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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9:25

에펨코리아/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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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분위기
2.1. 과격함과 키배2.2. 대안 우파 선동
2.2.1. 차이나 게이트2.2.2. 백신 반대 운동 및 안티백서의 공략 대상2.2.3. 잼미님 사망 사건 관련2.2.4. 참사 유족 2차 가해2.2.5. 학교 폭력 피해자 2차 가해2.2.6. 유명인 사상 검열
2.3. 일베 드립2.4. 이중잣대와 일반화2.5. 일뽕2.6. 사이트에 대한 소속감 또는 매듭 자르기의 오류 남발2.7. 사대주의2.8. 선민의식, 헛똑똑이
3. 혐오 성향4. 이중잣대
4.1. 흑백논리4.2. 저소득층 저출산 걱정4.3. 축리웹4.4. 잠재적 가해자 표현 오남용4.5. 오락가락하는 백신 접종/정책 이중잣대4.6. 극단적인 손바닥 뒤집기4.7. 지지하는 유명인들에 대한 무조건적 옹호4.8. 특정 축구 기자 및 축구 유튜버들에 대한 맹신4.9. 마약 범죄자에 관대한 성향(대마초 흡연 옹호)4.10. 특정 직업군에 대한 무비판적 옹호4.11. 용어 관련 이중잣대 및 선택적 단어 검열
5. 진영논리
5.1. 밭갈기 매도와 섀도 복싱5.2. 오락가락하지만 극단화된 정치편향성5.3. 이준석에 대한 무비판적 지지 및 이준석 비판 고로시
6. 운영진의 문제점
6.1. 핫딜게시판 불투명한 운영6.2. 일방적인 글 삭제6.3. 운영진의 문제
6.3.1. 정치글 관련
6.4. 갈등을 조장하는 사이트 시스템6.5. 허술한 블라인드 시스템6.6. 갤러리 간 분쟁, 독선적인 갤러리 내 머법관들6.7. 유머 갤러리 과집중 현상6.8. 여론조작을 통한 포텐 격추6.9. 포인트 현금거래 방치
7. 기타
7.1. 나무위키 실시간 검색어 장악7.2. 힙합 갤러리 유저가 분석한 펨코
8. 관련 문서

1. 개요

에펨코리아에 대한 비판을 정리한 문서이다.

에펨코리아는 규모가 큰 인터넷 커뮤니티인만큼 인터넷 커뮤니티 대부분의 문제점을 모두 떠안고 있다. 특히 2019년 중순 무렵 대안 우파 성향의 이용자들이 대거 유입된 이후로[1] 막장성이 더 심해졌다.

2. 분위기

2.1. 과격함과 키배

디시인사이드의 파생 사이트답게 굉장히 과격하고 저급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쌍욕과 시비조가 일상이며, 이런 말투를 유입층을 사상검증하는 일종의 도구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디시와 유사하다. 비교적 예의바른 어휘를 쓰는 타 커뮤니티, 특히 나이대가 좀 있는 진보 성향의 유입자들을 걸러낼때 거친 욕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지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군중심리와 편향성이 매우 강한데 이런 경향을 비판하면 조롱을 당할 뿐 아니라 정치질, 뒷담화를 당하게 된다. 이상한 논리가 추천을 받고 그에 반박하는 정상적 논리가 비추폭탄을 받거나 조리돌림 당하는 일이 매우 심심찮게 일어난다. 특정 팀 편향의 대표적인 예시로 첼시 팬이면서 맨유보단 리버풀에 호의적인 한 유저가 맨유 팬들에 의해 사이트에서 쫓겨나는 사건이 있었다. 사건의 발생 이 유저는 그저 첼시 팬이면서 리버풀에 호의적이고 맨유를 싫어한다는 이유만으로 해축갤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악성 맨유 팬들에 의해 매장되었다. 그의 마지막 뿐만 아니라 예전 이승우가 한창 활약하던 시절, 승우맘이라 불리던 극성 이승우팬들에 의해 여러 글과 댓글들이 린치 당하는가하면 지금의 강인맘이라 불리는 극성 이강인팬들에게도 이런 모습이 자주 보이곤 한다. 최근에도 확증 편향 및 마음이 꼬였거나 공격적인 댓글이 베댓에 올라가고 뜻을 제대로 헤아린 이성적인 답댓글들은 비추를 받는 비정상적인 일이 발생하고는 한다. 또 다른 사례

단어 검열이 심하다. 자기들이 쓰는 일베발 드립인 훔바드립은 웃고 넘어가지만[2] 그 외에도 ㅁㅌㅊ?, araboja., 틀딱과 같은 빼박 일베발 드립에 자유롭다. 일베발 훔바드립보다 더 보편적으로 유튜브, sns등에서 쓰이는 뻘드립은 루리웹이 출처라며 비추테러를 하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두번째 베스트 댓글 참고 그 외에도 여초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말투를 쓰면 인신공격까지 받을 수 있다. 혐오의 의미가 담기지않은 여초 특유의 주접 관련 용어여도 얄짤없다. 여초 용어를 사용하고 싶다고 주장하면 본인들이 사용하는 일베용어인 ㅁㅌㅊ,훔바훔바와 같은 사례는 절대 얘기하지않고 꼭 극단적인 고인비하 단어들로만 비유하며 입막음을 자주 시도한다. 하지만 여초 사이트에서 유래한 용어여도 본인들에 입맛에 맞는 ~붕이에는 매우 관대하며 본인들을 펨붕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내로남불 그리고 현재도 막상 일베저장소 루리웹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임에도 훔바와 뻘하게로 싸우는 것을 볼 수 있다.[3]

또한 주제가 민감한 글이 있으면 키배가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시. 이게 매우 심각하여 이성을 잃고 상대방을 비하하는 일이 하루에만 해도 기본 수십번은 일어날 정도로 매우 잦고, 더욱 심하면 문제될 법하지 않은 글이나 댓글을 쓰고도 비추폭탄을 받고 집단린치 당하는 사람에게 "네 글이 그럴만한 잘못이 있으니 그런거 아니겠느냐", "피해자 코스프레 하네"라며 정신적 피해를 입는 유저에게 2차 공격을 가하는 모습까지 보이는 경우도 있다.

디시인사이드의 경우 특유의 익명성 때문에 도가 지나치는 내용이 자주 올라오지만, 그 때문에 글을 가볍게 설렁설렁 읽고 넘기는 분위기가 형성돼있다. 특유의 가볍고 쾌락주의적인 성향도 있거니와 항상 온갖 뻘글과 어그로가 범람하는 곳인지라 유저 스스로 재미없거나 피곤한 상황을 알아서 거르고 피해가는 경향이 있어 오히려 본격적인 키배는 자주 보기 힘든 편이다.[4]

반면 에펨코리아는 조금만 수틀려도 바로 시비가 붙고 여지없이 싸움이 발생하며, 병먹금도 전혀 되지 않고, 좀 시끌벅적하다 싶으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너도나도 한 마디씩 거드는 탓에 화력 집중도 역시 무척 강하다. 그야말로 어떤 주제의 글에서든 별별 이유로 시비가 붙고 키배를 열 수 있는 곳이 바로 펨코이며, 누군가의 발언이나 태도에 조금이라도 심기가 불편해지면 바로 멱살부터 잡고 보는 것이 일상화 되어있다. 여느 막장 커뮤니티들보다 전혀 나을 것 없는 천박함과 공격성이 특유의 엄근진한 태도와 결합되니 사소한 것 하나도 그냥 넘어가질 못하며 반드시 지적해야만 직성이 풀리고, 그런 사람들이 서로 모이니 자연히 매일 싸움박질이 끊이지 않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게다가 온갖 다양한 화제를 다루는 대형사이트에 걸맞게 좆문가들도 범람하며, 그들로 인한 선동날조 및 키배도 일상처럼 벌어진다. 또한 펨코 특유의 블라인드 시스템 덕분에 키배의 마지막은 블라튀로 똥을 던지고 끝나는 일이 부지기수인데,[5] 이것이 본 문서에서 지적하는 사이트 이용자 특유의 암적 성향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분쟁과 키배의 온상으로 만드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2.2. 대안 우파 선동

현재 사실상 펨코의 수도갤인 유머갤러리는 디시 야갤, 실베와 다르지 않게 대안 우파식 혐오 정서를 동력원으로 삼고있다. 애초에 저 두곳에서 퍼오는 글이 대부분이다. 실제 실시간으로 디시 실베글과 펨코 포텐 글을 대조해보면 거의 동일함을 알 수 있다. 일부 꾼들이 혐오 선동하기 좋은 글을 살포하면 저급한 수준의 똥글을 마음껏 싸는 펨코 유저들의 특징과 안좋은 방향으로 시너지가 난다. 거의 유일한 자정작용 수단인 신고마저 신고를 누르는 화력으로 정지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태생부터 자정작용이 거의 불가능한 절망적인 구조라고 할 수 있다.

선동의 메카인 만큼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자료들이 무분별하게 올라온다. 인터넷 커뮤니티들이 모두 어느정도는 가지고 있는 특성이라곤 하지만 펨코는 유독 심한 편이다. 심심하면 정치적 의도를 숨긴 선동자료들이 차고 넘치는 곳이며(이젠 딱히 숨기지도 않는다), 논리적으로 풀어서 반박을 하면 혀가 길다는 식의 대안 우파 스타일 반지성주의 댓글이 열렬한 환호를 받는다.

선동 재료는 주로 유저층과 정체성이 겹치지 않는 이들이다.. 펨코인들이 해당하는 집단[6]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글들은 일반화하지 말라며 격한 반응을 보이지만, 비난하고 조롱하기 쉬운 집단이나 자신들과 정체성이 다른[7] 집단에 대해 부정적인 글들은 개연성이나 비현실적인 부분이 너무 많이 보여도 어떻게든 그것을 믿으려고 한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이 터졌을 때나 사이트 내부 사건같이 시기를 잘만 맞춘다면 단 몇 줄의 욕이나 한탄글만으로도 100여 개의 추천을 받으며 포텐에 입성할 정도다. 그만큼 물타기가 심하다. 베스트 댓글 내용에 따라 전체 여론이 바뀌는 점을 악용해 원하는 반응이 나올 때까지 글을 삭제했다가 올리는 짓을 반복하는 경우도 자주 목격된다.

또한 펨코가 급속도로 거대해지다 보니 그나마 이러한 주제에 관대한 유머 갤러리에서도 대놓고 특정 성향을 가진 채로 특정인이나 단체 등을 정치적 목적으로 홍보하려는 것이 의심된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2018년부터 갈수록 점점 선동과 혐오 떡밥에 대한 뇌절이 심해지고 있다.

서울대학교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에 대해서도 어느 서울대생이 평소 서울대에서 일하는 청소 노동자들의 근무상태가 불량하기 때문에 갑질을 당해도 싸다고 쓴 글이 인기글에 올라가기도 했다. 원글 아카이브 다만 댓글창의 반응은 별로 좋지 못했으며, 해당 사건의 포텐 글에서 크게 비판받았다. 그러다 중앙일보 기사가 올라오면서 또다시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

중장년층 커뮤니티가 선동에 쉽게 당한다고 비웃지만 정작 현존하는 커뮤니티중에 근거없는 선동이 가장 강력하게 먹히는 곳이다. 어떤 사실 근거 확인도 없이 대충 그림과 글을 편집해서 그럴싸하게 올려 은근슬쩍 정치적으로 선동하면 그 어느 곳보다도 쉽게 여론을 가지고 놀 수 있다. 후술할 차이나 게이트, 코로나 백신 선동도 디시 미국 정치 갤러리의 장난질에 놀아나서 생긴 참사다.

최근엔 대안 우파들이 환장할 법한 혐오 소재들을 들고와 주작 소설을 쓰고 포인트를 버는 행동들이 대유행 중이다. 직장에서 개념없는 여자를 참교육했다, 586 기성세대에게 화끈한 일침을 놓았다는 등 얼굴이 화끈거릴만큼 오글거리는 주작글들을 대충 올려도 순식간에 추천이 수백개씩 쌓여 포텐에 잘만 입성한다. 얼마나 유저들이 생각없이 혐오에 절어 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유머갤에서 자체 생산한 주작 혐오글이 금방 들통나자 디시인사이드, 블라인드, 에브리타임과 같은 타 커뮤니티의 정체불명 혐오글을 퍼오는 형태로 혐오장사가 진화했다.

어느순간부터 전혀 상관없는 유머글이나 미담글에도 "무슨무슨 사고를 친 누군가가 생각나네요~"하면서 정치 관련 떡밥을 어떻게 해서든 끌어온다. 그게 힘들 것 같은 글에는 이런 식으로 정떡을 끌어오기도 한다. 반윤이라 주장하면서 본인들은 무지성 우파가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유머게시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닉네임은 대부분 이제 현 대통령도 아닌 이재명이나 문재인 관련 비하 닉네임이며 현 대통령 관련 닉네임은 100에 1~2명 보기도 힘들 정도다.

2.2.1. 차이나 게이트

차이나 게이트에 대해 호응을 하며 조작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이 글들이 크게 호응을 받기도 했다. 물론 에펨코리아 내부에서도 이에 대해 내부에서 단순한 의혹론 뿐이며 진영 논리에 의한 선동도 다분하다는 반박도 있었지만 중국에 대해 반감이 거센 에펨코리아 유저들이 딱히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도 전혀 아니었기에 차이나게이트에 대해 의혹을 주장하거나 옹호적인 글에 비해서 에펨코리아 내부에서 차이나 게이트 의혹 제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글들에 대한 호응이 매우 저조한 편이다.

성별, 지역, 세대갈등 조장이 중국측의 여론조작이라면, 갈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건 중국한테 알면서도 놀아난다는 얘기나 다름없다. 차이나 게이트를 문제삼을수록 에펨코리아 유저들이 즐기는 혐오행동을, 오히려 즐겨선 안되는 입장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에펨코리아 유저들은 차이나 게이트를 문제삼으면서도, 정작 중국의 여론조작에는 오히려 힘을 실어주는 갈등조장을 적극적으로 행한다. 근본적으로 이런 모순점이 존재하는데다가, 게이트에 대한 사실관계 검증이나 추가적인 폭로 등이 없어지자 점차 에펨코리아 내에서도 차이나 게이트에 대해서 우한 갤러리에서나 팔 떡밥이라고 관심 자체를 끊고 있다. 그 전에 본인들이 한 행동에 대해선 반성이나 자중의 목소리는 나오지 않는다.

2022년에도 여전히 사이트의 보수 성향 기강다지기용으로 사용중이다. 자료로 들고 온 것이 평소에 펨코에서 고령층 음모론자들이라고 그렇게 욕하는 미국 정치 갤러리발 편집 자료라는 점이 코미디. 2년전 인터넷에서 난리난 차이나게이트

차이나게이트 조작논란에 대한 반박 @
'차이나게이트', 즉 적성국 여론조작은 사실 이미 해외에도 있는 개념이다 @
남녀노소 다 이해가능한 차이나게이트 @
벌써 차이나게이트 반박하는 내용 만들어낸듯 @
다시 돌아온 차이나게이트...또 조선족 검거됨ㅋㅋㅋ.JPG @

2024년 9월 네이버, 유튜브 등지의 중국 계정이 다수 검거되었다는 글에도 댓글 반응은 여전하다.

2.2.2. 백신 반대 운동 및 안티백서의 공략 대상

1분 20초 부터 에펨코리아 페이지가 노출된다.
문재인 대통령 접종 백신 바꿔치기 음모론 제기 사건에서 일부 극우 성향 회원들이 문재인이 백신을 바꿔치기했다는 음모론을 퍼뜨리다가( @) 오프라인 정치권과 의사들에게 음모론을 퍼뜨리지 말라는 역반응을 얻었다. 당시 신중하게 판단하자는 회원은 소수에 불과했고, 문재인과 간호사를 조롱하는 댓글이 대다수였으며, 나중에 사태가 자신들에게 불리해지자 입을 싹 닫았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한 불신이 크다보니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극단적인 성향의 회원들이 많은 편이며, 백신 음모론에 빠져있는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의 주요 선동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내가 에펨코리아를 기준삼는 이유
내 역할은 여기까진가보다 결국 정지먹었네 ..ㅋㅋ
한명이라도 더 깨어나게 할려고 요즘 에펨코리아가 사람이 많길래 거기에 몇번 퍼날랐는데
펨코에 자꾸 백신음모론 올라오는 이유

미정갤러들은 디씨 내의 타 갤러리에 선동을 하려다 차단을 계속 당하자, 가장 성향이 비슷한 에펨코리아로 진출해서 교묘하게 선동을 일삼고 있다. 그러다가 작성글을 지켜보던 회원들에 의해 밝혀지는 경우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백신 반대에 가까워지는 사이트 성향상 음모론인줄도 모르고 선동당하는 회원도 많다.

2.2.3. 잼미님 사망 사건 관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잼미님 사망 사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펨코의 여성혐오 성향에 맞춰, 여전히 이 사건을 반성하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 # #

2.2.4. 참사 유족 2차 가해

참사별로 유족들에 대한 여론을 극단적으로 달리한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선 유가족들의 진상요구나 슬픔에 대해 공감하는 척하며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지만 '서해 피살 공무원' 모친 별세…아들 죽음 끝까지 몰랐다,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 "고소할 것" 보수 정부에서 일어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나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게는 근거가 매우 빈약한 감정적인 선동을 마구잡이로 살포하고 큰 공감을 받는다. 이태원에서 병신 저능아들 좀 축었다고 추모는 에라이 , 이태원 유족, 특별법 세부안 공개…"독립기구 설치해 진상규명", 이태원 참사 후 올라온 공군갤러리 개념글 서울시민 60% "이태원 분향소 광화문·서울광장 설치 반대" 이외에도 이태원 참사 관련 포텐글만 검색해도 유족들에 대한 극우 선동용 증오 글들이 넘쳐난다.

2.2.5. 학교 폭력 피해자 2차 가해

평소 학교 폭력에 분노하며 학교 폭력 가해자는 사형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은 에펨코리아에서도 때에 따라서 학교 폭력 피해자에 대한 여론이 극단적으로 바뀐다. 단지, 학교 폭력 피해자가 모금을 한다는 이유로 각종 인신 공격성 조롱이 달렸다. # # 심지어 이유 불문 학교 폭력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펨코에서 혐오에 눈이 돌아 학교 폭력을 정당화 하는 댓글들 또한 우후죽순 달렸고 이에 대해 선넘었다는 자정작용을 요구하는 댓글들은 비추로 묵살당했다.특히 댓글에서 보이는 "민주당" 타령은 그들이 아이러니하게도 박원순 성폭행 사건 당시에 피해자에 공감하며 감정적으로 분노했던 같은 사람들이 맞는지 의문이 든다. # 결국 피해자는 몇달 뒤 자살을 했고 그 분위기에 휩쓸려 동조를 하던 사람들이 역시나 그랬듯 나만 빼고 일부 포텐견타령을 하면서 반성을 하는 척 여론이 반전됐다.

2.2.6. 유명인 사상 검열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親민주당~反보수정당 성향 커뮤니티에서는 보수적 정치성향을 밝힌 연예인, 유명인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이랬던 분위기에 정반대 성향으로 더 극단적인 행동양상을 보이는 사이트가 바로 펨코이다.

한 유명인이 진보적인 성향을 밝히거나 여초 커뮤니티 용어를 사용하고 페미니즘, PC에 옹호적인 발언을 하는 순간 무시무시한 속도로 사이버 스토킹을 시작한다. 해당인의 각종 sns 계정까지 들어가서 테러를 하곤 자랑스럽게 인증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고소 고발이 잦아진 지금은 펨코 안에서만 악플을 다는 수준으로 다소 움츠러들었다.[8] 디시인사이드와 분위기 자체는 다를 바 없지만 펨코는 준실명제 커뮤니티인만큼 잊을만하면 고소당하는 이들이 속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우 성향이 아닌 유명인들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걸 보면 누구보다 대안 우파식 검열에 진심이다.

2.3. 일베 드립

혐오발언 등을 일종의 놀이문화로서 소비하던 일베의 문화를 답습하는 모습이 두드러지는 커뮤니티이다.

일단 유저들과 관리자들은 표면상으로 일베를 배척한다. 포텐 게시판은 '일베'라는 단어 자체가 금지어이기에 유저들은 '그베', '원베', '1베'로 돌려서 언급하며 일베발 밈이나 일베 성향의 의견이 게시될 경우 비추 폭탄을 맞는다. 가령 5.18 관련 자료가 올라오면 계엄군과 일베를 비난하는 여론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5.18 유공자들을 비난하거나 계엄군과 전두환을 옹호하는 의견은 관리자들 차원에서 삭제한다. 호남 지역을 비하하는 댓글을 달거나 관련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뉴라이트를 비판하는 댓글도 자주 올라온다. 그러나 일부 의제들에서만 선을 그을 뿐이지 전체적으론 대안 우파적 성향의 의견이 많이 게시되고 추천받기에 전성기 일베의 편린이 느껴질 수밖에 없다.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이 일어났을 때 네이버에서 알바의 태도를 지적하며 김성수를 옹호하는 댓글은 미친거 아니냐면서 분개한 반면 야갤에 올라온 건방진 알바 참교육한 성수좌라면서 낄낄거리는 글에는 "저거 드립인데ㅋㅋ, 알바가 싸가지가 많이 없었나보네, 제너럴조 빠는 펨코는 야갤 욕하면 안됨"이라면서 야갤을 은근슬쩍 옹호하는 댓글들이 달렸다. 펨코에서 그베 드립이라며 발작하는 욱일기와 노무현 드립도 디씨에서 쓰면 근첩 방역제는 어쩔 수 없지라며 온갖 이유를 가져다대며 옹호한다. 일례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 유튜브 계정이 노포스터(노무현 + 임포스터) 아이디를 보고 따봉 댓글을 단 것이 논란이 되자 급하게 해명했지만 그마저도 노포스터 본인의 댓글로 거짓인 걸로 드러난 사건이 있었는데, 사건 정리글 말미에 근첩으로 몰면 해결되겠다는 야갤 캡쳐짤을 붙이자 진짜로 저거 욕하는 사람은 죄다 근첩이라며 평소의 노무현 드립을 봤을 때와 반응이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 사건. # 현재는 노무현 드립도 상황 잘 봐서 치면 이거 디씨 드립인데 욕하는 건 근첩들이라는 실드를 받고 베댓이 될 수 있다. 그 뿐 만이 아니다. 평소 펨코에서 싫어하던 커뮤니티에서 펨코 평가를 했을 시 욕할 자격이 있냐는 댓글들이 주류를 이루지만 야갤이 펨코를 평가 했을시에는 쿨한 척 유쾌한 척 받아들이고 있다. 예시즉, 평소 일베를 혐오하는 분위기로 보이지만 일베의 아버지뻘이고 사이트 이름만 다를 뿐 일베와 사용하는 언어, 문화 등이 99% 유사한 야갤은 숭배하는 펨코의 이중성을 보여준다.

심지어는 한 유저가 N번방 사건의 주범인 조주빈의 동창임을 인증하며 그의 일베 행적을 진술한 글이 다수의 신고를 먹고 삭제된 전적이 있고[9], 아하부장, 저라뎃 등 연달아 유명 개인방송인들의 일베 의혹이 터지자 " 일베든 뭐든 유익하면 그만이다", " 전라도와 노무현이 무슨 성역이냐"는 등 두둔하는 댓글이 베댓으로 올라가는 등 일베드립에 대한 반감이 예전보다는 많이 줄어들었다. 물론 베댓은 추천수보다 비추수가 많으며 다른 댓글들은 일베를 질타하는 내용인 것처럼 일베에 대해 우호적이라는 얘기는 분명 아니다. 하지만 타 사이트 등이 댓글에 언급되었을 때의 내용이나 추천/비추수를 생각하면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일베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이 덜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0년 이후론 일베에 상당히 동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시1 예시2 예시3 예시4[10] 맥락 없이 노무현 사진을 올리고 댓글로는 부엉이바위, 이기야, 응디시티 드립 등의 일베식 드립을 치며, 지적하는 이들에게 '대통령 언급도 못하게 하냐', '노무현이 성역이냐'라고 주장하는 것, 일베를 까는 글에 자기들이 화를 내는 등 이미 일베와 야갤에 테라포밍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년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로 사망자가 나온 글에서조차 세월호를 운운하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 1위로 올라갔다. #

심지어 명백한 백색터러 사건인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대해의 범인을 '열사'라고 칭송하기까지 했다. # 명백한 범죄, 심지어 테러라는 심각한 범죄도 칭송하는 행태는 그들이 애써 부정하는 일베와 다를 바 없다.

펨코의 일베 유입에 대해서 운영진이 트래픽을 보여주며 펨코는 일베 유입이 아니라 웃긴대학[11] 유입이 많다고 반박을 하기도 하였으나 '5.18 포텐 격추 사건' 를 계기로 이러한 의견은 사라진 상태다.

사실상 일베를 정신적으로 계승한 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2.4. 이중잣대와 일반화

일반화를 타 집단에 대한 공격 도구로써 남발하지만 정작 20~30대 대안 우파 성향의 남성에게는 결코 부정적인 일반화를 적용하지 않는다. 에펨코리아에 대한 공격은 개개인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는 바보같은 짓이라 항변하지만 정작 유머갤에는 타 커뮤니티의 일부 이상한 댓글을 퍼와 혐오하는 컨텐츠가 넘쳐난다. 반면, 긍정적인 일반화에는 한없이 관대하다. 한 예를 들면 서비스업에서 가장 친절한 부류가 20대 남자라고 주장하는 아무 근거도 없는 글이 포텐에 올라간 적이 있다. # 당연하지만 20대 남성이 친절하다는 주장은 유저들의 근거없는 주장에 불과하다. 20대 남성이 친절하다는 그 어떠한 통계적 자료도 없으며, 단지 에펨코리아 주 유저층이 20~30대 남성들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동조를 얻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남성들은 버스에서 창가쪽에 앉지만 여성들은 복도쪽에 앉는다며 말도 안되는 일반화를 하면서 여성을 욕하는 글이 추천 3694개를 받으며 포텐에 올라가기도 했다. #

그렇다고 모든 20~30대 남성에게 다 우호적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출신 대학, 출신 지역, 다니는 직장에 따라 참으로 다채롭게 혐오를 발산하며 남성이라 해도 인권이나 평등,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즉시 대깨문이나 대깨찢으로 몰아간다.

