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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개봉의 애니메이션 영화에 대한 내용은
트랜스포머 ONE 문서 참고하십시오.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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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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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링크 열기
<colbgcolor=#000><colcolor=#fff> 트랜스포머 (2007) Transform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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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SF, 액션 |
원작 | 해즈브로 - 액션 피규어 < 트랜스포머 시리즈> |
감독 | 마이클 베이 |
각본 |
로베르토 오씨 알렉스 커츠먼 |
원안 |
로베르토 오씨 알렉스 커츠먼 존 로저스 |
출연 |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조시 더멜 타이리스 깁슨 안소니 앤더슨 레이첼 테일러 존 터투로 존 보이트 마이클 오닐 케빈 던 줄리 화이트 아마우리 놀라스코 잭 워드 트래비스 반 윙클 글렌 모샤워 피터 컬렌 휴고 위빙 마크 라이언 다리우스 맥크레리 로버트 폭스워스 제스 하넬 지미 우드 르노 윌슨 찰리 애들러 |
제작 |
로렌초 디 보나벤투라 톰 데산토 돈 머피 이안 브라이스 |
기획 | 스티븐 스필버그 |
촬영 | 미첼 어뮤드슨 |
편집 |
폴 루벨 글렌 스칸티버리 토마스 A. 멀둔 |
음악 | 스티브 자브론스키 |
제공사 |
드림웍스 픽처스 파라마운트 픽처스 |
공동 제공사 | 해즈브로 |
제작사 | 디 보나벤츄라 픽처스 |
수입사 |
CJ ENM MOVIE 롯데엔터테인먼트 (재개봉) |
배급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드림웍스 픽처스 CJ ENM MOVIE 롯데엔터테인먼트 (재개봉) |
스트리밍 | ▶ |
촬영 기간 | 2006년 4월 19일 ~ 2006년 10월 4일 |
개봉일 |
2007년
6월 12일 (
시드니) 2007년 6월 28일 2007년 7월 3일 2023년 5월 26일 (재개봉) |
화면비 | 2.39 : 1 |
상영 시간 | 143분 (2시간 23분) |
제작비 | 1억 5,10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319,246,193 (최종) |
월드 박스오피스 | $709,709,780 (최종)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7,405,449명 (2023년 6월 2일 기준)[1]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2] |
[clearfix]
1. 개요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마이클 베이 감독. '해즈브로'의 인기 변신 완구 시리즈,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포스터를 봐도 알 수 있지만 영화 제목이 영어로 Transformers(트랜스포머스)다. 한국어는 단수/복수 구분이 엄격하지 않아 외국어를 옮길 때에 복수 표현을 빼는 것을 권장하므로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2. 예고편
<colbgcolor=#000><colcolor=#fff> |
티저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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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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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편 |
3. 시놉시스
평범한 고등학생, 샘 윗위키는 졸업 전 좋은 성적을 받은 것을 계기로 아버지로부터 중고차를 선물받게 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중고차는 먼 외계에서 온 변신 로봇생명체였으며, 샘을 노리는 다른 세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지구에 위장해 들어와 있던 것이었다. 샘은 자신이 가진 증조부의 유품이 그들의 성물, 올스파크로 인도하는 지도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오토봇과 디셉티콘 사이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4. 등장인물
4.1. 오토봇
-
범블비
알트 모드: 1977 쉐보레 카마로 초반부 → 2006 쉐보레 카마로 컨셉트 재스캔 후
-
아이언하이드
알트 모드: GMC 톱킥 C4500
4.2. 디셉티콘
-
메가트론
알트 모드: 사이버트로니안 전투기
-
본크러셔
알트 모드: 버팔로 MPCV
-
스콜포녹
평소엔 블랙아웃의 몸에 수납되어있기에 영화에선 알트 모드로 변신한 적이 없다.
4.3. 인간
- 샘 윗위키
- 미카엘라 베인즈
- 윌리엄 레녹스
- 로버트 엡스
- 론 윗위키
- 매기
- 글렌
- 샤프 대령
- 시모어 시몬스
- 아치볼드 윗위키
-
톰 베너책
영화 후반부부터 등장하는 섹터7의 소장이다. -
주디 윗위키
론의 아내이자 샘의 어머니. 전형적인 미국 가정의 아내, 어머니로, 샘의 해피타임(...)같은 소리를 해서 남편과 아들을 당황시킨다. -
존 켈러 국방부 장관(
존 보이트 분)
영화 중반 이후부터 등장한다. 레녹스와 시몬스에게 트랜스포머 로봇들에 관한 보고를 받는데 명색이 국방장관임에도 외계 로봇들의 존재를 몰랐던 것에 대해 언짢아한다. 메가트론이 깨어난 이후 후버댐 내부에서 소형 디셉티콘에게 수세에 몰리지만 바로 샷건을 찾아들고 응전하며 국방부 장관에 걸맞은 짬과 전투력을 뽐낸다. 2편에 나오는 어느 트롤러에 비하면 100배는 훨씬 호감가는 높으신 분 타입이다.
5. 완구
자세한 내용은 트랜스포머(영화)/완구 문서 참고하십시오.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다양한 종류의 완구들이 발매되었다. 비스트 워즈 때부터 시작된 등급 체계를 따르며 영화에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들도 다수 출시되었다. 한정판 또한 다양한 편이며 영화가 개봉한 지 10년이 넘게 지난 2020년대엔 전체적으로 품귀 현상이 심해졌다.
