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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23:58:08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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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에피소드 가이드
2.1. GDI
2.1.1. 프롤로그2.1.2. 1막2.1.3. 2막2.1.4. 3막2.1.5. 4막2.1.6. 5막2.1.7. 엔딩
2.2. Nod
2.2.1. 프롤로그2.2.2. 1막2.2.3. 2막2.2.4. 3막2.2.5. 4막2.2.6. 5막2.2.7. 엔딩
2.3. 스크린
2.3.1. 미션 1-런던(London)2.3.2. 미션 2-뮌헨(Munich)2.3.3. 미션 3-크로아티아(Croatia)2.3.4. 미션 4-트레숄드 19(Threshold 19)2.3.5.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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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설명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의 에피소드 및 공략을 설명하는 문서. 모든 공략은 어려움 난이도, 1.09 패치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중간 난이도까지는 적절한 스킬과 유닛 조합으로 깰 수 있으니 직접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케인의 분노 문서에도 나오지만 본편의 AI 수준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기지 재건도 잘 안하고 러쉬도 막기 힘들진 않다.

난이도에 따라 나오는 유닛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GDI 사라예보 미션의 경우 쉬움 난이도에서는 아바타를 딱 한 대 뽑고 안 뽑지만,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한 번 러쉬에 아바타가 6-7대씩 나온다. 자원 보정도 세지고, 난이도도 어려우니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겠다. 다른 경우의 예로 Nod 슬로베니아 미션이 있다. 이 미션은 쉬움 난이도에서는 GDI가 평범한 유닛으로 공격해오지만,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GDI의 모든 유닛이 생산되면서 소총병 분대에서부터 맘모스 탱크까지 별을 달고 나온다.

팁을 주자면 유튜브를 잘 이용해보자. 조회수가 적은 동영상도 찾아 보다 보면 가끔 신박한 공략을 발견하기도 한다. 이 문서에도 그렇게 얻은 공략이 일부 들어 있다.[1]

2. 에피소드 가이드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 파이어스톰 때처럼 동일한 스토리를 각 진영의 시점에서 플레이하는 형식이다.

시간 순서는 Nod 프롤로그 → GDI 프롤로그 → Nod 1막 → GDI 1막[2] → GDI 2막 → Nod 2막 → Nod 3막 슬로베니아 → GDI 3막(크로아니아 ~ 알바니아) → Nod 3막 사라예보 → GDI 3막 사라예보 → Nod 4막 아웃백 → 스크린 런던 ~ 뮌헨 → GDI 4막, Nod 4막(시드니 도시 장벽 ~ 에어즈 락)[3] → 스크린 크로아티아 → Nod 5막(이탈리아 북부 ~ 이탈리아 고원) → GDI 5막 로마 → Nod 5막 스틸레토 작전 → Nod 5막 케인의 타워, 스크린 트레숄드 19[4] → GDI 5막 그라운드 제로.

2.1. GDI

사실상 튜토리얼부터 시작하는 캠페인 모음이다. 전체적으로 Nod 캠페인보다 난이도는 무난하지만, 3막 동유럽 미션이 전반적으로 Nod에 비해 유달리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준다.

2.1.1. 프롤로그

2047년 지구 타이베리움에 안전한 블루 존, 타이베리움에 오염되었으나 사람이 살고 있는 옐로우 존, 타이베리움에 극도로 오염되어 생물이 살기 어려운 레드 존으로 나뉘어진다.

GDI Nod가 와해된 것으로 판단, 전세계 각지에 배치된 군 기지들을 폐쇄하고 군비를 감축하는 한편 타이베리움 정화작업에 주력한다. 덕분에 블루 존의 확장과 블루 존 내의 생활수준은 상당히 좋아졌으나 옐로우 존 내에서의 Nod 세력의 움직임이 포착됨에도 대처하지 못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서 Nod의 움직임이 발견되었고 전부 박멸시켰지만 그 사이에 고더드 우주 비행 본부가 습격당했다는 소식이 도착하고, 이 사건은 3차 타이베리움 전쟁의 시작이 되었다.

2.1.2. 1막

GDI는 에너지 정상 회담으로 인하여 사무국장과 그 외 여러 국장들을 비롯한 GDI 행정부, 군 사령관들 상당수가 필라델피아 위성으로 올라간 상태였다. 우주 비행 본부의 파괴로 궤도상의 이온캐논 네트워크와 미사일 요격 시스템이 무력화된 상태에서 갑자기 어디선가 발사된 핵미사일 공격을 받고 파괴됐다는 속보가 들어온다. 그리고 그 속보가 나가고 케인이 등장하며 자신의 건재함을 전 세계에 알린다.
필라델피아의 재난은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었다. 그것은 악의 수뇌부를 겨냥한 자비의 총탄이었지. 그것은 두려움의 죽음이자 희망의 탄생이 될 것이다. 기뻐하라, Nod의 형제들이여! 압제자는 피 흘리며 죽어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50년간의 독재 정권은 마침내 종말을 맞을 것이다. 변화가 오고 있다. 새로운 해가 떠오를 것이다. 미래는 우리의 것이다.
케인

그리고 그렇게 Nod는 전 세계의 블루 존에 공격을 개시한다.

개전 초반 GDI는 통합지휘소인 필라델피아의 파괴로 행정부, 군 수뇌부가 몰살당하면서 지휘체계가 마비되는 것은 물론 이온 캐논 네트워크를 필두로 한 궤도병기, 정찰위성 등 우주자산들마저 무력화된다. 이 전례 없는 혼란의 와중에 Nod의 블루 존 전역에 대한 전세계적인 공격이 개시되자 GDI는 불리한 상황으로 몰린다. 그런 상황에서 사령관 플레이어 미국 동부 해안에 파견돼서 함락 위기였던 펜타곤을 사수하고 주변의 Nod 세력을 소탕하여 긴박한 상황을 진정시키기 시작한다.

그러나 사령관의 분투를 비웃듯이 미국 동부에서는 백악관이 함락당하는 등 여러 관공서들이 파괴되고 주요 공군기지들이 점령당하며 최초로 블루 존이 Nod에 의해 점령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결국 Nod가 북미 최대의 해군 기지인 햄프턴 로즈를 코만도를 필두로 한 타격대로 점령하면서 그간 GDI 지상군에게 공중지원을 해주던 슈퍼 캐리어가 격침되고 Nod가 보급로를 확보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GDI 코만도와 소규모 지상군, 그리고 지원을 위해 해군함대를 파견하여 햄프턴 로즈를 탈환한다. 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보고서에 의하면 그 코만도는 아무 도움 없이 기지를 탈환했다고 한다. 이렇게 코만도의 활약으로 햄프턴 로즈에서 이루어졌던 Nod의 군수 지원에 차질이 생긴다.

미국 동부에서 Nod에 대한 반격을 위해서 GDI는 항공작전의 중요 거점인 랭글리 공군 기지를 탈환하기 위한 작전을 개시한다. 전함의 화력지원에 힘입어 상륙부대가 공격받고 있던 해안 전초 기지를 탈환하고 도시 내부에 고립되어 있던 저격병 분대를 구출한다. 결국 공군 기지를 탈환하고 전열을 가다듬은 GDI는 미국 동부에서 Nod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을 개시한다.

