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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기본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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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은
레드얼럿 2 소련군/연합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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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 Refinery
1. 개요
웨스트우드사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중 일부 작품을 제외한 거의 전 시리즈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건물. 발전소를 건설한 직후에 건설 가능하다. 하베스터나 전투 굴착기 등의 자원채취 유닛이 수집한 스파이스 멜란지나 타이베리움, 혹은 광물 등의 자원을 이곳에 모아오면 그 자원이 자금으로 변환된다.시리즈 공통적으로 건설시 자원 채취 차량이 하나 공짜로 딸려나오는데, 이 차량이 파괴될 경우 다시 자동적으로 보충되지는 않는다. 또한 자원 채취 차량이 건물에 자원을 부어넣고 있을 때에는 건물의 일부로 취급되고 있는 것인지 이 때 엔지니어로 건물을 점령하면 광물제련소 뿐 아니라 해당 채취 차량도 점령한 플레이어의 것으로 변한다.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에서 유리군은 다른 진영의 제련소-하베스터 체계와 다른 슬레이브 마이너라는 제련소 겸 하베스터[1]를 이용하고, 제너럴에서는 자원 채취 방식이 다른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와 조금 달라지면서 자원 건물 역시 서플라이 센터(미군, 중국군)/서플라이 은닉처(GLA)로 이름이 바뀌었다.
작품에 따라 광물을 수집하는 것 외에도 자금을 얻는 방법이 있으나, 주된 자금획득 방식은 제련소를 통한 자원 전환인지라 게임 내에서 건설소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건물 중에 하나이다. 게다가 기지 한가운데 위치하여 각종 우주방어를 펼칠 수 있는 건설소와 달리 제련소는 탁 트인 자원지대 근처에 건설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중요도에 비해서 장갑타입은 경장갑에 맷집도 별로 좋지 않은 편이라 테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다. 상대적으로 밀리는 병력으로 차례차례 제련소를 테러해서 상대의 자금줄만 말려서 역전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
자원 저장량의 개념이 존재하는 시리즈(타이베리움 시리즈, 듄 시리즈)의 경우에는 제련소 자체에 일정량의 자원을 저장할 수 있으며, 그 이상은 저장고(사일로)를 따로 건설해 주어야 한다. 저장된 자원이 모든 제련소와 저장고의 최대 저장 용량을 초과하게 되면 이후의 채집되는 자원은 제련되지 않고 하베스터 내부에 체류된다. 또한 자원을 저장하고 있는 제련소나 저장고를 엔지니어에게 점령당하면 그곳에 저장된 자금을 전부 탈취당한다. 저장량 개념이 없는 게임인 레드얼럿2+3나 제너럴에서도 스파이 유닛에게 자금이 탈취된다.
2. 광물 제련소가 등장하는 작품
- 듄 시리즈 - 스파이스 정제소 - 스파이스 저장고
- 듄 2
- 듄 2000
- 엠퍼러: 배틀 포 듄 - 저장량 개념이 없다. 제련소에 추가 하베스터 출입구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기본 건설시의 1개를 포함해 최대 3개까지 출입구를 늘릴 수 있다. 각각의 업그레이드 시마다 하베스터가 공짜로 딸려나오며, 이렇게 출입구를 업그레이드 한 후에 해당 제련소에 출입하는 하베스터가 전부 파괴된 경우 공짜로 한개는 보충을 해준다. 물론 그 이상은 직접 생산을 해야한다.
- 레드얼럿 시리즈 - 광물 제련소
- 타이베리움 시리즈 - 타이베리움 정제소 - 타이베리움 사일로
- 타이베리안 돈
- 타이베리안 선
- 타이베리움 워 - 스크린은 저장량 개념이 없다.
- 제너럴 - 서플라이 센터(미국/중국), 서플라이 은닉처(GLA): 저장량 개념이 없다. 미국/중국은 자원 운송 유닛이 따로 있다는 것까지 동일하나 GLA은 건물 건설 유닛인 일꾼이 자원 캐는 역할도 겸한다.
[1]
더 정확히는 마이너 자체가 움직이는 제련소고, 하베스터 역할은 하차하는 노예들이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