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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토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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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URUS

1. 개요2. 역사
2.1. 1세대 (1985~1991)2.2. 2세대 (1991~1995)
2.2.1. 라인업
2.3. 3세대 (1996~1999)
2.3.1. 라인업
2.4. 4세대 (2000~2007)
2.4.1. 라인업
2.5. 5세대 (2007~2009)
2.5.1. 라인업
2.6. 6세대 (2009~2019)
2.6.1. 경찰차 사양2.6.2. 라인업
2.7. 7세대 (D568, 2016~2022)2.8. 포드 몬데오의 중동 시장 명칭
3. 대한민국 출시4. 미디어에서의 등장
4.1. 영화/드라마4.2. 게임4.3. 기타
5. 둘러보기


Ford Taurus

1. 개요

포드에서 1985년에 첫 출시한 전륜구동 방식의 준대형 세단이다. 출시 당시에는 중형 세단이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기가 점점 커져 준대형차 포지션에 위치하게 되었으며, 포드 브랜드의 기함이었다.[1]

같은 베이스의 형제차였던 머큐리 세이블을 포함하면, 대한민국에서 꽤 오랫동안 판매한 수입 세단이었다. 1989년에 세이블이 들어와서 1996년에 토러스로 바뀌고 2019년에 토러스가 단종될 때까지, 무려 30년 동안 대한민국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되었다. 약간의 공백기인 파이브 헌드레드 시절을 제외해도, 20년 넘게 대한민국 수입 세단 시장에 있었던 모델이다.

천문학에서 토러스는 황소자리를 뜻한다.[2]

2. 역사

2.1. 1세대 (1985~1991)

파일:토러스1-1.jpg 파일:토러스1-2.jpg
1986년식 포드 토러스 LX 세단 왜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포드 토러스/1세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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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세대 (1991~1995)

파일:토러스2-1.jpg 파일:토러스2-2.jpg
세단 SHO
차량 제원
구동 방식 앞 엔진 전륜구동( FF)
전장 4,877mm
전폭 1,808mm
전고 1,374mm
축간거리 2,692mm
공차중량 1,414~1,565kg
승차인원 5인승

이후 1991년에 1세대를 빅 마이너체인지한 2세대가 출시되면서 인기를 이어갔다. 초대 토러스의 성공적인 디자인을 유연하게 다듬어 냈으며, 인기가 없었던 수동변속기와 4기통 엔진을 단종시켰다. 다만 SHO는 수동변속기 사양을 유지했고, V6 3.0L 및 3.2L 엔진이 탑재되었다.

문을 제외한 웬만한 차체 패널을 모두 갱신했으며, 실내 디자인도 이전에 비해 인체공학적인 부분을 보완해 냈다. 조수석 에어백도 이 때부터 옵션으로 제공했으며, 1994년에 기본 장비로 추가되었다.

2.2.1. 라인업

2세대 (1991~1995)
트림명 엔진 구동 방식 엔진 출력 토크 변속기
3.0 GL 2,986cc V형 6기통 엔진 전륜구동(FF) 140hp 22.1kg•m 4단 자동
3.2 SHO 3,191cc V형 6기통 엔진 전륜구동(FF) 220hp 29.7kg•m 5단 수동, 4단 자동
3.8 SE 3,797cc V형 6기통 엔진 전륜구동(FF) 140hp 29.8kg•m 4단 자동

2.3. 3세대 (1996~1999)

파일:토러스3-1.jpg 파일:토러스3-2.jpg
세단 왜건[3]
왠지 익숙하다.
차량 제원
구동 방식 앞 엔진 전륜구동( FF)
전장 5,016~5,039mm
전폭 1,854mm
전고 1,400~1,417mm
축간거리 2,756mm
공차중량 1,509~1,560kg
승차인원 5인승

2세대까지 나름 상승세였으나 일본 메이커들이 포드를 앞지르기 위해서 신 기술이 들어간 새로운 모델들을 발표했고, 1996년에 나온 3세대부터 무슨 맛이 들었는지 포드의 디자인 팀은 '미래 차의 시초가 되겠다'며 기존의 평범한 디자인에서 해괴한 원형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으로 싸그리 바꿔 버리면서 비극이 시작되었다.