블루 존을 침공한 Nod 병력이 집결되어 있는 백악관 앞에는 아바타, 빔 캐논, 스콜피온 탱크, 플레임 탱크로 이루어진 강력한 병력이 주둔하고 있었으나 미사일 분대가 주변의 SAM 발사기를 파괴하고 랭글리 공군 기지에서 지원온 파이어호크 공습에 의해 전멸하고 백악관 근처에 있는 Nod 세력은 디스럽션 타워까지 사용해서 버티지만 결국 점령당한 백악관을 탈환하면서 Nod를 상대로 매우 상징적인 승리를 거둔다.

전세계 각지에서 GDI가 전쟁 발발 후 초기 수주간의 혼란을 극복하며 전열을 차츰 가다듬기 시작하고 애초에 GDI에게 전면전으로는 상대가 되질 않는 Nod는 블루 존 각지에서 패퇴를 거듭한다. GDI 내부 지휘권의 확립 역시 이루어지는데 GDI 수뇌부가 필라델피아 공격으로 대부분 사망하면서 유일하게 지구에 남아있던 GDI 재무부 국장 레드먼드 보일이 GDI의 최고수장인 사무국장 자리에 앉는다.[5]

2.1.3. 2막

블루 존에서 Nod가 축출되면서 GDI는 전세계적인 반격을 개시한다. 이 와중에 Nod는 북아프리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GDI는 북아프리카에서 Nod의 화학 공장을 발견하고 이집트 카사바드를 습격한다. 하지만 그곳의 자료들을 확보한 결과, 그곳은 화학 공장이 아니었고 Nod는 액화 타이베리움을 무기화하여 대량살상무기를 만들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잭 그렝거는 알폰스 지로 박사를 호출하여 액화 타이베리움을 설명하면서 위험성을 강조한다.

일단 GDI 매머드 탱크까지 투입시키면서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를 공격, 항구의 시설들을 파괴하고 점령하여 전 세계에 Nod의 무기가 보급되는 것을 차단한다.[6]

하지만 카이로 필라델피아를 초토화시킨 핵미사일 시설을 발견하고 필라델피아의 파괴에 대한 보복과 더불어 마침 한곳에 집중된 Nod의 핵전력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카이로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다. 케인이 기세등등하게 플레이어에게 도발하면서 핵미사일을 발사하려 했으나 그 전에 GDI의 맹공에 핵무기 발사 시설은 함락되고 북아프리카의 Nod는 큰 타격을 입는다.

북아프리카에서 Nod의 움직임이 줄어들고 Nod의 대량살상무기로 인한 위협이 차단되는 와중에 GDI는 Nod의 병력 대부분이 자취를 감추는 걸 탐지한다. GDI는 그 병력들이 사라예보로 이동해서 1차 타이베리움 전쟁 당시 파괴되었던 과거의 템플 오브 노드 폐허에 새로운 템플 오브 노드를 건설했다는 첩보도 입수한다. 그것이 확실히 밝혀지고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군사 전략이 결정됐냐는 언론의 질문에 레드먼드 보일 국장은 이렇게 말한다.
이제 확실한 결론을 내릴 때가 됐으니까요. 보십시오. 탱크를 몇대나 배치하고, 어떤 종류의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며, 어떤 색상의 전투복을 착용할지 결정했냐는 뜻입니까? 물론 그건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결정을 내려야 할 모든 중대한 사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절 믿으십시오. Nod는 뿌린대로 거두게 될겁니다.
레드먼드 보일

이렇게 말하지만 그에 맞서서 케인 역시 도발한다.
보일이 한 가지 사실만은 제대로 알고 있군. Nod가 뿌린대로 거둘 거란 사실 말이다. GDI의 파멸이라는 씨앗을 뿌렸으니 이 영광스러운 타이베리움의 계승자인 우리 교단에 충성하고 억압하는 자들을 물리치는 것만이 정의다. 형제들이여, 하늘을 보라! 동쪽에서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승천하기 위해서는 굳건한 신념을 가져라.
케인

2.1.4. 3막

레드먼드 보일 사라예보 템플 프라임을 공격중이던 GDI 병력이 전멸당한 일로 잭 그렝거를 책망하고 망할 템플 오브 노드를 밀어버려야 한다고 말하며 의논 끝에 플레이어를 동유럽에 파견하기로 결정한다. 그래서 동유럽에 들어갈 때에는 과거 GDI가 2차 타이베리움 전쟁 당시에 크로아티아에 세워둔 작은 전진 기지를 이용하도록 결정하지만 그 전진 기지는 근처에 있는 Nod 병력에게 공격받고 있었고 건설소까지 파괴당하였으며 방어시설과 방어시설 전부에 전력공급을 못하는 발전소 뿐이었다. 하지만 방어시설에 전력 공급을 조절하면서 지원군이 보내질 때까지 버티고 지원군이 보내지면서 주변의 Nod 병력을 소탕하는 등 그 전진 기지를 기반으로 삼아 진군하기 시작한다.

진군 도중에 주변을 위성 사진으로 관찰한 결과 알바니아에 위치한 Nod 소속의 대규모 보급소를 발견하는데 그 보급소에는 템플 프라임 방어를 위하여 수많은 스콜피온 탱크, 스텔스 탱크, 플레임 탱크를 보관 중인 상황이 포착된다. GDI는 정예병력과 일부 지원군으로 방어선을 돌파하고 파이어호크 공습으로 알바니아의 무기 보급기지를 파괴하고 GDI는 다시 사라예보로 진입하는데 성공한다.

케인 템플 프라임에 숨어있고 템플 주변에는 이온 교란 파장 발생기가 있어서 이온 캐논을 발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곧바로 사라예보에 공격을 시작하지만 템플 프라임 주변에는 오벨리스크와 엄청난 SAM 발사기들은 물론 대규모의 정예병력 구성된 방어선이 구축되어 있었다. 하지만 플레이어 저거너트의 포격지원과 고궤도상에 배치된 이온 캐논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방어선을 타격하고 결국 전면 공세로 방어선을 돌파하는데 성공한다. 케인 템플 오브 노드를 통해 핵미사일로 발악하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템플 프라임 주변에 설치된 이온 교란 파장 발생기들을 차례차례 파괴한다. 하지만 저항이 심해서 템플 프라임 내부로의 접근은 힘들다고 하자[10] 곧바로 레드먼드 보일은 대중에 대한 언론선전을 노리고 템플 프라임에 이온 캐논을 발사하라 명령한다. 잭 그렝거는 액화 타이베리움 폭발을 염려해서 알폰스 지로 박사를 호출해서 액화 타이베리움의 위험성을 설명하려 한다. 그러나 지로 박사가 실종[11]되고 Nod에게 납치당한것 같다는 보고를 듣자 결국 레드먼드 보일의 명에 의하여 이온 캐논을 발사한다.