6.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트랜스포머(영화)/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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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61 / 100 | 점수 6.9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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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57% | 관객 점수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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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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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5 / 5.0 | 관람객 별점 3.3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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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548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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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1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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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8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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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2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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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9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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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6%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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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5.2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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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9.5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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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8.8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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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5px -9px"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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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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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7% |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음향편집상·음향효과상 노미네이트
기술로 흥한 자, 기술로 망하지 않는단다.
박평식 (★★☆)
박평식 (★★☆)
뭔가 계속 재미있는 것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
이동진 (★★☆)
이동진 (★★☆)
거대로봇이 나오는 꿈을 꾸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김혜리 (★★)
김혜리 (★★)
당시 이름을 알리던 액션감독인 마이클 베이의 연출적 재능과 ILM의 시각효과 기술력이 섞이면서 문화충격에 가까운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사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평가 받는다. 그 유명한 "영화보고 나오는 길에 도로 자동차들이 변신할 것 같다"는 말을 만들어낸 영화. 이 영화가 2007년에 개봉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데 아바타보다 빨리 개봉한 건 물론이고 2020년대에 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시각적 완성도를 가졌다는 뜻이다.[3]
이전에도 쥬라기 공원, 매트릭스, 스타워즈 프리퀄 트릴로지 등 CG퀄리티에서 눈부신 기술력을 선보인 영화들은 있었지만 거대로봇이 주역이고 변신까지 하는 영화는 없었다! 당시로서는 제작사에서도 고민이 많았고, 결국 수백개의 부품들을 개별적으로 모델링해서 자동차와 로봇을 오가는 CG를 만들어냈다고 한다.[4][5] 이후 아이언맨 실사영화 시리즈,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 퍼시픽 림 시리즈, 레디 플레이어 원, 스타워즈 시퀄 트릴로지, 몬스터버스 등 고퀄리티의 CG 메카들이 나오는 영화들이 꽤 나왔지만 여전히 트랜스포머 1편이 선보인 기술적 혁신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는 57%로 썩은토마토 등급이지만 메타크리틱 점수는 61점이며 녹색불이다.[7]
그전까지 미국 영화계에서 거대로봇물 장르는 마이너했을 뿐만 아니라[8] 거대 로봇은 유치하다는 선입견이 있었다. 하지만 이 영화를 기점으로 인식이 크게 달라졌다. 이전의 실사영화계에서는 잘 나오지 못했던 수많은 거대로봇들이 스토리의 중심이 되어 영화 내내 등장하며, 실제 존재하는 것 마냥 자연스럽고 참신한 방식으로 변신하고, 빠르게 처절하게 대혈투를 벌이는 장면들은 팬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트랜스포머 1편에서 보여준, 복잡하고 세밀한 디테일로 가득찬 로봇들의 디자인과 정교한 CG는 이후 할리우드 영화와 게임 등 창작물에 등장하는 로봇 및 안드로이드 캐릭터들의 디자인들이 더 정교하고 현실감 있게 발전하는데 영향을 주었다.
이 영화과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의 인지도도 크게 상승했다.
트랜스포머의 의의인 변신 능력을 잘 표현했다. 특히 블랙아웃, 바리케이드, 그리고 프렌지가 변신 능력으로 이곳저곳에 침투해서 정보를 획득하거나 사보타주를 하는 장면을 통해 변신 능력의 위험성과 진가를 잘 나타냈다.[9]
다만 후속작에서 항상 지적받는, 시리즈를 망친 문제점이 이 영화에도 꽤 많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개연성이 떨어지는 스토리 전개, 트랜스포머와 인간을 가리지 않고 캐릭터들의 비중 배분이 영 좋지 않은 문제 등.
먼저 로봇이 메인이 되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인간 캐릭터들의 비중이 지나치게 많아 영화의 흐름을 끊어먹으며 몰입도를 해친다. 특히 주연 캐릭터들도 아니고 조연이나 엑스트라 캐릭터들의 과도한 비중과 더불어 그리 재미있지도 않은 유머를 자꾸 끼워넣다보니 흥미를 잃기 쉽다.
또한 미군의 과도한 활약 배분도 문제이다. 특히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라 할 수 있는 미션 시티 전투 장면에서, 극의 초반에는 홀로 미군 기지를 상대로 무쌍을 찍던 디셉티콘 블랙아웃이 이번에는 고작 인간인 레녹스 대위의 유탄 발사와 F-22 전투기의 미사일 협공에 반격도 제대로 못하고 사망해버린 장면은 개연성 부분에서 비판받기도 한다. 게다가 전투 장면의 최후반부에서 디셉티콘의 리더인 메가트론도 전투기들의 폭격에 허둥대며 갑자기 허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미군 띄워주기로 인해 개연성이 상실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편집 부분에서도 문제가 있는데, 후버 댐에서 메가트론이 탈출한 이후 디셉티콘들이 고속도로에서 오토봇 일행을 추격하는 장면에서 맹렬히 오토봇을 추격하던 디셉티콘인 바리케이드는 갑자기 어느 순간 증발해서 극의 후반까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10] 그 이후에도 스타스크림에게 부상당한 범블비를 도와주려고 허둥대던 샘이 갑자기 다음 장면에서는 무력하게 앉아있는 등 장면 간 전환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다.