3세대 토러스의 디자인을 지휘한 사람은 잭 텔낵(Jack Telnack)이었으며, 당시 포드에서는 "타원형(Oval)"이라는 이름 하에 곡선 중심의 디자인 랭귀지를 밀어붙이고 있던 시기였다. 새로운 디자인 테마에 맞춰 포드에서도 공을 들였는데, 이전 세대의 대시보드의 버튼이 작고 느낌이 비슷해 조작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고려해 에어컨과 라디오 조작계의 면적을 키우고, 버튼도 각 장치에 따라 고유한 형상을 갖추었다. 이때 오디오와 공조계도 별도의 각 유닛으로 분리하는 대신 세트 하나로 통합했다. #

1995년 초에 북미 국제 오토쇼와 시카고 오토쇼에서 공개되었으며, 그해 7월 12일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자동차 매체들의 평가는 대체로 호의적이었지만, 지금까지의 디자인에 익숙해져 있던 소비자들은 새로운 토러스를 타면서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덩치는 타국 대형차만한 주제에 뒷좌석 머리공간(헤드룸)이 부족해서 장시간 타기엔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었으며, 차의 모양은 전체적으로 굉장히 이질감이 심한 편이었는지라 외계에서 온 세단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플랫폼은 기존 D186[4]을 재활용했고, 전장이 5m를 넘기는 등 전반적으로 차체가 커졌다.[5] 엔진은 기존의 V6 3.0L 벌칸 엔진을 G, GL 트림에 적용하고, 상위 트림인 LX에는 V6 3.0L 듀라텍 엔진을 적용했으며, 변속기는 4단 자동이 적용되었다. 1998년식을 맞아 마이너체인지를 거친 후에는 벌칸 엔진을 기본 사양으로 하고 듀라텍 엔진을 옵션으로 설정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트림 체계의 경우 LX를 하위 트림으로 변경하고 상위 트림으로 SE를 부활시켰다.

SHO에 달리는 V8 3.4L 24Valve DOHC 엔진은 야마하제 헤드를 탑재해 전형적인 미국 OHV엔진과는 별개로 고회전 엔진으로 탈바꿈하였다.
파일:토러스3-3.jpg 파일:토러스3-4.jpg
호주 사양 세단 일본 사양 왜건
북미 시장 위주로 팔던 이전 세대와 달리, 3세대부터 수출형을 따로 만들었다. 북미 시장에서 팔렸던 머큐리 세이블의 전면 디자인을 참조해 만들었으며, 역대 토러스 중 유일하게 좌측 통행 국가용이 있는 모델이다. 이 좌측통행국가용은 일본, 호주 등지로 수출되었다.

당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드립니다(Making the dream come true for you)...로 시작하거나 끝나는 CM송도 있었다.

트림별로 최고속도가 다르다.
트림명 최고속도
G/GL/GS 시속 110마일
(시속 180킬로미터)
LX/LS 시속 120마일
(시속 200킬로미터)
SHO 시속 150마일
(시속 240킬로미터)
하위트림은 일본 마쓰다에 생산을 맡겨도 될것 같은데…[6]

2.3.1. 라인업

3세대 (1996~1999)
트림명 엔진 구동 방식 엔진 출력 토크 변속기
3.0 LX 2,967cc V형 6기통 엔진 전륜구동(FF) 200hp 27.7kg•m 4단 자동
3.4 SHO 3,392cc V형 8기통 엔진 전륜구동(FF) 235hp 31.8kg•m 4단 자동

2.4. 4세대 (2000~2007)