이온 캐논을 발사하면서 템플 프라임 지하에 있던 액화 타이베리움이 폭발하여 엄청난 사상자가 난다. 그로 인하여 치명적인 방사능 낙진이 발생, 피해 범위는 동유럽 전체에 달하는 수준이고 케인 이너 서클은 사망처리되며 액화 타이베리움 폭발은 케인의 보복 행위라 여겨졌다. 이 사건에 대한 GDI의 반응은 레드먼드 보일 국장의 짧은 언급 뿐이었다.
어처구니없게도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됐습니다. 이 끔찍한 비극에서 우리에게 위안거리가 있다면, 그것은 케인의 테러 세력이 마침내 무너졌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항상 그 점에 대하여 감사히 여겨야 합니다.
레드먼드 보일

2.1.5. 4막

Nod와의 전투는 끝난 것으로 여겨졌지만 심우주 관측 시스템으로부터 우주에서 스크린의 외계 비행물체가 광속에 준하는 속도로 카이퍼 벨트 부근에서 지구로 접근하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그리고 레드먼드 보일의 명령에 따라 지구 남반구 궤도상에 있는 모든 이온 캐논들이 교전에 들어가고 그 외계 비행물체들은 이온 캐논에 직격으로 맞고 수많은 드론 쉽으로 갈라져 지구로 착륙한다. 그리고 전 세계에 스크린이 침공한다.

이때 잭 그렝거는 기밀 사항을 이야기하게 되는데 그건 2차 타이베리움 전쟁 당시에 Nod에게 압수한 태시터스를 언급하고 산드라 텔페어는 태시터스에서 외계인의 침공을 경고하는 자료를 일부 해석했다고 말한다.

스크린의 대규모 공습이 모든 대륙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이 플레이어는 이미 초토화된 뮌헨에서 스크린에 대한 핵심 정보를 확보한 있는 엔지니어들을 대피시키려 한다. 이미 방어 병력들이 모두 와해된 뮌헨에서 스크린은 말 그대로 엄청 몰려왔으나, 재치 있는 엔지니어 타이베리움 정화에 사용되는 음파 방사기를 작동시키면서 스크린은 자신들의 신체가 타이베리움의 고유 주파수와 동일하다는 약점을 노출당한다. 그렇게 스크린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엔지니어들은 뮌헨에서 탈출에 성공한다.

잭 그렝거는 이번 사태에서 플레이어에게 Nod와의 싸움에서 싸워왔듯이 스크린과의 싸움도 잘 싸워달라며 부탁한다.

우선 북유럽에서 스크린을 축출하기로 하고 코만도를 이용하여 슈투트가르트와 퀼른에서 고립되어 있는 GDI 병력들을 규합하여 스크린을 몰아내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슈투트가르트에서 코만도의 특공으로 인해 무력화된 트라이포드를 엔지니어가 테시터스를 해독하는데 사용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제권을 확보하는데 성공하기에 이른다.

GDI의 반격에 스크린도 오래 버티지 못하고 베른에서 북유럽에 마지막까지 남은 스크린까지 격퇴당한다.[21]

GDI는 그 사이에 스크린이 도시 공격을 자제하고 레드 존 정체불명의 타워를 건설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타워 건설의 목적이 뭔지는 알 수 없으나 GDI 군부에서는 그걸 그대로 두면 좋을 게 없다는 건 확실하므로 파괴하기로 결정한다.

2.1.6. 5막

스크린이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도시들을 공격한 이유가 타워 공사에 시선이 가지 않게 하려는 행위였던 것이 드러나고 스크린들을 거침없이 밀어붙히며 GDI는 타워들을 파괴하기 위해 레드 존에 진입한다. 역시 스크린은 타워 건설을 보호하려고 반격했고 게다가 수상한 Nod 병력까지 파견되어 있었지만 GDI는 스크린과 Nod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결국 로마에서 첫 타워 파괴를 위한 공격을 개시, NOD와 스크린의 저항을 뚫고 타워를 보호하고 있던 페이즈 제너레이터들을 파괴한 후 이온캐논 공습으로 첫번째 타워 파괴에 성공한다. 이후 GDI는 전세계 레드 존에 있는 타워 건설 현장들에 대한 파상공세를 지속해 총 19개의 타워 중에서 18개를 파괴한다.

전세계의 레드존에 있는 타워들이 차례대로 GDI의 파상공세 아래 함락되는 가운데 GDI는 1995년 타이베리움이 최초로 떨어진 지역에 세워진 스크린 제어 설비를 파괴해 지구상의 모든 스크린을 단번에 전멸시키기로 한다. 그리고 레드먼드 보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있는 벙커에 숨어서 잭 그렝거를 디스하면서 플레이어에게 영웅이 되라고 꼬드긴다. 스크린 모선까지 사용하면서 격렬히 저항하지만 GDI Nod의 디스럽션 타워를 파괴하여 방향을 Nod에게 돌리는데 성공하고 그걸 이용하여 점차 GDI가 우세해지던 중에 잭 그렝거는 보일이 몰래 자기 맘대로 액화 타이베리움 폭탄을 만들었다며 절대 그걸 쓰면 안된다고 설득하고 레드먼드 보일은 병사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서라도 액화 타이베리움 폭탄을 발사해 단번에 전쟁을 끝내야 한다며 발사 권한을 넘겨주는데 여기서 쓰나 쓰지 않느냐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폭탄을 쓰든 직접 부수든 제어 설비가 파괴되자 모든 스크린은 에너지 공급이 끊기면서 기능이 정지하고 3차 타이베리움 전쟁도 끝난다. 마지막 남은 타워는 Nod의 결사적인 방해로 완성되기 전에 파괴하는데는 실패하고 타워 파괴를 위해 GDI 지원병력이 몰려왔을 때는 이미 완성된 상태라서 파괴가 불가능했다.

2.1.7. 엔딩

정식 엔딩은 폭탄을 쓰지 않은 해피 엔딩이다.
2.1.7.1. 해피 엔딩
잭 그렝거 이탈리아 남부 지중해 근처에 마지막 남은 타워는 파괴되지 못했고 일단 인류에는 무해하다는 사실과 레드먼드 보일 액화 타이베리움 폭탄을 제조한 행위가 전범으로 여겨져 사퇴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전한다. 그렇게 플레이어는 GDI의 승리를 이끈 영웅이 된다.
2.1.7.2. 배드 엔딩
스크린에게는 승리했으나 GDI가 터트린 액화 타이베리움 폭탄으로 인해 2,500만 명이 죽었다는 소식이 보도되고 잭 그렝거는 어두운 표정으로 플레이어에게 타워에 대해 설명한 후에 플레이어에게 실망했다면서 사퇴한다. 레드먼드 보일 잭 그렝거를 조롱하고 언론을 통해 플레이어를 영웅으로 만들고 GDI의 국장으로 남는다.

2.2. Nod

처음 플레이어 만들고 캠페인 선택을 할 때 Nod 캠페인을 먼저 고르면 "Nod 캠페인은 이 게임에 숙련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처음이시라면 GDI 캠페인을 먼저 하시길 권합니다." 라고 한다. 이에서도 볼 수 있듯 Nod 캠페인은 GDI 캠페인에 비해 조금 더 어려운 편이다. 대신 Nod 특유의 사보타주, 기습 등의 전법에 익숙해진다면 조금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2.2.1. 프롤로그

킬리안 쿼터가 등장하며 플레이어에게 Nod 교단에 대하여 설명하고, 템플 프라임에 있는 케인 플레이어와 대면하며 케인은 플레이어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제이와도 대면하는데 아제이 플레이어가 전설적인 반정부 운동가라는 소문이 자자하다며 칭찬하고 "사령관님이 부럽군요."라는 말을 남긴다.