마치 신라의 골품제처럼, 펨코 역시 이대남이라 하더라도 출신지역, 출신대학 ,직장, 사상 등으로 철저하게 구분을 하며, 조금이라도 스스로가 생각하는 훌륭한 이대남,삼대남의 표본에서 벗어나면 가혹할만큼 린치하는 것이 일상이다. 또한, 이러한 기준에 들지 못하는 사람들을 나태하고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본인들이 그렇게도 혐오하는 기성세대의 노오력 드립, 의지드립을 주장하기도 한다.

2.5. 일뽕

파일:152600145_01.jpg
펨코의 친일 유저들을 비꼬는 문장.

펨코의 일뽕 유저들의 경우, 뉴라이트 색채가 섞여들어온 영향도 있어보인다.

시기에 따라 일뽕 성향의 글이 보이기도 하는데, 한국의 일부 문제점들을 일본과 비교하여 한국을 깎아내리고, 일본을 지상낙원처럼 포장하는 것은 추천을 많이 받는 펨코의 인기 컨텐츠 중 하나다. #[12] #[13]

한국에 대한 해외 리거는 병적인 수준으로 혐오하면서 반대로 특유의 일뽕 성향이 강한 대안 우파적 특성과 맞물려서 해외로 진출한 일본인 리거는 지나치게 억빠 # #[14] # #하며 쉴드 #를 치는 모습을 자주 확인할 수 있다 베댓 날조. 한국인 리거와 비교하며 일본인 리거를 올려치는 경우 #[15] 혹은 일본인 리거 글에 한국인 리거를 소환 #해서 한국인을 내려치며 혐오하는 경우가 많다.

일뽕 / 뉴라이트 / 국까 성향이 강한 유저들은 펨코 내에서 이뤄지는 정상적인 일본 비판은 물론이고 광복절 로고 변경 및 관련 글마저 클리앙 이주자들의 소행, 영포티들의 국뽕 선동으로 매도하고 있으며, 이런 유저들은 펨코 본진에서는 글과 댓글을 달아도 비추 폭탄이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가 되는 등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없으니 디씨의 에펨코리아 마이너 갤러리[16] 에 모여, 이런 자신들만 정상인 것처럼 펨코 뒷담화를 하는 닫힌 사회를 만드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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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사이트에 대한 소속감 또는 매듭 자르기의 오류 남발

에펨코리아에서 행해진 잘못된 행위들에 대한 욕이나 비판을 하면 그 즉시 펨코를 하면서 펨코를 욕한다는 식의 비아냥이 달린 반응이 날아온다. # #

사실 펨코가 욕을 먹든 말든 본인이 그러한 행위를 한 적이 없고 사이트에 대한 소속감이 없다면 욕을 하든 비판을 하든 아무 상관이 없다. 하지만 펨코를 욕하는 글에다가 굳이 저런 비아냥이 달린 댓글을 단다는 것은 본인이 그러한 행위를 했거나 사이트에 대한 소속감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펨코를 욕하면서 펨코를 하는 이들이 아니꼽다는 것인데, 이를 바꿔 말하면 펨코가 맘에 들지 않으면 의견표출도 하지말라는 것이고 이는 곧 펨코를 하지 말라는 것과 비슷하다. 그리고 이것은 매듭 자르기의 오류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의 논리에 따르면 본인이 속한 집단이 맘에 들지 않아도 싫은 소리 한 번도 못하며 이는 곧 비판 자체를 못하게 된다는 말이다. 이러한 논리는 본인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공산주의적 사상과 다를 바가 없는데, 본인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사상을 본인들이 펼치고 있는 꼴이다.

2.7. 사대주의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들의 문화와 정책을 과하게 신봉하는 경향이 있고 그들이 비판하던 안건에 대해서도 선진국들이 추진한다고 하면 무조건적으로 맞는 줄 알고 손바닥 뒤집듯 태세 전환이 심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동성혼 찬반에 대해서도 일방적으로 반대를 하는 스탠스였으나 선진국들이 개방적으로 바뀌었다는 이유를 들면서 동성혼의 자유를 존중해 줘야 한다며 또 줏대 없이 의견을 바꾸고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선택적인게, 펨코에서 합법화까지 반대할 정도로 극도로 혐오를 하는 타투에 대해선 미국, 일본이 합법화를 했으니 한국도 같은 논리로 합법화하자는 이야기가 안나오거나 나오면 반박은 못하고 비추 테러만 하고 있다.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을 해야 한다고 주장 또한 자주 볼 수 있다. # [17]

이러한 사대주의자들에게 미국이 하는게 전부 옳은거라 따라해야하면 PC 유행이나 각종 총기사고, 마약 유행이나 치안 문제등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면 비추만 누르고 도망가거나 쌍욕을 하기 바쁘다.

2.8. 선민의식, 헛똑똑이

선민의식 성향이 매우 강하며 이를 통한 잘못된 정보들의 댓글이 매우 많이 달리곤 한다.
예를 들어, 탈덕수용소의 경우 유튜브에서 한국 법원에 정보 제공을 한 것이 장원영이 미성년자였던 점과 전혀 상관이 없는데, 아청법으로 인해 정보 제공이 되었다는 게시물과 댓글이 자주 올라 온다.
유아인이 성폭행 사건으로 입건이 되자 지드래곤, 이선균 마약 사건과 비교하며 입건 상태에서 기사가 왜 나오냐는 댓글들이 달렸다. #
허나, 지드래곤과 이선균의 경우 입건되기 전 내사 단계에서 기사가 나와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인데 전혀 다른 상황을 비유하고 있는 것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심지어 입건이 정식수사가 되기전이라는 허위사실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으며, 입건은 정식 수사가 된게 맞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비추 테러를 하고 있다.
보충역이 훈련소 입소할 때 육군. 해병대, 해군 중에 하나를 직접 선택한다는 말도 안되는 게시물이 포텐에 가기도 했다. [18] 심지어 해당 게시물을 반박하는 팩트체크 게시물은 비추 테러를 받았고, 위장 전입 기준이 183일이라는 말도 안되는 댓글도 올라오기도 했다.[19]
압력은 면적에 반비례한다는 물리의 법칙을 무시하고 축구화가 운동화보다 잔디 손상에 덜 데미지를 가한다는 말도 안되는 댓글은 주기적으로 올라 온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사람의 잘못을 감싸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방식인데,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냥 포텐에 올린뒤 자기들끼리 자화자찬하며 사실이라고 기정사실화한뒤 그 잘못을 지적한 사람들을 향해 오히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다.
그 뒤, 논리를 간파하는 팩트체크 게시물이 올라오면 비추로 포텐을 통제한다.

3. 혐오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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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중잣대

인방충 육수 냄새나요 그렇지만 논란 생기면 누구보다 빨리 알아채요
정치글 좆같아요 그렇지만 내가 쓰는 건 착한 유우머글이에요
동양인 혐오 그만하세요 그렇지만 흑인 혐오 할거에요
여시 메갈 역겨워요 그렇지만 하는 짓은 똑같아요

이게 모두 한 갤에서 나오는 거다 시발[20]
출처
펨코건 인방갤이건 전 다를거 없다고 봤어요. 일관성도 없고 위선적이고 존x 베타적이고 그렇게 느껴가지고, 저는 이제 제 어떤 그 성역 없는 방송이라고 말씀드렸다가 최근에 철회를 했었잖아요. 근데 철회 안할게요.
노래하는 코트
야갤, 일베 용어는 써도 좋아요. 여초 용어는 그냥 싫어요.
평타치(ㅍㅌㅊ) 상타치(ㅅㅌㅊ)는 써도 좋아요. 뻘하게는 싫어요.
훔바훔바는 써도 괜찮아요. 오조오억은 싫어요.
이중성 코리아
장현수 봉사활동 주작 씨X놈이예요
하지만 석현준 고발당한건 K-징용 항명이라 괜찮아요[21]
손흥민 메달 못따면 군대가야한다고 조롱했어요 하지만 석현준은 불쌍해요 ㅠㅠ
BTS 병역연기법 존나 싫어요 하지만 석현준은 불법을 써서 연기해도 괜찮아요
오지환 욕 존나쳐먹어야해요 하지만 석현준은 괜찮아요!
출처
대마초 이센스 싫어요 신동엽은 좋아요
성희롱가사 블랙넛 싫어요 우리는 괜찮아요
논란가사 창모 싫어요 김구라는 사이다예요
음주운전 버벌진트 싫어요 노홍철은 웃겨서 괜찮아요
출처
주예지 강사 용접공 직업비하 논란 당시)
펨코 반응: 주예지 저 XXXX, 직업비하 해대네 ㅋㅋㅋ 에휴 XXX ㅉㅉ

이승우 관련글이 유갤에 올라옴)
펨코반응: 응 불백따리 불백따~ ㅋㅋ 근데 후전드XX 글 그만보고 싶다 ㅋㅋㅋㅋ
출처
파일:fko1.jpg 파일:fko2.jpg
2022년 8월 수도권 홍수 #와 포항 힌남노 홍수때의 글 #
강남에서 홍수가 발생했을 당시에는 이를 희화화하고 저래서 강남에 살지 않는다는 식의 조롱반 선망반 분위기가 댓글 주류를 이루었으나 포항에서 발생했을 때는 동일한 게시글에 비추가 많았고 지방민들을 비하하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
파일:FMminism.jpg
걍 글 자체가 이중성 지리는 글밖에 없는 거 같은데, 대표적인 예시로 뭐 내가 타 스트리머 조리돌림해서 웃긴다카는데, 정작 그렇게 조리돌림 방송 싫어하는 새x들이 내 얼굴짤 돌려가면서 글로 조롱하고, 타 스트리머 까는 글 올리면서 자기한테는 한없이 관대하고, 남에게는 엄격한 모든 세상이 자기 중심인 대단하신 분들이시네
재넌 #[22]

그냥 혐오만 하면 모르겠는데, 본인들이 좋아하는 대상에게는 어김없이 이중적인 잣대를 보여준다.

사실상 대한민국의 커뮤중에서도 가장 이중잣대가 심한 커뮤니티라고 볼 수 있다. 이 커뮤 자체가 혐오 성향이 매우 짙다보니 더욱 부각되는 편.

과거에 사건을 저지른 유명인의 경우도 펨코에서 얼마나 좋아하느냐에 따라서 댓글의 분위기가 정반대로 흘러간다. # 펨코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포텐에 가면 베댓 1, 2, 3이 전부 과거 얘기를 끄집어 내면서 그 사건에 대해 사과를 했든 안했든[23] 평생 지고 갈 업보라며 당연한듯이 악플을 다나, 펨코에서 빨아주는 인물이라면 웃고 넘기면 되는 글인데 왜 그렇게 불편하게 받아들이냐면서 과거 잘못을 아예 없던 걸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평소 래퍼들이나 일반인 등의 마약 범죄자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펨코지만 유아인 처럼 펨코 내 호감 연예인이 적발 되었을 때는 "단지 마약 범죄자일 뿐이다 그 정도로 분노할일이냐" 는 쿨한 반응이 베스트 댓글에 오르고 # 연기로 보답해달라는 유한 반응을 보이거나 오히려 빅뱅, 돈 스파이크 등에게도 볼 수 없었던 로다주를 소환하며 마약 중독 범죄자를 안타까워 하는 오그라드는 댓글들도 보인다. # #

배우 정유미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 포텐에 올라올 때마다 몇년째 지속적으로 근거 없는 악플 세례를 퍼붓고 있지만 같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한 공유에 관해서는 아무런 지적을 하지않는다.

유머갤에 걸그룹 아이돌 사진을 올리면 걸갤로 가라는 댓글이 달리고 해당 글은 비추 폭탄을 받는다. 그리고 펨코 한정 내에서 씹덕은 애니메이션을 빠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걸그룹을 좋아하는 사람들까지 씹덕으로 규정한다. 하지만 걸그룹에 관심이 없는 펨코 유저가 많으면서 정작 걸그룹 중 한 멤버의 섹시한 짤이 올라오면 반응이 뜨겁다. 특히 걸그룹 문화를 광적으로 혐오하며 대부분 10대, 20대 초반인 걸그룹 멤버들에 대한 성희롱, 외모평가, 비하를 서슴치 않는다. 누군가 이에 대해 지적을 하면 '연예인은 원래 대중에게 평가받는 자리다', '걸그룹은 성상품화로 먹고 살기 때문에 괜찮다'라는 등의 평소 자신들이 그렇게도 싫어하던 주장을 똑같이 펼친다. 그러나 여초 사이트에서 일어나는 걸그룹의 외모평가와 비하는 포텐 단골 치트키이며 한국 여자들을 욕할 좋은 소재가 된다.

방탄소년단으로 국뽕을 유도하며 극한의 포빨이를 시도하지만, 실컷 이용한 다음에는 감히 남초사이트에서 영업질을 한다며 단물만 빼먹고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남초는 남자아이돌에게 관심없다고 이를 악무는 동시에 '에펨코리아는 방탄소년단에게 관심이 없다'는 주제로 하루종일 포텐에 방탄소년단 혐오글을 도배 하는 삐뚤어진 관심, 이중잣대를 훤히 드러낸다. 그러다 병역 관련 논란이 터지자 무슨 병역비리자 취급하며 미친듯이 까대다가[24] 정국이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서니까 국뽕찬다고 빠는 모습을 보여준다. 워마드 계열인 여자 연예인 갤러리나 일부 여초 등에서 방탄소년단을 비난할 때 쓰는 논리를 가끔 댓글로 다는 유저들이 보인다. 간혹 선량한 개념 유저가 비난을 삼가라고 만류하면 그 유저를 빠순이 혹은 게이냐고 비하한다.

펨코에서는 선망받는 프로게이머들이나 축구,야구 등 스포츠 스타들의 병역 특례에는 환호하고 국위선양하는 이들을 강제징용하려는 병무청을 욕하는 여론이 많다. 하지만, 국회에서 국위선양을 하는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병역법이 논의되자 법을 개정하려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비판보다는 펨코내에서 평소 마음에 안들었던 방탄소년단에게만 비판의 화살이 쏟고있다.심지어 벌써 병역기피자 연예인에 비교하며 호들갑을 떨며 조롱하는 글들이 우후죽순 포텐에 올라가기까지 할 정도다. 다행히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차례대로 입대를 하면서 지금은 이와 같은 악플이 달리지 않고 있다.

애니메이션 관련글에서도 툭하면 "네다씹"이라는 글이 달리지만 막상 자기들이 어린 시절에 재미있게 봤던 애니나 극장에 걸릴 정도로 유명한 애니에 대해서는 아무렇지 않게 담소를 나누기 바쁘다. 그리고 특히 떡인지나 야한 만화가 올라올때는 항상 와드를 달고 품번을 물어본다. 게다가 그런 글에서 누군가가 "네다씹" 소리를 하면 우르르 몰려들어서 린치를 가하는 모순적인 모습도 보인다. 정작 밤토끼 마루마루가 터진 날, 평소에 씹덕과 '그들은 사고방식 자체가 다릅니다'라며 복돌이들을 욕하던 유저들은 다 어디갔는지 틀딱 정치인들이 한국 컨텐츠산업을 말려 죽이려 든다는 헛소리[25]를 하면서 하루 종일 슬퍼했다. 심지어 스팀같은 사이트를 만들면 되는데 만화나 웹툰 관계자들이 게을러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 못해 이런 사이트가 나오는 거 아니냐며 책임전가하는 글까지 올라왔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베와 메갈을 똑같이 혐오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막상 유명인의 일베논란과 메갈논란이 터지면 극명한 온도 차이를 보여준다. 페미논란이 터졌을 때는 확실하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전후 사정 고려하지 않고 단어 하나하나 까지 따져가며 낙인을 찍어버리지만 일베논란에서는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일베로 몰아가거나 부정하며 대상을 옹호하는 여론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대상의 시인으로 일베라고 밝혀진 상황에서도 아하부장과 저라뎃이나 노무현 관련 사진으로 의혹을 받는 랄로의 사례에서처럼 보듯 페미/메갈과 달리 재미만 있으면 무슨 상관이냐는 식의 옹호하는 댓글들 또한 꽤 달린다. 똑같이 증거 불충분이나 날조라고 밝혀진 사례에도 꾸준히 몇년동안 몇몇 연예인을 향해 페미라고 악플을 달고 글이나 반박댓글에 논리적인 반박없이 비추 테러를 감행하고 있는 걸 볼 때 대비가 극명하다.

항상 외모 품평회를 열고 허위사실로 선동과 날조를 일삼는 네이트 판을 까지만 정작 자신들도 크게 다를 바는 없다.[26] 아무 이유 없이 확인되지 않은 논란으로 연예인들을 까는 경향이 많다. 과거 아이린이 그 타겟이었었는데, 아이린이 페미니스트라는 주장의 근거로 “ 82년생 김지영 인스타그램에 ‘감명깊게 읽은 책’이라고 인증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아이린은 논란 당시 본인 명의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존재하지도 않았으며[27] 해당 책을 읽고 "감명 깊게" 읽었다는 감상평을 말한 적도 없다.[28] 그저 휴식 때 읽은 책을 알려달라길래 몇 가지 책의 이름을 말하였는데 모두 제목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였으며 베스트 셀러라는 공통점이 있다. 즉, 아이린이 페미니스트라고 믿고 욕을 하는데 진짜 페미니스트가 맞는지, 왜 페미니스트라고 불리게 되었는지도 정확히 모르고 무조건 깐다는 것이다.

비록 현재는 아이린에 대한 논란이 많이 해명되어 아이린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은 거의 사라진 편이지만 대신 다른 걸그룹 연예인, 특히 트와이스, 아이즈원, 러블리즈, 블랙핑크 등이 까이고 있다. 과거 K리그 홍보대사 논란 이후로 최근까지 욕먹는 게 당연했던 러블리즈, 지효의 웅앵웅 발언과 라이브 무대와 관련된 논란으로 펨코 내부 여론이 급격히 안 좋아진 트와이스와 더불어 아이즈원은 팬덤이 육수에 씹덕들밖에 없다는 괴상한 이유와 더불어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는 이유로 주작즈원이니 씹덕 그룹이니 까이고 있다. 아이즈원 개개인이 조작을 부탁한 것도 아닌데다 진짜 원인인 안준영 등의 PD들과 피해자 연습생들은 안중에도 없고 아이즈원과 그 팬들만 죽어라 까는데 정작 자기네 걸그룹이 까이면 죽어라 실드를 치는 이중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걸그룹에게 적대적인 성향을 보여주며 본문과 상관없이 걸그룹을 놀리거나 까는 댓글을 쓰고는 반박하면 "네다씹"또는 "씹덕"이라면서 조롱한다. 오죽하면 어느 순간부터 펨코 유저들 중에서도 "니들은 여자로 태어났으면 페미였을 것"이라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이 되고 연예인, 비연예인 가릴 것 없이 여자 외모를 품평하는 글에 "판코"라는 댓글로 도배가 되었다.

오조오억을 남혐, 래디컬 페미니즘 단어라는 주장을 하는 사이트이며, 해당 단어를 사용한 유명인들에게 좌표를 찍고 테러한 전적이 있지만[29], 그 대상이 방탄소년단이라는 세계적인 그룹이 되자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슈카월드의 편집자가 드릉드릉을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무수한 악플테러를 가했지만 정작 다음날 올라온 카리나가 드릉드릉을 사용했다는 글은 무수한 비추세례로 모두 격추시켰다.

펨코에서 사건이 터지면 "한심하네 펨코", "펨코 부끄러워서 밖에서는 못함" 등등 온갖 글들이 올라오지만 자신은 다른 유저들과는 다르다는 이중잣대가 흔하기 때문에[30] 누군가 이것을 지적하면 차단을 하거나 "커뮤니티에 목숨 거네", "펨코 욕하니 펨창 화났네"라는 정신승리를 하며 며칠 뒤 포텐 게시판에 기웃거리는 모습이 보인다. 웃기게도 네임드/올드비거나 잉여력이 많아 백곰 계급 이상들은 탈퇴하고 다른 아이디를 만들어 주기적으로 세탁하는데 최근에 가입한 유저가 잉여력이 많다면 대부분이 이런 케이스이다. 잉여력토토를 통해 잉여력을 단기간에 벌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펨코에 가입하자마자 잉놀갤로 오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포텐견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유머갤러리를 통해 포텐을 빨아먹거나 혐오 성향을 가진 유저들을 욕하지만 그 포텐견을 욕하면서도 포텐견 뒤에 영포티 퐁퐁 등을 붙히며 그 포텐견들이 쓰던 혐오 용어와 멸칭을 그대로 사용하며 또 다른 혐오를 낳는 유저들이 다수 존재한다. 사례1 사례2 사례3 즉, 펨코 유저들의 포텐견 이란 용어 사용 조차 정의감에 앞서 세상의 모든 혐오를 없애고자 하는 마음이 아니라 평소엔 이들과 동화되어 행동하고 동조하지만 본인이 지지하는 대상이 비판받을 때만 선택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다.

펨코는 자체적인 컨텐츠 생성 능력이 거의 전무하다.[31] 다른 사이트에서 퍼오는 것이 대다수이며 그러다보니 중복도 상당히 많다. 심지어 루리웹 글까지 출처를 지운 채 퍼간다 # #. 이러한 중복에 대해 비판하면 오히려 인터넷만 하지 말고 밖에 좀 나가라는 조롱의 댓글이 달린다. 아이러니하게도 퍼온 글은 환영을 받지만, 펨코 유저가 직접 쓴 일상에서 겪은 일이나 유머글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냉소적이고 배타적이다. 보통 일기는 일기장에 쓰라는 댓글이 달리고 비추 세례를 받기 일수다.

정치글이 지겹다는 이유로 정치/시사 갤러리의 포텐을 투표로 막아놓고[32], 얼마 지나지도 않아 큰 사건만 터지면 포텐에 정치글이 우후죽순 올라오는 광경이 잘만 보인다. 한술 더 떠서 정치글을 올려놓고 "이건 내 기준에서는 정치글이 아님" 대놓고 우기는 경우도 즐비하다.[33] 정치적으로 논란 되는 기사를 내보낸 JTBC의 뉴스를 그대로 캡쳐해서 이건 정치글이 아니라 뉴스 캡쳐일 뿐이라면서 올리는 것이나, 클리앙, 오유, 엠팍 등등 진보 성향 사이트의 게시글 및 댓글을 캡쳐해서 퍼오는 게 대표적. 또한 정치글만 제재하고 댓글은 제재하지 않아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가지고 드립친 글에는 정치글이라면서 정색하는 반면, 이들을 가지고 드립 치는 댓글은 거의 무조건 베댓으로 가고 여기에 불편함을 표현하는 사람들은 비추 세례를 받는다.[34] 게다가 그렇게 정치글로 난장판이 되면 "이게 다 정치갤 탓이다", "펨코에 일베 유입이 너무 많아졌다." 운운하면서 적반하장으로 책임을 떠넘기기까지 한다. 실제 예로 펨코에서 치매 관련 주작글을 그럴싸하게 포장해 퍼트리다가 방송에 의해 포도인 게 탄로났는데, 이것은 문재인이 깨시민 모임 펨코를 탄압하기 위해 만든 가짜뉴스라는 댓글이 베댓에 올라갔고, 다른 사이트들은 더 심한데 왜 펨코만 가지고 그러냐는 댓글들이 우수수 달렸다. 그 후 포도 글의 내용과 베댓을 합친 글이 다른 사이트들로 퍼지고 망신거리가 된 글이 포텐에 올라가자 댓글창에선 저건 다 외부에서 유입된 정치병자 or 정치게시판 유저들의 문제라며 물타기 및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게시글은 유머갤→포텐갤에 올라가고 자기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한 게시글이다. 정치갤이 욕먹을 이유는 전혀 없는데 엉뚱하게 정치갤이 모함을 받고 모든 책임을 뒤집어쓴 사건이다.[35]

웃긴건 정치글 꼴보기 싫대서 정갤은 포금 걸어놓고선 정작 유머갤에는 착한 정치글들 올리면서 관리자가 나서서 제재하려고 하니 시진핑모니터라면서 본인들 정치글은 막지 말라고 억지를 부리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다른 갤러리 유저들도 이러한 이중잣대에 질린 나머지 정갤 포금의 정당성 및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글들을 포텐에 보내고 있다. #, #, #, # 2019년 7월 말에는 일본 불매운동 관련된 글이 우후죽순 올라오고 있는데 댓글에서 대놓고 여론조작하는 정치글을 안 짜른다면서 시모를 문슬람이라며 욕하더니 정작 8월 5일 사이드카가 발동되자 대놓고 문재인과 정부를 까면서 이거 경제글이니까 짜르지 말라며 애꿎은 관리자만 갈구는 일이 있었고, 조국 사퇴 당시 맥주와 사이다 사진 한장 덜렁 걸어놓고 포를 빨면서 이거 맥주, 사이다 얘기인데 이게 왜 정치글이냐며 눈가리고 아웅하다가 다음날 관리자가 등판하여 다 삭제하자 그제와서 다 정갤놈들 짓이라면서 뒤집어씌우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현재는 아예 정부 정책 등 대놓고 정부 관련 글들을 올리고 정치인 이름이 안 나왔으니 정치글이 아니라고 박박 우기며 만에 하나 유갤에 썼다간 잘릴까봐 미스테리 갤에다 '나라 꼴이 미스터리' 같은 제목으로 낯짝 두껍게 우회해서 포텐을 보내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평소에 정치병자들을 싫어하고 정치 성향을 드러내는 연예인들을 혐오한다. 하지만 모순적으로 그렇게 주장하는 본인들도 정치글도 아닌 예능글 축구기사글의 베댓을 정치 관련으로 도배하는 경우가 꽤 있고 정치가 아닌 유머로 박박 우겨댄다.

사회적 이슈 중 하나인 성범죄 및 무고죄에 관한 글이 인기글에 올라왔을 때는 대부분이 무죄 추정의 원리는 어디 갔느냐, 민주주의 국가가 맞느냐는 뉘앙스를 풍기는 댓글을 달지만 정작 여러 이슈에 대해서 누구보다 유죄 추정을 강하게 하는 사이트이기도 하다.

또 다른 예로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폭행 논란이 일어났을 때를 들 수 있다. CCTV가 공개되기 전, 펨코 회원들은 구하라의 멍 든 사진을 보고, 본인들이 킥복싱 등을 해봐서 아는데, 구하라의 상처는 구하라가 상대 남자를 때려서 생긴 것이지 맞아서 생긴 것이 아니라는 글들이 넘쳐 났었다. 이처럼 맨날 말로는 무죄추정, 중립을 외치지만 행동은 유죄추정을 해버린다.

