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08B7B> 콜 오브 듀티: 뱅가드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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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 오브 듀티: 뱅가드의 등장세력 및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연합군
2.1. 태스크 포스 뱅가드
전시에 급조된 다국적 연합 특수부대라는 특성상 군복과 장비부터 각자 원래 소속 부대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등 특수부대에 대한 개념이 정립된 현대 시점으로 보면 허술하기 짝이 없고[1], 그냥 각국의 정예 군인들을 차출해 모아다가 바로 극비임무에 투입한지라 같은 부대(영국 공수부대) 출신인 아서와 리처드 정도를 제외하면 대원들 사이 유대감도 없었다. 하지만 각양각색이었던 이들도 엘리트 군인답게 아군에게 도움이 되는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공통적인 목적의식을 가지고 나치라는 공동의 적을 상대하면서 각자 서로의 가치관과 정의를 이해하고 인정하게 되었으며, 협력을 통해 결국 최정예 연합 비밀작전 특수부대답게 임무를 완수해 낸다.
이후 추축국 잔존 사냥을 위해 뱅가드 인원들이 각자 지휘관이 되어 SOTF 002부터 005까지 특수부대를 창설하지만, 역사적으로 고려해 보면 이런 연합 특수부대가 오래 가진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2]
2.1.1. 밀로스 노박 (Milos Novak)
유고슬라비아 출신이자 유고슬라비아 독립군 소속으로 추정되는 연합군 병사이며,[3] 첫 임무 '피닉스'에서 플레이어블로 조종하는 등장인물이다. 다른 주인공들과 달리 3인칭 모습을 볼 수 없으며, 대사도 전혀 없다. 그나마 1인칭으로 보이는 팔과 뜨거운 증기가 얼굴에 들이닥치거나 기차에서 떨어질 뻔 할때 내는 신음 소리가 있으며, 이런 단편적인 모습과 행동에서 유추해 보면 백인 남성이며, 자물쇠 따기에 능하다. 체코슬로바키아 사람이지만 최초 지급 무기는 영국 무기인 스텐과 웨블리이다. 기관단총으로 무장했고 뱅가드 멤버 중에서도 혼자 먼저 침투하고 선두화력을 맡는 일이 많은 걸 보면 팀의 포인트맨으로 추정된다.뱅가드 팀과 함께 기차를 하이재킹해 함부르크에 있는 나치 잠수함 기지에 침투하는데 성공하지만, 결국 헤르만 프레징거에게 웨이드를 제외한 전원 생포되고 만다. 프레징거는 흑인들이 백인들을 지휘하는 것에 인종차별적인 도발을 하지만, 뱅가드 팀은 도발에 넘어가지 않았고 결국 본보기로 노박을 의자로 잔인하게 두들겨 패 죽인다.
게임 내에선 풀네임과 외형을 알 수 없지만 코믹스에서 공개되었다. 유고슬라비아 레지스탕스 출신이다.
2.1.2. 아서 킹슬리 (Arthur Kingsley)
1944년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공수부대로 참여했던 영국 육군 부사관으로 계급은 중사(Sergeant).[4] 영국군 제9공수대대 소속이다. 모션 캡쳐 및 영문 성우는 차이크 오콘코(Chiké Okonkwo)[5]이며, 한글판 담당 성우는 임채헌.[6] 모티브는 마찬가지로 아프리카계 영국인이자 제 6 공수사단에서 복무한 시드니 코넬이다.
시대가 시대인만큼 윗선에게는 상당히 차별받지만[7] 병과 부사관들에게는 상당히 든든한 평을 받는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이라 그런지 러시아어와 독일어에도 능통하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에는 공수부대로 침투하여 독일군의 해안포를 파괴하는 임무를 맡았다. 공수 강하가 뜻대로 되지 않아 무기를 잃은 상태로 물에 빠지지만 독일군 정찰을 뚫고 아군과 합세한다. 지휘관이 사망하는 바람에 아서가 최고선임자로 작전을 지휘하게 되었으며, 트럭을 지뢰밭으로 보내 길을 뚫고 독일군 벙커와 해안포를 무력화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신호용 조명탄이 불발하는 바람에 신호가 늦어 영국 해군의 포격이 시작되고, 기껏 어렵게 해안포를 처리한 공수부대원들도 다 죽게 되었지만, 아서는 쏟아져 내리는 포탄비를 뚫고 리처드 웹에게 가 그의 조명탄으로 신호를 날려 부대원들의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
이후 공수부대에서 특수부대 뱅가드로 전입해 중위로 진급하여 지휘관이 되며, 각 부대원들의 특기를 잘 살리고 부대원들간 협력을 잘 이끌어 내 임무를 승리로 이끌어 낸다.
특수 능력은 지휘로, 아군에게 특정 목표를 공격하게 하거나 장애물을 치우도록 명령할 수 있다. 아군이 처리할 수 없는 목표물의 경우엔 제압사격으로 플레이어가 처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멀티플레이어 시점에서는 S.O.T.F. 003의 지휘관이 된다.
2.1.3. 리처드 웹 (Richard Webb)
한글판 담당 성우는 김신우. 아서 킹슬리와 함께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참전했던 영국군 공수부대 출신. 모티브는 실제 제9공수대대의 지휘관인 테렌스 오트웨이.
