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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9:27:17

진화하는 우주괴물이 되었다

진화하는 우주괴물이 되었다
파일:Screenshot_20230217_010837_Samsung Internet.jpg
장르 스페이스 오페라, 판타지,
인외, 게임빙의
작가 공포의거북이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1. 09. 18. ~ 연재 중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4.2. 랭커4.3. 원주민
4.3.1. 메가콥4.3.2. 스타유니언4.3.3. 스페이스독4.3.4. 컬트 제국4.3.5. 볼프 부족4.3.6. 갤러곤
4.4. 기타
5. 설정
5.1. 세력5.2. 지역5.3. 장비5.4. 함선5.5. 종족 및 생물
5.5.1. 플레이어블5.5.2. NPC, 몬스터
5.6. 자원5.7. 유전자 정수
5.7.1. 육체 관련5.7.2. 초능력 관련5.7.3. 감염 관련5.7.4. 특수방어 관련5.7.5. 둥지 관련5.7.6. 내부기관 관련5.7.7. 환경적응 관련5.7.8. 다차원생물5.7.9. 우주괴물(유일)5.7.10. 기타 정수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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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스페이스 오페라, SF, 판타지, 인외물, 게임빙의물 웹소설.[1] 작가는 공포의거북이. 삽화는 TOOLZILLA 파일:ArtStation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가 맡았다. 웹툰화는 아이나무가 담당.

2. 줄거리

드넓은 우주 한가운데, 차가운 금속으로 이루어진 함선 속 화물칸에서 나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SF 생존 게임의 적대적 외계생명체가 되었다는 것을.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1년 9월 18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3년부터 연재속도가 점점 느려지더니 2주 가까이 잠적하는 경우도 많아지다가 최종적으론 1주 1회 연재로 고정되었다.

2023년 7월 14일 웹툰화가 되어 연재가 시작되었다가 2023년 11월 중반 아무런 공지도 없이 갑자기 삭제되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인공 일행

4.2. 랭커

원래 세계의 스페이스 서바이벌에서 순위 내에 들었던 플레이어들로, 게임 속 세계에 떨어지면서 각자 '특전'이라고 불리는, 게임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고유한 특수 능력들을 하나씩 부여받았다. 다른 랭커를 처치할 경우 해당 랭커가 가지고 있는 특전을 '강적의 증표'라는 이름하에 자신에게 맞게 변형된 형태로 획득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지배파 랭커들은 특전을 빼앗기 위해 다른 랭커들을 찾아 사냥하였다. 원래 세계에서는 전부 동일한 시대에 살던 인물들이나 스페이스 서바이벌 세계에 떨어진 시간은 제각기 다르며, 길게는 수십~수백년까지도 차이가 난다. 과거에는 수십명이 존재하였고 한때 1위의 주도로 게임 클리어 직전까지 갔었지만 어떠한 이유로 볼텍스원 레이드에 참가한 랭커들이 1위를 포함해 대부분이 사망하고 이후 특전 강탈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퍼지자 랭커간 전쟁이 발발해 수가 급감하였다.

현재 대부분의 랭커들은 스페이스 게임 속 세계에 머무르며 권력을 누리고자 하는 '지배파'와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귀환파'의 두 세력으로 나뉘어 있다. 한때는 스페이스 서바이벌의 세계를 자신들의 새로운 고향으로 인식하여 현지인들과 평화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공존파'도 존재하였으나 현재는 지배파와 귀환파의 공격으로 멸망당한 상태이다. 현재 상황은 주요 지성체 세력의 수뇌부를 장악한 지배파가 우위에 있었으나[20] 주인공이 스페이스 서바이벌 세계에 들어오고 나서 지배파와 귀환파와 적대관계가 되고 소속된 랭커들이 사냥당하면서 지배파와 귀환파의 양강체제가 흔들리고 있다.[21]

랭커들은 '엔딩'에 가까워지는 주요 분기점을 넘을 때마다[22] 원래 세계에서 있었던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환상을 보는데 환상을 겪을 때마다 자아가 지배파와 귀환파 쪽 한쪽에 가깝게 변질되며, 끝내는 환상 속에서 또 다른 자신을 죽이는 것으로 완전히 자아가 한쪽으로 세뇌된다.[23] 일반적으로 원래 세계에서 불행한 삶을 살았던 랭커들은 지배파나 공존파가 반대로 원래 세계에서의 삶을 그리워하는 랭커들이 귀환파가 되는 듯하다.