또한 남녀 사이에서 논란이 생겼고 아직 누가 잘못했는지 가려지지 않은 상황이 일어났을 때 가해자-피해자의 성별에 따라 댓글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가해자가 남성 - 피해자가 여성일 경우 무죄추정의 원칙, 중립기어, 숲 속 친구들 등의 단어를 써가면서 결론 내는 걸 꺼리지만[36] 상술한 구하라 사건과 같이 가해자가 여성 - 피해자가 남성일 경우엔 무조건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으름장을 놓거나, 여자 잘못이지만 페미민국이라 여자가 처벌 받을 일 없다면서 사건 이후의 결론까지 단정 짓는 댓글들이 대다수이다. 상황이 역전되면 그제서야 내가 중립기어 박자 그랬지 하면서 뒤늦게 자기는 아무 말도 안한 척 하거나, 여자들한테 당한 게 하도 많아서 당연한 거라는 식의 토 쏠리는 자기합리화를 하기 일쑤. 남성이 작성한 글은 무조건 팩트로 받아들이고, 여성이 그에 대해 반박하면 주작이라고 몰아가는 더 역겨운 행태를 저지른다. 동아제약 성차별 면접 사건에서 여성 피해자를 주작녀라고 몰아가다 사측이 사과하니 피해 여성은 예민하다고 몰아거나, 남성이 9급 여성 공무원에 대해 노처녀니 뭐니 망상글을 쓰다 피해 여성이 팩트로 반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주장만 주작으로 모는 경우. 주작반박글 정말 재밌는 건 여시나 쭉빵 같은 여초 사이트들에서도 이런식으로 행동의 옳고 그름이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역겨운 경우가 정말 비일비재한데, 그런 글들의 캡쳐와 함께 모든 여자들을 싸잡아 욕하는 글은 포텐 가는 치트키이다. 사실상 자기 얼굴에 침 뱉는 격.

한편, 강성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발생한 난민문제나 성매매 여성 지원정책을 비판하며 펨코에서 인기있는 인물이 되었다. 타 커뮤니티에서는 논란이 되었던 '공무원 시험 1달 도전' 또한 펨코에서는 "멍청한 공시생들이 열폭하는 것이다"라며 비판의견을 무시하고 강성태를 추켜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강성태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펨코 유저들의 마음에 들 정도로 비판하지 않자 '대깨문이다, 좌파다'라며 비난해놓고 정작 분위기가 너무 과열되자 "강성태를 비난함으로써 조국에 대한 의혹을 덮으려는 극성 친문들의 전략에 놀아나는 것이다!"라며 문재인 지지자가 강성태 비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 포텐에 가기도 했다.

설리의 사망 때 역시 추잡한 이중잣대를 보여주었다. 설리의 죽음을 이용해 먹는 여자들 및 페미니스트를 그렇게 비난했으면서도 본인들은 포를 빨기 위해서 똑같은 기사들[37]과 여초와 트위터에 들어가서 설리 관련글들 검색 후 캡쳐해서 중복임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퍼날랐고[38][39], 악플로 인한 자살임에도 불구하고 정신 못 차리고 헛소리하는 여초 카페와 네이버 댓글들을 퍼와 비난하면서 정작 본인들 자정작용하라는 글에는 깨시민들 납셨다면서 비꼬는 댓글들이 베댓을 먹는 등 자연스러운 내로남불이 극에 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 와중에도 윤서인의 실언을 퍼온 글은 이런 글을 왜 퍼오냐면서 포빨이라고 비난, 야갤에서 설리가 죽은 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는 글에는 틀린말 하나 없네[40]라며 엄청나게 빨아주는 추한 모습도 같이 보여주었다.

연예인들의 악플 고소 선언에 통쾌해하고 누구보다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반대로 펨코가 고소 대상이 되었을 경우 180도 돌변한다. 악플에 대해 경고하는 유저들을 향해 비추는 기본이고 되려 협박 또는 비아냥 등의 정신승리를 시전해 본인들이 욕했던 여초 사이트의 악플 대응 방식을 그대로 선보이는 이중성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

뉴비에 대한 배척이 심한 편이다. 뉴비의 유머글은 방출(비추)폭탄을 남기고 주작이다, 홍보다 하는 행동을 보여주며, 본인이랑 다른 생각을 가지면 바로 가입일부터 확인하고 알등이는 과학이다 같은 메신저를 공격[41]하는 게 일상. 특히 일베몰이를 엄청나게 싫어하지만, 알등이한테는 가차 없이 바로 일베에서 왔냐면서 욕박으면 바로 베댓이 된다. 하지만 알등이라도 본인들과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가입일로 공격당했을 때 메시지를 공격할 수 없으니 메신저를 공격한다면서 감싸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고 또 올드 유저(2017년 가입)들 역시 배척하는데 그당시 펨코가 친문 성향이 강했으니 그 시기 유저들은 대깨문으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본인들의 글이 허락없이 불펌되는 것을 굉장히 불쾌히 여기고 이러한 점 때문에 다른 사이트에서 보기 힘든 캡쳐 방지 기능까지 있으나 장작 펨코에 올라오는 글 중에는 타 사이트 불펌글, 캡쳐글들이 상당히 많으며 출처가 제대로 적힌 글을 찾아보기가 불가능하다. 제일 골때리고 토악질 나오는 건 유튜브 영상을 퍼오는 글. 유튜브 영상을 그 자체로 퍼온 글은 내용이 어떻든 간에 홍보충 꺼지라면서 비추폭탄을 받는다. 무조건, 유튜브 영상을 mp4 파일로 다운받은 후 직접 업로드 하거나 일일이 캡쳐해서 이미지 파일들로 만든 뒤 올려야 포텐을 갈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수고를 하고 글을 작성했더라도 유튜브 출처를 적는 순간 다시 홍보충 꺼지라면서 비추폭탄을 받거나 혹은 이걸 이렇게 일일이 캡쳐를 해오는 건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식의 헛소리를 해댄다. 유튜브 영상 제작자 입장에서는 본인들의 컨텐츠가 무단 도용돼서 수입에 손해를 보는 상황이지만 유튜브 출처도 못 적게 하는 펨코에서는 공짜로 홍보해주는데 우리가 도와주는 거 아니냐면서 오히려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n번방 사건 때는 박사방의 박사가 일베 의혹이 나타나자 왜 보수계랑 엮으려 드냐면서 분노하다가 진보성향의혹[42]이 나오자 곧바로 손바닥을 뒤집고 진보성향 사람들을 모조리 아동성애자로 몰거나 뉴스 장면 중 문재인 지지자들의 모임방이라는 방 이름이 나오자 곧바로 진보계를 아동성애자로 몰아갔지만, 같은 장면 바로 밑에서 일베말투가 나왔고 뉴스에서 원래 다른 이름이었다고 말해 사실상 일베가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뒤집어 씌울 용도로 이름을 지어놓은 것을 잘라놓고 올려둔 사진이었다. # 원 뉴스 링크

상술한 것처럼 여성 혐오, 성 차별적 반응이 많은데도 정작 성폭행범, 연쇄살인범 및 미성년자, 어린 아이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에게는 엄중한 처벌을 원하는 엄벌주의, 감정성에 호소한다. 여성 혐오를 하면서도 정작 "여성 본인들의 잘못 때문에 성범죄를 당하는 것이다."와 같은 논지의 글들은 본인들이 봐도 너무 나갔다 싶은지 비판하는 여론이 많은데, 앞서 나열한 여성 혐오적 태도와는 전혀 반대된다. 즉, 본인들이 혐오를 내세우기 힘든 상황일 때는 탈룰라 등을 시전하며 은근슬쩍 넘어가거나, 훈제 청어마냥 시선을 돌리고 "봐라, 저 녀석들보단 우리는 착한 사람이다."라며 태도를 바꾸는 것이다.

이것은 여성 혐오 뿐만이 아닌, 인종 차별, 성 소수자 혐오 등에서도 나타나는데, 단적으로 벨기에가 콩고, 르완다 내전에서 벌인 만행이 포텐에 올라오면 벨기에를 인종차별, 전범, 제국주의라면서 욕하지만 정작 포텐에서 "흑인"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기만 해도 흑인은 지능이 부족하다, '흑인이 동양인을 제일 많이 차별한다'와 같은 인종차별적 글들이 버젓이 올라가 있다. 게다가 이슬람교 신자들을 테러범이라고 싸잡아 욕하면서 정작 '코소보 사태', '유고슬라비아 내전'을 검색해보면 세르비아가 보스니아 등에서 인종 청소를 했다면서 비판하는 반응이 공존하고 있다.

손바닥 뒤집듯 선택적 자유민주주의를 주장한다. 예를 들어, 최근 동성애 관련 포텐글에서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가 지켜지지 않는다며 몇몇 선진국을 따라서 동성애자를 수하자고 주장하고 사례1 사례2 사례3 사례4 그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하면 전체주의자나 후진국 마인드로 매도하는 댓글들이 많이 달리고 추천을 많이 받고 때로는 과격한 혐오 표현이 아닌 "동성애자가 별로다" 라는 펨코 분위기치고 매우 순한 표현에도 엄청난 비추가 달릴 정도로 동성애 옹호 여론이 올라왔다. 동성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베스트 댓글이 전부 동성혼을 합법화 하자는 주장이 달릴 정도이다. 사례 즉, 펨코는 동성애를 무차별 혐오하던 몇년전까지와 달리 최근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선진국 사례를 따라서 본인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한 동성애에 대해서 꽤 관대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같은 논리로 피해를 안 입히는 동성애자들과 똑같이 본인들에게 피해를 안입힌 몸에 타투를 새긴 사람들에 대해서는 예전과 변함없이 감정에 치우쳐 비하와 욕설로 가득찬 댓글창을 볼 수 있다. 동성애 혐오글에서 자정을 요구하는 댓글들이 추천을 훨씬 많이 받던 분위기와는 반대로 비추로 찍어누르는 상황을 거의 매일 볼 수 있다. 타투 합법화 논의 관련글에서도 마찬가지다. 동성혼 합법화를 외치던 자유롭고 개방적인 펨코는 어디갔는지 전혀 볼수가 없다. 사례 이렇듯 완전히 같은 논리를 주장했음에도 대상에 대한 기호와 성향에 따라서 자유민주주의에서 전체주의로 변모하는 펨코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평소 연예인이든 아니든 외모에 대한 품평이 심한 사이트이다. 과거에는 품평에 대한 자제를 요구하는 댓글이 달리면 가끔 베댓에 오르며 자정이 조금이나마 됐던 사항이지만 최근에는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은 품평을 각오하고 나온거 아니냐는 말도 안되는 논리와 함께 뭐가 문제냐는식으로 적반하장으로 대응하고 만다. 차라리 모든 품평에 대해서 일관적이면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여초 사이트의 품평과 얼평은 쓰레기라는 식의 글이 포텐에 자주 올라가는 걸 보면 이 또한 선택적이라고 볼 수 있다.

원나잇에 대해서도 역시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 평소에는 성(性)에 대해 개방적이며 시미켄과 같은 남성의 다양한 성경험담에는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잘생긴 남자 연예인들에 대해서도 그런 모습을 상상하며 동경하지만, # 여성의 원나잇 경험을 자랑하는 글에는 걸레라고 비난하는 댓글들이 달린다. #

2021년에는 여초 사이트 용어인 오조오억 관련 논란에서 거의 선봉장급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일베나 디시 야갤발 용어들에 대해서는 본인들도 잘만 쓰고 다니는 내로남불을 보여주고 있다. 여초에게 그동안 당했던 만큼 우리가 갚아줄 차례라는 마인드로 여러 단어에 대한 검열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고, 정작 공격을 당하는 측들은 남초 커뮤니티에서도 인기가 있는 유튜버들인 경우(김실장, haha ha 등)이다보니, 여러 남초 사이트는 물론 펨코 내의 타 게시판에서도 이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갈리고 있다. 특히나 haha ha의 경우 "남자답게 조신하다"의 말을 쓰는 것 만으로 논란이 될만 했다는 여론이 매우 많았고, 실제로 댓글 테러 및 고양이 살해 협박까지 번지기도 했다. 문제는 해당 내용은 무려 4년 전의 동영상이었고 haha ha는 같은 30대 남성이라는 점에서 펨코의 극성 유저들의 억지 행태가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는 부분. 결국 haha ha는 남초와 여초의 댓글 내 싸움으로 인해 댓글창을 잠정적으로 닫아버렸다.

당연하게도 페미니즘를 싫어하는 펨코지만 반대로 서양 페미니스트들에 대해서는 착한 페미라고 환상을 가지거나 긍정적인 유저들이 꽤나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스칼렛 요한슨, 샤를리즈 테론, 엠마 왓슨 등에게 매우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특히, 엠마 왓슨에 대해서는 UN연설 등 과거 발언으로 한국 페미니스트에 비해 온건한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며 매우 좋아하지만 엠마 왓슨 또한 펨코에서 싫어하는 페미니스트들의 주요 논리인 "유리천장 철폐"를 주장한바 있고 # 왓슨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여러분 여성들이 케냐 농장에서 일하고 있건, 월스트리트에서 주식중개업자로 일하고 있건, 할리우드에서 여배우로 일하고 있건 모두 (남성과) 같은 대가를 받고 있지 못하다”라고 말하며 펨코에서 평소에 굉장히 싫어하는 논리인 남녀 동일임금을 주장한 바 있다. #

일본 불매 운동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며 시대가 어느때인데 불매운동을 하냐는 댓글이 베댓으로 올라간다. # 하지만 2021년 현재 GS에 대한 사건 사고가 터진 이후 불매를 가장 철저히 지치고 있는 커뮤니티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가치관이야 어쨌든 불매 운동 자체에 대해 부정적이고 비아냥하는 태도를 가졌던 펨코의 태세전환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불매운동의 명분도 혐오표현애 반대한다였는데 펨코가 쓰는 혐오표현은 이미 손으로 샐 수있는 수준을 넘어섰으며 그 수위또한 그들이 반대한다는 혐오표현의 수준과 동급, 그이상이다.

혐중을 하면서 중국 게임을하는 유저들이 많은 펨코에서 반미하면서 아이폰을 쓴다고 조롱하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을 먹고 있다. #

손연재 관련글이 가끔씩 올라올때마다 연례행사마냥 피줌마타령을 하며 김연아팬에 대한 비난 댓글이 추천 수백개를 받는다. 김연아빠가 까를 만든다고 합리화하는 댓글들 또한 달리는데 그 논리라면 김연아팬들도 김연아와 손연재를 먼저 자꾸 비교하는 언론과 손연재팬들 때문에 등을 돌린다는 논리와 다름이 없다. 그 외에도 뜬금없는 여초 운운과 손연재는 예쁘니까 더 까였다는 외모 비교와 뇌피셜까지 하며 뇌절을 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이건 김연아 뿐만 아니라 펨코가 평소 공인의 극성팬들을 욕하지만 본인들이 혐오를 위한 이유없는 혐오를 하는 내로남불을 보여주면서 과연 그들을 욕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게 만든다.

박원순 성추행 사건에서 민주당 일부 지지자들이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에게 왜 지금 와서 사건을 터뜨리냐고 한 것에 대해 피해자가 사건에 대해 거론을 언제 하느냐는 피해자의 자유라고 주장하며 피해자가 폭로를 하는 시기에 뭔데 왈가왈부하며 비난을 하냐고 비판을 퍼붓더니 이제는 윤석열 수사팀의 무리한 수사로 재판을 당했다가 1심, 2심, 대법원에서 연이어 무죄 판결을 받았던 김용판이 윤석열에게 틀린 수사에 대해 인정하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에 대해 지금 와서 책임을 묻냐고 돌변했다.

'웅앵웅', '오조오억'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안산 선수를 비난한 사건이 일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동안 눈에 보이기만 해도 발작을 일으키던 Girls can do anything을 사용한 사람에 대해서는 옹호하는 이중잣대를 보여주었다. # Girls can do anything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페미니즘 진영에서 주로 쓰는 단어임에도 반응이 다른 걸 들어서 일각에서는 '세월호 뱃지와 호남 출신 때문에 안산을 공격한 건가?'라는 주장도 나왔다.[43]

또 국민의힘 경선 토론에서 홍준표 후보가 조국 사태에서의 조국에 대한 과잉 수사를 지적하자 조국을 인간 말종 쓰레기 취급하고, 조국을 조금이라도 옹호하면 밭갈이 취급하던 평소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갑자기 조국 수사는 과잉수사가 맞고 그 정도로 털면 먼지 안 나오는 사람이 없다며 홍준표의 말에 공감하고 있다. 또한 예전에는 모병제 얘기만 꺼내면 빨갱이라느니, 친북세력이라느니, 여성 징병제를 시행해도 모자라다느니[44] 하면서 비난하다가 홍준표 후보가 모병제를 주장하자 귀신같이 모병제 검토도 해 볼만 하다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자신들이 끔찍히도 싫어하는 대상도 홍준표나 이준석이 옹호하기만 하면 바로 스탠스를 바꾸는 이중잣대의 극한을 보여준다.

천안함 피격 사건을 비하하거나 왜곡한 연예인, 유튜버, 정치인 들에게 사과와는 별개로 맹렬한 비판을 쏟아내면서 정작 주호민에게는 '사과했으니 괜찮다.' '주호민은 현재 반성하면서 정치성향이 중도우파에 가깝다.' 는 쉴드를 치기도 하거나 근첩들을 혐오하면서 루리웹 유저인 승우아빠에게는 순혈 디시인이라고 불리거나[45] 평소답지 않게 디시를 비판하기도 한다.[46]

버스에서 몰카를 찍은 페미를 정신병자라고 욕하는 글이 추천 1634개를 받았지만 # 정작 그 뒤 올라온 버스에서 똑같이 몰카를 찍은 디씨 글은 무려 추천 3694개를 받기도 했다. #

'내가 당하는' 인종차별에는 매우 민감한 이중 잣대를 보인다. # 해외에서 누군가가 동양인을 비하하거나 눈을 찢는 모습을 보이면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냐, 못 배워먹은 게 분명하다면서 누구보다도 분노하는 게 펨코 유저들이다. 극단적으로는 인종차별을 하는 국가에 한국군이 쳐들어가서 손봐줘야 한다는 반응도 심심찮게 나오는 편이다. 그래 놓고 바로 다른 글에서는 착짱죽짱, 목화 따던 노예 등의 용어를 쓴다는 게 유머. 애초에 인터넷 커뮤니티라는 장소 자체가 이중잣대를 기본으로 깔고 가는 곳이라는 점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중에서도 극단적인 성향으로 유명한 에펨코리아에 이중잣대가 판치는 게 놀랄 일도 아니다.

4.1. 흑백논리

이런 이중잣대는 흑백논리에서 나오는 것이다. 앞서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는 이유만으로 페미니스트 논란에 휘말린 아이린의 경우도, 해당 책을 읽었거나 적어도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람은 페미니스트라는 공식을 멋대로 적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의 생각에 공감했다 해서 그 독자들이 모두 같은 사상을 갖고 있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예를 들어 카를 마르크스 자본론을 읽고, 일부 내용에 일리가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하여 그 독자들이 모두 공산주의자라고 할 수 있는가?

또한 페미니즘 아이템 착용으로 논란이 되는 아이돌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Red Velvet의 멤버 조이 디올 티셔츠를 입었다 하여 논란이 되었는데, 기사[47]에도 언급되지만, 해당 제품을 착용한 유명인사는 조이 외에도 많다. 애초에 같은 옷 입었으니 다 같은 성향의 사람일 거라는 생각 자체가 오산이다.[48]

하지만 그렇다고 이들이 모두 페미니스트라고 할 수 있는가? 심지어, 이런 제품들을 디자인한 디자이너들이 전부 페미니스트라 할 수 있을지도 의심스럽다. 만약 이런 의상이 문제가 된다면, 디자인을 한 디자이너들도 똑같이 비판받아 마땅한테, 디자이너를 비판하는 이야기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으며, 해당 브랜드를 보이콧 하자는 얘기도 없다. 참고로 2015년에는 샤넬, 아크네 스튜디오 등 여러 패션 브랜드에서 페미니즘적인 문구가 들어간 의류를 내놓았고, 2017년에는 디올 최초의 여성 디자이너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국내 커뮤에서 논란이 된 그 티셔츠를 선보였다. 링크 그렇다고 해당 브랜드의 디자이너들이 모두 페미니스트로 불리진 않는다. 다만, 이들 브랜드의 경우, 패션의 성별 경계를 무너뜨렸다는 공통점이 있고, 이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그런 쪽으로 콘셉트를 잡기는 했다. 그리고 샤넬의 경우, 2018년에 칼 라거펠트 미투 운동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여 해외에서는 여성 유명인들 사이에서 불매 운동 여론이 일기도 했었다. 링크

디자이너의 경우, 다음 시즌에서도 이런 옷을 내놓지만 않으면 전혀 논란이 되지 않는 반면, 아이돌은 일단 이렇게 해서 찍히면 두고 두고 문제가 된다.[49]

이렇다보니 여초 사이트의 역공작에 휘말리기도 한다. 남성 아이돌인 방탄소년단이 2015년 브이앱 달려라 방탄에서 아크네 스튜디오의 해당 연도 컬렉션에 등장한 페미니즘 티셔츠를 착용한 것이 뒤늦게 논란이 되었는데, 사실 이것은 방탄소년단을 안 좋아하는 페미니즘 성향 여초 커뮤니티에서 3년 후에 역공작으로 퍼트린 짤이었다.[50] 또한 2015년 8~9월 당시에는 페미니즘, 젠더갈등이 태동하기 직전의 시기로, 트위터도 페미니즘 광풍에 물들기 전이며, 그제야 슬슬 여성시대의 문제점이 터지던 시기였고, 청년층 거의 대부분이 페미니즘에 대해 인식도 안하던 시기였으며, 페미니즘을 알던 사람들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던 시대였고, 논란된 여초 인터넷 커뮤니티 유저들조차 래디컬 페미니즘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던 시기였다. 해당 아이돌에게 옷을 입히는 코디나 아이돌 본인이나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몰랐을 확률이 100퍼센트인데도 불구하고 혐오에 미쳐 아이돌을 몰아가는 것.

이러한 의도로 발굴된 사진 중에는 EXO의 멤버 디오 아크네 스튜디오 티셔츠를 착용한 사진도 있었다.

즉, 디올 티셔츠를 착용한 유명인들의 사례처럼, 애초에 이것만으로 사상적 성향을 판단할 수 없는 것이다.[51]

설령 디자이너가 분명한 사상이 있는 경우라 하더라도, 고객 성향과는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프라다가 있는데, 창업자인 미우치아 프라다는 이탈리아 공산당을 지지하는 인물로, 자신이 번 돈을 그 정당에 기부하지만, 그렇다고 프라다를 공산주의 브랜드라고 일반적으로 칭하지는 않는다.

또한 현재 디올의 디자이너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페미니스트임을 밝혔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저 브랜드 자체가 페미니즘 브랜드로 인식되는 것은 아니다. 이는 브랜드 본래의 정체성을 해치지 않고 고전미와 현대미를 조화시켰기 때문이다. 링크
오히려 방탄소년단 EXO는 이 짤을 퍼트린 여초 사이트에서 여혐 남돌이라는 황당한 모함을 받았다.[52]

하지만, 이러한 배경을 잘 모르는 펨코 회원들은 남성 아이돌들도 래디컬 페미니즘을 지지한다는 오해를 하고 있다.[53]

참고로, 2018년 무렵에는 과격 페미니즘 성향을 보이는 여초에서 특정 여성 연예인이 페미니스트일 것이란 궁예질을 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손나은이 사용하는 핸드폰 케이스에 Girls Can Do Anything이란 문구가 들어가 있다 하여, 손나은의 인스타그램에 좌표를 찍고 충성충성7 댓글을 박은 것이 대표적이다. 이 때문에 손나은 래디컬 페미니스트라는 오해를 받아 남초에서 공격을 받았다.[54]

또한 2018년 당시에는 여성 아이돌에게 페미니즘 서적을 조공하는 것이 과격 여초 커뮤에서 유행했다. 예를 들어 여돌이 뜨개질 같은 여자여자한 취미가 있다는 발언을 할 경우 공부하세요라며 페미니즘 서적을 투척했는데, 이런 식으로 의식화를 빙자한 고나리가 행해졌으며, 남성 아이돌을 대상으로도 똑같이 행해졌다.

4.2. 저소득층 저출산 걱정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부자를 절대적으로 숭배하는 반면 사회복지직 공무원 민원인에 진상이 많다는 이유로 "민도가 낮은" 가난한 동네, 임대아파트, 빌라와의 소셜 믹스를 싫어하고, 하위 40%는 소득세를 전혀 안 내는 기생충 취급에 기초생활수급자가 악마라는 글이 포텐에 가고 댓글에서도 옹호받을 정도로 인식이 매우 나쁘지만 # # # # # # 자신들이 혐오하는 이들이 안 낳아서[55] 출산율이 떨어지는 건 -혐오대상이 사라질까봐 아쉬운 건지- 나라 망한다고 걱정하는 기이한 여론을 볼 수 있다. # # # 출산율 관련 글에서는 빈부로 혐오하던 평소 스탠스를 싹 숨긴 채 "애 낳으면 애국자", "가난해도 행복할 수 있다.", "남에게 눈치주지 마라."고 가식을 떠는 모습이 일상으로 자리잡았고, 혹여나 반출생주의성 댓글이 달리면 비추폭탄을 맞는다. # # #

4.3. 축리웹

파일:선택적메갈사냥.jpg
이 짤의 모습을 에펨코리아도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이 보여주고 있다.
파일:축리웹 레전드.png
에펨코리아 유저들이 생각하는 인터넷 방송, 이들은 잼미님 사망 사건을 겪은 후로도 여전히 인터넷 방송인들을 장난감 취급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펨코의 내로남불 성향을 한 단어로 함축한 것이 바로 축리웹. 그 시작은 구하라 자살 사건 이후 자살에 대한 추모랍시고 구하라 추모와 관련된 주제의 글이 아닌, 그 외 주제의 '모든' 글에 비추를 박아대는 펨코를 보고 비웃던 디시에서 나온 단어이다. 그런데 웃긴 건 정작 자살하고 일주일만에 현대판 매춘부 연예인 죽은 게 나랑 뭔상관이냐는 야갤의 막말은 맞는 말이라면서 포텐에 올라갔다. 참고로 설리가 자살한 날도 실컷 추모하는 척 하다가 저 글 보고 태세를 뒤집었던 게 펨코다. 사실 원래 디시에서 갈라져 나온 사이트인 만큼 디시 특유의 선을 넘는 드립[56]과 성향[57] 등을 봤을 때 평소의 펨코는 루리웹보다 디시에 더 가깝다.