플레이어 GDI 노스캐롤라이나의 미끼 병력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 정예부대를 이용해 고더드 우주 비행 본부에 침투하고 GDI의 위성 요격 시스템을 무력화시켜 필라델피아를 무방비 상태로 노출시킨다.

고더드 우주 비행 본부가 무력화되고 케인은 플레이어에게 3차 타이베리움 전쟁을 시작할 권한을 준다.

2.2.2. 1막

필라델피아는 Nod가 발사한 핵미사일 공격에 파괴되고 케인은 이렇게 말한다.
전쟁의 수레바퀴가 돌아가고 있어. 우리의 운명이 눈앞에 있다. 필라델피아는 시작에 불과하다. 우리의 병력은 흑사병처럼 지구 전역에 퍼지게 될 것이다. 블루 존은 우리의 분노를 느끼게 되겠지.
케인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미국 동부 해안을 공격할 일을 명령하며 자비를 베풀지 말라고 한다. GDI는 손톱만큼의 동정심도 아까운 존재니까. 아제이는 작전에 대한 브리핑을 해주는데 놈들의 크고, 화려하고,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접수하라고 하며 목표인 앤드류 공군 기지와 백악관을 알려준다. 앤드류 공군 기지를 점령하면 GDI의 공중 공격은 걱정할 필요가 없고 백악관은 GDI의 중앙 사령부가 운영되는 것도 아니지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좋은 경력이 될 것이라 한다. 그리고 둘 중 어디를 공격하든 실패하면 안 된다라고 말해준다.

앤드류 공군 기지를 습격하여 GDI의 군수 수송 기능을 마비시키고 백악관를 공격하여 점령하게 되어 GDI의 사기를 떨어뜨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햄프턴 로즈에 위치한 GDI의 해군 기지를 코만도로 습격하여 GDI 코만도 1명을 죽이고 항공모함도 파괴한다. 그 후 지원군과 함께 GDI 항공 관공서까지 파괴하는데 성공하고 해군 기지를 점령한다.

햄프턴 로즈 해군 기지를 점령해서 보급품과 지원군이 계속 오고 있는 상황에서 워싱턴 D.C. 타이베리움을 퍼뜨리는 건 물론이고 플레임 탱크를 지원받아 워싱턴 D.C.에 있는 GDI를 몰아낸다.

케인은 그 성과에 대해 즐겁다며 플레이어를 칭찬하고 킬리안 쿼터를 소개해주며 자신이 자리를 비운 동안 자신을 따르듯이 따르라 하며 템플 프라임을 떠난다.

2.2.3. 2막

Nod의 블루 존 공격 5주 후 킬리안은 GDI의 한 사령관이 반격을 개시해 다시 미국 동부를 수복하고 전 세계 각지에서 Nod가 패배하고 있다며 잠시동안 케인에 대한 불신을 보인다. 그리고 플레이어 브라질로 파견돼 그곳에 있는 연구소 사수를 맡는다. 아제이는 킬리안을 주의하라 하고 그 연구소는 액화 타이베리움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집트의 연구소가 파괴되었으니 여기만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37]

플레이어는 GDI의 위협으로부터 연구소를 보호하는 동시에 스콜피온 탱크를 동원하여 GDI의 주둔병력을 몰아내어 연구소를 안전하게 한다. 그리고 액화 타이베리움 폭탄 부품이 완성되자 이를 사라예보의 템플 프라임으로 수송하기로 한다. 하지만 GDI가 그곳을 가로막았고 포대를 세우는 바람에 수송하는데 차질이 생겨서 버티고 폭격기 스텔스 탱크를 지원받아서 주변의 포대를 파괴하고 탈출한다.

킬리안 쿼터 케인의 액화 타이베리움 폭탄 제조 계획을 알아내고 2인자인 자신에게 이야기하지 않은 일에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자신은 호주로 떠나고 케인은 플레이어가 사라예보에 남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2.2.4. 3막

아제이는 GDI가 어떻게 알았는지 액화 타이베리움 수송기를 격추했다며 케인은 그걸 회수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그리고 케인은 GDI가 자신의 예상대로 사라예보에 모든 병력을 집중시켰다고 하고 플레이어에게 유실된 액화 타이베리움 부품을 찾아오라 한다. 그리고 계획을 완성시켜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이너 서클에 자리가 하나 생길지도 모른다고 한다.

슬로베니아에 격추된 수송기는 Nod가 코만도를 투입하여 GDI의 병력을 뚫고 추락 지점에서 액화 타이베리움 부품을 회수한다. 그리고 버려진 Nod 기지를 재사용하여 GDI의 공격을 막는다. 케인은 꼭 액화 타이베리움 부품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아바타를 지원해주며 아바타의 활약으로 GDI의 방어진을 뚫어서 액화 타이베리움 수송 차량을 템플 프라임으로 옮긴다.

한편 킬리안은 호주 에어즈 락에 있는 자신의 기지가 공격받고 있는데 케인이 증원 요청을 거절했다며 플레이어에게 증원을 요청하나 아제이가 통신을 끊어버리고 킬리안을 신용할 수 없다고 한다.

템플 프라임까지 액화 타이베리움 수송 차량을 운반하는데 GDI 템플 프라임을 공격하면서 사라예보에 대규모 병력을 배치한다. 조금씩 우회하면서 수송 차량을 템플 프라임으로 보내고 케인은 기뻐하면서 장치를 조립하는동안 사원을 보호하고 GDI를 제거하라 한다. GDI의 공격을 버티는 도중 갑자기 수많은 버티고 폭격기들이 GDI 기지를 폭격하여 GDI를 전멸시키고 템플 프라임 주변에 정체불명의 Nod 세력이 기지를 건설한다. 그리고 그 세력은 템플 프라임을 내놓으라 하며 아제이는 '킬리안의 반란'이라고 생각한다.[39] 그리고 플레이어는 '반역자'들에게 총구를 돌려 진압한다.

한편 난장판이 되어버린 템플 프라임 내부에서 케인미끼는 완성됐고 덫도 설치되었다며 GDI는 스스로 무덤을 파게 될 것이다.라며 템플 프라임을 떠나려 한다. 그리고 다음 주 즈음이며 그대와 나, 그리고 나머지 이너 서클 일원들이 승천을 위한 작업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호주로 가 킬리안의 부대 중 플레이어가 지휘할 병력을 확보하라 말한 후 어딘가로 사라진다.

72시간 후 아제이는 킬리안으로 추정되는 반란군 때문에 그녀를 배척하게 되지만 케인은 절대 의심하지 않는다고 한다. 같은 시간, Nod 종군기자[40]는 GDI의 총공세(GDI 시점 사라예보 공성전)에 템플 프라임이 함락되고 케인의 생사를 알수 없다는 비보를 전하다, 이온 캐논을 배치중이라는 속보를 들으면서 지구는 변해야 된다고 한탄한다.

2.2.5. 4막

킬리안은 GDI 템플 프라임 공격으로 케인이 죽었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Nod를 이끌겠다고 한다. 아제이는 케인은 죽지 않았다고 믿지만 어쨌든 케인의 소식이 끊긴 상황이니 2인자인 킬리안의 명령을 들을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킬리안의 핵미사일 탈취 계획을 듣는다.

