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방지령전
엑스트라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 신작의 엑스트라 보스들 중 요정대전쟁의 키리사메 마리사와 감주전의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와 더불어 가장 어려운 엑스트라 보스중 하나로 손꼽힌다.[1] 최대 익스텐드 기회 자체는 4회로 널널해 보이지만, 중간보스인 사나에한테 얻을 수 있는 것이 고작 잔기 조각 3개라 익스텐드의 기회가 코이시전 뿐이며, 잔기 조각 20개를 모두 획득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스펠에 도달할 때까지 미스가 한번도 나지 않아야 한다는[2] 까다로운 조건을 가지고 있다. 여러모로 지령전의 잔기 부익부 빈익빈 시스템[3]을 극한으로 체감할 수 있는 엑스트라이기 때문에 홍마향, 신령묘와는 다른 잔기 압박에 시달리게 된다.보스전의 경우 모든 통상 탄막이 상당히 쉽지만[4] 스펠은 1, 5스펠 정도를 제외하면 쉬운 것이 단 하나도 없다. 주로 플레이어의 임기응변을 요구함과 동시에 온갖 뻘미스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 클리어를 안정화하려면 털리더라도 되도록 초반만은 안 털리도록 주의해야 한다.
1스펠 표상「꿈자리에 조상님 총기립」은 그럭저럭 무난한 스펠로, 레이저가 전부 고정이기 때문에 피할 위치만 잡은 뒤 탄을 적당히 유도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끝이다. 코이시의 스펠 중에서는 난이도가 가장 낮기 때문에 이전까지 미스를 내지 않았다면 첫 익스텐드를 노려볼 만 하다.
2스펠 표상「탄막 파라노이아」는 특이하면서도 상당히 까다로운 정밀회피 스펠로, 레이무로 하면 적당히 어려운 스펠이지만 마리사에게는 후술할 6스펠, 8스펠 급으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스펠이다. 플레이어 주위에 탄막으로 원형을 만들어 둘러싼 상황에서 코이시가 중환탄을 쏘는데,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중환탄 사이의 간격이 매우 좁아진다. 탄막으로 플레이어를 둘러싸 움직임을 제약한 뒤 주기적으로 이동해 딜로스를 유발하는 코이시는 덤. 코이시를 따라가면서도 둘러싸는 탄막과 중환탄을 모두 신경 쓰는 정밀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3스펠 본능「이드의 해방」는 코이시의 특징인 하트탄을 활용하는 스펠로, 하트탄이 안에서 밖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도는 스펠이다. 특이한 형태의 탄막 모양에 당황할 수 있지만, 화면 중하단에 자리잡고 좌우로 왔다갔다하며 하트탄 사이의 틈을 찾으면 미스 없이 지나갈 수 있다.
4스펠 억제「슈퍼에고」는 3스펠의 변형판으로, 이번에는 하트탄이 밖에서 안으로 포물선을 그리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롭다. 중하단에서 버티는 3스펠과 달리 최대한 하단으로 내려가서 틈을 비집는 것이 관건이다.
5스펠 반응「요괴 폴리그래프」는 코이시의 첫번째 버티기 스펠이다. 화면을 8등분하는 레이저가 회전하면서 레이저의 왼편에서는 코이시와 캐릭터의 거리만큼 떨어져있는 탄막을 8프레임마다 생성하며 오른편으로는 제거한다. 너무 급격하게 거리가 바뀌면 탄이 캐릭터의 거리만큼 점점 쫓아간다. 회전하면서 코이시와의 거리를 바꿔가며 탄의 틈새를 내며 지나가야 하는 패턴. 다른 버티기와 달리 레이저가 빨라지는 것이 끝이고 공략법에는 별 변화가 없기 때문에 무난히 쉬운 스펠이다.