본인들의 잘못에 대해서는 디시, 루리웹과 비슷하게 자기합리화와 내로남불로 일관하며 자신들 만이 옳으며, 우릴 욕하는 사람들은 모두 외부 집단의 선동 (대깨문, 홍어, 근첩, 비틱, 일베 등)으로 여기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식의 적반하장으로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즉 중세게임 갤러리마냥 디시인사이드 루리웹의 단점만이 융합된 것이다. 사실 이 비판 문서의 내용도 디시인사이드/문제점, 루리웹 유머 게시판/문제점 문서와 매우 비슷하다. 인종차별, 성차별, 종교 혐오 등. 펨코나 루리웹이나 서로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펨코에서 왔냐, 루리웹에서 왔냐며 싸우기 바쁘지만, 정작 서로 문제점을 거의 똑같이 공유하고 있으니 사실상 대놓고 말은 하지 않아도 유저 수는 은근히 겹치고 있긴 하다. 정확히는 디시-루리웹, 디시-펨코, 펨코-루리웹 모두 겹친다. 유저들이 겹치지 않는데 모는 경우는 별로 없다. 펨코에서 인벤에서 왔냐고 비난하는 사람이 있는가 생각해보면 된다. 당장 상술한 자신들을 욕하는 사람은 대깨문으로 취급당하는 것은 디씨와 같고, 대깨문을 일베충으로 단어만 바꾸면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서 하는 행위들과 똑같다.

게다가 본인들을 축리웹이라 지칭하면 본인들이 하는 행동은 생각 안하고 자신들의 정치 성향은 친문이 아닌데 왜 그렇게 부르냐며 엉뚱하게 반발하는 등,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를 저지르는 경우가 매우 많다. 사실 펨코에 올라가는 글이나 댓글들을 보면 본인들만 깨어있고 똑똑하다는 착각[58], 선민의식, 전혀 상관없는 글에 좋아요를 받기 위한 정치발언, 혐오발언[59], 어설픈 디씨 흉내[60]와 디씨스러움에 대한 과도한 집착, 뜬금없는 섹스나 보지타령 같은 유치한 성 관련 단어, 끝까지 뇌절하는 탈모와 모쏠드립, 글에서 느껴지는 높은 연령대와 중2병스러움이 혼재된 특유의 분위기[61], 지킬 선은 지키는 상식인을 자처하며 엄근진하면서도 스스로에게는 잣대가 쉽게 달라지는 이중성, 선동에 취약하고 분위기에 휩쓸리기도 쉬워서 한 명이 욕박으면 너나 할 것 없이 와서 욕 한마디씩 하고가는 답글 분위기,[62]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움박질이 벌어지는 답글창과 쿨찐 행세, 극단적인 팬덤화로 치우쳐 진영논리의 끝판왕을 달리는 정치게시판 등등 루리웹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판박이인 부분이 상당수다. 때문에 디씨에서 봤을 때는 정치 성향은 상관없고 펨코에서 하는 짓이 근첩[63]이 하는 짓과 똑같기 때문에 축리웹으로 부르는 것이다. 물론 어지간한 대형 사이트라면 저마다 다양한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모두까기를 시전하는 디씨 역시 둘째 가라면 서러울 막장 사이트이지만, 어쨌든 서로 다른 두 대형 커뮤니티끼리 이 정도로 정서적 상동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제법 특이한 부분이긴 하다.

재미있는 점은 디씨에 굉장히 호의적이고 본인들 입으로 디씨의 아들이라는둥 기묘한 디부심을 가지고 있는 펨코가 정작 디씨에서 본인들과 가장 비슷한 중갤은 중리웹, 근첩소굴이라며 경멸한다는 것. # 마찬가지로 비슷한 잼민이 성향의 수갤 역시 좋아하지 않는다. # 펨코와 성향이 가장 비슷하며 주갤현자니 주식빼고 다 잘하는 주갤 성님들이니 열심히 물고빠는 주갤은 펨코 유저의 자녀사진을 허락없이 퍼가서 퐁퐁남이라면서 조리돌림을 해도 올린사람과 도용당한 아이들의 외모를 욕하면서 동조하는 모습과 비교하면 심히 대조적이다. #

2021년에는 소수의 유저들은 루리웹과 펨코 둘 다 각각 지지하는 후보( 이낙연, 홍준표)들을 잃게되고 각각 적대하는 후보( 이재명, 윤석열)들이 대선에 나서게 되며 '우리가 그래서 X리웹'이라며 서로의 처지를 한탄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에펨코리아가 처음부터 자정작용이 안되고 자성하는 목소리가 없었던건 아니었다. 19년말까지는 각종 혐오성글이 포도거나 지나치다 생각하면 자정하자는 글이나 저격글이 올라왔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그러한 글들을 저격하면 반박은 못하니 방출폭탄을 먹여 글을 포텐에서 격추시킨다.

디시인사이드의 ' 우리 모두가 평등하게 병신' 모토를 지지하면서도 펨코는 오히려 '하나의 인격체가 아니다', '커뮤니티 마다 성향이 다르다' 라고 하며 가식을 챙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다보니 축리웹 이라는 별명이 더 굳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보수계 커뮤니티는 루리웹에 대한 혐오 정서가 유독 강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펨코가 그런 커뮤니티들 중에 가장 루리웹 혐오 정서가 옅은 편에 속한다는 점도 하나의 이유가 된다. 루리웹을 극심하게 배척하는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루리웹에서 자주 쓰이는 일부 용어를 입에 담았다간 바로 근첩으로 판정되며 심하면 즉각적인 차단이나 강퇴까지 당할 정도이지만, 펨코에서는 아무 신경을 쓰지 않고 잘만 사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또한 루리웹을 온전히 지칭하는 것조차 꺼려서 , 등의 대체어나 다른 멸칭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펨코에서는 그렇게 바꿔 부르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다. 이처럼 분위기나 정서적으로 유독 비슷하며 서로 거리감도 멀지 않으니, 루리웹을 혐오하는 외부 커뮤니티의 입장에서는 그런 공통점이 자주 눈에 띄는 탓에 축리웹이라는 별명이 붙게 된 셈.

다만 축리웹이라는 별명 자체가 디시 기준에서 나온 말이고, 루리웹과 비슷하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디시의 시선에서 나온 말임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64] 실제로 디시에서 소위 루리웹스럽다고 지적하는 행태는 방향만 다를 뿐 어지간한 남초 커뮤니티에서 굉장히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기도 하며, 외부의 시선에서 보면 그 놈이 그 놈처럼 보여도 이상하지 않다. 축리웹이라는 별명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하게도 펨코 또한 디시와 마찬가지로 루리웹은 근첩이라고 매우 극혐한다. 당연히 루리웹에서는 펨코를 펨베라는 멸칭으로 극혐하고 있다. 또한 루리웹쪽 글을 퍼가거나 # 출처와 인터페이스까지 세탁한후 퍼가기도 한다 #

4.4. 잠재적 가해자 표현 오남용

파일:ㄹㅇ 저새기들이야말로 ㄹㅇ 잠재적성범죄자임.png
남성에 대해 잠재적 가해자 표현을 운운하는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에 대해 비난하면서도 정작 내부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잠재적 가해자 표현을 오남용한다. # @

잠재적 성범죄자 표현은 그 자체로 모순적인 단어이며 사용되어서는 안 되는 단어이다. 성범죄를 저질러야 성범죄자인데 잠재적 성범죄자 표현은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은 대상을 범죄자라고 자신들만의 편견과 선입견으로 일방적인 의혹론을 주장하는 꼴이다. 줄곧 페미니스트들이 남성 혐오를 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남성들을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하며 잠재적 가해자 표현을 오남용하여 그 폐해들과 모순들을 보여왔는데, 심지어 에펨코리아는 안티페미니즘 성향으로 이러한 페미니스트들과 남성혐오자들의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과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줄곧 비판해왔음에도 정작 자신들이 페미니스트들과 똑같은 표현을 쓰고 내부에서도 호응한다는 것은 모순이 아닐 수 없다.

4.5. 오락가락하는 백신 접종/정책 이중잣대

파일:펨코백신이중잣대.png

코로나19 백신접종/정책과 관련해서 접종 도입단계와 접종 초기, 그리고 현재 백신 정책과 관련해서 오락가락하는 모습과 함께 본인들이 했던 말을 순식간에 뒤집어버리는 이중잣대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백신 도입으로 한창 이슈가 되었던 2021년 중반의 여론과 2022년 1월 여론을 보면 같은 곳이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펨코 포텐의 성향 및 주장의 흐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백신/대한민국/평가의 문서 중 긍정 평가 3.4 문단의 비판측의 말바꾸기와 매우 흡사한 양상을 띄고 있으며 일부 과격한 이용자들은 백신 반대 운동과 거의 일치하는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백신 도입 단계에서는 정부가 백신 도입에 늑장을 부리고 있다며 "왜 백신을 빨리 들여오지 않느냐"며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고 이후 AZ와 얀센 백신이 먼저 도입되었으나, 언론에서의 각종 부작용 기사들을 근거로 '"AZ와 얀센은 못믿겠으니 미국에서 만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들여와라[65]"고 주장하고 나섰다.

하지만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이 대량 도입됨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고, 그 결과 2021년 10월에는 목표치였던 인구 70%의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고 2021년 12월 기준 다른 국가들 보다도 빠르게 인구의 80%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다.

그러자 펨코는 기존의 화이자/모더나 찬양과 백신 도입에 찬성했던 과거는 싹 잊어버리고 '화이자/모더나 백신에 대한 부작용' 및 '백신 접종 후 사망'[66] 기사들을 포텐에 올라오며 백신 접종을 반대하는 여론이 커졌다. "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사람이 많는데 정부가 보상을 해주지 않는다"거나, "위험성이 존재하는데 억지로 맞추게 해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러시안 룰렛을 돌리게 한다"는 요지의 글들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

또한 백신 패스에 대해선 정부의 공산주의 독재적 발상이라며 '백신 패스'는 위헌이라는 글에 많은 수의 추천을 다는 등 백신 패스를 반대하는 여론이 굉장히 크다. 백신 패스 뿐만 아니라 미접종자에 대한 패널티[67]에 대해서도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이자 정부의 억압으로 보고 있으며 정부의 방침을 위반하고 운영하겠다는 극소수의 업체를 응원하기도 한다.

하지만 미접종자에 대해 불이익을 주는 사례는 공산주의 독재국가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 함정. 주 정책에 따라 다르지만 미국은 물론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독재와는 거리가 먼 선진국에서도 미접종자에 대해서 불이익을 주거나 접종을 맞게끔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 백신 부작용 인정사례는 아예 한국 빼고는 거의 없다는 것을 무시하고 백신 정책에 대해 과도한 진영 논리에 입각해 선동과 날조, 이중잣대를 펼치고 있다.
파일:얀센전.png
화이자 모더나 대신 얀센이나 준다, 강제로 맞는 거 아니냐며 정부에 온갖 욕을 쏟아냈다. 정작 펨코의 주 연령대인 2030대는 얀센과 AZ의 이슈로 인하여 대부분 화이자나 모더나를 맞았다.

자신이 공익인데 백신 접종 체계가 주민등록번호로 설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동명이인으로 인해 자신이 목록에서 삭제되었다는 글이 많은 추천을 받은 적이 있었다. 아카이브 그 뒤 작성자는 추가적으로 공익과 전화 사항을 인증하는 해명글을 올렸다.

4.6. 극단적인 손바닥 뒤집기

어제는 지지를 받았던 글이 오늘은 비추폭격을 맞고 비난받을 수 있을 정도로 극단적인 손바닥 뒤집기 성향이 강하다. 대표적인 예로 설강화가 논란이 되었을 때 방영도 하지 않은 시점에서 JTBC가 민주화 운동을 왜곡하고 중국의 투자를 받았다며 맹비난을 하다가 @ 더쿠 등 여초 커뮤니티에서도 역시 비난의 목소리가 생겨나자 어느순간 부터 여초들의 종북간첩과 운동권 미화라며 바로 손바닥을 뒤집은 추태를 보였다. @ 꼭 좌파 성향의 손바닥 뒤집기만이 아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이 참패하자 극대노하며 5.18 민주화운동 전라도을 향해 혐오와 비추테러를 하면서 운영진에게 제지 당하기도 하였으나 막상 전두환이 사망하고 조롱의 글이 업로드 되고 비슷한 시기에 반윤 성향이 강해지면서 이들을 향해 ' 일베충들이 서식한다'고 몰아가는 추태를 보이기도 하였다. 그만큼 성향과 무관하게 손바닥 뒤집기가 매우 심한 편이다.

또다른 예시로 베스트 댓글로 인한 물타기 현상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펨코에서 이명박과 함께 가장 호의적인 박정희 비꼬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68]

4.7. 지지하는 유명인들에 대한 무조건적 옹호

게시판을 차지하고 있는 유저 성향에 따라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유명인이 있으며, 공통적으로 신격화에 가까운 찬양, 맘에 들지 않는 유저나 게시물 저격 신고, 유명인에 대한 사건사고 논란 묻어두기 등이 있다. 그래서 펨코만을 활용하여 유명인이나 관련 사건사고를 올바르게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런 패악질이 심해져 다른 곳에 영향을 줄 경우, 보통 디시인사이드에서 사실확인을 위한 정리글이 올라온다.

음주운전을 한 연예인들은 전부 욕을 하지만, 음주운전에 거짓말 논란까지 있는 노홍철의 음주운전을 언급하면 비추 테러를 한다.

가수 딘딘이 카타르 월드컵 당시 "벤투 감독이 월드컵 끝나고 런 할거다. 표정이 상상 된다."라고 말해 문제가 되었는데 정작 이경규가 벤투보고 머리가 안 돌아간다며 깐 것은 엄청나게 쉴드를 치고 있다. 물론 이러한 행동은 오히려 역풍이 불고 있다.

평소와는 다르게 일부 자신들이 지지하는 축구선수들에게는 무한 쉴드를 보내고 있다. 물론 이는 펨코를 제외한 대다수의 사이트에서는 엄청 까이는 중이다. 심지어 해외축구갤러리에서조차 욕을 먹고 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이 특성이 정치인 관련해서도 100%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래쪽의 정치 관련 항목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펨코의 정치성향은 좌우를 왔다갔다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럼에도 언제나 일관적인 부분은 어느 방향을 지지할 때에든 매번 극단적으로 치달아 맹목적인 지지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그게 정치적인 분야에만 한정된다면 원래 정치가 그런 것이라 둘러댈 수라도 있겠지만, 펨코는 정치가 아닌 분야에서조차 이렇게 매번 숭배 대상을 정하고 무지성 지지가 수반된다는 게 특이하면서도 매우 심각한 부분이다.

4.7.1. 이근 신격화

이근 대위를 매우 지지하며 이근의 논란이나 사건사고를 부정하거나 정당화하려는 분위기가 강하다. # # 밭갈이에 예민한 펨코지만 이근에 대한 밭갈이는 무지성으로 받아들인다. 이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댓글만 달리는 또 다른 이유는 밭갈이 게시물을 쓰는 해당 유저들은 조금만 부정적으로 말하는 댓글이 달려도 블라인드하기 때문이다. # 이근에 대해 조금만 비판 해도 "너는 입체적인 인물을 인정 못하는 사람이다."라며 비판한 사람 비추 테러를 한다. 정작 다른 입체적인 인물인 김구 등에 대해서는 칭찬도 못하게 하는 분위기의 펨코에서 말이다. 이근이 폭행 사건으로 기소가 되자 때릴만 해서 때렸다. 등의 댓글로 도배가 되기도 했다.

4.7.2. 정상수 미화

에펨코리아에서는 정상수를 지지하는 분위기가 강하고 매우 우호적으로 평가하며, 과거 논란들까지 미화하는 경향이 있다. 정상수의 게시물을 매번 포텐을 보내며 미화를 하지만 아니라고 애써 부정한다. 누군가가 정상수 미화하지 말라고 하면 “미화 하는 게 아니라 광대 놀리듯이 놀리는 건데?”라고 하면서 정상수의 게시물에 과거에 정상수의 사건사고들을 들춰내면 비추 테러를 하며 욕을 한다.

정작 에펨코리아에서 국힙을 비난하는 게시물이 많이 올라오는데 유독 정상수에 대해서는 호감도가 높다.

4.7.3. 이천수 미화

폭력, 계약위반. 내로남불에는 엄격하고 좌파 연예인은 정치 성향이 다르단 이유만으로 전부 혐오하는 펨코지만 이천수에 대해서는 무조건 지지하는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한다. 이천수가 벤투를 향해 "조현우가 아무리 잘해도 어차피 벤투는 김승규"라며 특정 선수 화살받이 만들기 논란이 있었고, 이천수가 원하는 전술을 사용하지 않는다며 비난을 하고 특정 선수를 기용하지 않는다고 국대경기 리뷰를 할 때마다 벤투가 답답하다며 한숨을 쉬고 비하를 하였지만[69] 에펨코리아에서는 "이천수는 벤투를 별로 까지 않고 오히려 월드컵이 다가오자 응원하자고 해줬다"며 옹호하고 있다. 심지어 이주헌 역시 유튜브에서 이천수를 향해 "벤투 감독을 여기저기서 많이 깠다"고 언급할 정도로 업계에서도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벤투호 출정전까지 벤투호 축구에 대한 지속적인 비하를 했으나 에펨코리아에선 극초반까지만 한 행동이라며 미화를 하고 있다.

심지어 이천수 사건사고가 재조명 되자 이제는 이천수가 고소할 수도 있다며 글을 지우라고 겁박하며 입막음하고 있다.
# #

이천수가 사이다 발언을 하자 "그래도 범죄자[70] 는 아니지 않냐. 이제는 시간이 지났으니 과거 행적들은 봐줘도 된다."며 다시 한번 미화를 시도하고 있다. 심지어 이천수가 해당 게시물을 올린뒤 "사면 철회할 각이 나오니 이제서야 영상 올리냐?"는 비판이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제기되자 "29일 밤에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해당 영상 찍는 것을 지나가다 봤다."라는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댓글이 베댓이 올라갔고 해당 댓글은 삭제됐다.[71] 하지만 소위 말하는 호감작이 점점 도가 지나쳐 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유저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 #

정작 현역 시절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은 박지성에 대해선 엄한 잣대를 내밀며 꼬투리를 잡아서 욕을 하고 있다.
경찰 조사조차 받지 않은 장현수 등에 대해선 영구제명을 당했다는 이유만으로 범법자 취급을 하지만, 정작 기소유예 처분까지 받고 K리그에서 영구퇴출 당했던 이천수에겐 굉장히 관대한 스탠스를 취한다.

이천수의 과거 사건사고를 지적하면 비추 테러를 하며 비추 테러가 통하지 않으면 "너네 이거때문에 이천수 싫어하는 거 아니잖아"라며 물타기를 한다. 쉴드는 치고 싶은데 사건 사고를 쉴드쳐줄수 없으니 논점 흐리기를 하는 것이다.

심지어 이천수가 아니라고 우기던 사진까지 이천수로 결론나자 결국 물타기를 하고 있다. #

같은 사건에서 이천수의 해명문에선 쉴드를 치고 한민관의 해명문에선 비난을 하는 이중 잣대를 보여줬다.

다른 연예인들 사건, 사고에는 잘만 욕설을 하면서 이천수 관련 사건사고에는 중립기어무새가 많이 나타난다. 중립기어라면서 쉴드를 치는 것이다.

이천수의 과거 폭행 전적이 언급되자 비추천으로 입막음 하기도 한다. #
"알았으면 공범, 몰랐으면 무능이다."라는 발언을 여러 논란을 대상으로 매번 쓰던 펨코지만, 대상이 이천수가 되자 바로 # 비추천을 받는다.

심지어 이천수가 과거 벤투 감독을 무지성으로 깐 점이 비판 받으면 이천수가 벤투에게 사과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기도 한다.
이천수는 정작 나중에 벤투에게 사과하기는커녕 "나는 벤투를 깐게 아니다."며 발뺌한 인물이다.
심지어 딘딘 역시 사과를 했고 박문성 서형욱도 사과를 했다. 하지만 이천수는 사과를한적이 없다.

정작 정말로 벤투에게 사과를 하고 축구협회의 승부조작범 사면사태때 바로 축협을 비판한 서형욱은 매번 깐다.

이청용이 이천수를 저격한 내용도 이천수가 아니라 쉴드치고 있다. # 애초에 2002 멤버들중 선수기용으로 벤투호를 흔든 사람은 이천수 뿐이다. [72]

안정환이 코치 경험 없이 P급을 딴 것에 대해서는 욕하지만 이천수가 코치 경험 없이 P급을 딴 것은 옹호하기도 한다. #

해당 이중성을 지적한 엠엘비파크의 게시물
"펨코가 이천수 까는 글에 민감한 이유 "
축리웹[73]놈들은 남성성 없는 애들이라 시원하게 욕 싸지르고 사람 패는 망나니짓을
마음 깊은 곳에서는 남성성으로 생각하면서 동경했음
장사의 신 갤러리 개념글 출처
피프티 피프티 계약건에는 분노하면서 이천수가 이면 계약으로 장난질한건 언급하면 왜 언급하냐는 축리웹 ㅋㅋㅋ
온갖 폭력사건에는 분노하면서 이천수가 폭행하고 구라까지 깐건 언급만해도 왜 혐오하냐는 축리웹 ㅋㅋㅋ
박문성은 축협 승부조작자들 사면건 터지자마자 소신 발언 했는데도 오지게 까면서 이천수는 유튜브에서 개소리해도 “아 우리 천수형 왜까요 ㅠㅠ" 이러는 축리웹
해외축구 갤러리 개념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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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1. 박문성과의 이중잣대
박문성은 해설이나 유튜브에서 자기들이 맞다고 생각하는 생각과 다르게 얘기하면 바로 까지만, 이천수는 대놓고 허위 사실을 말해도 쉴드쳐준다.

심지어 이천수를 쉴드쳐주는 논리는 이천수 말이 맞다 이런것도 아니고 "사면 사태때 축구협회 까줬는데 왜 까냐? 식의 논리다.
정작 이천수는 승부조작범 사면 사태때 뒤늦게 영상을 올리고, 펨코에서 그렇게 욕을 하는 박문성은 사면시킨다는 기사가 뜨자마자, 바로 비판을 했다.
오히려, 박문성은 경기중에 가운뎃손가락을 올린 적도, 술을 먹다 사람을 팬 적도, 이면계약서로 장난질한 적도 없다.
"축리웹특)온갖 축구선수, 연예인한텐 존나 엄근진하면서 "
이천수한텐 존나 관대함
정성룡이나 박문성이 예전에 술집에서 사람 팬 전적 있으면
"이 XX는 부고 소식만" XXㄹ 했을 XX들이
이천수 예전에 술집에서 사람팼던거 올리면
“에휴에휴 또 살인 시작이냐?" XXㄹ함 ㅋㅋㅋㅋ
장사의 신 갤러리 개념글 출처

4.7.4. 연예뒤통령 이진호 미화

사이버렉카인 이진호를 미화한다.
피프티피프티 사건으로 에펨코리아의 또 다른 대통령으로 올랐으며, 이진호의 렉카 전적을 거론하면 비추 테러를 일삼는다.

4.7.5. 백종원 신격화

그 모든걸 혐오하는 펨코지만 정작 백종원에 대해서는 무한 쉴드를 보낸다. “백종원은 사업가인데 뭐가 문제냐?” “사업가가 돈 버는데 방식이 어떻든 뭐가 문제냐?” 등이 그 논리인데 펨코에서 비하하는 다른 직업들도 다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심지어 혜리가 동생 쇼핑몰을 농담반 진담반으로 아주 잠깐 언급한것은 물어 뜯는 펨코지만 정작 골목식당 연돈 특집은 “왜 문제냐?”는 식으로 무조건 쉴드를 치고 있다. 사실 사업가라는 이유만으로 쉴드가 된다면 본인들이 욕하는 카카오 역시 까일 이유가 없다. # 이들의 맹목적인 지지에는 논리적인 비약과 모순이 곳곳에서 나타난다. 이는 애초에 흑백논리로만 모든 것을 판단했기 때문이며, 정작 그들이 비판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최근 백종원에게 고발을 당하기도 했다.

4.8. 특정 축구 기자 및 축구 유튜버들에 대한 맹신

서호정, 스포츠니어스, 이스타 등 축구 기자와 축구 유튜버에 대해 맹신을 하며 비판적 사고 없이 그들이 하는 말들을 무조건 옳은 말로 받아들인다.
특히 이러한 기자나 유튜버들이 썰방송에서 한 말중 틀린것들이 다수 있음에도 그들이 방송에서 말하는 썰들은 모두 맞는 것으로 받아 들인다.
특히, 클린스만 차기 감독 선임 사가 당시, 축구 유튜버들이 "이임생은 열심히 하고 능력이 좋다." 고 하자 이임생을 옹호하며 정해성을 욕라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이임생이 결국 홍명보를 선임하고 박주호가 방송에서 정해성에 대해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하자 곧바로 이임생을 욕하고 정해성을 칭찬하기 시작했다.

