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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17:28:27

1983년 베이루트 미국 대사관 폭탄 테러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983년 베이루트 미국 대사관 폭탄 테러
1983 U.S. Embassy bombing
레바논 내전의 일부
<colbgcolor=#bc002d><colcolor=#fff> 발생일 1983년 4월 18일 오후 1시 3분[1]
발생 위치
레바논 베이루트 미국 대사관
유형 폭탄 테러
인명피해 <colcolor=#fff><colbgcolor=#bc002d> 사망 64명[2]
부상 120명
1. 개요2. 전개3. 이후

[clearfix]

1. 개요

1983년 4월 18일 레바논 베이루트 주재 미국 대사관을 겨냥한 자살 폭탄 테러. 이로 인해 63명이 사망하고 12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란의 도움을 받은 헤즈볼라의 소행으로 드러났다.

2. 전개

4월 18일 오후 1시경 미국 대사관 바로 앞에 가해자기 약 900kg의 폭탄을 실은 밴을 주차하고 폭파시켰다. 63명의 사망자 중 32명은 레바논인, 17명은 미국인, 14명은 방문자 또는 근처를 지나가던 행인이었다. 사망한 미국인 중에는 미국 중앙정보국의 인사 8명도 포함되어 있다.

3. 이후

친이란 단체인 이슬람 지하드 기구가 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1984년 9월 20일에 다시 한 번 미국 대사관을 겨냥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2003년 5월 30일, 미국 워싱턴 D.C. 연방 지방법원은 테러가 헤즈볼라의 소행이라고 발표했다.

2024년 9월 20일, 폭탄 테러에 가담했던 이브라힘 아킬 라드완 부대 사령관이 이스라엘 공군 폭격으로 인해 사망했다.


[1] 현지 시간 [2] 가해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