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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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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RS, 1999 ~ 2006)
2.1.1. 카렌스 (1999 ~ 2002)
2.1.1.1. 라인업
2.1.2. 페이스리프트: 카렌스Ⅱ (2002 ~ 2006)2.1.3. 평가
2.2. 2세대 (UN, 2006 ~ 2013)
2.2.1. 뉴 카렌스 (2006 ~ 2008)2.2.2. 페이스리프트: 뉴페이스 카렌스 (2008 ~ 2013)2.2.3. 평가
2.3. 3세대 (RP, 2013 ~ 2018)
2.3.1. 올 뉴 카렌스 (2013 ~ 2016)2.3.2. 페이스리프트: 더 뉴 카렌스 (2016 ~ 2018)
2.3.2.1. 평가2.3.2.2. 택시
2.4. 4세대 (KY1, 2021. 12 ~ 현재)
3. 제원
3.1. 1세대
3.1.1. 카렌스3.1.2. 페이스리프트: 카렌스Ⅱ
3.2. 2세대
3.2.1. 뉴 카렌스3.2.2. 페이스리프트: 뉴페이스 카렌스
3.3. 3세대
3.3.1. 올 뉴 카렌스3.3.2. 페이스리프트: 더 뉴 카렌스
3.4. 4세대
4. 경쟁 차량5. 미디어에서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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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CARENS[]CAR + RENAISSANCE] / XTREK[2] / RONDO
进口起亚 佳乐
NAZA CITRA[3]

1. 개요

기아에서 1999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하다 단종된 후, 2021년 인도 전략모델로 새롭게 공개된 전륜구동 준중형 MPV이다.

2. 모델별 설명

한 편의 카렌스 역사

2.1. 1세대 (RS, 1999 ~ 2006)

2.1.1. 카렌스 (1999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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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처럼 편안한 차.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현대자동차에 인수되고 난 뒤의 기아를 먹여살린 공신 중 하나. 1999년 6월 9일부터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서 생산됐으며, 이 시기에 출시된 기아의 '카' 계열의 MPV 모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당시 기아가 SBS에서 방영하던 순풍산부인과에 등장하는 오지명, 선우용여, 박미선, 박영규, 송혜교, 김성민, 김성은 등 출연진들을 섭외해서 광고를 찍기도 했었다. #

슈마 세피아2 전륜구동 플랫폼으로 개발된 MPV로,[4][5] 동남아 지역에 판매되는 제 3세계용 일본 미니밴, 특히 토요타 입섬과 패키징이 유사하다.[6]

승용차에서 조금 더 확장된 개념으로 가족이 타고 다니기에도 불편함이 없으며, MPV이지만 여가 생활에도 무리없이 타고 다닐 수 있는, 말 그대로 RV로서의 용도가 매우 강조되어 출시됐다. 순수 국산 기술로 나온 최초의 MPV[7]로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거기에 LPG 차량으로는 거의 독보적인 존재라서 당시 재정 상태가 악화일로 걷고 있던 기아의 회생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카렌스 출시 당시에는 이미 현대자동차에 인수된 뒤였고, 당시 개발 중이던 라비타[8]에 밀려 출시되지 못할 뻔했지만 나중에 현대자동차 출신의 경영진들이 카렌스를 밀어줬고, 계획한 가격보다 값을 올려 팔았음에도 상당한 히트를 쳤다. 아시아자동차 브랜드로도 디자인을 다르게 만든 형제차를 내놓으려고 했으나, 기아가 현대자동차에 인수되어 아시아자동차가 기아에 완전히 통폐합되는 바람에 아시아자동차 브랜드로 나오려던 형제차는 출시가 없던 일이 됐다.

LPG 엔진은 초기에는 1.8L T8D LPG 엔진만 나왔지만 현대자동차에 인수되면서 2000년부터 2.0L 베타 LPG 엔진(2000Di)[9]이 추가됐다.

듀얼 에어백, 내비게이션이나 열선시트, CD 체인저 등 당시 고급차량에 장착된 기능을 넣어서 화려하고 풍부한 옵션을 자랑했다.[10]

1세대 모델의 경우 최저지상고가 낮기로 유명했다.[11] 성인 남성 5명이 탑승했을 경우 고속 주행 시 차체가 도로 요철에 걸려서 정비업소에 차체를 높여달라고 찾아와서 많은 정비인들이 당황스러워했을 정도.

2000년 출시 몇 개월 만에 후미등이 바뀌었으며, 기아의 밀레니엄 엠블럼이 적용됐다.

자동변속기가 컬럼식이라서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우핸들 모델과 수동변속기 모델은 일반적인 플로어타입 변속기가 들어갔다.

창문 각도가 싼타모 혹은 카스타와 같으며, 선바이저 역시 호환된다.

2001년에는 차체 색상 일체형 아웃 사이드 미러, 화이트 컬러의 측면 방향 지시등, 180도 회전이 가능한 조수석 시트, 키 일체형 무선 도어 잠금 장치, 운전석 높이 조절 장치, 2열컵 홀더 내장형 암 레스트, 5:5 분할 3열 시트 등이 추가됐다.
2.1.1.1. 라인업

2.1.2. 페이스리프트: 카렌스Ⅱ (2002 ~ 2006)

파일:kZHh97p.jpg
수출형 및 2005년형 이후 내수형 모델
이후 2002년 3월 27일, 내/외장을 완전히 교체하고 구동계 일부의 성능을 향상시킨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카렌스Ⅱ를 출시했다. 1년 앞서 출시 된 카니발 II와 마찬가지로 이름 뒤에 'Ⅱ'가 붙어서 2세대로 보는 사람도 있지만 차대는 1세대의 것 그대로이고, 외관과 실내는 완전히 바뀌었다고 해서[24] 풀 모델 체인지는 아니며, 일반적인 페이스리프트보다는 변화가 큰 풀 스킨 체인지 모델이다.[25][26]

우드그레인을 많이 사용하여 보수적인 인상이 있었던 직전모델과 달리, 메탈과 플라스틱 소재를 주로 사용하여 신세대스러운 느낌을 주긴 했으나 다소 마감이 부실하고 싼티 난다는 지적도 있었다. 풀오토에어컨과 후방감지센서, 앞좌석 에어백이 추가되는 등 사용자의 편의 및 안전을 위주로 사양개선이 이루어졌다.