4.9. 마약 범죄자에 관대한 성향(대마초 흡연 옹호)

같은 중범죄지만 음주운전에 비해 마약사범에 대한 이미지와 옹호여론이 굉장히 큰 사이트이다. 음주운전은 횟수 상관없이 갱생 불가능한 범죄로 취급하지만 마약 범죄에 대해선 초범도 아닌 2번, 3번 이상 적발된 공인들도 본인들의 기호에 따라서 매우 관대한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 기호에 맞는 공인들을 쉴드 치기 위해서 단순한 마약 범죄일뿐데 죽을죄를 줬냐? 또는 마약 빼고 딱히 잘못한 거 없지 않냐? 라는 식의 쉴드 댓글들로 범죄 사실을 가볍게 보거나 여론을 호도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1 #2 이렇듯 굳이 범죄가 아니어도 단 한번의 말 실수나 확실하지도 않은 단 한번의 사상 의혹 만으로도 펨코에서 꾸준히 언급되며 욕을 먹는 연예인들에 비하면 마약류 범죄자들에 사실상 범죄자 취급도 아닌 굉장히 유한 반응을 보여준다. 자기 몸에만 해롭지 흡연과 다르게 남한테 피해를 입히지 않는 다는 무지성 의견과 대마초 합법화를 진지하게 주장하는 유저들 또한 꽤 볼 수 있는 사이트다. (실제로 마약 중독으로 인해 투입되는 세금 뿐만 아니라 사회적 손실이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은 모른채 말이다.) 유아인, 하정우 같은 펨코에서 선망받는 유명 배우들은 말할 것 없고 펨코에서 음악을 잘해서 찬양받는 지드래곤, 이센스 같은 래퍼들도 별 일이 없으면 평소에 마약 사범 이미지로 댓글에서 큰 욕을 먹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이 또한 선택적이다. 우선, 듣보잡 래퍼들이나 본인이 싫어하거나 인기없는 연예인들 한정해서는 얄짤 없다. 그리고 여초 사이트에서 이센스를 옹호할 때는 갑자기 이센스를 마약 범죄자나 빤다고 비판하다가 사례1 사례2 1주일 뒤에 감스트 방송에 게스트로 등장하자 그렇게 이센스를 빠는 여초를 욕하더니 이젠 본인들이 태세전환 후 한술 더 떠서 이센스 랩 잘하고 재밌다는 글을 포텐에 수십개 도배해놓는 어쩌구니 없는 광경도 펼쳐졌다. 사례1 사례2 사례3 사례4

4.10. 특정 직업군에 대한 무비판적 옹호

의사는 '성범죄자에 건보도적단'이라며 자신들이 그토록 혐오하는 잠재적 범죄자 프레임을 씌우고, 간호사는 툭하면 태움 문화를 포텐에 가져와 전체를 싸잡아 비하한다. 한의사는 무당이라고 까고, 공무원 등 공기업 재직자는 밥벌레 그리고 무지성이라고 까내린다. 에펨은 이렇게 각 직업군을 일반화해서 까는 성향이 강하지만 유독 성역이 되는 직업들이 있다.

4.10.1. 편의점 알바

편의점 알바가 잘못을 한 사안에서도 기본적으로 옹호가 주를 이루며, 누가 봐도 편의점 알바가 기본적인 일을 하지 않은 썰이 올라오면 글쓴이에게 욕을 가한다.
손님이 행사상품 관련으로 이것저것 물어봐서 짜증난다는 징징글 포텐이 오기도 하는데 이러한 글이 올라오면 댓글은 전부 우쭈쭈해주는 분위기이며 그거 대답해주는 게 직원이 할일 아니냐고 댓글로 소신발언를 한 사람을 향해서는 10분만에 아무 맥락없는 욕 댓글만 30개가 달리기도 한다.
#

4.10.2. 사회복무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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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용어 관련 이중잣대 및 선택적 단어 검열

또한 남초 커뮤니티나 자신들과 사상이 비슷한 커뮤니티에서 유래한 용어는 유행어인 양 흔하게 사용한다. 그러나 자신들과 적대하는, 특히 여초커뮤니티발 용어는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을 시 무조건 남성혐오 용어로 몰아간다. 일례로 오조오억의 경우 유래에서는 남성혐오적인 면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음에도 남성혐오적인 게시글에 사용된다는 이유로[74] 오조오억을 사용한 게시글이나 연예인들에게 좌표를 찍고 테러를 가했다. 실제 사례로 브레이브걸스의 유나가 점수를 말하면서 오조억점을 땄다고 하자 이를 오조오억으로 왜곡하며 묻으려고 시도했다. # 하지만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서 오조오억이라는 용어를 쓴 트윗이 발견되자 "공격하면 역풍 수준이 아니라 본진에 소행성 하나 떨어진다"라며 모른 척 했다. # 드릉드릉이라는 단어가 남성혐오 단어라고 주장하면서도 펨코에서 좋아하는 카리나가 드릉드릉을 쓰자 그게 왜 문제냐는 이중잣대를 보였다.[75]

자신들과 정치적 성향이 다른 남초 커뮤니티발 용어도 단어 검열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례로 일베 용어인 훔바훔바나 ~노체[76] 또한 흔하게 사용하지만 뻘했다는 루리웹 용어라는 이유만으로 배척했다. 이재명의 멸칭인 "찢"이 비정치글 베댓의 단골소재이며 달달한 연애글에 이재명을 뽑는다는 밈이 있을 정도로 정치병에 찌들어 있지만 윤석열을 비하할 때 " 윤두창" 이 아닌 "굥"을 썼다가는 586 틀딱 찢갈이가 되어버리는 기적이 일어난다. #[77]

이외에도 커뮤 내에서 자주 사용되는 ~누체에 대해 부정적인 유저들을 향해서 단어 검열을 하지 말라고 외치지만 # # 남초발 밈인 " 아오 페리시치"밈을 사용하는 여학생을 보자 귀엽다며 내로남불적인 태도를 보인다. #

또한, 이렇게 단어를 검열하는 이들의 논리는 단어의 원래 의미는 혐오 또는 비하의 의미가 아니지만 특정 집단이 혐오 또는 비하의 용도로 썼으니 사용자의 의도와 문맥과는 상관없이 해당 용어는 혐오성 단어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자는 것이다. # # # # 그런데 정작 이런 논리대로라면 김치, 된장, 돼지, 설거지, 대깨문, 찢갈이, 틀딱 등과 같은 단어들 또한 특정 집단에 의해 혐오 또는 비하의 용도로 쓰였으니 이러한 단어들을 사용하는 사람들 또한 의도와 문맥에 상관없이 비판하고 논란을 제기해야 하지만 전혀 그러지 않으며, 심지어는 본인들도 잘 만 사용한다. 즉, 본인들의 논리를 단어에 따라 취사선택 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러한 논리는 당연히 어불성설에 가깝다.[78]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성범죄 및 무고에 관해서는 그렇게 무죄추정을 외치면서 정작 본인들은 아무 증거도 없이 본인들의 심증만으로 이미 낙인을 찍어버리고 그 단어를 쓰는 사람들을 향해 온갖 욕을 퍼붓는 모습을 보여준다. # # 심지어는 상대방이 뜻을 모르고 썼다고 사과하고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거짓말이다', '지랄한다', '페미네' 등의 말로 일갈하며[79] 온갖 조롱을 해대는 모습 #을 볼 수 있다.[80]

5. 진영논리

에펨코리아의 정치적 지향점인 대안 우파적 성향과 방향이 일치 하지 않으면 미친듯이 물어뜯는다. 정치적인 지식이 전무한 유저들이 절대다수임에도 불구하고 괴상한 선민의식과 자의식 과잉에 빠져있다. 아군으로 인식되는 극우 인사들에겐 마더 테레사 못지않은 따스한 말로 감싸주기 바쁘다.

일례로 19대 대선 후보들 사이에 개고기 금지에 관한 떡밥이 잠시 돌았을 때, 펨코 정치게에서 신처럼 떠받드는 홍준표[81] 후보가 개고기 금지에 강한 찬동 의사를 보이자 즉각 펨코에서도 이에 동조하고 반대 의견을 린치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하지만 정작 동일 게시판에서 개고기 키워드를 검색해보면 불과 몇 달 전에 반대 진영인 이재명 후보의 개고기 금지 공약에 날선 비판을 가했던 기록이 적나라하게 남아 있다. 심지어 홍 후보가 발언을 하기 고작 며칠 전 게시물에서도 버젓이 개고기 금지를 헛소리 취급하던 곳이 펨코인데, 본인들이 숭상하는 후보가 같은 이야기를 꺼내자 언제 그랬냐는 듯 태도를 바꾸고 반대의견 묵살을 시도하는 등, 본인들이 그렇게 욕하는 대깨문들이 해오던 짓을 그대로 보여주는 그 추태는 촌극이라 부르지 않을 수 없다.[82]

심지어 K리그, 더 나아가 해외축구 팬덤도 좌파[83]라고 하는 발언까지 나오고 있다. 여기가 축구 커뮤니티라는 것을 생각하면 정체성까지 상실하고 있다.

주호민 외에도 당사자들이 직간접적으로 언급한 소속과는 별개로 펨코에서 우호적인 인물은 중도우파나 우파라고 판단하고 우호적이지 않거나 행적이 안좋은 인물에게는 바로 중도좌파나 좌파라고 판단해버린다. 대표적으로 보수 진영이지만 적대적인 윤석열 같은 경우는 우파가 아니고 좌파[84] 라고 주장하고 있고 뉴라이트에 대해서도 얘내는 운동권으로 시작했으니 일단 좌파라고 보는 의견이 대다수이고[85] 반대로 펨코에서 침착맨 사상검증 피해 사건이 터졌을 때 침착맨을 포함한 지인들중 윤서인을 뺀( 기안84[86], 주호민[87] 등)을 각각 우파, 중도우파 라고 판단하여 옹호 여론을 형성하기도 하였다. 그 외 박정희 김대중 역시 좌파와 우파를 취사선택하는 부분을 보여주는데 보수 진영의 박정희를 비판하는 글의 경우에는 남로당 행적을 통해서 좌파라고 비난하거나 진보 진영의 김대중의 긍정적인 글의 경우[88] 김대중의 사상은 우파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최근에 반윤성향으로 변했다고 하지만 근본은 보수 성향 유저층이 대다수인 사이트 답게 보수 정권인 현 정권에서 일어난 사건들에 대해서도 현 정부를 비판하기보다도 뜬금없이 이전 정부 탓을 하며 진보 성향 정치인들을 비난하는 댓글들이 훨씬 많이 보인다. 사례 반대로 이전 정권 시기(2019 ~ 2021)에는 포텐에서 대통령 관련 비난 및 드립들이(ex. 훠훠훠) 빠짐없이 도배됐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고 나서는 정책 관련 기사를 제외하고는 현 정권 관련 비난이나 드립은 거의 볼 수 없다.

5.1. 밭갈기 매도와 섀도 복싱

에펨코리아의 문제점은 자신들의 주장들과 입맛에 맞지 않으면 죄다 근첩, 대깨문, 밭갈기로 몰아버린다. 때로는 오히려 문재인이나 민주당을 비판하고 다녔던 유저가 그 외에 본인들 입맛에 맞지 않는 몇몇 댓글이나 글만 보고 극성 유저들에 의해 몰이 당하고 낙인까지 찍히는 황당한 경우도 있다. #

문제는 에펨코리아 대다수의 유저들 태반이 심각한 진영논리에 함몰되어 있다는 점이다. 당연히 이 과정에서 일방적인 비방과 매도가 이어지고 정작 사실이 아님에도 자신들의 일방적인 생각과 판단에 의해 있지도 않은 논란을 가지고 섀도 복싱을 시전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 행보에 대해 쓴소리를 한 박철완 검사만 해도 정작 한동훈의 감찰은 위법이라고 비판하거나 임은정 연구관에 대한 인사조치와 징계개시를 요구하며 감찰 업무에서 배제해줄 것을 요구하며 친문 지자자들을 뒷목 잡게 한 사람인데도 윤석열의 정치 중립성 논란[89]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고 졸지어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는 행보는 위장이며 고급 밭갈기라는 주장이 나왔다. # @ 조선일보조차도 박철완 검사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쓴소리에 대해 박철완 검사의 과거 행보들을 보도하며 검찰 조직 전체의 정치화를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한 만큼 에펨코리아 내의 박철완에 대한 성토는 그들만의 일방적인 밭갈기 매도에 불과하다. #

차이나 게이트도 결국은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음모론 에펨코리아 유저들 대다수가 빠져들어 집단으로 중국 중국인 조선족을 상대로 섀도 복싱을 시전한 흑역사이다.[90]

김용판에 대해 김용판을 매도하며 심지어 김용판에게 민주당이냐, 김용판에게 개인 감정일 뿐이라고 비난하거나 참으라고 비난을 퍼붓으며 사과를 요구한 것에 대해 밭갈기 표현이 또 나왔다. # @ 그러나 이는 자신들의 추정에 의한 근거가 전혀 없는 매도이다. 김용판의 그 어떠한 글에도 검찰에게 권력수사를 하지 말라고 한 것도 없었다.
현재 야권 대선후보 중 여론조사 지지율이 가장 높은 윤 전 총장이 ‘정권교체’의 기대를 높여주는 소중한 자산이라는 관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잘못된 선입견에 젖었거나 검찰만이 정의와 공정의 독점자란 의식 아래 무리하게 밀어붙인 경우는 없었는지 성찰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도끼는 잊어도 나무는 잊지 않는다. 자신이 틀렸다고 인정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기피해서는 안된다”며”진정성 있게 고해성사하는 과정을 거쳐야 윤 전 총장께서도 새로운 힘을 얻을 것이고 예의주시하고 있는 수많은 우국 인사들도 고개를 끄덕일 것”이라고 했다.
(조선일보)국정원 댓글수사 받은 김용판 “尹, 사과할 일에는 진정성 있게 사과하라”

김용판이 요구한 것은 권력수사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자신의 잘못된 수사와 기소에 대해 잘못에 대해 인정하는 것을 피하지 말고 진정성을 가지고 틀린 것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오세훈의 논란에 대해 지적하자 이에 대해 일부 유저들이 댓글 등으로 뜬금없이 밭갈기를 운운하며 비방하였다. 이에 대해 무슨 밭갈기냐는 반발이 나올 정도. # @

반면, 펨미니즘이라 칭해지는 펨코식 안티페미니즘을 설파하러 타 남초사이트들에 펨코 안티페미 글을 퍼날르는 열성 렉카들이 상당수 존재하는 등, 자기들의 사상을 전파하는 밭갈기에는 어떠한 문제의식도 가지고 있지 않다.

5.2. 오락가락하지만 극단화된 정치편향성

사안에 대해 편향된 정치적 판단을 하는데, 객관적인 사실과 인과관계를 무시하고 정치적으로 접근한다. 대표적인 게 김용판의 사례.

윤석열의 틀린 수사에 대해 공개적으로 거론했다고 조리돌림하며 비난을 퍼붓고 보수 존립에 도움이 안되면 필요가 없다 등의 주장을 하고 있다. # # # 대권 도전 후 나오는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같은 태도를 유지중이다. #

검찰이 잘못된 수사와 기소를 한 것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라는 것은 잘못된 게 아니다. 이미 과거부터 검찰은 드물긴 하지만 검찰의 잘못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를 해왔었다. 무엇보다도 김용판은 이것을 요구할 자격이 충분히 있는 사람이다. 검찰의 무리한 기소에 의해 1심, 2심, 대법원 연이어 무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 검찰이 한번이라도 재판을 이겼으면 검찰로서도 변명의 여지가 있겠지만 1심, 2심, 대법원 재판에서 전부 패했기 때문에 검찰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는 사안이다.

한편 친문 유저들로 인한 문제도 발생한다. 사실 펨코는 문재인 정권 초기만 해도 친문 성향이 무척 강한 사이트였다보니[91], 정치성향이 2018년 후반기부터 다음 해인 2019년을 거치면서 서서히 반문으로 바뀐 뒤에도 그 당시 펨코에서 활동하던 회원들 중 친문 유저들이 상당수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예전처럼 대놓고 문재인 찬양을 못할 뿐이다. 실례로 친문성향이 매우 강하다 못해 극성이라는 소리까지 듣는 딴지일보나 클리앙 유저들이 펨코 계정도 갖고있는 경우가 많은데, 현 정부에 유리한 여론이나 분위기가 형성될 것 같다 싶으면 밭갈기라는 친문 테라포밍 작전을 사전에 계획하고 서로 합을 맞춘 후에 펨코 계정을 사용하여 친 정부, 친 문재인적인 글과 댓글을 수두룩 올리는 행위를 반복한다.[92]

다만 성향이 완전히 뒤바뀐지 오래고 대부분의 펨코 유저들이 현 정부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터라, 며칠은 커녕 몇 시간도 채 안 돼서 반박당하고 버로우 타는 경우가 대부분. 2020년에 들어서는 이런 선동이 하도 먹히지가 않아서 이제는 그쪽 진영에서도 손을 놓고 있는 편. 그나마 가끔 몇몇 숨어있던 '샤이 친문' 유저들이 댓글로 싸우다가 조리돌림을 당하는 정도가 전부가 되어 버렸다.

펨코의 이런 문제점을 역으로 악용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데, 펨코의 반문 성향에 불만을 품은 강성 친문 유저들이 문재인을 비판한다는 이유만으로 정상적인 유저들까지 일베 2중대라 부르면서 일베충으로 몰아가려 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실제 펨코에 암약 중인 일베충[93]이나 일베와 다를 게 없는 이용자들의 반지성적 행태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문재인에 대해 정상적으로 비판하는 유저들한테 일베몰이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는 것이다. #, #

이들을 펨코 내부에서는 흔히 펨벤져스라고 부른다. 펨벤져스는 반문 성향이 강한 펨코 내에서 유독 극성 친문 성향을 지닌 유저들을 일컫는데(극단적으로 말하면 그냥 펨코 내부에서 암약하는 대깨문 유저라고 보면 되겠다.) 위의 경우처럼 정상적인 유저들마저 일베로 몰아세우거나 갑작스러운 문재인 찬양을 하는 등 상황에 맞지 않는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펨코 유저들에게 배척을 받고 있다.

한편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문빠들을 비난하고 몰아내던 반문 유저들 역시 문빠들과 다를 바 없는 행태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도 펨코의 극단적인 편향성을 드러내는 부분이다. 마침, 두 진영 모두 20대 대선이후 상반되는 행태들을 보이면서 일각에서는 대깨문과 대깨윤의 공수교대라고 조롱받기도 한다.[94] 현재 펨코는 극소수 문빠와 외부유입을 제외하면 철저한 반문 사이트라고 볼 수 있는데, 후술할 이준석 관련 항목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펨코의 정치병 증상들은 그저 성향만 바뀌었을 뿐 여전히 도를 넘은 수준으로 자행되고 있다. 이 게시물에서도 국민의 힘을 한국 더불어 민주당을 중국으로 비유해 국민의 힘은 무조건 적인 선으로 규정하고 있다. # 애초에 정치 성향 게시물을 노골적으로 우회에 유게에 올려 포텐에 보낸것도 규정위반이긴하다. 뿐만아니라 에펨코리아는 젊은 남초 사이트 답게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이 가장 큰 커뮤니티 중 하나이며 그 이유 때문에 민주당에 돌아섰고 국민의 힘 지지층이 대다수가 된 상황이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에 들어서도 똑같이 크고 작은 페미니즘 정책이 하나 둘 씩 생기기 시작했지만 침묵하거나 페미 정당이라고 낙인을 찍던 민주당과 다른 잣대로 바라보거나 침묵하는 유저들의 이중성 또한 가관이다.

물론 정치성향이란 것은 대형 커뮤니티에 어쩔 수 없이 깃드는 요소이기도 하며 완전한 중립을 지키는 사이트는 오히려 더 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펨코는 양극단의 성향을 두루 거친 별난 경력이 있으면서도 매번 사이트 내의 주류가 정해질 때마다 적극적인 정치팬덤화가 이루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과거에는 문재인, 홍준표, 현재는 이준석, 윤석열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중간이란 게 없으며 다수가 지지하기로 합의된 대상에 있어서는 손쉽게 무비판적 지지, 맹목적 지지에 가까워지는 경향을 보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비판 거부, 분탕몰이, 진영논리, 흑백논리 등의 현상이 일상처럼 당연해지곤 한다.

다만 정치 편향성이 심각한 커뮤니티 치곤 그 찬양 대상이 이데올로기를 막론하고 좌우를 넘나들며 뒤바뀌는 것은 펨코만의 유별난 특징이라 할 만하다. 좋게 봐주자면 무조건 믿고 싶은 것만 믿으며 신앙의 영역으로 충성을 다하는 일부 정치 커뮤니티보다는 나은 셈이며 펨코 유저들도 이를 은근히 자화자찬으로 써먹지만, 상기한 극도의 정치팬덤화 문제는 명백한 사실이기 때문에 이를 장점으로 내세울 수는 없다. 실제로 21년 하반기 내내 펨코에서 그토록 병적으로 찬양하던 홍준표가 21년 말~22년 초에 들어서 도를 넘는 트롤링을 일삼자 민심을 모두 잃고 온갖 욕을 들어먹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그럼에도 홍준표를 찬양하던 소위 '홍카단'은 상당수 남아서 틈만 나면 여론 반전을 시도하는 중이다. 게시판 전체가 홍준표를 위한 홍위병 수준으로 날뛰던 가닥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홍준표를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파와 숨죽이며 기회를 엿보는 옹호파로 대략 양분된 상황에 가깝다.

22년 대선 과정에서 20~30대 유권자들은 당이나 후보의 언행 및 정책에 따라 매우 민감하고 신속한 반응을 보이며 이에 따라 지지 대상이나 지지율의 변화 양상 역시 급격한 것이 특징인데, 20~30대 정치 유관심층이 다수 활동하는 펨코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관측되고 있는 셈이다. 다만 온라인 정치 커뮤니티는 성향을 막론하고 과격한 비난, 선동, 흑백논리, 진영논리 등을 겸비한 팬덤화가 진행되기 쉬우며 펨코 역시 그런 어두운 면모에 있어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사이트인지라, 상기한 특징은 그러한 환경에서 비롯된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 여러모로 20대 대선은 정치병의 폐해를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5.3. 이준석에 대한 무비판적 지지 및 이준석 비판 고로시

주로 정치/시사 게시판에서 보이는 문제다. 이준석에 대한 극단적 지지세가 굉장히 강하다. 한 정치인을 단순히 지지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자신들이 지지하던 인물이라도 이준석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이나 발언을 보이면 바로 등을 돌려 그 인물을 비판하고 욕한다. 특히 단순 분탕 목적이 아니라, 이준석을 좋게 보는 유저더라도 게시판에 이준석과 다른 의견을 남기기만 해도 비추 폭탄을 받기 딱 좋다.
정치/시사 게시판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정치글 원천 금지인 유머 게시판에 주기적으로 밭갈이를 시도한다.

정치인들 중에서는 젊은 나이로 국민의힘의 당대표가 된 이준석을 좋아하다 못해 거의 신격화하는 수준이다. 이준석을 비판하는 글이 보이면 무조건 밭갈이 취급을 받기 일쑤. 본인들이 그토록 혐오하는 소위 대깨문보다 극심한 팬덤 정치의 양상을 보여준다. 본인들은 극단적 '주장'[95]은 하지 않기 때문에 대깨문이나 대깨윤과는 말하며 팬덤정치가 아니라고 주장하나, 극단적 '지지'는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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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코의 정치게시판은 이미 국민의힘 당원모임 겸 이준석 팬클럽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는데[96], 이준석에게 우호적인 정치인을 무작정 지지하는 한편 조금이라도 마찰을 빚는 인물은 무조건 역적, 쁘락치, 정권교체의 걸림돌 취급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다. 본인들이 정의롭고 옳은 길을 가고 있다는 근거 없는 선민의식 역시 비슷하게 보여주고 있다. 최근 젠더 갈등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이준석이 여성가족부 폐지, 각종 여성할당제 폐지 등을 주장하자 그야말로 광기에 가까운 지지를 보내고 있다.

본인들은 대깨문들이 수구세력들과 더 나쁘다며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하는데, 정작 그 본인들은 더 말도 안되는 행태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펨코의 경우 과거엔 진보 성향을 보이던 사이트였는데, 진영을 갈아타도 하는 짓은 다를 게 없다며 타 사이트들의 조롱을 듣는 중이다. 게다가 상기한 이유로 이준석과 마찰이 심한 당내 대선후보 윤석열에 대한 극렬 안티사이트 성격도 강해지는 중인데, 이로 인해 다른 반민주 계열 커뮤니티와도 노선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윤석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면서 그동안 정치적 견해를 같이 했던 엠엘비파크와 심각한 갈등을 겪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전까지는 노망난 할배 취급하던 홍준표가 이준석의 편을 들어주는 발언을 몇 번 하고 나자, 차기 대권주자로 떠받드는 걸 넘어 홍준표의 모든 발언을 무지성으로 지지하기도 하였다. 예를 들면 펨코에서 줄곧 개빠들의 헛소리 취급을 받아왔던 개고기 금지 주장도 홍준표가 말을 꺼내자 갑자기 금지가 당연한 야만적인 문화인 양 여론이 뒤바뀌고,[97] 대표적인 비호감 정치인이자 펨코에서는 콩으로 메주를 쑨 대도 욕을 먹을 정도였던 이언주 전 의원도 홍준표 캠프 합류 소식이 뜨자 돌연 당의 귀중한 인재인 양 칭찬이 쏟아지는 식이었다. 당연히 본인들도 그 추태를 인지하고 있기에 마냥 옳은 일이라고는 못 하고 '고작 이런 일로 지지 철회를 하느냐'는 둥, '이 때다 싶어서 지지자인 척하는 놈들 보인다'는 둥, 반대의견 린치 및 밭갈이 몰이로 인기글 목록을 점령하며 여론을 선동하려 애썼다. 이들이 크게 반발했던 건 자폭 수준의 실책이었던 이영돈 영입 건 정도가 유일하고, 그 외에는 이준석이라면 앞뒤 따지지 않는 무지성 지지의 전형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당시의 에피소드 중 하나로, 뒤에서 맘에 들지 않는 글들을 비추만 하지 말고 윤석열, 이재명 등 본인이 미는 후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유세를 해보라는 취지의 자체 토론대회를 개최한 적이 있다. 이벤트 자체는 나름 흥행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 되었으나 지속되지는 못하고 결국 일회성으로 끝나며 정게는 금세 싫어하는 인물에게 마음껏 증오를 뿌리는 평소 분위기로 돌아갔다. 애초에 유저들부터가 이를 밭갈이 대회라고 칭하는 등 혐오정서와 진영논리가 숨쉬듯 당연해진 씁쓸한 모습만 잔뜩 보여줬다. 표현과 형식은 일종의 외부자 초청 토론대회지만 원주민들은 사실상 공개처형을 위한 함정 혹은 숙청 전 자기 변호 기회 부여 정도의 절차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의미다.

더 압권인 점은 그런 펨코가 2022년 1월 홍준표가 이준석과 거리를 두는 정치적 행보를 몇번 보이자, 귀신같이 홍준표를 다시 노망난 할배, 홍산가리 취급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윤석열의 평가가 나빠지면 다시 재평가 하려고 하는 등, 완전히 지지를 거두지는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그렇다고 홍준표의 거리두기 행보가 사라진 건 아니니, 사실상 매 발언마다 평가가 갱신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2022년 1월 7일 윤석열의 여가부 폐지 공약 이후로는, 본인들이 그렇게 증오해 마지않았던 윤석열을 지지하기 시작했다. 이런 지지세는 매우 가팔라 경선 시기에 갑작스럽게 홍준표 팬사이트로 변모했던 것과 크게 다를 바 없었다. 펨코 정게는 야갤, 엠팍, 국힘갤, 새보갤과 함께 친윤석열 대표 정치 커뮤니티가 되었다.