랭커들 중 1위부터 20위까지만이 엔딩을 본 플레이어들이며 그 아래에서 최말석인 40위까지는 게임을 오래 즐기는 고인물들이지만 엔딩을 보지 못하였다고 한다. 때문에 20위를 기점으로 실력 차이가 크다고 한다. 또한 랭킹은 세력을 만들지 않는 솔로 플레이어에게 불리하게 책정되는 것으로 보인다.[24]
랭킹 4위 여제로부터 얄샤스가 당해다는 소식과 그녀를 통해 자신의 위치가 들통났을 거라며 랭킹 5위 일행이 올지도 모르니 대비하라는 경고에 행성의 생태계가 망가질 수도 있지만 그도 주인공에게 당한 경험이 있어 행성의 몬스터들을 잡는 족족 수족으로 만든다.
하늘의 어머니, PS-111와 싸우다 패배해 사망하였고 특전은 하늘의 어머니에게 넘어갔다.

4.3. 원주민

본 세계관의 원주민들. 귀환파와 지배파는 공통적으로 NPC, 데이터로 취급하다.

4.3.1. 메가콥

4.3.2. 스타유니언

4.3.3. 스페이스독

4.3.4. 컬트 제국

4.3.5. 볼프 부족

4.3.6. 갤러곤

4.4. 기타

5. 설정

5.1. 세력

5.2. 지역

5.3. 장비

5.4. 함선

5.5. 종족 및 생물

5.5.1. 플레이어블

5.5.2. NPC, 몬스터

5.6. 자원

5.7. 유전자 정수

5.7.1. 육체 관련

5.7.2. 초능력 관련

5.7.3. 감염 관련

5.7.4. 특수방어 관련

5.7.5. 둥지 관련

5.7.6. 내부기관 관련

5.7.7. 환경적응 관련

5.7.8. 다차원생물

5.7.9. 우주괴물(유일)

5.7.10. 기타 정수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노벨피아 웹만화에서 웹툰화되었다. 2023년 11월 21일부터 연재를 일시 중지하고 재정비에 들어가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7. 기타


