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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4:56:33

Acne Studios

아크네 스튜디오에서 넘어옴
<colbgcolor=#DC937D><colcolor=#000> 아크네 스튜디오
Acne Studios
파일:Acne Studios 로고.svg 파일:Acne Studios 로고 화이트.svg
기업명 Acne Studios AB
설립 1996년 ([age(1996-01-01)]주년)
설립자 조니 요한슨 (Jonny Johansson)
매츠 요한슨 (Mats Johansson)
예스페르 코우토프드 (Jesper Kouthoofd)
토마스 스코깅 (Tomas Skoging)
주요인사
CEO
마티아스 마그누손 (Mattias Magnusson)
CD
조니 요한슨 (Jonny Johansson)
소재지 스웨덴 스톡홀름 Floragatan 13 114 31
홈페이지 파일:Acne Studios 로고.svg 파일:Acne Studios 로고 화이트.svg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핀터레스트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아크네청담.jp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2015년 9월 오픈

1. 개요2. 설립3. 특징
3.1. 이모지 콜렉션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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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mbition to Create Novel Expression
스웨덴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새로운 표현을 창조하고자 하는 열망’의 줄임말이다.

한국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공식 수입해 왔다가, 2023년 9월부터 계약 방식 변경으로 국내 직진출하여 협력 관계로 전환되었다. 국내 매장은 청담동 직영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본점[1],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그리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더현대 서울 이렇게 총 8곳의 매장이 있고, 아울렛 매장으로는 2023년 신세계사이먼 여주점에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하였다.

2. 설립

1996년, 조니 조한슨에 의해 설립된 ACNE는 원래 그래픽 디자인, 광고, 영화 등을 제작했었다.

1997년, 공동 설립자 조니 조한슨이 레드 스티치로 된 100벌의 청바지를 지인들과 가족에게 나누어 준다.
청바지의 유행을 잡아낸 Vogue Paris 와 Wallpaper에 의해 아크네는 데님을 통한 급격한 팽창을 겪게된다.

2006년, ACNE의 다른계열사인 ACNE Film , ACNE Advertisement에서 분리하여 패션하우스 ACNE Studios로 독립하게된다.

2009년 9월, 런던에서 개최한 2010년 S/S 컬랙션을 참여한것을 계기로 공식적인 패션쇼 데뷔를 했다.

3. 특징

아크네 스튜디오의 의류들은 대부분 베이직함과 미니멀함이 기본이 된다. 컨템포러리 의류라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이런 심플한 스타일이다 보니 비슷한 느낌의 브랜드인 꼼데가르송PLAY, 아미, 메종키츠네, A.P.C. 등과 함께 묶여서 비싸지만[2] 감성으로 입는다는 말 까지 나온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출발점이라 할수 있는 데님, 이모지 마크의 스웻셔츠, 뛰어난 색감의 머플러 등이 대표적인 히트아이템이다. 덕분에 위에 상술된 브랜드보다 높은 브랜드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유니섹스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기도 한다. 브랜드의 상징색부터가 핑크이다. 링크 이에 대해 조니 조한슨은 우연히 컴퓨터 옆에 놓인 음식 포장지를 발견했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 포장지가 너무 맘에 들어, 포장지의 칼라를 그대로 옮겨 와 아크네 스튜디오 쇼핑백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2015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그 특징이 두드러졌는데, 남성들이 스키니한 핏을 위해 여성복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 기사에 성별을 초월한 패션 브랜드의 사례로 언급된다. 패션 에디터 Matthew Henson는 남성이 여성용 제품을 구입한다고 하여 남성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여성이 남성복을 구입한다 해서 레즈비언이 아닌 것과 같은 이치란 것이다. 즉, 패션에 있어서 남성용, 여성용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무는 게 이 브랜드의 특색이다.

창업자인 조니 조한슨은 본래 밴드 활동을 하던 사람인데, 패션으로 진로를 바꾸었다고 한다. <아크네 페이퍼>라는 브랜드 매거진도 발간하고 있는데, 단순히 자사 브랜드를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노엄 촘스키의 인터뷰를 싣는 등, 다방면의 문화를 다루고 있다. 링크 이는 조니 조한슨이 패션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에 구애받고 싶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1. 이모지 콜렉션

파일:IMG_9207.jpg
2016년 8월에 처음으로 선보인 이모지 라인이다.
기본 라인에 비해 저렴한 편이지 비싼건 여전하다. 도넛 이모지, 바나나 이모지, 얼굴 이모지 등 이모지 컨셉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었다. 종류는 비니, 셔츠, 운동화 등 다양하다.

4. 여담



[1] 본관 4층에는 여성매장 / 신관 6층에는 남성매장 운영중이며, 특히 남성매장은 아시아 최초라고 한다. [2] 그 중에서도 제일 비싼 가격대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