아서는 대담무쌍한 열혈 지휘관인 반면 리처드는 딱히 국가를 위해 죽고싶은 마음은 없기에 계산적이고 조심스러운 전략을 짜는 편인데, 이렇게 짠 자신의 전략이 반드시 옳다고 믿는 편이다. 전장에 끌려오긴 했지만 딱히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높거나 명예를 위해 싸우는 건 아니며 그저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현재로서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 최선이라 여기고 있다.
아서와 같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전했으나, 상술한 성격 탓에 이미 지휘관이 죽었고 작전은 실패했으니 상륙군이 올때까지 숨어서 살아남아야 한다며 아서의 지휘를 못마땅해했다. 그러나 아서의 대담무쌍한 지휘로 인해 돌파가 불가능해 보였던 독일군의 해안포대를 파괴하여 수많은 생명을 살리고, 이때 죽을뻔한 전투를 거치며 가까워져 뱅가드로 함께 전입한 후론 아서를 가장 잘 이해해 주고 그의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해 준다.
함부르크 임무에서 붙잡혀 배신과 죽음을 위장하고 탈출수단을 확보하려 노력한 웨이드 마저 끝내 나치들에게 붙잡히자, 야닉 리히터는 자신들을 속인 대가라며 웹을 본보기로 쏴죽이며 허망하게 사망한다.
2.1.4. 폴리나 페트로바 (Polina Petrova)
스탈린그라드 전투에 참전했던 러시아 육군 병사. 모션 캡쳐 및 영문 성우는 로라 베일리이며, 한글판 담당 성우는 이다슬. 모티브는 독일군 309명을 저격한 '죽음의 여인' 류드밀라 파블리첸코다.
원래 스탈린그라드의 야전 병원에서 붉은 군대 제138소총병사단[8] 소속 의무병으로 복무하던 이등병이었다. 폴리나 본인은 아버지 보리스로부터 사격술을 배웠으며 저격에 탁월한 재능을 갖추었던지라 자기 위치에 불만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독일군의 공습으로 시작해 스탈린그라드 전투가 터졌고, 레오 슈타이너 대령이 지휘하는 독일군에 의해 아버지가 사망한다. 폴리나는 아버지의 모신나강 소총 '레퀴엠'으로 독일군을 학살하고 우체국에 잡혀 있던 오빠 미샤와 파르티잔들을 구출한다.
이때 활약으로 인해 폴리나는 정식으로 저격수가 되었으며, 중위(Lieutenant)로 진급한다. 스탈린그라드에서 오빠와 함께 독일군을 저격하고 다니며 독일군에게서 레이디 나이팅게일이라는 별명으로 악명을 떨치게 된다. 이에 초조해진 레오는 독일군 저격수와 예거들을 배치하여 폴리나를 잡으려 노력하고, 그 결과 미샤가 죽게되지만 이는 폴리나의 복수심만 더 불태우게 된다. 결국 백화점에서 치열한 전투 끝에 폴리나는 레오를 쓰러트렸고, 옥상에서 바닥으로 떨어트려 복수한다. 이후에는 뱅가드로 편입되어 팀의 저격수로 활약한다.
특수능력은 시선끌기로, 적 저격수의 시선을 잠시 돌리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캠페인 진행 중 저격 싸움을 할 때 굉장히 중요한 능력이다. 또한 패시브 능력으로 특정 지형지물을 사용해 이동할 수 있다. 건물 부속품이나 튀어나온 벽돌을 타고 이동하거나[9] 포복해야할 정도로 낮은 장소도 빠르게 갈 수 있으며 갈라진 벽틈을 통해서도 이동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어 시점에서는 S.O.T.F. 005의 지휘관이 된다.
여담으로 전작의 KGB 침투 미션 도중, 레프 크라브첸코가 스파이 색출 과정에서 사살한 명단에서 페트로바라는 이름이 있는데, 그녀와 관련이 있는지는 불명.[10]
묘하게도 스탈린그라드 전투 이후에 독일군에게 맹렬한 증오심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빅토르 레즈노프와 비슷한 느낌을 주나, 캐릭터에 대한 자체적인 평가는 아서와 함께 좋지 않은 편. 짧은 분량의 캠페인에 여러 캐릭터의 구구절절한 서사를 억지로 쑤셔박으려다보니 설정도 난잡해지고 단순 의무병 출신이었던 폴리나가 독일군들을 홀로 쓸어버릴 수 있는지에 대한 이유 설명도 없이 그냥 다 잘하는 만능 초인으로 주변 인물들이 과도하게 띄워주려는듯한 묘사, 가족을 잃으면서 독일군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다곤 하나, 그 묘사가 너무 작위적이고 클리셰 덩어리인데다 그러한 성격도 딱히 스토리에 별 영향을 안주는 등, 아이코닉 캐릭터 드립을 치며 호언을 한 작가의 말과는 다르게 전형적인 다 완벽한 만능 초인 자캐딸스러운 캐릭터가 되어버려 이전작의 파라 카림 이상으로 매력이 없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2.1.5. 웨이드 잭슨 (Wade Jackson)
미드웨이 해전에 참전했던 미국 해군 장교로 계급은 대위(Lieutenant).[11] 미국 해군 6 정찰편대 소속이다. 콜사인은 슈가(Sugar)-17.