[1] 사이버펑크 바이오펑크적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2] 또는 유일한 에이모프 랭커였던 주인공을 에이모프 그 자체와 동일시해 그냥 에이모프라고 칭하기도 한다. 작중 시점에서 다른 에이모프들은 전부 멸종하였기에 주인공 외의 에이모프를 생각할 이유도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3] 작중 언급으로 보아 실질적인 실력은 2위 이상으로 세력 없이 활동하는 종족 특성에 의해 순위가 저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4] 작중 플레이어 시절 주인공의 행적이 드러날 때마다 독자들에게 하나하나가 괴담, 악몽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5] 아키라는 주인공과 싸우다가 식민지 행성 3개를 잃고 패퇴했으며, 주바카는 주인공에게 스타유니언 기계위원회가 전멸당하는 바람에 대수령 진급이 2~3주 밀렸고, 제이슨은 주인공의 진화를 방해했다가 3개월 동안 쫓겨다니며 처절한 보복을 당한 끝에 게임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올리고서야 겨우 해방되는가 하면, 클로에는 주인공의 고치를 PK해서 화가난 주인공에게 한동안 쫓겨다녔다. 하늘의 어머니는 자신의 클랜을 포함한 4개 클랜을 모아 주인공에게 싸움을 걸었다가 패배하고 그 중 자신이 속한 클랜을 포함한 3개의 클랜이 해체되었다고 한다. 주인공이 유일하게 이겨보지 못한 상대는 1위 랭커 뿐이지만 그 또한 현재는 사망하였다. [6] 주인공보다 랭킹이 높은 아키라조차 그를 볼텍스원보다 두려운 존재라고 칭할 정도이다. 볼텍스원이 우주의 악마라는 별칭답게 아웃스페이서, 콜드블러드 두 종족의 운명을 저당잡은 영향력과 노블캐피탈 가문조차 둘은 모여야 하나를 겨우 잡을 수 있는 전투력을 지닌 인게임 최강의 존재들이라 평가받는 것을 생각하면 주인공이 플레이어 시절의 위상과 악명이 짐작 가능할 것이다. [7] 아버지는 호텔 셰프, 어머니는 유명한 배우라고 한다. [8] 처음에는 버블아메바로 오해받았으나, 나중에는 어린 씨 데몬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9] 이 기술을 사용할 때는 신체 표면에 수백 개의 눈 형상이 떠올라 시각적으로도 흉악한 외모가 된다. [10] 게임상의 씨 데몬은 비행과 이정도로 광범위한 촉수 변형은 불가능하였다. [11] 주인공 이외의 동료가 없을 때는 그냥 애기라고만 불렀다. [12] 그 이유가 작품이 좀 진행된 뒤에 나오는데 자신은 우주의 별자리들의 위치를 기억하여 자신의 고향 행성 위치를 알 수 있다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주인공은 겔러곤들이 그 정도로 똑똑하다면 자신이 이길수 없을거라 경악하지만 이는 아드하이만 그런거고 다른 겔러곤들은 그렇지 못하다고 듣고는 안심한다. [13] 돌연변이 개체라 그런지 스타플레임은 게임상의 레드 갤러곤과는 달리 작은 구체 형태로 발사된다. [14] 물론 그럴때마다 26호에게 제지당한다. [15] 이후 신격화 단계가 상승하면서 수인 형태에서도 자신이 선택한 환수의 외형적 특징이 진해져 피부에 털이 덮이는 등 보다 짐승에 가깝게 변한다. [16] 추가로 개방한 후에는 수인 형태에서 첫 환수 형태인 그리폰을 기반으로 추가로 얻은 환수의 특징이 추가되는 식이 된다. 예시로 웬디고를 개방했을 때 당시 독수리 머리에서 작은 사슴뿔이 돋아났고 건장한 근육 체형에서 약간 마른 근육질 체형이 되었다. [17] 갤러곤의 미적 기준인 굵고 긴 뿔과 통통한 꼬리가 없다는 것이 그 이유. [18] 본인 왈 87% 손상. [19] 볼텍스원의 계약을 위반하면 육체가 서서히 붕괴하는 저주에 걸리며, 볼텍스원을 불러내기 위해서는 소환자의 생명을 반드시 바쳐야 한다. [20] 지배파는 메가콥 CEO 겸 유진 가문 가주, 가르멜다 가문 가주, 스타유니언 대수령, 컬트 제국 제사장, 스페이스독 대규모 카르텔 수장 등 대세력을 조종할 수 있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귀환파는 아웃스페이서의 수장인 여제를 제외하면 이들과 맞먹을 지위를 가진 이가 없다. 