6스펠 무의식「탄막 로르샤흐」는 단순 기합회피 스펠이지만 배치가 까다로워서 뚫기가 매우 힘들다. 2스펠과 마찬가지로 마리사가 고통을 받는 스펠인데, 레이무로는 난이도가 많이 하락하는 2스펠과 달리 6스펠은 레이무로도 쉽게 가기 힘들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교차하는 탄막을 뚫었더니 바로 위에 있는 탄막 한 줄이 길막을 시전하면서 유사 떨며 얼어붙는 별을 시전하는 그림. 뒤의 스펠들 모두 코이시의 움직임이 많아 장기전이 되어 노미스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어떻게든 뻘미스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7스펠 부연「사랑의 매화」[5]는 코이시가 하트탄을 정면으로 2개, 양옆으로 2개씩 번갈아 쏘는데 하트탄의 궤적을 따라 광탄이 이글거리는 효과가 나며, 하트탄이 화면 내에서 계속 튕긴다. 광탄 궤적이 생각보다 넓게 퍼지므로 화면에 쌓일수록 힘들어지는데, 코이시가 계속 좌우이동을 하므로 딜을 넣기 힘들다는 것이 난점. 게다가 영격을 날려도 하트탄이 소거되지 않고 끝나자마자 금방 광탄 궤적도 남기므로 영격을 사용한 직후 역시 조심해야 한다.
8스펠 심층「무의식의 유전자」는 코이시의 스펠 카드 중에서도 제일 악명높은 스펠이다. 코이시의 주위로 마치 DNA구조를 그리는 듯한 이중 나선 형태의 탄을 깔고 탄이 퍼지는데, 문제는 코이시가 사방팔방으로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는 것. 특히 코이시가 하단에 박혀 있으면 딜을 넣기도 어렵고, 지령전 시스템 상 영격을 사용하면 파워가 깎이므로 영격을 써서 파워 관리가 안된 상태라면 딜을 넣으며 격파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제한시간 100여초를 다 써서 시간제한으로 넘기는 경우도 부지기수. 코이시와 최대한 떨어져서 회피하는 것이 탄의 간격이 넓어져서 편하므로, 아예 버티기 스펠처럼 처음부터 코이시에게 딜을 넣지 않고 넘기는 경우도 있으나 이 경우는 노미스로 넘겨도 잔기 조각을 주지 않으므로 주의.
9스펠 「미움받는 자의 필로소피」는 코이시의 2번째 버티기 스펠.[6] 원형으로 링탄을 한번 쏜 후, 일반탄이 짤막한 선 형태로 내려오는데, 흐릿한 붉은 안개로 표시된 코이시의 아우라가 닿는 모든 탄이 장미탄이 된다. 코이시의 움직임이 빨라 순간적으로 반응하기 힘드므로 암기 패턴에 가깝다. 파란탄 구간은 코이시가 L자로 움직이므로 우측 상단에 위치하면 상당히 쉽게 넘길 수 있고, 노란탄 구간은 플레이어가 있던 위치에서 시작해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 우측 상단으로 간 뒤 다시 시계 방향으로 돌며 이동하므로 중앙 근처에서 최대한 닿지 않는 구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빨간탄 구간은 코이시가 매우 빠르게 시계 방향으로 도는데,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 격자 형태의 탄을 뚫으며 장미탄에 닿지 않는 격자 간격의 가운데를 사수해야 하기 때문에 피탄당하기 쉽다. 스펠 카드 획득이 목적이 아닌 클리어 목적이라면 좌측 상단에서 버티다가 영격을 쓰고 우측 하단으로 내려가면 영격 2번으로 넘길 수 있다. 클리어하면 파워를 2만큼 줘서 본전이다.