파일:토러스4-1.jpg 파일:토러스4-2.jpg
세단 왜건
차량 제원
구동 방식 앞 엔진 전륜구동( FF)
전장 5,019mm
전폭 1,854mm
전고 1,425mm
축간거리 2,756mm
승차인원 5인승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전륜 브레이크 V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드럼 브레이크

결국 3세대가 평이 좋지 않게 되자 판매는 바닥을 치기 시작했고, 자신들의 실수를 알게 된 포드는 1999년 10월 2000년형으로 서둘러 3세대 모델을 마이너 체인지한 4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디자인적으로도 포커스와 2세대 몬데오의 "뉴 엣지" 스타일을 참조해 앞/뒤, 실내를 전부 거부감이 적은 디자인으로 다듬었다. SHO는 이때 잠시 동면기에 들어갔고,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V6 3.0L 벌칸/듀라텍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를 계속 썼다.

정작 가격을 내리기 위해 저품질의 부품을 사용했고, 일본차에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던 각종 편의사양은 물론, 안전장비 옵션들까지 빼 버리는 등의 엄청난 짓을 터뜨렸고, 토러스가 잘 나가던 90년대와 달리 5m가 넘는 크기, 3세대의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일본 브랜드 중형차들에 밀려 몰락하고 만다. 이후 안 팔리는 차들은 모두 렌터카 회사에 넘겨 버리거나 떨이로 팔아 버렸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았다.

2003년에는 계기판이 달라졌으며, 대시보드의 검은색 트림들이 우드트림으로 변화했고 스티어링 휠과 윈도우 스위치에도 우드트림이 들어가게 되었다. 한편으로 2003년은 포드의 100주년이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고자 '센테니얼 에디션'이 출시되었는데, 4,000대의 한정판으로 모델 T를 기념하고자 검은색 외장에 블랙베젤 헤드램프를 달았으며, 윌리엄 클레이 포드 주니어의 친필 편지와 'Ford:100 years'가 각인된 가죽 재킷, 가죽케이스로 덮은 사용자 매뉴얼 등이 달려나왔다.

결국 2004년에 600만대 생산 돌파 기념식을 끝으로 토러스는 퓨전에 후사를 맡기고 생산 중단과 함께 자가용 사양은 사라졌으며, 기존 토러스보다 조금 더 큰 윗급으로 FF/ AWD 세단인 파이브 헌드레드가 새로 출시되었다. 형제차였던 머큐리 세이블 머큐리 몬테고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파이브 헌드레드의 형제차로 나왔다. 거기에 파이브 헌드레드와 플랫폼을 공용하는 스테이션 왜건 프리스타일(Freestyle)이 출시되었고, 대한민국에도 팔렸다.

다만 파이브 헌드레드가 한창 팔리던 2007년까지 남은 재고를 처리하고자 주로 사업용차(플릿)로 계속 판매했는데, 실제로 이러한 경우는 꽤 많았고, 2006년 10월 최종적으로 생산을 종료했다. #

2.4.1. 라인업

4세대 (2000~2007)
트림명 엔진형식 배기량 구동 방식 엔진 출력 토크 변속기 출시 기간
LX SFI 벌칸 V6 OHV 2,983cc FF 155 hp 251 N⋅m 4단 AX4N 자동변속기 2000~2004
SE SFI 벌칸 V6 OHV 2,983cc FF 155 hp 251 N⋅m 4단 AX4N 자동변속기 2000~2007
SES SFI 벌칸 V6 OHV
듀라텍 30 V6 DOHC(옵션)
2,983cc
2,967 cc
FF 155hp
200 hp
271 N⋅m 4단 AX4N 자동변속기 2000-2004
SEL 듀라텍 30 V6 DOHC(2000-2005)
SFI 벌칸 V6 OHV(2006-2007)
2,967cc
2,983cc
FF 200hp
155hp
271 N⋅m
251 N⋅m
4단 AX4N 자동변속기 2006-2007