모티브는 미드웨이 해전에서 비슷한 전적을 세운 리처드 홀시 베스트와 버논 마이클이다. 모션 캡쳐 및 영문 성우는 데렉 필립스(Derek Phillips)[12]이며, 한국어판 담당 성우는 권창욱. #[13]
육해군[14]내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엘리트인 SBD 돈틀리스 조종사로, 땅바닥에 닿기 직전까지 급강하하는 웨이드 쇼라는 곡예급 비행을 자랑하는, 흔히 매체에서 묘사되는 소위 '제멋대로고 반항아지만 실력 하나는 끝내주는 파일럿[15]'이지만, 그 실력 덕분에 상관들도 크게 나무라지는 않는다. 미드웨이 해전 당시 참전해 수많은 제로센을 격추하고 두 척의 항공모함[16]을 박살내는 전적을 올렸다.
그러나 부건빌 섬에서 무리하게 패주하는 일본군 제로센을 추격하다가 일본군의 대공포화에 격추되어 추락하고, 마테오와 함께 일본군의 추적을 피해 탈출 수단을 찾아본다. 원래 지상전과 인연이 없었던 웨이드였지만 이 때 의외의 전투감각(특수능력인 집중)이 재발견된다. 웨이드와 마테오는 결국 일본군에게 잡히고 말지만 유색인종 부대인 제93보병사단에 구출된다. 웨이드는 흑인사단 병사들을 도와 일본군 비행장을 점령하고, 거기서 노획한 일본군의 VAL[17] 로 방어선을 폭탄으로 날려버리며 지상군을 돕는다.
이후 뱅가드에 영입되었으며, 침투 후 탈출용 차량, 혹은 항공기를 확보하고 탈출시키는 역할이었다. 잠수함 기지에 들어갔을 때 미리 탈출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빠져나갔던 덕분에 잡히지 않았으며, 폴리나와 루카스는 웨이드가 팀을 배신하고 혼자 살기위해 도망갔다고 여겼으나 아서는 웨이드를 끝까지 믿었다. 실제로 웨이드는 함부르크에서 탈출해서 팀원들이 억류된 베를린까지 찾아왔으며, 미리 소련군이 쳐들어올 것이라는 정보를 얻었으며 탈옥계획과 탈출할 때 사용할 비행기를 수배하다가 잡혀온 것이었다. 이후에는 비행기만 잘 모는게 아니라 조종간만 붙어있으면 잘 조종하는 신들린 운전실력으로 난장판이 된 베를린에서 프레징거를 추격해 따라잡고, 나치들이 도주용으로 쓰려던 수송기를 하이재킹해 베를린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멀티플레이어 시점에서는 S.O.T.F. 002의 지휘관이 된다.
2.1.6. 루카스 릭스 (Lucas Riggs)
1941년, 엘 알라메인 전투에 참여했던 참전용사로 계급은 이병(Private).[18] 호주 영어 억양이 굉장히 찰진 영국 제8군 호주 제9보병사단 제20대대 소속이다. 모션 캡쳐 및 영문 성우는 마틴 코핑[19]이며, 한글판 담당 성우는 엄상현. 모티브는 딱히 한 개인이 아니라 토브룩 공방전에 참여한 영연방 연합군의 군인들이라고 한다.[20]
엘 알라메인 전투를 앞두고 롬멜과 프레징거의 유착관계 증거를 발견하게 되고, 이후 엘 알라메인에서 불리한 사지에 영국군을 다 꼬라박은 직속 본토 영국군 상관 햄스의 엉터리 지시에 반발하여 데스 윌모트와 함께 공군지원을 차단하는 방공진지를 점령하지만, 독일군의 반격에 데스 윌모트를 잃게 된다. 이후 호주군 병사들과 함께 호주기를 조기로 올리며 그를 추모하지만 햄스가 나타나 데스의 전공을 빼앗고 호주기 대신 영국 국기를 올리자 결국 빡돌아 햄스를 패버리고 상관폭행으로 갇히게 되었다가 뱅가드에 영입되었다.
후반부에 리히터가 폴리나의 심문을 끝내고 루카스를 심문할때쯤, 자긴 영국놈들의 말도 안되는 지시를 받는 것에 질렸고, 혼자 살아남겠다며 팀에 내부분열을 일으키고, 심지어 리히터에게 나치로 전향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지만, 알고보니 리히터를 흔들기 위해 아서와 입을 맞춰둔 훼이크였고, 소련군이 베를린에 당도하여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들자 "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어. 한 대 처맞기 전까지는"이라며 리히터의 호위병[21]을 제압하고 그를 잡아온다. 이 직후 헤르만 프레징거를 추격할 땐 특기를 살려 독일군 전차들을 파괴한다.
특수능력은 폭파 특기로, 4종류의 수류탄 및 시한폭탄을 전부 보유 가능하다. 또한 살상장비 키를 누르고 있으면 투척 궤도가 표시되어 매우 정확한 투척이 가능하다. 인게임에서 이걸로 4호 전차 뚜껑에 정확하게 수류탄을 집어넣어 전차를 폭파하는 모습을 보인다.
멀티플레이어 시점에서는 S.O.T.F. 004의 지휘관이 된다. 여담으로 화염병이나 테르미로 불에 타 죽을때 소리가 매우 리얼하다.