최종 스펠 카드인 「서브터레이니언 로즈」는 다른 EX보스와는 달리 남은 시간에 따른 발광패턴[7]이 없기에 클리어를 목적으로 하는 슈터들의 어깨를 한결 덜어준다. 그래도 막스펠이라 버티는 시간이 3분을 넘어가며, 기본적으로 그 전 스펠이 버티기(60초)고, 8스펠인 "무의식의 유전자"도 대부분의 기체로는 상당히 격파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8] 버티기로 가면 꽤 장기전이 된다. 정신건강에 좋지 않으니 그냥 격파하는 것이 추천된다.[9]
2. The Grimoire of Marisa
엠블럼은 열쇠구멍, 마음을 닫아둔 것을 잠겨진 형상으로 표현한 듯하다. 마리사는 '주변의 탄막과 동조하지 않는 인생관'이라고 평했다.
스펠 이름 | 타입 | 패러미터 | 비고 |
표상 "꿈자리에 조상님 총기립" | 불명 | 눈 뜨기 안 좋음 ★★★★★ | 조상님 많구만 |
표상 "탄막 파라노이아" | 스트레스(복합형) | 마음의 어둠 ★★★ | |
반응 "요괴 폴리그래프" | 스트레스(이동형) | 신빙도 ★ | 동요하면 안 된다 |
무의식 "탄막의 로르샤흐" | 연극 & 버그 | 참고도 ★★★★ | 묘하게 어렵다 |
본능 "이드의 해방" | 불명 | 해방감 ★★★★★★★ |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
억제 "슈퍼에고" | 연전 | 해방감 ★ | 조금 찡그리고 있다 |
"미움받는 자의 필로소피" | 연극 | 소외감 ★★★★★★★ | 미움받는 자의 연극 타입 |
3.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언니와 함께 스테이지9 보스로 전격발탁. 난이도와 상관없이 굉장히 창의적이고 독특한 컨셉의 스펠들을 들고왔다.스펠 카드는 4개로 지령전 엑스트라만큼의 쩌는 체감 난이도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어렵다는 평이다. 역시 하트 탄막을 뿌려대며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심부 "몰아지애"는 사진을 찍는 시간대가 정해져있는 탄막중 하나. "로즈 지옥"은 서브테레이니안 로즈와 같지만 더 어려운 강화판이고, "태아의 꿈"은 찍은 사진매수에 따라 탄막패턴이 흉악하게 바뀌는 스펠. 탄막형태가 BGM과 더불어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데 이 탄막들은 초창기 지구의 생태계 모습(?)으로도 볼 수 있다.[10]
4. 동방구문구수
히지리 뱌쿠렌이 코이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닫은 것'이 아니라 '마음을 완전히 비운 것'이라는 불교적인 해석을 주장하며, 이는 덕망 높은 승려들로서도 다다르기 힘든 높은 경지라며 코이시에게 큰 흥미를 보인다.[11] 그런 코이시라면 수행 없이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코이시는 뱌쿠렌의 권유로 묘렌사에 입문하긴 하지만, 완전히 출가한 것은 아니고 일종의 재가 수행자.
어른에게는 안 보이지만 일부 어린아이에게는 보인다고 하는데, '상상의 친구'의 실체가 이 코이시라고. 심기루의 뉴스 기사에서도 언급된다.
5. 동방심기루
스토리 번역
정보가 공개되기 전부터 황혼 프론티어에서 트위터로 은근슬쩍, 이드의 해방(코이시의 스펠 카드) 운운하고 액션 게임에 있을 수 없는 움직임을 가진 캐릭터가 들어가있다는 언질을 했었으며, 동방구문구수에서 묘렌사에 입문했다는 연관성이 있었기에 코이시의 참전 가능성을 점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니나 다를까 결국 5월 21일에 참전이 밝혀졌다. 참전과 동시에 심기루 CD 재킷도 코이시로 확정되었다. 눈동자의 색이 변한 것도 나름 화제가 되었다.