2.5. 5세대 (2007~2009)

파일:토러스5-1.jpg 파일:토러스5-2.jpg
세단 왜건(토러스 X)
차량 제원
구동 방식 앞 엔진 전륜구동( FF), 풀타임 4륜구동( AWD)
전장 5,125mm
전폭 1,895mm
전고 1,575mm
축간거리 2,867mm
공차중량 1,760kg
승차인원 5인승
전륜 브레이크 V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2007년 앨런 맬러리가 포드의 회장으로 새로 취임하면서, 파이브 헌드레드는 브랜드 살리기의 일환으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토러스'라는 이름이 3년 만에 다시 부활했다. 이 세대부터는 더 이상 중형차로 보지 않는다.[7] 해당 이름은 국내와 북미 시장에서만 활용되었고, 중동 시장에서는 파이브 헌드레드라는 이름이 유지되다 6세대 차종부터 토러스로 회귀했다. 여담으로, 공개 당시에는 파이브 헌드레드 이름을 활용했고, 사실상 파이브 헌드레드의 페이스리프트 차량이다.

파이브 헌드레드에 장착된 206마력 V6 3.0L DOHC 엔진은 배기량을 늘려서 268마력 V6 3.5L DOHC 엔진으로 바꾸고 CVT를 삭제한 후, 6단 자동변속기로 교체 및 통일했다.[8]

머큐리 브랜드의 폐기를 앞두고 세이블은 2009년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프리스타일 역시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토러스 X로 개명되었고, 2009년에 세단과 함께 단종됐으며, 토러스 X의 포지션은 플렉스가 담당했다.

2.5.1. 라인업

5세대 (2007~2009)
트림명 엔진 구동 방식 엔진 출력 토크 변속기 연비 시작가
3.5 2WD 3,496cc V형 6기통 엔진 전륜구동(FF) 268hp 34.4kg•m 6단 자동 8.4km/L 3,990만원
3.5 AWD 3,496cc V형 6기통 엔진 풀타임 4륜구동(AWD) 268hp 34.4kg•m 6단 자동 8.2km/L 4,240만원

2.6. 6세대 (2009~2019)

파일:65Ubsou.jpg 파일:s3j7NpJ.jpg
전기형 2013년형 페이스리프트 모델
차량 제원
구동 방식 앞 엔진 전륜구동( FF), 풀타임 4륜구동( AWD)
전장 5,155mm
전폭 1,935mm
전고 1,542mm
축거 2,867mm
공차중량 1,890~1,900kg
승차인원 5인승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전륜 브레이크 V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V디스크

2009년에 6세대가 출시되었으며, 라지 사이즈에서 풀 사이즈로 체급을 키우면서 끝물이었던 크라운 빅토리아의 자리를 대체했다. 토러스의 원래 포지션이었던 미드사이즈 자리에는 퓨전을 넣어서 포드에서 모델을 다시 포지셔닝했다. 1999년을 마지막으로 생산이 중단된 고성능 버전인 SHO가 부활한 대신 이전 세대에 있었던 왜건형은 삭제되어 4도어 세단만 남았다. 2000년대 초반의 토러스와 달리 6세대 토러스는 현재 일본차 못지않게 엄청난 편의장비와 품질을 갖추고 있다. 전 세대에 비해서도 많이 고급스러워졌다. 그리고 대형차였던 크라운 빅토리아가 단종되면서 포드의 기함이 되었다.[9]

가솔린 엔진 라인업은 243마력 2.0L DOHC 에코부스트 가솔린 터보 엔진, 268마력 V6 3.5L DOHC 엔진, 370마력 V6 3.5L DOHC 에코부스트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SHO)이 있다. 그중 에코부스트 트윈터보 엔진은 포드가 다운사이징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기존 고배기량 엔진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포드의 대표적인 픽업트럭인 F-150, 그리고 포드의 베스트셀러 SUV 익스플로러도 SHO의 V6 3.5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공용한다. 그리고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은 포드 퓨전, 포드 익스플로러, 재규어 XF, 재규어 XJ,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의 차량들과 공용한다. SHO에는 AWD가 적용된다. 기존 268마력 V6 3.5L DOHC 자연흡기 엔진은 5세대와 같은 것이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011년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되어 2013년에 출시되었다. 포드의 키네틱 디자인 언어를 도입해 전면 그릴을 육각형으로 바꾸고 전후면 램프 디자인을 변경했다.

