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나 운영, 그리고 다른 캐릭터와 비교되는 이상한 대쉬로 인해서 단언컨데 빙의화 내에서 제일 어려운 캐릭터이다.
따라서 사용자의 손을 많이 타는데 최신버전 오면서 너프를 크게먹고 예전에는 어렵지만 잘하면 강한 캐릭터에서 지금은 어렵기만하고 잘써야 반반가는 캐릭터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HB를 적중하면[2] 시온은 적에게 들러붙는다. 스토리 모드에선 들러붙은 적에게 지속적으로 탄막을 뿌려 공격해대지만 대전모드에선 그냥 가만이 적의 뒤에 붙어있기만 한다. 또한 들러붙어있는 동안 적을 저주하는 듯한 표정과 손짓을 하지만 실제로 적의 스탯을 감소시키거나 하지않는다.[3]
대신 오컬트나 rb등을 활용하기 쉽게 해주긴 한다. 스킬 위치 잡이용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사실 게임내내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온의 오컬트나 rb는 시온을 중심으로 사용되기에 저 기술들을 사용하기 위해선 시온의 위치가 굉장히 중요한데 시온의 위치는 플레이어가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가 없다. 특히 시온은 느려서 다른 둘이 싸울 때 시온은 저 멀리서 느긋히 날아오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오컬트나 rb의 성능이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기에 보통 잊고지낸다.
적중시 상대의 흰피와 괴기게이지를 전부 제거한다. 때문에 대미지는 상대의 흰피량에 따라 증폭될수 있다. 특히 흰피의 양이 성능에 영향을 주는 모코우에게는 치명적이다.
대미지가 높은 콤보 마지막에 사용하면 해당 콤보 대미지를 흰피없이 그대로 먹이는 용도로 사용된다. 빙의박탈로 마무리지으면 받은 대미지를 회복할 수 없기에 이런식으로 대미지 뻥튀기용으로 쓰인다.
괴기게이지 또한 전부 없애버리기에 짧은 시간동안 태그관련 기술(영격빙의, 회피결계, 라스트워드, 태그공세등)들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다. 별개로 완전빙의자체는 문제없이 할 수 있지만 슬레이브상태에서 괴기게이지가 없으면 가드크러쉬가 매우 쉽게 나기에 태그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적중후 바로 압박으로 넘어가면 상대로써는 압박탈출 기술을 전부 봉인당했으니 탈출하기 어렵게 된다. 조온 입장에선 손쉽게 상대를 벽몰이하며 운영할 수 있다.
상기한 이유로 퀸 오브 버블과 함께 조온의 추천스펠이다. 이쪽은 딜링이 매우 좋고 퀸 오브 버블은
리버설이라 수비에서도 빛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