제3의 눈을 닫고 아무에게도 눈치채이지 않는 평소의 생활을 반복하던 도중 지저로 떨어졌던 하타노 코코로가 잃어버린 희망의 가면을 줍게된다. 원래 감정의 가면은 보통 사람이 쓰면 감정이 폭주해서 인격이 붕괴하지만, 애초에 인간적인 감정이 없었던 코이시는 오히려 약간 밝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화했다. 결국 희망의 가면을 코코로에게 돌려주지는 않았지만, 코코로가 새로운 희망의 가면을 손에 넣음에 따라 코이시가 갖고 있는 희망의 가면은 점차 힘을 잃고 평범한 가면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결국엔 원래 상태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한다. 본래는 없었지만 점점 자아와 감정을 찾아가는 최종 보스와는 닮으면서도 닮지 않은, 동전의 양면 같은 캐릭터인 셈.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주고 자신이 유명해지는 것, 또는 누군가가 말을 걸어주는 것과 칭찬받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보아 그녀가 진정으로 바랬던 것은 누군가와의 소통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상대가 누구든지 대화할 수 있으면 기뻐하고 "와─아, 누구라도 웰컴이얏!" 라며 기뻐하는 것이 그 증거.
STAGE 1 | vs 미코 | 싸움의 세계에 뛰어들어라 | 몽전대사묘 | 쇼토쿠 전설 ~ True Administrator |
STAGE 2 | vs 후토 | 악몽의 끝 | 신령묘 | 오오미와 신화전 |
STAGE 3 | vs 마리사 | 희망의 시작 | 인간 마을 | 메이거스 나이트 |
STAGE 4 | vs 이치린 | 희망이 자유를 낳는다 | 구름 위의 보물선 | 구세대 아저씨와 신세대 소녀 |
STAGE 5 | vs 레이무(?) | 속이는 보람이 없는 요괴 | 요괴 너구리의 숲 | 사도의 후타츠이와 |
STAGE 6 | vs 마미조 | 문사이드 페스티벌 | 요괴 너구리의 숲(밤) | 환상향의 후타츠이와 |
STAGE 7 | vs 코코로 | 희로애락의 원류 | 인간 마을(밤) | 잃어버린 이모션 |
도트가 상당히 귀엽다는 평이 많다. 때문에 많은 유저수를 보유하고 있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뿅뿅뿅 소리가 나면서 팔을 위아래로 휘젓는다. 그외에도 대시를 할때도 뿅뿅 소리가 난다던지 도트의 모션이나 스토리 중의 대화들도 전체적으로 매우 귀여운 편. 그 덕분에 제10회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에서는 레이무, 마리사에 이은 3번째 인기 캐릭터로 떠올랐다. 또 하나의 승리 포즈는 등을 보이며 모자를 던지는 동작을 취하는데, 영락없는 테리 보가드 패러디.
레밀리아처럼 캐릭터 색상 중엔 출전하지 못한 자매와 동일한 색상이 존재한다.
기체 성능이나 상세는 코메이지 코이시/동방심기루를 참고.
6. 동방영나암
볼륨 2에서 심기루 이후 스토리를 다루는데, 코코로가 춤을 출때 혼자 하늘에서 꽃을 뿌리는 일을 하고있었다. 같은 종교전쟁의 참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상황에서도 혼자 등장하지 않았고, 해당 컷 이후 공연들에서도 허공에서 꽃잎이 떨어지기에 코이시가 이후 공연에서도 뿌린다고 볼 수 있다.7. 동방심비록
대응되는 오컬트는 " 메리씨의 전화".
심기루 때에 가지고 있던 특기인 초반응 센스는 여전히 건재하다. 그러나 하타노 코코로의 특기와 마찬가지로 약간 간소화 되었는데, 전작에서 필살기를 세트 해두면 화면 하단의 아이콘이 점멸하던 것에서, 코이시 본인의 주변에 해당하는 필살기 색깔의 하트모양 고리가 생기는 것으로 바뀌었다. 전작 심기루에서는 근접 공격들도 대부분 세팅해둬야 잠시 후에 조건이 맞으면 발동했는데, 심비록에서는 일단 즉발하고 조건이 맞으면 한번 더 나가게 돼서 즉응성이 올라갔다.