공존파는 약소 종족의 부족장 정도로 귀환파보다도 세력이 약해 사실상 전멸당했다. [21] 지배파 입장에선 주인공은 자신들의 지위에 중대한 위협인 존재인 주인공을 내버려둘 수 없는 노릇이고, 귀환파는 주인공 입장에서는 엔딩 조건을 위해 유일한 에이모프인 자신을 죽이고 싶어할게 뻔하기에 적대한다. [22] 예를 들면 에이모프는 진화를 할 때마다, 컬트는 퀘스트를 완료할 때마다. [23] 지배파 랭커들은 스페이스 서바이벌 속 자신의 모습으로 원래 세계의 자신을, 귀환파 랭커들은 원래의 모습으로 스페이스 서바이벌 세계의 자신을 죽이게 된다. 주인공의 경우 에이모프의 모습으로 원래 세계의 자신과 싸워 쓰러뜨렸지만 26호의 것으로 보이는 목소리가 개입하면서 죽이지 않았고, 덕분에 세뇌를 피할 수 있었다. [24] 때문에 주인공과 범호는 2위, 3위를 해도 이상하지 않은 실력과 전적을 가지고 있지만 각각 종족 특성과 개인적 성향 때문에 솔로 플레이를 고집했기에 각 세력 수장 자리를 차지한 랭커들에게 순위가 밀린 것으로 보인다. [25] 심지어 게임상에서 사이보그는 후반부 성능이 별로라고 한다. [26] 유전자 개조 덕분에 겉으로는 중년으로 보인다. [27] 클로에 역시 이를 눈치챘지만 아키라에게 직접 항의하지는 못하고 있다. [28] 급하고 난폭한 성격 때문에 주인공에게 교란당해 아군을 공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29] 이 상태에서도 특전을 이용해 범호를 이길 수 있다고 방심했다가 당하고 말았다. [30] 컬트 제국과 제국의 우호관계인 스타유니언, 가르멜다 가문이 힘을 합쳐도 이기기 어렵다고 예상될 정도이다. [31] 에이모프와 아웃스페이서 양쪽 모두 유전자 정수를 모으는 생명체기에 한쪽이 다른 한쪽을 잡아먹으면 걷잡을 수 없이 강해질 것을 우려하였다. [32] 본인도 에이모프에 의해 귀환파 동포 둘이 사망하고 계획에 착오가 생겼음에도 원 계획을 유지하려는 범호에게 불만이 쌓인 상황이었다. [33] 다만 결국에는 주인공의 승리로 끝났다고 한다. [34] 범호가 귀환파인 걸 생각하면, 현재의 컬트로서의 삶을 부정하고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35] 그래서 여제는 그가 진심으로 귀환을 원하는지 의심한다. [36] 다른 랭커들에게는 몸을 빼앗는 능력을 플레이어에게도 쓸 수 있다는 걸 숨기고 있었다. 때문에 아키라는 범호가 기습적으로 능력을 사용하자 무력하게 당하고 말았다. [37] 원래 이름은 최시연이었으나 시현 유진과 어감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바뀌었다. [38] 본래 컬트는 신체가 약해 사이보그 개조 시술을 견디지 못한다는 설정으로 게임에서는 인간을 기반으로 한 사이보그만이 존재하였으나, 뮤리엘은 특전을 통해 컬트의 뿔을 자신의 몸에 이식함으로써 사이보그임에도 불구하고 컬트족의 사이킥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39] 뮤리엘이 스페이스 서바이벌의 세계로 전이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절 다른 플레이어들이 절대 랭킹 5위 에이모프 주인공하고는 싸우지 말고 무조건 도망치라고 누누히 경고했다. [40] 여제는 이름과 육신과는 달리 정신적으로는 확고한 남성이다. [41] 10위인 제이슨보다 순위가 높았다고 한다. 6위 또는 8위로 추정된다. [42] 지배파에 둘 뿐인 국가원수이고 랭킹도 아키라 다음으로 높기에 지배파의 2인자 격이다. [43] 20위권 내로 추정된다. [44] 이걸 들은 주인공은 비록 특전을 얻을 기회를 놓쳤지만 26호와 아드하이의 활약에 감탄과 기쁨을 느끼고 칭찬을 해줬다. 