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1962년 3월 16일 |
유형 | 실종 |
발생 위치 | 태평양 |
기종 | L-1049H |
운영사 | 플라잉 타이거 라인 |
기체 등록번호 | N6921C |
출발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트래비스 공군기지 |
제1경유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호놀룰루 국제공항 |
제2경유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웨이크 아일랜드 비행장 |
제3경유지 |
[[틀:국기| ]][[틀:국기| ]][[괌| ]] 앤더슨 공군기지 |
제4경유지 |
[[필리핀| ]][[틀:국기| ]][[틀:국기| ]] 클라크 공군기지 |
도착지 |
[[베트남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사이공 공군기지 |
탑승인원 | 승객: 96명 |
승무원: 11명 | |
사망자 | 탑승자 107명 전원 사망(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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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라잉 타이거 라인 739편은 미국에서 여러 경유지를 거쳐 남베트남으로 가던 미군의 차터 비행편이었으나, 괌을 이륙한 직후 실종되어 현재까지 행방불명이다.2. 사고 진행
1962년 3월 14일, 93명의 군인을 태우고 남베트남 사이공을 향해 트래비스 공군 기지를 이륙했다. 739편은 하와이, 웨이크 아일랜드를 거쳐 괌에 착륙했다. 1962년 3월 15일 12시 57분, 739편은 1번 엔진과 3번 엔진을 정비한 후 다음 경유지 필리핀 클라크 공군 기지를 향해 이륙했다. 그러나 이륙 80분 후, 괌 서쪽 280NM 떨어진 곳에 있다는 교신을 끝으로 739편은 영원히 실종되었다.제7함대, 오키나와의 공군 등이 52만 제곱킬로미터의 해상을 수색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결국 8일 만에 수색 작업은 중단되었다. 훗날 파도로 인해 항공기의 동체와 사망자의 시신이 육지로 떠내려와서 다른 사람이 발견하지 않는 한 영원히 태평양에 잠들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3. 사고 원인
739편의 마지막 교신 이후 약 90분이 지난 뒤, 739편의 예상 비행 위치 근처를 지나던 라이베리아의 유조선 SS TL Linzen호의 선원들이 비행운과 갑판을 밝힐 정도로 밝은 빛, 곧이어 수면으로 떨어지는 두 개의 불덩이를 증언했다. Linzen호는 곧 불덩이가 떨어진 곳에서 6시간 동안 수색을 벌였으나 그 어떠한 잔해도 발견하지 못했다.민간 항공 위원회[1]는 선원들의 증언을 토대로 폭탄 테러의 가능성을 가장 높다고 결론지었으나, 잔해가 발견되지 않았기에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4. 여담
이 사고는 실종으로 인한 당일 항공기 최초 100명 이상이 사망한 사고이다[2].
[1]
필리핀의 항공사고 조사기관
[2]
미포함 시에는
에어 프랑스 007편 추락사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