2.0L 가솔린 모델과 2.0L 디젤 모델이 추가되면서 엔진은 각각 현대자동차 베타 엔진 D 엔진이 적용됐으나 2.0L 디젤 모델은 정부의 배기가스 규제로 승용 디젤이 인정되지 않아[27] 생산이 잠시 중단되어 엑스트렉이라는 별도의 모델로 출시했고, 1.8L LPG 모델은 2004년 중반기쯤에 단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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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GAS 스티커

2004년형부터는 알루미늄 휠의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2005년형부터는 밀레니엄 엠블럼이 빠지고 타원형 로고가 들어간다. 또한 트림명이 GX/LX에서 EX/TLX로 바뀌었으며, CLEANGAS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카렌스 2의 디젤 엔진은 배출가스 5등급으로 조기폐차 대상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엑스트렉과 마찬가지로 사제 DPF 장착이 불가능하다.

오토 모델의 경우 기존과 같은 컬럼식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2.1.2.1. 엑스트렉 (2003 ~ 2006)
파일:기아 엑스트렉.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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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평가

출시 당시 IMF 사태로 국산차 시장이 많이 위축되었음에도, 오히려 카니발과 함께 기아를 먹여살린 효자모델로 등극하게 되었다. 중형차나 고급차 등 소득수준이 높아야 판매량이 증가했던 차의 피해는 컸으나, 합리적인 가격과 저렴한 유지비, 뛰어난 실용성을 무기로 내세운 두 차종은 오히려 위기를 역이용하여 판매량을 크게 증가시켰다. 침체 속에서도 출시 두 달만에 6만여대가 판매됐을 정도.

카니발과 카렌스의 성공으로 국내에서는 한때 MPV 붐이 일어나기도 했고, 현대자동차 트라제 XG, GM대우 레조 등 경쟁차들이 연이어 출시되어 오랫동안 경쟁구도가 이어졌으나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다만 얼마안가 현대 싼타페를 시작으로 SUV붐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MPV의 인기가 점차 식어가면서 후기형 카렌스2는 직전모델보다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실용성은 여느 차보다 뛰어났으나, 패밀리카를 표방한 것과 무색하게 안전성과 내구성은 취약했다. 세피아의 소형차 플랫폼을 활용하다보니 안전성이 그리 높지 않았고, 내구성 역시 악했기 때문에 한때 기아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음에도 출시 10여년만에 도로 위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2.2. 2세대 (UN, 2006 ~ 2013)

2.2.1. 뉴 카렌스 (2006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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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CARENS.
2005년 공개된 KND-2 Multi S 컨셉트카의 양산형으로, 2006년 4월 13일 파워트레인부터 디자인까지 완전히 새롭게 설계한 뉴 카렌스를 출시했다. 초창기에는 2.0L 세타 LPi, 2.0L VGT 디젤 엔진[28]을 선택할 수 있었으나 대다수는 LPG가 많이 팔려나갔다 보니 디젤 엔진 수요가 저조하여 디젤 사양을 단종시키고 2.0L 세타 가솔린 엔진으로 대체했다.

전 세대들 중 유일하게 중형차 플랫폼을 사용한 모델이긴 한데, 로체의 플랫폼을 활용하게 되어 전 세대에 비해 훨씬 차체가 커지게 되었고, 그로인해 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가지게 됐다. 각이 두드러졌던 1세대 모델 대비 유선형 바디를 테마로 하여 차가 통통해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2007년에는 레조가 단종됨에 따라 2011년에 올란도가 출시되기 전까지 한국에서 유일한 7인승 MPV의 지위를 차지하게 됐다. 자동변속기는 워크쓰루의 중요성이 낮아지면서 플로어 시프트 타입으로 교체됐으나, 센터페시아에 가깝게 설계되어 전작의 디테일을 계승했다.[29]

6매 CD 체인저와 JBL 프리미엄 사운드, 6.5인치 DVD 내비게이션, 사이드에어백 및 커튼에어백 등 사양개선이 대폭 이루어진 옵션을 대거 투입하여 상품성을 강화하였다. 다만 상위모델에도 조수석 에어백을 옵션으로 빼놓거나 하위트림 GX의 고급형 모델에는 1열 열선시트 조차 마련하지 않는 등 패키징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 세대부터 광주공장에서 생산됐다.[30] 그리고 세대를 옮기면서 사이드미러 위치가 A필러 부근에서 도어위치로 바뀌어서 A필러 부근에 자투리 공간이 생겼다. 삼각형 창이 생겼지만 작아서 운전석에서 보이지 않아 시야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인형이라도 관상용으로 끼워넣자