그리고 영화의 가장 메인인 액션 부분도 사실 호불호가 갈리는 점이 많다. 멋지고 개성적인 로봇들이 이리저리 복잡하게 쪼개지고 합쳐지는 변신 장면 자체는 이견이 없을 정도로 호평일색이지만, 액션 씬에서는 딱히 변신 기능을 활용하며 싸우는 참신한 장면이 그리 많지는 않다는 점이 아쉽다는 의견도 많기 때문이다.[11]
또한 상당수의 액션 장면은 캐릭터들의 싸우는 모습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기보다는 배경으로 써먹거나 의도적으로 카메라를 흔드는 등 혼란스럽게 연출되었는데, 이러한 연출에 대해 현장감이 살아있고 박진감 넘친다는 호평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너무 난잡하고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잘 모르겠다며 불호 의견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에 대해 '재미있는 걸 보고 있다는 착각'이라는 평가도 있을 정도.
게다가 팬들이 고대하던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대결 장면도 너무 짧고 다른 캐릭터들의 비중을 몰아주느라 두 캐릭터의 전투 장면이 다른 화면으로 전환되어 끊기거나 배경으로 전락해버리는 등 영화의 클라이막스라기에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에 개봉 당시 평론가들에게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영화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CG와 액션은 훌륭하지만, 이와 대비되는 개연성 부족한 서사와 인물들의 비중배분 실패, 과도한 유머 등의 문제점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봇 영화'라는 부분에서는 매우 개성적이고 참신한 디자인과 연출을 보여주는데다 그 밖에도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장점들이 많기 때문에, 가볍게 즐기기 위한 오락영화로는 손색이 없어 평론가들과는 달리 관객 평가는 좋은 편이다. 평론가들이 주로 의식하는 서사 면에서는 좋다고 할 수가 없는 수준이지만, 관객이 원하는 킬링타임용 오락영화 측면에서 평가한다면 이만한 작품은 드물기 때문이다.
게다가 2020년대 들어서 A급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CG 퀄리티가 영 좋지 못한 경우가 많아졌는데, 이로 인해 2007년 작품임에도 최신 영화들의 CG 퀄리티를 능가하는 이 영화가 종종 재평가받기도 한다.[12]
유독 한국에서 고평가받는 영화이기도 하다. 원채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 영화 시리즈가 한국에서 인기가 많기도 했는데, 특히 1편은 아무래도 시리즈 중 제일 수준이 괜찮다보니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마이클 베이 측도 한국에 따로 감사 인사를 전한 적도 있고, 자신의 다른 영화를 한국에서 최초 개봉해준 적도 있다.
8. 흥행
제작비 1억 5100만 달러로 북미에서 3억 1924만 6193달러, 해외에서 3억 9046만 3587달러, 총합 7억 970만 9780달러로 크게 성공했다. 미국 내에서 2007년 극장 흥행 3위를 기록한 작품이다.중국에서는 3721만 8823달러를 기록하여 당시 중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가지고 있던 타이타닉을 제치고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내 흥행 결과(한국,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 |||
개봉일 | 스크린수 | 누적 매출액(단위: 원) | 누적 관객수 |
2007-06-28 | 863 | 47,710,604,338 | 7,402,732 |
한국에서의 흥행도 주목할 만하다. 당시에 관객수 740만 명으로 달러 매출액은 5151만 1860달러, 북미 다음으로 매우 흥행한 국가가 되었다.[13] 오늘날이야 외화 가운데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외화도 많고, 7백만 명 이상의 외화도 많지만 트랜스포머가 개봉한 시점에서 외화가 7백만 명을 돌파하는 것은 그야말로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이 당시까지 590만 명의 대단한 관객수로 6백만 관객을 아슬아슬하게 못 넘긴 상태로 외화 1위를 4년 넘게 유지하였으나 트랜스포머가 150만보다 더 많은 숫자로 기록을 깨트린 것이다.
9. 제작 비화
제작자 돈 머피는 원래 《 G.I. Joe》의 실사화를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나 미국이 이라크 전쟁을 일으켜서 당시 사회 분위기상 군인들이 주인공인 영화를 내기가 곤란해지자 해즈브로 측은 그에게 《G.I. Joe》 대신 《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실사화를 제안했다.2004년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제작자 자리를 맡았고, 존 로저스가 오토봇들이 네 명의 디셉티콘과 싸운다는 내용의 초안을 작성하였다. 어떤 초안 각본에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지구에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재난영화 형식으로 작성하기도 했다. 로베르토 오르시와 알렉스 커츠먼이 2005년에 각본을 다시 작성했는데, 이때 스필버그는 영화의 중점을 ' 소년과 자동차'에 두자고 제안했다. 로버트와 앨릭스는 그의 제안에 동의하고, 샘과 미카엘라가 처음 등장한 각본을 작성했다. 원래 초안에서는 로봇들은 대사가 한마디도 없었지만, 작가들은 말도 하지 않는 로봇들이 나오는 건 팬들을 배신하는 행위라고 생각해서 로봇들에게도 대사를 추가했다. 스필버그가 각본들을 읽어보고 점점 여러 요소들을 추가시키며 최종 완성본을 만들어 나갔다.