여담으로 통합세계관내에서 가장 이른 시기를 플레이하는 캐릭터다.[22]
2.1.7. 카버 부처 (Carver Butcher)
전작 WWII에서 멀티플레이의 작전 시즌마다 등장한 영국 육군 장교로 계급은 대위. 본작의 멀티플레이 아나운서로써 다시 등장한다. 캠페인 또는 멀티의 플레이어블 오퍼레이터 등으로도 출현할 지는 아직 미정.워존의 새로운 태평양 맵인 칼데라 소개 영상, 즉 블랙 옵스 콜드 워 시즌 6과 동일한 시기인 1984년 8월 24일 시점에서도 생존해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러셀 애들러와 팀원들( 알렉스 메이슨, 프랭크 우즈, 제이슨 허드슨)이 베르단스크의 나치 독일 비밀 벙커를 발견하고 진입하자, 옛날 SOE 시절 군복까지 입은 채로 벙커 안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다가 노년의 모습으로 애들러 일행을 맞아준다. 지금에 비하면 그 시절은 좀 더 간단한 시절이었지만 그 시절의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철십자기에 숨겨진 태평양의 어느 섬을 가리키는 지도를 보여준다.
2.2. 영국군/ ANZ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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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공수대대
2차 대전 당시 영국의 독립 공수여단인 제3공수여단 휘하 부대로, 노르망디, 아르덴 등의 쟁쟁한 전투에 투입된 경험많은 부대이다. 전후에 팔레스타인에 잠시 배치되었다가 1948년 해체되었다. -
토마스 존스 (Thomas Jones)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참전한 공수부대원으로 계급은 중사(Sergeant).[23]중대 지휘관이던 대위가 전사하여 지휘체계가 붕괴한 상황에서 웹과 함께 남아있던 병사 중 한명. 독일군의 해안포대 벙커를 확보하려다가 헤드샷에 머리가 터져 사망한다. - 필립 에반스 (Phillip Ev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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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8군 호주 제9보병사단 제20대대
호주군 9사단, 일명 "토브룩의 쥐들(Rats of Tobruk)"은 1940년부터 1946년까지 존속했던 사단으로, 2차 대전 중 자원병으로 구성된 제2차 호주 제국군(Australian Imperial Force, AIF) 중에서 네 번째로 구성된 사단이었다. 이 사단은 타 호주 사단들보다도 최전방 교전을 끈질기게 이어가며 독일군에게 수많은 출혈을 강요하였고, 버나드 로 몽고메리 같은 연합군 장성뿐만 아니라 에르빈 롬멜 등의 추축군 장성들도 높게 평가했다. 1940년 바다 사자 작전에 대비해 영국 본토를 방어했으며, 이후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토브룩 공방전과 엘 알라메인 전투에 참전한 후 호주 본국으로 귀환했다.1943년부터는 태평양 전쟁의 뉴기니와 보르네오 전역에서 미군의 지휘 아래 활동했으며, 종전 후 1946년 해체되었다. -
헨리 햄스 (Henry Hamms)
전형적인 방해만 되는 상관 캐릭터이자 내부의 적에 가까운 폐급 장교. 본토 영국군 소령이다. 첫 미션부터 나치 독일군의 호송대를 향한 폭탄 함정을 기폭을 노리고 있던 루카스에게 자기가 기폭시키겠다고 난리치며 빼앗는다. 여기서부터 이미 폐급 낙인이 찍히며 글러먹었는데 호송대가 전차까지 동원해 호위한 상황에 당황하기 시작, 호주 부대원들은 대전차용 폭탄을 설치한게 아니니 폭탄 위에 전차가 지나갈때 궤도가 파괴 되도록 해야한다며 조언을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며 결국 자기 멋대로 기폭시켜버린다.(...) 전차에 피해는 전혀 끼치지 못했으며, 루카스를 향해 너 때문에 집중을 못했다며 책임전가까지 한다. 교전 도중 부하인 블루이가 부상을 입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과가 좋지 않다며 짜증을 내는 등 노골적으로 호주인들을 차별한다.호주도 우리 민족이었다
루카스 일행이 독일군의 기지를 여럿 파괴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귀환한 후에도 훈장은 커녕 자신의 즉각 복귀하라는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영창에 쳐넣었으며, 이후에도 엘 알라메인 전투에서 엉터리 지휘로 영국군과 영연방군의 희생을 자신의 졸렬하고 그릇된 지휘로 크게 늘려놓고는 전사한 데스 윌모트의 공을 가로채 전우들이 올리던 그를 기리는 호주기를 빼앗고 영국 국기를 올리다가 참다 못해 화가 폭발한 루카스한테 죽빵을 얻어맞고 구타당하며 무능하고 아둔한 상관의 말로를 보여준다. -이쯤 되면 계급만 소령인 폐급 이병이 아닌지 곰곰이 생각하게 된다- -
로버트 제이콥스 (Robert Jacobs)
엘 알라메인 전투에서 ANZAC 수색대들을 통솔한 본토 영국군 장교. 살짝 막나가는 기질이 있는 루카스 팀의 행보에 당황해하며 이리저리 페이스에 휘둘리는 살짝 어벙한 FM 장교 느낌이나, 햄스의 무능하고 졸렬한 엉터리 지휘에 대한 불만 사항은 부대원들과 의견 일치를 보고 있으며. 일단 상관이니 까라면 까야지 식으로 나오긴 하지만, 독단적으로 햄스의 지시를 무시하고 ANZAC 수색대의 편을 들어줄 때가 많다. -
데스 윌모트 ("Des" Wilmot)
엘 알라메인 전투 끝까지 루카스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ANZAC군 동료지만, 전투 최후에 독일군 대공포 진지를 파괴하다가 전사하고 만다. 여담으로 담당 성우가 시리즈 후속작에서 악역인 '안드레이 놀란' 역을 맡게 되었다. 더빙판 성우는 김혜성이 담당했다. -
블루이 스미스 ("Bluey" Smith)
루카스와 데스의 전우로, 루카스를 도와주다가 독일군의 단검에 부상을 입는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는지, 다음 미션에서 무전으로 간접 등장한다.