특이하게도 초기형 모델은 전면부가 수출형(내수형 F/L 모델과 동일)과 달랐었다. 수출형 모델은 컨셉트카의 그릴을 그대로 이식했으나, 초기형 모델은 그릴이 더 작아지고 얄쌍해져서 뭉툭하고 답답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래도 맨 뒷자리는 스페어타이어가 차체 외부(바닥에 매달리는 형태이다.)로 나가면서 바닥 쪽 공간이 확보되어 좁지 않은 편이며, 등받이를 접어 넣으면 평면이 되어 적재 공간이 넓어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꽤 편했다.[31] 3인용 2열 시트까지 다 평면으로 접을 수 있는데, 그럴 경우 자전거를 앞바퀴를 떼지 않고 석 대, 바퀴 떼고 핸들을 꺾으면 최대 넉 대까지 실을 수 있는 광활한 적재 공간이 나온다. 루프 박스나 여러 가지 랙을 달 수 있는 레일이 기본으로 붙어있고, 구석구석 적재 공간도 많아 레저용으로 최적화된 차량이다. 후속 모델인 올 뉴 카렌스는 차체가 더 둥글어져서 실내 공간이 좁아졌기 때문에 짐을 많이 실어야 하는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사람들이 이 모델을 더 좋아한다. 2.0 LPG 엔진 연비도 리터당 약 10km로 좋은 편이다. 다만, LPG 봄베는 45리터까지밖에 들어가지 않아 항속거리가 450km로 짧은 편이다.

2.2.2. 페이스리프트: 뉴페이스 카렌스 (2008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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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부로 '뉴페이스 카렌스'를 출시했으며, 내수용 모델의 차별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전면 그릴이 수출용 모델과 동일하게 바뀌었다.[32] 동시에 은색 계기판에서 검은색 계기판으로 변경됐다.

다만 그 시절 현기차의 원가절감 때문인지 2열 중앙 암레스트, 냉각수 수온계와 트립 게이지 등이 삭제되는 등 몇 가지 편의장비가 떨어져 나가 눈살을 찌푸리게끔 했다. 2010년형 연식변경 때는 블랙 럭셔리 휠과 사이드미러 내장 방향지시등 장착으로 소소하게 변화를 주었으며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새로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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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에 2011년형 카렌스를 출시했다. 피터 슈라이어가 주도하고 있는 타이거노즈 그릴을 적용했다.

수동변속기 모델의 주차 브레이크는 페달식(족동식)이다. 올 뉴 카렌스부터는 페달식에서 레버식으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초기 사양의 경우, 중고차 시세가 폭락했는데[33] 최근 중고차 쇼티지를 비껴갈 정도이다. 반면 싼타모, 카스타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촉매값이 폭등[34]하면서, 백금 촉매가 장착된 30~40만 km를 주행한 싼타모, 카스타를 폐차[35]시키고 같은 가격에 20만 km대 뉴 카렌스 중고차로 등가교환해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는 기아 론도라는 이름으로 판매했으며, 미국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했다.[36] 국내에서도 극소수가 역수입되어 돌아다닌다. 수출형과 내수형을 구별하는 방법은 앞 번호판 프레임이다. 앞번호판 프레임이 긴 번호판인데 정작 부착된 번호판은 짧은 모델이면 십중팔구 수출형이다. 론도에는 2.4L 세타-II 엔진과 V6 2.7L 뮤 엔진도 탑재됐다.

2.2.3. 평가

1세대 모델이 크게 성공했기 때문에 2세대 모델에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이번에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 전작의 성공 요인이었던 뛰어난 가성비와 실용성, 저렴한 유지비를 모두 계승하면서 가성비 좋은 패밀리카와 레저용 세컨드카로 환영받게 되었다.

로체의 플랫폼을 활용했기 때문에 택시 복지 정비소에서 저렴한 부품값과 수리비 혜택을 받을 수 있었고, 안전과 편의사양이 대폭 보강되었음에도 뛰어난 가성비가 돋보이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MPV의 인기가 크게 식었음에도 매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나름의 고정수요를 확보하는 부분이다.

다만 2011년 등장한 쉐보레 올란도에게 판매량을 상당수 빼앗겼다. 카렌스 역시 고정수요가 작용했을 뿐 연식이 쌓이며 신선함과 인기가 떨어지는 상황이었고, 신생 브랜드 쉐보레의 첫 MPV라는 신선함으로 무장한 올란도에게 전체 판매량의 대다수를 잃었다. 다만 구형 기화기 방식을 사용하던 올란도와 달리 품질이 보장된 현기차의 LPi 방식이 그나마 매력으로 돋보이기도 했다.

1세대 대비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으나 고질적인 차체 부식문제는 여전했고, 특히 주력인 LPi 모델은 LPG 봄베가 외부에 그대로 돌출되어 있는 형태라 하체부식이 진행되면서 철판과 함께 부식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화재의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다.

2.3. 3세대 (RP, 2013 ~ 2018)

2.3.1. 올 뉴 카렌스 (2013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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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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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파리 모터쇼를 통해 3세대 카렌스가 공개됐다. 씨드의 플랫폼을 늘려서 개발한 것[37]으로, 차급면에서는 사실상 1세대와 같은 C세그먼트급 MPV로 회귀했고 1세대처럼 준중형차의 플랫폼을 사용한 모델이 됐다. 2013년 3월에 출시됐고, 2.0L 누우 LPi 엔진과 i40에 먼저 사용된 140마력 1.7L U2 커먼레일 디젤 엔진[38]을 사용하게 되면서 가솔린 엔진은 LPG와 디젤에 비해 수요가 낮다는 이유에서 내수용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디젤 엔진에는 5인승 모델밖에 없었지만, 2013년 5월부터 1.7L 디젤 모델에도 부랴부랴 7인승을 추가했다. 주차 브레이크가 페달식에서 레버식으로 바뀌었지만 노블레스 트림에 하이데크 옵션을 추가하면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적용된다.

전 세계에서 캐나다와 호주 시장에서만 론도(RONDO)라는 이름으로 판매됐다. 그 이외의 지역은 전부 카렌스라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단, 3세대는 미국 시장에 발매되지 않았다.