케인의 유언에 따라 파견된 플레이어는 호주 아웃백에서 GDI의 핵탄두 수송 차량을 Nod의 정예부대를 이용해서 호위부대를 제거하며 탈취한다. 수송 차량을 후송 지역으로 데리러 가는 순간 아제이의 통신이 들어오고 GDI 이온 캐논 발사를 감지하여 호주를 공격하는 걸로 생각했지만 이온 캐논 우주를 향해 발사하고 있었다. 그리고 곧이어 호주에 스크린 드론 쉽 중 하나가 착륙해 GDI와 Nod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로 침략한다. 스크린의 공격과 GDI 공군의 영격으로 혼란스러운 와중에서도 캐리올을 이용하여 무사히 핵탄두를 수송하여 탈출한다.

킬리안은 스크린의 침공을 보여주며 일단 GDI보다 외계인 침략자와의 싸움이 우선이라고 말하고 호주 방면 GDI와 일시 휴전을 하기로 한다. 아제이는 GDI와 교섭을 하는 행위는 케인에 대한 반역이라며 킬리안에게 대놓고 불만을 표시하지만 Nod가 GDI를 지원하는 사이에 뒤에서 몰래 GDI의 핵미사일 기폭 코드를 훔쳐낸다는 계획[48]을 듣고 엉터리같은 계획은 아닌 것 같다며 일단은 넘어간다. 하지만 여전히 GDI를 돕는 것에 대하여 불만을 내보낸다.

GDI와 Nod는 시드니 장벽 앞에서 스크린과 싸웠으며, 동시에 플레이어는 핵미사일 기폭 코드를 탈취한다. 그러나 스크린의 파상 공세로 장벽의 일부가 무너지는 순간, 알 수 없는 출처를 통해 이온 캐논 제어 시설을 파괴하라는 명령이 하달되고 플레이어는 이를 따른다.

그리고 GDI와 함께 시드니의 시민들을 탈출시키며 스크린의 공격을 막아내기로 하는데 이때도 역시 알 수 없는 출처로 타이베리움 채취에 더 신경쓰라는 명령이 하달된다.[49] 그 후에 죽은 줄 알았던 케인에게 직접 통신이 오며 필요하면 핵무기를 이용해도 좋으니 GDI를 소탕하라 하면서 동맹은 깨지고 GDI도 소탕하게 된다.

케인은 자신이 아군의 습격을 받는 일은 계획에 없었다며 분노하고 킬리안 쿼터를 처형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제이 역시 킬리안을 처형하는데 동의한다. 하지만 킬리안은 외계인의 공격이 계속되는데도 불구하고 GDI를 우선적으로 공격해야 한다는 케인의 명령은 어처구니가 없다며 임무를 중단하라고 플레이어에게 간곡히 부탁한다.

플레이어는 에어즈 락에 있는 킬리안의 전초기지를 점령하여 기지로 삼는다. 곧이어 치열한 에어즈 락 공성전 끝에 템플 오브 노드를 무력화해 본부에 숨은 킬리안이 생포되고 그녀의 병력은 플레이어에게 귀속된다. 그리고 GDI가 시드니에서 배신한 Nod에게 복수전으로 진격해오자 킬리안의 세력을 흡수하여 강해진 Nod는 GDI까지 밀어버리는데 성공한다.

2.2.6. 5막

킬리안은 케인의 앞에 끌려오고 케인은 실망했다며 아제이를 부른다. 아제이에게 사라예보에서의 사건을 질문하지만 갑자기 아제이는 그 정체불명의 부대가 킬리안의 병력이냐는 질문에 계속 자신은 잘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 한다. 킬리안도 그게 자기 부대가 아니며 증거도 없다고 항변하지만[60] 케인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킬리안 쿼터를 처형한 후 아제이에게 네 신념은 아직 합격점이라 말한다. 그리고 케인이 과거에 말했던 것처럼 이너 서클의 자리 하나가 비게 되었다.

플레이어를 제외한 모두를 내보내고 케인사실 자신은 애초부터 GDI와의 전투에서 승리할 생각이 없었다다며 킬리안은 그걸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 한다. 그리고 GDI는 항상 태시터스가 외계인의 경고라 여겼지만 자신은 그걸 기회라고 생각했으며 이온 캐논에 의한 액화 타이베리움 폭발은 물론 그 폭발이 스크린의 침공을 일으키는 것도 알고 있었고 그것을 이용하여 스크린 트레숄드를 탈취하려는 자신의 계획을 말해준다. 그리그 그 트레숄드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암호가 필요하다며 스크린의 중계 설비를 점령하라 명령한다. 하지만 당연히 스크린은 Nod에게도 적대적이었으며 케인은 새로운 무기인 촉매 미사일을 사용해보라 한다.

촉매 미사일 발사 시설이 레드 존에 위치한 탓에 스크린의 공격을 받고 그 시설을 방어, 수리해서 촉매 미사일을 발사해 스크린에게 커다란 피해를 준다.

그리고 승리에 더욱 다가갔다고 말하는 케인 트레숄드의 핵심 암호를 찾아내라 한다. 그리고 아제이는 킬리안이 자꾸 떠오르며 죄책감이 생긴 듯 하다. 그 와중에도 스크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지만 중계 설비엔 스크린의 병력이 많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조언을 한다.
새보터: 케인이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군... 이곳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
코만도: (새보터 숙청)케인님을 의심하는 놈들은 용서할 수 없다!

하지만 Nod 내에서도 케인이 돌아온 이후 불화가 없던것은 아니었는데, 중계 설비 점령 임무 중 새보터 한명이 케인을 의심하자 코만도가 숙청한다.[61] 이렇게 기지를 건설하며 역시 GDI가 방해하러 접근하지만[62] 방해를 뿌리치고 조금씩 스크린에 대한 공격을 진행하던 중 타이베리움 정제소를 점령하는 등 조금씩 압박해 나가면서 트레숄드 암호 획득에 성공한다.

스크린 GDI의 전투로 인해서 트레숄드가 위협받는다는 소식이 케인에게 전해진다. 블루 존에서 스크린들을 몰아낸 GDI는 레드 존에 진입하여 파죽지세로 아직 건설 중인 트레숄드들을 향해 진격하고 있는 상황. 이대로 가다가는 완공되기도 전에 모든 타워들이 박살날 지경에 이르렀다. 이를 막기 위해 케인은 이탈리아 반도의 레드 존에서 GDI의 진격을 막지는 못하더라도 늦추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플레이어에겐 대부분의 병력이 다른 곳에 배치된 상황이니 GDI 스크린의 무기를 탈취하여 방해꾼들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결국 플레이어는 양측이 서로 싸우는 틈을 타 상대의 건물을 점령하고 그들의 유닛들을 역이용하여 전부 격퇴한다.