2005년에 마이클 베이가 감독직을 제의받았는데 베이는 '멍청한 장난감 영화' 따위에는 관심 없다며 거절했다. 그렇지만 그는 스필버그와 함께 일해보고자 하는 생각이 있었으며, 해즈브로사를 방문해 《트랜스포머》에 관한 설명을 들은 뒤 마음을 바꾸게 됐다. 베이는 각본의 수준이 너무 어린아이 같다고 평가하며, 영화 내 군대의 역할을 늘리자고 주장했고 이라크 전쟁 등으로 이미지가 안 좋았던 미국방부는 이 제안을 덥썩 받아들였다.[14] 이에 작가들은 《G.I. Joe》에서 영감을 받아 군인 캐릭터들을 만들어냈다.
몇몇 로봇 캐릭터들은 해즈브로가 각본 초안 작성 단계에서부터 완구 디자인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름이나 극중 역할이 정해지기도 전에 등장이 확정되어 버렸다. 어떤 캐릭터들은 정보 유출 때문에 이름이 바뀌기도 했다. 영화에 등장할 오토봇들 중에선 알시도 있었지만 로봇들의 성별을 묘사하는 것의 어려움도 있었고 베이가 조그만 오토바이를 싫어해서 무산되었다.
9.1. 디자인
처음엔 트랜스포머들의 디자인을 트랜스포머 제너레이션 1처럼 네모난 스타일로 하려고 했으나, 실사로 구현해보니 폼이 안 나서 디자인의 방향성을 현실성을 위해 좀 더 외계인스러운 모습을 택하는 걸로 바꿨다.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일본 갑옷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15] 변신하는 모습은 루빅스 큐브가 돌려지는 모습에서 착안했다고 한다.오토봇들의 디자인으로 사용될 자동차들은 제너럴 모터스가 나서서 제공했으며, 또 영화에서 파괴되는 자동차들도 모두 GM이 제공했다. GM은 트랜스포머가 흥행에 성공하자 팜플렛에 그 공적을 남기기도 했다. 미군 또한 적극적으로 나서서 F-22, M1 에이브람스, AC-130 등 각종 무기들을 지원해줬으며, 많은 군인들이 영화 엑스트라로 동원되었다.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에서 베이 감독은 디자인과 관련해서 올드팬들에게 협박 메일을 받은 이야기를 상큼하게 웃으며 거론했다. 디자인을 죄다 뜯어고쳤더니 「내 어린 시절 추억을 박살냈다 이 X자식아」 같은 편지들이 노도처럼 쏟아졌다고 한다. 사무실에 팬들이 흉기를 들고 몰려오기도 했지만 다행히 사무실을 옮긴 참이라 사고가 없었다고 씩 웃기도 했다. 영화 스틸 컷이 공개된 후에는 이런 비난 여론이 잦아들었다.
타카라토미에 따르면 완구의 필수 요소인 변신 순서는 영화 제작진이 이미 정했기 때문에 완구를 영화의 변신 순서대로 디자인하는 게 제일 힘들었다고 한다.
9.2. 특수효과
특수효과는 스타워즈, 쥬라기 공원으로 유명한 그래픽 회사 ILM이 담당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작업이 굉장히 힘들어서 설비를 더 늘려야 했다고 한다.이들은 대부분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팬들이었으며 책상 위 가득 G1 로봇 완구들을 늘어놓고 CG 작업을 했다고 한다. 《트랜스포머》가 주목을 받은 건 뛰어난 CG 덕이 컸음을 생각해 볼 때 사실상 이 영화의 가장 큰 공헌자는 트랜스포머 CG들을 완성해낸 기술진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이들의 역량을 잘 발휘하도록 지휘, 감독하여 훌륭한 영상미를 연출해낸 마이클 베이 감독의 공 역시 무시할 순 없다.[16]
9.3. 음악
《 아일랜드》에서 이미 마이클 베이와 함께 일한 경력이 있는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음악을 맡았다. 음악 작곡 과정에서 자브론스키의 스승인 한스 짐머가 도움을 주었다.자브론스키는 1편을 시작으로 5편까지 모든 트랜스포머 영화들의 음악을 맡았는데, 속편들이 퀄리티가 점점 나락으로 가는 것과는 다르게 1편 본작을 포함한 베이포머 작품들의 모든 음악이 좋은 평을 받고있다. 특히 오토봇들이 집결을 위해 지구로 향하던 장면에서 나오던 음악인 Arrival to Earth의 경우는 특유의 웅장함으로 해당 장면과 잘 어울린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 # 이 때 스티브 자브론스키의 Arrival to Earth의 웅장한 선율이 흐르며 오토봇들이 지구에 강하하여 결집하는 장면은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 전체에 걸쳐서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10. 옥에 티
- 블랙아웃에게 기습을 받고 초토화되는 장면에서 왼쪽 하단에 촬영하고 있는 카메라맨이 살짝 보인다. 비하인드 영상에서 보면 폭파하는 장면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하기 위해 배치된 3대의 카메라 중 하나이다.
- 새 차를 끌고 호수에 놀러 간 샘이 미카엘라 남자친구에게 시비 털리는 장면에서 사이드미러에 카메라맨이 반사된다.
- 베이비 컴백 노래가 나오며 샘이 미카엘라를 태우려는 장면에서 문이 열려있다가 닫힌다.
- 샘이 범블비의 정체를 알게 되고 자전거를 타고 도망가다 넘어질 때 자세히 보면 스턴트 더블이 살짝 보인다.