특히 윤정부의 비판, 윤핵관의 이준석 견제는 대부분 안철수 탓을 하며 안철수 방패를 썼으며, 안철수 인사가 아닌 부분도 안철수 인사라며 덮어씌우고, 안철수와 관련도 없는 것 까지 안철수 탓을 하였다. #

그러나 2022년 7월 이후에 여가부 폐지, 군 월급 대폭 인상 같은 주요 공약들을 포기하려는 기미가 보이고 체리따봉 등 이준석과 척을 치는 사건이 일어나자, 일전에 정게가 홍준표 지지자들과 되려 척을 진 것 처럼, 윤석열과 척을 지려는 모습이 감지된다. # #

이후 정세가 더 악화됨에 따라 현재 펨코는 과거 그렇게 찬양하던 윤석열에 대해 그나마 지지를 포기한 상황이다. 물론 여전히 윤석열을 까는 글이 많이 올라오면 자기들 끼리 찢갈이 타령하는 글들 또한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줄은거지 여전히 윤석열 지지 유저들 또한 많이 보이는 셈. 특히 권성동 의원에게 보낸 윤석열의 텔레그램 메시지 내용 중 대통령 측에서 이준석을 까대는 내용이 포착되자 극도로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대선 당시 이재명 지지자들보다도 더 가열차게 윤석열을 씹어대는 집단이 되었다. 물론 정부에 대한 지지여부는 철저한 개인의 자유이지만, 펨코는 어떤 정치인을 판단할 때 그 능력이나 행보가 아닌 이준석에 대한 태도에 따라 찬양을 할지 원수로 볼지를 정하는 곳이라 지적이 있는 것. 이 점은 한동훈에 대한 태도 변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한동훈은 딱히 대통령처럼 큰 논란거리를 연발하지도 않고 있음에도 그저 윤석열의 최측근 라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펨코에서 배척받고 있기 때문. 펨코는 한때 한동훈을 가장 열렬히 찬양하던 커뮤니티 중 하나였지만 현재 펨코에서 그들에 대한 비판 수위와 빈도는 민주당 지지자들보다도 격하고 감정적인 수준에 이르러 있다.[98][99] 그리고 펨코 정게의 고질적인 특징 그대로 논리적인 가타부타를 따지는 사람은 비추 폭탄을 받고 린치당하며, 지엄한 펨코의 여론에 부합하는 무조건적 비난과 비아냥만이 추천 몰표를 받으며 박수 갈채를 받는 중이다.

이처럼 일관적인 행동 패턴을 보인 몇번의 사건을 통해, 어느정도 확정할 수 있는 사실이 있다. 이준석은 그들이 생각할 때 자신들의 주장을 가장 정확하게 현실에 투사하는 정치인이나, 아직 나이가 너무 젋고 반발이 많아 대권을 직접 노리기 힘들다. 따라서 이준석의 의견을 투사할 별도의 인물이 필요하며, 펨코 정게는 그 인물을 찾아 지지하려고 한다. 그렇게 지지를 받은 인물이 있다면, 이준석과 마찬가지로 무지성 지지세가 나타난다. 그런데 그 지지를 받은 인물의 행동이 석연찮을 경우, 서서히 의견이 달라진다. 그 행동에 대해, 직접적으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을 경우 그 인물이 직접 이준석을 공격한 것이 아니라 마치 간신들이 특정 인물을 이준석과 이간질하려 한다고 받아들인다. 그러나 직접 이준석과 견해가 같지 않음을 시사하면, 역시 해당 인물은 문제가 많고 그럼에도 이런 인물과 반대되는 이준석은 옳다는 식으로 손절한다. 정리하자면, 모든 정치적 사안에 대한 옳고 그름을 이준석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집단이다. 이준석을 칭찬하고 돕는 일이면 정치적으로 무조건 옳고, 이준석의 의견과 다르거나 이준석을 욕하면 사회악으로 받아들인다.

결국 상기한 편향성 항목에서 지적되었듯, 펨코의 최대특징이자 결점은 지지대상이나 이념, 성향을 막론하고 무조건적으로 수반되는 진영논리와 정치팬덤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본인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여론이나 상대는 일단 반대파로 낙인찍고 보는 것이 미덕이나 다름없고, 집단적인 추천/비추, 린치, 선동 등을 적극 내세워 여론 고지전을 벌이는 것이 일상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문재인을 찬양하던 시절엔 모든 문재인 비판을 린치했고 홍준표나 윤석열을 찬양하던 시절엔 모든 홍준표, 윤석열 비판을 린치했으며 이준석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현재진행형이다.

이에 대해 펨코에서는 '절대 무비판적 지지가 아니다', '아닌 건 아니라고 항상 비판하고 있다', ‘과거에는 이준석도 준청래라며 비판하였기때문에 무비판적 지지가 아니다’ 는 등의 주장을 하지만, 다른 정치편향적인 커뮤니티들도 똑같은 주장을 저마다 하고 있다. 이는 게임 커뮤니티에서 종종 출몰하는 갓겜충과 흡사한 행동양식인데, 집단 내에서 수용 가능한 온건하고 유쾌한 수준의 비판은 실제로 이루어지며 이를 수시로 자화자찬, 혹은 일종의 유머로 써먹지만, 수용 불가능한 비판이 발생할 경우 바로 엄근진해지며 공격적으로 돌변하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그런 공격적인 상태에서는 이성과 논리가 마비되어 집단 선동 및 린치 행위가 만연해지고 '아닌 건 아니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공격 대상으로 낙인 찍히곤 한다. 그렇게 한참을 날뛰다 잦아든 이후엔 자축하며 청정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것이 매우 유서 깊고 전형적인 패턴이다.

또한 정치게에 포텐 금지를 먹인 것이 무색하게 각종 포텐글이나 유머글에 당당하게 정치 떡밥을 던지고 도망가는 움직임이 경선 이후 가속화되기도 했다. 대안 우파들이 환장할만한 선동 자료를 들고와서 유머갤에 뿌렸다가 관리자가 글을 삭제할 때까지 선동하고 도망가는 식이다. 뒤늦게 삭제해도 게시글을 본 사람에게 생긴 부정적인 정서는 더 오래 남아있다는 사실을 악용하는 선동방식이라 할 수 있다. 상기한 사례처럼 과도하게 날뛴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유저들의 반발은 거의 볼 수 없으며 공감 댓글만 우수수 달리며 재생산되는 식으로 이미 펨코의 편향적 정치 성향은 정치게에만 국한되지 않고 사이트 전체에 퍼져나가고 있는 실정.

특히 2022년 말 기준으로 펨코 정치게는 무조건적인 윤까& 준빠로 정체성이 확립된 집단이나 다름없어졌으며, 포텐이 금지된 정치게를 뛰쳐나와 아무데서나 뜬금없이 이준석을 추켜세우거나 윤석열 정부를 비하하는 정치병자들의 출몰도 잦아졌다.[100] 본진인 정치게에서는 당연히 두말할 것도 없이 성향이 다른 사람을 빌런 혹은 분탕으로 낙인찍는 것이 일상이며, 심할 경우 해당 유저는 정치와 상관 없는 게시물에서까지 저격이 따라붙어 인정사정 없는 린치가 이루어질 지경. 게다가 이러한 행위가 다른 유저로부터 눈총을 받거나 제지되는 일은 거의 없으며 대부분 뜨뜻미지근한 방관 속에 묵인되고 있다는 점은 이미 펨코 전체가 극단적으로 물들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애당초 상기한 것처럼 피아식별의 기준이 오로지 이준석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정치성향 구분 자체가 무의미한 집단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한편 이들이 벌인 탈당 러시는 이른바 2030 집단 탈당이라며 언론에서 기사화하거나, 이준석 김재원이 설전을 벌이며 이슈화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항목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오히려 2030 지지율이 상승하거나 집단 입당이 뒤를 잇는 등 악재로만 볼 수 없는 면도 관측되고 있어, 일각에서는 펨코의 집단 움직임 자체가 찻잔 속의 태풍이 아니었느냐는 시각도 있다.[101] 이로 인해 영향력은 없으면서 시끄럽기만 하다는 비판과 함께 축대남이라는 멸칭이 생겨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SNL에서 이준석 관련 풍자를 했다는 이유로 주현영에 대한 합성짤까지 만들어 비난하기도 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주현영 문서
번 문단을
페미니즘 만화 좋아요 논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타임라인만 봐도 주현영을 비난하게 된 계기가 SNL에서 이준석 관련 풍자가 했음이 확실한데, 아니라고 우기고 있다.

대선 경선 당시 홍준표가 이준석에게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자 홍준표를 찬양하고 유승민을 남페미라며 대차게 까다가, 대선이 끝나고 홍준표가 쓸모 없어지자 홍준표를 욕하기 시작했다. 이준석은 현실적으로 차기 대권후보가 힘들기 때문에 결국 본인들이 그렇게 욕하던 유승민을 다시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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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이준석이 국회에서 눈물의 기자회견을 가졌을 때 펨코 유저들의 이중성이 다시 나타났다.
# 타 정치인들이 눈물을 보였을 땐 ‘즙 짠다’ ‘선즙필패’등의 워딩을 썼지만, 이준석 전 대표가 눈물을 흘렸을 땐 ‘호소력 있다’ 등 옹호하는 워딩을 사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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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중성을 꼬집는 글은 방출 폭탄을 맞는다.

이준석 전대표가 안철수 의원을 향해 "이 새끼가"라고 욕설을 한 것도 쉴드를 치기도 했다.
심지어 "이 새끼가"가 안철수 의원이 한 말을 인용하여 성대모사를 한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쉴드를 치기도 했다.[102]
해당 일을 문제삼는 기사를 퍼오기만 해도 비추테러를 했는데 # # 나중에 이준석 전대표가 해당 일을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에펨코리아 유저들의 쉴드는 무색해져버렸다. 이 때 같은 친이준석 커뮤니티인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에서조차도 욕까지 하며 이준석을 비판했던 것과 대조된다.

음주운전 관련 기사를 보면 이재명의 음주운전을 조롱하는 펨코지만 허은아의 음주운전 전과를 언급하면 비추테러한다. 허은아가 이준석계 천아용인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이재명을 '전과 4범'이라고 부르며 '전과 4범이 대통령 후보로 나와도 되냐' 라며 비난하지만, 이명박의 전과를 언급하면 찢갈이로 몰아가며 비추를 누른다.

김건희를 예쁘다고 하는 윤석열 지지자들은 아줌마를 예쁘다고 하는 틀딱이라고 욕하면서 같은 1972년생인 허은아가 예쁘다는 글은 추천이 올라간다. 사실상 에펨코리아의 이준석팬들 연령층을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다.

안철수가 국민의당 국민의당 대표였을 당시 "국민들은 제3지대를 좋아하지 않는다.", "제3지대는 정치혐오로 만들어진 괴물", "대한민국에서 제3지대는 절대 성공할수 없다.", "제3정당을 찍는건 사실상 사표"등으로 비난을 하더니 이준석이 개혁신당을 창당하자 갑자기 "여야가 다 싫으면 개혁신당을 찍으면 되지"등으로 말을 바꾸고 있다.
심지어 개혁신당 지지율이 나오지 않는 것도 안철수 때문이라며 "이게 다 안철수 때문이다!"를 시전하고 있다.

2024년 총선이 가까워지자 전혀 정치와 관련없는 글에도 이준석 지지를 무리하게 표현하려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기안84가 오렌지색 넥타이를 매고 나타났을 뿐인데 그걸 개혁신당의 상징색과 연관 지으려는 게시물이 대표적 #

양향자를 스윗페미라고 욕하다가 양향자 신당과 이준석의 개혁신당이 합당하자 갑자기 존경을 한다며 찬양하고 있다.
유승민을 찬양하다 이준석이 창당한 개혁신당에 힙류하지 않자, 다시 유승민을 욕하고 있다.

에펨코리아의 유머게시판은 정치글 작성이 원칙적으로 금지이기 때문에 우회적으로 이준석을 찬양하는 게시 물이 자주 올라온다.
주기적으로 사회이슈인척 글을 올려놓고 댓글로 이준석 찬양을 하는 것이 주요 패턴이다.

6. 운영진의 문제점

6.1. 핫딜게시판 불투명한 운영

핫딜게시판이라는 저렴한 쇼핑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이 있는데, 그곳에 올라온 정보는 운영자들의 편향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같은 제품이라도 기존 글보다 더 싼 제품을 찾아 올려도, 활동빈도에 따라 "홍보성 정지"를 하며 더 저렴한 정보를 삭제한다. 따라서 내부적으로 정말 저렴한 핫딜 제품을 서로 공유하게 한다기 보다, 운영진의 입맛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고 봐도 무관하다. 이는 업체로 부터 커미션을 받고 특정 핫딜 정보를 밀어주는 것도 가능하다는 말이 된다. 회원이 핫딜을 보고 구매했다가, 더 좋은 가격을 발견하여 더 저렴한것을 공유한다 해도 가차없다. 구매내역이나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다. 그냥 정지를 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다른 회원들은 더 비싼 그 제품이 제일 싼 핫딜인줄 알고 구매하게 되는 것이다. 순수하게 저렴한 제품을 공유하라고 만들어둔 게시판이라고 하기에는 운영 방식이 주관적이며 폐쇄적이다. 해당 게시판에선 핫딜 상품에 대해 부정적인 댓글을 달아도 정지를 당한다. 핫딜 상품에 대해 댓글 여론이 긍정적인 반응만 남는 이유이다.

6.2. 일방적인 글 삭제

본인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글들에 대해 규정 위반을 핑계로 에펨코리아내 다수 유저들의 일방적인 신고 폭탄으로 글들을 삭제 시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럴 경우 아래 글은 신고 또는 규정 위반으로 인해 읽기 전용으로 변경 및 포인트 삭감된 글 입니다 라고 뜬다. 하지만 그 규정 또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비슷비슷해 보이는 어떤 글은 삭제되지 않고 어떤 글은 삭제되는 말 그대로 원님재판이 따로 없다.
n번방 사건에서 조주빈 관련하여 쓴 글에 불만을 품은 펨코들이 몰려들어 규정 위반을 핑계로 다수의 신고를 먹여서 삭제해버리는 일이 생겼다.

이정도야 에펨코리아에서 은연중에 쉬쉬하던 그 수 많은 글들을 삭제시키는 과정 중 하나에 불과했었지만 이번 글 삭제에서는 에펨코리아에게 있어 뜻밖의 악재가 터져서 에펨코리아가 타 커뮤니티들로부터 웃음 거리가 되어 버렸는데 하필이면 몇몇 언론에서 삭제시켜버린 해당 글을 출처로 기사 보도를 해버린 것이다. 스포츠조선 기사 머니투데이 기사 스포츠조선은 아예 기사의 사진마저도 해당 에펨코리아의 글에 올라왔던 사진을 가져와서 넣었다.

6.3. 운영진의 문제

가장 큰 이유는 에펨코리아가 거대 규모의 인터넷 커뮤니티로 급성장한 반면 운영자의 관리 수준은 전혀 성장하지 않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이트 구조상 극단주의적이고 편향적인 유저들의 유입을 막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운영자의 관리가 제일 문제인데, 이들은 급속도로 유입된 유저가 다시 나갈 것을 우려해서인지 '이용자들의 자유를 존중한다'라는 명목을 방패 삼아 방임 수준으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는 이용자들도 동조하는 측면이 있는데, 간혹 "운영자가 극단적인 유저들을 제재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올라오면 "표현의 자유를 지켜줘야 한다" "여기가 중국이냐"라면서 반론의 여지를 차단해 버린다.

대부분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특정 주제로 논란이 일어났거나 불이 붙어서 특정 개인, 단체 등이 무분별하게 욕을 먹는 경우에 운영진이 개입하여 사태를 진정시키려한다. 하지만 에펨코리아의 운영진들은 직접적으로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 경우에는 아무런 제재를 하지않으며, 이 직접적이라는 기준은 "규정 문자 그대로"를 위반하는 경우이다. 최근에는 규정 문자 그대로 위반했어도 개입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졌다.

예를 들면 자유게시판 공지에는 "성인물, 야짤, 후방글은 통보 없이 삭제, 차단한다"라는 규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수위가 약하다며 처리하지 않는다. 심지어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글쓴이가 "성인물주의"라는 제목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위가 약하며 이전에는 해당 수위의 게시물은 삭제처리 하지 않았음"으로 처리 대상이 아니라는 설명과 함께 봐주기도 한다.[103] 또한 해당 공지에는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 규정 8조 위반되는 글 처리대상"이라며 "반복적인 음란물 게시는 법적 제재 가능합니다"라고 명시해두었지만 후방글을 꾸준히 올리는 유저를 신고하더라도 신고한 게시물 삭제와 며칠간의 차단(그마저도 거의 하지 않지만.)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생식기같은 주요 신체부위가 노출된 사진이나 성행위를 표현한 사진인 경우에는 삭제 처리가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거의 처리가 되지 않는다.
후방주의 글의 삭제의 기준이 명확히 공지되어 있지 않아 분명 공지 상으로는 모든 후방주의 글을 삭제한다고 되어있으나 그때 그때 글을 보는 운영자 개개인의 기준에 따라 삭제가 되고 말고가 정해진다. 그 시간에 감시하는 운영자가 무시하고 넘어가면 삭제가 되지 않고, 다른 운영자가 감시하는 시간대에는 그 보다 덜 심한 후방글도 삭제하는등 무엇이 기준인지 전혀 알수가 없다. 그리고 그 기준에 대해 문의 하면 공지에 쓰여진것 이상은 알려줄수 없다고 한다. 즉 자기네 스스로도 정해진 기준이 없다는 것을 공공연히 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게시물의 주제뿐만이 아니라 "패드립, 고인비하, 지역비하, 인종차별 금지"라는 규정 역시도 제대로 처리되고 있지않다. 쿨만 돌면 "부산 사람들의 운전 습관"이라는 게시물을 시작으로 전라도 vs 부산 프레임으로 싸우는데 지역비하 발언이 꽤나 자주 나옴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으로 "홍어" 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않으면 처리가 되지않으며, 인종차별의 경우에도 흑인들을 욕하는 "엠흑", "목화밭 노예"라는 표현 역시도 인종차별로 처리되진 않았다. 마찬가지로 "조센징", "개센징" 등 한국인을 비하하는 표현 역시 자유롭게 사용가능하다.

이는 욕설 댓글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병신새끼", "시발년이 대가리 갈아넣고 싶네"같은 표현을 하더라도 유저들 개개인이 풀어야 할 문제라면서 처리하지 않는다. 패드립의 경우는 희한하게 처리가 빠르지만 다른 부분으로 문제가 많은 게, 특정인과 해당 인물의 가족을 딱 지목해서 패드립한게 아닌 단순히 '부모'나 '아버지', '어머니'란 단어가 무심결에 사용이 되어도 글의 내용은 뒷전이고 일단 패드립으로 간주되어 일괄적으로 차단처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차단 해제를 위한 소명글을 올렸을 때 관리자의 답변도 '부모란 단어를 써서 그랬다'는 논리적이지 못한, 매우 주관적이면서 애매모호한 답변을 주는 게 전부. 한 마디로 말해서, 펨코 운영진들은 사이트에서 터지는 사건들에 대해서 안일하게 대처하거나 사이트 유저들 이상의 내로남불적인 태도로 사이트를 운영하는 데다가 태만하고 무능력하기까지 하다. 실상 본인들이 정해놓은 룰이나 방침은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지도 의문일 정도.
이는 사이트 운영 규정이나 공지사항등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는데. 한 공지가 다른 공지를 부정하고 또 다른 공지를 부정하거나 공지를 운영진이 부정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큰 틀만 있을 뿐 처벌에 관련해서는 그때 그때 운영진의 기분에 따라 정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자정작용의 부재에 매우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러블리즈의 K리그 홍보대사 대란 때도 유머게시판과 포텐게시판에는 K리그 홍보대사라는 사안과는 전혀 관련없는 외모 조롱성 글로 도배되었으며, 정준하를 욕하는 글이 올라오자 그를 욕하는 글로 도배되었다. 심지어 정준하의 잘못이 아닌 일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고의적으로 조작하거나 누락하여 단순히 까기 위한 글도 많았다. 실명이 언급된 연예인 찌라시, 루머가 올라오는 경우도 많은데 글을 삭제하는 조치 등의 2차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기보다는 "글쓴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라면서 이를 고의적으로 방치한다.

이것보다도 더 큰 문제는 일반인이 대상이 되는 게시물을 방치하는 것에 있다. 흔히 후방글로 통하는 야한 사진이 올라오는 인물게시판에는 연예인, 레이싱 모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사진[104] 역시 자주 올라온다. 이는 무단 도용, 명예훼손, 초상권 침해 등 법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이며 특히나 일반인의 개인적인 사진을 성적 욕구를 채우기 위하여 사용하였으므로 음란물 유포에 해당하기도 한다. 삭제시 유저들의 반박이 없었는데, 규모가 워낙 커지고 글 삭제만 하면 적반하장으로 유저들이 누워버리는 사태가 빈번히 발생해 현재는 삭제요청이 정식으로 들어왔을 때만 개입하는 듯하다. 운영자들은 "그러나 현실적으로 관리자가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해당 부분은 요청 오면 삭제 처리 등을 하고 있습니다."라던가 "글쓴 사람이 책임져야 할 문제다"라며 몸을 사리고 있고 문제가 해결되려면 아마 유포당한 사람이 대량고소 등 운영진이 개입해도 문제가 없을만한 무언가가 필요할 듯하다.

하지만 대법원에서는 "피해자가 직접적으로 명예훼손적 게시물의 삭제를 요구하지 않았어도 운영자가 해당 게시물을 인식하고 있었거나 존재를 인식할 수 있었음이 명백히 드러나며 기술적으로 그 게시물에 대한 관리, 통제가 가능한 경우에는 그 게시물을 삭제하고 향후 같은 게시공간에 유사한 내용의 게시물이 게시되지 않도록 차단할 주의의무가 있으며 게시물 삭제 등의 처리를 위하여 필요한 상당한 기간이 지나도록 그 처리를 하지 아니함으로써 타인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부작위에 의한 불법행위책임이 성립한다"고 하였다.[105] 즉, 운영진들이 이러한 조리돌림을 방치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위이다.



상주인원이 많은 유머 갤러리만 지나치게 편애하는 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실제로 롤 대회 기간에 롤 게시물이 포텐에 자주 올라오자 유갤 머법관들이 롤 이야기를 왜 포텐에 올리냐는 어이없는 이유로 롤갤을 까댔고 이에 반발하여 유갤과 롤갤을 포함한 나머지 갤러리간 전쟁이 났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평소에 롤갤, 인방갤, 걸갤, 오덕갤에서 올라오는 포텐글에 '이게 뭔데 씹덕새끼들아' 등으로 분란과 갈등을 조장하는 유저들에게는 어떠한 조치도 없었고 오히려 롤갤의 포텐컷을 36에서 39로 올려버리는 병크를 저질렀다.

이렇게 롤갤 포텐컷이 높아지고 롤 관련 글들이 포텐에서 사라졌으나 평화가 찾아오기는커녕 유갤 머법관들은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정신 못 차리고 야갤, 인방갤, 힙합갤 등등 갤러리한테 포금을 강요했으며 결국 12월 말 디갤이 폭발[106]하면서 혼란한 상황이 펼쳐졌다.

기타 갤러리 인원들은 유머갤이 늘 하던 것처럼 딸랑 사진이나 글 몇줄 싸고 'xx인데 포텐 가능?' 하던 걸 비꼬면서 각종 뻘글들과 갤주 사진들을 포텐에 계속 올리면서 유머갤을 조롱했으나 평소 잘 나타나지도 않던 운영자가 튀어나와 유머갤을 제외한 다른 갤러리들의 포텐 컷을 은근슬쩍 올려버리고[107], 불만글만 올리는 사람은 바로 차단 박겠다면서 엄포를 놓았다. 당연히 평소에 혐오글, 포빨이글 입으로만 제재한다면서 손놓고 있던 사람[108]이 이제 와서 유저들 제재하냐고 극심하게 반발 중이다. 결국 이제부터 '이게 왜 포텐?'과 같은 글을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미 신뢰도가 땅 끝까지 떨어진 상황이라서 믿는 사람은 별로 없는 편.

6.3.1. 정치글 관련

"정치인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으나 정치적인 내용이 없을 때"를 제외한 모든 정치 이슈, 정치인 관련 게시물은 삭제한다는 규정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으며 신고를 하여도 "이전에 허용하였던 것과 내용이 별반 다를게 없다"라며 처리가 되지 않는다. 애초에 누가 규정을 무시하고 이해할 수 없는 기준으로 문제되는 게시물을 허용하면서 선례를 만들었는가를 생각해보면 역시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는 미갤과 유갤에 정치글이 올라가는 것을 규정대로 처리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댓글과 글로 운영진들을 비판했더니 4년 정지를 주는 사례가 발생했다. 사유는 링크 참고.

또한 정치갤 포금 사건 당시에는 유저들의 요구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정치갤의 의사는 묻지도 않고 포텐 금지 투표를 진행시켜 놓고, 유머갤 포텐 금지 투표를 요구하는 의견이 빗발치는데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여 이중잣대라는 비아냥도 듣고 있다.

파일:펨코_영정.jpg

2020년 3월 28일 대구시에서 내놓은 '사실은 이렇습니다' 글이 포텐[109]에 여러 번 올라왔다. 이 글로 인해 펨코 극성 친문 세력이 선동하던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 펨코인들 사이에서 많은 파장을 불러일으켰는데, 놀랍게도 관리자들은 단순히 글을 정치글로 치부해 삭제하고, 심하게는 위와 같이 영구 정지를 먹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문제는 이 글은 아무런 정치적 내용을 담고 있지 않으며, 단순히 이슈 및 정보글에 지나지 않는 수준인데도 관리자들이 과민반응을 하여 제재를 가했다는 것.