한편 아제이는 결국 울먹이는 눈으로 고뇌한다.
어쩌면 킬리안이 옳았고 케인님이 미쳐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그분이 어떤 명령을 내렸는지 아십니까? GDI와 Nod를 가리지 말고 레드 존의 모든 병력을 섬멸하랍니다!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 고약한 '방문자'들을 구하기 위해 왜 우리의 병사들을 희생시켜야 한단 말입니까? 저는 절대 반대입니다. 물론 사령관님을 생각한다면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지만요. 하지만 이 말은 꼭 해야겠습니다, 사령관님. 이제 사령관님이 더 이상 부럽지 않습니다.
아제이

케인의 명령은 스크린의 타워에 접근하면 GDI든 Nod 형제단이든 가리지 말고 죽이라는 명령이었다. 아제이는 외계인 침략자가 GDI, Nod를 가리지 않고 인간을 공격하고 있는데 왜 그들을 보호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었다. 게다가 "이제 사령관이 더 이상 부럽지 않습니다."라는 대사를 하며[63] 그 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한편 케인 GDI로부터 적어도 한 개의 트레숄드를 지켜야 한다며 이탈리아 반도 끝 쪽에 공사가 거의 완료된 타워가 1개 있고 태시터스에 의하면 트레숄드는 완공 이후에는 어떤 공격에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고 하니 그 트레숄드를 지키라고 한다.

GDI 저거너트를 개조하여 트레숄드 포격, 정예부대 파견, 이온 캐논을 발사하는 등 무서운 공세를 벌이고 스크린은 강력한 GDI에게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Nod는 총 공세를 가하여 GDI를 방해하고 교란시켜 스크린의 트레숄드를 완공시키게 해서 마지막 남은 트레숄드를 사수해낸다. 이 소식을 들은 케인은 임무 성공에 기뻐한다.
선제 공격하기 전에는 적대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우선 9시 방향 길목으로 코만도를, 3시방향 기지로 쉐도우 팀을 침투킨 후 코만도는 워치타워 > 생산 건물을 폭파시킨 후 건설소를 점령하면 되며 쉐도우 팀은 발전소, 기술 조합기, 생산시설을 폭파시켜 방어시설을 셧다운 시키고 트라이포드 생산을 봉쇄한다. GDI측 발전기가 살아있다면 가디언 캐논이 스크린 측 공세에 대한 시간도 벌어줄 것이다. 그 사이에 반격 병력을 모아 밀고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꼼수는 # 각 목표 건물에 새버터를 옆에 하나씩 세워두고, 계획 모드를 이용해 한시에 새버터들이 옆의 배정된 건물을 점령하도록 한 후, 버튼을 눌러 한 시에 점령이 끝나 바로 "승리"를 보는 방법이다. 동영상 길이를 보면 알겠지만 실 플레이 시간은 3분이면 끝이다. 신박한 방법이지만 당연히 보너스는 배제하는 방향으로 운용해야 된다.
보너스 임무는 각 진영의 최종병기인 맘탱과 트라이포드를 생산하면 된다. 또한 정보 자료 중 하나는 스크린 중력 안정 장치 하나를 점령해야 된다.

2.2.7. 엔딩

케인 플레이어의 성공을 치하하고 승천을 위한 핵심 요소가 완성되었다며 기뻐한다. 그리고 플레이어를 자신의 이너 서클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멤버들에게 소개하면서 빛쪽으로 걸어나간다.

2.3. 스크린

GDI와 Nod 캠페인을 전부 클리어하면 플레이할 수 있는 4개 미션 구성의 캠페인으로 사실상 스토리 후반부에 등장하는 스크린의 비중을 반영한 보너스에 가깝다.

2.3.1. 미션 1-런던(London)

머나먼 카이퍼 벨트 부근에서 액화 타이베리움 폭발이 감지되자 감독관 371은 동면에서 깨어나 휘하 스크린 함대를 이끌고 지구에 접근한다. 그러나 지구에 다가가던 중 레드먼드 보일이 지시한 GDI의 이온 캐논 공격을 받아 스크린 착륙선들은 지구 전체에 흩어져 추락하게 된다. 지구에 상륙한 후 스크린 AI는 행성의 토착 거주민이 위협적인 존재이므로 병력 배치를 취소하는 것이 좋겠다고 건의하지만 관리자는 액화 이코르 폭발 이후로 토착 거주민이 저항한 전례는 없다며 그대로 임무를 진행시킨다. 이에 스크린 AI가 조직화된 토착 거주민들을 상대하기엔 병력이 부족하다며 이의를 제기하지만 관리자는 트레숄드 건설이 진행되는 동안 토착 거주민의 눈을 돌리는 양동 작전을 명령하고 감독관 371은 명령에 따라 토착민들의 도시를 습격한다.

감독관 371은 토착민에게 겁을 주기 위해 3번 대륙 근처의 섬에 위치한 주요 도시에 공격을 가해 런던 버킹엄 궁전 영국 국회의사당, 빅 벤을 파괴하고 급하게 파견된 GDI를 상대로 승리한다.

2.3.2. 미션 2-뮌헨(Munich)

스크린 AI 이코르의 성장이 미숙하여 이코르 채취 계획에 차질이 생기니 임무 취소를 권장하지만 관리자 오버로드가 토착민에 대해 자세한 조사를 원하며 이코르 채취는 시급한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에 따라 양동 작전을 계속하고 트레숄드 건설을 계속하라고 명령한다.

감독관 371 3번 대륙 2-5 지역에 파견되는데 이때 마스터마인드 사용을 허가받고 임무에 투입한다. 뮌헨에 파견된 정찰선은 임무지역에서 추락하지만 디바우어 탱크 2기와 마스터마인드가 따로 살아남아 GDI 기지에 교란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뮌헨의 방어 시설은 마비되고 이때를 틈타 대규모의 스크린 병력이 GDI를 공격하여 뮌헨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참고로 보너스 목표가 "마스터마인드가 임무 완수까지 살아야 한다"인데 사실상 필수라고 볼 수 있다.

2.3.3. 미션 3-크로아티아(Croatia)

스크린 AI는 중계 설비가 완성되고 트레숄드 19개의 건설이 시작되었으나 토착 거주민의 공격이 거세지고 있으며 양동 작전은 실패했다고 보고한다. 그러면서 또다시 임무 취소를 권장하지만 관리자는 임무는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며 오버로드가 토착 거주민들이 채취 작업을 일부러 유도하기 위해서 액화 이코르를 폭파시킨 것이 아닐지 의심하고 있다고 전한다. 그리고 최초의 폭발 지점으로 가서 중앙에 정보를 보고하라 한다.

감독관은 크로아티아에서 Nod의 자료 시설을 발견하고 커럽터 사용을 허가받는다. 여기서 GDI와 Nod가 서로 싸우는 모습을 목격한 감독관은 GDI와 Nod 양측을 동시에 상대하면서 Nod의 오벨리스크를 파괴하고 Nod의 자료 시설들을 점령하여 자료를 얻는다.

2.3.4. 미션 4-트레숄드 19(Threshold 19)

감독관 371은 크로아티아에서 확보한 자료들을 중앙에 전송하고 케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분석 결과 사실 이 개체는 예전부터 자료에 존재하고 있었고, 그의 유전적 기원을 알 수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오버로드 케인에 관한 더 자세한 조사를 명령한다. 그러나 트레숄드가 공격받고 있는 상황에서 스크린 AI는 트레숄드 완공이 우선이라며 정보 수집을 중단하라 권고한다. 이에 관리자 오버로드의 지시에 따라 케인에 대한 정보 수집을 계속할 것을 명령하지만 스크린 AI는 그 명령을 기각하고 감독관 371과 함께 트레숄드를 보호하려 한다.