지금껏 카렌스는 7인승 MPV로서 박스형의 투박한 외형을 고수했지만, 3세대부터 일반 승용 모델처럼 둥글고 날렵한 이미지로 디자인했다. 2세대에 비해 전체적인 크기를 살짝 줄이는 대신 휠베이스를 늘려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상술한대로 이전까지 중형차의 플랫폼으로 만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3세대 카렌스는 준중형차인 씨드와 K3의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기 때문이다.[39][40] 전체적인 차량 크기에 비해 본넷이 짧고 캐빈이 길어진, 전형적인 캡 포워드 디자인( 크라이슬러에서 이용했던 그 디자인)을 보인다.[41] 아직 크지 않은 아이가 있는 4인 가족이 활용하기에 딱 알맞은 사이즈이다. 기존의 RV 이미지를 벗어나려 시도한 여러 가지 디자인적인 노력이 눈에 띄지만 기존보다 작아진 차체 및 공간은 사실상 최악의 자충수가 되어 올란도에 판매량에서 참패를 했다. 전 모델인 UN보다 한 등급 아래 플랫폼을 쓰다 보니 아무래도 차량 내 공간이 좁아졌고,[42]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한 바람에 실내 공간이 더 좁아졌다. 짐을 많이 싣고 다녀야 하는 RV로는 크게 불리한 점이다. 그렇다고 실내 크기, 적재량 때문에 카니발을 사기엔 가격 차이가 크고, 차체도 월등히 커져서 주차와 좁은 길을 다니는 데 부담이 가는 것도 현실이었다.(물론 카니발이나 중형급 이상의 SUV/RV에 익숙한 사람은 다루는 데 문제가 없다.) 루프랙이 기본으로 붙어 있던 UN과 다르게, 따로 붙여야 한다는 단점도 있었다.

3세대 카렌스는 신차임에도 출시 이후 신차 효과가 이어진 몇 개월을 제외한 판매량에서 한국GM의 경쟁 모델인 올란도에 절대 열세를 보였다.[43] 파워트레인이라든지 엔진 성능 등은 카렌스가 더 나은 부분도 있고[44] 공간 활용성도 크게 차이가 없는데, 문제는 경유 가격이 내려감에 따라 7인승 MPV의 대세가 LPG 대신 디젤로 옮겨 갔다는 것. 카렌스와 올란도의 LPG 엔진은 모두 2,000cc인데, 카렌스 디젤은 1,700cc인 반면 올란도 디젤은 2,000cc. 300cc 작은 카렌스가 딱히 동력 성능에서 큰 열세를 보이지 않지만, 가족들과 짐을 많이 싣고 다니다 보니 배기량이 더 큰 올란도 디젤을 선호하는 양상이다. 게다가 판매 초기에 기아가 카렌스 디젤을 5인승으로만 판매하고 7인승은 LPG 모델만 판매했던 탓에 가족이 늘어 짐도 많이 실을 수 있는 7인승 MPV가 필요하지만 카니발은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가스차 타는 건 싫은 3~40대 아빠들이 올란도로 방향전환을 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말았다. 게다가 당시 올란도는 가성비도 뛰어난 상황이었으니... 결국 이런 초기 판매 전략의 미스는 소비자들에게 카렌스는 5인승 차로 각인시키는 결과를 낳았고, 수개월 뒤에 부랴부랴 7인승 디젤을 추가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때문에 현대기아의 생산 차종 중 내수시장 동급 세그먼트에서 경쟁사 대비 유일하게 열세인 차가 카렌스다. 과거의 레조 시절과 비교했을 때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물론 이외에도 카렌스 자체의 문제도 있다. 올란도가 비교적 조용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는 데 반해, 카렌스는 탄탄해서 튀는 느낌이 강한데다 소음도 조금 있는 편이다. 하지만 사실 서스펜션이 하드하게 세팅된 쪽은 오히려 올란도다. 이게 하도 말이 많아서, 올란도는 연식 변경 때 세팅을 조금 물렁하게 바꿨다. 그래도 풀플랫 때문에 평평한 시트와 더불어 여전히 2열 승차감에는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올란도다. 카렌스의 승차감은 오히려 롤링이 조금 심할 정도로 말랑한 셋팅이다. 핸들링 측면으로 접근하면 이전 카렌스와 올란도는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을 사용해 나름 묵직한 핸들링을 갖고 있었지만, 3세대는 MDPS로 바뀌었다. 문제는 그 MDPS가 당시 현대기아에 대한 평가가 최악을 달리게 만든 16비트 MDPS였다. 그 당시 자동차 리뷰 매체들 대부분이 '센터필링도 제대로 맞지 않고, 핸들이 휙휙 돌아갈 정도로 부자연스럽게 가벼우며, 마치 차를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하는 느낌이다.'라고 평가했다.[45] 또한, 디자인 측면에서도 젊은 인상을 주기 위해 신경을 쓴 것 같지만 애매하다는 것이 문제다. 젊은 스타일로 가려면 확 젊게 나가든가 해야 할 텐데,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이 애매함이 발목을 잡는다. 씨드 플랫폼을 썼다면 좋은 디자인을 만들기 쉬웠을 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기아에서도 3세대 카렌스의 흥행은 완전히 포기했는지 가격할인 프로모션 같은 것도 거의 없고, 홍보도 별로 하지 않았다. 물론 페이스리프트 소식도 전혀 없었다. 즉, 승용 왜건도, RV도 아닌 어중간한 포지션이 되고 말았던 것인데, 엔진 라인업도 매치가 잘 되지 않다 보니 디자인, 엔진, 등급, 가격 등 하나씩만 보면 떨어지는 부분이 없음에도 각 부분 요소들을 합하면 조화가 되지 않아 차가 잘 팔리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상품 전략이 좋아야지 디자인과 가격, 성능만으로는 좋은 차가 되기 어렵다는 한 예일 것이다.[46]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경쟁 모델인 올란도가 2,898만원이라는 가격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공장이...