또한 이 글들이 한 두번이 올라온 것이 아닌데도 많은 유갤러들에게 제재를 가하여 여론을 특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려는 관리자들의 주관적인 의도가 다분해 보인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2021년 초부터는 노골적으로 포텐에 정치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LH글은 정치글이니 앞으로 규제를 먹인다는 공지를 올렸다가 유저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고 철회했고, 얼마 안가서 정치인들 이름이 들어간 닉네임을 막는다면서 야당 정치인 이름만 규제하자 야짤 테러가 일어나기도 했고 2022년에는 중립적이지 못한 정치글 규제에 야짤 테러가 일어났다. 오죽했으면 평소에 유갤과 반목하며 시모가 유갤을 탄압할 때마다 좋아죽던 해축갤, 롤갤, 인방갤 등에서도 이건 명백히 운영진이 병신이라며 유갤을 옹호할 정도.[110]

비추수가 4000을 넘긴 2021년 3월의 정치인 닉네임 규제 입장문
비추수가 7000을 넘긴 2022년 2월의 정치글 제재 입장문

2024년이 되자 명백히 정치글 규정 위반인 '국회 국정감사 현안질의' 게시물이 계속하여 포텐에 가고 있다.

6.4. 갈등을 조장하는 사이트 시스템

더군다나 사이트의 시스템 자체도 사이트 성향을 극단화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포인트가 쌓일수록 본인의 레벨이 올라가는 시스템으로 인해 회원들이 추천을 받기 좋은 갈등조장성 게시물을 퍼오는 경우가 많고, 실제 포텐 게시판도 대부분 그런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포인트 제도로 인해 반대측에 있는 의견은 과감하게 묵살되어 버린다는 문제점도 따르고있다.

댓글 시스템 역시 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보통 베댓 시스템을 운영하는 사이트들이 비추를 제하여 순 추천으로 베스트 댓글을 선정하는 것과 달리 비추 숫자와 상관없이 추천수만 많으면 베스트 댓글로 올라가는 댓글 시스템 때문에 소위 '불타는 댓글'이 베댓에 올라가 키배를 조장하는 상황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추천의 경우 댓글의 추천목록까지 공개하는 것과 달리 비추천의 경우 목록을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비추를 누르기도 쉽다. 이 때문에 비추 수 관련해서도 항상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6.5. 허술한 블라인드 시스템

펨코에는 상대 회원이 나에게 댓글 혹은 쪽지를 보낼 수 없도록 차단하는 '블라인드' 기능이 있다. 그런데 이 시스템을 악용해서 상대 회원에게 욕설 쪽지를 보내거나 욕설 댓글을 쓴 다음 그 상대는 자신에게 글을 쓰지 못하도록 바로 블라인드를 걸고 튀는 행위를 펨코에서 일명 '블라튀' 라고 부른다.

커뮤니티 회원들끼리 특정 주제를 가지고 분쟁이 있다면 상호 거친 의견이 오고갈 수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는 신고를 하든 사이좋게 이용정지를 먹든 하여간 상호간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일명 펨코의 블라튀는 자기가 하고 싶은 욕설이나 비아냥만 하고 상대를 차단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찌질함과 정신승리의 표본이라 부를 수 있겠다. 펨코 사이트 내 게시판에서 '블라튀'로 검색해보면 이러한 행위를 직접 목격할 수 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류의 차단 시스템이 있기는 하지만 특히 펨코의 문제점은, 무능한 운영진들이 만든 부실한 시스템으로 인해 악용이 무척 쉽다는 것이다. 일단 시스템 자체만 놓고 봐도 상대방이 보기 싫다고 해서 차단을 한다면 상대방의 글이나 댓글이 안보이도록 하는 것만으로 충분한데[111], 펨코의 블라인드 시스템은 상대방이 나에게 댓글 자체를 못 달게 만들고 내가 블라인드를 했다고 상대에게 메세지까지 띄워준다. 블라인드 당한 사람의 기분을 확 나쁘게 만드는 실로 악의가 넘치는 시스템이다. 보기 싫은 게 있다면 내 눈을 가리고 안 보면 그만인데 상대방의 입을 틀어 막아버리는 셈이다. 여기서 다시 한 번 운영진들의 역겨운 사이트 운영방식이 여실히 드러난다.

블라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손발을 묶이고 얻어맞는 거나 다름없어서 이를 본격적으로 악용하여 악플을 달고 블라인드 - 다시 블라를 풀고 욕설 - 다시 블라 - 이하 반복....식으로 집요하게 노는 회원들도 많다. 원성이 하도 높아지자 블라인드를 걸었다가 풀면 24시간 동안 다시 블라를 하지 못하도록 시스템이 개선되긴 했지만 아직도 근본적인 시스템이 고쳐지지는 않아서 문제다. 내가 상대방에게 댓글을 쓰고 나면 일정기간 동안 블라를 걸지 못하게 하던가, 블라인드 기능을 그냥 상대방의 댓글만 보이지 않게 하던가, 기타 등등 개선책은 많을텐데도 운영자라는 작자들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 이것도 따지고 보면 펨코의 허술한 운영이 만들어낸 문제인 셈이다. 게다가 블라인드 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이 할말만 하고 블라인드를 해 키배에서 이긴척 여론조작을 하는 경우까지 있다.

때문에 잊을 만 하면 건의 게시판에 블라인드 기능 개선 건의가 올라오고 운영진 또한 이를 잘 알고 있으나, 그때마다 운영진의 일관된 반응은 어쨌든 덕분에 표면적인 분쟁은 적지 않느냐는 것이다. 한마디로 싸움날 것 같으니 그냥 입을 막아 버리는 것인데 이는 당연히 유저들의 기분이나 편의성보다는 관리의 용이성만을 따지는 것이다. 즉, 운영자라는 놈들이 유저들의 싸움을 막고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의 '운영'을 하기가 귀찮으니까 이런 악질적인 블라인드 시스템으로 대충 문제가 해결된다고 자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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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코 특유의 악질 문화 '블라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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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의 극치 '이중 블라튀'

6.6. 갤러리 간 분쟁, 독선적인 갤러리 내 머법관들

1. 성희롱.
후방글처럼 여자 사진 나오면 각종 음담패설과 낯뜨거운 언행을 남발함.

2.중복을 대하는 태도.
본인들이 좋아하는 중복글은 착한 중복글이고, 그것을 지적하면 커뮤를 그만하라며 오히려 남을 탓함.

3.포텐갤 장악에 대한 이기적인 태도.
페미니스트, 특정 정치인, 웃기지도 않는 뇌절 드립, 야한 사진, 지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등 각종 이슈를 가지고 포텐갤을 장악하면서 남들이 보기 싫어하는 내용까지 이슈랍시고 끊임없이 뇌절을 하며 포텐을 보냈지만, 타갤이 포텐갤에 글을 많이 보낼때 지들 입맛에 안맞으면 포금까지 요구하는 매우 이기적인 태도를 보임.

4.지나친 타갤 혐오.
힙갤, 인방갤, 아이돌갤, 오덕갤, 해축갤, 정치갤 등 타갤을 배척하면서 혐오성이 다분한 폭언을 남발함. 저 타갤들이 평소에 안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유머갤은 마치 자기네들은 깨끗하고 선한 입장에 놓인 것마냥 헛웃음 나오는 태도를 보임. 그들에게 있어서 타갤은 악한 갤러리고 유머갤은 선한 갤러리라고 단정을 지음.

5.친목에 대한 내로남불식 입장.
타갤에서 친목 사건이 터지면 그 갤을 침공하고 박제하고 농락하여 괴멸시키면서까지 공격하면서 혐오를 풀지만, 막상 본인들은 도리xx교수, X란다, X종부, X보꾼 등 여러명의 네임드를 만들며 친목을 즐김. 심지어 그 네임드들은 자기가 원하지 않았음에도 네임드로 만들어버림. 이처럼 네임드라는 친목의 단점을 받아들이면서 타갤의 친목은 받아들이지 못하는 내로남불적인 모습을 보임.

6.지나친 혐오.
정치, 남녀갈등, 인종차별과 같이 민감한 주제로 각종 혐오를 쏟아부음. 중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좋은 것이고, 반대로 인종차별 당하면 크게 분개함. 지들이 하는 차별은 착하고 남이 하는 차별은 악하다고 여김. 그리고 브리 라슨이 페미라서 온갖 욕을 남발하면서 정작 다른 유명 마블 배우들과 헐리우드 스타가 페미 선언을 해도 관심을 가지지않는 선택적 혐오를 해버림.

7.포텐갤을 아무렇게나 취급함.
유머/이슈/정보가 아닌 글이여도 지들 입맛에 맞으면 포텐에 보내버림. 자기 인생에 대한 한탄, 가족 파탄글, 생일글, 군대 영장글 등 다른 갤에 있어야할 글이나 굳이 지들 갤러리에 안맞는 유형의 글까지 포텐에 올리며 마치 포텐갤을 자기들의 또다른 갤러리인것 마냥 남용함.

8.사이트의 이미지를 망침.
일베 2중대(펨베저장소), 디시가 낳은 또다른 악성 사이트 등 각종 나쁜 이미지를 심어놓은 주범이 되어버림. 타사이트에서 펨코를 박제할 때, 9할은 유머갤에 나온 글이 박제되며, 인종차별과 음담패설, 폭언, 가끔 야짤 테러를 주기적으로 일으켜서 사이트의 이미지를 망가뜨려 타갤을 이용하는 사람들까지 피해를 보게 만듬.
지금까지 유갤 머법관들이 한 만행들 정리

2019년 11월에 올라온 지금까지 유갤 머법관들이 한 만행들 정리라는 글로, 사실 글의 제목은 유갤(유머게시판)에만 한정되어 있지만 유머 게시판과 다른 게시판의 활동인원이 상당수 겹친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냥 에펨코리아 모든 중형 내지 대형 게시판의 문제점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한가지 재밌는 점은 이 글에 동조하는 펨코 유저들이 대부분 이 문제가 자신들에게도 해당될 수 있다는 건 모른다는 점이다. 펨코 여러 갤러리를 둘러보면 알겠지만, 위의 저러한 문제들은 어느 갤러리든 간에 반드시 공통분모로 가지고 있다. 즉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어느 갤러리건 저 문제점을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 아무튼 앞서 언급한 이유 때문에 펨코 내에서도 유갤과 기타 갤러리는 사이가 매우 좋지 못하다.[112] 그러나 이미 한 번 언급했듯, 유머갤과 활동인원을 공유하는 다른 갤러리들도 이러한 비판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으며[113] 특히 대형 갤러리로 갈수록 유갤과 굉장히 흡사한 모습을 보인다.[114][115] 이를 폴란드볼 패러디로 예언한 만화를 보면 이 사이트 자체가 얼마나 이중잣대가 심한지 알 수 있다.

6.7. 유머 갤러리 과집중 현상

축구같은 스포츠 경기라도 하지 않는 한 에펨코리아의 메인 화면을 장식하는 포텐의 대부분이 유머 갤러리 글들로 도배되어있고, 온갖 혐오 글이 올라오거나 갤러리 취지인 유머에 맞지 않는, '~~해서 유머'와 같은 글이 올라오는 게 일상이다. 야갤, 중갤과 같은 혐오 글들로 대표되는 디시인사이드도 최소한 홈페이지 메인은 힛갤부터 시작해서 여러 다양한 갤러리들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상술했듯 군소 갤러리나 유머 갤러리 내에서 여론이 좋지 않은 것[116]을 다루는 갤러리가 포텐만 가면 우르르 몰려와 방출 테러를 하거나 이게 왜 포텐이냐며 싸움을 벌이는 통에 타 갤러리와 갈수록 사이가 안 좋아져서 사이트 유저가 유머갤만 하는 사람과 아예 그쪽은 쳐다도 보지 않는 유저로 서로 갈라져 분쟁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시간대별로 유저 수가 다르므로 포텐도 달라지는데, 유머 갤러리 등에서 주로 논란이 되는 화제나 사회, 정치적 내용을 담은 글은 남들이 다 자는 새벽 시간대에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그 후에 아침에 일어나거나 낮에 포텐을 보면 상술했듯이 새벽 시간에 빈틈을 노려 혐오글과 선동글을 작성한 유저들과 이를 반박하는, 주로 평소 유머 갤러리와 사이가 좋지 않았거나 포텐만 가면 욕을 먹은 경험이 있던 타 갤러리간에 일명 고지전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런 고지전이 끝나면 먼저 혐오 글을 쓴 글쓴이를 제재하거나[117] 유머 갤러리의 기형적인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아닌 엉뚱하게 유갤이나 운영진에 반발을 하는 타 갤러리의 포텐컷을 은근슬쩍 올리는 바람에 유머갤이나 1군 갤러리가 아닌 이상 포텐에 들어가기도 힘들어지는 경우가 갈수록 늘어난다는 것이 문제.

그래서 사이트 일부 유저 들은 순수 유머를 분리시키려 했던 락커룸 게시판의 실패 사례를 교훈으로 삼아, 락커룸과 달리 혐오 및 시사 떡밥을 완전히 분리하던지 정갤을 활성화 시키던지, 포텐에서 특정 게시판을 차단하거나 유갤과 다른 게시판을 분리시키는 등의 사항을 요구하고 있지만 유머 게시판 유저들이 사이트 트래픽의 대부분을 차지해서 운영진과 개발진이 이런 기능들을 일부러 안 만들어주는 쪽에 가까웠다.

결국 2022년 초 포텐 필터링 기능이 도입됐다.

6.8. 여론조작을 통한 포텐 격추

펨코는 비추천을 통해 포텐에 올라간 글을 내리게 하거나 포텐에 올라가지 못하게 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점에 대해 특정 세력을 통해 여론을 조장한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특히나 시스템 상 추천과 달리 비추천 목록은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집단 비추에 취약한 시스템이 되었으나, 운영진은 개선 의지가 전혀 없다.

이 문제점이 본격적으로 화두가 된 계기는 2022년 부터인데 '5.18 민주화운동 관련 글 전원 격추' 와 '일본 극우 관련 비판글 격추', 펨코 내 대깨윤들의 윤석열 실책 관련글 격추. 그중에서 특히 여성가족부 관련 글까지 격추 시키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여가부 관련글 격추는 친민주당 커뮤니티인 클리앙, 루리웹, 뽐뿌도 멀쩡하게 여가부를 비난하는 글이 인기글에 올라가며 반페미 성향의 펨코도 이전까지는 포텐에 도배된다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단골소재였으나, 윤석열 여가부 폐지가 사실상 백지화가 되고 오히려 입지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윤석열의 대한 반감이 컸으나[118] 이 글까지 같이 격추시키면서 천안문이냐고 하며 매우 반응이 험악한 상황이다.

그 외에도 디시인사이드에서 펨코에서 포텐을 올리고 내린다는 글들이 발견되며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6.9. 포인트 현금거래 방치

에펨코리아 유저들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는데 스포츠 베팅에 일정 포인트를 할당하여 승리예측을 하면 배당률에 따라서 몇 배로 돌려받을 수 있다.이런 식으로 포인트를 쌓는 유저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볼 수 있고, 포인트가 꽤나 모이면 다시 베팅하거나 중고나라 같은 거래 중재사이트에 판매 2를 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운영진은 방치하고 있다.

포인트 현금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혐오를 정당화하면서 죄책감을 갖지 않는 것인데 이를테면, "우리는 돈을 벌고 있으니 혐오해도 돼"라는 비정상적인 사고를 하게 되는 것이며 운영진을 포함한 대다수의 유저는 혐오를 정당화하고 끊임없이 재생산하지만 잘못이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이러한 행위를 종용함으로써 커뮤니티의 기능을 상실시켜도 문제 없으니 거짓된 혐오팔이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7. 기타

본인들이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잘 아는냥 뇌피셜을 자주 한다. 예를 들어서 악플에 대해 본인들이 변호사, 판사라도 된냥 “응 이런건 고소 안돼”, “고소는 될뿐 무혐의야” 이런식으로 본인들이 법을 잘 아는냥 연예인들을 욕하고 다닌다. 그러다가 고소 당한뒤 “이거 고소 안되지?”라는 글을 울면서 올린다.
법에 대해 유식한척 하다 보니 참고인 구속이란 괴상한 단어까지 생성해내고 있다. #

7.1. 나무위키 실시간 검색어 장악

2024년 들어서 특별한 이슈가 없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문서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은 최근 에펨코리아의 인기 글의 주제로, 나무위키의 실시간 검색어 기능을 이용하는 유저들을 낚을 정도로 실시간 검색어 기능을 장악하여 실검 기능의 용도에 지장을 주고 있다.

7.2. 힙합 갤러리 유저가 분석한 펨코

게시물 제목엔 야갤러리고 되어 있지만 사실 힙합 갤러리에 최초로 올라온 것이 디씨에 퍼진것이다. 원문
1. 정치글 금지라고 하는데 계속 정치글 올라옴
바로바로 짤리긴 하는데 규정 위반인 게시물 올려놓고 “이게 왜 비추?” 이럼

2. 여론몰이 존나 잘 당하는듯
이건 어느 사이트나 만국 공통이긴 한데 여기는 포텐 추천, 포텐 비추, 잉여력 포인트 시스템 때문인지 유독 심함
잉여력 포인트인가 그건 현금으로 교환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집착이 심한지 모르겠음
최근엔 방탄소년단 까는글 올리고 쉴드치면 비추 때리는 게 주요패턴이던데
“방탄 영업질”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 어디에도 방탄 영업글은 찾아볼수가 없음
몇년전에 영업질 심했다고 해서 3년전 글까지 쭉 방탄, BTS로 검색을 해봤는데 영업글은 하나도 없는듯
김연아, 박지성, 손흥민이랑 같이 국뽕이라고 묶은 글에 영업질이라고 선동한 글은 딱 하나 찾음

얘네들 대상으로 사업하면 존나 잘 먹힐듯 그만큼 여론몰이에 취약함
그리고 만약 내가 운영자면 꼴보기 싫은 회원 있으면 강퇴시키고 그걸로 반발 일어나면 “강퇴한놈 포인트 너네한테 나눠줄게”라고 해버림 그러면 ㄹㅇ 잠잠해질듯

3. 힙합 혐오가 심하다고 해서 가봤는데 진짜 심하긴 함
근데 힙합뿐만 아니라 그냥 혐오를 안하는 게 없는듯
예를들어서 몇명이 맥락도 없이 “선풍기 좆같다”라는 글 올려서 포텐 보내면 선풍기 좆같다는 글이 일주일 내내 포텐 갈거임
이런곳이 축리웹임
근데 얘네가 싱잉랩은 랩이 아닌거 같다고 하던데 그건 공감함

4. 악플이 존나 심함
디씨나 힙갤도 존나 심하긴 한데 저긴 폰인증 받아서 가입하는 곳인데 고소 당한놈 없나 궁금함

5 혐오와 악플이 심하지만 내로남불도 심함
자기들이 싫어하는 애들은 뭘 해도 까지만 자기들이 좋아하는 애들은 뭘 해도 빰
이런 부분은 여초랑 흡사 비슷한듯

6. 하루종일 짤방같은 유머글 올리는 애들 있는데 뭐하는 애들인지 궁금함
뭐하는 애들인지 궁금하다는 게 부정적인건 아니고 ㄹㅇ 단순 궁금함
그리고 이런 애들이 글 올리면 댓글로 지랄하는 애들 한두명씩 나오던데 걔네들 다른글 쓰기 보면 혐오에 찌든 애들임 걔네보단 얘네가 그래도 생산적인듯

7. “군대 뺄수 있으면 빼라”고 하면서 공익들 나오면 천하제일 노예대회 열림
평소엔 군대 존나 까고 군대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지만
진짜 아파서 군대 뺀 공익이나 면제들 있으면 본인들 군생활 자랑하고 공익, 면제 까내리면서 노예자랑함

8. 야갤글 힙갤글 같은 디씨글 존나 퍼감
야갤글 힙갤글 같은 디씨글 존나게 퍼가면서 자기들은 중복글에 존나 엄격함
그 중복글의 원글도 사실 디씨글들 퍼온 글임

9. 거기에 이런글 쓰면 지랄함
거기에 이런글 썼으면 나보고 잠입한 대깨문이니 잠입한 방탄빠순이니 잠입한 힙찔이니 잠입한 깨시민이니 온갖 지랄 했을듯
그래서 여기에 씀
근데 글 쓰고 보니 잠입한 힙찔이는 맞네