한편 GDI는 19번째 트레숄드 주변에 기지를 건설하고 대규모 공격을 가한다. GDI의 공격을 막는 와중에 18번째 트레숄드가 파괴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감독관은 모든 힘을 다해 GDI의 공세를 막아내며 트레숄드를 완공시킨다. 그리고 모선 트레숄드로 인도하며 스크린 AI 감독관 371 이 지옥 같은 행성을 간신히 탈출한다.

2.3.5. 엔딩

트레숄드를 통해 감독관 371 지구를 탈출하고 관리자 오버로드에게 감독관 371이 명령을 무시하고 트레숄드를 통하여 이코르 허브로 도주하였다고 보고하며 오버로드 케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트레숄드를 다시 가동시키겠다고 한다.

그러자 오버로드는 이렇게 말한다.


[1] 예를 들면 스크린 첫번째 미션. 링크가 달려있다. [2] GDI, Nod 둘 다 프롤로그 바로 다음으로 1막이 플레이 되기 때문에 Nod 프롤로그 및 1막 → GDI 프롤로그 및 1막 순으로 플레이 하면 된다. [3] 두 진영 비슷한 시간대 동시 벌어진 사건이기 때문에 먼저 플레이 하고 싶은 진영 선택하면 된다. [4] 케인의 타워=트레숄드 19이다. 같은 장소 같은 시간대 벌어지는 사건이기 때문에, 먼저 플레이하고 싶은 진영 선택 하면 된다. [5] 레드먼드 보일만 혼자 지구에 남아있던 이유는 케인의 분노에서 밝혀진다. [6] 맘탱이 처음 등장하는 미션이기도 하고 해서 이렇게 써놓긴 했지만 1.09 패치로 떡너프를 당해 결전 병신이 된 지금은 맘탱만 끌고 갔다간 패가망신한다. [7] 어택 바이크나 레이더 버기 몇 대 정도. [8] 그러나 어려움으로 하면 나중에는 플레임 탱크가 공격하기도 하니 어려움으로 플레이할 것이면 비교적 빨리 진행해야 한다. [9] 초반에 핵미사일 기지를 부수고 시작하려면 코만도를 뽑아 비행기에 넣어서 왼쪽 침투로로 보낸 다음 거기서 내려서 코만도의 제트팩을 이용해 보너스 미션인 발전소 3개 부수고 그러면 또다시 충전된 제트팩을 이용해 핵미사일 기지로 날아가서(코만도는 제트팩 사용중일 때는 SAM 터렛에 맞지 않는다) 핵미사일 기지를 부수면 그때부터는 카운트다운이 없어지니 그다음 부터는 여유롭게 할 수 있다. [10] 게임상에선 템플 프라임은 무적이라 아무리 공격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11] 이는 후속작에서 미션으로 구현된다. [12] 사실, 모든 벽을 다 팔아도 상관은 없다. 방어에 도움도 거의 안 되는데다가 하나당 50원으로 가격도 제법 되기 때문이다. [13]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므로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14] MCV를 배치한 뒤에 파괴해도 상관없으나 보너스 목표 중 MCV가 피해 없이 기지에 도착하게 해야 하는 미션이 있다. 베놈한테 한발이라도 공격을 허용하면 보너스 달성 실패니 구출 전에 항공 관제탑부터 부수고 잔존 베놈을 처리해주자. [15] 사실 초반 5분 방어 미션이 끝나면 기지가 완전히 밀려도 패배하지 않기는 한다. [16] 쉬움 때는 모두 영웅이지만 어려움때는 맨몸으로 나오고 다 부순뒤 나서야 베테랑이 된다. [17] 베놈도 에어 타워를 점령하면 쓸수 있지만 제작시간이 더럽게 길어지는 패널티에다 성능과 가격도 그대로라서 많아봐야 10기라서 빈약하다. [18] 일단 성벽에 설치된 모든 터렛들은 사실 3개가 한 곳에 겹쳐진 상태기 때문에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다. 레이저 터렛이야 원래 하급 방어 시설이니 크게 아픈 정도는 아니지만 SAM 터렛은 GDI의 AA 배터리와 달리 스플래시 데미지가 있어서 진짜로 공군이 뜰 수가 없다. 웬만해선 이번 미션에선 공군 안 굴리는 게 신상에 도움이 된다. 파이어호크 12대 정도는 정말 우수수 떨어져 나간다. [19] 이 맵 구조가 그렇다. 템플 프라임 방어기지로부터 나오는 입구가 5개나 되기 때문에 온갖 괴상한 곳으로 다 온다. 멀티 없이 하면 중간중간에 애들이 겹쳐서 들어오므로 3곳만 막으면 되지만 멀티를 먹으면 한 곳씩 늘어난다. [20] 물론, 말이 쉽지 실제로는 광신자 한 다발+민노당이나 블랙 핸드 다수, 버티고 폭격기나 스텔스 탱크+아바타같은 조합으로 계속 공격해와서 버티기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21] 베른 미션에서는 매 중앙부에 구덩이가 파여져 있는데 그것은 모선에게 파괴당한 흔적이다. 실제로 후반에 스크린 모선을 사용한다. [22] 그런데 이런 맵 오브젝트 취급 받는 유닛끼리는 서로 공격을 하는데, 이 때문에 워쉽이 전투기지를 공격하기도 한다. 이 경우 전투기지 근처의 보병은 공격의 스플래시 판정 때문에 죽을 수 있다. [23] 페이즈 제너레이터가 데미지를 받으면 그 순간 웜홀로 증원군이 나온다. 구성 유닛은 저티어 유닛과 트라이포드 정도. [24] 페이즈 제너레이터가 모두 파괴되는 순간 스크린이 3시 드론 플랫폼 쪽에서 다수 워쉽, 캐리어 증원을 보낸다. 철저한 대공 준비를 하거나 그 이상으로 타워를 빠르게 박살내는 것이 중요. [25] 여담으로 스크린과 Nod의 교전이 일어나는 곳은 상술한 확장기지 옆의 워프 스피어 근처인데, 여기서 스크린은 인공지능상의 한계 때문인지 트라이포드를 계속 뽑아낸다. 트라이포드의 전투력도 뛰어나고, 수도 계속 쌓이는데다 워프 스피어에서 지속적인 수리를 받으면서 싸우기 때문에 Nod가 보통 진다(가끔 Nod가 승리해 5시 스크린 기지를 밀고 GDI측 확장기지를 공격하기도 한다!).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고, 이런 식으로 전투가 계속되면 트라이포드들이 하나 둘씩 진급해서 올 영웅을 찍는 일이 터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스크린 기지를 미리 밀어놓으면 Nod의 공세를 플레이어가 대신 막아줘야 하므로 트라이포드가 좀 쌓인다 싶으면 저거넛 등으로 원거리에서 수를 좀 줄여놓는 게 좋다. 얘들은 시야 밖에서 맞으면 반항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므로 크게 문제없다. [26] 참고로 이 방식대로 어그레시브한 초반 확장을 하지 않을 경우, 스크린이 익스플로러를 보내 외계인 기지와 초반 아군 기지의 통로에 전초기지를 지어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27] 한 술 더떠서 코스가 티베르 강과 점령한 균열 발생기를 지나간다. [28] 쉬움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29] 그라운드 제로는 타이베리움 운석이 처음으로 떨어진 곳이다. 