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style / Taurus X |
Ford Freestyle/Ford Taurus X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에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생산했던 CUV 차량이다. 판매 지역으로는 미국과 미국령 지역인 괌, 버진 제도, 푸에르토리코와 캐나다, 대한민국 # 시장이 있었다.2. 상세
2.1. 출시 배경
2003년에 2005년형 차량 형태의 '프리스타일 컨셉트카'가 등장했으며,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원래는 이 차량은 포드 크로스트레인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예정이었으나, 당시 포드에서는 머스탱과 썬더버드를 제외하면 모두 'F'자로 시작하는 이름들이 적용되었기에 이와 같은 이름으로 변경된 것이다. 준고급 브랜드인 머큐리에서도 ' 메타 원'이라는 컨셉트카를 공개했으나 실제 생산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한다.[1]
프리스타일과 토러스 X는 모두 전장이 5,070~5,085mm, 전폭이 1,890~1,905mm. 전고가 1,730mm이며 공차중량은 1,865kg~1,930kg을 기록했다.
2.2. 1세대(2005~2009)
2.2.1. 프리스타일(2005~2007)
차량의 전후면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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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토러스 왜건의 후속으로 출시되었으며, 포드 파이브 헌드레드와 머큐리 몬테고의 CUV 버전으로 볼 수 있는 차량이며 이들과 함께 포드 D3 플랫폼[2]을 적용한 차량이다. 전륜구동 형태의 차량이며, 6~7인승 형태로 구성되었다. 생산은 미국 일리노이 주에 위치한 시카고의 포드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초기에 출시되려 했던 차량과는 크게 달라진 편이었는데, 이는 북미 시장에서의 도로 여건과 내구성 문제를 고려되어 수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파워트레인은 기본적으로 203마력의 파워를 내는 3.0L 듀라텍 V6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파이브 헌드레드, 몬테고[3],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4]와 함께 포드 브랜드 내에서 최초로 CVT가 적용된 차량 중 하나였고, 전 라인업에 적용이 이루어졌다. 표준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이었으나, 옵션으로 4륜구동 사양이 제공되었다.
이전 세대인 토러스 왜건과 비교했을 때 익스플로러 및 익스페디션처럼 앞을 향하는 3열 시트가 적용되었고, '커맨드 시트'가 적용되어 세단과 소형 SUV 사이의 지상고를 유지하면서 허리까지 닿는 지점인 H포인트의 높이가 높아져 시야 확보 및 차량 탑승의 용이성을 확보하였다.
2005년 북미 올해의 트럭 상에 후보로 올랐으나,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가 수상하면서 2위에 머물렀다.
2.2.2. 한국 출시
한국 출시 제원 | |
제조사 | 포드 |
전장 | 5,085 mm |
전폭 | 1,903 mm |
전고 | 1,732 mm |
휠베이스 | 2,868 mm |
앞 윤거 | 1,641 mm |
뒤 윤거 | 1,651 mm |
엔진형식 | 3.0ℓ V6 DOHC 24밸브 |
배기량 | 2,967 cc |
최대출력 | 206 ps@5,750rpm |
최대토크 | 28.6 kg*m@4,500rpm |
미션형식 | CVT |
타이어 | 225/60 R18 |
전륜 서스펜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서스펜션 | 멀티링크 서스펜션 |
전륜 브레이크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브레이크 | 디스크 브레이크 |
승차인원 | 7명 |
구동방식 | AWD |
공차중량 | 1,865kg |
연비 | 8.8km/ℓ |
가격 | 4,930 만원 |
2005년 5월 서울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였고, 출시가 자꾸 미뤄지다가 2006년 2월 21일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출시되었다. 리미티드 AWD 사양만이 들어왔으며, 출시 당시 가격은 VAT 포함 4,930만원. 그해 11월에는 습하고 낮은 온도의 날씨에서 잠금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주행 중 문이 열릴 수 있어 40대의 프리스타일이 포드 파이브 헌드레드와 함께 리콜되었고 무상수리로 대응하였다.
2.3. 페이스리프트
Ford Taurus X |
자세한 내용은 포드 토러스 X 문서 참고하십시오.
2.4. 2세대(2018~현재)
자세한 내용은 포드 프리스타일(2018) 문서 참고하십시오.
3. 둘러보기
[1]
만약 출시되었다면,
몬테고와 5세대
세이블에 대응하는 CUV 차량으로 등장했을 가능성이 높다.
[2]
볼보의
S80과
XC90에 사용되던 볼보 P2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선이 이루어진 플랫폼이다.
[3]
이 두 대의 차종은
4륜구동 사양 한정으로 적용되었다. 아닌 경우에는
아이신 AW의 F21형 6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했다고 한다. CVT의 선택 비율은 40%로 예상했으나 이를 상회하는 55%가 Haldex 트랙션 형태의 4륜구동 차량을 선택했다고 한다.
[4]
체인 방식이 사용된 다른 차들과는 다르게
토요타 프리우스처럼 전기 동력계의 제어를 통한 기어셋이 활용되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