북미 내에서 엔트리급 대형 세단 시장의 축소 및 SUV 시장의 확대로 인해 6세대 토러스가 단종된 후에도 7세대부터는 북미 시장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10] 결국 2019년 3월 6일부로 생산이 종료되었다. 10년간 생산되었으니 승용차 치고 꽤나 장수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북미와 한국, 중동에서만 판매되었지만 종종 유럽이나 러시아, 일본에서 다니는 모습이 포착된다.[11] 개인이 직접 해외에서 이삿짐으로 가져왔거나 직수입으로 들어온 모양.

2.6.1. 경찰차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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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라인업

6세대 (2009~2019)
트림명 엔진 구동 방식 엔진 출력 토크 변속기 연비
2.0 SEL 1,999cc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 전륜구동(FF)/풀타임 사륜구동(AWD) 243hp 37.3kg•m 6단 자동 10.4km/L
2.0 Limited 1,999cc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 전륜구동(FF)/풀타임 사륜구동(AWD) 243hp 37.3kg•m 6단 자동 9.8~10.4km/L
3.5 SEL 3,496cc V형 6기통 엔진 전륜구동(FF)/풀타임 사륜구동(AWD) 268hp 34.4~35.1kg•m 6단 자동 8.7~9.2km/L
3.5 Limited 3,496cc V형 6기통 엔진 전륜구동(FF)/풀타임 사륜구동(AWD) 268hp 34.4~35.1kg•m 6단 자동 8.7~9.2km/L
3.5 SHO 3,496cc V형 6기통 트윈터보 엔진 풀타임 4륜구동(AWD) 370hp 48.3kg•m 6단 자동 8.5km/L

2.7. 7세대 (D568, 2016~2022)

파일:external/4.bp.blogspot.com/Ford-Taurus-1.jpg

2015년 4월에 열린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7세대 토러스가 공개되었다. 포드 퓨전/ 몬데오 링컨 컨티넨탈에도 들어가는 포드 CD4 플랫폼을 이용하여 개발되었으며, 토러스 최초로 중국에도 판매되고, 창안의 포드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며, 2017년부터 중국 및 중동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포드에서는 7세대 토러스를 미국에서 판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 외의 북미와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인 포드 계열 준대형급 이상의 세단 라인업으로는 링컨 컨티넨탈이 유일하게 되었지만 SUV의 인기 때문에 컨티넨탈마저 2020년 10월을 끝으로 생산을 종료하였다.[12]

파일:2020 포드 토러스.jpg
2019년 기준으로 중동 시장에도 6세대의 후속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페이스리프트도 한번 했다. 저쪽에선 나름 잘 팔리고 있는 모양.

2022년에 단종되었으며, 창안 포드 사이트에서도 내려갔다. 사실상 후속모델은 준대형급으로 사이즈를 키운 5세대 몬데오로, 중국시장 한정 간접적으로 이어받는다.

2.8. 포드 몬데오의 중동 시장 명칭

파일:2023 포드 토러스.jpg
T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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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한민국 출시

포드 대한민국 법인을 세우고 직판 체제를 갖추면서, 대한민국에는 3세대부터 세이블의 형제차인 토러스가 수입되었고 6세대가 단종되면서 한국 시장에서도 철수하였다.