때마침 혼자 힘으로는 플레이어들을 상대하는 것의 한계와 일행들의 성장의 필요성을 느끼기도 했고. [45] 정확히는 마스티프다. [46] 때문에 나름대로 호사스러운 생활을 하면서도 만족하지 못하고 귀환을 바라고 있었다. [47] 아키라의 언급으로는 셋째 자식의 딸이라고 한다. [48] 고양이 시점의 묘사에선 평소엔 함선에서 먹는 고기보다 질좋은 고기를 먹고 있었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처음엔 질 낮다며 안 먹다가 키사라기 유진이 애걸복걸하며 부탁해서야 먹어주었다고 한다. [49] 또한 선장인 유성 사뮤엘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먹을 정도로 귀한 갓 도축한 고기를 매일 먹고 있어 선장을 포함해 선원들의 불만이 컸다. [50] 때문에 사이킥 파워 재능이 있어서 감이 좋다. [51] 아마도 26호의 과거 회상에서 버블아메바 무리를 포획하는 과정에서 무리에 섞여 살던 향후 26호라 불리게 될 유체 씨 데몬이 무리를 구하기 위해 사이킥 파워를 사용한 것이 발단으로 보인다. 유체 씨 데몬은 버블아메바랑 크기로나 외형적으로나 거의 똑같기에 버블아메바가 사이킥 파워를 쓰는 걸로 오해를 해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연히 외형만 같을 뿐 다른 종이었으니 연구에 진척이 없을 게 뻔했다. 이 연구 실험 과정에서 26호를 제외한 무리가 다 죽은 건 덤이다. [52] 여담으로 주인공은 시현의 맛이 키사라기 이상이라며 극찬하였다. [53] 단순히 클론 기술로 계승하는 것을 넘어 '기억손상과 위화감을 없애기 위해' 온갖 기술로 몇겹에 걸친 추가 조치까지 가했지만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시현 유진의 취미, 버릇, 행동이지 내 것이 아니다"고 인식하는 위화감이 생겼다. 그리고 그녀의 스승인 랭커 신범호가 남긴 기록에서 현 세계의 지구에서 더 이상 쓰지 않는 고대 글자가 낯이 익다는 독백과 그 글을 자기도 모르게 유창하게 읽어내는 것을 근거로 아예 신입 플레이어가 새로 탄생한 시현 유진의 클론에 씌였다가, 추가 조치들에 걸려서 현실의 기억이 시현 유진의 기억에 덮어쓰여져서 자신이 시현 유진이라고 세뇌당한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을 정도이다. [54] 유물의 정체는 과거 랭킹 1위의 플레이어가 제작한 아이템으로 시현이 신범호가 남긴 기록들을 읽는 중 해당 유물의 존재와 위치를 알게 된다. [55] 시현은 이 유전자를 어떻게든 활용하려고 했지만 자신의 세력에 있는 연구자들이 유전자 분석이 불가능할 수준으로 복잡한지라 달에 있는 '메가콥 데이터베이스 센터'의 이용이 불가피하다고 판명을 내렸다. 문제는 센터를 쓰려면 시현이 아키라로부터 가문을 되찾아야 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선 힘든 상황이다. [56] 다른 그림자들은 거듭된 이식 실험으로 인한 고통 등으로 정신이 마모되어 이성이 미미하게 남은 기계 느낌의 딱딱한 말투인 반면 유창하게 말을 할 수 있는 그림자는 블랙과 화이트 뿐이었다. [57] 말이 계몽이지 불순분자로 찍힌 대상을 스크리머로 개조하여 파괴될 때까지 굴리는 형벌이다. [58] 독자들 또한 100년 짬밥의 눈치라며 경탄하였다. [59] 드래곤 파워를 갤러곤들이 부르는 단어. [60] 함 오르트에게서 첫 번째 반려의 죽음을 들은 아드하이가 거짓말이라며 경악할 정도. [61] CEO는 일정 기간마다 이사회를 개최해 선출하며, 연임에 제한은 없다. [62] 다만 노블캐피탈과 프라임캐피탈은 메가콥의 특권층으로 거의 대등한 위치에 있다. [63] 여기서부터는 가문이라 불릴 만큼의 세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원들은 낮아도 관공서의 팀장급 직위를 가지고 있다. 작중 사뮤엘 가문이 타이탄의 서드캐피탈이라 불리는 것을 보면 서드캐피탈은 태양계의 위성에서 고위층의 자리에 오른 계급으로 보인다. [64] 주로 '고용인'으로 불리며 이들은 아예 인간 취급도 받지 못한다. 메가콥은 아예 인간목장 행성을 운영해 논캐피탈들을 '고용'한다. [65] 때문에 유전자와 관련된 것들을 그 무엇보다 중요시한다. [66] 다만 스타유니언 또한 메가콥과 방향성은 다르지만 인명경시가 극심한 국가이고 컬트 제국 역시 노예제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고등문명을 가지지 못한 종족을 탄압하는 국가이기에 둘이 딱히 메가콥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하지는 않다. [67] 원래는 유전자 조작 식품으로만 부를 쌓았다. 