에 대한 복선은 하나 더 있었는데...사륜안이 카카시의 반대방향이었고 작중 외눈 사륜안 보유자는 이즈나,카카시,그리고 사망했다고 알려졌던 오비토 이 셋이었기 때문에 쉽게 좁힐수있다.다만 바위에 깔렸는데 사륜안이 왜 멀쩡하고 어떻게 살아있는지 당시에 의문이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