8. 관련 문서



[1] 이들은 축구에 관심도 없고 유머갤에 상주하며 혐오글만 퍼와서 올린다. 심지어는 사이트 이름에도 붙어있는 FM자기들끼리만 하는 게임이라며 혐오하거나 축구 지식이 전무한 모습도 보인다. [2] 다만, 훔바드립은 일베발 드립이 기원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이트에서도 크게 신경쓰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그렇다 해도 이 사이트 유저들이 내로남불한 건 변하지 않는다. [3] 그래서인지 유갤 외에서 펨방갤에서는 뻘하게, 해축갤에는 훔바를 쓰고있다. [4] 후술할 야구 갤러리나 혹은 실시간 베스트 같은 거대 게시판은 모든 글마다 편이 갈려서 싸우고는 있지만, 일반적인 키배처럼 특정인을 상대로 치고박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생각, 의견, 혹은 도배, 어그로, 욕설 등을 저마다 길가에 침 뱉듯 뱉고 가는 행위에 가깝다. 때문에 수준이 더 저급하다고 표현할 수는 있어도 키배 성립만은 오히려 덜한 것이다. [5] 키배에 진 쪽은 발악 겸 화풀이를 성공했으니 패배감이 희석되고 심리적인 위축도 덜해 자중 없이 계속 날뛸 수 있고, 키배에 이긴 쪽은 이겨놓고도 억울함과 불쾌감이 남은 채로 끝난다. 결과적으로 키배가 더 많아지고 이용자의 화가 쌓여 더 불이 잘 붙게 만드는 시스템인 셈. [6] 주로 20대~30대, 남성, 게임 및 스포츠 팬, 현역, 알바생 등. [7] 중장년층, 노인, 여성, 시골, 지방, 아이돌 빠순이 및 씹덕, 알바 사장, 이슬람 및 기독교, 타투, 동성애자, 비만, 채식주의자, 심지어 운영진까지. [8] 실제로 배우 정유미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정유미를 페미니스트로 낙인찍고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탔다는 게시글까지 찾아와 사상을 운운하는 댓글이 베스트로 올라오기도 한다. # [9] 원본 글은 #, 박제된 글의 내용은 #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조주빈 문서와 하단의 일방적인 글 삭제 문단 참조. [10] 다만 예시4의 2022년 2월 1날은 운영자의 무분별한 정치관련글 삭제 때문에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politics&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4302972383&listStyle=webzine 이명박 관련 비하글이 https://www.fmkorea.com/4302259794올라오기도 했다 [11] 정작 웃긴대학은 디시-펨코에 대응되는 루리웹과 성향이 비슷한 커뮤니티다. [12] 정작 본인들이 뉴스를 안 보고 혐오에만 몰입하고 있었으면서 일본의 한 사례를 가져와 '일본 대단해'를 외치고 있다. # # # [13] 일본은 식품광고 사진과 최대한 정갈하게 나온 음식을 찍은 사진을 위주로 소개하고 있지만 한국은 그 반대의 대충 담아나온 음식을 대충 찍은 사진을 위주로 가져와서 비교하고 있다. 전형적인 국까일뽕식 비교. [14] 2015-16 시즌 리그 36경기(선발 28경기) 5골 2도움 [15] 댓글작성 시간 기준 언급된 쿠보에 비해 이강인은 해당 시즌에만 리그 주간베스트 2회 선정되었으며 쿠보보다 공격포인트가 더 많고 세부 스탯은 압살하는 수준이다. # 다음으로 언급된 미토마는 공격포인트가 전혀 없는 후보선수로서 현재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제외되어있는데도 잘했다고 올려치기하면서 일본선수 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는 선수는 김민재 한 명 밖에 없다고 거짓선동을 하고 있다. [16] 원래는 펨코 서버가 불안정하던 시절에 펨코 서버가 뻗으면 대신할 용도로 만들어진 갤러리였으나, 영구차단된 유저들이 모여들더니 펨코 유저들을 혐오하는 갤러리로 변질되었는데, 특히나 일본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 좋은 내용이 올라오면 '펨코 영포티들이 또 반일선동한다'며 모여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7] 물론 드립성 댓글도 간혹 볼수있지만 한국에서 사건 사고가 터지면 헬조선이라고 비난하면서 진지하게 주장하는 유저들이 있다. [18] 반박 게시물이 오히려 비추 테러를 받고, https://m.dcinside.com/board/football_new9/1176014은 삭제된 상황 # [19] 해당 댓글은 위장전입이 아닌 세법 기준으로, 위장 전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클린스만이 국내에서 세금을 안냈다는 얘기만 듣고 아는척을 하는 것이다. [20] 맥락상 유갤을 말하는 거지만, 타 사이트에서 보기에는 그냥 이 사이트 대형 갤러리 자체가 다 이렇다. [21] 장현수보다 석현준이 훨씬 죄질이 악질이지만 정작 석현준은 옹호하고 장현수는 욕한다. [22] 현재는 해당 글이 삭제됨. [23] 사과를 안했으면 당연히 까고, 사과를 한다고 해도 '나다 이 씹새끼들아' 등으로 번역하면서 깐다. [24] 하지만 펨코는 평소에 군대는 강제징용이라 무조건 빼는 게 정답이라 주장하는 곳으로 가끔씩 검은 머리 외국인들의 병역 면제를 옹호하기도 한다. [25] 물론 정부의 과도한 규제나 툭 하면 정발을 늦추거나 중단시키는 출판사들 때문에 마루마루같은 불법 만화 공유 사이트가 흥한 측면도 있지만, 평소 복돌이들과는 다르다면서 복돌이들을 까대던 펨코와는 매우 다른 모습이다. [26] 심지어 일반인의 SNS 사진을 가지고 와서는 외모 품평회를 한 적도 있다. 그러다가 그 일반인이 고소를 하니 마니까지 가기도 했고. [27] 아이린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 건 논란 이후 한참이 지난 2019년 9월 19일이였다. [28] 유재석도 해당 책을 읽었는데, 유재석이 페미니스트는 아닌 걸 생각해보자. 해당 책이 워낙 논란이 많이 되었던 책이다 보니 해당 책을 읽고 나서 자신도 그대로 겪은 문제라서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든가, 공감되는 바가 많았다고 하면 논란이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냥 단순히 읽었다는 사실만으로 논란이 될 수는 없다. 그리고 설령 감명 깊게 읽은 것이 사실이라 해도, 감명을 받은 포인트가 무엇이냐가 중요하다. 입장을 바꿔 펨코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모두 워마드 출신이라 단정 지을 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29] 대표적인 예가 앞서 언급된 브레이브걸스의 유나 [30] 주로 나는 아닌데 구체적인 실체도 밝힌 적 없는 불특정 포텐견이 모든 문제의 원흉이라고 주장한다. [31] 정확히는 유머 갤러리를 제외하면 에펨코리아의 자체적인 컨텐츠 생성 능력은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근본이 축구 커뮤니티인 사이트답게 월드컵, 올림픽 등에서 열리는 축구 경기의 주요 장면은 거의 방송이 되는 동시에 포텐 게시판에 gif로 올라올 정도고, 미스터리 갤러리에도 역사에 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해외 칼럼을 번역해서 올리는 경우가 많다. 야구 게시판 역시 경기가 있는 날에는 여러 명장면 혹은 예능(...) 움짤이 포텐에 자주 올라가고 양질의 칼럼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32] 물론 이 투표 자체가 순식간에 날치기 식으로 했다는 논란은 있는데 일단 그건 초점이 아니니 미루도록 하겠다. [33] 여담이지만 정치글 시스템 자체가 이상한 것도 한 몫한다. 그냥 유저들이 정치글로 신고를 많이 하면 정치글이고 아니면 정치글이 아니라서 똑같은 글이어도 정치글일 수도 아닐 수도 있게 된다. 이는 운영진들이 손을 써야 하는 부분인데 운영진들도 유저들만큼이나 한심한 작자들이 많아서 바꿀 생각이 없다. [34] 특히 짜장면이나 재난에 관련된 글이 포텐에 가면 십중팔구는 문재인을 조롱하는 댓글이 베댓이 된다. [35] 물론 평소 정치갤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펨코의 전반적인 혐오 성향과 다를게 없는 것도 사실이다. [36] 요즘은 '여자가 꽃뱀인 게 확실하지만 중립을 지키자'와 같이 이미 본인 입맛에 맞춰 결론을 다 내놓고 여초와 다르게 중립적인 척 하는 듯의 댓글들이 더 많다. 이게 하도 심해서 몇몇 유저들도 '~인 것 같다고 말 다 해놓고 중립기어 박는 척 하지 마라. 역겹다'라고 대놓고 깐다. [37] 파일:펰모.png [38] 중복글 1 중복글 2 [39] 펨코는 평소에도 머법관들의 중복글에 대한 비난이 굉장히 심한 편이다. 똑같은 내용에다 제목까지도 거의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적하는 댓글은 찾기 힘들다. [40] 현재는 해당 글 삭제. [41] 물론 알등이들이 소위 말하는 분탕질이나 어그로를 많이 끄는 건 사실이지만, 분탕질이나 어그로 자체는 알등이들 뿐만 아니라 가입한 지 제법 된 유저들도 상당히 자주 하는 짓이다. 그리고 알등이들 중에서도 정상적인 알등이들도 제법 있다. [42] 상당히 비현실적인 의혹이다. 박사는 진보계에선 이름도 말해선 안될 곳인 노무현 갤러리를 이용한 전적이 있다. [43] 물론 웅앵웅이라는 용어를 만든건 트페미가 맞지만 이 용어는 여초에서는 너무 대중화되어서 걍 개나소나 쓰는 단어였다. 안산이 해당 글에서 남성 비하 용도로 웅앵웅을 쓴 것도 아니고 '자신이 웅앵웅 거린다' 는 용도로 사용했기에 남성비하라고 볼 수 없었다. 하지만 펨코에서는 보이루를 여혐용어라고 규명한 논문을 미러링한답시고 웅앵웅을 쓴 안산을 담궈버리려고 했고 당연히 페미단체 및 언론에서는 이때싶 껀수 잡았다고 펨코를 규탄했다. 게다가 언론에서는 웅앵웅이 아니라 숏컷에 포커스를 맞췄고 "펨코에서 숏컷녀를 페미로 몰아간다!" 라고 프레임을 씌웠다. 심지어 이건 외신에까지 퍼져서 "한국의 여성혐오"라고 해외 페미들까지 난리치고 다녔다. 물론 꼴페미들도 이를 왜곡해서 선동한건 맞지만 굳이 안해도 될 짓으로 페미들에게 먹이 던져준 건 명백히 축리웹의 삽질이었다. [44] 2021년 여성 징병제 논란이 커진 데에는 펨코가 선봉장 역할을 했다. [45] 당연히 승우아빠는 웬만한 커뮤를 다했을 만큼 인터넷 망령에 가깝다. [46] 재미있는 건 개드립넷 쪽에서 승우아빠를 고정 닉네임을 안팠다는 이유로 근첩으로 취급한다. [47] 다만 여성이 착용해서 논란이 되었다는 기자의 주장은 실제와는 다름을 주의하며 읽어야 한다. [48] 디올 티셔츠의 문구는 나이지리아 출신 유명 작가인 치마마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책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참고로, 나이지리아는 이슬람 과격 단체인 보코하람이 십대 여중생들을 납치하는 곳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할아버지 세대들도 당연시하는 여성이 교육받을 권리가 부정당하는 곳이다. 즉,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여성의 기본권을 주장하는 사람인 것이다. 인터뷰를 보면, 나이지리아에서 페미니즘이 성공하면, ‘당신들이 데이트할 때 더치페이를 할 수 있다’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고 나와 있다. 또한 페미니즘이 흑백논리로 빠지는 것을 지적하는 발언도 했다. "젊은 페미니스트가 이념에 사로잡혀서, 일상을 외면할 정도로 너무 이념에 사로잡히는 것은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인물을 좋아하는데 그 사람이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는 이유로 너도 페미니스트가 아니다라고 하는 그런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이슈에서 시선을 빼앗는 것입니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페미니즘=래디컬페미니즘이라는 것이 현재 남초 커뮤의 전반적인 인식이며, 데이트할 때 더치페이를 하자는 것은 이퀄리즘이라 불리는 상황이라, 조이가 남성혐오자라는 선동이 먹히는 것이다. [49] 이는 일반 대중들이 디자이너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 물론 2000년대 초반에 체 게바라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가 유행했듯이, 패션 진보가 많아서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패션 커뮤니티 회원들의 성향이 진보적이기만 하거나, 디자이너의 성향에 무관심한 것은 결코 아니다. 디젤매니아 같은 경우는 남초라서 오히려 페미니즘에 대해 비판적이며, 디자이너들의 성범죄 같은 각종 병크에 대해 꿰고 있는 패션 마니아들도 있다. 다만, 해당 브랜드가 본래 이념성이 있는 게 아님을 알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는 것이다. [50] 당시 한서희가 앞서 언급된 디올의 티셔츠를 입고 페미니스트 선언을 하며 어그로를 끌자, 여성이라 논란이 되었다는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 뒤늦게 발굴한 사진으로, 결과적으로 보면, 한서희만 아니었어도 애초에 논란이 되었을 일들이 아니었다. [51] 사실 2015년에는 명품 브랜드들이 페미니즘 콘셉트로 아이템을 많이 내놓았다. 그래서 스스로 선택한 사복이 아닌, 스타일리스트가 골라 준 핫한 아이템을 착용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비슷한 예로, 해외 락밴드의 앨범 재킷 등이 프린트된 의류가 있는데, 그 옷을 착용했다 해서 해당 아이돌이 그 밴드의 팬이라 보긴 어렵다. 그래서 저 당시 페미니즘 패션에 대해 오히려 외국 페미니스트가 <페미니즘을 팝니다>라는 책을 통해 비판하기도 했다. [52] 그 이유는 디오가 착용한 티셔츠의 문구인 젠더 이퀄리티한남이 미는 문구라는 것이다. 그리고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착용한 해당 브랜드에도 젠더 이퀄리티라는 문구가 있다. 후술하겠지만, 애초 저 당시 컬렉션 자체가 개그였을 뿐인데, 남혐 성향 여초에서 몇몇 단어만으로 확대 해석을 한 것이다. 이 외에도 두 아이돌 그룹은 온갖 이유로 만물여혐설에 자주 시달려 왔다. [53] 정작, 패션 커뮤니티에서, 이러한 아이템들은 그냥 디올 티셔츠, 아크네 스튜디오 티셔츠로만 인식된다. 만약 그 문구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래디컬 페미니즘젠더 이퀄리티라는 문구가 같이 있는 옷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사실, 아크네 스튜디오는 성별 경계를 파괴하는 유니섹스 콘셉트의 컬렉션을 했을 뿐이었다. 같이 선보인 중에 Please Call Me Girl이란 문구도 있는데, 모아 놓고 보면 남자도 이런 거 입을 수 있다는 드립으로 느껴진다. 게다가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남성과 여성을 철저히 가르며, 남성의 성욕을 죄악시하고, 성소수자에 대해 배타적인 걸 생각하면, 성별을 떠나서 성문화가 개방적이고 성소수자에게 관용적인 스웨덴 문화 속에서 성장한 창업자 조니 조한슨이 진지하게 이런 사상을 지지할 의도로 기획했다 보기도 어렵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스웨덴은 남녀 모두 동등하게 군복무를 하는 나라이므로, 우리나라에서 한창 일고 있는 페미니즘 관련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볼 수 있다. 참고로, 당시 패션 관련 매체에서는 남성도 여성 옷을 입을 수 있다는 파격적인 발상을 보여 준 컬렉션으로 소개했다. 그리고 2015년 당시에는 일반인들이 메갈리아 워마드 같은 커뮤를 몰랐기 때문에, 페미니즘이라 하면 진보적인 사상의 일종으로 알거나, 여성에게 친절한 남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54] 그런데 사실 Girls Can Do Anything은 래디컬 페미니즘도 아니다. 그리고 그 문구가 들어간 핸드폰 케이스는 자딕 앤 볼테르라는 여성복 브랜드에서 만든 것인데, 애초에 저 브랜드 이름에 들어간 볼테르라는 작가 자체가 페미니스트가 아니다. 무엇보다 당시 손나은이 쟈딕 앤 볼테르의 모델이었다. [55] 소득 낮으니 출산도 꺼려...9년 간 출산율 하락폭 가장 커 [56] 막말, 패드립, 성희롱 지역드립 등등. [57] 혐오 정서, 모두까기 성향이나 정치적 스탠스, 쿨찐 성향 등. [58] 국평오나 같은 한 표 드립이 굉장히 성행한다. [59] 훈훈하거나 웃고 넘어갈 만한 글에도 XX였으면~, ???:, 같은 혐오를 증폭시키는 댓글이 베댓이 된다. [60] 뻘하게나 ~누를 쓴다고 시비를 건다던가, 아기고양이 특유의 저 삐죽삐죽 털 드립, 탭댄스 드립, 억지스러운 야코드립 갖다 붙이기 등등 [61] 알페스 이슈가 있었을 때의 동맹과 투쟁을 부르짖던 펨코 분위기 펨코 내에서도 왜 축리웹으로 불리는지 알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로. [62] 똑같은 내용의 게시물이라도 초반 댓글 분위기에 따라 욕을 먹느냐 베스트(포텐)에 가느냐가 갈리는 현상은 루리웹에서도 펨코에서도 일상처럼 흔하다. [63] 특히 아이템 유입, 인벤 유입등으로 불리는 급식, 잼민이 유저들. 정작 디씨에서는 저런 잼민이들이 디씨 밖에서까지 디씨 흉내 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 [64] 비슷한 사례가 소위 근첩갤이라 부르는 오덕갤들인데, 근첩갤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이쪽 역시 디시 커뮤니티답게 디시 성향이 매우 강하다. [65] 하지만 AZ는 다국적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포드에서 공동개발한 백신이고 얀센 또한 화이자와 모더나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개발한 백신이다. 또한 이들의 효능과 부작용은 화이자/모더나 백신과 크게 다른 점이 없다. [66] 다만 백신 접종으로 사망했다는 기사 대부분은 백신과 사망 원인의 인과관계가 밝혀진 것이 아닌, 단순히 '백신 접종 후에 사망'했다는 선후관계만 나온 기사들이었다. [67] 미접종 시 식당 단체 이용 금지, 대형마트 이용 금지 등 [68] 다만 이 경우는 침착맨 사상검증 피해 사건으로 인한 정치병자들에 대한 비판에 더 가깝다. [69] 현재 풀라이브 영상들은 전부 내려간 상황이다. [70] 전과자는 아니지만, 이천수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범죄자가 아니란 말은 엄밀히 따지면 틀린 말이다. 기소유예는 '검사가 형사 사건에 대하여 범죄의 혐의를 인정하나 범인의 성격ㆍ연령ㆍ환경, 범죄의 경중ㆍ정상, 범행 후의 정황 따위를 참작하여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일.'을 뜻한다 [71] 이천수의 해당 영상을 보면 "왜 나만 찾냐"는 식의 내용이 있는데, 29일 밤은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이천수를 찾기 전이다. [72] 안정환이나 김병지도 벤투호 흔들기를 했지만, 선수기용이 아닌 전술적 문제로 흔들었다. [73] 에펨코리아의 별명 [74] 근거가 남성혐오 용어(한남, 재기 등) 오조조억을 함께 검색한 글들이다. 당연하지만 혐오표현과 특정 단어를 같이 검색할 경우 당연히 혐오적인 글이 나올 수밖에 없다. [75] 현재 문제의 포텐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캡쳐글 [76] 여기는 사투리가 아닌 알빠노?등의 노체를 말한다. [77] 정작 586도 아니고 좌파 성향도 아닌 한석원 마이너 갤러리 유저들은 이전에 윤석열 수능 발언으로 윤석열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면서 굥이라는 멸칭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 [78] 사실 이는 "~노" "이기" 같은 단어도 마찬가지다. [79] 물론 역시나 이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없다. 대부분은 단지 본인들의 심증과 추측 뿐이다. [80] 결국 이들의 이러한 행태는 비극적인 사건을 불러일으키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그들은 그들이 그렇게 조롱하던 여초랑 똑같이 '살인코' 라는 등의 역조롱을 당하는 업보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을 겪고서도 여전히 똑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으며 # 이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향해서는 '페미', '스윗' 거리며 정작 본인들이 그토록 혐오하는 페미니스트들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페미들을 욕하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적인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81] 현재는 한달도 안되는 기간동안 홍준표에서 윤석열로 떠받들게 되었다. 자세한건 해당 문서 참고 [82] 심지어 그래놓고 본인들은 균형잡힌 시각과 건전한 토론을 지향하는 상식적인 지지자라며 자화자찬을 잊지 않는다. 이 또한 상기한 극단적 정치 팬덤들과 정확히 일치하는 부분이다. [83] 당연히 반응은 좌파축구 수원 FC, 애국보수 전북 현대 모터스, 좌파 시민단체 대구 FC라고 조롱하는 등. 매우 부정적이다. [84] 하지만 정말 윤석열의 정책과 사상은 오히려 민주당에 가까운 편이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 [85] 당연히 개소리다. 운동권에서 시작한 거랑 별개로 극과 극은 통한다의 사례라 극우로 보는 것이 맞다 [86] 이유는 복학왕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문제와 당시 페미니스트들에게 공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재미있는 건 기안84는 과거에는 이명박과 한나라당을 강한 어조로 비판하기도 하였다. [87] 이쪽은 스스로 진보라고 언급하였음에도, 후술했듯이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고 최근에는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는 이유로 중도우파라고 판단하였다. [88] 대표적으로 일본 대중문화 개방. [89] 이미 과거부터 국민의힘 정치인 등에서도 지적이 나온 사안이다. [90] 중국의 수많은 패권주의적 행보는 비판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아무리 중국이 비판의 대상이 되어 마땅하다고 해도 분명한 근거들과 비판 이유를 가지고 비판해야 하는 것이다. 차이나 게이트는 되려 중국인들이 알면 오히려 한국측이 중국인들에게 비웃음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비판 근거가 너무나도 적다. [91] 대표적 사례로 2017년 당시 얘들아 대통령이 일을 해가 있다. [92] 나무위키 밭갈기 문서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시피, 독자 연구로 만들어진 용어가 아니라 이미 그쪽 진영에선 공식적인 용어급으로 사용하고 있다. 밭갈기 문서에서 클리앙 유저들이 타 사이트에 침투하여 밭갈기를 계획하려는 정황이 담긴 관련 링크도 수두룩하다. 엠엘비파크와 에펨코리아가 주 타겟이라는 점도 확인 가능한 부분. [93] 실제로 펨코 유저들 사이에서 갓베 운운하며 일베를 치켜세우는 일베충들도 얼마정도 존재한다. # 물론 링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대다수는 이러한 일베충들을 배척하는 유저들이다. [94] 여기에 현 정부의 실책을 전 정부의 탓으로 돌려서 원천봉쇄하는 모습 또한 두 진영 모두비슷하다. 대표적인 예시 1 예시 2. 이조차도 반문친윤 성향의 유저들은 어김없이 미러링을 하였다. [95] 반대하는 정치인은 모두 징계해야 된다 등 [96] 실제로 해당 게시판에서는 국힘 당원 가입 인증이 유행을 타며 포텐 직행 티켓 취급 받기도 했다. [97] 애견인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립서비스로 이해해주자는 의견도 일부 있었지만, 불과 몇 달 전에 이재명이 개고기 금지를 꺼냈을 때에는 온갖 욕을 했던 곳이 바로 펨코다. [98] 단적인 예시로 펨코에서 한동훈을 가리키는 주된 멸칭이 바로 ' 윤항문 세자'다. 본인의 흠결보다는 윤석열과의 관계성에 비판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증거이며, 이를 지적하면 한동훈이 윤석열의 잘못을 비판하지 않는다는 것을 핑계로 내세운다. 법무부장관이 정부의 정책이나 당무 관련 사항까지 하나하나 지적해야만 그 순수성이 증명되는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똑같은 인성과 사상을 지닌 공범이라는 논리가 아무렇지 않게 횡행하는 곳이 바로 현재의 펨코인 것. 또한 정부의 인사 참사를 한동훈 책임으로 돌리기도 하는데, 정작 법무부 인사검증단 출범 당시 정부 인사를 최측근인 한동훈이 담당해도 되느냐는 비판에 대해 최종 인사 결정권은 대통령실에 있으며 법무부장관은 검증 과정에서 중간 보고도 받지 않는다던 법무부의 해명을 적극 옹호했던 것도 펨코다. 불과 두어 달 전에 본인들이 어떤 언행을 보였는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셈. [99] 덧붙여 펨코는 인사청문회에서 꽁트에 가까운 민주당의 헛발질에 박장대소하던 곳이기도 한데, 당시 한동훈의 자녀 입시에 관한 건으로 한동훈을 비판하다 역공당한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을 손가락질하며 한동훈을 당당히 변호하던 펨코는 이제 본인들 스스로 한동훈을 입시비리 범죄자로 취급하는 중이다. 물론 해당 논란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본인들의 감정선과 이해득실만으로 사건이나 인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180도 돌변하는 펨코의 병적인 특징이 드러나는 부분. 그야말로 미워할 사람을 정해놓고 이유를 찾는 행위, 결론을 정해 놓고 이유를 끌어다 붙이는 행위 그 자체이며, 이는 펨코가 그간 좌파의 특징이라며 조롱하고 비난해온 주요 래퍼토리 중 하나다. [100] 정부 비판은 당연히 유권자의 권리이지만 정치병이라는 말이 왜 생겨났는지를 생각해보자. 우습게도 펨코는 정작 윤석열을 찬양하던 시절에는 포텐에 정부 찬양을 도배하던 곳이었다. 성향이 달라져도 정치병 자체는 도무지 고치지를 못하는 것. [101] 실제로 해당 탈당 사건을 거친 국민의힘 2030 당원의 감소율은 약 5% 미만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여러 매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2] 영상을 보면 알수 있는데 이 새끼가는 성대모사가 끝난뒤 안의원을 향해 한 말이다. [103] 현재 유머게시판에 "후방"이라는 제목으로 검색시 수백페이지의 게시물이 검색되는 것을 볼 수있다. 또한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유머게시판에 올라온 후방글이 포텐게시판에 가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104] 해당인들의 인스타그램 계정 등에서 퍼온다든가 하는 식. [105] 대법원 2009. 4. 16. 선고 2008다53812. [106] 디지털 갤러리에서 갤러들끼리 컴퓨터 관련 드립을 치면서 놀던 글이 포텐에 올라갔으나 한 머법관이 지금 컴퓨터 모르는 사람들 낚이면 어떡하려고 이딴 글에 포금을 걸지 않느냐면서 시비를 걸었다. 문제는 이 머법관이 디갤 와서 견적 짜달라고 굽신굽신한 글이 발견된 것. 지들 필요할 때는 도와달라고 빌빌 기던 사람들이 필요한 게 해결된 뒤에는 이래라저래라 사사건건 간섭하는 유갤러들의 횡포에 질린 다른 갤리리 인원들도 같이 폭발하였다. [107] 현재는 유갤의 포텐컷도 올라갔다. [108] 대표적인 예로 이브닝x닝(=당x선=은가x누=푸른바x길)이라는 유저는 계속해서 닉을 변경하면서 남녀갈등 조장글, vs글만 올리면서 혐오정서를 부추겨 포를 빨아먹는 것으로 유명한 유저이고 이 유저에 대한 저격글도 상당히 많이 올라왔으나 악성 유저로 단정짓기 어려우며 유저를 차단하는데 부담이 있다는 이유로 방치하고 있다. [109] 현재는 삭제. [110] 다만 항의 방법이 야짤 테러인 점에서 고작 이것밖에 할 게 없냐는 비판적인 시선도 존재한다. 애초에 풋볼 매니저로 시작된 커뮤니티이고, 축구 관련 소식이나 경기 관련 정보, 움짤을 보기에는 여기만한 커뮤니티가 없기 때문에 종합커뮤니티로서 이용하지 않는 회원 비율도 생각보다 제법 되는 편이며 여기서 정치글이 왜 올라와야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회원도 엄연히 존재한다. [111] 예를 들어 디시인사이드의 개인 차단, 오늘의 유머 차단시스템이 이러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112] 유갤과 타갤 사이의 분쟁 내역은 이 게시물 참조. [113] 만약 타 갤러리가 자신들이 주장하듯이 유갤과 달리 깨끗하다면 포텐에 올라오는 혐오조장글이나 선동글 등은 다른 갤러리들이 손을 잡고 행하는 비추폭격에 묻혀야만 정상이다. 제아무리 유갤의 인원이 많아도 유갤 제외 모든 갤러리의 인원에는 밀리는 게 사실이니 말이다. 그러나 현실은 앞서 말한 류의 글들이 맨날 추천 수백개를 받으며 포텐에 올라온다. 즉 펨코를 아예 하지 않는 제3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유갤과 별반 다를 것 없이 심심하면 혐오질하고 선동이나 당하는 타 갤러리들이 평소에는 유갤을 고기방패로 내세우며 구역질 나는 혐오질, 선동질 등에 동조하다가 일이 터지면 "역시 유갤 수준" 하는 식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114] 당장 저러한 글들로 유갤과 타갤 분쟁의 이니시를 건 롤갤은 다음날 롤 10주년 벽화에 스트리머 서새봄이 들어간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유갤이 롤갤에 그랬던 것처럼 바로 인방갤에 탄압을 들어갔었다. [115] 인방갤 역시 마찬가지로 스트리머들의 이상형 월드컵 컨텐츠를 핑계로 평소 감춰왔던 힙찔이 혐오를 여지없이 들어내 힙갤과 분쟁이 있었으며, 그렇게 힙합에 대한 존중을 바라는 힙갤은 본인들 픽이 아닌 가수들[121]에 대해서는 조롱과 비아냥이 일상이다. 그 외에도 해축을 제외한 카테고리에는 유갤과 스탠스가 똑같은 해축갤, 서로 레져드립, 세금리그 소리 하면서 은근슬쩍 기싸움하다 싸움 커지면 갑자기 주적은 유갤이네 하면서 동맹인척 하는 야갤과 국축갤, 서로 사건 터지면 우가충, 트타쿠 소리하다 과열되면 유갤한테 뒤집어씌우는 인방갤, 앞갤, 스타갤, 서로 대깨문이네 정게틀딱이네 물어뜯는 정갤과 미정갤, 3N, 모바일게임, 포켓몬 등만 보면 유저들 싸잡아서 개돼지라고 욕하는 피콘갤 등등 유갤처럼 전방위적인 혐오만 없을 뿐이지 본인들이 아니꼽게 보는 카테고리에 대해서는 본인들이 그렇게 욕하는 포텐견들과 비슷한 태도를 보인다. 오히려 포텐처럼 대놓고 욕하는 대신 제목으로 본심 말해놓고 어그로인척 하기, 봇치나 가면라이더 알파고 짤 넣고 드립인척 우기기, 띄어쓰기 없이 글쓰면서 어그로끄는 악질 코스프레 하면서 조리돌림하기,(소신발언),(진짜모름)같은 단어로 빠져나갈 구멍 만들어놓고 긁기 등등 직접적으로만 욕 안했지 혐오할거 다 해놓고 본인들은 순수한척 빠져나가는 음흉한 태도 때문에 관심있는 주제가 있어도 해당 갤러리는 안가고 포텐에서만 이야기하는 사람도 은근히 많다. [116] 메이플, 던파, 창작소설 등 [117] 사실 제재하려 해도 잉포를 세탁하고 타 계정으로 도망친 경우가 많아 소용없긴 하지만.. [118] 어느정도냐면 이전까지는 여가부와 묶어서 까이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김대중)이 이후 올라오는 여가부 포텐글들은 타겟이 국민의힘과 윤석열로 바뀌어 까이게 될정도다. [119] 성향 자체는 극우에 가깝지만 정치적으로는 친이준석이라고 표현하는 게 더 맞다. 이에 상당한 모순이 있는데 2024년 기준 펨코에서 지지하는 이준석과 유승민의 정치적인 성향은 극우가 아니라 중도우파다. 그래서 사회나 안보적인 문제에서 만큼은 확실한 극우라고 볼 수 있을듯 하다. [120] 양대 정당이 잘못하면 다른 정당(특히 개혁신당)이 더 낫다라고 인식하고 그 정당을 지지하게 되면 더 나아가 해당 정당과 인물을 맹목적으로 지지하게 되는 대한민국 정치 구조상 축대남 또한 이런 이러한 점에서 정체성 정치의 예시라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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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주로 BTS, 조광일, 산이, 리쌍, MC스나이퍼 등등 유갤 글이나 유튜브 댓글처럼 소위 힙알못 천지에서 빨리는 래퍼들이 대다수이다. 단적인 예로 지올팍 같은 경우 힙갤에서 상당히 괜찮은 평가를 받는 래퍼였으나 바이럴로 인해 근들갑 댓글들이 많아지자 천재호소인이라면서 바로 손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