위의 특기와는 무관한 사항이지만, 중거리 타격기가 재채기를 하는 것인데, 중거리에서 Z를 연속으로 누르면 두 번에 한 번꼴로 손으로 자기 코를 틀어막아서 공격을 스스로 멈춘다. 귀엽기야 하지만 특별히 뭔가 변하는 것도 없기에 왜 있는지 알 수 없는 기믹이다.
기본사격은 하트모양 탄막 두발을 나선형으로 꼬아 발사하는 공격. 탄속도 적당하고 시전속도도 적당히 빨라 아무렇게나 쓰기 좋다.
강사격(→B)은 뇌파를 쏘아내는 공격. 먼저 코이시를 중심으로 양 방향으로 빨간 실선으로 방향이 표시 된 후, 그보다 약간 느린 속도로 뇌파가 따라가 원거리 공격을 한다. 속도는 느리지만 다단히트 판정이라 경직이 길다.
강화사격(B차지)은 짧은 거리에 주황색 장미 꽃을 피워 공격한다. 상하키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먼저 줄기가 뻗어나가고 그 후에 꽃이 피는 방식이라 속도는 느리지만 일단 줄기만 뻗어나가면 중간에 피격 당해도 줄기가 뻗어나간만큼은 꽃이 핀다. 풀차징시 거리가 매우 길어진다.[12]
언앤서드 러브(C)는 코이시가 그 자리에서 살짝 뛰며 하트모양의 탄막을 몸에 둘러 상대를 띄우는 필살기이다. 판정이 굉장히 괴랄하기 때문에 루나틱의 AI나 초보 유저들을 상대로 C버튼만 계속 눌러주면 알아서 상대가 KO될 정도의 성능을 자랑한다. 세트 하는 순간에 한번 발동되며, 상대와 일정거리 이상 접근하면 발동된다.
캐치 앤드 로즈(→C)는 촉수를 정면으로 뻗어 상대방을 끌고 온 후, 장미꽃에 가뒀다가 화면 반대편까지 날려버리는 필살기이다. 잡기판정이며, 세트된 상태에서 코이시가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면 필살기가 자동으로 발동된다. 그냥 시전되었을 때[13]는 거리제한이 있지만 세트 후에 사용하면 화면 끝까지 날아가 상대방을 낚아오는 흉악한 성능이다. 때문에 위의 언앤서드 러브와 함께 코이시의 콤보를 책임지는 2대 필살기이다. 세트한 후, 상대에게 근접 콤보를 날려 콤보가 끊어지는 순간 발동된다.
리플렉스 레이더(←C)는 강사격과 비슷하게 상대에게 뇌파를 날리는 필살기이다. 이 필살기를 세트하면 코이시를 중심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붉은 선이 생기는데, 상대가 이 선에 접촉하면 코이시가 즉시 상대에게 뇌파를 날려 다단히트로 경직시킨다.
피게티 스내처(↑C)는 언앤서드 러브의 강화판 필살기. 하트 형태의 탄막을 몸에 두른 채 높이 점프한다. 상대를 높이 띄울 수 있지만 대개는 언앤서드 러브 정도의 높이가 적당하기에 자주 써먹을만한 필살기는 못된다.
스팅킹 마인드(↓C)는 시전 즉시 코이시의 주변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장미 봉우리가 생성되며, 이 봉우리들은 시간 경과에 따라 점점 퍼져서 범위가 넓어진다. 중간중간에 반투명해져 위치를 확인 할 수 있게 되며 다시 한번 필살기 커맨드를 입력하면 코이시가 포즈를 잡으며 투명하던 꽃봉우리들이 활짝 피어 상대를 경직시키고 띄운다.