3세대 모델 대한민국 판매 당시 광고(1996년). 잘 보면 대시보드가 나오는 영상이 좌우 반전되어 있는데, 이는 좌측 통행 국가용 광고를 개작했기 때문이다. [13]

수출형 모델 중 세단만 수입되었다.[14] 그런데 이 때 들어온 3세대 초기형은 아예 아웃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았다![15]

대한민국에서도 비행접시같이 생겼다고 하여 "우주선 토러스" " UFO 토러스" "외계 토러스" 등으로도 불렀다. 적절하다? 일례1 일례2 일례3 전술했듯 미국 본토나 해외에서도 외계에서 온 세단같다고 말이 많았다.

* 4세대
한국 출시 제원
전장 5,020 mm
전폭 1,855 mm
전고 1,420 mm
휠베이스 2,755 mm
앞 윤거 1,565 mm
뒤 윤거 1,560 mm
엔진형식 3.0ℓ V6 DOHC
배기량 2,967 cc
최대출력 203 ps@5,650rpm
최대토크 27.7 kg*m@4,500rpm
미션형식 4단 자동변속기
기어비 2.770/1.540/1.000/0.690, 후진 2.260
종감속비 3.770
타이어 215/65 R16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전륜 브레이크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드럼
승차인원 5명
구동방식 FWD
가격 3,790->4,030 만원
연료탱크 68ℓ
공차중량 1,515kg
연비 9.4km/ℓ, 4등급

2000년 4월 3,790만원의 가격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하였고, 이후 2003년형부터는 트림을 'SEL 프리미엄'(4,030만원)과 'SEL 디럭스'(3780만원)로 이원화했다. 그해 5월 '2003 수입자동차모터쇼'에선 포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센테니얼 에디션을 전시했으며, 전 세계 4,000대 한정의 물량 중 70대를 4,170만원의 가격에 판매하였다.

파일:bpRwMfz.jpg
위 이미지는 2005년 경찰차 도색 개편을 거친 후의 사진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에서는 일반 승용차 판매 외에도, 미국과의 통상 마찰을 줄이려는 의도로[16] 배기량과 차량 성능을 감안해 토러스 100대를 2002년과 2003년 각각 50대씩 총 100대를 고속도로 순찰차로 도입하였다.[17] 토러스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는 ' 가짜 경찰차가 돌아다닌다'/'국산차도 좋은데 왜 외제차를 쓰느냐'라는 등의 오해도 있었다고. 경찰차로 쓰인 토러스는 SEL 트림으로 203마력/27.7 kg'm의 힘을 냈고, 최고속도 210 km/h를 내는 당시로써는 준수한 성능이었지만[18], 세월이 흘러 다른 동 시대 국산차가 퇴역했을 때 주행적산거리가 30만km를 넘기고도 여전히 현역으로 쓰이며 '조루스'라고 불리기도 한 흑역사가 있다.
파일:2008년형 토러스 한국출시.jpg
한국 출시 제원
엔진형식 3.5ℓ V6 DOHC
미션형식 6단 자동변속기
최대출력 268 ps@6,350rpm
최대토크 34.4 kg*m@4,500rpm
전장 5,125 mm
전폭 1,895 mm
전고 1,575 mm
휠베이스 2,867 mm
타이어 P225/55R18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전륜 브레이크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승차인원 5명
트림 LIMITED FWD LIMITED AWD
구동방식 FWD AWD
가격 3,890 만원 4,140 만원

2007년 8월 27일 출시되었으며, 최고 사양인 리미티드 모델만이 들어왔다. 가격은 3,890만 원(전륜 구동, 부가세 포함), AWD 모델이 4,140만원(4륜구동, 부가세 포함)이었다.