2015년 6월에 이어 모델이 나오면서 1.7L 커먼레일 디젤 모델의 자동변속기를 7단 DCT로 교체했다. LPG는 그대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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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및 내부 여러가지를 분해한 모습

2016년 9월에는 독일 아우트 빌드에서 15만km를 주행한 카렌스의 분해 및 내구도 평가가 이루어졌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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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auto-bild.de/Kia-Carens-1-7-CRDi-Spirit-1200x800-87b10d257311bab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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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km라는 많은 주행거리를 달성하면서 몇 가지 문제점이 지적됐다. 하나는 트렁크 부위와 바이패스 밸브 결합부위에 녹이 슨 것이다. 다만 동일한 U 엔진을 장착한 차량인데도, i40와 다르게 엔진 실린더 내벽에 스크래치는 양호한 상태였다.

2.3.2. 페이스리프트: 더 뉴 카렌스 (2016 ~ 2018)

파일:external/www.kia.com/img_car_allnewcarens.png
2016년 7월 26일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카렌스'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47] 가장 비판이 많았던 앞 범퍼의 디자인을 기아 RV의 패밀리 룩 형태로 변경하고 안개등 및 그릴의 형상변화를 주었으며, 가격은 2,000만원~2,460만원[48]으로 책정됐다. LPi 엔진 기준으로 기존의 4개의 트림에서 2개로 축소되고, 수동변속기가 단종됐다. 또한, 후측방 경보장치(BSD)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바꿔야 할 차체의 크기로 인한 탑승공간 부족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에, 판매량 변동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전 세대 카렌스가 출시된 지 3년이 지난 뒤에도 한 달에 많게는 800대, 보통 500대, 적게는 400대 정도 팔렸는데 반해, 올 뉴 카렌스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고 나서도 한 달 판매량은 8월에는 340대, 9월에는 266대로 예전 카렌스 시절에 비해 크게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2018년 7월에 생산이 중단됐고, 10월에는 사이트에서도 관련 정보가 삭제되며 공식 단종 처리됐으며, 이 때까지 재고로 남아있던 최종 생산분 차량 1대마저 판매되면서 카렌스는 20여년 역사의 막을 내리게 됐다. 이에 따라 2.0L 급 LPG 엔진을 사용하는 대한민국 전륜구동 MPV들이 모두 단종됐고, 이들의 대체 수요는 약간 성격이 다른 차인 QM6 스포티지의 LPG 모델로 사실상 옮겨 갔으며 국내와 북미에서의 상품 포지션은 셀토스 니로로 대체됐다.
2.3.2.1. 평가
1,2세대 모델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후속 모델에 대한 자동차 매체와 소비자들의 기대감 역시 상당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제대로 공개된 실물은 실망 그 자체.

모종의 사유로 전작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중형 플랫폼'을 다시금 '준중형 플랫폼'으로 회귀한 것이 자충수로 작용했다. 물론 준중형 플랫폼이라 해도 전 세대 중형 플랫폼보다 월등히 뛰어난 점도 많았고 상품성 역시 개선되었으나, 외관상 크기가 대폭 작아졌기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또한 MPV 시장 자체가 예전만큼 인기를 끌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크로스오버의 점유율이 이미 세단의 고유영역까지 침범하는 상황에서 MPV 시장이 안전할리 없었고, 결국 카렌스 뿐 아니라 경쟁차인 올란도 역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였다.[49]

결국 2018년 7월, 카렌스와 올란도의 단종으로 7인승 컴팩트 MPV 시장이 전멸하면서 찝찝한 결말만 남게 되었다. 그나마 4세대 모델이 3년만에 등장했으나 개도국 시장에만 전량 판매되며 국내 시장에서의 출시는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실용성을 제공하는 이 세그먼트를 찾는 소비자들로 인해 중고차 시장에서는 여전히 활발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50]
2.3.2.2. 택시
카렌스 택시 모델은 2014년에 출시됐는데, 기존 택시 전용 모델과 다르게 일반 판매용 차량과 안전 사양이 동일하다.[51] 가격표에는 택시 사양이 없는데도 택시가 존재하는 이유는 택시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렌터카 사양의 차를 들여다가 택시 영업의 허가를 받고 운행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택시용 도색이 되지 않아 사비를 따로 들여서 도색해야 한다.[52] 이렇게까지 해서 카렌스를 택시로 들이는 이유는 간단한데, 가격이 더 비싼 라이벌인 올란도에 비해 저렴하고 택시로 지천에 널린 쏘나타, K5와 동일한 누우 2.0L LPG 엔진을 쓰기 때문에 정비도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강점이 있음에도 기아 측에서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개인택시로 많이들 굴리는 듯한데, 법인택시도 조금 있다.

사진1 사진2 사진3(F/L)

정신적 후속작은 디 올 뉴 스포티지 2.0L LPG 택시다.

2.4. 4세대 (KY1, 2021. 12 ~ 현재)

파일:1650620901-caren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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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MPV 스타일을 탈피해 크로스오버화되며 SUV와 유사하게 바뀌었다. 국내에서는 현대 스타게이저와 마찬가지로 출시하지 않으며 인도, 동남아시아 현지 전략 모델로 바뀌었다.