- 샘이 프렌지랑 싸울 때 보면 오른쪽 무릎에 패드를 착용하고 있다가 이어지는 장면에서 사라지고 프렌지 머리를 오른쪽 다리로 날려버리지만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왼족 다리로 걷어찬다.
- 옵티머스 프라임이 올스파크 위치를 담아낸 안경을 주울 때 안경이 말도 안 되게 크다.
- 샘과 미카엘라가 섹터 7에게 끌려간 장면에서 시계 밑에 네바다 글이 보였다가 사라졌다를 여러 번 반복한다. 그리고 CG 티가 많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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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중
바리케이드가 증발한다. 후에 출시된 코믹스 버전에서 밝혀진 바로는 고속도로에서
아이언하이드에 의해 교각을 들이박고 추락해서
개같이리타이어 당했다고 한다. - 앞에서 설명한 바리케이드가 증발하는 장면에서 자세히 보면 고속도로 표지판이 전부 반대 방향으로 붙어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다리 위에서 촬영 현장을 구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DVD 코멘터리 중 마이클 베이에 의하면 촬영 장소의 시간을 알아낸 원작 팬들이 구경하는 거라고 한다.
- 본크러셔와 옵티머스 프라임의 고속도로 전투씬에서 깜짝 놀라 급정거한 승용차에 민간인 엄마와 아들이 본크러셔와 옵티머스 프라임을 쳐다보는데, 자세히 보면 아들은 살짝 움직이지만 엄마는 프리즈 프레임 이미지로 대체한 듯 그냥 정지해 있다. 무슨 연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최종 편집과정에서 그냥 이미지로 대체한 듯 싶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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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티콘 중에서 개조된 M1을 스캔한 브롤의 이름을
데바스테이터로 내는 오기을 저질렀다. 이 부분은 마이클 베이의 실수로 알려졌다.[18] 참고로 데바스테이터는 합체를 하는 거대로봇으로, 후속인 2편 폴른의 복수에서 등장한다. 그런데 제작진 인터뷰를 보면 또 다들 데바스테이터라고 부른다.
하지만 윈작 팬들 외에는 아무도 몰랐던 실수였던 것은 안 비밀 - 후버댐 탈출신에서, 범블비의 차내가 3초정도 보여진다. 이때의 범블비는 2007년형 콘셉트에 트랜스폼된 상태이지만 차내는 67년형 카마로의 그대로이다. 촬영시에 미완성된 콘셉트카 대신 구형 카마로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오류인듯.
- 감독판에서 스타스크림의 미사일로 범블비가 중상을 입었을 때 샘이 있던 장소가 전혀 맞지 않았다. 중상 입은 범블비에게 달려간 샘이 다시 어디로 달려가는 컷신과 미카엘라는 트럭을 발견하고 뛰러 가는 사이쯤 다음 컷은 샘이 미사일의 폭발로 인해 주저 앉은 상태로 돌아갔다. 이건 컷 순서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컷이 잘린 것일 수도 있다.
- 미카엘라가 범블비를 구하기 위해 몰고 온 견인차 문쪽에 전화번호가 보인다. 견인차에 끌려다니는 범블비가 브롤를 박살내고 차에서 내릴 때 보면 전화번호가 바뀐다.
- 샘이 큐브를 들고 도망갈 때 옆에서 촬영하는 카메라맨이 두 프레임 정도 노출된다. 그 외에도 귀마개를 쓴 제작진, 브롤이 등장할 때 대놓고 촬영하는 카메라맨이 보인다.
11. 해외 방영
케이블 TV용 영화채널 채널 CGV에서 방영용 판권을 구입했는데 방영을 한번도 안 해줬고 2009년까지 유료채널 캐치원과 극장 재개봉으로 우려먹었다.2009년 12월 27일 저녁 10시 30분, 드디어 '첫 방송'. 2009년 송년 특집으로 KBS에서 한국어 더빙으로 방영해줬다. 「악어고기 쩔어」「너 혹시.... 자위했니?!」 같은 유쾌한 번역이나, 샘의 해피타임, 스태프롤 중반의 스타스크림 도주씬까지 자르지 않고 내보내는 등 제법 괜찮은 방송이 되었다. 시청률은 1부와 2부을 나누어 방영 되었으며 1부는 11.5%, 2부는 10.7%을 기록하여 평균 11.1%을 기록하였다. 이후 8년 동안 시청률 10% 이상을 기록한 외화 더빙작이 나오지 않다가 2017년 설특선영화로 방영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시청률 10%을 넘긴 동시에 트랜스포머 1편의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19]
방영 당시 정전갤이나 다름없었던 트랜스포머 갤러리와 성우 갤러리가 대폭발하는 진풍경이 벌어져 해당 갤러들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성우배치에 관한 토론이 밤새 벌어졌다. 샘 윗위키의 장민혁 성우는 호불호가 좀 크게 갈리는 듯. 참고로 캐스팅이 꽤나 재밌는데 켈러 국방장관 역의 유강진 성우는 예전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메가트론( 갈바트론) 역을 맡았었고, 론 윗위키 역의 장광 역시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스타스크림을 맡았었다.