하지만 상류층은 유전자 조작 식품을 기피하기에 다른 가문에게 무시당하며 CEO 선거에서 늘 고배를 마셨다. 이 처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작한 것이 헐크 뮤턴트로 대표되는 생체병기 제작이었다. [68] 때문에 필요시 다른 가문으로부터 정보를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69] 정확히는 서울 전체가 돔 형태의 저택이다. [70] 무려 수십개의 유전자가 융합된 요원들이다. [71] 하지만 클로에의 의사와 상관없이 아키라는 의심병 때문에 가르멜다 가문에 스파이를 보내 감시하고 있다. [72] 때문에 쳄벌린이 CEO 자리까지 차지하면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을 우려해 톰슨 가문은 CEO 선거에서 오히려 쳄벌린을 방해하고 있다. [73] 은빛의 화려한 강화복을 착용하고 있어 은사자 기사단이라 불린다. 가주의 직속 무력부대일 뿐만 아니라 대외 선전의 목적도 있다고 하며, 이 때문에 전원이 유전자 조작을 통해 뛰어난 외모를 가진 인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유전자 조작의 귀재인 유진 가문에 비하면 한참 수준이 낮다고 한다. [74] 다만 양측의 최고지도자가 같은 지배파 랭커라 서로 내통하는 사이라서 적대관계는 형식적이며 오히려 적당히 분쟁을 유발해 서로 이득을 취하는 사이이다. [75] 과거에는 황제파도 있었으나 80년전 폭정을 일으킨 황제가 퇴위된 이후로 세력이 와해되었다. [76] 하지만 에이모프가 잡아야 하는 컬트 최종 목표는 대제사장인 것으로 보아 실권이 약한 것으로 보인다. [77] 다만 자문화 중심주의 성향이 강해 상대 세력 내의 호칭을 자신들식으로 해석해 부른다. 예시로 노블캐피탈과 프라임캐피탈을 메가콥을 지탱하는 일곱 귀족이라 부르고 CEO를 메가콥의 황제라 부르는 식이다. [78] 다만 메가콥이 논캐피탈(고용인)을 다루는 것과 공산국가인 스타유니언이 펼치는 각종 억압적 통치에 비하면 세발의 피 수준이다. [79] 예시로 얄샤스는 사슴뿔이 아니었기에 아무리 공을 세워도 제국모함 함장 이상의 출세가 어려웠다. [80] 카르텔은 보통 두목의 이름이나 성을 따서 명명된다. [81] 때문에 돼지 등의 수많은 생물이 멸종하거나 멸종위기종이 되었다. [82] 서식하는 에이펙스급 생물 중에는 화이트 갤러곤보다 강력한 생물들도 존재한다. [83] 특히나 이온캐논은 슈퍼웨폰에 탑재되는 병기로 천검의 이온캐논은 소형화 돼서 슈퍼웨폰급 파괴력은 나오지 않으나 함대 하나를 박살 낼 정도의 위력은 가지고 있다. 때문에 게임상에서 이온캐논은 밸런스 때문에 함선에 탑재할 수 없었다. 실드 역시 원래는 컬트 함선에서만 탑재할 수 있는 장치다. [84] 다만 주인공 에이모프는 등장인물 문단에서 서술하듯 동료를 여럿 만드는 데 성공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플레이어이기에, 그리고 게임 속 세계가 현실이 되었기에 가능했던 것. [85] 멸종시킨 이유는 주인공이 이 세계에 올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컬트 출신의 플레이어들 조차도 엔딩 조건 중 에이모프 퇴치가 있는데 그걸 스스로 포기할 정도. [86] 이러한 점은 모티브인 제노모프와 유사하다. [87] 삽화에서 날개를 얻은 성체 외형이 몬스터버스판쪽에 가깝게 묘사한다. [88] 스타유니언 다음으로는 스페이스독 소속이 많으며 메가콥에도 사이보그 출신이 존재한다. [89] 신체 능력을 제외한 설정을 보면 프로토스와도 비슷하다. 