오컬트 스킬인 지금 당신에게 갈게를 시전하면 코이시는 귀를 막고 머리 위에서 수화기가 울리는데, 이 수화기의 음파에 상대가 닿았을 때 그 적을 경직 시키고 코이시가 상대의 등 뒤로 순간 이동하며 타격한다. 음파는 수화기를 중심으로 퍼지기에 하단보다 상단의 사거리가 더 길다. 오컬트 스킬을 시전 할 때마다 음파의 파장이 커지며, 상대가 피격 되었을 경우 커진 파장은 원상태로 초기화 된다. 더불어 꾹 누르고 있으면 딜레이 없이 연속적으로 수화기를 울릴 수 있는데, 한번에 최대 5회까지 울릴 수 있다.[14]
억제 "슈퍼에고"와 본능 "이드의 해방"은 각각 상대방을 빨아들이면서, 그리고 밀어내면서 해당하는 방향으로 하트 탄막을 뿜어낸다.
몽부 "조상님께서 보고 계시단다"는 코이시가 만세를 하면서 미리 소환해 둔 유령들을 X자 형태로 쏘아 적을 압살시키는 스펠 카드. 특이 사항으로 스펠 카드 선언만 한 상태에서 배경에 유령들이 생겨난다. 심기루때와는 달리 한번에 모두 발사되도록 변경이 이뤄진 점 때문에 스펠의 운용은 간단해졌다.
라스트 워드 지금 전화할 테니까 받아를 사용하면 화면이 암전되고 "나, 메리 씨야. 지금, 나는. 당신의 뒤에 있어."[15]라는 대사가 나온다. 그리고 전화기를 든 코이시가 식칼로 글자를 가르며 튀어나와 상대방을 찔러버린다.[16]
스토리 상으로는 오컬트 현상으로 놀고 있는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서 유명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 메리씨의 전화 괴담으로 사람들을 놀래켜주고 싶어했지만 이미 자신의 능력이 만천하에 까발려져 있었던데다가 환상향에 전화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터라 다른 사람들은 메리 씨 괴담을 잘 몰라 놀라지 않아 시무룩해져 있던 참에 이바라키 카센과 우사미 스미레코를 만나게 되는데, 카센이 전화에 대해서 알고 있다. 스미레코의 경우에는 역으로 오컬트 현상이라면서 되려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코이시가 빡치고 만다. 결국 엔딩에서는 우사미 스미레코의 스마트폰을 훔쳐 의기양양하게 자랑하고 다닌다.[17] 스미레코에게 이겼을 때의 대사를 보면 코이시도 그게 스미레코의 것인지는 알고 있는 모양이지만 배터리가 완전히 나간지는 모르고 '아무런 말도 하질 않게 됐어'라고 말한다. 우연이지만 코이시 스토리에서 스미레코와 마주치기 때문에 다른 의미에서 우사미와 메리가 뭉치게 되었다.
vs 레이무 | 메리 씨를 알고 있어? | 지령전(낮) | 일곱 구슬 수집의 쇼다운 |
vs 마리사 | 논점은 거기가 아니야 | 하쿠레이 신사(해질녘) | 오컬트 아 라 카르트 |
vs 카센 | 검은 전화가 아닌 걸로 부탁해 | 하쿠레이 신사(밤) | 꽃 틈새의 배틀 필드 |
vs 스미레코 | 첫 만남은 기적의 타이밍 | 이변의 신사 | 라스트 오컬티즘 ~ 현세의 비술사 |
8. 동방문과진보
9. 동방외래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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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미 조온&시온 |
야쿠모 유카리 |
자세한 성능에 대한 건 해당 문서 참조.
전작에 이어 참전. 기본적인 사양은 심비록 때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마리사와 페어를 이루어 참전 했으며, 마리사를 마스터로, 코이시를 슬레이브로 설정하고 대전모드에 들어갈 경우, 전투 준비 중인 마리사의 뒤쪽에 코이시가 나타나 귓속말로 장난을 치는 전용 연출이 나온다.
캐릭터 성능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태그로 캐릭터를 2개씩 돌려가며 쓰는 게임 특성 때문에 정면 대결에서 약간 밀린다는 단점이 상쇄되었다.