뉴 토러스라는 이름으로 팔렸으며, 홈쇼핑 광고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포드의 이미지를 바꿔 놓은 차종이 6세대 토러스다.[19] 합리적인 가격과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과 품질, 더욱 세련되게 변한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차체의 크기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그에 걸맞은 실내 공간과 편의 장비, 사이즈가 큰 대형 차량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성향이 맞물리면서 그전까지 독일차와 일본차가 독차지하고 있던 대한민국 수입차 시장에서 차종 판매량 순위로 꽤 오랫동안 10위귄 안에 든 유일한 미국산 승용차가 되었다. 다만 독일산 디젤 승용차의 유행으로 인해 2010년대 들어 판매량은 그리 좋지 못한데, 대신 토러스의 전륜구동 모노코크 플랫폼으로 각성한 익스플로러가 쏠쏠하게 팔리며 포드는 판매량 면에서 비 독일차 중에서는 나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 포드에 대한 인식도 '가격도 만족스럽고 괜찮은 차 만드는 회사' 수준까지 오르게 되었다. 국내 시장에서 이러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는 토러스의 공이 가장 컸다.

4,000만 원대 차량치고 크기가 매우 크다. 현 세대 S클래스(W222)와 7시리즈(G01)보다 전장과 전폭 모두 더 크며(저 둘의 전장은 5.1m 내외, 전폭은 1.9m 내외다.), 현재 포드 그룹의 기함인 컨티넨탈보다도 더 크다. 6세대 토러스가 출시될 당시의 기함이었던 MKS보다도 전폭이 넓다.(MKS의 전장은 5,225mm이다.) 출시될 당시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대형차였기도 하다.

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1359978416361.jpg

6세대 토러스는 대한민국에서 택시로 간혹 쓰이고 있는데, 주로 모범택시 쪽에서 많이 보인다. 외국산 대형 세단들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토러스가 택시로 많이 보이는 편이다. 모범택시 기사들이 모여서 차량을 바꿀 때가 될 때 토러스를 공동구매할 정도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LPG 개조는 주로 V6 3.5리터 자연흡기 전륜구동 모델로 한다. 가끔씩 일반 택시로도 보인다. 수입차, 대형차 중에서 가장 택시로 인기가 많은 모델이다. 최근에는 차량 노후화 문제 때문인지 예전에 비하면 드물다.

3.5리터 SEL과 리미티드 트림이 들어왔으며, 나중엔 SHO 모델과 2.0 모델도 추가되었다.

4. 미디어에서의 등장


Donut Media의 프로그램인 Up to Speed에 포드 토러스가 소개되었다.

K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좋은나라 운동본부’ 에서 한때 고속도로 과속 차량을 단속하는 현장을 담은 코너가 있었는데, 경찰의 경고를 무시하고 영동고속도로 칼치기로 도주하던 검은색 포르쉐를 250km/h 이상의 속도로 추적하며 “반드시 단속한다” 라는 집념의 고속도로 순찰대의 모습을 보여준 차가 4세대 토러스였다.

4.1. 영화/드라마

미국의 영화나 드라마에서 배경 차량이나 경찰차로 자주 등장한다.