3. 제원

3.1. 1세대

3.1.1. 카렌스

CARENS/1세대
<colbgcolor=#131e29>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코드네임 RS
차량형태 5도어 준중형 MPV
승차인원 6 ~ 7명
전장 4,450mm
전폭 1,730mm
전고 1,600mm
축거 2,570mm
윤거(전) 1,470mm
윤거(후) 1,470mm
공차중량 1,235 ~ 1,305kg
연료탱크 용량 55(가솔린) ~ 57(LPG)L
타이어 크기 185/65R14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듀얼링크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기아 TB 1.8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793cc 130 → 118ps 17 → 16.5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LPG
기아 TL 1.8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793cc 108ps 16.1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현대 베타
(L4GC)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75cc 123ps 17.5kgf·m

3.1.2. 페이스리프트: 카렌스Ⅱ

CARENS/1세대(F/L)
<colbgcolor=#131e29>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코드네임 RS
차량형태 5도어 준중형 MPV
승차인원 6 ~ 7명
전장 4,490mm
전폭 1,750mm
전고 1,610mm
축거 2,570mm
윤거(전) 1,490mm
윤거(후) 1,485mm
공차중량 1,405 ~ 1,470kg
연료탱크 용량 55(가솔린, 디젤) ~ 57(LPG)L
타이어 크기 195/60R15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듀얼링크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기아 TB 1.8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793cc 126ps 16.5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현대 베타
(G4GC)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75cc 138ps 17.8kgf·m
디젤
현대 D
(D4EA)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1cc 115ps 26.5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LPG
기아 TL 1.8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793cc 108ps 16.1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현대 베타
(L4GC)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75cc 123ps 17.5kgf·m

3.2. 2세대

3.2.1. 뉴 카렌스

CARENS/2세대
<colbgcolor=#131e29>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코드네임 UN
차량형태 5도어 준중형 MPV
승차인원 5 ~ 7명
전장 4,545mm
전폭 1,820mm
전고 1,650mm
축거 2,700mm
윤거(전) 1,565 ~ 1,575mm
윤거(후) 1,560 ~ 1,570mm
공차중량 1,563 ~ 1,642kg
연료탱크 용량 55(가솔린, 디젤) ~ 62(LPG)L
타이어 크기 205/65R15
205/60R16
225/50R17
플랫폼 현대 Y5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세타
(G4KA)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8cc 151ps 19.8kgf·m 4단 자동변속기
디젤
현대 D
(D4EA)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1cc 146 → 151ps 32kgf·m 6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LPG
현대 세타
(L4KA)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8cc 136ps 18.9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3.2.2. 페이스리프트: 뉴페이스 카렌스

CARENS/2세대(F/L)
<colbgcolor=#131e29>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코드네임 UN
차량형태 5도어 준중형 MPV
승차인원 5 ~ 7명
전장 4,545mm
전폭 1,820mm
전고 1,650mm
축거 2,700mm
윤거(전) 1,565 ~ 1,575mm
윤거(후) 1,560 ~ 1,570mm
공차중량 1,510 ~ 1,555kg
연료탱크 용량 55(가솔린) ~ 62(LPG)L
타이어 크기 205/65R15
205/60R16
225/50R17
플랫폼 현대 Y5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세타 (G4KA)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8cc 151ps 19.8kgf·m 4단 자동변속기
LPG
현대 세타 (L4KA)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8cc 141 → 138ps 19 → 18.7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3.3. 3세대

3.3.1. 올 뉴 카렌스

CARENS/3세대
<colbgcolor=#131e29>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코드네임 RP
차량형태 5도어 준중형 MPV
승차인원 5 ~ 7명
전장 4,525mm
전폭 1,805mm
전고 1,610mm
축거 2,750mm
윤거(전) 1,563 ~ 1,573mm
윤거(후) 1,576 ~ 1,586mm
공차중량 1,500 ~ 1,545kg
연료탱크 용량 58(디젤) ~ 68(LPG)L
타이어 크기 205/55R16
225/45R17
225/45R18
플랫폼 현대 J5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토션빔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디젤
현대 U2
(D4FD)
1.7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685cc 140ps 33kgf·m 6단 자동변속기
141ps 34.7kgf·m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15.6]
LPG
현대 누우
(L4NA)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54ps 19.8kgf·m 6단 수동변속기
6단 자동변속기

3.3.2. 페이스리프트: 더 뉴 카렌스

CARENS/3세대(F/L)
<colbgcolor=#131e29>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코드네임 RP
차량형태 5도어 준중형 MPV
승차인원 5 ~ 7명
전장 4,525mm
전폭 1,805mm
전고 1,610mm
축거 2,750mm
윤거(전) 1,563 ~ 1,573mm
윤거(후) 1,576 ~ 1,586mm
공차중량 1,520 ~ 1,550kg
연료탱크 용량 58(디젤) ~ 68(LPG)L
타이어 크기 205/55R16
225/45R17
225/45R18
플랫폼 현대 J5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토션빔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디젤
현대 U2
(D4FD)
1.7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685cc 141ps 34.7kgf·m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LPG
현대 누우
(L4NA)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54ps 19.8kgf·m 6단 자동변속기

3.4. 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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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쟁 차량