11.1. KBS 방송판 성우진
- 옵티머스 프라임 - 이정구
- 라쳇, 바비 - 서문석
- 재즈, 피그 - 박영재
- 아이언하이드 - 이광수
- 범블비 - 최정호
- 메가트론 - 심승한
- 샘 윗위키 - 장민혁
- 미카엘라 베인즈 - 유지원
- 시몬스 - 강구한
- 켈러 국방장관 - 유강진
- 레녹스 대위 - 임채헌
- 로버트 엡스 - 홍진욱
- 론 윗위키, 아치볼드 윗위키 - 장광
- 주디 윗위키 - 손정아
- 매기 매드슨 - 소연
- 그렌[20], 바리케이드, 스타스크림 - 이장원
- 미국 대통령, 톰 - 김정호
11.2. 한국어 제작(KBS)
- 녹음:백광재
- 그래픽:권미정
- 편집:황인규
- 번역:송지현
- 연출: 김웅종
12. 기타
-
트랜스포머가 개봉하기 전에 어느 인터넷 기사에서는 줄거리가 전쟁으로 황폐화된 행성을 탈출한 로봇들이 지구에 도착했으나 역시 똑같이 황폐화된 지구의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영화 본편에서는 환경 문제를 다루는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
대신 ost인 what i've done이 그런 내용을 좀 담고 있다
- 린킨 파크의 What I've Done이 흘러나오는 엔딩이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다른 영화, 드라마, 비디오게임의 엔딩을 트랜스포머 1의 엔딩처럼 바꾼 But it came out in 2007(2007년에 나왔다면) 이라는 밈이 유튜브에서 유행했다. # #
- 영화가 극장에서 내려간 뒤, 무삭제판이 미국에선 같은 해 9월 21에, 한국에서는 10월에 아이맥스 관에서 상영됐다. 한때 한국에서는 영화에서 삭제된 장면의 분량이 20~30분 사이이고 안개 속에서 트랜스포머들이 벌이는 전투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는 등 근거없는 루머가 나돌았다. 이 루머를 사실로 믿고 아이맥스 무삭제판을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아이맥스 무삭제판에서 추가된 장면은 고작 2분 정도 밖에 안 되고 액션과는 상관 없는 내용이다. 아이맥스판에서 추가된 장면은 다음과 같다. 출처
- 새 차를 산 샘이 친구 집에 들리는 장면
- 경찰서에 간 샘에게 경찰이 마약 관련 영상을 보여주면서 마약하면 저렇게 된다며 이야기하는 장면
- 시몬스가 샘을 심문하는 장면
- 후버 댐에서 시모어 시몬스가 짧게 농담하는 장면
- 후버 댐 내부 섹터 7 기지에서 설명 장면 추가
-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도시에서 싸우기 전에 레녹스 대위가 가게에서 무전기를 빌리는 장면
이렇듯 트랜스포머들의 장면이나 액션씬이 늘어난 건 아니고 자질구레한 장면들이 추가된 것이라서 아이맥스로 개봉한 무삭제판은 본편만큼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 DVD에 실린 마이클 베이의 코멘트에 따르면 본크러셔와 옵티머스의 고속도로 결투 장면을 잘 보면 다리 위에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카메라를 들고 구경하고 있는데, 이들은 모두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올드팬들로 실시영화 촬영소식을 듣고 찾아갔다고 한다.
- 현대자동차는 소나타 트랜스폼을 2008년에 선보였다. 트랜스포머 1편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 인기가 한창이었을 땐 영화를 본 전국의 차주가 차에 타서 괜히 차에 말을 걸어 보았다는 얘기도 심심찮게 들려왔다.
- 본작을 기점으로 일본에서도 기존에 '사이버트론', '데스트론', '콘보이' 등의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미국판을 따라 '오토봇', '디셉티콘', '옵티머스 프라임' 등의 용어를 사용하게 된다.
- 디셉티콘의 취급이 가장 좋았던 편이다. 스콜포녹과 블랙아웃은 비록 미군에 부상을 입거나 사망했지만 영화 초반에 굉장한 임팩트를 보여주었고[21], 브롤은 재즈, 아이언하이드, 라쳇, 미군의 집중포화를 버티는 엄청난 맷집을 보여준데다 재즈를 냅다 던져버리는 소소한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스타스크림은 공습으로 범블비에 부상을 입히고 아이언하이드, 라쳇을 동시에 상대하며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였고 메가트론은 재즈를 순살한데다 옵티머스를 시종일관 가지고 놀았다. 물론, 범블비에 패한 바리케이드나 상대가 안 좋았던 본크러셔도 있었지만 1편의 디셉티콘은 오토봇보다 전투력에서 우위에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미군의 지원이 있어야 오토봇이 상대할 만하다는 인식을 관객에게 심어주었다. 그러나 이후 시리즈에서는 사냥 당하듯 마구잡이로 잡히며 취급이 안좋아지더니 오토봇없는 미군들에게마저 허둥지둥 죽어대는 허접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인간 하나 죽이기위해 발악하는 수준에 일그러진다.[22] 그래도 리부트 첫작 범블비에선 디셉티콘들이 1편 시절처럼 강력하고 위협적인 적으로 묘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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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이 좋았던 것과는 별개로 본작에서의 디셉티콘들은 잡탕이 따로 없는데, 시커즈 소속인 스타스크림, 컴뱃티콘 소속인 브롤, 컨스트럭티콘 소속 본크러셔에 G1에선 메가트론의 부하였던 적도 없던 스콜포녹도
시작부터등장한다...