타이베리움이 티베르 강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므로 타이베리움이라는 이름을 받은 것. 여기서 블루 타이베리움이 길게 분포한 이 운하(?)가 티베르 강임을 짐작할 수 있다. [30] 스테이시스 챔버를 터뜨리면 못쓴다. 계속 쓴다면 찾아서 터뜨리자. [31] 4가지 기술 탈취 완료. [32] 판매도 포함된다. [33] 민병대 5분대, 민노당 5분대, 광신자들 5분대. [34] 맵이 1차 목표 완료시 확장되는 구조인 미션의 경우, 보통 확장되는 맵에 대규모 적 기지가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 경우 일부러 1차 목표를 완수하지 않고 남겨두고, 대형 기지에서 오는 공격대를 막을 염려 없이 미리 편하게 병력을 모으고 기지 방어를 든든히 할 수 있게 시간을 버는 방법. [35] 이전까지는 너프로 상당히 물체력인 상태였다. [36] 실제로 나중에 공격 가보면 정제소에 들어간 하베스터의 타이베리움 양이 줄지 않고 있다. GDI가 자원 최대 저장량이 된 상태에서 돈을 안 쓰고 있다는 뜻이다. [37] 즉 정황상 GDI미션 2막 이후로 알 수 있다. [38] 보병들이 다 근처 중립 건물을 먹고 있으므로 중립건물 청소가 가능한 유닛이 좋고, 블랙 핸드는 대보병 워치 타워에 취약하다. [39] 킬리안의 직속 부대인 코퍼헤드 부대가 초록색을 쓰는데 이 정체불명의 부대도 초록색이고 감청된 교신에도 코퍼헤드 부대란 단어가 나왔다. 이 부대의 정체는 케인의 분노에서 밝혀진다. [40] 타이베리안 선에서 제이크 맥닐 역할로 나온 조셉 D. 쿠건의 동생인 다니엘 쿠건. [41] 어려움 기준. 워치 타워 둘과 막사, 발전소가 위치하고 있다. 하위 난이도에선 워치 타워가 없다. [42] 가끔 몇 대가 12시 목표 도로쪽에 가있는 희한한 상황이 터지기도 한다. 어쨌든 딱 한대라도 3시쪽으로 접근하는 것은 같다. [43] 화염방사기를 다는 게 다 이때문이다. 화염방사기는 대건물 청소능력이 뛰어나지만 아바타의 레이저보다 사정거리가 짧으므로 어느 정도 근접시켜야 화염방사를 발휘할 수 있다. [44] 정확히는 생산된 모든 유닛이 보너스 1계급을 받는다. 따라서 증원 스킬로 들어온 유닛은 엘리트를 달고 나온다. [45] 정확히는 시간상 Nod 시점에선 1차 공성전, GDI 시점에선 2차 공성전이다. [46] 이 때 목표가 자동으로 완료된다. [47] 6시 추천. 6시의 경우 우리 쪽이 언덕의 이점을 갖지만, 10시는 어디로 가든 반란군 쪽이 언덕의 이점을 갖게 된다. [48] 아웃백 미션에서 탈취한 핵미사일은 기폭 코드가 없어서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다. [49] 이때 Nod 병사가 " 타이베리움이나 채취하고 있어야 하다니... 진정한 혁명을 꿈꾸던 때가 그립군."이라고 말하는데, 킬리안에 대한 반감을 알아볼 수 있는 대사다. [50] 확보한 수송차량이 탈출 지점 근처로 접근하면 뜬다. [51] 그 전엔 공중 수송으로만 갈 수 있다. [52] 이들 외에는 외계인이 워쉽을 따로 굴리지 않는다. 자연히 장벽 붕괴도 이들 엘리트 워쉽들이 행한다. [53] 최종 결과에서도 이전 임무는 무시하고 갱신된 임무만 뜬다. 결정적으로, 이전 임무는 달성해도 성공이 애초에 인정되지 않는 훼이크다. [54] 각 난이도에서 아바타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쉬움: 영웅+완전무장 / 보통: 신병+완전무장 / 어려움: 신병+알몸 아바타. [55] 새버터는 이 임무 한정으로 방어력+스피드 업 상태이다. 다만 코만도한테는 여전히 원샷 원킬이다. 킬리안의 새버터 또한 마찬가지. [56] 수리가 불가능하다. [57] 에어 타워 있던 곳에 자금 상자 4000원어치가 있으니 성소 짓고 바로 팔아서 나온 섀도우 팀을 보내 먹어주면 3000원 정도 이득을 볼 수 있다. [58] 킬리안의 에어타워 밑쪽. [59] 이때 템플 앞에는 스텔스 탱크가 대기중이니 버티고만 보내야 한다. [60] 확장팩에서 사건의 진상이 밝혀진다. [61] Nod 코만도를 뒤로 빼면 새보터를 살릴 수 있다. [62] 진행 중에 존 트루퍼 드랍 포드가 내려온다. [63] 플레이어와의 첫 대면에서 "사령관님이 부럽군요."라는 대사와 대조되며 아제이의 신념이 무너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64] 촉매 미사일 발사 시설 제외. [65] 플레이어가 생산한 것은 제외. [66] 왜 8분이 아닌지는 후술. [67] 스태시스 실드 능력은 범위 내 유닛과 구조물의 공격 능력을 없애지만 공격 대상이 되지 못하도록 하는 효과이므로, 저거넛이 공격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어서 공격이 멈추게 된다. [68] 이게 위에서 8분이 아닌 10분이라고 한 이유다. 남쪽발 병력을 컷해주면 2~3분 정도 시간을 벌 수 있다. 방어 대행 전략이나 맨 밑 모함 전략을 사용하지 않을 거라면 필수적으로 전진 방어를 해야한다는 점에 주의. [69] 정 Nod Only로 깨겠다고 하면 상술한 스태시스 챔버도 점령 안 해도 된다. 다만 저거넛이 제너레이터를 한 개는 파괴할 가능성이 높은데, 제너레이터가 두 개인 것과 세 개인 것은 생각보다 후속 병력으로 벌 수 있는 시간이 크게 차이가 난다. [70] 쉬움 기준 3기, 보통 기준 4기, 어려움 기준 5기. [71] 앞에 드론 플랫폼을 먹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지만, 진출 타이밍을 생각해봤을 때 드론 플랫폼이 너무 앞에 나와있는 경우가 다반사라 방어하기가 까다롭다. 신호 송신기를 점령하고 후방에서 방어선을 천천히 완성하자. [반드시] 저거넛은 스태시스 챔버를 이용해서 무력화해야 한다. 초반에 무력화하는 것을 전제로 둬서 언급하지 않은 것이지 그냥 놔두면 저거넛도 상당히 큰 위협이다. [설명] 신호 송신기와 기술 조합기, 드론 플랫폼을 점령하고 웜홀 능력으로 GDI 기지들 사이에 길을 연 다음 MCV를 보내 건설반경을 확보하고 기존의 신호 송신기에서 모함이 소환되지 않도록 판매 또는 전력 차단으로 제외시킨 다음 드론 플랫폼으로 새 신호 송신기를 GDI 기지 방어탑에 안 맞을만한 적절한 위치에 지어 모함을 소환한 뒤, 모함으로 기지를 테러하는 방법이다. [74] 케인의 분노 때보단 덜하지만 이 미션 GDI는 가끔 밟기 컨트롤을 쓴다! [어려움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