또한 수도성이 사막 행성이며 샤이 훌루드와 유사한 생물이 서식하고 컴퓨터와 인공지능이 맡을 업무를 사이킥 능력자가 하는 등의 요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도 보인다. [90] 때문에 사이보그나 유전자 개조가 불가능하다. [91] 때문에 지하철 등의 지하 구조물을 세우는 것에 소극적이다. [92] 단, 하늘의 어머니는 특전을 통해 여러 가지의 환수 형태를 번갈아 사용하는게 가능하다. [93] 게임상에선 죽거나 혹은 영구적 손상이 붙는다. [94] 지름이 200m에 달하는 거대한 유기물 고리로 묘사된다. [95] 오히려 종족끼리 연합할수록 시너지가 생기며 강한 아웃스페이서 플레이어가 다른 동족 플레이어들이 자신을 따르도록 압박하는 것도 가능하다. [96] 스토리 초기 26호가 주인공이 진화 중일때 진화 고치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이킥 파워를 흡수하여 조금 성장하는 작중 묘사가 있는데 이를 보면 때 꼭 성체로 부터 사이킥 파워를 받는 것 말고도 그와 동등한 사이킥 파워를 흡수하는 것으로 성체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97] 때문에 아드하이는 굵고 긴 뿔을 가진 동시에 꼬리도 통통한 외형을 가진 준성체로 진화한 주인공의 성별을 헷갈려 했었고 둘다 없다는 이유로 하늘의 어머니를 못생긴 친구라 불렀다. [98] 하지만 오드 그라드는 감정을 감추는 반지를 이용해 다른 갤러곤들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었다. [99] 물론 블랙 갤러곤이 없으면 화이트 갤러곤이 우두머리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블랙 갤러곤도 다른 블랙 갤러곤 혹은 레드 갤러곤 밑에 있을 수도 있다. [100] 레드 갤러곤 외에는 컬트가 후반부 퀘스트에서 일정 확률로 얻는 유물을 통해 드래곤 파워를 제한적으로나마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101] 다른 레이드 보스 생물과 볼텍스원이 만나는 경우 볼텍스원이 진 적이 없으며 우연히 볼텍스원과 완전한 레드 갤러곤 출현 이벤트가 한 곳에 딱 한번 겹친 적이 있었는데 결과는 무승부가 되었다고 한다. [102] 작중 등장한 능력만 해도 5가지나 되는데 팔들을 깍지 낀 채 아래로 뻗으면 초고속으로 이동, 팔들이 일제히 박수를 치면 중력을 조작하여 상대를 뭉개버리기, 팔들이 X자로 교차하면 손바닥에서 일제히 심연의 힘의 에너지탄을 발사, 팔들이 합장을 하면 반발력을 형성하여 근접한 상대를 밀어내기, 팔들을 주먹 쥐고 뻗으면 자신의 신체를 여럿으로 분리하였다가 다시 합칠 수 있다. 이 중 중력 조작과 에너지탄은 컬트 제국모함 손쉽게 격침시킬 정도로 강하다. 뿐만 아니라 표면에 달린 팔들의 완력도 높아 근접 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 방해나 손실로 자세를 취하는 팔의 수가 적어지면 기술 위력도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103] 작중 2대의 제국모함이 불완전한 고뇌의 고리를 공격했는데 하나는 거대한 함체 전체가 통째로 꽈배기가 되었으며 다른 하나는 부포인 블랙캐논으로 하필 중력을 다루는 볼텍스원에게 블랙홀 모드로 쏴서 반사당해 흔적도 없이 자멸한다. [104] 이 공격은 위력도 위력이지만 레드아머 같은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방어수단을 무시한다. [105] 하지만 블랙 갤러곤보다도 훨씬 강력한 생물이기에 갤러곤이 아케인 오르카를 사냥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때문에 레드 갤러곤은 극히 희귀하다. [106] 고통의 강도가 다른 기생충의 종류는 5가지며 주인의 뜻에 따르지 않는다면 두통 정도에서부터 죽을 것 같은 극심한 고통을 주는 것까지가 있고 주인에게 해가 될 행동을 할 낌새가 보이면 주인에게 알려서 죽일지 고통만을 줄지 묻는 파장을 보내고 만약 주인에게 해가 될 행동을 시도하려 한다면 5가지 관계없이 즉시 자동으로 숙주를 죽여버린다. [107] 실뱀 정도의 크기에서 장어 정도로 커졌다. 그래서 기존엔 콧구멍을 통해 침입했던걸 입을 통해 뇌로 간다. [108] 그러던 중 시현 유진이 쓴 유물 심연의 파괴자로 주인공의 아웃스페이서 유전자를 잃으면서 기생 군체 특성이 잠기면서 숙주인 차라스는 죽었다.