- 중간에 레녹스가 전화로 지원을 요청하나 전화받는 쪽에서는 결제는 뭘로 할 거냐는 개그씬이 나오는데 해당 장면은 그레나다 침공 때 실제로 있었던 일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 마이클 베이는 상술했듯이 감독을 맡기 이전에는 제작을 탐탁지 않게 여겼으나, 영화 제작 후 오토봇들이 샘의 집에서 벌이는 소동을 보고 스필버그가 박장대소하자 기뻤다는 술회를 DVD 서플먼트에 남겼다. 스티븐 스필버그 역시 감독 시사회 이전에는 영화에 큰 기대가 없었다고 한다.
- 영화 제작당시 차량들을 전부 수집하여 원작 트랜스포머 팬들에게 분해&조립을 맡겨 로봇형태에 맞게 만들게 했다고 한다(...)
- 범블비의 2차 스캔후 비클모드의 하체는 실차의 하체가 아닌 폰티악 GTO를 뜯어내서 그위에 카마로 바디를 얹은 차량이라고 한다(...)
- 미국 함대가 황해로 배치되었다는 언급이 나오며 함대의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한미 연합 훈련 때의 영상을 따 왔는지 한국 해군의 울산급 호위함의 모습이 잠깐 나온다.
[1]
한국 재개봉 이전에는 7,440,531명으로 적혀있었다.
[2]
등급분류 결정내용: 로봇의 공격으로 군사기지가 파괴되는 장면, 전투기에서 로봇을 향해 총격과 미사일 공격을 하는 장면, 도시에서 폭격이 일어나는 장면, 로봇들의 전투로 도시 곳곳이 파괴되는 장면, 경미한 비속어의 사용 등에서 폭력성 및 공포, 대사의 표현 수위가 보통인 12세이상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 [3] 오히려 CG의 퀄리티 문제로 잡음이 많은 2020년대의 할리우드 영화들과 비교했하면 더욱 놀라운 퀄리티를 보여준다. [4] 원래는 원작처럼 단순하고 네모난 모양으로 변신시키려고 했으나 너무 유치할까봐 외계인처럼 복잡하게 디자인을 바꾸었다고 한다. 결국 큐브조각마냥 위아래로 돌려가면서 변신되는 결과물이 나왔다고. [5] 2007년 기준으로든 지금 기준으로든 엄청난 작업인 건 마찬가지. [6] 오히려 뒤로 갈수록 할리우드의 CG퀄리티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2007년의 트랜스포머나 2009년의 아바타와 비교되는 상황까지 오기도 한다! [7] 여담으로 메타크리틱 내에서는 마이클 베이 영화 중 90년대 영화 수작으로 지목되던 '더 록'을 제치고 마이클 베이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다만 애초에 마이클 베이의 영화들 대다수가 평가가 매우 나쁜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의 작품들 중에서는 평가가 비교적 높다고 해서 다른 영화들과 비교했을 시 평가가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8] 트랜스포머 이전에도 거대 로봇이 등장한 할리우드 영화들은 있었지만, 거대 로봇이 영화 내에서 중심 소재로 다뤄진 작품은 없었다. 거대 로봇들간의 격투를 다룬 로봇 족스(Robot Jox)와 로봇 워즈가 있었지만 해당 작품들은 사실 블록버스터도 아니고 저예산 영화였다. [9] 상술한 "사람과 기계의 우정"과 이런 변신 능력 때문에 당시 영화를 본 사람들이 (매트릭스를 보고는 혹시 이 세계가 가상현실이 아닐까 상상하는 것처럼) 혹시 자기 차가 트랜스포머가 아닌가 상상하곤 했다. [10] 나중에 후속 코믹스에서 사정을 설명해주기는 하지만, 영화만 보는 일반 관객들은 코믹스를 찾아보지 않으니 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알 길이 없다. [11] 물론 아예 없지는 않다. 미션 시티 전투 장면에서 자동차와 로봇 모드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전투를 벌이는 아이언하이드와 재즈, 메가트론, 스타스크림의 액션 씬 등 팬들이 좋아할 만한 장면도 꽤나 있다. [12] 심지어 2023년에 개봉한 같은 트랜스포머 영화조차 퀄리티가 심히 떨어져서 비판받았다. [13] 같은 마이클 베이 영화인 아일랜드도 이와 비슷하게 한국이 북미 다음으로 매우 흥행한 국가가 되었다. [14] 그리고 이 영화가 대박을 터뜨린것과 현대 미군의 강력함을 영화를 통해 선보이면서 우주인과도 상대하는 미군이라는 이미지와 붙음과 동시에 이 시기만큼은 미군 지원율이 높아졌다고 한다. [15] 건담(기동전사 건담)을 보면 알 수 있듯 메카닉의 화려한 갑옷같은 모습은 대개 일본갑옷에서 따온 경우가 많다. 그런데 훗날 진짜 일본풍 트랜스포머가 등장한다. [16]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된 트랜스포머 시각효과 기술자들의 필모그래피를 참고. #, #, #, # 이들은 트랜스포머 외에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등 여러 영화의 시각효과 제작에 참여했지만 트랜스포머급 영상미와 CG를 보여준 작품은 없었다. 즉,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CG와 영상미는 단순히 기술자들의 능력빨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란 의미다. 이 점은 감독의 재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17] 개인마다 다 다르지만 뭐 어쩌면 너무 놀라서 그냥 얼음이 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18] 영화 제작 당시에 마이클 베이가 브롤이라는 이름이 약하다고 생각해서 파괴자를 뜻하는 데바스테이터로 바꿨다고 한다. [19] 현재 KBS 더빙은 방영당시 녹화한거 말고는 구하기 어렵다. [20] 참고로 더빙판에선 "글렌"이라고 읽었다. [21] 블랙아웃은 비록 내부로 숨어들어 기습한 것이지만 미군기지 하나를 통째로 갈아엎었고, 스콜포녹은 A-10과 AC-130을 비롯한 미군의 어마무시한 화력지원 패키지를 있는대로 때려맞았음에도 꼬리 하나 잘린것 빼곤 무사히 살아 도망갔다. [22] 디셉티콘은 아니지만 엄연히 옵티머스와 겨룬 메인빌런이였다.