2.3. 붉은 군대
스탈린그라드 전투와 베를린 공방전에서 주요 아군으로 등장한다.- 파르티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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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미샤' 페트로프 (Mikhail 'Misha' Petrov)
파르티잔으로 활동하는 폴리나의 오빠. 평소에는 애칭인 미샤로 불린다. 본래는 병역 부적합으로 징집대상에서 제외되어, 스탈린그라드 시민들에게 유사시 파르티잔으로 활동할 수 있는 훈련을 시켰다. 처음에는 면제 출신답게 전투에 별 도움이 되지 않나 싶었지만[24], 스탈린그라드에서 폴리나와 함께 계속해서 독일군에게 저항하면서 저격수인 폴리나와 보조를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그러나 슈타이너를 저격하려던 임무 도중, 그를 호위하던 예거들에게 발각되어 역저격을 맞고, 잔해에 몸이 깔리자 나치들과 동귀어진하기 위해 폴리나를 떠나보내고 수류탄으로 자폭하여 생을 마감한다. -
보리스 페트로프 (Boris Petrov)
폴리나와 미하일(미샤)의 아버지. 이전 전쟁에서 훈장도 많이 받은 베테랑이다. 폴리나의 사격솜씨를 길러준 장본인이고 폴리나가 사용하는 저격용 모신나강의 원래 주인이다. 독일군이 스탈린그라드에 쳐들어왔을때, 아버지를 구하러 가던 폴리나가 옥상에서 공습 여파로 추락하여 정신을 잃은 탓에 늦어지고, 독일군이 문앞까지 들이닥치자 총을 쏘며 저항하지만, 결국 붙잡혀서 바깥으로 끌려나간 뒤 총살당한다.
담당 성우가 다름 아닌 영화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서 2편인 스파이더맨 2부터 출연한, 피터에게 월세를 독촉하는 집주인 '딧코비치 씨'(Mr. Ditkovich)를 연기한 배우인 구소련 시절 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출신의 엘리아 바스킨(Elya Baskin)이다.[25]
2.4.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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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해군 제6정찰대대
VS-6. 그 유명한 USS 엔터프라이즈의 정찰 대대이다.[26] 미드웨이 해전에 참가했으며, 운명의 5분 역시 참가했다. 이 대대의 유명한 인물로 미드웨이 해전에서 히류를 격침시킨 주역인 더스티 클리스가 있다. -
마테오 헤르난데즈(Mateo Hernandez)
잭슨의 후방 기관총 사수. 계급은 항공 기술 직별 상등병(Aviation Machinist Mate 3rd Class)[27] 으로 잭슨보다 계급은 훨씬 낮지만, 서로 농담 따먹기도 하고, 쌍욕까지 주고 받는 등(...) 친하게 지낸다.[28] 여담으로 이름이나 얼굴 생김새도 그렇고[29], 영어를 하는 중간중간에 가끔씩 스페인어[30]도 섞어서 쓰는 것을 보면 히스패닉인 듯하다. 뱅가드 시즌 3에서 오퍼레이터로 재등장 한걸 보면 이후 웨이드를 따라서 태스크 포스 뱅가드로 전출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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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육군
제93보병사단
일명 "블루 헬멧(Blue Helmets)". 1917년 흑인 장병들을 모아 창설된 사단으로,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프랑스군으로 사단째로 이관되어 참전하였다. 제 369 보병연대 "할렘 헬파이터" 가 이 사단 소속이었다. 이후 1918년 해체되었다가 2차 대전이 발발하자 1942년 흑인 사단으로 재창설되어 태평양 전쟁에서 뉴기니, 부건빌, 비스마르크 제도 등에서 활동하였다. 종전 후인 1946년 해체되었으며, 이전 소속 장병들은 일리노이와 메릴랜드의 주방위군의 모체를 이룬다. -
제임스 "부커" 워싱턴 병장 (James "Booker" Washington)
유색인 보병사단 휘하 수색대의 병장이며, 일본군한테 붙잡힌 마테오와 웨이드를 구해준다. -
루이스 하워드 (Lewis Howard)
구형 M1 화염방사기를 운용하는 수색대 화염방사병. 서부 전선에서 복무하는 동생이 있다고 한다. 성우는 그 하워드와 똑같은 러셀 리처드슨. 일본군을 화끈하게 지지면서 등장하지만 이후 웨이드와 함께 일본군 토치카 앞 철조망을 통과하자마자 일본군의 저격을 당해 쓰러지고, 그의 화염방사기를 웨이드가 사용하게 된다. 이후 멀티플레이 시즌 2에서 저격수로 등장한 것을 보면 다행히 운 좋게 급소를 빗나가는 바람에 겨우 살아남아서 태스크 포스 뱅가드에 들어간 듯.[31] 성격도 저격수가 되면서 다소 냉철해졌다. -
마빈 펠프리 (Mabin pelferi)
분대의 포인트맨을 맡고있는 지정사수로 BAR를 사용한다. 워싱턴 병장이 가장 신뢰하는 병사인 것으로 추정된다. -
레이 키블 (Ray kible)
소총수를 담당하는 워싱턴 병장 휘하의 분대원. 사용화기는 M1 개런드를 쓰며 척후 및 정찰이 특기이다. -
레니 존스 (Leny Jones)
워싱턴 병장 휘하의 분대원중 한명이자 단역. 하지만 등장한지 얼마 안되어서 다리를 건너던 도중 일본군 저격수의 사격으로 전사한다. 마빈이 그의 시신을 발견하고 레니가 죽다니! 라고 말하자 부커는 그를 잠시 애도하며 조국에 대한 임무는 죽음으로써 다 해야 하는 것이다. 라는 미국의 제 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의 명언을 말하는데 루이스 하워드가 그럼 레니의 총은 존 애덤스에게 주고 같이 싸워야겠네요? 라고 농담을 던진다.