11.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하트탄들을 전방위로 발사한다. 혼자 남으면 밀도가 증가한다.12. The Grimoire of Usami
스펠 카드 | 코멘트 | 심사평 | 점수 |
기억 "DNA의 흠" | 언니가 나갔으니 나도 나갈래~ 오늘은 참가하지 않을 생각이었으니깐 별로 준비한 건 없어. 놀래키는 사람이 이기는 승부라면 지저 녀석들이 한 수 위지만 말야~ 언니는 싸움이 될지도 모르니깐 말렸지만... |
하쿠레이 레이무 이상한 탄막... 규칙적인 것 같지만 어디로 나아갈지 파악되지 않아. |
5 |
키리사메 마리사 탄막이 불규칙적으로 날아다니는 것 같지만 실은 코이시를 쫓아가고 있는 거구나. 보통은 적을 노릴테니 보기 드문걸. |
8 | ||
우사미 스미레코 DNA는 생물 전체의 기억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마음을 닫았다곤 들었지만 사토리다운 면이 나와있군요. |
7 | ||
코치야 사나에 이중나선구조는 왠지 안심되죠. 이상하게 기분이 그리워져요. |
7 | ||
콘파쿠 요우무 바로 밑에서 보고있자니 의외로 눈이 빙글빙글... |
6 | ||
종합 평가 딱히 격렬한 것도 아니고 뭔가가 변화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저 바라보고 있게 되는 이상한 매력이 있는 탄막이다. 모티브는 자신도 잘 모르는 듯하지만 어떤 생물 전체의 기억을 심상화하고 있는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
7 | ||
"태아의 꿈" | 아, 위험한 탄막도 허용되는구나! 후반전 참가자만 하고 있다니 치사해 치사해! 나도 다시 한 번 할래! 모두들 봐줘, 이게 생명의 기억이야! |
야쿠모 유카리 그건 그렇고, 오키나가 나오다니... 설마... 뭔가 저지르고 온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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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라 오키나 물론, 소인의 조잡한 일을 도와주고 온 거야. 지금부터 재밌는 녀석들이 잔뜩 나올 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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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나 신묘마루 응? 너같은 녀석한테 일을 부탁한 적은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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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미 스미레코 이건 무슨 탄막이지. 하나에 많은 탄막들을 집어넣은 듯한... |
13.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14. 동방지령기전
6장 4화에서 등장.
지상으로 가는 통로를 봉쇄한 것에 대해 화를 내는 원령을 진정시키려 하지만 원령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자 곤란해 한다.[18] 그 순간 우츠호가 나타나 원령들은 그냥 날뛰고 싶은 거라며 자신에게 오물처리를 맡기고 코이시 님은 코이시 님이 할 일에 집중하라는 말을 듣는다. 코이시는 자기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더러운 일 쪽을 하고 싶다며 칼을 꺼내 우츠호와 함께 원령을 공격하기로 한다.
6장 6화. 레이무가 파르시와 야마메랑 싸우는 모습을 우츠호와 함께 구경한다. 관중들이 다들 레이무 편이라고 말하는 우츠호에게 싸우는 이유는 상관 없고 강한 쪽을 좋아하니 당연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 말은 들은 우츠호는 바로 레이무에게 싸움을 걸러 가는데 다들 레이무에게 싸움을 왜 거는지 궁금해하면서도 본인이 말한 대로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니라는 듯이 바로 둘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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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이라면 저 두 엑스트라와 지령전의 방향성이 다르다는 점. 대전쟁과 감주전의 경우 엑스트라의 상식을 뛰어넘는 고난이도의 탄막이 나오고, 기체의 성능 및 시스템을 활용하여 난이도를 낮추는 것이 가능하거나 아예 필수적인 반면 지령전 엑스트라는 그것이 매우 힘들다. 탄막 자체는 엑스트라 내에서 어렵다 해도 저 둘 만큼 막장이 아니지만 지령전 특성 상 난이도를 낮출 방법이 적기 때문에 그 탄막을 전부 순수 회피력으로 돌파해야 한다.