(내용정보 표시항목: ) [3] 오히려 CG의 퀄리티 문제로 잡음이 많은 2020년대의 할리우드 영화들과 비교했하면 더욱 놀라운 퀄리티를 보여준다. [4] 원래는 원작처럼 단순하고 네모난 모양으로 변신시키려고 했으나 너무 유치할까봐 외계인처럼 복잡하게 디자인을 바꾸었다고 한다. 결국 큐브조각마냥 위아래로 돌려가면서 변신되는 결과물이 나왔다고. [5] 2007년 기준으로든 지금 기준으로든 엄청난 작업인 건 마찬가지. [6] 오히려 뒤로 갈수록 할리우드의 CG퀄리티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2007년의 트랜스포머나 2009년의 아바타와 비교되는 상황까지 오기도 한다! [7] 여담으로 메타크리틱 내에서는 마이클 베이 영화 중 90년대 영화 수작으로 지목되던 '더 록'을 제치고 마이클 베이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다만 애초에 마이클 베이의 영화들 대다수가 평가가 매우 나쁜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의 작품들 중에서는 평가가 비교적 높다고 해서 다른 영화들과 비교했을 시 평가가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8] 트랜스포머 이전에도 거대 로봇이 등장한 할리우드 영화들은 있었지만, 거대 로봇이 영화 내에서 중심 소재로 다뤄진 작품은 없었다. 거대 로봇들간의 격투를 다룬 로봇 족스(Robot Jox)와 로봇 워즈가 있었지만 해당 작품들은 사실 블록버스터도 아니고 저예산 영화였다. [9] 상술한 "사람과 기계의 우정"과 이런 변신 능력 때문에 당시 영화를 본 사람들이 (매트릭스를 보고는 혹시 이 세계가 가상현실이 아닐까 상상하는 것처럼) 혹시 자기 차가 트랜스포머가 아닌가 상상하곤 했다. [10] 나중에 후속 코믹스에서 사정을 설명해주기는 하지만, 영화만 보는 일반 관객들은 코믹스를 찾아보지 않으니 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알 길이 없다. [11] 물론 아예 없지는 않다. 미션 시티 전투 장면에서 자동차와 로봇 모드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전투를 벌이는 아이언하이드와 재즈, 메가트론, 스타스크림의 액션 씬 등 팬들이 좋아할 만한 장면도 꽤나 있다. [12] 심지어 2023년에 개봉한 같은 트랜스포머 영화조차 퀄리티가 심히 떨어져서 비판받았다. [13] 같은 마이클 베이 영화인 아일랜드도 이와 비슷하게 한국이 북미 다음으로 매우 흥행한 국가가 되었다. [14] 그리고 이 영화가 대박을 터뜨린것과 현대 미군의 강력함을 영화를 통해 선보이면서 우주인과도 상대하는 미군이라는 이미지와 붙음과 동시에 이 시기만큼은 미군 지원율이 높아졌다고 한다. [15] 건담(기동전사 건담)을 보면 알 수 있듯 메카닉의 화려한 갑옷같은 모습은 대개 일본갑옷에서 따온 경우가 많다. 그런데 훗날 진짜 일본풍 트랜스포머가 등장한다. [16]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된 트랜스포머 시각효과 기술자들의 필모그래피를 참고. #, #, #, # 이들은 트랜스포머 외에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등 여러 영화의 시각효과 제작에 참여했지만 트랜스포머급 영상미와 CG를 보여준 작품은 없었다. 즉,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CG와 영상미는 단순히 기술자들의 능력빨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란 의미다. 이 점은 감독의 재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17] 개인마다 다 다르지만 뭐 어쩌면 너무 놀라서 그냥 얼음이 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18] 영화 제작 당시에 마이클 베이가 브롤이라는 이름이 약하다고 생각해서 파괴자를 뜻하는 데바스테이터로 바꿨다고 한다. [19] 현재 KBS 더빙은 방영당시 녹화한거 말고는 구하기 어렵다. [20] 참고로 더빙판에선 "글렌"이라고 읽었다. [21] 블랙아웃은 비록 내부로 숨어들어 기습한 것이지만 미군기지 하나를 통째로 갈아엎었고, 스콜포녹은 A-10과 AC-130을 비롯한 미군의 어마무시한 화력지원 패키지를 있는대로 때려맞았음에도 꼬리 하나 잘린것 빼곤 무사히 살아 도망갔다. [22] 디셉티콘은 아니지만 엄연히 옵티머스와 겨룬 메인빌런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