5. 미디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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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5141f> 구분 승용차, SUV, RV, 승합 / 경상용차 버스 트럭 군용차
1960년대 피아트 124 - K-360, T-600, T-1500, T-2000 -
1970년대 브리사, 피아트 132, 푸조 604 아시아 P9AMC, 아시아 B버스, 아시아 AB버스, AM버스 타이탄, 복사, KB트럭, B-1000 K-111, K-511, K-711
1980년대 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세이블, 봉고(승합 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콤비, 코스모스 봉고(트럭 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K-311, K-811
1990년대 프라이드 전기차 (관용, 일부 기업 판매) 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승합 모델)
그랜버드 그랜토, 타우너(트럭 모델) K-131
2000년대 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엑스트렉, 옵티마, 로체, 앙트라지(카니발),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트라벨로, 천리마
- 파맥스 K-911
2010년대 레이, K2, K3, K4(중국형),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스토닉/ KX1, 리오 X-라인,
페가스, 즈파오, 텔루라이드, 셀토스, 엑씨드
- - K-151, 중형표준차량
2020년대 쏘넷, EV6, K8, 니로 플러스, EV9, EV5, K3(소형차, 리오 후속),
K4, EV3, EV2예정, EV4예정, EV7예정, 타스만예정, PV1예정, PV5예정, PV7예정, 시로스예정, TV1예정
- - -
회색 글씨 - 단종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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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급별 구분 ]
||<rowbgcolor=#05141f><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color=#373a3c,#ddd> 차급 || 시판 차량 || 단종 차량 ||
<colbgcolor=#05141f> 경차 모닝 | 레이 <colbgcolor=#eee,#2d2f34> 비스토
소형차 K3(리오 후속) | 페가스 프라이드 ( 1994 전기차) | 아벨라 | 브리사 | 천리마 | K2 | 리오 | 피아트 124
준중형차 K4 | 씨드 캐피탈 | 세피아 | 슈마 | 스펙트라 | 쎄라토 | 포르테 | K3
중형차 K5 콩코드 | 크레도스 | 옵티마 | 로체 | 스팅어
준대형차 K8 세이블 | 포텐샤 | K7
대형차 K9 푸조 604 | 엔터프라이즈 | 오피러스
스포츠카 - 엘란
소형 SUV 스토닉 | 니로 | 셀토스 | 쏘울 | KX1 | 쏘넷 | EV3 아시아 록스타 | 레토나 | KX3 | 리오 X-라인 | 니로 플러스
준중형 SUV 스포티지 | EV5 | EV6 | 엑씨드 | 즈파오 KX5
중형 SUV 쏘렌토 KX7
준대형 SUV 텔루라이드 | EV9 모하비
소형 MPV - 벤가
준중형 MPV 카렌스 엑스트렉
중형 MPV - 카스타
대형 MPV 카니발 -
LCV - 봉고3 미니버스 | 베스타 | 타우너 | 토픽 | 프레지오 | 트라벨로
PBV PV1예정 | PV5예정 | PV7예정 -
픽업트럭 타스만예정 B-1000
경형 트럭 - T-1500 | T-2000 | 타우너
소형 트럭 봉고 세레스
준중형 트럭 - 파맥스 | 타이탄 | 트레이드
중형 트럭 - 복사 | 라이노 | 트레이드
대형 트럭 - AM트럭 | KB트럭 | 그랜토
준중형 버스 - 콤비
중형 버스 - 코스모스
준대형 버스 - 아시아 AB버스
대형 버스 그랜버드 아시아 B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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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세대 디젤 엔진 차량의 모델명 [3] 말레이시아 수출명이며, 나자 오토모티브 브랜드로 판매했다. [4] 원래 기아는 카렌스와 동일한 슈마•세피아2의 플랫폼으로 동급의 미니밴을 하나 더 개발하는 중이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에 인수된 후 현대자동차에서 추진하던 프로젝트 CE로 인해 중단됐는데, 알 수 없는 이유로 CE마저 중단되면서 카렌스만 남게 됐다. [5] 그리고 카렌스는 슈마의 알루미늄 휠을 적용했다. [6] 실제 개발 단계에서도 일본 미니밴인 토요타 입섬과 토요타 스파시오(Spacio)를 샘플로 도입해 개발했다고 한다. 오죽했으면 목업 모델에 달린 스틸휠이 입섬의 것이었을까. 처음에는 준중형급 미니밴을 만들려고 했으나, 입섬이 중형차인 토요타 코로나의 베이스 모델이라는 점 때문에 혼다 오딧세이와 비슷한 컨셉으로 선회한 적도 있었고, 나중에 토요타 코롤라 기반의 스파시오가 출시되자 도로 준중형차 기반의 미니밴으로 선회했다고 한다. [7] 싼타모 카스타 미쓰비시 샤리오의 설계를 가져왔으며, 카니발 1세대의 전륜구동 플랫폼은 크레도스(= 마쓰다 크로노스)의 것을 늘려서 사용했다. [8] 그쪽은 2001년 4월 17일에 출시됐다. [9] 이 차가 베타 최초의 LPG 연료 방식 차량이다. [10] 그 당시 AV 시스템은 엔터프라이즈와 같은 기아전자 알파인 제품을 사용했고, 1999년 당시 160만원짜리 옵션이었다. 놀랍게도 스포티지, 쏘렌토와 같이 클라리온의 ADZ628R(ADZ625/ADZ525 혼다에서 Gathers WX-222M으로 공급된 적도 있다.)