[2]
심지어 8스펠 "무의식의 유전자"의 경우 버티기로 넘기면 미스가 나지 않는다 해도 잔기 조각을 주지 않는다.
[3]
스펠에서 한 번 미스가 나면 잃은 잔기 1개 +스펠카드 실패로 인해 얻지 못한 잔기 조각 1에 의해 1.2개의 손해가 나게 된다. 게다가 스펠 미스 뒤 이를 만회할 수단이 다른 스펠카드에서 미스를 내지 않는 것 하나뿐. 즉 미스가 났을 때와 나지 않았을 때의 잔기 격차가 전작들보다 극심하기 때문에, 실력자와 초보자의 플레이 양상 차이가 매우 극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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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어려운 패턴은 1통상의 강화형인 4통상과 7통상 강화인 8통상 정도. 이마저도 뻘미스가 날 수 있는 정도로 끝나는 편이고, 지령전 엑스트라의 주 비교 대상인 감주전 엑스트라의 빽빽한 통상 탄막에 비하면 양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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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한글 패치에서는 복연 「사랑의 불씨」라고 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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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이 꽤 독특한데,
레이우지 우츠호 스펠카드 선언시의 CAUTION! 사이렌 음이 나오고 기존 스펠카드 사용시의 배경이 뒤로 넘어가 사라져 검은 화면만이 남는다. 일부 위치에만 스펠카드 배경이 비쳐 움직이는데 이 배경과 탄막이 겹치면 특유의 칼판정 장미탄으로 변환되는 방식.
[7]
몇몇 6면 보스나 코이시를 제외한 모든 EX보스들의 라스트 스펠에 갖추고있는 패턴으로, 자신의 HP나 남아있는 시간이 일정 수준 이하(대개 30초)로 줄어들면 탄막의 양이나 속도를 늘려서 플레이어를 한숨짓게 만드는 패턴. 코이시의 경우 HP에 따른 발광패턴은 있으나 시간에 따른 발광 패턴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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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초짜리 스펠인데도 코이시가 이리저리 필드를 헤집고 다니는 바람에 플레이어에 따라선 10초 카운트다운 소리가 들린다고... 참고로 8스펠에 대응이 가능한 기체는 서브샷의 배치를 바꿀 수 있는 레이무 C와 마리사 B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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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 10 스펠을 전부 버티기로 클리어하려하면 약 6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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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작은 쌀알탄들이 꼼지락대는 것은 지구가 바다로만 이루어져 있을 시절의 플랑크톤과 같은 미생물들을 연상케하며, 후반으로 가면 고사리 형태로 뭉치는 탄막들이 원시림의 탄생을 묘사하는 것 같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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뱌쿠렌의 이런 반응이 예사롭지도 않은 것이 지령전 본편에서도 마리사-파츄리 기체로 코이시를 클리어 시 스님이 들으면 울면서 기뻐하겠다는 파츄리의 대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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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코이시를 중심으로 꽃이 피는지라 먼거리는 꽃이 늦게 피기에 맞추기가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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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기 5회 시전으로 발동되었을 때나 시간제한이 다 되어 허공에 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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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모드에서 적으로 나올 때 사용하는 스펠인 저주받은 원링(one-ring) 스팸전화와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장난전화를 묘사한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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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메리씨 괴담, 전화가 올때마다(나는 메리씨 지금~에있어)라고 한다음 전화를 끊으며 장소가 점점 자신에게 가까워지다가 마지막엔 (지금 네뒤에 있어) 하고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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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들고있는 수화기를 자세히 보면 서드 아이에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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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사토리는 "내가 알던건 더 버튼이 많이 달려있었는데..."라며 전화에 대해 알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코이시 본인도 전화에 대해 알고 있기에 메리씨의 전화라는 심령현상을 택했으므로 이상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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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사토리를 언니라고 부르려다 '사토리 님'이라고 고쳐부르며 원령들을 진정시키려한 모습이 의외라는 독자들의 감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