3. 추축군
3.1. 나치 독일
3.1.1. 슈츠슈타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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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프레징거 (Hermann Wenzel Freisinger)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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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닉 리히터 (Jannick Richter)
프롤로그인 1945년 함부르크의 잠수함 기지 임무를 실패하고 프레징거에게 맞아 죽은 프롤로그 주인공 노박을 제외한 뱅가드 팀원들을 베를린으로 압송하였을 때, 뱅가드 팀원들의 과거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을 심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친위대 정보장교이자 히틀러 체제에 충성하는 장교.[32] 계급은 대위(SS-Hauptsturmführer/최고돌격지도자)(근데 팔을 보면 친위대 부서중 하나인 친위보안국(SD)마크를 달고 있다. 어떻게 보면 훈장 없는게 당연한 것...).[33] 그런데 견장은 어째서인지 대령 것을 차고 있는 계급을 알 수 없는 캐릭터. 뱅가드 팀원들의 앞에서는 전형적인 악랄한 나치 장교지만 더 악랄한 상관인 프레징거 앞에서는 주로 쪼인트 까이기에 바쁘다.(...) 인종주의에 찌든 나치답게 흑인인 킹슬리를 깜둥이(니거)라고 시도 때도 없이 까댄다.[34][35] 여담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닮은꼴이다. # 덕분에 별명이 이재용 부회장님으로 굳어져 버렸다. 사실 이 캐릭터의 성우인 도미닉 모나한의 페이스 모델링을 그대로 썼기 때문인데, 반지의 제왕 3부작의 호빗인 메리아독 역으로 유명하다.
{{{#!folding [ 스포일러 ]
결국 히틀러가 자살하고 소련군이 베를린에 당도하자 상황이 독일군에게 극도로 혼란스러워지면서 루카스에게 지금 당장 니놈이 뭘 해야 될지도 모르는 멍청한 나치 새끼라며 조롱당하자 자긴 레이디 나이팅게일을 인질로 소련과 협상해서 살아남겠다 하지만, 사실은 폴리나의 단검을 몰래 숨겨가지고 온 루카스에게 친위대 호위병이[36] 살해당하고 자신도 제압당해 끌려온 다음, 뱅가드 팀과도 피닉스 프로젝트의 정보를 미끼로 거래를 시도하지만, 뱅가드 팀은 이미 리히터가 심문중에 포로들에게 거들먹거리면서 내뱉은 정보들을 취합해서 사실상 대부분의 정보(프레징거가 총통을 자칭하며 쿠데타를 벌였고 베를린 전투의 혼란속에 쿠데타 세력과 함께 템펠호프 공항을 통해 도주하려는 것)를 알고 있었고[37], 뱅가드 팀을 협박하기 위해 리처드 웹을 쏴죽인 것에 대한 인과응보이자 보복으로 늑골을 잔혹하게 칼로 찔리고 후벼파여져 빈사상태로 버려지고 멘탈붕괴가 온 건지 곧 아무것도 못 한 채로 눈을 감아버린다. 정황상 과다출혈로 인해 사망했거나 소련군에게 붙잡혀서 조리돌림을 당하다 잔혹하게 처형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아군(이라 믿은) 프레징거에게도, 적 뱅가드에게도 써먹힐 때로 써먹히고 철저하게 이용당해 제 명에 못 산 무능한 나치의 표본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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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슈타이너 (Leo Steiner)
독소전쟁 파트의 최종 보스로, 스탈린그라드에서 민간인들을 학살한 친위대 장군으로 폴리나의 아버지와 오빠를 죽인 장본인. 여담으로 자막에는 대령으로 번역되었으나 계급장을 보면 친위대 최상급 집단지도자이다. 최후에는 폴리나에 의해 호위병들이 몰살당하고, 홀로 남아 폴리나를 죽이기 위해 방을 뒤지고 다닌다[38] 그러다 폴리나의 기습으로 칼침이 여러번 박혀 치명상을 입게 되면서 옥상까지 몰린다. 최후에는 헤르만 프레징거에 의해 너희 모두 죽을거라며 비웃다가 마무리 당하며 시체는 옥상에서 굴러 떨어지게 된다.
캠페인에서는 직속 정예부대인 '예거'를 굴리는데, 얼굴이 길리슈트로 가려진 것이 특징. MG42를 운용하는 저거넛 병사까지 있다.
여담으로 발매 전에는 노린 것 같은 이름의 유사성 때문에 같은 세계관의 프리드리히 슈타이너, 혹은 친인척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다만 이후로 딱히 이에 대해 추가 언급이 없는데다 악역 A로 퇴장해버린지라 관련성은 불명.
3.1.2. 독일 국방군
태평양 전쟁을 다룬 미션을 제외한 모든 캠페인에서의 주요 적군. 굵직한 전선은 다 다루는 본작 캠페인 특성상, 정말 다양한 군종의 국방군들이 등장한다.-
독일 해군
초반 미션에서 이들 소속인 유보트 한 정이 등장한다. 또한 몇몇 수병들이 잠수함을 지키기 위해 경비 병력과 함께 교전하기도 한다. 파란색 셔츠만 입고 있어 구분은 쉬운 편.