제품도 사용했다. [11] 동시대의 카니발도 마찬가지다. [MT] [AT] [MT] [AT] [MT] [AT] [MT] [AT] [MT] [AT] [MT] [AT] [24] 특히 실내는 인테리어부터 도어 디자인까지 아예 다른 차 수준으로 변화한 것이 특징인데, 인테리어는 가오리 같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25] 혹은 같은 포지션으로 있었던 카스타, 싼타모와의 통합 모델이라고도 할 수 있다. [26] 풀 스킨 체인지를 한 모델로는 카렌스 II 외에도 코란도 투리스모가 있다. [27] 디젤 모델의 수요가 꽤 있었기에 자동차 업체의 반발이 거셌고, 결국 규제가 완화되어 2세대부터는 별도의 모델 없이 디젤 라인업을 추가시킬 수 있게 되었다. [28] 카렌스Ⅱ, 엑스트렉이 배출가스 5등급인 것과 달리 4등급이다. [29] 수동변속기 모델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가 아닌 센터 페시아 밑에 변속레버가 있다. 그렇다고 상용차처럼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가 비어있어 바닥이 보이는 것은 아니고, 컵홀더와 12V 전원 플러그, 큰 센터 콘솔 박스가 있다. [30] 이전에 봉고 3 코치 현대 그레이스를 생산하던 라인에서 만들었다. [31] 다만 2열은 등받이를 접어도 약간의 경사가 있어 차박 캠핑을 주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마이너스로 작용하기도 했다. 디젤 모델은 해당하지 않지만, 내수형 LPG 모델은 가스봄베로 인해 경사가 생기게 된 것. 따로 평탄화 작업을 하면 경사 없이 완전 평면으로 접는 것이 가능하다. [32] 서브네임이 '뉴페이스'인 이유도 그 때문. [33] 2021~22년 폭발적인 신차 대기 수요의 교체 대상 차량이 2010년대 초반 모델이다. YF 쏘나타, 뉴 카렌스 후기형, 라세티 프리미어가 대표적. [34] 특히 싼타모는 올드카 붐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35] 두 차종 모두 부품 공급이 끊겼다. [36] 수출명을 론도로 정한 이유는 미국에서 카렌 이라는 호칭이 한국에서의 김여사와 비슷한 인식이 있어서 이렇게 이름을 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당시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북미 시장에서 세도나로 수출되었던 카니발과 비슷한 케이스로 보면 될 듯. [37] 그래서인지 씨드의 왜건 버전인 씨드 SW와 생김새가 매우 흡사하다. [38] 카렌스Ⅱ, 엑스트렉이 배출가스 5등급, 뉴 카렌스가 4등급인 것과 달리 3등급이다. [39] 앞뒤 공간만 놓고 보면 전 세대와 큰 차이는 없지만 좁아진 전폭과 낮아진 전고 때문에 전세대 차량에 비해 거주성이 악화됐다고 보는 것이 맞다. 특히 전고의 경우 패밀리카 거주성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애매한 높이로 바뀌는 바람에 포지션이 겹치는 쉐보레의 올란도에게 대부분의 파이를 빼앗겼다. [40] 구형 전폭 : 1,820mm, 신형 전폭 : 1,805mm. 구형 전고 : 1,650mm~1,700mm, 신형 전고 : 1,610mm [41] 덕분에 앞쪽 유리창이 무지막지하게 커져서 다른 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수평대향형 와이퍼가 사용된다. [42] 1세대도 준중형인 세피아의 플랫폼을 사용했으나, 유선형이 아닌 평평한 디자인을 채용한 덕에 거주성 이슈는 없었다. 오히려 당시 라이벌이었으며 중형차 플랫폼을 사용한 한국지엠의 레조에 비해서 활용성이 좋다는 평을 받았다. [43] 2014년 5월 판매량 기준 올란도: 1,582대, 카렌스: 293대인데, 5배가 넘는다. [44] LPG 사양의 경우 카렌스의 연비가 우월하다. 가솔린 엔진 역시 더 나은 편이다. 덤으로 올란도의 에코텍 2.0 LPG 엔진은 한동안 중국 공장 생산분을 장착하여 논란이 있었으며, 논란 후 대한민국 생산분으로 교체됐다. [45] 한편, 올란도도 연식 변경을 하면서 EPS를 채용했는데, 보쉬제 EPS를 사용해 나름 쓸 만한 핸들링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렬이 되어서 문제지 [46] 특히 해치백/왜건에 대한 선호도가 유독 낮은 한국에서, 왜건에 가까운 프로포션을 보이는 3세대는 당연히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다. [47] 기아 홈페이지 내 제원 부분에 2016년 7월 현재 전장을 330mm, 축거 55mm, 전폭 45mm가 늘어난 스펙으로 기재되어 있으나, 이는 K5의 스펙을 그림만 수정해서 올린 실수이다. [48] i30 깡통이 카렌스 풀 옵션이랑 가격이 비슷하다. [49] 물론 쉐보레가 이 기회를 적절히 활용해 다양한 프로모션이나 부분변경 등으로 노를 저었다면 회복이 가능했을수도 있었으나, 경쟁차가 스스로 상품성을 내려놓는 상황에서 오히려 가격을 올리고 부진한 업데이트를 감행하는 등 큰 실수를 범했다. [50] 디젤 엔진 규제가 점점 빡빡해지면서 중고시장에서 디젤차량들의 선호도는 점점 떨어지고 있다. 따라서 디젤 엔진이 아니먄서 저렴한 가격과 적절한 유지비에 넓은 공간을 가진 차량은 카렌스와 올란도를 제외하면 선택지가 없다. 그나마 i40가 중형 왜건으로써 넓은 공간을 자랑하긴 하지만 전고가 낮고 7인승이 없는데다가 2.0 가솔린 엔진이라 유지비에서도 손해가 있다. 그나마 싼타페 CM LPG나 쏘렌토 XM LPG가 있긴 하지만 매물도 별로 없는데다가 공인연비가 리터당 7.9km라는 저열한 수치를 보여주고 가격도 쓸데없이 높아서 인기가 별로 없다. [51] 6 에어백, 차체자세제어장치(VDC), ABS [52] 물론 은색이나 하얀색을 뽑아도 되지만 서울 법인택시는 꽃담황토색이었기 때문. ['15.6] 2015년 6월부터 변경 [54] 작중 배경 연도는 2008년이지만, 정작 뉴 카렌스 2011년형은 2010년에 나왔기에, 고증오류이다. [55] 이 후에는 정준하가 정형돈을 잡아서 정준하가 얻고 타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