4.2. 게임

파일:인터셉터짭새1.png 파일:인터셉터짭새2.png 파일:인터셉터짭새3.png
일반형 사용되지 않은 튜닝 옵션 적용

4.3. 기타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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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세대는 중형차와 준대형차 사이에 위치하는 포지션이었고, 2세대는 당시 기준으로 준대형차에서도 큰 편이며, 3세대에서 크기가 대폭 커져 대형차 사이즈까지 커지게 된다. 다만 한국과 유럽 기준으로는 대형차 범주에 속하지만, 미국 기준으로는 준대형차에 속하고 있다. [2] 여담으로, 개발 과정에서 '루미나'라는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는데, 이후 이 이름은 경쟁사의 중형차인 쉐보레 루미나의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3] 양 사진의 차량은 1998년식과 그 이후의 모델이다. 전기형은 이곳을 참조. [4] 미니밴 윈드스타도 D186을 기반으로 1세대가 나왔다. [5] 이 때문에 3세대 이후의 토러스는 중형차로 분류하기 애매하다. 그러나 동 시대 미국의 풀 사이즈 세단들보다는 확연히 작고, 엄연히 윗급 차량으로 크라운 빅토리아가 있었기에 대형차라고 분류하기도 뭣하다. [6] 실제로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는 마쓰다 카펠라 기반의 포드 텔스타가 판매되었으며 텔스타가 단종된 이후에는 몬데오가 도입되었다. [7] 사실 3, 4세대 토러스도 현재 기준으로도 중형차치고는 너무 크기 때문에(전장이 5m가 넘는다.) 중형차라고 보기 애매하다. 엄밀히 따지자면 동 시대의 임팔라처럼 '타사 중형차와 경쟁하는 대형차'정도로 보면 되겠다. [8] 파이브 헌드레드는 AWD에만 CVT를 달았다. [9] 사실 2세대 크라운 빅토리아는 플릿 시장이 주력인 저가형 대형차였기에 고급차였던 5세대 토러스와 급을 나누기에는 좀 애매하기는 하다. 가격 차이도 얼마 나지 않았다. [10] 이 때문에 그랜저의 수출명인 아제라는 판매 부진으로 IG부터 철수했고, K7의 수출명인 카덴자도 아제라보다 괜찮은 판매량을 보이다 쪼그라들자, 결국 K8로 풀 모델 체인지를 거쳐 미국에서 철수하고 대한민국 및 중동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 임팔라도 1년 뒤 단종됐으며, 2세대 300도 1세대만큼의 판매량을 보이지 못하면서 2024년 부로 단종될 예정이다. [11] 심지어 러시아에서 발견된 차량들은 외교번호판을 달고있다. [12] MKZ 역시 2021년 1월을 끝으로 생산을 종료하였다. [13] https://www.youtube.com/watch?v=XzLhc3QPH0k 원판은 호주에서 제작이 되었다. [14] 대한민국 포드 스테이션 왜건형이 수입된 것은 파이브 헌드레드의 왜건형인 프리스타일 정도다. [15] 미국의 길이 넓어서인지, 북미 사양의 차들에는 접는 백미러가 없고, 있더라도 스위치식이 아닌 수동식인 경우가 많다. 심지어 고급 대형차들조차 이러한 경우가 많다. 반면 길과 주차장이 상대적으로 좁은 대한민국에서 접이식 스위치 사이드미러는 상당히 유용하고 선호도가 높은 기능이다. 그래서 토요타 렉서스 대한민국 판매분에 반드시 전동접이 스위치식 사이드미러를 달아서 출고하라고 지시했을 정도로 현지화에 공을 들였다. [16] 당시 무역 마찰을 의식한 참여정부는 총리의 관용차도 의례적으로 경쟁 입찰에 붙였는데, 10원을 제시한 링컨 후륜구동 준대형 세단인 LS가 낙찰되어 한동안 이해찬 대한민국 총리가 LS를 관용차로 타고 다녔다. [17] 당시 고속도로 순찰차는 총 304대로, 나머지는 170hp에 23kg'm를 내는 뉴 EF 쏘나타 V6 2.5 DOHC와 157마력을 내던 GM대우 매그너스 2.5 I6였다. [18] 당시 고속도로 순찰차로 쓰이던 EF 쏘나타 V6 2.5리터 DOHC가 170마력/23 kg'm, 매그너스가 157마력/24.5 kg'm였다. [19] 지금은 아니지만, 2000년대 초반 한국에서는 미국차가 독일이나 일본제 수입차와 비교되며 크기만 하고 무겁고 연비가 나쁘며 운동 성능이 좋지 않다는 이미지가 있었다. [20] 이로 인해 콜라보 광고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 [21] 그린라이트에서도 MIB 토러스 모형을 출시한적이 있지만, 현재는 단종되었다. 이베이에서 미국 직구로 구매 가능하다. [22] 극중에서는 주차장에서 용의자 정호규가 자차로 차연호를 자전거째로 들이받은 뒤 토러스와 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