-
독일 아프리카 군단
북아프리카 전선 미션에서의 주요 적군. 이탈리아군과 협력 관계였던[41] 원 역사를 반영한 것인지, 유독 브레다 M1935를 자주 들고 나온다. -
에르빈 롬멜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프레징거와 같이 있는 사진(좌측의 남성)으로 간접 출연한다. 스토리상 프레징거와 모종의 커넥션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후 프레징거 본인이 롬멜를 비롯한 아까운 사람들을 잃었다는 대사로 봐선 이 세계관에선 '불사조 프로젝트'에 합류한 듯하다. 원 역사에서 그가 히틀러 암살 미수 사건에 연루되어 다소 억울하게[42] 죽었단 걸 생각하면 상당한 아이러니, 여기선 진짜 반역죄로 죽게 된 셈이 되었다.
3.2. 일본군
메인 악역인 독일군과는 달리 주요 인물이 없다.
[1]
덕분에 헤르만 프레징거는 그냥 보는 것 만으로도 이들의 소속(영국 제 9 공수대대 (아서 킹슬리, 리처드 웹), 소련군 근위소총여단(폴리나 페트로바), 호주 육군(루카스 릭스), 미 해군 항공대(웨이드 잭슨), 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밀로스 노박) 을 다 파악했다.
[2]
마냥 추측인건 아닌게 냉전 배경인 콜드워에 예약특전으로 추가된 킹슬리를 보면 뱅가드 본편에서는 TF003이나 콜드워버젼에서는 TF001, SOE소속으로 적혀있는걸보면 전후 개편을 한건 확실해 보인다.
[3]
콜 오브 듀티 3의 열세 번째 임무에서도 동명의 폴란드 군인이 등장하지만 관계는 알 수 없다.
[4]
후에
중위(Lieutenant)로 특진하게 된다.
[5]
1982년생의 나이지리아계 영국인 배우이다.
위키피디아
[6]
이전작인 모던워페어에서
그릭스 하사를 담당한적이 있다.
[7]
루카스의 사례에서 보듯이 하물며 같은 백인이라도
인종차별(정확히는 국적차별)을 가하는데 하물며 흑인인 킹슬리는 오죽할까.
[8]
스탈린그라드 전투 당시 소련 62군에 소속된 보병 사단으로 시가지 전투에 주로 투입되었으며, 특히 공업지구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후에 제70 근위소총사단으로 승격되었다.
[9]
한두번 갔던건 아닌지 동네 주민이나 군인이 별로 이상하게 안본다. 태연하게 소식통을 알리거나, 내려가는것이 뻔히 보일 위치에 있던 군인도 트럭이 망가졌다고만 말한다(...)
[10]
그녀 본인이라면
상당히
애석한 일이나, 소련 입장에선 적성국 조직의 일원이었던 이를 살려둘 순 없는 법이다.
[11]
다른 미군에서는
대위를 Captain이라고 하지만, 미 해군에서는 Lieutenant라고 하며, 미 해군에서 Captain은
대령 계급을 가진
함장을 의미한다.
[12]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제리 앤더슨 성우를 맡았는데, 공교롭게도 폴리나의 성우를 맡은 로라 베일리는 해당 게임에서 제리 앤더슨의 딸인
애비 앤더슨 역을 맡은 적 있다. 아버지와 딸의 재회
[13]
모던 워페어 리부트 시리즈에서
존 "소프" 맥태비시 역을 맡았다.
[14]
2차 대전 당시 미국에는
공군이 없었고, 육군 항공대에서 공군의 역할을 겸했다. 미 공군은 1947년에 창설되었다.
[15]
탑건의
톰 크루즈가 맡은 주인공 피트 미첼을 생각하면 편하다
[16]
작중에서는 처음 비행대의 집중공격으로 카가를 박살낸 뒤, 일본군의 역공에 전멸할 뻔한 비행대를 수습해 한계고도까지 상승하여 뿌리친 뒤 급강하로 아카기에 항공폭탄을 꽂았는데, 이게 크리티컬이 터졌다.(작중 카가와 아카기라고 명시하지는 않지만, 실제 전투 내용과 들어맞는다.)
[17]
발은
미국에서 임의로 붙인 이름이다. 웨이드 같은 사람들이 일본군 제식명을 알 리가 없기도 하고 입에 착 붙는 별명으로 부르는 게 전투 교신에 용이하기도 하다.
[18]
후에
소위(Second Lieutenant)로 특진하게 된다.
[19]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에서 처음 미션에 주인공과 같이 임무를 수행하러 나갔다가 마지막에 로봇에게 머리가 찌부되어 죽는 캐릭터인
사이프(Sipes)의 성우를 맡았으며, 이 외에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모지 성우로 유명하다. 공교롭게도 이 모지도 호주인이다.
[20]
토브룩 공방전에 참전한 뉴질랜드 출신 군인 찰스 업햄이 모티브라는 설도 있다.
[21]
다른 호위병들은 행적이 불명이지만, 리히터와 루카스가 얘기한 상황이 베를린 공방전 시점이라 베를린 수호를 위해 곧바로 파견된 것으로 추정된다.
[22]
최초로 플레이하게되는 캐릭터는 WAW의 C.밀러다.
[23]
왼팔의 계급장을 보면 리처드와 같은 계급장을 단 것으로 알 수 있다. 다만 겉보기엔 상당히 어리고 같은 중사 계급의 아서와 리처드에게 꼬박꼬박 존대하는 걸 보면 진짜 계급이 중사인지는 불명이다.전투복 모델링 돌려먹었나 보다
[24]
폴리나의 저격 지원으로 탈출하자는 제안이었는데, 사실상 정면돌파에 가까워서 무모한 작전이었다.
[25]
해리슨 포드 주연의
에어 포스 원에서 게리 올드만이 연기한 테러리스트 예고르 코르슈노프의 부하 안드레이,
트랜스포머 3에서 러시아 우주비행사, 옥토버 스카이 등에서 동유럽계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다. 과거 TV 시리즈
맥가이버에도 출연했으며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유리의 복수에 성우로 참여하기도 했는데 여기에도 보리스 페트로프라는 캐릭터가 나온다.
[26]
다만 미드웨이 해전 이후로 엔터프라이즈 항공단의 정찰 대대는 VS-5로 교체되었으며, 그 뒤로 이 부대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27]
참고로 해군병 계급은 타군처럼 통일되어 있지 않고 직별(병과)에 따라서 표기된다. 이를 의식해서 인지 한국어판에서도 항공기술 상등병 이라고 번역되었다.
[28]
현실에서도 복좌식 전투기에 같이 탑승하는 파일럿과 후방 사수/무장관제사는 비행중일땐 서로에게 목숨을 의지해야 하기 때문인지 계급이 차이나도 서로 딱딱하게 굴지 않고 편하게 대한다. 영화
탑건에서도 계급이
대위인
피트 미첼(매버릭)과
중위인
닉 브래드쇼(구스)가 서로 편하게 대하는 거로 묘사된다.
[29]
특히 성씨인 '헤르난데즈(Hernandez)'가 딱 봐도 스페인계 성씨이다.
스페인어식으로 읽으면 '에르난데스'.
[30]
Vamos(바모스, '가자'라는 뜻으로, 영어로 치면 'Let's go'), Pendejo(펜데호, '등신'이라는 뜻으로 영어로 치면 'Idiot', 'Moron' 등과 같은 말), Amigo(아미고, '친구', '임마'라는 뜻으로, 영어로 치면 'Dude', 'Body' 등과 같은 말), Manos a la masa(마노스알라마싸, '한 번 해보자고'라는 뜻으로 영어로 치면 'Let's do this'와 같은 말) 등.
[31]
등에 총을 맞았기 때문에, 쓰러졌어도 제때 구조되어 치료를 받았다면 살았을 듯하다. 콜옵 공식 위키에서도 그가 생존한 것으로 서술하고 있다. 'Lewis somehow survived this ordeal...'
[32]
첫 등장시에 바로 옆 라디오에서 방송이 흘러나오는데 연합군 상륙이후 공식적인 항복을 했다는 뉴스가 나온다. 아마도 수십만에 달하는 집단군 규모의 부대를 항복한 발터 모델의 휘하 부대인것으로 추정.
[33]
주인공 일행들에게 자기소개를 할 때 언급한다.
[34]
킹슬리는 그를 계급만 높고 훈장 하나 없는 별볼일 없는
하얀 쓰레기 새끼로 평했다.
[35]
또한 킹슬리를 심문할때 자기가 피우던 담배를 그의 목덜미에 담배빵으로 지지며 깜둥이 새끼라고 부른다.
[36]
참고로 이때 리히터는 호위병을 1명을 거느렸었다. 다른 호위병들은 베를린 수호를 위해 징집되어 소련군들에게 비참하게 죽었거나 시베리아에 끌려갈 가능성이 높다.
[37]
심지어 루카스를 심문할때 충성파 장교들이 모조리 살해당하고 프레징거의 쿠데타를 확신하자 프레징거가 히틀러를 죽였다고 믿고 반쯤 멘탈이 나가서 피닉스 프로젝트의 핵심을 자기 스스로 다 불고 있었다. 이쯤가서 뱅가드 팀이 모르는 정보라고는 도망친 나치 인사들의 명단과 행선지, 그들이 주도하던 비밀무기 프로젝트의 존재 정도였다. 어차피 이건 리히터 본인도 모르는 정보였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리히터의 정보적 가치는 0이나 다를바 없었다.
[38]
이때 소이탄이 장전된 샷건을 난사하는데, 폴리나가 숨은 방이 어둡고 좁아터져서 대처하기 꽤 힘들다. 본작의 작위적인 연출 탓에 총기를 잃어버린 상태로 마주하게 되는 건 덤.
[39]
사실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나 맹공격이지, 그 이하의 난이도에선 그냥 날파리(...)다. '쉬움'에선 슈투카와 협공하는 독일 보병들이 더 위협적일 정도.
[40]
폴고레 공수사단 등이 애용했던 군장으로, 탄창을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잔뜩 달려 있다. 실제로 대전 말기 독일 공수부대원들은
주인 잃은 이탈리아 공수부대용 장구류를 대거 노획해서 써 먹었다.
[41]
전선 말기엔 아예 이탈리아군 일부 사단이 군단에 합류하기도 했다.
[42]
다만 실제로 히틀러 암살에 가담했단 말도 있다.
[43]
그런데 이놈들
StG44와
MG42,
루거 P08게다가
베커 리볼빙 산탄총같은 걸로 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